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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상임위 활동의 이권추구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매각과 관련해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한나라당 의원들이 자기 당의 주진우(朱鎭旴)위원이 인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협중앙회에 입찰을 포기하도록 조직적으로 압력을 가했다”고 20일 민주당이 주장하고 나왔을 때,우리는 반신반의했다.그러나 그 뒤 드러난어이없는 사실들을 보면 그게 아니다. 농림해양수산위 위원이자 수산시장 인수를 노리고 있는금진유통의 사실상 소유주인 주 의원은 지난 11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나는 돈이 없어 노량진수산시장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인수의사 포기를 밝힌 뒤,“(수협이인수하면)나라가 망한다”며 수협을 몰아붙였다.한나라당이 수산시장 마지막 경쟁입찰일자를 의식해서 수협중앙회에 대한 농림해양수산위 국정감사를 앞당겼다는 주장도 있지만 접어두기로 하자.14일 수협 등에 대한 농림해양수산위 감사가 끝난 뒤 한나라당 의원들은 별도의 상임위 소집을 요구하고,‘수협중앙회 노량진수산시장 인수계획 철회촉구결의안’을 들고 나왔다.국회 상임위가 특정기업 인수계획 촉구철회결의안을 다루기는 의정사상 유례가 없는일이다.그것도 방청인과 언론의 주목도가 떨어진 밤 11시에 말이다.민주당의 반대로 설왕설래 끝에 ‘수협의 수산시장 인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위원장 이름으로수협에 전달하는 선에서 절충했다고 한다. 17일에는 한나라당 정책위까지 나서서 수협의 수산시장인수를 반대하고 나왔다.이같은 공세에 밀려 수협은 다음날 인수포기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단독 입찰에 나선 금진유통은 수의계약의 길을 터놓았다.도대체 이런 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전국수산업협동조합과 전국어업인후계자중앙협의회 등이 즉각 반발하고 나와 “사실상 우리나라수산물 수급과 가격을 주도하고 있는 수산시장이 정치적압력으로 특정기업에 넘어가서는 안된다”며 한나라당을규탄했다.어민들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수산시장 인수자는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도매시장 본연의역할을 살리는 쪽에서 선정돼야 한다.따라서 금진유통과의수의계약 추진은 전면 백지화가 마땅하다는 것이 우리의생각이다.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이 관련 상임위 위원임을 내세워 소속 정당을 조직적으로 동원해서 사적인 이익을 챙겨도 되는지,우리는 주 의원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기업체를 가진 사람으로 법률에 위반되지 않는 한 사익(私益)을 외면할 수 없다”고 답변할 것인가.주 의원은 국회의원의 명예와 당을 위해서도 농림해양수산위를 떠나는 게 옳다.
  • 의혹 확산되는 ‘수산시장’

    민주당이 23일 노량진수산시장 인수압력 의혹과 관련,▲이회창(李會昌) 총재 등 한나라당 지도부의 조직적 개입▲주진우(朱鎭旴) 의원의 50억원 당 기부설 ▲이 총재의대선자금 축적설 등을 주장함에 따라 ‘입찰 외압 공방’이 새 국면에 들어섰다.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이날 “한나라당 주진우 의원이 수산시장을 인수할 경우,50억원을 당에 기부하려 했다는 시중의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번노량진시장 인수를 위해 야당이 거당적으로 압력을 행사한것은 이회창 총재의 대선자금을 축적하기 위한 것이라는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이 총재의 해명을 요구했다. 앞서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지난 22일 “주 의원이 21일 인터뷰를 통해 ‘20일 전에 이회창 총재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면서 “수협의 입찰 참여를 배제하기 위해이 총재가 수협의 국감일정 변경과 국회결의안 채택 등을원내총무나 관련 상임위원들에게 지시했는지 규명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한나라당은 ‘주 의원 50억원 당 기부설’,‘대선자금 축적설’을 주장한 민주당 관계자들을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적극 검토키로 했다. 장광근(張光根) 수석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는 민주당 관련자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사법대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것”이라고 말했다.주 의원측도 민주당 장 부대변인 등 관계자들을 조만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고소키로 방침을 세웠다. 홍원상기자. ■수산시장 논란 전말. 노량진수산시장 매각을 둘러싼 압력 논란은 수협과 함께입찰에 참여한 금진유통의 소유주인 한나라당 주진우(朱鎭旴) 의원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소속된 데서 비롯됐다. 지난 5월부터 입찰이 8차례 이뤄지면서 주 의원 소유의금진유통과 수협의 양자 구도로 압축됐으나 유찰을 거듭했다.이 과정에서 국정감사가 시작됐고 한나라당 농해수위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주 의원을 간접 지원했다는 소문이나오기 시작했다. 실제로 한나라당 의원들은 상임위에서 수협의 인수참여배제를 요구하는 결의문 채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결국 수협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1조여원의 공적자금을 받은 상황에서 노량진시장을 인수할 경우 추가부실이 우려된다”는 국정감사 지적을 받아들여 “사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후 금진유통은 19일 단독으로 수의계약에 참여했으나 가격이 맞지 않아 다시 유찰됐다. 하지만 수협조합장과 노량진수산시장 노조는 각각 성명을통해 “수협이 경쟁업체가 되자 주 의원과 동료의원들이국감을 통해 압력을 행사해 수의계약 포기를 촉구했다”면서 “한나라당이 수협의 노량진시장 인수를 반대한 것은수협에 대한 압력행사로 소속 의원 개인사업을 위한 정치적 비호행위”라며 비난했다. 홍원상기자
  • 노량진시장 수의계약 무산

    농수산물유통공사는 21일 사조산업 계열사인 금진유통과 단독으로 실시한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매각 수의계약 상담이가격 문제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유통공사는 이에 따라 조만간 9차 매각 입찰공고를 낸 뒤다음달 중순쯤 9차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금진유통에서 제시한 가격과 입찰예정가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나 수의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량진수산시장의 건물과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액은 1,750억원이며 금진유통은 1,400억원대의 입찰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진유통은 사조산업이 64%,사조CS㈜가 36%의 지분을 갖고있는 사조산업 계열사로 한나라당 주진우(朱鎭旴)의원이 대주주다. 김성수기자 sskim@
  • 水協 노량진수산시장 ‘한나라 국감 압력’ 논란

    노량진 수산시장 인수문제를 둘러싼 한나라당의 국정감사압력 논란이 새 이슈로 떠올랐다.21일 민주당은 당 차원의진상규명에 나서는 한편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사과를 요구하며 한나라당을 압박했다. 당사자인 주진우(朱鎭旴) 의원과 한나라당은 “여권이 ‘이용호 게이트’에 대한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논란 전모:노량진 수산시장은 농수산물유통공사의 계열회사로 공기업 민영화계획에 따라 매각이 추진됐다.입찰은 지난 5월부터 8차례 이뤄졌으며 주 의원 소유의 금진유통과수협의 양자 구도로 압축되다 유찰됐다. 금진유통은 6∼8차 입찰에서 입찰보증금을 낸뒤 불참,자동유찰을 유도했다. 이 과정에서 국감이 시작됐으며 한나라당이 농해수위 소속의원을 중심으로 주 의원을 간접 지원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상임위에서 수협의 인수참여 배제를요구하는 결의문 채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수협은 인수만 하면 내년부터 최소 10억원 이상의 흑자를낼 수 있다며 인수를 추진했으나,지난 14일 국감에서 한나라당의 집중공격을 받고 18일 이사회에서 인수포기를 결정했다.결국 이날 오전 금진유통이 단독 참여,수의계약 상담을 했으나 가격이 맞지 않아 유찰됐다. ■민주당 공세:한나라당의 압력 행사를 기정 사실화하고,‘입찰 방해행위’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또주 의원을 국회 농해수위에서 제척할 것 등을 요구했다.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은 “주 의원이 지난 11일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감에서 ‘돈도 없고,수산시장을 인수할 의향이없다’고 말하고도 단독 응찰한 것은 부도덕한 일”이라고비난했다.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국정감사 권한이 개인적 이득을 위해 조직적으로 동원되고 유린됐다”면서 “금진유통의 인수 움직임은 주 의원이 이회창 총재 비서실장때부터 은밀하게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철저한진상규명을 다짐했다. ■한나라당 반박:주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수산시장을인수할 의사가 없다고 한 적도,당 소속 의원들에게 청탁을한 적도 없다”면서 “국감에서도 수협의 경영문제 외에 시장인수에 대해 언급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비공식 논평을 통해 “1조2,000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수협에 대해 문제점을 추궁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며 “당과 개인의 문제는 뚜렷이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성수 이지운기자 sskim@
  • 수협, 노량진수산시장 인수 포기

    수협중앙회가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인수를 사실상 포기했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협은 18일 오후 이사회를열어 노량진수산시장 인수 방침을 잠정 유보키로 결정하고19일로 마감되는 매각 수의계약신청서를 내지 않기로 했다. 수협의 불참으로 수의계약에는 치열한 인수전을 벌였던 금진유통만 단독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다른 참여업체가있을 경우 오는 21일 수의상담을 거쳐 최종 인수자가 결정된다. 수협은 당초 1,400억∼1,500억원 가량의 인수대금을 연리7%대로 시중 은행에서 차입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 17일 8차 경쟁입찰이 유찰될 때까지 인수작업을 적극 진행해 왔다. 수협의 이번 결정은 1조1,000억여원의 공적자금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성이 불투명한 노량진수산시장을 인수할경우 재정압박이 가중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분석된다. 김성수기자 sskim@
  • 지방청사·시민회관, 무분별 신축 억제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불필요한 재정낭비를 막기위해 50억원 이상의 청사와 시민회관 등을 신축할 때 대학연구소,지방행정연구원 등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도록하는 내용의 지방재정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4일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기업이 소속 자치단체를 통해 종업원100명 이상을 고용하거나 원자재의 50% 이상을 조달할 경우공유지의 임대와 매각을 현행 경쟁입찰에서 수의계약으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임대기간도 현행 5년에서 20년 이내로 길어지고 공유지매각대금은 연리 3∼5%조건으로 20년까지 장기 분할 납부가가능하다.공장건축이 불가능했던 임대지는 임대기간 종료후임대지를 매입하는 조건으로 공장신축이 허용된다. 이 제도의 도입으로 해당 기업은 적은 초기투자비로 안정적인 공장용지를 확보할 수 있고,자치단체는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된다. 이와함께 오래돼 사용하지 못하는 자치단치의 컴퓨터 등사무기기는 생계보호대상자 등 저소득층의 자녀교육용으로기증된다.개인용 컴퓨터의 경우 매년 9,600대 가량이 사용할 수 없게돼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됐으나 최근 입찰 참가자가 없어 자치단체가 돈을 들여 폐기처분해야 하는 불편을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행자부는 이밖에 미취업자들이 공동으로 창업을 할 때 유휴 공유지와 공공건물을 수의계약으로 임대해주도록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민선자치체 실시후 청사 등 공공기관에대한 과대한 시설투자가 문제점으로 부상했다”면서 “이번시행령 개정은 그러한 폐단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노량진수산시장 매각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8차 공개입찰이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으로 매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유통공사는 ‘8차 입찰 및 수의계약 공고’를 통해 8차입찰 유찰시 다음날부터 이틀간 수의계약 서류를 접수받은후 이달 21일 수의시담 및 계약체결 예정자를 결정하기로했다. 관계자는 “입찰에 등록한 후 막상 입찰에 참가하지 않는 방법으로 입찰을계속 유찰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8차 입찰과 수의계약 공고를 함께 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7차 입찰은 입찰등록한 금진유통과 수협중앙회가운데 금진유통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바람에 자동 유찰됐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말 노량진수산시장의 토지 및 건물에대한 자산가치 평가액을 1,750억원으로 추산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수해 지원금 신속 지원

    중앙재해대책본부(본부장 李根植 행정자치부 장관)는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1 수해복구 조기추진종합대책’을 전국 시·도에 내려보냈다고 6일 밝혔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위로금과 생계보조금,침수주택수리비,세입자보조금,생계지원비 등은 지방자치단체의 재해구호기금과 예산으로 우선 확보해 조기에 지급하고 주택은 겨울이 오기 전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가 직접 금융기관에 연락해 신속한 자금지원을 해주도록 했다. 또 공공시설의 조기착공을 위해 수의계약,분할발주 등의제도를 활용,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수해가 심했던지역에는 주민을 ‘명예 감시관’으로 임명,민·관이 공동으로 수해복구를 추진토록 했다. 재해대책본부는 중앙 부처와 시·도,시·군의 34개기관관계자들로 ‘수해복구추진 실무대책단’을 구성,수해복구업무를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kid@
  • 비업무용 부동산 5,000억어치 매각

    현대건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상업용 건물과 상가,토지 등 모두 4,977억9,000여만원어치의 비업무용 부동산을팔기로 했다.매각기간은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이며 전량수의계약방식으로 분양된다. 용도별 매각대상 물건은 오피스텔과 상가 등 상업용 건물이 28건(4,035억3,600만원 상당),아파트 및 단지내 상가 18건(461억5,200만원 상당),토지가 115필지 10만7,000여평(211억600만원 상당)이다. 이 가운데는 서울시내 요지에 자리잡고 있는 오피스텔과서산간척지 주변 임야 등 수익성 부동산이 다수 포함돼 있다.서산간척지 주변 임야는 이번 매각대상에 새롭게 포함된 것으로 다른 물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외에 이번 매각물건에는 서울 청운동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자택 주변의 집과 대지(386평)도 들어 있다. 이들 부동산은 상가용의 경우 10∼50%까지 할인판매되며다른 부동산도 할인이 가능하다. 분양상담 및 접수는 서울 계동 현대건설 사옥옆 주택문화센터(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받는다.(02)746-2236
  • 경남초등교 졸업앨범 공개입찰 도입계획

    경남지역 중·고교가 교복 공동구매를 통해 교복값 낮추기 운동을 벌인데 이어 이번에는 초등학교가 졸업앨범값거품빼기 운동에 나서고 있다. 22일 도내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등에 따르면 그동안졸업앨범 제작업체 선정이 대부분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져오던 업체 선정방식에서 벗어나 앨범제작소위원회를 구성,최저가 방식의 공개입찰제 도입을 꾀하고 있다. 지난 21일 마산시 구암초등교 학교운영위와 학부모,교사등으로 구성된 졸업앨범제작소위는 공개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과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창원·마산지역 10개 졸업앨범 제작업체가 참여했다.창원시 내동초등교도 앨범제작소위를 구성,앨범값 낮추기에 나섰다. 이같은 노력으로 함안 가야초등교의 경우 앨범 한권당 3만원의 가격을 공개 경쟁입찰로 1만7,000원으로 낮추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공개입찰제에 대한 경험부족에다 손실을 우려한해당업체들의 소극적인 태도 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창원시 내동초등교의 경우 지난 20일 실시한 공개입찰에 참여업체가 없어1차 유찰되기도 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 “홍역 예방접종 주사기 수의계약 비싸게 구입”

    감사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보건원이 최근 홍역 일제예방접종을 실시하면서 특정 의료기 도매상을 통해 주사기를 수의계약으로 비싸게 구입한 혐의를 확인,보건원 간부2명에 대한 징계를 복지부에 요구하는 한편 검찰에 수사를의뢰했다고 12일 밝혔다.감사 결과 국립보건원은 지난 5월 21일부터 실시한 홍역 일제 예방접종과 관련,주사기 680만개를 의료기 도매상 N사를 통해 B사 제품으로 원래 낙찰가보다 20% 이상 비싸게 구입,8,976만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원은 이에 대해 “원래 공개입찰을 통해 S약품을 선정했으나 납품기일을 지키지 못했고 홍역 일제 예방사업을앞두고 있어 수의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公기업도 대기업집단 지정 검토”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민간기업과 경쟁하는 공기업의 경우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공정위는 최근 펴낸 ‘공정위 20년사’ 자료에서 “공기업의 부당지원행위가 계속 적발되고 있고 공기업도 무분별한자회사 출자를 통한 계열확장·상호채무보증·부당내부거래등 민간기업집단과 유사한 경영상 폐해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공기업이 자회사에 대한 계약물량 배정이나 고가 수의계약을 통해 자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하는 행위도 여전히지속되고 있다”면서 “민간기업과의 공정한 경쟁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공기업의 외부 발주공사나 계약은 경쟁입찰을원칙으로 하되,불가피하게 수의계약을 해야 할 때는 이사회의결 등 투명한 절차를 거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인터넷 역경매로 물품 구입

    경북도와 23개 시·군이 인터넷 역(逆)경매로 물품을 구입,예산 절감에 나섰다. 도와 이들 시·군은 수의계약이 가능한 3,000만원 이하의모든 물품을 1일부터 인터넷 역경매로 구입하기로 했다고이날 밝혔다. 인터넷 역경매는 매도 주문 경매와 반대 개념으로 매수주문을 하고 물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선 이미 정보통신부와 산업자원부,국방부,서울 강남·서초구청 등이시행 중이나 광역·기초단체가 한꺼번에 시행에 들어간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시·군은 실·과 또는 시·군 자체로3,000만원 이하의 가구와 PC부품,각종 소모품 등을 인터넷 역경매로 구입하기로 했다.구입 물품량이 적을 경우,도세정회계과에 일괄 신청해 단체로 싼 값에 구입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국내 인터넷 경매사이트 16개 가운데 ㈜옥션(www.b2bauction.co.kr)과 한국통신(www.buynjoy.com)을 이용하기로 했다. 대구 김상화기자shkim@
  • 전자입찰제 모든 지자체 도입

    올해 하반기부터 인터넷을 통해 입찰신청을 하고 입찰 전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전자입찰제가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도입된다. 행정자치부는 27일 시·도 관계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공공입찰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입찰 시연회를 갖고 전자입찰제가 본격 도입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자부는 올 하반기까지 모든 자치단체에 전자입찰제를 도입하기 위해 3·4분기중 전자입찰에 대한 관련 공무원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수의계약 품목을 대상으로 전자입찰제를 우선 적용한 뒤 4·4분기부터 전 품목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입찰건수가 1만9,479건에 달했고 입찰1건당 평균 200명이 입찰에 참가했다.이를 1인당 일당 5만원으로 계산하면 전자입찰제 도입으로 연간 2,000억원 가량의인건비가 절약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행자부는 지난 상반기중 부산 연제구와 광주 동구,대전시,경기 건설본부,강원 고성군,충남도,충남 건설본부,전북 정읍시,전남 나주시,경북 경주시 등 10개 자치단체에서전자입찰제를 시범운영했다. 최여경기자
  • 농특산물 판매장 골프연습장 둔갑

    지역 특산품 홍보·판매를 위해 국고 지원사업으로 건립된 충북도 농특산품전시판매장이 골프 연습장으로 운영된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95년 국·도비 8억5,700만원을 들여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1,102㎡에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1,403㎡)규모로 농특산품전시판매장을 지었으나 지난 3월부터 지하층(230㎡)이 유료 골프연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설을 수탁,운영하고 있는 도 농어촌특산단지연합회(회장 박종덕)는 매달 50∼60명의 회원들과 일반인들로부터 10만∼12만원의 레슨비를 받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나 이 전시판매장은 98년 1층이 슈퍼마켓으로 운영되면서 3개 층 가운데 2층만 특산품 매장으로 운영돼 당초 건립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다른 농업인 관련 단체들은 “특정단체로 하여금 슈퍼마켓이나 운영하라고 거액의 국·도비를 들여 특산품판매장을 건립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수의계약 형식으로 특정단체에만 위탁하고 있는 방식을 공모제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최근 농어촌특산단지연합회에 이달 말까지골프연습장을 폐쇄할 것을 지시했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 정대철최고 執猶…의원직 상실 위기

    서울지법 형사항소6부(부장 朱基東)는 5일 경성그룹으로부터 공사 및 수의계약 편의 청탁과 함께 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국회의원 정대철(鄭大哲·57)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죄를 적용,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추징금 4,000만원을 선고했다. 정 피고인은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의원직을 박탈당한다.1심에서는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추징금1,000만원을 선고받았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언론사·사주 탈세고발등 부패·반부패뉴스 선정

    대구지역의 시민단체인 ‘반부패국민연대 대구본부’는 5일 지난달 주요 사건 가운데 부패 뉴스와 반부패 뉴스를 각각 3가지씩 선정,발표했다. 대구본부가 선정한 6월의 반부패 뉴스에는 ▲수뢰혐의 김건영 성주군수 항소심서 징역 2년6월 선고 ▲부패방지법 국회통과 ▲세금포탈혐의 언론사 및 사주에 대한 국세청 고발 관련 뉴스 등이 선정됐다. 또 부패뉴스에는 ▲대구시 발주 도로공사 상당수 불법 수의계약 ▲돈세탁방지법 제정 무산 ▲한국의 부패지수 조사대상 91개국 가운데 42위 차지 등의 뉴스가 선정됐다. 반부패국민연대 대구본부 김애리(金愛利) 간사는 “국민적인 관심사가 높은 언론사 탈세 고발과 돈세탁방지법 제정무산 등을 주요 반부패·부패 뉴스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공정위, 지방공기업 첫 조사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공기업 개혁 차원에서 처음으로 지방 공기업 30여곳을 대상으로 이달 중 불공정거래 조사를벌이기로 했다. 이남기(李南基)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장관간담회에서이같은 내용의 지방공기업 조사계획을 보고했다. 중앙의 공기업은 불공정행위 조사를 받아왔지만 지방 공기업이 불공정거래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공기업 개혁을 촉진하기 위해 이달 중지방 공기업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사전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사대상은 전체 지방 공기업 300여곳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조직으로 직접 거느린 곳을 제외한 131곳 중 30여곳이 될 전망이다. 주로 지역내 독점이나 서민생활과 밀접한 공기업이 조사대상이다.지방 공기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각지역의 도매시장과 병원,시설관리공단 등으로 그 형태가 다양하다. 이 관계자는 “실태파악을 위한 사전조사표를 131개 지방공기업에 발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며 “지방 공기업 수가 워낙 많아 한번에 모두 조사하는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번에는 사전조사표 발송 대상 가운데 비중이 큰 30여곳을 추려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방 공기업의 불공정거래 관행과 약관이 적발되면 시정조치를 내리는 등 엄중 제재할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공기업을 만들어관급 건설공사를 수의계약 형식으로 주는 등 공정경쟁을가로막는 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행자부 긴급지시, 가뭄극복 예산 신속 집행

    행정자치부는 가뭄 극복에 지원되는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라고 전 자치단체에 13일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자치단체는 국가에서 지원되는 예산은 추경예산 편성 이전에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 가뭄극복 대책 사업을 추진할 때도 설계 등 절차상 시일이 소요되는 경우 자체설계팀 운영 등 지역여건에 부합되는 대책을 강구,착공이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지침은 이밖에 수의계약 및 분할계약제도를 적극 활용,최단기간 내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계약방법에 융통성을 두도록 자치단체에 권고하고 있다. 홍성추기자 sch8@
  • 국내 일반기업체 입주 공유지 매각요건 완화

    오는 8월부터는 종업원 100명 이상을 해당자치단체에서 고용하거나 원자재 50% 이상을 그 지역에서 조달하는 공장에대해서는 자치단체 공유지 임대·매각 조건이 대폭 완화된다. 행정자치부는 4일 지방자치단체가 국내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 증대,경제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 임대매각 등과 관련한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관계부처와 협의한 뒤 입법예고를 거쳐 8월 초에는 시행이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자치단체가 공유지상에 일정 규모의 공장을 유치할 때 사업자들에게 공유지 장기임대와 영구시설물 축조를 허용하거나 매각대금의 장기 분할납부를 허용하도록 했다. 종업원 100명 이상을 지역주민들 중에서 고용하거나 원자재의 50% 이상을 지역 내에서 조달하는 공장에 대해서는 ▲자치단체 소유의 공유지 임대와 매각방식을 현행 경쟁입찰방식에서 수의계약방식으로 전환하고 ▲임대기간도 현행 5년 이내에서 20년 이내로 대폭 늘렸다. 또 현행 제도상 임대 공유지에 영구시설물을 축조하지 못했으나 임대기간이 끝나면 이를 매입한다는 조건으로 공장신축을 허용할 수 있다.공유지를 매각할 때 매각대금도 일시납입하던 것을 연리 3∼8% 조건으로 20년까지 장기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이밖에 ▲자치단체들이 일정규모의 미취업자들이 공동으로 창업할 때 용도폐지된 공공건물 등을 창업공간으로 사용토록 허용 ▲관사·공공건물 여유공간을 수의계약 임대 ▲구형컴퓨터 등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에 대해 저소득자자녀교육용으로 무상양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자부는 “IMF 체제하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외국인투자기업이나 일부 벤처기업에 대해 공유지 임대·매각조건을 대폭 완화한 이후 외국인 투자유치와 벤처기업의 창업지원이 늘어났다”면서 “앞으로 자치단체가 국내기업에 대해서도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여론에 따라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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