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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 받고 택지지구 보도블록·조경 업체 선정 12명 적발

    택지개발지구 조성 과정에서 보도블록 등 관급공사를 사실상 수의계약으로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돈을 받은 브로커와 공기업 직원 등 12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기영 부장)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조모(45)씨 등 브로커 6명을, 특가법상 뇌물수수혐의로 이모(36)씨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4명을 각각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뇌물수수 혐의로 A시청 공무원 최모(43)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B시청 전 공무원 1명을 기소 중지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 등 6명은 2012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구리·양주·남양주·김포 등 경기지역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보도블록 설치와 조경 공사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업체에서 9000만∼5억 8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이씨 등 4명은 이들 업체 선정 대가로 조씨 등에게 2200만∼3500만원 상당의 향응과 금품을, 최씨는 750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조씨 등은 보도블록·조경 업체가 공사를 따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공사대금의 10∼30%를 수수료로 받은 뒤 수수료 일부를 LH 임직원과 지자체 공무원에게 주고 수주를 청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급공사 계약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제3자 단가계약’이나 ‘2단계 경쟁방식’ 등으로 체결된다. 이들은 사실상 수의계약 형태인 제3자 단가계약을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3자 단가계약은 수요관청이 구매하려는 물품을 나라장터에서 직접 선택하고 조달업체가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한 뒤 수요관청에 직접 납품하는 방식이다. 검찰 관계자는 “관급공사 수주 과정의 구조적 비리는 브로커 수수료가 가산돼 공사비가 부풀려지는 등 국가재정 누수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골목상권 상생협약으로 지역 경제 살린다

    낙성벤처밸리 조성이 관악구의 장기적인 미래를 가꾸는 사업이라면 지역 경제를 떠받칠 단기 방안들도 골목골목마다 촘촘히 스며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10월 말 구청 전 부서에서 아이디어를 받아 ‘골목상권,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을 세웠다.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 등 3개 분야에서 모인 30개 과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체결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협약’은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표적인 안전망이다. 서울에서 최초로 시도된 협약으로 공인중개사가 상가 임대료나 권리금을 올리려 담합 행위를 하지 않고, 건물주에게 임대료 상승을 부추기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소상공인회 등 지역 내 9개 기관이 함께 체결한 ‘관악구 경제 활성화 협약’은 전국 최초로 구청과 공공시설, 새마을금고와 신협, 소상공인이 황금 삼각형을 만들어 지역 자금을 환원하는 시스템을 뿌리내리게 했다. 구청과 공공시설이 지역 금융에 재정을 투입하면 지역 금융은 소상공인들에게 융자금 이율 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내에서 각종 공사나 용역, 물품의 제조·구매 등을 수의계약할 때 관내 업체 비율을 현재 25%에서 2022년까지 50%로 점차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올해 ‘샤로수길’(1.4㎞ 구간)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새롭게 단장한 것을 시작으로 골목상권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으로 특화거리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성남시 17곳 아파트 단지 정보 한 곳에서…공동주택 정보누리 개설

    성남시 17곳 아파트 단지 정보 한 곳에서…공동주택 정보누리 개설

    경기 성남시는 ‘공동주택 정보누리(www.seongnam.go.kr/apt)’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보누리는 지역 내 317곳 아파트 단지의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첫 화면은 아파트정보, 정보공개, 교육일정, 정보마당, 공동주택과, 리모델링의 6가지로 구성됐다. 아파트관리자와 시청 공동주택과 담당자가 문서 송수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단지의 용역·공사 입찰, 개찰 결과, 수의계약, 단지별 관리비 내역도 공개한다. 공동주택 단지 내 입찰 관련 비리로 인한 민원을 예방하려는 조치다. 공동주택법에 관한 개정 법령과 최신 질의 회신 자료 등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알려준다. 이 외에도 아파트 지도 검색 서비스, 성남시가 지원하는 리모델링 시범단지 진척상황, 공동주택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시 담당자는 “공동주택 관리 주체와 입주자 간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공동주택 관리 제도를 이해·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오늘의 눈] 경고음 울리는 원전 수출, 정말 이상 없나/황비웅 경제부 기자

    [오늘의 눈] 경고음 울리는 원전 수출, 정말 이상 없나/황비웅 경제부 기자

    “바라카 원전 장기정비계약(LTMA)이 수의계약이었다가 경쟁입찰로 전환했다는데 맞습니까?”(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 “그건 맞습니다.”(김형섭 한국수력원자력 경영관리부사장)지난달 30일 국회 에너지특별위원회에서는 정부의 원전 수출과 관련한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최근 원전 수출 전선에 경고음이 잇따라 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아랍에미리트(UAE)에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의 직접 운영권과 관련한 의혹은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 자칫 잘못하면 2016년 한국전력이 UAE 원전 사업과 관련해 향후 60년 동안 494억 달러(약 54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빗나갈 수도 있다. UAE 원전의 직접 운영과 관련된 계약은 준공 후 10년 동안 300명의 운영인력을 파견하는 운영지원계약(OSSA)과 장기정비계약 두 가지다. 문제는 10년간 2조~3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원전의 핵심 운영 계약인 장기정비계약이다. 당초 수의계약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지만, UAE 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경쟁입찰로 진행하는 것으로 말을 바꿨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장기정비계약은 2017년 상반기부터 경쟁입찰 절차에 들어갔던 계약으로 당초 수의계약에서 최근 입찰 방식이 변경된 것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한수원 측에서 밝힌대로 수의계약이 경쟁입찰로 바뀐 것이라면 바라카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권이 흔들릴 수도 있는 사안이다. 이달 UAE 측 원전 운영 법인인 ‘나와’가 프랑스전력공사와 장기지원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것도 정부는 “원전 핵심 운영권과는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 다행히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한전, 한수원 관계자들이 3~5일 UAE를 방문해 원자력 분야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관련 사안을 논의했다. UAE 측은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향후 운영 관련 계약 체결은 한전과 사전 공유하기로 하는 한편 장기정비계약은 원전의 정비 현지화와 경제성 확보를 위해 경쟁입찰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향후에도 원전 수출 전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사태를 덮으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논의하려는 자세를 보일 필요가 있다. stylist@seoul.co.kr
  • 새만금특별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투자유치 활기 기대

    새만금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투자유치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특례 규정을 담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새만금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하고 국내기업에도 임대료 감면과 수의계약 특례를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새만금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에만 줬던 특례를 국내기업으로 확대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역차별 논란도 해소하려는 것이다. 또 통합심의위원회를 설치해 각종 위원회에서 개별적으로 검토·심의해야 하는 사항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사업 절차를 간소화해 새만금사업 추진 기간이 크게 단축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새만금 산업단지의 위상을 강화해 국내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사업 절차를 간소화해 내부개발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며 “새만금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공기업 특집] 한국수자원공사, 직원·시민 함께 감시하는 ‘청렴 조직’ 실현

    [공기업 특집] 한국수자원공사, 직원·시민 함께 감시하는 ‘청렴 조직’ 실현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6월 물관리 일원화 이후 경영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25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학수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청렴윤리위원회’를 설치했다.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고참 직원 24명을 ‘클린마스터’로 임명해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부정 청탁과 금품 수수, 부당 업무지시와 같은 부정 행위 근절을 위해 온·오프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감시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9월부터는 갑질 행위 신고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공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시민감사관’도 운영하고 있다. 수공 관계자는 “작은 비리의 경우 내부 논리로 그냥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감사관제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지난 1월 발생한 4대강 기록물 파기 사건을 자성의 계기로 삼아 더욱 강력한 쇄신과 공공성 확대를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수공은 또 채용 비리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징계시효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면접 시 외부전문가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했다. 또 블라인드 채용을 전면 도입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직무관련 영리 행위 및 가족과 수의계약 체결을 금지하는 규정도 만들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산업부 산하 전문연 주요 5개기관, 총체적 부실운영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주요 5개 기관이 법인카드 부정사용, 부당여비 지급 등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산업부는 전자부품연구원·자동차부품연구원·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다이텍연구원·광기술원 등 산업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 5개 기관을 선정해 올해 6월부터 5주간 감사를 실시했다. 산업부는 법인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하거나 부당한 여비를 지급, 계약규정을 위반하는 사례 등 5개 기관에서 총 73건을 적발해 6243만원을 환수했다. 기관별 세부적발 사항을 살펴보면 전자부품연구원의 경우 정부의 지침(기재부 2013년, 밤 11시 이후 사용금지, 권익위 2014년, 기타주점 사용 제한)을 어기고 ‘밤 11시 이후 사용’으로 총 353건, 3800만원, ‘기타주점 사용’으로 총 413건, 3600만원에 대한 부당사용을 적발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의 경우 826개 시험장비 중 741개는 교정일과 차기 교정일을 누락했고, 교정대상 364개 중 66개는 미시행했다. 또한 국내출장시 업무용 또는 연구용 차량을 이용하면서 교통비 1461만원, 일비 316만원을 부당하게 지급했다.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경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지 않거나 임의로 해석해 644건의 계약 중 564건(87.6%)을 수의계약하고 6건은 근거없이 부당하게 계약했다. 또한 상품권 사용 시 규정과 달리 수령인 서명이 없거나(2000만원 수령인 미확인) 대리로 서명하고(1100만원 대리 수령), 일부는 사적으로 사용(95만원 사적사용)했다. 다이텍연구원의 경우 해외주재원에 대한 체재비 지급근거·정액지급 기준표가 미비한 상태에서 기존 1500달러에 생활비(500달러)를 추가해 편법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기술원의 경우 업무추진비를 직원 5명이 골프장, 노래방, 단란주점 등 총 17회에 걸쳐 417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했고, 정부의 사용지침을 어기고 휴일에 사용하거나 밤 11시 이후 또는 골프장 사용 등으로 총 755건에 4300만원을 사용했다. 또한 ‘직무관련 범죄고발 지침’에 따라 200만원 이상의 금품수수·공금횡령 시 고발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품·공금 횡령사건(600만원)에 대해 징계처분(면직)만 하고 고발 조치하지 않은 건도 적발됐다. 감사를 실시한 산업부는 각 기관에서 적발된 사항에 대해 법인카드 규정을 방치한 전자부품연구원 2명은 경징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광기술원 5명(경징계)에 대해 각각 문책했고, 그밖의 규정 위반자 14명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또한 시정 10건에 대해 6243만원을 환수 조치하고 기관주의 21건, 개선 18건, 통보 17건에 대한 행정조치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연구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감사가 이뤄지지 않고, 일부 연구원은 자체 감사실이 없거나 다른 업무 파트에 속해 있다보니 언제든지 비리나 비위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비록 ‘전문연’이 민법상 비영리법인의 법적 지위를 갖는다 하더라도 관련 업무가 정부기관의 R&D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공공성과 객관성을 갖도록 하고, 집행에 있어 투명하게 운영되는지 정기적인 감사기능을 보강거나 조직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지식산업센터의 안성맞춤 입지, LH 고양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분양

    지식산업센터의 안성맞춤 입지, LH 고양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분양

    최근 주택에 대한 규제여파 등으로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배후 수요가 풍부한 서울 서북부의 중심 고양삼송지구에 지식산업센터로 건축이 가능한 도시지원시설용지를 공급한다. 고양삼송지구는 인근의 원흥지구, 지축지구 등과 함께 서울 서북부의 핵심 신흥주거벨트로 약 5백만㎡가 넘는 부지에 약 6만6천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복합도시로 인근에는 지난해 8월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을 비롯해 롯데 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이 입점하면서 서울 서북부의 중심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인접한 통일로IC를 통해 전국 어디나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특히 삼송역에서 용산역을 거쳐 강남까지 30분에 잇는 신분당선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되었고, 인근 연신내역에 파주 운정신도시~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2023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투자가치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도시지원시설용지는 도시·건축 통합 건설사업인 ‘고양 북삼송지구 특별설계개발시행사업’ 지역과 인접해 향후 투자가치가 높다. 특별설계개발시행사업은 연립주택, 블록형단독,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토지를 한꺼번에 매입해 저층형 주거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치열한 경쟁을 거쳐 GS건설과 우미건설이 최종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완료됐다. 금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 총 5필지로 3필지는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2필지는 입찰방식(11월 15일 공고)으로 공급한다. 필지당 면적은 9,993㎡~20,456㎡ 규모로 다양하며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380%까지 허용되고 초기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3년 분할납부(유이자) 조건으로 6개월 단위 균등분할(계약금 제외)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LH 고양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성들의 절박한 외침…공감 못하는 정부

    여성들의 절박한 외침…공감 못하는 정부

    별도 예산 책정 없이 혜화역 시위 분석 연구기간 한달·300만원짜리 헐값 추진 화장실 관리부서가 발주해 적절성 논란 행안부 “스터디 차원… 정책 반영 안 해”‘혜화역 시위’의 원인을 찾겠다며 정부가 추진한 연구 용역이 졸속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홍익대 남성 누드모델을 불법 촬영한 여성에 대한 수사가 편파적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5월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연인원 24만 7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한 혜화역 시위는 미투 운동과 함께 올해 성평등 운동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여러 부처 장관들과 경찰청장이 여성들의 주장을 이해해야 한다며 현장을 찾거나 공개적으로 관심을 표명한 집회이기도 하다.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이 부처 생활공간정책과가 발주한 ‘2018년 혜화역 시위에 대한 해석’이라는 제목의 연구보고서가 지난 7일 공개됐다. 6월 9일 ‘혜화역 2차 시위’ 직후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실·국장급 회의에서 “여성 시위의 원인을 분석해 보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결과물이다. 김 장관은 당시 시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여성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려 했으나 남성은 시위 참여가 불가능해 대신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 하지만 연구용역 보고서는 발주 단계부터 출간되기까지 곳곳에서 적지 않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계획에 없던 용역 의뢰다 보니 예산 확보부터 어려웠다. 이에 행안부는 긴급현안조사를 위한 예산 500만원 가운데 300만원을 투입했다. 중요 현안에 대한 연구 용역비로는 터무니없이 낮은 금액이었다. 금액이 적다 보니 발주 계약도 쉽지 않았다. 당초 계획보다 2개월이 지난 9월에야 서강대와 수의계약을 간신히 맺었다. 연구 기간은 딱 한 달로 책정됐고,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소속 박사가 집필하기로 했다. 특히 연구 발주처가 적절하지 않았다. 담당 부서는 공중화장실을 관리하는 행안부의 생활공간정책과였다.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몰래카메라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는 점에서 관련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혜화역 시위의 본질이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한 편파수사·편파판결에 대한 항의라는 점을 고려했다면 수사·사법 당국에서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연구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연구 기간이 짧아 통상적으로 이뤄지는 중간보고 절차가 생략됐다. 전문가들은 여성 시위의 원인에 대한 분석이 심도 있게 진행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보고서 내용 상당수가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여성들에게 익숙한 소재인 ‘몰카 범죄’가 결집력이 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시위 현장을 수차례 찾았던 윤김지영 건국대 교수는 “보고서는 ‘몰카’라는 용어 자체에 문제의식을 느끼는 시위 참가자들의 주장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고, 참가자를 생물학적 여성으로 한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리로 나온 여성들의 속성에서만 원인을 찾으려 할 뿐 여성혐오놀이, 여성의 신체 이미지를 디지털 재화로 삼아 신산업화하는 구조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이 보고서야말로 남성 카르텔을 은폐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행안부 관계자는 “여성 시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스터디 차원에서 발주한 것”이라면서 “당장 정책에 반영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지방의원 “공무원 5급 월급 달라”… 시행령 고치자마자 ‘셀프 인상’

    지방의원 “공무원 5급 월급 달라”… 시행령 고치자마자 ‘셀프 인상’

    지방의원들이 의정비 인상을 추진해 전국 곳곳이 시끄럽다. 의정비를 더 받고 싶어 하는 의원들 마음에 불을 지른 것은 인상 폭 제한을 없앤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이다.이를 계기로 의원들이 현실화 등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대폭인상을 요구하자 시민단체들은 엉망인 지방의회가 밥그릇만 챙기려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의원들은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 뒤 비판하는 게 순서라며 시민단체를 압박하고 있다. 이에 맞서 시민단체는 신뢰받는 의회가 먼저라고 응수하고 있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형국이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방의 자율권을 확대한다며 ‘해당 지자체 재정능력 등을 고려해 계산된 월정수당 지급기준액의 20% 이상을 인상할 수 없다’는 내용을 최근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 삭제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공무원 보수 인상률보다 많이 올리는 것에 동의하고, 이럴 경우 공청회나 여론조사를 해야 한다는 규정이 남아 있지만 이 같은 절차만 성공적으로 통과하면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다른 세상이 열렸다고 판단한 일부 의회는 즉각 반응하고 있다. 충북 시·군의장단 협의회는 도내 11개 기초의회 의정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공무원 5급 20호봉’(월 본봉 423만원) 수준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올해 도내 기초의회 의정비는 월평균 287만원이다. 현행법상 정액인 의정활동비 110만원을 뺀 월정수당은 평균 177만원이다. 두 가지를 더한 월 의정비는 청주시의회가 354만원으로 가장 많고 괴산군의회가 260만원으로 가장 적다. 의원들 요구가 관철되면 11곳의 인상률은 평균 47.4%나 된다. 월정수당만 따지면 인상률이 100%를 넘는 곳도 나온다. 하재성(청주시의회) 시·군의장단 협의회장은 “부단체장급 수준을 요구하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공무원 급여체계의 중간 정도에 속하는 5급 20호봉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실제 직업이 정치인 지방의원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도내 한 기초의원은 “정치인은 경조사비를 낼 수 없지만 청첩장 등이 오면 봉투를 안 할 수도 없다”며 “먹고살 일을 걱정하다 보니 가끔은 ‘조그만 회사라도 차려 수의계약이라도 따낼까’ 하는 생각까지 한다”고 귀띔했다.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는 지난달 성명서를 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정비를 부단체장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삼척시의회는 연간 3492만원에서 5500만원까지 올리는 잠정안을 지난달 내놨다. 인상 폭이 57%에 달한다. 강원도의원들도 전국 평균보다 연간 559만원 적다며 인상 요구에 가세했다.인천시 군·구의장협의회는 지난달 내년 월정수당을 19% 올리고 2020~2022년엔 공무원보수 인상률과 같게 인상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이대로라면 내년 인천 10개 군·구의원 월정수당은 연간 최소 368만원에서 최대 495만원 오른다. 시민단체들은 인상 요구를 맹비난하고 있다. 의정비가 적어 생활이 어렵다고 하는데 일부 의원들에게 국한된 주장이라는 것이다. 지방의원 대부분이 다른 직업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기초의원 56.7%가 겸직하고 있다. 보은군의회는 의원 전체가, 충북도의회는 90.6%, 옥천군의회는 87.5%가 다른 직업이 있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잿밥에 관심을 두기보다 시민들을 위한 헌신의 자세를 보여 존경받는 지방의회가 우선 되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도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구의회 무용론까지 제기되는 상황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고민하는 게 더 시급하다”고 비난했다. 의정비를 올려 줘도 충실한 의정활동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주장도 나온다. 최윤정 충북경실련 사무처장은 “충북도의회가 4년 전 의정비를 15% 가까이 올렸지만 이후 달라진 게 없었다”며 “선거 때는 가만히 있다가 당선된 뒤 의정비가 적다고 불평하는 것은 웃기는 일”이라고 일갈했다. 의정비 때문에 지방의회와 시민단체가 충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수없이 “의정비 현실화가 우선이다”, “의회 쇄신이 먼저다”라는 주장을 펼치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논란이 반복되자 학계에선 전체적으로 손질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유급제를 도입했지만 겸직을 허용하는 등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엄태석 서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겸직을 금지시키고 의정비를 많이 주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젊은 광역의원들을 살펴보면 40대 후반에 4인 가족의 가장”이라며 “이런 점을 감안하면 광역의원 7000만원, 기초의원 5000만원 수준이 적정하다”고 제안했다. ‘지역별로 너희가 알아서 하라’는 식의 의정비 결정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엄 교수는 “시장, 군수 등 다른 선출직 공무원과 교사, 군인 등은 어디에 근무해도 똑같이 월급을 주면서 지방의원들만 다르게 취급하는 것은 문제”라며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처럼 정부가 의정비를 결정해 줘야 한다. 지금의 방식은 갈등을 안고 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도 지방의원 수준 향상을 위해 의정비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의정비가 적다 보니 정치꾼들만 지방의회에 진출하고 부정부패에 손을 대기도 한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의회사무처 독립이 이뤄지고, 의정비를 충분히 주면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지방의원에 도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최 교수는 “인상은 필요하지만 전국이 동일하게 의정비를 지급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했다. 열심히 일하는 의회는 더 주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지방의원들이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행안부는 학계 의견과 다른 입장이다. 지자체장들과 지방의원들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행안부는 말한다. 시장·군수들은 1년 동안 거의 매일 출근하고 겸직도 안 되지만 의원들은 상당수가 회기에만 출근하고 겸직이 허용된다는 것이다. 전국 의회별로 회기가 다른 상황에서 의정비를 일률적으로 지급하자는 주장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의회 출근 일수가 다른데 똑같은 대우를 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의정비의 많고 적음 등을 따질 때는 모든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며 “정부가 지방의원 급여에 관여하는 것은 지방분권 강화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일본 의회도 지방의원 의정비를 자율적으로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남기헌 충청대 행정학과 교수는 “다양한 의견이 충돌하는 상황에선 유권자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약속한 의원들이 먼저 겸직 금지를 선언하는 등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갈등을 해소하는 지름길”이라며 “정당의 하수인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정당공천제 폐지도 선행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의정비 인상은 복합적으로 논의할 문제지만 의원들은 불리한 내용을 빼놓고 의정비 인상 주장만 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의정비 평균은 광역의원 5743만원, 기초의원 3858만원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전남도의 사방사업 방침은 특혜를 주라는 내용” 지적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전남도의 사방사업 방침은 특혜를 주라는 내용” 지적

    이보라미 전남도의원(정의당·영암2)이 지난 15일 열린 전남도 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 사방사업 추진 특혜 의혹과 위법행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전남도가 사방사업을 시·군으로 위임하면서 계약 방침까지 명기한 내용 곳곳이 부적절하게 기재돼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공개한 도의 세부내역을 보면 수의계약과 경쟁입찰을 병행 추진하되 그동안 지역 산림조합의 산림녹화 공헌과 영세한 산림 조합의 경영악화 방지를 위해 일정비율(60%) 수의계약을 주도록 하고 있다. 또 이 방침을 미이행하는 시군에게는 사방 사업량 축소 및 포상, 국외연수 배제 등 강력한 패널티를 부여한다고 명시돼있다. 이 의원은 “이같은 사안은 전남도가 앞장서서 산림조합에 특혜를 주는 것이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공사금액 273억원 중 52%를 산림조합과 수의계약을 맺었다. 이 의원은 “경쟁입찰로 사업이 이루어졌다면 수십억원을 절감할 수 있고, 이 예산은 도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됐을 것이다”며 “‘산림조합에 대행·위탁할 수 있다’는 임의 조항을 적용해 산림조합에 주는 행태는 수의계약을 제한하고 있는 지방계약법 위반이 만큼 관련 지침은 폐기하고 향후 개선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에서는 지난해 11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산림사업을 산림조합이 독점하는 것은 법령 위반 및 부패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공개입찰 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국유 농지 빌린 뒤 얌체 재임대 ‘철퇴’ 맞는다

    캠코, 내년 6월까지 불법사용 전수조사 제3자에 웃돈 붙인 뒤 다시 빌려줘 고령·원거리 계약 위주 11만건 점검 국가 소유의 농지를 빌린 뒤 ‘땅장사’를 통해 부당 수익을 올리고 있는 얌체 임대업자들에게 철퇴가 내려진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6월까지 전국에 산재해 있는 국유 농지를 대상으로 불법 사용 여부를 점검하는 전수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국유 농지를 저렴한 임차료로 빌린 뒤 이를 제3자에게 웃돈을 붙여 다시 빌려주는 등의 불법 행위가 잇따라 적발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국유 농지 임대료가 시세보다 싼 점을 악용한 것이다. 임대한 국유 재산을 제3자에게 재임대하거나 계약서에 명시된 사용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이용하면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캠코는 현장 기동반을 구성해 11만여건(1억 1807만 1000㎡)에 이르는 국유 농지 임차 계약 전체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계약 면적이 1000㎡ 이상인 경우, 한 사람이 여러 농지의 임대 계약을 맺은 경우, 농지 임대 계약자가 고령인 경우, 빌린 땅에서 먼 곳에 거주하는 경우 등 3만 2000여건은 집중 점검 대상이다. 또 주민 고령화로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것으로 의심되는 강원 양구군 등 일부 지역에서는 불법 사용 신고센터를 별도 설치하는 등 강도 높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유재산총괄부 조영희 팀장은 “이번 조사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계약을 해지하고, 토지는 원상회복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라면서 “또 불법행위를 한 사람은 향후 국유 재산에 대한 수의계약과 입찰 참여를 금지하는 등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임대 국유 재산에 대한 실태조사 주기를 단축하고 대규모 재산 등에 대해서는 경쟁입찰을 의무화하는 등 ‘농경지 관리 체계 개편안’도 추진하고 있다. 캠코는 이번 국유 농지에 대한 전수조사가 마무리되면 상업용·주거용 국유지에 대한 전수조사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국유재산 무단점유 신고센터’도 ‘국유재산 불법사용 신고센터’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김용연 서울시시의원, 여성가족정책실 기능보강사업 개선 촉구

    김용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11월 6일 제10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정책실에 대해 기능보강사업의 방만한 운영에 대해 지적하고, 전문 인력 확보 및 조직 개편 등의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여성가족정책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전 여성가족재단 및 여성 관련 기관의 행정사무감사 내용과 서울특별시 「아동·한부모가족 기능보강사업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결과를 제시하며 현재까지의 기능보강사업의 관리·감독 부실과 안일한 사업 운영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였다. 이날 김 의원은 수의계약을 위한 분리발주, 공사비 증액 및 선급금 지급, 총 사업비의 추정가를 부풀려 현장에서 추가 공사비 증액, 교부금 전용 통장 마련으로 명백한 입출금 관리 미비, 미흡한 폐기물 처리 등 여성가족정책실 기능보강사업의 전반적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여성가족정책실의 이러한 문제점들이 형식적인 절차에 준해서만 사업을 운영하였기 때문이며,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문미란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 통감하고 있으며, 기능보강사업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위해 현재 조직담당관에 전문성 확보를 위해 건축직 배정을 요청한 상태이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김용연 의원은 “조직 개편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기술직 및 토목직으로 구성된 별도의 팀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향후 기능보강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연 서울시의원, 여성 관련 시설 행정사무감사 통해 기능보강사업 방만 운영 질타

    제10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첫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 관련 시설의 방만한 기능보강사업 운영 단면이 드러났다.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11월 2일부터 시작된 서울특별시 보건복지위원회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여성 관련 기관의 사업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여성 관련 시설들의 방만한 기능보강사업 운영 실태를 매섭게 질타하였다. 김 의원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산하 여성가족재단과 여성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능보강사업에 대한 적정성 검토의 부재, 수의계약을 위한 분리발주, 구비서류 미흡 등의 방만한 운영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였다. 김 의원은 11월 2일에 서부여성발전센터에 대하여 “기능보강사업을 집행에 있어서 수의계약을 위한 고의 분리 발주한 것으로 보이며, 수의계약 관련 구비 서류가 미흡하고 무조건적인 최저가 낙찰로 인해 기능보강사업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알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더불어 최근 3년간 기능보강사업 중 전체 20건 중 1건을 제외하고 모두 수의계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구비서류 중 하나인 현장대리인계 상 현장 대리인의 공사 관련 전문성 검증 및 4대 보험 납부 사실을 전혀 확인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였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입찰 참여 업체들의 견적서 내용이 낙찰 업체를 제외하고 터무니없는 내역을 제시하는 업체 간 담합 상황이 의심됨에도 무조건적인 최저가 낙찰을 진행하는 것은 공사 자체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어려움을 꼬집었다. 이어 11월 5일 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니면 현장의 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세밀한 부분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한다.”고 말하며 “하지만, 서울특별시 감사위원회의 특정감사 뿐만 아니라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였을 때 2억 4천 2백만원이 넘는 사업을 임의로 분할 발주하여 모두 수의계약을 진행하였고, 현장 대리인에 대한 자격 검증이 전혀 없이 너무나 방만하게 사업이 집행되었다.”고 질타하였다. 김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여성 관련 시설의 방만한 기능보강사업 집행은 단순 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며, 이를 관리하고 지도·감독해야 하는 여성가족정책실의 구조적인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추후 진행될 여성가족정책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능보강사업에 대한 전반적 문제점을 확인하겠다고 말하며 여성가족정책실에서 사업 신청부터 시공 및 사후 관리에 이르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현정 서울시의원, 여성가족재단 및 여성 관련 시설 행정사무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2)는 11월 2일부터 제284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성가족재단 및 여성관련 시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이날 오현정 의원은 여성가족재단, 여성능력개발원 등에 대하여 분리발주성 수의계약이 적절한지와 여성 일자리의 접근성, 성평등 의식 개선 관련, 시설장 업무추진비 등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했다. 오현정 의원은 여성가족재단에 대하여 “2016년·2017년 같은 공간에서 소규모 공사를 2~3개월 간격으로 나눠서 동일 업체로 수의 계약을 진행하였는데, 이는 같은 공종 공사에 대한 분리발주 성격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고 “공사에 대한 분리발주는 지양해야 할 계약이며, 최초 설계시 동일 공사건으로 수요를 예측하여 통합적으로 설계후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등 계약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여성능력개발원에 대해서는 “현재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가 진행되는 것을 볼 때, 여성 일자리의 접근이 보육이, 돌봄이 등 저임금·저숙련에 집중되는 것보다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여성 일자리 접근이 될 수 있도록 개선 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고, 성평등 의식 개선에 대해서도 “성평등 의식 고취 차원에서 여성발전센터, 인력개발센터에 대한 명칭을 개선하여 여성을 개발·발전으로 보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현정 의원은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시설장 업무추진비 중 경조사비 지출내역에 대해서도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과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업무추진비 집행 매뉴얼에 적합하지 않게 지출된 내역이 최근 3년간 20건에 달하는데,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 등을 기준으로 지출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봉양순 서울시의원, 여성가족재단·서부여성발전센터 행정사무감사 지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11월 2일부터 제284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성가족재단 및 여성관련 시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여성가족재단, 서부여성발전센터에 대하여 수의계약의 적정성 검토 여부, 취업성공패키지가 청년들에게 적절하게 운용되는 지 등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 했다. 봉 의원은 여성가족재단에 대하여 “2016년·2017년 용역 입찰공고 후 2번의 유찰로 같은 업체가 수의계약을 진행하였는데, 지방계약법상 문제는 없지만 같은 업체가 2년 연속으로 약 5천만원의 계약건을 진행하는 것은 수의계약을 악용한 사례로 볼 여지가 있기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부여성발전센터에 대해서는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한 젊은 여성들에게 능력과 자격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관련 자료를 제공하지 못하는 등 젊은 여성들의 만족도가 낮아 그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 또는 다양화 할 필요성이 있다”며 “젊은 여성들의 적성을 고려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센터가 되어야 한다” 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린벨트 내 체육시설 규제 풀고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키워준다

    공공구매 확대로 혁신제품 판로 확보 정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안에 지을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과 도서관의 면적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중소기업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육성해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기술을 개발한 ‘혁신제품’의 공공 부문 의무구매 비율도 중소기업 전체 물품 구매액의 10%에서 15% 이상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1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 방안 등을 발표했다. 앞서 기재부는 2019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생활 SOC 예산을 올해보다 50% 증액한 8조 7000억원으로 잡았다. 생활 SOC 투자를 더 늘리기 위해 그린벨트 내 실내 생활체육시설 면적 제한을 현행 1500㎡에서 3000㎡로 완화한다. 이는 족구장 3면, 테니스장 3~4면, 게이트볼장 5면을 지을 수 있는 규모다. 그린벨트 내 도서관 건축 연면적 제한도 1000㎡에서 2000㎡로 넓힌다. 도심 노후 청사는 임대주택과 편의시설, 생활 SOC 등이 결합된 복합 시설로 개발한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체육시설과 주차장 등을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내년 12월부터 전면 개방한다. 민간의 생활 SOC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스크린골프장·야구장 등 시뮬레이션 스포츠 규제도 푼다. 현재 스크린골프장 등은 의무 주차장 확보 면적 등 관련 규제가 야외 시설과 비슷해 과잉 규제라는 지적이 많았다. 정부는 신고 체육시설업 중 하나로 ‘가상체험 체육시설’을 만들어 별도의 시설·안전·위생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늘리기 위해 글로벌 플랫폼에 중소기업 입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온라인 수출 목표를 설정해 달성하면 최대 5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준다. 온라인 수출 물류 대행사를 선정해 공동 물류로 비용을 줄이고 온라인 수출 신고 항목을 현행 27개에서 18개로 간소화한다.중소기업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를 열어 주기 위해 공공 부문에서 시장에 없는 제품을 구매하는 입찰 제도를 도입한다. 수의계약 대상인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규모를 올해 580억원에서 내년 2000억원, 2021년에는 5000억원으로 늘린다. 성장 잠재력이 높고 평가가 우수한 히트 혁신제품을 선정해 공영홈쇼핑과 정책매장 입점을 지원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경찰, 오현득 국기원장 3번째 구속영장 신청

    경찰, 오현득 국기원장 3번째 구속영장 신청

    부정 채용과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오현득(66) 국기원장에 대해 3번째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앞서 경찰은 같은 혐의로 2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반려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업무방해와 횡령, 배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오 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2014년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특정인을 뽑기 위해 시험지를 사전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국기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금을 보내고, 오 원장이 출장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해 왔다. 오 원장은 국기원이 2014∼2016년 전자호구 납품업체를 선정할 때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오 원장에 대해 지난해 10월과 12월 2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수사를 보강하라며 반려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험지 사전 유출 관련해 추가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여주시 수의계약 총량제· 건설공사 원가공개

    경기 여주시는 추정가격 2000만원 이하 1인 수의견적 전문건설 공사에 대하여 ‘수의계약 총량제’를 2019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계약 체결 기관이 일원화가 안돼 발생하던 특정업체 편중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차단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체결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전문공사 계약 체결 시 시 본청 계약 외에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의 계약을 본청에서 총괄.관리하며 업체 당 연중 계약금액을 4억원 이하로 제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 및 물품 계약에 대하여 공사는 추정가격 2천만원 이상으로, 물품은 추정가격 1000만원 이상으로 시청 입찰 대행 범위를 확대하여 계약 총괄 관리를 시청 회계과로 일원화해 계약업무의 전문성 강화 및 물품 구입 시 특정업체 편중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공공건설공사에 대한 투명성 제고와 공사비 부풀리기 방지를 위한 10억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원가공개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의계약 총량제와 건설공사 원가공개 시행으로 특정 업체 편중 방지 및 투명한 계약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2조원이나 쓰면서… ‘정책연구용역’ 절반은 제목조차 비공개

    2조원이나 쓰면서… ‘정책연구용역’ 절반은 제목조차 비공개

    5년간 3만 3985건에 2조 3631억 투입 ‘별도 관리규정’ 있는 공공기관은 10%뿐 용역 1만 7374건 중 수의계약이 59% 공공기관 85% 연구목록·내용 공개 안해 ‘정책연구 투명성 제고 방안’ 마련 권고2조 30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부문 정책연구용역’의 절반은 제목조차 공개하지 않는 등 허술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정책연구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직유관단체(공공기관)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가 781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공공부문에서 추진된 정책연구용역은 총 3만 3985건, 용역 비용은 2조 363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476개 공직유관단체 중 별도의 연구용역 관리규정이 있는 곳은 10.6%(51곳)에 불과했다. 조사 기간 공직유관단체의 연구용역 1만 7374건 중 수의계약 비율이 59.4%(9793건)나 됐다. 심지어 6.6%(1153건)는 학술연구 수의계약 기준인 5000만원을 넘어섰지만 경쟁 입찰을 하지 않고 수의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해충돌 소지가 있거나 특정 연구자와 계속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실제로 A연구원은 2011~2015년 소속 연구원이었던 B교수에게 10건·4430만원의 연구용역을, C교수에게 7건·2950만원의 용역을 각각 발주했다. D시설관리공단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수행한 경영평가위원에게 2015년 4100만원 규모의 ‘조직·인력진단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가장 큰 문제는 전체 정책연구용역의 52.6%(1만 7876건)가 과제 이름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비공개 관행이 심각하다는 점이다. 2.9%(971건)는 무려 10년 동안 비공개 상태로 남아 있었다. 공직유관단체 용역의 84.5%가 연구목록과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고 지자체 자료 비공개 비율도 44.0%에 이르렀다. 공개 기준이 아예 없거나 계약방식, 계약금액, 연구자 정보 등 세부 계약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용역도 다수였다. 권익위는 문제가 가장 심각한 공직유관단체에 수의계약 사유의 적절성 심사, 연구비 증빙·정산 제도화 등을 포함해 연구용역 관리규정을 정비하도록 권고했다. 또 경영평가 기간 전후 연구용역 수주를 제한하는 등 경영평가위원의 용역 수주에 대한 이해충돌 방지 기준도 마련하도록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지자체에 의견을 전달했다. 이 밖에 기관 홈페이지와 공개시스템에 연구 결과를 공개하도록 하고 공개 가이드라인도 마련하도록 했다. 시·도교육청과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에는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즘), 지방공기업 경영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에 연구 결과를 공개하고 계약정보를 첫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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