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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함께 기부하으리~”

    “다함께 기부하으리~”

    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기부체험가든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홍보대사 배우 채시라(왼쪽부터), 전 마라토너 이봉주, 개그맨 황기순, 배우 김보성, 전 프로레슬러 이왕표씨가 자전거 페달을 돌려 온도탑 수은주를 올리는 ‘사랑의 사이클’을 체험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7일까지 계속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25兆 책정

    [다시 뛰는 한국경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25兆 책정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규모가 작다는 한계로 널리 이름을 알리지는 못했지만 강하고 내실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한국형 히든 챔피언이란 ‘수출 규모 3억 달러 이상이고 세계 시장 5위 이내’이거나 ‘매출 1조원 이상이고 수출 비중이 50% 이상’인 글로벌 중견기업이다. 수은은 이를 위해 올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을 통해 모두 25조 5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예정된 총 52조원의 대출 규모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3조 5000억원을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공급한다. 히든 챔피언을 키우기 위한 수은의 또 다른 전략은 관계금융 강화다. 단순한 자금 공급 역할에 그치지 않고 현지 국가에 대한 정보 제공, 국제계약 법률 자문, 환위험 관리 컨설팅 등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비금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수은의 지원을 통해 2012년 첫 한국형 히든 챔피언 7개사가 탄생한 이후 지난해 8개사, 올해 9개사 등 모두 24개 기업이 선정됐다. 수은 관계자는 “지난해 말 개정된 수은법에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과 해외 진출 촉진’을 수은의 고유 업무로 명시한 이후 세계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응급처치 이렇게] 아이 미열 땐 미온수로 몸 닦고 영아 체온 38도면 병원으로

    [응급처치 이렇게] 아이 미열 땐 미온수로 몸 닦고 영아 체온 38도면 병원으로

    아이가 밤중에 열이 나면 초보 부모들은 당황하며 응급실을 찾는다. 하지만 응급실에 와도 해열제 처방 하나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나중에는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아이에게 해열제만 먹이는 부모들도 많다. 하지만 심각한 질환을 발견하지 못할 위험이 있어 될 수 있으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초보 부모들은 아이가 열이 나면 큰일이 나는 것처럼 공포심을 갖지만, 열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을 이기려고 우리 몸이 반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아이가 보채거나 손으로 만져 열이 느껴지면 먼저 아이의 체온을 재어 열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야 한다. 정상 체온은 36.5도~37도 정도지만 나이와 시간대에 따라 조금 다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수은 체온계의 경우 항문 체온이 38도 이상 혹은 구강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봐야 한다. 최근 많이 사용하는 고막 체온계도 마찬가지다. 대개 열이 나는 이유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때문이다. 잘 먹고 잘 자는 아이는 수일 내 특별한 치유 없이도 호전되지만 100일 이내의 아이가 38도 이상의 열이 날 때, 나이와 관계없이 40도 이상의 고열이 날 때는 바로 소아과나 응급실로 가야 한다. 또 열이 나면서 심하게 처지거나 보챌 때, 물이나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소변의 양이 줄었을 때, 열이 나면서 경련이 날 때는 응급 상황이다. 이런 증상 없이 일반적으로 열이 난다면 집에서도 간단한 응급처치로 열을 내릴 수 있다. 먼저 아이의 옷을 얇게 입히고 집안을 시원하게 한다. 그래도 열이 지속되거나 힘들어하면 해열제를 사용한다. 아세트아미노펜 계통의 타이레놀과 이부프로펜 계통의 부루펜이 대표적인 해열제이며, 약전에 기재된 몸무게에 따른 정량을 타이레놀은 4-6시간마다(하루 5회를 넘지 않도록), 부루펜은 6-8시간마다(하루 4회를 넘지 않도록) 먹이도록 한다. 해열제를 사용해도 열이 계속되고 아이가 힘들어하면 아이의 옷을 모두 벗기고서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미온수 마사지를 해준다. 차가운 물은 아이가 견디기 어려워할 수 있고, 떨다가 오히려 열이 더 날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이 적당하다. 이 방법이 수건을 이마에 덮어두는 것보다 해열 효과가 좋다. 해열제와 미온수 마사지는 열을 조절하는 것이지 열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은 아니다. 열을 내리고 나서는 경과를 관찰하되, 사흘 이상 발열이 지속되면 발열의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홍원표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사업팀장
  •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 톡 경제 콘서트] 가계대출 금리 선택의 폭 넓어지다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 톡 경제 콘서트] 가계대출 금리 선택의 폭 넓어지다

    가계는 주택이나 자동차를 사기 위해 또는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해 대출을 받는 경우가 있다. 금융기관과 고객은 대출거래약정서라는 계약서를 작성해 대출기간, 상환방법, 금리 등에 관해 합의하는데 이때 중요하게 여겨지는 계약 조항은 대부분 금리와 관련된 것이다. 계약서에서는 먼저 고정금리대출과 변동금리대출 중 하나를 선택한다. 변동금리대출을 선택한 경우라면 기준금리를 무엇으로 할지를 한번 더 선택하게 된다. 이 선택에 따라서 금리 수준은 개인별로 다르게 결정된다. 가계 대출금리는 기본적으로 대출을 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에다 업무 원가, 개인의 신용도, 적정 마진 등을 반영한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가산금리도 금리 수준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지만 대출금리의 기본은 기준금리이다. 고정금리대출은 계약기간 동안 금리수준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대출이다. 보통 장기금리인 은행채 유통수익률을 기준금리로 해 개인별 신용도를 반영한 가산금리를 붙여 전체 금리를 고정한다. 장기금리는 보통 만기 1년 이상의 채권 금리를 뜻한다. 은행들이 장기 은행채 금리를 기준금리로 선호하는 이유는 금리 고정기간에 맞게 자금 운용과 자금 조달상의 만기를 가급적 일치시켜 금리변동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 입장에서 보면 고정금리대출은 금리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아 금융 활동을 통제하고 계획하는 데 용이하다. 그러나 고정금리대출은 계약 당시의 변동금리대출보다 금리 수준이 다소 높은 단점이 있다. 이는 고정금리대출의 기준인 장기금리가 변동금리대출의 기준인 단기금리보다 높은 데다 금리변동위험을 부담하는 은행이 이를 보충하기 위해 그만큼 높은 금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금리변동위험이란 금리가 오를 경우 고정금리대출을 한 은행은 조달비용은 늘어나는데 비해 이자 수익은 고정돼 있어 이익이 줄어드는 위험을 뜻한다. 반면 변동금리대출을 받은 개인은 이자부담이 늘어나는 위험이 있다. 반대로 금리가 떨어질 경우 고정금리대출을 받은 개인은 이자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진다. 반면 변동금리대출을 한 은행은 이익이 줄어드는 위험에 처한다. 한국은행은 매월 예금은행의 고정금리대출 비중 등에 관한 통계를 발표하고 있는데 가계대출 잔액 기준으로 고정금리대출 비중은 2010년 1월 6.5%에서 2014년 5월 25.4%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는 금리변동위험을 중시하는 가계가 늘어난 데다 금융감독당국이 금융기관에 고정금리대출 비중을 늘리도록 유도한 데 주로 기인한다. 변동금리대출은 기준금리 또는 관련 지수의 변화에 맞춰 6개월 또는 1년의 변동주기를 가지고 대출금리가 변한다. 변동금리대출은 가계가 금리변동위험을 부담하는 단점이 있지만 대출 초기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이점이 있다. 은행은 변동금리대출의 단기적인 금리변동주기에 맞도록 만기가 1년 이내의 단기조달금리를 기준금리로 설정하고 있다. 현재 변동금리대출의 기준금리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은 코픽스(COFIX)로 은행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드는 비용을 가중평균방식으로 측정한 지수이다. 전국은행연합회가 코픽스를 산정해 매월 15일쯤 오후 3시에 전월의 코픽스를 홈페이지에 공시한다. 코픽스가 조사대상 달이 지나고 15일 정도 늦게 발표됨에 따라 이에 연동되는 대출은 시장금리의 변동을 그만큼 늦게 반영한다.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표지어음매출, 은행채 등 8개 수신상품의 금리가 코픽스를 산출하기 위해 조사된다. 다만 은행채 가운데 후순위채 및 전환사채(CB) 등은 은행이 자기자본비율 달성을 위해 불규칙하게 발행하고 고금리라는 점에서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코픽스는 신규취급액 기준과 잔액 기준 등 두 가지가 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과거에 조달한 비용과 신규로 조달한 비용을 평균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므로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보다 변동성이 작게 나타나는 편이다. 한은에 따르면 가계대출 잔액 기준으로 변동금리대출 가운데 코픽스연동대출 비중은 2010년 말 17.8%에서 2014년 5월 57.2%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반면 시장금리 연동대출은 2010년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여 현재 40% 수준을 밑돌고 있다. 시장금리 연동대출에서는 기준금리로 은행채 유통수익률, CD 유통수익률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코픽스가 도입된 2010년 이전에는 CD 유통수익률을 기준금리로 사용하는 연동대출이 변동금리부 가계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코픽스 연동대출로의 전환이 이뤄진 이유는 그동안 CD 유통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해 CD 유통금리가 시중 자금사정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금리산정절차에도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성격을 함께 지닌 혼합형 대출, 금리상한 대출 등도 나오고 있다. 혼합형 대출은 전체 대출기간중 초기 3∼5년은 고정금리로 이자를 산정하고 그 이후는 변동금리로 이자를 산정하는 대출상품이다. 초기 고정금리 기간 동안 금리변동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기 금리가 10년 이상의 장기 고정금리대출금리보다 낮다는 이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그러나 고정금리기간이 끝난 뒤에는 금리변동위험에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금리상한대출은 기본적으로 변동금리대출이나 금리옵션파생상품을 더해 금리 변동에 상한을 설정한 대출상품이다. 금리상승 시 금리부담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편익이 있으나 옵션 선택에 따른 별도 비용이 추가되므로 이런 비용과 편익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한 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합해 보면 고정금리대출은 계약 초기에는 금리가 다소 높아 가계에 불리하지만 금리변동위험을 부담하지 않는다. 반대로 변동금리대출은 계약 초기에는 금리가 다소 낮지만 금리변동위험을 부담해야 한다. 여기에서도 이자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위험부담을 증가시켜야 한다는 금융 원칙이 적용되는 것이다. 금리전망이 매우 어려운 현실적 여건하에서 고정금리대출과 변동금리대출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는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다양하게 출시돼 있는 대출상품을 잘 비교해 자신의 선호에 맞는 상품을 금융 원칙에 따라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쏙쏙 경제용어] ■은행채 은행이 장기간 거액의 자금을 차입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일반 회사채가 조성 자금을 발행회사의 시설 및 운전자금으로 쓰는데 비해 은행채는 조성자금을 가계 및 기업에 대한 대출재원 등으로 사용하는 등 일반 회사채와 은행채는 서로 다른 용도를 가진다. 특수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발행하는 산업금융채권 및 중소기업금융채권도 은행채로 분류된다. ■CD 유통수익률 양도성 예금증서(CD)는 은행들이 단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볼 수 있다. 은행이 정기 예금 증서를 발행한 뒤 증권사를 통해 만기 이전에 언제라고 사고팔 수 있다. CD 유통수익률은 10개 증권사가 금융투자협회에 호가 수익률을 보고하면 협회는 가장 높고 가장 낮은 1개씩을 제외하고 8개사를 단순평균해 발표한다. 내용 문의 lark3@seoul.co.kr
  • 은행권, 동부그룹에 무담보 거액대출… 충당금 비상

    동부제철 구조조정을 위한 채권단의 공동관리가 7일 시작됐다. 채권단은 이날 만기가 돌아온 동부제철의 회사채 700억원에 대한 차환 발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부제철 살리기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동부제철 채권단에 따르면 자율협약 개시와 함께 동부제철에 돈을 빌려준 은행들은 여신분류 등급을 ‘정상’에서 ‘요주의’로 낮췄다. 여신금액의 최대 19%를 충당금으로 적립하는 방안도 시행하게 됐다. 채권단은 곧이어 실사절차에 들어가 오는 9월쯤 경영 정상화 계획을 내놓을 방침이다. 한편 동부제철을 비롯한 다른 비금융 계열사들이 은행권에서 무담보로 거액을 빌린 것으로 나타나 부실이 다른 계열사로 확산될 경우 채권은행의 충당금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부제철이 산업·수출입·우리·하나·신한·외환·국민 등 7개 은행에서 빌린 1조 6800억원 가운데 4500억원은 담보가 설정되지 않았고, 동부메탈은 제1금융권 여신 2300억원에 대한 담보가 400억원(15.7%)에 불과하다. 특히 수은과 우리은행은 동부메탈에 각각 900억원, 400억원을 일반대출로 빌려주고도 담보를 잡지 않았다. 담보가 없으면 채권을 회수할 가능성이 낮아져 은행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충당금을 쌓아야 한다. 채권단 관계자는 “자산매각으로 현금 흐름이 나아지면 (담보 없는 일반 대출채권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인사]

    ■통일부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장(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 직무대리 겸임) 한기수 ■법무부 ◇부이사관 승진△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세윤△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삼준◇서기관 승진△출입국심사과 이기흠△외국인정책과 현근영△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우석환△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김동욱△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박기주◇서기관 전보△이민조사과장 이동권△이민정보과장 김수남△국적과장 배상업△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한상천<소장>△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 황택환△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김병조△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김판준△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이진곤△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 박상훈△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안석규△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이진환△화성외국인보호소 김민수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도규상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 인력개발과장 이현조 ■인천시 △총무과장 이경녕△상수도사업본부 수도관리시설소장 권오정△강화군 부군수 권순명 ■충북도 ◇4급 승진△도로과장 신경원 ■기술보증기금 ◇1급 승진△인사부장 이원호△기술보증부장 곽영철△전산정보본부장 박병규△홍보실장 정대현△인천영업본부장 박기표△창원지점장 정동수◇2급 승진△TB사업실장 황태석△춘천지점장 김태광△강릉지점장 이상혁△충주지점장 김철규△순천지점장 김동준△목포지점장 전석문△전주지점장 이기홍△창업성장부 부부장 김경묵△종합기획부 부부장 임종학△서울영업본부 유동영 이은일◇전보 <부장>△창업성장 황철호△기술평가 홍기철△회생관리 남경호△업무지원 장광표△리스크관리 장영규△윤리준법 허준<실장>△비서 이종배△성과평가 고용주△국제협력 박순국△보증운영 김영춘<영업본부장>△서울 박선근△경기 이용훈△충청호남 황인문<원장>△중앙기술평가원 김원식<지점장>△강남 남광일△송파 김경철△가산 안종태△인천 박승옥△일산 최진섭△김포 박주선△수원 김명호△성남 황한규△안양 김상완△평택 김정항△화성 공정석△원주 이영수△청주 최준희△천안 권오주△대전동 박휴갑△아산 김기범△광주 이기형△광주서 박춘주△녹산 김주형△대구 신기락△울산 김일번△구미 전영경△포항 홍원우△김해 강훈△대구북 임성영△양산 송사익△대전기술융합센터 한수은△인천회생관리센터 정병용△대구회생관리센터 이재근△마산 김승철△군산 신대현 ■아이뉴스24 △편집국장 김윤경△논설위원실장 이재권 ■아시아투데이 ◇임용△논설위원 김이석 ■비즈니스워치 △부사장 정기화 ■성균관대 △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 겸임) 진재교△중국대학원장 이희옥△SKK GSB원장 이재하 ■아프로서비스그룹 ◇경영진 선임△OK저축은행 대표이사(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 겸임) 최윤△OK2저축은행 대표이사 한상구△OK저축은행 부사장 정길호△아프로캐피탈 대표이사 정성순△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 대표이사 심상돈◇OK저축은행 <상무>△기업금융담당 송완<이사>△검사담당 김동선△경영지원담당 채우석△전략기획담당 권정구<부장>△인사 이중기△총무 천경환△소비자금융 김태섭△모기지사업 정상연△본점영업 이동준<지점장>△종로 강재복△선릉 하준영△가산 권면주△분당 나경선△일산 이래양△평촌 이병호△부평 김동일△송도 함은우◇OK2저축은행△본점영업부장 김국진<지점장>△잠실 이창섭△안산 이상수△부천 한상근△서천안 임승길△조치원 송용복△둔산 손덕수△익산 박완묵△군산 강병희
  • “딱히 실익 없는데…” 주거래 은행의 실종

    “딱히 실익 없는데…” 주거래 은행의 실종

    주거래 은행의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스마트뱅킹의 확대로 정보 접근이 쉬워지면서 각 은행 상품의 강점을 속속들이 파악하는 똑똑한 금융 소비자들이 늘어난 까닭도 있지만 저금리, 저성장을 핑계로 ‘집토끼’에 해당하는 장기 거래 고객에 소홀한 은행들이 자초한 탓도 크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시중은행과 거래하는 고객(계좌 보유 기준)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국내 최대 고객을 갖고 있는 KB국민은행은 고객 수가 2012년 2758만명에서 지난해 2862만명으로 3.8%(104만명)가 늘었다. NH농협은행은 같은 기간 1950만명에서 2700만명으로 38.5%(750만명)가 늘었다. 다른 은행들도 모두 고객 수가 늘었다. 한정된 고객 규모를 두고 각 은행이 뺏고 빼앗기는 경쟁을 했다기보다 한 명의 고객이 여러 은행에 계좌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특수은행을 포함한 국내 18개 은행의 지난해 전체 고객수(중복)는 1억 6210만명으로 2012년(1억 4469만명)에 비해 12.0%(1741만명) 늘었다. 이런 현상은 과거 은행 한 곳에서 저축과 투자, 대출 등 모든 업무를 해결했던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금융거래 선택 기준으로 은행 ‘간판’이 아닌 실익을 따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첫 직장 급여은행, 규모가 가장 큰 은행 등 과거의 주거래 은행 선택 기준이 이제는 개인에게 꼭 필요한 특정 상품의 장단점을 따지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직장생활 8년차인 조현민(33·여)씨도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을 포함해 모두 5곳에 계좌가 있다. 기존 이용자의 추천을 받으면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스마트폰 적금은 국민은행에서, 적립식 펀드는 월급 통장을 쓰는 우리은행에서 가입했다. 체크카드는 대학 시절 캠퍼스 안에 있던 신한은행에서 만든 것을 쓴다. 한 달에 100만원씩 붓는 정기적금은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을 찾다가 한 저축은행에 가입했다. 조씨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각 계좌에 이체만 하면 되니까 은행이 여러 곳이라도 불편하지 않다”고 말했다. 각 은행들은 3년 이상 장기 거래자에게 우대금리를 얹어주며 ‘집토끼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고객의 마음을 붙잡기는 쉽지 않다. 2% 중후반대 금리로 시작해 최소 3년을 묻어놔야 연 0.1% 포인트 금리를 더 받는 것이 큰 매력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은행권에서는 2016년 시행되는 계좌이동제가 주거래 은행의 개념을 더욱 희석시킬 것이라고 보고 있다. 카드값이나 각종 공과금이 빠져나가던 계좌를 다른 은행 계좌로 옮기는 데 불편이 없어지기 때문에 고객들이 전보다 쉽게 거래 은행을 바꿀 수 있다. 송치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계좌이동제로 소비자 편익은 커지겠지만 은행 입장에서는 예금 변동성이 커져 관리비용이 늘어나고 가격 경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등 위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기관 승진△관리국 선거1과 김종국 임병철△조사국 조사1과 강남형△홍보국 공보과 김진묵△울산북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창호△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한금△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오의성◇서기관 전보△관리국 선거2과 김문배 (7월 1일자) ■한국조폐공사 ◇하부기관장 임용△ID본부장 김기동△기술연구원장 서태원◇1급 승진△기획처장 이재만△경영평가실장 김인동△화폐본부 주화처장 방창일△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장 윤준희◇1급 전보△영업개발단장 박경택△미래사업단장 김영석△조달실장 김흥림△화폐본부 인쇄처장 채정수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김낙규 ■고려대 △정경대학장(정책대학원장 겸임) 김병국△공과대학장(그린스쿨대학원장·공학대학원장·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겸임) 박진우 ■머니투데이 △산업1부장 오동희△디지털뉴스부장 유병률 ■수출입은행 ◇부서장급 승진△기술환경심의실장 류현하△해양기업개선실장 김판수△원주출장소장 이병창△대선조선 경영관리단장 이호영△인사경영지원단소속 부장 홍기철 임채환◇부서장급 전보△기획부장 권우석△해운보증기구 설립준비반장 황훈하△여신총괄부장 김영수△전략사업부장 문준식△홍보실장 황국환△재무관리부장 이승건△자금부장 윤희성△국제투자실장 정호섭△법무실장 이경환△자원금융실장 배인성△투자금융실장 정창호△해양금융종합센터 이전추진단장 최성영△해양기업금융실장 박명하△기업금융1부장 유승현△기업금융2부장 김성철△기업금융3부장 류창열△무역금융실장 김영섭△기업성장지원부장 조영조△중소중견금융부장 박경순△국별전략실장 장영훈△경협지원실장 배상욱△남북협력기획실장 하윤철△리스크관리단장 강승중△비서실장 서우택△미래경영실장 이상호△창원지점장 김진태△청주지점장 유연갑△구미출장소장 서석형△파리사무소장 홍성훈△수은아주금융유한공사장 백남수 ■교보생명 ◇본부장 전보△대구FP 박재동△기업금융사업 조혁종△소매여신사업 유영식 ■삼정KPMG ◇승진△대표 서원정△부대표 정대길 한은섭△전무 국창수 박문구 박용수 변영훈 손호승 신장훈 염승훈 이강수 이용호 이재현 장석조 정성호 최재범△상무(파트너) 김동훈 김일훈 김진귀 노상호 민성진 박기현 박민규 백승현 송정화 신재준 오해균 윤권현 장현민 정윤호 조장균 최윤식 한기원 량차오
  • 수출입銀 부행장 김성택씨

    수출입銀 부행장 김성택씨

    수출입은행은 김성택(54) 전 총괄사업부장이 신임 부행장으로 승진, 경영기획본부장에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부행장은 홍보실장, 녹색성장금융부장, 은행장 비서실장을 거치고 지난해 말 수은법 개정에 따른 여신규정 체계 전면 개편 및 신상품 개발업무를 총괄한 기획·여신 전문가다. 이덕훈 행장 취임 이후 첫 인사발령과 조직개편을 한 수은은 기존 8개 본부를 ▲기획관리(경영기획본부, 재무관리본부) ▲수출입금융(프로젝트금융본부, 기업금융본부, 미래성장금융본부) ▲경제협력(경협총괄본부, 경협사업본부, 남북협력본부) 등 세 분야로 묶어 부문별 책임 경영을 강화했다. 신설된 전략사업부는 해외사업 발굴, 국제기구와 금융협력 강화, 금융자문·주선 등 해외사업 개발 업무를 맡는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폐기물 재활용 원칙만 맞으면 허용

    법에서 정한 용도와 방법으로만 허용되던 폐기물 재활용이 환경보호 원칙과 기준만 충족하면 새로운 기술과 방법으로도 가능해진다. 재활용 활성화와 환경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취지다. 환경부는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 기준 충족 시 원칙적으로 폐기물 재활용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12일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서는 폐기물을 재활용할 때 57개의 재활용 용도와 방법만 허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재활용 기술이 개발돼도 연구용역과 법령 개정 등을 거쳐 상용화하는 데 최소 2년 이상이 소요된다. 애써 개발한 기술이 시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면서 재활용시장의 진입장벽으로 작동한 셈이다. 폐기물 재활용 규제가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뀌면 폐기물의 재활용 용도가 많아진다. 폐유의 경우 지금은 재생연료유로만 쓸 수 있지만 비소, 수은 등의 중금속 기준을 충족하면 산업용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현행법에 규정이 없어 재활용할 수 없었던 폐토사 등 중금속을 함유한 폐기물은 환경위해성 평가 등을 거친 뒤 저감 기준을 마련하면 성토재, 복토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법령이 개정되더라도 현재 57개 재활용 용도와 방법은 동일하게 유지해 기존 사업자의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보호하되 5년 이내 새로운 기준에 따라 시설의 적정성을 재검토할 방침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황금연휴 꽉 막힌 고속도로…8일부터 무더위 식히는 비

    현충일이자 연휴의 시작인 6일,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의 수은주가 30도 안팎으로 치솟은 가운데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이날 오후 3시까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모두 23만대로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총 44만대가 서울 밖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낮 12시 정체 현상이 정점에 달하며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40분, 대구 6시간 40분, 광주 6시간 40분, 강릉 5시간, 대전 5시간 등 평소보다 2~3시간 이상 걸렸다. 이날 춘천 31.0도, 동두천 30.7도, 철원 30.6도, 서울·원주 30.4도, 파주·양평 30.1도, 천안 29.0도, 수원 28.6도, 대전 28.4도, 전주 28.0도 등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전날보다 4~8도가량 오르면서 주춤했던 초여름 더위가 다시 나타났다. 8일까지 평년보다 1~3도가량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는 8일 아침에, 강원 산간은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9일에는 서울·경기·강원·충청지역에, 10일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제주 사상 첫 5월 열대야 지난해보다 한 달여 빨라

    28일 제주 지역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의 최저기온이 25.3도를 기록, 밤사이 수은주가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5월에 열대야가 나타난 것은 처음이다. 기상관측 이래 종전 제주에서 가장 빨리 열대야가 발생한 때는 1984년 6월 6일이다. 전국적으로도 기상관측이 이뤄진 1973년 이후 5월 열대야는 처음이다. 지난해 제주에서 열대야가 처음 발생한 날은 7월 2일이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여 빨리 첫 열대야가 나타난 셈이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밤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사람이 쉽게 잠들기 어려워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글로벌 시대] 디엔비엔푸/배종하 주베트남FAO대표

    [글로벌 시대] 디엔비엔푸/배종하 주베트남FAO대표

    5월의 베트남 햇살은 따갑다. 바야흐로 폭염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수은주가 30도 후반을 오르내리고 거리를 조금만 걷노라면 이마에 땀이 송송 맺힌다. 하지만 지난 두어 달 동안 유별나게 비가 많고 습기가 찼던 탓에 속옷이 칙칙하게 달라붙는 불쾌함에도 저녁 무렵이면 많은 시민들이 쏟아져 나와 시내 중심의 호안끼엠 호수는 산책 나온 시민들로 붐빈다. 지난 7일은 베트남 국민에게 특별한 날, 60년 전 베트남 북서쪽 라오스 국경 지역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승리한 날이다. 7일 디엔비엔푸에서는 대통령을 비롯, 각국의 사절, 외교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대대적인 승전기념식이 있었다. TV마다 당시 전투 상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훈장을 주렁주렁 단 90세 노병들의 치열했던 전투 인터뷰, 시내 주요 거리에는 승전 문구를 담은 현수막, 나라 전체가 디엔비엔푸로 떠들썩하다. 당시 전설적인 승리를 지휘했던 보응우옌잡 장군은 작년 가을 102세로 세상을 떠났는데 고향에 묻힌 그의 묘소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46년 호찌민은 독립선언을 했으나 프랑스가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 베트남을 지배하려는 야욕을 드러내 양측은 지루한 전쟁을 계속했다. 디엔비엔푸는 베트남과 라오스를 잇는 전략적인 요충으로 호찌민 군의 주요 작전지역이었다. 이에 프랑스 군은 디엔비엔푸를 장악하기 위해 1953년 여름부터 대규모 거점을 구축했다. 육로로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이라 비행장을 건설하고 어마어마한 병력과 물자를 공수했다. 호찌민 군은 디엔비엔푸를 공략하기로 결정하고 대대적인 전투 준비를 했고 마침내 1954년 3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두 달 동안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이 전투가 세계 전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호찌민 군은 절대적으로 열등한 전력에도 불구하고 승리했기 때문이다. 호찌민 군은 도로조차 없는 산악지역에 인력으로 야포 수백문을 험난한 산꼭대기까지 끌어올리고 눈에 띄지 않도록 철저하게 위장했다. 산꼭대기에서 포격이 날아올 줄 상상도 못했던 프랑스 군들은 허를 찔려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프랑스 군은 미국으로부터 무기와 물자를 엄청나게 공급받았지만 최후엔 공중 공급마저 끊어지면서 고립된 상태에서 방어선이 무너져 결국 항복하고 말았다. 프랑스군의 전사가 3000명, 부상 5000명, 포로가 1만명이 넘었으니 그 피해가 얼마나 극심했는지 알 수 있다. 역사적으로는 이 전투가 인도차이나의 운명을 가르는 전환점이 됐다. 프랑스는 디엔비엔푸 패전 이후 인도차이나에서 물러났고 알제리에서마저 영향력을 상실하면서 해외 식민지 기반을 완전히 잃었다. 프랑스가 물러간 이후 미국이 인도차이나에 개입했지만 20년 후 미국도 불명예스럽게 철수해 베트남은 통일을 이뤘다. 영국의 역사학자 마틴 윈드로는 디엔비엔푸 전투를 식민지 지배하에서 게릴라가 아닌 제대로 조직된 군대를 만들어 유럽의 제국주의 세력을 물리친 최초의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전쟁은 승자의 논리로 귀결되기 마련이다. 프랑스가 이겼더라면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고 패배한 쪽은 고스란히 역사의 멍에를 뒤집어썼을 것이다. 그러나 호찌민을 비롯한 지도자들은 철저한 준비와 계산, 탁월한 지휘체계로 상대의 허를 찔러 역사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였다. 디엔비엔푸는 60년이 지난 지금도 베트남 국민의 가슴 속에 뜨겁게 남아 있다. 비록 가난한 나라지만 베트남 사람들의 자존심은 어느 나라 못지않게 높다.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호안끼엠 호수를 거니는 노인네들 얼굴에는 굵은 주름이 가득하지만 여유와 자신감이 흐른다.
  • “유아·임신부, 해열제 이렇게 복용하세요”

    유아들은 봄이 되면 열감기를 달고 산다. 그러나 막상 해열제를 먹이려면 헷갈리는 대목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나이나 몸무게는 물론 복용 후 관리 등 사소한 듯 하지만 중요한 사항들이 많은데, 이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와 관련, 최근 서울 큐브아고라에서는 한국존슨앤존슨이 주최한 ‘올바른 해열제 복용법’ 강연이 있었다. 이날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해열제를 먹여야 할 시기 ▲나이, 몸무게와 해열제의 양▲아기 및 임신부에게 적당한 해열제 등에 대해 다뤘다. 소아청소년과 하정훈 전문의와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조연경 교수 등이 임신부와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초보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강연의 요지를 정리해 본다.   ■평균 체온보다 1도 이상 높다면 해열제 먹이고 잘 살펴야 면역체계가 약한 아이들에게 일교차가 큰 봄철은 감기에 매우 취약한 시기다.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면 어른보다 열이 잘 나며, 보통 2~3일 동안 지속된다. 열이 나면 아이가 힘들어하는 것은 물론 탈수∙식욕부진, 심하면 열성 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이의 체온이 평균 체온보다 1도 이상 높거나 38도 이상이면 열이 있는 상황이므로 해열제를 먹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온은 항문으로 재는 것이 정확한데, 항문을 손으로 벌린 다음 수은주 부위에 바세린을 바른 체온계를 집어넣는다. 아기가 움직지지 않게 잘 잡은 후 약 1.2∼2.5cm 정도 밀어 넣었다가 3분 후 눈금을 읽으면 된다. 하정훈 전문의는 “고열은 되도록 빨리 떨어뜨려 주는 것이 중요한데, 물수건은 열을 떨어뜨리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이제는 권장하지도 않는다”면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의 해열진통제는 공복에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한밤중 갑자기 열이 날 때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열이 하루 이상 지속되거나 체온이 39도 이상일 때는 바로 전문의를 찾아야 하며, 생후 6개월이 안 된 아기에게서 열이 날 때는 아무리 경미해도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열제는 ‘나이’ ‘몸무게’에 맞춰 사용해야 해열제는 용법∙용량만 잘 지키면 안전한 약이다. 그렇지만 대상이 영∙유아라면 신중할 필요가 있다. 특히 생후 3개월 미만 아기에게는 임의로 해열제를 먹여서는 안 된다. 어린이는 어른과 달리 같은 연령이라도 체중에 따라 해열제 복용량이 다르므로 아이 몸무게에 맞춰 양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이레놀 등 어린이용 해열제에는 제품 겉면에 체중별 권장량이 표기돼 있으므로 이를 잘 참고하면 된다. 급하다고 성인용 해열제를 쪼개서 먹이는 것은 금물이다. 또 해열제를 먹인 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다른 해열제를 먹여서도 안 된다. 어린이 해열제의 복용 간격은 보통 4~8시간 정도인데, 그 시간 안에 또 해열제를 먹이면 권장량을 초과하기 쉬워서다.   ■물 자주 먹이고, 실내 습도는 50% 정도로 아기가 열감기에 걸렸다면 따뜻한 곳에서 조용히 쉬게 한다. 방의 습도를 50% 정도, 실내 온도는 20~22도가 적당하다. 또 물이나 주스를 자주 먹여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도록 한다. 아이가 약 먹기를 거부할 때 강제로 먹이면 약에 대한 거부반응을 키울 수 있다. 만약 가루약을 잘 먹지 못한다면 의사와 상의해 물약이나 알약으로 바꿔 먹이면 된다. 생후 4개월부터 복용이 가능한 현탁액 해열제의 경우 알약을 싫어하거나 아토피나 알레르기 등으로 색소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적당하다. 이 밖에 씹어 먹는 츄어블 정이나 알약을 선호하는 만 6세 이상 소아를 위한 정제형도 있다. 또 부모가 약을 줄 때 밝은 표정으로 맛있는 것을 먹이듯이 하면 아이가 약 먹기에 대한 거부감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다.   ■임신부 열 나면 바로 전문의 찾아야 임신부에게서 38.9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 태아의 신경계 손상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임신부는 약을 신중하게 복용해야 하지만 통증이나 열이 심하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적시에 올바른 대처를 하는 것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조연경 교수는 “임신 중 통증은 태아에게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현명하며, 출산 후에는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해 부인과 질환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임신부가 비교적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약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가 있으며, 이 약제를 1일 4g이 넘지 않도록 복용하면 별 문제가 없다”면서 “출산 후에는 임신 전의 건강한 몸을 회복하기 위해 매일 30분 이상의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成大 수은 투척’ 용의자 공원서 목매 숨진 채 발견

    최근 성균관대 도서관에 수은을 뿌리고 달아난 용의자로 지목됐던 A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한 공원에서 A씨가 나무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가 발견된 곳은 성균관대 서울캠퍼스 부근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가 숨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시신을 넘겼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지난 14일 성균관대 중앙학술정보관 5층 고시반 열람실에서 S(여)씨의 책상 주변에 수은을 뿌리고 달아난 용의자로 전 남자친구인 A씨를 지목하고 행방을 쫓는 중이었다. S씨는 당일 오전 책상에 은색 액체 물질이 뿌려진 것을 처음 목격했지만, 수업이 임박해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오후 들어 열람실로 돌아와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으며 5층에 있던 학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이 물질 5g 상당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온도계 등에 사용되는 액체 수은임을 확인했다. A씨는 사건 발생 당일 저녁부터 휴대전화가 꺼져 있었고 가족과도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점을 감안해 A씨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수은 테러 용의자 조모씨 숨진 채 발견 “수은 테러 학생 남자친구”

    수은 테러 용의자 조모씨 숨진 채 발견 “수은 테러 학생 남자친구”

    수은 테러 용의자 조모씨 숨진 채 발견 “수은 테러 학생 남자친구” 최근 성균관대 도서관에 수은을 뿌리고 달아난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조모(28)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 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한 공원에서 조씨가 나무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신고했다. 조씨가 발견된 곳은 성균관대 서울캠퍼스 인근에 위치해 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4일 성균관대 중앙학술정보관 5층의 고시반 열람실에서 S(여)씨의 책상 주변에 수은을 뿌리고 달아난 유력 용의자로 S씨의 전 남자친구인 조씨를 지목, 추적해 왔다. 당시 S씨는 이 물질을 손으로 만졌다가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으며 5층에 있던 학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학교 인근에서 자취하는 조씨는 사건 발생 당일 저녁부터 휴대전화가 꺼져 있었고 가족과도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균관대 수은 테러사건 “CCTV에 남성 찍혔다” 누구?

    성균관대 수은 테러사건 “CCTV에 남성 찍혔다” 누구?

    성균관대 수은 테러사건 “CCTV에 남성 찍혔다” 누구? 성균관대 도서관에서 누군가 수은으로 추정되는 유해 물질을 뿌리고 달아나 학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중앙학술정보관 5층 제4열람실에서 손모(26·여)씨의 책상 주변에 수은 추정 물질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열람실은 행정·외무고시를 준비하는 고시반 학생들만 출입하는 곳이다. 손씨는 이 물질을 손으로 만졌다가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열람실 안은 물론 주변 열람실에 있던 학생 100여명을 대피시키고 해당 열람실의 출입을 통제했다. 또 현장에서 수은으로 보이는 물질 5g 상당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도서관 4층과 5층 사이 계단에 있는 CCTV에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찍힌 점으로 미뤄 이 남성이 오전 4∼10시 손씨가 자리에 없는 틈을 타 유해 물질을 뿌리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 수사 중이다. 네티즌들은 “성균관대 수은 테러사건 무섭다”, “성균관대 수은 테러사건 남성이면 아는 사람인가”, “성균관대 수은 테러사건 무슨 의도로 저런 일을 벌였을까”, “성대 수은 테러사건 깜짝 놀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균관대 수은 투척 소동에 아수라장…성균관대 ‘수은 테러’ 범인 누구?

    성균관대 수은 투척 소동에 아수라장…성균관대 ‘수은 테러’ 범인 누구?

    ‘성균관대 수은’ 성균관대 도서관에서 누군가 수은으로 추정되는 유해 물질을 뿌리고 달아나 학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중앙학술정보관 5층 제4열람실에서 손모(26·여)씨의 책상 주변에 수은 추정 물질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열람실은 행정·외무고시를 준비하는 고시반 학생들만 출입하는 곳이다. 손씨는 이 물질을 손으로 만졌다가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열람실 안은 물론 주변 열람실에 있던 학생 100여명을 대피시키고 해당 열람실의 출입을 통제했다. 또 현장에서 수은으로 보이는 물질 5g 상당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도서관 4층과 5층 사이 계단에 있는 CCTV에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찍힌 점으로 미뤄 이 남성이 오전 4∼10시 손씨가 자리에 없는 틈을 타 유해 물질을 뿌리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 수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대 수은 테러 사건 “헤어진 남자친구가…” 제보 보니

    성대 수은 테러 사건 “헤어진 남자친구가…” 제보 보니

    성대 수은 테러 사건 “헤어진 남자친구가…” 제보 보니 14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성대(성균관대)’와 ‘수은’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성균관대의 한 고시반에서 한 2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의 책상에 수은 가루를 뿌리고 도주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한 성대 학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와룡헌 열람실 수은테러사건’이라고 언급하며 “공부하려고 학교 앞에 방잡고 자취하는데 경찰과 과학수사대가 총출동해서 조사하더니 고시반 실원들 쫓겨나고 열람실 입구에는 폴리스라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에 따르면 14일 오전 4시쯤 누군가 열람실에 침입해 특정인 자리에 수은가루를 뿌리고 도망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대 자유게시판에도 한 남성이 전 여자친구에게 위해를 가하기 위해 수은계를 깨서 전 여자친구가 공부하는 고시실 열람실 책상 위에 뿌리고 갔다는 내용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수은 성대 무슨 일이지”, 수은 성대 진짜 맞나”, 수은 성대 깜짝 놀랐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대 수은 테러사건 “CCTV에 남성 찍혀” 5g 투척 후 도주

    성대 수은 테러사건 “CCTV에 남성 찍혀” 5g 투척 후 도주

    성대 수은 테러사건 “CCTV에 남성 찍혀” 5g 투척 후 도주 성균관대 도서관에서 누군가 수은으로 추정되는 유해 물질을 뿌리고 달아나 학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중앙학술정보관 5층 제4열람실에서 손모(26·여)씨의 책상 주변에 수은 추정 물질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열람실은 행정·외무고시를 준비하는 고시반 학생들만 출입하는 곳이다. 손씨는 이 물질을 손으로 만졌다가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열람실 안은 물론 주변 열람실에 있던 학생 100여명을 대피시키고 해당 열람실의 출입을 통제했다. 또 현장에서 수은으로 보이는 물질 5g 상당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도서관 4층과 5층 사이 계단에 있는 CCTV에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찍힌 점으로 미뤄 이 남성이 오전 4∼10시 손씨가 자리에 없는 틈을 타 유해 물질을 뿌리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 수사 중이다. 네티즌들은 “성대 수은 테러사건 무섭다”, “성대 수은 테러사건 범인이 찍혔으니 잡히겠지”, “성대 수은 테러사건 왜 수은을 뿌렸을까”, “성대 수은 테러사건 깜짝 놀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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