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은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문체부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악수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아랍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68
  • 中 국경 밀수 현장… 베트남 102마리 비단뱀 껍질 ‘와르르’

    中 국경 밀수 현장… 베트남 102마리 비단뱀 껍질 ‘와르르’

    중국 국경 지역에서 베트남 비단뱀 껍질을 밀수하던 남성이 체포됐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최근 중국 남서부 광시 좡쭈 자치구에서 베트남 비단뱀 껍질 102개를 밀수하던 남성이 군인들에 의해 체포됐다고 소개했다. 중국과 베트남의 접경지역 좡쭈. 최근 중국 국경수비대에 의해 베트남에서 온 트럭에선 비단뱀 껍질 102개가 밀수품으로 발각됐다. 당시 트럭을 조사하던 수비대는 심한 악취를 감지했으며 커다란 노란색 상자 안에서 비단뱀의 껍질을 발견했다. 비단뱀의 껍질 중 가장 큰 것은 3.2m에 달했으며 압수한 비단뱀 껍질 밀수품은 농구코트 절반을 차지할 만큼 많은 양이었다. ‘용의 옷’이라고 불리는 뱀 껍질은 뼈콜라겐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한방에선 가장 진귀한 약재이며 뱀 껍질로 만들어진 약술은 풍을 다스리고 인체의 독을 배출해주며 살충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에서 비단뱀은 국가적 보호를 받는 동물로 1988년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모든 상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사진·영상= CCTV +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집 주변이 동물원?‘ 주택에 나타난 2.4m짜리 비단뱀 ☞ 티오시안산제이수은 가열했더니…‘파라오의 뱀’이?
  • 티오시안산제이수은 가열했더니…‘파라오의 뱀’이?

    티오시안산제이수은 가열했더니…‘파라오의 뱀’이?

    티오시안산제이수은에 불을 붙이는 실험영상이 화제입니다.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이 소개한 영상에는 ‘티오시안산제이수은’(Mercury(II) thiocyanate)인 흰색가루에 열을 가했더니 마치 ‘파라오의 뱀’이 꿈틀거리는 모양의 화학반응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 실험은 아무 곳에서나 하면 안 될 듯합니다. 왜냐하면 티오시안산제이수은을 가열하면 독성기체인 이황화탄소 기체와 시안 기체가 생성된다고 하네요. 집에서는 절대 따라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사진·영상=2,856,945 vi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수은, 해운사 담보 대출 한도 유지

    수출입은행은 해운사가 선박을 담보로 빌려 간 기존 대출 한도를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최근 선박 가격이 하락하면서 담보 가치(대출 한도)가 함께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수은은 이런 내용의 ‘국내 해운사 위기 극복 지원 방안’을 6일 발표했다. 수은에 돈을 빌려 간 해운사는 담보인정비율(LTV) 유지 의무 기간을 1년 유예받을 수 있다. 선박의 LTV는 통상 선박 가격의 70~90% 범위에서 책정된다. 그런데 최근 선박 공급 과잉과 해운업 침체가 이어져 해운사들 중 LTV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이 경우 해운사들은 수은에 추가 담보를 제공하거나 대출금의 일부를 조기 상환해야 한다. 자금 압박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수은 측은 “1년간 LTV 유지 의무 적용을 유예함으로써 해운사에 연간 1100억원의 유동성을 간접 지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단독] 靑 조사받는 수은 행장… 국책은행發 사정바람 부나

    [단독] 靑 조사받는 수은 행장… 국책은행發 사정바람 부나

    이덕훈 행장 등 업무비 유용 의혹…靑 “루머 확인차 계좌 조회” 선긋기권선주 기업은행장 출마설 여전…정권 말 연쇄 물갈이설도 파다 이덕훈(왼쪽) 수출입은행장과 부행장 등 경영진 비위 혐의에 대해 정권 차원의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배경을 두고 금융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국책은행발 사정 신호탄으로 보는 시선이 있다. 권선주(오른쪽) 기업은행장의 비례대표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어 ‘국책은행장 물갈이’로 보는 해석도 있다. 수은 측은 “확대해석”이라고 일축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와대 사정라인은 최근 이 행장과 수은 부행장들의 카드 이용 내역 등 금융거래 정보를 조사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지난해부터 금융시장에 나돌았던 루머와 투서 내용 등을 민정수석실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행장 등 경영진이 업무추진비를 개인 용도로 유용했거나 과다 사용했다는 게 주된 의혹 내용이다. 이 소식통은 “이런저런 말이 많아 조사를 하는 것일 뿐 특별한 배경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여러 해석이 분분하다. 이 행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서강대 동문으로 금융권의 대표적인 ‘친박’ 인사다.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아직 임기가 1년이나 남아 있는 시점에 박 대통령과 각별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행장을 정권 차원에서 ‘들여다보는’ 것은 단순한 루머 확인 차원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난해 4월에도 수은의 A전무는 임기를 9개월 남겨 두고 중도 사퇴했다. A전무는 정부 소속 감찰단의 강도 높은 조사 직후 물러났다. 한 금융권 인사는 “어느 정권이든 집권 후반기에는 (기강을 다잡기 위해) 사정 바람을 한 번씩 일으키곤 했다”면서 “국책은행 수장이나 공공기관장이 1차 타깃이 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또 다른 인사는 “한 번 신임한 사람은 계속 밀어 주는 박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상 인적 쇄신보다는 (이 행장과 관련한) 의혹 털어내기 차원으로 보인다”고 상반된 해석을 내놨다. 권 행장의 거취와 연관지어 해석하는 진영도 있다. 권 행장이 이번 4월 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국책은행장 물갈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최근 ‘낙하산’이 부활하는 조짐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4월에 대거 자리가 비는) 금융통화위원을 비롯해 금융권 요직을 놓고 (지금까지 소외됐던) 정권 창출 공신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얘기는 이미 금융권에 파다하다. 이 행장은 “투서는 어느 조직이나 있기 마련이고 민정수석실 조사도 늘 있는 일 아니냐”며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이어 “수은은 올가을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업무추진비와 경비를 선진국 수준으로 이미 줄여 나가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혐의는) 문제 될 게 전혀 없다”고 자신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단독] 비위혐의 조사받는 수은 행장… 국책은행發 사정바람 부나

    [단독] 비위혐의 조사받는 수은 행장… 국책은행發 사정바람 부나

    이덕훈(왼쪽) 수출입은행장과 부행장 등 경영진 비위 혐의에 대해 정권 차원의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배경을 두고 금융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국책은행발 사정 신호탄으로 보는 시선이 있다. 권선주(오른쪽) 기업은행장의 비례대표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어 ‘국책은행장 물갈이’로 보는 해석도 있다. 수은 측은 “확대해석”이라고 일축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와대 사정라인은 최근 이 행장과 수은 부행장들의 카드 이용 내역 등 금융거래 정보를 조사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지난해부터 금융시장에 나돌았던 루머와 투서 내용 등을 민정수석실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행장 등 경영진이 업무추진비를 개인 용도로 유용했거나 과다 사용했다는 게 주된 의혹 내용이다. 이 소식통은 “이런저런 말이 많아 조사를 하는 것일 뿐 특별한 배경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여러 해석이 분분하다. 이 행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서강대 동문으로 금융권의 대표적인 ‘친박’ 인사다.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아직 임기가 1년이나 남아 있는 시점에 박 대통령과 각별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행장을 정권 차원에서 ‘들여다보는’ 것은 단순한 루머 확인 차원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난해 4월에도 수은의 A전무는 임기를 9개월 남겨 두고 중도 사퇴했다. A전무는 정부 소속 감찰단의 강도 높은 조사 직후 물러났다. 한 금융권 인사는 “어느 정권이든 집권 후반기에는 (기강을 다잡기 위해) 사정 바람을 한 번씩 일으키곤 했다”면서 “국책은행 수장이나 공공기관장이 1차 타깃이 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또 다른 인사는 “한 번 신임한 사람은 계속 밀어 주는 박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상 인적 쇄신보다는 (이 행장과 관련한) 의혹 털어내기 차원으로 보인다”고 상반된 해석을 내놨다. 권 행장의 거취와 연관지어 해석하는 진영도 있다. 권 행장이 이번 4월 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국책은행장 물갈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최근 ‘낙하산’이 부활하는 조짐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4월에 대거 자리가 비는) 금융통화위원을 비롯해 금융권 요직을 놓고 (지금까지 소외됐던) 정권 창출 공신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얘기는 이미 금융권에 파다하다. 이 행장은 “투서는 어느 조직이나 있기 마련이고 민정수석실 조사도 늘 있는 일 아니냐”며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이어 “수은은 올가을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업무추진비를 선진국 수준으로 이미 줄여 나가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혐의는) 문제 될 게 전혀 없다”고 자신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대학생들~ ODA 전문가 도전해 봐요”

    “대학생들~ ODA 전문가 도전해 봐요”

    ‘도마의 신’ 양학선과 국제개발협력 꿈나무들이 만났다. 한국수출입은행이 마련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생 캠프’에서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과 경제 안정 지원 등을 위해 우리 정부가 관리, 운용하는 경제 원조 기금이다. 수은은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젊은층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이 캠프를 열어 왔다. 12회째인 올해는 24일부터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과 경기 용인시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2박 3일간 열린다. 첫날 행사에는 EDCF 홍보대사인 양학선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체조선수가 ‘올림픽 정신과 EDCF’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양 선수는 “개도국의 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교류를 증진하는 EDCF는 올림픽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개막식에서 “2016년은 지난해 9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가 시작되는 해로 국제협력 분야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미래 우리나라 ODA 전문가로 성장할 대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전문 지식과 네트워크를 쌓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DCF 대학생 캠프는 지금까지 약 65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캠프에는 60명이 참가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올 수출도 먹구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1일 ‘2016년 세계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에서 “세계 교역 부진과 유럽 및 일본 통화의 약세로 가격경쟁이 심화해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해보다 0.4~0.5%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중국의 성장 둔화와 성장전략 변화, 중간재 내수화로 대중 수출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동, 러시아, 브라질 등 원자재 수출국으로의 수출 부진도 장기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은의 이러한 전망은 정부의 예상과 배치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서 올해 수출이 2.1%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수은은 물론 앞서 수출 전망치를 내놓은 한국은행과 LG경제연구소도 ‘수출 감소’에 무게를 실었다. 한국은행과 LG경제연구소는 각각 0.4%, 0.7%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성적표는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출액은 367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8.5% 줄어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 갔다. 이달 들어서도 감소세는 증가하는 모양새다. 보고서는 장·단기 수출전략을 병행할 때라고 조언한다. 김윤지 수은 선임연구원은“미국 경기의 회복세에 맞춰 자동차나 일반기계와 같은 주력 산업의 수출도 재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장기적으로는 “인구 고령화와 기후변화 추세에 대응해 제약, 항공, 식품, 2차전지, 화장품 등 신규 유망 산업으로 주력 산업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인조잔디 축구장 때문에 암 걸려”…英 남성 주장

    “인조잔디 축구장 때문에 암 걸려”…英 남성 주장

    영국의 한 남성이 축구선수로 활동해 온 자신의 10대 아들이 인조잔디 축구장에 깔린 고무 알갱이인 피치(pitch) 폼 때문에 암에 걸렸다고 주장해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니겔 맥과이어(52)는 자신의 아들 루이스(18)가 2년 전 호지킨림프종(Hodgkin‘s lymphoma) 진단을 받았으며, 암에 걸린 이유가 축구 연습장에 깔린 피치 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호지킨림프종은 악성종양 중 하나로, 가슴의 통증과 기침, 호흡곤란, 복부팽만, 황달 등의 증세를 동반한다.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모두에 의해 발병될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다. 루이스는 리즈 유나이티드 구단에서 골키퍼로 활약해왔는데, 당시 루이스가 주로 연습하던 축구장 바닥에는 폐타이어와 고원유 등을 증류시킨 뒤 남는 검은 찌꺼기를 이용한 고무 피치 폼이 깔려 있었다.  루이스의 아버지는 “아들이 연습을 마치고 돌아오면 옷과 소지품에 피치 폼 알갱이가 잔뜩 묻어있었고 매번 이를 털어내야 했다”면서 “특히 루이스와 같은 골키퍼들은 다른 선수에 비해 지면과 맞닿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피치 폼에 더욱 많이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피치 폼에서 떨어져 나온 고무 알갱이를 삼키는 일도 있었으며, 이것이 결국 아들 루이스의 병을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또 “폐타이어 등을 이용해 만든 축구장 바닥에는 수은과 납, 벤젠, 비소 등 발암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면서 “전국의 모든 축구장은 피치 폼 사용을 반드시 중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국국민보건서비스(NHS)에서 일했던 니겔 맥과이어는 아들이 호지킨림프종에 걸린 뒤 병간호를 위해 회사를 그만 두고, 축구장 바닥에 피치 폼을 까는 것을 반대하는 캠페인 및 리즈 유나이티드 구단과의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같은 주장과 관련해 국제축구연맹(FIFA) 측은 암과 피치 폼 사이에 어떤 연관성도 발견하지 않았으며, 피치 폼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이미 확인한 상태라고 반박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고]

    ●장규호(한국은행 금융검사실 특수은행팀장)수웅(운수업)호용(대우썬텍 대표)씨 부친상 홍덕희(협성ENG 대표)이정팔(한국남부발전 부장)씨 장인상 5일 부산의료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1)607-2651 ●최신덕(전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씨 별세 주동문(전 위싱턴타임즈 회장)씨 모친상 1월 28일 미국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 별세,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9일 오전 이후), 발인 10일 오전 (02)3010-2000 ●정만순(국기원 원장)씨 장모상 5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42)611-3980 ●정해주(전 한국석유공사 감사실장)씨 별세 진호(평양과학기술대학 대학원장)진용(전 석유개발공사 과장)경희(라이온브릿지코리아 실장·숙명여대 겸임교수)원희(지존학원 원장)씨 부친상 박병일(LG CNS 수석)이춘열(영남대 교수)씨 장인상 최문선(연변과학기술대 교수)씨 시부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227-7580 ●임주택(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차장)씨 장인상 5일 경남 통영 숭례원 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55)641-2828 ●이제원(이베스트투자증권 IB2본부장)씨 부친상 5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7일 오전 (032)327-4444 ●김용섭(코스콤 구매업무실 차석)씨 모친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227-7556 ●신성철(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종철(서울성모병원 의사)경철(한국산업기술대 실장)씨 모친상 장길평(제이에스건설 회장)여준구(미국 거주·의사)씨 장모상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258-5940
  • [인사]

    ■대법원 ◇전보 <고등법원장>△대전고등법원장 지대운△광주고등법원장 유남석△특허법원장 이대경<지방법원장·가정법원장>△수원지방법원장 이종석△춘천지방법원장 김명수△대전지방법원장 안철상△청주지방법원장 신귀섭△대구지방법원장 황병하△부산가정법원장 문형배△울산지방법원장 이기광△광주지방법원장 김광태△전주지방법원장 장석조△제주지방법원장 이승영△대전가정법원장 이내주△광주가정법원장 장재윤△인천가정법원장 안영길<고등법원 부장판사>△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유해용△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김현석△사법연수원 수석교수 강승준△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성낙송△서울고법 부장판사 강영호 성기문 조경란 조해현 최상열 김주현 박형남 김창보 홍승면(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장) 권기훈 심준보(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장) 김승표 이원범 정선재 배형원 윤종구 천대엽 서경환 한규현 정준영 임성근 윤준 김흥준 이동원 김재호(춘천지법 소재지 근무)△대전고법 수석부장판사 허용석△대전고법 부장판사 백강진 이승훈 윤승은 이동근 이승한(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최인규△대구고법 부장판사 성수제 김문관△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 김형천△부산고법 부장판사 김주호 김찬돈(부산지법 부장판사) 박효관 김종호(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정창호 권순형(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최인석△광주고법 수석부장판사 이창한△광주고법 부장판사 노경필 박병칠 마용주(제주지법 소재지 근무·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 구회근△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김환수△특허법원 부장판사 김우수 박형준 오영준△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신광렬△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김정만△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 김대웅△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 배준현△대전지법 수석부장판사 차문호△부산지법 수석부장판사 박종훈△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최수환<지방법원 부장판사>△수원지법 부장판사 손왕석△광주지법 부장판사 김재영◇겸임 및 직무대리△서울고법 부장판사 김기정(법원도서관장 겸임)△서울고법 부장판사 조병현(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겸임)△대구고법 부장판사 사공영진(대구지법 부장판사 겸임)△서울고법 부장판사 허부열(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직무대리)△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진만(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직무대리)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 김영관△방송기반국장 배중섭◇국장급 고용휴직△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재영 ■국방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임용△국방대 교육파견 한현수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 서을수 ■금융감독원 ◇선임국장 직위부여△금융혁신국장 겸 선임국장 이준호△불법금융대응단장 겸 선임국장 정성웅◇국·실장 직위부여 <사무소장>△동경 고인묵<실장>△금융상황분석 이진석△인재개발원 이창욱△비서 이수한△워싱턴주재원 정신동△하노이주재원 김소연△IT검사 김윤진△자산운용감독 오용석△기업공시제도 이화선△회계제도 윤동인△분쟁조정 박성기△보험사기대응단 송영상<국장>△은행감독 구경모△특수은행 오승원△저축은행감독 윤창의△상호여전감독 김태경△상호금융검사 임철순△자본시장조사2 최윤곤<지원장>△부산 신기백△대구 이종욱△인천 황인하△전주 김진우△제주 남택준△춘천 장웅수△충주 유영인△강릉 신상균<부센터장>△금융중심지지원센터 임상규◇국실장 전보 <국장>△기획조정 오영석△총무 이병삼△국제협력 임세희△공보실 박석곤△거시감독 신원△제재심의 이효근△법무실 안세훈△생명보험 오홍주△손해보험 이현열△보험준법검사 이성재△일반은행 민병진△은행준법검사 하은수△외환감독 류태성△신용감독 장복섭△자본시장감독 장준경△금융투자 한윤규△자산운용 류국현△금융투자준법검사 김성범△기업공시 김도인△자본시장조사1 박은석△특별조사 강전△회계조사 김상원△금융소비자보호총괄 설인배△금융교육 이봉헌△은행·비은행소비자보호 임민택△보험소비자보호 김철영△금융민원센터 조철래△감사실 이문종△감찰실 김동건<사무소장>△북경 조운근<지원장>△광주 김재룡△대전 김현열△창원 송윤진<실장>△정보화전략 황성관△홍콩주재원 박연화△보험감리 김동성△연금금융 권오상△서민·중소기업지원 김수헌△여신전문검사 정영석△금융투자소비자보호 이갑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 이제항 ■서울미디어그룹 △대표이사 부사장 방두철◇미래전략실△기획마케팅부장 이종은△경영지원부장 김성하◇이뉴스투데이△편집국장 서동삼△마케팅국장 진영석△산업1부장 김봉연△경제부장 박재붕△산업2부장 김영삼△금융부장 김희일◇독서신문△편집부국장 엄정권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장 이상찬 ■강릉원주대 △대외협력부총장 송성재△대학원장 남궁용△교무처장 최재식△학생처장 이형원△기획협력처장 박덕영△산학협력단장 양은익△산업대학원장 이창수△정보전산원장 문정호△도서관장 민남식△입학관리본부장 이경숙△취업지원본부장 조태동△기초교육원장 안필규△평생교육원장 김홍철△어학원장 류승구△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장 이상민 ■연세대 △Y-IBS과학원장 천진우△신문방송편집인 김용호△글로벌인재학부장 서홍원 ■국민대 △기획부총장 임홍재△교학부총장 이채성△총무처장 이호선△기획처장 정승렬△국제교류처장 윤경우△입학처장 박태훈△사회과학대학장 조경호△법과대학장 김택주△조형대학장 하준수△자연과학대학장 조영석△경영대학장 이태희△전자정보통신대학장 김동명△건축대학장 이공희△자동차융합대학장 김정하△창업지원단장 이건상△공학교육혁신센터 소장 최석환 ■명지대 △부총장(교학담당) 이종명△부총장(행정담당·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겸임) 김도종△대학원장(학술연구진흥위원회 위원장 겸임) 박천오△법과대학장 홍명수△공과대학장(산업기술연구소장 겸임) 양진승△예술체육대학장 김정명△문화예술대학원장 김차규△교목실장 구제홍△기획조정실장 김성철△교육지원처장 임연수△입학처장 노승종△인문캠퍼스 학생경력개발처장(사회봉사단장 겸임) 김기영△사무지원처장 방선오△산학협력단장 서동선△명지미디어센터장 이무성△자연캠퍼스 생활관장 박종대△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기세 ■NH선물 △부사장 지화철 ■대교CNS △대표이사 최대현
  •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15년 후 소빙하기… 인간 피부색 옅어질 것”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15년 후 소빙하기… 인간 피부색 옅어질 것”

    그야말로 ‘겨울왕국’이 따로 없다. 지구 곳곳이 폭설과 혹한에 바들바들 떨었고, 끝도 없이 떨어지기만 하는 수은주에 피해도 속출했다. 각국 전문가들은 저마다 지나친 추위의 원인과 배경을 분석하고 나섰는데, 그 와중에 빈번하게 등장한 단어는 바로 빙하기다.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불태(百戰不殆),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아야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처럼 인류가 어쩌면 빙하기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자세히 파헤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빙하기를 대비해야 할 위기에 봉착했는지도 모른다. 영화에서나 보아 왔던 빙하기가 정말 현실로 다가온다면 지구와 인류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태양 활동 약해져 2030년부터 평균기온 1.5도↓ 공룡이 멸종했을 정도의 강력한 빙하기가 당장 오늘 내일 시작되는 것은 아니지만, 약한 빙하기로 볼 수 있는 미니 빙하기 즉 ‘소빙하기’가 불과 15년 내에 시작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영국 노섬브리아대학 연구진은 지난해 열린 국립천문학회의에서 태양 흑점 활동이 기후변화와 연관이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태양의 흑점은 4만~5만개로 관측되지만 17세기 소빙하기에 관측된 흑점은 50개에 불과했다. 태양의 활동이 줄어들고 흑점의 숫자가 낮아지면 지구 기온도 내려가고, 반면 태양의 활동이 왕성해서 흑점이 많아지면 지구 기온도 올라간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태양 흑점 주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약 15년 후인 2030년이 되면 태양의 활동이 60%까지 감소하고 이후 약 10년간은 지구 평균 기온이 1.5℃ 낮아지는 소빙하기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오로라의 출연 횟수가 소빙하기와 연관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의 천문학자 J 에디는 1976년 발표한 논문에서 과거 소빙하기 때 오로라가 훨씬 적게 출현했던 만큼 오로라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이 소빙하기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인간 체온 보호 위해 근육·체모 많아질 가능성 과거 소빙하기의 흔적과 영향은 역사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약 13세기에서 19세기까지 소빙하기가 찾아왔을 무렵 유럽에서는 마녀사냥이 급속하게 증가했다. 마녀가 날씨를 조종해 신의 노여움이 시작됐다는 대중의 오해가 아픈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든 것이다. 추워진 날씨로 시작된 대기근은 프랑스 역사에 길이 남은 프랑스혁명과 같은 대규모 시민혁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독일에서는 추위로 인해 포도 생산이 힘들어지고 와인을 마실 수 없게 돼 본격적으로 보리를 이용한 맥주를 음용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현재의 ‘맥주 명가’ 자리를 만들어 냈다. 이러한 과학적 분석과 기록은 빙하기가 우리 인류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어떤 변화를 유발했는지를 확인케 한다. 그리고 빙하기를 포함한 기후변화는 유명한 역사적 사건이나 먹거리의 변화뿐만 아니라 인류의 외모, 더 나아가 유전자까지 바꾸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영국 켄트대학 연구진은 지구온난화로 극지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며 일명 ‘워터 월드’가 되거나 소행성 충돌로 인해 빙하기가 찾아오거나, 혹은 인류 전체가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게 되는 시나리오에 따라 미래 인류의 외모가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인류의 피부는 지금보다 훨씬 창백한 빛을 띨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피부빛이 옅어지면 적은 양의 자외선만으로도 비타민D 합성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또 체온 보호를 위해 체모와 근육이 현재보다 더 많아질 수 있으며, 차가운 공기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뜨거운 공기를 더 많이 들이마시기 위해 코의 크기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외모의 변화는 유전자의 변화와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전문가들은 인류가 변화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유전자 변형을 택하며, 특히 신체 일부는 자연적으로 변화하기보다 필요에 의해 변화를 선택한다고 설명한다. 즉 빙하기와 같은 기후변화가 유전자의 변형을 유발하고, 이러한 현상이 지금과는 다른 인류의 외모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기 10만년 지연” 주장도 빙하기를 향한 두려움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젯거리로 인식돼 온 지구온난화가 빙하기를 지연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PIK)는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시작된 지구온난화 때문에 빙하기를 유발할 만한 요소가 줄어들었고, ‘훈훈한 지구’가 적어도 10만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지구상의 생명체 90%를 멸종시킨 빙하기를 미뤄 주는 ‘고마운 존재’라는 사실은 매우 역설적이다. 지구와 인류는 빙하기로 인한 격한 변화를 피할 수 있게 되면서 졸지에 지구온난화의 덕을 보게 생겼지만, 온실가스와 지구온난화는 여전히 다양한 부작용과 황폐화를 유발하는 ‘공공의 적’과 다름없다. 급격한 빙하기와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은 개인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와 역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huimin0217@seoul.co.kr
  • 인류, 다가올 빙하기를 준비하라…세상이 바뀐다

    인류, 다가올 빙하기를 준비하라…세상이 바뀐다

    그야말로 ‘겨울왕국’이 따로 없다. 지구 곳곳이 폭설과 혹한에 바들바들 떨었고, 끝도 없이 떨어지기만 하는 수은주에 피해도 속출했다. 각국 전문가들은 저마다 지나친 추위의 원인과 배경을 분석하고 나섰는데, 그 와중에 빈번하게 등장한 단어는 바로 ‘빙하기’다. 마치 당장이라도 빙하기가 시작될 것만 같은 조짐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워싱턴과 뉴욕 등 미국 동부는 무려 100년 만의 폭설로 28명이 숨지고 재산피해만 1조 2000억 원에 달했다. 중국 내몽고 지역에는 영하 60℃의 혹한이 찾아왔고, 아열대 지역인 대만에서는 60여 명이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과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그리고 서울의 기온은 영하 19℃까지 떨어졌고 ‘따뜻한 남쪽’ 제주는 폭설과 한파로 공항이 폐쇄되면서 수만 명의 발이 묶이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아야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처럼 인류가 어쩌면 빙하기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자세히 파헤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빙하기를 대비해야 할 위기에 봉착했는지도 모른다. 영화에서나 보아 왔던 빙하기가 정말 현실로 다가온다면 지구와 인류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빙하기 예언’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 공룡이 멸종했을 정도의 강력한 빙하기가 당장 오늘 내일 시작되는 것은 아니지만, 약한 빙하기로 볼 수 있는 미니 빙하기 즉 ‘소빙하기’가 불과 15년 내에 시작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영국 노섬브리아대학교 연구진은 지난해 열린 국립천문학회의에서 태양 흑점 활동이 기후변화와 연관이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태양의 흑점은 4만~5만개로 관측되지만 17세기 소빙하기에 관측된 흑점은 50개에 불과했다. 태양의 활동이 줄어들고 흑점의 숫자가 낮아지면 지구 기온도 내려간다. 반면 태양의 활동이 왕성해서 흑점이 많아지면 지구 기온도 올라간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태양 흑점 주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약 15년 후인 2030년이 되면 태양의 활동이 60%까지 감소하고 이후 약 10년 간은 지구 평균 기온이 1.5℃ 낮아지는 소빙하기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 봤다. 오로라의 출연 횟수가 소빙하기와 연관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의 천문학자 J. 에디는 1976년 발표한 논문에서 과거 소빙하기 시기에 오로라가 현저히 뜸하게 나타났음을 감안하면, 오로라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이 소빙하기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빙하기가 가져온, 혹은 가져올 변화 과거 소빙하기의 흔적과 영향은 역사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약 13세기에서 19세기까지 소빙하기가 찾아왔을 무렵 유럽에서는 마녀사냥이 급속하게 증가했다. 마녀가 날씨를 조종해 신의 노여움이 시작됐다는 대중의 오해가 아픈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든 것이다. 추워진 날씨로 시작된 대기근은 프랑스 역사에 길이 남은 프랑스 혁명과 같은 대규모 시민혁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독일에서는 추위로 인해 포도 생산이 힘들어지고 와인을 마실 수 없게 되자, 본격적으로 보리를 이용한 맥주를 음용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현재의 ‘맥주 명가’ 자리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과학적 분석과 기록은 빙하기가 우리 인류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어떤 변화를 유발했는지를 확인케 한다. 그리고 빙하기를 포함한 기후변화는 유명한 역사적 사건이나 먹을 거리의 변화뿐만 아니라 인류의 외모, 더 나아가 유전자까지 바꾸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영국 켄트대학교 연구진은 지구가 지구온난화로 극지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해 일명 ‘워터 월드’가 되거나 소행성 충돌로 인해 빙하기가 찾아오거나, 혹은 인류 전체가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게 되는 시나리오에 따라 미래 인류의 외모가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중 빙하기가 찾아올 경우, 인류의 피부는 지금보다 훨씬 창백한 빛을 띨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피부빛이 옅어지면 적은 양의 자외선만으로도 비타민D 합성이 쉬워지기 때문. 또 체온보호를 위해 체모와 근육이 현재보다 더 많아질 수 있으며, 차가운 공기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더 많은 뜨거운 공기를 들이마시기 위해 코의 크기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외모의 변화는 유전자의 변화와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전문가들은 인류가 변화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유전자 변형을 택하며, 특히 신체 일부는 자연적으로 변화하기보다 필요에 의해 변화를 선택한다고 설명한다. 즉 빙하기와 같은 기후변화가 유전자의 변형을 유발하고, 이러한 현상이 지금과는 다른 인류의 외모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빙하기 지연시킨다는 지구 온난화, 아군인가 적군인가 빙하기를 향한 두려움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젯거리로 인식되어 온 지구 온난화가 빙하기를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PIK)는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시작된 지구 온난화 때문에 빙하기를 유발할만한 요소가 줄어들었고, ‘훈훈한 지구’가 적어도 10만 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지구상의 생명체 90%를 멸종시킨 빙하기를 미뤄주는 ‘고마운 존재’라는 사실은 매우 역설적이다. 지구와 인류는 빙하기로 인한 격한 변화를 피할 수 있게 되면서 졸지에 지구 온난화의 덕을 보게 생겼지만, 온실가스와 지구 온난화는 여전히 다양한 부작용과 황폐화를 유발하는 ‘공공의 적’과 다름없다. 급격한 빙하기와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은 개인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와 역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지구, 빙하기를 준비하라…세상이 바뀐다

    [송혜민의 월드why] 지구, 빙하기를 준비하라…세상이 바뀐다

    그야말로 ‘겨울왕국’이 따로 없다. 지구 곳곳이 폭설과 혹한에 바들바들 떨었고, 끝도 없이 떨어지기만 하는 수은주에 피해도 속출했다. 각국 전문가들은 저마다 지나친 추위의 원인과 배경을 분석하고 나섰는데, 그 와중에 빈번하게 등장한 단어는 바로 ‘빙하기’다. 마치 당장이라도 빙하기가 시작될 것만 같은 조짐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워싱턴과 뉴욕 등 미국 동부는 무려 100년 만의 폭설로 28명이 숨지고 재산피해만 1조 2000억 원에 달했다. 중국 내몽고 지역에는 영하 60℃의 혹한이 찾아왔고, 아열대 지역인 대만에서는 60여 명이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과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그리고 서울의 기온은 영하 19℃까지 떨어졌고 ‘따뜻한 남쪽’ 제주는 폭설과 한파로 공항이 폐쇄되면서 수만 명의 발이 묶이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아야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처럼 인류가 어쩌면 빙하기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자세히 파헤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빙하기를 대비해야 할 위기에 봉착했는지도 모른다. 영화에서나 보아 왔던 빙하기가 정말 현실로 다가온다면 지구와 인류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빙하기 예언’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 공룡이 멸종했을 정도의 강력한 빙하기가 당장 오늘 내일 시작되는 것은 아니지만, 약한 빙하기로 볼 수 있는 미니 빙하기 즉 ‘소빙하기’가 불과 15년 내에 시작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영국 노섬브리아대학교 연구진은 지난해 열린 국립천문학회의에서 태양 흑점 활동이 기후변화와 연관이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태양의 흑점은 4만~5만개로 관측되지만 17세기 소빙하기에 관측된 흑점은 50개에 불과했다. 태양의 활동이 줄어들고 흑점의 숫자가 낮아지면 지구 기온도 내려간다. 반면 태양의 활동이 왕성해서 흑점이 많아지면 지구 기온도 올라간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태양 흑점 주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약 15년 후인 2030년이 되면 태양의 활동이 60%까지 감소하고 이후 약 10년 간은 지구 평균 기온이 1.5℃ 낮아지는 소빙하기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 봤다. 오로라의 출연 횟수가 소빙하기와 연관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의 천문학자 J. 에디는 1976년 발표한 논문에서 과거 소빙하기 시기에 오로라가 현저히 뜸하게 나타났음을 감안하면, 오로라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이 소빙하기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빙하기가 가져온, 혹은 가져올 변화 과거 소빙하기의 흔적과 영향은 역사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약 13세기에서 19세기까지 소빙하기가 찾아왔을 무렵 유럽에서는 마녀사냥이 급속하게 증가했다. 마녀가 날씨를 조종해 신의 노여움이 시작됐다는 대중의 오해가 아픈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든 것이다. 추워진 날씨로 시작된 대기근은 프랑스 역사에 길이 남은 프랑스 혁명과 같은 대규모 시민혁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독일에서는 추위로 인해 포도 생산이 힘들어지고 와인을 마실 수 없게 되자, 본격적으로 보리를 이용한 맥주를 음용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현재의 ‘맥주 명가’ 자리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과학적 분석과 기록은 빙하기가 우리 인류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어떤 변화를 유발했는지를 확인케 한다. 그리고 빙하기를 포함한 기후변화는 유명한 역사적 사건이나 먹을 거리의 변화뿐만 아니라 인류의 외모, 더 나아가 유전자까지 바꾸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영국 켄트대학교 연구진은 지구가 지구온난화로 극지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해 일명 ‘워터 월드’가 되거나 소행성 충돌로 인해 빙하기가 찾아오거나, 혹은 인류 전체가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게 되는 시나리오에 따라 미래 인류의 외모가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중 빙하기가 찾아올 경우, 인류의 피부는 지금보다 훨씬 창백한 빛을 띨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피부빛이 옅어지면 적은 양의 자외선만으로도 비타민D 합성이 쉬워지기 때문. 또 체온보호를 위해 체모와 근육이 현재보다 더 많아질 수 있으며, 차가운 공기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더 많은 뜨거운 공기를 들이마시기 위해 코의 크기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외모의 변화는 유전자의 변화와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전문가들은 인류가 변화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유전자 변형을 택하며, 특히 신체 일부는 자연적으로 변화하기보다 필요에 의해 변화를 선택한다고 설명한다. 즉 빙하기와 같은 기후변화가 유전자의 변형을 유발하고, 이러한 현상이 지금과는 다른 인류의 외모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빙하기 지연시킨다는 지구 온난화, 아군인가 적군인가 빙하기를 향한 두려움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젯거리로 인식되어 온 지구 온난화가 빙하기를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PIK)는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시작된 지구 온난화 때문에 빙하기를 유발할만한 요소가 줄어들었고, ‘훈훈한 지구’가 적어도 10만 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지구상의 생명체 90%를 멸종시킨 빙하기를 미뤄주는 ‘고마운 존재’라는 사실은 매우 역설적이다. 지구와 인류는 빙하기로 인한 격한 변화를 피할 수 있게 되면서 졸지에 지구 온난화의 덕을 보게 생겼지만, 온실가스와 지구 온난화는 여전히 다양한 부작용과 황폐화를 유발하는 ‘공공의 적’과 다름없다. 급격한 빙하기와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은 개인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와 역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올 여신 5조 줄여 75조… 필요하면 즉각 확대”

    “올 여신 5조 줄여 75조… 필요하면 즉각 확대”

    수출입은행이 올해 여신(대출+보증) 규모를 75조원으로 지난해보다 5조원 줄인다. 수은이 여신공급 규모를 줄이는 것은 창립 40년 만에 처음이다. 세계 경기 상황이 좋지 않고 건설과 조선 산업 경기 부진으로 해외 수주 역시 줄었다는 이유에서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여신공급 규모를 지난해 80조원보다 5조원 적은 75조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 경기 둔화, 신흥국 부채 위기 등 올 한 해 우리나라 대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다”면서 “저유가와 우리 기업의 수주 감소 등으로 지난해보다 여신 규모를 줄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단, “시장 상황이 좋아지면 여신 규모를 즉각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행장은 은행 부실화 논란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 최근 수은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하락(2014년 10.5%→2015년 10.11%)과 고정이하여신 비율 상승(2.02%→2.17%)으로 지난해 정부로부터 1조 1300억원(현금 1300억원, 현물 1조원)을 출자받았다. 현재 산업은행과도 5000억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논의 중이다. 이 행장은 “자본금을 확충하는 것은 부실이 우려돼서가 아니라 정책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라면서 “위험을 감내해야 하는 정책금융기관의 태생적 역할을 고려하면 부실여신 규모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산업은행 회장 이동설과 관련해서는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라면서도 “산업은행도 수출입은행과 비슷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질병관리본부, 체감온도 영하 30도 최근 1주일 혹한에 10명 사망

    영하 19도까지 수은주가 떨어지고 체감온도는 영하 30도였던 지난 23일 24일 주말을 포함해 지난 한 주 동안 혹한으로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최근 한 주 간 사망한 사람은 10명으로 평상시보다 4.5배 증가했고, 한랭 질환자는 127명으로 평상시보다 3.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질환 별로는 저체온증이 2.2배, 동상이 6.7배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기 시작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전국 530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에 신고된 한랭 질환자는 총 309명이며, 최근 한 주간 사망한 10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이 저체온증 등으로 사망했다. 17명 사망자의 70%는 60대 이상인 12명이었다. 또 사망자 중 남성은 12명이었다. 주로 화장실이나 마당, 집 근처 밭, 마루 등 주거지 근처에서 숨을 거뒀다. 질병관리본부는 외출 전 반드시 체감 온도를 확인하고 노약자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만성질환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또 동상에 걸리면 초기에 찌르는 듯한 통증, 가려움, 부종이 나타나다 심해지면 근육과 뼈가 괴사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땐 서둘러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한파 드디어 누그러지나” 지역별 날씨는?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한파 드디어 누그러지나” 지역별 날씨는?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한파 드디어 누그러지나” 지역별 날씨는?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26일 일주일간 이어졌던 한파가 누그러지고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7.5도, 인천 -5.1도, 수원 -5.9도, 춘천 -14.9도, 강릉 -3.2도, 청주 -6.3도, 대전 -5.9도, 전주 -4.1도, 광주 -3.6도, 제주 4.4도, 대구 -4.9도, 부산 -3.2도, 울산 -2.6도, 창원 -6.8도 등을 기록했다. 중부 내륙과 일부 경북 내륙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7도로 전날보다 높을 전망이다.기상청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지역별 날씨는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강원도 영서에는 오전 한때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에도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 일부 충청북도에 건조특보를 발효했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광주·전남·제주는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한파 드디어 누그러지나” 날씨 어떤가 보니?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한파 드디어 누그러지나” 날씨 어떤가 보니?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한파 드디어 누그러지나” 날씨 어떤가 보니?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26일 일주일간 이어졌던 한파가 누그러지고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7.5도, 인천 -5.1도, 수원 -5.9도, 춘천 -14.9도, 강릉 -3.2도, 청주 -6.3도, 대전 -5.9도, 전주 -4.1도, 광주 -3.6도, 제주 4.4도, 대구 -4.9도, 부산 -3.2도, 울산 -2.6도, 창원 -6.8도 등을 기록했다. 중부 내륙과 일부 경북 내륙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7도로 전날보다 높을 전망이다.기상청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지역별 날씨는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강원도 영서에는 오전 한때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에도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 일부 충청북도에 건조특보를 발효했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광주·전남·제주는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일주일 한파 이제 누그러져” 지역별 날씨는?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일주일 한파 이제 누그러져” 지역별 날씨는?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일주일 한파 이제 누그러져” 지역별 날씨는?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26일 일주일간 이어졌던 한파가 누그러지고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7.5도, 인천 -5.1도, 수원 -5.9도, 춘천 -14.9도, 강릉 -3.2도, 청주 -6.3도, 대전 -5.9도, 전주 -4.1도, 광주 -3.6도, 제주 4.4도, 대구 -4.9도, 부산 -3.2도, 울산 -2.6도, 창원 -6.8도 등을 기록했다. 중부 내륙과 일부 경북 내륙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7도로 전날보다 높을 전망이다.기상청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지역별 날씨는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강원도 영서에는 오전 한때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에도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 일부 충청북도에 건조특보를 발효했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광주·전남·제주는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일주일 한파 이제 누그러지나” 지역별 날씨 어떤가 보니?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일주일 한파 이제 누그러지나” 지역별 날씨 어떤가 보니?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일주일 한파 이제 누그러지나” 지역별 날씨 어떤가 보니?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26일 일주일간 이어졌던 한파가 누그러지고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7.5도, 인천 -5.1도, 수원 -5.9도, 춘천 -14.9도, 강릉 -3.2도, 청주 -6.3도, 대전 -5.9도, 전주 -4.1도, 광주 -3.6도, 제주 4.4도, 대구 -4.9도, 부산 -3.2도, 울산 -2.6도, 창원 -6.8도 등을 기록했다. 중부 내륙과 일부 경북 내륙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7도로 전날보다 높을 전망이다.기상청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지역별 날씨는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강원도 영서에는 오전 한때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에도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 일부 충청북도에 건조특보를 발효했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광주·전남·제주는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꽁꽁 갇힌 제주… 얼어붙은 한반도

    꽁꽁 갇힌 제주… 얼어붙은 한반도

    “발열팩을 붙였지만 얼굴은 찢어질 것 같습니다.” 영하 18도에서 영하 11도로 누그러진 24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에서 관공서 경비를 선 최모(21) 의경의 하소연이다. “추위를 피해 따뜻한 제주로 왔다가 강풍과 폭설에 갇혔다. 강풍에 도로가 얼어 관광은커녕 숙소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찾은 김택규(47·번역가)씨는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 상경할 예정이었으나 제주도에 발이 묶였다. 직장인 박모(44·서울시)씨는 “대기표를 받으려고 23일 밤부터 공항에서 노숙을 했는데 오늘도 항공기가 뜨지 못한다니 기가 막힌다”며 “회사에 연락을 했지만 마음이 영 불편하다”고 말했다. 한반도가 주말에 꽁꽁 얼어붙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8도로, 2001년 1월 15일(-18.6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낮았다. 대관령 영하 23도, 경기 파주 영하 20도, 대전 영하 17도 등 전국이 영하 10도 이하에 머물렀다. 강풍이 몰아친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3.8도까지 떨어졌다. 32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제주는 지난 23일 최대 12㎝의 눈이 쌓였고 강풍특보와 함께 7년 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한라산 윗세오름(최대 123㎝) 등은 1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제주공항은 23일부터 이착륙이 모두 중단돼 관광객 등 7만 6000여명의 발이 묶였다. 제주공항은 당초 25일 오전 9시에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강풍이 예상되면서 같은 날 오후 8시로 운항중단 시간을 연장했다. 23~24일에만 812편이 결항됐고 운항 재개가 25일 저녁으로 미뤄지면서 497편이 추가로 결항될 전망이다. 북한도 한파로 신음하고 있다. 이날 오전 평양의 수은주는 영하 19도까지 내려갔다. 25일에도 백두산 동남쪽 기슭 함북 삼지연은 영하 30도, 풍산 영하 27도, 평양 영하 14도 등이 예보돼 북한 당국은 기상경보를 발령했다. 한파는 한반도만의 상황은 아니다. 미국은 뉴욕을 포함해 11개 주에서 폭설·한파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워싱턴DC와 뉴저지 등에는 이틀 내내 1m 가까운 폭설로 도로가 마비됐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 등 13개 주 20만여 가구에 대규모 정전이 일어났다. 중국 전역에는 주말에 오렌지색(최고 등급 바로 아래 단계)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북부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일부 지역의 기온은 올 최저치인 영하 48도를 기록했다. 일본 니가타현뿐 아니라 비교적 따뜻한 규슈, 시코쿠에도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아열대 지역인 오키나와에도 진눈깨비가 날렸다. 눈보라와 혹한의 원인은 ‘북극’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 온도가 높아져 찬 공기를 가둬 두는 제트기류의 힘이 약해져 중위도까지 북극 한파가 내려오는 ‘북극진동’이 발생한 탓이다. 기상 전문가들은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러시아의 우랄산맥에 막혀 제트기류의 방향이 변하는 ‘우랄블로킹’까지 생겨 북반구에 냉동고 같은 강추위가 들이닥쳤다고 분석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