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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소피해 납·수은보다 무섭다(인체와 환경)

    ◎중독땐 발진증상… 심하면 사망까지/일 모리나가사건으로 130명 숨져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중금속으로 일반인들사이에서는 수은과 납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무서운게 비소다.식물이 도저히 살수없는 한계치인 생육피해 한계농도가 15ppm으로 중금속중 가장 낮다. 비소는 철 금 은 납 아연 구리등을 캐거나 제련하는데서도 생성된다.지난해 토양오염도 조사결과 충남서천 장항제련소부근지역의 비소함유량이 10.636ppm으로 가장 높았던것도 이와 관계가 있다. 한때는 농약 살충제로 많이 이용됐으나 워낙 부작용이 심해 농민들이 숨지고 농산물이 크게 오염되자 최근들어서는 사용되지 않고 있는것만 봐도 그 독성을 짐작케 한다. 비소는 주로 소화기나 호흡기를 통해서 인체에 들어오나 피부를 통해서도 침투한다.뼈나 내장에 쌓이게 되어 배출이 거의 불가능하다. 인체의 전혈액중 약3㎎,오줌중에는 0.008ppm이상이면 중독증상이 나타난다.중독된 농산물이나 가축을 통해 중독되는 경우도 많다. 중독이 되면 구토,피부의 갈·흑색화,적혈구의 감소,간장비대,건조성발진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급성중독의 경우에는 설사·복통·두통등이 일어나며 심장쇠약 전신경련을 일으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1955년 일본 서부일원에서 있었던 모리나가 우유중독사건이 비소의 맹독성을 알게한 대표적인 사건이다.모리나가유업의 도쿠시마공장에서 생산된 드라이밀크에 비소가 들어가 이를 먹은 사람중 1백30명이 사망했다. 그때 피해신고를 한사람은 1만3천1백31명이나 됐으며 현재까지 상당수가 발육장애·간장장애·시각장애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도 현재로서는 별문제가 없다고도 할수있다.그러나 벼농사지역가운데 특정지역에서는 거의 1ppm수준에 육박하고 있다.잠시도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 하겠다.
  • “중기대출 97%가 꺽기/은행 신용대출 확대를”/이용만재무 촉구

    ◎“적발땐 행장경질” 강력 경고 이용만재무부장관은 15일 『은행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관행을 점검해본 결과 전체 대출의 97%에서 대출과 동시에 일정액을 예금에 가입토록 강요하는 꺾기가 행해지고 있다』면서 이같은 그릇된 금융관행의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장관은 또 『앞으로 은행들이 대출심사기법을 적극 개발해 중소기업의 신용대출을 확대,중소기업의 자금부담을 덜어주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장관은 이날 대한상의 클럽에서 김명호은행감독원장·이우영한국은행부총재·14개 시중은행장·9개 특수은행장·10개 지방은행장·신용보증기금 이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단 조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 이장관은 이어 『시중은행들이 정부의 재정자금에서 지원한 중소기업구조 조정자금등 정책금융에서도 꺾기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꺽기행위가 발견되면 은행장 경질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 토양 수은 등 중금속오염 “중증”/자연상태의 평균 2.2배

    ◎환경처 조사/광산주변 심각… 영농지역도 위험 우리나라 토양의 중금속함유량이 자연상태의 함유량보다 평균 2.2배까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공단이나 광산등 일부지역에서는 최고 53배에까지 이르고 있어 토양오염방지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처가 11일 발표한 「92년 전국토양의 중금속오염현황」에 따르면 전국 2천6백개 대표지점을 선정해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아연의 평균오염도는 9.59ppm으로 자연상태함유량 4.36ppm의 2.2배나 초과했다. 또 카드뮴의 평균농도는 0.21ppm으로 자연상태의 0.14ppm보다 1.6배 높았으며 납 1.5배,수은 1.4배등 조사중금속 6개모두 자연상태함유량을 넘어섰다. 특히 일부지역에서는 최고 50배이상 초과,농작물등 식물이 거의 살수없을 지경에 이르고 있는 곳도 있었다.강원도 삼척의 제2연화광산의 경우에는 아연이 자연상태농도 4.362ppm의 53배인 2백31ppm이 검출됐다.
  • 사용후엔 반드시 기기서 분리해야/올바른 건전지 사용요령을 보면

    이제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건전지는 사용목적에 따라 전압,형태등이 상이한 경우가 대부분.특히 전기기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가 다르기 때문에 설명서를 잘 읽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일본건전지공업회가 발행하는 「생활과 전지」 최근호에 실린 올바른 건전지의 사용법을 소개한다. 건전지의 종류는 크게 화학반응을 이용한 화학전지와 물리작용을 이용한 물리전지의 두가지.화학전지는 한번 사용하면 에너지가 없어지는 1차전지와 충전해서 반복사용할 수 있는 2차전지로 나눌수 있다.우리 생활 가운데서 흔히 사용되는 것은 일차전지이고 이중에서도 망간건전지·알칼리건전지·수은전지·리튬전지 등이 주로 쓰인다. 건전지를 사용할때는 전기기기의 고장과 전지용량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후에는 반드시 스위치를 꺼야한다.또 망간건전지와 알칼리건전지처럼 성능이 다른 것을 섞어 사용하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져 비경제적이며 손실,파열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사용이 끝난 전지는 될수 있는 한 빨리 기기로부터 빼두어야 한다.낡은 전지와 새 건전지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사용시간이 짧아지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다음은 반드시 지켜야할 「건전지4원칙」. ▲+와 ­방향을 기기의 지시대로 올바르게 넣을것 ▲분해하거나 가열하지 말것 ▲충전지이외의 일반건전지를 충전시키지 말것 ▲사용이 끝난 건전지는 공해방지와 자원재활용을 위해 반드시 폐건전지수거함에 버릴 것 등이다.
  • 은행인사 정부간섭 배제/공금리 인하 대신 2단계자유화 조기실시

    ◎재무부­한은 등 내년 정책협의 정부는 재할인금리등 공금리를 인위적으로 내리는 대신 금리자유화를 조기에 실시하기로 했다. 또 내년 1월25일로 예정돼 있는 상업은행의 임시주총과 2월 각은행의 정기주총에서 은행장등 임원인사는 정부의 간섭을 배제,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이용만재무부장관과 조순한국은행총재·이규성금융통화운영위원회위원등 재무부·한은·금통위는 26일 상오 한은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경제전망과 통화신용정책등에 대한 정책협의회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정리했다. 한은의 유시렬이사는 최근 중소기업의 잇단 부도와 기업주의 자살사건으로 재론되고 있는 재할인금리등 규제금리의 인하문제에 대해 『이날 모임에서는 어느 쪽에서도 일체 거론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은이 이달초 재할인금리 인하에 반대했던 입장에 전혀 변화가 없으며 민자당측으로부터 금리인하 요청을 받은 일도 없다』고 밝혔다. 대신 재무부와 한은은 명목금리와 실세금리간의 격차가 좁혀지고 계절적 요인으로 자금수요가 적은 시기를 택해 2단계 금리자유화를 조기에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금리자유화 시기는 설날(1월23일)을 넘기고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내년 3월안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내년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성장률 6%,소비자물가상승률이 5%선으로 전망됨에 따라 통화증가율을 올해의 18·5%보다 낮추어 관리하되 상반기에 돈이 부족하고 하반기에 넘치는 것을 시정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급목표를 신축운용하기로 했다. 금융자율화 추진계획과 관련,현행 한은의 재할인제도를 은행이 취급하는 상업어음할인및 무역금융의 실적에 따라 총액한도제로 점차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책금융을 점차 줄여 통화관리의 부담을 덜기로 했으며 정책자금중 상업어음할인등은 일반은행이 전담하고 보조금·구제금융성격의 자금은 재정에서,산업정책자금은 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등 특수은행에서 취급하는 것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개방화및 자율화 추세에 따라 은행의 임원선임에 대한 정부간여를 배제하고 당국및 감독기관의 직·간접적규제를 최소화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 수돗물 “마실만해졌다”/정수장·수도전 99% 기준적합

    ◎보사부,하반기 조사 수돗물의 수질이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사부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전국 5백43개 정수장과 1천2백66개 수도전(수도꼭지)에 대해 수질기준 33개 전항목과 잔류염소량을 조사한 결과 정수장은 98.5%인 5백35개소,수도전은 98.9%인 1천2백52개소가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상반기의 조사결과보다 정수장의 수질기준 적합비율이 1.1%포인트,수도전은 0.8%포인트 개선된 것이다. 보사부는 최종 소비단계인 수도전의 수질상태와 관련,중금속(시안·수은·비소·카드뮴)과 농약(다이아지논·파라티온등),페놀등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트리할로메탄(THMS)의 경우도 허용기준치의 10분의 1수준인 0.01ppm정도가 검출돼 현재의 수돗물은 유해중금속,농약등으로부터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원수불량등으로 염소이온·경도등의 기준치를 초과한 경기도 화성군의 사강정수장등 8개 정수장과 급수관 노후등으로 아연·망간등의 기준치를 초과한 충북 청원군 북일면등 14개 수도전에 대해서는 소독강화등 개선이 쉬운 부분은 즉시 개선토록 했다.
  • 서울 오늘아침 영하 10도/전국에 강추위… 주말께 풀릴듯

    ◎충청·호남에 대설주의보 성탄절 전날인 24일 아침 춘천이 영하 15도까지 수은주가 떨어지는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23일 『대륙성 찬 고기압의 영향으로 24일 아침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들어 매서운 추위를 보이겠으며 낮기온도 영상4도에서 영하2도로 낮겠다』고 예보했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15도,수원 영하11도,서울·청주 영하10도,대전·인천 영하9도,강릉 영하8도,전주 영하7도,광주 영하5도,대구 영하4도,부산 영하2도 등이다.기상청은 서해 북부지방과 울릉도·호남 일부지방에 한때 눈이 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안을 제외한 호남과 충청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예상적설량은 7∼15㎝이다. 이같은 추위는 주말인 26일부터 점차 누그러져 일요일인 27일 아침기온이 영하1도에서 영상4도로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 폐건전지 분리수거 않기로/수은함량 1ppm미만 대상

    ◎폐기물예치금도 면제 환경처는 내년부터 수은함량이 1.0ppm 미만의 망간 및 알칼리망간전지를 폐기물예치금부과와 분리수거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현행 폐기물관리법시행령 제12조에 「수은이 포함되지 않은 망간전지 및 알칼리망간전지는 예치금대상에서 제외한다」고 규정돼 있으나 무수은전지의 기준이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아 수은함량에 상관없이 모든 건전지에 예치금이 부과되고 있는 문제를 고치기위한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전지는 연간 1만1천6백여t으로 이중 망간 및 알칼리망간전지가 98.9%를 차지하고 있다. 총생산량의 92.2%인 망간전지의 경우 국내생산제품의 수은함량이0.03∼0.81ppm으로 이미 무수은전지기준을 달성하고 있다. 그리고 전체 전지의 6.9%인 알칼리망간전지는 수은함량이 현재 4백12∼4천70ppm에 이르고 있으나 로케트전지등 국내업체에서는 내년부터 1.0ppm 미만의 무수은전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시계,카메라용 산화은전지와 니카드전지등 특수전지를 제외한대부분의 일반전지는 폐기물예치금부과가 면제되고 일반쓰레기와 함께 매립,처리될수있게 됐다. 올해의 망간전지및 알칼리망간전지에 부과된 폐기물예치금은 13억8천만원으로 건전지에 대한 총예치금 13억9천5백만원의 99.1%에 이르고 있다.
  • 오늘 서울 영하9도/강풍 동반… 20일께부터 풀릴듯

    ◎어제 영동지방에 15㎝ 폭설 14일 아침 수은주가 태백이 영하 14도,서울이 영하9도까지 내려가는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영하 5∼14도의 강추위가 닥치겠다. 기상청은 13일 『차가운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하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드는등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하고 『특히 지역별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것』이라면서 하오7시를 기해 서울 경기 강원 충청등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또 『수원은 영하9도,춘천 영하11도,철원 영하13도,대전 영하7도등을 기록해 오늘 아침보다 10도이상 떨어질 것』이라며 『자동차및 수도관의 동파등 시설물관리에도 유의해줄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와함께 13일 상오7시를 기해 전해상에 대해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한편 춘천 홍천등 강원지방에서는 13일 상오까지 눈이 내려 춘천 12㎝,홍천 7.2㎝,철원 5.4㎝등의 적설량을 보였고 대관령은 15.2㎝나 쌓여 하오부터 교통이 마비됐다.
  • 전국 오늘 또 강추위/내일까지/서울·인천 영하7도

    한동안 영상의 포근했던 날씨는 11일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지방을 제외하고 전국대부분 지방의 수은주를 영하권으로 끌어 내려 춥겠다. 기상청은 10일 『시베리아 대륙성 찬 고기압의 확장으로 11일 전국의 아침기온이 예년보다 2∼3도 낮은 영하7도에서 영상3도로 춥겠으며 찬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11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인천·수원·춘천 영하7도,청주 영하6도,대전 영하5도,전주 영하4도,광주 영하3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전북지역엔 10일 하오11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예상적설량은 10∼15㎝이다. 기상청은 이같은 추위는 12일까지 계속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1∼영하5도까지 내려가겠으며 일요일인 13일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대통령선거일(18일)이 낀 다음주 중반부터 한 차례 추위가 더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유럽 관통 다뉴브강 오염 “비상”(지구촌)

    ◎유고 폐기물 저장댐 붕괴위기/복구 늦어 국제환경재난 우려 그 푸르던 다뉴브강은 죽어갈 것인가? 독일 남서부에서 발원해 오스트리아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루마니아 불가리아를 거쳐 흑해로 흘러 들어가는 다뉴브강이 유독폐기물에 오염되는 국제적 환경재난을 부를 위험에 놓여있다. 문제의 발단은 유고슬라비아 몬테네그로공화국의 모이코바치마을 이웃에 있는 유독폐기물 저장소의 댐이 지난 10월 때아닌 홍수로 붕괴위험에 처한데서 비롯됐다.모이코바치 마을은 지난 76년부터 브리스코보와 메디발 2개의 광산에서 나오는 유독폐기물을 이 저장댐에 쌓아왔다. 이 저장댐은 모래와 자갈을 이용한 사력댐으로 모이코바치 주민들이 「사상최악」이라고 말하는 지난 10월의 홍수로 전체 6백m의 댐 가운데 1백50m정도가 훼손된 것.이 댐이 무너지면 드리나강과 사바강을 거쳐 베오그라드에서 다뉴브강과 합류하는 타라강으로 3백50만t에 이르는 유독폐기물이 그대로 흘러들어가게 된다.아연과 납·수은·카드뮴등 중금속들을 다량함유하고 있는 이 폐기물들이 타라강으로 흘러들면 타라강은 물론 베오그라드하류 다뉴브강의 모든 어자원과 수상식물들이 죽고 베오그라드로부터 흑해에 이르는 다뉴브강 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없게돼 큰 혼란을 부를 것으로 우려된다. 이같은 위험은 몬테네그로가 지난달 중순 타라강 상류의 이 저장댐 훼손복구작업의 지원과 유고에 대한 유엔의 경제제재조치 해제를 호소하면서 알려졌다.모이코바치를 답사한 유엔재난구호기구의 현장답사팀은 지난 홍수로 댐 일부분의 외피(외피)가 유실됐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언제 붕괴될지 모를 위험을 안고 있다고 알려왔다. 이같은 대재난의 가능성을 보고받은 유엔재난구호기구는 오는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완전복구를 목표로 즉각 복구작업에 들어갔다.그러나 경제제재조치의 여파로 모든 물자가 부족해 복구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불도저와 굴착기는 절대량이 부족하고 24시간 작업을 위해선 조명시설이 갖춰져야 하는데 이것도 전혀 준비돼 있지 않다.불도저등을 운행하는데 필요한 연료도 암시장을 통하지 않으면 구할 수 없는데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부르고 있다. 모이코바치 주민들은 여름이면 저장댐의 물이 증발하면서 생기는 유동성 안개 때문에 숨쉬기도 어려울 지경이라고 밝히면서 조속히 대책을 수립해 줄것을 여러차례 정부에 건의했으나 모두 묵살당했다고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모이코바치마을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라도반 요아노비치박사는 『지난 76년 유독폐기물이 쌓이기 시작한 이래 폐암발생 환자가 2배로 늘어났다』면서 『지난 2년사이 모두 18명이 자살했으며 이는 폐기물속의 수은성분이 주민들의 중추신경에 영향을 미친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타라강은 유네스코가 보호수역으로 지정했을 만큼 많은 희귀어종들이 서식하고 있다.모이코바치 주민들은 이제까지 타라강이 유럽에서 가장 깨끗한 강이라고 자랑했었지만 문제의 댐이 무너지게 되면 타라강은 수개국에 걸친 대환경오염의 발원지란 명예롭지 못한 이름을 남기게 될 것이다.
  • 날씨 오늘 더 춥다/한파 이틀째/춘천 영하11도·서울 영하9도

    26일에 이어 전기대원서접수 마감일인 27일에도 전국에 강추위가 몰아치겠다. 기상청은 26일 『찬 대륙성고기압세력이 계속 확장돼 27일에도 제주도와 부산 등을 제외한 전국의 최고기온이 영하에 머물겠다』면서 『일부 내륙산간지방은 26일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27일 아침에는 춘천 영하11도,수원 영하10도,서울·청주 영하9도,대전·인천 영하8도,전주 영하7도까지 수은주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설악산 대청봉이 영하22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대관령 영하13.5도,태백 영하10도,제천 영하9도,강화 영하8.5도,서울 영하8.4도,춘천 영하7.3도,대전 영하5.5도,전주 영하3.6도,대구 영하3.1도 등을 나타냈다.
  • 직업병전문의제 도입 절실/김성중(소리)

    얼마전 근로복지공사 동해병원에 갔을 때 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았다.바짝 마른 진폐환자가 침상에 기대어 앉아 하염없이 창밖을 보고 있는데 코에 호스가 꽂혀 있었다. 폐에 석탄가루가 차 호흡이 어렵기 때문에 산소호흡기를 연결했다는 것이다.그의 삶의 영역은 침상과 화장실까지 30m라는 호스길이내 일 뿐이다. 호스를 빼면 그는 가슴을 쥐어뜯으며 죽게 될 것이다.막장에서 석탄을 캐어 우리나라 산업의 동력을 제공해주기 위해 땀흘리고 일한 대가가 이처럼 숨도 제대로 못쉬고 죽어가는 천벌이라니…. 그러나 어디 이들 뿐인가.CS₂중독,수은중독,카드뮴중독…아프다아프다 비명을 지른다 하여 이타이이타이병이라 불리는 화학물질에 의한 중독도 이제 남의 나라 이야기로 돌릴 수 없다.그런데도 지금 이러한 직업병에 걸리지 않게 하고 초기에 발견해 근치를 할 수 있는 채비가 되어 있는가를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할 뿐이다. 산업화가 앞선 나라에선 오래전부터 취급물질의 유해성을 파악하고 예방할 뿐 아니라,치료까지 하는 산업의학전문의제도가 발전되어 있기에,91년 직업병예방대책 수립시 산업의학전문의 제도의 신설에 역점을 두었으나 아직까지 시행이 안되고 있다. 전문의 수련과 자격시험을 맡고있는 의학협회에서 반대하기 때문에 주무부처인 보사부에서도 선뜻 규정의 개정을 못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전문적 이론은 차치하더라도 직업병자는 속출하고 있고 직업병 인정받기가 힘든 실정은 직업병전문가 배출제도의 필요성을 웅변해 주고있다. 아무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중시하여야 하는 것이 민주사회의 원칙이라 할지라도 천만근로자들이 직업병에 걸리지 않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게하여야 하는 것은 더욱 중요한 가치일 것이다.
  • 동장군 내습… 전국이 영하권/서울·중부 오늘아침 영하 5∼10도

    ◎주말까지 “한겨울 추위” 계속/일요일 하오부터 눈·비온뒤 풀릴듯 26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올 겨울들어 첫 맹추위가 몰아닥친다. 기상청은 25일 『한반도 북쪽에서 다가오는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밤부터 기온이 급강하,26일에는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또 이날 동해중부 전해상과 서해·동해남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를 발효했다. 26일 아침기온은 철원 영하10도를 비롯 춘천 영하8도,서울·수원 영하7도,인천·청주 영하5도,대전·전주 영하4도,광주 영하3도,대구 영하2도 등 남해안 일대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진다. 기상청은 특히 26일에는 강한 바람까지 불어 실제 느끼는 체감추위는 영하10도 안팎이 될 것이며 서울·경기·강원등 중부권은 낮기온이 0도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예년 평균기온보다 4∼5도 낮은 첫 추위는 전기대 입시원서 마감날인 27일까지 이어져 춘천 영하8도,서울·수원·대구·청주 영하6도,대전 영하5도,부산·광주 영하3도 등으로 영하의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갑자기 닥친 한파에 대비,농작물및 시설물 관리와 화재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주말인 28일을 고비로 차차 풀려 29일에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면서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 전국 약수터 22% “식수 부접합”/보사부 검사

    ◎상반기보다 오염률 9% 증가/납·수은 등 중금속은 검출안돼/소독후 재검사… 계속 사용여부 결정 전국 1천2백65개소 약수터 가운데 22.6%가 오염돼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보사부가 각 시·도와 함께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하루 평균 이용자가 50명이 넘는 약수터 1천2백65개소에 대해 수질검사한 결과에 따르면 2백86개소가 미생물등으로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올 상반기의 오염률 17%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하절기 행락객의 쓰레기 오염등으로 주변환경이 크게 더렵혀졌기 때문이다. 수질기준을 초과한 약수터 2백86개소중 81.5%인 2백33개소가 대장균·일반세균등 미생물에 오염됐으며 철·망간등 금속물질이나 수소이온농도등이 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18.5%인 53개소였다. 부적합판정을 받은 약수터를 시·도별로 보면 경북이 72개소중 72%인 52개소,인천이 69.7%,부산이 35.7%,전북 광주가 각각 28.6%,서울 28%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보사부는 그러나 이번 수질조사결과 납·수은·시안·비소등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물질은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부적합판정을 받은 약수터에 대해서는 주변의 오염원을 제거하고 소독등을 실시한 뒤 수질검사를 다시 실시,계속이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점보트론차·농악팀동원… 축제 방불/김영삼(대선 유세현장)

    ◎대규모 군중대회에 버스연설 병행/김대중/무개차 타고 초대형연단서 사자후/정주영/독립기념관 참배/이종찬/서울역서 집회/박찬종 제14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각당 후보들은 21일 서울 및 중부권지역에서 일제히 첫 공식적인 유세에 돌입,옥외집회 대결을 벌였다. ○충북·강원 5곳서 ▷민자 김영삼후보◁ 이날 충북 음성·충주·단양·제천과 강원의 영월등 5곳에서 군중연설을 한데 이어 탄광지역인 사북 및 태백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첫날부터 밤늦게까지 마라톤유세. 이날 음성유세에서는 연단이 마련된 연설용차량과 김후보의 연설모습을 외곽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대형비디오화면이 설치된 점보트론차량이 선을 보내신속하고 현대화된 유세풍속도를 반영.또 3천여명의 청중들은 김후보 사진이 담긴 피켓과 태극기 및 수기를 흔들며 『김영삼』을 연호했고 행사 전후에는 민자당의 농악팀 「곰돌이패」가 한마당농악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 이어 이날 상오11시30분 충주체육관앞 광장에서 열린 충주유세에서는 김후보가 헬기로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한 식전행사가 1시간가량 열려 눈길. 이 행사에는 연예계의 김후보 지지모임인 「큰 나래회」에서 탤런트 이덕화,가수 김지애,코미디언 김형곤씨가 나와 흥을 돋우었고 그룹사운드 「코리아나」가 88올림픽 공식가요였던 「손에 손잡고」를 열창하는 가운데 휘트니스무용단소속 20여명의 무용수가 연기를 펼쳐 1만여명이 넘는 청중들의 열기를 고조. 행사장에는 민자당의 상징인 대형곰돌이 인형이 연단주변에 자리잡았고 청중들 곳곳에 당원들이 「난 알아요 김영삼당선을」「김영삼 천하지대본」「깨끗한 김영삼 실천하는 김영삼」등이 쓰인 플래카드와 사진 피켓을 들고 김후보를 연호했으며 행사장 외곽에는 「신한국 김영삼」이라고 쓰여진 대형 애드벌룬을 설치해 주민들의 참석을 유도. 김후보는 충주유세에서 『부족한 내가 대통령이 되면 여러분들이 우리나라에 태어난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도록 꼭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표시. ○전철타고 안산에 경기도 안산·시흥·부천시등 수도권을 돌며 대규모 군중집회와 소규모 「버스유세」를 병행해가며 공식적인 첫 유세를 시작. 이날 첫 유세지인 안산 초지운동장 유세에서 김대표는 『군사정권 31년,민자당통치 33개월동안 정치·경제·사회등 모든 분야를 다 망쳐놓아 국민들은 좌절과 낙담속에 살고 있다』고 강조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이번만은 꼭 바꿔보자는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일고 있다』며 포문. 김대표는 이에 앞서 상오10시40분 승용차로 영등포역광장에 도착,시민·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한뒤 수행원 40여명과 함께 전철을 직접 타고 안산에 도착. 전철안에서는 시종 미소를 띤채 옆좌석에 앉은 시민 이필윤씨(81)등과 생활주변얘기를 소재로 환담을 나누며 「부드럽고 따뜻한」분위기를 연출. 김후보는 이 집회에서 『부천은 민주주의를 섬기고 총선때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준 곳』이라고 말문을 연뒤 『바로 이같은 여러분의 성원,지지 때문에 이번 대선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시. ○상인들과 악수도 ▷국민 정주영후보◁ 이날 인천시청앞 광장에서벌어진 선거유세는 갑자기 수은주가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데도 불구,후보등록뒤 첫유세답게 많은 청중이 모여 시종 뜨거운 열기속에서 진행. 유세장에는 「경제대통령 정주영」「통일대통령 정주영」「갈아보자 썩은정치 살펴보자 병든경제」등의 플래카드가 나붙었고 폭31m 높이5m의 초대형연단이 마련. 한라산농악대와 청년당원을 앞세우고 트럭을 개조해 만든 무개차를 타고 정대표가 채문식공동대표 김동길최고위원 등과 함께 유세장 중앙통로로 입장,연단에 오르자 청중들은 정후보의 사진과 국민당의 마스코트인 호랑이그림이 붙어있는 피켓을 흔들며 「대통령 정주영」을 열렬히 연호. 정후보는 연설에서 『세계에서 우리국민이 가장 부지런하고 착한데도 이렇게 어려운 생활을 하는 것은 썩은 정치탓』이라며 『여러분들을 잘살게 하기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 정후보는 유세연설을 마치자 이웃 석바위종합시장에 들러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물건값을 물어보는등 득표활동.○선열에 출정보고 ▷새한국 이종찬후보◁ 새한국당의 이후보는 이날 상오 충남 천원군의 독립기념관을 참배,독립운동가의 자손으로서 선열들에게 대선출정참배를 한뒤 인근 지역에서 모인 1천여명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유세. ○명동모임은 좌절 ▷신정 박찬종후보◁ 신정당의 박후보는 이날 상오 10시 서울 명동성당앞에서 첫 유세에 나서려했으나 하루전 연설회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선관위 직원의 제지를 받자 중앙선관위로 직행,『어제 유세장소허가신청을 했으나 관할구청이 교통방해를 이유로 거절했다』고 항의. 박후보는 이에 따라 이날 하오 서울역광장에서 첫 유세를 갖고 양금시대청산과 세대교체등을 내세우며 기존 정치권을 집중성토.
  • 양도성예금증서(CD)란/무기명으로 발행… 매매 가능

    ◎91∼1백80일 만기… 이율 높아 최근 가짜 소동에 이어 상업은행 명동지점장 자살사건에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양도성예금증서(CD)는 은행이 발행하는 일종의 거액예금잔고 증명서이다. 이 증서는 최소발행단위가 5천만원이상으로 상한선이 없으며 무기명으로 돼있어 서로 사고 팔수 있는 점이 일반 예금증서와 다르다. 이 증서를 갖고 있는 사람이 증서에 표기된 만기일에 발행은행에 찾아가면 은행은 액면에 쓰인 금액과 이자를 지급한다.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91일∼1백80일이며 91일물이 대부분이다. 은행의 발행한도는 시중은행은 자기자본의 70%이며 특수은행은 2백25%이다. 은행측은 이 한도안에서 각 지점마다 발행규모를 정해주며 이 한도안에서는 지점장 전결로 발행이 가능하다. CD는 지난 84년 제2금융권과 경쟁할 수 있도록 은행권에 허용됐다. CD는 사채와 경쟁할 수 있도록 단기고리가 특징이다. 액면 단위가 크고 거래가 편리해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CD는 은행들의 대출 때 「꺽기」의 수단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즉 CD의 발행기관인 은행들은 대출을 받는 기업들에게 대출금의 일부를 3개월 가량 예치하도록 「꺽기」를 하면서 현금 대신 CD를 떠맡기는 것이다. 은행들은 이를 통해 대출금리와 실세금리의 차이를 보전한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CD총잔고는 13조5천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한달 평균 총 2조∼3조원가량이 발행되고 있다.
  • 추위 오늘 풀려

    2일아침 중부내륙 대부분지방의 수은주를 영하로 끌어내렸던 초겨울의 날씨는 3일부터 풀려 예년의 기온을 되찾겠다. 기상청은 2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3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뒤따라오는 고기압이 약해 최저기온은 6도이상의 평년기온이 되겠다』고 예보했다.
  • 고추1포기에 5천개 주렁주렁/농촌지도자대회서 소개된 신품종·신기술

    ◎과일 무게따라 자동선별… 노력 69% 절감/톱밥 이용한 축산폐수 정화법도 선보여 농축산물 수입개방화시대를 과학영농화로 이겨가자고 다짐하는 대회가 열리고 있다.30일까지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농촌지도자대회장에는 한그루에 빨간 고추가 5천여개나 주렁주렁 열린 고추나무등 각종 영농신기술과 신품종,농기계,기타 첨단 영농정보들이 소개되어 우리농민들이 식량자원화 속에 과학영농에 힘쓸때 국가 식량안보를 이룰수 있음을 일깨운다.눈길 끄는 몇가지를 알아본다. ▲과채류 다결실 장기재배=고추나 가지에 균형있는 영양과 산소·수은·수분등을 적절히 공급,뿌리발달을 도와 다년생등 장기작목으로 전환시켜 많은 열매를 맺도록 하는 재배기술.2년가량 된 고추나무 1그루에 5천개의 열매가 열리며 가지의 경우엔 1천2백까지 열린다.한번 심어 계속 키우므로 묘키우기및 심는 노력이 절감된다. ▲중량식과일선별기=전동기를 동력원으로 하여 기존 공급되던 기계에 자동감응장치를 부착,과일을 무게에 따라 등급별로 고르게 선별하는 기기.과일의 선별노력을 절감하고 균일하게 등급화함으로써 과일의 상품성과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다. 시간당 선별량이 사과의 경우 5천1백20개로 인력에 의존했을때보다 3·2배 능률적이며 69%의 노력절감효과가 있다. ▲미생물을 이용한 저독안전성 생물농약=토양속에 있는 미생물이나 미생물이 분비하는 활성물질의 길항작용을 이용해 병충해및 잡초를 방제하는 농약. 길항미생물은 작물의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에 대해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이 농약은 독성이 없어 환경공해를 일으키지 않을 뿐더러 인체에 무해한 농산물생산이 가능해 미래지향적인 약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추역병 방제용 생물농약이 대표적이다. ▲톱밥·토양여과법을 이용한 축산폐수정화시설=축사에서 나오는 돈분과 오줌을 분리수거하여 돈분은 발효후 퇴비로 이용하고 오줌과 폐수는 일단 저장탱크에 담아 두었다가 톱밥과 토양을 이용해 정화하는 시설.저장탱크의 오줌과 폐수는 수중펌프를 통해 톱밥여과장치를 거친 뒤 다시 대형탱크에 저장되었다가 토양여과장치로 보내져 3회에 걸쳐 여과돼 최종적으로 방류된다. 이 과정에서 질소(N)와 인(P)성분도 완전히 제거되어 폐수정화율이 99%에 이른다. ▲생장점배양에 의한 무병종묘=세포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생장점에서 아직 세균에 감염되지 않은 미세부위를 채취해 인공배양함으로써 얻어지는 종묘.한번 얻어진 무병종묘는 망사를 씌워서 재배함으로써 진딧물등 세균매개충의 침입을 막아주면 계속해서 10배이상의 무병종묘증식이 가능하다.
  • 통안증권 발행 중도환매 가능/한은

    한국은행은 시중유동성을 조절하기위해 사용해오던 환매조건부채권매매(RP) 방식이 보유국공채의 부족으로 한계에 이르자 중도환매가 가능한 자유매입식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판매에 나섰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들은 자금사정에 여유가 있을 경우 자유의사로 통안증권을 사들인후 1주일만 지나면 자유롭게 한은에 되팔수 있게된다. 한은은 이에따라 27일 지방은행과 특수은행들에 1천억원어치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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