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위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여름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부시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970
  • 신임 국회의장에 5선 김진표…부의장에 김영주·정진석

    신임 국회의장에 5선 김진표…부의장에 김영주·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출신 5선 김진표(75) 의원이 4일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민주당 몫 부의장은 김영주(67) 의원, 국민의힘 몫 부의장은 정진석(62) 의원이 선출됐다.  김진표 의장은 이날 여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총투표수 275표 중 255표를 얻었다. 김 의장은 김대중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교육부총리,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승승장구한 경제통이다. 대표적인 중도 성향 인사로 꼽힌다.  김 의장은 경기 수원 출신으로 경복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74년 행시 13회로 입직했다. 2004년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당선됐고 내리 5선에 성공했다. 21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 당시 선수가 높은 박병석 의원에게 양보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수락연설에서 “원 구성부터 신속하게 끝내야 한다. 국회 개원은 권리가 아니라 의무이고, 국민의 명령이다. 여야 지도부는 국민의 명령을 지체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며 “당면한 민생경제 위기에 긴급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말했다.  김영주 부의장은 서울 출생으로 농구선수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18대에는 낙선했으나 19대에 서울 영등포구갑에서 당선됐다. 문재인 정부의 첫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냈고, 여성 최초 부의장이었던 김상희 의원에 이어 여성 부의장이 됐다.  국민의힘은 올해 말까지 정진석 의원이 부의장을 계속 맡기로 했다. 정 의원은 21대 전반기에서 여야 합의 없이 민주당이 단독으로 개원함에 따라 민주당보다 1년 늦은 지난해 8월부터 부의장을 맡았다. 이민영 기자
  • “확 다 까발려줘?” 성소수자 협박해 돈뺏고 성착취한 그놈들

    “확 다 까발려줘?” 성소수자 협박해 돈뺏고 성착취한 그놈들

    2019년 봄 대학에 갓 입학한 A(18·여)씨는 교내 커뮤니티 성소수자 게시판에 “여기 ‘바이’(양성애자) 분도 있냐”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같은 성적 지향을 가진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그의 소박한 바람은 악몽으로 끝났다. A씨의 글을 보고 접근한 남자 선배 B씨는 “대화내용을 A4로 인쇄해 학과에 도배하겠다. 바이인 걸 다 까발리겠다”며 협박을 시작했다. 유포가 두려웠던 A씨는 B씨의 요구대로 전신 나체사진과 학생증·계좌 사진을 보냈다. B씨는 성관계까지 요구했고 거부하자 나체사진을 뿌리겠다며 80만원을 달라고 했다. 결국 A씨의 신고로 재판에 넘겨진 B씨는 이듬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오는 15일 시작되는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성소수자 혐오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서울신문이 4일 최근 2년간 확정된 성소수자 대상 범죄의 판결문 15건을 분석한 결과, 여기에는 차별과 혐오가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실태가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특히 ‘아웃팅’(강제로 성정체성을 밝히는 일) 공포를 이용해 금품을 가로채거나 성착취를 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동성애자인 척 접근하는 계획범도 전체 15건 중 5건에 달했다. 일례로 남성 C씨는 레즈비언 여성인 척 2018년 11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10대 소녀를 유인해 성착취를 했다. 처음에는 편하게 대화를 나누다 시간이 지나면 얼굴 사진과 대화 내용을 공개한다며 협박해 나체사진을 받아냈고 점차 그 수위를 높여가는 수법이었다.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는 지난해 11월 대구고법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됐다. 성소수자 전용 어플이나 커뮤니티에서 만난 상대에게 협박당한 사례도 있었다. 고교 1학년 D군은 어플로 알게 된 E씨를 집에서 만났다가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 E씨는 “아는 동생이 같은 학교에 다닌다. 동성애자라고 소문 내도 되겠냐”고 겁을 줘서 D군을 굴복시켰다. D군은 수사기관에서 “당시 집에 할머니가 계셨는데 가족이 알게 될까봐 어쩔 수 없이 응했다”고 진술했다. E씨는 1심에서 징역 4년에 처해졌지만 지난해 8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F씨는 SNS로 만나 성관계를 맺은 상대방에게 2019년 9~11월 아웃팅을 협박해 455만원을 받아냈다. 1심 재판을 맡은 대구지법 재판부는 징역 1년을 선고하며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및 혐오 수준에 비춰 피고인이 행한 협박은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아웃팅을 한 경우는 명예훼손이나 모욕 혐의로 재판에 받았지만 모두 벌금형에 그쳤다.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집행위원인 박한희 변호사는 “아웃팅 범죄의 본질은 성소수자를 금기시하는 차별적인 사회 분위기에 있다”면서 “정체성이 알려지면 실제로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크기 때문에 협박이 가능한 것이고 피해를 입어도 신고를 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 [서울포토] 호주 집중 호우 강타… 물에 잠긴 주택가

    [서울포토] 호주 집중 호우 강타… 물에 잠긴 주택가

    호주 동부 지역에 연일 집중 호우가 내려 일부 하천이 범람하고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호주 현지 언론과 외신 등에 따르면 도미니크 페로테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총리는 “주 전역에서 3만2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현재 NSW주 전역에 64건의 대피 경보가 발령됐다고 덧붙였다. 호주 기상청에 따르면 호주 동부 해안의 강력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시드니 일부 지역은 지난 2일부터 지금까지 350㎜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렸다.  호주 당국은 지난 몇년 동안 때마다 호주 동부 해안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강 수위가 이미 최대치에 육박, 범람할 가능성이 있으며 산사태의 우려도 큰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시드니의 주요 상수원인 와라감바 댐은 전날부터 범람하기 시작했다. 이에 시드니 당국은 피해 우려 지역 주민들에게 발이 묶이기 전에 대피하라고 명령했다. AP·EPA·로이터 연합뉴스
  • 포스코 성폭력 사건 관련 가해 직원 4명 해고 등 중징계

    포스코 성폭력 사건 관련 가해 직원 4명 해고 등 중징계

    포스코가 최근 발생한 사내 성폭력 사건 관련 직원 4명에게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조사와 관계없이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렇게 징계 수위를 정해 통보했다. 일부 직원은 해고에 해당하는 징계면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한 직원은 자신을 성폭행·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지난달 7일 직원 4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러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포스코는 지난달 28일 사건 피해자, 관련 직원에 대한 직·간접 관리 책임이 있는 포항제철소장 등 임원 6명을 중징계했다. 또한 김학동 부회장 명의로 이날 사과문을 발표하고 “회사 내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성윤리 위반 사건에 대해 피해직원 및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회사는 엄중하게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앞서 같은달 23일에도 “최근 회사 내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성 윤리 위반 사건에 대해 피해직원 및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회사는 엄중하게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회사는 피해 직원이 조속히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사과했다.
  • 림팩서 특수전 훈련 공개한 한미… 대북 경고 수위 높여

    림팩서 특수전 훈련 공개한 한미… 대북 경고 수위 높여

    선박검문 연합훈련 이례적 노출한미일 탄도미사일 추적도 시행호주 호위함, 北선박 밀수입 단속한국과 미국이 특수부대 연합훈련 사실을 이례적으로 공개한 것을 두고 추가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호주는 해군 호위함을 북한의 불법 해상 거래 활동에 대한 경계·감시임무에 투입하는 등 국제사회의 전방위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3일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군에 따르면 미국 주도의 세계 최대 규모 다국적 연합해상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에 참여 중인 한국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과 미국 특수부대가 VBSS 훈련을 했다. VBSS는 방문·승선·수색·장악을 뜻하는 영어 단어들의 약자로 흔히 선박 검문·검색으로 표현된다. 한미 군 당국은 림팩 등 계기가 있을 때 연합 특수전 훈련을 지속해 실시하고 있지만, 훈련 장면 공개는 이례적이어서 대북 경고 메시지 차원이란 해석이 나온다. 북한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추가 핵실험을 준비 중이다. 해군은 이번 림팩에서 미국 등과 다양한 연합훈련을 할 계획이다. 특히 한미일 3국의 탄도미사일 탐지·추적 훈련인 ‘퍼시픽 드래건’도 이번 림팩을 계기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일본 외무성·방위성 등에 따르면 호주 해군 호위함 ‘파라마타’가 지난달 하순부터 동중국해 등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안보리는 2017년 12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중단을 위한 제재 차원에서 북한산 석탄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북한의 연간 석유제품 수입량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제2397호)를 채택했다. 하지만 북한은 결의안 채택 뒤에도 공해상에서 선박 간 환적을 통해 석유제품을 밀수입하는 등의 불법 거래를 계속해 왔다. 호주 해군이 북한 선박의 해상 불법 환적 등 대북 제재 위반 단속에 함정을 파견한 건 2018년 이후 이번이 일곱 번째다. 해상초계기는 총 10차례 파견했다. 한편 미국과 일본·영국·프랑스·독일·호주·캐나다·뉴질랜드 등 8개국은 주일미군기지를 거점으로 초계기·호위함 등을 동원해 공해상에서 이뤄지는 북한 선박의 불법 환적 등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감시하고 있다.
  • 나토 순방 마친 尹, 산적한 국내 현안 해법은

    나토 순방 마친 尹, 산적한 국내 현안 해법은

    취임 후 첫 ‘다자외교 데뷔전’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산적한 국내 현안과 마주하게 됐다. 가장 큰 관심은 나토 일정 뒤로 미뤄놓은 인사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등 3인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지난달 29일로 끝남에 따라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회없이 이들을 임명할 수 있게 됐다. 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김승겸 후보자는 이르면 4일 임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순애·김승희 후보자의 임명 여부는 여전히 여론의 향배를 살피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박순애, 김승희 후보자의 경우 여권에서도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신중할 수밖에 없다”며 “국회 원구성 협상 등을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순애 후보자는 과거 음주운전 논란과 교수 시절 ‘갑질 의혹’ 등에 휩싸였고, 특히 김승희 후보자는 윤 대통령의 스페인 방문 기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대검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여권에서도 부정적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정호영 전 후보자에 이어 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연이어 낙마할 경우 윤 대통령에게 타격이 더 클 수 있다는 점에서 김승희 후보자의 거취 결정은 더욱 고민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김승희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한층 더 압박 수위를 높였다.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김 후보자가 실무진의 실수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책임을 돌리는 것은 발뺌에 불과하며 수사 피의자의 혐의 부인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국회 공백 사태를 이용해 대통령의 임명 강행까지 버티면 된다고 착각하는 것이냐”고 성토했다. 윤 대통령이 마드리드로 출국했던 지난달 27일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경찰청장의 거취도 관심이다. 행정안전부의 경찰 제도 개선 방향에 반대 입장을 냈던 김 청장이 대통령 해외 출국 당일 전격 사의를 나타내자 여권에서는 치안 총수가 앞장 서서 혼란을 야기한다는 비판이 나왔고, 윤 대통령은 일단 사표수리를 보류한 상태다. 고물가와 집중 호우 피해 등 경제·민생 문제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윤 대통령으로서는 여권 내 ‘집안싸움’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성접대 증거인멸교사 의혹’으로 징계 대상에 오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친윤석열계 인사들과 연일 갈등을 빚으며 국정운영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한편 나토에서 원전, 방위산업 등의 ‘세일즈외교’에 나섰던 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가 해당 분야에 달려 있다는 점을 새삼 깨달았다”는 소회를 참모들에게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이날 전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동포간담회에서 현지 합창단이 부른 ‘우리의 소원’을 듣고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도 전해진다.
  • 北, 나토 계기 ‘한미일 북핵공조’ 반발…“국가 방위력 강화 절박”

    北, 나토 계기 ‘한미일 북핵공조’ 반발…“국가 방위력 강화 절박”

    북한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이 북핵 대응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전날 중앙통신 기자 질문에 대한 문답 형식으로 “나토 수뇌자(정상) 회의 기간 미국과 일본, 남조선 당국자들이 반공화국 대결 모의판을 벌려놓고 우리의 정당한 자위권 행사를 무턱대고 걸고들면서 3자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군사적 공동 대응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과 추종 세력들은 나토 수뇌자 회의에서 채택된 새로운 전략개념이란 데도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 강화 조치를 걸고드는 적대적 문구를 박아넣었다”고 나토의 새 전략개념도 언급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번 나토 수뇌자 회의를 통하여 미국이 유럽의 군사화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나토화를 실현하여 러시아와 중국을 동시에 억제, 포위하려는 기도를 추구하고 있으며 미일남조선 3각 군사 동맹을 그 실현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 보다 명백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성된 정세는 조선반도(한반도)와 국제안보 환경의 급격한 악화 추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 방위력 강화의 절박성을 더해주고 있다”고 군사 행보 당위성을 강조했다. 특히 “미국과 추종 세력들의 무모한 군사적 책동으로 하여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핵전쟁이 동시에 발발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조성되였으며 국제평화와 안전은 냉전 종식 이래 가장 엄중한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며 미국에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추종 세력들의 적대 행위로부터 초래되는 온갖 위협에 대처하여 국권과 국익, 영역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 것이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자기의 책임적인 사명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외무성이 개별 연구사 명의가 아닌 ‘대변인’ 명의로 비난 입장을 낸 것은 지난달 초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최선희 외무상이 임명된 이후 처음이다. 다만 문답 형식으로 비난 주장을 전개한 것은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나토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열린 정상회의에서 12년 만의 새 전략개념 문서를 채택했다. 새 전략개념에서 러시아를 “가장 심각하고도 직접적인 위협”으로 규정하는 한편 중국에 대해 “중국의 명시적인 야망과 강압적인 정책이 우리의 이익, 안보, 가치에 도전한다”라고 하는 등 처음으로 중국을 언급했다. 한미일 정상은 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3자 회의를 열고, 3각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핵심 의제는 ‘북핵’으로 안보 협력을 통한 대북 견제, 압박에 공감이 이뤄졌다는 평가가 있다.
  • “이재명, 저 자리에 있었다면”…전여옥, 수위 높은 발언

    “이재명, 저 자리에 있었다면”…전여옥, 수위 높은 발언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 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다녀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극찬하며 야당이 김건희 여사 생트집 잡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전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과 김 여사 사진을 보고 “윤 대통령이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안도했다”며 “만일 저 자리에 이재명이 서있다면? 저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윤 대통령이 가는 방향이 맞다”며 “좌파 진영은 ‘친서방·러시아와 대척·중국과 대적’이라며 거품을 물고 비난을 쏟고 있고, 그 비난은 더 만만한 김 여사를 정조준했다”고 지적했다.전 전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김건희 여사는 기대 이상이었다. 단정한 의상과 태도로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하지만 반대 진영의 비난은 무지하고 ‘생트집 잡기’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모든 영부인이 다 검은 옷을 입었는데 김건희만 하얀 옷을? 질 바이든도 흰색 옷 입었네”라고 김 여사 패션에 대한 비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제가 글로 옮길 수조차 없는 말로 타인을 공격하고 매도할 수는 없다. 상대가 공인이라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 전 의원은 “호된 선거를 치른 윤 대통령은 물론이고 김 여사 역시 담금질이 확실히 됐을 것”이라며 “그런데 문제는 바로 우리 사회”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렇게 모멸과 비방과 저열한 비난을 일삼는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물으며 “결국 우리나라는 더 잔혹하고 잔인하고 냉혹하고 비열한 사회가 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전 전 의원은 “그래서 저는 김 여사를 응원하기로 했다”면서 “김 여사가 ‘그들이 저질로 놀 때 우리는 품위를 지킨다’는 말을 되새기며 강하게 현명하게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박지원 “첫 해외 순방 윤석열 80점, 김건희 90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도 이날 나토 순방 마친 윤 대통령을 언급하며 “80점 정도”라며 “성공했지 않나”라고 평했다. 박 전 원장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첫 해외 순방 어떻게 평가하나’라는 진행자 물음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처음으로 다자외교에 나가 비교적 성공했는데, 지금부터 윤석열 정부가 범정부적으로 중국과 특히 러시아에 대한 경제 대책을 세워나가야 된다”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서방 세계에서 한국에게 무기를 공급하라는 압력이 굉장히 컸는데, 그런 발표가 없는 것을 보면 우선 안도한다”고 했다. 이어 “모든 정상회담은 성공, 왜냐하면 상호 간에 합의가 돼서 외교부 차원, 또 청와대 비서실 차원에서 합의가 돼서 간다”며 “어떤 의미에서 보면 정상들은 정해진 시나리오를 통해 거기서 말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지만 단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특별한 TF를 구성해서 잘해야 된다”며 “그리고 무기 공급 여부를 만약에 받았다고 하더라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과 동행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선 “영부인의 패션은 국격이다. (앞서) 김정숙 여사 해외 순방할 때 언론들이 무슨 옷을 이렇게 자꾸 바꿔입냐 지적한다, 그건 진짜 옳지 않은 얘기”라며 “이번에 김건희 여사를 봐라, 옷을 자주 바꿔 입어도 이번에는 비난이 없다. 멋있는 것을 멋있다고 하고 잘한 건 잘했다고 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90점 준다”며 “(옷뿐만이 아니라) 언행도 얼마나 좋았나. 약간의 실수가 있었다, 그건 처음 해 보니까 또 젊고 그러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볼 수가 있다”고 언급했다.尹대통령 “한미일 정상회담 가장 의미” 윤 대통령 부부는 스페인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날 낮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한미일 3국 정상회담과 관련, “북핵 대응을 위해 상당기간 중단됐던 어떤 군사적인 안보협력이 다시 재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그런 원칙론에 합치를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디테일하고 세부적인 것은 이제 각국 외교장관과 국방장관, 또 안보 관계자들의 이어지는 논의에 의해 더 진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주로 등장한 주제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핵 문제였다”며 “실제 회의장에서 각국의 정상들이 언급하는 그 수위가,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대단히 강경한 대응이 필요하고 한반도의 엄중한 긴장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들을 실제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외교적 의미가 있는 일정으로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을 꼽았다.
  • “원숭이두창 감염자 99%는 21~40세 사이의 남성”

    “원숭이두창 감염자 99%는 21~40세 사이의 남성”

    WHO “유럽서 원숭이두창 감염 2주새 3배로…긴급조처 필요”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Monkeypox) 감염 건수가 유럽에서 2주새 3배로 급증했다며, 각국 정부가 긴급조처에 돌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달 26일 “현재로서는 원숭이두창은 WHO가 발령하는 최고 수준 경보인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아니다”고 발표한 지 5일 만이다. 이날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는 원숭이두창이 지역을 넘어선 감염병으로 확립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산세를 꺾으려면 서로 조율하에 긴급 조처에 돌입하는 게 긴요하다”고 덧붙였다. 클루주에 따르면 유럽내 원숭이두창 감염자 99%는 21~40세 사이의 남성이다.유럽은 이번 원숭이두창 감염 확산의 진앙지다. WHO에 따르면 전세계 신규 확진자의 90%가 유럽에서 나왔다. 또 지난달 15일 이후 유럽 31개국의 신규 확진자는 4500명으로 보름 동안 3배 폭증했다. WHO는 그러나 이날도 원숭이두창을 코로나19 같은 최고등급 경보인 글로벌 공중보건비상사태로 규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1주일 전에 그랬던 것처럼 원숭이두창이 보건위협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WHO “원숭이두창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서 확산” 앞서 WHO는 원숭이두창이 어린이·임산부 등 고위험군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원숭이두창은 현재 50개 이상의 새로운 국가(비아프리카 지역)에서 확인됐고, 지속적인 감염이 우려된다”며 “어린이·임산부, 면역 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우린 이미 몇몇 아이들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를 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영국에서는 2건의 어린이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스페인과 프랑스에서도 어린이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한편 원숭이두창은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하지만 올해 5월 이후 미국, 유럽 등에서 감염과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 김길성 중구청장, 현장점검으로 취임 첫 날 시작

    김길성 중구청장, 현장점검으로 취임 첫 날 시작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침수취약지와 화재 발생지를 점검하는 등 현장순찰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출근 직후 중구청 5층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풍수해 대비상황 브리핑을 받았다. 이후 급경사로와 주민 거주지가 인접해 산사태 위험이 있는 응봉근린공원 절개지와 남산 자락 위험시설을 찾아 토사 유출 방지망 등 직접 확인했다. 동국대 빗물저류조를 찾아 충분한 용량의 빗물 저장공간이 확보와 골목길마다 빗물받의 배수상태도 일일이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공사장, 급경사지, 지하시설 등 침수취약시설 540개소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과 “화재발생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12만 2천 구민께서 보내주신 기대와 염원이 모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면서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나뉜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상욱 당협위원장, 박성준 국회의원, 최명옥 인수위원장, 정동일 자문위원장, 시·구의원, 중구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 김영환 충북지사 취임 첫날 별정직 4명 임명

    김영환 충북지사 취임 첫날 별정직 4명 임명

    김영환 충북지사가 취임 첫날 4명을 별정직 공무원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모두 김 지사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정책보좌관(별정4급)에 윤양택 충북대 총동문회장을, 정무보좌관(별정4급)에 김태수 전 청주시의원을 기용했다. 윤 보좌관은 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정책1분과 간사로, 김 보좌관은 김 지사의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으로 각각 일했다. 대외협력관(별정5급)에는 유승찬 전 국민의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을, 비서(별정6급)에는 이지윤 전 한국신문방송인클럽 기자를 임명했다.두 사람 모두 김 지사 선거캠프에서 일했다. 김 지사는 “기업을 꾸려 성공한 윤 보좌관은 창업 업무와 대학과의 소통에 필요한 인사며, 유 대외협력관은 국회 비서관 출신으로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춘 사람”이라고 했다. 대외협력관은 도 기획관리실 직원들과 함께 국비확보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 지사는 공모를 통해 경제부지사도 임명할 예정이다. 실국장급의 전문임기제로 정책특보와 정무특보도 채용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공보관’에서 명칭이 변경된 대변인도 외부에서 뽑기로 했다. 대변인실에는 외부에서 시간선택제 임기제 직원(6급) 1명을 뽑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이시종 전 지사 때 있던 자리들”이라며 “공모 절차를 거쳐 부지사를 결정하는 것은 도정 사상 처음”이라고 말했다.
  • 서강석 민선 8기 송파구청장 “무기력·무능 떨치고 역동 성장하는 송파 만들겠다”

    서강석 민선 8기 송파구청장 “무기력·무능 떨치고 역동 성장하는 송파 만들겠다”

    민선 8기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일 취임사를 통해 선거 캐치프레이즈였던 ‘다시 뛰는 송파’에 걸맞게 창의와 혁신 구정으로 역동적 성장을 하는 송파를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구청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서 구청장은 3시간에 걸쳐 A4용지 6쪽 분량 4459자에 달하는 취임사를 직접 작성하며 메시지 작성에 공을 들였다. 취임사에는 송파(47회), 구민(19회), 구청(19), 도시(14회), 민원(13회), 감사(11회), 행정(10회), 선거(9회) 등의 단어가 주로 담겼다. 서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다시 뛰는 송파’란 공정의 가치를 중히 여기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젊은 세대처럼 모든 무기력과 무능함을 떨쳐내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송파를 의미한다”면서 “그러나 구청장 혼자 송파를 다시 뛰게 할 수는 없다. 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창의와 혁신의 구정으로 송파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구청장은 “선거과정에서 90개 공약을 내세웠다. 모든 공약들은 조금의 조정은 있을지라도 잘 지켜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조정이 크게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면 구민 여러분께 사전에 보고 드리고 양해를 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리모델링 사업은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 구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팀으로 함께 일한 경험과 오랜 서울시 공직의 노하우를 살려 서울시 지원을 빠르게 받아오겠다”며 “담당 부서인 도시관리국의 명칭도 도시현대화국으로 바꾸고 재건축 등 사업에만 전념토록 조직도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무슨 민원이든지 민원행정과에 접수하면 민원행정과 직원이 민원인처럼 해당 과와 접촉해 민원을 처리하고 민원처리 기간 내에 민원인은 민원행정과에서 결과물인 인·허가서를 받아가면 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에게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정신과, 우리 송파구민들이 바라는 염원을 저는 잘 알고 있다”며 “깊이 생각하고 올바르게 행동하여 차질 없이 구민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 尹, “한미일 정상, 북핵 안보협력 재개 원칙론에 합의”

    尹, “한미일 정상, 북핵 안보협력 재개 원칙론에 합의”

    윤석열 대통령은 1일 “한미일이 북핵 대응을 위해 상당기간 중단됐던 군사적인 안보협력을 재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원칙론에 합의를 봤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돌아오는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에서 나토 계기 한미일 정상회담 후 ‘진전된 북핵 공조방안이 나왔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스페인 출국 직후 열린 기내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주로 등장한 각국 정상들이 언급한 주제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핵에 관한 문제였다”면서 “실제 회의장에서 각국 정상들이 언급하는 그 수위가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대단히 강경한 대응이 필요하고, 또 한반도의 엄중한 긴장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토 순방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으로도 한미일 정상회담을 꼽았다. 한국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따른 대중관계 악화 가능성에는 “한미일 3자회담이나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저는 어느 특정 국가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가치와 국내 사회 규범이든 국제관계의 규범이든 다함께 지켜야 하는 규범과 이 가치를 지켜야 된다고 하는 정신을 갖고 국제문제나 국내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첫 대면대화를 나눈 윤 대통령은 한일관계 관련 질문에 “과거사 문제가 양국간에 진전이 없으면 현안과 미래의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없다는 그런 사고방식은 지양돼야 한다”면서 “전부 함께 논의할 수 있고, 우리가 한일 양국이 미래를 위해 협력할 수 있다면 과거사 문제도 충분히 풀려나갈 것이란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상 세일즈외교 행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신규 원전에 대한 유럽 국가들의 높은 관심을 언급하며 “(이들에게) 우리 한국 원전이 세계에서 가장 값싸고, 가장 안전하고, 그리고 가장 신속하게 빠른 시일 내에 시공을 완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아마 참모에게 보고를 받는다면 대한민국의 제안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설명했다”고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성남 서울공항에 귀국해 3박 5일의 나토 일정을 모두 마쳤다. 귀국길 공항 영접에는 여당 측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 [포토]통행제한 해제된 잠수교

    [포토]통행제한 해제된 잠수교

    1일 오후 서울 잠수교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한강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통행제한이 해제 돼 시민들과 차량이 오가고 있다.
  • 김광수 교육감 취임 일성은 ‘소통’… 가난한 수학선생 만난 아내에게 애정 표시도

    김광수 교육감 취임 일성은 ‘소통’… 가난한 수학선생 만난 아내에게 애정 표시도

    1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대 제주도교육감 취임식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취임 일성으로 ‘소통’을 꼽았다. 이날 취임식에는 고창근 인수위원장 등 12명의 인수위원, 오순문 부교육감 등 교육청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간소한 취임식을 선언한 만큼 외부 인사는 초대하지 않았다. 김 교육감은 “오늘 교육감 취임식은 단순하게 취임을 하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새로운 제주교육을 향한 첫걸음”이라며 “제주의 미래를 좌우할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한 출발점에 선 지금 기쁜 마음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김 교육감은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의 교육 방향을 다섯가지로 설정해 임기 동안 추진하겠다”며 “먼저 소통으로 행복한 제주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정책 추진 시 계획의 입안 단계에서부터 정보를 공개해 의견수렴의 장을 만들고, 대화를 통해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사결정에서 최종단계까지 모든 칸막이를 걷어내겠다”며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제안한 ‘미래교육 도민소통위원회’를 구성하고 열린교육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번째로 “학력신장·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확한 학력진단을 위해서는 신뢰성이 떨어지는 표본조사 보다는 정밀한 학력진단 도구를 활용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며 학력진단 결과에 따라 학습 향상을 위해 개별 맞춤형 브릿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또 “아이들에게 미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태블릿PC를 무상 제공하겠다”며 공약을 재확인했다.이외에도 예술·체육특기생과 일반학과 학생들이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다른 교과과정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협화음을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이 예술·체육 기량을 살리는 교육이 되도록 예술·체육학교의 신설 또는 전환도 시급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부지가 확보되지 않은 오등동 지역 초등학교 신설 적극 추진, 제주시 평준화고 입학정원의 확대와 특성화고·읍면지역 고교의 창업교육, 미래산업 맞춤형 교육 강화 등도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취임식 뒤 기자회견을 통해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이라는 교육지표를 내걸고 향후 4년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 교육감은 교육감직인수위원회를 통해 구체화된 공약도 발표했다. 공약은 ▲더불어 함께 쌓아가는 돌담형 제주교육 ▲미래를 선도할 학교체제 개편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개인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제주형 미래교육 강화 등 5개 영역과 영역별 세부과제로 50개 사업을 선정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취임사에 앞서 “앞으로 소개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바보같은 가난한 수학선생을 만나서 지금까지 애쓴 내 아내 김순선을 소개드린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 경기 31개시·군 폭염주의보 …나흘새 평균 270㎜ 집중호우

    경기 31개시·군 폭염주의보 …나흘새 평균 270㎜ 집중호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경기도 3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수도권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이틀 이상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을 것으로 보일 때 내려진다. 또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현재 경기도는 구름이 많고 습도가 높은 가운데 기온이 오르며 체감온도가 30도를 넘는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32도, 용인 31도, 의왕 30도 등 29~33도의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한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나흘간 경기지역에 평균 27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다. 경기도재난상황실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연천군에 369.5㎜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포천 362.5㎜, 광주 331.0㎜, 수원 326.5㎜, 성남 318.0㎜ 등의 폭우가 쏟아졌다. 전체 31개 시·군의 평균 누적 강수량은 270.4㎜였으며, 1일 0시를 기해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이번 폭우로 고양·양평·파주 등 3개 시·군에서 4가구 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수원·하남·가평 등 3개 시·군에서는 10가구 24명이 경로당 등으로 임시 대피했다 귀가했다. 주택 침수는 광주 9건, 평택 7건, 가평 4건 등 9개 시·군에서 30건이 발생했고, 차량 침수도 5개 시·군에서 108대에 달했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수십대의 차량이 침수되는 등 수원지역에서만 100대가 물에 잠겼다. 이밖에 광주와 평택시에서 5곳의 옹벽이 무너졌고 토사유출과 도로 침하도 30건 이상이었다. 임진강 필승교 수위의 경우 지난달 29일 6.45m까지 상승했다가 30일 오후 2시 3.22m에서 이날 오전 7시 2.92m로 낮아진 상황이다.
  •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재개되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재개되나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반려’로 중단됐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재개될 지 주목받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국토부는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가능성 검토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환경부에 의해 반려된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보완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7월 20일 환경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반려’ 결정을 내리자 반려 사유를 보완할 수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용역을 발주했다. 당시 환경부의 반려 사유는 ▲비행안전이 확보되는 조류 및 서식지 보호 방안에 대한 검토 미흡 ▲항공기 소음 영향 재평가 시 최악 조건 고려 미흡 및 모의 예측 오류 ▲다수의 맹꽁이(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서식 확인에 따른 영향 예측 결과 미제시 ▲조사된 숨골에 대한 보전 가치 미제시 등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한 용역 최종보고서가 나오면 환경부 협의 등을 거쳐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재작성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1일 제39대 제주도지사 취임식 후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도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시점이 올 것이라고 본다”면서 “지사가 가지고 있는 권한을 어느 단계에서 행사할 수 있는지 판단해 행정 권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가 만약 제2공항 건설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보완 절차를 거쳐 환경부에 제출하게 된다면, 환경부가 이를 재검토를 하는 시점 이후가 제주도의 의견을 제시할 때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언제든지 국토부와 협의할 수 있다”면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도 일정 조율을 통해 입장을 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오 지사는 지난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제2공항 문제는 7년 넘게 도민사회에 찬반갈등이 첨예한 현안이다. 기본적으로 지금의 항공 인프라는 개선돼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국토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니 결과를 지켜보고, 결과에 따라 법과 제도가 정한 방법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것은 제주도민의 자기 결정권 보장”이라며 “아무리 국책사업이라도 해도 제주도민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수위원회도 지난달 29일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현 제주도정이 각종 현안에 대한 대응력이 미흡했다고 평한 뒤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문제에 대해 “민선 7기 도정의 추진 의지만을 반영한 행정 수행에만 급급, 이와 별개로 필요한 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 대안은 마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2공항저지비상도민회의는 지난달 30일 논평을 내고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시대에 두개의 공항은 필요없다”며 “엉터리·부실·조작용역에 근거한 제2공항을 당장 중단 취소하라”고 반발했다.
  • [속보] 서울 올림픽대로·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 전면 재개

    [속보] 서울 올림픽대로·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 전면 재개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폭우로 통제됐던 서울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이 모두 재개됐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팔당댐 방류량 증가에 따른 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IC와 여의하류 IC 차량 통행이 이날 오전 5시부터 재개됐다. 앞서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도 이날 오전 0시부터 재개됐다.
  • 초등생 학교에서 아침 먹자… 김동연이 김은혜 공약 실천

    초등생 학교에서 아침 먹자… 김동연이 김은혜 공약 실천

    경기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아침밥’이 제공될 전망이다. 30일 김동연 경기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인수위는 국민의힘 김은혜 전 경기지사 후보의 ‘아침밥 공약’을 수용하기 위해 최종 검토를 하고 있다. ‘초등학생 아침밥 제공’ 공약은 저소득층 가구 자녀는 물론 출근 시간과 등교 시간이 달라 자녀에게 아침밥을 챙겨 주기 어려운 학부모 가정의 고충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였던 김은혜 전 국회의원이 약속한 내용이다. 선거 기간 김동연 신임 경기지사는 이 공약에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보수 진영 후보군 사이에서는 그야말로 ‘핫한’ 공약이었다.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물론 시장·군수 후보들이 앞다퉈 공약을 채택했고 이 중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이민근 안산시장·이동환 고양시장·백경현 구리시장·이권재 오산시장·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했다. 연임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보라 안성시장도 아침밥 급식과 유사한 아침 간식 제공을 공약했다. 경기지사직 인수위는 이런 열기를 반영한 듯 구성 초기부터 아침밥 제공 공약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 후보가 내놓은 공약이지만 도민 복지와 교육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열린 마음으로 검토를 이어 온 셈이다. 김 지사는 지난 29일 임 도교육감과 첫 회동을 갖고 아침밥 제공을 포함한 교육 현안 해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 내 73만여명 초등학생에게 등교일 기준 간편식(한 끼당 3000원)을 줄 경우 연간 3942억원, 급식(한 끼당 5000원)으로 제공하면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더해 총 6838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 지사는 시행 초기인 만큼 간편식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인수위 초기부터 검토를 이어 왔고 채택 전 마지막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수위는 민선 8기 경기 도정 3대 비전으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120개 정책 과제와 404개 세부 공약을 제안했다.
  • “그린벨트 풀어 산단 조성… 투자 유치해 자동차도시 위상 지킬 것”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그린벨트 풀어 산단 조성… 투자 유치해 자동차도시 위상 지킬 것”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울산 전체 면적의 25%인 그린벨트를 풀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그곳에 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김두겸(64) 신임 울산시장은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값싼 공장 부지를 조성해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주력 산업에 신산업을 입히는 제조 산업 첨단화를 추진해 대한민국의 산업 수도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산업단지 조성과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사전 작업인 ‘그린벨트 해제’를 민선 8기 울산시정의 핵심 과제로 선정할 만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국토교통부가 정한 울산에서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한 면적은 38.1㎢고, 이 중 14.4㎢만 해제돼 현재 23.7㎢가 남아 있다”면서 “전국 그린벨트 해제율 평균이 59.4%인데, 울산은 37.5% 수준으로 매우 저조한 만큼 정부와 협의해 최대한 빠르게 그린벨트를 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기준 완화 약속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력, 대정부 설득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그친 공공 일자리보다 기업 주도의 민간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임과 동시에 대기업 투자 유치 행보도 빨라질 전망이다. 그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생산에 6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울산에 대한 투자 계획은 없었다”면서 “자동차 도시의 위상을 잃지 않도록 현대차의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의 산업이 다시 활기를 띠면 경주와 양산, 부산 등에 있는 기업체들이 울산으로 이전하면서 인구도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시장은 시정 운영과 관련해 어떤 정치적 판단도 고려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송철호 전 시장이 추진해 온 사업 일부는 재검토할 입장이다. 대표적 사례가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부울경 메가시티 등이다. 그는 “반구대 암각화 수몰 방지를 위해 사연댐의 수위를 낮추면 식수원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는 만큼 맑은 물 확보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메가시티는 상호 이익이 전제돼야 하지만 지금 방식은 울산에 이득이 없고, 부산에 끌려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 전면 재검토할 생각”이라며 “울산으로서는 경주, 포항을 포함한 신라권 메가시티가 더 매력적일 수도 있어 부울경 메가시티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그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원가가 1◇당 305원으로 원자력 54원보다 5.6배나 많다. 1GWh에 3만 5000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9GWh에 32만개가 만들어진다는 것도 현실성이 없다”면서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은 아직 경제성이 낮아 방법과 시기를 조절해 정부의 정책에 보조를 맞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부유식 해상풍력사업도 전면 재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친환경 에너지사업은 국가 정책에 발맞춰 원전과 투트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급격한 변화보다 안정 속에서 핵심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정 조직 개편도 시민들께 약속한 100대 과제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효율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