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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지지율, 1.6%p 하락 39.3%…5주만에 다시 30%대로[리얼미터]

    尹지지율, 1.6%p 하락 39.3%…5주만에 다시 30%대로[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하락해 5주 만에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9일~13일(1월 2주차) 전국 성인 남녀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3%, 부정 평가는 58.4%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전주 보다 긍정 평가는 1.6%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2.5%포인트 올랐다. 앞서 윤 대통령 지지도는 12월3주차 조사에서 41.1%를 기록한 후 41.2%(12월4주차)→40.0%(12월5주차)→40.9%(1월1주차) 등 4주 연속 40%대를 유지해왔다. 일간 지표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직전조사 마지막날인 지난 6일 38.8%로 마감한 뒤 이번 조사에서 10일 41.1%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11일 39.5%, 12일 38.3%, 13일 38.0%를 기록하는 등 주 후반 내림세를 나타냈다. 리얼미터 배철호 수석전문위원은 “‘미 핵 자산 운용 과정 한국도 참여’ 등과 같이 윤 대통령의 높아지는 대북 발언 수위와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놓고 나경원 전 의원과 대통령실 간 일련의 갈등이 요인으로 지지도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배 위원은 “나 전 의원과의 갈등이 최고점에 치달은 금요일(13일) 지지도는 38.0%로, 12월9일(38.0%)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짚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전쟁터보다 더 하다⋯ 페루 대학생, 시위현장서 총 30발 맞아 [여기는 남미]

    전쟁터보다 더 하다⋯ 페루 대학생, 시위현장서 총 30발 맞아 [여기는 남미]

    반정부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페루에서 전쟁터보다 더 처참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에는 사경을 헤매고 있는 21살 대학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페루 쿠스코지방 안토니오 로레나 병원에 입원해 있는 로살리노 플롤스 발베르데는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발베르데는 전날 쿠스코지방 시위현장에서 총 30발을 맞았다.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의사들은 탄환 9발을 제거할 수 있었을 뿐이다. 병원은 “청년이 30발 이상을 맞았지만 워낙 출혈이 심한 데다 너무 위험한 곳에 탄환이 박혀 있어 모두 제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수술을 중도에 중단한 병원은 발베르데를 중환자실로 옮겨 돌보고 있지만 예후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쿠스코지방에선 전날 반정부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 당시 시위현장에 발베르드와 함께 있던 그의 동생은 형이 총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동생은 “지척의 거리에서 경찰들이 형에게 집중 사격을 가했다”며 “형의 전신이 완전히 벌집이 됐고, 쓰러진 형으로부터 엄청난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발베르데는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가정 출신으로 대학에서 요리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다. 부모는 학비를 대기 어려워 아들이 학업을 중단하길 원했다고 한다. 그의 동생은 “형이 30발이 넘는 총을 맞고 입원했다는 말을 듣고 형의 친구들이 돈을 모아줬지만 여전히 병원비를 내기엔 부족하다”며 “돈도 걱정이지만 당장은 사경을 헤매고 있는 형이 살 수 있을지 걱정돼 병원비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현지 언론은 페루 경찰이 시위를 과잉 진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일 페루 푸노지방 훌리아카에선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민간인 17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17명은 모두 경찰이 쏜 총을 맞고 목숨을 잃었다. 페루 옴부즈맨은 “무력의 사용엔 비례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페루 경찰에 총기사용을 자제하자고 호소했다. 하지만 페루 경찰은 “일무 시위대도 이미 무장한 상태”라며 과잉대응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무력사용은 공격의 수위가 높아지는 악순환을 부르고 있다. 경찰이 총을 쏘면서 진압에 나서자 시위대 공격도 격화하고 있다. 사망자가 속출한 9일 푸노에선 경찰관 1명이 순찰차에서 불에 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시위대가 순찰차에 불을 지르고 탈출을 막자 경찰관이 산 채 자동차에 갇혀 불에 타 목숨을 잃었다. 현지 언론은 “전쟁터에서 흔하지 않은 사건이 페루 곳곳에서 벌이지고 있다”며 “의료인들이 성명을 내고 더 이상의 참사를 막자고 하소연하는 등 평화를 외치고 있지만 시위대도, 정부도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 특수본 수사 결과, 엇갈린 여야 반응… 野 “꼬리 자르기” vs 與 “타당”

    특수본 수사 결과, 엇갈린 여야 반응… 野 “꼬리 자르기” vs 與 “타당”

    이태원 참사 관련 경찰 수사 결론에 대해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 야당은 꼬리 자르기식 수사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고 여당은 타당한 결과라며 맞받았다.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 뒤 기자들을 만나 “500명 넘는 인력을 갖고 수사해 온 결과가 고작 ‘꼬리 자르기’를 입증하는 것일 뿐”이라며 “특수본을 수사를 해야 할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책임이 무거운 윗선 털끝은 하나 건드리지 않고 결국은 일선에 있는 사람들만 책임 묻는 것이야말로 면죄부 수사, 셀프 수사에 불과하다”라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유가족이 납득해야 되고 국민도 동의해야 하는 수사 결과에는 한참 먼 상황 아니겠냐”면서 “국민들께서, 유가족들께서 오늘 특수본 수사 결과 결코 동의하거나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 탄핵 소추에 대해서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 뜻, 유가족의 요구를 함께 살펴서 최종적 결정 해나갈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여당은 경찰 수사 결과가 타당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률가로 봤을 때 타당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법률적으로 형사처벌 하는 절차인데 형사처벌은 아시다시피 죄형법정주의고 구성요건에 해당돼야 하는데 과실범의 공동정범으로 본다고 했다”며 “과실범은 구체적 주의의무 위반이 있어야 하는데, 있다고 생각되는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그 다음에 구조를 늦게 한 데 대해 입건해 처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 원내대표는 “이런 사안은 자치 경찰 책임이 있다고 되어있어 국가경찰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하는데 법리에 따라서 제대로 한 수사 같다”면서 “만약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 추가로 수사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는 수사 결과가 ‘꼬리 자르기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표현 자체가 적당한 표현이 아니다”라며 “책임이 있을 때 잘라야 꼬리자르기가 되지 법적 책임이 없는데 형사처벌은 엄격한 구성 요건과 증거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서면조사도 한 차례 받지 않았다는 질문에도 “무슨 의무 위반이 있어야 조사를 하는 것 아닌가. 사고나면 다 조사해야 하나”라며 “만약에 그런 시각이라면 앞으로 인명사고 나면 다 매번 처벌받아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 장관의 정치적 책임에 대해서 그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을 피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밖에 ‘맹탕 국정조사’ 비판에 대해서는 “없는 죄를 만들어내야 맹탕 국조가 아닌가”라고 지적했으며, 국회 내 재난안전 특위 신설 여부에 대해서는 “필요하자면 검토하자고 박원내대표와 얘기했다”고 답변했다.
  • 윤대통령 자체 핵보유 언급에, 미국 ‘한반도 비핵화 원칙’으로 선그어

    윤대통령 자체 핵보유 언급에, 미국 ‘한반도 비핵화 원칙’으로 선그어

    윤석열 대통령이 자체 핵보유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미국 백악관이 ‘한반도의 비핵화 원칙’을 강조하며 선을 그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자체 핵보유 언급에 대해 “미국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으며 이는 달라지지 않았다”며 “한국도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가 그들(한국)과 함께 공동으로 추구할 것은 확장억제 역량의 개선”이라며 “우리는 그런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주한미군의 주둔과 확장억제를 강조하며 ‘한반도의 비핵화 원칙’을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핵우산이 무엇인지 불분명하다는 지적에는 “가설과 추측의 영역”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그것(핵우산)은 아주 효과가 있었고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진다면 “대한민국이 전술핵을 배치한다든지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 과학기술로 더 이른 시일 내에 우리도 (핵무기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북핵 위협의 고도화에 따른 대응 의지를 피력한 것이며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를 파기하겠다는 의미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미측은 만일의 경우라도 핵확산은 막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조정관은 이날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북한은 도발 국면에 있으며 적어도 현시점에서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과의 외교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어느 시점에 북한이 (도발의) 길에서 (대화로) 나올 것이라는 게 희망이지만, 현시점에서 그와 관련한 신호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우리는 이(북한 문제)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중국과도 접촉했지만 이미 알려진 것 이상으로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 野, 강제징용·핵무장·北무인기 전방위 공세...尹정부 ‘외교안보 부실론’ 맹폭

    野, 강제징용·핵무장·北무인기 전방위 공세...尹정부 ‘외교안보 부실론’ 맹폭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과 윤석열 대통령의 ‘자체 핵무장’ 발언, 북한 무인기 사태 대응을 비판하며 대여 공세 수위를 높였다. 여권에서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를 놓고 연일 공세를 펼친 데 대해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정책의 ‘총체적 부실론’으로 맞불을 놓아 정국을 돌파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일본의 사과도 없이 우리 기업의 출연 재원으로 강제징용 피해를 보상하는 방안을 내놨다”라며 “일본과 관계 개선을 위해 간·쓸개 다 내준다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일본에 굴욕적인 양보를 했다고 날을 세운 것이다. 이 대표는 특히 “우리 기업에 국가가 할 일을 대신하라고 출연을 요구하는 것이 지금 검찰이 억지 쓰는 제3자 뇌물죄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 대표가 지난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 제3자 뇌물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을 꼬집은 표현이다. 민주당은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이 자체 핵무장 가능성을 언급한 것 역시 외교·안보 정책에 미숙한 면을 드러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핵무장이라는 것이 한미 동맹에도 심각한 균열을 가져올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주제”라며 “말폭탄이 핵폭탄보다 더 무섭단 사실을 인지하기 바란다”라고 지적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윤 대통령은 기어이 한반도를 전쟁 속으로 밀어 넣으려나”라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말 북한 무인기의 용산 인근 비행금지구역 침투 원인이 ‘대통령실 졸속 이전’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대통령실 이전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병주 의원 등 민주당 대통령실 관련 의혹 진상규명단은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에 있었던 시절에는 비행금지구역(P73) 공역이 청와대를 중심으로 반경 3.7㎞인 A구역과 4.6㎞인 B구역 등 총 8.3㎞에 설정됐다”며 “용산 대통령실 이전과 함께 대통령실 인근을 중심으로 하는 3.7㎞ 반경으로 변경됐고, B구역은 사라졌다”고 밝혔다. 수도방위사령부의 반대에도 비행금지구역을 대폭 축소했다는 주장이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 후 “대통령실 경호처, 안보실, 국토교통부도 참여한 강화된 국방위원회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군은 지난해 12월 29일자로 비행금지구역(P73)을 영구공역으로 유효화했다”라며 “기존 P73B 구역은 폐지한 것은 맞지만 더 넓은 비행제한구역(R75)이 있기 때문에 군의 방공작전에는 변함이 없다”고 반박했다.
  • 尹 ‘핵무장 가능성’ 언급에 美 “한반도 완전 비핵화 초점”

    尹 ‘핵무장 가능성’ 언급에 美 “한반도 완전 비핵화 초점”

    미국 정부가 12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자체 핵 보유’ 언급과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고 확장억제 강화에 무게를 실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2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고 이는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이어 “한국 정부가 핵 무기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다만 한미는 공동으로 확장억제 확대를 논의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의 정책은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우리는 역내 동맹국인 한국 및 일본 등의 안보·안정을 수호하고 북한과 같은 국가로부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는 잠재적인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방지하는 것과 관련된 핵무기 비확산 및 역내 안보·안정과 관련돼 있다”면서 “미국 관점에서 보면 여전히 미국 정책은 분명히 (한반도) 비핵화다. 한국 내 미군에 더해 한국은 미국의 확장억제 우산 안에 있다는 것도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11일 윤 대통령은 국방부 연두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질 경우 “대한민국이 전술핵을 배치한다든지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 과학기술로 더 이른 시일 내에 우리도 (핵무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라디오에서 “대통령께서 자체 핵무장론을 제기하시거나 한 것은 아니다”라며 “상황이 더 안 좋아지면이라는 전제로 우리 생존권 차원에서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확장억제를 언급하신 것”이라고 부연했다.
  • 尹, 헝가리 등 재외공관장 11명에 신임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헝가리 등 11개국 신임 재외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이날 신임장을 받은 공관장은 홍규덕 주헝가리 대사, 김동기 주요르단 대사,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 오현주 주교황청 대사, 김정하 주핀란드 대사, 신만택 주동티모르 대사, 김생 주코트디부아르 대사, 이동규 주라트비아 대사, 윤찬식 주파라과이 대사, 신송범 주가봉 대사 등이다. 특임공관장으로 발탁된 홍규덕 대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외교안보분과위원회 위원장, 17대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특임공관장은 현직 외교관이 아닌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 학자 등 외부 인사를 기용하는 방식이다. 행사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
  • 尹 핵무장 언급에… 대통령실 “軍통수권자의 의지 천명”

    대통령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자체 핵무장론’을 언급한 데 대해 “현실적 수단으로서 한미 간 안보 동맹 속에 확장 억제의 실효적 강화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 발언의 요점”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의 전날 발언으로 파장이 일고 있다는 취재진 질의에 “전문을 읽어 보면 어떤 의미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핵 위협이 너무 심화되거나 더 심각해진다는 전제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핵 위협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국의 핵자산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기획을 실현하는 실질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다만 안보는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어야 하고, 북핵 위협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국민을 지키겠다는 국군통수권자의 의지, 각오를 더욱더 분명히 하는 말씀”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신범철 국방부 차관도 KBS 라디오에서 “핵무장론을 대통령께서 지시하신 것도 아니고, 우리 군도 자체 핵무장에 대해서는 정책적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 이 부분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전날 외교·국방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을 전제로 “전술핵을 배치하거나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고 밝혔고, 일본의 재무장 움직임에 대해서는 “일본도 머리 위로 북한의 미사일이 날아다니니까 방위비를 증액하고 소위 반격 개념을 국방계획에 집어넣기로 하지 않았나. 그걸 막기는 쉽지 않다”고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일본의 방위비 증액 관련 발언에 대해 “일본이 아닌 북한의 도발에 방점을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북한 무인기 침투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된 데 이어 여야는 다음주 외교통일위원회와 국방위를 열어 현안질의를 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긴급 현안질의를 요구했으나, 국민의힘은 군사 기밀 노출 우려가 있다며 반대해 결국 상임위 질의로 합의했다. 외통위는 오는 17일 예정이고, 국방위는 여야 간사가 일정을 협의 중이다.
  • 윤 대통령, 재외공관장 11명에 신임장 수여

    윤 대통령, 재외공관장 11명에 신임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헝가리 등 11개국 신임 재외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이날 신임장을 받은 공관장은 홍규덕 주헝가리 대사, 김동기 주요르단 대사,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 오현주 주교황청 대사, 김정하 주핀란드 대사, 신만택 주동티모르 대사, 김생 주코트디부아르 대사, 이동규 주라트비아 대사, 윤찬식 주파라과이 대사, 신송범 주가봉 대사 등이다. 특임공관장으로 발탁된 홍규덕 대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외교안보분과위원회 위원장, 17대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특임공관장은 현직 외교관이 아닌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 학자 등 외부 인사를 기용하는 방식이다. 행사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 尹 ‘자체 핵무장론’에 대통령실 “확장억제 실효적 강화 강조한 것”

    尹 ‘자체 핵무장론’에 대통령실 “확장억제 실효적 강화 강조한 것”

    대통령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자체 핵무장론’을 언급한 데 대해 “현실적 수단으로서 한미 간 안보 동맹 속에 확장억제의 실효적 강화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 발언의 요점”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의 전날 발언으로 파장이 일고 있다는 취재진 질의에 “전문을 읽어보면 어떤 의미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핵 위협이 너무 심화되거나 더 심각해진다는 전제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핵 위협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국의 핵자산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기획을 실현하는 실질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다만 안보는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어야 하고, 북핵 위협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국민을 지키겠다는 국군통수권자의 의지, 각오를 더욱 더 분명히 하는 말씀”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신범철 국방부 차관도 KBS 라디오에서 “핵무장론을 대통령께서 지시하신 것도 아니고, 우리 군도 자체 핵무장에 대해서는 정책적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 이 부분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전날 외교·국방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을 전제로 “전술핵을 배치하거나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고 밝혔고, 일본의 재무장 움직임에 대해서는 “일본도 머리 위로 북한의 미사일이 날아다니니까 방위비를 증액하고 소위 반격 개념을 국방계획에 집어 넣기로 하지 않았나. 그걸 막기는 쉽지 않다”고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일본의 방위비 증액 관련 발언에 대해 “일본이 아닌 북한의 도발에 방점을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북한 무인기 침투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된 데 이어 여야는 다음주 외교통일위원회와 국방위를 열어 현안질의를 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긴급 현안질의를 요구했으나, 국민의힘은 군사 기밀 노출 우려가 있다며 반대해 결국 상임위 질의로 합의했다. 외통위는 오는 17일 예정이고, 국방위는 여야 간사가 일정을 협의 중이다.
  • 특별자치도 싱크탱크, ‘분권’ 머리 맞댄다

    특별자치도 싱크탱크, ‘분권’ 머리 맞댄다

    특별자치시대를 이끄는 시·도정의 싱크탱크인 강원연구원, 전북연구원, 제주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이 실질적 분권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들 연구기관은 12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분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연구기관은 분권을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연구, 교육, 홍보한다. 특히 특별자치시·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는 각각 2006년, 2012년 출범했고,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1월 출범한다. 양철 강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강원·전북·제주·세종의 협력과 연대를 선언한 것”이라며 “지방시대 분권을 위해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 연구기관은 이날 특별자치도 분권포럼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포럼에서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을 지낸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특별자치도의 입법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다. 이어 윤원수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범수 강원연구원 분권연구실장, 이성재 전북연구원 연구기획부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종합토론에서는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권혁남 전북연구원장,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이 특별자치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별자치도 분권포럼은 4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한편, 강원도, 전북도, 제주도, 세종시는 오는 26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특별자치단체 포럼을 열 예정이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1,300여개 서울학교 몰카방지 예산 삭감은 매우 부적절”

    전병주 서울시의원 “1,300여개 서울학교 몰카방지 예산 삭감은 매우 부적절”

    서울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1)은 2023년 서울시의회사무처 예산 중 의원회관 의원연구실 내 상시형 무선도청 탐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새로 편성된 1억 3000만원을 두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지난해 12월 2023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중 5688억원을 근거없이 삭감해 서울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삭감된 예산 중 불법촬영예방을 위한 예산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촬영예방을 위한 4억여원 중 2억 7000여만원이 삭감되어 1억 3600만원으로 불법촬영을 예방 해야되는 실정이다. 위 예산으로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1,360교 전체 1회 전수 점검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는 ‘서울시교육청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조례’에 근거해 편성된 예산이며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을 전문업체에 위탁해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연간 2회씩 불시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예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 예산을 삭감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2023년 서울시의회사무처 예산을 확인하던 중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예산을 발견했다. 의회 청사 시설개선을 위한 “시의회 의원회관 의원연구실 내 상시형 무선도청 탐지시스템 구축”을 근거로 1억 3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된 것이다. 과거 서울시의회는 2012~2013년도에 의원 연구실 내 무선도청 시스템을 설치했지만 의원들의 민원과 실익이 발생하지 않아 이후 각 상임위원회의실에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시의회사무처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상임위는 운영위원회이다. 그러나 확인 결과, 동 예산에 대해 운영위원회에서 증액을 한 것이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액해 예산을 반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전 의원은 “서울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최고의 교육환경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보여야할 서울시의회가 정작 의원 본인들의 신변보호에만 관심있을 뿐 학생안전은 뒷전이다”면서 “서울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유념하길 바란다”라며 마무리했다.
  • [사설] 북핵 대응력 제고가 2023 외교안보의 요체다

    [사설] 북핵 대응력 제고가 2023 외교안보의 요체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미국이 (혼자) 알아서 다 하는 방식을 바꿔 한국과 미국이 힘을 합쳐 대응한다”는 미 핵자산의 ‘공동 기획ㆍ공동 실행’을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어제 AP통신 인터뷰에서 “우리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이 (핵 대응) 문제에 관심을 갖고 논의해 왔다”면서 공동 기획·실행에는 도상연습, 시뮬레이션, 핵 투발 수단의 기동에 관한 연습이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연초 언론 인터뷰에서 미 핵자산의 ‘공동 기획·연습’ 방침을 언급했으나 구체적 내용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지난해 7차 핵실험은 하지 않았으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해 70여발의 미사일을 쐈다. 북핵 위협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으로, 특히 지난해 9월 핵무력 법제화 선언 이후 남한을 향해 공공연히 전술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 협박까지 해 대고 있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공동 기획·연습은 해외의 미군 기지에서 핵자산을 한반도에 전개할 때 사전에 정보를 공유하고 미 전략폭격기의 엄호 비행을 실시하는 작전을 일컫는다. 윤 대통령은 어제 국방부 연두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도발 수위가 더 높아질 경우 “전술핵 배치나 자체 핵 보유” 등 핵무장을 거론했지만 현 단계에서 현실적인 수단은 공동 기획·실행임을 분명히 했다. 국방부는 북한의 핵 공격을 가정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2월 실시하고 상반기에 한미연합훈련을 역대로 가장 긴 11일 연속 실시한다고 보고했다. 국방부는 ‘북한 전 지역에 대한 파괴 능력 확보’ 같은 표현을 쓰며 대북 공세적 개념을 ‘한국형 3축 체계’에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공격을 당하면 100배, 1000배로 때릴 수 있는 대량응징보복(KMPR) 능력을 확고하게 구축하는 것이 공격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의 방미도 상반기 중 추진된다. 외교부는 업무보고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인 올해 ‘행동하는 동맹’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동하는 동맹은 대북 확장억제 강화를 비롯해 공급망 연계 및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의 한국 전기차 차별 해소 등 안보·경제·기술·인적교류에서 한미 밀착을 공고히 한다는 뜻이다.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대로 올해는 우리 외교가 자유·민주·법치·인권의 가치 아래 기반을 한반도 및 동북아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넓히는 첫해다. 성공적인 외교 지형의 확장을 기대한다.
  • 섬진강댐 저수율 ‘18%’로 바닥… 비상 걸린 전북, 용수원 확보전

    지난해부터 시작된 가뭄이 올해도 지속되면서 봄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와 농어촌공사는 역대 최대 가뭄대책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용수 확보에 돌입했다. 11일 행정안전부와 전북도 등에 따르면 전북지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4.7%에 그치고 있다. 전북지역 최대 농업용수 공급지 중 하나인 섬진강댐의 저수율은 18%로, 바닥을 드러내기 직전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1월 가뭄 예·경보에서도 전북 정읍, 김제, 부안 지역은 이달 초 농업용수(논) 가뭄 주의(보통 가뭄) 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시군과 함께 영농기 이전에 ‘2023년 가뭄대책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관정 661공, 둠범 15곳 및 저수지 준설 18곳 등 공급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또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추가 조사해 농업용수 공급 능력 향상을 위한 가뭄대책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 반영도 요청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역시 농업용수 확보전에 돌입했다. 섬진강댐 저수율이 낮아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김제, 정읍, 부안에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영농기 전에 주요 하천에서 관리 수위까지 담수하고 양수 저류를 통해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75~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농업용수 공급이 부족할 경우 김제는 금강의 하천수, 부안은 저수 상황이 양호한 부안댐, 저류지 등에서 용수를 공급하고 정읍은 하천수, 농경 퇴수 등을 재이용하는 용수 공급대책도 수립했다.
  • 지도부 대동 李에 연일 날 세운 與 “투사처럼 굴다가 검찰선 입 닫아”

    지도부 대동 李에 연일 날 세운 與 “투사처럼 굴다가 검찰선 입 닫아”

    국민의힘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성남FC 후원금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하면서 민주당 지도부를 대동한 것을 두고 공세를 이어 갔다.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태국에서 검거된 것을 두고도 압박 수위를 높였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인천시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무슨 독립투사인가, 민주투사인가. 지도부 끌고 와서 세 과시하면서 검찰에 가서는 한마디도 얘길 안 했다”며 “이게 민주 정당 대표의 자격인가. 참담한 제1 야당의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지도부가 이 대표의 검찰 출석 현장에 대거 출동한 것을 두고 날을 세우는 한편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정조준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법률의 문제고 사실관계의 문제인데 의원들이 많이 간다고 바뀌지는 않는다”며 “사법을 자꾸 정치의 영역으로 끌어오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정우택 의원은 페이스북에 “범죄피의자 출두를 대선 출정식으로 착각하고 있는 건지 참 기가 찬다”고 올렸다.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도 CBS에서 “자기 혼자 저지른 일인데 여러 명의 민주당 의원이 같이 간 모습을 보면서 마치 범죄에 대해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조폭들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한명숙 전 총리가 그랬듯이 법원의 유죄 판결을 두고 ‘정치 보복’이라고 악을 쓰며, ‘언젠가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주문을 반복하는 일만 남았다”고 했다. 이어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이 대표가 던진 말에 격한 공감을 표한다. (이 대표는) 기소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수영 의원은 페이스북에 “검거된 김성태가 전모를 밝힌다면 워낙 규모가 크고 공범이 많아 이재명 일당을 일망타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야권에 떨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원내대변인도 “이 대표에 대한 수사는 이제 시작이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기소될 것이고 다른 범죄 혐의로 또다시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 與, 검찰 조사 이재명에 “독립·민주투사냐, 지도부 끌고와 세 과시”

    與, 검찰 조사 이재명에 “독립·민주투사냐, 지도부 끌고와 세 과시”

    국민의힘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성남FC 후원금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하면서 민주당 지도부를 대동한 것을 두고 공세를 이어갔다.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태국에서 검거된 것을 두고도 압박 수위를 높였다.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인천시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무슨 독립투사인가, 민주투사인가. 지도부 끌고 와서 세 과시하면 검찰에 가서는 한 마디도 얘길 안했다”라며 “이게 민주 정당 대표의 자격인가. 참담한 제1 야당의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지도부가 이 대표의 검찰 출석 현장에 대거 출동한 것을 두고 날을 세우는 한편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정조준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법률의 문제고 사실 관계의 문제인데 의원들이 많이 간다고 바뀌지는 않는다”며 “사법을 자꾸 정치의 영역으로 끌어오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정우택 의원은 페이스북에 “범죄피의자 출두를 대선 출정식으로 착각하고 있는 건지 참 기가 찬다”고 했다.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도 CBS에서 “자기 혼자 저지른 일인데 여러 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같이 간 모습들을 보면서 마치 범죄에 대해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조폭들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한명숙 전 총리가 그랬듯이 법원의 유죄판결을 두고 ‘정치보복’이라고 악을 쓰며, ‘언젠가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주문을 반복하는 일만 남았다”라고 했다. 이어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이 대표가 던진 말에 격한 공감을 표한다. (이 대표는) 기소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수영 의원은 페이스북에 “검거된 김성태가 전모를 밝힌다면 워낙 규모가 크고 공범이 많아 이재명 일당을 일망타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야권에 떨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원내대변인도 “이 대표에 대한 수사는 이제 시작이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기소될 것이고 다른 범죄 혐의로 또 다시 조사를 받게될 것”이라고 했다.
  • 섬진강댐 저수율 ‘18%’, 바닥 보이는 농업용수…영농기 앞두고 물 확보 비상

    지난해부터 시작된 가뭄이 올해도 지속되면서 봄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와 농어촌공사는 역대 최대 가뭄대책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용수 확보에 돌입했다. 11일 행정안전부와 전북도 등에 따르면 전북지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4.7%에 그치고 있다. 전북지역 최대 농업용수 공급지 중 하나인 섬진강댐의 저수율은 18%로 바닥을 드러내기 직전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1월 가뭄 예·경보에서도 전북 정읍, 김제, 부안 지역은 이달 초 농업용수(논) 가뭄 주의(보통 가뭄)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시·군과 함께 영농기 이전에 ‘2023년 가뭄대책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관정 661공, 둠범 15개소 및 저수지 준설 18개소 등 공급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또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추가 조사해 농업용수 공급능력 향상을 위한 가뭄대책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국비 반영도 요청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역시 농업 용수 확보전에 돌입했다. 섬진강댐 저수율이 낮아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김제, 정읍, 부안에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서 영농기 전에 주요 하천에서 관리 수위까지 담수하고 양수 저류를 통해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75~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농업용수 공급이 부족할 경우 보충수원으로 김제는 금강의 하천수, 부안은 저수 상황이 양호한 부안댐, 저류지 등에서 용수를 공급하고 주요 보충수원이 없는 정읍은 하천수, 농경 퇴수 등을 재이용하는 용수 공급대책도 수립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안정적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농민들도 물꼬 관리, 논 물가두기 등 농업용수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李 “없는 죄 조작”… 기득권 횡포에 저항하는 이미지로 野 결집 포석

    李 “없는 죄 조작”… 기득권 횡포에 저항하는 이미지로 野 결집 포석

    박홍근 “겉으로 법치 운운하지만나치·일제도 법치 내세워 국민 겁박” 檢 물증 못 내놓으면 李에 공천권당 인사들 동행 총선용 행보 분석“방탄 프레임만 굳어져” 비판 여전金여사 특검 추진 TF 첫 모임 가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의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하면서 당 지도부와 지지자들의 결집력을 과시했다. 민주당은 유례없는 검찰의 제1야당 대표 소환조사라며 윤석열 정부 검찰의 정적 제거와 철권통치를 부각하는 여론전에 나섰으나, ‘방탄 프레임’만 공고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 음모죄 혐의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모략 등 과거 검찰 수사를 언급하며 “역사는 늘 반복되면서도 언제나 전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득권을 누리는 이들에게 이재명은 반란이자 불손이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도 과거 민주당 지도자들이 겪은 고통과 마찬가지임을 주장하며 기득권의 횡포에 저항하는 이미지로 야권 전체의 세 결집을 유도한 포석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향해 공세 수위를 한껏 높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제1야당 현직 대표를 검찰로 소환한 정권은 우리 헌정사에서 처음”이라며 “겉으로는 법치 운운하지만, 그 실체는 대통령의 정적을 제거하고 야당을 탄압하려는 무도한 철권통치에 다름없다. 독일 나치와 조선총독부가 국민을 겁박할 때 내세운 것도 법치”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의 검찰 출석에는 박 원내대표와 정청래·박찬대·고민정·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김성환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의원, 원외 당직자 등을 포함해 50여명이 넘는 당 인사들이 동행했다. 당 인사들의 이런 결집 현상은 부당한 수사에 단일대오로 맞서야 한다는 당내 기류를 반영하나 차기 총선을 위한 행보라는 분석도 있다. 검찰은 선거법 위반, 대장동 특혜 등 수사로 이 대표의 숨통을 조이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물증은 내놓지 못했다. 이 같은 추세가 총선 전까지 계속되면 이 대표가 구속되거나 당대표직을 내려놓을 가능성은 작아 결국 공천권을 쥐게 될 이 대표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와 척지면 재선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 대표의 검찰 출석에 지도부가 총출동한 것에 “방탄 프레임만 공고해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여전하다. 조응천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서 “이 대표가 계양 보궐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여당의 방탄 프레임이 작동하기 시작했고 이제 뭘 해도 방탄이라 한다”며 “그때마다 우리는 방탄이 아니라고 알리바이를 대야 하는데, 그게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주당은 검찰의 이 대표 소환에 맞서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된 특검을 추진하고자 태스크포스(TF) 구성을 마치고 지난 9일 첫 모임을 가졌다. 송기헌, 김남국, 김용민 의원 등이 참여한 이 TF는 김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 진실을 밝힐 특검법 추진에 속도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이재명 “없는 죄 조작”… 기득권 저항 이미지로 野결집 포석

    이재명 “없는 죄 조작”… 기득권 저항 이미지로 野결집 포석

    박홍근 “대장동 수사 나온 게 없자무혐의로 종결된 사건까지 들춰내” 檢 물증 못 내놓으면 李에 공천권당 인사들 동행 총선용 행보 분석“방탄 프레임만 굳어져” 비판 여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의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하면서 당 지도부와 지지자들의 결집력을 과시했다. 민주당은 유례없는 검찰의 제1야당 대표 소환조사라며 윤석열 정부 검찰의 정적 제거와 철권통치를 부각하는 여론전에 나섰으나, ‘방탄 프레임’만 공고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 음모죄 혐의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모략 등 과거 검찰 수사를 언급하며 “역사는 늘 반복되면서도 언제나 전진했다”고 말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도 과거 민주당 지도자들이 겪은 고통과 마찬가지임을 주장하며 기득권의 횡포에 저항하는 이미지로 야권 전체의 세 결집을 유도한 포석이다. 민주당은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성남FC는 성남시가 설립한 시민구단으로 개인이 소유할 수 없는 구조임을 강조했다. 기업이 지급한 돈은 후원금이 아니라 광고비이며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은 공익을 위해 쓰였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향해 공세 수위를 한껏 높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제1야당 현직 대표를 검찰로 소환한 정권은 우리 헌정사에서 처음”이라며 “겉으로는 법치 운운하지만, 그 실체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적을 제거하고 야당을 탄압하려는 무도한 철권통치에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정권이 대장동 의혹을 무차별 수사해도 나오는 게 없자 무혐의 종결된 사건까지 들춰내며 야당 탄압에 나섰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의 검찰 출석에는 박 원내대표와 정청래·박찬대·고민정·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김성환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의원, 원외 당직자 등을 포함해 50여명이 넘는 당 인사들이 동행했다. 당 인사들의 이런 결집 현상은 차기 총선을 위한 행보라는 분석도 있다. 검찰은 선거법 위반, 대장동 특혜 등 여러 갈래의 수사를 통해 이 대표의 숨통을 조이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물증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총선 전까지 계속되면 이 대표가 구속되거나 당대표직을 내려놓을 가능성은 작아 결국 공천권을 쥐게 될 이 대표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공천권을 행사할 것으로 생각해 의원들이 성남까지 오지 않았겠나”라면서 “이 대표와 척지면 재선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 대표의 검찰 출석에 지도부가 총출동한 것에 대해 “방탄 프레임만 공고해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여전하다. 조응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이 대표가 계양 보궐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여당의 방탄 프레임이 작동하기 시작했고 이제 1년 다 돼 가는데 뭘 해도 방탄이라 한다”며 “그때마다 우리는 방탄이 아니라고 알리바이를 대야 하는데, 그게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재명 ‘정치적 위기’ 맞서 DJ-盧 거론하며 세 결집... “尹정권 철권통치” 여론전

    이재명 ‘정치적 위기’ 맞서 DJ-盧 거론하며 세 결집... “尹정권 철권통치” 여론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의 피의자로 검찰에 직접 출석하면서 당 지도부와 지지자들의 결집력을 과시했다. 민주당은 유례없는 검찰의 제1야당 대표 소환조사라며 윤석열 정부 검찰의 정적 제거와 철권통치를 부각하는 여론전에 나섰으나, ‘방탄 프레임’만 공고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 음모죄 혐의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모략 등 과거 검찰 수사를 언급하며 “역사는 늘 반복되면서도 언제나 전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달콤한 기득권을 누리는 이들에게 이재명은 반란이자 불손이었을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도 과거 민주당 지도자들이 겪은 고통과 마찬가지임을 주장하며 기득권의 횡포에 저항하는 이미지로 야권 전체의 세 결집을 유도한 포석이다. 민주당은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성남FC는 성남시가 설립한 시민구단으로 개인이 소유할 수 없는 구조임을 강조했다. 기업이 지급한 돈은 후원금이 아니라 광고비이며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은 공익을 위해 쓰였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민주당은 윤 정부와 검찰을 향해 공세 수위를 한껏 높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제1야당 현직 대표를 검찰로 소환한 정권은 우리 헌정사에서 처음”이라며 “겉으로는 법치 운운하지만, 그 실체는 윤 대통령의 정적을 제거하고 야당을 탄압하려는 무도한 철권통치에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정권이 대장동 의혹을 무차별 수사해도 나오는 게 없자 무혐의 종결된 사건까지 들춰내며 야당 탄압에 나섰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 대표의 출석에는 박 원내대표와 정청래·박찬대·고민정·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김성환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의원, 원외 당직자 등을 포함해 50여명이 넘는 당 인사들이 동행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검찰의 부당한 수사에 단일대오로 맞서야 한다는 기류가 우세하다. 지방자치단체장을 지낸 한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저도 지역 사업체로부터 사회 공헌 사업을 많이 받았지만 이런 일로 제1야당을 수사하는 건 전례가 없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다수 지자체가 성남FC와 같은 구단을 가진 만큼 누구라도 검찰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에 따라 자연스럽게 단결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당내 결집이 차기 총선을 바라본 의원들의 처신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검찰은 선거법 위반, 대장동 특혜 등 여러 갈래의 수사를 통해 이 대표의 숨통을 조이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물증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총선 전까지 계속되면 이 대표가 구속되거나 당대표직을 내려놓을 가능성은 작아 결국 공천권을 쥐게 될 이 대표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공천권을 행사할 것으로 생각해 의원들이 성남까지 오지 않았겠나”라면서 “이 대표와 척지면 재선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민주당 내에서는 이 대표의 검찰 출석에 지도부가 총출동한 것에 대해 “방탄 프레임만 공고해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여전하다. 조응천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이 대표가 계양 보궐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여당의 방탄 프레임이 작동하기 시작했고 이제 1년 다 돼가는데 뭘 해도 방탄이라 한다”며 “그때마다 우리는 방탄이 아니라고 알리바이를 대야 하는데, 그게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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