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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 서울시청-SK 슈가글라이더즈(오후 6시 30분 SK핸드볼경기장)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남-안양(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 수원FC-부산(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 ■농구 MBC배 전국대학 영광대회(오후 1시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 ■야구 청룡기 전국고교선수권대회(낮 12시 목동구장)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대전-안양(대전월드컵) 수원FC-경남(수원종합운 이상 오후 7시 30분)
  • [주말의 경기]

    24일(토) ■프로야구 한화-삼성(대구) KIA-NC(마산) kt-SK(문학) LG-넥센(고척) 롯데-두산(잠실 이상 오후 5시) * 25일도 계속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포항(오후 6시 제주월드컵) 광주-전남(광주월드컵) 울산-인천(울산문수 이상 오후 7시) K리그 챌린지 경남-성남(김해운) 부천-수원FC(부천종합운 이상 오후 7시) ■태권도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선수권대회(오전 9시 무주 태권도원) * 25일도 계속 ■수영 동아대회(오전 9시 남부대국제수영장) * 25일도 계속 ■사격 한화회장배 전국대회(오전 9시 청주종합사격장)* 25일도 계속 ■육상 KBS배 전국대회·국제오픈대회(오전 9시 정선종합운) * 25일도 계속 25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강원(오후 6시 수원월드컵) 서울-상주(서울월드컵) 전북-대구(전주월드컵 이상 오후 7시) K리그 챌린지 안양-아산(오후 7시 안양종합운)
  • [주말의 경기]

    27일(토) ■청소년축구 U20 월드컵 코스타리카-잠비아(천안종합운) 포르투갈-이란(인천축구전용 이상 오후 5시) 일본-이탈리아(천안종합운) 우루과이-남아프리카공화국(인천축구전용 이상 오후 8시) ■프로야구 한화-NC(마산) kt-두산(잠실) LG-SK(문학) 롯데-KIA(광주) 삼성-넥센(고척 이상 오후 5시) * 28일엔 오후 2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수원(오후 4시 전주종합운) 포항-강원(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 서울-울산(오후 7시 서울월드컵) △K리그 챌린지 안양-경남(오후 7시 안양종합운) 28일(일) ■청소년축구 U20 월드컵 온두라스-베트남(전주월드컵) 뉴질랜드-프랑스(대전월드컵 이상 오후 3시) 세네갈-에콰도르(전주월드컵) 미국-사우디아라비아(대전월드컵 이상 오후 6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대구-상주(대구스타디움) 전남-인천(광양전용 이상 오후 7시) △K리그 챌린지 부산-수원FC(오후 7시 부산 구덕운)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SK(문학) KIA-넥센(고척) 롯데-kt(수원) NC-LG(잠실) 두산-삼성(대구 이상 오후 2시) ■프로축구 상주-인천(상주시민운) 광주-강원(광주월드컵) 울산-대구(울산문수) 수원-포항(수원월드컵) 전북-제주(전주종합운) 서울-전남(서울월드컵 이상 오후 3시) K리그 챌린지 성남-서울E(탄천종합운) 아산-수원FC(아산이순신종합운) 안양-대전(안양종합운) 경남-부산(창원축구센터 이상 오후 3시) 부천-안산(오후 7시 부천종합운)
  • [주말의 경기]

    29일(토) ■프로야구 NC-KIA(광주) LG-kt(수원) 롯데-두산(잠실) SK-삼성(대구) 넥센-한화(대전 이상 오후 5시) *30일엔 오후 2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강원(광양전용) 포항-상주(포항스틸야드 이상 오후 3시)K리그 챌린지 안산-성남(안산와스타디움) 안양-부산(안양종합운 이상 오후 3시) ■골프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써닝포인트CC) △KPGA 투어 1차 카이도시리즈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무안CC) *30일도 계속 30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광주-전북(광주월드컵) 제주-수원(제주월드컵) 대구-서울(대구스타디움 이상 오후 3시) 인천-울산(오후 5시 인천전용) K리그 챌린지 부천-경남(부천종합운) 수원FC-대전(수원종합운 이상 오후 3시) 서울E-아산(오후 5시 잠실종합운)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5차전 KGC인삼공사-삼성(오후 5시 안양체)
  • [주말의 경기]

    22일(토) ■프로야구 한화-kt(수원) KIA-LG(잠실) 롯데-넥센(고척) NC-삼성(대구) 두산-SK(문학 이상 오후 5시) *23일엔 오후 2시 ■골프 △KPGA 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대유몽베르CC)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가야CC) *23일도 계속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대구(제주월드컵) 강원-수원(평창 알펜시아) 전남-울산(광양전용 이상 오후 3시) 서울-인천(오후 5시 서울월드컵) K리그 챌린지 안양-부천(안양종합운) 아산-성남(아산이순신종합운) 대전-부산(대전월드컵 이상 오후 3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KGC인삼공사-삼성(오후 2시 30분 안양체) *23일 2차전은 오후 3시 2분 ■핸드볼 대구시청-서울시청(낮 12시) SK호크스-충남체육회(오후 2시) 부산시설공단-경남개발공사(오후 4시 이상 삼척체) 23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포항(전주종합운) 상주-광주(상주시민운 이상 오후 3시) K리그 챌린지 경남-안산(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 서울E-수원FC(오후 5시 잠실종합운) ■핸드볼 삼척시청-광주도시공사(낮 12시) 인천도시공사-두산(오후 2시) 인천시청-SK슈가글라이더즈(오후 4시 이상 삼척체)
  • [주말의 경기]

    25일(토)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SK(문학) kt-롯데(사직) LG-두산(잠실) NC-KIA(광주) 삼성-넥센(고척 이상 오후 1시) * 26일도 계속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대한항공-현대캐피탈(오후 2시 인천 계양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부산(부천종합운) 안양-성남(안양종합운 이상 오후 3시) ■핸드볼 부산시설관리공단-인천시청(오후 2시) 삼척시청-서울시청(오후 4시 이상 의정부체) 26일(일) ■프로농구 삼성-모비스(잠실체) 오리온-LG(고양체) 동부-SK(원주종합체) KGC인삼공사-kt(안양체) 전자랜드-KCC(인천삼산체 이상 오후 2시)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 흥국생명-IBK기업은행(오후 2시 인천 계양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서울E-안산(잠실종합운) 수원FC-아산(수원종합운) 경남-대전(창원축구센터 이상 오후 3시) ■핸드볼 광주도시공사-경남개발공사(낮 12시) 대구시청-SK슈가글라이더즈(오후 2시) 상무-충남체육회(오후 4시 이상 의정부체)
  • 강추위에 짧은 의상 입고 덜덜 떠는 레드벨벳

    강추위에 짧은 의상 입고 덜덜 떠는 레드벨벳

    혹한의 날씨에도 짧은 의상을 입은 채 덜덜 떠는 레드벨벳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 한 직캠 유튜버가 공개한 영상에는 레드벨벳이 축하 공연 전 대기하다가 무대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수원FC의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의 시즌 첫 경기 축하 무대를 위해서였다.레드벨벳은 매서운 날씨에도 신곡 ‘루키’의 콘셉트에 맞는 의상을 소화하고자 반소매와 짧은 치마를 입어야만 했다. 두꺼운 패딩과 코트를 입은 스태프와 달리 레드벨벳 멤버들은 담요 하나만을 몸에 칭칭 감을 뿐이었다. 특히 추위에 약하다는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담요를 꼭 쥔 채 발을 구르거나 몸을 덜덜 떨다가도 무대에 올라갈 때는 밝은 표정으로 입장하며 팬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 사진·영상=Mer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말의 경기]

    4일(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포항(울산문수구장) 광주-대구(광주월드컵) 상주-강원(상주시민운 이상 오후 3시) K리그 챌린지 성남-부산(탄천종합운) 안산-대전(안산와스타디움 이상 오후 3시) ■프로농구 KCC-LG(오후 2시 전주체) 동부-삼성(원주종합체) KGC인삼공사-오리온(안양체 이상 오후 4시) 5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전남(전주종합운) 서울-수원(서울월드컵) 인천-제주(인천전용 이상 오후 3시) K리그 챌린지 안양-수원FC(안양종합운) 경남-아산(창원축구센터) 부천-서울이랜드(부천종합운 이상 오후 3시) ■프로농구 모비스-SK(오후 2시 울산동천체) 삼성-LG(잠실체) 전자랜드-kt(인천삼산월드체 이상 오후 4시)
  • [프로축구] 정조국도 잡은 강원… 과제는 선수단 조화

    [프로축구] 정조국도 잡은 강원… 과제는 선수단 조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으로 복귀한 강원이 지난 시즌 득점왕이자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최전방공격수 정조국(32)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의 조태룡 대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하기 위해선 정조국 같은 베테랑 선수가 필요하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정조국은 지난 시즌 광주FC에서 31경기에 출전해 20득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득점왕에 올랐다. 올 시즌을 마친 뒤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등 여러 구단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던 정조국은 “강원의 비전에 마음이 끌렸다”고 말했다. 강원이 이근호, 문창진, 황진성 등을 영입하며 K리그 클래식에서도 상위급 전력을 확보했지만 이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강원이 올겨울 팀 내 분위기를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최악의 시나리오를 쓸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외부 선수들이 한꺼번에 주전으로 뛰면 자연스럽게 K리그 클래식에 힘을 보탠 기존 선수들은 소외되면서 팀 분위기를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했다가 최하위로 강등당한 수원FC는 실제 시즌 전반기에 기존 선수와 영입 선수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로 고초를 겪었다. 지금은 은퇴한 박지성이 한때 몸담았던 QPR 역시 정상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조직력 붕괴와 선수단 갈등으로 이중고를 겪다가 한 시즌 만에 강등당한 바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프로축구] 사활 건 1년, 부활의 MVP

    [프로축구] 사활 건 1년, 부활의 MVP

    올 시즌 광주 이적 후 맹활약 득점왕·베스트11 공격수 선정 “K리그는 사랑입니다…” 눈물 “나에게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기염을 토했던 정조국(32·광주FC)이 최우수선수(MVP) 등 3관왕에 올랐다. 정조국은 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클래식 MVP의 영예를 생애 처음 만끽했다. 31경기에서 20골을 터뜨려 30경기 출전에 17골을 뽑아낸 레오나르도(전북)를 따돌리고 득점왕에 오른 정조국은 기자단 투표 109표 가운데 46표를 얻어 39표에 그친 우승팀 FC서울의 오스마르와 24표를 얻은 레오나르도를 제쳤다. 우승팀 소속이 아닌 선수가 MVP를 수상한 것은 1983년 K리그 시상식 도입 이후 1999년 안정환(부산), 2010년 김은중(제주), 2013년 김신욱(울산) 등 네 차례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까지 서울에서 뛰다 올해 광주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정조국은 2003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20골을 터뜨리며 광주의 2년 연속 클래식 잔류를 이끌었다. 또 2003년 서울의 전신 안양 LG에서 신인상을 받은 뒤 13년 만에 MVP와 함께 베스트11의 공격수로도 뽑혀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아내인 탤런트 김성은과 함께 시상식에 나온 정조국은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와, 진짜 K리그는 사랑입니다. 축구인생의 아버지인 조광래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한국축구의 중심인 K리그를 많이 응원해 주세요. 와…”라고 말한 뒤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어 “기러기 아빠 눈치 보느라 힘들었을 아내, 제가 달려야 하는 이유인 정태하 어린이에게 열심히 뛰는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감독상은 2013년 포항에 이어 또다시 정규리그 마지막 대역전 우승을 지휘한 황선홍 서울 감독이 받았다. 황 감독은 “이 상을 제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과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용수 전임 감독과 이 상을 절반씩 나누겠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최 감독과 좋은 승부를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영플레이어상은 28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한 안현범(제주)이 104표 가운데 82표를 휩쓸어 김동준(성남·15표)을 제치고 수상했다. 팬들이 투표로 뽑은 아디다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상은 레오나르도가 차지했다. 클래식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는 권순태(전북)가 3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1.06실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수상했다. 4명이 뽑힌 미드필더에는 권창훈(수원)을 제외하고 레오나르도와 이재성, 로페즈 등 전북 선수가 셋이나 이름을 올렸다. 경기당 2.71골을 기록한 올해 K리그 득점 중 베스트 골은 수원FC와의 19라운드 결승골의 주인공 권창훈이 수상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축구] 심판 매수·투자 격감… 200만 관중 실패

    6개 구단 시즌 도중 감독 교체 장기 전략 부재 의구심 증폭 명문 삼성 추락 흥행부진 원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이 지난 6일 서울과 전북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승은 ‘절대 1강’ 전북을 극적으로 침몰시킨 서울이 차지했지만 흥행에 있어 많은 아쉬움을 남긴 시즌이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을 앞두고 ‘2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제시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시즌보다는 약간 증가했지만 경기침체와 투자 감소에 더해 심판매수 파문까지 겹치는 악재가 이어졌다. 게다가 잦은 감독 교체는 각 구단이 과연 장기 전략을 갖고 움직이는지 의구심까지 증폭시켰다. 7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을 찾은 관중은 179만 1887명(한 경기 평균 7841명·승강 플레이오프 제외)이었다. 지난 시즌(176만 238명·한 경기 평균 7728명)보다 약간 늘어난 것이다. 올해 여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문에 관심이 분산됐다고는 하지만 같은 조건에서 프로야구는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시즌 중간에 드러난 전북의 심판매수 사태는 관중들의 실망감을 키웠고 프로축구연맹이 보여준 안일한 대처는 K리그 신뢰까지 갉아먹었다. 전북은 지난 시즌에는 19경기에서 33만 856명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지만 올해엔 31만 8921명에 그쳤다. 게다가 K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 수원이 추락한 것도 악영향을 미쳤다. 수원은 지난 시즌 25만 702명에서 올 시즌에는 20만 2214명으로 5만명 가까이 줄었다. 긍정적인 대목도 있다. K리그 클래식으로 처음 승격한 수원FC는 8만 3345명을 끌어모았다. 울산은 작년보다 5만명 가까이 많은 16만 6132명을 경기장으로 이끌어냈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32만 6269명보다 2만명이 더 늘어난 34만 2134명으로 관중수 1위를 기록했다.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가운데 6개 구단이 시즌 도중 감독을 바꾸었다. 지도력을 인정받아 중국 슈퍼리그에서 거액을 주고 모셔간 최용수 전 서울 감독은 그나마 ‘영전’이라고 위안을 삼을 수 있지만 감독 교체를 단기적인 성적 향상을 위한 충격요법으로 활용하는 행태가 더 많았다. 김도훈 전 인천 감독, 김학범 전 성남 감독, 최진철 전 포항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씁쓸히 팀을 떠나야 했다. 10월에는 뜻밖에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제주와 전남이 감독을 교체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자격 요건이 강화되면서 내년부터 지도자가 최상위인 P급 자격증을 갖춘 팀만 대회에 나갈 수 있는데, 조성환 제주 감독과 노상래 전남 감독은 그보다 낮은 A급 자격증만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박주영이 끝냈다… 피날레 ‘서울 찬가’

    박주영이 끝냈다… 피날레 ‘서울 찬가’

    박주영 후반 13분 극적 결승골 4년 만에 정상… 6번째 우승컵 박주영(FC서울)이 믿기지 않는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서울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시즌 마지막인 38라운드 후반 13분 터진 박주영의 결승 골을 앞세워 전북을 1-0으로 눌렀다. 박주영은 윤일록이 미드필드 중앙에서 찔러 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상대 수문장 권순태의 오른쪽을 꿰뚫었다. 전북의 파상공세를 이겨 낸 서울은 승점 70이 돼 전북(67)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포항을 지휘하던 2013년 마지막 38라운드에서 울산을 누르고 역전 우승했던 황선홍 서울 감독은 또다시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서울은 4년 만에 통산 여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까지 ‘더블’을 노린다. 황 감독은 흥분하지 않았다. 주장 오스마르가 들어 올린 우승 트로피를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가 아들을 목말 태운 채 건네받아 들어 올릴 때에도 손뼉만 마주쳤다. 황 감독은 “기쁘기도 하지만 만감이 교차했다”며 “다음 시즌엔 완벽하게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이 스카우트의 심판 매수 징계로 승점 9점을 삭감당한 것이 ‘찜찜한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보기 때문이었다. 이어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냉정한 자세로 임했다”고 공을 돌린 뒤 “미드필드 싸움에서 지지 않아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허리 싸움이 잘된 것 같다”고 돌아봤다. 3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다 승점 삭감 이후 주춤대면서 결국 발목이 잡힌 전북으로선 충격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 다득점에서 다섯 골 앞서 이날 비기기만 해도 대회 3연패와 함께 다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었지만 박주영의 일격이 천추의 한이 됐다. 최강희 감독은 “오늘 경기만 보면 서울은 우승할 자격이 있는 팀”이라고 치켜세운 뒤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승을 못한 책임은 절대적으로 감독이 져야 한다. 2주 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있으니 빨리 후유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14경기를 침묵하다 결정적으로 우승에 기여한 박주영은 “전북을 꼭 꺾고 싶었다”며 입술을 깨물었고, 후반 투입돼 득점을 노렸으나 무위에 그친 이동국은 “1년 동안 고생한 모든 것이 날아간 기분”이라고 허탈해했다. 3위 제주는 상주를 3-0으로 물리쳤고, 4위 울산은 전남과 1-1로 비겨 제자리를 지켰다. 한편 전날 하위 스플릿 마지막 경기에서는 포항이 성남을, 인천이 수원FC를 모두 1-0으로 물리치고 각각 9위와 10위로 잔류를 확정했다. 수원FC는 다음 시즌 챌린지로 강등되고, 성남은 부천과의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2-1로 이긴 강원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말의 경기]

    5일(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수원FC(인천전용) ●포항-성남(포항스틸야드) ●수원-광주(수원월드컵경기장 이상 오후 3시)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부천-강원(오후 2시 부천종합운) ■프로농구 ●KCC-SK(오후 2시 전주체) ●LG-kt(창원체) ●동부-KGC인삼공사(원주종합체 이상 오후 4시)■골프 팬텀 클래식(용인 88CC) *6일도 계속 6일(일) ■프로축구 ●전북-서울(전주월드컵) ●전남-울산(순천 팔마종합운) ●제주-상주(제주월드컵 이상 오후 3시) ■프로농구 ●오리온-전자랜드(오후 2시 고양체) ●삼성-SK(잠실체) ●모비스-KGC인삼공사(울산동천체 이상 오후 4시)
  • [프로축구] ‘챔프 축포’ 최종전 종료 휘슬 울려야 쏜다

    전북, 비겨도 클래식 3연패 서울, 무조건 이겨야 우승컵 성남·포항은 강등권 위기에 K리그 클래식 우승과 챌린지(2부 리그) 강등 여부는 최종 38라운드의 종료 휘슬이 울려야 알 수 있게 됐다. 선두 전북과 2위 FC서울이 지난 2일 클래식 37라운드에서 나란히 이겨 사이 좋게 승점 67을 쌓았다. 공교롭게도 오는 6일 38라운드에서 맞붙게 돼 챔피언결정전이 됐다. 순위를 매길 때 승점 다음으로 따지는 다득점에선 전북이 71-66으로 앞서 있다. 비기기만 해도 전북이 클래식 3연패의 위업을 이룬다. 그러나 지면 서울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전북은 올 시즌 클래식에서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이겼는데 지난달 19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처음으로 1-2 패배를 맛봤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포백 시스템이 안정을 찾았다는 평가를 듣는 서울의 상승세가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황 감독이 2013년 포항의 극적인 역전 우승을 지휘했다는 점도 최강희 전북 감독을 긴장하게 만들 것이다.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 다툼은 사실상 끝났다. 3위 제주와 4위 울산이 0-0으로 비겨 각각 승점 56과 53이 됐다. 6일 제주는 상주, 울산은 전남과 맞붙는데 승점이 같아지더라도 다득점에서 제주가 68-40으로 현격하게 앞서 뒤집히지 않는다. 7위 수원과 8위 광주가 클래식 잔류를 확정한 가운데 9위 성남FC와 10위 포항이 나란히 승점 43이어서 한 발만 삐끗하면 승강 플레이오프(PO)에 나가는 11위로 떨어질 수 있다. 챌린지 PO에는 강원이 진출, 5일 부천과 승강 PO 티켓을 다툰다. 꼴찌 수원FC는 승점 39로 5일 맞대결에서 이기면 11위 인천(승점 42)을 꼴찌로 밀어낼 수 있다. 득점에서 42-40이라 세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시즌 상대 전적 1승1무1패로 균형을 맞춰 어느 쪽도 안심할 수 없다. 여기에 9위 성남, 10위 포항(승점 43)도 한 발만 삐끗하면 끼어들 수 있다. 5일 포항-성남, 인천-수원FC가 격돌한다. 모두 비기면 인천이 승강 PO에 나가고, 수원FC가 강등된다. 인천은 비기더라도 다득점에 성공하면 포항-성남 결과에 따라 11위 탈출을 노려볼 수 있다. 포항과 성남이 비기고 인천이 이기면 포항이 승강 PO로 밀려나고, 인천이 잔류한다. 인천이 이기고 성남-포항 승부가 갈리면 인천이 잔류하고 탄천 경기를 진 팀이 PO로 떨어진다. 올 시즌 세 골 이상 이겨 본 적이 없는 수원FC로선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겠지만 공은 둥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왕좌 결정·11위 쟁탈전… 불타는 주말

    왕좌 결정·11위 쟁탈전… 불타는 주말

    마테우스 결승골 강원 PO 진출부천FC와 승강 PO행 티켓 다퉈 결국 K리그 클래식 선두 다툼과 강등 탈출 경쟁은 마지막 38라운드에서 가려지게 됐다. 선두 전북은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정규리그 37라운드를 이동국의 두 골과 이재성, 에두의 한 골씩을 엮어 4-1 대승을 거뒀다. 36경기 만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던 충격에서 벗어난 전북은 전남을 2-1로 따돌린 FC서울과 나란히 승점 67이 돼 38라운드에서 우승 여부가 판가름난다. 전북은 다득점에서 71로 서울(66)에 앞서 있는데 오는 6일 맞대결로 우승 여부를 다툰다. 비기기만 해도 다득점 우선 원칙에서 앞서 대망의 3연패(2014~2016년)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전북은 시즌 세 차례 서울과의 맞대결 모두 승리로 장식해 강한 자신감을 업고 있다. 최하위 수원FC는 성남FC에 2-1 극적인 승리를 거둬 승점 39를 쌓아 수원에 2-3으로 무릎꿇은 11위 인천(승점 42)과의 간격을 3으로 줄였다. 5일 마지막 대결에서 수원 FC가 인천에 세 골 차 이상 이기면 다득점을 뒤집어 승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인천이 강등된다. 제주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3위 백병전으로 관심을 모은 울산과의 대결을 0-0으로 비기면서 사실상 3위를 확정했다. 6일 제주(승점 56)는 상주, 울산(승점 53)은 전남과 최종전을 벌이는데 승점이 같아지더라도 다득점에서 제주가 68-40으로 현격하게 앞서 있다. 수원은 승점 47로 하위 스플릿 수위인 7위로 뛰어오르며 클래식 잔류를 확정했다. 그러나 포항은 문창진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정조국에게 시즌 19호 골을 내줘 광주와 1-1로 비겨 승점 43으로 최종전 결과에 따라 승강 PO로 밀려날 수도 있다. 성남FC도 승점 43에 머물러 5일 포항에 지면 같은 처지로 전락할 수 있다. 한편 챌린지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친 강원은 강릉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인 5위 부산과의 준PO 단판 승부 후반 44분 마테우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 5일 오후 2시 정규리그 3위 부천과 PO에서 격돌한다. 이 단판을 이기더라도 클래식 11위 팀과 오는 17일과 20일 홈앤드어웨이로 승강 PO를 치러야 해 만만찮은 여정이 기다린다. 마테우스는 루이스가 수비수를 제치고 밀어준 패스를 그대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 승부를 결정지었다. 비겨도 정규리그 순위가 앞선 팀이 오른다는 규정에 따라 강원이 오를 상황이었지만 이 골로 산뜻하게 티켓을 거머쥐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NC(오후 6시 30분 마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상주(전주월드컵) ●광주-포항(광주월드컵 이상 오후 7시) ●서울-전남(서울월드컵) ●울산-제주(울산문수경기장) ●수원-인천(수원월드컵) ●성남-수원FC(탄천종합운 이상 오후 7시 30분) △K리그 챌린지 준플레이오프 ●강원-부산(오후 7시 강릉종합운) ■프로농구 ●동부-모비스(원주종합체) ●삼성-오리온(서울 잠실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우리은행-KB스타즈(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
  • [프로축구] 무조건 이겨야 산다… 박 터지는 ‘위아래 전쟁’

    승격과 강등을 두고 프로축구 K리그가 막판 생존 경쟁에 돌입했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선 대구가 4년 만에 클래식(1부리그)으로 승격하는 기쁨을 누리는 가운데 안산을 제외한 상위 세 팀이 준플레이오프(준PO)와 PO를 거쳐 남은 승격 카드 한 장을 노린다. 준PO에서는 2일 오후 7시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4위로 시즌을 마친 강원과 5위 부산이 만난다. 무승부가 나오면 정규시즌에서 순위가 높은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때문에 부산보다는 강원이 유리하다. 이날 경기 승자는 5일 3위 부천과 단판 PO를 치른다. 부천은 올해 대한축구협회(FA)컵 4강에 클래식과 분리 운영 이후 처음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PO 승자는 클래식 11위 팀과 오는 17일과 20일 홈앤드어웨이로 맞붙어 클래식 승격과 챌린지 잔류 여부를 가린다. 챌린지 세 팀에 PO가 희망을 향한 도전이라면 클래식 팀들엔 절망을 피하기 위한 응전이다. 현재 하위 스플릿에 속한 여섯 팀 가운데 수원FC가 승점 36으로 최하위다.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고 11위 인천이 모두 져 승점은 물론 다득점까지 같아질 여지는 있지만 수원FC의 골 득실이 -18로 인천(-8)에 현격하게 뒤져 강등이 확정적이다. 문제는 챌린지 팀과 승강 PO를 치르는 클래식 11위를 어느 팀이 차지하느냐다. 현재 하위 스플릿의 7위 광주(승점 45)와 11위 인천(승점 42) 사이에 무려 다섯 팀이 몰려 있다.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어느 팀이라도 11위로 추락할 수 있다. 특히 수원(승점 44), 성남(승점 43), 포항(승점 42)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호들이 8~10위에 내몰려 있다. 세 팀은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나설 것이 분명해 막판 경쟁이 처절할 수밖에 없다. 2일 광주-포항, 성남-수원FC, 수원-인천 격전을 치르고 이틀만 쉬고 5일 최종전(인천-수원FC, 수원-광주, 포항-성남)에 나선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오늘의 경기]

    29일(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NC-두산(오후 2시 잠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전북(순천팔마경기장) ●인천-포항(인천전용) ●광주-성남(광주월드컵 이상 오후 3시) ■프로농구 ●kt-삼성(오후 2시 부산사직체) ●LG-모비스(창원체) ●SK-오리온(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4시) ■여자농구 ●삼성생명-우리은행(오후 5시 용인체)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한국전력(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 여자부 ●IBK기업은행-현대건설(오후 4시 화성체) 30일(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NC-두산(오후 2시 잠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주-울산(상주시민운) ●제주-서울(제주월드컵) ●수원FC-수원(수원종합운 이상 오후 3시) K리그 챌린지 ●강원-경남(강릉종합운) ●대구-대전(대구스타디움) ●서울E-부산(잠실종합운) ●부천-고양(부천종합운동장) ●안양-안산(안양종합운 이상 오후 2시) ■프로농구 ●전자랜드-동부(오후 2시 인천삼산월드체) ●KGC인삼공사-KCC(안양체) ●SK-LG(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4시) ■여자농구 ●KB스타즈-KDB생명(오후 5시 청주체)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KB손해보험(오후 2시) 여자부 ●흥국생명-GS칼텍스(오후 4시 계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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