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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정조대왕 능행차 지원 조례’ 통과… 체계적 지원 기반 구축

    김도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정조대왕 능행차 지원 조례’ 통과… 체계적 지원 기반 구축

    경기도 대표 역사문화콘텐츠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체계적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정조대왕 능행차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5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세계기록유산인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창덕궁에서 융릉까지 행차한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는 행사로, 경기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서울, 수원, 화성 등 지방자치단체 간 자발적 협력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행정·재정 지원 및 기록물 관리 등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미흡하여 지속가능성 확보와 체계적 지원·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해 도 차원의 역할을 명확히 했다.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해 정조대왕 능행차의 전통 계승과 문화적 가치 제고를 위한 시책 수립을 체계화했고, 유관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체의 구성·운영을 명시해 일정 수립, 공동 홍보, 실무 협력, 안전 관리, 구간별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도 구체화했다. 행사 기획·운영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 지원, 콘텐츠 제작과 홍보,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록물 수집·보존 및 디지털 아카이빙, 국내외 위상 제고 활동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홍보 조항을 통해 도민의 역사문화 이해를 높이고, 공모·제안제도와 후원 협약을 통해 민간의 창의적 참여를 활성화하도록 했다. 행사 공로자에 대한 포상 근거를 명시해 참여 동력을 강화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정조대왕 능행차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을 넘어, 경기도와 인접 지역 간 문화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경기도는 이 조례를 바탕으로 능행차 관련 자료의 수집, 보존 및 디지털 아카이빙을 추진하여 문화적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김도훈 의원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경기도가 보유한 가장 중요한 역사문화 콘텐츠이자 자산”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 지원 기반이 마련된 만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향유하는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반다이남코코리아, 18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직영점 ‘펀 스퀘어(FUN SQUARE)’ 정식 오픈

    반다이남코코리아, 18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직영점 ‘펀 스퀘어(FUN SQUARE)’ 정식 오픈

    반다이남코코리아가 오는 12월 18일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새 직영 브랜드 매장 ‘펀 스퀘어(FUN SQUARE)’를 공식 오픈한다. ‘펀 스퀘어(FUN SQUARE)’는 재미를 뜻하는 ‘펀(FUN)’과 광장을 의미하는 ‘스퀘어(SQUARE)’를 결합해 쇼핑의 매력과 즐거움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엔터테인먼트형 매장이다. ‘펀 스퀘어(FUN SQUARE) 롯데월드몰점’은 스타필드수원, 타임스퀘어점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건담 프라모델 ▲인기 애니메이션 피규어 ▲캡슐토이 전문 브랜드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샵(Gashapon Bandai Official Shop)’ ▲꽝 없는 랜덤 캐릭터 굿즈 뽑기 ’이치방쿠지(ichibankuji)’ 등 반다이남코코리아의 다양한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12월 18일부터 28일까지 ‘다마고치 파라다이스 POP-UP’도 함께 운영한다. 팝업존에서는 랩타마를 포함한 시연기기를 통해 다마고치 파라다이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인형ㆍ키링ㆍ문구류 등 다양한 인기 다마고치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픈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특별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캡슐토이 10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가샤폰 보관함’을 증정하며, 나노블럭 다마고치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나노블럭 마메치 클리어 Ver.’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쇼핑몰인 롯데월드몰에 ‘펀 스퀘어(FUN SQUARE)’가 새롭게 오픈하는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시, 140억 들여 ‘영산강 인공습지’ 조성 나선다

    광주시, 140억 들여 ‘영산강 인공습지’ 조성 나선다

    광주시가 내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영산강 수질 개선과 생태공간 확대를 위한 인공습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내년 국비 5억원을 확보해 용두교와 산동교 인근 약 6만5570㎡에 인공습지 조성사업을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수질 정화기능과 자연친화적 생태공간을 강화할 계획이며, 조성이 마무리되면 시민이 찾는 생태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현재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인공습지 조성은 영산강의 오염물질 유입을 줄이고 수변 여가·관광·문화 공간을 확충하는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영산강 수질 개선과 수변 중심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영산강 물순환체계 구축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영산강 물순환체계 구축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1400억원을 투입해 서구 덕흥보에서 북구 월산보까지 약 11㎞ 구간의 수질을 기존 3~4등급에서 2등급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극심한 가뭄때 강물을 대체 식수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은 하천수와 하수처리수 일부를 활용해 하루 10만t 규모의 정화용수를 확보하는 것이다. 정화된 물은 평상시 하천유지용수로 공급돼 수생태계 회복과 친수기반을 마련하고, 가뭄 때는 대체 식수원으로 활용돼 다목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최근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강수량 감소에 대응한 광주시의 전략적 물관리 대책으로, 국정과제인 ‘국가 기후적응 역량 강화’와 맞물리면서 국비 확보 가능성이 높아졌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전문기관을 통해 영산강 현지조사와 수질 변화 예측 분석을 통해 사업 타당성과 기본계획을 다져왔다. 특히 환경부가 물순환 기능이 저하된 지역을 지원하는 ‘물순환 촉진구역’ 공모에 참여, 국정과제와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국비 확보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 3월 공모사업에 맞춰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선정될 경우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 속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영산강은 국가하천인 만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영산강을 광주의 대표적 명소로 수변공간이자 관광·문화가 어우러진 활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문체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 선정… 42억 5000만 원 확보

    수원시, 문체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 선정… 42억 5000만 원 확보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무장애 관광환경 공모사업’은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을 비롯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지 간 이동, 핵심 관광시설의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이 없는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로 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부문 1개 지방정부(국비 40억 원 지원)와 ‘열린 관광지’ 부문 13개 지방정부(국비 2억 5000만 원)를 선정하는데, 수원시는 두 부문 모두 선정돼 4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는 화성행궁이다. 수원시는 2026년에 화성행궁 별주 배수 개선, 태평성대 프로그램 운영, 큐알(QR) 기반 안내 서비스 강화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원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신규 탈거리 도입 ▲내구연한 도래한 화성어차 교체 ▲시티버스 도입 ▲관광코스 상품 개발 ▲수원화성 내 안내 체계 디자인 개발·구축 ▲민간 시설 편의성 개선 등이다. 수원시는 한국관광공사와 16일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에서 ‘2026 열린 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심판 향해 박수 ‘짝’…“너 퇴장!” 농구장에서 무슨 일이?

    심판 향해 박수 ‘짝’…“너 퇴장!” 농구장에서 무슨 일이?

    “저도 자제시켜야겠습니다.”(문경은 수원 kt 감독) 15일 경기 고양소노아레나. kt가 81-82로 밀리던 4쿼터 종료 2분 45초 전 데릭 윌리엄스가 퇴장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하윤기의 어시스트로 앨리웁 덩크를 선보인 윌리엄스가 넘어진 후 심판을 보면서 박수를 치자 심판이 테크니컬 파울을 준 상황이었다. 앞서 U-파울을 받았던 윌리엄스가 테크니컬 파울까지 얻자 퇴장을 당하게 된 것. 규정상 선수가 심판을 향해 박수를 치거나 에어펀치를 날리는 등의 행동을 하면 테크니컬 파울을 받는다. 한 경기에서 U-파울과 테크니컬 파울을 함께 받으면 퇴장이다. 접전 상황에서 발생한 비상사태였지만 kt는 마지막 1.4초를 남겨두고 하윤기가 상대 파울을 유도했고 자유투 2개 중 1개를 넣어 86-85 승리로 끝났다. 혹시 모를 역전의 여지를 남기지 않기 위해 두 번째 골은 일부러 넣지 않았다. 문 감독은 경기 후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선수가 어떤 생각이었는지 몰라도 심판을 보면서 박수를 치면 무조건 테크니컬 파울이 나갈 수밖에 없다”면서 “나도 경기본부장을 해봤고 알고 있어서 할 말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윌리엄스도 적응해야 하고 저도 자제시켜야 한다”면서 “재차 교육시켜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어쨌든 승리했다. 그리고 그 승리의 중심에는 윌리엄스가 있었다. 윌리엄스는 26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모든 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넣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문 감독이 “칭찬해주고 싶다”고 언급한 신인 강성욱의 활약도 빛났다. 4쿼터 승부처에서 중요한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마지막에 강성욱이 엔드라인에서 찔러준 패스가 하윤기가 파울을 얻어내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마지막에 마침표를 찍는 데 도움을 줬다. 강성욱은 이날 1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문 감독은 “승률을 5할로 맞춰놨기 때문에 분위기를 잘 이어서 홈경기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오는 19일 원주 DB와 홈에서 맞붙는다.
  • 속 타서 늙는 감독… 배구판 ‘노·인·위·대’

    속 타서 늙는 감독… 배구판 ‘노·인·위·대’

    파에스, 괴성으로 압박 3연패 탈출김상우, 9연패 사기 저하될라 침묵여오현, 잇단 범실에도 엄지척 격려김종민, 차분한 전술로 최다승 견인이길 수만 있다면 불호령을 마다치 않는다. 쓰라린 범실도 참아가며 선수들을 다독이고 전략을 펼쳐야 한다. 그게 감독이라는 자리다. 2025~26 프로배구 V리그 시즌 3라운드가 열기를 더해갈수록 감독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남자부 우리카드를 이끄는 브라질 출신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은 지난 1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2세트 도중 불같이 화를 내 주변을 긴장시켰다. 작전타임 버저를 신경질적으로 눌러 선수들을 불러들인 뒤 괴성을 연신 질러댔다. 파에스 감독이 소리를 지르자 통역도 함께 한국어로 외쳤다. “이건 아니잖아!”라는 외침이 코트에 쩌렁쩌렁 울렸다. 우리카드는 이날 1세트를 내줬지만 세트 스코어 3-1로 경기를 뒤집으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22득점에 블로킹·서브 득점 3개를 묶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는 경기 직후 “(파에스 감독이 격노한 게) 선수들에게 압박이 됐고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때때로 압박이 필요하기도 하다. 감독께서 옳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상승세를 탄 파에스 감독은 14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도 승리했다. 반면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안방인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우리카드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고개를 떨궈야 했다. 지난달 12일 대한항공에 패배한 뒤 9연패째로, 1995년 구단 창단 이래 최다 연패 기록이다. 선수들이 잇따라 범실을 내며 흔들렸지만, 다잡지 못한 게 패착이었다. 김 감독은 팀 분위기가 가라앉을까 싶어 화도 제대로 못 내며 애만 태웠다.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는 “지금 고비를 이겨내야 다음이 있는데, 우리의 부족함만 드러나고 있다”고 한숨을 쉬었다. 같은 날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경기는 주목받는 두 감독의 지략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여자부 최다승을 앞두고 있었고, 7연패 끝에 김호철 감독이 물러나고 갑작스레 지휘봉을 잡은 여오현 기업은행 감독대행은 거짓말처럼 4연승을 일군 상황. 여 감독대행은 이날 선수들의 실점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엄지를 치켜들고 경기 내내 “오케이!”를 외치며 선수들을 다독였다. 하지만 5세트에선 확연히 다른 모습이 등장했다. 도로공사에 뒤지는 데다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호주)가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자 “나갈래? 빼줄까? 왜 콜사인 안 해?”라고 강하게 다그쳤다. 킨켈라가 계속 있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한국어로 “네!”라고 답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김 감독은 경기 내내 포커페이스였다. 패배 직전까지 몰렸는데도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차분하게 기다렸다. 결국 3세트 들어 아포짓 스트라이커인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의 스파이크가 살아나고, 리베로 문정원이 후방을 든든히 지켜내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런 차분함으로 0-2를 3-2로 뒤집을 수 있었고, 김 감독은 역대 여자부 감독 최다승 1위(158승) 기록을 세웠다.
  • 글로벌 대세로 뜬 K김·K미역… 완도 해조류박람회로 굳힌다

    글로벌 대세로 뜬 K김·K미역… 완도 해조류박람회로 굳힌다

    2028년 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해변공원 일대서 7개 전시관 열어심포지엄·수출 상담·체험 등 진행2026년 프레 국제해조류박람회메인 박람회 2년 앞 ‘마중물’ 행사전담 부서 만들고 성공 개최 준비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전남 완도군이 K해조류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해조류 산업 허브 조성을 위해 2026 프레(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개최에 나섰다.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조류 가치 창출과 해조류 경제 생태계 기반을 마련해 완도를 해조류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육성하는 등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국제해조류박람회 100만명 방문 기대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가 해조류의 새로운 탄소흡수원(블루카본) 인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하는 것이라 특히 주목된다. 2028년 4월 21일부터 5월14일까지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해조류산업박람회는 K해조류의 국제적인 위상 강화와 수출 경쟁력 제고를 통해 완도가 세계 해조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이 되어줄 국제행사다. 완도군은 특히 해조류산업박람회를 통해 해조류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해양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해조류, 생명의 기원에서 인류의 미래로’를 주제로 박람회는 해조류 이해관과 주제관, 산업관 등 7개 전시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7개 전시관에서는 해조류가 기후변화 시대의 미래 식량 대체 자원이자 새로운 블루카본의 가치를 증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과 수출 상담회,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진행된다. 완도군은 해조류산업박람회에 20개국에서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4800억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60여 명의 고용 창출 등도 예상된다. ●조직위원회 구성 등 정부와 지속 협의 전남도와 완도군은 최근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승인을 위해 개최 계획서와 국제행사 승인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 또 2026년 7월 승인을 목표로 해수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심의 준비와 박람회조직위원회 구성 등 체계적 절차 이행을 통해 박람회의 완성도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완도군은 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개최와 관련한 국민 설문 조사에서 90%에 달하는 높은 호응도를 확인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14년과 2017년 개최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를 주제로 해조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해조류 산업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7년 박람회는 94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해조류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김이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되면서 해조류산업박람회의 필요성을 입증했다. ●2년 먼저 찾아오는 프레 해조류박람회 완도군은 해조류산업박람회 개최를 2년 앞두고 프레 국제해조류박람회를 마중물 격으로 마련한다.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프레 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해조류 이해관과 주제관, 산업관, 홍보관 등 4개의 전시관과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등을 망라한 산업형 박람회로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 해조류 채취와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다시마 족욕장, 해양 치유 등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올해 1월 프레 해조류박람회 기본 계획을 확정한 완도군은 지난 7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 콘텐츠 개발과 참여 기관단체 유치 등 업무를 시작했다. 10월에는 박람회장 운영 및 이벤트 대행사와 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완도군은 그동안 해조류박람회 홍보를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한편 각종 행사에 참석해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한국수산무역협회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오뚜기, 농심 등 기관 단체, 기업과 홍보관 유치를 협의하는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관련 기관과는 박람회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잘피 등 ‘해조류 숲’을 조성하는 해조류 블루카본 사업에 나서기도 했다. 완도군은 특히 관람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 대책과 행사장 안전 대책 수립은 물론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친절 위생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추진… ‘완도형 바다 연금’ 완성할 것”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추진… ‘완도형 바다 연금’ 완성할 것”

    완도 해조류 국내 생산량의 50%탄소흡수원 인정 땐 미래 먹거리탄소 거래 수익은 ‘바다 연금’ 지급 “해조류 산업을 완도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해조류의 탄소흡수원(블루카본) 인증을 통해 ‘완도형 바다 연금’을 완성하겠습니다.”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는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8년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완도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창출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해조류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어민 소득 증대로 이어가 ‘완도형 바다 연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조류의 블루카본 인증을 발판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해조류산업박람회 개최 배경은. “한국은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3위의 해조류 생산국이다. 특히 K김과 미역, 다시마 양식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완도군은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고수온과 극한 호우, 해수면 상승 등 기후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해조류는 탄소 저감 효과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완도군은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와 사전행사인 2026 프레(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의 블루카본 인정과 관련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조류 산업의 메카를 선점할 계획이다.” -해조류 블루카본 인정은 왜 중요한가. “해조류의 또 다른 가치 창출을 위해 중요한 과제다. 해조류가 블루카본으로 인정되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해조류 산업 발전과 어민 소득 증대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선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에 유리해진다.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 입장에서는 탄소배출권 거래와 해조류 가치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신규 블루카본 인정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제거 효과와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 인정 등 6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해조류는 IPCC 인정만 남은 상태다. 완도군은 IPCC 인증의 국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항공우주청(NASA)과 에너지부 에너지고등계획원 등을 방문해 협력을 추진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완도형 바다 연금’ 사업은 무엇인지. “해조류의 탄소 거래로 창출된 수익을 어민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IPCC는 지난 10월 페루 리마에서 제63차 총회를 열고 2027년 발간 예정인 ‘이산화탄소 제거/탄소 포집·활용 및 저장 방법론 보고서’의 개요를 승인했다. 갯벌과 해조류 등을 새로운 블루카본으로 인정하는 내용이다. 보고서가 발간되면 해조류가 블루카본으로 최종 결정될 전망이라 바다 연금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된다.” -해조류의 블루카본 인정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한국수자원공단과 함께 어업인이 해조류 양식 활동을 통해 확보한 탄소 흡수량을 탄소 크레딧으로 전환·거래해 소득으로 환원하는 ‘어업인 블루 크레딧’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해조류가 블루카본으로 확정되면 어업인 블루 크레딧 사업과 ‘완도형 바다 연금’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완도군은 앞으로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해조류 블루카본 경제 생태계 구축과 국제 해조류 산업 허브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혹한기에도 골프는 계속된다 쭉…전국 60개 골프장 휴장없이 정상 운영

    혹한기에도 골프는 계속된다 쭉…전국 60개 골프장 휴장없이 정상 운영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16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2025-2026년 동계 혹한기 휴·개장 현황을 집계한 결과, 혹한기에 전국 60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62개 골프장은 휴장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35개 골프장은 1개월 이상 장기 겨울잠에 들어갈 예정이다. ◇휴장 없는 골프장(60개소) 가야, 감곡, 고성노벨, 고창, 골드레이크, 골든베이, 구미, 그린필드, 기흥, 뉴스프링빌, 다산베아채, 담양레이나, 대구, 도고, 동부산, 동원썬밸리, 레이크사이드, 롯데스카이힐부여, 롯데스카이힐제주, 르오네뜨, 마우나오션, 무등산, 보라, 베이사이드, 부산, 비에이비스타, 샴발라, 샌드파인, 서경타니, 세이지우드여수경도, 세종에머슨, 수원, 썬힐, 아난티클럽제주, 안성, 양산에덴밸리, 양지파인, 어등산, 에딘버러, 에이원, 엘리시안제주, 올데이로얄포레,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올데이옥스필드, 울산, 은화삼, 중문, 창원, 크라운, 킹즈락, 테디밸리, 팔공, 포웰, 플라자CC설악, 플라자CC용인, 해비치제주, 해운대, 해피니스, 화성상록, 화순 ◇ 휴장 골프장 현황(62개소) 금강: 1월 1일~2월 6일 계룡대: 1월 5일~1월 9일 나인브릿지: 12월 29일~2월 21일 남부: 12월 29일~2월 13일 남서울: 1월 1일~1월 21일 남촌: 12월 8일~2월 20일 노스팜: 1월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휴장 뉴서울: 12월 28일~1월 4일 뉴코리아: 1월 10일~1월 30일 더시에나서울: 1월 1일~2월 5일 더스타휴: 12월 15일~2월 26일 라데나: 12월 22일~1월 7일 라비에벨: 12월 29일~1월 31일 레이크우드: 12월 22일~1월 30일 루트52: 12월 28일~1월 29일 마이다스레이크이천: 1월 매주 월요일 휴장 마이다스밸리청평: 12월 15일~2월 19일 무주덕유산: 12월~2월 문경: 1월 22일~1월 29일 발리오스: 1월 5일~1월 19일 버치힐: 12월 5일~3월 12일 베뉴지: 12월 20일~2월 12일 블랙스톤: 1월 26일~29일 블랙스톤이천: 12월 22일~1월 29일 사우스스프링스: 12월 29일~2월 5일 서산수: 12월 29일~1월 16일 서서울: 12월 22일~2월 5일 서원밸리: 1월 16일~1월 31일 센추리21: 12월 22일~1월 22일 소피아그린: 12월 29일~12월 31일, 1월 5일~1월 8일 솔모로: 12월 29일~1월 9일 송추: 12월 29일~2월 6일 신안: 12월 22일~1월 1일, 1월 5일~1월 6일, 1월 12일~1월 13일, 1월 19일~1월 20일, 1월 26일~1월 27일, 2월 2일~2월 3일 아시아나: 12월 25일~1월 23일 양산: 12월 29일~1월 30일 에이치원클럽: 12월 22일~2월 5일 엘리시안강촌: 1월 1일~1월 31일 여주클래식: 12월 22일~1월 30일 용평: 11월 24일~3월 19일 이스트밸리: 12월 29일~2월 19일 이지스카이: 12월 31일~1월 1일 일동레이크: 12월 22일~2월 19일 제일: 1월 2일~1월 23일 지산: 12월 22일~2월 6일 코스카: 12월 29일~1월 16일 클럽비전힐스: 1월 1일~1월 31일 태광: 12월 29일~1월 2일 티클라우드: 12월 22일~2월 23일 88: 1월 19일~1월 30일 페럼: 12월 22일~2월 4일 포천아도니스: 12월 22일~1월 30일 프리스틴밸리: 12월 8일~26일, 2월 27일 핀크스: 1월 5일~1월 18일 하이원: 11월 26일~3월 21일 한성: 1월 1일~1월 16일 한양: 1월 19일~2월 20일 한원: 12월 29일~1월 9일 해비치서울: 12월 15일~2월 19일 해슬리나인브릿지: 12월 25일~2월 26일 화산: 12월 15일~2월 27일 휘닉스평창: 12월 1일~2월 28일 휘슬링락: 12월 22일~2월 20일 ◇ 휴장 시작 및 종료일 미정 골프장(1개소) 크리스탈밸리
  • “여성 성기에 집착”…40대 여친 살해 60대, 전 부인 살해 전력도

    “여성 성기에 집착”…40대 여친 살해 60대, 전 부인 살해 전력도

    40대 여자친구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 허용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5년 6월 30일 오후 9시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피해자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몸통을 수회 밟는 등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B씨를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B씨와 성관계를 하려다가 B씨 성기 부위에 피멍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다른 남성과의 관계를 가졌다고 오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당일 새벽, 자신의 두 번째 배우자였던 C씨에게 연락해 자신의 범행 사실을 털어놓았고, C씨가 “자수하라”며 수사기관에 A씨를 신고해 경찰에 검거됐다. B씨는 범행 당일 가족들에 의해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에서 A씨는 “살해의 의도가 없었다. 서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이라며 ‘상해치사죄’를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자신의 지인에게 “B씨가 바람을 피워 화가 난다. 돈도 많이 주고 했는데, 나하고 사귀면서 딴 놈을 만나고 다녀서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난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지난 1987년에도 ‘바람을 피웠다’는 이유로 첫 번째 배우자를 무참히 살해해 징역 15년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었다. 또 2001년 그의 두 번째 배우자 C씨에게도 “외출이 잦다”는 이유로 폭행해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2009년에는 C씨의 의붓딸을 여러 차례 강제추행하고 강간죄를 저질러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C씨는 수사기관에 “피고인은 여성 성기 사진에 엄청 예민하고 집착했다. 사진을 찍은 후 며칠이 지나서 다시 찍었을 때 성기에 다른 부분이 있으면 다른 남자와 성관계했다고 의심하면서 엄청나게 폭행을 행사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의 쌍둥이 아들은 고3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엄마를 허망하게 잃게 되었다”며 “피해자의 유족들은 그 무엇으로도 상처가 치유되지 않아 현재까지도 고통 속에서 살고 있고, 피고인에 대한 사형 선고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피고인의 배우자들, 의붓딸 등 피고인의 지배 아래에 있는 여성들을 상대로 살인죄를 비롯하여 강력 범죄를 저질러 왔다”며 “여성의 성기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성향이 있어 앞으로도 피고인의 주변에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사한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그러한 범죄가 살인이라는 중대한 결과를 야기할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했다. 이어 “피고인은 평생 사회로부터 온전히 격리된 상태에서 수감생활을 하며 자기 잘못을 진정으로 참회하도록 하고,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며 무기징역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평택 새말유치원·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기 청렴조직문화 ‘최우수상’

    평택 새말유치원·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기 청렴조직문화 ‘최우수상’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북부청사에서 ‘2025년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65개 기관에서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한 서면 심사로 10개 기관을 선정했고, 이날 본선 발표심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본선 발표심사에는 전문가 심사위원 5명 외에도 20~30대 청년 공직자의 시각에서 청렴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청렴 주니어보드’ 5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소통하며 행복한 공동체로 더불어 성장하는 청렴 레시피’를 주제로 한 새말유치원(평택), ‘청렴, 일상이 되다-모두가 만든 변화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받았다. 우수상은 서탄초등학교(평택), 수현유치원(화성오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목암초등학교(고양), 서해중학교(시흥), 매홀고등학교(화성오산),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받았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기관에게 교육감 표창과 함께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청렴은 불편한 것이 아니라 공직자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고 당당하게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의 모든 부서, 교육지원청, 학교에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확하고 빠른 일 처리, 친절한 태도로 청렴을 실천해서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이끌어달라”라고 강조했다.
  • 한전 주도 국내 최대규모 100MW급 제주한림해상풍력 준공

    한전 주도 국내 최대규모 100MW급 제주한림해상풍력 준공

    한국전력이 제주에 국내 최대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준공하며 공공주도 해상풍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전이 주도해 설립한 제주한림해상풍력은 15일 웨이브제주 컨벤션홀에서 100MW급 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이호현 차관, 농해수위 문대림 의원, 제주도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한림해상풍력 주주사·협력사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제주한림해상풍력은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로, 연간 234GW의 전력을 생산해 제주도민 약 6만 5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를 공급한다. 특히, 국내 해상풍력 보급이 더딘 상황에서 한전이 주도하고 전력그룹사가 참여해 대규모 해상풍력을 적기에 건설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정부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의 주요 목표인 ‘재생에너지 확대 및 산업경쟁력 강화’, ‘바람연금 확대 및 지역균형발전’을 실천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내 건설사와 기업들이 참여, 100% 국산 기자재와 기술을 적용하며 국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해상풍력은 발전산업을 넘어 에너지 신기술·신산업으로 확장되는 분야로, 향후 해상풍력 터빈전용설치선과 345kV 해상변전소 핵심기자재 등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제주한림 사업은 해상풍력 최초로 ‘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제도’를 도입했다. 한림읍 수원리 등 인근 3개 마을의 주민 1000여명이 사업에 참여해 발전수익의 일부를 공유받는 점에서 지역상생과 재생에너지 확산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계획된 예산과 일정을 준수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완공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안희정 피해자 “사법부 2차 가해 여전”…오영수 무죄 선고에 울분

    안희정 피해자 “사법부 2차 가해 여전”…오영수 무죄 선고에 울분

    배우 오영수씨의 강제추행 혐의가 항소심에서 무죄로 판단된 가운데,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피해자인 김지은씨가 해당 판결을 두고 사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지은씨는 15일 오후 한국여성민우회 등 주최로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극계 성폭력 판례 평석회’에 참석해 “항소심 판결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씨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미투(Me too) 운동 이후 한국 사회는 달라졌지만, 일부 사법부가 피해자다움을 요구하며 법정에서 2차 가해가 반복되는 현실은 여전하다”며 “성범죄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권력과 침묵이 만들어낸 구조적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오씨의 재판을 직접 방청했다는 그는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는 재판 방식이 반복됐다”며 “피해자의 인권보다 가해자에게 더 깊이 이입한 사법부를 다시 마주했다”고 말했다. 법원이 ‘피해자다움’이라는 통념에 갇혀 고소인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한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김씨는 “그 누구의 인권도, 그 어떤 꿈도 짓밟혀서는 안 된다”며 “성폭력 피해자의 꿈은 너무 쉽게 작아지고, 가해자의 명망과 경력은 잃을 것이 많다는 이유로 오히려 보호된다”고 울먹였다. 그러면서 대법원을 향해 “문화예술계의 구조적 문제와 피해자다움이라는 낡은 기준, 미투 왜곡 프레임, 권력형 성폭력의 본질을 정면으로 봐달라”며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항소6부는 지난달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해자의 기억이 왜곡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오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오씨는 2017년 여성 연습단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수원특례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6명 선정

    수원특례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6명 선정

    수원특례시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 ▲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 ▲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 검도회 회장 ▲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다.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은 기술 사업화, 창업성과확산 분야의 대표 학자로서 대학 창업 거버넌스를 총괄하면서 창업중심대학사업·실험실창업혁신단·캠퍼스타운·기업가정혁신센터 등 주요 사업단을 지휘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해 운영했다. 교실 밖 창업과 실무 기초, 창업비즈니스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며 18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최근 5년 동안 교내 창업 누적투자 2000억 원, 기업 가치 총 1조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는 1996년 창립된 수원시 최초의 여성 수채화 단체 ‘화홍작가회’의 창립멤버다. 수채화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작가들의 창작 환경 개선과 예술교류 활성화, 수원 미술 발전에 기여했다. ‘1인 1취미·운동’을 강조하며 성인 그림 수업 강의, 경기아트센터 수채화 강사, 장안구민회관 성인 수채화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은 ‘무지개형 학습 모형’, ‘홍익학습법’ 등 창의발명교육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자율선택급식 참여학교, IB관심학교, 재난안전훈련 참여학교, 상상형학교놀이터 시범 사업,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고, 각종 대회 수상 상금을 수원시, 경기도 적십자사 등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는 2012년 매여울봉사센터 개소 후 13년간 대표로 활동하며 봉사자를 조직·관리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나눔 생태계를 조성했다. 매여울북카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고, 수익금은 반찬 봉사, 장학금 후원 등에 사용하며 선순환형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했다. 지난 10년 동안 저소득청소년 장학금 후원,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활동 등을 하며 지역주민참여 생활밀착형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검도회 회장은 체육계 리더로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화합에 힘썼다. 또 청소년 육성 등으로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지속적인 대회 운영으로 체육인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에 기여했다. 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는 지역 대학들과 교육사업 발전, 취업·창업 인프라 구축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대학생들에게 미디어 환경을 체험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언론사 최초로 AI 뉴스 검색 서비스를 도입하여 언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기자단을 구성해 시민과 소통하는 지역 언론의 사회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경기도 내 언론사 최초로 경기모금회 사랑의 열매 ‘착한 일터’에 가입해 헌혈, 연탄 봉사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은 수원시의 문화·예술·체육 등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라며 “이들의 헌신과 열정은 수원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눌 유산”이라고 말했다. 1984년 시작된 수원시 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지난해까지 213명에게 수여했다.
  • 광주 복합쇼핑몰, ‘인구 유입·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광주 복합쇼핑몰, ‘인구 유입·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광주에 새로 들어서는 복합쇼핑몰이 외부 인구를 유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광주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상권영향평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복합쇼핑몰과 주변 상권의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더현대·신세계백화점·스타필드 등 3개 대규모점포 출점은 광주에 16조4412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조성 등 시설 투자 단계는 생산유발효과 10조717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조5318억원을 발생시키고, 5만7123개의 일자리를 만들 것으로 추정했다. 생산유발효과는 특정 사업과 관련해 산업 전반의 경제활동 증가량을 나타내는 지표다. 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증가한 경제활동 중 실제로 창출된 경제적 가치 증가분을 나타내는 지표다. 점포 운영 단계에서는 연간 생산유발효과 5조723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조5100억원을 발생시키고, 고용 창출 효과는 4만6933명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이번 연구는 복합쇼핑몰로 인해 지역상권을 방문할 타지역 유입 인구 증가, 내수형 상권인 광주지역 상권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별 상권영향 분석 결과, 광주시 전체적으로 더현대 광주 출점은 화장품 업종을 제외한 전체 업종을 활성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스타필드 광주 출점은 의류·패션·잡화 제외 업종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확장은 화장품 및 가전·가구·생활잡화를 제외한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스타필드가 출점한 경기도 하남시의 경우 전체 업종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났고, 고양·대구·대전·부산·수원·하남 등에서도 복합쇼핑몰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대규모점포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는 ▲광주골목포인트 발행 ▲상생복합시설 조성 ▲특례보증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대규모점포와 상권의 1:1매칭 지원 등을 제안했다. 또 ▲최근 5년간 광주시 업종별 매출액·이용고객 분석 ▲광주시 전통시장, 상점가 등 49개 상권 현황 진단 ▲상권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연구 내용도 공유했다. 광주시는 이날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상권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대규모 점포 출점에 따른 상생방안 논의를 위한 대시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대기업-소상공인-전문가-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발전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대규모점포 출점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진단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최적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기회소득에 힘낸 예술인들… 도민은 문화예술에 ‘흐뭇’

    경기 기회소득에 힘낸 예술인들… 도민은 문화예술에 ‘흐뭇’

    경기도가 예술인의 지속적 창작 활동을 거들고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3년간 2만 7155명이 지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대상은 2023년 7252명, 2024년 9172명, 2025년 1만 731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예술 활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하기 위해 2023년 시작했다. 도내 28개 시군에 거주하는 예술 활동 증명 유효자 중 19세 이상, 개인소득 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의 예술인은 연 150만 원을 지원받는다. 다만, 용인·고양·성남 3개 시는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확대와 도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제고를 위해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를 운영했다. 페스티벌은 기회소득 예술인과 대중예술인의 합동공연, 국공립 전시관 중심의 기획전 등으로 지역 현장에서 도민과 예술인이 직접 만나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상설무대는 기회소득 예술인 5~6팀이 매주 주말 수원(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 의정부(경기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여는 소규모 음악회로 꾸려져 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우리 예술인들께서 우리 도민을 위해, 우리 사회를 위해 여러 가지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예술인 기회소득뿐만 아니라 이런 공연·연주·전시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민 부천 감독 “제주와 라이벌전, 슈퍼매치로 만들 것”

    이영민 부천 감독 “제주와 라이벌전, 슈퍼매치로 만들 것”

    제주, 2006년 부천서 연고지 이전“전술 잘 준비해 즐거운 축구 선사” 프로축구 K리그에서 기적적으로 1부 승격을 이룬 부천FC의 이영민 감독이 다음 시즌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으로 제주 SK FC와의 대결을 꼽으며 치열한 라이벌전을 예고했다. 이 감독은 15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부 승격 기자회견에서 “제주와 경기는 우리 팬들뿐 아니라 K리그를 사랑하는 모든 팬께 흥행 요소가 될 것”이라며 “전술적으로 잘 준비하는 건 물론이고 팬들께 즐거움을 주는 축구를 펼쳐 보이고 싶다”고 했다. 제주는 기존 연고지 부천에서 2006년 제주로 연고지를 옮겼다. 갑작스러운 이전에 팬들이 분노했고, 이듬해 부천의 창단으로 이어졌다. 부천 입장에서는 지난 19년의 껄끄러운 역사를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에서 제대로 청산할 기회가 온 것이다. 이 감독은 K리그 전통의 라이벌전으로 꼽히는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 같은 라이벌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21시즌부터 5년간 부천의 공격수로 활약해온 ‘캡틴’ 한지호 역시 제주전을 ‘필승 맞대결’로 꼽았다. 한지호는 “구단의 역사를 알아가면서 제주와의 인연도 알게 됐다. K리그1에서 제주와 만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해 팬들께 기쁨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은 K리그2에서 오래 경쟁하다 2023시즌 K리그2에서 우승하면서 K리그1에 진출한 ‘승격 선배’ FC안양과 대결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물론 현실적인 목표는 잔류가 최우선이다. 이 감독은 “K리그1에 첫발을 내딛는 시즌이기에 일단 잔류가 목표”라면서도 “그러나 (공격적인) 우리 색깔을 유지하며 팬들께 즐거운 축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내년에 당장 좋은 성적을 내는 것보다 언젠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지난해 기준 선수 연봉 지출액이 K리그2 13개 팀 중 10위(34억 4932만원)에 그쳤던 만큼,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감독은 “구단에 요구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면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1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구단과 함께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 반드시 잡는다”…부천 칼 갈았다, 연고지 자존심 두고 빅 매치 예고

    “제주 반드시 잡는다”…부천 칼 갈았다, 연고지 자존심 두고 빅 매치 예고

    프로축구 K리그에서 기적의 1부 승격을 이룬 부천 FC의 이영민 감독이 다음 시즌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으로 제주 SK FC와의 대결을 꼽으며 치열한 라이벌전을 예고했다. 이 감독은 15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부 승격 기자회견에서 “제주와 경기는 우리 팬들뿐 아니라 K리그를 사랑하는 모든 팬께 흥행 요소가 될 것”이라며 “전술적으로 잘 준비하는 건 물론이고 팬들께 즐거움을 주는 축구를 펼쳐 보이고 싶다”고 했다. 제주는 기존 연고지 부천에서 2006년 제주로 연고지를 옮겼다. 갑작스러운 이전에 팬들이 분노했고, 이 분노가 이듬해 부천의 창단으로 이어졌다. 부천 입장에서는 지난 19년의 껄끄러운 역사를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에서 제대로 청산할 기회가 온 것이다. 이 감독은 K리그 전통의 라이벌전으로 꼽히는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 같은 라이벌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21시즌부터 5년간 부천의 공격수로 활약해온 ‘캡틴’ 한지호 역시 제주전을 ‘필승 맞대결’로 꼽았다. 한지호는 “구단의 역사를 알아가면서 제주와의 인연도 알게 됐다. K리그1에서 제주와 만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해 팬들께 기쁨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은 K리그2에서 오래 경쟁하다 2023시즌 K리그2에서 우승하면서 K리그1에 진출한 ‘승격 선배’ FC 안양과 대결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안양은 지난해 먼저 승격해 올해 잔류에 성공한 만큼 부천으로서는 ‘롤 모델’이기도 하다. 승격의 비결을 선수단과의 신뢰로 꼽은 그의 현실적인 목표는 잔류가 최우선이다. 이 감독은 “K리그1에 첫발을 내딛는 시즌이기에 일단 잔류가 목표”라면서도 “그러나 공격적인 모습 등 기존 스타일을 유지하며 팬들께 즐거운 축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내년에 당장 좋은 성적을 내는 것보다 언젠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지난해 기준 선수 연봉 지출액이 K리그2 13개 팀 중 10위(34억 4932만원)에 그쳤던 만큼,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감독은 “구단에 요구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면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1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구단과 함께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1부 리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선수들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들의 몸값을 물어봤을 때 ‘1부에 왔구나’ 새삼 느낀다”면서 “부천도 갖고 있는 예산 내에서는 과감한 투자도 필요하다”는 말로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 “주민과 함께 만든 독서문화”…새마을문고 성북구지부 전국 최우수상

    “주민과 함께 만든 독서문화”…새마을문고 성북구지부 전국 최우수상

    새마을문고중앙회 서울 성북구지부가 이달 10일 열린 새마을문고중앙회가 주관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시군구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성북구지부는 전국 228개 지부 가운데 최고 등급을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새마을문고 활동으로 구민 누구나 책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생활 속 독서 실천을 확산한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문고를 대상으로 올해 활동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 성북구 새마을문고는 매년 알뜰도서 교환시장, 가족 백일장, 청소년 문학기행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 숲속북카페와 피서지문고를 운영하며 구민이 일상에서 책과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 성남시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전국 새마을문고 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해 독서문화 확산 사례를 나눴다. 서호정 성북구지부 회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지도자와 회원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더 많은 구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북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독서문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경기정원 내 ‘경기측백나무’ 이식 현황 점검

    이오수 경기도의원, 경기정원 내 ‘경기측백나무’ 이식 현황 점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측백나무 이식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징 수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경기측백나무는 1956년 초대 경기도의회가 개원했던 서울 광화문 경기도청 청사 부지에 식재되어 있던 나무로, 경기도의회와 지방자치의 역사를 함께해 온 상징적 수목이다. 이후 2018년 경기도의회와 지역사회의 요청으로 이식이 추진되어 현재는 수원광교박물관 부지에 가이식된 상태다. 이 의원은 2018년부터 경기측백나무의 보존과 이전 식재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으며, 단순한 가이식에 그치지 않고 경기융합타운 경기정원에 상징 수목으로 식재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꾸준히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관련 부서와 여러 차례 협의하며, 경기정원 조성 과정에서 경기측백나무의 최종 식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했다. 경기도의회는 1956년 초대 의회 개원 이후 5·16 군사정변으로 강제 해산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이후 1991년 3대 의회가 부활해 수원에서 다시 문을 열었다. 이러한 도의회의 굴곡진 역사 속에서 경기측백나무는 민의의 상징이자 지방자치의 기억을 간직한 역사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경기측백나무는 2026년 5월 경기융합타운 경기정원 준공을 앞두고, 2026년 2월 본이식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식 이후 경기정원의 중심 공간에서 도민을 맞이하게 된다. 이날 이 의원은 가이식 상태와 본이식 예정지를 살피며, “오랜 기간 가이식 상태로 관리되어 온 만큼, 본이식 과정에서는 수목 생육 상태, 배수 여건, 토양 환경 등을 세심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측백나무는 단순한 조경 수목이 아니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민의 민의를 상징하는 역사적 존재”라며 “2018년 이식 논의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 온 노력이 결실을 맺어, 경기정원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경찰서 협의 및 교통통제 ▲관련 인허가 절차 ▲뿌리분 굴착 및 보호 ▲운반·식재 등 본이식 세부 계획을 준비 중이다. 이 의원은 “경기정원은 도민의 휴식과 문화, 행정이 어우러지는 상징 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기측백나무가 그 중심에서 경기도 지방자치의 역사와 민의를 상징하는 살아있는 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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