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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혁 매직의 실체, ‘꼬꼬마’ 쓰리 가드와 허훈 수비법…“문성곤 슛 주고 협력 방어”

    강혁 매직의 실체, ‘꼬꼬마’ 쓰리 가드와 허훈 수비법…“문성곤 슛 주고 협력 방어”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강혁 감독이 깨알 같은 앞선 전술로 허훈(수원 kt)을 막고 6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균형을 맞췄다. 문성곤의 수비자가 협력하고, 4쿼터엔 허훈에게 3점보단 2점을 주면서 실점을 최소화했다. 공격에선 정성우, 김낙현, 샘조세프 벨란겔 등 꼬꼬마 쓰리 가드로 kt를 무너트렸다. 강 감독은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6강 PO 4차전 kt와의 홈 경기에서 79-75로 이긴 뒤 “3차전에서 허훈에 대한 트랩 수비가 안 돼 35점을 줬다. 그래서 오늘은 문성곤의 수비자가 같이 막았는데 잘 먹혔다”면서 “4쿼터 막판엔 스위치로 3점을 막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허훈은 36분 20초 동안 10점에 그쳤다. 2점슛 7개 중 2개(성공률 28.6%), 3점슛 6개 중 2개(33.3%)만 림을 갈랐다. 승부처인 4쿼터에 득점을 몰아쳤는데 3쿼터까진 상대 협력 수비에 번번이 고전했다. 문성곤(6점)은 1쿼터에 3점슛 2개를 넣었지만 이후 5개를 놓치며 성공률 28.6%를 기록했다. 반면 가스공사는 쓰리 가드를 활용해 창단 첫 PO 홈 승리를 챙겼다. 2쿼터에 김낙현(18점)이 공을 몰아받아 상대 팀 쿼터 득점(13점)보다 많은 15점을 넣었다. 후반엔 무득점이었던 샘조세프 벨란겔이 공격에 집중해 19점을 몰아쳤다. 김낙현은 “허훈과 친한 친구 사이인데 혼자 35점 넣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저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며 “초반 팀 야투 성공률이 떨어져서 주도적으로 공격했다. (김)준일이 형은 스크린 걸어 줄 테니 슛 쏘라고 하고, (정)성우 형은 본인도 슛에 자신 있다며 저한테 리바운드를 들어가라고 한다. 모두 자신감이 넘쳐 좋은 기운을 받는다”고 웃었다. 쓰리 가드로 높이가 낮아져 상대 포워드 문정현이 김낙현을 상대로 포스트업 공격을 시도했는데 이는 스위치로 대처했다. 강 감독은 “레이션 해먼즈를 막던 김준일이 문정현을 수비하고 가드가 외곽에서 해먼즈를 방어하자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쓰리 가드는 임시방편이었다. 포워드 신주영이 장염으로 결장하고, 김준일이 발목 부상을 안고 뛰었기 때문이다. 강 감독은 “높이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 공격에서 김준일한테 성공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집중력을 발휘해 줬다”고 말했다. 2승2패로 균형을 맞춘 두 팀은 20일 수원에서 끝장 승부를 펼친다. 가스공사가 강조한 건 ‘절실함’이었다. 김낙현은 “봄 농구는 연봉, 객관적 전력과 상관없이 분위기 싸움이다. kt 선수 구성이 강하지만 우리는 절실함으로 이겨냈다”며 “대구 팬분들이 수원까지 찾아와 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허훈 봉쇄’ 강혁 매직, 김낙현 2쿼터 15점·벨란겔 후반 19점…가스공사·kt, 6강 PO 끝장전으로

    ‘허훈 봉쇄’ 강혁 매직, 김낙현 2쿼터 15점·벨란겔 후반 19점…가스공사·kt, 6강 PO 끝장전으로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김낙현이 2쿼터에 15점, 샘조세프 벨란겔이 후반에 19점을 몰아넣으면서 6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를 5차전 끝장 승부까지 이어갔다. 수원 kt 허훈을 10점으로 막은 강혁 감독의 수비 전술이 주효했다. 가스공사는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6강 PO 4차전 kt와의 홈 경기에서 79-75로 이겼다. 2연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던 가스공사는 2승째를 따내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두 팀은 20일 수원에서 최종 맞대결을 벌인다. 가스공사는 만콕 마티앙이 발목 부상으로 5분 31초밖에 뛰지 못했지만 김낙현(18점 6도움), 앤드류 니콜슨(19점 9리바운드), 벨란겔(19점) 등이 고루 활약하며 리바운드 열세(28-42)를 이겨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약속된 수비로 허훈을 막았다. 이어 마지막 공격에서 니콜슨으로 공간을 넓힌 뒤 김준일을 롤맨으로 활용하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강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문성곤에게 슛을 주고 허훈을 막았다. 4쿼터엔 스위치 수비로 허훈에게 3점슛만 주지 말자고 약속했다. 2쿼터 낙현이가 밀렸던 분위기를 바꿔 승리할 수 있었다”며 “부상자가 많은데도 선수들이 하나로 뭉쳤다. 야구 경기가 있는 날 농구 코트로 오신 팬들이 힘을 줘서 선수들이 버텨냈다”고 말했다. 3차전 35점을 쏟아부었던 허훈은 이날 10점 10도움에 그쳤다. 레이션 해먼즈가 22점 11리바운드, 문정현이 15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하윤기가 8점에 머무른 게 아쉬웠다. 송영진 kt 감독은 “외곽슛을 많이 허용했다. 윤기가 기회에서 과감하게 올라가지 않고 머뭇거린다. 과감하게 공을 던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1쿼터 문정현이 속공 레이업으로 기선 제압했고, 해먼즈도 훅슛을 넣었다. 니콜슨의 3점으로 반격한 가스공사는 해먼지의 실책을 틈타 니콜슨이 추가 득점했다. 하지만 해먼즈가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으로 점수를 쌓았다. kt는 더블팀으로 니콜슨을 막은 뒤 하윤기의 제공권을 활용해 차이를 벌렸다. 니콜슨을 빼고 쓰리 가드를 꺼내든 가스공사는 정성우가 허훈의 공을 뺏어 속공을 완성했다. 하지만 kt가 리바운드 대결을 18-5 압도하며 1쿼터를 9점 앞섰다. 2쿼터는 김낙현의 시간이었다. 신승민의 외곽포로 기세를 높인 가스공사는 김낙현이 3점을 꽂은 다음 돌파로 자유투를 얻었다. 이어 김낙현은 조던 모건을 앞에 두고 3점을 추가했다. 가스공사는 문성곤을 막기보다 수비수 2명을 허훈에게 붙였다. 이에 kt 조엘 카굴랑안이 가로채기, 박성재가 외곽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마티앙도 2쿼터 막판 출격했고 가스공사가 36-33 우위로 전반을 마쳤다. 김낙현이 2쿼터 상대 팀 득점(13점)보다 많은 15점을 올렸다. 3쿼터엔 김준일에게 공을 받은 니콜슨이 골밑에서 선제 득점했다. 문성곤이 슛을 놓친 사이 김낙현이 레이업 돌파에 성공했다. kt는 해먼즈의 외곽슛과 수비로 막힌 혈을 뚫었으나 백코트가 늦어 벨란겔에게 실점했다. 이어 김낙현이 공격리바운드를 따낸 뒤 벨란겔의 외곽포가 터졌다. kt도 허훈의 패스를 받은 문정현, 박성재가 3점슛을 신고했지만 벨란겔에게 실점하며 3쿼터까지 6점 밀렸다. 4쿼터에도 벨란겔리 과감하게 골밑으로 파고들었고 정성우도 3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이에 허훈, 해먼즈가 상대 수비 호흡이 어긋난 틈에 외곽슛을 넣었다. 해먼즈와 하윤기가 상대 수비에 막힌 kt는 니콜슨의 훅슛에 당했다. 경기 종료 3분 전 허훈이 1대1로 공격을 풀었다. 니콜슨과 허훈이 3점을 주고받은 후 허훈이 니콜슨을 제치고 미들슛을 넣었다. 40초가 남은 시점, 가스공사는 2점 앞선 상황에서 골밑으로 파고든 김준일이 김낙현의 패스를 받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위기’ 가스공사 PO 운명, kt 허훈 막느냐 뚫리느냐…“정성우 수비, 트랩으로 보완”

    ‘위기’ 가스공사 PO 운명, kt 허훈 막느냐 뚫리느냐…“정성우 수비, 트랩으로 보완”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승부가 허훈의 손끝에서 갈릴 예정이다. 수원 kt가 허훈을 도와줘야 할 선수로 레이션 해먼즈, 하윤기를 지목한 가운데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정성우와 빅맨의 협력 수비로 탈락 위기를 넘어 반격을 노린다. 송영진 kt 감독은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6강 PO 4차전 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허훈의 허벅지 통증이 나아졌고 체력 상태도 괜찮다. 허훈에 수비가 집중되지 않도록 하윤기, 해먼즈가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골밑에서 파생되는 공격이 부족하다. 만콕 마티앙이 나오면 느린 발을 공략하기 위해 2대2 공격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 공격은 허훈이 혼자 이끌고 있다. 허훈은 지난 16일 3차전(63-57 승)에서 37분 11초 동안 35점을 몰아치며 팀 득점의 56%를 책임졌다. 경기 종료 1분 43초 전 샘조세프 벨란겔에게 역전 3점을 얻어맞고 나서도 허훈이 4점을 올려 승기를 가져왔다. 허훈을 제외하면 kt에서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린 선수는 해먼즈(12점)밖에 없었다. 하윤기(8점), 문정현(4점 9리바운드)의 반등이 절실하다. kt의 고민은 3차전 21개 시도 중 2개만 넣은 외곽슛이다. 이마저도 모두 허훈이 넣었다. 송 감독은 웃으면서 “설마 슛 성공률이 더 떨어지겠나”고 전했다. 그는 “니콜슨을 막는 데 주력해야 한다. 더블팀도 많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승 후 2연패로 탈락 위기에 몰린 가스공사는 함정 수비로 허훈을 막는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3차전에 허훈의 수비가 아쉬웠다. 빅맨이 허훈에게 트랩 수비를 들어갔어야 했는데 호흡이 맞지 않았다. 결국 김상영 코치가 스위치를 선택했다”면서 “허훈의 슛 성공률도 워낙 높았다. 정성우가 1차전과 달리 2차전 초반에 반칙이 많이 불려 3차전까지 허훈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은 최대한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3차전 2쿼터에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한 강 감독은 이날 kt와의 승부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마티앙은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강 감독은 “마티앙의 출전 의지가 너무 강해 명단엔 포함했으나 발목 상태가 좋지 않다. 앤드류 니콜슨과 같이 뛰었으면 시너지효과가 좋았을 텐데 아쉽다”며 “니콜슨이 8일 동안 운동하지 못하고 치료하다가 3차전을 소화했다. 37분이나 뛰어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선수들을 대신해 심판 판정에 크게 항의했다. 3차전을 통해 선수들이 뭉치는 계기가 됐다”면서 “PO는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떨어지면 자신의 플레이가 나오지 않는다. 해먼즈도 슛이 너무 안 들어가서 침체한 것 같다. 우리는 똑같이 강한 수비로 맞서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화성 6개 대학, 지역 인재 양성·산업육성 ‘RISE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화성 6개 대학, 지역 인재 양성·산업육성 ‘RISE 업무협약’ 체결

    화성특례시는 관내 6개 대학과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는 지역대학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고 균형 있는 지역 성장을 끌어내기 위한 경기도 주관 사업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임경숙 수원대 총장, 우창훈 수원과학대 총장, 이난경 수원여대 총장, 이종진 장안대 총장, 서명수 협성대 총장, 오길영 화성의과학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와 6개 대학은 앞으로 RISE 사업의 핵심 목표인 ▲지역인재 양성 ▲취창업 지원 ▲정주 기반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특례시와 관내 대학이 동반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뤄나갈 것”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서로의 강점을 융합해 더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 교복지원,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이채명 경기도의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 교복지원,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17일(목),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청 평생교육과 관계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부모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및 타 시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경기도민 학생들의 교복구입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는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를 통해 도내 대안교육기관 학생 및 타 시도 소재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평생교육법」 제31조제2항에 따른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교육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는 ▲수원 계명고등학교, ▲안양 안양상업고등학교, ▲부천 부천실업고등학교, ▲고양 고양승암고등학교, ▲부천 진영고등학교, ▲부천 진영중학교, ▲시흥 진영초등학교 등 총 7개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들 학교에 다니는 경기도민 학생들은 교복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서울 등 타 시도 소재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경기도민 학생들도 교복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었다. 이에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 개정 ▲「경기도 학교 교복 구매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및 타 시도 소재 학교에 다니는 경기도민 학생들도 교복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채명 의원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들도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교육복지 혜택을 누려야 한다”며,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속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와 더욱 긴밀히 협의하고, 도민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이른 시일 내에 조례 개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 지난해 온실가스 137만t 감축, 목표 초과 달성

    충남 지난해 온실가스 137만t 감축, 목표 초과 달성

    지난해 충남의 온실가스 감축량이 약 137만t으로 집계됐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제2기 충청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025년 정기회의에 보고된 탄소중립(비산업 분야) 기본계획 추진 상황 점검 결과 지난해 감축량은 136만 9900t으로 목표(129만 4800t) 대비 105.8%를 달성했다. 부문별 감축량은 건물 21만 6000t, 수송 3만 3000t, 농축산 700t, 폐기물 11만 1000t, 추가 흡수원 5만 1800t, 산림과 습지·갯벌 등 기존 흡수원 96만 2700t 등이다. 이에 따라 2018년 이후 누적 감축량은 214만 500t을 집계됐다. 충남의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2018년 대비 2025년 15.7%(200만t), 2030년 43%(760만t), 2045년 100%(1780만t)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매년 점검하며 지난해 실적은 이행 평가, 전문가 자문, 환경부 컨설팅 등을 거쳤다. 도는 탈석탄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재편 및 대체 에너지 확대, 발전 3사·에너지 4사와 RE100 협약 체결 등 탄소중립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실의 문제로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다”며 “충남은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담양군, 주요 관광지 ‘학교·관공서 임직원’···무료 개방

    담양군, 주요 관광지 ‘학교·관공서 임직원’···무료 개방

    전남 담양군이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상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담양군은 관내에서 근무하거나 학업 중인 학생과 주민들을 위해 담양의 대표 관광지를 무료 개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가마골생태공원으로 담양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다. 특히,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2024년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및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에 선정되며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죽녹원은 8가지 주제의 대숲길을 따라 죽림욕과 족욕 체험, 한옥 숙박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담양의 대표 관광지이며, 메타세쿼이아랜드는 2.1km의 가로수길을 따라 어린이과학체험관, 개구리생태전시관, 어린이프로방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가마골생태공원은 용면 용추산을 중심으로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소폭포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장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 명소다. 무료입장 대상은 담양군 소재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관내 관공서에 근무 중인 임직원(소방서, 군부대, 교육지원청, 경찰서, 선거관리위원회, 우체국,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교육연수원, 전남동물위생시험소 등)이다. 입장 시에는 신분증 또는 소속 증명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하고 있는 학교와 관공서 직원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며, 담양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숨 쉬는 담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수원 공공청사·화성행궁·삼성전자, 지구의 날 맞아 10분간 ‘소등’

    수원 공공청사·화성행궁·삼성전자, 지구의 날 맞아 10분간 ‘소등’

    수원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후 행동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 행사에는 수원시청, 4개 구청, 수원컨벤션센터, 세계문화유산 화성행궁 등 공공기관과 삼성전자,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등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일반주택, 아파트 단지, 상가 등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지정된 기념일이다. 수원시는 매년 4월 22일 전후에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소등 행사로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모두가 함께하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건설노조 수도권남부지역본부와 정담회 개최

    박옥분 경기도의원, 건설노조 수도권남부지역본부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17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수도권남부지역본부 및 산하 지부 간부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노정교섭 요구안에 대해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건설노조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경기도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지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수도권남부지역본부 김승환 사무국장과 왕윤정 조직국장, 경기도건설지부 김기창 지부장, 서울경기동부건설기계지부 김태훈 지부장, 경기건설기계지부 조용준 지부장, 경기남부타워크레인지부 임채섭 지부장, 경기중서부건설지부 김호중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노조측은 ▲지역주민 우선고용 및 장비 우선사용 실태조사 ▲기능인 등급제 적용 현황 점검 ▲건설기능학교 지원 ▲적정임금제 이행 점검 ▲건설기계 체불문제 실태조사 ▲타워크레인 입찰단가 현실화 실태조사 등 총 6개 항목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노조는 경기도가 지역건설노동자 우선고용, 기능인등급제, 적정임금제 등과 관련한 조례와 법적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노정교섭 요구안이 현실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옥분 의원은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가 존중받고,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각 요구사항은 단순한 민원 수준을 넘어 현장의 구조적 문제와 연결된 사안인 만큼, 사업계획과 예산 수반, 소관 상임위 및 집행부와의 협의 등 제도적 절차에 따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노동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며 “건설산업은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핵심축인 만큼, 도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관광공사, ‘2025 미팅쇼 아시아퍼시픽’ 참가···고부가 마이스 유치

    경기관광공사, ‘2025 미팅쇼 아시아퍼시픽’ 참가···고부가 마이스 유치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에서 열린 ‘2025 미팅쇼 아시아퍼시픽(2025 The Meetings Show Asia Pacific)’에 참가, ‘해외 고부가 마이스(MICE) 유치’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미팅쇼 아시아퍼시픽은 전 세계 기관의 150개 부스가 설치되고 10,000여 명의 마이스 산업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규모 B2B 행사로 치러졌다. 경기도와 공사는 도내 마이스 민관 협력체인 ‘경기관광마이스얼라이언스’ 소속 고양컨벤션뷰로, 수원컨벤션센터 등 총 8개 기관과 함께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독립부스 형태로 참가해, ‘메디컬 컨퍼런스 파트너스’, ‘센터포인트 얼라이언스’ 등 다양한 국제 학술, 다국적 기업회의 관계자들과 총 16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도 마이스 정보안내소 운영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 경기도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마이스 장소인 ‘경기 유니크베뉴’, 지속 가능한 마이스 지원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기업회의와 국제 학·협회를 대상으로 한 고부가가치 마이스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다른 박람회와 차별점이 있는 만큼 경기도가 보유한 다양한 유니크 베뉴와 마이스 역량 홍보에 집중, 선제적 수요 확보에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 네트워킹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경기도의 국제 마이스 도시 위상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kt 아닌 심판 판정과 싸운 가스공사, PO 탈락 위기…“마티앙 출전 가능, 경기에 집중”

    kt 아닌 심판 판정과 싸운 가스공사, PO 탈락 위기…“마티앙 출전 가능, 경기에 집중”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상대 팀이 아닌 심판과 싸우다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부상 선수들이 출전 투혼을 발휘했지만 강혁 감독이 퇴장당하고 베테랑 앤드류 니콜슨까지 흔들리면서 6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탈락 직전에 몰린 것이다. 가스공사는 18일 대구체육관에서 2024~25 프로농구 6강 PO 4차전 수원 kt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1승2패로 몰린 가스공사가 지면 시즌을 마감한다. 1차전 승리로 4강 PO를 향한 92.6%의 확률을 붙잡았는데 이후 휘청이면서 연패에 빠졌다. kt보다 심판 판정에 집중하다가 갈 길을 잃었다. 가스공사는 지난 14일 수원에서 열린 2차전을 71-75로 패하고 kt가 8초 안에 중앙선을 넘지 못한 부분(8초 바이얼레이션) 등 오심이 많았다고 심판진에 항의했다. 이날 김낙현, 김준일, 만곡 마티앙이 발목을 다치면서 감정이 과열된 영향도 있었다. 유재학 한국농구연맹(KBL) 경기본부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심판들이 균형 있는 판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시리즈 분위기가 안 좋게 흘러가서 안타깝다”며 “특정팀에 불리하거나 유리하게 판정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스공사는 판정에 불만을 가진 채 16일 3차전에 임했고 2쿼터에 샘조세프 벨란겔의 개인 세 번째 반칙이 선언되자 맹렬히 항의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이 과격한 언행으로 테크니컬 파울을 연속 2번 받으면서 퇴장당한 것이다. PO에서 사령탑이 퇴장당한 건 2014년 이후 11년 만으로 전창진 부산 KCC 감독(2회), 강동희 전 감독(1회)에 이어 리그 역사상 4번째였다. 정규시즌에서 부드러운 태도로 선수들을 다독였던 강 감독이 격렬한 모습을 보인 뒤 팀도 크게 흔들렸다. 평소 차분했던 니콜슨도 공격자 반칙이 선언되자 격한 항의로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 받았다. 관중들도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심판 판정마다 야유를 보냈다. 허리 부상을 안고 뛴 니콜슨이 37분을 소화한 것을 비롯해 김낙현, 김준일이 25분 이상 뛰었으나 사령탑의 부재가 뼈아팠다. 벨란겔이 경기 종료 1분 43초 전 역전 3점을 꽂았지만 가스공사는 역전패했다. 강 감독은 작전시간마다 일어날 상황에 따른 작전을 세심하게 설명하는 편이라 김상영 수석코치가 대신하기 어려웠다. 결국 허훈에게 35점을 허용했고 가스공사는 kt에 57-63으로 졌다. 가스공사는 4차전에선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구단 관계자는 “강혁 감독님이 3차전 행동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 PO 축제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판정 문제가 불거져 구성원들이 흥분했다”면서 “마티앙도 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4차전은 앙금을 털고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K리그 미리보기] 1위 대전과 2위 김천 맞대결 누가 웃을까

    [K리그 미리보기] 1위 대전과 2위 김천 맞대결 누가 웃을까

    이 경기를 주목하라: 1위 대전과 2위 김천, 누가 웃을까프로축구 K리그1 1위(승점 17)와 2위(승점 14)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김천 상무가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대전이 한 경기 더 치렀기 때문에 사실상 승점차이가 없는 두 선두권 팀이 만나는 셈이다. 대전은 이번 시즌 원정경기에서 4승1무, 김천은 안방에서 2승1무다. ‘원정깡패’와 ‘안방깡패’의 맞대결이다. 대전은 5경기 무패(4승1무)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후 전북 현대에게 0-2로 패하고 FC서울과 2-2로 비기는 등 1무1패로 주춤한 모습이다. 대전의 강점은 리그 최다득점(15골)을 자랑하는 공격력인 반면, 최근 세 경기 연속으로 2실점을 하는 등 최다실점(11골)인 게 불안요소다. 이에 비해 김천은 시즌 개막전에서 전북에게 1-2로 역전패를 당한 뒤 6경기 무패 행진(4승 2무)을 펼쳤지만 지난 주말 8라운드에서 수원FC에 2-3으로 재역전패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김천과 대전 대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주민규와 이동경의 득점왕 경쟁이다. 주민규는 올 시즌 9경기에서 6골(1도움)로 득점 선두다. 이동경 역시 8경기에서 4골(3도움)으로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동경은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2도움)를 기록하는 등 김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대전과 김천이 만나는 건 2025시즌에선 처음이다. 통산 상대 전적에선 김천이 대전에 4승 3무 2패로 미세하게 앞서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김천이 대전을 상대로 1승 2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명승부가 기대된다: 연승을 노리는 울산과 강원 맞대결나란히 연승을 노리는 울산HD와 강원FC도 19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만난다. 현재 울산은 3위(승점 14), 강원은 8위(승점 10)에 올라 있다. 울산은 최근 4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홈팬들의 야유를 받을 정도로 주춤했지만 지난 8라운드에서 대구FC를 1-0으로 이기며 분위기를 바꿨다. 강원 역시 최근 3연패로 위기에 빠졌지만 8라운드에서 광주FC를 1-0으로 힘겹게 꺾었다. 울산은 강원과 상대 전적에서 29승 5무 4패로 크게 우세하고,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도 3승 1패로 앞서 있다. 최철우 프로축구연맹 TSG 위원은 “울산은 지속적인 측면 수비 선수들의 로테이션을 통해 전술의 안정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른 포지션에서도 조금씩 좋았던 울산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격수들의 득점력 부재가 경기마다 이어지며 결과를 만들지 못해 안타까운 모습이 보였다. 공격 선수들의 득점력이 좋아진다면 분명 다득점을 통해 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영민 TSG 위원은 “지난 라운드 리그 3연패를 끊어내고 승리를 만들어 낸 강원이 연승을 통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면서 “전략가인 정경호 감독이 울산을 상대로 펼칠 맞춤 전술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 선수에 눈길: 전북의 신형엔진 강상윤최근 리그 4경기 무패(2승2무)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전북(6위, 승점 12)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게 강상윤이다. 한 축계 관계자가 “전북이 기다렸던 고출력 신형엔진”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넘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데다 전방으로 찔러주는 킬패스도 예리하다. 강상윤은 전북 유소년팀 출신이다. 2022년 18세에 준프로 계약을 통해 K리그에 데뷔했다. 2022시즌 15경기에 나섰고, 2023년에는 부산 아이파크, 2024년에는 수원FC에서 임대선수로 맹활약했다. 부산에선 K리그2 준우승, 수원FC에선 K리그1 파이널A 진출에 이바지했다. 정경구 TSG 위원은 “강상윤은 7라운드 대전전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면서 “공을 소유했을 때 어디로 전개해야 할지에 대한 상황적 판단이 탁월하다”고 밝혔다. 그는 “활동량이 많고, 공을 받을 수 있는 위치를 잘 찾아다닌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체격은 다소 작으나 체력은 전혀 문제없기 때문에 앞으로 근력을 키워 힘이 더 붙는다면 전북의 중원을 이끌 미래로 성장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전북은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를 불러들인다. 대구는 지난 시즌 전북과 맞대결에서 2승 1무 1패를 거두며 근소하게 앞섰지만 최근 리그 6연패에 박창현 감독이 사퇴하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다. < K리그1 2025 9라운드 경기 일정 > 울산-강원. 19일(토) 14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 김천-대전. 19일(토)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 / IB SPORTS, 쿠팡플레이 ] 안양-수원FC. 19일(토) 1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 서울-광주. 19일(토) 19시 서울월드컵경기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 제주-포항. 20일(일) 16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 / IB SPORTS, 쿠팡플레이 ] 전북-대구. 20일(일) 16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
  • ‘학폭 재판 노쇼’ 권경애 변호사, 유족에 “9000만원 못 줘”

    ‘학폭 재판 노쇼’ 권경애 변호사, 유족에 “9000만원 못 줘”

    학교폭력 피해 사건을 수임받은 뒤 재판에 ‘노쇼’해 피해자 유족이 패소하게 하고, 유족에게 패소 사실조차 숨긴 권경애 변호사(60·사법연수원 33기)가 유족 측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9000만원에 대해 “언론에 보도됐으므로 줄 수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자 고 박주원양의 어머니 이기철씨는 전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권 변호사가) 마음대로 각서를 써놓고 각서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앞세워 위자료를 주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이씨에 따르면 권 변호사는 2심에서 패소한 뒤인 지난 2023년 3월 31일 이씨와 만나 “(소송 패소에 대해) 어떻게 구제받아야 하나”고 묻는 이씨에게 각서를 썼다. 권 변호사는 각서에서 “이기철님의 박주원 사건과 관련한 본인의 책임에 대하여 (기일 2회 불출석으로 항소 취하) 2023년 말까지 3000만원, 2024년 말까지 3000만원, 2025년 말까지 3000만원을 지급합니다”라고 적은 뒤 도장을 찍었다. “마음대로 각서 써놓고 없는 내용 내세워”이씨는 소송에서 패소한 사실을 알게 된 뒤 권씨와 소속 법무법인 해미르를 상대로 9000만원 중 기한이 도래한 3000만원과 정신적 손해배상 등 2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는데, 지난해 6월 1심은 권 변호사와 해미르가 공동으로 이씨에게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이씨가 항소해 서울중앙지법에서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며, 권 변호사 측은 지난 3일 재판부에 낸 서면 답변에서 “각서는 (권 변호사의) 잘못이 기사화되지 않는 조건으로 한 약정”이라면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시간은 길어지고 지쳐서 몸과 마음이 다 무너진 상태였다”면서 “(소송 패소에 대해 권 변호사가) 말을 안 하니 ‘글로 쓰라’고 했고, 그래서 (권 변호사가) 마음대로 기일을 정해서 이렇게 쓴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각서의 내용은 이게 전부”라며 “나는 공개 사과를 요구했고, (권 변호사는) 사정이 알려지면 내가 매장되므로 절대 못 한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작가와 통화도 한 상태였고 다른 방송사에서도 사건에 대한 방송이 잡혀있는 상황이었는데, 어떻게 안 알려지나”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유족이 원한 소송이라며 수임료 반환도 거부”이씨는 또 “권 변호사는 자기가 받은 수임료도 반환하지 않고 있다”면서 “내가 원해서 한 소송이기 때문에 반환을 인정할 수 없다는데, 소송은 당연히 의뢰인이 요청해서 하는 것이지 변호사가 우겨서 하는 소송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앞서 권 변호사는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박양이 숨진 뒤 이씨가 2016년 서울시교육감과 학교폭력 가해 학생 부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변호인을 맡았다. 그러나 2심에서 세 차례 불출석해 원고 패소 판결을 받게 했다. 민사소송법에 따르면 항소심 소송 당사자가 재판에 2회 출석하지 않으면 1개월 이내에 기일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마저도 출석하지 않으면 항소가 취하된 것으로 간주한다. 권 변호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패소 사실을 5개월이 넘도록 유족에게 알리지 않으면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는 정치 관련 글을 꾸준히 올렸다. 이같은 ‘재판 불성실’이 논란이 되자 대한변호사협회는 2023년 8월 권 변호사에게 정직 1년의 징계를 내렸다.
  • 윤철남 경북도의원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유지·증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저탄소 사회 구현 기대”

    윤철남 경북도의원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유지·증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저탄소 사회 구현 기대”

    경북도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경북도의회 윤철남 의원(영양․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5년마다 탄소흡수원 증진 기본 계획 수립 및 시행 ▲산림탄소상쇄사업 및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 지원·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촉진 지원 등의 사업 추진 ▲산림청·시군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의 탄소저장량은 19억 3000만t, 탄소흡수량은 4323만t에 달하지만, 탄소흡수량의 경우 2008년 6150만t을 기점으로 지속적 감소추세이며, 연간 생장량 감소로 인해 2050년에는 1400만t 수준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대형화·빈번화된 산림재난 피해 증가 및 산림생태계 건강성 약화 등으로 탄소흡수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흡수 기능이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역배출 수단으로 강조되고 있어, 경북도차원의 신규흡수원 확충·산림순환경영을 통한 흡수능력 강화흡수원 보전 및 복원 등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활동이 산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데 핵심과제임을 피력했다. 윤 의원은 “탄소흡수원에 대한 인식과 탄소흡수량 증대을 위한 인프라 및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조례의 제정을 통해 기후변화로부터 미래세대의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은 물론, 저탄소사회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처음 모습 드러낸 ‘일가족 5명 살해’ 50대…“왜 가족들을” 묻자

    처음 모습 드러낸 ‘일가족 5명 살해’ 50대…“왜 가족들을” 묻자

    부모와 아내, 두 딸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면서 범행 동기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A씨는 17일 오후 2시 30분 수원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같은 날 오후 1시 15분쯤 용인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섰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모습을 드러낸 A씨는 “왜 가족들까지 살해했느냐” “광주로 달아난 이유가 무엇이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경찰 호송차에 오른 그는 곧바로 법원으로 이동했다. 사건 발생 이후 A씨가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의 아파트 자택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가족 5명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입건됐다. 범행 후 A씨는 “모두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채 15일 새벽 차량을 이용해 광주광역시의 또 다른 거주지로 달아났다가 같은 날 오전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파트 분양과 관련한 사업을 하던 중 고소와 민사 소송에 휘말려 큰 빚을 졌다”며 “가족들에게 채무를 떠넘길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다만 이는 피의자 본인의 진술일 뿐,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수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 여성 상관 성적 모욕 20대 병사에 무죄…“참고인 진술 신빙성 없어”

    여성 상관 성적 모욕 20대 병사에 무죄…“참고인 진술 신빙성 없어”

    후임 병사들과 있는 자리에서 여성 상관을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병사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해당 병사는 상관을 모욕했다는 참고인 진술을 토대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참고인 진술이 번복, 모순돼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수원지방법원은 상관 모욕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해병대 병사로 복무하던 2023년 10월 부대 내 흡연장에서 후임 병사 2명과 대화하면서 “B씨와 술을 마시고, (성관계)하고 싶다”라고 말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A씨의 상관인 여성 중사였다. A씨는 부대 내 감찰 조사에서 “당시 유격 훈련 기간이었으므로, 부대 내에 있지 않아 흡연장에 갈 수 없었고, B씨와 관련해 성적인 발언을 하지도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참고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돼 재판까지 받게 됐다. 재판에서도 A씨는 “유격 훈련 때문에 부대에 있지 않았고, B 중사와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모욕할 이유도 없었다”라며 주장을 일관되게 유지했다. A씨의 변호인은 “신고 경위를 보면 A씨에게 감정이 좋지 않았던 참고인들이 허위로 상관을 모욕했다고 신고한 것”이라는 취지로 변론했다. 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 A씨의 주장은 일관됐지만, 참고인들은 사건 발생 시점에 대한 진술을 번복했고, 신고 경위에 관한 진술도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토대로 참고인 진술이 신빙성이 떨어져 믿기 어렵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의 법률 대리인인 박용흘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참고인 중 일부가 A씨와 사이가 좋지 않아 그를 타 부대로 전출시키고자 신고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라며 “이 사건에서 공소사실을 증명할 증거는 참고인 진술이 전부였는데, 그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는 점을 입증해 무죄 판결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 ‘경남을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경남도 대선공약 반영 위한 핵심전략 과제 제안

    ‘경남을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경남도 대선공약 반영 위한 핵심전략 과제 제안

    경남도가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맞춰 분야별 ‘경남도 핵심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각 정당·후보자에게 제안할 핵심 전략과제에는 ‘경남을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5대 분야 24개 핵심과제, 100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산업·경제 분야에서 경남도는 경남 경제자유구역특별법 제정을 통해 경남 전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하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를 분리, 독립된 경남경제자유구역청을 설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경남을 대한민국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만들려는 밑그림이다. 경남이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미래 항공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 우주탐사기술 시험개발 전문센터 설립, 과학기술원 부설 우주항공 과학영재학교 등 관련 인프라를 집적화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핵심 전략과제에는 디창원국가산단을 디지털·AI산단으로 바꾸고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과 국가 AI 컴퓨팅 센터 유치로 경남을 제조 AI 메카로 만들겠다는 전략도 담겼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소형모듈원전 제조 혁신허브 조성,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함정MRO 클러스터 조성으로 방산·원전·조선 등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도 마련했다. 도내 주요 산단 수소특화단지 조성, 기업 RE100실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국책 연구기관 유치도 산업·경제 분야 전략에 포함했다. 관광·문화 분야에는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남해안 국제해양관광 특구 지정이 핵심 과제로 담겼다. 남해안을 대한민국 제2의 경제권으로 육성한다는 게 경남도 포부다. 가덕도 신공항 배후도시 예정지 내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와 복합컨벤션·쇼핑센터(대형 면세점), 비즈니스 시설, 해양레저 체험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 등 세계인이 찾는 융복합 다목적 관광지 조성 추진 계획도 있다. 이와 함께 도는 관광청 설립·경남 유치 제안과 철도·고속도로 등 연계 교통망 확충도 각 정당·후보에게 제시하기로 했다. 여기에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단지 조성, 2035 남해안 미래 해양엑스포 개최,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경남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제안했다. 도시·교통·물류 분야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과 가덕도 신공항, 진해신창, 철도 등 연계 교통망 확충이 포함했다. 국가 물류정책 컨트롤 타워인 국제물류진흥청 설립과 항만배후단지 공급전략 다변화,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 신항 세관 통합검사장 조성,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방안도 핵심 전략과제에 담겼다. 균형발전 분야에는 도내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국립 사회복지 종사자 연수원 설립,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포함했다. 부산~양산~울산·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일반철도로 변경 추진과 수도권과 대전~남해선, 전주~함양~울산선 건립도 핵심과제에 반영했다. 남북6축(진천~합천) 고속도로 함안까지 연장, 비음산 터널 개통, 양산 상북~웅상 국도 승격,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 양산~울산 고속도로, 창녕~김해 고속도로 건설 등 도민 숙원사업 등도 공약과제에 반영했다. 보건·환경·농·해양 분야에서는 국가 녹조대응 종합센터 건립, 국립해양과학관 설립, 낙동강 프로젝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등이 핵심 과제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119산불특수대응단 설치, 마산항 일대에 플랩게이트 설치도 제안했다. 국립암센터 남부분원 유치와 도내 대학 의과대학 설치도 이번 핵심과제에 포함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남은 2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여 우리나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고 이제 대한민국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며 “우리 도가 제안한 과제들이 각 정당 대선후보 공약에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음성의 아들’ 김동연… “대통령 전용으로 청주공항 이용할 것”

    ‘충북 음성의 아들’ 김동연… “대통령 전용으로 청주공항 이용할 것”

    김동연 경기지사가 이틀 연속 충청을 찾아 중원지대 표심 공략에 나섰다. 민주당 대선 경선의 시작점인 충청권에서 기세를 일으키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17일 충북 청주에 있는 4·19학생혁명기념탑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모레가 4·19 의거일이고 마침 민주당 순회 경선 첫날이기도 하다”며 “응원봉 혁명으로 계엄과 내란 종식에 앞장선 미래 세대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는 각오로 이곳을 가장 먼저 찾았다”고 말했다. 전날 충북도당과 간담회를 진행한 뒤 이틀 연속 충청권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김 지사는 충청 지역과의 인연을 앞세웠다. 그는 “충청북도는 저의 고향이고 충청남도는 제 아내의 고향”이라며 “4·19 혁명이 일어났던 1960년도에 저의 아버지는 충북 음성에서 민주당의 열혈 청년 당원으로서 자유당의 부정선거에 대해 강력히 항거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청권을 위해 많은 공약을 준비했다. 첫 번째로는 세종시로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대통령 당선 직후 다음 날부터 바로 세종에 있는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무회의실에서 업무를 시작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김 지사는 “지금 대통령실이 서울에 있어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을 쓰고 있는데, 대통령 전용 공항으로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까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서울공항 이전이 가능하다면 지난 대선 후보 때 공약했던 성남 서울공항과 수원공항 이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충청에 초광역 교통망 구축을 완성하겠다”며 “청주, 대전, 세종 등 충청권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권 교통망을 통해 한 시간 내에 모든 곳이 연결되는 ‘한 시간 내 생활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청권에 3개 대기업 도시를 만들고 거점 국립대학 3곳에 서울대 수준의 투자를 해서 대기업 도시와 연계해 특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충청권이야말로 나라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통합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충청권이 대한민국 통합의 요체가 되고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전세사기 특별법 2년 연장안 국회 소위 통과 환영

    유호준 경기도의원, 전세사기 특별법 2년 연장안 국회 소위 통과 환영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세사기 특별법’)이 오는 5월 31일 기한이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4월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에서 2년 연장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4월 17일 입장문을 내고 전세사기 특별법의 연장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 특위에서 활동했던 경력을 들어 “처음엔 전세사기가 어떤 구조인지, 피해자들의 부주의 때문이 아닐지 의심했지만, 실체를 알아갈수록 이건 개인이 피해 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었다.”라며 전세사기 문제가 개인이 피해 갈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임을 강조한 후, “기회가 닿아 방문했던 주택도시보증공사(허그) 경기관리센터에서 제 또래 청년 피해자들이 눈물을 흘리며 상담을 받는 모습을 보며, 이 문제의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인 특별법의 연장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특별법 연장의 의미를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는 전국적으로 25,578건에 이르며, 이중 경기도는 5,375건의 피해가 발생했을 정도로 수원·화성 등 경기남부 지역뿐만 아니라 고양·남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까지 경기도 전반에 걸쳐서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다.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 지역에서 발생한 전세사기에 대해 “홍수, 산불 등 재난에 경기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것처럼, 당연히 전세사기와 같은 사회재난에도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경기도가 전세피해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피해 도민들을 위한 법률 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마땅히 할 일을 하고 있음을 강조한 후, “지금까지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특별법 연장을 비롯한 정보를 피해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길 바란다.”라며 국회의 이번 특별법 연장 의지가 피해자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한 전세사기 특별법 2년 연장안은 집단적 사기 피해를 일시적으로 구제하기 위한 특별법의 취지를 고려해 올해 6월1일 이전(5월 31일까지) 최초 계약을 체결한 세입자까지만 특별법을 적용받을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하기로 했다.
  • 해외서 불법 도박사이트 만들고 국내 성인PC방 제공 12억 챙긴 일당 검거

    해외서 불법 도박사이트 만들고 국내 성인PC방 제공 12억 챙긴 일당 검거

    해외에 서버를 둔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만들고 국내 성인PC방 업주들에게 이 사이트 접속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도박 공간개설 혐의 등으로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자 일당 17명을 붙잡아 이 중 총책 A씨 등 7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부터 올해 1월까지 베트남, 중국 등에 서버를 두고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국내 성인 PC방 업주들에게 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이트에 성인PC방 손님들이 슬롯, 바카라 등 도박을 하면 A씨 일당은 판돈의 3%~4%를 수수료로 받아 챙겼다. A씨 일당은 성인PC방 회원을 모집하고 관리하는 총판, 수익금을 관리하는 콜센터를 두는 등 역할을 분담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해 4월 이 사이트에 관한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성인PC방 3곳을 동시 압수수색해 영남권 총판을 구속하고,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10개월간 상선을 추적해 경기 수원, 대구, 경남 거제 등에 도피 중이던 일당을 검거했다. 또 베트남에서 입국한 총책 A씨를 검거하고, 대포통장으로 관리하던 범죄수익금 12억원을 찾아내 기소 전 몰수 추징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찾아내기 위해 강력한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범죄수익금도 끝까지 추적해 몰수·추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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