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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장등 법관 57명 이동

    ◎사법연수원장 김재철/대구고법원장 안용득/법원행정처차장 김성일/수원지법원장 김영진/대구지법원장 김헌무/부산지법원장 서정제/청주지법원장 최공웅/마산지법원장 이철환/전주지법원장 고중석/제주지법원장 정상학 대법원은 12일 안용득부산지법원장을 대구고법원장으로 승진발령하고 김재철대구고법원장을 사법연수원장으로 전보하는등 중견법관 57명에 대한 승진및 전보인사를 오는 16일자로 발령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성일제주지법원장이 법원행정처차장으로 김영진 청주지법원장은 수원지법원장으로,김헌무전주지법원장은 대구지법원장으로,서정제마산지법원장은 부산지법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또 최공웅서울고법부장판사가 청주지방법원장으로,이철환 서울형사지법 수석부장판사는 마산지법원장으로,고중석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전주지법원장으로,정상학 서울지법 북부지원장은 제주지법원장으로 발령됐다. 윤상목수원지법원장과 이민수대구지법원장은 같은 날짜로 퇴직했다. 대법원의 관계자는 『영전과 용퇴로 공석이 된 법원장급을 보충하고 그동안 법관의 퇴직으로 야기된 법원간 업무부담의 편차를 조정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이번 인사에서는 서열과 능력을 두루 참작하고 법원조직의 안정과 활력을 조화시키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 동양정밀 법정관리 신청

    이동훈제일화재회장이 인수한 동양정밀이 최근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11일 금융계 및 업계에 따르면 동양정밀은 이번주초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재산보전처분명령을 신청함에 따라 회사의 채권채무가 동결됐다. 동양정밀은 작년말부터 수출및 내수판매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어온 끝에 지난4월8일 이동훈제일화재회장이 인수했다. 그러나 이회장이 인수한 뒤에도 이 회사는 상반기 매출액이 2백60억원에 적자규모가 1백60억원에 달하고 노사간의 갈등이 깊어지는등 경영난이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 2백90개 기관 국감 일정

    ▷16일◁ ▲법사=대법원 감사원 ▲외통=통일원 ▲행정=총리실 ▲내무=부산시·경기도·경기경찰청 ▲재무=재무부 ▲경과=기획원 ▲국방=육본 ▲교청=교육부 ▲문공=문화부 ▲농림수산=농림수산부 ▲상공=상공부 ▲동자=동자부 ▲보사=광주환경지청 ▲노동=노동부·중앙노동위·산업인력공단·산업안전공단·근로복지공사·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항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 ▲건설=주공 ▷17일◁ ▲법사=군법원·서울고법·서울민사지법·서울형사지법·서울가정법원·수원지법·인천지법·춘천지법·청주지법 ▲외통=평통자문회의·민족통일연·한국국제협력단 ▲행정=정무1·비상기획위 ▲내무=부산경찰청 ▲재무=한국은행 ▲경과=기획원·대외경제정책연 ▲국방=공군본부 ▲교청=교육개발원·교총 ▲문공=문화재관리국·예술원사무국·중앙박물관·국어연구원·중앙도서관·국립극장·현대미술관·국악원·현충사관리소·세종대왕유적관리소·칠백의총관리소 ▲농림수산=농촌진흥청 ▲상공=공업진흥청·특허청 ▲동자=석탄공사 ▲보사=대구환경청 ▲노동=서울노동청 ▲교체=철도청·항만청 ▲건설=토개공 ▷18일◁ ▲법사=법무부 ▲외통=외무부 ▲행정=정무2·여성개발원 ▲내무=전남도·대구시·전남경찰청 ▲재무부=한은 ▲경과=한국개발원·소비자보호원 ▲국방=국방과학연 ▲교청=서울시교육청 ▲문공=문예진흥원·영화진흥공사·예술의 전당 ▲농림수산=산림청·산림조합회 ▲상공=산업연·산업기술정보원 ▲동자=광진공 ▲보사=대전시 ▲노동=인천노동청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수자원공사 ▷19일◁ ▲법사=대검·서울고검·서울지검·수원지검·인천지검·춘천지검·청주지검 ▲외통=외무부 ▲내무=강원도·강원경찰청·대구경찰청 ▲재무=수출입은행·증권감독원 ▲경과=조달청 ▲국방=해군본부·해병사령부 ▲교청=체육부 ▲문공=독립기념관 ▲농림수산=농진공 ▲상공=중소기업협회·중소기업공단 ▲동자=석유공·석유시추(주)·송유관(주) ▲보사=서울시 ▲노동=경기노동위·반월병원 ▲교체=인천항만청 ▲건설=도공 ▷20일◁ ▲내무=충북도·충북경찰청 ▲국방=3군사 ▲문공=공윤위·저작심의위 ▲상공=생산성본부·디자인개발원 ▲동자=에너지공단·에너지연 ▲노동=서울노동위 ▲교체=서울체신청 ▷24일◁ ▲외통=EC대표부·제네바대표부·오스트리아·호주·일본·인니대사관(10월2일까지 계속) ▲국방=해군작전사 ▲농림수산=유통공사·한국냉장 ▲상공=경기도 ▲동자=가스공사 ▲보사=보사부·국립보건원·국립의료원·서울정신병원·보건연구원·의료보험공단·연금관리공단·보사연구원(27일까지 계속) ▲노동=대전노동청 ▲교체=부산체신청 ▲건설=원주국토청·서울국토청 ▷25일◁ ▲법사=부산고법·지법,부산고검·지검,마산지검 ▲행정=총무처 ▲내무=내무부 ▲재무=신보기금·보험감독원 ▲경과=통신연·동자연·과기원▲국방=육군군수사▲교청=인천교육청·교원대·국정교과서 ▲문공=공보처·해외공보관·국립영화제작소 ▲농림수산=수산청 ▲상공=종합화학 ▲동자=가스공사·평택LNG ▲노동=광주노동청 ▲교체=부산항만청 ▲건설=대전국토청·경기도 ▷26일◁ ▲법사=대구고법·지법,대구고검·지검 ▲행정=공무원연금공단 ▲내무=경찰청 ▲재무=부산국세청·부산세관·신보기금·인삼공사·광주국세청 ▲경과=원자력연·원자력기술원 ▲국방=육군2군단 ▲교청=전북교육청·경북교육청 ▲문공=KBS·방송광고공사·자유총연맹▲농림수산=경기도▲상공=포철(광양) ▲동자=충남 ▲노동=대구노동청 ▲교체=대구시·전남도 ▲건설=경남도·이리국토청 ▷27일◁ ▲행정=서울시 ▲재무=광주국세청·대구국세청 ▲경과=고리원전본부 ▲국방=국방부 ▲교청=광주교육청·경남교육청 ▲문공=방송위·방송개발원 ▲농림수산=부산시·전남도 ▲상공=한국중공업 ▲동자=월성원전본부=석유공사·비축관리소 ▲노동=부산노동청 ▲교체=충청체신청·전북체신청 ▲건설=부산국토청·전북도 ▷28일◁ ▲재무=중소기업은·주택은 ▲농림수산=마사회·농수산물시장 ▲상공=포철(포항) ▲보사=환경처·환경연·자원재생공사·환경관리공단(10월1일까지 계속) ▲교체=서울철도청 ▷30일◁ ▲법사=광주고법·지법,광주고검·지검,전주지법·지검,제주지법·지검 ▲내무=서울경찰청 ▲재무=국민은·산업은 ▲경과=과기처·기상청·과기원·기술개발주 ▲국방=병무청 ▲교청=체육회·체육진흥공단 ▲농림수산=농협 ▲상공=생산기술연 ▲동자=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송유관공사 ▲노동=중앙노동위·근로복지공사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서울시 ▷10월1일◁ ▲법사=대전지법·지검·공주감호소 ▲내무=경찰청 ▲재무=관세청·성업공사 ▲경과=과기처 ▲교청=정신문화연구원·교원공제회·사립교원연금·학술진흥재단·서울대병원 ▲문공=문화부 ▲농림수산=수협 ▲상공=무역진흥공사·EXPO조직위 ▲동자=한전·한전기술·한전보수(2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산업안전공단·산업인력공단 ▲교체=철도청 ▲건설=건설부(2일까지) ▷2일◁ ▲법사=헌법재판소·법제처 ▲내무=내무부 ▲재무=국세청 ▲경과=기획원·통계청 ▲교청=교육부(5일까지) ▲문공=공보처 ▲농림수산=축협▲상공=상공부(5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항만청 ▷4일◁ ▲운영=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외통=외무부 ▲내무=중앙선관위 ▲재무=재무부(5일까지) ▲국방=안기부 ▲동자=동자부 ▲보사=경기도 ▲노동=노동부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단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5일까지) ▷5일◁ ▲운영=대통령비서실·대통령경호실 ▲외통=통일원
  • 가정 파괴범 2명에 사형·무기 선고

    【수원=김동준기자】 수원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유정주부장판사)는 10일 한전검침원을 가장해 수원·안양·광명등 수도권일대 가정집에 침입,강도행위를 벌이고 이를 신고하지 못하도록 임신부를 성폭행하는등 35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부녀자를 성폭행한 이완성피고인(33·무직·안양시 호계동 709)에 대해 강도·강간죄를 적용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13차례에 걸쳐 주부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온 정수영피고인(25·무직·수원시 권선구 인계동 987의 15)에게도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국감 대상 290개 기관 확정/지자단체 26개로 축소

    ◎오늘 정기국회 개회 13대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10일 개회된다. 1백일 회기로 열릴 이번 제156회 국회에서 여야는 총1백3건의 법안과 총33조5천5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국회는 오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정기국회 국정감사대상으로 중앙및 지방의 2백90개 기관을 최종확정했다. 국회는 9일 상오 민자·신민 양당 수석부총무회담에 이어 국회운영위 전체회의를 열고 ▲중앙행정부서 95 ▲지방행정부서 26 ▲국영기업체 28 ▲지방행정기관으로 국회본회의 의결을 필요로 하는 기관 1백41개등 총2백90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실시계획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국회는 운영위를 포함한 17개상임위를 열어 상임위별로 국감실시일정을 확정짓는 한편 국감대상기관포함 여부로 논란을 벌였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내무·교청·농림수산·상공·동자·보사·교체·건설등 8개 상임위가 제주도를 제외한 14개 시·도에 한해 26회에 걸쳐 실시키로 의결했다. ▷국감 대상 2백90개 기관◁ ◇운영(4)=대통령비서실 대통령경호실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법사(41)=대법원 감사원 법무부 헌법재판소 법제처 대검찰청 군사법원 서울고법 서울민사지법 서울형사지법 서울가정법원 수원지법 춘천〃 청주〃 서울고등검찰청 서울지검 수원〃 인천〃 춘천〃 청주〃 부산고법 부산지법 마산〃 부산고검 부산지검 마산〃 대구고법 대구지법 대구고검 대구지검 광주고법 광주지법 전주〃 제주〃 광주고검 광주지검 전주지검 제주지검 대전지법 대전지검 공주치료감호소 ◇외무통일(11)=외무부 통일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통일연구원 한국국제협력단 제외공관6개(오스트리아·벨기에·스위스·호주·필리핀·인도네시아) ◇행정(8)=국무총리비서실 행정조정실 정무장관(제1실) 비상기획위원회 정무장관(제2실) 총무처 한국여성개발원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내무(17)=내무부경찰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산직할시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대구직할시 서울지방경찰청 경기〃 부산〃 강원〃 충청북〃 전남〃대구〃 ◇재무(27)=재무부 관세청 국세청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한국담배인삼공사 한국조폐공사 중소기은 국민은행 주택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증권감독원 신용보증기금 보험감독원 부산지방국세청 부산세관 기술신용보증기금 대구지방국세청 광주〃 서울세관 대구〃 광주〃 성업공사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 ◇경과(16)=경제기획원 과학기술처 조달청 기상청 통계청 한국개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소비자보호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전력고리원자력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소 한국동력자원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 ◇국방(12)=국방부 국가안전기획부 병무청 육군본부 공군〃 해군〃 해군해병대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육군제3구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육군군수사령부 육군제2군단 ◇교청(19)=교육부 체육청소년부 전북교육청 경남〃 경북〃 서울시〃 인천시〃 광주시〃 국정교과서주식회사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원공제회 학술진흥재단 서울대학교병원 정신문화연구원 사립학교교원연금관리공단 대한체육회 체육진흥공단 교원대학교 ◇문공(14)=문화부 문화재관리국 공보처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영화진흥공사 예술의전당 독립기념관 한국공연윤리위원회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한국방송공사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자유총연맹 방송위원회 한국방송개발원 ◇농수산(19)=농림수산부 농촌진흥청 수산청 산림청 경기도 전북 전남 농어촌진흥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농협중앙회 수협〃 축협〃 한국식품개발연구원 한국농어촌경제연구원 농지개량조합연합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마사회 한국냉장주식회사 서울특별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 ◇상공(17)=상공부 공업진흥청 특허청 경기도 대한무역진흥공사 한국종합화학주식회사 대전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생산성본부 상업디자인포장개발원 남해화학 포항종합제철 한국중공업 생산기술연구원 산업연구원 산업기술정보원 ◇동자(16)=동력자원부 충남대한석공 대한광업진흥공사 한국석유개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국전력보수〃 한국석유시추〃 한국송유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 대한송유관〃 ◇보사(19)=보건사회부 환경처 국가보훈처 서울특별시 대전직할시 광주지방환경청 대구〃 국립보건원 국립의료원 국립서울정신병원 국립보건안전연구원 의료보험관리공단 의료보험연합회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립환경연구원 한국자원재생공사 환경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공단 ◇노동(17)=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근로복지공사 서울지방노동청 부산〃 인천〃 대전〃 광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서울지방〃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노동교육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근로복지공사반월병원 ◇교체(18)=교통부 체신부 철도청 해운항만청 대구직할시 전남 한국관광공사 한국전기통신공사 한국공항관리공단 교통안전진흥공단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인천지방해운항만청 부산〃 서울체신청 부산〃 충청〃 전북〃 서울지방철도청 ◇건설(14)=건설부 서울특별시 전북 경남 경기도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개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이리〃 대전〃 서울〃 부산〃.
  • 가수 송창식씨 적부심서 석방

    【성남=한대희기자】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1부(재판장 양태종부장판사)는 지난 29일 도시계획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인기가수 송창식씨(43·경기도 광주군 남종면 보원리27)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받아들여 3일하오 석방했다.
  • 박지만씨 곧 석방/치료감호 종료따라

    법무부사회보호위원회(위원장 조성욱차관)는 26일 히로뽕을 복용해 공주치료감호소에 수감돼 치료를 받고 있는 고 박정희대통령의 아들 지만씨(33)에 대해 치료감호종료결정을 내렸다. 이에따라 박씨는 앞으로 1주일안에 풀려나게 된다. 박씨는 지난 3월6일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됐으며 지난달 9일 수원지법에서 치료감호선고를 받았었다.
  • 「히로뽕」 박지만씨/치료 감호처분 선고

    【수원=김동준기자】 수원지법 형사 합의2부(재판장 유정주 부장판사)는 9일 히로뽕을 상습복용한 혐의로 치료감호가 청구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피고인(34)에게 치료감호처분을 선고했다.
  • 히로뽕 구속 박지만씨/검찰,치료감호 청구

    【수원=김동준 기자】 수원지검 강력부 서승준 검사는 5일 히로뽕을 복용하다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외아들 박지만씨(34)에 대한 치료감호를 수원지법에 청구했다. 박씨에 대한 치료감호가 받아들여질 경우 실형선고를 받은 것과 같기 때문에 박씨는 별도의 체벌을 받지 않고 치료감호소에서 구금상태로 법원이 결정한 기간 동안 치료를 받게 된다.
  • 유기준의원 구속 수감/검찰/「광역」 공천때 2억8천만원 받아

    ◎돈준 7명은 불구속입건 【성남=한대희 기자】 수원지검 성남지청 이상권 검사는 5일 광역의회 의원 후보 공천과 관련,공천신청자 7명으로부터 모두 2억8천만원을 받은 전 민자당 하남·광주지구당 위원장 유기준 의원(67)을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유 의원에게 돈을 준 이주호(45) 구이모(49)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유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은 이날 하오 4시30분쯤 수원지법 성남지원 조경란 판사에 의해 발부됐다. 유 의원은 지난달 14일 낮 12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목산호텔에서 공천희망자 이창희씨(42)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지난달 16일까지 광역후보 공천과정에서 이주호·구이모씨 등 7명으로부터 당사 구입비 선거 홍보물 제작비 등의 명목으로 1인당 2천만원∼5천만원까지 모두 2억8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유 의원이 『당비로 돈을 받았을 뿐 공천의 대가가 아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공천희망자 이창희씨로부터 3천만원을 받았다가 공천경합자 이주호씨로부터 5천만원을 받자 이주호씨를 공천하고 이창희씨에게 돈을 돌려준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유 의원이 공천대가로 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구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유 의원이 혐의사실을 일부 부인하고 있으나 돈을 줬다가 돌려받은 이씨에 대한 수사에서 이 같은 사실이 모두 드러난 데다 물증까지 확보됐기 때문에 공소를 유지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지난 4일 하오 2시40분쯤 검찰청으로 출두,5일 상오 4시까지 조사를 받았으며 이날 하오 구속영장이 발부돼 4시50분쯤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됐다.
  • “토지·임야등 국유잡종재산/20년이상 점유자에 소유권”/헌재 결정

    ◎“시효취득배제 조항은 위헌”/“국가만 우대는 평등권 위배” 국유재산이라 하더라도 행정재산이나 보전재산이 아닌 잡종재산은 시효경과에 따른 소유권의 취득을 인정해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한병채 재판관)는 13일 국유재산법 제5조 2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에서 『국유재산 가운데 잡종재산을 매각,대부하는 행위는 국가가 사경제적인 법인의 주체로서 행하는 사법행위이므로 시효취득의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국유재산법 제5조 2항은 20년 동안(등기한 경우는 10년 동안) 소유의 의사를 갖고 부동산을 점유하는 사람은 그 소유권을 취득한다고 규정한 민법 제245조에도 불구하고 국유재산만은 시효취득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유재산법은 국유재산을 관청청사,도로,하천,공원,항만 등의 행정재산과 문화재와 같은 보전재산,그밖의 잡종재산으로 분류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이같은 일부 위헌결정에 따라 행정재산과 보전재산은 20년 이상 점유하고 있어도 취득할 수 없으나 일반적인 토지나 임야등 잡종재산을 법정 취득시효기간 이상 점유한 사람은 민법의 시효취득규정에 따라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재판부는 재판관 9명 가운데 6명이 다수의견을 낸 이날 심판에서 『잡종재산을 국유재산이라고 하여 언젠가 국가공익을 위한 행정재산으로 바꿀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으로 소유권을 변동시키는 것은 사적 자치의 원칙과 국민의 기본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국가라도 민사관계에 있어서는 사경제적 주체로서 개인과 원칙적으로 대등하게 다루어져야 하며 국가만을 우대하는 것은 비례원칙과 평등권,사유재산권 보장에 위배된다』고 덧붙였다. 수원지법 여주지원은 지난 89년 5월 경기도 이천군에 임야 2만여 평을 갖고 있다 뒤늦게 국유재산임을 알게 된 한만태씨(이천군 신둔면 고척3리 126) 등 6명의 신청에 따라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었다. ◎소유권이전소송 빈발 예상/등기이전소서 이겨야 취득(해설) 국유재산법의 「시효취득배제」 조항이 13일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으로 결정됨으로써 앞으로 국유지라하더라도 개인이 20년 이상 사용하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개인(국유지 무단점유자)이 국가를 상대로 해당토지의 소유권 이전을 요구하는 소송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유지는 모두 58억8천5백만평이며 이 중 이번 위헌판결과 관련된 잡종지는 8억9천1백만평이다. 잡종국유지 가운데 무단점유된 땅은 5백62만6천평(전체 무단점유된 국유지는 6백39만평)으로 무단점유된 지 15년 이상된 것은 절반 가량인 2백81만평이다. 따라서 이들 무단점유 15년 이상된 국유지는 시효기간(20년)이 지나면 점유자가 국가에 소유권 이전을 요구할 수 있는 토지다. 헌법재판소의 「시효취득배제」 위헌결정으로 국유지에 대해서도 사유지와 마찬가지로 시효취득이 가능해졌지만 시효취득대상인 20년 이상 무단점유된 국유지의 소유권이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만으로 국유지 점유자에게 자동으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 20년 이상 국유지를 점유한 개인이 국가에 대해 소유권 이전을 요구하는 등기이전청구소송을 제기,이겨야만 소유권을 얻을 수 있다. 이 경우 소유권을 얻어내려면 「20년 이상」 「아무런 분쟁없이」 「공공연하게」 소유한 사실이 입증돼야 한다.
  • 마약중독 박지만씨/검찰,치료감호 청구

    【수원=김동준 기자】 수원지검 서승준 검사는 17일 히로뽕 복용혐의로 구속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남 박지만씨(34)에 대해 수원지법에 치료감호를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히로뽕 습벽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일정기간 동안 치료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 「법관 재임명」 기준·탈락폭에 초점

    ◎대상자 3백43명… 전체반사의 30%/사전 「용퇴」 유도… 어제까지 12명 사표/김 대법원장,“도덕성에 주안점” 누차 강조 오는 20일자로 단행될 법관 재임명의 심사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재임명의 대상자는 1천여 명의 판사 가운데 임용된 지 10년이 되는 중진판사 3백42명에 이른다. 법관 재임명이란 법관의 신분을 헌법이 보장하는 대신 임기 10년을 지낸 뒤 재임 기간 동안의 업무수행능력·자질 등을 심사해 연임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재임명을 받지 못할 경우 법복을 벗어야 하기 때문에 각급 법원의 법원장급 부장판사급 법관들은 물론 거의 모든 법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재임명을 앞두고 9일 현재 정창환 부산지법 부장판사,강병호 광주지법 해남지원장,황대연 수원지법 부장판사,신영길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조열내 서울고법 부안사,정남희 서울고법 판사,박종욱 대구지법 부장판사,이영오 성남지원 부장판사,김선봉 수원지법 부장판사,김동호 부산고법 판사,이창학 서울형사지법 판사,유제필 서울북부지원 판사 등 12명이 일신상의 이유나 인사불만,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고 이에 따른 후임 인사 등을 놓고 법조계가 술렁이고 있다. 재임명의 기준에 대해 김덕주 대법원장은 지난해 12월 취임시 『법관 재임명 심사 때는 자질과 업무수행능력,법관으로서의 자세 등을 종합판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면서 『특히 법관의 자세라 할 수 있는 도덕성과 윤리문제를 재임명의 주안점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고법원장 5명과 지법원장 15명 등 법원장급 20명,고법 부장판사 63명,지법 부장판사 69명 등을 포함한 3백43명이 낸 연임 희망원은 이런 기준에서 점검하게 된다. 건국 이래 4차례 실시된 법관 재임명에서 탈락자수는 지난 58년 18명,61년 52명,73년 56명,81년 37명 등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재임명은 정권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헌법 개정과 함께 법관임명권이 대법원장에서 대통령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환원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10년 임기를 채우지 못한 타의에 의한 것이었다. 이번 재임명은 지난 81년 4월21일에 있은뒤 10년 만에 정권 계속기간 동안에 있는 것이어서 재임명의 한 선례가 된다는 의의와 함께 본래의 의미에 맞는 재임명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이다. 김 대법원장이 『법관 개개인에 대한 도덕·윤리성은 법관 재임명 심사 때 뿐만 아니라 임기 6년의 재임기간 내내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재임명의 의미는 이미 밝혀진 셈이다. 그러나 이 같은 재임명 과정에서 탈락했거나,이에 앞서 사표가 수리된 법관 모두가 재임명 기준에 결격사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는 지난 2월1일자로 단행된 중진법관 64명에 대한 인사에 앞서 원로법관들이 후배들을 위해 자리를 내주며 「용퇴」한 것에서 보듯 적체된 법관인사를 위해 법복을 벗는 이도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편에서 볼 때 이번 재임명은 지난해 물의를 빚었던 「법관의 폭력배 술자리 합석파문」에 뒤어어 법원의 자정작용이 있을 것으로 보여 「용퇴」와 「재임명」 사이에 논란의 여지도 없지 않다. 지난 2월의 인사 뒤 있었던 잡음도 이 같은 법관 자질론에 입각한 재임명을 염두에 두고 용퇴를 종용했다는 추측이 나돌았었다. 즉 재임명으로 불명예스런 탈락보다는 스스로 알아서 물러나는 쪽을 택하라는 무언의 압력이 결격사유자에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아무튼 이번 재임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자질론이 앞서고 있는 임명권자의 재임명 의지에 인사적체 해소란 측면의 의미가 포함된 것이라 할 수 있다.
  • 부장판사 5명 사표 수리/대법원/법관 재임용 관련

    대법원은 8일 정창환 부산지법 부장판사·강병호 광주지법 해남지원장·황대연 수원지법 부장판사·신영길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조열래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5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들의 사표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법 관재 임용심사를 앞두고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또 법 관재임용과는 관계없이 김동호 부산고법 판사와 김선봉 수원지법 부장판사·유제필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 등 3명의 사표도 수리했다.
  • 백영옥씨 관련 물의/고법판사 사표 수리

    대법원은 3일 12·12사태 때 숨진 김오랑 중령의 미망인 백영옥씨(43)의 안방에 있다 백씨와 사귀어온 김두열씨(39·구속)와 물의를 빚은 부산고법 김동호 판사(38)의 사표를 오는 6일자로 수리했다. 대법원은 또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낸 수원지법 김선봉 부장판사의 사표도 함께 수리했다.
  • 교육부 대학감사 “형식적”/126곳중 4곳만 끝낸채 중단 상태

    교육부가 지난 1월30일 예·체능계 대학입시 부정사건을 계기로 11개 교육대를 포함한 전국 1백26개 대학에 대해 전면감사를 벌이겠다고 했으나 그동안 4개 대학만을 형식적으로 감사했을뿐 감사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교육부는 그동안 한양대와 중앙대 호남대 대구대 등 4개 대학을 무작위로 골라 1차 감사를 하는데 그친것으로 9일 밝혀졌다. 교육부는 이날 1차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다음주안에 다른 몇개 대학을 골라 감사에 나설계획』이라고 밝히고는 있으나 구체적인 감사계획은 전혀 마련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부의 한 감사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감사실 직원 25명으로서는 전국대학을 연내에 감사하기는 불가능하다』면서 『1백26개 대학들에 대한 감사일정은 잡혀있지 않다』고 밝혀 감사가 형식에 그치고 있음을 시인했다. 이와 함께 1차 감사에서도 다른 국·실직원 9명을 보충받아 감사를 하기는 했으나 학사운영상의 편법사례 몇개를 적발하는 선에서 끝났다. 한양대의 경우 1지망선발 가처분신청이 8일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이에 따라 주공 산본사업단은 곧 건설지구내에 있는 이전의장의 생가 1채와 관상수 1만3천여그루,양어장 6동,사슴축사 등에 대해 철거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주공측은 지난해 12월말 이씨 소유의 땅 93필지 12만6천3백29평에 대한 보상비 2백37억5천2백만원을 수원지법에 공탁하고 소유권이 전등기를 마친 뒤 지장물 자진철거를 요청하면서 철거보상비 9억6천1백96만4천원도 공탁했었다.
  • 산본 이재형씨 생가/주공,곧 철거하기로/가처분신청 기각

    【군포=김동준기자】 경기도 군포시 산본신도시 건설지구내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전 국회의장 이재형씨(78)가 지난 2월 서울고법에 낸 지 장물 철거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8일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이에 따라 주공 산본사업단은 곧 건설지구내에 있는 이전의장의 생가 1채와 관상수 1만3천여그루,양어장 6동,사슴축사 등에 대해 철거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주공측은 지난해 12월말 이씨 소유의 땅 93필지 12만6천3백29평에 대한 보상비 2백37억5천2백만원을 수원지법에 공탁하고 소유권이 전등기를 마친뒤 지장물자진 철거를 요청하면서 철거보상비 9억6천1백96만4천원도 공탁했었다.
  • 양평 일가 살해/3명 사형선고

    【수원=김동준기자】 수원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유정주부장판사)는 5일 경기도 양평 일가족 4명 생매장 살해사건 선고공판에서 윤용필(32·전과6범) 오태환(32·전과5범) 심혜숙피고인(22·여·주범 이성준의 애인) 등 3명에게 강도살인·사체은닉·대마관리법 위반 등을 적용,모두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들이 저지른 살인행위와 강도짓은 물론 저항·신고능력도 없는 5살짜리 여자어린이와 70세의 노인들까지 야산에 생매장한 행위는 사회기강을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극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 여판사,서울 첫 「형사단독」 발령(조약돌)

    ○…서울지법 북부지원(지원장 정상학)은 2일 강금실판사(35·여)를 형사5부 단독판사로 임명했다. 북부지원이 민·형사 단독부 2개를 증설하면서 형사단독부를 맡게된 강판사는 지난 84년 9월1일부터 1년동안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근무한 김효숙판사(현재 대법원 재판연구관)에 이어 두번째이자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형사단독부 판사를 맡게 됐다. 제주출신인 강판사는 서울 경기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사법고시 23회에 합격한 뒤 서울지법 남부지원,가정법원 부산지법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서울지법 북부지원에서 민사3단독 판사로 일해왔다.
  • 산본지구 생가 철거거부/계고무효 가처분신청도/이재형씨

    【수원=김동준기자】 신도시 건설지인 경기도 군포시 산본지구내 생가 등 자신의 소유토지에 대한 수용을 거부한 전 국회의장 이재형씨가 지난달 8일 서울고등법원에 주택공사를 상대로 「지장물의 철거에 대한 계고처분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28일 산본지구 주공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수용에 불응한 이씨소유 토지 7만3천9백16평에 대해 총 2백44억9천1백만원을 공탁한 뒤 소유권 이전등기를 끝냈다는 것이다. 주공은 이에앞서 이씨생가(초가1동)와 관상수 1만3천여그루,양어장 6동,곰·사슴 등 70여마리의 축사 등 지장물을 자진철거토록 요청했으나 불응하자 지난해 11월30일 9억6천1백96만4천원의 지장물 철거보상공탁금을 수원지법에 걸고 지난 2월28일까지 자진철거해주도록 지난해 12월10일 계고장을 발부했었다. 한편 이씨는 지난해 12월4일 산본 신도시건설과 관련,대대로 물려받은 토지를 강제수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토지수용재결처분 취소청구소송을 서울고법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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