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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뎅진웅 부장님 승진”…감찰대상도 친정부 검사면 승진?(종합)

    “뎅진웅 부장님 승진”…감찰대상도 친정부 검사면 승진?(종합)

    추미애 장관, 두번째 검찰 중간간부 인사 단행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이후 두번째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27일 단행했다. 검찰 내부에서도 감찰을 받는 인물들조차 친정부 성향이라 평가되는 인물은 승진하거나 영전해 논란을 빚었다.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맡았던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52·29기)는 광주지검 차장검사로 승진했다. 정 부장검사는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육탄전을 벌여 서울고검에서 감찰을 받고 있다. 서울고검은 정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 장관은 ‘검언유착 의혹’에 연루된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감찰을 지시하며 법무연수원으로 좌천시켰다. 감찰을 받고 있는 두 검사에 대해 친정부 성향으로 꼽히는 검사를 승진시키고, 다른 한 명을 좌천시키는 전혀 상반된 인사를 단행하면서 ‘이중 잣대’라는 비판을 피하게 어렵게 됐다. 정 부장검사는 서울고검 감찰부의 소환 통보를 받았으나 대검 공공수사부장(검사장)으로 승진한 이정현 중앙지검 1차장 검사가 ‘수사가 진행 중이라 응하기 어렵다’며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영대 당시 서울고검장이 이에 원칙대로 감찰할 것을 지시하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김 고검장을 찾아가 ‘수사 중이라 감찰을 받기 어렵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 의견충돌로 고성이 오갔다는 얘기도 있다. 법무부는 정 부장검사가 2017년 하반기 우수형사부장으로 선정됐다는 사실을 승진 이유로 들었다. 검찰 역사상 초유의 소동을 벌였던 최근의 논란을 무시하고 3년 전 성과를 반영한 것 자체가 ‘궁색’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 부장검사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몸싸움 이후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사진을 공개해, 해외 원정도박을 뎅기열에 걸렸다는 거짓말로 무마하려 했던 가수 신정환이 떠오른다며 ‘뎅진웅 부장’이란 비아냥을 사기도 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뎅진웅 부장님 승진하셨대요. 몸을 날리는 투혼을 발휘한 보람이 있네요. 역시 사람은 열심히 살아야 해요”라고 비꼬았다.한명숙 전 총리 뇌물수수사건 당시 수사팀 검사 모두 좌천 진혜원 대구지검 부부장 검사(44·34기)도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검사로 자리를 옮겨 인사 혜택을 받았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 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은 진혜원 검사를 ‘친문(親文) 검사’로 규정하며 “진혜원 검사의 새 근무지인 서울동부지검은 추미애 장관 아들의 ‘황제 탈영’ 의혹 수사가 8개월째 답보 중인 곳이다. 아마도 그는 추미애 장관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을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진 부부장 검사는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달님’이라 부르거나 조국 전 장관을 찬양하는 글을 다수 올리면서도 윤 총장을 비판하는 등 친정권 성향을 드러내 검사로서의 중립성·독립성이 결여됐다는 ‘논란’을 빚었다. 진 부부장검사는 최근 페이스북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전직 비서를 조롱하는 듯한 취지의 글을 올려 한국여성변호사회가 대검찰청에 진 검사에 대한 징계를 요청하기도 했다.대검은 진 부부장검사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다. 또 인터넷 사주풀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피의자의 사주를 풀이해주면서 “당신의 변호사는 사주상 도움이 안 되니 같이 일하지 마라”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해 견책처분을 받았다. 법무부를 상대로 견책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패소한 바 있다.반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뇌물수수사건 관련 ‘위증교사 의혹’으로 감찰을 받고 있는 당시 수사팀 검사들은 좌천됐다. 신응석 청주지검 차장검사(48·28기)는 대구고검 차장검사 직무대리로 전보됐고, 엄희준 수원지검 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47·32기)은 창원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형사3부장으로 가게 됐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단행된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 대해 “21세기 검찰판 엽관제”라며 정권 입맛에 맞춘 인사라고 맹비난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검찰을 사유화한 정권의 정실인사로 후세에 평가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울산시장선거 개입 의혹, 라임 사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의혹 등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하던 검사들은 줄줄이 좌천됐다”며 “그 수사들이 어떻게 될지 우려하는 국민에게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수사를 중단 없이 추진한다는 의지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한동훈과 몸싸움’ 정진웅 부장, 차장검사로 승진 인사(종합)

    ‘한동훈과 몸싸움’ 정진웅 부장, 차장검사로 승진 인사(종합)

    ‘삼성 경영권 승계·靑하명수사’ 부장들 지방 발령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과 몸싸움을 벌인 정진웅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광주지검 차장검사로 승진 발령났다.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한 부장검사들은 모두 지방검찰청의 형사부장으로 발령났다. 법무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 및 평검사 등 630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다음달 3일자로 냈다. 형사부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에는 이성윤 지검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임명됐다. 2차장검사에는 최성필 의정부지검 차장검사가, 3차장검사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입’ 역할을 해 온 구자현 법무부 대변인이 발탁됐다. 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 파견을 마치고 돌아오는 형진휘 서울고검 검사가 반부패수사부 등을 지휘하는 4차장검사를 맡게 된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주요 수사를 맡아 온 부장검사들도 모두 전보 발령됐다.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수사해 온 이복현 경제범죄형사부장은 대전지검 형사3부장으로,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해 온 김태은 공공수사2부장은 대구지검 형사1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해 온 조상원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2부장으로, 추미애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사건을 맡았던 양인철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은 서울북부지검 인권감독관으로 발령됐다. 후임은 김덕곤 수원지검 형사5부장이 맡는다. 대검찰청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스피커’ 역할을 한 권순정 대변인은 전주지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긴다. 후임은 이성윤 지검장과 호흡을 맞췄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이 맡는다. 법무부 대변인은 국회에 파견 나간 박철우 부장검사가 맡게 됐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검찰의 중심을 형사·공판부로 이동하기 위해 일선 형사·공판부에서 묵묵히 기본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우수형사부장, 우수 인권감독관, 우수 고검 검사 등을 적극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검찰,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유치는 시민 위한 적극 행정” 결론

    검찰,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유치는 시민 위한 적극 행정” 결론

    세금 감면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을 유치한 경기 광명시장에게 제기된 고발 사건이 검찰의 혐의 없음에 따른 불기소 결정이 내려졌다. 광명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세금을 감면한 광명시장의 판단은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행위로 볼 수 있다는 검찰의 불기소이유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광명시장이 일자리 창출·실업문제 해결 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취득세를 감면한 결정은 시장 직무에 부합하고 정책적인 판단에 해당한다는 봤다. 또 검찰은 광명시장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해 담당 공무원들에게 무리한 지시를 하거나 부당한 인사 조처를 한 사실이 없다고 여러 근거를 토대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광명시장을 상대로 제기된 배임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앞서 4·15 총선에 예비후보로 나섰던 A씨는 “광명시장이 권한을 남용해 폴리텍대학의 취득세 20억여원을 감면했다”며, “학교에는 재산상 이득을, 광명시에는 손해를 입혔다“고 지난 1월 말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광명시장을 고발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으로, 4차 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일자리 창출과 실업난 해소 등을 위해 2018년부터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유치를 역점 추진했다. 하지만 2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 취득세 문제로 한국폴리텍대학이 광명 교육원 설립을 쉽사리 결정짓지 못하자, 광명시는 법률 검토와 향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취득세를 감면하고 광명 교육원을 유치했다. 광명 교육원은 5개 전공 분야에 매년 11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올해 학생 모집에는 669명이 몰려 6.08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광명시민이 전체의 30.9% 수준인 34명 지원했다. 성남과 화성시의 한국폴리텍대학 교육원 주민 합격률이 각각 12.7%, 22.4%인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게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라임’ 김봉현, ‘친노’ 이상호에 불법 정치자금 제공 등 추가 기소

    ‘라임’ 김봉현, ‘친노’ 이상호에 불법 정치자금 제공 등 추가 기소

    ‘라임 사건’(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둘러싼 사건들)에 연루된 김봉현(46·구속 기소)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친노 인사’인 이상호(55·구속 기소)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하고 라임자산운용의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조상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및 배임증재,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김 전 회장을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김 전 회장은 김모(58·구속 기소) 전 스타모빌리티 사내이사 등과 공모해 경기 수원에 있는 버스회사 수원여객운수 회삿돈 241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으로 수원지검이 지난 5월 구속 기소해서 현재 수원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이 위원장이 전문건설공제조합 감사를 지낼 당시 이 위원장에게 불법 정치자금 3000만원을 제공하고, 이 위원장에게 투자를 청탁하며 이 위원장과 그의 가족에게 5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 위원장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로 지난 7일 구속 기소됐다. 김 전 회장은 또 스타모빌리티가 라임자산운용으로부터 투자받은 400억원과 재향군인회상조회의 보유자산 377억원을 각각 횡령하고, 재향군인회상조회 자산 유출 사실을 숨긴 채 재향군인회상조회 매각대금 명목으로 보람상조로부터 250억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김 전 회장은 사업 편의 제공 등을 대가로 김모(41·구속 기소) 전 라임자산운용 대체투자운용본부장에게 약 8000만원 상당의 골프 회원 지위를 제공하고, 같은 고등학교 친구 사이인 김모(46·구속 기소) 전 청와대 행정관과 그의 가족에게 5500만원 상당의 금품 등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종필(42·구속 기소)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과 심모(39·구속 기소) 전 신한금융투자 PBS본부 팀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도 추가됐다. 서울남부지검은 김 전 회장의 측근인 김 전 사내이사도 스타모빌리티 회삿돈 192억원을 횡령하고 재향군인회상조회 자산 유출에 가담한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김 전 사내이사는 김 전 회장의 지시에 따라 스타모빌리티 자금 집행 업무를 담당했던 인물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옛 연인 살해 뒤 시신 훼손’ 유동수 재판 넘겨져

    ‘옛 연인 살해 뒤 시신 훼손’ 유동수 재판 넘겨져

    옛 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뒤 신상이 공개된 중국교포 유동수(49)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선혁)는 살인 등의 혐의로 유동수를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동수는 지난달 25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집에서 과거 교제했던 중국교포 40대 여성 A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경안천 주변 자전거도로의 나무다리 아래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A씨가 실종되자 동료가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서 유동수를 체포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라 신상이 공개됐다. 유동수는 경찰에서 혐의를 부인하면서 A씨의 소재에 대해 모른다고 주장했으며,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같은 진술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법정 최고형”…대검, 역학조사 거부·집합금지 위반 엄정 대응

    “법정 최고형”…대검, 역학조사 거부·집합금지 위반 엄정 대응

    대검찰청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범에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도록 하는 등 일선 검찰청에 엄정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직적·계획적 또는 악의적 역학조사 거부 행위, 방역요원과 의료진에 대한 폭행·협박, 방역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방해 등은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 또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면 주최자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가담한 자도 정식 재판에 회부할 방침이다. 검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날까지 방역 저해 관련 사건 338건을 처리하고 22명을 구속기소 했다. 수원지검은 이달 교인명단을 제출하면서 일부 정보를 누락하고 거짓으로 기재한 종교단체 교주 등 4명을 구속기소 했다. 광주지검은 자가격리 기간에 주거지를 무단으로 이탈하고 휴대전화 전원을 끈 채 연락을 받지 않은 방역활동 저해 사범을 구속해 재판에 넘기기도 했다. 대검 관계자는 “악의적으로 방역을 저해하고 허위 사실 유포로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윤성진◇고위공무원 전보△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강진구△서울고검 사무국장 정연익△대구고검 사무국장 김정옥△부산고검 사무국장 박천홍△광주고검 사무국장 박공우△수원고검 사무국장 이성범△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 이갑수△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김정호△인천지검 사무국장 윤득영△수원지검 사무국장 강성식△광주지검 사무국장 윤권호△전주지검 사무국장 이영호◇검찰부이사관 승진△법무부 백종동△부천지청 사무국장 권영갑◇검찰부이사관 전보△부산고검 총무과장 박원길△광주고검 총무과장 이영철△대구서부지청 사무국장 신범수 ■보건복지부 △의료보장심의관 김현준△복지행정지원관 이민원△장애인정책국장 정충현△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나성웅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기술안전정책관 이상주◇과장급 전보△도시정책과장 정채교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한기준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 연원정 ■특허청 ◇과장급 전보△국제상표심사팀장 박양길△주거기반심사과장 김영표△통신심사과장 전영상 ■KBS △제작1본부 라디오센터 라디오편성기획국 라디오편성부장 이은미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오인서 수원고검장 및 문홍성 수원지검장 접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오인서 수원고검장 및 문홍성 수원지검장 접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20일 신임인사차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오인서 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과 문홍성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등 검찰급 고위인사를 접견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지난 11일 제4대 수원고검장으로 취임한 오인서 검사장(54·사법연수원 23기)과 제41대 수원지검장으로 임명된 문홍성 검사장(52·26기)을 함께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접견에는 최문환 의회사무처장이 배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기관 간 원활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19 ‘2차 대유행’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휴가 마친 秋, 직제 개편안 속도… 특수·공안통 ‘줄사표’ 예고

    휴가 마친 秋, 직제 개편안 속도… 특수·공안통 ‘줄사표’ 예고

    檢 내부 반발에도 형사·공판부 우대 기조행안부에 직제개편 개정령안 의견 제출이르면 25일 국무회의서 통과 가능성 졸속 개편 비난 속 중간간부 인사 임박좌천성·홀대 인사 땐 27~30기 대거 사표내일까지 공모직 파악… 내주 인사 예정1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면 검찰 직제개편과 함께 중간간부 인사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다. 법무부가 검찰 내부 반발에도 직접수사를 축소하고 형사·공판부를 우대하는 기조를 밀어붙이고 있어 중간간부 인사가 끝나면 홀대받은 ‘특수·공안통’ 검사들의 줄사표가 현실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18일까지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에 대한 공식 의견을 직제개편의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에 제출한다. 법무부는 지난 14일 행안부로부터 공식 의견조회 요청을 받은 직후 대검찰청에도 개정령안을 전달하고 의견을 문의한 상태다. 법무부 관계자는 “최종안을 내기 전에 대검 의견을 추가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령안에는 직접수사를 축소하고 반부패·공공수사부 대신 형사·공판부를 강화하는 기조가 그대로 반영됐다. 일례로 대검에서 범죄정보를 수집하는 검찰총장 산하 수사정보정책관 등 차장검사급 4개 직위가 폐지된다. 서울중앙지검의 경우 현재 1·2차장 산하에 편중된 형사부를 3차장 산하까지 확대 배치하고 방위사업수사부를 내년부터 수원지검으로 이관한다. 개정령안은 이르면 20일 차관회의 심의를 거쳐 25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개편을 서두르기보단 법무부가 충분한 설명을 통해 검찰 내부의 우려를 잠재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선 검사들 사이에서는 직제개편 추진 과정에서 검찰 의견이 묵살됐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직제개편안 초안에 대한 검찰 의견조회 과정에서 “실제 형사·공판부의 현실과 동떨어졌다”, “철학적 고민이나 비전이 없다”, “졸속 개편” 등 비판적인 의견이 쏟아졌지만 초안과 큰 차이가 없는 개정령안이 나오게 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직제개편과 함께 중간간부 인사가 단행되면 27~30기에서 ‘줄사표’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간간부 인사는 검사장급 인사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는 면에서 후폭풍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안팎에서 예측하는 것처럼 정권 수사를 담당한 검사들의 좌천성 인사와 특수·공안부 홀대 인사가 반복될 경우 줄사표가 현실화될 수 있다. 지난해 7월 중간간부 인사 때는 20여명의 검사가 옷을 벗었다. 법무부는 19일까지 내부 공모직과 외부기관 파견 검사 공모를 진행 중이다. 공모직 지원 현황 등을 고려해 이르면 다음주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법무부 인권조사과장, 대검 정보통신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2부장 등이 공모 대상에 포함됐다. 파견 기관은 국가정보원·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등이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기소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기소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6부(박승대 부장검사)는 14일 감염병예방법 위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이 총회장을 구속기소 했다. 신천지 관계자 11명도 같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겼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 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됐다. 그는 교인 8명을 누락하고 24명의 생년월일을 조작한 명단을 방역당국에 제출하도록 하고 10만명의 주민등록번호 정보는 제출을 거부했으며 5만 명에 대해서는 엉뚱한 생년월일이 기재된 정보를 내도록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집회 장소와 관련해서는 위장시설 358곳을 포함한 757곳을 누락한 신천지 시설현황 자료를 제출했다. 이 총회장 측은 방역 작업을 방해한 이유에 대해 “본인이 교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고 공무원 같은 특수 직군의 경우 교인으로 알려지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어서 그랬다”고 밝혔다. 그는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억여원의 교회 자금을 가져다 쓰는 등 56억원을 횡령하고,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해당 지자체의 공공시설에서 종교행사를 연 혐의도 받는다. 이 총회장과 함께 불구속기소 된 11명은 대부분 신천지 간부들로,증거인멸에 관여하거나 서류를 위조해 건축 허가를 받고 시설물을 무단 사용하는 등 불법적인 방법으로 교단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 2월 27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로부터 이 총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신천지가 제출한 자료와 방역 당국이 확보한 자료 간 불일치 사례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이날 이 총회장을 포함해 12명이 추가 기소되면서 이번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인원은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사] KBS, 산림청, 법무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KBS △ 경영본부 경영정보국장 이순화 △ 지역정책실 지역혁신부장 도기태 ■ 산림청 ◇ 과(팀)장급 전보 △ 코로나19 긴급대응반장 김진아 △ 산림일자리창업팀장 김종근 ■ 법무부 ◇ 고등검사장급 승진 △ 대검찰청 차장검사 조남관 △ 대구고검장 장영수 ◇ 고등검사장급 전보 △ 서울고검장 조상철 △ 부산고검장 박성진 △ 광주고검장 구본선 △ 수원고검장 오인서 ◇ 검사장급 승진 △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신성식 △ 대검찰청 형사부장 이종근 △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 이정현 △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고경순 △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이철희 △ 서울고검 차장검사 김지용 ◇ 검사장급 전보 △ 법무부 검찰국장 심재철 △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문찬석 △ 서울동부지검장 김관정 △ 서울남부지검장 박순철 △ 서울서부지검장 노정연 △ 의정부지검장 이주형 △ 인천지검장 고흥 △ 수원지검장 문홍성 △ 청주지검장 노정환 △ 대구지검장 조재연 △ 울산지검장 이수권 △ 창원지검장 최경규 △ 광주지검장 여환섭 △ 전주지검장 배용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강성탁 △ 기획조정관 혁신기획담당관 신종철 △ 기획조정관 심사총괄담당관 강대현 △ 기획조정관 법무감사담당관 양기철 △ 기획조정관 국제협력담당관 여상수 △ 개인정보정책국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 이병남 △ 개인정보정책국 데이터안전정책과장 이한샘 △ 개인정보정책국 자율보호정책과장 원세연 △ 조사조정국 조사총괄과장 정혜원 △ 조사조정국 조사2과장 배상호 △ 조사조정국 침해평가과장 고남현 △ 조사조정국 분쟁조정과장 이승희 △ 위원장실 비서실장 나채목
  • 추미애, 검사장 인사 단행···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임(종합)

    추미애, 검사장 인사 단행···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임(종합)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단행한 두 번째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보좌하는 대검찰청의 주요 보직 부장(검사장급)들이 대거 교체됐다.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지휘한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고, 조남관(24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고검장으로 승진해 대검찰청 차장으로 부임한다. 7일 법무부는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26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의 핵심 보직으로 꼽히는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공공수사부장은 모두 교체된다. 사법연수원 27~28기 중 6명이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지휘한 이 지검장은 유임됐다. 이 수사의 지휘 라인인 이정현(27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공공수사부장을 맡는다.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수사를 지휘한 신성식(27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이철희(27기)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은 대검 과학수사부장으로 승진했다. 이종근(28기) 서울남부지검 1차장은 대검 형사부장으로, 김지용(28기) 수원지검 1차장은 서울고검 차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역대 네 번째 여성 검사장도 나왔다. 고경순(28기) 서울서부지검 차장은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공판송무부장을 맡는다. 고 차장은 추 장관의 한양대 법대 후배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보좌한 조남관(24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검으로 자리를 옮기며, 검찰국장 후임은 심재철(27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맡게됐다. 장영수(24기) 서울서부지검장도 고검장으로 승진해 대구고검으로 자리를 옮긴다. 대검 주요 보직부장들이 대거 교체되면서 윤 총장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구본선(23기) 대검 차장은 광주고검장으로, 배용원 공공수사부장은 전주지검장으로 전보됐다. 수사권 개혁에 따른 후속 작업 등을 위해 이정수(26기) 대검 기획조정부장은 유임됐다. 문찬석(24기) 광주지검장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문 지검장은 지난 2월 대검에서 열린 전국 지검장 회의에서 이 지검장이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 관련 윤 총장의 지시를 거부한 것을 두고 공개 비판한 인물이다. 이 외에 고흥(24기) 울산지검장은 인천지검장, 박순철(24기) 의정부지검장은 서울남부지검장, 여환섭(24기) 대구지검장은 광주지검장, 노정연(25기) 전주지검장은 서울서부지검장, 이주형(25기) 대검 과학수사부장은 의정부지검장, 조재연(25기) 수원지검장은 대구지검장, 최경규(25기) 청주지검장은 창원지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김관정(26기) 대검 형사부장은 서울동부지검장, 문홍성(26기) 창원지검장은 수원지검장, 노정환(26기) 대검 공판송무부장은 청주지검장, 이수권(26기) 대검 인권부장은 울산지검장으로 보임한다. 법무부는 이날 “검찰 중심을 형사·공판부로 이동하기 위해서 형사·공판부에 소임을 다해온 검사들을 적극 우대했다”면서 “능력과 자질이 뛰어난 여성 검사장 발탁과 주요 보직 보임을 통해서 차별없는 균형 인사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대검 차장에 ‘추미애 참모’ 조남관 …‘검언유착 수사’ 이성윤은 유임

    대검 차장에 ‘추미애 참모’ 조남관 …‘검언유착 수사’ 이성윤은 유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참모로 일한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있는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부임한다. 검찰국장 후임은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맡는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당분간 자리를 유지한다. 법무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대검 검사급(검사장) 간부 26명의 인사를 오는 11일 자로 냈다. 추 장관 취임 후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검찰 정기인사다. 조 국장 외에 장영수 서울 서부지검장이 고검장으로 승진해 대구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검사장으로는 총 6명이 승진했다.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 지휘했던 이정현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 대검 공공형사수사부장을 맡는다. 삼성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을 지휘했던 신성식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이종근 서울 남부지검 1차장은 대검 형사부장으로 승진했다. 추 장관과 한양대 법학과 동문인 고경순 서울 서부지검 차장이 여성으로는 역대 네 번째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철희 순천지청장은 대검 과학수사부장으로, 김지용 수원지검 1차장은 서울고검 차장검사로 각각 승진했다. 법무부는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사건 처리 및 수사권 개혁에 따른 후속 작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서울중앙지검장과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유임시켰다”고 설명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옛 애인 살해 혐의 유동수 얼굴 공개… 피해자 측엔 “할 말 없다”

    옛 애인 살해 혐의 유동수 얼굴 공개… 피해자 측엔 “할 말 없다”

    옛 연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버린 혐의를 받는 중국 교포 유동수(49·구속)씨가 경찰 수사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5일 유씨를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의 혐의로 수원지검에 송치하면서 얼굴을 공개했다. 전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범행이 잔혹하고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유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하기로 했다. 검정 점퍼와 반바지, 슬리퍼 차림의 유씨는 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유씨는 범행을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고 경찰이 확보한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피해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유씨는 “없다”고 말한 뒤 호송차에 올랐다. 유씨는 지난달 25일 용인 처인구 집에서 교제했던 중국 국적의 4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경안천 주변 2곳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A씨가 다른 남성을 만나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유씨 집 주변 수색을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A씨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지만 유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등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옛 연인 살해한 중국교포 유동수 검찰 송치…“혐의 부인”

    옛 연인 살해한 중국교포 유동수 검찰 송치…“혐의 부인”

    경기 용인시에서 옛 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아온 중국 교포 유동수(49)씨가 5일 검찰에 넘겨졌다. 전날 유 씨에 대한 신상공개 결정을 한 경찰은 이날 송치 과정에서 그에게 모자 등을 제공하지 않는 방식으로 얼굴을 공개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쯤 유씨를 살인 등 혐의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유씨는 경찰서를 나서며 고개를 숙이지 않고 취재진을 잠시 쳐다본 뒤 질문에 답했다. 그는 범행을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고 경찰이 확보한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냐는 물음에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어떤 점이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유 씨는 “나중에 검찰 가서 얘기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피해자 가족들에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하고선 경찰 승합차에 타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유씨는 지난달 25일 용인시 처인구 자택에서 과거 교제했던 40대 여성 A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인근 경안천 주변 자전거도로의 나무다리 아래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연락이 안 된다는 직장 동료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를 벌여 유 씨를 지난달 27일 긴급체포한 뒤 구속했다. 유씨는 그러나 혐의를 부인했고 A씨의 소재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고 주장해왔다. 경찰은 유씨 자택 주변에 대한 수색을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A 씨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지만 유 씨는 여전히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유 씨의 범행이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서 규정하는 잔인한 범행,중대한 피해 발생 등 신상공개 요건에 부합한다고 보고 전날 그의 얼굴과 이름,나이 등 신상을 공개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용인 토막살해 49세 유동수 얼굴 들고 “피해자에 할말 없다”

    용인 토막살해 49세 유동수 얼굴 들고 “피해자에 할말 없다”

    ‘용인 토막살해’ 사건 피의자 유동수(49·중국 국적)의 얼굴이 공개됐다. 유동수는 5일 오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정 점퍼에 반바지, 슬리퍼 차림의 유동수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고 ‘경찰 증거’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정확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피해자에게 할 말이 없냐’는 질문엔 “할말 없다”며 짧게 대답한뒤 수원지검으로 향하는 호송차에 올라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유씨는 지난 7월 25~26일 내연관계였던 동포 여성 A씨(42·중국 국적)를 처인구 자신의 원룸에서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경안천변 2곳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헤어진 A씨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것을 알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발생 직후인 지난달 27일 유씨를 체포한 이후 지속적인 조사를 벌였지만 그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등 혐의를 부인했다. 유씨는 10여년 전 재외동포 비자(F4)로 입국해 일용직 등으로 생활해오다 A씨를 알게돼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와 A씨는 모두 중국에 각자의 배우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4일 오후 2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유씨의 얼굴과 이름,나이 등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특례법에는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이고 피의자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한 경우,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길태, 유영철, 조두순, 강호순, 오원춘, 박춘풍, 김상훈, 김하일, 김성관, 변경석, 김다운, 장대호 등이 특례법에 적용된 신상정보 공개 사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방역 방해’ 구속…“증거인멸 염려”(종합)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방역 방해’ 구속…“증거인멸 염려”(종합)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1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이명철 영장전담판사는 전날 감염병예방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심리한 끝에 1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명철 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하여 일부 다툼의 여지가 있으나, 일정 부분 혐의가 소명됐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어 “수사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발견되며, 종교단체 내 피의자 지위 등에 비춰볼 향후 추가적인 증거인멸의 염려를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특경법 위반(횡령), 업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지난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 정부의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억여원의 교회 자금을 가져다 쓰는 등 56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이 밖에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해당 지자체의 공공시설에서 종교행사를 연 혐의도 받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전날 심사 일정을 10여분 앞둔 시각 개인 차량을 타고 법원 청사가 아닌 수원지검으로 진입해 검찰청사와 수원지법을 연결하는 지하 통로를 이용해 법정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취재진과 마주치는 것을 피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방역 방해 혐의

    [속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방역 방해 혐의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1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이명철 영장전담판사는 전날 감염병예방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심리한 끝에 1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특경법 위반(횡령), 업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지난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 정부의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억여원의 교회 자금을 가져다 쓰는 등 56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이 밖에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해당 지자체의 공공시설에서 종교행사를 연 혐의도 받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전날 심사 일정을 10여분 앞둔 시각 개인 차량을 타고 법원 청사가 아닌 수원지검으로 진입해 검찰청사와 수원지법을 연결하는 지하 통로를 이용해 법정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취재진과 마주치는 것을 피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대 법대 동문… 정진웅, 이성윤과 목포지청 근무 인연

    서울대 법대 동문… 정진웅, 이성윤과 목포지청 근무 인연

    5년 후배 韓, 연수원은 丁보다 2기수 선배29일 한동훈(왼쪽·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폭행 의혹에 연루된 정진웅(오른쪽·52·29기) 부장검사는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수사팀을 이끌고 있다. 정 부장은 전남 고흥군 출신으로 전남 순천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2000년 대전지검 검사로 검찰 업무를 시작했다. 2016년 광주지검 형사2부장, 2017년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수통인 한 검사장과는 근무 이력이 겹치지 않는다. 지난해 8월 인천지검 형사3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수원지검 형사1부장으로 발령이 났지만, 불과 6개월 만에 핵심 요직으로 손꼽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으로 중용됐다. 2014년 목포지청 부장검사로 근무할 당시 목포지청장이었던 이성윤(59·23기) 현 서울중앙지검장이 전격 발탁했다는 말이 나왔다. 현 정권 실세들이 포진한 ‘호남·순천고 출신’이라는 점이 작용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한 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현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공군 법무관을 거쳐 2001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둘은 서울대 법대 선후배 사이다. 한 검사장은 1992년, 정 부장은 1987년 입학했다. 그러나 한 검사장이 대학 4학년 시절인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정 부장보다 연수원 2기수 선배다. 한 검사장은 윤석열(60·23기) 검찰총장의 최측근이자 대표적인 ‘엘리트 특수부 검사’로 손꼽힌다. 주로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의 특별수사 부서 등 요직을 거쳤다. 반면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주도하면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좌천됐고, 검언유착 의혹에 휘말려 수사를 받고 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檢 ‘감염병예방법 위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구속영장 청구

    檢 ‘감염병예방법 위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박승대 부장)는 28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될 당시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 당국에 신도명단과 집회장소를 축소해 보고하는 등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개인 주거지인 가평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억원 상당의 교회 자금을 가져다 쓰고, 5억~6억원 상당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하는 등 총 56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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