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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비기자 둘 구속/폭로위협 금품 갈취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검 강력부 이기동검사는 22일 경인매일신문기자 유종식씨(33),수도권일보기자 황선인씨(33)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 혐의로 구속했다. 유씨 등은 지난 9월 경기도 용인군 용인읍의 유선방송업자 심모씨(38)에게 유선방송 관리비 인상의 부당성 등을 기사화할 것 처럼 밝힌뒤 군청 기자실로 찾아온 심씨로 부터 2백만원을 받은 혐의이다.이들은 또 지난 5월 중순 용인군 용인읍 D식품회사에 찾아가 이사 이모씨(45)에게 폐수 불법처리사실 등을 기사화할 것 처럼 말한뒤 같은달 30일 이씨로부터 1백5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 교직원세금 횡령/안산시서 또 적발/서무과직원 구속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검 특수부 김태희검사는 6일 교직원들의 근로소득세와 주민세등 세금을 횡령한 안산시 소래중 서무과 직원 이영배씨(34·7급)를 업무상 횡령및 사문서 위조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이씨는 광명여고에 근무하던 지난 90년 2월부터 소래중에 있던 지난 7월까지 교직원들의 갑종근로소득세와 주민세를 징수,은행이 발행한 납세자용 영수증의 금액을 변조해 차액을 챙기는 방법으로 36차례에 걸쳐 모두 8천1백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공탁금 2억 착복/법무사직원 등 구속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검 특수부 김태희검사는 1일 관련 서류를 위조해 법원에 맡겨진 토지수용관련 공탁금 2억4천여만원을 가로챈 법무사 사무장인 변재복(48),김은수(52·무직),김만기(74·〃),이광철씨(43·〃)등 4명을 사기 및 변호사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 주부 천명 등친 돌팔이의사/“아들낳게 해준다” 엉터리수술 6억챙겨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검 형사3부 김덕재검사는 7일 1천여명의 주부들에게 아들을 낳게 해주겠다고 속여 6억여원을 받은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김환규산부인과 원장 김환규씨(47)를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간호조무사 임진경씨(28)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92년 8월 병원으로 찾아온 윤모씨(29·주부)에게 단순한 자궁 이상 여부검사만 한뒤 자궁에 아들을 낳을 수 있는 특별한 시술이나 장치를 한 것처럼 속여 자궁내막 변화시술비 9만5천원을 받는 등 지난 89년부터 지난해말까지 1천여명의 주부들을 상대로 같은 방법으로 6억여원의 시술비와 진료비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1월 임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찾아온 주부 공모씨(26)가 임신하지도 않았는데 임신했다고 한뒤 자궁내의 물체를 흡입하는 월경조정술(소파수술)을 시술,전치 1주의 자궁내막찰과상과 출혈등의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검찰은 공소유지에 대비,대한의학협회·서울대학교 의과대학등 5개 전문기관에 김씨의 이러한 진료행위에 대해 질의한 결과 학술적으로나 임상적으로 근거가 없는 것이란 일관된 회신을 받아 놓았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가 지난 89년부터 전국에 아들을 낳아주는 시술을 해준다는 헛소문을 퍼뜨려 의학적으로 무지하거나 아들을 낳으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는 주부들을 상대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러 왔다』고 말했다.
  • 검사에서 국회 전문위원으로/법사위 이범관씨(화제의 인물)

    ◎행정·사법·입법부 모두 거친 “팔방미인”/“2년간 미뤄온 형법개정안 꼭 마무리됐으면” 공안검사에서 민의의 전당 종사자로­. 국회 법사위의 이범관전문위원은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정기국회가 개회돼 그 준비에 여념이 없다.행정·사법등 양과 고시에 합격한뒤 서슬퍼런 공안검사까지 지낸 만큼 누구에게도 지지 않겠다는 의욕에 넘치고 있다. 법사위는 국회에서 다루는 모든 법안들을 법률적으로 심사해 본회의에 넘기게 돼 있다.물량으로도 엄청날 뿐만 아니라 어느 글자 하나도 소홀히 다룰 수 없는 정교한 일이다.그리고 그 일의 첫 단계는 소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다.그가 하는 일의 막중함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는 특히 지난 92년7월 정부가 낸 형법개정안이 이번에는 반드시 마무리 되기를 바라고 있다.이 개정안은 전문 4백5조 부칙 7조의 방대한 분량이다.지난해 정기국회에서도 여야가 논란을 벌이다 끝내 처리하지 못하고 2년동안을 끌어오고 있는 장기미제 법안이다.그런데 올해는 세계무역기구(WTO)가입협정의 비준동의안이라는 정치적인 사안이 도사리고 있어 또 뒷전에 밀릴 공산이 크다.그럼에도 그는 형법개정안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법조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는 것이다. 차관보급인 그는 행정 입법 사법등 3개 분야의 일에 통달해 있다.행정관료 출신이면서 법조인이고 현직은 입법부의 요인이다. 경기도 여주출신인 그는 서울사대부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나와 한일은행에서 잠시 일하다 71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법제처 행정사무관으로 행정을 배웠고 이듬해엔 제14회 사법고시를 통과,74년 대구지검 검사로 법조인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서울 제주 춘천 수원지검 검사를 거쳐 충무지청장,법무부 대변인·관찰과장,수원지검 부장검사,부산지검 공안부장,대검 공안1과장,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장등의 경력을 쌓았다.서울지검에 근무하던 83년 조흥은행금융부정사건,범한화재보험사기사건,한양그룹경영비리사건등을 파헤치면서 이름을 떨치기도 했다. 지난해 서울지검 공안2부장으로 있다 국회 법사위 전문위원에 기용됐다.임기 3년을 마치면 다시 검찰로 복귀할 예정이다.
  • 검찰 후속인사 단행/서울지청장 등 2백97명 이동

    정부는 17일 서울지검 동부지청장에 이명재서부지청장을,남부지청장에 김경한의정부지청장,북부지청장에 김영철서울지검1차장,서부지청장에 진형구서울지검2차장을 전보발령하는등 검사장급이하 검사 2백84명과 의원면직 13명등 2백97명에 대한 인사를 2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장에는 임휘윤수원지검차장이 임명됐으며 서울지검1차장에 조준웅울산지청장,2차장에 신광옥광주지검차장,3차장에 이종찬대검수사기획관이 각각 발령됐다.
  • 검찰수뇌부 38명 인사

    ◎법무차관 김종구/연수원장 김기수/서울고검장 김기석/부산고검장 김택수/대전고검장 최명선/광주고검장 김정길/대구고검장 황상구/서울지검장 최영광/부산지검장 김태정/대구지검장 김상수 정부는 14일 김종구서울지검장(53·사시3회)을 법무차관에 승진시키는등 고검장급승진 4명,지검장승진 5명등 검찰고위간부 38명에 대한 승진및 전보인사를 오는 16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에서 서울고검장에는 김기석법무차관(55·사시1회)이,법무연수원장에 김기수부산고검장(54·사시2회),대구고검장에 황상구광주고검장(55·사시2회)이 전보됐다.부산고검장에는 김택수법무부교정국장(58·사시2회),광주고검장에 김정길수원지검장(57·사시2회),대전고검장에 최명선대전지검장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또 서울지검장에 최영광법무부검찰국장(54·사시4회),부산지검장에 김태정대검중수부장(53·사시4회),대구지검장에 김상수대전지검장(52·사시6회)이 전보됐다. 검찰국장에는 최환대검공안부장(51·사시7회),교정국장에 원정일청주지검장(49·사시7회),대검공안부장에 안강민감찰부장(53·사시8회),중수부장에 이원성형사부장(53·사시5회)이 자리를 옮겼다. 검사장에는 이태창 서울동부지청장(52·사시9회)등 5명이 승진했다. 송종의대검차장과 신현무대검총무부장은 유임됐다. 이밖의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최병국 ▲법무실장 김수장 ▲보호국장 김병학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이태창 ▲사법연수원 부원장 강신욱 ◇대검 ▲형사부장 공영규▲강력부장 김진세 ▲감찰부장 유재성 ▲공판송무부장 전용태 ◇일선지검장 ▲수원 심상명 ▲인천 주광일 ▲광주 송정호 ▲대전 심재윤 ▲창원 신상두 ▲전주 박인수 ▲청주 최경원 ▲춘천 박순용 ▲제주 이재신 ◇고검차장 ▲서울 이광수 ▲부산 주선회 ▲대구 박주환 ▲광주 송인준 ▲대전 한광수.
  • 「국내산」표시 쇠고기에 속지 맙시다/백화점갈비세트 표기“오인”우려

    ◎대부분 국내서 사육·도축된 젖소고기/소비자들 「한우」로 알고 비싼값에 구입 「국내산 쇠고기」는 한우고기는 아니다.단지 국내산일 뿐이다. 그러나 신토불이가 귀에 익은 소비자들은 「국내산」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 때문에 이를 마치 한우고기인양 착각하기 십상이다. 추석을 앞두고 국내 유명백화점이나 정육점 등에서 선물용으로 많이 나가는 쇠갈비·쇠고기가운데 「국내산」이라고 산지표시가 되어 있는 상품은 거의 모두 국내에서 사육,도축된 젖소고기이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최근 관내 쇠고기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수입육실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젖소 갈비·쇠고기가 국내산으로 표기돼 대형백화점에 납품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위법성 여부를 따지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관내 쇠고기제조업체인 (주)H식품상사가 93년초부터 지난해 6월까지 한우갈비를 포함해 양황소·젖소갈비 3백90여t(50억9천만원 상당)의 갈비선물세트를 제조,이를 「국내산 쇠갈비세트」로 표시한 뒤 국내유명백화점의 본점이나 분점 등에 납품해 왔다는 것이다.백화점은 이를 국내산으로 표시,한우갈비값에 버금가는 비싼 값(㎏당 1만9천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검찰은 이를 「허위 또는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표시행위」로 간주,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할 것을 검토중이다. 현재 백화점이나 정육점 등에서 팔고 있는 각종 쇠고기의 상품표시는 「수입쇠고기」「국내산쇠고기」「한우쇠고기」등 3가지.이 가운데 정육된 상태로 수입된 것이 수입육이고 국내에서 길러 도축한 것은 국내산이다.물론 한우고기는 토착 재래종 한우고기이어야 한다. 이같은 쇠고기의 분류기준은 법령이나 규정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업계에서 관행상 그렇게 붙여쓰고 있는 용어에 지나지 않는다.국내산의 경우 국내에서 사육되고 도축된 양황소·젖소·교잡우 등을 모두 지칭하고 있는데다 상품단계에서는 눈으로 구별해내기 힘든 까닭에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한우인줄 잘못 알고 비싼값에 사먹고 있는 실정이다. 성남지청이 이와 관련,관내 주민 1백여명을 상대로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8%가 『국내산 쇠고기에 젖소등 수입소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대답했다.이는 거의 모든 소비자들이 젖소고기가 국내산으로 팔리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성남지청 박진영검사는 『통일벼와 아끼바리를 구별짓듯 소비자 보호를 위해 쇠고기도 품종별로 구분해 판매토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서열·능력 위주 발탁… 안정 강조/검찰인사 이모저모

    ◎서울지검장 최영광·김태정씨 경합/최환검찰국장 주사파 수사로 “신임”/고검장급 4명 승진 “순리대로 결정” 14일 단행된 검찰인사는 「서열」과 「능력」을 중시,승진 또는 발탁함으로써 안정을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검찰인사의 최대 관심사는 「검찰의 꽃」인 서울지검장을 누가 차지하느냐에 모아졌는데 결국 최영광 법무부검찰국장으로 낙점. 최검사장은 사시4회 동기생인 김태정대검중수부장과 한치 양보없이 막판까지 경합을 벌여 검찰수뇌부조차 「감」을 못잡는 우여곡절속에 결정. 김두희법무부장관과 경기고(55회) 동기생인 최국장은 과묵한 성격에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마당발」로 알려진 김부장은 새정부출범이후 사정수사의 핵심멤버로 인정받은 것을 비롯해 각계 각층인사들과의 폭넓은 교류로 명승부를 연출. ○…검찰 2인자 자리인 대검차장도 바뀔 것이라는 설이 파다했으나 송종의차장이 그대로 유임돼 건재를 과시.사시 2회 선두그룹으로 법무연수원장으로 전진배치된 김기수부산고검장은 동기생 선두그룹보다 1∼2년 늦게 「3순위」로 검사장대열에 합류했지만 마침내 다른 동기생들을 제치고 맨먼저 서울지역에 입성. 이에 따라 내년 9월로 2년임기가 끝나는 김도언검찰총장의 후임을 놓고 이들 2명과 서울고검장에 전보된 김기석법무차관등 3명이 또다시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 ○…지난해 동기생 9명이 검사장에 승진,만만찮은 「세」를 과시하고 있는 사시8회 출신 검사장들은 이번 인사에서 3명이 일선검사장으로 진출.사시8회는 전체 검사장급 이상 검찰간부 39명중 23%를 차지해 검찰내 최대계보. 안강민대검감찰부장이 공안부장에 발탁돼 가장 각광을 받았는가 하면 김수장법무부보호국장은 법무실장으로 자리를 바꿔 김장관의 「신임」을 입증. ○…고검장급 4자리에 당초 예상대로 사시2회의 김정길수원지검장·김택수교정국장,사시3회의 김종구서울지검장·최명선대구지검장이 승진하자 『순리대로 결정된 것』이라고 평가. 반면 5개의 검사장자리를 놓고 사시9∼10회의 선두그룹이 경합을 벌였으나 사시9회의 이태창서울동부지청장과 사시10회의 주선회서울지검3차장·송인준서부지청장·박주환남부지청장·한광수부산동부지청장이 검사장대열에 합류. 곧 단행될 검사장급 이하 후속인사에서는 사시11회들이 재경지청장을 맡고 사시8회와 더불어 인재가 많기로 소문난 사시12회들이 서울본청 1∼3차장을 맡을 것으로 보여 동기생 10여명 사이에 탐색전이 가열. ○…장관·총장 다음으로 검찰인사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검찰의 핵」으로 불리는 검찰국장에 사시6회의 최환대검공안부장이 사시5회 선배들을 제치고 차지한데 대해서는 『최근 주사파학생들에 대한 수사를 진두지휘하면서 고위층의 신임을 얻은데다 정부핵심인사들과도 가까워 측면지원을 받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대검중수부장에는 본래 「수사통」인 사시5회의 이원성형사부장이 올라 검찰수사를 총괄하게 됐으며 중수부장감으로 손색이 없는 사시7회의 심재윤강력부장은 다음번 인사에서 중수부장자리를 이어받을 전망. ◎김종구법무차관/꼼꼼한 일처리로 신망 두터워 조용하면서도 일을 꼼꼼히 챙기는스타일로 검찰내 신망이 두텁다.충청도 양반답게 아랫사람들에게도 절대로 반말을 하는 법이 없다.서울지검장으로 있으면서 후배검사들과 매주 산행을 해온 등산애호가.엄청난 독서량으로 전문가 뺨치는 식견을 가지고 있다.부인 박종희씨(48)와 2남 1녀. ▲충남 대전(53) ▲대전고·서울법대·사시3회 ▲서울지검1·3차장 ▲법무부기획관리실장·대전지검장·검찰국장 ▲서울지검장 ◎김택수부산고검장/원만한 성격에 입담도 수준급 걸쭉한 입담에 사투리가 심하다.고시에 늦게 합격,대학후배들 밑에서 일한 적이 많지만 원만한 성격으로 융화에 적격이라는 평.애주가로 술을 많이 했으나 최근에는 삼가고 있다.검사장 승진까지 선두를 달리다 다소 밀리는 느낌을 주었으나 고검장에 올라 금의환향하는 셈.부인 옥상인씨(51)와 2남2녀. ▲경남 창원(58) ▲마산고·서울법대·사시2회 ▲서울지검 공안1부장 ▲제주·창원지검장 ▲법무부 교정국장 ◎김정길광주고검장/조세분야 전문가… 「박사검사」 동기생중 가장 늦게 검사장에 승진했으나 고검장에 오른 대기만성형.수더분한 인상에 후배검사들에게는 「맏형」처럼 대한다.조세분야에 관한 전문가로 박사학위를 받은 학구파.지방에 혼자 내려가 있을때는 매일 밤마다 집에 전화를 걸어 가족의 안부를 묻는 등 자상한 면이 있다.부인 박화순씨(49)와 2남2녀. ▲전남 신안(55) ▲조대부고·고려대·사시2회 ▲사법연수원교수 ▲서울지검3차장 ▲전주·광주·수원지검장 ◎최명선대전고검장/불평없이 소임 다하는 선비형 말수가 적고 샌님 같다.사시3회 동기생인 김종구서울지검장과 헌재재판관에 발탁된 신창언전부산지검장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으나 불평없이 묵묵히 일해온 선비형.자신을 드러내는 일 없이 소임을 다한다.김기석·심재륜씨와 함께 검찰내 서울고 인맥을 끌어 왔다.부인 이선희씨(46)와 1남1녀. ▲평북 창성(54) ▲서울고·서울법대·사시3회 ▲서울지검 서부·남부지청장 ▲제주·청주·대구지검장 ◎최영광서울지검장/기획·분석력 등 업무능력 탁월 기획과 분석력등 업무능력이 탁월하다.이 때문에 5공 당시 본의 아니게 청와대파견근무를 한 적이 있어 구설수에 오르기도.말수가 적은 대신 한번 사귄 사람과는 우정이 변치않는 지조파.인재가 많기로 소문난 경기고 55회 출신이며 김두희장관 이후 경기고인맥을 이끌어갈 관리자로 통한다.부인 손정호씨(49)와 1남1녀. ▲서울(54) ▲경기고·서울법대·사시4회 ▲검찰1과장 ▲서울남부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검강력부장 ▲검찰국장
  • 법정관리사 이사·과장이 회사돈 42억원 횡령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검 조사부 하윤홍검사는 29일 법정관리중인 자신의 회사 재산 42억여원을 횡령한 주에이원 총무이사 정영재(47·서울 강남구 역삼동),총무과장 김창구씨(34·서울시 강남구 일원동)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횡령)혐의로 구속했다.
  • 중량급법조인/“헌재 입성”물밑경쟁/새달 재판관 대폭교체…하마평무성

    ◎조규광소장 등 9명중 7명 임기만료/행정부·여당 몫5명은 대통령이 사실상 낙점/야당 추천후보에는 조승형·조승헌씨 등 물망 헌법재판소의 재판관 인사를 앞두고 물밑 로비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임기 6년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 가운데 9월14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재판관은 조규광재판소장(68·변시3회)을 비롯,변정수(60·고시8회)·김진우(62·고시7회)·김양균(57·고시11회)·한병채(61·고시10회)·최광율(58·고시10회)·김문희재판관(57·고시10회)등 7명. 헌법재판소의 새 진용은 다음달 10일 정기국회가 열린뒤 12∼13일쯤 짜여질 전망이다. 헌재 재판관은 입법부 3명,사법부 3명,행정부 3명씩 각각 「몫」이 배정돼 있다.이중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사법부 몫은 고중석전광주고법원장(57·고시14회)이 이미 내정돼 있어 이번에 바뀌는 자리는 6자리 뿐이다.국회선출직 3자리와 대통령이 「낙점」하는 3자리가 남아 있다. 입법부 몫 3명은 각 정당의 추천을 받아 국회에서 선출된 사람을 대통령이 임명토록 돼 있다.헌재가 첫 출범한 88년여소야대 당시에는 민정당에서 한재판관,평민당에서 변재판관,민주당에서 김진우재판관을 각각 밀었었다.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바뀌어 민자당추천 2명,민주당추천 1명이 헌재재판관에 선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민자당 추천 2명도 사실은 당 총재인 대통령이 선출하는 것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에 실제 정당 추천인사는 민주당 몫 한자리에 불과한 셈이다.대통령이 6명 가운데 5명을 실질적으로 뽑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대통령의 낙점 케이스인 헌법재판소장으로는 안우만전대법관(57·고시11회)·허정훈전사법연수원장(60·고시9회)·박우동전대법관(60·고시8회)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이들 3명은 고향이 각각 경남이라는 공통점을 지녀 눈길을 끌고 있다.이 가운데 안전대법관은 지난번 대법관인사때 유임이 점쳐지다가 막판에 탈락,차기 헌재소장으로 갈 것이라는 풍문이 벌써부터 나돌았었다. 이와 함께 이회창전국무총리(59·고시8회)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으나 그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전총리가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말한 이상 그의 성격으로 볼때 어떠한 제의가 들어오더라도 거절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야당 몫의 재판관으로는 조승형(60·고시9회)·한승헌(60·고시8회)·조준희(56·고시11회)·홍성우변호사(56·고시13회)등이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조승형전의원은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의 측근으로 동교동계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한·홍변호사와 조준희변호사는 인권변호사로 재야의 신망이 높아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정부 몫 3명은 검찰출신이 1∼2명 뽑힐 것으로 보인다.김현철서울고검장(56·고시16회)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정경식대구고검장(57·사시1회)·김정길수원지검장(55·사시2회)·신창언부산지검장(52·사시3회)·최명선대구지검장(54·사시3회)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 유근완(54·고시14회)·손진곤변호사(53·사시1회)등도 하마평에 올라 있다.
  • 수뢰 부장 둘 구속/서부관리공단 수사

    【수원=조덕현기자】 서부관리공단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은 18일 기획부장 김훈씨(52)와 전총무부장 정중화씨(55)등 2명에 대해 배임수재혐의로,비상계획부장 김상태씨(54)에 대해 업무상횡령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신임 헌재재판관·법원장 프로필

    ◎고중석헌법재판소 재판관 내정자/치밀하고 꼼꼼한 명판결문 유명 격의없고 소탈한 성격이지만 재판에 들어가면 치밀하고 꼼꼼한 명판결문을 쓰는 법관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이재화재판관이 헌법재판관에 지명된데 이어 이번에 대법관에 임명된 김형선수원지법원장과 함께 발탁돼 고시 14회에 경사가 겹친 셈.고 고재호대법관의 조카이다.부인 문인자씨(49)와 1남2녀. ▲전남 담양·56세 ▲광주고·서울법대 ▲고시14회 ▲부산지법판사 ▲전주지법부장판사 ▲서울고법부장판사 ▲전주·대전지법원장 ▲광주고등법원장 ◎고재환 사법여수원장/사법행정분야의 1인자 사법행정에 대한 뚜렷한 소신과 판사로서는 보기 드문 친화력을 자랑한다.판사경력의 대부분을 법원행정분야에서 보냈을 만큼 사법행정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꼽힌다. 고시15회 선두주자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나 대법관인사에서 2차례나 거명됐다 탈락하는 불운을 겪었다.부인 고영자씨(53)와 1남. ▲대전·53세 ▲대전고·서울법대 ▲대법원비서실장 ▲서울고법부장판사 ▲서울남부지원장 ▲법원행정처차장 ▲서울민사지법원장 ◎이영범 광주고등법원장/청렴·강직한 천주교신자 수원지검 검사로 첫발을 내디딘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청렴하고 성실한 법관생활을 해왔다. 서울형사지법·서울고법수석부장판사를 역임하면서 온화하고 자상한 성품으로 후배들의 존경을 받아왔다.부인 이후지씨(48)와 1남. ▲경북 문경·53세 ▲문경고·서울법대 ▲고시15회 ▲수원지검 검사▲대전지법판사 ▲대전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형사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대전지법원장 ◎정지형 서울민사지법원장/까다로운 재판지도 정평 고시16회의 선두를 달리다 지난번 재산고액 당시 57억5천만원의 재산을 신고,사법부내 3위에 오르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까다로운 재판지도로 후배들로부터 「벙커」라는 별명을 듣는다.92년 서울 민사지법 수석부장시절 법정관리 등 회사정리사건을 심리하는 기준을 마련해 호평을 얻었다.부인 윤순자씨와 2남1녀. ▲충북 보은·55세 ▲경기고·서울법대 ▲부산지법판사 ▲대법원재판연구관 ▲서울형사지법부장판사 ▲대구고법부장판사 ▲광주지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김영진 서울고법원장/민사법분야 법이론 탁월 법원내 민사및 특별법 분야의 탁월한 이론가로 꼽히며 백발에 준수한 용모로 「영국신사」라는 별명을 듣는다. 법원장 시절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가 하면 후배법관들에게 전혀 거리감을 주지 않는 소탈한 성격으로 법원 내외의 신망이 두텁다.부인 박신재씨(51)와 1남1녀. ▲전남 장흥·55세 ▲광주일고·서울법대 ▲고시13회 ▲서울형사지법 판사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광주고법원장 ▲사법연수원장 ◎서성/신중·저돌적 돌파력 겸비 명확한 판단력으로 사태예측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대학재학중 사시 1회에 수석합격한 수재형으로 지금까지 모든 시험에서 수석을 빼앗긴 적이 없다. 매사에 신중하지만 일단 결정을 내린 뒤에는 앞뒤 안가리고 밀어 붙이는 저돌적인 돌파력도 겸비하고 있다.부인 임양자씨(510와 1남1녀. ▲충남 논산·52세 ▲경기고·서울법대 ▲대전지법판사 ▲서울고법판사▲법원행정처법무국장 ▲법원행정처기획조정실장 ▲춘천지법원장 ◎한대현 서울형사지법원장/후배신망 두터운 선비형 균형있는 사고방식과 해박한 법률지식으로 후배법관들의 신망을 받아온 선비형.전형적인 법조가족으로 부친은 고 한성수대법관이며 이회창전총리의 처남이다. 재산공개 당시 재력가(신고액 21억 5천만원)로 분류돼 이후 2차례의 대법관인사에서 낙점되지 못하는 요인이 됐다는게 주변의 지적이다.부인 서명희씨와 2남. ▲경남 산청·53세 ▲경기고·서울법대 ▲고시 15회 ▲대전지법판사 ▲서울민사지법부장판사 ▲서울고법부장판사 ▲서울동부지원장 ▲인천지방법원장
  • 서부공단 관리공단/전이사장 7억 수뢰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검 특수부 김태희검사는 22일 공단내 주유소등 부대시설운영권을 주는 대가로 업자로부터 7억1천만원을 받은 서부지역 공업단지관리공단 전 이사장 이경희씨(58·예비역 육군중장)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배임)및 변호사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서부공단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있던 지난 92년 4월17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공단내에 대형 주유소 2곳을 설치할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부천의 (주)광일 대표이사 권모씨(61)로부터 1억4천5백만원짜리 양도성예금증서와 5천5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등 2억원을 받는등 지난해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6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기수들도 조사/경마부정 수사확대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검 강력부는 13일 마필관리사에 이어 기수들도 경마브로커들에게 경마정보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아왔다는 혐의를 잡고 서울경마장소속 4조 기수 박모씨(32)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박씨는 지난 89년11월부터 92년8월까지 2년10개월동안 경마브로커 정모씨에게 경마정보를 제공해주고 그 대가로 4백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씨의 혐의가 드러나는대로 한국마사회법위반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에앞서 지난 11일 경마브로커들에게 우승예상마등 정보를 알려주고 돈을 받은 김종희(29) 권순모씨(33)등 마필관리사 2명을 구속했었다.
  • 우승예상마 돈받고 알려줘/과천경마장 마필관리사 등 둘 구속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검 강력부는 11일 경주전에 우승예상마를 고객들에게 미리 알려주고 그 대가로 금품을 받은 한국마사회소속 과천경마장 마필관리사 권순모(33),김종희씨(29)등 2명을 한국마사회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권씨등은 지난해 6월부터 8월사이 김모씨(39)등 경마고객들로 부터 4백70여만원을 받고 우승예상마를 알려줘 부당하게 시상금을 받게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또 개인마주제 실시등 승률이나 경마장운영에 관한 각종 정보를 빼내 고객들에게 돈을 받고 알려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외에도 경마부정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대기업 연대보증서 위조/대출금 87억 가로채/2명구속·2명수배

    【수원=조덕현기자】 수원지검 조사부 하윤홍검사는 9일 거래처인 대기업의 연대보증서를 위조,87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주)쌍성흥업 부사장 조창휘(53)·사업부장 이연오씨(34)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달아난 이 회사 대표 윤승중씨(37)와 (주)한경 대표 조록생씨(41)등 2명을 수배했다.
  • 야쿠르트 전과장/회사돈 26억 횡령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검은 21일 한국야쿠르트(대표 이문선)가 이 회사 전 재무과장 정지웅씨(36)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횡령)위반등의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소장에 따르면 정씨는 92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한국야쿠르트의 공금을 관리하는 재무과장을 맡으면서 26억원상당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것이다. 정씨는 지난 4월 미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 돈받고 가계수표 부정발급/수원지검/경기 10개시은지점 압수수색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검 특수부는 31일 수원·안산·안양등 경기도내 10개 시중은행 지점들이 자격이 미달되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가계수표를 부정발급해준 혐의를 잡고 이들 은행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이 실시된 금융기관들은 평화은행 신갈·안산·동수원지점,국민은행 평택지점,농협 안양호계동·화성군·수원지점,외환은행 안산지점,제일은행 광명지점,동남은행 수원지점등이다. 검찰조사결과 평화은행 안산지점 직원 송모씨(32)는 지난해 10월 가계수표 브로커인 박철순씨(32·구속중)등 2명으로부터 5차례에 걸쳐 5백30만원어치의 뇌물과 향응을 제공받고 12건의 가계수표를 발급해 이중 6건이 부도가 났다는 것이다. 또 국민은행 평택지점 고모차장(45)은 3월초 가계수표 브로커인 고효선씨(35·구속중)로부터 수표발급에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무선 호출기 6대등을 제공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최근 시중은행들이 가계수표 발급에 앞서 잔고확인,재산세 납부실적등 실사를 철저히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금품을 받고 부정 발급해줘 피해자가 늘고 있다』며 『혐의가 드러나는 은행직원에 대해선 구속등 형사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노동부 간부들 호화빌라 분양/검찰 조사 나서

    【수원=김병철기자】 노동부 전·현직간부등 10명이 가구당 2억원이 넘는 호화 연립주택을 지어 분양하는등 부동산투기 의혹이 일고 있어 노동부와 검찰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14일 노동부와 수원지검에 따르면 김흥배 서울지방노동청 관리과장(54),전경석 인천지방노동청 근로감독과장(34),이보간 부천지방노동사무소 보상과장(44)등 노동부 전·현직 직원 10명은 지난 89년10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산62일대 5천8백51㎡(1천7백평)를 매입한뒤 이곳에 가구당 60평씩 12가구분의 「로열그린맨션」이란 3층짜리 호화연립주택 1동을 지어 지난해 11월부터 분양하고 있다.이들은 91년3월 임야를 대지로 용도변경하면서 무주택자들의 주택난해소를 위해 연립주택을 짓겠다고 신청했으나 이탈리아제 타일과 샹들리에·고급목재등으로 실내장식한 호화주택을 지어 가구당 2억∼2억3천만원에 분양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은 93년2월 연립주택의 지하주차장을 불법으로 증축,관할 장안구청으로부터 건축법위반혐의로 고발돼 이 가운데 전 수원지방노동사무소 근로감독관 김무기씨(43)등 3명이 퇴직과 경고처분을 당하는등 물의를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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