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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리, 박유천 과거 논란에 “편견 無…좋은 기억밖에 없어”

    이진리, 박유천 과거 논란에 “편견 無…좋은 기억밖에 없어”

    배우 이진리가 영화 ‘악에 바쳐’에서 상대역이었던 박유천에게 고마움과 좋은 기억 밖에 남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진리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악에 바쳐’(감독 김시우)와 관련해 뉴스1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이 과거 불미스러운 일에 얽혔던 박유천의 복귀작으로 주목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내가 가진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이진리는 이어 “선배님이고 유명한 가수 출신이시고 드라마 주연도 많이 하셨기에, 처음 리딩 할 때도 신인이라 어떻게 보일까 고민이 많았다”며 “아무래도 선배님이 경험이 많다 보니 프리 때도 그렇고 영화 찍을 때도 보면서 배운 게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게 도움을 많이 주셨다”라며 “스타급 선배라 나 같은 신인 여배우를 상대하실 때 껄끄러움이 있으셨을텐데, 그런 면에서 내색 없이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진리는 “어떤 도움을 받았느냐”는 물음에는 “첫 촬영 때 정말 떨렸다, 준비를 오래 했고 잘하고 싶다는 욕망도 컸고 감독님도 그러셨을 것”이라면서도 “제가 제대로 못해서 답답하셨을 수도 있다, 첫 신이 (박유천 선배가) 맞는 장면이었다, 실제로 잘못 맞으셔서 잠깐 촬영이 중단돼 병원에 다녀오셨다, 팔이 붓고 했는데 바로 저녁에 저를 업고 뛰는 신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선배님이 ‘괜찮아’하시는데 제가 불편하더라, 그래도 편하게 업히라고 하셨다, ‘네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며 ‘그러면 더 안 나온다’고 얘기해주셨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진리는 “(선배를) 편견 없는 상태에서 봬서 다른 선배님과 똑같이 감사하고 좋았었던 기억밖에 없다”며 “주변에서는 조금 우려는 있었지만, 저는 사실 없었다”고 답하며 상대역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악에 바쳐’는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남자와 처음부터 잃을 것이 없었던 여자가 나락의 끝에서 서로의 삶의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진리는 극중 탈북민 출신 직업 여성 홍단을 연기했다. 이진리는 독립 영화 ‘귀여운 남자’로 처음 스크린에 데뷔한 후, ‘악에 바쳐’를 통해 두번째 주연을 맡았다. 수원시립공연단 출신인 그는 연극 ‘오 마이 갓’ ‘Y: 미지수의 시간’ ‘데칼코마니’ 뮤지컬 ‘게임회사 중창단’ 등에 출연했다. 한편 ‘악에 바쳐’는 지난 10일 IPTV 및 VOD로 공개됐다.
  • 붉은악마, 우루과이전 등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응원전

    붉은악마, 우루과이전 등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응원전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 경기가 열리는 오는 24일부터 경기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대규모 응원전이 펼쳐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경기도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등에 따르면 붉은악마 측의 요청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받아들여 응원전을 승인했다. 도는 월드컵 기간 동안 이태원 참사와 사상 첫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국민적 추모 분위기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응원전을 진행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재단은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와 함께 논의한 끝에 우리나라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24일 우루과이전과 28일 가나전, 그리고 다음 달 3일 포르투갈전에 응원전을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용인원은 4만 3000명 규모로 현재로서는 1~2만명 정도의 축구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계자는 “시간이 촉박하지만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서 경기도, 수원시, 붉은악마 관계자들이 모여 응원단 규모와 시간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경기도와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측 등은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세부 계획을 세워 응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2200억 돌파

    경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2200억 돌파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200억원을 돌파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2200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2100억원을 달성한 이후 약 30일 만 이다. 지역별 거래액은 배달특급 최초 서비스 지역 중 하나인 화성시가  270억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가 수원시 255억여원이다. 이밖에 용인시가 250억원, 김포시와 파주시가 약 160억원 등 이다.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에 지친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고자 지난 2020년 12월 화성시, 오산시, 파주시 3개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출범한 공공배달앱이다. 낮은 중개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을 돕고,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까지 챙기며 ‘상생’ 생태계 구축에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경기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고, 올해는 서울 성동구로의 진출도 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태어난 배달특급이 어느덧 누적 거래액 2200억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하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 내년도 본예산 3조720조 편성...이재준 시장 “내년 시정기조는 시민공감”

    수원시, 내년도 본예산 3조720조 편성...이재준 시장 “내년 시정기조는 시민공감”

    경기 수원시가 일반회계 2조7477억원, 특별회계 3243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 3조720억원으로 편성했다. 수원시는 21일 열린 제372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러한 예산안 내용을 설명하며 내년도 민선 8기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1946억원이 늘어난 3조720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759억원이 증액된 2조7477억원, 특별회계는 187억원이 늘어난 3243억원 규모다. 시는 내년도 안전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83억원을 올린 530억원을 배정했다. 이 중 향후 4년간 전체 시민의 약 5%(6만여명)를 ‘수원시민 안전지킴이’로 양성하기 위한 예산 1억1700만원도 편성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 시정기조는 ‘시민공감’”이라며 “낮고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입제출’(量入制出) 원칙에 따라 일반회계 세입 규모와 동일하게 내년도 세출예산을 편성했다”며 “재정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면서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운용해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완수되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이날 제37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20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올해 제2회 추경예산 및 내년도 본예산 등을 심사한다.
  • 경기도 ‘대포차‘ 의심 1만 2000대 추적해 81억원 추징

    경기도는 명의 이전을 하지 않거나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운행하는 이른바 ‘대포차’를 추적해 지방세 체납액 81억원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시군 지자체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1년 이상 체납 차량 가운데 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조회해 대포차 의심 차량 2만 1117대를 특정했다. 도는 이 차량 차주들을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해 1만 2685대의 소유주로부터 재산세·취득세·자동차세 등 체납 지방세 81억 4400만원을 징수했다. 연락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1150대),강제 견인(47대),공매(80대) 등의 조치를 했다.나머지 차량은 시군과 세부 사항을 조사 중이다. 범죄에 이용되거나 사고 시 피해가 우려되는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110대)에 대해서는 운행 정지 명령을 내렸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지방세 체납자 A씨는 2019년부터 자동차 등록원부상에 운행 정지명령이 접수된 2대의 차량을 보유한 상태였다. 이에 경기도 광역체납팀은 수일에 걸친 새벽 출장을 통해 해당 차량의 실제 소재지가 충남 서산시인 것을 확인해 강제 견인한 후 공매 조치했다. 해당 차량의 점유자는 서울시에 있는 대포차 전문매매업자에게서 2020년 차량을 구입한 뒤 차량 소유주를 변경하지 않고 불법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가평군에서 3600만원을 체납한 B법인 차량의 경우 번호판을 영치한 뒤 다음날 견인하려 했으나 차량이 사라졌다. 도는 B법인 대표 관계인의 채권자가 차량을 인근에 은닉한 것을 확인하고 강제 견인 및 공매 조치했다.
  • [포토] ‘빈자리 0’… 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

    [포토] ‘빈자리 0’… 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

    “평소대로 나왔는데 오늘은 지각 확정입니다.” 경기지역 광역버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KD운송그룹이 입석 승차를 제한한 첫날인 18일 오전 7시 50분께 경기 수원시 우만동 4단지 버스정류장. 평소 이 정류장에서 1007번 버스를 타고 서울 송파구 한림예고로 등교하는 여학생들은 30분째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1007번 버스는 수원대학교를 출발해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오가는데, 출근 시간대엔 수원 시내를 거치는 동안 좌석이 모두 찬다. 그래서 고속도로 IC와 가까운 이 정류장에서는 대부분 입석으로 버스를 탈 수밖에 없었는데, 이날부터 입석 탑승이 제한되면서 학생들은 해당 버스를 탈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날 남양주 다산신도시 금강 2차 버스 정류장에서는 오전 6시가 넘으면서 잠실광역환승센터로 가려는 시민들이 줄을 섰다. 버스 정류장에는 ‘11월 18일부터 승객 안전을 위해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합니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M 버스들은 오전 6시를 넘기면서 일찌감치 만차 상태였고, 7시가 넘어서자 상대적으로 좌석 여유가 있는 2층 버스도 잔여석이 없어 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기도 했다. 좌석이 가득 찬 버스의 기사는 승객들이 보도록 차량 앞 유리를 통해 ‘만석입니다’고 적힌 팻말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다만 비슷한 노선을 운행하는 다른 버스들이 연이어 도착해서 정류장에서 오래 기다리는 승객은 없었다. 대체로 버스들은 잔여석 1개, 0개 정도로 아슬아슬하지만, 승객을 모두 태우고 운행되는 분위기였다. 입석 승차를 하지 못해 직장에 지각하게 됐다며 발을 구르는 시민도 있었다. 버스 입석 중단 영향으로 출근객들이 대체 교통수단으로 몰리면서 주요 지하철역들도 몸살을 앓았다. 이날부터 입석을 중단하는 경기지역 광역버스는 KD운송그룹 계열 14개 업체로, 모두 146개 노선이다. 이 중 서울 등 수도권을 오가는 준공영제 공공버스는 112개 노선 1123대로, 경기도 전체 공공버스 220개 노선 2093대의 51%에 달한다. 광역버스 입석 승차는 원칙상 금지돼 있으나, 그간 버스업체들은 출퇴근 시간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실을 고려해 입석 탑승을 용인해왔다. 그러다 지난 7월 일부 버스 업체 노조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입석 금지 준법투쟁에 나서며 입석 승차를 중단하게 됐다. 여기에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 마지막까지 입석 승차를 용인했던 KD운송그룹 계열 13개 버스업체가 입석 승차 중단에 동참했다. 이로써 사실상 경기지역 전체 광역버스에서 입석 승차가 제한된 셈이다. 정부와 경기도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버스 공급을 점차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부 및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를 상설화해 승객 불편과 혼잡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등 입석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부터 전세버스, 예비차량 등 20대를 투입하고, 9월에 수립한 ‘광역버스 입석대책’에 따라 늘리기로 계획된 68대의 차량도 내년 초까지 투입을 완료하겠다”고 했다.
  • 수도권 광역버스 오늘부터 입석 운행 중단

    수도권 광역버스 오늘부터 입석 운행 중단

    KD운송그룹의 경기지역 14개 버스업체 노조가 18일부터 입석 운행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17일 수원시 영통구 한 차고지에 주차된 광역버스에 이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이날 서울시, 경기도와 긴급 논의해 일단 올해 계획된 정규버스와 전세버스 증차를 앞당기기로 했지만 당분간 승객들은 출퇴근 때 승차난을 겪을 전망이다. 뉴시스
  • [포토] ‘수능 끝’

    [포토] ‘수능 끝’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복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환하게 웃으며 시험장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단독]사망사고 난 수원슬러지사업장, 기준치 4481배 악취 시달려

    [단독]사망사고 난 수원슬러지사업장, 기준치 4481배 악취 시달려

    30대 노동자 사망사고가 난 수원슬러지사업장이 지독한 악취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일반인은 기준의 300배가 넘는 악취가 발생할 경우 지독한 악취로 판단하는데, 사고가 발생한 시설 내에는 최대 4418배에 달하는 악취가 발생했다. 15일 이은주(민주당·화성7) 경기도의원이 확보한 ‘수원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악취방지시설 개선공사 실시설계 결과보고’에 따르면 시는 내년 3월 수원슬러지사업장을 대상으로 대보수 공사를 벌일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지난 2010년 건립된 시설이 기준을 넘는 악취가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고자 발주됐다. 용역 결과보고서는 30대 노동자 A씨가 일했던 시설이 극심한 악취에 시달렸던 상황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시설 내 악취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공정 중 발생하는 악취 시설이 공간 내 정체돼 심한 악취를 발생하고 있다고 결과를 내놨다. 시설 안 악취는 일반인이 악취가 없다고 느끼는 정도(1배)를 기준으로 최소 448배에서 최대 4481배의 악취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통상 300배 넘는 악취는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이며, 4000배에 달하는 악취는 ‘잠시도 머물 수 없는 정도’라고 분석했다. 해당 악취는 A씨를 구조하는 단계에서도 문제가 됐다. 지난 9일 건조시설에서 작업을 마친 슬러지가 운반되는 관에 오작동이 발생하자, 슬러지사업소는 A씨 등 2명을 운반관 속 건조된 슬러지 제거 작업에 투입했다. A씨는 작업 중 위에 있는 슬러지가 떨어지며 매몰 사고를 당했고, 사고 1시간여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작업을 지켜보던 슬러지사업소 직원 3명은 긴급 구조 작업을 시도했다. 그러나 A씨가 사고를 당한 운반관 안은 분진과 가스로 가득했고, 구조에 실패했다. 이들은 호흡 곤란과 안구 충혈,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치료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설부지경계를 기준으로 300배에 달하는 악취가 발생할 경우 개선이 필요한 악취가 발생한다고 본다”며 “4000배는 심각하다는 말로 부족한 악취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슬러지사업장 내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도 개선공사가 예정된 것은 사실”이라며 “악취가 (사망사고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는 정확히 알수 없다”고 답했다.
  • [단독] 수원 ‘슬러지업장 사망’ 낡은 기계 오작동에 작업자 들어갔다 참변

    [단독] 수원 ‘슬러지업장 사망’ 낡은 기계 오작동에 작업자 들어갔다 참변

    지난 9일 30대 노동자가 사망한 수원 슬러지사업장에서는 기계 오작동으로 평소와 달리 운반관 속으로 들어가 작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자는 좁은 운반관 안에 들어가 사투를 벌였고 머리 위로 갑자기 떨어진 슬러지에 매몰돼 결국 숨졌다. 1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9일 환경기초시설 운영업체 에코비트워터가 운영하는 수원슬러지사업장에서 30대 노동자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슬러지 탱크 운반관 속에 들어가 작업 중 사고를 당했다. 슬러지는 하수처리가 끝난 후 뻘과 같이 남는 찌꺼기로, 별도의 건조처리 등을 통해 소각·매립·재활용해야 한다. 수원 슬러지사업장은 바로 옆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를 마친 슬러지를 건조탱크에서 건조한 후 사고가 난 운반관을 통해 다른 곳으로 옮긴다. 운반관은 지름 1.5m의 긴 원통형 구조로, 건조를 마친 슬러지가 자동으로 이동된다. 그러나 사고 당일 운반관은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 딱딱하게 굳은 슬러지가 운반관 이동 중 막힘 현상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기계 오작동은 노후화 때문이란 지적도 나온다. 수원시는 2010년 에코비트워터와 합자법인인 ㈜그린환경을 설립해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의 슬러지사업소를 세웠다. 수원 슬러지사업장은 건립된 지 12년이 흘러 환경부가 권장하는 내구연한 15년을 80% 가까이 채운 상태다. 시는 노후화 등의 문제로 내년도 상반기 시설 내 악취방지시설 개선공사를 벌일 예정이었다. 슬러지사업소 소장 B씨는 “기계가 작동하지 않아 (A씨 등에게 운반관 안으로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운반관 속에서 작업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 [단독] 軍 지뢰 탐지·제거 활동 법제화한다… 민간 전문 인력도 참여 가능

    [단독] 軍 지뢰 탐지·제거 활동 법제화한다… 민간 전문 인력도 참여 가능

    국방부 장관, 5년마다 계획 수립지뢰대응활동위원회도 설치해야인명 피해·재산권 침해 등 보상도 전국 82만발… 후방 35곳 3000발전문성 없는 병사 동원 안전 위협미확인지뢰 제거에만 160년 예상현재의 인력과 자원으로는 160년 넘게 걸리는 지뢰 제거 작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전문성 없는 병사들을 동원해 실시하던 지뢰 탐지와 제거 활동에 민간 전문인력이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인명 피해와 재산권 침해를 보상해 줄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생긴다. 14일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뢰의 제거 등 지뢰대응활동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다음달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법안은 현재 명확한 근거 규정 없이 이뤄지는 지뢰 탐지·제거 활동을 법제화해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뢰 제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국방부 장관은 지뢰대응활동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지뢰대응활동위원회’를 설치하며 지뢰 제거를 완료한 곳은 안전지역으로 확정할 수 있도록 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지뢰 매설 관련 정보 공개와 지뢰 피해 관련 통계 작성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민간 인력도 지뢰 탐지·제거 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눈에 띈다. 현재는 국방부 지침에 따라 군에서만 지뢰 제거를 할 수 있다. 군에서는 1300명 규모의 공병 병력이 군사적으로 불필요한 지뢰를 제거하고 있지만 18개월의 복무 기간 때문에 숙련도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아 오히려 병사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전문성이 없다 보니 대부분 관할 부대장이 지뢰 위험구역 주위에 경고판을 설치하고 민간인 접근을 차단하는 게 고작이라 재산권 침해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 이미 군에서는 2001년 ‘후방지역 지뢰를 2006년까지 모두 제거하겠다’고 선언했고, 2019년에도 ‘2021년까지 후방지역 지뢰 제거를 완료하겠다’고 했지만 그동안 성과는 미미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군이 보유한 장비와 인력으로는 군사적 필요성이 없어진 미확인 지뢰지대를 모두 제거하려면 16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지뢰는 82만 8000발이며 이 가운데 후방 지역에는 현재 35곳, 약 3000발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마다 폭우 등으로 지뢰가 유실되면서 발생하는 미확인 지뢰지대는 수원시 면적과 비슷한 107㎢나 된다. 민간단체에서 조사한 비공식 통계로는 분단 이후 지뢰 사고 피해자가 약 1000명에 이른다. 국방부에 따르면 2000년 이후 군인 지뢰 사고는 38건(사망 3명, 부상 51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금은 법적 근거가 없어 사유지에서 지뢰 탐지·제거를 위한 적극적 조치가 제한돼 국민의 재산권 피해에도 보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신속한 지뢰 제거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재산권 침해에 대해서는 손실 보상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국회와 협력하여 법률안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는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지뢰대응기본법률안’ 제정안이 계류 중이다. 이 법안은 국방부가 제출할 법안과 비슷하나 ‘국가지뢰대응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하고 행정안전부에 국가지뢰행동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한 점이 다르다.
  • [단독]10년 넘은 기계 오작동, 수원슬러지사업장 30대 사망사고 불렀다

    [단독]10년 넘은 기계 오작동, 수원슬러지사업장 30대 사망사고 불렀다

    지난 9일 30대 노동자 사망사고가 난 수원 슬러지사업장이 당시 기계 오작동으로 평소와 다른 ‘운반관 내’ 작업을 실시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계 오작동으로 노동자는 좁은 운반관 안에서 사투를 벌였고 머리 위로 갑자기 떨어진 슬러지에 매몰돼 결국 숨졌다. 1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9일 환경기초시설 운영업체 에코비트워터가 운영하는 수원슬러지사업장에서 30대 노동자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슬러지 탱크 운반관 속에 들어가 작업 중 사고를 당했다. 슬러지는 하수처리 등이 끝난 후 뻘과 같이 남는 찌꺼기로, 별도의 건조처리 등을 통해 소각·매립·재활용해야 한다. 수원 슬러지사업장은 바로 옆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를 마친 슬러지를 건조탱크에서 건조한 후 사고가 난 운반관을 통해 다른 곳으로 옮겨진다. 운반관은 지름 1.5m 긴 원통형 구조로, 건조를 마친 슬러지가 자동으로 이동된다. 그러나 사고가 난 당일 운반관은 정상 작동하지 않고 오작동을 발생했다. 딱딱하게 굳은 슬러지가 운반관을 통해 이동 중 막힘 현상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슬러지사업소 소장 B씨는 사고 경위를 묻는 질문에 “(사고가 난 당시)기계가 작동하지 않고 있었다”며 “(A씨 등에게 운반관 안으로 들어갈 것을)지시했다”고 말했다. 또 ‘평소에도 운반관 속 작업을 하느냐’는 질문에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A씨는 당시 방독면과 하얀 위생복만을 착용한 채 운반관 속에서 작업을 벌였다. 사고 후 다른 작업자가 구조를 시도했으나, 운반관 안은 슬러지 분진과 알수 없는 가스로 가득 차 구조에 실패했다. 그는 결국 사고 발생 1시간여 후인 4시 40분쯤 심정지 상태로 구출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를 불러일으킨 기계오작동이 노후화로 인한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수원시는 지난 2010년 에코비트워터와 합자법인인 ㈜그린환경을 설립해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의 슬러지사업소를 건립했다. 수원슬러지사업장은 건립된지 12년이 흘러 환경부가 권장하는 내구연한 15년을 80% 가까이 채운 상태다. 시는 노후화 등의 문제로 내년도 상반기 시설 내 악취방지시설 개선공사를 벌일 예정이기도 하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조사중이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업체 관계자가 통상적인 작업이 아니었음을 시인했다. 다만 안전교육 등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김동연 경기지사,5분 발언 도의원 20명과 간담회

    김동연 경기지사,5분 발언 도의원 20명과 간담회

    “도의회와 집행부에서 힘을 합쳐서 도민들을 위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14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원 20명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 지사가 경기도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제363회 임시회와 제365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한 김호겸·김미숙·백현종·서현옥·김영민·김옥순·문승호·박재용·심홍순·유종상·윤성근·윤종영·이석균·이용욱·이은주·이자형·이택수·이한국·장한별·황세주 의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는 사실 제가 제안했다. 몇 달 전 임시회가 처음 열렸을 때 5분 발언하시는 것을 듣고 비서실장에게 발언하신 의원님들을 모셨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정책 제안부터 도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의견들, 또 좀 더 도에서 챙겼으면 하는 일들, 지역구 현안 등 정말 들을 얘기가 많아 깊은 감명을 받아서 한번 모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행정사무감사와 2차 추경 심의 등 여러 가지 일이 있는데 아무쪼록 도의회와 집행부에서 힘을 합쳐서 도민들을 위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참석 의원들은 경기북부지역 군사규제 해제와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 재배치, 웰니스 산업 육성, 공공의료원 확대, 지역 쓰레기소각장 문제, 일산테크노밸리 지연 문제, ‘경기 꿈의 학교’ 사업, 교육지원청 분리, 도로 건설,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성 확보, 1기 신도시 재건축, 노동인권교육 확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추경예산안 처리, 의사상자 예우, 지역화폐 국비 삭감문제,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구청사 활용 등 자신의 지역구 관련 의제나, 경기도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원들의 발언을 경청한 김 지사는 “제가 어느 지역에 가서 의원님들을 만날 때마다 정말로 당 소속 이런 거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발언을 다시 상기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은 빨리하겠다”며 “조금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주신 말씀 존중하고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참석하지 못한 5분 발언 의원 21명과 오는 18일 2차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 GH, 1만1455㎡ 규모 ‘광교 중심광장‘ 2027년 조성

    GH, 1만1455㎡ 규모 ‘광교 중심광장‘ 2027년 조성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도권 남부 새 랜드마크로 광교지구 중심광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설계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공공용지 15 일원 1만1455㎡에 조성되는 광교지구 중심광장 조성공사는 750억원을 들여 광교 경기융합타운~중심광장~수원컨벤션센터의 명소화를 위해 문화·예술 거점형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광교지구 중심광장은 지하2층~지상1층 규모로 지상부에는 광장을, 지하부에는 테마형 체험시설, 전시장 등 문화시설과 실내정원 등이 들어선다. 중심광장은 수원컨벤션까지 이동할 수 있는 지하보행로·지하차도와 경기융합타운까지 연결된다. GH는 12월에 본 공고를 내고, 내년 3월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는 건축사사무소 등록 업체와 토목엔지니어링 등록업체 간 공동응모가 가능하다. 당선자가 조경·전기·소방·통신 설계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가 아니라면 해당 분야 설계용역업체와 분담이행 방식으로 계약해야 한다. GH 관계자는 “중심광장 조성사업을 통해 광교 중심지역과 호수공원을 연계하는 계획을 완성해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수원시, 잠비아 루사카시 치볼야마켓에 ‘수원화장실’ 기증

    수원시, 잠비아 루사카시 치볼야마켓에 ‘수원화장실’ 기증

    경기 수원시는 세계화장실협회(WTA)와 함께 잠비아 루사카시 치볼야마켓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하고, 8일(현지 시각) 준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치볼야마켓 수원화장실은 남·여, 장애인용 화장실로 구분되고, 변기 16개 등을 갖춘 공중화장실이다. 준공식에는 수원시 이엽희 청소자원과장, 케이시 킬리안 WTA 부회장, 잠비아 정부·루사카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치볼야마켓 수원화장실은 수원시와 WTA가 잠비아에 조성한 세 번째 공중화장실이다. 지난해에는 루사카 차이나마 힐스 칼리지병원과 총퀘 카테고리데 시장에 화장실을 준공했다. 2007년 설립된 WTA는 2008~2009년 가나·케냐·라오스·몽골·캄보디아 등 아프리카·아시아 각국에 공중화장실 건립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화장실이 열악한 전 세계 도시의 화장실 건립을 지원하며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7일에는 루사카시 타즈 파모드지 호텔 바오밥홀에서 ‘제7회 국제 화장실문화 콘퍼런스’가 열렸다. 콘퍼런스는 ▲UN SDG6(건강하고 안전한 물관리) 물과 위생 ▲잠비아 위생 현황 ▲위생과 경제 ▲잠비아의 WTA 프로젝트와 화장실 문화운동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엽희 청소자원과장은 축사에서 “화장실 문화와 정보, 관련 기술을 공유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것은 인류 공영에 기여하는 숭고한 가치”라며 “우리는 전 세계 모든 이가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화장실 문화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8일 오전에는 루사카시 타즈 파모드지 호텔 무파니홀에서 ‘제12차 WTA 이사회와 2022년 임시총회’가 열렸다. WTA는 내년 5월 수원시에서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 성폭행범 박병화 외출 제한 3시간 연장…오후 9시∼익일 오전 6시

    성폭행범 박병화 외출 제한 3시간 연장…오후 9시∼익일 오전 6시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외출 제한 시간이 자정∼오전 6시에서 오후 9시∼익일 오전 6시로 3시간 연장됐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봉준 부장검사)는 10일 박병화의 외출 제한 시간을 연장한 추가 준수사항 청구를 법원이 인용했다고 밝혔다. 박병화는 또 유치원·어린이집 등 아동보육시설 및 아동·청소년시설, 초교·중학교·고교·대학 등 교육시설 출입도 제한된다. 앞서 박병화는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과 야간 외출 금지, 수원보호관찰소의 성 충동 등 관련 정기적 정신과 상담 및 약물치료 준수사항 등을 부과받았다. 이날 부과된 추가 준수사항은 재범을 막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덜기 위한 조치다. 박병화는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영통구 등지의 빌라에 침입해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한 뒤 지난달 31일 출소했다. 그는 현재 경기 화성시 봉담읍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에 거주 중이다. 화성 주민들은 박병화의 퇴거를 요구하며 읍·면·동별 순번을 정해 매일 오전과 오후 2차례씩 퇴거 요구 집회를 열고 있다. 경찰은 이 지역에 경찰 지구대와 기동대 인원 10명을 상시 배치했다.
  •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외출 제한 3시간 연장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외출 제한 3시간 연장

    경기 수원 지역에서 20대 여성들을 연쇄적으로 성폭행한 박병화(39)의 외출 제한 시간이 기존 자정∼오전 6시에서 오후 9시∼다음날 오전 6시로 ‘3시간’ 연장됐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봉준 부장검사)는 10일 박병화의 외출 제한 시간을 연장한 추가 준수사항 청구를 법원이 인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병화는 유치원·어린이집 등 아동 보육시설 및 아동·청소년 시설, 초·중·고·대학교 등 교육시설 출입 제한도 받는다. 앞서 박병화는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과 야간 외출 금지, 수원보호관찰소의 성 충동 등 관련 정기적 정신과 상담 및 약물치료 준수사항 등을 부과받았다. 전자장치는 착용 상태이다. 착용은 2032년 10월 30일 종료된다. 이날 부과된 추가 준수사항은 재범을 막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덜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경기 화성시 봉담읍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에 거주 중이다. 그 외에도 반경 3㎞ 내에 초등학교 2곳과 고등학교 1곳이 있고, 이 중 초등학교 1곳은 반경 500m 안에 있다. 화성시 주민들은 박병화의 퇴거를 요구하며 읍·면·동별 순번을 정해 매일 오전과 오후 2차례씩 퇴거 요구 집회를 열고 있다. 박병화는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영통구 등지의 빌라에 침입해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한 뒤 지난달 31일 출소했다.
  • ‘국보법 위반’ 겨눈 국정원·경찰… 경남·제주 등 전방위 압수수색

    ‘국보법 위반’ 겨눈 국정원·경찰… 경남·제주 등 전방위 압수수색

    경찰이 9일 북한 주체사상 연구자인 정대일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실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또 경남과 제주에서는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합동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시민단체 관계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전북과 서울에서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시민단체 인사들에 대한 강제수사가 이뤄졌다. 국정원과 경찰이 대대적으로 국가보안법 관련 수사에 나서는 모양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이날 정 실장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자택에서 체포했다. 정 실장은 북한 김일성 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등을 소지해 국가보안법 7조(찬양·고무)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정 실장이 피의자 조사에 세 차례 불응해 체포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묵비권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정원과 경찰은 반국가단체를 결성해 북한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활동해 온 정황을 포착하고 경남과 제주의 시민단체 활동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국정원과 경찰은 이들이 2016년부터 반국가단체 결성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국가보안법 8조(회합·통신)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국정원과 경찰이 합동으로 수사 중인 사건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관련 영장을 받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경남지역 ‘경남진보연합’ 소속 회원 2명과 ‘통일촌’ 소속 회원 2명, 통일운동 시민단체 회원 1명, 진보당 제주도당 전 위원장 A씨 등 모두 6명의 자택·사무실·휴대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촌과 경남진보연합 등은 통일운동을 펼치는 시민단체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A씨 자택에 국정원과 경찰 10여명이 들이닥쳐 8시간 넘게 압수수색했다”며 “정권이 위태로울 때 등장하는 위기 탈출용 공안 조작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진보 단체가 모인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이번 수사와 관련해 경찰을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전북에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국정원과 경찰은 국가보안법 8조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전북지역 시민단체 대표 B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PC 등을 확보했다. B씨는 오랜 기간 농민운동과 시민단체 활동을 해 온 인물이다. B씨 측은 “북한 인사가 아닌 중국 교포와 수십 차례 이메일을 주고받기는 했으나 기밀 정보가 아닌 ‘시민단체가 어떠한 집회를 했다’ 같은 개인적인 이메일을 주고받았다”고 설명했다.
  • 동해시 권역별 랜드마크공원(3곳) 등 공원녹지계획 확정 시행한다

    동해시 권역별 랜드마크공원(3곳) 등 공원녹지계획 확정 시행한다

    강원 동해시가 권역별 랜드마크공원(3곳)을 조성하는 등 2030 공원녹지기본계획을 확정 시행한다. 9일 동해시에 따르면 최근 관광개발과 환경보전을 병행하는 것을 골자로한 ‘2030 동해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내용은 개발행위를 제한하고 녹지활용계약 등을 통해 녹지보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게 되는 녹지보전지구는 시 경계부와 해안연계지 산림자원 등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경계부산림보전지역은 북측 묵호·망상권 해양경계부의 오학산(151만 4499㎡), 남측 광산·골재채취장이 있는 삼화지역의 취병산 (691만 1709㎡), 북평산업단지 경계부를 형성하는 대구동(45만 1126㎡) 등 3곳의 산림자원이다. 해안연계산림보전지역은 평릉공원과 천곡공원 사이에 위치하는 평릉동(13만 5307㎡), 용정공원 동측의 해안연계 녹지축인 용정동(2만 4715㎡) 등 2곳의 산림자원이다. 동해시는 부곡수원지, 용정공원, 구미·북평산단2공원 등 권역별로 특화된 랜드마크공원 3곳을 조성한다. 북부권 부곡수원지 공원은 옛 상수원시설의 흔적으로 인한 문화·역사적 경관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중심부의 대규모 녹지대로 상징성이 강한 용정공원은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도시 전경, 바다 조망을 활용할 수 있다. 남부권의 역사·문화공간으로 동해와 전천이 만나는 경관거점인 구미·북평산단2공원은 만경대 등 동해8경의 상징경관이 입지하는 곳이다. 시는 국고지원과 지방재정·토지은행제도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 2023년까지 613억원, 2026년까지 996억원, 2030년까지 267억원 등 총사업비 1876억원을 투입해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심정교 동해시 녹지과장은 “의례적인 기본계획이 아닌 미래에 대한 확실한 구상을 담고 시민 삶에 녹아드는 푸른 동해시를 위한 실행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건희사랑 前 회장’ 강신업 변호사, 유승민 전 의원 고발

    ‘건희사랑 前 회장’ 강신업 변호사, 유승민 전 의원 고발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이었던 강신업 변호사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강 변호사는 “6·1 지방선거에서 유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출마를 위해 실제 경기도에 거주하지도 않으면서, 자신을 경기도민인 것처럼 고의로 거짓 신고했다”며 “공직선거법과 주민등록법을 명백히 위반한 범죄”라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9일 서울 수서경찰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 강 변호사는 지난 7일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서울경찰청은 지난 8일 수서경찰서에 사건을 배당했다. 강 변호사는 “유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는 공개적인 기자간담회에서 위장 전입한 점을 스스로 시인했다”며 “국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4선 중진 국회의원 출신이 공직선거에 출마하고자 의도적으로 연고도 없는 경기도로 거짓 신고를 범했다는 점에서 그 책임이 무겁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4월 경기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성남시 친인척 집으로 주소를 옮겼다고 시인한 바 있다. 당시 유 전 의원은 “위장전입이라고 하니까 속이 찔린다”며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출마를) 결심했는데, 집이라는 게 하루 만에 찾을 데가 아니라 어디로 옮겨야 하나 싶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돌아가신 처남의 부인께서 살고 계신 성남의 한 아파트로 주소를 옮겨놨다. 거기서 잠을 안 자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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