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원시장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연극배우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만취운전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초선의원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산모 지원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74
  • 수원비행장 비상활주로 이전키로

    국도와 함께 사용되던 수원비행장 비상활주로가 마침내 내년 사라진다. 지난 1983년 지정된 뒤 29년 만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박종헌 공군참모총장, 염태영 수원시장, 채인석 화성시장은 5일 도청에서 수원 비상활주로의 대체 시설을 수원비행장 내로 이전하고, 완공과 동시에 현재의 비상활주로를 해제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 따라 공군은 수원비행장 내 대체 비상활주로를 오는 2013년까지 설치하며, 이 공사에 필요한 200억원의 비용은 경기도 40%, 수원시 40%, 화성시 20%의 비율로 분담하게 된다. 공사 완료와 동시에 수원시와 화성시에 걸친 2.7㎞ 구간의 비상활주로는 해제될 예정이다. 비상활주로는 수원비행장 바로 옆 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부터 화성시 진안동 간 국도 1호선 2.7㎞ 구간에 건설된 왕복 6차선 도로로, 지난 1983년 비상활주로로 지정됐다. 이 활주로가 수원비행장 안으로 이전하면 이전 비상활주로 주변인 권선동, 세류동, 장지동 등 수원 지역 3.97㎢와 화성시 반정·진안동 등 3.91㎢가 비행안전구역에서 해제된다. 수원시와 화성시는 비상활주로 지정 해제에 맞춰 해당 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는 현재 수원시 1만 6000여 가구 4만여명, 화성시 1만여 가구 2만 5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규제가 풀리면 건물을 최대 45m 높이까지 건축할 수 있게 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하프타임]

    김문수 지사 “야구발전 지원” 김문수 경기지사는 4일 염태영 수원시장 등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을 방문,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만나 수원시가 프로야구 제10구단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당초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나서달라는 KBO의 요청이 있었다.”면서 “그동안 도가 축구 쪽을 많이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소홀히 대했던 야구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에 프로야구단이 생기면 기존 9개 구단과 차별화해 기여할 것”이라며 “수원이 성공하면 성남·용인·고양 등 도내 대도시의 프로야구단 창단 노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창단에 관심을 보인 몇몇 기업과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맘 前AFC회장 퇴출 확정 무함마드 빈 함맘(62·카타르) 전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의 축구계 퇴출이 확정됐다. AFC는 4일 홈페이지에서 지난달 30일 함맘 전 회장이 자신의 회장직을 박탈한 AFC의 결정이 무효라며 제기한 소송을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기각했다고 밝혔다. 함맘 전 회장은 지난 5월 FIFA 회장 선거에 나와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정황이 포착돼 국제축구연맹(FIFA) 윤리위원회로부터 영구제명 제재를 받았다. 韓야구 독일 꺾고 월드컵 첫승 29년 만에 세계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야구가 제39회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고 대회 첫 승을 올렸다. 천보성(한양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파마나 치트레의 리코 세데뇨 구장에서 열린 예선라운드 2조 2차전에서 연장 10회 말 4번 타자 모창민(상무)의 2타점 끝내기 안타로 독일을 6-5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날 베네수엘라와의 첫 경기에서 4-5로 재역전패했던 한국은 대회 첫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를 바꿔 놓았다. 독일은 2패째. 한국은 두 경기 연속 영패를 당한 호주와 5일 같은 장소에서 3차전을 치른다.
  • 수원시,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 서명서 KBO에 전달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에 나선 수원시가 시민의 염원을 담은 ‘30만명 서명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전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강장봉 시의회 의장 등 시 프로야구단 유치위원단은 2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을 방문, 서명서와 함께 시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전했다. 염 시장은 유치 의향 기업과 관련해서는 대기업 군에 속하는 몇몇 기업으로 압축됐으며, 컨소시엄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수원시 “대한민국 환경수도 되겠다”

    경기 수원시가 ‘대한민국 환경수도’를 표방하고 나섰다. 수원시는 26일 시청에서 열린 ‘환경수도 수원 선언식’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위한 분야별 과제를 추진해 수원을 환경분야의 ‘대한민국 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수원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적 환경위기의 원인이 환경용량 한계를 넘는 물질적 풍요의 추구에서 온 것임을 반성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기반 구축 ▲생태서식지 보존, 폐기물 순환 자원화 ▲친환경 저탄소 기업 경영 ▲생태환경 보전 생활 실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시민토론회에서 이재준 수원 부시장은 “저탄소 녹색도시 기반과 녹색 교통, 신재생 에너지, 자원순환체계 등을 구축해 2030년까지 수원시의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겠다.”고 전략을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지난 1일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녹색자동차보험’에 1호로 가입, 실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수원시는 환경수도 건설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 공간구조개편, 토지이용, 교통, 생태, 자원순환, 에너지 등 분야별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고 가스, 전기, 에너지 등을 적게 사용하는 저탄소 녹색도시 시범지구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친환경교통수단 도입, 버스체계 개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교통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하고 물자원순환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도 진행한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을 감축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그린카드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생활 속 녹색소비를 정착시키기 위해 녹색상품지원 정보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우리동네 녹색장터’를 크게 늘리기로 했다. 대기질 개선 사업으로 천연가스 버스를 확대도입하고 노후 경유차에 매연저감장치를 부착, 하천수질 개선을 위해 2014년까지 서호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탐방로를 조성한다. 이 밖에 분산형 저류 시스템 도입 등 빗물을 활용해 물 자급률을 높이는 ‘레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현재 10%에 머물고 있는 물 자급률을 50%까지 높이기로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시민배심법정’ 운영키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 운영키로

    경기 수원시가 주요 시책이나 집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시민배심법정’을 운영한다. 서울시의 경우 ‘공개세무법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국민참여재판 운영 방식을 빌린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하기는 처음이다. 수원시는 21일 경기중앙변호사회, 아주대와 시민배심법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법정은 다수의 이해가 걸렸거나 장기간 해결되지 않아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는 집단 민원 등 중요 사안을 심의하며 이해 당사자 또는 해당 부서장의 요청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부정기적으로 열린다. 협약에 따라 변호사회와 아주대는 배심법정을 공동으로 위탁운영하고 시설과 인력을 지원하며, 수원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시는 배심법정에서 판사 역할을 하는 판정관과 부판정관으로 김칠준 변호사와 류성하 변호사를 위촉했다. 또 배심법정에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시민단체, 변호사, 대학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배심법정 심의대상결정위원회도 꾸렸다. 심의 대상은 시민 100명 이상 연서로 신청하거나 해당 부서의 요청이 있을 경우 열리며 시민법정은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판정관의 원만한 법정 운영을 위해 이해당사자 등의 퇴장명령, 방청제한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배심원단 평결 결과는 시민법정에서 공표되며,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거나 수용하도록 권고된다. 다만, 평결 결과는 법적 구속력을 갖지 않는다. 앞서 시는 시민들로부터 추천 또는 신청을 받아 100명 규모의 예비배심원을 선정했으며 배심법정에선 10~20명이 배심원단으로 참여, 평결하게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배심원제가 정착되면 갈등에 따른 행정·재정적 낭비를 줄이고 시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팔달구 신청사 화성내로 이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청사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華城) 내로 이전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팔달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팔달구 청사를 매향동 화성박물관 내 공터에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현재 청사가 없어 수원월드컵 경기장 공간을 연간 7억 6000여만원에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새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634㎡로 건립되며 인근에 있는 화성행궁이나 연무대, 방화수류정 등 수원화성의 각 건축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옥적인 건축요소가 적극 반영된다. 청사가 들어설 화성박물관의 총 부지면적은 2만 3173㎡로, 이 가운데 일부 터에는 지난 2009년 건립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635㎡의 화성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행정절차와 건축설계를 완료한 뒤 착공에 들어가 2013년 말 완공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25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염 시장은 “팔달구 청사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재래시장 등을 연계해 침체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며 “행정, 복지, 문화, 역사 등을 두루 갖춘 복합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2014년까지 수원·화성·오산 통합 주력”

    “2014년까지 수원·화성·오산 통합 주력”

    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이 차기 지방선거 전까지 수원, 화성, 오산 등 수원권 3개시 통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30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3개 시 주민의 60% 이상이 통합에 찬성하는 만큼 3개 시가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오는 2014년 차기 지방선거에서는 통합시장이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음악회 순회공연 등 문화·정서적 교류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동시에 3개 시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도 구성하고 통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통합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방자치와 분권의 미래를 수원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조만간 중앙정부에 과감한 권한 이양을 촉구하는 수원선언을 선포하겠다.”고 강조하고 “강도 높은 예산절감을 통해 복지예산 구성비를 시 전체 예산에서 30% 이상 되도록 하고, 환경과 교육분야에도 예산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제10구단의 창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장 ‘수원.화성.오산’ 2014년까지 통합 추진+사진

    수원시장 ‘수원.화성.오산’ 2014년까지 통합 추진+사진

     염태영(?사진?) 경기도 수원시장이 차기 지방선거 전까지 수원, 화성, 오산 등 수원권 3개시 통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30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3개 시 주민의 60% 이상이 통합에 찬성하는 만큼 3개 시가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오는 2014년 차기 지방선거에서는 통합시장이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음악회 순회공연 등 문화·정서적 교류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동시에 3개시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도 구성하고 통합행정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통합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방자치와 분권의 미래를 수원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조만간 중앙정부에 과감한 권한 이양을 촉구하는 수원선언을 선포하겠다.”고 강조하고 “강도 높은 예산절감을 통해 복지예산 구성비를 시 전체 예산에서 30% 이상 되도록 하고, 환경과 교육분야에도 예산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제10구단의 창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목민관클럽’ 수원서 포럼

    전국 47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의 모임인 ‘목민관클럽’이 13일 경기 수원시에서 제3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송영선 전북 진안군수, 정구복 충북 영동군수 등 전국 12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여한 이날 포럼은 행궁동과 못골시장 등에서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현장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와 과제’라는 주제로 워크숍도 열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홍영식 선생 가문 유물 234점 기증

    홍영식 선생 가문 유물 234점 기증

    1884년 조선의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목표로 일으킨 갑신정변의 주역 홍영식(1855~84) 선생 가문의 유물들이 경기 수원시에 모였다. 홍영식 선생 증손자인 홍석호(67·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전 우정박물관장은 24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통해 가문의 유물 234점을 수원화성박물관에 기증했다. 조선말기와 대한제국시대의 문집과 교지, 간찰 등으로 당시 정치상황과 격동기의 가족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유물들이다. 홍영식 선생의 부친으로 고종 때 영의정을 지낸 홍순목(1816~18 84)의 문집인 ‘기당고’와 홍영식이 강화도조약 이후부터 갑신정변 이전까지 만난 일본 사신과의 대화기록을 정리해 둔 왜사공간록이 대표적이다. 이 유물들은 조선말기와 대한제국기 정치상황을 알 수 있는 기록으로, 기당고 등 일부는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소중한 유물로 평가된다. 1910년 6월 순종이 홍영식에게 ‘충민’이란 시호를 내린 교지 ‘홍영식 시호 칙명’을 비롯한 대한제국기 황제의 명을 내린 칙명도 눈길을 끈다. 기증된 유물은 홍석호씨가 1965년 체신부 공무원으로 입부한 이후 체신기념관장과 우정박물관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흩어져 있던 것들을 40여년에 걸쳐 수집한 것이다. 1884년 갑신정변이 ‘3일 천하’로 끝난 뒤 당시 영의정이던 부친 홍순목은 며느리와 어린 손자를 안고 자결했고 형 홍만식마저 1905년 을사조약 체결을 비통하게 여겨 자결하면서 집안은 풍비박산났기 때문이다. 홍씨 역시 6·25 때 아버지가 실종된 뒤 충남 당진의 외할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고교 3년 때 처음으로 가문의 이력을 알았다고 한다. 홍씨는 “1965년 서울에 올라오니 고모의 시아버님이 이게 너희 집 가보라며 상자 2개를 주셨는데 열어 보니 1910년 순종황제가 할아버지들(홍순목, 홍만식, 홍영식 삼부자)에게 내린 시호교지였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지자체 경전철 지고 노면전차 뜬다

    지자체 경전철 지고 노면전차 뜬다

    한때 각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도입을 추진하던 경전철의 인기가 시들하다. 교각 위에 건설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데다 소음공해 등으로 민원을 유발한다는 등의 이유 때문이다. 수익성이나 재정적 이유로 추진 중인 대부분의 사업이 중단되거나 지지부진하다. 반면 수송 효율성은 다소 떨어져도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노면전차(TRAM) 등이 대체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전철은 10여년 전부터 만성적인 도심 교통난을 해결할 유일한 대안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설 붐이 일었다. 경기 지역에서만 용인과 의정부, 광명시를 비롯해 10여개 자치단체가 공사에 들어갔거나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업에 착수했다. 14개 노선에 총길이 183㎞에 달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사정이 달라졌다. 지상 10여m 높이의 콘크리트 교각 위에 건설하고 도심 한복판이나 주택가를 달리는 게 미관상 좋지 않다는 것이다. 소음공해, 일조권 및 재산권 침해 등이 우려된다는 민원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추진하기엔 사업비가 너무 많다. 이 때문에 경기 지역에서 예정대로 진행 중인 곳은 최근 공사가 끝난 용인시와 2012년 6월 개통 예정인 의정부시 등 2곳에 불과하다. 용인 경전철의 경우 적자 운행을 우려해 준공을 거부하는 지자체와 사업 시행사 간의 갈등으로 개통을 무기한 연기한 채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반면 노면전철이나 바이모탈 등 이른바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제주도와 수원시 등 10여개 지자체에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수원시는 그동안 추진하던 경전철 도입 계획을 백지화하고 대신 노면전차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도입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0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 수원의 자연경관과 맞지 않고 소음이 발생하며 도시미관을 해치는 고가형 경전철보다는 비용이 적게 드는 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유럽 등에서 벤치마킹을 마쳤고, 1단계로 수원역~수원 화성행궁 노선을 2014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성남시도 기존 경전철 건설 사업을 백지화하고 노면전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또 경기 광주시는 최근 정책토론회를 열고 광주시청~경안동~광남동~오포읍 구간 총연장 12㎞의 기본 구상안을 마련했다. 보금자리 주택지구(3차)로 지정된 경기 광명시흥지구에도 노면전차가 들어선다. 국토해양부는 6639억원을 들여 지구 내를 관통, 전철 7호선 천왕역까지 연결되는 12.9㎞ 구간의 노선을 개설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탄소 중립도시’를 목표로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노면전차 등 신교통 수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노선은 동탄2신도시를 순회하거나 인근 광교신도시와 용인·오산·세교 지구 등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제주도는 최근 ‘신교통수단 도입 사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맡겼다. 2015년까지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역시 전주시~익산시~새만금을 연결하는 노면전차 도입을 추진 중이다. 전북발전연구원 국책사업발굴단이 차세대 국책 사업으로 전북도에 공식 제안했으며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용어 클릭] ●노면전차 전기를 동력으로 지상 궤도를 따라 운행하는 전차. 도심 교통난을 해결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려고 최근 유럽 등에서 도입하고 있다. 모노레일 설치 시 300억∼400억원(㎞당)의 비용이 드는 반면 노면전차는 200억∼300억원으로 싸다.
  • 수원시, 환경사업에 팔 걷다

    경기 수원시가 생명이 숨쉬는 ‘환경수도 수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사업을 추진한다. 또 시민 중심의 ‘거버넌스 환경행정’을 전개하기로 했다. 6일 시는 우선 호매실 택지개발지구 문화공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1000여㎡의 ‘자연생태 학습관’을, 권선구 탑동 행정타운에는 ‘기후변화 체험관’을 각각 건립하기로 했다. 환경관련 전시와 홍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생활습관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을 감축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를 확대한다. 시는 2008년 10월 탄소포인트제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온실가스 절감량을 환산해 포인트로 환급한 금액이 모두 1억 2000만원으로 집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속 녹색소비를 정착시키기 위해 녹색상품지원 정보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우리동네 녹색장터’를 기존 12곳에서 20곳으로 늘리며 시가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친환경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농도 목표치를 기존 54㎍/㎥에서 선진국 수준인 50㎍/㎥로 끌어내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159억원을 투입, 천연가스버스 200대를 보급하고 노후 경유차 3830대에 대해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기로 했다. 2020년을 목표로 수질오염총량관리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14년까지 156억원을 들여 서호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탐방로도 조성할 예정이다.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시도된다. 수원시 전역이 환경부로부터 비점오염 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환경부와 손잡고 비점오염 배출 비율을 52.4% 이하로 낮추거나 앞으로 10년 동안 지난해 배출량 기준으로 매년 250t씩 줄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녹색휴먼시티 조성을 위해 시민 중심의 거버넌스 환경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지자체, 노는 땅에 태양광시설

    경기도와 수원, 안산, 양평 등 4개 지자체가 공공기관 소유의 유휴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손을 잡는다. 김문수 경기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김철민 안산시장, 김선교 양평군수, 김문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해당 시·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운영하기로 하고 27일 ‘공공기관 유휴지 태양광 발전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안산 8곳, 수원 3곳, 양평 2곳 등 모두 13곳의 공공기관 소유 유휴지 8만 8200㎡에 270억원을 들여 생산전력 5㎿급 발전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발전시설에서는 앞으로 연간 1400여 가구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6350㎿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 같은 생산량은 연간 3900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으며, 이 사업으로 27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각 지자체에는 1억여원의 부지 임대료 수입도 기대된다. 도는 3개 시·군내 사업 성과를 분석한 뒤 도내 전 시·군으로 이 같은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태양광 발전사업 대상지 발굴 및 타당성 분석, 발전사업 허가, 공사계획 신고 등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 사업이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무에 미리 대응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해당 시·군은 부지임대료 수입은 물론 관련 사업 육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향후 10년간 매년 15% 이상의 고속 성장이 기대되는 등 우리 생활에 커다란 변화를 줄 것”이라며 “수원 등 3개 시·군과의 시범 사업을 계기로 도내 모든 유휴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위해 2012년 말까지 태양광 및 풍력 발전시설 등에 1조 7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권선동 농수산시장 확장이전키로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 오는 2013년말까지 경기남부지역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들어선다. 수원시는 시내 주택가 한복판에 위치, 각종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권선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시 외곽인 곡반정동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착공해 오는 2013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수원터미널사거리에서 영통방면 남부우회로 순복음교회 뒤편 농경지에 들어설 새로운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부지면적 26만㎡에 연면적 8만 8000㎡ 규모다. 이는 기존 권선동 시장(부지면적 5만 6900여㎡, 연면적 2만 1600여㎡)에 비해 면적 기준으로 5배 가량 크고 서울 송파구 가락동 시장(부지면적 54만 2000㎡)의 절반 정도 크기다. 시는 곡반정동 시장을 용인, 오산, 화성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농어민과 소비자가 거래를 하는 농수산물 중심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건립에 따른 총사업비 3455억원을 기채를 발행해 조달한 뒤 추후 권선동 기존 시장부지를 주거용도로 민간에 매각, 충당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곡반정동 140-2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개발계획 용역을 발주했으며 내년중으로 환경·교통영향평가, 도시계획심의, 도시개발구역지정고시,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12년 1월 착공, 이듬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권선동 시장부지는 현재 군사시설 보호법에 의한 비행안전 5.6구역으로 45m 이하로 건축물 높이를 제한받고 있지만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이 있어 주거지로 충분한 잠재력을 갖췄다고 시는 평가하고 있다. 1993년 개장한 기존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주택가 한가운데 있고 면적도 좁아 소음과 악취, 교통난 등으로 상인, 고객, 주민 모두가 불편을 겪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새로운 도매시장은 서울 가락동시장의 절반 크기로 규모 등 모든 면에서 수원과 용인, 오산, 화성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허브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장 “바쁘다 바빠”

    수원시장 “바쁘다 바빠”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의 모임에서 잇따라 회장으로 피선돼 연일 바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9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도시협의회(가칭 더함시) 정례회의를 열어 회의에 참석한 7개 지역 시장들과 공무원 연수강화 및 ‘더함시’ 모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더함시는 수원을 비롯해 전남 광양, 전북 전주, 강원 강릉, 경북 구미, 경남 창원, 충남 공주, 충북 청주, 제주 등 전국 9개 주요 도시 시장의 모임이다. 염 시장은 지난 7일에도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에서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위상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는 수원, 성남, 부천, 포항, 창원, 전주 등 인구 50만 이상 도시 단체장들의 모임으로 염 시장은 지난 9월 회장에 피선됐다. 앞서 염 시장은 지난달 29일 수원에서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수원시를 비롯, 서울 종로구, 경북 안동시, 경북 경주시, 경남 합천군, 전북 고창군, 전남 화순군, 인천 강화군 등 8개지역 단체장이 회원이다. 또 지난달 3일에는 수원, 화성, 오산, 용인, 평택, 안성, 의왕 등 경기남부권 7개 지역 시장들로 구성된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수원시, 광교 개발이익금 활용 마찰

    경기도가 광교신도시 내 도청 신청사 이전 비용을 신도시 개발이익금으로 충당하는 방안을 내놓자 수원시가 반발하고 나섰다. 8일 경기도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2일부터 24일까지 도청사 이전의 타당성 등을 재검토한 뒤 현재 최종 종합검토보고서를 마련했다. 도지사 결재를 앞두고 있다. 최종 종합검토보고서에는 도청사 이전 여부와 이전 확정시 청사 규모, 재원 확보 방안과 건립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도는 당초보다 청사 규모를 축소해 신축하기로 가닥을 잡고 2012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친 뒤 2013년 착공에 들어가는 안을 보고했다. 도는 이 보고서에서 청사를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청사 건립 재원 마련 방안을 3~4가지로 검토하면서 이 가운데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활용하는 것을 하나의 방안으로 잡고 있다. 도청사가 신도시 기반시설에 속하는 만큼 개발이익금 일부를 청사 건립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다. 또 도청사 신축 이전을 당초 계획대로 할 것을 요구하는 광교신도시 입주 예정자들도 도청사 신축 이전에 1조 2000억원으로 추산되는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사용하는 것을 용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도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광교신도시 공동시행자인 수원시는 “도청사는 신도시만의 기반시설이 아니다. 광교와 주변지역 기반시설 조성에 쓸 개발이익금을 도청사 이전비용으로 전용해서는 안 된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광교 개발이익금을 도청사 건립에 짓겠다는 도의 발상이 황당하다.”면서 “광교 사업지구의 90%의 땅이 수원지역이고, 여기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은 광교와 수원의 부족한 공공시설 건립에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특히 “도에서 협의가 들어온다 해도 검토할 대상이 되지 않는다.”면서 “도가 신도시 개발이익금이 아니면 도청사 이전도 어렵다는 논리를 펴 공동시행자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재원 확보 방안 중 하나로 광교 개발이익금을 활용하는 안도 포함돼 있으나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이 경우 개발이익금 사용에 대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고, 공동시행자와 협의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총액인건비제 개선해야”

    염태영 수원시장은 7일 지자체의 행정인력 운영의 기준이 되는 총액인건비제를 행정 여건 등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염 시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에서 열린 ‘대도시 자치역량 향상을 위한 토론회’에서 “지방자치권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총액인건비가 지방행정 변화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염 시장은 “자치단체별 행정여건을 반영하지 않은 산술적 기준에 의한 획일적 정원 산정으로 인해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향후 인구 130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수원시의 행정서비스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염 시장은 또 “주민복지, 녹색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등의 지방이양과 지방분권 등으로 업무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지금의 지자체의 조직체계로는 역할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인 지자체 행정조직과 관련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50만명 이상 대도시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현행 50만명 이상 대도시의 상위직 직급체계인 부시장(2급)-국장(4급)-과장(5급)체계를 3급 직급체계를 통한 연속성 확보 ▲자치단체의 탄력적 행정기구 설계 권한 부여 등을 제안했다. 또 50만명 이상 대도시의 경우 인력 및 재정 전문성 면에서 규모가 작은 시·군과 차별화가 필요한 만큼 대도시 특례제도를 통해 인력운영에 자율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러한 권한확대에 따른 지자체의 견제는 현행 자치법에서 보장한 다양한 주민통제제도와 시민단체 등의 감시시스템 등 다양한 견제장치가 있어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명지대 정세욱 명예교수는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에 한해 특별법을 만들어 대도시 행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노숙인 보호·상담 강화

    경기 수원시에 보호와 상담을 병행하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수원 다시서기 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66㎡ 규모의 기존 센터를 295㎡ 규모로 확대해 이날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300에 문을 연 다시서기 센터는 앞으로 전문 상담사 등이 항시 근무하며 노숙인을 대상으로 자활 상담과 취업 알선을 하게 된다. 또 노숙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심리프로그램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숙인 발굴 활동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최대 30명의 노숙인을 보호하고, 특히 여성 노숙인들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센터는 대한성공회 수원 나눔의 집에서 운영을 맡게 되며, 다시서기 센터 설치비용 3억 7000여만원을 지원한 도는 수원시와 함께 앞으로 연간 2억 4000여만원의 운영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허재안 도의회 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홍영선 대한성공회 신부 등이 참석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삼성 손잡고 지역경제 살린다

    수원- 삼성 손잡고 지역경제 살린다

    경기 수원시와 수원소재 삼성그룹 일부 계열사는 2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상생협력단’ 구성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와 삼성은 상생발전을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 일자리창출, 기업친화적 환경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원시는 현재 진행 중인 삼성로 확장 사업과 삼성전자 제3연구소 건립, 삼성주변 기업 환경 개선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삼성과 세계문화유산인 화성(華城)을 연계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또 기업상생협력단 구성을 계기로 화성 용인 오산 등과 연계한 ‘경기남부권 경제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수원권에 삼성LED 등 신성장산업을 공동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세계초일류기업인 삼성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활용해 수원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수원지역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등 도시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원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LED 등 삼성계열사가 자리 잡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비리공무원 ‘원아웃제’

    수원시 비리공무원 ‘원아웃제’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29일 최근 발생한 시 소속 공무원들의 구속과 관련해 비리 연루 공무원에 대한 ‘원아웃제’ 도입을 지시했다. 염 시장은 오전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구현을 강조했음에도 수천만원대 뇌물수수 비리가 발생해 시민들을 볼 면목이 없다. 비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염 시장은 “단속정보나 인허가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7000만원대의 뇌물을 받았다는 것은 공직자의 자질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죄질이 무겁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앞으로 직무 관련 공금횡령이나 유용 및 금품향응 요구, 상습적 수뢰·알선 공무원은 금액에 관계없이 형사고발 조치하고, 해임 이상 징계하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청렴도에 흠집을 내는 공무원은 3진이 아닌 원아웃으로도 퇴출할 수 있도록 원아웃제를 도입해 달라.”고 감사 부서에 주문했다. 염 시장은 또 “조직개편과 맞물려 진행되는 민선 5기 취임 이후 최대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앞두고 주변 사람들이나 의원들을 통해 각종 청탁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힌 뒤 “앞으로 청탁이 들어온 해당 공무원을 승진인사에서 1순위로 배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 남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최근 유흥주점 업주에게 단속정보를 제공하거나 인·허가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7000만원대 뇌물을 받아 챙긴 수원시 소속 공무원 1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