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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자비상-민양식 장흥교도소 교정위원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자비상-민양식 장흥교도소 교정위원

    현재 경남 창원 보광사 주지로 2005년부터 15년 넘게 매주 먼 거리를 오가며 수용자들에게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 있다. 2005년부터 수용자를 대상으로 92회에 걸쳐 불교 법회를 주관했고, 집회에 온 수용자에게 1540만원 상당의 음식 등을 지원하는 등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했다. 2006년 5월, 2009년 10월에는 교도소 수용환경 개선을 위해 탈수기 20대를 지원했고, 2016년 여름에는 생수를 후원하며 혹서기에 수용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불교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박애상-이기학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위원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박애상-이기학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위원

    현재 아름다운고백교회 목사로 2005년부터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종교를 통한 수용자 교정교화에 앞장서고 있다. 2001년부터 기독교 집회를 주관하면서 1600만원 상당의 다과와 수용자 성경 필사 노트 2000권을 기증했다. 2003년부터 불우 수용자에게 겨울 내의 1600벌을 기증하는 등 수용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2004년부터 수용자들을 교화 상담하면서 2140만원 상당의 간식과 영치금을 지원했다. 2015년부터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공인중개사 학습반 격려회를 열어 수용자들이 재사회화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봉사상-전긍수 대전교도소 교정위원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봉사상-전긍수 대전교도소 교정위원

    오페라웨딩홀 대표로 1996년부터 교정위원에 위촉돼 불우한 수용자들의 영치금을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교도소 수용동에 책상, 의자, 선풍기(120만원)를, 운동장엔 운동기구 10점(200만원)을 기증해 수용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2017년과 2019년 혹서기에는 폭염에 지친 수용자들을 위해 얼음생수 8700병을 기증했다. 웨딩홀 대표로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와 협력해 출소자들의 합동결혼식 행사 비용을 모두 지불했다. 지금까지 수용자 총 110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대전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장려상-양미동 안양교도소 교정위원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장려상-양미동 안양교도소 교정위원

    전신 화상으로 1급 장애인이 됐으나 역경을 극복하고 목사가 돼 각종 봉사활동과 장애인 수용자 교화 활동에 헌신했다. 현재 자오나눔선교회 담임목사다. 2000년부터 안양교도소 교육분과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141회에 걸쳐 총 4200여명의 장애인 수용자를 대상으로 교화 행사를 했다. 장애인 수용자 1288명의 심층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수용자들에게 8460만원의 영치금과 성경책 등 종교 관련 물품도 지원했다. 1995년부터는 자오나눔선교회를 통해 소록도 한센병 환자 대상 자원봉사를 102회 진행했다.
  •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공로상-박순애 의정부교도소 교정위원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공로상-박순애 의정부교도소 교정위원

    대성노인요양원 대표이자 분당제일교회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1984년부터 5년간 경북 청송 지역 교정시설에서 수형자 정신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이후 1999년 의정부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뒤 2001년 자서전 ‘찔레꽃 그 여자’를 출간하는 등 ‘절대희망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2013년부터 불우 수용자 935명에게 영치금(2380만원)을 지원하고 중환자인 노역수의 벌금을 대납했다. 2001년부터 수용자 교육용 도서 2860권(3093만원), 명절 음식(110만원), 교화방송장비(320만원) 등을 지원하며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위해 힘썼다.
  •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자애상-서영남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위원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자애상-서영남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위원

    2006년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현재까지 105회에 걸쳐 수용자 1700여명과의 천주교 자매결연 활동을 통해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했다. 1994년부터 전국의 무연고 장기수들과 편지를 주고받고 영치금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도모해 수용자들로 하여금 속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2003년부터 인천에서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민들레 국수집’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에는 노숙인을 위한 무료 편의시설 ‘민들레 희망센터’를 개설해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박애상- 한길용 춘천교도소 교정위원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박애상- 한길용 춘천교도소 교정위원

    현재 주사랑교회 목사로 1999년부터 춘천교도소 기독교 분과위원장을 맡아 수용자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까지 1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415회에 걸쳐 기독교 집회와 교리 지도를 했으며, 560여명의 수용자와 상담을 했다. 불우 수용자 634명에게 영치금을 지원했고 종교집회·명절 때 5500만원 상당의 음식과 상품을 후원했다. 텔레비전, 선풍기, 전자오르간, 방송용 앰프 등 교화용 기자재를 지원해 교정행정 발전을 도모했다. 1989년부터 국립의료원 무의탁 환자 위문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자비상-박만식 진주교도소 교정위원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자비상-박만식 진주교도소 교정위원

    현재 경남 남해 망운사 주지로 25년 가까이 부처님 말씀을 전하며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하고 있다. 1995년부터 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용자 불교 법회를 주관해 수용자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힘썼다. 불우 수용자에 대한 영치금을 지원하고 명절 때마다 합동 차례상을 지원해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했다. 2013년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9호 선화 제작 기능 보유자로 지정된 이후 서울 예술의전당 등에서 50여회 전시회를 개최했다. 진주교도소에 6500만원 상당의 선화 작품 24점을 기증해 수용자들의 심신 안정을 도왔다.
  • [교정대상] 대상 김성완 군산교도소 교감 “다시 산다고 해도 교정공무원 하겠다”…30년간 형제 돌보듯 기결수 생활지도

    [교정대상] 대상 김성완 군산교도소 교감 “다시 산다고 해도 교정공무원 하겠다”…30년간 형제 돌보듯 기결수 생활지도

    “자식들에게 ‘다시 산다고 해도 교정공무원을 하겠다’고 말하곤 합니다. 은퇴까지 남은 2년 동안 한 사람이라도 더 교정 교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제38회 교정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김성완(58) 전북 군산교도소 교감은 수상 소감을 묻자 “영광스러우면서도 어깨에 큰 짐을 진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1990년 임용돼 30년간 군산교도소에서 근무한 김 교감은 격무지로 꼽히는 기결수 생활지도 업무와 수용자 상담 업무 등에 자원하며 수용자의 삶을 어루만졌다. 나이가 많거나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수용자들을 돌보기 위해 사회복지사 2급과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땄다. 김 교감은 “하루하루가 보람차고 수용자들과 남이 아닌 형제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감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직장 내 신우회 회장을 맡아 매달 불우수용자 10여명의 영치금을 지원하고 매년 ‘수용자 불우가족돕기, 사랑애콘서트 행사’를 주도했다. 지역사회에서도 10년 넘게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월 2회 급식 봉사를 하고, 북방선교회와 유니세프에 매달 정기 후원을 하는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교정대상-교정 공무원] 교화상-권경욱 서울남부구치소 교위

    [교정대상-교정 공무원] 교화상-권경욱 서울남부구치소 교위

    20년 넘게 교정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수용자들의 출소 후 사회복귀를 위해 힘썼다. 총무·보안·출정·분류심사과 등에서 근무했다. 사회복귀 의지가 강한 수용자를 대상으로 외부업체 등과 적극 협의해 의탁할 곳 없는 수용자가 출소 후 취업 및 숙식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신발달장애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수용자들도 눈높이에 맞춰 살뜰히 챙겼다. 적극적인 상담으로 수용생활을 안정적으로 하도록 도왔다. 권 교위는 외부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어린이 복지 분야에 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14년부터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탈북 아동들을 돕는 사단법인 평화디딤돌과 세계 어린이를 돕는 유니세프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 [교정대상-교정 공무원] 수범상-이희관 수원구치소 교감

    [교정대상-교정 공무원] 수범상-이희관 수원구치소 교감

    1996년 임용돼 수용자들과 그 가족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2019년 출생신고를 못 한 채로 구치소 내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있던 미혼모가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도록 도왔다. 이후 시청 등의 지원을 받아 아이를 위탁 가정에 인계하고, 수용자는 출소 후 미혼모 시설에서 도움 받게 했다. 대장암으로 구속집행정지된 수용자에게 긴급의료비와 기초생활수급비 지원을 받도록 조치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다. 여주교도소 의료과 근무 때 취사장 수용자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자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후송하고, 신속하게 형집행정지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9년째 지역복지관에 매월 기부 활동을 하고, 가족과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교정대상-교정 공무원] 성실상-성필순 창원교도소 교감

    [교정대상-교정 공무원] 성실상-성필순 창원교도소 교감

    30년 이상 교정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수용자 심성 순화 등 교정교화에 기여했다. 2009년 상담 전문기관인 ‘대구 생명의 전화’, ‘달성군 정신보건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수용자의 상담 효과를 제고했다. 2011년 공동상해로 입소한 여성 미성년 수용자 5명의 재범 방지와 심성 순화를 위해 외부 전문상담사를 초빙해 출소 때까지 지속적으로 상담함으로써 이들의 교정교화에 기여했다. 이듬해 대구교도소에서 근무할 때는 ‘대구 달서구미용협회’를 통해 미용 자원봉사자 2명을 초빙해 여성 수용자의 처우 향상에 기여했다. 미용 봉사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2018년 여성처우팀장으로 근무할 때 수용거실 난방 공사와 운동장 개선 공사 등을 통해 여성 수용자들의 처우 향상에 기여했다.
  • [교정대상-교정 공무원] 창의상-최만호 청주교도소 교감

    [교정대상-교정 공무원] 창의상-최만호 청주교도소 교감

    1992년 임용돼 수용자들의 사회 복귀에 기여했다. 보안·사회복귀·복지과에서 주로 근무했다. 2015년 청주시 분평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아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수용자가 가족과 연락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취업위원과 연계해 출소 후 취업을 지원했다. 공무원 문예대전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수용자를 대상으로 글쓰기 지도 등을 실시해 수용자의 심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수용생활을 유도했다. 지역아동센터에 동화책을 기증하고, 독서 지도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봉사했다. 2016년 동료 직원이 자녀의 신경섬유종, 아내의 암 투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직원 모금 운동을 벌여 치료비를 전달하는 등 총 4회의 직원 모금 운동을 통해 직원 화합에 기여했다.
  • 이춘재, 재수사 마치고 부산교도소서 수용 생활

    이춘재, 재수사 마치고 부산교도소서 수용 생활

    장기미제사건인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당사자인 이춘재(57)가 경찰 재수사를 마친 뒤 부산교도소로 돌아와 수용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부산교도소에 따르면 경찰 재수사가 종료된 이춘재는 지난달 5일 수원구치소에서 부산교도소로 옮겨져 독거실에 수용됐다. 1994년 1월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995년부터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 중이던 이춘재는 화성 8차 사건 재수사 기간 용의자로 지목돼 지난해 12월 수원구치소로 이감됐지만 수사 마무리 시점에 원래 생활하던 부산교도소로 돌아가기를 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부산교도소는 “현재 이춘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운동,취침 등 통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며 “재수사 이후 특별히 (심경이) 변화되거나 이상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도서대여,신문 구독,TV 시청이 가능한 상태이지만 신문은 별도로 구독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TV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춘재는 자신 소식을 뉴스로 접할 수 있다. 다만 수사 결과가 발표되는 2일 오전은 교도소 측이 TV 시청을 제한했고,이후에는 이춘재가 자신이 나오는 뉴스를 시청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교도소 측은 설명했다. 이춘재는 평소 뉴스보다 드라마나 다른 기타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교도소 관계자는 “수용자에게도 채널 선택권이 있어 별도로 뉴스 시청을 제한하지는 않는다”며 “재수사 결과가 발표되는 시점에는 운동 시간으로 편성해 별도로 TV 시청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춘재는 당분간 독거실에 수용돼 타 수용자와 단절된 채 수감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부산 교도소는 “작업장 출역 등 처우 변경 여부는 향후 수용 생활 태도와 상담 등을 통해 고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년간 진행된 경찰 재수사 결과 이춘재는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다는 재수사 결과가 나왔지만 그간 1급 모범수로로 알려진 교도소 내 생활에서는 이런 성향이 표출되지 않은 듯 보인다. 부산 교도소는 “수용 생활 중 징벌 처분이 없고,장기간 작업장에 출역하면서 특이사항 없이 타 수용자와 원만하게 생활해왔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교도소로 돌아간 이춘재…교도소 측 “특별한 심경변화 없다”

    부산교도소로 돌아간 이춘재…교도소 측 “특별한 심경변화 없다”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꼽히는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이춘재(57)가 경찰의 재수사가 마무리된 뒤 수원구치소에서 원래 수감돼 있던 부산교도소로 돌아간 뒤 평소와 별다른 변화 없이 수용 생활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부산교도소에 따르면 경찰의 재수사가 종료된 이춘재는 지난달 5일 수원구치소에서 부산교도소로 옮겨져 독거실에 수용된 채 다른 수용자와 접촉을 못 하는 상태다. 이춘재는 1994년 1월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995년부터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 중 화성 8차 사건 재수사 기간 용의자로 지목됐다. 진술 청취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수원구치소로 이감됐지만 수사 마무리 시점에서 이춘재가 원래 생활했던 부산교도소로 돌아가기를 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부산교도소는 “현재 이춘재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운동, 취침 등 통상적인 일상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재수사 이후 특별히 (심경이) 변화되거나 이상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도서대여, 신문 구독, TV 시청이 가능한 상태지만 신문을 별도로 구독하지는 않고 있다”고 답했다. TV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춘재는 자신 소식을 뉴스로 접할 수 있다. 다만 경찰의 재수사 결과가 발표된 2일 오전엔 교도소 측이 TV 시청을 제한했고, 이후에는 이춘재가 자신이 나오는 뉴스를 시청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교도소 측은 밝혔다. 이춘재는 평소 뉴스보다 드라마나 다른 기타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교도소 관계자는 “수용자에게도 채널 선택권이 있어 별도로 뉴스 시청을 제한하지는 않는다”며 “재수사 결과가 발표되는 시점에는 운동 시간으로 편성해 별도로 TV 시청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춘재는 당분간 독거실에 수용돼 타 수용자와 단절된 채 수감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부산 교도소는 “작업장 출역 등 처우 변경 여부는 향후 수용 생활 태도와 상담 등을 통해 고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산 교도소는 “수용 생활 중 징벌 처분이 없고, 장기간 작업장에 출역하면서 특이사항 없이 타 수용자와 원만하게 생활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이춘재는 외출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외출한 사례도 없었고 면회 여부 등은 개인정보보호 등의 사유로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임시 석방’ 안희정 “어머니 마지막길 자식도리 허락해 감사”

    ‘임시 석방’ 안희정 “어머니 마지막길 자식도리 허락해 감사”

    광주교도소 수감 중 모친의 별세 소식을 접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임시 석방 조치에 감사를 전했다. 안 전 지사는 6일 오전 3시쯤 빈소인 서울대 장례식장에 도착해 취재진과 만나 “어머님의 마지막 길에 자식 된 도리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포츠형 머리에 다소 야윈 안 전 지사는 법무부에서 수감자에게 제공하는 카키색 반소매 차림에 흰색 마스크를 착용했다. 안 전 지사는 빈소에 도착한 뒤 모친 영정에 절을 올리고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오전 5시쯤 검은 상주 복 차림으로 빈소 밖에 잠시 나타나 지지자들에게 “걱정해 주신 덕분에 나왔다. 고맙다”고 말하기도 했다.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대법원에서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안 전 지사는 지난 4일 모친상을 당해 5일 형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됐다. 형집행정지 기간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다. 통상 복역중인 수형자의 직계 존비속이 사망하면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교도소장이 특별귀휴 조처를 내린다. 귀휴란 복역 중인 수형자가 일정 기간의 휴가를 얻어 외출한 뒤 수형시설로 복귀하는 제도다.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채운 수형자는 도주 우려가 없을 경우 1년에 20일까지 귀휴를 허가한다. 안 전 지상의 모친상이 알려진 뒤 법무부 교정당국은 이날 특별귀휴 조처를 검토했지만 저녁 늦게 안 전 지사가 광주지검에 신청한 형집행정지가 갑작스럽게 받아들여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기록적 폭우가 할퀸 日규슈… 40여명 사상

    기록적 폭우가 할퀸 日규슈… 40여명 사상

    지난 4일 일본 규슈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4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NHK에 따르면 5일 현재 구마모토현에서는 전날 내린 폭우로 20명이 숨지고 14명이 심폐정지, 14명이 실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집계됐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선상형의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돼 4일 새벽 시간당 최고 100㎜가량의 폭우가 쏟아진 구마모토현에서는 구마강 등 2개 하천에서 11곳이 범람, 히토요시시 등이 물에 잠겼다. 또 구마모토현에서 15건, 가고시마현에서 1건 등 최소 16건의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지역의 6000여 가구는 이날 현재까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구마모토현 아시키타마치에서는 산사태로 6명이 사망했고, 구마촌에서는 고령자 시설 수용자 17명이 밀려든 물로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 폭우로 피해를 본 구마모토현 주민들이 마을 공터에 ‘쌀·물·SOS’라는 문자를 크게 써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항공 촬영으로 포착돼 현지 주민들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 주기도 했다. 친척집에 방문했다가 참변을 당한 55세 여성은 아사히신문에 “물이 너무 빨리 2층까지 차 오르는 상황이었다. 지붕에 급히 올라가 구조될 수 있었다”고 했다. 일본 정부는 피해가 집중된 구마모토, 가고시마의 2개 현에 중앙정부 차원의 재해대책실을 설치했다. 일본 기상청은 “5일에도 서일본에서 북일본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에서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달 8일까지는 계속되는 폭우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日규슈 기록적인 폭우…하천범람·산사태로 46명 사망·실종

    日규슈 기록적인 폭우…하천범람·산사태로 46명 사망·실종

    지난 4일 일본 규슈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하천범람과 산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4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NHK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현재 구마모토현에서는 전날 내린 폭우로 16명이 숨지고 17명이 심폐정지, 13명이 실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집계됐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선상형의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돼 4일 새벽 시간당 최고 100㎜가량의 폭우가 쏟아진 구마모토현에서는 구마강 등 2개 하천에서 11곳이 범람, 히토요시시 등이 물에 잠겼다. 또 구마모토현에서 15건, 가고시마현에서 1건 등 최소 16건의 산사태가 발생했다.구마모토현 아시키타마치에서는 산사태로 6명이 사망했고, 구마촌에서는 고령자시설 수용자 14명이 밀려든 물로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 일본 정부는 피해가 집중된 구마모토, 가고시마의 2개 현에 중앙정부 차원의 재해대책실을 설치했다. 일본 기상청은 “5일에도 서일본에서 북일본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에서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달 8일까지는 계속되는 폭우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부산구치소 사망 사건’…법무부, 관련자 18명 징계·인사

    ‘부산구치소 사망 사건’…법무부, 관련자 18명 징계·인사

    공황장애를 앓던 구치소 수용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가 현장 근무자 등을 문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놨다. 법무부는 부산구치소 수용자 사망사건에 대해 감찰을 벌여 현장 근무자와 감독 책임자 등 관련자 18명을 인사조치 또는 중징계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5월 벌금 미납으로 노역장 유치명령을 받고 수용된 A(38)씨는 보호장비로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그는 3년 전부터 공황장애를 앓았지만, 의무관이 없는 주말이어서 진료나 처방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찰을 진행한 법무부는 ▲당직 근무자 간 인계 소홀 ▲야간·휴일 의료 처우 부재 ▲보호장비의 부적절한 사용 등이 겹쳐 발생한 사건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법무부는 정신과 전문의 등 외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정신질환 수용자 인권증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를 반영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취침시간에는 보호장비를 원칙적으로 해제하고, 사용할 때는 이유와 목적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순찰 근무자가 1시간 간격으로 상태를 관찰하도록 했다. 또 수용자가 정신질환을 주장하거나 상태가 의심되면 가족이나 병원에 연락해 의약품을 받는 등 의료 공백을 없애기로 했다. 중증이면 즉시 외부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했다. 이 밖에 야간·휴일에 당직 의사가 원격으로 진료하는 체제도 구축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추가 TF 회의를 통해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정신질환 수용자 관리 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제주 외자 유치 1호’ 예래단지, 1200억 배상 일단락

    ‘제주 외자 유치 1호’ 예래단지, 1200억 배상 일단락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급급한 개발사업 인허가 행정실수 등으로 막대한 손해배상에 직면했던 제주 외자 유치사업 1호인 예래휴양형주거단지를 둘러싼 분쟁이 일단락됐다. 1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예래휴양형주거단지(이하 예래단지) 투자자인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은 서울중앙지법 제21민사부의 강제(직권)조정 결정안을 받아들이고 소송 및 모든 분쟁을 종결하기로 JDC와 합의했다. JDC는 버자야그룹에 투자 원금 수준인 1200억원을 배상하기로 했다. 앞서 버자야그룹은 2015년 JDC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3238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또 버자야그룹은 투자금 및 미래 가치 등을 포함해 4조 4000억원을 배상하라는 국제투자분쟁(ISDS) 진행을 중단하고 예래단지 사업을 JDC에 전부 양도하기로 했다. 앞서 2008년 8월 JDC와 버자야그룹은 유원지로 도시계획이 고시된 서귀포시 예래동 일대에 2017년까지 2조 5000억원을 투자,주거·레저·의료기능이 통합된 휴양형 고급주거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각각 19%, 81% 지분을 보유한 합작법인 버자야제주리조트를 설립했다. 2009년 11월 예래단지는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 고시됐고, 2010년 11월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으로 개발사업이 승인됐다. 중국 화교들이 출자한 버자야그룹이 이 사업에 투자를 결정하자 예래단지내 주요 간선도로 이름을 ‘버자야로’로 바꾸고, 제주도청 현관에 말레이시아 국기와 버자야 그룹 상징 깃발을 달았을 정도로 당시 투자 유치에 따른 기대가 높았다. 버자야리조트는 2013년 공사에 착공했지만 2015년 7월 일부 토지수용자들이 공공적 성격이 요구되는 유원지로 지정된 도시계획시설에 기업의 영리시설을 인가한것은 불법이라며 소송을 제기, 법원은 토지주의 손을 들어주었다. 콘도 147실 등 공정률 65%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됐고 이어 2019년 2월 대법원은 제주도의 개발사업 인허가 행정절차도 무효라고 최종 판결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예래단지 애초 사업을 전면 수정해 토지주와 제주도 등과 협의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외국자본 투자를 유치해 사업을 재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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