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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의 파수꾼’ 해경… 연말까지 599명 충원한다

    ‘바다의 파수꾼’ 해경… 연말까지 599명 충원한다

    올 상반기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 어선은 하루 평균 42척.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26척(61%)이나 늘었다. 중국 어선들의 횡포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지만 이를 단속할 해양경찰 인력은 여전히 부족하다. 올 들어 세 번째 해경 채용이 시작됐다. 간부 후보, 함정요원, 특임(구조) 등 11개 분야 599명을 뽑는다. 이번 채용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것으로 수험생들에겐 다시 없을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해경은 이번 채용의 목적을 ‘현장 중심의 인력 확보’라고 밝혔다. 다음달 5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실기·체력검정 등 분야별 전형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24일 최종 합격자가 나온다. 이번 해경 채용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무엇일까.●올해 최대 규모… 함정요원이 절반인 311명 10일 해경에 따르면 채용 인원(599명)의 절반 이상(311명)을 함정요원으로 뽑는다. 함정요원은 실제로 배를 타는 사람이다. 현장을 중심으로 인력을 확보하겠다는 해경의 취지와 가장 부합하는 직렬이라고도 할 수 있다.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하거나 해상에서 조난당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되는 요원들이다. 아무나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해경은 함정요원 채용에 별도로 자격 요건을 두고 있다. 해경 소속 의무경찰로 만기 전역한 사람, 해기사(항해사·기관사) 5급 이상 자격증이 있는 사람, 해군에서 부사관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3년 이상 있는 사람 등이다. 해경 의무경찰은 20세 이상 30세 미만인 사람을 뽑지만 해기사나 부사관 출신은 40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부사관 출신은 퇴직한 뒤 3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들은 필기에서 필수과목 3개(해사영어·해사법규·해양경찰학개론)와 선택과목 2개(항해술·기관술) 중 하나를 골라 시험을 치른다. 경력이 없는 사람도 아직 좌절하긴 이르다. 별도의 경력이 없어도 충분히 해경이 될 수 있다. 이들은 일반공채 직렬에 지원하면 된다. 채용 인원은 150명으로 함정요원보다는 적지만 ‘18세 이상 40세 이하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기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린다. 필기시험 과목은 함정요원과는 조금 다르다. 필수과목 2개(한국사·영어)와 선택과목(해양경찰학개론·형법·형사소송법·해사법규·국어·수학·사회·과학) 중 3과목을 선택한다. 공무원시험에서 수학·사회·과학 등 고교과목은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이지만 해경 채용에서는 아직 유지되고 있으니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규모 적은 특임직렬 ‘잠수 능통한 사람’ 명시 함정요원과 일반공채보다는 규모가 적지만 특임(구조) 직렬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채용에서 특임(구조) 직렬은 51명을 뽑는다. 실제로 바닷속에 들어가서 구조활동을 펼치는 사람들이다. 지원 자격에서도 ‘잠수에 능통한 사람이어야 할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수상구조사·잠수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수영·스킨스쿠버 등 전문스포츠지도사(2급) 이상의 자격증 또는 생활스포츠지도사(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해병수색대나 해군특수전전단(UDT) 등 특수부대에서 18개월 이상 근무한 경력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해양스포츠·체육·레저학과나 체육학·체육교육학 등 체육과 관련된 학과에서 받은 학사학위도 자격 요건으로 인정해 준다. 이들은 별도의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대신 혹독한 실기시험을 치른다. 이번 채용에서는 육상 3과목(턱걸이·100m 허들·2㎞ 달리기)과 잠수 1과목(수중 잠수장비 탈·부착), 구조 3과목(입영·구조수영·수영능력) 등 7과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총점의 60%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 예정 인원의 2배수(102명)를 뽑아 다음 전형으로 간다. 이 외에도 해경과 관련된 학과를 졸업해야 지원할 수 있는 해경학과 직렬(20명), 조선공학 학위가 있어야 지원이 가능한 조함 직렬(4명) 등이 있다. 해경은 아직 남성 위주의 조직이다. 그렇다고 여성이 해경에서 활약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해경은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조직 내 여성 비율을 늘리고자 일부 직렬에서 여성을 별도 선발하기로 했다. 예정 인원은 총 99명이다. 함정요원과 일반공채에서 여성을 각각 63명, 30명을 채용하는데 이는 직렬별 채용 예정 인원의 20%라는 게 해경의 설명이다. 나머지는 경위급인 간부 후보에서 1명, 해경학과에서 5명을 여성으로 충원한다. 나머지 직렬에선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채용한다. ●간부후보생 7급, 9급보다 필기 과목 많아 일반직 공무원으로 7급에 준하는 경위급 해경 채용도 예정됐다. 앞서 함정요원과 일반공채 등은 모두 순경(9급) 채용이고 규모도 압도적으로 많다. 경위급 채용은 규모는 적지만 앞으로 해경을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할 초급 간부들이다. 경위급에서는 간부후보생과 항공조종 직렬로 나뉜다. 간부후보생은 일반공채(순경)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자격 요건이 없다. 21세 이상 40세 이하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간부후보생은 다시 일반직과 해양직으로 나뉜다. 간부후보생은 순경보다 치러야 할 필기시험 과목이 많다. 일반직은 필수과목 7개(한국사·영어·형법·형사소송법·해양경찰학개론·행정법·국제법)를, 해양직은 여기서 국제법을 제외하고 항해학이나 기관학 중 하나를 선택한다. 이들은 다만 순경과 달리 영어과목을 토익(TOEIC) 등 민간시험 성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항공조종에 27명… 3년 비행 경력 필수 항공조종 직렬은 비행기(7명)와 헬리콥터(20명) 조종을 합쳐 27명을 채용한다. 항공조종 직렬은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비행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채용 연령도 23~45세로 간부후보생 등 다른 직렬보다 다소 높다. 사업용조종사, 항공무선통신사, 헬리콥터 조종사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비행기 조종은 비행시간이 500시간 이상인 사람, 헬리콥터 조종은 비행시간이 1000시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한다. 이들은 모두 최근 3년 이내 비행경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선발하는 인원들은 함정이나 파출소, 항공단 등 최일선 현장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 확보와 해상치안 유지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시험에 합격한 뒤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새내기 해경들에게 수험생활과 해경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난해 최연소(만 19세) 나이로 합격한 울산 해양경찰서 방어진파출소 김선진(20) 순경은 해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기사 자격증을 취득해 함정요원 직렬로 해경이 됐다. 파출소에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일과 더불어 어선이나 낚싯배 출·입항 신고 접수, 사건 발생 시 현장에 나가서 선박이나 인명을 구조하는 일도 한다. 김 순경은 “공부하는 중간에 불안한 시기가 자주 찾아올 거다. 하지만 공부를 시작한 김에 끝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나중에는 더 힘들 수도 있기에 기회가 왔을 때 노를 젓자는 마음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지난해 특임(구조) 직렬로 합격한 오윤기(35) 순경은 “실기시험에서 자신이 부족한 종목은 하루도 쉬지 않고 꾸준히 운동해서 보완해야 한다”면서 “필기나 실기에서 최고점을 받아도 인성검사나 면접에서 탈락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준비도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포토] 유승옥, 태양아래 해변의 실루엣

    [포토] 유승옥, 태양아래 해변의 실루엣

    피트니스 모델 유승옥의 수영복 몸매가 시선을 끈다. 유승옥은 9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과 해변가를 배경으로 수영복을 입은 유승옥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승옥은 서핑보드와 조화롭게 완벽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스포츠서울
  • 부산시 공중화장실 정화조폐쇄…황화수소 누출원천 봉쇄

    부산시가 지난 7월 여고생을 의식불명에 빠지게 한 공중화장실 정화조 황화수소 누출 사고 재발을 막고자 시내 공중화장실 정화조를 모두 없애기로 했다. 부산시는 지역 내 공중화장실 611곳 중 정화조가 설치된 공중화장실 244곳의 정화조 시설을 모두 폐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 정화조 시설이 없는 공중화장실 150곳은 분류식 하수관거가,217곳은 재래식 시설이 설치돼 있다. 정화조는 발생한 분뇨를 하수관을 통해 지역 하수처리장으로 내보내기 전 일차적으로 정화하는 시설이다. 하수만 따로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거가 있으면 정화조를 설치하지 않아도 분뇨를 바로 하수도로 내보내도 되지만,합류식 하수관거만 있는 곳은 정화조 설치가 필수적이다. 시는 폐쇄대상 244곳 중 123곳은 합류식 하수관으로 연결이 가능해 정화조를 즉시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나머지는 단계적으로 분류식 하수관거로 바꿀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화조가 없으면 황화수소 누출 사고 등이 원천적으로 일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2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공중화장실 정화조(오수처리시설)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돼 이를 마신 여고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고생은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도시공사, 오시리아 관광단지내 부지3곳 협약대상 선정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내 문화예술타운, 트렌디타운, 유스타운 부지 등 3곳에 대한 협약대상자가 선정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오시리아관광단지내 문화예술타운 부지에 대한 2개 컨소시엄, 트렌디타운과 유스타운부지에 대한 1개 컨소시엄의 사업제안서를 평가 심의를 개최하고 협약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예술타운 부지 협약대상자는 라온 컨소시엄이, 트렌디,유스타운 부지는 브리앙 컨소시엄이 각각 협약대상자로 낙점됐다. 라온 컨소시엄에는 시행사인 라온건설과 시공업체인 라온산업개발이, 운영은 신세계건설,어반프로퍼티, 희성전력,아트바인오시리아, 사회적협동조합 지심 등이 참여했다. 예술을 뜻하는 ‘아트’와 프랑스어로 등대를 뜻하는 ‘파레’를 합친 아트파레를 개발컨셉으로 제시했다.라온 컨소시엄은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를 창출한다는 계획아래 전시장, 공연장, 영화관, 문화예술 관련 아카데미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브리앙 컨소시엄은 ㈜성지씨앤디, 한국투자증권, 국제자산신탁 등으로 구성됐다. 트렌디타운과 유스타운 부지 내 어린이와 청소년 위주의 운동·체험시설과 ‘비치 앤드 레저 리조트’를 컨셉으로 한 가족형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방침이다.풀빌라형 호텔도입과,야외 스파, 루프탑 수영장 등 레저시설과 키즈 테마파크(아이월드) 등의 전시·공연시설 등이 사업계획에 포함돼 있다. 이번 3개 부지의 협약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총 34개 관광시설부지 중 31개 부지(면적 대비 98%)에 대해 투자유치를 확정하게 됐다.현재 공모를 통해 공급하는 대상부지에 대한 투자유치는 사실상 완료된 상황이다.남은 3개 부지는 지난 4일 분양 공고한 트렌디스토어(상가시설)와 현재 계획 변경을 위해 유보 중인 커뮤니티쇼핑센터(상가시설) 등이다. 트렌디스토어는 가격경쟁입찰로 공급하는 판매시설 부지로 오는 10월 1일 온비드를 통한 입찰신청를 받고 2일 개찰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관계자는 “ 협약대상자에 대해서는 올해안으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초까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양천구, ‘2020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32억원 확보

    서울 양천구는 ‘2020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에서 총 30개 사업이 선정, 예산 32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은 시민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심사·선정하고 예산도 편성하는 제도도, 2012년 도입됐다.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시민 제안을 접수받고, 제안자 발표와 사업 현장 점검, 시민 투표를 거쳐 지난달 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양천구는 용왕산 등 근린공원 노후시설 정비, LED 조명등 교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만들기, 오목교역 지하철에 캐노피 설치, 버스승차대 설치 등 30개 사업이 뽑혔다. 구는 지난해엔 총 29개 사업에서 23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예산 32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구민 의견이 담긴 사업이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가 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양천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양천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울 양천구는 지난 5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사회복지사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다. 1부에선 사회복지사 다짐문 낭독과 유공자 23명 표창 등이, 2부에선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한 ‘힐링 스마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그간 열심히 일해 온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노력을 기념하는 자리”라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있어 양천구, 그리고 대한민국이 있다.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법정기념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구는 지난해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복지한마당 축제’를 여는 등 매년 뜻 깊은 행사를 주최해 오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황혜영, 억대 집값에 남편과 결국..

    황혜영, 억대 집값에 남편과 결국..

    방송인 겸 CEO 황혜영이 제주살이를 위해 ‘집 투어’를 시작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제주도 집 찾기에 나선 황혜영, 김경록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혜영 가족은 이날 본격적인 제주살이 집 투어에 나섰다. 첫번째 집은 정남향의 햇살이 잘 드는300평의 호화 저택이었는데, 황혜영은 구경을 하며 즐거워하는 반면 김경록은 억대의 집값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수영장까지 딸린 럭셔리 타운 하우스를 방문한 황혜영은 다시 한번 ‘무아지경’에 빠져 감탄했지만, 김경록은 생트집을 잡으며 가격에 대한 걱정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황혜영은 “아이들이 어릴 때만큼은 시골 생활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그건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해야 얻을 수 있는 정서다. 제주살이든 시골살이든 틈이 날 때 계속 접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처럼 제주 살이 여부를 두고 황혜영, 김경록은 각자 다른 주장을 펼치고 티격태격하며 ‘부부이몽’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일단은 ‘한달살이’를 즐기기로 결론내렸다. 황혜영 가족은 훈훈하고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 제주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가희, 발리 집 공개 ‘수영장은 기본’ 럭셔리 하우스 “꿈의 집”

    가희, 발리 집 공개 ‘수영장은 기본’ 럭셔리 하우스 “꿈의 집”

    가수 가희가 발리 집을 공개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가희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가희 양준무 부부와 아들 노아 시온은 발리에서 8개월째 생활 중이다. 특히 이날 가희의 발리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탁 트인 거실과 채광 좋은 주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럭셔리한 수영장도 딸려 있었다. 가희는 “발리에 집을 마련했냐”는 질문에 “렌트를 했다”며 “아이들 때문에 발리로 거주지를 옮겼다. 결혼 전부터 너무 사랑한 도시다”고 설명했다. 아들 노아는 자유로운 모습으로 수영장을 누볐다. 가희는 “저는 처음에 너무 걱정했다. 혼자 저렇게 물에 들어가니까. 이제는 알아서 안 빠지는 정도에서 잘 놀더라”고 말했다. 한편 가희는 2016년 3살 연상 일반인 사업가 양준무와 결혼해 그해 10월 첫째 아들 노아를 낳았다. 이어 지난해 6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현재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에 출연 중으로, 발리와 한국을 오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양천, 방범·방재 등 5대 연계 통합플랫폼으로 골든타임 지킨다

    양천, 방범·방재 등 5대 연계 통합플랫폼으로 골든타임 지킨다

    서울 양천구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방범·방재·교통 등 분야별 정보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유기적으로 공유해 위급 상황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게 목표다. 구는 국비 6억원에 구비 6억원을 더해 총 12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긴급대응 지원, 아동·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5대 연계 서비스 시스템을 U양천통합관제센터에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플랫폼이 마련되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관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현장 상황과 최적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 파악, 현장 도착 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한 작전을 세우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강도·납치 등 사건 현장에 긴급 출동하는 경찰관은 현장 영상을 통해 범인 도주 경로를 확인하고 증거 자료도 수집할 수 있다. 국토부는 지난달 6일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 서류를 접수했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양천구를 포함한 전국 1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양천구는 교통·방범·방재 등 다양한 분야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 도시 관리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며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정책을 꾸준히 발굴,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의 면모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럭셔리호텔 안다즈 압구정동에 국내 첫 오픈

    글로벌 호텔 체인 하얏트의 럭셔리 브랜드 ‘안다즈(Andaz)’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문을 열었다. 안다즈 브랜드로는 세계 21번째, 아시아 4번째로 한국에 들어서는 것이다.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안다즈가 럭셔리호텔 시장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25개 스위트룸을 포함한 241개 객실과 라운지, 다이닝 레스토랑, 회의 공간,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췄다. 호텔은 지하철 압구정역과 직접 연결돼 교통 면에서도 이점을 갖췄으며 고급 백화점과 식당이 밀집한 압구정동에 있어 한국의 고급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로비가 고가도로에 가려 탁 트인 느낌이 없고, 호캉스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실외 수영장이 없으며 실내 수영장도 협소한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업계에선 안다즈가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는 한국 럭셔리 호텔 시장 지평을 넓혀줄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개장한 럭셔리호텔은 2012년 콘래드, 2015년 포시즌스, 2017년 시그니엘 정도다.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의 럭셔리 브랜드 ‘페어몬트’와 ‘소피텔’이 내년과 내후년 연이어 한국 개장을 앞두고 있어 안다즈의 상륙이 다른 럭셔리 호텔의 한국 진출 물꼬를 틀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포토] 달샤벳 지율, 수영복 입고 ‘큐티 섹시’ 미소

    [포토] 달샤벳 지율, 수영복 입고 ‘큐티 섹시’ 미소

    그룹 달샤벳 지율이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가을장마. Byebye Summer”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율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귀여운 옐로우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지율의 볼륨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초구 갤러리K에서 사진전과 미니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동주택 갈등 해결사가 뜬다

    공동주택 갈등 해결사가 뜬다

    서울 양천구는 지난 4일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이나 갈등을 중재·조정할 ‘공동주택관리 민원조정 감사관’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조정 감사관은 구청 담당 직원과 한 조를 이뤄 민원이 발생한 공동주택에 직접 찾아가 민원 내용을 조사하고 조정·중재한다. 구는 서울시와 주택관리사협회로부터 변호사·회계사·노무사·기술사·주택관리사·퇴직공무원 등 공동주택관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5명을 추천받아 위촉했다. 임기는 2021년 8월까지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민원조정 감사관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전문가 입장에서 문제점과 갈등 원인을 파악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중재·조정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문화 개선에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김인욱 정찬우, ♥ 김가빈 두고 신경전..‘러브캐처2’ 삼각관계 형성

    김인욱 정찬우, ♥ 김가빈 두고 신경전..‘러브캐처2’ 삼각관계 형성

    ‘러브캐처2’ 김인욱과 정찬우가 김가빈을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5일 방송되는 Mnet ‘러브캐처 시즌2’(이하 러브캐처2)에서는 캐처들이 두 번째 커플 챌린지로 ‘커플 낚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캐처들에게 ‘웨딩 화보 촬영’ 챌린지 미션이 주어진 바 있다. 남녀 캐처들은 밀접한 거리에서 스킨십을 주고받으며 커플 사진을 찍는 동안 빠르게 가까워졌다. 첫 번째 날 김인욱에게 관심을 갖고 있던 김가민은 챌린지 이후 함께 촬영했던 정찬우에게 마음이 기울며 러브라인에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러브캐처2’에서 캐처들은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바다낚시에 나선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 같은 팀이 된 김인욱, 김가빈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되는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늦은 시간 로맨틱한 무드가 내려앉은 수영장에서 김가빈에게 수영을 가르쳐 주고 있는 김인욱의 모습도 공개된다. 김가빈은 “(마음이 가는 사람이) 두 명인 것 같다. 인욱 오빠랑 찬우 오빠가 궁금하다”고 말하고 있어 삼각관계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줄곧 김가빈을 향해 직진해 온 정찬우가 그의 마음이 자신에게 향하도록 적극적으로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자 캐처들이 투표한 남자 머니캐처 의심투표에서 1위였던 김민석의 정체도 공개될 예정이다. 좀처럼 누군가에게 깊은 호감을 보이는 것 같지 않았던 김민석은 과연 러브캐처일지 머니캐처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러브캐처2’ 제작진은 “지난 커플 챌린지 이후에 서로 몰랐던 매력을 알게 되면서 마음이 변한 캐처들이 있었다. 그만큼 새로운 챌린지를 누구와 하는지에 따라 러브라인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과연 캐처들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지, 그들이 노리는 것은 상대의 진심일지 아니면 상금일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Mnet ‘러브캐처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수영, “4개월 만에 70kg 감량 후 요요왔다” 충격 고백

    김수영, “4개월 만에 70kg 감량 후 요요왔다” 충격 고백

    김수영이 요요를 언급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개그맨 김수영과 탤런트 최완정이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수영은 고민으로 다이어트 요요를 언급했다. 김수영은 “과거 4개월만에 70kg 감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수영은 “요요가 와서 최근에 또 일주일 만에 10kg 뺐는데 요요가 왔다”고 고민을 밝혔다. 김수영은 “이제 못 먹는게 너무 불행하더라. 그래서 다시 먹게 되고 운동도 안 하게 됐다. 건강을 전혀 신경 안 쓰고 나의 행복만 원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수영은 “제 몸한테 미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포토] 머라이어 캐리, 20kg 감량 후 공개한 ‘비키니 몸매’

    [포토] 머라이어 캐리, 20kg 감량 후 공개한 ‘비키니 몸매’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최근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공개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위 절제술과 다이어트 등으로 20kg 이상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지연의 내가갔다, 하와이] 死보다 무서운 하와이 물가…죽을 때도 비싼 값 치른다

    [임지연의 내가갔다, 하와이] 死보다 무서운 하와이 물가…죽을 때도 비싼 값 치른다

    하와이 주는 8곳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미국의 50번 째 주(州)다. 그 중 와이키키 해변과 알라모아나 쇼핑몰,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등으로 익숙한 섬은 다름 아닌 오아후 섬(Oahu)이다. 그리고 약 140만 명에 달하는 하와이 주 전체 인구 가운데 상당수의 거주민이 바로 오아후 섬에 밀집해 거주해오고 있다. 전체 140만 명 가운데 100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오아후 섬에 밀집해 거주해오고 있는 것. 그 중 약 40만 명의 하와이안이 호놀룰루 시에 모여 살고 있다는 점에서, 호놀룰루 시는 하와이의 경제, 정치, 사회 등 모든 면이 집중된 지역이라는 평가다. 특히 섬 외부에서 하와이 주를 찾아오는 여행자들은 역시 오아후 섬 중심에 마련된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통해서 입국, 다른 섬으로 이동하는 경로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막상 이 곳에 도착해보면 유명한 쇼핑몰과 해변 외에도 눈에 띄는 특징이 하나 더 있다. 많은 노년층 인구와 어르신들을 위해 특화된 ‘시니어’ 주택 단지다. 한국의 양로원과 유사한 형태로, 일정 금액을 지불한 노년들이 해당 시설에 모여 함께 살아가는 구조다. 한국의 대형 병원과 견주어 그 규모와 최신식 시설물, 의료진 상시 대기 등 서비스 측면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 많다. 일례로 호놀룰루 시 중심지에만 약 50여 곳의 크고 작은 중대형 양로원이 밀집해 운영 중이다. 일명 ‘시니어 케어’, ‘시니어 홈’, ‘시니어 커뮤니티’ 등 상이한 명칭들로 불리는 중대형 양로원 내부에는 각 방마다 에어컨과 TV, 침대, 욕실 등이 설치돼 있다. 또 대부분의 양로원 시설에는 입주자를 위한 수영장도 제공된다. 이들 중에는 한인 교민을 주요 입주민으로 겨냥한 한인전용 양로원도 눈에 띈다. 이 같은 노년층을 위한 시설의 대형화와 최신식 시설 도입 등의 분위기는 이 지역 인구 비율의 특성 상 청년 인구 대비 노년층 인구 비율이 크게 높은 탓에 기인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실제로 하와이의 고령화 문제는 매년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해 기준, 하와이 거주 주민의 중간 연령이 40.6세라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곧 하와이 거주민 중 절반은 40세 이상, 나머지 50%만 40세 이하라는 설명이다. 이는 미국 내에서 청년층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텍사스 주의 중간 연령이 34세인 것과 비교해 큰 차이가 나는 대목이다.특히 같은 기간 하와이 거주민 중 65세가 넘는 인구의 수는 무려 26만 명(전체 인구 14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대비 65세 인구 수 대비 약 30% 증가한 수준이다. 더욱이 같은 기간 80세 이상 노년층의 인구는 4만 명을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하는 노년층 인구 비율에 대비해 현지에서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주택 단지가 바로 ‘양로원’인 셈이다. 문제는 비용이다. 실제로 양로원의 규모와 시설, 제공하는 서비스에 따라 상이하지만 하와이 주에 위치한 상당수 양로원의 입주비는 1인 1실 사용 시 일평균 약 250~300달러 수준을 지불해야 하는 형편이다. 1년 입주 계약을 할 경우 평균 10만 달러(약 1억 2000만원) 수준의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셈이다. 2인 1실 입주자의 비용도 만만치 않기는 마찬가지다. 도심 소재 양로 시설 2인 1실 비용은 일평균 200~250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특히 이와 관련, 미국 연방정부가 조사한 ‘양로병원이용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생애 기간 중 평균적으로 양로원 입주 기간을 계산한 결과 1인 평균 최소 835일 동안 양로원에 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들은 평생 동안 약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양로원 시설에 입주해 노년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인 1인당 2년 동안 약 20만 달러 수준의 비용을 양로원 시설 입주비용으로 지출해오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하와이의 경우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는 노년층 인구 비율과 이들을 겨냥한 양로 시설 시장의 확장 분위기가 곧 장례비 측면에서도 타 지역과 비교해 더 높은 비용을 지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실제로 최근 온라인 개인재정정보 업체 ‘고뱅킹레이트닷컴’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 전역의 장례 비용 지출 규모 중 하와이 주에서의 장례비가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거주민의 경우 사망 시 장례비용으로 1인 평균 약 4만 1467달러(약 5000만원)를 지출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하와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장례비를 지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캘리포니아의 3만 2611달러와 세 번째로 장례비가 높은 뉴욕의 2만 9900달러와 비교해도 매우 큰 격차인 셈이다. 특히 장례비 지출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꼽힌 미시시피 주의 1만 8500달러와는 무려 2만 달러 이상 차이가 난다. 해당 보고서는 하와이 거주 주민들은 임종 시기에 미 전국 평균비용보다 무려 88.3% 높은 장례비용을 지출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하와이 거주민의 경우, 평생을 하와이에 거주하며 감수할 수밖에 없었던 ‘파라다이스 비용’을 죽음을 앞둔 임종의 순간까지 감내할 수밖에 없는 처지인 것. 이즈음 되니, ‘하와이 천국설(說)’을 가장 먼저 이야기 한 누군가의 의견에 다소 고개를 갸우뚱 대고 싶어진다. 호놀룰루=임지연 통신원 808ddongcho@gmail.com   
  • 부산 구포 낙동강변에 보행전용길 조성...‘감동나룻길 리버워크’

    부산 구포 낙동강변에 보행전용길 조성...‘감동나룻길 리버워크’

    부산 북구 구포 낙동강변에 감동나룻길 리버워크가 조성된다. 부산시는 최근 삼영기술의 ‘이음,프롬나드’를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디자인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나룻배와 물길,물결을 모티브로 도시철도 구포역과 선착장,화명생태공원을 잇는 동선에 보행교 상부에서 다양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9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2021년 완공 예정이다. 감동나룻길 리버워크가 조성되면 구포시장부터 화명생태공원, 도시철도역 3호선 구포역까지 강과 도심이 연결된다. 낙동강변이 강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지역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는 감동나룻길 외에 금빛노을브릿지,사상스마트시티 보행교,대저대교 하부 보행전용교,수영강 휴먼브릿지 등 보행 전용 교량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스탠퍼드 성폭행 피해자 4년 만에 본명 공개하며 경험담 책으로

    스탠퍼드 성폭행 피해자 4년 만에 본명 공개하며 경험담 책으로

    미국 스탠퍼드 대학 성폭행 재판 과정에 에밀리 도란 가명으로만 알려졌던 피해자가 4년 만에 본명으로 책을 써내 눈길을 끈다고 영국 BBC가 4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샤넬 밀러(27)로 오는 24일 ‘제 이름을 아세요’(Know My Name)이란 제목의 회상록을 펴낸다. 바이킹 출판사는 그녀를 전국적이나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법정 진술서를 작성하게 된 동기와 파장은 물론, 본인이 재판 도중에 접근할 수 없었던 법원 문서와 증인 진술 등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도 책에 담겨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스탠퍼드 대학 문과대학에 재학 중이던 2015년, 오하이오주 출신의 유명 수영 선수 브록 터너(당시 20)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 기숙사 파티가 한창이던 때 운동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는데 터너가 덮친 것이었다. 두 스웨덴 학생들이 사이클을 타고 지나가다 터너를 뜯어 말렸다. 이듬해 밀러는 재판에서 약물을 먹여 기절시킨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됐지만 징역 6개월에 보호관찰 3년이란 가벼운 처벌만 받았고 그마저도 3개월만 복역했다. 검찰이 구형한 6년형에 형편없이 모자란 형량이었다. 부잣집 아들에다 백인이라 미국 사법제도를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갔다는 비난이 들끓었다. 터너의 면전에서 밀러는 “넌 날 모르잖아. 하지만 넌 내 안에 들어와 있어. 그게 우리가 오늘 여기 함께 있는 이유야”로 시작하는 장문의 법정 진술서를 낭독했다. 이 글은 버즈피드를 통해 전문이 공개됐고 나흘 만에 1100만명이 읽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다른 나라 언어로도 옮겨졌고, 의회에서도 낭독될 정도로 공익적인 주제가 됐다.문과대학을 졸업한 밀러는 전화로 자신의 성폭행 뉴스를 들었을 때 얼마나 끔찍했는지를 털어놓았다. 그녀는 “내 성폭행에 관련된 끔찍하리만큼 상세한 기사 말미에 그의 수영 경력을 여러번 언급하고 있었다. ‘그녀는 숨을 쉬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속옷이 6인치 정도 벗겨져 뱃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어쨌든 정말 수영 하나는 잘한다’고 돼 있었다”고 적었다. 재판 과정에 그녀는 “옷은 입고 있었던 거냐?”, “뭐하러 그 파티에 간거냐?”, “남자친구와 진지한 관계였느냐?”, “남학생들의 사교파티에 간거냐?” 등등의 질문 공세를 견뎌내야 했다. 밀러는 나중에 전 세계 여성들이 보낸 격려와 응원 편지들을 받았다. 성폭행을 당한 얘기를 처음으로 진솔하게 털어놓은 여성이란 찬사도 이어졌다. 미투 운동이 벌어지기 전에 벌어진 일이지만 밀러는 2017년부터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펭귄 제너럴의 발행인 베네티아 버터필드는 “샤넬 밀러의 진솔하고 우아하며 감동적인 얘기를 독자들과 공유하게 돼 무한한 자부심을 갖는다. 우리가 성폭행에 대해 갖는 사고방식을 영원히 바꿔줄 책”이라고 말했다. 애런 퍼스키 판사는 터너에게 너무 관대한 형량을 선고해 많은 비난을 샀고, 지난해 재심을 청구하는 과정에 투표를 통해 제척 당했다. 재판 도중에도 그는 감옥을 보낸다고 터너를 변화시킬 수 있겠는지 회의적이라고 밝혀 빈축을 샀다. 밀러의 진술서는 지난해 재심 청구 과정에 캘리포니아주 법에도 영향을 미쳐 상당한 변화를 이끌었다. 지난해 터너는 재심 청구를 기각하도록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 성범죄 전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일자리委 위원 된 양천구청장…지자체장 유일 민간위원 위촉

    일자리委 위원 된 양천구청장…지자체장 유일 민간위원 위촉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제2기 민간위원으로 위촉돼 2021년까지 활동한다. 양천구는 “위촉직 민간위원 중 유일한 지방자치단체장”이라고 4일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2017년 5월 설립됐다. 11개 정부부처장 등 당연직 위원 15명, 노사 대표와 일자리 정책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민간위원 13명으로 구성된다. 김 구청장은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제12차 회의’에 참석, 위원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역고용정책 개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문화서비스·일자리 창출,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 디자인 주도 일자리 창출 등이 논의됐다. 김 구청장은 “디자인 일자리 중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일자리 창출에 대한 두드러진 역할을 하기엔 어려운 점이 많지만 중앙정부와 협력해 각종 일자리 정책·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기회를 갖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인사] 국세청, 순천향대학교, 홍익대

    ■ 국세청 ◇ 행정사무관 [국세청] △ 기획조정관실 혁신정책담당관실 고완병 △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정수 △ 국세통계담당관실 김진환 △ 전산정보관리관실 국세청빅데이터센터 이성필 △ 정보보호팀 박정국 △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백주현 장영철 △ 감찰담당관실 김용환 노병현 정영훈 △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민석 △ 심사1담당관실 송지은 △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영식 △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김형기 △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고당훈 △ 국제조세관리관실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문상묵 △ 상호합의담당관실 김미애 △ 징세법무국 징세과 윤기철 채정훈 △ 법무과 안선표 △법령해석과 김현성 장훈 조성훈 △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황진하 △ 전자세원과 정성영 최홍신 △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김영주 박승효 △ 원천세과 강신혁 이대희 △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김영근 △ 상속증여세과 김현경 △ 자본거래관리과 홍강표 △ 조사국 조사기획과 문성호 이윤석 △ 조사1과 김태선 △ 조사국 조사1과 장상우 △ 조사2과 김지태 △ 국제조사과 김용우 △ 세원정보과 박용관 정흥기 △ 조사분석과 정찬성 △ 소득지원국 장려세제신청과 최은미 △ 학자금상환과 김성엽 △ 운영지원과 김홍식 정종룡 황하늘 [서울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오태진 조용진 △ 징세관실 김춘경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윤만식 △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김선일 이종준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2과 이수빈 △ 법인납세과 권민정 박경은 △ 송무국 송무1과 윤성중 △ 송무2과 정승환 △ 송무3과 권충구 △ 조사1국 조사1과 조성경 △ 조사2과 김희찬 조성준 황용연 △ 조사2국 조사1과 신성철 △ 조사2과 신세용 △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진범 △ 조사1과 백성기 △ 조사2과 김미정 박양운 △ 조사4국 조사관리과 김미나 허천회 조사1과 윤광현 △ 조사2과 전종상 △ 조사3과 김동윤 △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이민구 황지원 △ 국제조사2과 박순준 황보영곤 △ 운영지원과 김명규 이원우 △ 중부세무서 조사과 강현주 △ 남대문세무서 개인납세과 정태경 △ 용산세무서 운영지원과 김소연 △ 서대문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조재량 △ 강남세무서 조사과 김승욱 △ 삼성세무서 조사과 맹환준 △ 서초세무서 법인납세1과 민철기 △ 중랑세무서 개인납세2과 이서행 △ 강동세무서 개인납세1과 김을령 △ 송파세무서 법인납세과 김효상 [중부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김동조 심희준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송찬주 △ 개인납세2과 양구철 △ 징세송무국 징세과 이승미 △ 체납자재산추적과 현진호 △ 조사1국 조사1과 안미경 허영섭 △ 국제거래조사과 정광용 △ 조사2국 조사1과 정흥진 최정희 △ 조사2과 박경옥 △ 조사3국 조사관리과 허곤 △ 조사1과 박광석 △ 조사2과 신진규 △ 운영지원과 권우태 한광인 △ 안양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김국현 △ 평택세무서 조사과 김분희 △ 경기광주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오승찬 [인천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강신태 △ 징세송무국 체납자재산추적과 최준성 △ 조사1국 조사1과 이민철 조일성 △ 조사2과 윤성양 △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재준 △ 조사1과 전경옥 △ 운영지원과 조혜정 △ 북인천세무서 법인납세과 이철우 △ 동고양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황재선 [대전지방국세청]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창수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김동형 △ 개인납세2과 이영규 △ 조사1국 조사1과 최익수 △ 조사3과 유은영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임종찬 △ 운영지원과 김윤용 △ 서대전세무서 운영지원과 신현국 △ 북대전세무서 법인납세과 김용주 △ 공주세무서 운영지원과 김혜경 △ 천안세무서 개인납세1과 윤영현 [광주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장성재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오현미 △ 조사1국 조사관리과 김창현 △ 조사1과 노남종 △ 조사2국 조사2과 문미선 이상두 △ 정읍세무서 운영지원과 김용오 △ 남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최봉섭 △ 해남세무서 운영지원과 김형국 △ 순천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김행곤 △ 여수세무서 개인납세과 김희봉 [대구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김선민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김대중 △ 법인납세과 김자영 △ 징세송무국 체납자재산추적과 한순국 △ 조사1국 조사관리과 박규동 조현진 △ 조사2과 권병일 △ 조사2국 조사1과 장석현 △ 운영지원과 박영언 △ 서대구세무서 운영지원과 김성호 △ 남대구세무서 조사과 이동범 △ 경산세무서 운영지원과 장경숙 [부산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조선제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박종헌 △ 법인납세과 조준호 △ 징세송무국 징세과 백영상 △ 체납자재산추적과 박행옥 △ 조사1국 조사관리과 조명익 △ 조사1과 엄인성 △ 조사2과 김영창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오세두 △ 조사3과 강경구 손희경 △ 수영세무서 조사과 김대옥 △ 북부산세무서 법인납세과 이강욱 △ 동래세무서 개인납세1과 강헌구 △ 동울산세무서 운영지원과 손완수 △ 마산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김병수 △ 김해세무서 운영지원과 한정홍 △ 제주세무서 법인납세과 현경훈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 김상훈 △ 교수과 정문현 △ 국세상담센터 전화상담1팀 백승한 △ 전화상담3팀 김윤석 △ 인터넷방문상담3팀 이선미 ◇ 전산사무관 △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국세청빅데이터센터 정학식 △ 전산기획담당관실 김경선 장창렬 ■ 순천향대학교 △ 기술경영행정대학원장 김춘순 ■ 홍익대 △ 산업미술대학원장 백은 △ 건축도시대학원장 환경개발연구원장 윤은경 △ 미술대학원장 문화예술평생교육원장 김찬일 △ 패션대학원장 이상봉 △ 공과대학장 정보대학원장 김관주 △ 건축대학장 송규만 △ 기획처장 음선필 △ 법과대학장 황병돈 △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벤처기업창업보육센터 소장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소장) 최흥섭 △ 미래인재센터 소장 송시강 △ 서울캠퍼스 취업진로지원센터 소장 (서울캠퍼스 현장실습지원센터 소장) 유건재 △ 서울캠퍼스 성평등상담센터 소장 김남현 △ 입학관리본부 부본부장 박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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