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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黨政, 피해어민 특별법 만들어 지원

    정부와 여당은 9일 한·일어업협정 체결과 배타적경제수역(EEZ) 선포 등 국제 어업질서 재편에 따른 어민피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년 시한의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합의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金善吉해양수산장관,宣晙英외교통상차관과 국민회의金元吉·자민련 車秀明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한·일어업협정 후속대책을 마련했다. 金의장은 “특별법에는 한·일,한·중간 어업협정 체결로 인한 어민피해 보상과 어업구조조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며 “어업 손실보상과 실업 선원대책,어선 감척,폐선 처리,신어장 진출 지원 등 어업재편대책,기존 정부의 지원대책과 연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東중국해 복어잡이 재개 가능성

    동중국해상의 일본측 배타적 경제수역(EEZ)내 복어 채낚기 조업이 조만간재개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수산당국자 회의에서우리 정부는 쌍끌이 어선의 조업재개와 동중국해상의 복어 채낚기 안전조업보장을 요청했다. 지난달 5일 타결된 한·일 어업협정 실무협상을 이끌었던 朴奎石해양수산부차관보는 이날 일본 수산청에서 협상 파트너였던 나카스 이사오(中須勇雄)일본수산청장을 만나 우리 어선의 쌍끌이 조업문제가 누락됨에 따라 어민들의 피해가 막대하다는 점을 알린 뒤 우리 어선들에 대한 조업재개 허가를 요청했다. 해양부 朴宰永어업진흥국장은 “복어 어장은 중국과 일본의 어업권 분쟁지역으로,일본측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의 조업을 금지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이므로 이번 도쿄회의를 계기로 조업재개가 가능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쌍끌이 조업문제는 우리측의 추가쿼터 논의에 대해 일본측이 여전히난색을 표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咸惠里lotus@
  • 日농수산상 “재협상 곤란”

    ┑도쿄 黃性淇 특파원┑ 일본의 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 농수산상은 5일한국이 일본측 배타적 경제수역(EEZ)내의 복어잡이 등에 대해 재협상을 요청한 데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표시했다. 나카가와 농수산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제 와서 틀을 바꾸자는 것은외교상 극히 이례적인 일로,다시 어민들에게 피해가 갈 경우 큰 일이다”고말했다.그는 또 한국 해양수산부 간부가 오는 10일 일본을 방문,재협상을 요구하려는 데 대해 “만나기야 만나겠지만 협의를 할 것인지 여부는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한·일 漁協 재협상 배경과 전망…쌍끌이어선 조업권 확보에

    한·일 어업공동위원회(16∼17일 도쿄)에 앞서 10일과 11일 도쿄에서 열리는 추가협의는 우리 정부의 행정착오로 누락된 대형기선저인망의 쌍끌이 어선 추가조업권 확보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해양수산부는 지난달 5일 타결된 실무협상이 우리측의 실수로 ‘중대한 결함’을 갖게 됐다는 점을 일본측에 밝힌 뒤 조업척수·어획량을 추가로 확보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무엇을 협의하나 정부는 이미 확정된 어획 쿼터 15만t 외에 쌍끌이 어선의 추가조업권을 확보하는 문제를 최우선 순위에 올려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또 활오징어 성어기(3∼6월)가 조업시기에서 제외된 점도 논의 대상이다. 3월부터 6월까지 우리 어선들은 연간 어획량의 70% 정도를 잡는데 우리 협상대표들은 일본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이 기간 중 조업을 금지해야 한다며 성어기를 조업금지 기간으로 정하자는 데 합의했다.하지만 실제 일본에서 금지하는 기간은 3월과 4월뿐이다. 어민들은 또 일본수역내 입어조건이 너무 까다로워 채산성을 맞출 수 없다는 이유로 입어조건과 절차 등을 완화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실제 통발조업의 경우 척당 7,000∼8,000개의 통발을 실어 먼 바다까지 나가 3∼4일씩머물며 조업해 왔으나 이번 협상결과 통발수가 척당 2,500개로 제한돼 출어비도 건질 수 없다는 주장이다. ▒얼마나 기대할 수 있나 이번 추가협의에서 일본이 우리 측 요구를 어느 정도 받아들일지는 아직 미지수다.일본측은 우리 정부의 추가협의 요청에 대해 ‘기본 틀을 흔들지 않는 범위에서 논의해 보자’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양부는 밝혔다. 우리측 협상대표들은 이번 추가논의에서 일본어선에 대한 우리 수역내 입어조건의 획기적인 완화 등 모종의 ‘반대 급부’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무협상에서 결정된 한·일 두 나라의 어획 쿼터는 우리가 15만t인 반면 일본측은 6만t이 적은 9만t이다. 한편 복어 채낚기 어선의 경우 중·일 분쟁수역과 관련돼 있어 이번 실무협상에서 논의는 되겠지만 해결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 東중국해 복어어장도 ‘포기’

    해양수산부가 한·일어업협정 실무협상에서 기선저인망 쌍끌이 조업을 입어대상에서 통째로 누락시킨데 이어 동중국해의 복어 황금어장을 스스로 포기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오징어채낚기연합회와 부산오징어채낚시협회는 3일 “오징어채낚기 어선을 이용해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 동중국해 일본수역 내에서 복어잡이를 해왔으나 해양수산부가 한·일 어업협정 타결 이후 일본측이 억지주장하는 EEZ(배타적경제수역)내에서 우리 어선의 철수를 종용함으로써 일본수역내 조업이 불가능해 졌다”고 주장했다. 지난 달 17일 중·일 잠정조치수역에서 복어를 잡다가 일본순시선에 의해나포됐던 우정호 선주인 金明洙연합회 회장은 “해양부는 우리 어선이 중·일 잠정조치 수역 내에서 일본순시선에 의해 나포된데 대해 항의 등 외교적노력을 기울이지 않음으로써 일본이 주장하는 EEZ를 묵인하고,복어어장을 잃게 됐다”고 말했다. 동중국해의 중·일 잠정조치수역 내 일본 수역에서 복어를 잡아 온 채낚기어선은 부산 40척,동해 22척,속초와 구룡포 각20척등 120척에 이르며 이들은 300억∼350억원의 어획고를 올리고 있다.이에 대해 해양수산부 관계자는“중·일 잠정조치수역은 국제법상 일본수역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중·일간 명확한 구획선이 그어지기 이전까지는 이 수역에서 조업하지 말도록 지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咸惠里 lotus@
  • 부산어선 무더기 어업 포기

    부산지역 어민들이 새 한일어업협정 발효에 따른 어장 상실과 채산성 악화로 어업을 포기하고 무더기로 감척(減隻)신청을 했다. 부산시는 2일 해양수산부의 감척과 관련한 지침에 따라 지난달 말까지 감척을 희망한 어선을 조사한 결과 586척이 신청했다고 밝혔다.쌍끌이 어선 220척을 비롯해 외끌이 어선 49척,트롤어선 78척,오징어 채낚기어선 64척,연성어선 51척,유자망어선 17척 등이다. 이는 당초 정부가 지난해 신청을 받아 올해 줄이기로 했던 60여척보다 10배가 많은 것이다.특히 시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내 조업대상 어선이라고 해양수산부에 통보한 686척의 대부분이 감척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돼부산지역 연근해어업의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 또 부산의 감척신청 어선수가 해양수산부가 올해 676억원을 들여 전국적으로 감척하기로 한 391척을 훨씬 초과해 정부의 감척계획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새 한일어업협정 발효이후 조업을 포기한 어선이 늘어난데다 쌍끌이 어업이 일본수역내 조업대상에서 제외된데 대한반발로 쌍끌이 어선들이 무더기로 감척을 신청한 것 같다”고 풀이했다.
  • 韓·日어업협상 무엇이 문제였나

    - 日수역내 쌍끌이조업 사실조차 파악못해 金善吉해양수산부장관의 불명예 퇴진까지 몰고 온 한·일 어업협상은 처음부터 재앙의 불씨를 안고 출발했다. 원초적 실책은 해양부 협상 실무팀이 철저한 현장실사를 거치지 않아 국내어업실상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협상테이블에 앉았다는 점이다. 해양부 관계자들은 이미 지난 96년 3월부터 어민대표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해왔다.그러나 3년 가까이 협의하면서도 일본수역내에서 쌍끌이 조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 어민들의 증언을 자세히 들어보면 해양부가 조금만 더 철저했어도 그동안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는 있었다.97년 5월16일 대형 기선저인망수협의 어획실태 자료에서는 ‘6월 중 일부 쌍끌이 어선이 일본수역에서 조업한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해양부는 이를 중시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3일에도 대형기선저인망협회는 해양부에 ‘확정된 조업실적에대한 어선명단 및 조업수역 구분을 위한 조사자료’를 내면서 외끌이 55척,트롤 84척에 대한 어선명부와 함께 쌍끌이 기선저인망이 6,500t의 어획량을올린다고 명시했다. 해양부 관계자는 “이 자료는 어업진흥과장의 선람을 거쳐 담당 사무관에게 전달됐지만 이미 어획쿼터 배정과 관련해 양국간의 조업실적이 이미 확정된 이후여서 추가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협상실무팀에게 전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양부의 실책은 또 실무협상 수석대표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처음엔 吳舜澤 어업진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가했으나 일본측에서 수석대표를 수산청장으로 격상시키자 12월28일부터 朴奎石차관보가 수석대표로 나섰다. 그러나 朴차관보는 ‘저자망 및 통발조업을 제외한 다른 어업에 대한 협의는 사실상 끝난 상황’이라는 인수인계를 받고 협상에 임했다.그때까지도 우리측의 실수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 金善吉해양부장관 辭意표명

    - 청와대 “金장관이 漁協 마무리 할것” 金善吉해양수산부 장관이 한·일 어업협정 체결 이후 계속되는 어민들의 반발과 최근 밝혀진 쌍끌이 어선의 일본수역내 입어대상 누락 등과 관련한 책임을 지고 2일 사의를 표명했다. 金장관은 이날 서울 역삼동 해양수산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일 어업협정 실무협상에서 쌍끌이 조업이 누락된 것과 관련해 협상책임자인차관보와 실무준비자인 국·과장이 사표를 제출했으나 반려했다”고 밝히고“결자해지 차원에서 이번 사태를 마무리하고 장관직을 사임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형기선저인망 중 외끌이 어선과 대형트롤에 이미 배분된 어획쿼터를 되돌려 받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15만t으로 정해진 어획쿼터에 쌍끌이 어선의 조업을 추가하도록 일본 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 농수산상과 조만간 추가협상을 갖겠다”고 밝혔다. 金장관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일 어업협정 사태에 대해 보고한 뒤 해양수산부 수장으로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할뜻을 밝혔다. 朴智元 청와대 대변인은 “金장관이 일본과의 협상을 잘 마무리할 것으로기대하며 개각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 [사설]公憤일으키는 해양수산부

    아는 길도 물어 가라는 말이 있다.해서는 안되는 실수를 막아주기 위함이다.그런데 해양수산부는 모르는 길도 묻지 않았다.모르는 길을 아는 척하고 천연덕스럽게 가다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그 바람에 우리 어민들만 큰 피해를입게됐다.국제적으로도 망신을 샀다. 우리 바다와 어민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있다.그런 해양수산부가 한일 어업협정 실무협상에서 정신나간 짓을 했다.설사 훤히 알아도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마땅한 일을 모르고서도 알려고 하지 않았다.현장확인없는 눈먼 탁상행정의 전형을 그들은 보여주었다.이 통탄할 노릇을 어찌해야 하나. 해양수산부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어민들의 고통이 감당키 어렵게 됐다. 광어 돔 우럭 장어 등을 잡는 쌍끌이 선단 250여척의 발이 묶였다.두말할 것 없이 실무협상에서 일본측 배타적경제수역(EEZ) 입어대상업종으로 포함시키지 않아서다.이로 인해 연 3,000여억원의 어민피해가 불가피하게 됐다.그것만이 아니다.활오징어를 잡는 어민들은 성어기에 조업을 할 수 없게 됐다.조업기간을 잘못제시해 3∼6월성어기가 조업기간에서 빠졌다는 것이다.이에따라 200여척의 활오징어잡이배가 성어기에 손을 놓을 수밖에 없게 됐다.그로인한 손해도 연 2,000여억원을 헤아린다 한다.해양수산부는 정말 왜 있는 부처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하긴 그들의 실수는 예정돼 있었던 것같다.金善吉 장관은 지난 달 도쿄에서 어업협정 실무협상이 열리던 때에 뉴질랜드로 날아갔다.남극조약에 참석한다는 것이었는데 여기에 장관을 보낸 나라는 우리 빼고는 없다.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이다.장관부터 이러니 아래 사람들이 제 정신이 아닐 것은 당연하다. 어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부산의 전국어민총연합 산하 1만여명이 시위에나섰다.그럼에도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은 아직도 제정신이 아닌 것같다.어민피해를 보상해주면 그만이라는 식의 안이한 변명을 하고 있는 것같다.물론어민 피해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상하는 것이옳다.하지만 그것이 누구 돈인가.국민돈이다.국민부담을 이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가.이처럼 정신나간 공복들은 퇴출되는 것이 마땅하다.진상을 철저히가려 책임있는 사람은 책임을 묻고 처벌할 사람은 처벌해야 한다.이런 관료들이 개혁의 걸림돌이며 효율적인 국정수행을 방해하고 있다. 어민들은 재협상을 주장한다.당연하다.창피하지만 일본에 재협상을 요구해야 옳다.뿐만아니라 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해야한다.
  • 韓·日해양장관 회담 추진

    해양수산부는 일본 수역내 조업대상에서 누락된 쌍끌이 어로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뒤늦게나마 양국 장관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金善吉 해양부장관은 28일 “쌍끌이 조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측과 고위급 접촉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또 朴奎石 해양부 차관보는 “3월10일 이전 도쿄에서 열릴 한·일어업공동위원회에서 쌍끌이 기선저인망 어업도 입어가 가능하도록 교섭할 계획”이라며 “실무협상 결과도 이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쌍끌이 조업을 위한 입어가 당분간 곤란할 경우 피해조사를 해어선감척 등 지원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부는 이와 함께 해양수산개발원에서 어업피해와 관련한 실지조사를 해피해어민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업계대표로 구성된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사태의 책임문제에 대해 朴차관보와 吳舜澤 어업진흥국장은 “어민대표들과의 협의과정에서 착오가 있었지만 최종 책임은 해양부측에 있으며,특히 협상을 주도한본인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쌍끌이 선단은 대형 기선저인망 업종의 주력선단으로 주로 광어 돔 우럭 장어 등을 잡아왔으며 일본수역내 어획량은 연간 2,000∼6,500t 규모이다. 咸惠里 lotus@
  • 해양부 졸속漁協체결 전말과 책임

    해양수산부가 한·일어업협정 체결 과정에서 일본수역 내 조업 대상에서 쌍끌이어선을 완전 배제하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어처구니없는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어민피해가 너무 막대해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철저한 현장실사 외면 그 원인은 의외로 단순하다.해양부 협상실무팀이 철저한 현장실사를 거치지 않고 일부 어민대표의 의견을 자의적으로 판단한 데서 비롯됐다.쌍끌이어선이 있는지 조차도 몰랐다는 얘기다. 해양부는 96년 3월부터 어민대표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해왔으나 3년 동안일본수역 내에서 쌍끌이조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해양부는 군색한 변명을 늘어놓는다.회의에 참석한 어민대표들이 93년부터 96년까지 일본수역 내에서는 쌍끌이조업 실적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혀 그랬다는 것이다.따라서 일본측과의 협상에서 쌍끌이조업은 협상대상이 되지 않아도 좋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는 주장이다.실사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정도다. 당시 어민대표들이 쌍끌이선단의 조업해역은 우리 수역 60%,중국수역 40%라며 일본수역 내에서의 조업을 거론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수산진흥원의 자료조차 일본수역 내에서 쌍끌이조업이 이뤄지고 있음을 뒷받침할 내용이 없었다는 것이다.이 때문에 96년부터 여러 차례 일본에 전달한 어획실태 자료에는 쌍끌이조업 실적이 아예 누락됐다. ▒안이한 행정의 표본 그러나 업계의 의견개진이 없지는 않았다.97년 5월16일 대형 기선저인망수협의 어획실태 자료에는‘6월 중 일부 쌍끌이어선이 일본수역에서 조업한다’는 내용이 있었다.해양부측은 이를 중시하지 않았다. 그 결과 기선저인망어업에 대해서는 외끌이선단 55척(조업실적 연 3,420t)과 트롤조업만을 일본측에 요구하게 됐다. 특히 실무협상 타결 직전인 1월19일에 열린 어업대책 자문회의에서조차 어민대표들과의 의견교환 과정에서 착오가 생겨 잘못을 인식하지 못했다.당시어민대표들은 쌍끌이조업을 염두에 두고“일중(日中) 잠정수역에서 조업에문제가 없느냐”고 질문했다.이에 해양부는 외끌이조업에 대해 묻는 줄 알고“문제가 없다”고 대답했다는 것이다.결국 해양부의 안이한 행정이 어민들의 피해만 초래하게 된 셈이다. ▒해양부 위상 재검토해야 金善吉해양부장관은 가뜩이나 실무협상 타결 과정에서 ‘남극행’을 감행,비난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사태까지 겹쳐 곤경에 처했다.그는 책임론에 대해“무조건 물러나게 하는 게 능사가 아니지 않느냐”며“지금은 사태를 수습하고 종합적인 수산정책을 재정비하는 데 주력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책임행정의 구현과 함께 말 많은 해양부의 존립 이유를 지금부터라도 새삼 재검토해 봐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咸惠里 lotus@
  • 주변국과 협상…입어량 확대 노력

    다가오는 21세기는 ‘해양의 세기’라고 불리워지고 있다.이는 고갈되고 오염된 육상 자원의 대체원으로서 인류가 미래의 생존을 위해선 해양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현실에 입각해 나온 말이다. 이렇듯 해양의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강조됨에 따라 새로운 해양질서가 탄생했으며 그것이 ‘유엔해양법협약’이다.이 협약에는 현재까지 전세계 170여국가 중 우리나라를 포함한 130개국이 가입하여 새로운 국제제도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협약의 내용 중 최근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200해리(海里)배타적 경제수역 제도’이다.해안으로부터 200해리(약 360㎞)이내의 수역에서 연안국이 독점적으로 어업자원 등을 개발할 수 있으며 해양오염·과학조사·구조물의 설치까지도 연안국에게 관할권을 인정한다.세계 150개 연안국이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을 설정할 경우 주요 어장의 90%,대륙붕 석유매장량의 90%가 연안국의 관할권에 속하게 돼 이 제도의 효과는 매우 크다. 특히 현행 어업질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1970년대 후반부터 우리의 원양어업이 구조조정의 아픔을 겪은 것도 바로 이 제도 때문이다.이와 같은 아픔은 우리의 연근해어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은 일찍이예견돼 온 사실이다. 96년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일본이 모두 배타적 경제수역을 선포함에 따라 그 예측이 현실화됐다.우리나라 주변해역에서 자유롭게 조업할 수있는 공해지역은 사라지고 연안국의 독점적 어로행위만이 인정되는 배타적경제수역만 존재하게 됐다.이는 정부의 미온적 태도나 협상력의 부족에서 발생한 것이라기보다 새롭게 확립된 국제해양질서의 당연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새로운 해양질서가 우리에게 이익을 줄 뿐만 아니라 그 반대의 사실도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정부는 이를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했어야 하며,그러한 노력이 충분치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정부는 주변국과의 협상을 통해 우리의 입어량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새로운 해양질서에 걸맞는 중장기적인 수산정책을제시,어민들을 비롯한 국민들을 이해시키고 동참하도록 노력해야 한다.새로운 정책은 우선적으로 연근해 어업 구조조정을 위한 어민 지원책과 어촌개발의 비전을 포함해야 한다.또 안정적인 수산물의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기르는 어업으로의 전환 촉진방안,새로운 해외어장 및 양식적지의 확보방안 등이 고려돼야 할 것이다.
  • 韓·日어업협정 발효이후-200해리 해양관리

    신(新)한·일 어업협정 전면이행을 위한 실무협상의 결렬로 지난달 22일 이후 중단됐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내 조업이 꼭 한달만에 재개됐다.그러나 어민들은 “묶였던 발은 풀렸지만 대신 새로운 족쇄를 차고 바다로 나가는 형국”이라며 수심에 가득 찬 표정이다.어민들은 이제 유엔해양법 협약에 바탕을 둔 신(新)어업협정을 준수해 조업해야 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12해리까지를 전관수역으로 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드나들며 어종·어획량에 관계없이 조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온갖 까다로운 입어조건을 지켜야 함은 물론 수시로 자신의 위치나 어획량을 보고해야 무사하게 귀환할 수 있다.홋카이도 주변의 명태잡이와 오키제도 부근에서의 오징어 채낚기 등 업종별로 30∼50%의 어장을 잃었고,대게 자망 등 일부 업종은 아예 조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됐다. 과거 우리는 일본 어장에서 연평균 21만t의 어획고를 올렸었다.그러나 새협정체결로 앞으로는 약 6만t 줄어든 15만t이내에서만 잡을 수 있다.조업실적 면에서 그만큼 손해를 보게 된 셈이다.일본 근해 어장을 일본 쪽에 양보해 우리 어민들에게 큰 손해를 입혔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무협상에서 결정된 우리 어민의 일본 수역내 연간 조업실적은 현실적으로 최선의 수준으로 평가한다.지난 95년 1월 발효된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확립된 200해리 EEZ내에서의 총어획량 결정과 잉여량에대한 제 3국의 배정은 연안국의 재량 사항으로 돼 있기 때문이다. 외교안보연구원 李瑞恒교수는 “지난 63년 이후 두 나라가 지켜온 어업협정은 한·일 두 나라가 UN해양법 조약에 가입함으로써 개정이 불가피했다”면서 “이번 한·일 어업협정은 과거의 어업협정과 달리 기본적으로 유엔 해양법협약에 의한 배타적 경제수역 제도의 도입에 따른 새로운 어업질서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어업협정의 골자는 영유권 다툼이 있는 독도는 일단 접어두는 방식으로,즉독도주변에 대해서는 양측이 조업할 수 있는 중간수역을 두되 오징어 황금어장인 대화퇴(大和堆)어장의 절반정도를 포함시킨 것이다. 이에 대해 李교수는 “과거동해의 주요 어장으로 꼽히던 대화퇴 어장의 절반정도가 우리가 조업할 수 있는 중간수역에 포함되고 우리의 EEZ 폭을 넓힐 수 있는 서쪽 한계선을 다소 넓힌 점이 수확이었다”면서 “EEZ문제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뿐 아니라 중국까지 포함해 손익계산서를 따져야 한다”고말한다. 과거에 집착하기 보다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 새로운 어업체계에 하루 빨리 적응해야 할 때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새로운 것은 낯설고 번거롭고불편하기 마련이지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때는 하루 빨리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EEZ 체제는 우리에게 많은 제약을 안겼지만 동시에 우리도 200해리까지 넓어진 바다에 대해 주권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해양수산부도 새 어업체계에 따른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우리 어업인들 스스로가 어족보호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지원보호에 앞장 서도록 계도해 나갈 방침이다. 咸惠里 lotus@
  • 용어해설-유엔해양법협약·EEZ·대화퇴

    ▒유엔해양법협약 국가관할 수역에 대한 국제법을 변화하는 해양현실에 맞춰 대폭수정한 것으로 82년 12월10일 채택,94년 11월16일 발효했다. 해양에 관한 국가관할권,해양환경보호,해양과학조사,해양분쟁해결 등 연안국 및 해양 이용국의 해양관련 권리와 의무를 망라한 해양헌장.우리나라는 96년 1월 이를 비준했다. ▒배타적경제수역(EEZ)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대륙붕의 범위를 원칙적으로200해리까지로 정해 연안국의 주권을 인정하는 제도.우리나라는 동해,서해,동중국해 등이 일본 중국 등 주변 국가와 겹쳐 주변해역에서 어업권 및 경계수역 획정이 외교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대화퇴(大和堆) 바다 밑에 광범위한 퇴적층이 형성돼 구릉모양을 이뤄 수심이 100m에 불과한 지역.플랑크톤이 풍부해 오징어 등 고기떼가 몰리고 특히 쿠로시와 한류와 리만 난류가 만남으로써 천혜의 어장을 형성하고 있다.
  • 日 EEZ내 조업 오늘 재개

    한국 어선들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내 조업이 22일 낮 12시부터 재개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명단이 통보된 어선에 대해 자국의 EEZ 내 입어를허가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수역내에서 조업을 재개하는 우리 어선은 고등어·전갱이 잡이 대형선망과 가자미·조기 잡이 대형트롤 등 11개 업종 959척이다.일본 측은 고등어·오징어 잡이 어선 등 1,049척이 우리 수역에서 조업하게 된다. 양국은 당초 정식 어업허가 문서를 교환하기 전이라도 어선명단을 상호교환한 뒤 19일부터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일본측의 준비가 늦어져 연기됐다.
  • 日 EEZ내 조업 내일부터 재개

    우리 어선의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의 조업이 19일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17일 “한·일 양국간 명단이 통보된 어선에 대해서는 절차상 1∼2개월 소요되는 허가증 발급 전에 조업을 허용한다는 문서를 18일 교환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입역신고 절차 등을 감안해 19일부터 일본 EEZ내에서 우리 어선의 조업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咸惠里 lotus@
  • 어업협정 피해어민 836억 지원

    한·일 어업협정으로 영향을 받는 어업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어선감척(減隻)사업 등에 빠르면 3월말부터 총 836억원이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10일 한·일 어업협정으로 직접 피해를 받게 되는 어업인들에 대한 직접 지원예산을 기존 감척사업 예산 298억원에 538억원을 추가하고지원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일 어업협정 체결에 따른 어업인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어선 감척사업의 경우 총 676억원이 지원돼 대상 선박은 당초 182척(298억원)에서 209척(378억원)이 늘어난 391척으로 확대,감척을 원하는 대부분의어업인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대상 선박규모는 당초 40t에서 20t으로 내린다. 감척되는 어선 및 어구는 정부가 매입하되 감정평가에 따른 지원단가는 당초보다 20% 올리고 3년간 순수익을 기준으로 한 폐업보상비 보조율도 50%에서 60%로 확대한다. 또 어장의 변동으로 이동조업을 해야하는 어업인이나 업종을 바꾸기를 원하는 어업인에게는 척당 약 3,500만원의 어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감척으로발생하는 4,384명의 실업어선원에게는 통상임금(100만∼150만원)의 2개월분을 지급하기로 했다.이와함께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내 출어선에 대해영어(營漁)자금의 상환기간을 1년 연장하고 어업용 기자재 부가세 영세율 적용대상품목을 현행 16개에서 60개로 늘린다. 金善吉 해양수산부장관은 이같은 단기대책 외에 수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어업진흥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한·일 어업협정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올 상반기 중 수산진흥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咸惠里 lotus@
  • “쿼터량 너무 적다” 어민 반발

    새 한·일 어업협정 실무협상 결과에 대해 남·동해 어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쿼터량이 줄어 채산이 맞지 않는데다 일본해역 입어절차가 까다로워 사실상 손발이 묶였다는게 어민들의 주장이다. 특히 대게자망과 통발업계는 이번 협상결과를 두고 “우리 실정을 완전히무시한 협상”이라며 이의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부산 오징어채낚기 어민들은 그동안 60여척의 어선으로 쓰시마 부근에서 연간 1만2,000t의 오징어를 잡아 왔으나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우리 어선 500여척이 잡을 수 있는 쿼터가 총 2만7,000t으로 결정되자 망연자실하고 있다. 대형 기선저인망 어민들 역시 어장 및 쿼터 축소로 더 이상 조업이 어렵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어민들은 “정부는 6월까지 대책을 내놓겠다고 하나 당장 어민 생계가 절박한 만큼 빠른 시일내에 감척자금 및 긴급 생계자금 지원과 함께 어업 손실분도 보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어업협상 이후의 과제

    한·일간의 새 어업협정 이행을 위한 실무협상이 진통끝에 타결돼 상대국경제수역(EEZ)내에서의 조업이 곧 재개된다.지난달 22일 새 어업협정의 발효이후 실무협상의 결렬로 팽팽했던 현해탄의 긴장상태가 해소되고 조업중단으로 큰 피해를 입고있던 어민들이 다시 출어하게된 것은 다행한 일이다.그러나 우리측이 크게 양보한 협상결과에 반발하여 피해어민들이 집단행동의 움직임까지 보이는 등 후유증이 만만찮을 것으로 우려된다. 실무협상의 타결로 상대국 경제수역에서의 조업은 가능하게됐지만 협상내용은 대단히 실망스럽다.우리측이 협상의 조기 타결에만 급급하여 지나치게 양보했다는 느낌마저 든다.우선 어획량을 너무 줄였다.우리측이 일본 경제수역에 출어할 수 있는 업종은 명태등 12개 업종에 조업 어선수는 1,562척이다.연간 어획량은 지난 3년간 평균 어획량인 20만7,000t보다 28%나 줄어든 14만9,000t으로 합의했다.일본측의 연간 어획량은 현재의 10만t과 거의 비슷한 9만4,000t을 허용한 것과 비교하면 지나친 양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마지막까지 협상의 쟁점이 되었던 대게 어업과 통발 조업은 양보가 더욱 심하다.대게 조업을 할 수 있는 어선수를 현재 60척의 절반인 30척으로 줄이고 어획량도 연간 250t으로 대폭 감소됐다.더구나 조업방식까지 우리 방식인 저자망(底刺網)을 포기하고 일본 요구대로 중형기선 저인망을 받아들였다.한척에 4,000∼8,000개의 통발을 가져야 채산을 맞출 수 있다는 통발어업도 어선당 통발 수를 2,500개로 줄였다.이런조건이라면 대게 잡이와 통발어업은 사실상 조업이 불가능하게 됐다는 것이어민들의 소리다. 새로운 해양질서에 따라 경제수역에대한 연안국의 권리를 존중해주어야 하고 조업금지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도 하루빨리 덜어주어야하는 실무협상자의 고충은 이해를 할 수 있다.그러나 조업이 불가능할 정도의 협상은 타결하지 않느니만 못하지 않은가. 조업방식이 바뀌거나 어장을 잃은 어민들의 피해와 걱정은 크다.경우에 따라 전업이나 폐업도 불가피할 것이다.어획량의 감소로 수급(需給)차질이 빚어져 생선값이 크게 오를 것도 걱정된다.어민들의 피해를 적절히 보상하고어선 수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어민들에게 새 어업협정의 부담을 더이상 지워서는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
  • 韓-日 새 어업협정 내용

    한·일 양국의 고위급 수산당국자회의가 일괄 타결됨에 따라 두 나라간에유엔해양법 협약에 바탕을 둔 신(新)어업협정이 정식 발효하게 됐다.이는 지금까지 12해리(1해리=1,832m) 영해 밖의 수역을 자유롭게 이용하던 시대에서 최대 200해리 배타적경제수역(EEZ)까지 연안국이 주권적 권리를 갖게 되는시대로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두 나라는 200해리 내에서는 배타적인 어업권과 해양과학조사 및 자원개발권을 주장할 수 있다.특히 우리 어선들은 새 어업협정에 따라 일본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일본 EEZ 내 조업이 가능하며 허가 없이 조업하거나 허가조건 및 일본 국내법을 위반할 경우 나포될 수 있고 일본 법에따라 처벌받게 된다.▒입어조건 양국 정부는 각국의 EEZ 내에서 상대방 국민 및 어선이 잡을 수있는 어종,업종별 할당량,입어 척수,조업 수역,조업기간,어선 및 어구 규모등 조업에 관한 구체적인 조건을 매년 결정하고 이를 상대국에 서면으로 통보한다.이때 양국 정부는 한·일 어업공동위원회의 협의결과를 존중하고 각국의 EEZ 내해양생물자원의 상태,어획 능력,상호 입어의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한다.▒입어허가 신청 허가신청 절차는 어업 종류,선명,어선 종류,조업 수역,조업기간,어획할당량 등을 기재한 조업허가신청서를 해양부와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조업개시일 1개월 전까지 일본 수산청에 제출해야 한다.두 종류 이상의 어업에 사용되는 어선은 종류마다 허가를 받아야 한다. 어민 입장에서는 각 시·도 수산 담당부서나 업종별 단체에 신청만 하면 수속처리해 준다.입어할 때는 항상 허가증을 비치하고 어업허가번호등을 기재한 표지판을 조타실 밖에 부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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