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억원대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커피믹스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형식승인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대한뉴스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시상하부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06
  • ‘송파’ 시어머니·딸 질식 정황… 시누이는 왜 삶을 포기했을까

    ‘송파’ 시어머니·딸 질식 정황… 시누이는 왜 삶을 포기했을까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와 경기 김포시 등 3곳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5명 가운데 초등학생 딸과 할머니의 타살 정황이 발견됐다. 경찰은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40대 여성 오모씨가 딸을, 오씨의 남편 또는 시누이가 어머니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5일 오씨를 제외한 4명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오씨 딸의 사인은 ‘외력에 의한 경부압박질식사’(목 졸림으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 초등학생 딸은 오씨가 지난 22일 투숙한 김포 한 호텔 방에서 발견됐다. 오씨는 23일 오전 홀로 숙소를 빠져나가 친정이 있는 송파구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경찰은 오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딸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일가족의 주거지인 송파구의 한 빌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오씨 시어머니 역시 경부압박질식사가 사인이었고, 목 부위에 위력이 가해진 흔적이 있었다. 오씨 시어머니와 남편, 시누이는 지난 22일 오후에서 밤 사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오씨 시어머니는 오씨 남편과 시누이가 사망했던 방과 떨어진 작은 방에서 발견됐다. 오씨 남편과 시누이에게서는 외부적 요인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소견이 나왔다. 경찰은 오씨 딸과 시어머니에게서 저항 흔적 등의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약독물 등 정밀감정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판단할 예정이다. 오씨는 사업 투자 명목으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해 빚 독촉과 생활고를 겪는 상황에서 사기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정한 수입이 없어 수억원대의 빚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오씨 부부는 가족을 모두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오씨 남편과 시누이가 작성한 유서에는 채권·채무 문제로 가족 간 불화가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씨 시누이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 연대보증을 포함해 금전 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 ‘송파 일가족’ 국과수 부검…2명 타살 정황 발견

    ‘송파 일가족’ 국과수 부검…2명 타살 정황 발견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와 경기 김포시 3곳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5명 중 2명에게서 타살 정황이 발견됐다. 25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일가족 중 4명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추락사한 40대 여성 오모씨 딸의 사인이 ‘외력에 의한 경부압박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받았다. 국과수는 오씨의 시어머니 사인도 ‘경부압박질식사’로 추정하고 “목 부위에 외력이 가해진 상태”라고 경찰에 전했다. 남편과 시누이는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냈다. 지난 22일 딸과 함께 경기 김포의 호텔에 투숙한 오씨는 이튿날 오전 호텔에서 혼자 나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에서 추락사했다. 경찰은 오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딸을 살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해왔다. 경찰은 송파동 빌라에서 함께 숨진 채 발견된 3명 가운데 오씨의 시어머니에게서도 타살 정황을 발견하고, 오씨를 제외한 일가족의 시신을 부검해달라고 국과수에 의뢰했다. 경찰은 오씨의 남편 또는 시누이가 어머니를 목졸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의 사망 이전 행적 등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이밖에 사망에 직접 영향을 미쳤을 만한 외상 등 특이한 소견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약독물 검사 등 최종 부검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판단하기로 했다. 오씨는 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쯤 친가가 있는 잠실동의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오씨의 동선과 유족 소재지를 확인하다가 오씨 친가 소유의 송파동 빌라에서 숨져 있는 남편과 시어머니·시누이를, 경기 김포시 호텔에서 딸의 시신을 발견했다. 한편 경찰은 가족 간 금전 관계가 얽힌 갈등이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구체적인 돈거래 내역을 추적하고 있다.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오씨는 평소 가족과 지인 등 주변에 돈을 빌려 달라거나 자신에게 투자하면 수익을 내주겠다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씨가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억원대의 빚을 진 것으로 파악하고 실제로 돈을 빌려주거나 투자한 이들 가운데 오씨 남편과 양가 식구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오씨는 지난 6월 ‘2억 7000만원을 사기당했다’며 돈을 빌려준 3명에게 고소당하기도 했다. A씨를 고소한 이들 가운데 오씨 친정이나 시댁 식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오씨 남편과 시누이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채권·채무 문제로 가족 간 불화가 있다는 것과 함께 생활고를 호소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송파 일가족 5명 사망… 수억대 빚에 3개월 넘게 도피생활

    송파 일가족 5명 사망… 수억대 빚에 3개월 넘게 도피생활

    ‘서울 송파구 일가족 5명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4일 가족 간 금전 관계가 얽힌 갈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구체적인 돈거래 내역을 추적하고 있다. 전날 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추락해 숨진 40대 여성 A씨는 3개월 넘게 빚 독촉을 피해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평소 가족과 지인 등 주변에 돈을 빌려 달라거나 자신에게 투자하면 수익을 내주겠다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억원대의 빚을 진 것으로 파악하고 실제로 돈을 빌려주거나 투자한 이들 가운데 A씨 남편과 양가 식구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 ‘2억 7000만원을 사기당했다’며 돈을 빌려준 3명에게 고소당하기도 했다. A씨를 고소한 이들 가운데 A씨 친정이나 시댁 식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A씨 남편과 시누이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채권·채무 문제로 가족 간 불화가 있다는 것과 함께 생활고를 호소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시어머니·시누이 등 3명은 A씨 부부의 거주지였던 송파동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에서 밤 사이 이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빌라는 A씨 친정 식구의 소유로 파악됐다. 초등학생 딸의 시신은 경기 김포에 있는 호텔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금전 관계에 얽힌 사정이 드러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이에 앞서 딸을 살해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A씨 남편과 시댁 식구 역시 같은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실제 A씨 가족이 거주하던 송파구 빌라 앞 우편함 등에는 수개월간 밀린 가스비 독촉장과 카드빚을 받으러 왔다는 방문록이 남아 있었다. A씨 가족이 내지 못한 가스비는 지난해 7월분부터 올해 8월분까지 14개월치 187만원에 달했고, 카드값은 약 100만원 상당이었다. A씨 가족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 여부 상담을 받았지만 자산 요건 등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가스비와 카드값 체납 정보도 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포착되지 않았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통보나 기타 복지시스템에서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는 금전 관계로 인한 갈등과 빚 독촉 등의 영향으로 최근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 빌라 인근 주민들은 “A씨가 최근 수개월째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위례신도시와 김포에 있는 숙박업소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딸을 포함해 남편과 시누이, 시어머니 등 4명의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 송파 일가족 5명 사망…빚독촉 피해 3개월 넘게 도피생활, 빌린 돈 못 갚고 갈등

    송파 일가족 5명 사망…빚독촉 피해 3개월 넘게 도피생활, 빌린 돈 못 갚고 갈등

    서울 송파구 일가족 5명 사망사건으로 숨진 40대 여성 A씨는 3개월 넘게 빚 독촉을 피해 자택을 비우고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부부가 양가와도 채권·채무 관계로 얽혀 갈등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돈거래 내역을 추적하고 있다. 24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송파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추락해 숨진 A씨는 평소 가족과 지인 등 주변에 돈을 빌려달라거나 자신에게 투자하면 수익을 내주겠다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수억원대 빚을 진 것으로 파악하고 실제로 돈을 빌려주거나 투자한 이들 가운데 A씨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사업 준비를 하며 빚을 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6월에는 A씨에게 2억 7000만원을 사기 당했다며 3명이 송파서에 A씨를 고소하기도 했다. 고소한 3명 중 A씨 친정이나 시댁 식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남편과 시누이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채권·채무 문제로 가족 간 불화와 함께 생활고를 호소하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과 시어머니·시누이 등 3명은 A씨 부부의 거주지였던 송파동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빌라는 A씨 친정 식구의 소유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금전 관계에 얽힌 사정이 최근 드러나자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했고, A씨 남편과 시댁 식구 역시 같은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또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날 묵었던 김포 한 호텔에서는 A씨 부부의 초등학생 딸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딸과 함께 투숙했다가 전날 오전 혼자 호텔을 나선 사실을 확인한 만큼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제외한 가족 4명의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A씨 가족이 거주하던 송파구 빌라 앞 우편함 등에는 수개월간 밀린 가스비 독촉장과 카드빚을 받으러 왔다는 방문록이 남아 있었다. A씨 가족이 내지 못한 가스비는 지난해 7월분부터 올해 8월분까지 14개월 치 187만여원에 달했고, 카드빚은 약 100만원 상당이었다. 다만 이러한 체납 정보도 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는 포착되지 않았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통보나 기타 복지시스템에서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금전 관계로 인한 갈등과 빚 독촉 등의 영향으로 최근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 빌라 인근 주민들은 “A씨가 최근 수개월째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위례신도시와 김포에 있는 숙박업소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 1명 사망, 1명 중상…여수 ‘허벅지 돌 찍기’ 살인 배후 30대 구속기소

    1명 사망, 1명 중상…여수 ‘허벅지 돌 찍기’ 살인 배후 30대 구속기소

    차량에 성인 남성 2명을 감금하고 쌍방 폭행을 강요해 1명을 숨지게 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2부는 30대 남성 2명을 차량에서 생활하도록 한 후 때리거나 가혹행위를 해 1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중상해를 가한 A(31)씨를 살인죄 및 중감금치상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B(31)씨와 C(30)씨가 서로를 폭행하도록 해 B씨가 숨지고 C씨가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남 순천~여수간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주차하고 이곳에서 피해자들이 숙식하게 한 뒤 상대방 허벅지를 돌로 내리치는 등 서로 폭행하게 했다. B씨와 C씨는 A씨의 지시을 받고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서 한달 가량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잠이 들면 서로를 때리게 해 지난 7월 29일 오전 11시 40분쯤 B씨를 여수의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서 패혈증으로 사망케했다. 부상을 입은 C씨도 차량 밖에서 혼자 누워있는 채로 발견됐다. B씨는 둔기에 의한 허벅지 상처 과다출혈과 폭행 부위 피부 괴사에 의한 패혈증으로 숨졌다. C씨도 같은 증상으로 6개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자들이 민사소송 등 개인적인 문제로 고민할 때 법률 정보 제공을 빌미로 수억원대 빚을 만들어냈다. 그 빚을 갚으라며 수시로 이뤄진 폭행 탓에 심리적인 지배(가스라이팅)까지 당한 피해자들은 A씨의 명령대로 차 안에 갇힌 채 서로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당시 지속적으로 ‘갚아야 할 빚이 있다’고 속이고 위협하며 두사람이 자신을 맹신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금품을 더 뜯어낼 목적으로 B씨와 C씨에게 차량에서 함께 생활하며 서로 폭행을 주고받도록 지시했다. 차량에서 달아나지 못하도록 직접 둔기로 폭행하며 위협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 차 안에서 발견된 ‘서로에게 피해를 줘도 형사상, 민사상 처벌을 하지 않겠다’는 등 누가 다쳐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각서에 담긴 B씨와 C씨의 서명 역시 A씨가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피해자들이 채무 관련 분쟁 때문에 서로를 폭행한 사건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의 보완 수사를 통해 A씨의 가스라이팅 범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유족에게 조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유족구조금과 장례비, 치료비 등 지원조치를 했다”며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롤스로이스 박았는데 “괜찮다”는 답장… 차주 정체는 김민종이었다

    롤스로이스 박았는데 “괜찮다”는 답장… 차주 정체는 김민종이었다

    경차를 몰던 40대 여성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고가의 외제차인 롤스로이스를 들이받았다는데 차주로부터 ‘괜찮다’는 답변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알고 보니 차주는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었다. 4일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에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롤스로이스 ‘쿵’… “괜찮다”는 피해 차주 알고 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지난 1일 자정이 가까운 시각 일을 마치고 귀가하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롤스로이스에 접촉 사고를 냈다. A씨는 “저희 주차장이 많이 좁다. 여기저기 돌다가 빈자리가 하나 났다. 주차할 때 보면 보통 뒤에 방지턱이 있는데 그게 있을 줄 알고 쓱 밀었는데 ‘쿵’ 소리가 났다”며 “더군다나 제 차가 (후방) 센서가 고장 나서 소리가 안 났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차를 보니 말로만 듣던 롤스로이스더라. 엄청 당황했다”고 언급했다. 롤스로이스 차량 가격은 수억원대에 달한다. 당황한 A씨는 차량의 사고 부위 사진을 찍어 롤스로이스 차주에게 보냈지만 곧바로 답이 오진 않았다. A씨는 “문짝이라도 갈아달라고 하면 어쩌나 걱정했다”며 “렌트비가 몇천만원씩 나오는 거 아닌가, 비용이 얼마나 나오려나 싶어서 굉장히 당황했다”고 당시 심정을 회상했다. 그런데 12시간 만에 온 답장에서 차주는 “매장에서 보니 살짝 까진 정도인데 괜찮은 것 같다. 연락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당 롤스로이스 차주는 김민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종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오히려 해당 차주분이 연락 줘서 감사했다”며 “알아서 수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A씨는 “요즘 많이 무서운 세상인데 굉장히 삭막한 세상에 위로가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노조 전용 車·수억 현금… 고용부 ‘노사 담합’ 칼 뺀다

    노조 전용 車·수억 현금… 고용부 ‘노사 담합’ 칼 뺀다

    사업주로부터 전용 자동차나 수억원대 현금을 지원받은 노조가 다수 적발됐다. 노조 활동을 위해 쓴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임금을 지급하는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 악용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이를 노사가 담합한 불법·부당 행위로 보고 위법행위 감독을 통한 시정조치 방침을 밝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에서 최근 노조가 있는 근로자 1000명 이상 사업장 521곳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이와 같은 일탈 행위를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노조 전임자와 운영비 원조는 실태조사나 감독이 아닌 노사 자율에 맡겼는데 노사가 담합한 불법·부당 행위가 다수 확인되면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란 비판이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 사용자로부터 노조 전용 자동차 10여대와 현금 수억원에 더해 사무실 직원의 급여를 지급받은 노조도 적발됐다. 근로시간면제자가 315명으로 면제 한도를 283명이나 초과한 사업장 등도 있었다. 고용부는 사용자의 위법한 근로시간면제 적용과 운영비 원조는 노조의 독립성과 자주성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반영해 사용자의 노조 운영비 원조를 투명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노조 지배·개입 등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감독을 강화키로 했다. 이 장관은 “노사법치는 불법·부당한 관행에 엄정하게 대응해 불공정한 반칙과 특권을 없애는 것”이라며 “상식과 공정을 통해 노동시장 약자를 보호하고 기업의 활동을 보장해 노사가 이익을 증진하는 것이 노동개혁의 핵심과제”라고 말했다.
  • ‘잠들면 돌로 때리기’ 엽기살인…제3자가 조종한 ‘가스라이팅’이었다

    ‘잠들면 돌로 때리기’ 엽기살인…제3자가 조종한 ‘가스라이팅’이었다

    남성 2명이 차 안에서 지내며 서로를 폭행해 한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이들이 제3자의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를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2명이 한달가량 차 안에서 숙식하며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서로 돌로 때린 ‘졸음쉼터 사망사건’은 가스라이팅에 의한 범행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0분쯤 전남 여수시의 한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 정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조수석에서 A(31)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애초 이 사건은 A씨와 B(30)씨가 게임머니 등 금전적 채무 관계로 인해 ‘서로에게 피해를 줘도 형사상, 민사상 처벌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피해승낙서를 작성한 뒤 폭행한 사건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폭행 부위 피부 괴사에 의한 패혈증으로 숨졌고, B씨도 같은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보완 수사 끝에 이 사건의 배후에는 제3자인 C(31)씨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C씨는 A씨, B씨와 각각 지인 관계였다. 그는 이들이 민사소송 등 개인적인 문제로 고민할 때 법률 정보 제공을 빌미로 돈을 뜯어내 수억원대 빚을 만들어냈다. 이때까지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C씨는 빚을 갚으라며 수시로 피해자들을 폭행했고, 심리적인 지배 상태를 만들었다. 그리고 피해자들은 C씨의 지시로 SUV 안에서 한달가량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며 상대방 허벅지를 돌로 내려치는 등 서로 폭행해 1명이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살아남은 B씨의 ‘피해승낙서를 작성했다’는 진술 역시 범행이 발각될 경우 경찰에 허위 진술을 하도록 C씨에게 세뇌당한 것이었다. 경찰은 살인 및 중감금치상 혐의로 구속한 C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아울러 상해치사 혐의로 입건된 B씨를 이번 사건의 피해자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해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 수사력? 제도적 문제?…영장 청구 ‘3전 3패’ 공수처의 고민[로:맨스]

    수사력? 제도적 문제?…영장 청구 ‘3전 3패’ 공수처의 고민[로:맨스]

    공수처 “보강 조사 후 재청구 여부 결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호 인지’ 사건 피의자로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경찰 고위직 간부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출범 이후 청구한 3건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되는 민망한 성적표를 받게 됐다. 공수처는 구속영장은 기각됐지만, 법원이 금품수수 등 기초 사실관계를 상당부분 인정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여기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보강 조사를 통해 영장 재청구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는 수사기간의 장기화에 따른 피로 누적을 감안해 수사 속도를 조절하면서 법원의 영장 기각 사유를 검토하고 기존 수사 내용을 점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관련자 소환을 위해 보강조사를 하고, 영장 재청구 여부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일 윤재남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 서울경찰청 소속 김모 경무관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피의자가 고액의 경제적 이익을 수령한 사실은 인정되고 공여자가 향후 형사사건에서 도움을 기대하고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며 “고위 간부인 피의자가 향후 사건을 담당할 경찰관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도 상당 부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다만 “알선뇌물수수죄가 성립하려면 뇌물 수수의 명목이 그 사항의 알선에 관련된 것임이 구체적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현 단계로서는 피의자가 수령한 경제적 이익과 다른 공무원의 직무 사항에 관한 알선 사이의 관련성이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의자가 구체적인 사건에서 알선 행위를 했다고 인정할 객관적인 증거도 부족하다고 보인다”며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의자의 주거가 일정하며 직업 및 가족관계 등에 비춰 도망할 염려도 낮다고 보이므로, 현 단계에서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공수처 관계자는 “알선수뢰에 관한 판례 해석상 견해차가 있는 것 같다”면서도 “영장 기각 사유를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법원이 고위공직자로서는 드물게 수수액이 수억원대에 이르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범죄 성립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는 등 ‘범죄 혐의의 중대성’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수사의 성과가 있었다고 본다”고 했다.이번 사건은 2021년 1월 출범한 공수처가 자체적으로 인지해 수사에 나선 1호 사건이다. 공수처는 김 경무관이 강원경찰청에 재직하던 지난해 6월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으로부터 경찰 수사 무마 대가로 3억원을 약속받고 이 중 1억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수사해 왔다. 이번에 공수처가 영장을 청구한 것은 김 경무관이 한 중소기업 측으로부터 수사 관련 민원 해결 등 대가로 수억원대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다. 이번 구속영장 청구서엔 대우산업개발 뇌물 수수 혐의는 포함되지 않았다. 공수처는 올해 2월 강제수사에 착수해 관련자를 조사하고 자금 흐름을 쫓아왔다. 하지만 변호사 입회권 문제, 참고인 조사 거부 등 문제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공수처는 고위공직자의 범죄만 수사할 수 있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어 뇌물공여자 등을 포함한 사건 관련자의 범죄 등에 대한 수사를 인지해도 확대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자연스레 참고인 조사 범위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공수처는 그간 인력 부족과 제도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구속·체포 0명’이라는 꼬리표는 수사기관으로서 뼈아프다. 공수처는 앞서 2021년 ‘고발사주’ 의혹 사건으로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에 대해 청구했던 영장이 두 차례 연속 기각돼 체면을 구긴 바 있다. 특히 검찰 출신인 김선규 수사2부장, 송창진 수사3부장이 해당 수사의 전면에 나섰던 만큼 기대도 컸다. 공수처 측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면밀히 검토한 뒤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공수처, 수억원 뇌물 혐의 경찰 고위 간부 영장 청구

    공수처, 수억원 뇌물 혐의 경찰 고위 간부 영장 청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사업가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 고위 간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2021년 출범한 공수처가 자체적으로 인지해 수사한 첫 사건이다. 공수처 수사2부(부장 김선규)는 특가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 소속 김모 경무관에 대해 지난달 3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김 경무관은 기업 관계자 A씨로부터 수사와 관련된 민원 해결을 대가로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6월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으로부터 경찰 수사 무마를 대가로 3억원을 약속받고, 1억 2000만원을 실제로 수수한 혐의도 있다. 공수처는 이번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A씨와 관련한 혐의만 적시했으며, 대우산업개발 의혹 사건에 대해선 보강 수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는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고려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경무관은 지난달 28일 피의자 신분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공수처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에 이어 두 번째다. 다만 당시는 공수처가 자체적으로 인지한 사건은 아니었다.
  • “이렇게 먹으면서 8억 모았다” 日남성 20년 식단 화제

    “이렇게 먹으면서 8억 모았다” 日남성 20년 식단 화제

    20여년간 직장을 다니며 9300만엔(약 8억 4000만원) 이상을 모았다고 밝힌 45세 일본 남성의 자린고비 식단이 화제다. 일본 매체 ‘엔카운트’가 지난 4일 ‘45세 남성, 9470만엔 어떻게 모았나? 조출한 식사와 대단한 절약…’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는 야후재팬 라이프 섹션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절대퇴사맨’(絶対仕事辞めるマン)이란 닉네임을 쓰는 이 남성은 지난달 18일 트위터에 “오늘의 저녁 식사”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다미 위에 김가루가 뿌려진 밥과 계란말이 1개, 매실장아찌 1개가 놓여 있었다. 고기나 생선 등 다른 반찬은 보이지 않았다. 그는 “늘 그렇듯이 꽤 평범하지만 계란은 이미 사치품”이라며 “20년 넘게 이렇게 살고 있다. 저축한 돈은 9300만엔이 넘었다. 이젠 뭘 먹어도 맛있다”고 적었다. 이 트윗은 순식간에 화제가 됐고 이후 20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건강이 염려된다는 일각의 지적에 그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며 “담백한 식습관 때문에 의외로 괜찮다. 호화로운 음식을 먹는 것보다 검소한 식단이 더 건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절대퇴사맨이라는 닉네임처럼 저축으로 돈을 모아 일찍 은퇴하려는 ‘파이어족’ 희망자다. 그는 인터뷰에서 저축 비결을 묻는 질문에 “정확히 계산해보니 9470만엔(약 8억 6000만원)을 모았다”며 “주식 투자에는 재능이 없어 거의 하지 않았고 주로 월급을 저축했다. 생활비를 어떻게든 줄이고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지출은 적립한 포인트 등으로 충당한다. ‘월 0엔 생활’이라 부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수억원대의 저축을 한 지금도 전혀 사치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월세 3만엔(약 27만원)이 채 되지 않는 낡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며 “야근과 출장이 많아 집은 신경 쓰지 않는다. 목욕탕과 화장실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벽에 금이 많아 대지진이 오면 무너질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올린 식단에 대한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대해 “‘이런 검소한 생활을 하고 싶다’, ‘돈이 있더라도 이런 식단은 좋다’ 같은 반응이 특히 기뻤다”며 “앞으로도 종종 일상의 식사를 소개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압수수색·주식거래 ‘먹통’까지… 악재 쌓이는 카카오 금융

    압수수색·주식거래 ‘먹통’까지… 악재 쌓이는 카카오 금융

    카카오페이는 불법 지원금 수수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하고, 카카오페이증권은 40여분간 주식 거래 서비스 장애를 일으키는 등 카카오 금융 계열사들이 잇따라 큰 악재를 만났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수시검사에서 카카오페이가 밴(VAN·부가통신사업자) 업체인 나이스정보통신으로부터 수억원대 불법 지원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금감원은 카카오페이가 내야 할 오프라인 가맹점 모집 비용을 나이스정보통신이 2021년과 지난해 두 차례 걸쳐 대신 내는 식으로 자금을 우회 지원한 사실을 확인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카카오페이와의 결제사업 밴 거래 관계를 유지할 목적으로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신전문금융업법은 카카오페이 같은 대형 신용카드가맹점이 신용카드 부가통신서비스 이용을 이유로 밴사에 보상금 등을 요구하거나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밴사 역시 대형 신용카드 가맹점에 보상금을 제공하면 안 된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전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카카오페이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결제서비스 가맹점 모집·관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전법 위반 행위는 행정 제재가 아닌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페이증권은 전날 오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 10분까지 약 40분간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의 해외 주식 거래 서비스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자사 앱(카카오페이 앱)의 ‘1:1 문의’로 보상 신청을 받은 뒤 보상할 계획이라고 했다. 지난 1월에도 카카오페이증권 앱 내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켜 약 40분간 접속, 이체, 해외 주식 거래 등 서비스가 먹통이 됐다.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금융 계열사는 지난해 10월 데이터센터 화재 당시 온오프라인 결제, 해외 결제, 계좌 송금, 페이 카드 등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완전 복구까지 약 44시간이 걸렸다.
  • 카지노 같은 ‘홀덤펍’ … 인천경찰청, 손님 포함 76명 입건

    카지노 같은 ‘홀덤펍’ … 인천경찰청, 손님 포함 76명 입건

    인천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전체 ‘홀덤펍’ 44곳을 점검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3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홀덤펍은 일반음식점 등에서 카지노 처럼 딜러를 두고 칩을 환전해주는 곳을 말한다. 홀덤펍에서 칩을 현금으로 환전받는 행위는 불법 도박이며 손님도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경찰은 도박 개장과 단순도박 등 혐의로 40대 홀덤펍 업주 A씨를 구속하고 B씨 등 홀덤펍 3곳의 종업원과 손님 7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중 A씨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인천 미추홀구 모 홀덤펍에서 불법 도박장을 차려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카지노와 유사하게 한 테이블에 11명씩 앉을 수 있는 도박장을 연 뒤 딜러를 두고 카드 게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손님이 게임에서 딴 칩은 20%가량의 수수료를 떼고 현금으로 환전해주며 영업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불법 도박장을 차렸다가 적발된 부평구와 남동구의 홀덤펍 2곳도 칩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형태로 운영해오다 적발됐다. 이들 홀덤펍은 현금 환전과 관련한 증거 확보가 어려운 점을 악용해 경찰 단속을 피해 불법 영업을 해왔다. 경찰은 업주들이 불법 도박으로 수억원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자금을 추적해 회수할 계획이다. 포커의 한 종류인 ‘홀덤’에서 이름을 딴 홀덤펍은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된다.
  • 변호사 논란에… 공수처, 100일 넘게 경찰간부 뇌물 수사 지지부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인지 수사 1호’인 경찰 고위 간부 뇌물수수 의혹 수사가 100일이 넘도록 압수물 분석도 마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대상인 대우산업개발 측이 포렌식 절차 등을 문제 삼아 수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 송창진)는 넉 달 전쯤 대우산업개발에서 확보한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절차를 여태 마무리하지 못했다. 통상 압수물 분석 이후 관련자 소환 조사를 거쳐 피의자를 기소하지만 아직 강제수사의 초기 단계에 그치고 있다. 포렌식 절차가 멈춘 데는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 측 변호사의 자격을 둘러싼 논란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수처는 이 회장 측 A 변호사가 포렌식 참관과 피의자 조사에 입회하려고 하자 거부했다. A 변호사가 다른 사건 연루자의 변호를 함께 맡으며 증거 인멸과 허위 진술 교사를 시도하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는 이유에서다. 공수처는 A 변호사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 징계 개시까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법원은 이 회장 측이 이에 대해 부당한 조치라며 제기한 준항고를 최근 받아들였다. 여기에 공수처가 또다시 불복 절차를 밟으면서 포렌식 절차가 멈춘 것이다. 또 공수처는 압수수색으로 이 회장 수행기사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으나 이마저도 분석하지 못하고 있다. 형사소송법상 수사기관이 압수물에 대해 선별·이미징 등을 할 땐 당사자 등이 참관하는데 이 회장과 대우산업개발 측이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공수처는 10여명의 대우산업개발 측 참고인을 조사하기로 했지만 이 중 극히 일부만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참고인들은 예정됐던 조사 당일에 연락을 끊고 불출석한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는 강원경찰청에서 근무했던 경무관급 경찰 간부가 대우산업개발 측으로부터 수사 관련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 계속된 ‘불응’에…속도 안나는 공수처 ‘인지 1호’ 경찰간부 뇌물 수사

    계속된 ‘불응’에…속도 안나는 공수처 ‘인지 1호’ 경찰간부 뇌물 수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인지 수사 1호’인 경찰 고위 간부 뇌물수수 의혹 수사가 100일이 넘도록 아직 압수물 분석도 마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대상인 대우산업개발 측이 포렌식 절차 등을 문제 삼아 수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 송창진)는 넉 달 전쯤 대우산업개발에서 확보한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절차를 여태 마무리하지 못했다. 통상 압수물 분석 이후 관련자 소환 조사를 거쳐 피의자를 기소하지만 아직 강제수사의 초기 단계에 그치고 있다. 포렌식 절차가 멈춘 데는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 측 변호사의 자격을 둘러싼 논란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수처는 이 회장 측 A변호사가 포렌식 참관과 피의자 조사에 입회하려고 하자 거부했다. A변호사가 다른 사건 연루자의 변호를 함께 맡으며 증거인멸과 허위진술 교사를 시도하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는 이유에서다. 공수처는 A변호사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 징계 개시까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법원은 이 회장 측이 이에 대해 부당한 조치라며 제기한 준항고를 최근 받아들였다. 여기에 공수처가 또다시 불복 절차를 밟으면서 포렌식 절차가 멈춘 것이다. 또 공수처는 압수수색으로 이 회장 수행기사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으나 이마저도 분석하지 못하고 있다. 형사소송법상 수사기관이 압수물에 대해 선별·이미징 등을 할 땐 당사자 등이 참관하는데 이 회장과 대우산업개발 측이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공수처는 10여명의 대우산업개발 측 참고인을 조사하기로 했지만 이 중 극히 일부만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참고인들은 예정됐던 조사 당일에 연락을 끊고 불출석한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는 강원경찰청에서 근무했던 경무관급 경찰 간부가 대우산업개발 측으로부터 수사 관련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 조보아, 출연료 ‘수억원’ 거절한 사연

    조보아, 출연료 ‘수억원’ 거절한 사연

    배우 조보아가 수억원대 상당의 출연료를 거절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보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지난 9일 “조보아가 노개런티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조보아는 1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구미호뎐1938’에 특별 출연한다. 앞서 조보아는 2020년 방영된 tvN ‘구미호뎐’에서 구미호 산신 이연(이동욱 분)의 연인 남지아 역으로 활약했다.
  • 이승철 “7억 인테리어·억대 스피커, 싹 날렸다”

    이승철 “7억 인테리어·억대 스피커, 싹 날렸다”

    가수 이승철이 과거 지하 스튜디오가 물에 잠겨 수억원대 피해를 본 일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해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지하에 녹음실을 차렸는데 그때 태풍 루사인가 매미가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피커 하나에 1억원이었다. 그 스피커가 공항에서 들어와서 비닐도 안 뜯고 벽에 걸어놓고 포장마차에 술 한잔 하러 갔다. 그런데 비가 너무 오더라. 포장마차 비닐이 뚫릴 것 같았다. 매니저가 ‘괜찮냐’고 묻길래 ‘이런 걸 다 겪어봐야 한다’고 하고 스튜디오에 갔는데 ‘타이타닉’ 찍는 줄 알았다. 천장에서 물이 콸콸 들어오더라”라고 회상했다. 결국 지하에 있던 스튜디오는 비 내린 지 6시간 만에 다 잠겨버렸다. 이승철은 “1억원짜리 스피커는 소리도 못 내고 장렬히 전사했다. 웃을 일이 아니다”라면서 “인테리어 비용만 7억원이 들어갔는데 7억원 그대로 날렸다”고 밝혔다.
  • [사설] 종적 감춘 김남국, 산더미 코인 의혹 당장 답하라

    [사설] 종적 감춘 김남국, 산더미 코인 의혹 당장 답하라

    “정치공세에 맞서겠다”며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일주일 넘게 사실상 잠적 중이다. 가상화폐 관련 각종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무소속 의원으로 진상을 밝힌 뒤 당에 복귀하겠다고까지 했던 그의 이 같은 침묵에 대해 정치권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막상 수사가 본격화하자 증거인멸을 하기 위해 잠적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의혹을 풀겠다는 김 의원의 바람과 달리 코인 의혹은 탈당 이후 더 커지고 있다. 그는 현금으로 인출한 게 440만원뿐이라고 밝혀 왔는데 검찰은 지난해 대선을 전후해 그가 수억원대의 돈을 출금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한다. 코인 거래소인 업비트의 거래 내역을 분석했더니 대선 전후인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한 달 반 동안 2억 5000만원이 넘는 돈을 코인 연계 은행계좌로 쪼개서 인출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재산 신고 때 이 2억 5000만원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초 출시 한 달도 안 된 신생 코인에 투자해 30여억원을 현금화했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이 같은 수상한 행위들이 대선자금 세탁과 관련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사실이라면 ‘코인 게이트’급 권력형 비리로 번질 수 있는 심각한 사인이다. 김 의원은 단순 코인 투자를 넘어 유동성공급자(LP)로 시장에 참여해 수수료를 받은 의혹도 받고 있다. 그가 코인시장에서 중간 브로커 역할을 하고 수수료를 받는 등 돈벌이를 한 셈이다. 공직자 영리업무 겸직 금지를 규정한 국가공무원법 64조 위반으로 볼 수 있는 사안이다. 김 의원은 새 의혹들에 대해 어떤 해명이나 소명도 하지 않고 있다. 평상복 차림으로 수도권 외곽 휴게소에서 포착됐는데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서 결자해지를 해야 할 사람이 이래도 되는가. 그로 인해 민주당은 친명계와 비명계 갈등이 극심해지고 강성 지지층인 ‘개딸’이 김 의원 사퇴를 요구한 청년 정치인을 ‘수박’으로 몰아 공격하는 등 ‘남국의 강’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지난 2주 사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 급속히 추락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검찰 수사를 피해 숨어 다녀도 좋은 장삼이사가 아니다. 국민이 뽑았고, 국민 세금을 급여로 받는 헌법기관이다. 방어권 운운하며 잠적을 이어 가는 건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이제라도 국민 앞에 서서 진실을 소상하게 털어놓고 의원직도 즉각 사퇴하기 바란다.
  • 송영길 턱밑 겨눈 檢…‘개인 후원 조직→경선 자금’ 연결 의심, 살포금액 억대로 가나

    송영길 턱밑 겨눈 檢…‘개인 후원 조직→경선 자금’ 연결 의심, 살포금액 억대로 가나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개인 후원조직까지 강제수사 대상에 올리며 송 전 대표의 직접 금품 조달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하는 모양새다. 검찰 수사가 바로 송 전 대표의 턱밑까지 올라간 것으로 봉투 살포 금액 역시 억원대로 늘어날지 주목된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지난 29일 송 전 대표의 전·현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히 송 전 대표의 2015년 설립한 정책연구소이자 외곽 후원 조직인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검찰은 이른바 ‘이정근 녹취록’을 바탕으로 전당대회 캠프 관계자 중심의 수사를 이어왔다. 하지만 이번에 송 전 대표의 개인 후원 조직까지 수사 대상에 올리면서, 검찰이 전당대회 당시 자금 흐름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검찰은 정책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소의 후원금이 전당대회 등에 활용됐거나 연구소가 자금 보관 창고로 동원됐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송 전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국회의원 등에게 금품을 직접 살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검찰은 참고인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알려진 9400만원 외에 추가로 더 많은 자금이 뿌려진 것으로 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상황에 따라 살포된 불법 자금 규모가 수억원대로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이정근 녹취록에는 강래구 전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이 송 전 대표를 ‘영길이 형’이라고 부르며 “영길이 형도 직접 많이 처리했다”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29일에 이어 휴일인 이날도 대부분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법조계에선 송 전 대표의 강력한 혐의 부인이 자충수가 됐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압수수색 영장 발부는 법원이 범죄 혐의가 어느 정도 있다고 봤다는 의미인데, 본인 이름이 언급된 녹취록이 있는데도 송 전 대표가 의혹을 계속 부인한 것이 오히려 재판부에 증거를 인멸할 우려로 비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송 전 대표의 소환조사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검찰은 녹취록·압수물 분석과 공여자 조사부터 한 뒤 송 전 대표를 불러 금품 살포 개입 여부를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송 전 대표 변호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압수수색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이 없다”라고 밝혔다.
  •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보험금 8억 지급하라” 옥중 소송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보험금 8억 지급하라” 옥중 소송

    이른바 ‘계곡살인’ 사건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32)가 계곡에서 숨진 남편 명의로 가입한 수억원대의 생명보험금 청구 소송을 수감 중에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부장 박준민)는 이은해가 2020년 11월 한 생명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8억원 규모 보험금 청구 소송을 심리 중이다. 앞서 이은해와 내연남 조현수(31)는 2019년 6월 30일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남편 윤모씨에게 계곡물에 다이빙하도록 강요한 후 구조 요청을 묵살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각각 1심에서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범행 이후 윤씨 명의로 가입한 보험금 8억원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사 측은 보험 사기를 의심해 지급을 거절했다. 이은해가 나이와 소득에 비해 생명보험 납입 액수가 크고, 보험금 수령자가 법정상속인이 아닌 모두 이은해인 점 등이 그 이유였다. 당시 이은해는 보험사가 부당하게 보험금 지급을 하지 않고 있다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직접 제보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해의 보험금 청구 소송은 그의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은 뒤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재판부는 이은해의 형사재판 결과가 확정돼야 보험금을 지급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21년 6월 변론기일이 열렸지만 이런 이유로 재판부는 다음 기일을 잡지 않았다. 이은해는 1심 판결 후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했다. 이은해의 변호를 담당하던 소송대리인 2명은 검찰이 이은해를 공개수배한 다음날인 지난해 3월 31일 모두 사임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1부(부장 원종찬·박원철·이의영)는 이날 오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은해와 조현수의 항소심을 판결한다. 이에 따라 이은해가 2심 선고를 받은 후 상고할 경우 생명보험금 청구 소송 역시 미뤄질 전망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