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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율곡비리」 곧 수사착수/감사원

    ◎이종구·김종휘씨 등 5∼6명 고발 방침/이씨 계좌 10억유입 포착/안병호 전수방사령관도 소환키로/감사원 감사원은 7일 이종구전국방부장관과 김종휘전청와대외교안보수석등 율곡사업과 관련,비위혐의가 짙은 전직 군고위인사 5∼6명을 구체적인 물증이 확보되는대로 빠르면 이번주부터 소환조사를 거친뒤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날 율곡사업과 관련한 정보수집등 내사에 들어갔으며 감사원이 고발해오는대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감사원의 한 고위당국자는 『비위혐의가 있는 인사에 대한 예금계좌 추적결과 이전장관과 김전수석의 실명및 가명계좌에서 수억원대의 자금이 입금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하고 『이 자금이 무기도입과 관련된 뇌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전장관의 가명계좌에는 10억여원의 거액이 입금됐으며 이와는 별도로 부동산구입 보조비 명목의 거액이 유입된 사실도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예금계좌 추적결과 비위혐의가 짙은 인사는 이전장관과 김전수석등5∼6명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들의 비위혐위에 대한 물증이 확보되는대로 빠르면 이번주 안에라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심증이나 방증은 있으나 결정적인 물증확보가 어려울 경우에도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율곡사업과 관련한 각종 제보와 정보가 검찰에도 상당수 입수되고 있다』고 말하고 『감사원이 고발이나 수사를 의뢰하는대로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뇌물수수혐의가 짙은 5∼6명말고도 무기중개상과 방산업체 간부의 예금계좌를 추적하는 한편 출국금지 대상자등 30여명을 단계적으로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는 서동렬·정용후·한주석전공군참모총장,김종호·김종호전해군참모총장,이진삼·김진영전육군참모총장등 지금까지 알려진 전직군고위관계자 외에도 안병호전수방사령관,안병길전국방부사업조정관,윤종호전국방부군수국장등 전직 군관계자와 이모예비역대령등 무기중개상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또 『가급적 감사를 이번주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지만 물증 확보가 어려울 경우 연기도 불가피하다』고 밝혀 일부 부문에 대해서는 감사일정이 연기될 것임을 시사했다. 감사원은 이날부터 국방부 실무국장들에게 ▲적발된 비위사실 인정여부 ▲비위사실이 나타난 이유 ▲이에 대한 책임소재 등을 묻는 질문서를 보내고 정책결정계통과정을 따라 책임소재 파악에 들어갔다.
  • 「검은 돈」척결을 정치보복이라니(사설)

    검찰은 유흥가와 슬롯머신계 대부 정덕진씨로부터 2억여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엄삼탁 병무청장을 소환,돈을 받은 경위와 정확한 액수등을 조사하고 있다.또 엄청장이 「서방파」두목 김태촌등 조직폭력배를 비호해온 부분에 대해서도 캐내고 있다.이와함께 정씨로부터 5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 국민당 박철언 의원에 대해서도 물증확보 작업을 계속한 뒤 조만간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정씨를 비호해온 실체가 마침내 그 부정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그동안 설마했던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고 보니 새삼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한사람은 6공의 실세중 한 사람이었던 현직 국회의원이다.또 한사람은 당시 안기부 기조실장을 지낸 고위공직자이다.어찌 그런 인물들이 정씨로부터 수억원대의 뇌물을 받고 그들의 뒤를 돌봐줄 수 있단 말인가.그러면서도 어떻게 아무 거리낌도 없이 선양을 자처해오고 막중한 안보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의 요직을 차지할 수가 있었다는 것인가.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 한심한 것은 그들은 정씨로부터 받은 돈으로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후환을 없애기 위해 미리 「돈세탁」을 철저히 한것으로 밝혀지고 있다.그뿐만이 아니다.검찰 수사로 자신들의 뇌물수수 혐의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지자 두 사람 모두 혐의내용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심지어 검찰수사를 두고 「정치보복 운운」하며 자기방어를 시도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한심한 것은 일부 야당에서도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관계자도 이미 밝혔듯이 새 정부의 개혁과 사정작업은 어떤 특정인이나 특정분야를 겨냥하지 않고 있다.누구든 비이가 있으면 성역없이 사실을 밝혀 엄단한다는 것이 사정당국의 기본입장이다.이는 지금까지 사정당국이 다른 비이사건 수사에서 보여준 사정의지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그런데도 혐의자가 「정치보복 운운」하며 호도하다니 참으로 비겁한 자세가 아닐수 없다. 여당간부가 지적했듯이 이 유리알같이 맑은 세상에 「보복」이라니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 할 것이다.당사자는 이제라도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고 용서를 비는 것이 오히려 떳떳하다. 국민들은 그동안 검찰의 수사가 답보상태처럼 보여 실망을 하기도 했으나 이번에 또 한번 성역없는 수사의지를 확인함으로써 수사당국에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따라서 아직도 숨어있는 비호세력들이 있다면 철저히 파헤쳐서 새 정부의 목표인 「신한국」건설의 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할 줄로 안다.
  • 이의언의 비리혐의 내용/안 행장 계좌추적… 수억대 입금확인

    ◎돈세착 철저… 타은행과도 관련 추측 검찰은 이번 임시국회가 끝나는 대로 동화은행 비자금조성사건에 관련된 것으로 드러난 이의원등 현역 의원들을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았으나 이의원의 출국으로 수사에 차질을 빚게 됐다.현역의원임을 감안,출국금지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가 뒤통수를 한대 얻어맞은 셈이다. 동화은행 비자금 조성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이의원은 처음부터 이름이 거론됐다.5·6공 시절 「금융계의 황제」로 통했던 그가 이 사건이라고 빠질리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금융계에서 오래 잔뼈가 굵은 안영모행장은 이의원은 물론 다른 고위층과의 뇌물수수사실을 완강히 부인,검찰수사관들의 애를 먹였다.검찰은 이에따라 안행장이 조성했던 비자금 계좌를 일일이 추적한 끝에 이의원과 금진호의원,김종인의원등 6공때 금융·경제계를 주름잡았던 인사들의 구좌에서 뭉칫돈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의 뇌물액수에 대해서는 피의자들을 소환,조사를 해봐야 정확한 액수를 알 수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지금까지 확인된 금액만도 수억원대에 이르고 있다고 수사관들은 전한다.이들은 돈세탁을 철저하고 세밀하게 해 검찰이 추적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는 것이다.이의원의 경우에는 동화은행 비자금 조성사건 말고도 계속 풍문이 나돌고 있는 또 다른 은행의 금융사고에도 직·간접의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하다. 검찰은 최근 새정부 출범 이후 행장이 사퇴한 한국외환은행·서울신탁은행·보람은행·제일은행 등에 대해서는 직접 수사를 하거나 내사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발표를 했으나 이들 전은행장에 대한 새로운 혐의사실이 밝혀져 수사에 나선다면 이의원은 틀림없이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는게 금융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며 그때문에 그의 돌연출국은 「도피성」으로 비쳐지고 있는 것이다.
  • 동화은 비자금 수주 정치인 실체 밝히라/민주당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4일 율곡사업과 동화은행사건등에 정치인들이 연관돼 있다는 보도와 관련,『동화은행의 경우 정치인과 관련해 수억원대의 금품수수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 것은 관련된 인사가 정부 고위직이었거나 여당의원이기 때문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게 한다』면서 『관련 정치인들의 실체를 밝히고 형평에 맞춰 상응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 두리랜드 허가싸고 공무원에 뇌물제공/임채무씨 운영

    【양주=김명승기자】 탤런트 임채무씨(44)가 운영하는 위락시설인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석현리 「두리랜드」의 인·허가과정에서 수억원대의 로비자금이 군청공무원 및 검찰·경찰·세무공무원 등에게 제공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4일 지난 89년 「두리랜드」건축 인·허가를 내주면서 뇌물을 받은 것으로 밝혀진 박홍문 양주군 내무과장(당시 양주군 사회과장),조호연 행정계장(당시 사회과 직원),윤용성 세외수입계장(당시 환경관리계장)등 3명을 인사조치하도록 양주군에 시달했다.
  • 억대 보선밀수/일당 10명 영장

    【부산】 부산지방경찰청 강력수사대는 24일 수억원대의 보석을 밀수해 시중에 팔아온 밀수조직총책 함윤제씨(47·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와 중간판매책 조상철씨(43)등 일당 10명을 붙잡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진주와 루비 산호등 보석류 9백여점 시가 2억원어치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 민주당 수백억대 부자의원 4명선/재산공개 앞두고 관심 고조

    ◎신진욱·김옥천의원 등 전국구재산가/이 대표 30억∼50억원… 3명은 셋방생활 민자당의원들의 재산공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개가 임박한 민주당의원들의 재산도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민자당과 차별전략을 내세워 재산을 시가도 함께 공개할 예정인데다 여당보다 상대적으로 권력형 부정축재의 기회가 적었다는 점에서 어떤 형태·규모로 나타날 지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재산가로 소문난 일부의원들은 4월6일 공개원칙을 좀더 앞당기겠다고 천명한 당지도부에 『신중하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개됐을 때의 파문을 우려,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유재산이 상위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의원은 전국구의 신진욱·김옥천·국종남의원과 이경재의원(구로을)등으로 신고금액은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신진욱의원은 대구시내 13개 중·고교가 소속된 학교법인 협성학원의 현이사장으로 교육용 토지만 15만7천평에 달하고 대구시내 빌딩2개동,의성에 농장 3만평,협성관광여행사 등을 가지고 있다.이번에는 교육재단이란 구실로 재단의 재산공개는 하지 않을 방침이나 학교 대부분이 대구시 중심권이어서 금액으로는 천문학적인 액수에 달할 것으로 주위에서는 보고 있다. 김옥천의원은 광주무등산관광호텔의 소유주로 호텔이 위치해 있는 온천레저타운에 10만평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것 만도 시가로 4백80억원에 이른다는 것이 측근들의 설명. 여기에 선산·임야 두곳 1천평,10억여원에 달하는 전답도 가지고 있다. 이기택대표와 김명규(광양)·이동근(전국구)·김인곤(함평·영광)·황의성·강희찬·박은대·김충현의원(이상 전국구)등도 백억대는 아니지만 수십억대에 이를 것이라는 것이 당 안팎의 공통된 관측이다. 이대표는 시가 10억여원에 달하는 서울 북아현동 집(84년 구입)과 망원동에 2백60평 짜리 단층상가건물,부산에 보세창고 등을 소유하고 있는데 측근들은 30억∼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망원동 땅은 결혼당시 장인으로 부터 선물제의를 받고 실비로 구입했다는 것이 측근들의 말이다.이대표는 골프회원권등 특별한 동산이 없다는 주장이나 희귀 예술품,수석등이 적지 않다는 것이 주변의 얘기다. 김인곤의원은 광주대와 인성고의 실제 소유주로 상당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부동산을 학교법인 앞으로 해 놓아 실제 공개할 재산을 얼마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 지도부 가운데는 이대표외에 노무현최고위원이 10억원정도,조세형최고위원(성동을)이 7억∼8억원정도로 알려지고 있으며 김원기 최고위원이 베일에 가려지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집하나」를 소유하고 있다.신순범(여천)최고의원이 25평 다세대주택,이협의원(이이)이 13평 연탄아파트,이부영최고위원(강동갑)이 24평아파트에 각각 살고 있을 정도여서 지구당운영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깨끗한 정치를 선언한 의원가운데 원혜영의원(부천중을)이「부천땅부자」의 아들로 과수원등 수억원대의 부동산을 갖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이석현(안양을)이길재(광주북을)·박계동(강서갑)·이규택(여주)·김원웅의원(대덕)등은 「집하나」의원,장영달(전주완산)·임채정(노원을)·유인태의원(도봉갑)등은 아직 셋방살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재산형성과정에 초점을 맞춘다면 민주당의 재산가들은 대부분 「권력형축재」보다는 사업가이거나 상속재산가라는 특징이 있다.또 3∼4명을 제외하고는 부동산 현황이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돼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당측의 주장이다.
  • 가짜상표를 부착 신발 5억대 수출/5명 구속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동부지청 특수부 수사과는 4일 외국유명상표를 도용,수억원대의 신발을 국내외에 유통시킨 부산해운대구 반송동690 일송무역사 대표 한순택씨(54)와 부산동래구 연산5동127 광진상사 대표 이덕문씨(34)등 신발수출업자및 제조업자 5명을 상표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서예가집 수억대 미술품 도난/일중 김충현씨/8폭 산수화병풍등 9점

    지난 5일 밤 12시부터 6일 새벽사이 서울 성북구 동선동 4가310 원로서예가 일중 김충현씨(73)집에 도둑이 들어 김씨의 소장품 가운데 겸재 정선의 산수화 8폭병풍과 순금 5돈쭝 짜리 행운의 열쇠 1개등을 훔쳐간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도난당한 산수화는 조선조 문인화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수묵담채화로 가격은 수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5일 자정쯤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거실에 나가 보니 벽에 걸린 액자속의 산수화 1점과 유리로 덧씌운 병풍속의 산수화 8점등 모두 9점이 도려져 없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집안에 도난당한 병풍과 산수화이외에 여러점의 고서화가 있었음에도 값비싼 작품만을 골라 예리한 칼로 도려낸 수법으로 미루어 고서화 전문절도범의 짓으로 보고 동일수법 전과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또 범인들이 평소 비워두고 있는 아래층 건넌방의 열린 창문을 통해 거실로 침입한 점등으로 미루어 내부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자석요 피라미드식 판매/9개사 적발 2명 구속

    【부산】 부산지검 특수부 하종철검사는 27일 자석요를 피라미드식 판매방식으로 시가보다 비싸게 팔아 수억원대의 폭리를 취한 부산지역 9개 회사를 적발하고 이 가운데 부산시 동래구 거제1동 세정플라자건물 5층 소재 유석실업 사장 정윤우씨(35),거화실업 사장 고영길씨(34)등 2명을 방문판매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거화실업 국장 조춘제씨(31)를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부산지역 판매조직 총책인 같은 건물 5층에 있는 아남통상 대표 권철밀씨(35)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전국무대 억대 금고털이/한패 5명 적발/농협 현금절도 여부 추궁

    【광주=박성수기자】 광주동부경찰서는 20일 전국을 무대로 억대의 금고털이를 해온 임유택씨(27·전남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오춘석씨(33·전남 무안군 일노읍 동산리)등 일당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임씨등은 지난해 8월1일 전남 장성군 동화읍 평화레미콘사무실에 침입,절단기 등으로 금고를 부순뒤 현금1백70만원과 수표·어음등 3천8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등 서울·전주등 전국을 무대로 9차례에 걸쳐 수억원대의 금고털이를 해온 혐의다. 경찰은 이들을 지난해 12월31일 발생한 농협 남광주지점 현금1억원대 금고털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있다.
  • 억대 상습도박 공무원 넷 영장

    【광주=박성수기자】 광주지검수사과는 15일 호텔과 가정집을 돌며 수억원대의 상습 포커도박판을 벌여온 광주시 광산구 삼도출장소 산업계장 유채렬씨(42·6급)와 광산구청 농업계장 나기웅씨(40·6급),환경보건과 직원 유병호(42),오동장씨(32·8급)등 구청공무원 4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광산구청 운전사 장영조씨(31)를 같은 혐의로 수배하고 광산 본량농협직원 김상수씨(38)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 히로뽕 수억대 밀매·복용/30대 등 3명 구속

    【부산=이기철】 부산지방경찰청 특수강력수사대는 17일 수억원대의 히로뽕을 사들여 이를 상습적으로 밀매하고 투약해온 모이일씨(35·동구 수정동 79)와 모씨로부터 히로뽕을 구입한뒤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조만기(24·동구 좌천동 810)·김종두씨(25·금정구 남산동 966)등 3명을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모씨는 지난 3월 15일 하오 7시쯤 서울 중구 퇴계로 풍전호텔 커피숍에서 이명신씨(71·주거부정)로부터 히로뽕 1백15g을 2천만원에 구입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1백65g을 구입한뒤 부산시내 주점가등에 밀매하고 자신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와 김씨 등도 모씨로부터 구입한 히로뽕을 자신의 집과 여관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혐의다.
  • 유령상조회사 설립 가입비 등 수억 착복/50대 영장

    【광주=박성수기자】 광주지검 형사2부(신민수부장검사)는 9일 유령상조회사를 차려놓고 가입자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목포한국경로복지회 대표 김대연씨(55·목포시 석현동 733)를 보험업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허가없이 지난해 2월 목포시 해안동에 한국경로복지회 사무실을 차려놓고 1천50명의 회원을 확보,회원들로부터 가입비 2만원씩을 거두는 한편 회원사망때마다 평균 2천원씩을 거둬 이중 일부를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가로채는 수법으로 수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휴일 전국 곳곳서 불/2명 사망/서울만 15건… 수억대 재산피해

    휴일인 9일 서울·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수억원대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하오6시35분쯤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번암리 112 화인프라스틱(대표 이준범)공장에서 불이 나 플라스틱용기제조 기계설비와 원료·완제품 등 내부 1천3백89㎡를 모두 태워 1억7천5백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25분만인 하오8시쯤 진화됐다. 또 이날 하오6시30분쯤 경남 울산군 서생면 대송리 67의2 평동마을 공동슬리퍼공장(관리자 홍종호·54)에서 불이 나 컨베이어와 압축기 등이 모두 타 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다. 서울에서는 이날 모두 15건의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 양주·참깨·쇠꼬리등 수억대/세관원과 짜고 밀수

    ◎외항선원등 셋 구속 【부산=이기철기자】 부산지검 특수부 임태성검사는 7일 지난해초부터 수억원대의 양주·참깨·쇠꼬리등을 밀수입한 흥아해운(주)소속 동남아정기화물선 제8도남호(4천t급) 조리장 조명제씨(43·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2가10)등 2명을 뇌물공여의사표시 및 관세법위반 혐의로,부산본부세관 제1부두감시초소 차석 박옥근씨(36·부산시 남구 용호2동566)를 관세법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하고 흥아해운 선원 김영길씨(31·부산시 남구 대연3동 156)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등은 지난 3일 싱가포르·홍콩 등지에서 프랑스산 「카뮤」,스코틀랜드산 「패스포트」등의 양주를 대량 구입,중앙부두를 통해 밀반입하면서 세관원 박씨에게 양주는 병당 2천원,참깨는 ㎏당 7백원씩의 뇌물을 주기로 하고 통관키로 약속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조씨등의 밀수행위가 지난해초부터 계속된 점으로 미루어 세관공무원과 선원 사이에 구조적인 뇌물공여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부유층 주부 10명/수억대 상습도박/부산

    【부산=이기철기자】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는 27일 김석태씨(36·무직·사하구 괴정4동 563의12)와 강삼순씨(57·여·남구 대연동 대연비치맨션 201동 701호) 등 4명을 도박개장혐의로,신영미씨(33·부산진구 당감3동 주공아파트 305동 407호)와 임순덕씨(43·남구 광안동 삼익빌라 2동 203호) 등 주부 6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판돈 1천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수산회사와 식품회사,무역업체 사장 부인이 대부분인 이들 주부도박꾼 6명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부산시 남구 광안3동 1027 개장꾼 김판용씨(62)집과 남구 남천동 삼익비치맨션 311동 최모씨(44·여)의 아파트에서 한판에 50만∼1백만원,하루에 1천만∼2천만원씩의 판돈을 놓고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 하는 등 지난해말부터 지금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수억원대의 도박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엔진결함 수출용 보트 내수둔갑/현대정공

    ◎미서 인수거부한 호화선 헐값 판매/매입 레저업체들,회원모집 불법영업/대형해상참가 유발 위험/부산수영항 【부산=이기철기자】 현대그룹계열의 (주)현대정공이 수출용으로 제작했던 수억원대의 호화모터보트를 선체결함으로 수출이 불가능해지자 국내 해양레저업체에 헐값으로 팔아넘긴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있다. 특히 (주)현대정공으로부터 불량모터보트를 인수한 해양레저업체들중에는 선체에 결함이 있는데도 거액을 받고 회원들을 모집,버젓이 불법회원제 영업을 하고있어 선체결함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마저 뒤따르고 있다. 문제의 배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내 입주업체인 (주)환타피아(대표 권태인),(주)동방주택(대표 이명복),(주)부산요트(대표 임득만)등 레저업체들이 현대정공으로부터 구입해 보유하고 있는 19·5t급 「소나타 5300형」으로 당초 수출용으로 제작됐었다. 13일 이들 레저업체들에 따르면 (주)현대정공은 이 모터보트가 계약서상 최고 속력이 18노트인데도 실제로는 7∼8노트 밖에 속력을 내지못하는등 엔진부분 결함으로외국의 수입계약사로부터 인수를 거부당해 수출길이 막히자 내수용으로 헐값에 판매했으며 판매후에도 부속품공급은 물론 사후 서비스도 제대로 해주지않아 배 운영에 애로를 겪고있다고 밝혔다.소나타 5300은 지난 87년 (주)현대정공측이 미국 엘레칸트사로부터 주문을 받아 미디트로이터 엔진을 장착해 수출용으로 제작했으나 엘레칸트사에서 엔진결함등을 이유로 클래임을 걸어 판로가 막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대정공은 이에따라 대당 4억원대인 이배를 지난 89년 (주)환타피아에 대당 2억3천만원씩에 2척을 판매했으며 (주)동방주택에는 시험항해후 10여척의 배를 추가로 판매키로하고 1척을 역시 헐값에 팔아넘겼다. 또 지난해 9월에는 (주)부산요트에 1대를 추가로 판매한데 이어 지난해 8월 (주)환타피아가 엔진시동이 잘 걸리지않는 결함과 서비스불량을 이유로 (주)현대정공에 반납한 배를 (주)해동마리나에 다시 팔아넘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에다 불량보트 1척을 견본용으로 계류시켜 놓고있다. (주)현대정공으로부터불량보트를 사들인 레저업체중 일부업체는 이 배들을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대기시켜놓고 선체결함을 숨긴채 1인당 6백만∼1천만원까지의 가입비를 받고 1척당 20여명의 회원들을 모집,영업행위를 하고있어 선체결함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이 항상 뒤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대해 (주)현대정공측은 『「소나타 5300」의 모델이 구형으로 외국판매상이 구입을 기피해 내수용으로 판매했을뿐 선체에는 결함이 없다』며 『수출용을 내수용으로 돌린점도 관세와 특소세등을 전액 물었기 때문에 법적하자는 없다』고 주장했다.
  • 수돗물 수억대 훔쳐 사용/부산 제조업체 5곳

    ◎동직원과 짜고 사용량 조작/경찰,공단 전면수사 【부산】 부산경찰청 강력과는 부산시 상수도본부 공무원들이 제조업체들과 짜고 계량기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수도요금을 경감해주고 뇌물을 받고 있다는 혐의를 잡고 전면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22일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사무소 수도검침원 정재현씨(38)와 영도양수장직원 김정웅씨(40)등 공무원 2명과 안료제조업체인 경기색소(대표 황경기)와 가죽가공업체인 (주)청포(대표 이기구),철근제조업체인 (주)대한제강(대표 오종수),쥐치포가공업체인 성광식품(대표 박재용)등 신평공단내 5개업체를 절도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검침원 정씨는 지난 88년10월1일부터 통합공과금제 실시에 따라 수도사용료 부과업무가 구청에서 동사무소로 넘어온뒤 이들 5개업체와 짜고 업체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를 고의로 파손시켜 작동되지 않게 만들어 놓고 매달 검침때 수돗물 사용량을 임의로 조작하는 방법으로 실제보다 엄청나게 적은 요금이 부과되도록 해온 혐의다. 경찰은 이들 5개업체가 계량기조작으로 포탈한 수도요금이 수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정확한 도수금액을 조사하는 한편 그 대가로 정씨등 공무원에게 거액의 뇌물을 주었을 것으로 보고 해당업체와 이들 공무원의 예금통장및 경리장부등을 압수해 혐의사실이 드러나면 공무원과 업체대표 모두 구속키로 했다.
  • “호화생활” 사회지도층 10여명/부동산 투기혐의 수사

    ◎광주지검,“위법 드러나면 구속”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지검 특수부(신희용부장검사)는 7일 대검의 「공직자및 사회지도층인사 비리척결 수사방침」에 따라 부동산투기로 치부를 하거나 호화사치생활을 하는등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고위공직자와 사회지도급인사 10여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들 고위공직자와 지도급인사들이 직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를 통해 수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을 비롯,친인척등의 명의로 토지 주택등을 사들이고 있다는 혐의를 잡고 국세청등 해당기관과 협조,투기내역을 정밀검토중이다. 검찰은 이에따라 호화사치를 조장하는 대형 수입품상가 백화점 장식코너등을 상대로 고액물품 거래자 명단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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