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신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탐구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포로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철도망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수협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404
  • 추진력 강한 「개혁논리의 전도사」/문민정부 최장수장관 오인환공보처

    ◎지역 민방선정 일관성­투명성 돋보여 문민정부들어 3번째,보각까지 더하면 5번째인 이번 개각에서 줄곧 한 자리를 지킨 사람은 오린환공보처장관 뿐이다.홍재형재정경제원장관도 계속 국무위원으로 남아있지만 출발은 재무부장관이었다. 오장관은 뒤늦게 상도동캠프에 합류한 인사들 가운데 가장 잘나가는 인물로 꼽힌다.김영삼대통령의 신뢰가 그만큼 두텁다는 뜻이다.추진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뿐 아니라 리더십과 조직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이 때문에 오장관은 이번 개각에서 다른 부처로 옮기거나 유임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었다.공보처직원들도 오장관의 유임을 예상했었다면서 담담한 표정들이다. 공보처 직원들은 오장관을 「개혁논리의 전도사」라고 부른다.추진력도 추진력이지만 논리를 개발하고 전파하는 능력 또한 못지 않다는 것이다.고부안 공보처대변인은 『정치감각은 물론 뛰어난 순발력과 기획력으로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추진력등 국무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능력을 두루 겸비한 인물』이라고 오장관을 평한다.또언론인에서 행정가로의 변신에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로 지목하면서 『선이 굵은 보스 타입으로 아랫사람들로부터 평이 좋다』고 말한다. 오장관은 다른 국무위원들로부터도 소신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오장관 스스로도 이같은 평가에 이의가 없다.오장관은 며칠 전 사석에서 『소신을 그대로 표출하다 보니 처음에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얼마 지나고 난 뒤 부터는 원래 소신이 뚜렷한 사람이라고 한 수 접어주더라』고 말한 적이 있다. 공보처 직원들은 맡은 일에 전력투구하면서도 자칫 소원해지기 쉬운 언론과의 협조에 무리가 없었던 점을 오장관의 유임 배경으로 꼽고 있다.이와 함께 CA­TV와 지역민영방송 업체 선정등 이권사업의 허가과정에서 보여준 일관성과 투명성을 장수비결로 분석한다. 오장관은 취임 뒤 문민정부의 언론정책을 수립하고 언론지원의 틀을 구축했다.광고전략을 도입한 종합기획홍보를 궤도에 올려 금융실명제 실시와 세계무역기구 가입,그리고 방사성핵폐기물처리장등과 같은 주요 국정현안에 대한 홍보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또 방송개혁을 추진해 KBS의 구조를 개편하고 TV수신료와 방송광고가격을 현실화했다.
  • 새 틀 찾아 1만명 대이동/정부 조직·직제 개편 여파

    ◎주초부터는 보직인사발령 “러시”/변동인력 1,226명처리 시간필요 부의 조직 개편과 직제 개정으로 보직을 새로 부여받거나 변동인력으로 분류되는 사람은 어림잡아 1만명.정부는 24일 신임 장관의 취임과 동시에 인사발령을 낼 예정.그러나 24일이 주말인데다 인사발령을 하루만에 모두 마치기는 어려워 다음주 초에나 대체적인 조직의 틀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1천2백26명에 이르는 변동인력의 처리가 과제로 남는다.총무처는 이들의 소화에 약 1년이 걸릴 것이라는 처음의 예상과는 달리 6개월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오형환인사국장은 『3개월 쯤이면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상위직보다는 하위직이 더 빨리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변동인력이 완전히 해소돼 새로운 행정조직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기까지 들어가는 시간은 유형별로 차이가 난다.예를 들어 국이 통째로 문화체육부로 이관되는 교통부 관광국처럼 기능과 함께 직원들이 자리를 옮기는 케이스는 아무 문제가 없다.국무총리실로 소속이 바뀌는 경제기획원 심사평가국도 마찬가지다.65명의 정원이 늘어나는 공정거래위원회도 본인의 희망과 공정거래위원회의 동의만 거치면 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기까지 그렇게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해외연수 대상자와 세무공무원으로 전환되는 사람들에 대한 처리에는 적어도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총무처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해외연수를 가는 공무원들은 어학 검정시험을 거쳐 유학 또는 연수를 원하는 외국의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받아 총무처의 승인을 얻어야 할 뿐아니라 학기도 맞춰야 한다.아무 때나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또 세무직으로 전직하는 공무원들은 세무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이들에 대한 교육과정은 내년 1월초에나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조직이 개편되는 부처들간에 업무를 인수인계하는데도 꽤 시간이 필요하다.정부는 22일 사무관리지침을 통보하고 관인과 공문서수신처의 기호를 관보에 고시하는 등 기초적인 조정을 끝냈다.하지만 24일 상오 완료된 과천 제2청사의 이사에서 옮겨진 서류의 분량만해도 4만 상자에 달해 이들 서류를 정리하는 일에는 며칠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조직 개편에 따른 불안정이 빠른 시일 안에 해소되고 일하는 체제로 신속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지만 대규모 인사로 인한 공직사회는 물론 민간부문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가라앉기까지에는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 북,헬기 조종사 유해 오늘 송환/판문점 통해

    ◎생존 홀준위도 곧 인도/북미장성급 회담서 합의 한미연합사는 지난 17일 훈련비행중 착오로 북한지역으로 넘어가 격추된 미군헬기의 조종사 2명가운데 사망한 데이비드 힐먼준위의 유해를 22일 상오10시 판문점에서 인도받기로 했다고 21일 저녁 발표했다. 마침 평양을 방문,클린턴 미대통령과 북한간의 헬기사건관련 대화채널 역할을 했던 리처드슨하원의원이 22일 유해와 함께 판문점을 통해 한국측으로 넘어올 예정이다. 생존 조종사 보비 홀준위는 휴전선을 넘어 비행하게 된 원인등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는대로 추후협상을 통해 주한미군측에 인도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사와 북한측은 이날 하오6시부터 판문점에서 조종사의 송환문제를 논의키 위한 장성급회담을 갖고 사건발생 5일만에 유해의 우선송환에 합의했다. 이날 회담대표로 한미연합사측은 스미스소장이,북측은 전 정전위 부대표인 이찬복중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장성회담은 전날 실무접촉에서 북한이 제의한 것을 주한미군이 수용해 이루어졌다. ◎북,송환결정 확인 【홍콩 로이터 연합】 북한은 지난 17일 북한 영내에 불시착할 당시 사망한 미군헬리콥터 조종사의 시신을 미국측에 송환할 것이라고 21일 발표했다. 홍콩에서 수신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인도적 차원에서 데이비드 힐먼(준위)의 시신을 조만간 판문점을 통해 미군측에 넘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생존한 보비 홀 준위는 현재 무사하다고 보도했다.
  • 소비재생산 20% 증가/북 중앙통신 보도

    【도쿄 로이터 연합】 북한은 올해 11월까지의 주요 소비재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고 도쿄에서 수신된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으나 북한의 주요 소비재 생산이 기록적 성장을 했으며 이 기간동안 5백20개 부문에서 1개월 이상 앞당겨 목표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또 북한 노동당의 「혁명적 경제조정계획」의 첫해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 러군 4만명 중무장 진격/러군 체첸수도 진격 스케치

    ◎수도 맹폭… 그로즈니 “암흑의 도시”로/체첸군 최후의 항전… 10만명 피란길 ○…러시아군은 19일 로켓포와 무장헬기,탱크 1백20여대등 2백여대의 장갑차들을 동원,체첸공화국의 수도인 그로즈니에 대해 대대적인 공격을 가함으로써 러시아군과 체첸공화국군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조하르 두다예프 체첸대통령측의 말을 인용,이같이 말하고 체첸공화국측은 이에 따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그로즈니 북방 돌린스크근처에 병력을 증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러시아 전투기들은 이날 새벽 2시께 그로즈니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이로 인해 그로즈니 중심부에서는 폭발음이 진동했으며 아파트 건물의 유리창들이 부서졌다. 러시아는 1만∼4만명의 병력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군에선 여자와 어린이 그리고 비무장 민간인들에게 인도적으로 대할 것을 명령했다고 주장.이날 러시아의 공격을 피해 피란길에 오른 시민들은 6만7천명에서 10만여명이 될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들은 이웃인잉구세티아지역으로 향했다. 우두고프 체첸 공보실장은 이번 공세는 돌린스코예 지역을 장악하기위한 러시아 기갑부대 작전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러시아군은 그러나 이 지역을 장악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에앞서 러시아군은 그로즈니 동부 텔레비전 송수신탑에 대한 공격을 단행,인근지역에 2개의 분화구가 생기고 가스관에 불이 붙었으나 송수신탑 본체는 피격되지 않았다. ○…러시아의 한 민간 텔레비전 방송은 19일 이민족 관계담당 부총리인 예고로프가 러시아의 체첸 직접통치를 위해 체첸 대표에 임명됐다고 전했다. 옐친 대통령은 이날 서명한 포고령에서 자신이 특별대표로 임명한 예고로프는 체첸공화국에서 전권을 행사할 것이며,자신을 대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고령은 러시아측 대표는 체첸 현지의 상황 정상화와 헌정·질서회복 및 체첸지역 행정기구와 러시아 연방 산하 행정기구간의 업무 조정등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특별대표는 이와함께 체첸정부의 업무활동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있으며,체첸은 물론 나머지 카프카스 지역의 법규등에 대해 옐친 대통령에게 조언을 할 수 있는 역할이 부여됐다고 포고령은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는 체첸의 독립 기도를 분쇄하기위해 앞서 현지에 투입됐던 병력을 대체할 병력을 체첸공화국에 파견할 것이라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흑해함대 소속의 보병부대와 시비르스코보 지역출신의 고도의 훈련을 받은 병력들이 곧 체첸공화국에 투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테르탁스통신은 또 체첸공화국 군사령부의 말을 인용,그로즈니의 4개 지역가운데 하나인 오크티아브리스키는 밤새 계속 공격을 받아 19일 새벽 전기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한편 체첸공화국에 대한 병력투입과 관련,러시아내에서는 반대여론이 점차 고개를 들면서 보리스 옐친대통령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 개혁주의자인 예고르 가이다르 전총리는 18일 러시아인들에게 러시아의 군사개입에 항의하기 위한 시위를 촉구했다.또 러시아당국은 테로리스트들의 공격에 대비,모스크바 외곽에 장갑차들을 배치하는 등 경계를 강화했다. 그러나 그루지야의 지도자인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는 체첸사태와 관련,분리주의자들에 대한 진압 행동은 러시아의 권리라며 러시아측의 군사개입을 옹호했으며 제임스 울시 미중앙정보국(CIA)국장도 체첸사태는 러시아내의 내부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러시아 내에서는 체첸공격에 대한 반대론이 거세게 일고 있으며 개혁가인 예고르 가이다르는 이날 『러시아인들이 오늘 할 일은 체첸침공을 중지하기 위한 대규모 시위대를 조직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이와같은 분위기는 현지 군인들 사이에서도 나타나 러시아군 가운데에서는 『공격명령이 떨어지더라도 우리는 전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는 사람이 나오기도.
  • 인내와 폭발의 질을 생각해 본다(박갑천칼럼)

    김기림 시인의 「공분」이라는 수필이 있다.50여년 전인 1940년에 쓴 글이다.이글은 『전차나 버스를 타면 저마다 성이 난것 같다』로 시작된다.차장도 성이 났고 승객도 성이 났고 거기다가 운전수마저 성이 났다고 쓰고 있다.그는『대체 이 인민이 언제부터 이렇게 신경질이 되었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면서 한탄한다. 정말 그랬을까.지금의 각박성에 비기자면 태평연월이었을 텐데.하여간 그 글은 요즘의 우리세태를 묘사하는 것 같기도 하다.어딜 가나 성나있는 사람들.「전차나 버스」뿐인가.택시도 술집도 가정도 그렇고 정치판에 시장바닥도 그렇다.우리 겨레는 옛날부터 그렇게 곧잘 성을 내는 버릇이었던 것일까. 그렇다 해도 김시인 시대에는 성을 내봤자 한바탕 대거리하는 정도로 그만이었다.그런데 요즈음은 살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졌다.남남끼리만이 아니다.어버이와 자식 사이에서도 돈문제로 혹은 음주문제로 죽이고 죽는다.요얼맛사이만 해도 아비 앞에서 계모를 찔러죽이는등 성난 뒤끝이 피로 물든 사례는 하나둘이 아니다.그야말로 눈깜짝할 사이의 욱하는 성질로 해서 불러들이는 파탄.그 「짧은 광증」은 살인까진 안가더라도 부부사이의 금을 갈라 놓는다.친구 사이에 깊은 골을 만들고 다된 계약을 깬다.나라와 나라 사이의 싸움을 유발하기도 한다. 옛사람들이 참는 것으로써 덕을 삼는다(인지위덕)고 했던 까닭이 이런데 있었다.자장이 길을 떠나려면서 그 스승에게 수신의 요점을 물었을때 한 공자의 대답도 그것이었다.『백가지 행동의 근본은 참는 것이 으뜸이니라』.「칼날인량」자와 「마음심심」자로써 이루어진 「참을인인」자의 뜻은 깊다.참는다는건 마음속에 칼을 품는 어려움이 아니던가. 하지만 어떤 참음이건 모두 미덕이라 하기는 어려워진다.가령 김시양이 그의 「부계기문」에 소개해 놓은 당나라 누사덕(의 경우를 보자.그 아우 후덕이 『남이 자기낯에 침을 뱉으면 닦을 뿐이다』고 말하자 사덕은 그건 침뱉은 사람의 울화를 더 돋우는 일이라고 반론한다.저절로 마를 때까지 놔둬야 옳다는 「인내」의 철학이었다.그에 대한 김시양의 개탄을 나무랄 일이겠는가. 어떠한 인내이며 어떠한 분노의 폭발이냐가 문제다.참지 않아야 할일은 역시 터뜨려야 한다.다만 그 폭발이 단세포동물 같은 반사적·충동적인 것이어서는 안되겠다.옛 성현들이 경계했던 것이 이것이다.인내를 여과하여 나오는 「거룩한 폭발」은 태산보다 무겁게 울릴수 있다.참을줄 아는자의 분노를 올바로 받아들일수 있는 사회로 돼야겠다.
  • 금리자유화 상품 수신급증/3년이상 정기예금 4조원 넘어

    금리가 자유화된 상품의 수신이 급증하고 있다. 16일 재무부에 따르면 91년 11월에 금리자유화 상품으로 신설된 만기 3년 이상인 정기예금은 2년10개월이 지난 올 9월까지 수신잔액이 4조1천49억원에 달했다. 93년 11월에 금리가 자유화된 만기 2년 이상 3년 미만인 정기예금의 잔액도 자유화 이전인 지난 해 9월 말의 4조3천77억원에서 지난 9월 말까지 6조1백67억원으로 39.7%나 늘어났다.같은 기간 전체 정기예금의 증가율 22%의 두배에 가까운 수준으로,금리가 묶여있던 2년 미만 정기예금의 증가율 6.1%에 비해 6배가 넘는다. 또 만기 3년 이상 정기적금도 작년 9월말 5조6천8백51억원에서 금년 9월 말 7조3천2백20억원으로 28.8%가 늘어나 전체 정기적금 증가율 15.5%를 크게 앞질렀다.이 기간에 금리가 묶여있던 3년 미만 정기적금은 3조6천8백45억원에서 3조5천34억원으로 오히려 4.9%가 줄었다. 이런 추세로 미루어 지난 12월1일부터 시행된 3단계 금리자유화 때 금리규제가 풀린 1년 이상 2년 미만인 정기예금과 2년 이상 3년 미만인 정기적금의 수신도앞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 “아파트 신축으로 주택가 전파방해/유선TV가입·사용료 배상”

    【인천=김학준기자】 고층아파트 신축으로 기존 주택가의 TV전파 수신에 장애가 발생했다면 아파트건축주가 TV난시청에 따른 유선TV방송 가입비와 사용료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법 민사 제4단독 이민영판사는 16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768 한상운(52·상업)씨가 부천시영아파트 건축주인 부천시장을 상대로 낸 「TV난시청으로 인한 유선방송 가입비 배상청구소송」에서 『신규 건축물의 건축주는 TV난시청해소에 책임이 있다』며 『시영아파트 건축주인 부천시장은 한씨에게 유선TV가입비 2만5천원과 사용료 등 4만5천원을 지불하라』는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한씨는 지난 92년 8월 부천시가 자신의 주거지 인근지역에 신축한 13개동 규모의 시영아파트로 인해 TV난시청 현상이 발생하자 유선방송 가입비와 사용료를 배상하라며 부천시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었다.
  • 대일 수입제한 내년부터 자유화

    ◎소비재 11개·자본재 11개/원자재 4개/대체개발·경쟁력 확보 품목 대상/98년까지 연10%씩 해제 내년 1월부터 워드프로세싱머신과 연필,크레용,VCR,위성방송수신용안테나 등 26개 품목이 수입선다변화품목에서 풀려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자유화된다.상공자원부는 대일본수입을 제한하는 수입선다변화품목 2백30개중 소비재 11개,원자재 4개,자본재 11개를 해제하는 내용의 「95년도 수입선다변화품목 조정계획」을 확정,15일 발표했다. 해제되는 품목은 ▲지정기간이 10년이상이거나 5년이상인 소비재중 독과점품목 ▲5년이상인 품목중 경쟁력이 확보된 품목 ▲대체제품이 개발되거나 다기능,고성능의 제품개발로 실효성이 없어진 품목들이다. 기타 재봉기,방전 가공기,기타 수지식 전동공구,함마 등 기타 자동차용 부분품과 부속품 등 4개 품목의 경우 일부가 해제됐다. 상공부는 98년까지 해마다 10%씩 수입선다변화품목을 해제,98년에는 93년(2백58개)의 절반인 1백29개로 줄이고 99년이후에는 산업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일무역적자와 양국간 산업기술협력을 감안,제도의 존속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해제되는 품목은. ◇소비재=35㎜용 카메라렌즈,자동차 차체용 광택제,인조섬유와 혼방직물,주철제 법랑제품,철강제 법랑제품,워드프로세싱머신,연필,크레용과 오일파스텔,휴대용 디지털 테이프녹음기,디지털식 카세트형 데크,VCR(폭 12.7㎜초과) ◇원자재=반응성 염료,폴리프로필렌 글리콜(PPG),실리콘 에멀젼,집성운모 절연제품 ◇자본재=액체연료용 노용버너,차량용 베어링,위성방송수신용안테나 및 부분품,스프레이 건,기타의 블록과 체인블록,코팅머신,자동선반,래피어식의 견직기,다두식 전자자수기,선박용 내연기관부품(출력 2천㎾초과),일반화물선(4천G/T미만제외)
  • 경남 울주군 천전리 바위그림(한국인의 얼굴:10)

    ◎눈·코·입 깊게 음각… 괴상한 모습/청동기 작품… 종교의식의 탈 새긴듯/옆에 사슴몸뚱이… 인두수신상 모양 경남 울주군 천전리 옛날 선사인들이 남긴 어떤 생각의 흐름을 보노라면 경외로운 마음이 우러난다.자신들이 의도한 바를,그것도 형이상학적사고를 빌려 어찌 그리도 잘 표현했는지….경남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의 청동기시대 바위그림 유적에서도 그런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천전리유적은 같은 울주군 언양면 대곡리유적(서울신문○월○일자)처럼 청동기인들이 새긴 바위그림으로 이루어졌다.그리고 두 유적은 모두가 태화강지류 대곡천 강가에 자리했다.그림이 들어있는 바위는 높이 2.7m,너비 9.5m의 붉은색 셰일.청동기시대의 바위그림은 주로 위쪽에 새겨놓았다.이 거대한 암벽 캔버스에는 사람얼굴 등의 인물상을 비롯,여러가지 기하학무늬와 동물 그림 등이 어우러져있다. 인물상은 7군데에 뚜렷이 각인되었다.얼굴만을 묘사한 것과 전신을 모두 나타낸 것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원시 바위그림의 특성이 그대로 드러난 아주 단순한 표현기법의인물상이다.그러나 무심히 보아 넘기지 못하도록 눈길을 잡아 매어두는 요소가 분명히 깃들여있다.깊은 오목새김(음각)으로 인해 밝기 보다는 오목부분의 어둠이 뚜렷한 인물상 하나.그 인물상은 좀 괴상스럽다. 그래서 청동기인들 자신의 얼굴이 아니라 원시종교의식과 관련한 탈로 해석하는 이들도 있다.눈 코 입이 너무 깊은 탓에 여느 사람의 얼굴로 여기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또 공교롭게도 이같은 얼굴의 바위그림은 다른 지역에서도 나타난다.그것은 울주군 천전리로부터 멀어도 여간 멀지않은 시베리아 아무르강유역의 바위그림 원시탈이다.시베리아와 한반도 남문 사이의 청동기인들의 길이 일찍 열려 있었을지도 모른다. 바위그림에는 사슴도 여러 마리가 나온다.사슴은 동서양을 통틀어 재생력을 가진 생명체의 상징물이었다.또 샤머니즘에서는 죽은 샤먼의 영혼이 사슴의 몸뚱이를 빌려 다시 태어난다고 믿었다.환생을 의미하는 것이다.사슴의 뿔은 우리 역사시대에 들어와서도 왕권을 상징했다.그런데 사슴 몸뚱이에 부드러운 사람얼굴이 달린인두수신상이 천전리 바위그림 속에서 발견되었다.서양신화에 나옴직한 그림이라서 사뭇 흥미롭다. 그리고 도안화한 한 인물과 태양인듯 싶은 둥근 무늬 좌우로 네 마리의 사슴이 뛰는 그림도 있다.열매를 꿴 화살모양의 무늬는 큐빗의 화살을 연상시킨다.학자들은 이 천전리 바위그림의 무늬를 암수가 결합하는 것으로 해석했다.역시 에로스적 해석이 아닌가 한다.기하학 무늬는 마름모꼴무늬,굽은무늬,둥근무늬,우렁무늬,십자무늬,삼각무늬등 다양하다.홑이나 겹을 이룬 이들 무늬는 꿰맨 것 처럼 무더기로 붙어있다. 이 바위그림들에서는 천전리 청동기사람들의 지혜가 엿보인다.그들의 보금자리는 어디였을 까.바위그림이 있는 물가 바로 근처에서 아직 집자리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고 보면,좀 떨어진 데서 살았을 것이다.그래서 이미 발굴된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와 청량면 동천리 집자리유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들 두 집자리유적은 천전리와 대곡리 두 바위그늘 유적과 멀지 않은 거리를 두고 일직선상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 멀티미디어 PC 성능과장 심하다/서울Y,17개 제품 실태조사

    ◎영상보드·스피커 등 추가구입해야 제기능 발휘 개인용 컴퓨터 보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컴퓨터회사들은 이러한 컴퓨터 붐에 편승,제각각 하이미디어,슈퍼미디어 등 신종용어를 만들어 새로 출시되는 제품에 적용시켜 마치 자사의 제품이 멀티미디어의 표준인 양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컴퓨터 업체들은 특히 연구용이나 사무용으로 주로 쓰이던 컴퓨터를 멀티미디어 PC라는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켜 컴퓨터를 가전제품으로 인식하게 만들고 있기도 하다.그러나 컴퓨터는 아직까지 가전제품으로의 활용도가 매우 낮고 비싼 가격을 감안할 때 가전제품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다. 현재 국내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멀티미디어 PC는 대부분 486급.486DX정도의 PC는 돼야 멀티미디어로 제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일부업체에서는 CPU(중앙처리장치)의 가격만해도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펜티엄PC에 사운드카드,시디롬드라이브,스피커를 장착해 멀티미디어로 내놓고 있다.그러나 이같은 고가의 펜티엄PC는 가격과 성능을 고려할 때 주구매층인 학생이나 일반가정에는 별 필요가 없는 수준. 서울YWCA가 최근 시중에서 판매중인 멀티미디어PC 17개를 대상으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할인판매와 관련했을 때 더욱 두드러진다.삼성전자의 멀티미디어 PC의 경우 조사초기에는 모니터와 스피커를 포함해 2백70만원이던 것을 2백56만원으로 할인하여 판매했으나 지난달 11일부터는 스피커를 선택사양으로 하고 1백60만원을 2백21만원으로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계산을 정확히 해보면 할인이전의 가격이 각각 달라 소비자 권장가격을 믿을 수 없고 여기에 모니터와 스피커를 선택사양으로 처리해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다. 또 용산전자상가와 세운상가를 제외하고는 팸플릿에 멀티미디어에 필요한 전체금액을 표시한 업체는 조사대상 17개업체 가운데 2개업체(금성과 삼보)뿐이었다.삼성전자(모니터·스피커 별도),현대전자(모니터·부가가치세 별도),IBM(시커 별도),뉴텍컴퓨터(모니터 별도) 등 4개업체의 경우 본체가격만 표시하거나 멀티미디어 기능에 필요한 영상보드,스피커를 옵션으로해 제품가격이 경쟁업체보다 낮은 것처럼 표시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멀티미디어 구매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과장광고.현재 멀티미디어로 선전되는 시스템의 기본메모리는 거의 대부분이 4메가에 CPU수준이 486SX정도로 진정한 의미의 멀티미디어를 구하기는 힘든 실정이다.멀티미디어시대의 운영체제인 「윈도즈3.1」만해도 기본 램이 8메가,486DX의 중앙처리장치,66메가헤르츠 정도의 버스속도는 돼야 어느 정도 프로그램의 맛을 볼수 있다.또 PC로 영화를 즐기거나 TV를 보려면 별도의 영상보드와 수신카드를 꼽아야 한다.이들 영상보드의 가격은 평균 가격은 30만∼35만원선.게다가 램을 4메가에서 8메가로 올리는데 10여만원이 추가로 든다.때문에 아무 것도 모르고 덤벼들었다가 예상을 훨씬 초과하는 비용에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
  • 신호 변환·재생 장치 컨버터가 핵심/방송기기 어떤게 쓰이나

    ◎전송망은 광·동축선로 혼합한 선진국형 케이블 TV(CA­TV)의 기자재는 방송장비 단말기기 전송장비로 크게 구별할 수 있다. 방송국에서 사용하는 방송장비로는 카메라 VCR 모니터 스튜디오편집기기 중계용기기등이 있다.또 위성과 방송국,그리고 방송국과 각 가정을 잇는 전송장비로는 통신에 필수적인 광케이블과 동축케이블 증폭기 전원공급기 전원삽입기 분배기 방향성결합기등이 있다.전송장비는 다시 말해 분배망을 구성하는 기자재다.단말기기로는 컨버터등이 있다. 이같은 3가지 종류의 설비 가운데 핵심장비는 컨버터라고 할 수 있다.컨버터는 방송국이 프로그램공급업자(PP)로부터 위성망을 통해 프로그램을 공급받는데 쓰일 뿐 아니라 가입자가 집에서 프로그램을 시청하는데 필수적인 장비다. 각 가입가정에 설치된 가입자컨버터는 종합유선방송 수신기능,유료채널 수신기능,쌍방향 통신기능등을 수행한다.컨버터는 종합유선방송의 채널을 TV수신기의 주파수채널로 변환시킨다.또 도시청을 막기 위해 어지럽게 혼합된 비디오신호를 복원시키는 디스크램블러를 통해 허가된 가입자에게만 비디오신호를 재생시켜 준다. 컨버터는 이와함께 홈쇼핑 홈뱅킹등 쌍방향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시청률을 조사할 뿐 아니라 전자식 프로그램가이드의 역할까지 한다. 이밖에 타인의 무단시청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에게 비밀번호를 부여하고 때로는 그 번호를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미성년자가 성인용 오락프로그램등 금지채널을 볼 수 없게 하는 금지채널기능도 갖고 있다.시청자의 편의를 위해 단순하고 완벽한 한글을 제공하고 표준시간을 주기적으로 보여준다.최대 18개 채널을 예약하고 모노 또는 스테레오를 선택할 수 있는 음성다중방송 선택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3월1일 유선방송이 시작되기 전까지 필요한 컨버터의 수량은 약 1백10만대.전송망이 설치 가능한 가구가 약 46만에 이를 뿐 아니라 방송국에서 필요로 하는 양도 대략 62만대에 이른다. 프로그램 공급업자로부터 방송국까지 프로그램이 공급되는데 필요한 분배망은 한국전력의 광케이블이 이용된다.고장에 대비해 이중으로 전국 4천1백㎞에 걸쳐 설치된 광케이블은 전구간에 최첨단 디지털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공급업자와 방송국간의 쌍방향 통신을 제공한다. 광케이블은 가입자에게 프로그램을 보내는 가입자전송망에도 쓰인다.우리는 광선로와 동축선로가 혼합되는 선진국형 ISHN개념을 도입하고 있는데 간선에는 일정한 규모의 밀집지역(CELL) 단위로 광선로를 구성하고 CELL 구역 안의 분배선 및 인입선로에는 동축케이블을 사용한다.종합유선방송협회는 방송이 시작되는 내년에 간선은 1백%,그리고 인입선은 대상가구의 23% 수준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 유선방송협 김재기회장(인터뷰)

    ◎“출범 3년내 3백만명 가입 확신”/“국민인지도 올초38%서 11월 83%/정보질 높아 고객욕구 충족 낙관” 『우리 종합유선방송이 세계에서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어 기네스 북에 오르도록 하는 것이 희망입니다』 종합유선방송 출범을 1백여일 앞두고 만난 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 김재기회장(57)은 다소 엉뚱한 말을 하며 너털웃음을 터뜨렸다.김회장은 그만큼 종합유선방송의 성공을 낙관하고 있다. 『새로운 것에 빨리 적응하고 알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한 우리 국민이 종합유선방송이 창출하는 새로운 생활문화를 거부할 이유가 없지요』 30개 채널이 모두 전문방송이기에 정보의 질이 수준높은 것이고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는 것이다.현실적으로 교육·종교·스포츠 채널은 가입 희망자가 무척 많을 것이고 생활수준의 발달로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욕구도 대단하기 때문에 서민층은 상당한 호응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한다.영화나 오락 채널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이 공중파 방송을 압도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한다.이 때문에 3년안에 3백만정도가 가입해 초기 가입률이 15%에 이르는 세계적인 성공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종합유선방송의 성공에 대한 김회장의 확신은 이미 유선방송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가 급격히 높아진 것에도 근거를 두고있는 것 같다. 『지난 2월에 38.4%에 불과했던 인지도가 종합 홍보를 시작한 뒤 지난 11월에는 83.3%로 높아졌습니다』 취임이후 종합유선방송을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 김회장은 홍보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취임당시 불과 7억원에 불과했던 홍보예산을 1백2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렸다.이 과정에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프로그램 공급업자(P·P)등 80여개 회원사들로부터 엄청난 반대에 부딪혔다고 한다. 『취임이후 하루에 5∼6명씩의 회원사 대표들을 만나 종합홍보의 필요성과 협회가 중심이 되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이유를 설명하며 설득했어요』 결국은 모두가 협회 차원의 조직적 활동이 중요함을 알게 되고 적극 협조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난 달 23일에 있은 종합유선방송 개국 D­100 평가보고대회를 보고 종합유선방송의 성공을 다시 한번 확인했어요』 전국에서 모인 2백여명의 실무관계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인 분과별 토의장에는 『분위기가 너무나 진지해 들어가기가 미안할 정도』였다고 한다. 김회장은 앞으로의 협회사업계획에 대해 『이제부터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방송할 것인지를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에서는 종합유선방송의 내용을 소개하는 책자를 50만∼1백만부 가량 제작해 지역종합유선방송국을 통해 국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한다.이와 함께 본방송이 시작되면 케이블시청행태와 방송내용에 대한 조사·분석작업을 해 점차 완벽한 방송을 추구하겠다고 한다. 김회장은 현재 종합유선방송의 출범과 관련해 종합유선방송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는 문제를 컨버터와 전송망 설치등 기술적인 부분과 함께 당면한 큰 난제라고 지적했다. 『성인잡지까지도 부가가치세를 면제받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유선방송만이 부가가치세법 이후에 출범했다는 이유만으로 부가세를 납부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부가가치세를 납부하게 되면 당장 수신료를 인상하는 결과가 되고 이렇게 되면 가입률이 3∼5%가량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종합유선방송사업이 단순히 방송채널 증가뿐 아니라 정보화사회를 위한 정보통신망 구축이라는 국책사업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며 김회장은 안타까워 했다.지난 4월 회장에 취임한 김회장은 새벽 5시부터 다음 날 새벽1시까지 일하는 「정열에 불타는 일벌레」라는 것이 한 협회 근무자의 귀띔이다. 주택은행장과 외환은행장을 역임한 김회장은 주택은행장시절 차세대통장 가입자가 1년에 1백만명을 넘어서는 실적을 올려 기네스 북에 올랐으며 국내 처음으로 금융거래시 인감제도를 없앤 것으로 유명하다.
  • 전국 54개 방송국에 위성 송출/프로그램 제작서 공급까지

    ◎PP들 제작 프로 성수전화국서 모아/각지방서 유선 전환… 30개채널 안방에 내년 3월부터 방송되는 다양한 케이블 TV 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각 가입가정에 공급되는가.PP라 불리는 프로그램 공급업자들은 각자의 프로덕션에서 자신들이 허가받은 내용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거나 국내외의 독립프로덕션으로부터 프로그램을 입수한다.PP들은 현재 제작진은 물론 연기자를 모집하는 등 준비에 여념이 없다.하지만 현재로서는 인력과 장비 모든 면에서 PP들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당기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외국의 프로그램을 수입하는 일에도 상당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PP들이 제작한 프로그램은 광케이블로 서울 성수전화국으로 보내져 위성을 통해 전국 54개의 방송국으로 전달된다.성수전화국에서는 프로그램을 압축,디지털신호로 바꾸어 통신위성(인텔새트)으로 발사하고 위성은 이를 받아 수신지구국으로 중계한다.통신위성 분배망은 회선의 구성이 간단해 지상에 광케이블을 까는 것보다 건설비가 훨씬 적게 드는 이점이 있다.○건설비 적게들어 또 천재지변등 재해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방송국이 늘어나더라도 손쉽게 회선을 증설할 수 있다.한국통신을 우선 인텔새트 중계기 4대를 빌려 위성분배망을 시작하고 95년 10월부터는 우리나라 소유의 무궁화위성을 중계기로 사용할 계획이다.KBS MBC등 기존의 방송사들은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프로그램 분배망으로 일부 구간에서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광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다.그러나 유선방송에도 이같은 광케이블을 통한 프로그램 전송방식을 채택하면 서울의 프로그램공급업자와 전국의 지역방송국을 모두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비가 많이 들 뿐 아니라 회선의 구성도 매우 복잡해지기 때문에 광케이블 대신 위성을 사용하는 것이다. ○지역채널도 운용 각 지역방송국에서는 프로그램 공급업자가 제작한 21개 채널 이외에 자체 제작한 지역정보채널과 기존 공중파 TV중계를 더해 가입가정에 보낸다.그리고 가입자들은 컨버터가 설치된 TV를 통해 30여개의 채널과 일반TV를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이같은 과정의 CA­TV 시스템은 위성방송과 공중파 방송을 수신하고 자체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센터계,간선과 지선을 망라한 전송계,가입가정을 가리키는 단말계로 나눌 수 있다.또 각각 맡고 있는 역할을 부문별로 나누자면 위성방송은 한국통신,공중파 방송을 수신하고 자체 지역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일은 각 지역방송국,분배는 광케이블을 갖고 있는 한국전력,그리고 여러 가지 영상신호를 화면으로 재구성하는 일은 컨버터가 맡는다.
  • 지역CATV에 전화신청/가입방법·요금을 알아보면

    ◎가입 첫달에 시설비로 7만∼9만원 들어/매달 수신료 1만7천원… 유료채널 별도 가정과 지역사회의 생활과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수 있다는 케이블 TV의 개국을 3개월 앞두고 시청방법과 가입비등을 알아본다. 케이블 TV를 시청하려면 먼저 해당 지역 케이블 TV 방송국에 가입신청을 해야한다.가입신청은 전화가설을 신청할 때처럼 전화나 엽서로 쉽게 할 수 있으며 현재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종합유선방송국은 전국에 54개에 이른다. 일단 가입신청을 하면 유선방송국에서 나와 방송국과 시청자를 연결하는 동축케이블을 설치해준다.전송망의 지선에서 가정으로 연결되는 인입선 설치공사로 비용은 가입자가 부담해야 한다.이 공사는 창문틈으로 케이블을 통과시키는 간단한 공사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동축케이블을 비롯해 케이블 TV를 시청하는데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은 단독주택이 가입자당 4만원,아파트등 공동주택은 6만원정도가 든다.그러나 최근에 지은 공동주택에는 곧바로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도록 시설이 돼있어 시설설치비용이 훨씬 덜 든다. 그 다음으로는 컨버터(주파수변조기)라는 별도의 수신장치를 현재 갖고 있는 TV 수상기에 연결해야 한다.왜냐하면 기존방송은 채널이 1번부터 13번까지 밖에 없지만 케이블 TV는 13번이상 70여개의 채널로 방송되기 때문이다. 컨버터 역시 유선방송국에서 보증금 3만원을 받고 설치,대여해주며 보증금 말고도 매달 사용료를 내야 한다.한달 사용료는 2천원이다.컨버터 보증금은 이사를 가거나 가입을 취소하면 방송국에서 되돌려준다. 컨버터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TV 수상기로도 케이블 TV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변환장치인 동시에 유선방송국쪽에서는 비가입자가 유료채널을 시청하는 것을 막는 역할도 한다. 요즘 새로 나오는 TV 수상기 가운데에는 컨버터를 설치하지 않고도 케이블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튜너 장치가 내장돼있다. 컨버터가 연결되면 26개 채널을 마음대로 골라가며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매달 1만5천원의 수신료를 내야 하며 이밖에도 유료채널인 삼성물산의 영화채널을 보면 월 수신료 이외에 별도로 7천8백원을 부담해야 한다. 유료채널을 제외한 케이블 TV의 기본채널만 시청할 경우 가입 첫달에는 월 수신료 1만5천원,컨버터 보증금 3만원,컨버터 월사용료 2천원,시설설치비용 4만원(공동주택은 6만원)을 모두 더해 8만7천원이 든다.그러나 둘째 달부터는 시설설치비용과 컨버터 보증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월 수신료와 컨버터 월 사용료 1만7천원만 내면 유료인 영화채널 한개를 뺀 29개 채널에서 방송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게 된다. 이는 미국의 기본채널 월 평균 수신료 20.75달러(1만6천6백원)보다는 비싸고 일본의 월 평균 수신료 3천1백50엔(2만5천2백원)보다는 싼 수준이다. 한편 유료채널의 경우 월 수신료는 미국의 영화채널인 HBO는 8천5백원,일본의 스타채널은 2만원,프랑스 카날풀루스는 2만5천원선이다.
  • 삼성그룹 대규모 인사/라이온스회장 김정순씨/물산대표이사 박영구씨

    삼성그룹은 3일 김정순 제일제당상담역을 삼성라이온스회장으로,박영구 제일제당부사장을 삼성물산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임명하는 등 상무급이상 임원 1백2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94명과 전보 26명으로 사상 최대규모다.부사장 승진이 10명,전무 승진이 23명,상무 승진이 59명이다.지난해의 인사규모는 승진 72명과 전보 21명을 합쳐 93명이었다. 또 이중구 삼성화재대표이사 부사장은 삼성물산대표이사 부사장으로,이학수 제일제당대표이사 부사장은 삼성화재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전보되는 등 대표이사 부사장 2명,부사장급 3명,전무급 9명,상무급 12명이 전보됐다. 삼성전자 김현곤·노근식 전무와 삼성전관 김순택,삼성항공 안복현,삼성중공업 이민,21세기기획단 이경우,삼성건설 전수신·한행수,삼성신용카드 황규헌,제일기획 고정웅 전무 등 10명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밖의 인사내용. ◇전무 ▲삼성물산 양해경 이규태▲삼성전자 김홍인 배병관 송보순 신원기 이상현 이종길 정용 최진호▲삼성전관 김종기▲삼성항공 성백관▲삼성종합화학 고홍식 손태영▲삼성중공업 신은선 안욱남▲삼성건설 이준석▲삼성엔지니어링 정영근▲삼성생명보험 유태전 조용상▲삼성화재 조영철▲중앙개발 정영달▲삼성증권 전영남 ◇상무 ▲삼성물산 김용주 김인 남상빈 유병문 이수철▲제일모직 김희준▲제일합섬 구회득▲삼성전자 박신용 이동길 이상완 이재경 임종성 조성림 최도석 황선우 황영기▲삼성전관 이동걸 정희범▲삼성전기 김종구▲삼성코닝 박규환 이상배 이하준▲삼성항공 김역홍 변동선 이상순 최병호▲삼성중공업 감진성 김선치 김영탁 서형식 손근홍 정종수 조광제▲21세기기획단 성락성 윤정호▲삼성건설 권령욱 송두진 조현재▲삼성엔지니어링 마영원 박찬호 장중영▲삼성생명보험 정용달 최근하▲삼성화재 김순환 장용익▲삼성데이타시스템 김종환 문광수▲삼성의료원 신필렬 ◇연구임원승진(상무급) ▲삼성전자 권오현 김덕중 김동주 박로병 이문용 이영진 이홍원 임형규 정호균 황창규 ◇전문임원승진(상무대우) ▲삼성문화재단 손기상 ◆관계사 전출 ◇대표이사 부사장 ▲삼성물산 이중구▲삼성화재 이학수 ◇부사장▲삼성항공 정담▲21세기기획단 이경우▲삼성신용카드 황규헌 ◇전무 ▲삼성의료원 지창렬▲삼성전관 김훈▲21세기기획단 성무송 천영신 이종율▲삼성전기 김홍규▲제일모직 이치환▲▲삼성화재 배정충▲삼성중공업 신은선 ◇상무 ▲제일합섬 김진규▲삼성중공업 이세양▲삼성생명보험 황선도 신영칠 박준배▲21세기기획단 박완혁▲삼성신용카드 김종천▲한국안전시스템 강윤구▲삼성엔지니어링 이명암▲삼성화재 이수창▲삼성의료원 이해권 신필렬
  • 미,「휴대폰 유해」 대책 마련 착수

    ◎미약한 전파가 두뇌에 악영향 우려/모델변경·형식승인 규제강화 모색 【워싱턴 연합】 미정부는 휴대용전화기가 인체에 해로울 수 있음을 우려해 수신기와 안테나가 아주 가깝게 붙어있는 기존모델을 바꾸고 형식승인규제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미식품의약국(FDA)은 기존 휴대용전화기가 안테나와 수신기가 너무 가깝게 붙어 있어 안테나에서 나오는 미약한 전파가 사용자의 「두뇌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음을 감안해」 모델변경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감사원보고서가 밝혔다. 미 국립암연구소도 지난해 뇌암환자 8백명 등을 대상으로 휴대용전화기 사용이 뇌암발생과 관계가 있는지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유행병학적」 연구에 착수했다.
  • ISDN(종합정보통신망)/국내외 연결된다/한국통신,이달부터 서비스

    ◎국제 동시통화·동화상 전송 가능 지난해말부터 전국 69개 전화국에서 1천여 가입자에게 시범제공중인 종합정보통신망(ISDN)이 다음달부터 외국의 ISDN 통신망과 연결된다. 한국통신은 지난해 11월부터 16억원을 투입해 최근 국제전용 ISDN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1일 개통,10여일간 시험기간을 거쳐 다음달 중순쯤부터 일반가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로써 한국통신은 지난 3월부터 제공중인 국제지능망서비스에 이어 또 다른 고도 통신망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국제전용 ISDN시스템은 모두 3백회선 용량의 ISDN 가입자 설비를 국제지능망시스템에 부가 설치한 것.따라서 가입자가 국제통화 등을 자가망처럼 마음데로 이용할 수 있는 「국제가상사설망서비스」와 「국제신용카드 자동통화서비스」등의 지능망서비스가 가능하다.그뿐만 아니라 하나의 ISDN 가입회선으로 국제간 두개의 동시통화는 물론 팩시밀리·컴퓨터단말기·ISDN전화기·텔리라이팅·동화상전화기의 음성·데이터·영상 등의 다양한 정보자료(DB)를 기존 전용회선보다 편리하고 싼 통신요금으로 송수신할 수 있다. 국제전용 ISDN 가입구역은 서울 광화문·중앙·영동·여의도전화국 관할지역이며 이 지역 가입고객은 국내망을 거치지 않는 고품질의 ISDN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 삼성물산 신세길사장/기륭전자 하병철사장(금탑훈장 두얼굴 인터뷰)

    ◎「30여년 무역현장」 결실에 보람/내년 목표 1백40억$ 달성에 총력 『지난 77년 우리나라 수출이 1백억달러였습니다.이 기록을 민간 기업이 홀로 달성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개인적으론 30여년간 상사 맨으로 무역 분야에서 뛴 결실이라 더욱 뜻 깊습니다』 30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1백억불 수출탑」은 삼성물산에 돌아갔고,이 회사 신세길 사장(55)은 금탑산업 훈장을 받았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해 주신 협력업체와 수출의 첨병으로 개도국과 선진국의 2중 장벽을 뚫은 삼성 맨들에 감사한다』고 밝힌 그는 기술개발과 국제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통일에 대비해 남북 경협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리 수출이 양적으로 엄청나게 커졌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국제화된 전문인력이 모자라는 데다,1천억달러 수출시대에 걸맞는 선도 상품이 없습니다』 신사장은 『이제까지 우리 경쟁력의 원천은 근면성과 손재주를 무기로 한 하드웨어 성격이 강했다』며 『앞으로 창의성과 기술에 기초한 소프트웨어적인 노력이 보완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삼성물산은 75년 종합상사 1호로 지정됐다.당시 수출실적은 2억달러.이후 연 평균 24%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한 끝에 올해 1백억달러 수출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내년 수출목표는 1백40억달러로 잡았고,2000년을 바라보며 「세계 일류의 종합기업」,「꿈을 주는 직장」,「사랑받는 기업」이라는 비전도 설정했다. 『WTO(세계무역기구) 출범으로 밀려올 외국 기업들로부터 국내 시장을 지키는 것 역시 종합상사에 부여된 사명입니다.종합상사도 이제는 단순 무역에서 벗어나 자원개발과 유통업 진출,대규모 프로젝트의 추진 등 과감한 변신을 통해 활로를 개척해야 합니다』 『규제완화와 함께 우리 경제의 최대 약점인 도로와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고 금융의 선진화에도 힘써야 한다』며 정부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기륭전자 하병철사장/양질 노동력·노사화합이 밑거름/매출액 5% 연구개발투자가 주효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와 노사화합이 오늘의 영광을 가져다 준것 같습니다.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한 3백95명의 직원에게 공을 돌리고 싶습니다』 창업 4년만에 연간 5천5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림으로써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으로 인정돼 금탑산업 훈장을 받은 기륭전자 하병철 사장(46)의 소감이다.한양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75년부터 88년까지 대영전자·화승전자 등에 몸담았다가 지난 92년 기륭전자 사장으로 취임했다. 『방송영역이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차세대 위성방송 수신기를 생산품목으로 정하고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에 투자한 것이 성공의 요인입니다』 위성방송의 디지털화에 맞춰 미국의 사이언티픽 애틀랜타사와 기술을 제휴,기존의 제품보다 수신가능 채널 수가 많고 성능이 뛰어난 「디지털 영상압축 수신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등 세계 일류 기업들을 제치고 양산에 착수,올들어 10월 말까지 4천8백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내년의 실적은 1억달러가 무난할 전망이다. 『개당 5백60달러는 국제 시장에서 제일 비싼 값이지만 물건이 모자랄 정도로 잘 팔려 기술개발의 위력을 실감했습니다.그동안 전량을 수출했지만 앞으로는 국내 CATV용 전송망 사업의 위성송수신 사업과 디지털 무선전화기 등에도 진출,사업다각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기륭전자는 삼성그룹보다 앞선 지난 해 3월부터 조기 출퇴근제를,격주로 토요일 휴무제를 시행,근로자의 여가활동과 자질향상을 지원하고 있다.분규가 한 차례도 없을 정도로 노사화합이 잘 되고 있으며 산업재해도 전혀 없었다. 『비싼 인건비가 중소기업의 수출에 장애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그렇지만 우리와 같은 양질의 노동력은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쉽게 구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시장은 한국에서 만든 고급품으로,동구나 중미시장은 중국이나 동남아산의 인력을 활용한 제품으로 파고드러야 한다고 덧붙인다.
  • 정기예금·적금금리/후발·국책은도 인상

    시중은행에 이어 후발은행과 국책은행도 1일부터 시행되는 3단계 금리자유화와 관련,정책금융의 여신금리 및 정기예금·적금의 수신금리를 지금보다 0.5∼1%포인트씩 올리기로 했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후발은행인 하나·보람·동화·평화은행은 정책금융의 여신금리를 연 8.5%에서 9∼9.25%로 올리기로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