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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TV 전환 4년 남았는데…” 특별법 표류

    무난한 국회 통과가 예상됐던 디지털전환특별법이 정부 조직개편 소용돌이와 각 당의 공천갈등에 휘말려 임시국회에서도 표류를 거듭하고 있다.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하 디지털전환특별법)을 의결하기 위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었지만,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지난달 29일,30일에도 같은 이유로 법안이 의결되지 못했다. 디지털전환특별법 논의는 설 연휴 이후에나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통과까지는 여전히 난항이 예상된다. 디지털전환특별법이 수신료 현실화·방송광고제도 개선 등을 명시하고 있는 데 대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소외계층 지원 범위와 전환거부자에 대한 대책 등도 쟁점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범정부 기구인 디지털전환추진위원회 구성은 물론 방송사·시민단체·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구성, 디지털 튜너 설치 의무화 등도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은 2012년 12월31일 전면 종료돼, 이후 지상파 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디지털TV로 수상기를 교체해야 한다. 만약 이후에도 계속 아날로그TV로 방송을 보려면 디지털방송 수신이 가능한 디지털 튜너(DtoA컨버터)를 설치해야 한다. 전국언론노조 채수현 정책국장은 “2월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이 법안은 사실상 자동 폐기되므로 디지털전환 추진이 또다시 1년가량 늦춰질 수 있다.”면서 “디지털전환은 방송수신환경 개선과 부가서비스 확충, 세계적인 전환 추세 등에 따라 국가적인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통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은행 월급통장의 ‘진화’

    은행 월급통장의 ‘진화’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의 대항마로 출시된 고금리 월급통장 상품들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고금리 혜택을 주는 잔액 상한선을 낮추거나 아예 상한선 없이 일정 금액 이하에 고금리를 부여하고 있다. 급여이체 고객에게 대출 때 혜택을 주는 상품도 출현했다. 더구나 국내외 증시의 등락이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안정자산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한 월급통장의 진화는 계속될 전망이다. ●국민, 여수신 혜택으로 월급통장 확보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눈길을 끄는 은행권 월급통장 상품들은 대부분 스윙계좌 방식으로 운용된다. 스윙계좌는 보통예금 통장에서 잔액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고금리를 지급하는 상품.CMA 통장과의 경쟁을 통해 증시나 펀드로 돈이 넘어가는 ‘머니무브’ 현상을 막기 위한 상품이다. 최근 눈에 띄는 상품은 국민은행의 ‘KB스타트통장’. 일반적인 스윙 방식 월급통장이 100만원 정도의 일정 금액 이상에 연 3∼5% 이자를 제공하지만 이 상품은 100만원 이하에만 연 4%의 고금리가 적용된다. 그 이상은 0.1%의 금리만 제공한다. 상품 가입 조건은 만 18∼23세의 젊은 층만 가입할 수 있다는 것. 단순히 CMA 대항마라는 의미를 넘어 평생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출시 뒤 10영업일 만인 1일 현재 11만 4000여계좌나 가입했다. 국민은행 정현호 상품개발부 팀장은 “여유 자금이 많지 않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을 겨냥한 것이 높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이 이날 내놓은 ‘급여이체신용대출’은 대출 혜택을 통해 월급통장을 유치하려는 상품이다. 급여이체 고객에 대해 대출 한도를 기존보다 확대하고, 금리체계도 신용등급 8단계에서 2단계로 단순화했다. 신용등급 6∼8등급인 고객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일반 직장인신용대출보다 연 1.07∼3.41%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고금리 적용 기준은 낮추고 금리는 높이고 월급통장 확보를 위한 다른 은행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기업은행은 기존 스윙계좌 상품 이름을 ‘아이플랜 급여통장’으로 바꾸고 고금리를 적용하는 기준을 3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낮췄다. 우리은행은 계좌 잔액 중 100만원 초과금액을 수시입출식예금(MMDA)으로 이체해 고이율을 주는 ‘우리AMA 전자통장’의 연금리를 올해부터 0.5%포인트씩 인상,4%대에서 5%대로 높였다. 이 상품을 월급통장으로 쓰면 최대 5.3%의 이자를 제공한다. 은행권의 대표적인 스윙계좌 상품인 하나은행 빅팟통장은 1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 연 5.1∼5.3%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1일 현재 22만계좌에 6500억원을 유치했다. 하나은행은 다른 은행들의 월급통장 강화 전략에 맞서 부가서비스를 늘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인사]

    ■ 헌법재판소 ◇임용△헌법연구관 이승훈 김주경 성왕△헌법연구관보 정인경 김성진 이대근 천재현 서세인■ 통일부 ◇팀장 전보 △통일교육원 통일미래지도자과정 교육파견 崔常喆△남북회담본부 회담관리팀장 金義道■ 행정도시건설청 △도시설계팀장 남영우△건축계획〃 홍순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연구관리처장 金正浩△대학수학능력시험연구관리처 기획분석부장 趙龍基■ 스포츠서울21 △편집국 체육1부장 홍헌표 △〃 엔터테인먼트부장 이영규 △〃 DB팀장 남병화■ 한국일보 △종합경영기획본부 부국장 김재만■ 한국철도시설공단 ◇파트장(부장) 전보 △지속경영혁신단 경영혁신파트 김용완△〃 지속경영파트 정백△〃 윤리경영파트 이성기△고객만족팀 고객지원파트 김건△품질환경팀 환경경영파트 박민주△고객만족팀 고객봉사실파트 이은미△경영기획팀 조직관리파트 권영철△〃 정책협력파트 김경현△홍보팀 홍보전략파트 이종도△〃 언론홍보파트 임연민△재무예산팀 자금파트 조동수△전략경영팀 사업기획파트 민병균△건설계획팀 사업조사파트 노병국△건설지원팀 일반철도조정파트 석호영△〃 고속광역철도조정파트 박준원△〃 용지파트 박정범△〃 문화재파트 이민화△총사업비팀 일반철도파트 김남진△자기부상열차사업단 계획파트 최천식△청사건립추진단 건축담당 김상학△건설계획팀 PM지원파트 최종호△고속철도사업단 경부고속철도PM팀 PM파트 임명규△시설계획팀 횡단방음시설파트 이종태△시설관리팀 노반관리파트 장형식△〃 궤도관리파트 이근△재산관리팀 재산관리파트 김석락△〃 물자관리파트 조창근△재산운영팀 재산운영1파트 성영석△〃 재산운영2파트 장순상△기술환경팀 환경기술파트 정풍환△〃 영향평가파트 김명규△일반철도설계팀 중부권파트 이재욱△〃 남부권파트 장봉희△고속철도설계팀 호남고속1파트 최정환△〃 호남고속2파트 이종일△〃 경부고속파트 박경서△건축기지설계팀 일반철도건축파트 구동림△〃 고속광역철도건축파트 윤수만△〃 기지기술파트 최진환△전철전력설계팀 송변전파트 김은태△〃 전력파트 최종길△신호통신설계팀 신호제어파트 윤한훈△〃 전송통신파트 이규성△KR기술연구소 전기연구파트 유근수△철도기술단 기준팀 기술기준파트 이수형△〃 〃 노반파트 이용희△〃 〃 궤도파트 김인수△〃 〃 건축기지파트 조동환△〃 〃 전철전력파트 김도원△〃 〃 신호파트 오준호△〃 〃 통신파트 윤용춘△〃 설계심사팀 노반파트 정상현△〃 설계심사팀 궤도파트 하복수△〃 〃 건축기지파트 박익흥△〃 〃 전철전력파트 서동설△〃 〃 신호파트 정상국△일반철도설계팀 광역파트 조수익△철도기술단 설계심사팀 통신파트 김세기△총무팀 경리파트 김종진△〃 기록관리파트 김성연△인사노무팀 인재육성파트 석종근△〃 복지후생파트 오재욱△ERP정보팀 경영지원파트 김종윤△총무팀 사회공헌파트 신성열△ERP정보팀 건설사업관리파트 민경화△미래사업추진단 사업개발팀 개발전략파트 박인서△〃 〃 자산개발파트 윤충원△〃 해외사업팀 해외사업개발파트 용해식△〃 경전철추진전담팀 기술파트 이광도△영남지역본부 시설관리팀 재산관리파트 박찬탁△중앙궤도기술단 고객지원팀장 신두현△충청지역본부 재산관리〃 송인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일반직 1급 승진 △경영지원국장 심재달△고용개발원 보조공학센터장 황보익△전북지사장 박관식◇일반직 1급 보직△인천지사장 이상문△울산〃 박금준△경기〃 권기성△경기북부〃 김동대△강원〃 윤성호△충북〃 박태복■ 수협중앙회 ◇부장 승진 △상호금융부장 金鍾洙 ◇부장급 전보△기획관리부장 金重培△회원경영지원〃 白善基△조합자금〃 林秉日△어업정보통신본부장 蔣斗時△조합금융리스크관리실장 韓明燮△홍보〃 李圭相△감사〃 朴浩臣 ◇팀장 임명△안전관리실장 李潤和 ◇팀장 승진△전남서부공제지부장 金賢洙△경남공제보험〃 宋秉哲 ◇팀장급 전보△재무관리팀장 徐鍾達△인사총무〃 閔奉植△회원경영관리〃 金明徹△상호금융채권관리〃 吳濬寧△상호금융여신〃 朴鉉浩△상호금융수신〃 徐奉瑃△공제심사〃 表應植△공제영업추진〃 朱善坪△공제영업지원〃 金在完△조합자금운용지원〃 裵泫斗△조합자금운용〃 宋炫圭△홍보〃 馬海成△조합감사기획〃 張基泰△조합상시감사〃 李亨槿△조합금융감사〃 趙桓圭△수산발전기금사무국장 任正培△동해어업정보통신〃 金渡式△군산어업정보통신〃宋要燮△여수어업정보통신〃文湘彬△도시어촌교류지원단장 許銀△전북공제보험지부장 洪喆基△부산공제보험〃 金炳旭△제주공제보험〃 金鍾元△조합검사역 康致善△연수원 부원장 朴鍾淳△수산경제연구원 조사협력실장 辛基俊△연수원 교수 金熙鳳 李亮鎬 李英吉■ 고려대 △기획예산처장 안법영△교무〃 남기춘△학생〃 김한겸△총무〃 권수영△관리〃 김규혁△대외협력〃 마동훈△정보전산〃 최진영△연구〃 강윤규△입학〃 서태열△국제〃 강성진△산학협력단장 이관영△의무기획처장 선경△의무교학〃 나흥식■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 李成恩△건강과학대학장 金慶淑△총무처 부처장 辛承南△연구처 〃(겸 산학협력단 부단장) 李香叔△대외협력처 〃 車禧媛△한국문화연구원장 錢惠英△한국여성〃 李在京△이화사학연구소장 鄭秉峻△색채디자인〃 崔慶實△사회복지〃 韓仁永△커뮤니케이션·미디어〃 李惠甲△수리과학〃 李俊燁△교육과학〃 趙京媛△교과교육〃 禹愛子△교육실습지도실장 李永閔△법학연구소장 吳守根△경영〃 朴鍾勳△간호과학〃(겸 간호과학부장) 金玉洙△통역번역대학원 교학부장 廉惠姬△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겸 경영대학원 교학부장) 智弘珉△의학전문대학원 기획부장(겸 의과대학 기획부장) 朴惠淑△실용음악대학원 교학부장 裵一煥△사범대학 〃 朴恩惠△국제학부장 李晳元■ 명지대 △연구부총장(겸 대학원장) 金炳魯△사회과학대학장 朴天梧△법과〃 李基憲△부동산·유통경영대학원장 申吉秀△자연캠퍼스 생활관장 金敬順△상담실장 李恩敬△한국기록관리학교육원 교학부장 金翼漢△사무지원처장 黃建柱△사무지원처 부처장 姜奭求■ 대한전선그룹 (㈜대한전선)△전무 김영민△상무 하준영 권지혁 박하영△상무보 이상선 신희덕 김영환 (한국렌탈)△상무 서강준 채병두△상무보 박기훈 (옵토매직)△상무보 유기선 (한국산업투자)△상무보 장갑수 ■ 대우차판매그룹 (대우차판매)△상무 임병진△상무보 정인욱 김성대 권영호 유충현 이강수 최재봉 (DW&직영판매)△상무보 손경인 (우리캐피탈)△상무 윤일환△상무보 전태환■ 대한생명 △법인2사업부장 韓仁權△법인3〃 羅典勻△FA전략팀장 崔榮斗△신탁〃 盧錫均■ 우리투자증권 △Global Proprietary Trading센터장 金重伯
  • 4세대 이통기술 세계 첫 개발

    우리나라가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표준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3GPP LTE(Long Term Evolution)’의 시범 서비스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3GPP LTE는 정지상태가 아닌 시속 120㎞의 고속이동 때에도 최대 30Mbps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700MB 크기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 데 5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0일 삼성전자·KTF와 공동으로 3GPP LTE 기술의 시범 서비스에 성공했다고 밝혔다.ETRI는 “여러 나라에서 이 기술이 연구되고 있지만 단말기와 기지국간에 완벽한 송·수신 단계에 도달한 것은 우리나라뿐”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의 장점은 정지상태가 아니라 자동차나 열차로 빠르게 이동하는 중에도 초고속인터넷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시속 120㎞에서도 현재 SK텔레콤·KTF가 제공하는 3.5세대 서비스(HSDPA)보다 전송속도가 7배 가량 빠르다. 이미 전세계 이동통신업계는 4세대 기술표준 경쟁에 접어 들었다.4세대 시장은 2010년쯤 표준기술이 확정되고 2012년쯤 상용화될 전망이다. 현재 표준기술 후보로는 ▲3GPP LTE ▲와이브로(초고속 무선휴대 인터넷) ▲3GPP 울트라모바일브로드밴드(UMB)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국은 와이브로에 이어 3GPP LTE 기술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돼 향후 국제표준화 경쟁에서 한발 더 앞서나가게 됐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우리銀 ‘올 당기순익 2兆 달성’ 결의대회

    우리은행 박해춘 행장은 26일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3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당기순이익 2조원 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여·수신 지속 성장과 수익성 제고 및 수익기반 확대,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고객 지향적 영업 확산,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 정착을 5대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 ‘쩐’의 대이동… “증시 조정 소나기 피하자” 은행으로

    ‘쩐’의 대이동… “증시 조정 소나기 피하자” 은행으로

    지난해 말 하루하루 돈 수급을 맞추는 데 급급했던 시중은행들의 주머니 사정이 빠르게 나아지고 있다. 국내외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면서 증시로 빠져나간 자금이 은행으로 되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채권시장의 수급상황도 호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고금리 월급통장의 기능을 강화하거나 새롭게 출시하고, 중소기업 대출 등을 늘리는 등 영업 기반을 점차 넓혀가는 추세다. ●특판예금 은행 주머니 ‘두둑’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18일 현재 국민, 우리, 신한, 하나, 외환 등 주요 시중은행 총수신 잔액은 537조 6340억원. 지난해 말 530조 4463억원보다 7조 1877억원 늘었다. 지난해 12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수신액이 증가세로 반전한 것이다. 은행별로는 신한이 4조 7056억원 늘어난 것을 비롯해 ▲국민 2조 6050억원 ▲하나 6335억원 증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들어 정기예금만 3조 8000억원이 늘었다.”면서 “연 6∼7% 금리를 보장하는 은행 특판예금이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펀드의 인기는 시들한 편. 국민, 우리, 신한, 하나은행의 펀드판매 잔액(평가액 기준)은 현재 89조 4229억원으로 전달(93조 2639억원)보다 감소했다. 국내외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수익률이 급락하자 투자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도 22일 현재 5.86%로 지난 17일 이후 하락세를 유지했다. 지난 8일 5.90%까지 올랐던 국고채 3년 금리 역시 5.30%로 내려앉았다. 채권 시장을 통해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여건이 그만큼 호전된 셈이다. ●고금리 월급통장 ‘업그레이드’ 이에 따라 은행들은 영업망 확대를 위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는 고금리 월급통장. 은행들은 앞다퉈 이 상품의 기능 강화를 꾀하거나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기준금액인 10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을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계좌로 이체해 고이율을 주는 ‘우리AMA 전자통장’의 적용금리를 5%대로 높였다.AMA통장으로 급여이체를 신청할 때 연 금리는 ▲예금기간 90∼364일 4.5%로 0.2%포인트 ▲365일 이상 5.3%로 0.5%포인트 각각 인상됐다. 기업은행은 다음달 초 직장인 월급통장인 ‘아이플랜 통장’의 고금리 설정금액을 최소 3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낮출 예정이다. 아이플랜 통장은 고객이 설정한 금액의 초과분에 대해 3∼4%의 금리를 지급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번 주부터 최고 4%를 주는 요구불예금인 ‘KB스타트 통장’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다른 은행들이 일정 금액을 넘는 초과분에 대해 고금리를 주는 것과 달리 100만원까지 4% 금리를 적용하되 초과 금액은 0.1% 금리만 제공하는 게 특징. 가입대상도 만 18∼32세로 제한했다. 농협도 100만원을 넘으면 4% 내외의 금리를 주는 ‘뉴해피 통장’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자금 사정이 나아진 만큼, 젊은 층을 새로운 주거래고객으로 만드는 등 영업망 확충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휴대전화요금 오른다

    요금을 내리는 게 아니라 사용을 억제해 부담을 덜어준다? 차기 정부가 추진해 온 이동통신 요금 경감대책이 당초 그림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요금 인하’가 아니라 사용자들의 ‘과소비 억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오히려 지금보다도 나빠지는 것 아니냐는 소비자들의 우려가 나온다. ●통화 길수록 요금 비싸지는 ‘누진제´도 추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용시간에 따라 통화료가 할증되는 ‘누진 요금제’와 전화를 건 사람뿐 아니라 받는 사람도 요금을 50% 분담하는 ‘쌍방향 요금제’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불필요한 통신이용을 막아 결과적으로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가입비와 기본료 등을 줄여 20%의 인하 효과를 내겠다던 당초 입장에서 크게 선회했다. 지난 13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불필요한 통신 과소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통신이용 실태를 파악하라고 인수위에 지시한 게 결정적이다. 누진 요금제는 전기요금처럼 통화를 길게 할 수록 더 높은 요금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통화를 길게, 많이 해야 하는 사람들의 부담은 지금보다 커질 수 밖에 없다. 불필요한 통화가 아니라 생계를 위해 이동전화를 써야 하는 영업사원, 자영업자 등 서민들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쌍방향 요금제는 전화를 받는 사람도 건 사람만큼 요금을 절반 부담하는 것으로 현재 미국·캐나다·중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발신전화의 상당수가 수신거부를 당하게 되고 업무상 필요 때문에 반드시 전화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이전에 없던 부담을 새로 떠안게 된다. 이로 인해 일부 소비자들은 통신비 부담이 지금보다 더 늘어나고 일상적인 이용에도 적잖은 제약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 “통신요금 인하방안 1월말 공식발표” 이동통신업계도 강한 거부감을 보였다. 요금인하보다 훨씬 심한 압박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통화량 급감과 이에 따른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가입자들의 통화량을 늘려서 매출을 높이려는 전략과도 상충된다는 입장이다. 한 통신업체 관계자는 “북미와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 소비자가 아닌 통신사업자의 필요에 따라 시행 중인 착신자 요금부담과 전세계 어느나라에도 없는 요금할증을 국내에 도입하는 것은 사업자는 물론이고 소비자의 권익에도 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인수위의 정책추진을 실현 가능성보다는 요금인하에 반발하는 통신업체들을 초강력 카드로 압박해 요금을 내리도록 유도하려는 우회전술로 해석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 인수위 관계자는 “통신요금 인하방안은 정보통신부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1월말 공식 발표할 것”이라며 “현재 인수위 주변에서 나도는 얘기는 공식 입장도 아닐 뿐만 아니라 실무차원의 아이디어일 뿐”이라고 밝혔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인사]

    ■ 행정자치부 ◇팀장급 전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裵永俊△정부청사관리소 공사관리과장 林鎬哲△과천청사관리소 기술〃 崔泰鎬△대전청사관리소 지원〃 蘇起玉△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馬龍鉉△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 李昌憲△국가기록원 吳世賢■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제원자력안전학교)△교장 琴五鉉△교육운영실장 李相均△교육개발〃 崔英俊△국제교육협력〃 朴永植△면허시험관리〃 尹吉賢■ 한국한의학연구원 △감사실장 마천△기획행정부장 이웅용△총무팀장 박철■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승진 △마케팅부장 申璡羅■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교류팀장 張元碩■ 에너지관리공단 ◇승진 △1급 남기웅 김대룡 김인수 전호상△2급 정원근 김인택 오대균△3급 김주완 김의경 심창호 송재현 임수영 김선풍(2.1)◇전보 (본사)△감사실장 최창식△총무지원〃 이상홍△효율관리〃 국자중△컨설팅지원〃 남기웅△자금지원〃 홍순용△신재생에너지정책〃 정수남△신재생에너지기술지원〃 배근배△신재생에너지개발〃 이관세(지사)△서울지사장 이상순△부산·울산〃 김하연△인천〃 허윤△대전·충남〃 윤석윤△충북〃 유경석△전북〃 임대준△경남〃 이선업△제주〃 정원근(1.16)■ 수협중앙회 ◇임원급 승진 △개인고객본부장 金基鎬◇부장 승진△개인고객부장 李吉同△여신관리〃 朴東薰△서초동지점장 柳銀圭△경영지원부장 金珍培◇부장급 전보△기업고객부장 金東求△해양투자금융〃 鄭霜圓△심사〃 姜信淑△리스크관리〃 金永千△영업〃 尹文石△서울중앙지점장 林映浩△제주지역금융본부장 李鍾旭△수산금융부장 丁榮聲◇팀장 승진△자금관리팀장 姜寅範△기업분석평가〃 金根秀△ALM〃 崔宗植△수유동지점장 金龍南△영업부 부부장 孫在起△경남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金聖秀△심사지원팀장 金鍾杓△암사역지점장 任永哲△순천〃 申宰光△안산〃 李承宰△광주여신관리센터장 尹昶植◇팀장급 전보△외환사업실장 金範鎭△준법감시〃 金忠權△전자금융팀장 李貴福△전산기획〃 尹熙春△외환〃 金亨中△투자금융심사〃 李先鎬△충청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申承樂△부산지역금융본부 〃 全炳喆△개인심사팀장 宋相鎬△투자금융〃 司空大昌△차세대 TF〃 申元善△대전여신관리센터장 金周興△성과관리팀장 許錫△개인상품개발〃 徐永昌△해양투자금융기획〃 崔榮建△개인고객전략〃 白坰鉉△정보관리〃 金載鉉△고객관리〃 李崙九△수신〃 姜珉守△투자금융관리〃 趙勇男◇지점장 전보△강남기업금융센터장 金卞煥△공릉동지점장 全在賢△구리〃 魏宗煥△노량진수산시장〃 吳炫澤△대림동〃 崔學基△동교동〃 卞號敬△동여의도〃 魚浚善△미아역〃 鄭東和△삼성동〃 鄭鐵均△석촌동〃 高一△수내동〃 徐齊顥△신정동〃 李垣大△쌍문동〃 梁承萬△양재동〃 李鍾明△역삼동〃 趙泰煥△오금동〃 金在雨△을지로〃 張極祖△응암동〃 尹相敎△의정부〃 趙景元△만수동〃 朴根洛△강원지역금융본부장 金弘源△경남〃 朴日坤△울산지점장 鄭柄述△범일동〃 申相鏞△부산항만공사〃 安哲民△강남기업금융센터 RM〃 白雲奎△서울중앙지점 부지점장 安敬善△서울중부기업금융센터 RM지점장 鄭義澈△강남금융센터지점장 姜羅里△건대역〃 尹善貞△봉천동〃 金榮美△중화동〃 姜斗遠△중동〃 尹斗容△진주〃 金性完△서초동지점 부지점장 韓尙勳△신설동지점 개설준비반장 朴元熙■ 헤럴드미디어 △전무이사 김석중△문화혁신실장 겸 기획조정실장 전창협△디지털사업본부장 겸 헤럴드경제 증권팀장 이수곤△M&B사업본부 신매체기획위원 유근석△문화혁신실 팀장 이충희(헤럴드경제)△논설위원 정덕상△산업부장 권충원△사회〃 김화균△엔터테인먼트〃 권용국△라이프스타일〃 이경희△정치부장 직대 함영훈(영어마을사업본부)△마케팅기획위원 황해창△목포캠프장 박종훈△안산화정〃 김기섭■ 광운대 ◇처장 △기획처장 金希敎△교무〃 崔震主△학생복지〃 겸 취업지원〃 崔昶豪△대외협력〃 林英均△총무〃 林種大△관리처장 직무대리 李種烈△산학협력단장 金鐘憲■ 외환은행 ◇본점팀장△PB영업추진팀장 김명옥 ◇개인지점장△선수촌WM센터지점장 정연호■ 유진자산운용 ◇승진△PEF본부장 상무 鄭導鉉△준법감시인 이사 張承秀 ◇전보△신규대체투자총괄 담당 상무 李昇熙
  • TV·컴퓨터가 선에서 자유로워진다

    TV·컴퓨터가 선에서 자유로워진다

    지저분한 선(線)은 가라. 이제 ‘무선(無線)의 시대’가 올지니. 올해 전자업계의 트렌드 중 하나는 ‘무선’이다. 무선이 뜨는 이유는 편리성이다. 거추장한 선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편리한 것은 물론 보기에도 깔끔하다. 예전엔 전자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할 경우 음성이나 영상의 화질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풀고화질(HD)까지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도 뒷받침되고 있다. 무선기술이 들어간 제품은 우선 텔레비전. 업체들은 속속 무선TV를 선보이고 있다. 무선TV는 TV에 TV수신 튜너와 셋톱박스,DVD플레이어 등 영상입력 장치와 연결하는 선을 없앤 형태다. LG전자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쇼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업계 최초로 ‘802.11’ 무선 시스템을 탑재한 52인치 무선 액정표시장치(LCD)TV를 선보였다. 올 상반기 중에 국내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미 2004년에 국내 처음으로 15인치 무선LCD TV를 출시하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에 벽걸이TV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선들을 없앤 제품이 편리성이나 인테리어 측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거실은 물론 안방에 있는 텔레비전도 별도의 선을 연결할 필요 없이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CES에서 무선TV를 선보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미국에서 풀HD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50인치와 58인치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TV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TV 수상기에 무선으로 풀HD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제품을 확대,‘선 없는 벽걸이 TV 시대’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HT-TWQ120’ 등 무선 홈시어터도 인기를 끌고 있다. 홈시어터를 연결하기 위해 거실에 긴 선을 깔아놓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유선 홈시어터에 비해 비싼 가격도 내리고 장애물이 있을 때 음질이 떨어지던 현상도 개선되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6∼8월 전자전문 매장인 하이마트에서 판매된 무선홈시어터의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0% 증가했다. 반면 전체 홈시어터의 판매량은 40% 증가하는 데 그쳤다. 사실상 무선 홈시어터 판매가 홈시어터 시장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또 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인 ‘블루투스’를 이용한 제품도 늘어나고 있다. 컴퓨터, 휴대전화,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등도 블루투스를 이용해 별도의 선 없이도 쉽게 다른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무선마우스를 이용하면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할 때마다 별도의 마우스 선을 연결할 필요가 없고,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지 않은 상태에서도 무선이어폰을 이용해 통화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무선제품들은 계속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업체 한 관계자는 “사람들이 갈수록 편리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무선제품은 계속해서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국가기간방송법’은 새 방송체제 밑그림?

    ‘국가기간방송에관한법률안’이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전개될 대대적인 방송체제 개편 방향을 예측해볼 수 있는 유력한 근거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기간방송에관한법률안은 2004년 11월말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의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한나라당의 방송 분야 당론이라 할 수 있는 법안은 당시 열린우리당의 반대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계류 중이다. 법안엔 MBC 민영화,KBS 정연주 사장의 거취 등 현 방송계 초미의 관심사를 이명박 정부가 어떻게 처리해 나갈지 가늠해볼 수 있는 밑그림을 담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KBS의 재원구조와 사장 선임 방식이 대폭 손질된다.KBS를 정부가 자본금 3000억원 전액을 출자하는 법인으로 만들고, 수신료 대비 광고수입 비율이 4대6인 현행 재원구조를 최소 8대2의 비율로 재조정한다. 수신료 대폭인상을 전제로 하는 이 안은 KBS 수신료 인상에 적극 반대해온 한나라당의 기존 입장과 어떻게 조율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KBS 최고 의사결정기관도 이사회가 아닌 경영위원회를 구성해 대체한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각 1인을 포함해 9인으로 구성하되, 위원은 국회의장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토록 했다.경영위원회는 사장과 부사장 및 감사 임명 권한을 갖는다. 법안은 정연주 사장의 진퇴와도 직결된다.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인 정병국 의원은 “법안이 통과되면 정 사장도 당연히 교체된다.”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내년 11월까지 보장된 정 사장의 임기는 중요치 않다는 입장이다. 법안을 통해 MBC 민영화 추진 방안도 예측해 볼 수 있다. 민영화 방안 자체가 법안에 명시돼 있지는 않지만 한나라당은 MBC가 공영방송으로 남으려면 KBS와 같은 재원·운영구조를 따르라고 요구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상업방송으로 전환하라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 같은 내용의 국가기간방송법을 올 2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그러나 언론단체들이 방송 공공성 악화를 우려하며 한나라당 방침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향후 추진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언론노조와 PD연합회 등 현업단체들은 조만간 ‘MBC 민영화 저지 특별대책위원회’(가칭) 등을 만들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너무 덩치만 키웠나” 은행 건전성 빨간불

    “너무 덩치만 키웠나” 은행 건전성 빨간불

    시중은행들이 3년 만에 몸집을 40% 이상 늘렸지만 순자산이익률(NIM)은 같은 기간 2.85%에서 2.70%로 빠지는 등 건전성은 뒷걸음질쳤다. 특히 은행권의 전성시대가 끝난 지난해 상반기 이후에는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 모두 빠지면서 덩치 키우기 경쟁의 부작용이 가시화되고 있다. 앞으로 바젤2와 자본시장통합법 등이 시행되면 이런 현상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덩치경쟁 부실 지난해 6월 이후 가시화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우리, 하나, 농협, 기업, 외환 등 6개 주요 시중은행(2006년 조흥은행과 통합한 신한은 제외)의 총자산은 2003년 697조원에서 2007년 9월 말 957조원으로 불어났다. 은행권의 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은 카드대란 등의 여파에서 벗어난 2005년 이후.2004년 말 683조원에서 2년 9개월 만에 274조원(40.1%)을 불렸다. 특히 수신보다 여신에 집중해 자산을 늘렸다. 같은 기간 원화대출금은 388.1조원에서 547조 8000억원으로 41.1% 증가했다. 총수신 증가율 32.1%보다 월등히 높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104조 8000억원에서 150조 9000억원으로 44.0% 늘어나면서 대출 신장세를 주도했다. 그해부터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치솟고, 은행은 이에 맞춰 30년 장기주택대출 상품을 내놓으며 주택구매 수요를 대거 흡수한 덕분이다. 국민은행과 농협 등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높아지면서 한동안 ‘건전한 성장’이 지속됐다. 총자산이익률(ROA)은 2004년 말에서 2007년 9월 말까지 0.28%포인트 높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 역시 같은 기간 각각 2.02%,1.94%에서 0.90%,0.72%로 개선됐다. 다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04%에서 18.06%,NIM은 2.85%에서 2.70%로 낮아지면서 일부에서 건전성 악화를 우려했지만 주요 은행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주택 경기가 꺼진 지난해에도 3분기까지 중소기업대출을 41조 6000억원이나 늘리는 등 순위 싸움에 매달렸다. ●주식·채권시장 투자 등 수익다각화 시급 지난해 하반기 이후 건전성과 수익성이 모두 뒷걸음질쳤다.7대 시중은행 평균 ROA와 ROE는 지난해 상반기 1.49%,22.32%에서 9월 말 각각 1.24%,18.06%로 크게 떨어졌다. 더 심각한 것은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 역시 악화되고 있는 점. 같은 기간 각각 0.73%,0.63%에서 0.90%,0.72%로 뜀박질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회수가 불가능한 ‘부실대출’, 연체율은 대출 중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하고 있는 비율이다. 지난 3분기의 하락세는 기업 등 급격한 성장세를 달리던 은행들이 특히 두드러졌다. 기업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작년 6월 말 0.58%에서 9월 말 1.87%로 폭등했다. 연체율은 신한이 같은 기간 0.69%에서 0.90%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은행권의 ‘부실 성장’의 부작용이 가시화되고 있는 셈이다. 올해의 상황은 지난해보다 은행권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증시로의 자금쏠림과 국제 금융시장 불안은 여전한데다 대출자의 위험도에 따라 충당금을 달리 쌓는 ‘바젤2’가 올해부터 적용된다. 여기에 내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금융권 무한경쟁이 시작되면서 영업환경 위축이 불가피하다. LG경제연구원 조영무 책임연구원은 “자산이나 대출을 늘리는 경쟁은 어려운 상황인 만큼, 대출 성장 완화에 따른 수익 감소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이라면서 “해외시장 진출뿐 아니라 채권·주식투자 등 수익 구조 다변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昌당 “한나라 공천 탈락자 우리쪽이 매력적”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공천 갈등 여파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추진하는 신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당선인이 공천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배경에 한나라당 공천 탈락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회창 신당’에 대한 견제가 숨어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이 전 총재측이 한나라당 공천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강삼재 창단준비단장이 지난 3일 “공천 연기는 없다.”고 단언했지만 이는 한나라당과 이회창 신당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의 빠른 합류를 겨냥한 발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신당 일각에서는 한나라당과의 일전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한나라당의 공천 시기를 지켜본 후 공천 일정을 조정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 전 총재측 한 관계자는 “한나라당에서 공천 탈락이 예상되는 분들의 선택권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무소속과 보수신당 중에서 보수신당 쪽이 더욱 매력적일 것이다.”라며 한나라당의 공천 결과에 따라 보수신당의 진로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인사]

    ■ 서울신문 (편집국) △미래생활부장 박건승△미래생활부 차장 손원천△편집부 〃 송종길 이상훈△사회부 〃 이동구 박찬구△지방자치부 〃 김경운△국제부 〃 최종찬■ 한국일보 △논설위원실 수석논설위원 강병태■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전보 △기술기준처장 元容準△ISO인증본부장 金文澤△인천지역본부장 申次列△대전충남지역본부장 金泰東△울산지역본부장 金吉昌△충북지역본부장 蔡忠根△전북지역본부장 李昌洙△경남지역본부장 徐敬學 ◇2급 전보△강원지역본부장 曺承鉉△제주지역본부장 朴泰日△경북동부지사장 崔相權△전남서부지사장 金永垈△경기서부지사장 柳炳晁△경기지역본부 검사1팀장 朴喜緖△〃 도시가스팀장 張光周△전북지역본부 검사1팀장 李相根■ 한국관광공사 △감사 강윤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지식확산단장 김치용△경영관리부장 정근하△지식확산단 정보분석팀장 이길우△〃 종합정보기획〃 정경진△혁신기획실 대외협력〃 오해영■ 국민은행 ◇부장 △홍보부 김영윤△재무관리부 허정수△리스크〃 한경섭△개인영업기획부 전귀상△개인영업추진부Ⅰ 이정호△〃Ⅱ 류종찬△PB사업부 전유문△퇴직연금〃 황경문△증권대행부 박종섭△개인상품부 박지우△외환〃 최상운△대기업금융부 권영건△투자〃 김환국△프로젝트〃 정상권△카드제휴업무부 이치한△신탁부 최영권△IT아키텍처부 정영배△차세대IT개발부 고수환△여신IT〃 조근철△수신IT〃 기경욱△정보〃 박원선△IT채널〃 송찬희△수탁업무부 김지학△총무부 민영현△통합구매부 남훈△직원만족부 김태운△인재개발원 김형태△경영검사부 권오강△영업점검사부 임승득△준법지원부 김양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운태 정연찬△상품본부 조사역 박정림 인혜원△신탁/기금사업그룹 조사역 이재화△연구소 조사역 김장희 손준호 ◇지점장△강남중앙 송대진△개포동 박해순△논현남 노선희△대청역 홍승표△대치남 홍진택△대치동 김병옥△대치북 지경호△도곡역 나경만△구의동 이석진△선릉역 황순찬△역삼역 홍종철△역삼중앙 박태규△일원역 곽덕환△테헤란로 안상경△테헤란중앙 고성태△한티역 안성열△강변역 장용일△홍제동 곽수석△삼척 신석우△노유동 박세원△마장동 김삼동△성수1가 이석현△성수동 채원모△용답동 김우삼△장안북 김경문△전농동 최현묵△행당동 정우택△송탄남 우제창△수지상현 채응양△수지 송봉석△신갈 고영천△언남 유태종△여주 오규섭△죽전1동 한홍석△가산패션타운 김정노△개봉남 이기수△고척동 김권석△광명사거리 최승호△시흥2동 이광일△시흥 채수용△정왕동 임옥규△철산북 정석영△철산역 김광섭△철산 황규만△금촌 김지덕△능곡 윤철중△마두역 고영재△백마 고영성△불광동 손윤근△신능곡 임관빈△신일산 이우진△역촌동 안치환△원당 곽영희△은평로 정기영△응암3동 오영희△일산동 박규완△일산 차형근△주엽역 변동수△탄현 안윤경△행신역 권준화△화정역 최재섭△후곡 박정훈△길음뉴타운 조동기△대학로 최원우△동대문역 홍기문△미아동 백승동△북악 박양훈△장위1동 신영도△장위2동 남궁현△정릉동 임호영△종로중앙 이명규△종로 김호진△창신동 유봉근△가좌공단 이증연△가좌동 허원△간석동 권순영△송림동 유인옥△신현동 최창진△용현남 김재환△주안8동 윤웅상△남대문 이병우△명동 손동호△무교 박왕섭△서소문 김정천△소공동 이진영△을지로5가 구제용△장충동 이충열△청구역 이순근△충무로역 송경일△충무로 김휘근△퇴계로 김상영△관음동 남계동△대구메트로팔레스 이규창△대구유통단지 윤동석△동대구 김동억△두호동 신동철△영천 금병하△오천 허진△울진 김대석△포항남 박순철△포항중앙 이병호△하양 백진영△김천 김정대△내당동 겸 두류동 장태우△논공 권두현△대신동 김유곤△봉덕동 한성열△상인역 윤상헌△동성로 박순복△화원 최기열△가락동 김학만△강동구청역 조성묵△개롱역 육진덕△고덕역 하태주△마천동 이도재△문정동 백영환△방이동 곽동준△삼전남 신동엽△석촌동 박희수△천호동 최용진△천호역 이현경△모란역 은항재△미금역 박중원△백궁 황득룡△분당금곡 최순식△분당아름 최영호△분당중앙 장영진△서현동 김승환△서현역 오현철△성남 장영환△신흥동 임일수△정자역 고영민△하남 함석호△갈산 김병기△동암역 노병환△부천남 이상근△부천상동 박용기△부천중앙로 강석기△부평중앙 주해붕△부평 석명국△송내동 문철웅△송내역 최용배△역곡역 최운호△오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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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헌△광주〃 고재욱△대구〃 김승룡△대전〃 권영진△부산〃 김정우△창원〃 공영표△ACS 신용호△신용대출실행 김종원△집단〃 곽희동△경수업무지원 김남인△광주〃 김경범△대전〃 김삼웅△창원〃 조태영△자금운용지원 김선용 ◇개설준비위원장△울산병영지점 강길호△장지동〃 유기동△무진로〃 이건주△분당미금〃 이돈로△삼성타운〃 김창원△신도림테크노마트〃 최인옥△양산동〃 최병길△화성봉담〃 김순태△삼성타운기업금융 장지인△평촌PB센터 김재한△해운대〃 양현탁△강남테헤란〃 김영규■ MBC게임 △총괄국장 조정현■ 불교TV ◇승진 △총무국 부국장 노원래△사업국 〃 성윤숙△제작2부 부장 강영호△광고사업부 부장대우 심재원△제작3부 〃 류건욱■ 교보생명 ◇상무 △영업교육팀장 朴樂遠 ◇지역본부장△강북 金敦 ◇지원단장△강남 權鉉燮△성동 盧在五△구리 洪義和△서울중앙 黃美榮△분당 辛孝根△수원 金炳文△달서 李相碩△울산 李敏浩 ◇팀장△FA지원 安昌浩△강북지역본부영업교육센터 權哲熙△경인〃 白寅浩△호남〃 高錫均 ◇법인사업본부△GFP영업부장 金龍國△법인고객지원센터장 崔仁浩△강남법인지점장 金熙洪■ LIG손해보험 ◇영업부문 부서장 △강북지점장 김경준△중부〃 정석희△의정부〃 박완식△구리〃 이태웅△종로〃 박상렬△강남〃 권정균△송파〃 전동진△강동〃 이공재△강서〃 이종필△수원〃 이승배△용인지점 개설준비팀장 이원기△인천〃 이계근△부산〃 김성국△부산중부〃 박익수△부산동부〃 신병민△울산〃 김동은△대구〃 이낙식△안동〃 조종근△대전〃 김동유△충남〃 김동조△광주〃 허승업△광주서부〃 박준오△순천〃 이승봉△전주〃 박기만△익산〃 노길성△법인영업2부장 남상준△〃8부장 김종균△〃10부장 김재원△〃11부장 김지송△방카슈랑스영업2부장 서병윤△〃4부장 박정남△〃5부장 박희봉 ◇지원부문 부서장△고객지원팀장 변치규△강북본부교육〃 이남주△강남본부지원〃 이용무△강남본부교육〃 김광희△경인강원본부지원〃 민광기△경인강원본부교육〃 엄헌규△부산본부지원〃 김종백△대구본부지원〃 김도경△충청본부지원〃 최병선△호남본부지원〃 한은규△보상지원〃 이재영△송무〃 김희중△구상지원〃 서상환△준법감시〃 유희종△전략지원〃 겸 미래사업TFT〃 김승화△총무〃 직무대행 정경길△손사지원〃 김영장△장기손사〃 임원식△홍보〃 이도희△미디어지원〃 김태욱△자보업무팀장 겸 자보기획〃 김옹중△법인영업지원〃 김안석△화재특종UW〃 강구석△채널전략〃 겸 영업교육〃 오영택△CRM〃 이상욱△GS지원〃 전성구△강북고객지원센터장 이원거△광주〃 박인환△강북보상센터장 이금형△강남〃 주영주△강원〃 류장훈△충청〃 정원득■ SK증권 ◇센터장 △리서치센터장 김준기 ◇팀장 △결제업무팀 유진국△기업금융1팀 최성운△M&A1팀 김정열△IPO팀 임정섭△기업분석팀 하태기△정보시스템팀 김성옥△AM사업지원팀 이원규△상품기획팀 정승구△마케팅팀 박봉용 ◇지점장 △신반포 정승재△방배역 김계식△압구정 강범△이천 이선일△분당 우희국△서인천 김동환△남원 오연상■ 굿모닝신한증권 ◇이동 (부서장)△경영기획팀장 金雲培■ 태영그룹 ◇승진(태영건설)△전무 송덕기 김종일 김영민△상무 윤기형 남관우△상무보 최태수 박이환 이병진 김홍식 우철식 (태영인더스트리)△부사장 변대수△상무 유한민 강동정△상무보 이응호△이사보 이상헌 남현식■ 원불교 △충북교구장 宋善滿
  • [Seoul In] 전화민원 친절상 수상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전화민원 친절상’을 수상했다. 중앙행정기관과 서울·경기지역 시청, 자치구, 공사, 기업 등 1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신신속도, 연결시간, 응대인사, 중계태도, 접수친절도 등 전화 민원 상담에 대해 두루 평가한 결과이다. 자체 전화점검 등을 실시하고, 친절 직원에게 마일리지나 표창 등을 주고 있다. 총무과 330-1050.
  • 昌 보수신당 “젊은세대 공략”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추진하는 보수신당이 ‘젊은 옷’으로 갈아입기 위한 작업으로 분주하다. 이 전 총재는 1일 신년하례식을 통해 “새로운 정당은 젊은 세대에 맞게 사이버정당·e-party(전자정당)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보수신당’ 창단준비단은 5일 캠프 홈페이지를 열면서 당명과 발기인 참여 공모를 인터넷을 통해 진행한다. 인터넷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차용해 보수신당에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젊은층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교수들이 뽑은 올 희망 사자성어 光風霽月 (광풍제월)

    교수들이 뽑은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광풍제월’(光風霽月)이 선정됐다. 교수신문은 새해를 맞아 지난해 12월15일부터 20일까지 교수 340명을 대상으로 ‘희망의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32%의 응답자가 ‘광풍제월’을 택했다고 2일 밝혔다. 광풍제월은 북송의 시인인 황정견이 유학자 주돈의 인품을 표현한 말로 훌륭한 성품이나 잘 다스려진 세상을 표현할 때 쓰인다. 이화여대 정재서(중문학)교수는 “그동안의 갖가지 난제와 의문이 씻은 듯이 풀리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자성어를 택했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덩치 키우기 자제… 수익성 확보 주력”

    시중은행장들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외형보다는 수익 위주의 질적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머니무브 현상과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으로 금융업권이 전환기를 맞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올해는 금융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기인 만큼, 이 시기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은행의 장기성장을 위한 경쟁력이 결정될 것”이라면서 “핵심성장동력 강화, 글로벌 성장기반 구축, 증권회사 인수와 재구축 등이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은행장들은 새로운 수익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목표로 언급했다.박해춘 우리은행장은 “안정적인 수신기반 확충과 수익 위주의 고부가가치 시장 개척은 질 위주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면서 “각종 리스크를 잘 통제하고, 비이자수익의 비중도 40%대로 끌어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조달비용의 상승과 은행 간 경쟁심화 등으로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수익창출은 한계에 이르렀다.”면서 “수익성이 큰 부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영업기반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윤용로 기업은행장도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사들의 본격적인 진검승부가 올해 펼쳐질 것”이라면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안정적인 예수금 조달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문화마당] 386세대가 문학을 알았더라면/김성곤 서울대 영문과 교수·한국아메리카학회 회장

    사람들은 흔히 문학을 정치나 사회와는 별 상관없는 순수하고 고고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문학작품은 당대의 정치풍토와 사회상을 다각도로 반영하고 있으며, 일상현실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책입안자들의 눈에 문학이나 인문학은 별 효용가치가 없다. 비현실적이고, 가시적인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인문학 활성화라는 이름으로 국가에서 배정해주는 연구비도 문학이나 인문학의 중요성을 인정해서라기보다는, 단순히 소외된 분야에 대한 동정심에서 비롯된 선심용일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학과 인문학이 제공해주는 정치와 사회와 문화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보다 나은 삶에 대한 도덕적 통찰은 한 민족의 삶과 한 나라의 역사를 바꾸어놓을 수도 있다. 노벨상 수상후보로 해마다 거론되는 미국작가 토머스 핀천은 바로 그런 면에서 주목할 만한 작가다.1960년대 중반에 이미 매트릭스 이론을 설파했던 핀천은 ‘제49호 품목의 경매’(1966년)라는 소설에서 컴퓨터의 조합인 0과 1 사이를 오가는 편협한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제3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1930년대 극좌파들의 독선과 1950년대 극우파들의 횡포를 목격했던 핀천 세대는 자유주의 시대였던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닌 제3의 가능성을 추구했다.60년대 세대의 그러한 정서를 핀천은 “마르크시즘과 산업자본주의는 둘 다 엄습해오는 공포일 뿐이다.”라는 유명한 말로 요약했다. 그런데 우리는 1960년대 이후 시작된 그러한 변화의 물결을 전혀 감지하지 못한 채, 여전히 우파 독재정권과 좌파 독선정권 사이를 오가다가 2007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야 겨우 마르크스주의의 망령에서 벗어나게 되었으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수년 동안, 세계의 시민으로 길러 냈어야 할 우리의 젊은이들을 민족주의자로 만든 교사들과 교수들, 철지난 19세기 마르크스주의를 불변의 절대적 진리로 신봉했던 학자들과 정치가들, 그리고 문학과 예술을 투쟁과 이데올로기의 수단으로 삼고 정치권력을 향유했던 작가들과 예술가들은 두고두고 반성하며 자신들이 저지른 역사적 오류에 대한 책임을 져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이문열이 ‘달아난 악령’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한 시대를 잘못 이끌어갔던 지도자들은 결코 자신들의 잘못을 책임지지 않는다. 사거리에서 서투른 수신호로 수많은 사람들을 잘못된 방향으로 보냈던 정치가들, 선로를 잘못 연결해 기차를 그릇된 길로 보냈던 신호수들은 나이 들어 죽거나, 사라져버리거나, 기껏해야 감옥에 가는 것으로 그치겠지만, 그들이 파멸의 길로 보낸 죄 없는 사람들의 엄청난 피해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핀천은 위 소설에서 매카시즘 시대인 1950년대를 잘못 이끌었던 미국의 우파 정치가들을 비난하며 이렇게 말한다.“제임스 국방장관, 포스터 국무장관, 조지프 상원의원 등은 지금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그들은 모두 자리를 옮겼거나 감옥에 갔거나 추적해오는 수색대를 보고 놀라 달아났다.” 우리의 좌파 정치가들이 문학을 알고 핀천의 작품들을 읽었더라면, 모든 것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서로를 적대시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았을 것이고, 자신들만이 절대적 진리이고 타자는 모두 틀렸다는 그릇된 편견도 갖지 않았을 것이며, 오직 좌파 이데올로기만이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헛된 미망에도 빠지지 않았을 것이다. 한 시대를 잘못 이끌어놓고 무책임하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실패한 386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그들이 젊은 시절 ‘자본론’과 ‘모택동 선집’과 ‘러시아혁명사’ 대신 차라리 시대의 변화를 예시해주는 좋은 문학작품을 읽었더라면 우리의 삶과 역사가 이렇게까지 피폐해지지는 않았으리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김성곤 서울대 영문과 교수·한국아메리카학회 회장
  • 농성장서 새해맞은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2인

    농성장서 새해맞은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2인

    ■KTX 승무원 박지예씨 천막 틈 사이로 칼바람이 들어왔다.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에 앉기조차 힘겨웠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오가는 서울역 한복판에는 ‘KTX 승무원 정리해고 철회’라는 깃발이 쓸쓸히 흩날렸다. 결국 박지예(28·여)씨의 2008년 1월1일은 생애 가장 추운 겨울날이 되고 말았다. 박씨는 2006년 해고된 KTX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다. 희망을 갖고 승무원 인생을 시작했지만 그 끝은 아쉽게도 ‘천막 농성’이 됐다.“4번째 농성입니다. 싸우기 위함이 아니라 살기 위해 다시 천막을 쳤습니다.” 지난달 26일. 철도공사는 해고된 승무원들을 역무계약직으로 고용하기로 한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 승무원들은 다시 거리로 내몰렸다. 일할 수 있게 됐다는 실낱 같은 희망은 수포로 돌아갔다. 4년 전 입사 당시 박씨는 이런 상황을 결코 상상하지 못했다. 새로 태어난 회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꿈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입사 3개월 만에 박씨의 ‘꿈’은 정말 ‘꿈’이 돼 버렸다.“행패를 부리는 손님에게 동료가 맞은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철도공사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거예요. 그 때 알았어요. 내가 철도공사가 아닌 언제 잘릴지 모르는 철도유통(구 홍익회) 소속이라는 걸요.” 철도공사는 그간 승무원들의 고용주가 철도유통이라고 주장하며 협상을 피해 왔다. 그래도 박씨는 아직 절망하지 않는다. 박씨를 응원해 주는 부모님과 든든한 후원자인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농성을 시작하고 한 달에 한 번꼴로 만나는 남자친구지만 군말 한마디 하지 않는다. 항상 열심히 하라며 다독여준다. “새해 첫 날인데도 농성 때문에 화장을 못했어요. 사진 안 찍으면 안 돼요?”박씨의 농담에 천막 안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아무리 힘들어도 새해 첫 날은 박씨에게도 여전히 특별한 날이었다. 글 사진 이경원 장형우기자 leekw@seoul.co.kr ■코스콤 홍일점 정인열씨 새해 아침 서울 여의도 빌딩숲은 추웠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 본사 앞마당. 가족들이 따뜻한 떡국을 즐길 시간, 코스콤 비정규직노조 ‘홍일점’으로 농성장을 지키고 있는 정인열(30)씨는 차가운 천막 바닥에서 대책 회의에 열을 내고 있었다. 전날 동료들의 고공시위로 사측이 협상테이블에는 나왔지만 성의없는 태도로 일관해 성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코스콤 비정규직 노조원 92명은 증권거래소의 전산업무를 담당하던 직원들이다. 지난해 7월 비정규직보호법에 따라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전환될 거라는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코스콤은 이들과 상의도 없이 도급업체 26개를 5개로 통폐합하고 소속을 강제로 옮기는 위장도급으로 정규직 전환을 무마시켰다. 사측의 태도도 급변했다. 비정규직과 정규직들 사이에 이메일 송수신을 막았고, 서로 말조차 나누지 못하게 했으며 자리 배치까지 따로 했다. 노조에 가입하면 도급업체를 없애겠다고도 했다.“똑같은 일을 하는 정규직 8년차가 연봉 7000만원을 받지만 저는 2000만원이고, 시간 외 수당이나 연차휴가도 없어요. 이런 대우보다 동료와의 인간적인 관계가 강제로 끊기는 게 더 가슴 아팠습니다.” 이들은 5월 노조를 결성하고 파업에 들어가 9월20일부터 비닐천막을 쳐놓고 104일째 농성하고 있다. 콧방귀도 뀌지 않던 사측이 전날 서울 시내 일대에서 벌어진 노조원들의 고공시위를 보더니 급히 협상에 임했다.“경복궁 쪽 25m 탑 위에 올라간 노조원이 지난해 3월 입사해 제가 일을 가르친 후배였어요. 무서웠지만 따라올라가 내려오라고 설득하는데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지 않으냐.’고 하더군요. 눈물이 핑 돌았어요.” 새롭게 떠오른 태양은 정씨에게 그래도 힘을 준다.“저도 안정적으로 당당하게 일하는 사람으로 돌아가 예쁘게 차려 입고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싶어요. 그러려면 빨리 이 싸움에서 이겨야죠.” 글 사진이재훈 신혜원기자 nomad@seoul.co.kr
  • 은행 대출문턱 높아질듯

    지난해 무리한 자산확대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던 은행들이 올 들어 대출 제값받기에 나서고 있다. 일정한 수익이 확보되는 대출만 취급하고, 대출 가산금리 인상도 검토하고 있어 은행 문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앞으로 인사고과에 반영되는 영업점 성과평가지표(KPI)의 대출 부문 점수 60점을 폐지하기로 했다. 영업점 직원들의 무리한 대출 영업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자산대비 수익의 비율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이 1∼2% 수준인 대출 위주로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다만 지난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폐지했던 신용대출 우대금리를 원상 복귀하는 대신 500만원 미만 소액이나 마이너스 대출의 가산금리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반면 수신부문 KPI는 작년 상반기보다 세배나 뛰어오른 120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예금유치 실적이 뛰어난 영업점에 더 많은 인사고과 점수를 주겠다는 뜻이다. 국민은행도 가계와 기업부문 대출 KPI를 종전 120점과 125점에서 100점과 80점으로 낮췄다. 대신 종전 70점과 75점이던 기업과 가계부문 수신 KPI는 120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의 심사가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들이 무리한 대출 영업을 자제하는 것은 내년에도 펀드 등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지속되면서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을 전망이기 때문.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신이 여의치 않으면 대출 우대금리 폐지 등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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