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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기반 키울 분이 차기로…”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3월 사퇴를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민 회장은 지난 29일 출입기자단과의 산행에서 간담회를 갖고 “임기는 6월 10일까지이지만, 임기가 3월에 끝나는 다른 기관장들과 보조를 맞추는 게 좋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좋은 분들이 오실 때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후임 회장은 해외 기반을 키워주실 분이 오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지난 3년간 독자 생존을 위한 몸만들기를 열심히 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은행법상 기준을 모두 맞췄고, 이제 수신 기반을 강화하면 된다.”며 개인금융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민 회장은 “지난 28일 공기업기관장 워크숍에서도 정부가 산업은행 민영화를 조기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면서 “민영화에 대한 정부의 그림에 따라 (상장의) 방안과 시기도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가계대출 금리 역대 최저

    가계대출 금리 역대 최저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저축성 수신금리는 큰 폭으로 뛰어 10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08%로 전월(5.15%)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9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가계대출 금리는 4개월째 내림세를 보였다. 가계대출 금리가 하락한 것은 연말을 앞두고 은행 간, 직원 간 실적 경쟁 차원에서 대출을 늘린 결과로 풀이된다. 문소상 경제통계국 과장은 “비교적 금리가 높아 수익을 많이 내는 일반 신용대출을 확대하면서 금리가 내려 전체 가계대출 금리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연 7.35%에서 7.10%로 0.25%포인트 하락했다. 집단대출 금리도 연 4.58%에서 4.49%로 0.09%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65%에서 4.67%로 0.02%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을 포함한 은행 대출금리는 전체적으로 0.06%포인트 올랐다. 반면 예금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저축성 수신금리가 연 3.32%로 지난해 11월보다 0.23%포인트 상승했다. 은행 저축성 수신금리는 지난해 2월(3.6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기예금(만기 1년 이상~2년 미만) 금리가 연 3.90%로 0.19%포인트 오른 것을 포함해 순수 저축성예금 금리가 연 3.32%로 0.24%포인트 상승했다. 양도성 예금증서(CD)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도 3.29%로 0.12%포인트 상승했다. 문 과장은 “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인 가운데 연말에 만기가 돌아온 예금을 다시 유치하려고 은행들이 금리를 더 얹어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예금금리가 대출금리보다 많이 올라 예대마진은 2.08%포인트로 지난해 11월보다 0.17%포인트 좁혀졌다. 제2금융권에서는 대출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해 저축은행의 일반대출 금리가 연 13.56%에서 12.68%로 0.88%포인트 떨어졌다. 신용협동조합의 일반대출 금리는 연 7.50%에서 7.39%로 0.11%포인트 하락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해외로밍요금 조회 앱 무료 제공

    SK텔레콤은 27일 자사 해외로밍 이용 요금의 실시간 조회 및 알림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31일부터 T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외 로밍요금계산 앱은 가입자가 사용한 요금을 산정하고 설정 요금을 초과할 때는 차단 알림을 통해 과다 로밍 비용을 사전에 방지해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전체 요금 계산뿐 아니라 일별·월별·국가별 등의 로밍 금액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여러 나라를 경유할 경우 국가별 상세 내역도 확인된다. SKT는 해외 로밍 시 수신하지 못한 통화에 대해 수신 알림 SMS를 제공하는 ‘T로밍 콜키퍼’ 서비스도 내달 1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지우개처럼 감쪽같이…첨단 커닝기구 논란

    중국의 한 대학원 입학 시험장에서 엄지손가락보다 작은 크기의 첨단 부정행위 기기가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안웨이성(省) 차오후시(市) 무선신호국측은 최근 미리 시험지를 빼돌린 뒤, 무선을 이용해 답안을 전달하는 신종 불법행위가 성행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잠입조사에 나섰다. 전국 대학원입학시험이 시작된 첫날인 지난 15일, 차오후이시의 한 시험장 근처에서 대기하던 관리국 관계자들은 시험시작 종이 울린 뒤 얼마 뒤 6분에 1번 꼴로 불명확한 신호가 감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신호는 단 3~4초만 전달 됐다가 끊겼고, 정확히 6분 뒤 다시 전달되는 형태를 띠고 있었다. 잠복해 있다가 신호가 전달되는 틈을 타 발원지를 급습한 관리국 직원들은 시험장 인근 여관에서 수험생에게 단문의 답안을 전달하는 일당 4명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들은 마치 지우개처럼 생겼다 해서 ‘지우개 수신기’라 불리는 기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한쪽 면엔 액정이 달려 있어 답안을 확인할 수 있다. 크기가 작고 모양이 감쪽같아 시험감독들도 찾아내기 어렵다는 이 기기는 수신율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여관에서 이를 사용하던 일당은 노트북 2대와 무선신호발신기 2대, 무선신호수신기 20여 대를 이용해 이를 조종해 왔다. 차오후이시 무선관리국 관계자는 “발신기와 수신기 모두 최상의 성능을 자랑하며, 이를 이용하면 주변의 정상적인 신호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주변 무선신호 전체를 통제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사양의 기기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지우개 수신기’를 사용한 수험생의 숫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이 기계가 학생들의 공정한 실력을 평가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해당 시 교육부와 무선관리국의 철저한 조사·관리는 촉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IT플러스]

    MP4플레이어 ‘U100’ 출시 아이리버는 음악 감상에 최적인 MP4 플레이어 ‘U100’을 출시했다. U100은 3차원 오디오 기술이 특징인 ‘SRS 트루미디어’를 적용, 폭넓은 음향효과와 자연스러운 음색을 제공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50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동영상 재생도 11시간까지 가능하다. 와이파이가 탑재돼 인터넷을 통해 음원을 내려받을 수도 있다. 가격은 4·8·16GB 모델이 각각 17만 9000원, 23만 9000원, 32만 9000원. 데스크톱PC 등 2종 선봬 TG삼보컴퓨터가 인텔의 2세대 코어i 프로세서(샌디 브리지)를 적용한 데스크톱PC와 노트북PC를 내놓는다. 노트북 ‘TS-512’는 고성능을 지원하기 위한 인텔 i7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최상위급 그래픽 처리장치인 GTX 460M을 적용했고, 최대 16기가바이트(GB)의 DDR3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TG삼보는 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장착한 데스크톱PC ‘드림시스 G141’도 함께 공개했다. ‘엑스페리아 X10’ 첫선 소니에릭슨코리아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엑스페리아 X10 미니프로’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 지난해 MP3 뮤직 특화폰으로 선보인 엑스페리아 X10 미니에 슬라이드식 쿼티 자판을 추가로 장착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이 많은 젊은 층을 겨냥했다. 2.6인치 화면에 500만 화소 카메라, 8GB 외장메모리 등을 지원한다. 제품 색상은 블랙, 핑크, 라임, 레드 4가지이며 출고가는 50만원대 중반이다. 아이폰용 스카이프영상통화 옥션 스카이프는 무료 영상통화가 가능한 ‘아이폰용 스카이프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스카이프 영상통화를 통해 iOS 4.0 이상 버전의 아이폰에서 3세대(G)망 및 와이파이 환경에서 무료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다. 아이폰4, 아이폰3GS, 아이팟터치 4세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메라 기능이 없는 아이패드와 아이팟터치 3세대는 영상통화 수신만 가능하다. 스카이프 프로그램이 설치된 PC와도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 문서 전자유통 ‘일석이조’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중앙부처 및 전국 공공기관의 전자문서 유통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공문서의 전자유통으로 약 1257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 유통된 전자문서는 총 7313만 건으로, 모든 문서를 등기우편(1건당 1720원)으로 보낼 경우 총 1257억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협조문서 등 공문서 전달에 필요한 종이 사용량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0년 ‘정부 전자문서 유통시스템’을 중앙부처에 우선 도입, 시·군·구 행정기관과 교육청 및 공사·공단 등에 단계적으로 확대해 1월 현재 모두 1724개 기관이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전자문서 유통시스템을 도입한 기관은 모두 상호 간 문서 송·수신이 가능하며 문서유통의 전 과정을 기록해 관리할 수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춘천 중도 ‘사계절 꽃섬’ 된다

    춘천 중도 ‘사계절 꽃섬’ 된다

    호반의 도시인 강원 춘천 의암호 안에 있는 중도관광지가 낭만이 넘치는 ‘사계절 꽃섬’으로 꾸며진다. 강원도는 11일 춘천이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망이 좋아지면서 의암호 중도관광지를 꽃섬으로 만들어 관광객 맞이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도관광지 39만 2150㎡를 5개 구역으로 나눠 각 구역별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계절별 개화시기를 고려해 계절꽃, 다년생풀, 초화류, 꽃나무 등을 심기로 했다. 우선 올해 ▲1단계 사업으로 1억 5000만원을 들여 중도 입구 광장과 휴경지 일부에 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꽃밭 조성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년부터 2013년까지의 ▲2단계 사업은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변, 휴경지 등에 꽃밭을 조성하기로 했다. 2014년~2015년 ▲3단계는 습지 및 탐방로 조성과 소규모 생물 서식처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관광객 유도를 위해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한 ‘사랑의 우체국’을 설치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인 등에게 직접 손으로 적은 편지를 보내면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수신자에게 전달되는 것으로, 다음달 1일 중도관광지 선착장 입구에 설치된다. 현재 진행 중인 블록 장난감 레고를 테마로 한 세계적인 종합테마파크인 레고랜드의 중도 유치 사업은 이와는 별개로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김학철 강원도 국장은 “꽃섬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해 말 기본구상안을 확정했으며 이달 중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면서 “사랑의 우체국은 오프라인의 감성과 온라인의 최신 통신방법이 결합된 것으로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관광지로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이사람] 한국철도시설공단 조현용 이사장

    [이사람] 한국철도시설공단 조현용 이사장

    “고위직 임기제를 비롯한 신(新) 인사제도는 공정한 조직, 임직원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치열한 내부 노력입니다.”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11일 지속적인 인사실험에 대해 “간부가 안주하지 않고 능력을 발휘해 조직과 개인 발전을 쌍끌이할 수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제도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이사장은 “철도공단은 기형적인 조직으로 출발하면서 간부가 많고 하위직이 적은 항아리형 구조가 심화됐다.”면서 “인력 선순환이 이뤄지지 못해 직원들의 사기 저하가 심각했다.”고 지적했다. 3년간 차장 승진이 사라지고, 2006년 이후 공채가 끊기는 등 인사 숨통이 꽉 막히면서 조직의 활력이 떨어졌다. 지난해 7월 도입한 직급상한제와 임금피크제가 위기감을 불러일으켰다면 하반기 내놓은 ‘고위직 임기제’는 간부 스스로 존재의 이유를 밝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상당수 고참 간부들이 옷을 벗었다. 조 이사장은 “실·단·원장·지역본부장 등 10개 핵심 자리에 대해 공모 및 임기제를 적용했다.”면서 “2년 임기에 1년 연임이 가능하고 상임이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보직경로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3년 후면 성과가 나타날 것임을 자신했다. 타깃이 지나치게 간부에게 집중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성과 평가가 확실해 공정하고, 파급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임기가 오는 8월로 끝나는 조 이사장이 강력한 인사 개혁을 추진한 것은 ‘철도인’으로서 조직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 때문이다. 2002년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부이사장으로 철도와 인연을 맺은 후 경부고속철도 1단계와 2단계 공사를 현장에서 지휘했다.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는 신념과 조직의 역량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신제가(修身齊家)를 실천한 것이다. 사회적 화두인 공정 사회 구현 및 동반성장에도 적극 나섰다. 철도공단은 올해 사업예산(6조 1071억원)의 61%인 3조 7254억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공정과제(15개)와 동반과제(22개)를 선정해 매월 점검키로 했다. 특히 조 이사장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협의회 위원장을 맡아 신뢰와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진두지휘한다. 불법·불공정 하도급 퇴출을 위해 개선TF팀을 설치했고, 지역본부별로 상시점검반도 구성했다. 계약상대자가 선금 수령시 5일 이내 하도급자에 대해 수령 사실 통보를 의무화하도록 개선하는 한편 하도급자에게 미지급시 공단이 직접 지급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조 이사장은 “협력사의 애로 및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반드시 피드백해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철도 건설 참여로 얻은 자신감으로 글로벌 상생협력을 통한 블루오션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브라질 고속철도사업이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4월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국내외 조직을 재정비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건설, 몽골·오만·중국사업 등이 가시권에 있다. 철도공단이 ‘KR의 무대는 철도를 필요로 하는 ‘지구촌’ 곳곳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의지가 느껴진다. 조 이사장은 “지난해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등 굵직한 철도사업을 마무리해 공단의 위상을 높였고 내부적으로는 환골탈태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철도건설에 참여한 협력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철도의 선진화 및 신성장동력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약력 ▲1945년 경남 함안생 ▲마산고, 경희대 행정대학원 ▲건교부 도시교통운영과장, 부산지방항공청장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부이사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임고문 ▲한국철도협회장
  • 콜~ 해도 오지 않는 콜택시

    콜~ 해도 오지 않는 콜택시

    지난 8일 자정쯤, 서울 역삼동 회사 인근에서 화곡동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택시를 잡으려던 직장인 민경희(26·여)씨는 추운 밤 길거리에서 1시간가량이나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 일반 택시를 잡기 어려워 콜택시를 불렀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주변에 차가 없다.”는 문자뿐이었다. 결국 인적이 뜸해진 새벽 1시쯤이 돼서야 어렵게 택시를 잡은 민씨에게 기사는 “다음부터 콜택시가 필요하면 전화하라.”면서 자신의 개인 연락처가 적힌 명함을 건넸다. 서울시 브랜드 콜택시 회사로 걸려오는 이용자들의 콜(콜택시를 부르는 손님 요청)을 전달해주는 단말기는 아예 꺼져 있었다. 시민들이 일반 택시를 잡기 힘든 밤 늦은 시간에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브랜드화한 ‘서울시 브랜드 콜택시’가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시행 4년째를 맞아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이용자는 크게 늘었지만 기사들의 변태 영업 때문에 애꿎은 시민들만 불편을 겪고 있는 것. 현재 서울시에 등록돼 있는 6개 회사의 브랜드 콜택시는 2010년 11월 현재 4만 2256대로, 지난해 하루 평균 콜 처리 건수인 2만 3000여건의 2배에 가깝다. 그럼에도 콜 택시 잡기가 힘든 것은 장거리 손님만 골라 태우려는 일부 콜택시 기사들이 멀리 가는 손님들에게만 개인 연락처를 전해 필요할 때 연락을 하도록 하는 등 변태 영업을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콜 수신이 가능한 단말기는 아예 꺼놓은 채 자신의 휴대전화로 직접 ‘돈이 되는 손님’만을 골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회식 등으로 밤늦도록 모임을 가진 시민들은 아무리 전화를 걸어봐야 돌아오는 대답은 “택시가 없다.”는 문자뿐이다. 서울시 브랜드 콜택시를 이용할 때 시민들은 목적지를 미리 밝히지 않아도 된다. 이 때문에 일부 콜택시 기사들은 목적지를 알 수 없는 손님보다 자신이 이전에 한번 태워본 적이 있는 장거리 손님만을 골라 태우기 위해 콜택시 센터로 걸려오는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끈 채 휴대전화로 걸려오는 콜 요청만 선별해서 받고 있다. 이처럼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으나 서울시와 브랜드 콜택시 회사들은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 도로교통본부 택시정책팀 관계자는 “서울시 브랜드 콜택시라고 서울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게 아니라 홍보하고 운영을 독려하는 것뿐”이라면서 “콜택시 관련 민원이 들어오면 해당 업체에 전달하는 역할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 콜택시 회사들도 개인 명함을 전달하는 기사들에게 벌점을 적용해 한시적으로 배차 금지를 시키는 등 자구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효성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삼성전자 등 대기업 7곳 여수세박 참여 최종확정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기업관에 국내 7개 대기업이 일찌감치 참여를 결정했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9일 “장내 독립기업관 참여 기업을 접촉한 결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등 국내 7개 대기업의 참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조직위로부터 제공받은 박람회장 내 각 2000㎡의 기업관에서 박람회 기간 전 세계 관광객과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비전과 상품 소개 등 글로벌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 동안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TV수신료 인상 ‘배추파동’ 맞먹어

    KBS 이사회가 지난 연말 가구당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의하면서 수신료 논란이 뜨겁다. KBS안대로라면 집집마다 전기세(TV수신료는 전기세에 포함)가 연간 1만 2000원 오르는 셈. TV수신료 상승은 소비자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TV수신료는 전기요금에 포함돼 강제 징수되기 때문에 세금과 같은 공공요금 성격을 띤다. 그만큼 오르면 물가부담이 크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TV수신료가 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가중치는 0.23%. 여기서 가중치란 2005년 기준 도시가계 월평균 소비지출액(184만 9136원) 중 각 소비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가중치는 한달에 가정에서 약 185원 이상(월평균 소비지출액의 1만분의1)을 소비하는 제품 489개를 골라 매긴다. 참고로 쌀은 가중치 1.40%, 시내통화료 0.16%, 닭고기 0.14%, 고등어 0.01%, 식빵 0.04 % 등이다. 489개 품목 중 TV수신료의 가중치는 높은 편이다. 요금이 비싸서라기보다는 징수에 예외가 없어서다. 예를 들어 한달 케이블TV 요금(방송수신료)은 약 6000~1만 3000원으로 수신료보다 몇배 비싸지만 그 가중치는 0.16% 수준이다. 케이블TV는 공중파만큼 널리 보급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 실제 0.23%라는 가중치는 최근 배추 파동을 불러온 배추(0.19%)와 열무(0.04%)의 가중치를 합친 것과 같다. 결국 가중치 0.23%인 TV수신료가 전년대비 40%인 1000원이 오른다면 소비자물가지수는 0.092%포인트(0.4×0.23=0.092)가 오른다는 계산이다. 즉, 올해 소비자물가 지수가 수신료 변수 하나에 약 0.1%포인트 오르는 것이다. 참고로 지난해 배추 파동의 주범인 배추(가중치 0.19%)는 1년간 80%가 올랐다. 지난해 소비자 물가상승에 기여한 몫은 0.152%포인트(0.8×0.19)다. 수신료의 물가상승률 기여도(약 0.1%)가 작아 보이지 않는 이유다. 정부 한 관계자는 “대통령이 3%대 물가를 강조한 상황에서 수신료 인상은 소비자 물가에 적잖이 영향을 미친다.”며 “수신료 인상은 배춧값이 올해 다시 48.5% 오르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아이폰 알람 사흘째 먹통

    아이폰 알람 사흘째 먹통

    지난해 ‘안테나 게이트’로 망신살이 뻗친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4가 이번에는 ‘알람 게이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은 아이폰4의 운영체제(OS)인 iOS에 근본적인 결함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블룸버그통신,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 외신들은 3일(현지시간) “아이폰4의 알람이 사흘째 울리지 않았다.”고 일제히 전했다. 아이폰4 사용자들은 지난 1일 설정된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애플은 2일 “1일과 2일에 울리도록 설정된 일회성 알람에서 생기는 문제”라며 “3일부터는 정상 작동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플의 이 같은 설명을 믿었던 사용자들은 3일에도 알람이 작동하지 않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전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알람이 울리지 않아 비행기를 놓치거나 회사에 지각했다는 불만 글이 빗발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부 신형 아이팟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용자들은 이번 사태가 지난해 아이폰4 출시 이후 불거졌던 안테나 게이트의 반복이라며 애플의 신뢰성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아이폰4는 지난해 6월 출시 직후 휴대전화의 특정 부분을 감싸 쥐면 수신 불량이 발생하는 ‘데스 그립’ 논란에 휩싸였다. 애플은 “문제 없다.”, “소프트웨어 문제”라는 변명으로 일관하다 결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케이스를 공짜로 공급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알람 사태가 iOS의 날짜 코드 오류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폰4는 지난해 유럽의 서머타임이 해제된 이후에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 바 있다. 한편,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애플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인 330.20달러를 기록했고 시가 총액은 3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삼성 김기호 부사장·김창현 전무, 美 전기전자공학회 ‘펠로’에 뽑혀

    삼성 김기호 부사장·김창현 전무, 美 전기전자공학회 ‘펠로’에 뽑혀

    삼성은 3일 삼성전자 완제품(DMC)연구소장인 김기호(왼쪽) 부사장과 삼성전기 기술총괄 김창현 전무가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의 석학회원(펠로)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IEEE 펠로’는 IEEE 회원 상위 0.1% 내에 있는 회원에게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반도체, 전기, 전자 등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회원 가운데 탁월한 자질과 연구개발 업적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김 부사장은 4세대(G) 안테나 기술 및 수신기술 개발과 세계최초 4G 시연 등을 통해 4G 표준화에 기여했으며, 와이브로·롱텀에볼루션(LTE) 등에서 다수의 4G 표준기술을 확보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김 전무는 세계 최초로 1기가헤르츠(㎓) 램버스 D램을 개발해 초고속 D램 시대를 개척했고, DDR2 및 DDR3 제품을 개발해 반도체 규격 표준화를 선도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스마트폰 2제] 01X 가입자 스마트폰 가입…기존 번호 그대로

    올해부터 011, 016, 017, 018, 019 등 ‘01×’ 식별번호 가입자들도 쓰던 번호 그대로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된다. 3일 이동통신 3사는 2세대(G) 휴대전화 이용자들이 쓰던 번호 그대로 3G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01× 식별번호를 사용했던 2G 휴대전화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등 3G 휴대전화를 쓰려면 010 번호로 바꿔야 했다. 새로운 번호이동 제도는 2013년 말까지만 허용되며 현재 가입한 통신사 안에서만 가능하다. 예를 들어 SK텔레콤 2G 휴대전화 이용자들의 경우 SK텔레콤에서 출시한 스마트폰만 쓸 수 있다. 2013년 이후에는 010 번호로 자동 변경되며 01× 번호가 010 번호로 변경된 후에도 번호표시 서비스에 가입하면 발신 또는 수신에 사용하는 번호를 기존번호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신청한 날로부터 3년간 무료이며 이후 자동으로 해지된다. SK텔레콤의 경우 현재 HTC의 디자이어팝·디자이어·HD2, 모토로라의 모토믹스·모토디파이·모토 A853 등 6개 기종만 가능하며 오는 15일부터 갤럭시S 등 전 기종으로 확대 적용된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신년사로 본 올 경영화두] 금융지주 CEO “공격 앞으로”

    [신년사로 본 올 경영화두] 금융지주 CEO “공격 앞으로”

    4대 금융지주사와 시중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공격 경영’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올 초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에 성공하면 은행권에 ‘4강 체제’가 본격적으로 구축되기 때문이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시무식을 열어 “규제 강화와 국내 금융회사간 경쟁으로 올해는 녹록지 않을 것”이라면서 “KB금융의 강점인 소매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리스크 관리와 수익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영업 전략을 밝혔다. 류시열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상품판매·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영업 과정을 고객 지향형으로 전환시키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확대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외환은행 인수를 앞두고 있는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글로벌 50대 금융그룹이 되기 위해 기본기를 다지는 한해가 되자.”고 언급했다. 주 계열사인 은행들은 영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뛰는 만큼 영업 확대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각오를 밝혔다. 취임 이후 영업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던 민병덕 국민은행장은 “선즉제인(先則制人), 즉 남보다 앞서서 일을 도모하면 능히 이길 수 있다.”면서 “국민은행의 전통적 강점인 소매금융과 펀드·방카슈랑스·퇴직연금 시장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금융·외환 분야 역량강화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신규 우량고객 창출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난달 30일 취임한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강한 현장’을 강조하며 “기존 강점인 리스크 관리체계를 유지하면서 미래 고객 확보에 주력할 수 있도록 영업 현장과 본부가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행장보다 하루 앞선 지난달 29일 취임한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덩치 큰 상대를 이기려면 몸집을 불리기보다 강인한 체력과 스피드를 길러야 한다.”고 은행권 4강 체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신규고객은 유효고객으로, 기존고객은 우량고객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고객관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는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겸 산업은행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수신기반 확보가 필수”라면서 “올해 카드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개인금융 네트워크(금융회사) 인수·합병(M&A)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구제역, 태백산맥도 뚫었다

    힘겹게 구제역 유입을 막아 오던 충남(천안 2곳)과 강원 영동 지방(강릉)이 끝내 바이러스에 뚫렸다. 경기 광명과 경북 영천(3곳)·포항, 강원 화천·원주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번 구제역은 6개 시·도, 37개 시·군으로 확산됐고, 살(殺)처분·매몰 규모는 2564농가 66만마리를 넘어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일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속창리(젖소)·병천면 관성2리(돼지),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돼지)·화북면 공덕리(한우)·임고면 삼매리(한우), 포항시 북구 기계면 현내리(한우),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한우),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돼지), 화천군 간동면 유천리(한우), 광명시 가학동(한우)의 의심신고는 모두 구제역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구제역이 확인된 농가는 물론 반경 500m 내의 가축을 살처분·매몰하기로 했다. 특히 천안에서 50㎞ 떨어진 홍성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홍성은 소 6만 6579마리와 돼지 48만 2485마리 등 우제류 55만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축산단지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예방적 차원에서 백신 접종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은 “구제역이 발생한 여주와 천안에 둘러싸인 용인·평택 등에는 가축 사육농가가 많은 데다 교통요지라는 점을 감안해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피해 축산농가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하고 이미 고지서가 발부된 지방세 부과액과 체납액은 징수를 6개월 유예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임일영·박성국기자 argus@seoul.co.kr
  • ‘심각’ 구제역… 더 심각한 방역

    ‘심각’ 구제역… 더 심각한 방역

    새해 둘째날인 2일에만 10건의 구제역 양성 판정이 쏟아졌다. 경북 4건, 충남 2건, 경기 1건, 강원 3건 등이었다. 하지만 이미 가축질병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까지 끌어올린 정부가 뾰족하게 내놓을 카드가 없다는 데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방역망이 의미가 없어 보인다. 이날 양성 판정이 나온 곳 가운데 충남 천안시 수신면 젖소 농가는 가장 가까운 구제역 발생지인 여주군 가남면에서 62.2㎞ 떨어져 있다. 영동지방에서 처음 발생한 강릉시 구정면 한우 농가 역시 가장 가까운 발생지인 평창 대화면에서 45.6㎞ 거리다. 횡성을 비롯한 영서지방의 명품한우 산지들을 초토화시키면서도 태백산맥에 막혔던 바이러스가 끝내 영동지방으로 나아간 것. 서울과 붙어 있는 광명시 가학동 한우 농가도 가장 가까운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29.3㎞ 거리에 있다.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오면 당국은 반경 3㎞ 이내를 위험지역으로, 10㎞ 이내를 경계지역, 20㎞까지를 관리지역으로 확보해 초소를 설치하고 이동통제 및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하지만 각기 다른 3곳의 지자체에서 동시에 방역대가 뚫린 것은 방역망이 큰 의미가 없다는 얘기다. 수의사나 사료·분뇨·톱밥 차량의 이동 등 얽히고설킨 역학관계를 규명하는 일도 쉽지 않다.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축산농가 관계자 2만 5000여명이 구제역 빈발 국가인 동남아 지역을 여행하고도 무려 9000여명이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천안의 양성 확진은 구제역 피해 리스트에 1개 시·군을 보태는 것과 다른 차원이라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이다. 천안은 이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판정을 받은 데다 구제역까지 덮쳤다. 나라 전체가 겪고 있는 동물전염병의 재앙을 보여 주는 축약판인 셈. 구제역과 AI는 방역에 쓰이는 약품 등은 유사하지만 살(殺)처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방역과 매몰작업의 부담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의 어깨를 짓누를 수밖에 없다. 또 다른 문제는 천안의 발생 농가에서 200여m 떨어진 경부고속도로와 21번 국도를 통해 충남 최대 한우단지인 홍성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천안 발생 농가에서 50여㎞ 떨어진 홍성은 전국 시·군 중 사육두수가 가장 많다. 역시 천안에서 49㎞ 거리인 청양 정산면에는 충남 축산기술연구소가 있다. 전국 한우농가에 소 정액을 공급하는 서산의 농협한우개량사업소도 구제역이 충남으로 유입되자 바짝 긴장을 하고 있다. 출퇴근 금지령이 내려져 80여명의 전 직원이 사업소에서 기거하고 있다. 보유 정액의 절반가량은 이미 대전 분산창고로 옮겨졌고, 인접 지방도 전면 통제를 검토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서울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2011년 희망의 사자성어 民貴君輕

    교수들이 올 한해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민귀군경’(民貴君輕)을 뽑았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8~16일 전국 대학교수 2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39%가 새해의 사자성어로 ‘민귀군경’을 택했다고 2일 밝혔다. ‘민귀군경’은 맹자의 ‘진심’ 편에 ‘백성이 존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고 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맹자는 ‘춘추좌전’ ‘상서’에서도 ‘백성 보기를 다친 사람 보듯 하라.’ ‘백성을 갓난아이 돌보듯 하라.’며 민본을 강조했던 사상가다. 이승환 고려대 교수는 “관권이 인권 위에, 부자가 빈자 위에 군림하고, 힘센 자가 힘없는 자를 핍박하는 사태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새해에는 나라의 근본인 국민을 존중하는 정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문에서는 ‘민귀군경’에 이어 ‘한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의 ‘보합대화’(保合大和)가 21%의 지지로 2위에 올랐다. 또 ‘국민이 화합하고 궁극적으로 지구촌의 화합을 지향한다.’는 조민유화(兆民有和·20%), ‘술자리에서 적의 창끝을 꺾는다. 즉, 남북이 마주 앉아 술잔을 나누며 평화를 이룬다.’는 준조절충(樽俎折衝·8%),‘소매가 넓으면 춤도 잘 춘다. 즉 재물이나 기반이 넉넉해지면 하는 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의 장수선무(長袖善舞·5%) 등이 뒤를 이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씨줄날줄] 민귀군경(民貴君輕)/김성호 논설위원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人乃天). 천도교 교리쯤으로 알려졌지만, 이 땅에서 오랫동안 혁혁했던 사람 존중의 보편 정신이다. 민간은 물론 ‘하늘 아래 1인자’라는 통치인도 무시할 수 없었던 사상. 인간은 평등하기 때문에 인간 사이에는 귀하고 천함의 차이가 없다는 논리다. 그래서 사람을 대할 때는 하늘처럼 여겨야 한다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은 천도교에선 실천요강으로까지 숭앙된다. 인내천과 사인여천이 정치와 통치의 영역으로 편입될 때 ‘민본’이란 주의로 되살아난다. 양의 동서와 시대의 고금을 막론하고 민본의 중시는 피할 수 없는 통치의 방향이었다. 고래로 많은 나라에서 백성은 물론 통치자를 배에 비유한 것도 민본 가치의 보편적 공유일 것이다. 물론 그 비유에는 전복의 뉘앙스가 스며 있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뒤집을 수도 있다는…. 민본을 거스르는 통치의 비극적 결말 말이다. 성선설의 대가 맹자는 민본에 천착해 살았던 주유천하의 철학자다. 가는 곳마다 민본의 통치를 되뇌었던 유학자. 덕으로 어짊(仁)을 행하라는 왕도정치의 바탕도 민본이다. 유교의 으뜸 덕목인 인(仁)에 의(義)의 개념을 붙인 ‘인의’를 정치에 접목한 게 바로 왕도정치란다. ‘인은 사람이 거해야 할 편안한 집이요, 의는 사람이 걸어야 할 바른 길’이다. 그가 남긴 그 민본의 정신은 맹자 ‘진심’편 민귀군경(民貴君輕)에 생생하게 살아 있다. 교수신문이 새해 신묘년의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민귀군경’을 뽑았다. ‘백성이 귀하고 사직이 다음이고 임금은 가볍다’(民爲貴 社稷次之 君爲輕) 절대 권력의 군주제 시대에서도 백성이 중함을 대놓고 부르짖은 왕도론의 요체. ‘두려워할 만한 것은 백성이 아닌가.’라고 한 전설적 성군(聖君) 순(舜)임금을 떠올리게 한다. 전국 대학교수 212명 중 39%가 택했다는 게 하필 민귀군경일까. 새해벽두의 희망 섞인 성어보다는 통치권을 향한 무거운 주문쯤으로 다가온다. 어진 마음으로 민생고를 해결하는 왕도정치론, 백성을 두려워하라는 순임금의 고언이 먼 고대에만 통한 걸까. “관권이 민권 위에 군림하고 힘센 자가 힘없는 자를 핍박하는 사태가 심화되고 있다.”는 교수신문의 ‘민귀군경’ 선정 이유. ‘한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보합대화(保合大和)가 2위의 사자성어로 꼽혔다는데. 보합대화의 희망도 백성을 두려워하는 민본이 먼저 서야 하지 않을까. 김성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미디어전략실△미디어아카데미 교수 염주영△콘텐츠평가팀장(부국장급) 최홍재△콘텐츠평가팀 심의위원 김주혁◇논설위원실△수석논설위원 우득정△논설위원 김종면 주병철 박홍기◇편집국△부국장 노주석△정치에디터 오승호△경제〃(국장급) 박선화△사회〃 손성진△문화〃 함혜리△온라인〃(부국장급) 정기홍△영상〃(영상콘텐츠부장 겸임) 황성기△편집위원 이호준 김민수△산업부 전문기자 김성곤△정책뉴스부장 박현갑△경제〃 박정현△사회2〃 김경운△온라인뉴스〃 김태균△국제부 워싱턴 특파원 준비 김상연◇멀티미디어국△부국장 구본영◇광고마케팅국△부국장 류찬희◇기획사업국△OOH영업부장 강두석◇문화홍보국△기획위원 강석진◇제작국△부국장(부국장급·윤전부장 겸임) 나용호△기획위원 정완식◇국장급 승진△멀티미디어국장 김성호△광고마케팅국 부국장 이우백◇부국장급 승진△논설위원 박대출 이춘규△사진부장 최해국△정책뉴스부 유진상◇부장급 승진△국제부 박찬구△논설위원 최광숙△총무부 차장 권순만△편집2부장 박주목△사회2부 김상화△문화부장 안미현△사진부 이언탁△영상콘텐츠부 임병선△온라인뉴스부 장상옥◇차장급 승진△시설관리부 전기팀 김재두△사회2부 강동삼 한준규△정책뉴스부 전경하△산업부 박상숙△마케팅1부 이동규△발송부 김성수△윤전부 조경서 최동규△편집제작부 김창영△CRM팀 연미영 ■교육과학기술부 ◇부이사관 △교육과학기술부 정병걸 김영철(유네스코 본부 파견)△대통령실 임준희◇서기관△교육과학기술부 강석기 박성수 정시영(동북아역사재단 파견) 박주용(남호주 정부 파견) 김태형(단국대학교 고용휴직) 이상돈(충남대학교 고용휴직)△교원소청심사위원회 정병익△국립국제교육원 김일수△금오공과 이상연△대구교대 총무과장 이인철△부경대 권학만 김석권△서울대 이상환 김성자 최천호△창원대 이윤철 황영준△충북대 김창환△한국교원대 김영형 노창균△한국해양대 이채우 신철기△경북대 김종식△경상대 박헌복 정윤범△공주대 조길환△안동대 이성옥 ■행정안전부 ◇서기관 승진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실 윤항곤△의정관실 의정담당관실 류한영△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권영윤△운영지원과 박수철△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진태 허승원<조직실>△제도정책관실 제도총괄과 장은영△조직정책관실 조직기획과 안석<인사실>△인사정책관실 인사정책과 신현미△〃 심사임용과 임병근△〃 고위공무원정책과 남주현△성과후생관실 연금복지과 이성규<재난안전실>△재난안전관리관실 재난대책과 유재명△비상대비기획관실 비상대비정책과 양의모<정보화전략실>△정보화기획관실 정보화지원과 서정아△〃 유비쿼터스기획과 조성배<지방행정국>△민간협력과 김일융 박순영△자치제도기획관실 지방공무원과 황인수<지방재정세제국>△재정정책과 홍성철△회계공기업과 이형석◇기술서기관 승진△지역발전정책국 지역발전과 심홍근△정부청사관리소 공사관리과 황동훈 ■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직위승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윤원습◇과장급 전보△양자협상협력과장 주원철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김형섭△낙동강〃 이상팔 ■고용노동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실장 정철균△고용정책〃 이재갑△노사정책〃 조재정△대변인 안경덕<노사정책실>△근로기준정책관 박종길△산업안전보건〃 문기섭<지방고용노동청장>△서울 이성기△부산 장화익△대전 이재윤◇별정직 고위공무원 임명△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정현옥◇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신기창△고용정책실 직업능력정책관 하미용◇3급 승진△감사관실 고객만족팀장 정민오△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대환<노사정책실>△근로기준과장 황보국△산업안전〃 장근섭◇4급 승진△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김상수△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영미<고용정책실>△직업능력정책과 신욱균△고용서비스정책과 이병성<노사정책실>△산재보험과 조익환△공무원노사관계과 김영기△공공기관노사관계과 조충현△산업안전과 함병호△산업보건과 김정호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국가공간정보센터장 고영진△지역정책과장 김이탁△광주국도관리사무소장 박종철△순천국도관리사무〃 임성택△부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한명희△포항국도관리사무소장 김삼수△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교통시설과장 이승재△부산지방항공청 관리과장 심재홍△국가건축정책기획단(파견) 박병석△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파견) 신준수 ■병무청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문병민△병역자원국장 송엄용△부산지방병무청장 정환식△대전충남〃 장갑수◇과장급 전보△강원영동병무지청장 최병일△중앙신체검사소장 서혁△현역입영과장 최성원△현역모집〃 김철수△동원관리〃 장헌서△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정이식△부산지방병무청 〃 김영재△대구경북지방병무청 〃 유광현△대전충남지방병무청 〃 김지환 ■방위사업청 ◇국장급 전보 △계약관리본부 김철수△〃 원가회계검증단장 김용남△전산정보관리소장 이길섭 ■산림청 △치산복원과장 이상익 ■국가인권위원회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안석모◇서기관△기획조정관실 운영지원담당관 정혜웅 ■서울시 ◇전보 △시민소통담당관 정헌재△여성정책〃 김태균△북부수도사업소장 이문희<과장>△문화정책 박근수△경제정책 김선순△복지정책 이충열△교통정책 윤종장△재무 이비오△도시안전 신상철△한옥문화 이병근△균형발전추진 전영석△총무 이충세△인재기획 진용황△건축기획 권창주△주거정비 진희선△도시관리 류훈△도시개발 강맹훈<행정국>△김종근 구본상 김현식 정진우 김재경<전입>△서울시 이종두 이호준 박상영<직무대리>△하도급개선담당관 권기홍 ■서울시교육청 ◇교장 승진 △고덕중 박현정◇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 전직△경기고 최동환◇교감 승진△동작교육지원청 조경숙◇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장 전직△북부교육지원청 이용식◇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 전직△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오석규◇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 전직△교육연수원 이옥경◇교육전문직(사급) 전보△학교정책과 인치종 ■진주시 ◇4급 △경제통상실장 황양규△기획행정국장 문병민△복지문화국장 류현병△환경교통국장 김성봉△평생교육센터소장 이영수 ■부산시 ◇2급 △교육훈련 파견(국방대) 김형양◇3급△시의회사무처장 배태수<본부장>△경제산업 정경진△도시개발 송영범△건설 조승호<국장>△행정자치 이종원△복지건강 박호국△교통 김효영△해양농수산 정현민<부구청장 요원>△부산진구 남덕우△동래구 박기현△수영구 서문수<파견>△교육훈련(지방행정연수원) 장주선◇4급△대변인 김철도△기획재정관 김영식△인재개발원장 장기일△낙동강사업본부장 홍용성<부구청장 요원>△동구 이종찬△기장군 김양권 ■대구시 ◇국장급 <전보>△도시주택국장 정명섭△교통〃 김부섭△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상황실장 박성환△정책기획관 김문수△정책기획관실 창의시정추진단 이동교△복지정책관 권오춘<직무대리>△경제통상국장 안국중△도시철도건설본부장 안용모<교육파견>△지방부이사관 김상훈 김종한<공로연수>△지방부이사관 박대녕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경영지원부장 진인용<센터장>△시간 권택용△길이 김재완△질량힘 정진완△온도 김용규△광도 박철웅△전기 김규태△전자파 강태원△환경측정지원 김현호△나노이미징기술 안상정△표준품질 최종오△표준보급 조문재△중소기업협력 이규원△기술사업화 김구영<단장>△나노양자연구 박세일△의료융합측정연구 임현균 ■한국전기연구원 ◇본부장급 △재료응용연구본부장 김은동◇센터장급△〃 에너지반도체연구센터장 김남균 △〃 초전도연구센터장 하동우△의료IT융합연구본부 전자의료기기연구센터장 전성채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적외선천문연구본부장 성언창△거대마젤란망원경사업실장 박병곤 ■한국가스안전공사 ◇승진 △부사장 박형우 ■한국가스기술공사 ◇1급 전보△인재개발원장 김갑종<팀장>△경영기획 서관수△인사노무 이병호△해외사업 정해근<지사장>△인천 황성수△서울 안영훈△경인 고재창△강원 홍세학◇2급 전보 및 보직△기술연구소장 성학구△플랜트사업팀장 이철호△안전품질〃 김종태△감사실장 박종은<지사장>△평택 전우창△통영 노재봉△경북 김주명 ■한국농어촌공사 △대호환경사업소장 박성구△농어촌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김현태△〃 농어촌개발연구소장 김정섭△새만금사업단 사업관리실장 김광영 ■대한지적공사 ◇이사 승진 △사업이사 이민석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 전보 △감사실장 김영하<기획조정실>△기획예산처장 신철수△성과관리〃 박인서<관리본부>△총무처장 최종현△인력운영〃 이동렬△노무복지〃 김배열<시설운영본부>△재산처장 신동식<건설본부>△민자/광역철도처장 권영철<해외사업본부>△해외사업계획처장 김도원△해외사업개발〃 최문규<품질안전단>△품질환경처장 김연국△안전관리〃 나경<전기사업단>△전철전력처장 유승위△신호제어〃 장석근△정보통신〃 이규성△기술연구소장 신재열△신교통사업처장 서성호<본부 처장>△영남 건설 최성권△호남 건설 김창길△충청 시설사업 김우식<철도협력합동처>△처장 채홍락 ■한국표준협회 ◇승진 △지식서비스본부장 박재우△광주전남지역〃 김종범◇전보△기획전략본부장 오재원△표준품질경영〃 정기채△인재개발원장 이해영△경기서부지역본부장 이대진△충북〃 이창준 ■MBC △사회공헌부장(사회적기업설립준비TF팀장 겸임) 조규승 ■경향신문 ◇승격 <부국장>△편집국 산업부 선임기자 홍인표△〃 엔터테인먼트부 부장 오광수<부장>△편집국 정치부 이기수△〃 전국부 박용근△경영지원국 시설관리팀 김종윤 이왕표△전산제작국 제작2팀장 송창섭△〃 제작2팀 김행대△윤전국 윤전1팀 박종구△〃 기술관리팀장 이정호△광고국 광고관리팀 이재경◇보직변경△독자서비스국 부국장(수도권부장 겸임) 오경식△〃 지방부장 안동원△편집국 국제부 동경특파원준비 서의동 ■한국일보 ◇승진 겸 이동 △편집국 디지털뉴스부장(부국장대우) 황상진△편집국 사회부장(〃) 하종오◇이동 <편집국>△정책사회부장 김상철△문화〃 이은호<논설위원실>△논설위원 장인철<종합경영기획본부>△재무관리부장(부국장) 김경순△재무관리부 부장대우 류구선 ■KBS미디어텍 <부장>△경영기획 신종순△뉴스영상제작 김대범△특수영상 반한성△방송제작 이원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장기택△〃 학생부원장 홍성두△행정대학원 부원장 박정훈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지역대학장 정수복△한국폴리텍Ⅴ대학 순천캠퍼스 〃 박양근△한국폴리텍대학 남원연수원장 박만균 ■한국외대 <대학장>△중국어 이영구△일본어 최충희△글로벌경영 박진우△사범 허용<대학원장>△교육 양민정 ■한국해양대 △교무처장 진강규△학생〃 김재봉 ■농협중앙회 ◇부실장 <교육지원부문>△경영감사부장(상무대우) 이재일△준법감시인 한용석△세무회계단장 홍순률△중앙교육원장 이경섭△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임형수[부장]△영업감사 신점식△조합구조개선지원 김태식△총무 김정식△인재개발 이영호△회원지원 성병덕△농촌자원개발 김성훈[실장]△기획 정기호△홍보 이상욱<농업경제부문>△농업경제기획부장 박명진△자재〃 이병국△공판도매분사장 권기춘△농기계은행〃 박진상<축산경제부문> [부장]△축산경제기획 김태환△축산지원 권영웅△축산유통 고오용<신용부문>△고객지원센터장 이영용△상품개발단장 나승운△상호금융리스크관리〃 박길태△NH카드분사장 손경익[부장]△금융기획 김주하△여신정책 이신형△e-비즈니스 소성모△개인고객 조재록△PB마케팅 조원익△신탁 황선원△영업 정사교△공공금융 김석태△농업금융 허식△신용보증기획 우도환△신용보증업무 박종수△리스크관리 김홍무△여신관리 안병호△심사 박희철△자금 박태식△외환업무 허형도△카드마케팅 이창형△카드회원추진 우석원△보험자산운용 김기홍△생명보험 박영래△손해보험 장은수△농업정책보험 최흥섭△상호금융기획 김진우△상호금융수신 채원봉△상호금융여신 강종수△상호금융자금 장영찬△상호금융투자 이명식 ■우리금융지주 ◇승진 <상무대우>△전략기획부 정기화△재무기획부 김석민△인사부 강선기△글로벌사업부 손태승<부장대우>△재무기획부 김경태△리스크관리부 안기수 ■동양생명 ◇승진 <센터장>△다이렉트퍼스트 추준희△다이렉트HB부산2 박인규 ■미래에셋증권 ◇본부장 △경영지원본부 박철교△HR본부 구자복◇지점장△WM센터 황인일△명동 김종육△부산 박주만△동래 김승현△해운대 김덕수△서초 전해진△강남롯데 주진수△대치중앙 이윤동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류완수△전무 김종구 이동환 이인복 이정한△상무 김수한 김영호 박성렬 서재관 신오균 엄용훈△이사부장 김도환 김주갑 김진태 박준환 서영원 선우명환 안정주 유홍성 윤인상 이기황 이종호 이해룡 장진환 정훈 지영택 최영복 허만주 ■디섹 △부사장 유인상△이사부장 조현구 ■대우조선해양건설 △전무 김수봉 최종원 홍창표△상무 조운준 ■웰리브 △이사부장 황보대영 ■대우망갈리아조선소 △전무 홍순길△상무 박용덕△이사부장 조학종 ■대우산동유한공사 △상무 박도영△이사부장 구신본 ■드윈드 △전무 신동원 ■NIDAS△상무 김문흠 ■신한기계 △상무 이재선 ■ODC(오만) △이사부장 엄인수 정인석 ■현대건설 ◇부사장 승진 △토목환경사업본부 이수열△해외영업본부 김호상△경영지원실 김경호◇전무 승진△플랜트사업본부 이원우△전력사업본부 임형진△토목환경사업본부 박경호△주택사업본부 이교선△원자력사업본부 김두섭 송진섭△해외영업본부 김영택△사업지원본부 박병관△기획예산실 장동권△경영진단실 조수곤△외주실 정상락△구매실 이종호◇상무 승진△플랜트사업본부 이경우 김영기△전력사업본부 정유성△토목환경사업본부 최웅 김영 김달선△건축사업본부 박은식△원자력사업본부 엄필현△해외영업본부 임진모△홍보실 이동호◇상무보 승진△플랜트사업본부 서상훈△전력사업본부 김용욱△토목환경사업본부 이종빈 송중호 김진원△건축사업본부 김재경 황헌규△주택사업본부 김정균 김상기△국내영업본부 김휘동△해외영업본부 노인식 장정모△개발사업본부 장재훈△사업지원본부 이호준△경영지원실 정희찬◇상무보대우 승진△플랜트사업본부 송영구 김승호 박성붕△전력사업본부 신동휘 김영진△토목환경사업본부 하영천 김기창 이영태 윤대영 강용희 박주성△건축사업본부 이준수 성환돈△주택사업본부 박상운 김태환△원자력사업본부 성명순 김인엽△기술품질개발원 정상신△국내영업본부 하징 서재홍△해외영업본부 정대진△사업지원본부 김광규 손용식△외주실 지형◇본부장 보직 발령△주택사업본부 조수곤△전력사업본부 임형진△개발사업본부 김영택△사업지원본부 박병관△엔지니어링실 백동규△QC/S 혁신실 이교선△Design 마케팅실(겸임) 장동권△HSE 혁신실 윤철수△기술혁신실 엄필현△R&D센터 김달선△경영진단실 이호준 ■현대엔지니어링 ◇전무 승진 △화공플랜트사업본부 성상록△전력플랜트사업본부 변동언△경영지원실 이원극◇상무 승진△전력플랜트사업본부 송건호△기획실 지대영△화공플랜트사업본부 견우인◇상무보 승진△화공플랜트사업본부 정희섭 김창학△전력플랜트사업본부 최강식△인프라환경사업본부 최문갑△신산업플랜트사업본부 박용근◇상무보대우△화공플랜트사업본부 이승철 허수진△전력플랜트사업본부 하종현 권혁일△인프라환경사업본부 이광준△신산업플랜트사업본부 김양훈△기술혁신개발실 최영민 ■현대스틸산업 ◇상무 승진 △안병기◇상무보대우 승진△이강원 ■현대씨엔아이 ◇상무보대우 승진 △나정윤 ■한영회계법인 ◇승진 △전무 최문호△상무 백승재 ■태영건설 ◇승진 △상무(갑) 변두원 우철식△상무(을) 조재근△상무보 양치호 김명진 이장희 홍병만 송철수 ■태영인더스트리 ◇승진 △상무보 조정한 조태홍 ■유진기업 ◇승진 △부사장 최종성△전무 류득현 오주성 조효봉 지준현△이사 강성환 권용대 남규선 백은행 이인재 최재호 황승률 ■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 이상도△교육〃 김병식△기획조정실장 박승일 최기준(홍보)△기획조정실장보 최인철△교육수련부장 김재중△조사분석실장 김종혁△진료지원〃 김건석△외래부장 이제환△입원〃 윤태진△지원부장보 고정민△경영지원실장 이증연△운영지원실장 신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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