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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배 서울시의원 “대치동 마약 사건 두 번 다시 없어야”

    이종배 서울시의원 “대치동 마약 사건 두 번 다시 없어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21회 정례회 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서울시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올바른 학습권을 보장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해 교육감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다 하도록 책무를 규정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지원과 관련해 교육청의 서울시·자치구·서울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명시하는 한편 이와 관련해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에 대한 포상 규정을 주된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대치동 마약 사건에서 보듯이, 흉악한 범죄자들이 우리 아이들을 노리고 있고, 학교 주변에 불법 전단지들이 수시로 뿌려지는 등 학교 주변 우리 아이들의 안전 확보가 시급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와 그 주변의 안전 확보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라며 “학교 근처에서 벌어지는 시위나 집회부터 불법 주·정차 문제, 쓰레기 무단투기, 흡연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위협하고 학습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학교 주변 환경 정비를 비롯해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모니터링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잘 배우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조례 제정 소회를 밝혔다.
  • 크림반도 공격 받은 러, 우크라 기차역에 대규모 공습…마린카 러 수중에

    크림반도 공격 받은 러, 우크라 기차역에 대규모 공습…마린카 러 수중에

    러시아가 26일(현지시간) 저녁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州)의 기차역에 공습을 가해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최전방인 헤르손의 한 기차역에 피란민 약 140명이 모여 열차를 기다리던 중 러시아의 대규모 폭격이 있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례 연설을 통해 피습 사실을 전하며 “현장에는 민간인이 다수 있었으며, 사망자와 부상자 수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이날 공습으로 경찰관 한 명이 숨지고 경관 2명과 민간인 2명 등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클리멘코 장관은 “이는 러시아의 또 다른 전쟁범죄”라며 “고인의 유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이날 새벽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 남부 항구 도시 페오도시야를 공습했다. 러시아는 사망 1명, 부상 2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자국 해군 흑해함대의 상륙함 노보체르카스크호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동부 격전지인 도네츠크주(州) 서부 마린카가 러시아에 점령당했다는 것을 사실상 시인하며 병력을 철수시켰다고 AFP,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날 키이우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리 군은 철수했다”며 “지금 마린카 외곽으로 이동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정착촌 경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마린카라는 도시는 이제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전날 러시아군의 점령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지 하루 만에 입장을 180도 바꾼 셈이다. 마린카는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도네츠크주의 주도 도네츠크에서 서남쪽으로 약 20㎞ 떨어진 인구 1만명가량의 도시다. 러시아는 지난 6월 시작된 우크라이나의 반격 작전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은 가운데 최근 몇 주 동안 전체 전선에 걸쳐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마린카뿐만 아니라 도네츠크 북쪽에 있는 아우디이우카도 지난 10월 이후 러시아군의 거센 공세에 위협받고 있다.
  • 취약계층 살피는 동대문, 14가구 집수리 완료

    취약계층 살피는 동대문, 14가구 집수리 완료

    서울 동대문구는 반지하, 옥탑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옥탑방 주거성능 개선사업’으로 올 한해 총 14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심 집수리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된 저층주택을 대상으로 단열, 방수 등 주택성능개선공사, 편의시설 공사비의 약 80%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옥탑방 주거성능 개선사업은 옥탑방에 단열공사, 창문 설치 등 주거성능개선 공사비의 약 80%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개선사업 참여 구민을 모집해 안심 집수리 사업 10가구, 옥탑방 주거성능 개선사업 4가구에 총 1억 140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 지원을 받은 주민은 “누수 때문에 전기도 자주 나가고 누전 위험이 있어 불안에 떨며 지냈는데, 방수시공을 한 뒤에는 발 뻗고 잘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하반기 집수리 사업 선정자 28가구에 대해서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공사 품질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내년 상반기에 집수리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구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전국 최초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협약

    여수시, 전국 최초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협약

    여수시와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이 전국 최초로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환 협약을 체결, 민관협업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여수시와 환경공단은 22일 여수국가산단 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와 LG화학, 남해화학과 함께 국가산단 등의 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전환으로 자원의 선순환 구축과 탄소중립 이행을 실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업무협약에 동참해 기업은 산업 폐플라스틱 단계적 재활용에 적극 협력해 탄소 발생량 저감과 ESG경영을 실천하고 여수시와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안전컨설팅과 환경 기술 지원, 재활용산업 육성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시는 연간 약 1만 톤의 탄소 발생량 감소와 함께 재활용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와 탄소발생량 감소를 위해 국가산단 내 입주기업들의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환 참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산단 입주업체가 나서 지역의 친환경정책 등을 선도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 ZERO 여수’ 실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세종서 공무원 만난 尹 “국민 시각으로 정책 되짚고 빠르게 시정하라”

    세종서 공무원 만난 尹 “국민 시각으로 정책 되짚고 빠르게 시정하라”

    尹, 세종서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 참석현장 체감도 높은 성과 창출한 공무원 55명 포상비공개 국무회의서 “국민 지적 검토만 하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공무원들을 만나 “국민의 시각으로 정책을 되짚어보고 개선할 부분은 빠르게 시정해 국민이 그 결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정부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국민이다. 모든 국민이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국가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현장을 수시로 찾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도록 더욱 귀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앞서 오전 국무회의 비공개 석상에서도 국무위원들을 향해 “국민이 문제를 지적하면 시정 조치를 검토만 하는 정부가 되지 말고 빠른 변화를 보이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참석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민생 문제에 보수와 진보가 없지 않은가. 해결책을 바로 찾아 응답하라”면서 “내년에는 (빠른 개선에 대한)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시상식에서 현장 체감도가 높은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등 55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저 역시 직업 공무원 출신으로, 여러분들의 고충을 잘 안다”며 공직자의 처우와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세종 국립박물관단지에서 문을 여는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여러분한테 제일 중요한 꿈과 상상력을 키우라고 박물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립어린이박물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세종시에 5개의 국립박물관을 단계적으로 개관하고 2031년엔 국립민속박물관을 세종으로 이전·개관할 계획이다.
  • ‘강남 마약음료’ 주범, 범행 8개월 만에 중국서 강제송환

    ‘강남 마약음료’ 주범, 범행 8개월 만에 중국서 강제송환

    서울 강남에서 학생들에게 마약이 주입된 음료를 나눠준 사건의 주범이 범행 8개월여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은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남 마약음료’ 사건의 주범 이모(26)씨를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중국으로 출국한 후 현지에 머무르며 국내외 공범들에게 필로폰과 우유를 섞은 이른바 ‘마약음료’의 제조·배포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지시에 따라 공범들은 올해 4월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가짜 시음 행사를 열고 마약음료를 집중력 강화 음료라고 속여 미성년자 13명에게 제공했다. 또한 이씨는 마약음료를 마신 피해 학생의 부모들에게 ‘자녀가 마약을 복용했으니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 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이씨가 중국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적색수배를 내려 소재를 추적했다. 동시에 주중대사관 경찰주재관을 통해 중국 공안부와 핫라인을 가동했다. 이로써 한중 수사당국은 수사 진행 상황을 바로바로 공유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협조를 당부하는 취지의 친서를 중국 공안부장에게 전달하는 한편 공조 현안을 직접 챙겼다. 경찰청 실무 출장단이 중국 공안부를 직접 방문해 이씨를 추적할 단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중 수사당국의 노력 끝에 이씨는 사건 발생 52일 만인 5월 24일 중국 현지 공안에 의해 지린성 내 은신처에서 검거됐다. 검거 이후에는 이씨 송환을 위한 양국 간 협의가 이어졌다. 한중 경찰은 인터폴 국가중앙사무국장회의, 제6차 한일중 경찰협력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 때마다 수시로 만나 이씨의 신병 처리 방향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윤 청장은 지난 10월 17일 경찰청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경찰청장회의’를 계기로 가진 중국 공안부 고위급과 양자 회담에서 이씨의 신속한 국내 송환을 재차 당부했다. 그 결과 중국 공안부는 이달 20일 이씨의 강제 추방을 결정했다. 이에 경찰청은 지린성 연길시로 호송팀을 급파해 사건 발생 약 8개월 만인 이날 송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용상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담당관은 “이번 송환은 공동체를 파괴하는 테러와도 같은 마약범죄를 척결하기 위한 한중 경찰의 부단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수사 공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씨의 지시를 받아 마약음료를 제조·공급한 중학교 동창 길모(25)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5월 구속 기소됐고 10월 말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 학창 시절 그 ‘체력장’, 평생 체력관리 기준으로 활용한다

    학창 시절 그 ‘체력장’, 평생 체력관리 기준으로 활용한다

    30~40년 전 고교 진학 연합고사 만점 200점 가운데 20점, 대입 학력고사 340점 중 20점을 차지했던 ‘체력장’은 현재 ‘학생건강체력평가(팝스·PAPS)’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정부가 이 팝스를 성인 대상 체력평가 기준과 통일해 평생 동안 개인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제3차 학교체육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라 2014년부터 5년 주기로 정부가 내놓는 종합 계획의 성격을 갖는다. 올해 초부터 내놨던 대책들이 구체화됐다. 팝스는 당초 지난 4월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계획’에 안내됐던 대로 측정 대상 학년을 확대한다. 초등학교 4학년은 내년 시범 적용 후 2025년에 도입하고, 초등학교 3학년은 2025년 시범 적용해 2026년 도입한다. 지난 4월에는 초등학교 1~2학년까지 시행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지만 이는 2027년 이후로 미뤄졌다. 초등 저학년군의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는 게 교육부 측 설명이다.저체력으로 분류되는 팝스 4·5등급군 뿐만 아니라 비만 학생이나 희망자도 운동 처방을 받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건강체력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애플리케이션 ‘이-팝스’(e-paps)도 보급할 계획이다. 팝스는 학생 체력을 측정하던 옛 체력장을 개선한 제도로 교육부령인 학생건강검사규칙에 근거한다. 매년 말까지 학교에서 학생들의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근지구력, 순발력, 비만 등 5개 체력요소를 측정한다. 정부는 팝스 평가 종목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력100’과 점진적으로 일치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팝스의 ‘무릎대고 팔굽혀펴기’는 폐지하고, 왕복오래달리기는 그간 초등학생에만 15m를 적용해 왔지만 앞으로는 초·중·고 똑같이 20m로 개편한다. 현재 ‘즐거운 생활’에 포함된 초등학교 1·2학년 신체활동 영역을 별도 교과인 ‘체육’으로 분리 편성하기 위한 국가 교육과정 수시 개정도 지속해 추진한다. 교육과정 개정은 국가교육위원회 심의·의결 사항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체육 교과 부활은 1989년 이후 34년 만에 추진되는 것이다. 교육부는 오는 2025년부터 중학교 1~3학년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총 102시간에서 총 136시간으로 30% 확대하는 방안도 국교위에 제안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수시 개정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지역별 여건에 따라 종목을 개설하고, 교내→지역→전국으로 이어지는 대회를 유기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이전 초등학교 기준 평균 53.8개에 이르던 스포츠클럽 운영 종목 수는 2020년 44.9개까지 줄었고 지난해 49.9개로 유행 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부총리배 학교스포츠클럽 전국대회’와 문체부가 주최하는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대회’도 연차적으로 확대해 일반학생들의 스포츠 경기력을 향상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초·중·고 학생들이 등교 전후 아침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해 규칙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내년 9000개교에 체육동아리 지원 명목의 예산 270억원을 지원하고 학교에서 여건에 따라 희망하는 학생이 참여하는 체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 ‘선비 문화 위상 널리’ 함양군 내년 관광개발사업 본격화

    ‘선비 문화 위상 널리’ 함양군 내년 관광개발사업 본격화

    경남 함양군이 내년 관광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 26일 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경남도 사업예산 총 534억원(군비 35% 포함) 확보를 바탕으로 천연의 숲 상림공원 인근 백연유원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등 2개 권역에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연유원지 권역에서는 182억원을 들여 윌니스 체험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한방웰니스관광 거점화 사업’에 나선다. 오토캠핑장 조성에도 45억원을 들여 관광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방웰니스관광 거점화 사업은 2027년, 오토캠핑장은 2025년 준공이 목표다.유네스코 남계서원을 중심으로 한 선비문화 풍류 관광벨트 조성사업에는 180억원을 들인다. 또 남계서원 교육문화체험관 건립사업에는 59억원을 투입한다. 두 사업은 각 2027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잡았다. 함양군은 작은영화관 건립사업과 노사초 국수 기념관·바둑체험장 조성, 거연정 탐방 쉼터 조성에도 나선다. 각 사업 예산은 22억, 30억, 16억원으로, 내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지역 내 1000m 이산 산 15개 등반인증 때 기념품을 제공하는 ‘오르고(GO) 함양’과 ‘함양 한 달 여행하기’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도 발굴·운영도 추진한다. 군은 각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선비문화 가치를 높이고 체험형 관광거점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선비문화 위상을 널리 알려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게 궁긍적인 목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중앙부처와 국회, 경남도를 수시로 드나들며 현안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534억원이라는 관광개발 사업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관광개발사업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관광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지역 홍보·브랜딩을 강화해 지속적인 관광 산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조선대 ‘맞춤형 수업설계 컨설팅’ 운영

    조선대 ‘맞춤형 수업설계 컨설팅’ 운영

    조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이러닝지원팀에서 ‘맞춤형 수업설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맞춤형 수업설계 컨설팅’ 프로그램은 수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움과 컨설팅 받고 싶은 이들을 비슷한 유형별로 팀을 구성해 토론 방식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 형식이다. 2020년부터 운영된 컨설팅 프로그램은 올해 16명의 교수자에 수업설계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 수업설계 컨설팅 참가자들은 학생 참여 유발, 학생 간 수준차이 수업, 평가 전략, 학습 동기 부여 등에 대한 고민을 팀별로 논의하고 자신의 성공담 등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 컨설턴트를 맡은 김민성 교수는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수업태도나 수업 참여 점수를 객관화하고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학생 간 수준차이가 많이 나는 수업의 경우 배운 내용을 수시로 형성평가를 실시하는 등의 전략을 공유했다. 강희조 교육혁신원 부원장은 “앞으로도 교수자 맞춤형 수업설계 컨설팅 지원을 통해 우리 대학의 교육 품질을 향상하고 교수자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해 ‘잘 가르치는 대학’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울시 오토바이와 차량의 굉음 단속 강화”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소음ㆍ진동을 적정하게 관리하여 모든 시민이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있지만 소음으로 인한 시울시 민원은 과거보다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74건에서 2022년은 280건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최근 5년간 25개 자치구의 자동차 소음 단속 실적은 총 13회 이루어졌으나, 단속 차량 174대 중 실제 과태료 부과는 1건에 지나지 않아 제도의 실효성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고 2022년 93건 적발 건수가 2023년은 상반기인 7월까지 181건으로 급증해 소음 단속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남 부의장이 발의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운행차(오토바이 포함)의 소음허용기준 적합 여부, 소음기나 소음 덮개의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를 시장이 점검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을 수시로 점검하도록 강화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남 부의장은 “배달 및 대행 서비스의 이용량 증가로 오토바이 운행이 많아졌으며 일부 소음기를 불법 개조한 운행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조례가 시행되고 점검이 강화되면 소음으로 인한 민원도 줄어들 것이다”라고 조례 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서울특별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소음ㆍ진동관리법」과 함께 2024년 6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강추위로 중단한 경복궁 담장 낙서 제거 작업 재개…새해 1월 4일 공개

    강추위로 중단한 경복궁 담장 낙서 제거 작업 재개…새해 1월 4일 공개

    가림막을 치고 낙서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경복궁 담장이 내년 1월 4일 완전히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문화재청은 지난 21일부터 강추위로 중단했던 경복궁 담장 낙서 작업을 26일 오전 재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문화재청은 또 문화유산의 훼손 행위에 대한 체계적 조치와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내년 1월 4일 발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29일까지 세척과 색맞춤 등 후반 작업과 전문가 자문 등을 마친 뒤 내년 1월 4일 오전 가림막을 걷고 제거 작업을 마친 담장을 공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경복궁 담장과는 별도로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내부의 낙서 현황을 파악한 결과 건물 기둥과 벽체 등에 연필이나 유성펜, 수정액, 뾰족한 도구 등이 사용된 낙서를 확인했다. 본부 측은 이런 낙서들을 수시로 제거하고 상시적으로 관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별도의 보존 처리가 필요한 경우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적절한 방법으로 조속히 제거하기로 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외곽 순찰 인력을 늘리고 외곽 경계를 모니터링하는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해 더 견고한 방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해 발표할 문화유산 훼손 행위에 대한 종합대책과 관련,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에 낙서하는 행위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는 범죄라는 사실을 알리는 홍보와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에는 이달 29일까지 낙서행위 금지를 알리는 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안내 책자에도 관련 내용을 싣는다. 관람 해설, 안내 방송 등을 통해서도 인식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하여, ‘예산정책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 현장 방문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원(이하 “의원”)의 예·결산 및 지방재정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제정·시행으로 2019년부터 의회의 자문기구로 운영 중이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연 2회의 정기회와 수시 임시회로 운영되고, 예산정책연구 관련 세미나와 분야별 연구 주제 발표회를 개최하며, 연 1회 예산정책 연구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제4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영철 의원은 “예산정책연구위원회가 운영된 지 5년여가 지났으나, 서울시의회의 싱크탱크(Think tank)로서의 실질적인 정책대안 발굴과 제시보다는 형식적인 정책 연구 활동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또한 또 다른 의회 정책위원회인 ‘정책위원회’와의 기능의 일부 중복이 있어서 두 위원회 간 기능과 역할 등을 명확히 조정하여 운영할 필요성이 제기된다”라고 발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본 개정조례안에서는 위원회의 기능 강화를 통해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재정 관련 정책 반영률을 높이기 위하여, ▲‘예산정책연구위원회’의 기능을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예산정책위원회’로의 명칭 변경과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 방문 활동 등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본 개정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시정 전반의 예산정책을 분석하는 자문기구가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요 이슈 및 현안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예산정책에 반영하면,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주는 입법·정책적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강조하고, “다만 위원회의 명칭 변경만으로 예산정책 업무기능이 강화되는 것은 아니므로, 앞으로도 예산정책위원회의 실질적인 기능개선과 활동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깨끗해진 모습 보고싶다”…‘낙서 테러’ 경복궁 담장, 내년 1월 4일 공개

    “깨끗해진 모습 보고싶다”…‘낙서 테러’ 경복궁 담장, 내년 1월 4일 공개

    낙서 제거 작업이 한창인 경복궁 담장이 내년 1월 4일 일반에 완전히 공개된다. 26일 문화재청은 강추위로 인해 중단했던 경복궁 담장 낙서 작업을 이날 오전 재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오는 29일까지 세척과 색 맞춤 등 후반 작업과 전문가 자문 등을 마친 뒤 내년 1월 4일 가림막을 걷고 제거 작업을 마친 담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궁능유적본부는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내부의 낙서 현황을 파악한 결과 건물 기둥과 벽체 등에 연필이나 유성펜, 수정액, 뾰족한 도구 등이 사용된 낙서를 발견했다. 이들 낙서는 수시로 제거하고 상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별도의 보존 처리가 필요한 경우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제거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외곽 순찰 인력을 늘리고 외곽 경계를 모니터링하는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유산의 훼손 행위에 대한 체계적 조치와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내년 1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경복궁 담장에 낙서를 한 1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를 모방해 2차 낙서를 한 20대는 경찰에 구속됐다.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소년범에 대한 구속영장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발부할 수 없다”며 기각했다. 모방 범행을 감행한 20대 남성 설모씨에 대해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임군은 지난 16일 오전 1시 52분쯤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 서울경찰청 외벽에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 주소를 남긴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 및 공용물건손상)를 받는다. 설씨는 경복궁 담장이 첫 낙서로 훼손된 다음 날인 지난 17일 오후 10시 20분쯤 경복궁 영추문 왼쪽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특정 가수의 이름과 앨범 제목 등을 쓴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 中, 국방비 최대 증액 美·日 때리기… “중국 타깃… 美 군사 패권 유지용”

    미국과 일본이 내년 국방비를 역대 최대로 증액하자 중국 관영 언론이 미국의 군사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싸잡아 비판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25일 두 나라가 국방 예산을 늘린 것은 자국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미국의 연간 국방비 지출 규모가 세계 1위로, 2~10위 국가의 국방비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익명을 요구한 중국 군사 전문가는 “미국은 수백개의 해외 군사기지에 자원을 쏟아붓는 등 군사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방비 지출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수시로 군용기와 군함을 보내 중국을 정찰하거나 대만해협을 통과하고 남중국해에서 도발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며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고 군사력을 지원하는 등 중국의 주권과 안보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은 또 일본이 국방비를 늘리고 자위 원칙에서 벗어나는데도 침묵하고 있다고 봤다. 중국 군사전문가 쑹중핑은 일본이 중국과 영유권을 다투는 필리핀에 6억엔(약 54억원) 상당의 감시 레이더를 제공하기로 한 점을 거론하며 “일본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전략은 중국 발전을 저지하고 미국과 인도태평양 전략을 조율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은 헌법 9조의 ‘평화주의’에 근거해 사실상 무기 수출을 금지해 왔으나 2014년 방위 장비 이전 3원칙을 마련해 일정 조건에서 무기 수출을 허용했다. 미국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조립한 패트리엇 완성품을 미국에 수출하도록 허용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860억 달러(1152조원) 규모의 국방 예산과 함께 안보 정책 등이 담긴 2024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에 최근 서명했다. 미국 국방 예산은 전년보다 약 3% 늘어난 역대 최고액이다. 일본 정부도 내년 방위비를 올해보다 1조 1277억엔(10조 3000억원) 증액해 역대 최대인 7조 9496억엔(72조 8000억원)으로 편성했다.
  • “제주공항 비행기 폭파” 협박글 작성한 30대 남성 ‘구속’

    “제주공항 비행기 폭파” 협박글 작성한 30대 남성 ‘구속’

    제주국제공항 운항 항공편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1인 방송 플랫폼(아프리카TV)에서 온라인 방송 중 채팅창에 ‘제주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를 폭파시키겠다’고 작성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25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 20분쯤 방송 플랫폼 내 채팅창에서 문제의 글을 작성했으며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게시글 작성한 지 2시간여 만에 긴급체포됐다. 앞서 경찰은 테러성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제주공항에 경찰특공대를 배치하는 등 혹시 모를 안전 사고에 대비했다. 아울러 시도경찰청 간 공조를 통해 경기도에 사는 A씨를 수시간 만에 체포할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협박글 게시자는 반드시 검거하겠다”며 “A씨에 대해 여죄 등 수사 마무리단계에 있다. 완료하는 대로 이번주 내 검찰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베이징, 72년 만에 최장 한파 기록…“300시간 넘게 영하권 유지”

    베이징, 72년 만에 최장 한파 기록…“300시간 넘게 영하권 유지”

    중국 수도 베이징이 72년 만에 최장 한파를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베이징은 1951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긴 한파를 기록했다. 베이징 난자오 기상관측소는 "12월 11일 기온이 처음 영하로 떨어진 이후 300시간 넘게 영하권을 유지했다"면서 "오늘 오후 기온이 며칠 만에 처음으로 0도 이상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1일 기온이 처음 영하로 떨어진 이후 300시간 이상 기온이 그 선 아래에 머물러 있었다 북극에서 매서운 찬 공기가 흘러오면서 북동부 일부 지역이 영하 40도 이하를 기록하는 등 지난주부터 중국 북부와 북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졌다. 북부 일부 도시는 난방 능력이 한계에 이르렀다. 중부 허난성에선 여러 차례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자오쭤시는 지난 22일 화력 공급업체 완팡의 전력 계획 오작동으로 난방이 일부 중단됐다.  현지 언론은 업체가 장애 해결을 위해 애쓰고 있다면서도 고장난 보일러 수를 명시하지 않은 채 오는 26일 공급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푸양시와 핑딩산시는 22일 밤부터 대부분의 정부 청사와 국영 기업에 난방 공급을 중단했다. 병원, 학교, 주거용 건물 등 필수시설에 난방 에너지를 우선 공급하기 위해서다. 베이징에서는 지난 14일 폭설로 지하철이 지상 노선 구간에서 미끄러져 앞서 가던 지하철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100여 명을 포함해 500여 명의 승객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1일 규모 6.2 강진으로 최소 148명이 숨지고 1000여 명이 부상한 간쑤성에서는 강추위로 인해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차질을 빚었다.
  • 기업하기 좋은 광양시, 투자유치·지역경제 활성화 부분 ‘전남 1위’

    기업하기 좋은 광양시, 투자유치·지역경제 활성화 부분 ‘전남 1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광양시가 올해 전남도가 실시한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에서 최고 자리에 올랐다. 시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더욱 힘쓰는 한편 소상공인의 오랜 염원이기도 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광양센터’를 유치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웃음 짓는 경제도시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2023년 전남도 투자유치 평가 ‘대상’ 수상 25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도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실현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 행정 등 4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최우수상 중 최고점 획득 시·군에 대상을 수여했다. 시는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 18개 사 2조 6947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544명의 고용 기반을 마련한 정량적 실적뿐 아니라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신규시책 추진 등에서 큰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투자협약 기업으로 이차전지 소재인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포스코리튬솔루션㈜, 양극재·활성탄소 생산공장 ㈜포스코퓨처엠,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LFP 이차전지와 ESS 생산기업인 나라다에너지(유),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기업 ㈜카보, 화물 전용 무인 헬기 제조 월드콥터 코리아㈜ 등이다.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상 시는 지난 22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3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물가안정 관리,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4개 분야의 14개 지표와 중앙정부와 전남도의 공모사업 참여도 등의 가감점 지표 2개를 더해 16개 지표로 심사했다. 시는 올해 지역축제 사전가격 요금 협약제를 처음 도입해 전어축제, 전통숯불구이축제와 전국(장애인)체전 등에서 사전가격고지제로 바가지요금을 근절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소상공인 경영지원으로 광양사랑상품권 600억원 발행과 10% 할인보전으로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중·저신용 소상공인 융자금 금융지원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금융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고금리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남 최초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5%를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해왔다. ◇ 전라남도 일자리 평가 ‘우수상’ 수상 시는 또 22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2023년 전남 일자리창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우수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신중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 한해 총 504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광양시 주력산업이자 지역혁신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차전지 분야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해 교육생 100명 중 92명이 이차전지 소재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날 광양시 소재 2개 기업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은 겹경사를 맞았다. ㈜혜성티앤시, ㈜무창으로 1년간 근로자 수 증가와 청년 근로자 증가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기업은 고용환경개선자금 2000만원과 시설자금 융자 한도 우대(20억원), 운전자금 융자 한도(5억원)와 이자(1.4~2.5%)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등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역경제가 다시 꽃피울 수 있도록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실 있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시책을 펼쳐나가겠다”며 “대폭적인 투자환경 개선을 통한 투자유치 확대로 일자리 창출과 도시 정주여건 확충 등에도 시정의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영철 서울시의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이 대표발의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해 ‘예산정책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 현장방문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원(이하 ‘의원’)의 예·결산 및 지방재정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제정·시행(2019.1)으로 지난 2019년부터 의회의 자문기구로 운영 중이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연 2회의 정기회와 수시 임시회로 운영되고, 예산정책연구 관련 세미나와 분야별 연구주제 발표회를 개최하며, 연 1회 예산정책 연구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제4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예산정책연구위원회가 운영된 지 5년여가 지났으나, 서울시의회의 싱크탱크(Think tank)로서의 실질적인 정책대안 발굴과 제시보다는 형식적인 정책 연구활동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또한 또 다른 의회 정책위원회인 ‘정책위원회’와의 기능의 일부 중복이 있어서 두 위원회 간 기능과 역할 등을 명확히 조정하여 운영할 필요성이 제기된다”라며 발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본 개정조례안에서는 위원회의 기능을 단순연구에 멈추지 않고 예산정책 기능 강화를 통해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재정 관련 정책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예산정책연구위원회’의 기능을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예산정책위원회’로의 명칭변경과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 방문 활동 등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본 개정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시정전반의 예산정책을 분석하는 자문기구가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요 이슈 및 현안에 대해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정책에 반영하면,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주는 입법·정책적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강조하며 “다만 위원회의 명칭 변경만으로 예산정책 업무기능이 강화되는 것은 아니므로, 앞으로도 예산정책위원회의 실질적인 기능개선과 활동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파이어볼러’ 뜬다… 불붙는 ‘구원’ 대결

    ‘파이어볼러’ 뜬다… 불붙는 ‘구원’ 대결

    올 시즌 내내 세이브 선두 자리를 지켰던 서진용(SSG 랜더스)의 독주를 저지할 유력 후보인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조상우가 돌아온다. 이에 기존 구원왕 경합 구도가 깨지고 조상우-서진용-김재윤(삼성 라이온즈) 3파전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키움 마무리 자리에 변화가 예상된다. 올 시즌 뒷문을 책임졌던 베테랑 임창민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고 조상우가 복귀한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24일 “운영팀장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생활한) 조상우의 몸 상태를 수시로 확인했는데 상당히 좋다.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 기대가 크다”며 “임창민에겐 구단의 조건을 제시했다. 다른 팀과의 협상 상황을 지켜보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조상우는 전날 1년 9개월간의 병역의무를 다하고 소집 해제됐다. 조상우는 시속 155㎞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넥센(키움의 전신)에 입단한 그는 이듬해부터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강력한 구위로 리그를 호령했다. 201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마무리 역할을 맡아 입대 전까지 3시즌 동안 68세이브를 올렸다. 2020시즌엔 53경기 5승3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2.15로 원종현(당시 NC 다이노스), 김원중(롯데 자이언츠) 등을 제치고 세이브 1위에 등극했다. 2023시즌 세이브왕 서진용의 대항마로 조상우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69경기 5승4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로 맹활약한 서진용은 SSG 소속으로 처음 40세이브를 올렸고, 블론세이브(세이브 상황에서 동점 혹은 역전 허용) 없이 30세이브를 달성한 최초의 투수로 KBO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서진용은 지난달 27일 2023 KBO 시상식에서 세이브상을 받고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도 타이틀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했다. FA로 삼성에 합류한 세이브 2위(32세이브) 김재윤도 호시탐탐 세이브왕 자리를 노린다. 안우진(입대), 이정후(미국 진출)의 이탈로 키움 전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조상우에겐 상대적으로 적어진 기회에서 세이브를 달성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조상우가 ‘박힌 돌’ 서진용과 김재윤을 밀어내기 위해선 세이브를 얻기 불리한 팀 여건을 극복해야 한다.
  • 기시다 뒤에는, 가장 인기 없는 아소… 민심과 거꾸로 가는 日 정치

    기시다 뒤에는, 가장 인기 없는 아소… 민심과 거꾸로 가는 日 정치

    자민당 비자금 의혹과 지지율 추락으로 사면초가에 놓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역대 최저 지지율 기록을 가진 아소 다로 전 총리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 실정으로 정권을 내준 데다 총리 후보군에도 들지 못하는 아소 전 총리를 ‘상왕’으로 두며 민심과는 엇나가는 듯한 행보에 자민당에 우호적인 언론에서조차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최근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의 비자금 의혹과 연관된 장관, 당 간부 인사와 관련해 지난 9일 밤 관저에서 자민당 부총재를 맡고 있는 아소 전 총리와 두 시간 이상 논의했다. 또 아베파 소속 핵심 의원인 하기우다 고이치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비자금 의혹으로 당직을 사퇴하기 전인 18일과 20일에도 아소 전 총리의 의견을 들었다. 당초 무(無)파벌인 하마다 야스카즈 전 방위상을 내각 2인자인 관방장관으로 임명하려고 했던 것도 아소 전 총리의 추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다 전 방위상이 자리를 고사하는 바람에 관방장관직에 하야시 요시마사 전 외무상을 앉혔다. 아소 전 총리가 내각과 여당에서 존재감을 보이는 데는 기시다 총리의 약한 정치적 기반이 작동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가 이끌었던 기시다파(고치정책연구회·46명)는 당내 4위 계파에 불과하다. 의원 56명이 소속된 아소파(시코카이)는 아베파(세이와정책연구회·99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파벌이다. 2020년 당시 아베 신조 총리가 중도 사퇴하면서 총리 자리를 놓고 당시 기시다 정무조사회장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경쟁했는데 아소 전 총리는 스가 장관을 지지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듬해 모든 파벌의 지지를 받았지만 2위 파벌 수장의 반대는 쓰린 상처이기도 하다. 특히 기시다 총리가 내년 총리 자리 유지가 위태로울 정도로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더욱 아소 전 총리에게 의지하는 모양새다. 지지통신이 지난 1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17.1%로 처음 20% 선이 붕괴됐다. 기시다 총리가 비자금 의혹이 나오지 않은 아소파의 지지를 받아야 당내 총리 교체 목소리를 막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는 분석도 있다. 이에 대한 일본 정계의 시선은 곱지 않다. 아소 전 총리는 2009년 각종 실책으로 내각이 최저 지지율(13.4%)을 얻고 민주당에 정권을 내준 장본인이다. 보수 우익 성향인 산케이신문조차 “당내에서는 아소 전 총리의 입김이 너무 강해진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중진 의원은 이 신문에서 “인간은 고독해지면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어진다”고 고립된 기시다 총리의 선택을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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