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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암 수술 중 방사선치료 국내에서 처음 시도

    유방암 수술 중 방사선치료 국내에서 처음 시도

     유방암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됐다. 효과가 확인될 경우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 후 방사선 치료 기간을 줄이는 등 암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 유방암센터 정준 교수팀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1일 오른쪽 유방에 2.3㎝ 크기의 침윤성 유방암을 가진 48세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보존술을 시행 한 후 수술실 내부에서 IORT 장비를 이용해 약 26분 동안 수술 부위에 직접 방사선을 조사하는 치료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환자는 방사선 치료를 마친 뒤 회복실을 거쳐 병실로 이송됐다가 퇴원했다.  의료진은 “이 환자처럼 전(全)절제가 아닌 유방보존술 이후 수술실에서 IORT를 받은 유방암 환자는 기존의 33회 가량인 방서선 치료에 걸리는 6~7주보다 1~2주 짧은 기간만 방사선치료를 하게 된다”면서 “저위험군의 일부 조기 유방암 환자의 경우 IORT가 기존 방사선치료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어 수술 중 한번의 치료만으로 모든 방사선치료를 끝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이어 “IORT를 활용하면 수술 후 방사선 치료에 소요되는 기간이 줄어들며, 이에 따른 국소재발률과 부작용은 기존 방사선 치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유방암 환자에게 종양과 일부 정상 유방을 제거하는 유방보존술을 시행할 경우, 유방암이 국소재발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반드시 시행한다. 방사선 치료는 남아있는 전체 유방조직을 치료 대상으로 한다. 이 때 일정 수준의 방사선을 환자에게 조사하는데, 한번에 고용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면 정상조직 손상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사량을 나눠 약 6~7주 간 매일 치료하게 된다.  그러나 장기간 반복되는 방사선 치료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방사선 조사 횟수를 줄이면서도 기존 방사선 치료법과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학자들의 연구가 이어져 왔으며, 수술과 IORT를 병행하는 치료도 이런 차원에서 시도됐다.  정준 교수는 “IORT는 수술 중 고용량의 방사선을 직접 쬐어 줌으로써 추가 방사선 치료 기간을 대폭 줄이는 효과를 가져와 환자의 부담과 고통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면서 “단, 유방보존술을 받는 모든 환자가 IORT 대상이 되지는 않으며, 종양이 너무 크지 않고, 수술 전 종양이 하나만 발견된 경우 등 일부 환자에게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준 교수는 이어 “IORT는 이미 유럽 여러 나라에서 기존 방사선 치료를 대체한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해당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정성과 재발 및 사망률에 대한 학술적 검증자료가 계속 발표돼 왔다”면서 “따라서 국내 유방암 환자들에게도 큰 문제없이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종양이 작고, 성질이 양호한 일부 조기유방암 환자의 경우 IORT 단독치료가 방사선치료를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환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국내 유방암 환자들의 IORT 효과를 객관화함으로써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21년 경력의 눈앤아이안과 원장이 말하는 안전한 라식/라섹이란?

    21년 경력의 눈앤아이안과 원장이 말하는 안전한 라식/라섹이란?

    라식수술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공장형 병원’이다. 2013년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발생한 라식부작용은 총 41건에 달하는데 이 중 대부분이 공장형 병원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라식 1세대 안과의사로서 시력교정수술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21년 경력의 눈앤아이안과 엄승룡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공장형안과 의사들의 안전불감증이 라식부작용 불러 - 공장형 병원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대한 의견은 어떤지? 공장형병원을 중심으로 라식부작용이 발생하게 된 데에는 의사들의 안전 불감과 환자의 안전보다도 병원의 영리를 우선시 하는 탓이 크다. 공장형 병원은 환자유치를 목적으로 수술 한 건당 비용을 지나치게 낮춘 뒤, 대신 더 많은 사람들을 수술하여 병원의 이익을 유지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빡빡한 수술스케줄 때문에 장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환자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리에 소홀해지게 되었다. 이런 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적정한 수술 건수의 유지이다. 수술과 수술 사이에는 충분한 장비 셋팅 시간이 확보되어야 안전한 수술이 이루어질 수 있고, 수술을 담당한 의료진이 수술한 환자를 직접 진료할 시간이 있어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 만약 과도한 수술일정으로 인해 이러한 시간이 확보되지 못한다면 그것이 부작용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눈앤아이안과에서 ‘1달에 200건 이상은 ◈ 부작용 예방에의 노력은 수술실 안팎으로 이루어져야 - 눈앤아이안과는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매월 실시하는 정기점검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들었다. 부작용 예방을 위한 눈앤아이안과의 노력에 대해 말해준다면? 수술은 수술실 안에서 이루어지지만 부작용 예방에의 노력은 수술실 안팎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검사실에서 이루어지는 검사만 해도 검사장비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아무리 뛰어난 검안사가 검사를 한들 정확한 데이터가 나오기 어렵다. 또, 수술실의 위생안전이 유지되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수술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여기에 대한 노력도 물론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정기점검 항목에서 눈앤아이안과가 매월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부작용 예방 노력은 원장의 노력만이 아니라 수술실 안팎으로 병원 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런 부분이다. - 안전한 라식/라섹수술을 위한 방법에 대해 정리한다면? 지금까지 21년간 안과전문의로서의 경험으로 비춰봤을 때, 현재 공장형 안과에서 이루어지는 행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친 결과라고 보여진다. 안전한 라식수술이 아니라 병원의 영리가 우선하니 그야말로 주객이 전도된 꼴이다. 그러나 반대로 보면 병원에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은 명확하다. 부작용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고 수술실을 책임지고 있는 병원의 수술팀, 정확한 눈 검사와 수술용 데이터를 책임지고 있는 검안팀, 회복기간 중의 관리 및 상담을 돕는 안내데스크팀 등 병원 관계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충분히 부작용 없이 안전한 라식수술을 할 수 있다. ※ 눈앤아이안과의 경우,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주관하는 정기안전점검 미세먼지 항목에서 6개월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점검의 경우 라식보증서를 발급병원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되며, 국제표준기구 ISO가 규정한 안전기준치와 비교하여 적합수준을 판단한다. 8월 점검에서 눈앤아이안과는 미세먼지 0.05 E+6 /㎥(ISO 안전기준치는 35.2 E+6 /㎥), 공기 중 세균 수 105 CFU/㎥(ISO안전기준치는 800 CFU/㎥)를 기록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동 鐘樓에서] 홍성담의 걸개그림과 광주비엔날레의 품격

    [이태동 鐘樓에서] 홍성담의 걸개그림과 광주비엔날레의 품격

    2014년 광주비엔날레가 오는 9월 5일 개막을 앞두고 정치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은 무척 안타까운 일이다. 1995년 한국인 전수천씨가 베니스비엔날레에서 방황하는 ‘혹성들 속의 토우(土偶)-그 한국인의 정신’이란 작품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던 그 해에 창설돼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가는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초대된 민중미술가 홍성담씨의 걸개그림 ‘세월 오월’이 문제가 돼 갈등을 빚고 있다. 홍씨는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검은 안경을 쓴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닮은 아기를 출산하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 많은 국민들을 실망시켰다. 그는 이번에 또 박근혜 대통령을 김기춘 비서실장과 함께 박 전 대통령의 허수아비로 묘사하는 그림을 그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풍자적 자극이나 아픔보다는 혐오감을 느끼게 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책임을 느낀 윤장현 광주시장은 수정을 요구했으나 홍씨는 박 대통령 얼굴 대신에 닭 그림을 그려 붙이자 주최 측은 그 그림을 ‘전시 유보’ 하기로 결정했다. 윤 광주시장이 이렇게 홍씨 그림의 전시 유보를 결정한 것은 다음 행사 때 예산 지원이 줄어들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란 지적도 있지만, 의사 출신으로 시장이 된 그는 메스를 쥔 수술실 의사의 심정으로 이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고민했을 것이다. 즉, 그는 홍씨의 그림이 풍자의 수준을 넘어 정치적 선전도구로 전락하는 현상을 감지했기 때문에 그 걸개그림이 국제적 미술전람회 정신에 어긋난다고 판단해서 전시를 유보했으리라. 홍씨는 이에 반해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그의 행정적 조치에 저항해서 자신의 걸개그림을 철수했다. 홍씨가 광주비엔날레의 실험정신과 표현의 자유를 아무리 강조한다고 하더라도 그의 주장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많은 국민들의 여론이다. 민주국가에서 표현의 자유도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허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홍씨의 걸개그림은 상대방이 꼭 국가 원수라서가 아니라 어느 여성 정치인에게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간으로서 견딜 수 없는 치욕적 수치심을 느끼게 한다. 더욱더 참을 수 없는 것은 주최 측이 수정을 요구했을 때 박 대통령 모습 위에 닭 그림을 덧붙였다는 사실이다. 그가 패러디 수법을 빙자하면서 봉건주의 시대의 가부장적 태도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은유적 여성 비하 행위를 자행하는 것은 21세기 시대정신으로 부각하고 있는 페미니즘은 물론 그가 주장하는 평등주의 사회 이념과도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이러한 시각에서 볼 때 홍씨의 걸개그림은 스스로의 주장과는 달리 예술 작품으로서도 전시할 만한 가치가 없다. 만일 어떤 작품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이나 인식론적 깨달음의 빛을 주지 못하고 불쾌감을 준다면 그것은 진정한 예술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광주 비엔날레가 원래의 취지대로 ‘지구촌 시대 세계화의 일원으로 문화 생산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하려면 지방색을 벗어나 파리 베르사유 궁전 뜰에서 전시하고 있는 이우환의 ‘관계항-별들의 그림자’ 등과 같은 작품이나 혹은 앞서 언급한 전수천의 작품처럼 해묵은 이념적, 지역적 갈등과 같은 편협한 주제보다 한국인의 존엄성 문제를 우주적인 차원에서 형상화한 품격 있는 작품들이 전시돼야 하는 것이 아닐까. 지난주 프란치스코 교황은 ‘화해와 용서’를 위한 4박5일간 방한을 마치고 떠나기에 앞서 가진 회견에서 한국인을 “고난 속에서도 품위를 지킨 민족”이라고 했다. 만일 교황이 홍씨가 그린 걸개그림에 나타난 박 대통령의 일그러진 추한 모습을 본다면 무엇이라고 할까. 우리는 외면적으로 품격 있는 민족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내면적으로, 특히 정치적으로는 아직까지 후진적 감정의 진흙탕 싸움에서 벗어나지 못해 스스로 품위를 잃고 누추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 라식/라섹 수술 전 ‘라식보증서’챙기는 이유는?

    라식/라섹 수술 전 ‘라식보증서’챙기는 이유는?

    라식부작용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3년 라식소비자단체에 접수된 28건의 라식부작용 대부분이 ‘박리다매식 공장형 안과’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리다매식 공장형 안과에서는 수술비는 저렴한 반면 한 의사가 하루에 70~80건의 수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환자 개인의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부족한 상태로 수술을 감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박리다매식 운영으로 인한 부작용 피해가 늘어나면서 라식수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라식수술을 앞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원에 대한 정보는 물론 수술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시력교정술 부작용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저렴한 수술비에 현혹되지 말고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안전한 수술환경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라식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식보증서 발급제도’는 소비자의 권익을 높이고 공장형 안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라식소비자단체가 도입한 것으로, 발급한 지 3년 만에 누적발급 3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라식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한 사람 중에서는 단 한 사람도 부작용이 생기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부작용률 0%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라식보증서는 소비자 보호원 피해사례 및 국내 라식소비자가 10년간 겪은 문제점을 토대로 개발된 약관이 명시돼 있어 라식소비자의 권한은 물론 부작용 예방을 위한 병원의 의무, 부작용 발생 시 의료진의 의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후관리 보장을 위한 소비자 권한 ‘안전관리 등록’ 라식보증서에는 수술 후 불편 증상이 발생한 경우 라식소비자가 의료진으로부터 보장받아야 하는 사후관리에 대한 내용이 정확히 명시돼 있다. 만약 라식소비자가 수술 후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라식소비자단체의 홈페이지에서 ‘안전관리’ 등록을 요청, 시술 의료진의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요구할 수 있다. 또한 사후관리 내용은 홈페이지에 전면 공개함으로써 의료진의 책임감 있고 신속한 치료를 유도한다. 의료진과 라식소비자 간에 협의한 ‘치료약속일’ 이후에도 소비자의 불편증상이 해소되지 않았다면 ‘소비자 만족릴레이’를 전면 초기화할 수 있다. 소비자 만족릴레이는 단 한 차례의 불만없이 만족스러운 수술을 이끈 총 수술 건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의료진은 릴레이를 이어가기 위해서 사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부작용 예방을 위한 의료진의 노력 ‘정기안전점검 참여’ 라식보증서는 라식소비자단체에 참여 의사를 밝힌 병원 중 다양한 심사기준에 통과, 안전한 병원으로 인증된 곳에서만 발급된다. 라식인증병원은 장비점검, 의료시스템 등 라식소비자단체가 직접 실시하는 인증심사(안전점검)에 통과해야만 등록될 수 있으며, 이때 공장형 안과는 철저히 배제된다. 또한 라식인증병원이 된 후에도 병원들은 매월 단체의 정기안전점검을 받게 된다. 라식소비자단체는 검사장비의 정확성 및 안전성 검사, 수술장비의 정확성 및 안전성 검사, 수술실 내 미세먼지 및 세균수 측정 등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기준에 못 미친 라식인증병원을 단체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의료진이 안전한 수술환경을 조성하도록 이끈다.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의료진의 의무 ‘배상체계’ 라식보증서는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의료진들이 행해야 할 의무도 함께 제시한다.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라식인증병원은 소비자의 증상에 따라 최대 3억원의 배상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의료진의 과실여부와 관계없이 배상을 해주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라식보증서는 배상체계를 약관에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의료진의 책임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진료와 수술, 사후관리까지 비중있게 다루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라식보증서 약관은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www.eyefree.co.kr)에 방문하면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 라식인증병원 리스트 등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 아파” 실려온 10대 뱃속에 1300만원이...

    “배 아파” 실려온 10대 뱃속에 1300만원이...

    거액의 현찰을 꿀꺽 삼킨 10대 여자가 긴급수술을 받고 겨우 목숨을 건졌다. 여자는 돈세탁 혐의로 처벌을 받을 전망이다. 사건은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최근 발생했다. 나이만 19살로 공개된 문제의 여자는 과테말라 출신이다. 여자는 수도 산호세의 길에서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으로 실려갔다. 응급실로 들어간 여자는 “어떻게 아프냐?”는 질문에 “라텍스에 싼 달러를 많이 삼켰다.”고 황당한 답을 했다. 병원에 확인해 보니 정말 여자의 위에는 라텍스 덩어리가 여럿 보였다. 여자는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다. 긴급수술로 의사들이 건져낸(?) 현찰은 미화 1만28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310만원에 달한다. 병원 관계자는 “라텍스가 찢어지면서 돈이 위에 접촉하면서 여자가 극심한 통증을 느낀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증의 이유는 드러났지만 사건엔 여전히 미스테리가 많다. 여자는 코스타리카로 입국한 경로, 현찰을 삼킨 경위에 대해 입을 꾹 다물고 있다. 여자는 자금을 밀반입한 혐의로 처벌을 받는다. 현지 언론은 “최고 10년 징역이 선고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라식/라섹 부작용 걱정된다면… 라식보증서를 알아보세요

    라식/라섹 부작용 걱정된다면… 라식보증서를 알아보세요

    라식소비자의 안전 권리를 보장하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라식보증서 발급제도가 올해로 도입 4년째를 맞이했다. 실제 라식/라섹 수술을 예정중인 의료소비자와 실제로 라식부작용을 경험했던 사례자가 함께 참여해 만든 라식보증서의 약관은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의료법연구소 소장, 의료전문기자, 현직 변호사 등이 약관 개발에 도움을 줘 전문성을 더하고, 실효성이 있도록 하였다. 실제 지난 ‘제3회 라식부작용 예방 토론회’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라식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 가운데 부작용이 발생했던 경우는 단 1건도 없었다고 한다. 이제 누적발급수가 3만 건을 돌파한 라식보증서가 라식 부작용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의미하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라식보증서의 어떤 점이 라식부작용을 예방하고 있는 것일까? 그걸 알기 위해서는 먼저 부작용이 왜 생기는지 알아야 한다. 라식부작용은 흔히 수술이 잘못되어 발생한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부작용의 원인은 훨씬 더 다양한 편이다. ▶ 수술 전 검사단계에서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먼저 라식수술 전에는 눈 조건에 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안종합검사를 실시하는데, 이 검사데이터가 잘못되거나 검사에 소홀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수술 전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과교정, 부족교정, 아벨리노 각막이영양증, 원추각막, 야간빛번짐 등 이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사장비 정확도 유지, 검안사의 검사 정확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라식보증서 발급 병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 정기점검 항목에는 검사 정확도를 점검하는 항목이 있다. 바로 ‘교차비교’라는 항목이다. 라식소비자단체는 한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모든 라식보증서 발급 병원들을 내원하여 자원봉사자의 검사데이터를 수집한다. 그리고 수집된 결과를 병원 간에 비교하여 오차범위에서 벗어나는 곳이 있는지 점검한다. 만약 오차범위에서 벗어나는 병원이 있으면 단체로부터 적합판정을 받을 수 없으며 곧바로 시정요청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항상 검사에 소홀하지 않고 검사의 정확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수술 시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수술이 이루어지는 장소인 수술실은 항상 무균실에 가깝게 유지되어야 한다. 자칫 미세먼지 또는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 이것이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모두가 알고 있듯이 수술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수술 시 이용되는 장비의 정확도가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 - 수술 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세균감염, 각막편 손상, 중심이탈, 수술 중 장비멈춤, 과교정, 부족교정 등 수술은 의사의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단체에서는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병원에서는 박리다매 형태의 안과는 ‘라식보증서 발급을 불가’ 판정을 내린다. 의사 한명이 하루에 많은 수술을 하게 된다면 의사의 피로도가 쌓여 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위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정기점검 항목에 레이저 장비의 이상유무도 체크, 수술실 미세먼지 및 부유세균을 측정한다. 만약 측정치가 국제표준기구 ISO에서 규정하는 기준치를 벗어날 경우에는 라식소비자단체의 시정요청을 받게 된다. 또한, 점검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는 모든 라식소비자가 열람할 수 있도록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100% 공개하고 있다. ▶ 수술 후 단계에서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수술이 최상으로 잘 된 경우라 하더라도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라식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일례로 어떤 소비자는 수술 후 처방된 안약을 꾸준히 점안하지 않아 각막혼탁이 발생한 적이 있었으며, 또 어떤 소비자는 불편 증상을 호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이 제대로 증상을 봐주지 않아 증상을 키우게 된 경우도 있었다. - 수술 후 관리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각막편 손상, 각막혼탁, 세균감염 및 여타 진행성 질환 한편, 라식보증서는 소비자가 적어도 의료진의 부주의로 부작용을 겪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후관리제도들을 명시하고 있다. 먼저 수술 후 불편 증상이 발생한 라식소비자가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별관리센터에 불편증상을 접수하면 수술을 담당했던 의료진은 해당 소비자에게 언제까지 증상을 치료 완료하겠다는 구체적인 ‘치료약속일’을 제공해야 한다. 의료진은 치료약속일 이내에 소비자의 불편증상을 개선 또는 치료해야만 하며, 이를 지키지 못할 시에는 해당 병원의 신뢰도를 의미하는 ‘소비자만족 릴레이’ 수치가 전면 초기화된다. ‘소비자만족 릴레이’ 수치는 해당 병원이 단 한번의 불만 없이 만족만을 이어온 수술 총 건수를 의미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라식/라섹 수술에 앞서 병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만약 이것이 ‘0’으로 초기화 될 경우 병원이 입는 이미지나 신뢰도의 타격은 적지 않다. 이를 통해 더욱 책임있고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의료진으로 하여금 보다 적극적으로 진료에 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라식보증서 약관 제6조를 참고하면 라식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의 ‘배상체계’를 명시하고 있다. 이약관에 의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가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에는 최대 3억원의 배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의료진의 과실유무와 관계없이 오로지 소비자의 증상 및 상태만으로 부작용을 판단하고 배상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약관이 더 강력해지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소비자에게 더 강한 책임을 느끼게 되고, 소비자도 혹시 모를 상황에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라식소비자단체를 통해 라식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을 받은 최연정(30, 가명) 씨는 “오랫동안 고민했던 라식수술을 앞두고 먼저 수술을 한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라식보증서 제도를 알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부작용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보증서 약관 하나하나 따져보니 어떤 상황에도 보호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해졌다. 부작용 예방을 위해 보증서 발급 제도에 스스로 참여하고 있는 병원들이어서인지 신뢰가 갔고, 수술결과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의 운영과 발전이 라식부작용을 예방하고 라식소비자가 온전히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는 올바른 라식문화 정착에 일조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 외에도 라식부작용 예방 토론회나 캠페인 등을 주최하고 있으며, 라식소비자에게 올바른 라식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 라식정보, 라식라섹수술의 차이점, 라식 부작용 예방법 등을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천대 길병원, 전국 두번째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돼

    가천대 길병원, 전국 두번째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돼

    가천대 길병원은 이 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외상센터로 공식 지정돼 진료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설치된 목포한국병원의 전남권역외상센터에 이어 두 번째 공식 개소이다. 권역외상센터는 1년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에서나 1시간 이내에 중증 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치료센터이다. 길병원의 권역 외상센터 지정은 보건복지부가 외상환자의 ‘예방 가능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까지 전국에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설치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예방 가능 사망률이란 사망자 중에서 적시에 적정 진료를 받았을 때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을 뜻한다.  국내의 예방 가능 외상사망률은 2010년 현재 35.2%로, 15~20% 수준인 미국·일본·독일 등 선진국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연차적으로 전국에 권역외상센터를 설치해 2020년까지 예방 가능 사망률을 20% 이하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길병원은 앞서 2012년 11월 권역외상센터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기존 응급센터와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권역외상센터 기준에 맞춰 대대적으로 보강한데 이어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도 확보했다.  이길녀 가천길재단 회장은 “길병원은 현재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간호사 등 40여명의 훈련된 전문 인력을 권역외상센터에 배치해 진료에 들어갔다”면서 “의료진의 전문성과 서해 도서지역에의 접근성 및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도울 헬기 확보, 치료에 필요한 첨단 장비와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춰 권역외상센터 지정의 결실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길병원의 경우 지금까지는 다른 대부분의 대형병원과 마찬가지로 중증 외상환자도 다른 응급환자와 마찬가지로 응급실에서 처치를 받았다. 그러나 권역외상센터가 가동됨에 따라 중증외상환자는 일반응급실이 아닌 외상센터 전용 출입구를 통해 곧바로 외상전용 처치실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이근 병원장은 “길병원은 이를 위해 권역외상센터에 외상전용 수술실 2개를 설치해 24시간 수술 대기 중이며, 중환자실과 입원실도 별도로 마련했다”면서 “외상 전담팀이 24시간 교대로 상주하며 환자가 도착하는 즉시 전문의 진단을 통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모든 준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라식/라섹부작용 걱정된다면 ‘라식보증서’로 대비

    라식/라섹부작용 걱정된다면 ‘라식보증서’로 대비

    스마트폰을 비롯해 각종 IT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갈수록 안경을 착용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의 안경착용 비율도 높아 ‘한 반에 반 이상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며 덩달아 성행되고 있는 것이 바로 ‘라식수술’이다. 한번 나빠진 시력은 자연적으로 회복이 어려운 만큼 많은 이들이 라식수술을 위해 안과를 찾는다. 하지만 라식수술 10만 시대인 요즘에도 라식부작용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전체 비율에 비하면 미비하기는 하지만 분명 라식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소비자들을 지켜주는 안전장치로 각광받고 있는 ‘라식보증서’는 시행 4년 만에 3만 7천건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안과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 키워드로 떠올랐다. 라식소비자가 반드시 보장 받아야 하는 권한과 의료진의 의무를 명시한 라식보증서는 많은 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라식보증서는 국내 라식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라식소비자단체에 의해 개발되어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발급되고 있으며, 수술 전 검사부터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약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라식소비자, 부작용 체험자, 사회전문가가 모여 지난 10년 간의 라식수술 부작용 사례를 바탕으로 약관을 제정하였기 때문에 전문성과 함께 소비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안전책이라는 평을 받는다.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실제 라식소비자가 우려하는 부분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신중하게 약관을 제정하였다”며 “사후 특별관리나 치료약속일, 소비자 만족 릴레이, 배상체계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안전한 라식수술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식보증서의 약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라식보증서 약관 <제1조 6항 정기안전점검> 라식보증서에는 보증서를 발급하는 병원의 ‘정기안전점검’ 참여도 의무화되어 있다. 검사 및 수술을 진행함에 있어 장비 및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단체에서는 라식보증서 발급 병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검사장비의 정확성 ▲수술장비의 안정성 ▲수술실 내 환경 청결도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수술 실 내 미세먼지 및 부유세균이 국제표준기구 ISO의 기준치를 넘기지 않는지 측정하여 미세먼지가 유행하는 시기에도 철저하게 수술환경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 라식보증서 약관 <제4조 사후관리 보장을 위한 소비자권한> 우선 제4조 11항과 12항에 따르면 수술 후 불편사항이 발생한 소비자는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 ‘안전관리’ 요청을 등록할 수 있으며, 불편사항이 접수된 해당 병원은 소비자의 불편증상을 치료를 통해 개선해야 하는 마감 날짜인 ‘치료약속일’을 명시해야 한다. 더불어 정해진 기간까지 진행한 치료 내용을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하며, 만일 치료약속일까지 소비자의 불편이 호전 및 해결되지 않는다면 소비자 만족 릴레이 수치가 ‘0’으로 초기화 된다. 소비자 만족 릴레이란 해당 병원의 만족도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예를 들어 수치가 ‘100’이라면 지금까지 100명의 소비자가 모두 수술 결과에 만족했다는 것을 뜻하고, 이후 단 한명의 불만족 소비자가 발생한다면 수치는 ‘0’으로 초기화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해당병원의 신뢰도를 판단하기 때문에 의료진이 더욱 최선을 다해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 라식보증서 약관 <제6조 배상체계> 라식보증서 약관 제6조 배상체계에서는 의료진에게 최대 3억원의 배상책임을 명문화하고 있다. 만일 약관 제4조의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의 과실여부와 관계없이 오직 소비자의 상태에 기반해서 최대 3억원을 시술의료진이 직접 배상하도록 하는 것이다. 라식보증서의 배상체계는 강력한 배상액은 물론이고,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의료진으로 하여금 부작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소비자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하여 더욱 철저하게 안전을 위한 수술 및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라식보증서 약관 <제7조 평생관리> 라식보증서 약관 제7조에는 평생 관리 및 보증 기간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다. 라식보증서를 발급 받은 소비자는 수술을 받은 병원이 폐업이나 이전을 하더라도 어느 병원에서든 진료가 가능하며, 추후 시력저하 등 불편함이 발생하여 추가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비용이 청구되지 않는다. 이처럼 체계적인 약관으로 라식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는 라식보증서는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www.eyefree.c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명 병원, 유명 의사’ 선호가 ‘유령의사’ 만든다

    “의사 수는 뻔한데 어떻게 그 많은 환자들을 어떻게 다 수술할까” 이런 의문을 갖는다면, 정답은 유령의사(쉐도우닥터)에 의한 대리수술일 가능성이 높다. 대리수술이란 요란한 광고를 보고 환자가 찾아오면 광고로 얼굴을 알린 ‘유명 의사’가 마치 자신이 직접 수술할 것처럼 환자와 상담을 한다. 그러나 여기까지다. 일단, 환자가 수술실에 들어가 수술대에 누우면 모든 게 바뀐다. 환자에게 수면마취제를 투여해 잠에 빠지면 환자와 상담했던 의사는 빠지고, 대신 환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의사가 들어와 수술을 한다. 환자로서는 자신이 마취 중일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 길이 없다. 수술이 끝나고 환자가 마취에서 깨기 전에 대리집도의인 유령의사는 수술실을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나중에 마취에서 깨어난 환자는 누가 자신을 수술했는지를 알 수가 없다. 지난해 발생한 서울 강남 그랜드성형외과의 의료사고 이후 대한성형외과 의사회가 자체 진상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유령의사를 내세운 성형수술이 서울의 성형외과 병원에서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강남의 한 대형 성형외과 병원의 경우, 붙박이 의사와 고용 의사들을 ‘멘토-멘티’ 관계로 엮은 다음, 경력이 오래된 붙박이 ‘멘토’의사가 환자와 상담해서 수술 예약을 잡으면, 경력이 짧은 고용의사인 ‘멘티’의사가 수술실에 들어가 ‘대리수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성형수술의 경우, 수술을 담당할 의사는 환자를 대면해 상담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환자의 요구를 파악해 적절한 수술 가능성과 수술 방법, 수술 중 주의할 사항과 수술난이도 등을 결정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상식을 파괴하는 행태도 많다. 환자가 수술대에 누운 뒤 수면마취에 빠지면 환자를 전혀 모르는 유령의사가 들어와 수술을 하기 때문에 하나같이 판에 박은 듯한 수술 결과를 만들어 낼 수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수술 전 상담에서 환자가 말한 의도는 깡그리 무시되고 만다. 유령의사는 애당초 환자의 의도나 신체상태 등에는 관심조차 갖지 않는다. 그러니 환자의 해부학적인 상태에 대한 사전지식조차 갖지 못해 환자는 짧지 않은 수술 시간 동안 상상할 수 없는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강남의 대형 성형외과에서 고용의사로 일한 A씨는 “고용의사는 환자 개개인의 특성이나 의지를 모르기 때문에 붕어빵 수술을 할 수밖에 없고, 심지어는 환자의 혈중 산소포화도가 상식적으로 위험한 수준 이하로 떨어져도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고 들어와 수술하는 계속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는 전적으로 의사들의 양심에 관한 문제이지만, 무조건 ‘광고에 많이 나오는 병원이나 광고에 자주 나오는 의사’를 선호하는 의료소비자들에게도 문제가 없지 않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최근 2개 조사기관을 통해 전국의 60세 이하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국민 설문조사(모바일 및 온라인 조사)결과, 수술할 때 ‘유명한 병원을 찾는다’는 응답자는 52.9%, ‘유명한 의사를 찾는다’는 응답자는 47.1%로 나타나 이런 행태를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만약 자신이 선택한 의사가 수술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그 병원에서 수술을 받겠느냐’는 질문에는 66.9%가 안 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수술을 받을 것이라는 응답자는 20.2%에 그쳤다. ‘현행 의료법에 마땅한 처벌조항이 없다면 유령의사에 대해 형법상 사기죄를 적용하는 것이 옳겠느냐’는 물음에는 76.5%가 그렇다고 응답해 그렇지 않다는 15.7%의 5배에 달했다. 또 ‘만약 사기죄를 적용한다면 일반 사기범에 비해 가볍게 처벌하는게 옳을까, 아니면 가중처벌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는 78.2%가 무겁게 처벌해야 한다고 응답해 그렇지 않는 13.3%를 크게 앞섰다. 유령의사에 대한 의료 소비자들의 분노감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대목이다. 성형외과 의사회 측은 “설문조사에서 보면 많은 환자들이 유명한 의사, 유명한 병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왜곡된 의료 수요를 일부 병의원 등이 역이용한 것이 최근의 유령의사”라면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런 유령의사의 존재조차 모르고 속아 왔다는 사실을 설문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재억 기자 jeshim@seoul.co.kr
  • 라식보증서, 라식·라섹부작용 어떻게 예방하나?

    라식보증서, 라식·라섹부작용 어떻게 예방하나?

    최근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 사이에서 라식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라식보증서’가 부작용 예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라식보증서란 라식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가 보다 안전한 수술환경에서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수술시 반드시 보장받아야 할 사항들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증서이다. 또한 라식보증서의 약관은 실제 라식부작용을 경험했던 라식소비자와 의료법연구소 소장 등이 참여하여 개정한 만큼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과 전문성이 함께 반영되었다. 라식보증서는 실제로 라식부작용 예방에 톡톡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가 지난해 발표한 2012-2013년 라식부작용 통계자료에 의하면 라식보증서 발급건수는 2010년 1,219건, 2011년 7,128건, 2012년 10,046건, 2013년 10,069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한 소비자 가운데 라식부작용 발생자는 단 1명도 보고되지 않고 있다. ◈ 라식소비자단체의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인증병원’ 절차는? 먼저 라식소비자단체의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인증병원은 등록되기 위한 절차부터 까다롭다. 일단 인증병원은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선별하는 것이 아니다. 병원이 자발적으로 ‘라식보증서 발급제도’에 대한 참여 의사를 알려야 한다. 라식소비자단체는 이들 병원을 대상으로 인증심사를 실시해 해당 병원의 안전성을 체크하고 이를 통과한 병원들만을 인증병원으로 등록하고 있다. 인증심사는 라식부작용 체험자와 일반 라식소비자로 구성된 라식소비자단체의 ‘심사평가단’이 직접 실시한다. 심사의 구체적인 항목으로는 ①해당병원이 라식수술로 인한 피해 사례가 없어야 한다 ②정확하고 안정적인 검사/수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③수술실 내 미세먼지와 공기 중 부유 세균이 ISO 국제 표준에 부합하여야 한다 ④의료 시스템과 진료 환경이 안전하게 갖춰져 있어야 한다 등이다. 또한 심사를 통과해 인증병원이 되더라도 해당 병원은 매달 라식소비자단체로부터 정기점검을 받아야 하며, 검사결과는 인증병원 별로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영균 변호사는 “라식보증서는 소비자와 해당 의료진이 라식보증서 약관대로 이행하겠다고 약속한 증서이다. 따라서 인증병원들은 라식보증서의 약관을 철저히 이행해야만 하는 의무가 생기게 되고, 이를 어길 시에는 약관에 따라 법적 제재를 받을 수도 있다”고 라식보증서의 법률적 효과를 설명했다. ◈ 라식보증서의 사후 안전관리 ‘특별관리센터’ 제도 라식보증서의 대표적인 약관으로는 수술 후 의료진의 철저한 관리를 의무화하는 <제4조 사후관리 보장을 위한 소비자 권한>이 있다. 약관에 따르면 인증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라식소비자는 수술 후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의 특별관리센터에 등록을 요청해 특별관리를 받을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소비자의 불편사항이 접수된 병원은 해당 소비자에게 ‘치료약속일’을 정해주고 해당 날짜까지 불편증상의 개선 및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치료를 제공해야 한다. 만일 이를 어길 시에는 해당 병원의 신뢰도 역할을 하는 소비자만족릴레이 수치가 0으로 전면 초기화되는 불이익이 주어져 병원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은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게 된다. 이처럼 라식보증서는 수술 전부터 수술 후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서 단체와 의료진, 그리고 라식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라식부작용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보증서에는 부작용 발생시 의료 사각지대로부터 라식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배상체계도 명시하고 있다. 보증서의 배상체계에 따르면 라식수술이 교정시력의 저하를 가져온 직접적 원인이 된 경우 의사의 과실여부에 관계없이 소비자의 증상에 따라 최대 3억원의 배상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라식보증서의 배상체계는 의료진의 경각심과 책임감을 고취시켜 보다 안전한 수술을 제공하도록 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라식보증서의 자세한 약관은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증서 발급신청 또한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식,라섹수술 차이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처럼 개인특성 고려해야”

    “라식,라섹수술 차이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처럼 개인특성 고려해야”

    2014 브라질 월드컵으로 한창 대한민국이 떠들썩하다.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도 열뛰다. 5~6월이면 유럽축구는 휴식기에 들어간다. 연중 30℃를 웃도는 숨 막힐 듯한 브라질 찜통더위 속에 월드컵 사상 첫 급수 휴식이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은 조절과 체력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히딩크식 파워 프로그램 ‘20m 왕복달리기’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적절한 휴식을 주며 선수들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한편 일본의 혼다 케이스케는 라식수술 이후 오히려 패스 정확도가 떨어져 유럽파의 부상선수에 시달렸다. 물론, 월드컵 국가대표 모든 선수들이 시력이 좋은 것은 아닐 것이다. 안경 없이도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공이 작게 보이거나 왜곡되어 보이지 않게 하는 힘은 ‘시력교정수술’의 도움이 아닐까? 대한축구협회 월드컵 국가대표 지정병원 시력교정전문센터 SL안과 임상진 원장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개인특성과 종목에 맞는 시력교정 받아야 스포츠에서는 시력이 실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동체시력이 중요한 스포츠선수들에게는 움직이는 공이나 짧은 순간에 정확하게 봐야하는 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농구선수 김주성은 근시의 시력에 눈을 자주 찡그리고 보아, 두통도 함께 동반되었다. 2012년 7월 라섹수술을 한 후 한국남자농구 16년만에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였다. 짧은 순간에 정확한 사물을 봐야 하며, 외부 충격에 노출되어 있는 선스들은 안구부상을 우려하여 각막 컷팅을 하지 않으며, 각막 절편을 만들어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인 라섹수술을 시행한다. ◎…원장이 모든 검사 및 수술을 실시 압구정 SL안과는 시력교정센터는 1998년부터 환자 단 한분을 위한 프라이빗하게 모든 검사 및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의료진과 더불어 최고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공인 인증을 받은 레이저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또한 레이저 세팅은 홍채자동인식시스템을 통한 개인별 세팅을 통한 1대 1 맞춤 수술 디자인 시력교정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수 있다. 시력교정의 효과는 수술의 안전성 높이는 것의 한가지로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 하는데 포인트를 둔 것이다. 우주비행사도 받을 수 있는 ‘STAR S4 IR’ 레이저를 통한 웨이브프론트 맞춤시력 교정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근시, 난시, 원시 뿐만 아니라 노안 교정수술도 실현 할 수 있다. 하지만, 최신 장비라 하여도 경험이 풍부하고 믿을만한 병원과 주치의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라식수술 후에도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맞춤수술의 사전 특수검사, 상담, 수술 디자인 및 수술실 상태, 수술 후 주치의 관리 등 모든 과정을 담당전문의가 직접 집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전 특수검사자와 수술디자인 및 수술집도의가 다르다면 검사 결과를 100%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지정병원 강남과 압구정 통합 최초 라식?라섹 수술센터 병원이기도 한 SL안과의 실력은 최고의 수준으로 정평이 나있다. 2002 월드컵 당시 유상철, 송종국 선수를 비롯하여 박항서 감독 및 국가대표 선수들이 정기적인 관리를 받고 있을만큼 국내 최고 의료진만이 참여할 수 있는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지정병원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시력만으로 승패율이 달라지는 스포츠선수 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 안과전문의들도 자신의 눈을 맡긴 그곳이 가장 믿을 만하지 않을까요?“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SL안과는 1998년 강남·압구정 최초 시력교정전문센터를 설립하여 최초 설립지에서 현재까지도 운영되어지고 있으며 SL안과 임상진원장은 “국내 안과전문중 최초로 직접 라식수술을 받았다”라고 말한다. 이는 완벽한 수술을 하기 위한 환자의 입장에서 통증과 불편함을 알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방절제 앞둔 여성 위해 ‘강남스타일’ 춤 춘 의료진 가슴 뭉클

    유방절제 앞둔 여성 위해 ‘강남스타일’ 춤 춘 의료진 가슴 뭉클

    한 여성이 유방절제 수술을 받기 전, 의사·간호사들이 그녀를 위해 함께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감동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조지아주 스톡브리지에 위치한 피드몬트 앙리 병원에서 유방절제술을 앞 둔 도리타 노리스(52)라는 여성을 위해 병원식구들이 이 같은 퍼포먼스에 동참한 것이다. 노리스는 지난해 11월 유방X-선 촬영에서 종양이 발견돼 조직검사를 받고 오른쪽 유방을 제거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최근 수술을 앞둔 노리스에게 병원측은 수술에 들어가기 전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뭐냐고 물었는데, 그녀는 ‘춤추는 것을 원한다’고 답한 것. 수술실에 들어가기전 병원 복도에서 핸드폰 스피커로 K-POP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흘러나오자 의사, 간호사 등 많은 의료진과 직원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가운데 노리스도 웃으며 즐겁게 춤을 추었다. 뉴욕데일리메일은 이런 노리스의 모습은 암이 그녀의 가슴을 가져갔을지 몰라도 그녀의 밝고 경쾌한 정신까지 가져가지는 못한 것 같다고 설명하고, 노리스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Piedmont Healthcare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가짜 임병장, 병원 의료진도 감쪽같이 속이고 들어와…왜?

    가짜 임병장, 병원 의료진도 감쪽같이 속이고 들어와…왜?

    가짜 임병장, 병원 의료진도 감쪽같이 속이고 들어와…왜? 총기난사 무장탈영병 임모(23) 병장이 자살 시도 직후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병원 측이 대역을 내세워 취재진을 따돌려 달라’고 요청했다는 국방부 발표에 대해 강릉 아산병원이 24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강릉 아산병원 홍보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취재진이 없는 별도의 통로를 마련하겠다거나, 가상의 환자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강릉 아산병원과 관련된 국방부의 발표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병원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외길인데다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통로는 응급실이 가장 가깝고 장례식장과 수화물주차장은 조금 돌아가야 한다”며 “당시 임 병장의 상태가 위급한 상황에서 병원 입장에서는 응급실로 직행해야지, 애써 수화물주차장 쪽으로 빼달라고 요청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도) 취재진이 몰려 있는 곳을 지나 처치실로 옮기고 나서야 비로소 환자가 대역인 줄 알았다”며 “임 병장이 지하 3층 수화물주차장 쪽을 거쳐서 지상 2층 수술실로 옮겨진 것은 나중에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앞선 브리핑에서 “강릉 아산병원 측에서 ‘응급실 앞에 취재진이 많아 진료가 제한되니 별도의 통로를 준비하겠다. 국군 강릉병원에 가상의 환자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런 내용이 국군 강릉병원장인 손모 대령에게 보고됐고 그렇게 하기로 협의가 됐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가짜 임병장, 도대체 몇명이나 있었던 거지?”, “가짜 임병장, 아무 문제 없는 것 같은데”, “가짜 임병장, 서로 아니라고 하면 누가 추진한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짜 임병장 진실게임, 누구 말이 맞나? 국방부 “임 병장 메모 공개 못해” 이유는?

    가짜 임병장 진실게임, 누구 말이 맞나? 국방부 “임 병장 메모 공개 못해” 이유는?

    가짜 임병장 진실게임, 누구 말이 맞나? 국방부 “임 병장 메모 공개 못해” 이유는? 총기난사 무장탈영병 임모(23) 병장이 자살 시도 직후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병원 측이 대역을 내세워 취재진을 따돌려 달라’고 요청했다는 국방부 발표에 대해 강릉 아산병원이 24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강릉 아산병원 홍보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취재진이 없는 별도의 통로를 마련하겠다거나, 가상의 환자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강릉 아산병원과 관련된 국방부의 발표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병원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외길인데다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통로는 응급실이 가장 가깝고 장례식장과 수화물주차장은 조금 돌아가야 한다”면서 “당시 임 병장의 상태가 위급한 상황에서 병원 입장에서는 응급실로 직행해야지, 애써 수화물주차장 쪽으로 빼달라고 요청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도) 취재진이 몰려 있는 곳을 지나 처치실로 옮기고 나서야 비로소 환자가 대역인 줄 알았다”면서 “임 병장이 지하 3층 수화물주차장 쪽을 거쳐서 지상 2층 수술실로 옮겨진 것은 나중에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앞선 브리핑에서 “강릉 아산병원 측에서 ‘응급실 앞에 취재진이 많아 진료가 제한되니 별도의 통로를 준비하겠다. 국군 강릉병원에 가상의 환자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이런 내용이 국군 강릉병원장인 손모 대령에게 보고됐고 그렇게 하기로 협의가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군 당국은 임 병장이 생포되기 전 작성한 메모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망한 병사들의 유족들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5일 “유족들이 (메모 공개를) 반대하고 있어서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사망한 병사들이 가해자처럼 보일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가짜 임병장 문제도 그렇고 메모도 공개 안하고 무슨 이유일까”, “가짜 임병장 아주 쇼를 했네. 쇼를 했어”, “가짜 임병장 멀쩡한 군인을 모포로 덮어 병원으로 이송한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짜 임병장, 병실 들어와서야 대역 확인 “자살 메모도 확인 못해준다” 왜?

    가짜 임병장, 병실 들어와서야 대역 확인 “자살 메모도 확인 못해준다” 왜?

    가짜 임병장, 병실 들어와서야 대역 확인 “자살 메모도 확인 못해준다” 왜? 총기난사 무장탈영병 임모(23) 병장이 자살 시도 직후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병원 측이 대역을 내세워 취재진을 따돌려 달라’고 요청했다는 국방부 발표에 대해 강릉 아산병원이 24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강릉 아산병원 홍보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취재진이 없는 별도의 통로를 마련하겠다거나, 가상의 환자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강릉 아산병원과 관련된 국방부의 발표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병원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외길인데다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통로는 응급실이 가장 가깝고 장례식장과 수화물주차장은 조금 돌아가야 한다”면서 “당시 임 병장의 상태가 위급한 상황에서 병원 입장에서는 응급실로 직행해야지, 애써 수화물주차장 쪽으로 빼달라고 요청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도) 취재진이 몰려 있는 곳을 지나 처치실로 옮기고 나서야 비로소 환자가 대역인 줄 알았다”면서 “임 병장이 지하 3층 수화물주차장 쪽을 거쳐서 지상 2층 수술실로 옮겨진 것은 나중에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앞선 브리핑에서 “강릉 아산병원 측에서 ‘응급실 앞에 취재진이 많아 진료가 제한되니 별도의 통로를 준비하겠다. 국군 강릉병원에 가상의 환자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이런 내용이 국군 강릉병원장인 손모 대령에게 보고됐고 그렇게 하기로 협의가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군 당국은 임 병장이 생포되기 전 작성한 메모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망한 병사들의 유족들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5일 “유족들이 (메모 공개를) 반대하고 있어서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사망한 병사들이 가해자처럼 보일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가짜 임병장, 왜 바로 오면 되는데 이걸 속였을까”, “가짜 임병장 그렇다 쳐도 왜 메모는 공개 못한다는 거야?”, “가짜 임병장 환자도 아닌데 구급차에 실어 날랐단 말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탈영병 가족 “누가 내 아들을 이렇게 만들었나” 눈물…국방부 “총기난사 이유, 따돌림 아니다”

    탈영병 가족 “누가 내 아들을 이렇게 만들었나” 눈물…국방부 “총기난사 이유, 따돌림 아니다”

    ‘탈영병 가족’ 탈영병 가족의 눈물 어린 호소가 전해졌다. 임 병장은 초병과 상관을 총기난사로 살해하고 무장한 채 탈영했다가 생포됐다. 임 병장은 23일 오후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뒤 생포됐다.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임 병장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수술실은 삼엄한 경계 속에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고, 병원 현관도 환자들을 제외한 취재진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다. 앞서 임 병장이 군과 대치하던 중 임 병장 아버지는 “앞날이 창창하니 제발 죽지만 마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어 “다음달이면 아들이 정기휴가에 9월이면 전역인데 내 아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멀쩡하던 아들이 이렇게 된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국방부는 임 병장의 총기난사 이유가 따돌림 때문이라는 보도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임모(22) 병장이 메모에 범행 동기가 동료에 대한 불만 때문이라고 적었다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범행동기를 입증할 만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며 “메모에는 가족과 유가족에 대해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탈영병 가족 “멀쩡하던 아들이 왜 이렇게 됐나…앞날이 창창하니 죽지만 마라” 눈물 어린 호소

    탈영병 가족 “멀쩡하던 아들이 왜 이렇게 됐나…앞날이 창창하니 죽지만 마라” 눈물 어린 호소

    ‘탈영병 가족’ 탈영병 가족의 눈물 어린 호소가 전해졌다. 임 병장은 초병과 상관을 총기난사로 살해하고 무장한 채 탈영했다가 생포됐다. 임 병장은 23일 오후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뒤 생포됐다.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임 병장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수술실은 삼엄한 경계 속에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고, 병원 현관도 환자들을 제외한 취재진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다. 앞서 임 병장이 군과 대치하던 중 임 병장 아버지는 “앞날이 창창하니 제발 죽지만 마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어 “다음달이면 아들이 정기휴가에 9월이면 전역인데 내 아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멀쩡하던 아들이 이렇게 된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임 병장이 군과 대치 중 남긴 메모에는 “선임과 후임에게 인정을 못 받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탈영병 가족 “앞날이 창창하니 죽지만 마라…멀쩡하던 아들이 왜 이렇게 됐나”

    탈영병 가족 “앞날이 창창하니 죽지만 마라…멀쩡하던 아들이 왜 이렇게 됐나”

    ‘탈영병 가족’ 탈영병 가족의 눈물 어린 호소가 전해졌다. 임 병장은 초병과 상관을 총기난사로 살해하고 무장한 채 탈영했다가 생포됐다. 임 병장은 23일 오후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뒤 생포됐다.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임 병장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수술실은 삼엄한 경계 속에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고, 병원 현관도 환자들을 제외한 취재진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다. 앞서 임 병장이 군과 대치하던 중 임 병장 아버지는 “앞날이 창창하니 제발 죽지만 마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어 “다음달이면 아들이 정기휴가에 9월이면 전역인데 내 아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멀쩡하던 아들이 이렇게 된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병·상관 살해 임 병장, 군사재판 사형 또는 무기징역 불가피할 듯…어떤 혐의 적용되나

    초병·상관 살해 임 병장, 군사재판 사형 또는 무기징역 불가피할 듯…어떤 혐의 적용되나

    ‘초병’ ‘군사재판 사형’ ‘무기징역’ 초병과 상관을 총기난사로 살해하고 무장한 채 탈영했다가 생포된 임모 병장이 향후 군사재판에서 사형 또는 무기징역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임 병장은 23일 오후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뒤 생포됐다.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임 병장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수술실은 삼엄한 경계 속에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고, 병원 현관도 환자들을 제외한 취재진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다. 임 병장의 총기 난사로 숨을 거둔 5명의 사망자 가운데 김 하사가 포함돼 있다. 이는 상관 살해에 해당된다. 군 형법 제53조는 ‘상관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임 병장이 사고 당일 주간경계근무에 투입됐다 다음 경계근무조와 교대하는 순간 동료 장병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도망가는 장병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은 초병 살해에 해당된다. 군 형법 제59조는 ‘초병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무장탈영 이후 도주하다 자신을 추적해 온 소대장에게도 총상을 입혔기 때문에 ‘상관에 대한 특수상해’ 또는 ‘직무수행 중인 군인 등에 대한 중상해’ 혐의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임 병장은 K-2 소총과 실탄 60여발, 수류탄 등을 소지하고 무장탈영해 ‘군무이탈’과 ‘군용물 등 범죄에 대한 형의 가중’ 혐의 적용도 가능하다. 더군다나 임 병장이 근무하던 동부전선 GOP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군형법상 ‘적전’에 해당돼 각 혐의에서 가중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무이탈만 해도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전시나 계엄지역인 경우 5년 이상의 유기징역이지만 적전의 경우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으로 가중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2011년 7월 인천 강화도 해병대 2사단 초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상관 등 4명을 살해한 김모 상병 역시 군사재판과 대법원 최종 판결을 통해 사형이 확정된 바 있다.다만 1998년 이후 사형집행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임 병장은 사실상 무기징역을 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의 회복 상태를 지켜보며 신병 인계 및 다른 병원으로의 이송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식/라섹수술 준비, 주의점은?

    라식/라섹수술 준비, 주의점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라식/라섹수술을 계획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휴가기간에 맞추기 위해 너무 서두르거나, 병원의 할인이벤트에 현혹되어 수술가격으로만 쉽게 수술을 결정한다면 자칫 안전한 수술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 신촌 빛사랑안과 김평식 원장은 “라식, 라섹수술은 눈에 하는 수술인 만큼, 시간이나 돈에 쫓겨 쉽게 결정해서는 안된다. 가장 먼저 수술을 받을 병원이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인지를 우선으로 확인해봐야만 한다”고 당부했다. 그렇다면 안전한 라식, 라섹수술을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 “검사데이터는 수술결과와 직결”, 검사데이터의 정확성 중요 소비자는 라식, 라섹수술을 진행하기에 앞서 병원에서 현재 자신의 눈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안검사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검사데이터를 토대로 수술법과 여러 사항이 결정되기 때문에 검사데이터에 오류가 있다면 당연히 수술결과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김평식 원장은 “한 가지의 검사라도 소홀히 하게 된다면 거기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좋은 수술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검사조차 꼼꼼하지 못한 곳이 과연 수술에 꼼꼼하게 임하는 곳인지 의문이다.”면서 “따라서 안전한 라식수술을 위해서는 정확한 검사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검사장비가 갖추어져 있는지, 또 검사부터 꼼꼼히 진행하는 병원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비용에 현혹되지 않아야”, 가격보다 안전이 우선 수술을 계획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더 저렴하게 수술할 수 있는 곳을 찾고자 한다. 그러나 김평식 원장은 안전보다 비용이 더 우선 되는 것은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이라고 말한다. 최근 일부 병원에서는 할인이벤트 등을 펼쳐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수술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낮은 가격에 수술을 하게 되면 당연히 의료서비스의 질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즉, 수술 가격을 지나치게 내리면 병원은 수익을 맞추기 위해 수술횟수를 늘리게 되는데, 한정된 시간에 무작정 과도하게 수술스케줄을 잡게 되면 의사는 피로도가 누적되고, 수술장비에는 과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 가격을 쫓기 보다 수술안전을 더욱 우선으로 생각해 수술할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수술을 계획하는 소비자가 직접 알아보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일반 사람들은 어떤 것이 부작용과 맞물려 있는 부분인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을 위해 신촌 빛사랑안과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라식소비자단체의 ‘라식보증서 발급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의 라식보증서 발급을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한 단계 중 하나인 단체의 안전 인증심사에서는 해당 병원이 수술 가격을 지나치게 낮추고 수술횟수를 과도하게 늘리는 병원은 아닌지, 장비는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라식보증서 발급과 함께 매달 라식소비자단체의 정기점검에 참여해야 하는 의무가 생기는데 신촌 빛사랑안과에서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달 이 정기점검에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히 수술환경 적합 판정을 이어오고 있다.(※ 정기점검에서는 검사장비 및 수술장비의 정확도 체크, 수술실 위생검사 등이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해 병원 측은 “이러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중요한 이유는 이를 꾸준하게 이어감으로써 수술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검사만 정확하게 이루어져도 과교정/부족교정을 예방할 수 있으며, 원추각막증,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김평식 원장은 “특히 부작용 예방책 마련의 일환으로 참여한 이 정기점검 시스템은 미리 부작용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수술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어떤 것이 중요한지 그 안전기준에 대해 알리고, 본 병원이 안전기준을 잘 지키고 안전관리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시켜준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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