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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150m 갱도 결혼식’ 올린 英부부 화제

    지하 150미터 갱도에서 열린 이색 결혼식이 화제다. 영국의 동갑내기 부부 웨인 데이비스(26)와 케리 베번(26)은 최근 자신들의 ‘깊은’ 사랑을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했다. 영국에서 가장 깊고 가파른 갱도로 유명한 ‘레치웨드 슬레이트’ 광산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 결혼식은 15명의 하객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다. 800미터나 되는 수송용 트랙을 따라 내려가야 하는 예식 장소 때문. 또 소리가 많이 울리는 탓에 식이 진행되는 30분 동안 하객 모두 숨죽이고 있어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어둠 속의 신부’가 된 베번은 “평범한 결혼식에서 벗어나 인생의 기억을 남기고 싶었다.”며 “기대했던 것보다 더 대단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들 괴짜 부부의 지하 결혼식에 들어간 비용은 갱도 대여료를 포함 1만 5천파운드(약 2700만원). 다소 비싼 대가를 치렀지만 부부는 “우리의 소중한 기억에 비하면 저렴한 비용”이라며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았다. ‘디스이즈런던’ 등 영국 언론들의 관심속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들 부부는 현재 그리스 케르키라섬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 보건복지부 ◇팀장급 공무원 전보 및 파견 △보험연금정책본부 보험평가팀장 이창준△질병관리본부 국립여수검역소장 김복순△국립마산병원 최혜련△식품의약품안전청 파견 이재용△기획예산처 양극화ㆍ민생대책본부 파견 신승일■ 경찰청 ◇치안감급 승진 및 전보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尹在玉△중앙경찰학교장 尹時榮△대구지방경찰청장 朱相龍△전남지방경찰청장 金南成△경찰청 수사국장 崔炳敏△경기지방경찰청 차장 金重確■ 감사원 ◇2급 승진 △감찰관 김판현 ◇3급 승진△자치행정감사본부 총괄과장 김정하△산업환경감사국 〃 정길영△〃 제2과장 한현철△사회복지감사국 〃 정태문△감사청구조사단 민원조사팀장 구자홍△평가연구원 기획행정실장 한정수 ◇4급 승진△전략감사본부 홍성모 유종남△특별조사본부 이종섭△산업환경감사국 제2과 정광명△건설물류감사국 〃 정인소△사회복지감사국 〃 김종운△〃 제4과 정태진△행정안보감사국 제2과 도대성△기획담당관실 김성진△혁신인사담당관실 구경렬△국제협력담당관실 김성준△심의실 감사품질관리팀 김동섭△〃 감사품질관리팀 엄광섭 신치환 박준홍△심사제1담당관실 양은전 황광돈△행정지원실 재무행정팀 이재호△〃 복지지원팀 박옥창△비서실 최현준△파견 안무열 ◇과장 신규보임△기획홍보관리실 혁신인사담당관 이익형△〃 결산T/F팀장 박찬석△심의실 감사품질관리팀장 박종록△〃 심사제1담당관 정정수△감찰관실 감찰담당관 이재구△감사교육원 교수요원 파견 남궁기정△파견예정 허 웅 이필광△파견 김종호 ◇과장 전보△자치행정감사본부 제1팀장 황상길△자치행정감사본부 제3팀장 김일태△산업환경감사국 제1과장 손창동△파견예정 서기원■ 한나라당 ◇1급 승진△사무총장실 보좌역 이원기 ◇2급 승진△국회부의장실 파견 권신일 ◇3급 승진△대표최고위원실 부장 조철희 ◇4급 승진△여성국 여성1팀 차장 서인옥△총무국 총무팀 차장 이숙진△조직국 조직팀 〃 이미영△정책국 정책행정팀 〃 박정민△디지털팀 〃 박덕재■ KBS △편성기획팀장 李圭煥■ 코레일 ◇임원급 △기획조정본부장 직대 崔韓柱△기술본부장 〃 朴在根△물류사업단장 李建泰△기술본부 차량기술〃 鄭準根△서울지사장 金好均△전남〃 梁賢旭△대구〃 金鍾遠△부산〃 劉才榮△대전철도차량관리단장 安喆珪 ◇팀장급(본사)△비서팀장 程旺國△감사실 조사〃 金龍守△경영혁신실 윤리경영〃 梁同奎△기획조정본부 전략기획〃 崔德律△〃 예산〃 朴光烈△〃 정책협의〃 具滋安△재무관리실 구매〃 李善官△인사노무실 총무〃 金炳千△〃 인사기획〃 柳基泰△〃 노사협력〃 全燦鎬△〃 복지후생〃 金眞泰△수송안전실 운영조정〃 崔鍾日△〃 관제〃 金均性△정보화기획실 정보전략〃 박종빈△여객사업본부 역운영〃 金昌烈△〃 열차영업〃 金寅浩△물류사업단 물류계획〃 朴福圭△〃 물류수송〃 尹洋洙△〃 물류지원〃 權榮錫△광역사업본부 광역계획〃 金榮煥△사업개발본부 운영지원팀 沈明求△기술본부 차량기술단 엔지니어링팀장 兪泳植△〃 〃 엔지니어링팀 楊鎭佑△〃 시설기술단 시설계획팀장 金鍊晨△〃 〃 선로관리〃 閔炯基△〃 〃 토목시설팀 李五炫△〃 전기기술단 전철팀장 申俊鎬△〃 〃 신호제어팀장 孫雲洛△남북철도사업단(T/F) 전략운영팀장 金弘載△수색·성북역세권개발사업추진단(T/F) 단장 韓光悳△〃 개발팀장 鄭洛仁△철도연구개발센터 경영연구〃 楊雲鶴 ◇팀장급(지사) (서울지사)△인사노무팀장 朴鳳濬△경영관리〃 李鍾和△수송차량〃 鄭載國△건축〃 李泰星△서울역장 金福煥△광명〃 崔圭赫△용산〃 張興淳(수도권서부지사)△영업팀장 丁潤菜△광역차량〃 黃明淵△영등포역장 朴鍾羲 (수도권남부지사)△영업팀장 鄭吉泰△전기〃 朴忠在△시설〃 金海淵△오봉역장 金仲榮 (수도권북부지사)△일반차량팀장 李滂雨△시설〃 曺永勳△남춘천역장 宋旿榮△의정부〃 朴熙範△성북〃 張桐洙 (수도권동부지사)△경영관리팀장 李愚肪△분당차량사업소장 李相洙△일반차량팀장 鄭光鎬△전기팀장 李裕敬△평택역장 奉榮鐘 (강원지사)△인사노무팀장 朴正浩△시설〃 南進祐△동해역장 張師吉 (대전지사)△영업팀장 金龍植△건축〃 金權南△대전열차승무사업소장 禹相助 (충북지사)△일반차량팀장 趙重植△전기〃 李起天 (충남지사)△경영관리팀장 康鉉植△인사노무〃 金奉會△시설〃 金榮九△천안아산역장 金德漢△천안〃 陳範洙 (광주지사)△광주역장 尹重漢 (전북지사)△전기팀장 姜成植△시설〃 鄭容鶴 (전남지사)△전기팀장 鄭元燮△일반차량〃 申炳浩 (대구지사)△동대구역장 白鐘圭 (경북북부지사)△영업팀장 韓明愚△경영관리〃 金東烈△일반차량〃 朴泰賢△시설〃 鄭寅軾△영주역장 崔舜豪 (경북남부지사)△인사노무팀장 高範錫△전기〃 崔鐘天 (부산지사)△전기팀장 全正植△부산열차승무사업소장 廉三烈△부산역장 趙仁植△울산〃 權石唱△부산진〃 李相珍 (경남지사)△전기팀장 趙文秀△창원역장 李龍雨 (관리단 및 사무소)△수도권철도차량관리단 경영관리팀장 金鍾壽△〃 계획〃 金明鍾△〃 고속차량운영〃 金梡株△〃 전기차량〃 吳榮錫△〃 디젤차량〃 金泰暎△부산철도차량관리단 고속기술지원〃 金振憲△〃 경영관리〃 신윤성△〃 일반품질관리〃 朴勝彦△대전철도차량관리단 경영관리〃 金永得■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효율연구본부장 김혁주△화석에너지환경연구〃 이창근△신재생에너지연구〃 박순철△수소연료전지연구〃(고분자연료전지연구단장 겸직) 이원용△미래원천기술연구〃 안영수△풍력기술개발사업단장 경남호△합성석유연구〃 정 헌△풍력발전연구〃 장문석△열병합·보일러연구센터장 김종진△공업연소기술연구〃 동상근△화학공정연구〃 박종기△자동차에너지환경연구〃 이영재△전기조명연구〃 송유진△건물열성능연구〃 조 수△폐열에너지연구〃 전원표△대체연료연구〃 김성수△가스화연구〃 이재구△제로에미션연구〃 선도원△온실가스연구〃 백일현△태양광발전연구〃 유권종△태양전지연구〃 윤경훈△태양열연구〃 백남춘△바이오에너지연구〃 이진석△지열에너지연구〃 장기창△분산발전용연료전지연구〃 정두환△수소제조·저장연구〃 배기광△융복합재료연구〃 한인섭△나노소재연구〃 김홍수△전기전자소재연구〃 한상도△광전변환저장연구〃 전명석△신공정연구〃 김동국△시험성능평가〃 이선근■ 제일화재 ◇상무 승진△IT지원부문 김형중△기획부문 이정수 ◇이사 승진△감사실 이윤엽△인터넷영업본부 임명기 ◇부장 승진△법인영업5팀 박지호△인사교육팀 백국현△IT기획팀 안광진△부산보상센터 유한용△중부지점 이종배△경영기획팀 이태규△일반보험부 이현태△경영전략팀 전승호△호남보상센터 정환섭 ◇전보△준법감시인 이기영△충청지점장 이영식△강남〃 이성근△대구〃 전병선△부산〃 강창완△보상지원부장 윤서열△방카영업1팀장 최봉선△법인영업5팀장 박지호■ 리딩투자증권 ◇임원 승진△자본시장본부장(전무) 안노영△법인영업본부장(전무) 손영찬 △개인영업본부장(전무) 김창배△준법감시인(전무) 이흥제△법인영업본부(상무) 김진혁 ◇이사승진△COO 정승채△HRO 구만본 △CFO 하정현△CSO 백태근△메자닌금융팀 유성엽■ 동부저축은행 ◇상무 승진△여신영업 이충렬△투자금융 김진우
  • 김포신도시 전철 경전철로

    김포신도시 전철 경전철로

    경기도 김포에 건설될 전철 방식을 놓고 ‘중전철이냐 경전철이냐.’는 논란이 수년간 계속된 끝에 경전철로 최종 결정됐다. 김포시는 29일 “이용객 수요와 정부 재원 등을 감안할 때 중전철에 들어가는 수조원의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중전철 포기를 선언했다. 그동안 안전성 등을 이유로 중전철이 건설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김포신도시와 김포공항간 23㎞를 잇게 될 김포 전철은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및 9호선, 인천공항철도 등과 연결된다.1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9년 말 착공, 김포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2012년에 완공된다. 시는 전철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용역 발주를 통해 기종과 구체적인 노선 등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건설교통부는 2004년 7월 김포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광역교통망 형성을 위해 경전철을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건설비가 중전철의 절반 이하에 불과하고 소음·분진 등을 유발하지 않는 점 등이 고려됐다. 김포시는 이를 수용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중전철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강경구 시장이 지난해 당선된 이후 중전철로 급격히 선회했다. 강 시장은 김포신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잇는 철도 계획 및 남북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이 뛰어나고 대량수송이 가능한 중전철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교부는 중전철로 전환하면 사업비가 1조원에서 2조 4000억원으로 증가하는 데다, 사업기간도 4∼5년 늘어나는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며 난색을 표명했다. 결국 김포시가 이같은 점들을 수용함으로써 전철 방식을 둘러싼 논란은 경전철로 매듭짓게 됐다. 김포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대전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

    지난 22일 돌입해 6일째를 맞고 있는 대전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파업후 3차례 협상을 가졌으나 시는 “파업을 중단하고 협상을 하자.”고 주장하고, 노조는 “먼저 임금 인상률을 밝히라.”고 맞서며 전혀 진척이 안 되고 있다. 노사는 각각 3%와 7.4%의 임금인상률을 내세우고 있다.25일부터 노조원 700∼1000명이 3일째 시청 앞에서 집단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민들은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로 편이 갈려 시청 홈페이지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란을 빚고 있다. “불편은 참을 테니 파업에 굴복하지 말라.”는 시민도 있고 “다른 광역시들은 5.8%씩 인상했는데 대전 버스기사들만 만만하냐.”고 한 시민도 있다. 한 시민은 “15분마다 있다는 버스(비상수송차량)는 출퇴근 시간에 1시간마다 오고 이마저 콩나물시루와 같아서 다음 차 타려면 오지 않고…”라고 파업의 불편에 분통을 터뜨렸다. 협상과정에서 노사는 임금을 놓고 설전을 펼치기도 했다. 시는 7년차 기사의 월급을 320만원으로 밝혔으나 노조는 160만원대에 불과한데 시가 왜곡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버지가 버스기사라는 시민은 5월 월급명세서를 보니 26일 근무에 세금을 빼고 173만 940원을 받았다고 홈페이지에 밝혔고 시 관계자는 “월급명세서에는 수당이나 상여금, 퇴직충당금 등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반박하고 있다.대구 한찬규기자 sky@seoul.co.kr
  • 쌀40만t 30일부터 순차 北送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26일 “대북 쌀 차관 40만t을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30일 첫 항차로 쌀 3000t을 군산항에서 북한 남포항으로 보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방코델타아시아(BDA)문제로 묶여 있던 대북 쌀 차관이 재개된 것은 지난해 1월 50만t이 북송된 이후 18개월 만이다. 쌀 차관에는 쌀 40만t(국내산 15만t, 외국산 25만t)구입에 2200억원(양곡관리특별회계), 수송비 등에 1649억원(남북협력기금)등 3849억여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또 10만t을 보낼 때마다 5곳의 분배 현장을 모니터링해 분배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장관은 앞으로 2·13합의 이행 과정에서의 쌀 차관이 영향을 받느냐는 질문에 “차관 제공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측과 6자 여러 나라들의 공동 노력이 잘 성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해 여전히 6자회담 등의 영향권에 있음을 내비췄다. 이에 따라 향후 4∼5개월 걸릴 북송작업 과정에서 불능화나 고농축우라늄(HEU)프로그램 등의 문제로 북핵 문제가 다시 제기될 경우 쌀 차관 북송은 또다시 속도 조절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부고]

    ●최종기(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씨 별세 재훈(사업)씨 부친상 이장규(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조경환(사업)씨 빙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410-6916●한부환(변호사·전 법무부 차관)정환(인하공대 교수)은희(한소아과 원장)씨 모친상 이방수(사업)조종열(〃)임한규(〃)씨 빙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이규태(전 해양경찰대 경감)씨 별세 호열(한방나라 대표)호경(부동산)의도(홈플러스 팀장)씨 부친상 이화진(농협 고양지부 소장)주진원(목운건설 대표)이상헌(안성SKT 팀장)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35●박영달(자영업)영춘(MBC 국장)진영(한진해운 부장)정미(KBS 예능팀 부장)진홍(부산일보 서울지사 정치부 기자)씨 모친상 한광철(태성그라비아 전무)씨 빙모상 25일 수원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31)249-8471●배재규(삼성투신운용 부장)씨 모친상 2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650-2742●이선명(수도기계화보병사단 수송보좌관)박재석(애드캡슐 개발팀)씨 모친상 김은철(플러스수학학원 원장)이민호(진로 과장)김승준(하나로CS 부선임)씨 빙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61●허영범(전 한국제지 부장)영철(아산재단 건설본부장)영식(청주교대 교수)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94●정해경(코스콤 차세대비즈니스TF팀 차장)씨 모친상 26일 국립암센터, 발인 28일 오전 6시 (031)920-0301●정완섭(동양공업전문대 교수)씨 모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01●서수석(이삭토스트 숙대점)관석(경화엔지니어링 도로부 이사)씨 부친상 이종혁(주한미8군 용산)최준환(신한은행 강남스포월드 지점장)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1●신영주(한라공조 사장)영학(한국농촌공사 차장)씨 부친상 2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31)787-1503●신동식(자영업)씨 모친상 허유(경희대 교수)이승원(메디코텍 대표)장인식(홍익대 교수)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65●정회건(남도건설 부사장)회민(흥진T&D 이사)회함(고려중 교사)회길(하남익스프레스 이사)씨 모친상 26일 조선대병원, 발인 발인 28일 오전 10시 (062)231-8903
  • 평창·소치·잘츠부르크 모두 동점

    운명의 결정을 여드레 남긴 2014년 겨울올림픽 유치전이 정말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접전으로 치닫고 있다. 올림픽 전문 온라인매체인 ‘어라운드 더 링스’는 강원 평창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러시아 소치에 대해 11개 분야별로 유치점수를 매긴 결과, 세 후보도시 모두 83점을 얻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매체는 올림픽에 정통한 기자들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다른 스포츠 지도자들의 반응을 종합해 유치점수를 매긴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가 지난 4월23일 발표한 유치점수는 잘츠부르크 82점, 평창 77점, 소치 75점이었다. 이번 발표에서 평창은 정부지원에서 10점 만점을 받았지만 여행편의 및 지역의 쾌적성에선 6점에 그쳤다. 줄곧 선두를 달렸던 잘츠부르크는 경기장과 수송면에서 10점을 받았지만 정부 지원과 안전에서 6점에 머물렀고 소치는 모든 분야에서 10점 만점이 없었고 안전과 수송에서 6점에 그쳤다. 평창유치위 관계자는 “투표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 점수를 다시 매기고, 세 후보도시가 동점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고 말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시간당 2만명 수송… 체증 ‘숨통’

    시간당 2만명 수송… 체증 ‘숨통’

    서울시가 26일 발표한 7개 경전철 노선 건설계획에 따라 2017년까지 경전철이 완공되면 하루 평균 5만 5000여명의 승용차 이용자가 경전철로 유입될 전망이다. 이 경우 도로교통 혼잡비용 산정방식에 의한 통행시간 절감액만 연간 3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하철-버스-경전철로 이뤄지는 ‘대중교통 3각축’이 서울시내를 한층 촘촘하게 엮어 시민들의 교통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경전철 건설을 위한 재원 조달과 주민 갈등, 역세권 부동산 과열 등 풀어야 할 난제도 적지 않다. ●지하철보다 건설비용 30% 가량 적어 우선 비용을 꼽을 수 있다. 시가 예상하는 경전철 6개 노선의 총 건설사업비만 해도 모두 4조 8503억원 수준이다. 기존 지하철 건설 비용보다 경전철 건설 비용이 30% 덜 든다. 경전철은 1㎞당 800억∼900억원인 데 비해 기존 지하철은 1200억∼1300억원 정도 들어간다. 시는 또 시간당 1만∼2만명의 수송능력을 갖춘 경전철이 7개 노선의 시간당 평균 이용 수요(1만 3000명)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경전철은 동력이나 궤도, 바퀴 종류에 따라 ‘AGT’(Automated Guideway Transit)와 자기부상열차, 모노레일,‘LIM’(Linear Induction Motor System) 등으로 나뉜다. 노선별 민간 사업자가 기술적 검토를 거쳐 경전철 종류를 선택한다. ●동북선 정거장 14개 가장 많아 시는 경제성, 합리성, 지역균형발전 등 5개 항목 평가를 통해 노선을 선정했다. ‘동북선’은 노선연장 12.34㎞로 정거장 수가 가장 많은 14개다.‘면목선’은 9.05㎞로 정거장은 12개다.12.05㎞인 ‘서부선’은 12개의 정거장을 포함하고 있다.‘목동선’은 10.87㎞로 정거장 수는 12개다.8.21㎞인 ‘신림선’은 정거장 10개, 환승역(대방, 보라매, 신림, 서울대)은 4개다. 우이∼방학 노선은 3.53㎞로 정거장은 4개다.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안에도 단지를 순환하는 연장 6.6㎞의 경전철이 들어선다. 정거장 수나 지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재원 조달은 현재 건설 중인 DMC 개발사업에서 별도의 대책으로 추진된다. ●민자유치 실패시 사업 차질 우려 건설비 재원의 60%를 민자에 의존하는 만큼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 차질이 불가피하다. 그렇다고 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면 건설비의 60%(2조 9223억원)를 부담할 수밖에 없다. 장정우 교통국장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면 건설기간 동안 연평균 1500억원 정도가 든다.”면서 “시 재정규모를 감안하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민자유치가 안되면 재정 압박이 클 가능성이 있다. 민자 유치에 성공하면 시민 입장에서는 비싼 요금을 감내해야 한다. 현재 민자로 추진되는 우이∼신설 노선의 요금은 1300원으로 검토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Local] 화물상태 감지 ‘컨’개발 나서

    부산 동아대가 주축이 된 산·학·연 공동사업단은 26일 온도, 습도 등 내부 화물 상태를 감지하는 ‘첨단 지능형 컨테이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국비 86억원 등 총 113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컨테이너 화물 안전수송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4개 대학연구소와 부산의 13개 업체가 참여한다.
  • [Zoom in 서울] 서울시 경전철 7개노선 2017년까지 단계적 건설

    [Zoom in 서울] 서울시 경전철 7개노선 2017년까지 단계적 건설

    2017년까지 서울시내에 경전철 7개 노선이 건설된다. 7개 노선 연장 구간은 모두 62.6㎞로 하루 6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비용(DMC 노선 제외)은 모두 4조 8503억원이다.60%는 민간자본으로 조달된다. 서울시는 26일 “내년부터 시내 교통 취약지역에 7개 노선 경전철을 단계적으로 건설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7개 노선을 보면 ▲성동구 왕십리역∼노원구 은행사거리(동북선) ▲동대문구 청량리역∼중랑구 신내동(면목선) ▲은평구 새절역∼동작구 장승배기(서부선) ▲양천구 신월∼오목교∼당산역(목동선) ▲영등포구 여의도∼관악구 서울대(신림선) 등 5개 지선과 우이∼방학 노선,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의 경전철 노선 등이다. 시는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자 유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면 시는 2017년까지 건설비의 28%인 1조 4090억원을 투입한다. 나머지는 국비(12%)와 민자(60%)로 조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도시철도 계획으로 혜택을 누릴 시민은 그동안 대중교통 서비스가 취약했던 14개구,300만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경전철 기존 지하철보다 차량 크기가 작다. 수송 능력은 지하철과 버스의 중간 정도. 주로 10㎞ 내외의 도시 구간을 운행한다. 무인자동운전 시스템으로 인건비가 기존 지하철의 50% 수준이다.
  • 제44회 국군모범용사 명단

    ◇육군 △제3공수특전여단 최병수△11군단 김종열△정보체계관리단 김동호△항공학교 이태준△2군단 천재근△7군단 수기사 정훈공보부 박창귀△참모총장실 권용국△2군지사 권영진△수도군단 주영호△수도군단 51사단 167대대 이진실△1군단 25사단 최종식△3군지사 정원일△육군복지단 김상화△1군단 2기갑 106기보대대 한진문△5군단 본부근무대 정종근△6군단 5사단 35연대 윤석근△7군단 지휘부 정용장△군수사령부 남부희△정보통신학교 박종흠△5군단 75사단 권정용△수도방위사령부 박재근△9군단 109정보통신단 장재훈△2군 532방공대 신재삼△8군단 12포병단 김판섭△1군수지원사령부 603경자동차대대 윤귀석△특전사령부 군수처 최재근△12사단 포병연대 김성규△2군사 인사처 윤지원△제1군견훈련소 윤인원△국통사1통신단 52대대(여군)서선숙△육군정보학교(여군)김종임△국군기무사 한관호△국방정보본부(정보사령부)조완익△국군의무사령부(벽제병원)이영욱△국군수송사령부 박인섭△국군지휘통신사 라종현 ◇해군 △제3함대 309전대 공정진△해사 강수부△해군본부 김원규△제1함대 항만지원대 권영조△교육사 원산함 손원일△작전사 2통신지원대 고영수△작전사 신세기함 신전기△제2함대 진해함 이성준△작전사 65전대본부대 김웅△계룡대 근무지원단 박철근 ◇해병대 △상륙지원단 김용도△1사단 손종근△6여단 유성철 ◇공군 △제30방공관제단 이곤우△공군대학 천범태△군수사령부 김진덕△방공포병사령부 백승구△제11전투비행단 원철휘△제91항공시설전대 김영하△복지근무지원단 이정환△제16전투비행단 노태렬△제15혼성비행단 김주현△제18전투비행단 김재환
  • ‘발’묶인 서민은 어쩌라고…

    대전 시내버스 노조가 22일 새벽 전면 파업에 들어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대전지역 13개 업체 93개 노선 898대의 시내버스 운행이 이날 오전 6시부터 중단됐다. 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새벽 3시까지 각각 7.5%와 3%의 임금인상률을 내세우며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실패했다. 시는 승합차 등 비상수송차량 504대를 73개 노선에 투입하고 하루 250회 운행하는 지하철을 290차례로 늘리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세웠다. 하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40만명의 시민이 발이 묶이면서 출근길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날 오전 8시쯤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는 직장인과 중·고생 30여명이 치열한 택시잡기 경쟁을 벌였다. 또 출근길 충남대 정문앞 버스정류장에는 비상수송차량을 타려는 시민 50∼60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3%만 인상을 해도 7년 근속한 운전기사 월급은 333만원 정도로 서울의 346만원과 별다른 차이가 없고 물가 수준을 감안하면 오히려 대전이 낫다.”고 말했다. 노조는 서울, 부산, 대구 등 다른 도시들의 평균 인상률과 비슷한 7.5% 이하는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한국 부품 넘버 원”

    21일 경남 창원에서 막을 내린 제1회 국제수송부품산업전은 첫 대회인 만큼 뒷얘기도 풍성했다. 가장 눈길을 끈 이는 세계적인 자동차컨설팅회사 CSM 월드와이드의 마이크 잭슨 이사. 그는 암 투병중인 아내를 두고 창원을 찾았다고 했다.“처음에는 (아내때문에)한국행을 주저했으나 좋은 부품을 볼 기회를 놓칠 수가 없어 결국 비행기를 탔다.”는 고백이다. 일부 바이어들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해 눈총을 사기도 했다. 공항에 자신들이 탈 밴을 따로 대기시켜 놓지 않았다고 불평하는가 하면, 회사 명성을 들먹이며 이름과 로고를 같이 붙여 전시관(부스)을 장식해 달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일부 유명 완성차업체들이 부스 배정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바람에 알파벳 역순을 적용하는 등 편법까지 동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불만쟁이’ 외국 바이어들도 한국 부품의 품질만큼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행사기간 이뤄진 수출상담 실적만도 6억달러(약 5500억원)를 훌쩍 넘었다.BMW·폴크스바겐·푸조 등 유럽 자동차업체들은 “중국 부품이 저렴하긴 하지만 품질과 기술력은 한국이 훨씬 뛰어나다.”고 입을 모았다. 미국 포드자동차의 스캇 로 신흥시장 판매전략팀장도 “현대차의 세계적인 발전은 한국 부품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한국 자동차 부품을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靑·政 “뿌리는 같아” 李측 “변조가 변조 낳아”

    靑·政 “뿌리는 같아” 李측 “변조가 변조 낳아”

    “뿌리는 같다.”(청와대측) “변조가 변조를 낳고 있다.”(이명박 후보측)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이 20일 ‘한반도 대운하’ 보고서의 위·변조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하지만 몇 가지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무엇보다 37쪽짜리 보고서의 실체가 뭔지 의혹의 핵심이다. 정치적 목적으로 변조된 것인지, 정상적인 보고서 작성과정에서 빠져나온 중간 자료에 불과한 것인지가 규명돼야 할 사안이다. 1. 37쪽 보고서 누가 작성 37쪽 보고서는 지난 4일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시기에 이명박 후보측에서도 이 보고서를 입수, 검토작업을 거친 뒤 19일 언론에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정부가 공식 보고서라고 밝힌 9쪽짜리와 몇 가지 항목의 수치만 다를 뿐 거의 비슷한 내용이다. 이 후보측은 “정부가 정치적 의도를 갖고 한반도 대운하를 폄훼하기 위해 허위 보고서를 만들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보고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축약하고, 데이터를 보완 수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의사소통과 설명의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한걸음 물러나서 보면 아무 문제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조작설을 키워 다른 것을 덮으려 한다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며 이 후보측을 겨냥했다. 이 장관도 기자회견에서 37쪽짜리 보고서와 관련,“태스크포스(TF) 논의 내용으로 누군가가 작성한 것”이라고 ‘한 뿌리’를 강조했다. 그러나 누가 작성했으며 어떻게 유출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경찰청에 정식 수사 의뢰했다.”는 말만 했다. 2. 9쪽·37쪽 어느게 먼저 청와대의 설명대로 9쪽짜리와 37쪽짜리가 한 곳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면 어떤 보고서가 먼저 만들어진 것일까 하는 것도 의문이다. 청와대는 선후를 알 수 없다고 했다. 현재로선 37쪽짜리는 검토 과정에서 대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9쪽짜리는 최종본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9쪽짜리를 토대로 37쪽짜리를 만들어 유출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자라면 누군가 TF논의 내용을 유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정치권 안팎의 관측이다. 반면 후자라면 정치적 의도가 개입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된다. 두 보고서를 살펴봐도 어떤 게 먼저 만들어졌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모두 ‘타당성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어서다. 두 보고서가 차이를 보이는 항목은 사업비 예측치, 운하수송시간 등이다. 사업비 예측치는 37쪽 보고서가 18조원으로 9쪽 보고서보다 1조원가량 많다. 반면 운하수송시간과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은 9쪽 보고서가 각각 48시간,37%로 37쪽 보고서(46시간,27%)보다 2시간,10%가량 높게 예측했다. 부정적인 분석은 9쪽짜리가 2개 항목,37쪽짜리가 1개 항목인 셈이다. 3. 9쪽 보고서도 급조? 정부가 공식 보고서라고 밝힌 9쪽 보고서의 위·변조 의혹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 후보측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9쪽짜리도 급조한 흔적이 역력하다며 위·변조 의혹을 거두지 않고 있다.37쪽짜리의 위·변조를 감추려고 9쪽짜리를 급조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장관은 그러나 “어제 제출된 재검토 보고서가 ‘제2의 위조다, 변조다’하는 것은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라고 일축했다. 4. 9쪽짜리 또 있나? 9쪽 보고서가 한개인지, 두개인지도 모를 일이다. 이 장관은 전날 국회 건설교통위에서 정부 보고서에선 VIP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건교부가 국회에 제출한 9쪽짜리엔 VIP라는 용어가 들어가 있다. 그렇다면 이 장관이 거짓말을 했거나,VIP라는 표현이 사용되지 않은 또다른 9쪽 보고서가 존재한다는 얘기가 된다. 이 장관은 보고서상의 표현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해 그렇게 대답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보고받은 지 한달도 안된 상태에서 평소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 들어가 있는데도 기억하지 못했다는 것은 어딘가 석연찮아 보인다. 5. 보고서 작성 외압 없었나 정부 산하기관으로 구성된 TF 구성과 대운하 보고서 작성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느냐 하는 점도 관심이다. 만약 외압이 있었다면 TF가 청와대나 건교부의 입맛에 맞게 보고서를 만들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기철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李건교 ‘대운하 보고서’ 말바꾸기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의 말바꾸기로 ‘대운하 보고서’위·변조 논란이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우선 37쪽짜리 보고서 존재 유무와 ‘VIP’라는 표현을 두고 발언이 달라졌다. 이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9쪽짜리 보고서만 있다. 공식 문건에서는 (VIP 대신)대통령님이라고 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9쪽 보고서에는 대통령을 지칭하는 ‘VIP’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 장관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반론적으로 답변한 것이다.”라고 한발 뺐다. 또 “내가 대통령에게 보고할 때는 VIP라는 말을 쓰지 않지만 태스크포스(TF)는 VIP라고 썼다. 우리 보고서에는 VIP가 없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9쪽 짜리 보고서와 37쪽 짜리 유출 문건이 겹치는 대목 중 내용이 다른 부분이 어디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오락가락했다. 지난 18일 이 장관의 발언은 “(37쪽짜리는)앞쪽 일부와 마지막 부분은 전혀 모르는 내용”“수로와 노선, 길이부터 다르다.”내용과 글자체부터 많이 다르다.” 등이었다. 20일 발언은 “일부 다르지만 전반적 내용은 TF에서 논의된 내용이 대부분”“두페이지는 똑같다.”“글자체, 표지만 다르다. 내용은 똑같다.” 등이다. 전자는 “다르다.”에 무게중심이 실려 있다. 후자는 “같다.”에 더 쏠려 있다. 그는 “사업비와 수송시간도 달라져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이러한 내용을 검토해 다르다고 얘기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대운하 보고서 ‘진실 공방’으로

    대운하 보고서 ‘진실 공방’으로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 관한 정부 재검토 보고서의 왜곡·변조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건설교통부가 19일 청와대에 당초 보고했다는 9쪽짜리 ‘경부운하 재검토 중간보고’ 원본 보고서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 전 시장측은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이 전날 국회 건설교통위 답변과정에서 부인한 내용들이 보고서에 그대로 포함돼 있는 점 등을 들어 “또 다른 조작 보고서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을 제기, 보고서를 둘러싼 진위 공방이 확산되고 있다. 이 자료는 수자원공사가 지난 1998년 실시한 대운하 타당성 조사결과를 수공과 국토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등 3개 기관 태스크포스(TF)가 지난 2∼5월 재검토한 결과물로, 건교부는 당초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다. 건교부 수자원기획관실이 작성한 것으로 돼 있는 이 보고서는 ▲최근 동향 ▲재검토 중간결과 ▲주요 쟁점 검토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최근 동향 대목에는 이 전 시장이 지난해 6월 대운하를 제1공약으로 선정한 과정 및 이후 홍보과정,‘VIP’(대통령 지칭)가 지난 2월 열린우리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운하가 우리 현실에 맞느냐.’고 지적했다는 내용 등 정치권의 반응과 대응책이 소개돼 있다. 재검토 중간결과 항목에는 사업구간과 주요시설 등 대운하 기본계획에 대한 소개와 함께 ▲총사업비 애초 10조원에서 16조 8235억원으로 상승 ▲골재판매 수익 800억원에서 5000억원대로 증가 ▲서울∼부산간 운하 수송시간 62시간에서 48시간으로 단축 ▲물동량 1800만t에서 500만t으로 감소 ▲상수원 수질오염 등 환경훼손 우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보고서에 대해 이 전 시장측은 “위·변조 공작 의혹을 피하기 위해 건교부가 왜곡·변조된 보고서에 형식을 맞춰 급조했을 개연성이 높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캠프 진수희 대변인은 논평에서 “건교부가 공개한 청와대 보고용 자료는 글씨체, 보고양식,‘VIP’란 용어사용, 정치권 동향적시 등 거의 전 부분이 37쪽짜리 보고서와 동일하다.”면서 “건교부가 뒤늦게 37쪽 보고서를 기초로 교묘하게 짜맞추기 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한우 암소 ‘마구잡이 도축’ 8년만에 수소값보다 하락

    한우 농가들이 축산 밑천인 한우 암소까지 앞다퉈 내다 팔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여파로 생산 기피 현상이 더 심해진 탓이다.8년만에 암소 값이 수소 값 아래로 떨어지는 기현상까지 발생했다. 18일 농림부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도축된 한우는 19만 8421마리로 1년전 보다 15.9%(2만 7240마리) 늘었다. 특히 암소의 경우 6만 3461마리에서 7만 9109마리로 24.7%나 급증했다. 수소 도축 증가율 10.8%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암소와 암송아지 가격도 급락했다. 지난 15일 현재 전국 암소(600㎏) 산지 가격 평균은 481만 5000원으로 1년전보다 6.5% 떨어졌다. 암송아지는 228만 9000원으로 같은 기간 18.7%나 하락했다. 수송아지는 올 들어 226만 2000원에서 218만원으로 3.6% 떨어졌다. 그러나 하락률은 암송아지의 5분의1 수준에 그쳤다. 수소(600㎏)의 경우 오히려 지난해 말보다 5.2% 오른 478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한우 암소 값이 475만 6000원으로 수소보다 2000원 싸게 거래됐다.7일엔 가격 차이가 1만 2000원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암소 값이 수소 값보다 낮게 거래된 것은 1999년 이후 8년 만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한·미 FTA가 타결되고 미국산 쇠고기가 조만간 갈비까지 전면 개방될 조짐을 보이면서 한우값이 더 떨어질 것이란 불안감에 번식을 기피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1999년과 2001년 쇠고기 개방 당시 지레 겁먹고 소를 내다 판 농가만 피해를 입은 전례가 있는 만큼 마구잡이 도축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제조사 물류비 증가분 3% 세액공제

    앞으로는 제조기업이 물류기업에 위탁하는 물류비 가운데 전년 대비 증가분의 3%를 법인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물류기업에 대해 토지보유세 등을 낮춰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1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물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조기업이 수송 물량을 계열사가 아닌 제3자 독립 물류기업에 위탁할 경우 물류비 가운데 전년 대비 증가하는 물류비의 3%를 법인세액에서 공제해주기로 했다. 다만 제3자 물류비의 비중이 높아진 정도에 비례해 공제 폭이 달라진다.재경부는 이같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마련해 올해안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부는 세수 부족을 이유로 물류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검토를 보류했었다. 아울러 물류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물류기업에 대해 토지 보유세와 전기료 부담을 낮춰주기로 했다. 다른 산업에 비해 물류기업에 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토지 보유세 부담이 줄면 물류기업들이 창고 확보 비용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물류관리정보 시스템(물류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에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광주지하철 무임승차에 울상

    광주지하철이 타 지역보다 많은 국가유공자 때문에 경영 압박을 크게 받고 있다. 이들의 무임승차 때문이다. 8일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 지역은 5ㆍ18민주화 유공자가 많아 무임 대상자가 전국 평균의 두배가량 많다. 무임승차 대상자는 지난해의 경우 32%로 전국평균 17%보다 높다. 지하철 1호선의 무임승차 비용은 2004년 12억원,2005년 22억원,2006년 29억여원으로 증가 추세다. 무임승차 비용은 개통 이후 지금까지 63억여원에 이른다. 이는 운영적자의 10%를 차지할 정도다. 공사 경영진은 최근 국회와 정부를 방문, 무임수송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는 ‘도시철도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오행원 공사 사장은 “지하철은 각 지자체가 운영 주체이지만 사회복지시설의 성격도 강한 만큼 무임승차 대상자의 요금은 정부가 부담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관련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하철을 운영 중인 다른 자치단체와 협의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Seoul In] 현충원 참배객에 교통편 제공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제52회 현충일을 맞아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교통, 청소, 환경정비, 방역, 안내 및 봉사 등 6개분야에 인력을 대거 투입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교통 편의를 위해 구청 광장에서 출발하는 4대의 대형버스를 서울·대전 국립현충원으로 나눠 170여명의 전몰군경 유족 및 보훈가족들을 수송한다. 또 환경미화원 117명을 동원해 현충원 내·외부 청소를 실시한다. 기획예산과 8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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