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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장 경력까지 닮은 전현직 구청장… 4년 만에 공수교대[6·1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부시장 경력까지 닮은 전현직 구청장… 4년 만에 공수교대[6·1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서울 중랑구에서는 전현직 구청장 간 4년 만의 ‘리턴 매치’가 펼쳐진다. 민선 8기 중랑구청장 자리를 놓고 쟁탈전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 류경기·국민의힘 나진구 후보는 유독 공통점이 많다. 전현직 중랑구청장,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출신 등이 교집합으로 묶인다. 두 사람은 행정고시 23회(나 후보)와 29회(류 후보)의 서울시 선후배 사이지만 한 부서에서 근무한 적은 없다. 류 후보는 행정국장,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5년 행정1부시장에 올랐다. 이에 앞서 나 후보는 중랑구 부구청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한 뒤 행정1부시장과 2010년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다. 이어 민선 6기 중랑구청장을 지냈다. 두 후보가 처음으로 맞대결했던 2018년 6·13 지방선거 때는 류 후보가 승기를 잡았다. 류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며 중랑구를 수성할 수 있을지, 아니면 다시 도전장을 낸 나 후보가 지역을 탈환할지 관심이 쏠린다. 역대 지방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민선 1~2기는 민주당과 새정치국민회의에서 구청장을 배출했다. 이후 민선 3~6기는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 구청장이 내리 당선됐다. 그렇다고 보수 강세 지역이라고 볼 수만은 없다. 현재 중랑갑·을 지역구 국회의원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며, 이번 20대 대선에서도 민주당의 득표율이 앞섰다. 류 후보는 ‘중랑을 확 키운 구청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선 7기에 역점을 뒀던 교육·경제 관련 주요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및 중랑망우공간 개관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나 후보는 창의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중랑을 동북부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강조하고 있다.
  • [단독] ‘성추문 피해 여성 사진 무단 조회’… 중앙지검 차장검사 징계 이력 논란

    [단독] ‘성추문 피해 여성 사진 무단 조회’… 중앙지검 차장검사 징계 이력 논란

    고형곤 신임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과거 수사정보 전산망에서 성추문 사건 피해 여성의 사진 등을 무단 조회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2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고 차장은 2013년 6월 직무상 의무 위반을 이유로 법무부로부터 견책 처분을 받았다. 당시 관보를 보면 징계 사유는 ‘2012년 11월 성추문 검사 사건 관련해 무단으로 사건을 검색하고 전자수사자료표를 열람’했다고 기록돼 있다. 성추문 검사 사건은 당시 서울동부지검에 실무수습을 위해 파견 중이던 전모 검사가 수사 편의를 대가로 사건 피의자와 성관계를 가져 논란이 됐던 일을 말한다. 특히 사건 이후 검찰 내부에서는 수사 담당이 아닌 검사 등이 해당 수사 기록을 열람하고 일부는 시스템에 저장된 피해자의 사진을 외부로 유출하는 등 ‘2차 가해’가 발생하자 경찰 수사까지 벌어졌다. 고 차장은 “당시 업무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 생각을 하고 조회했지만 명백하게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처분을 받아들인 것”이라며 “늘 염두에 두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고 차장이 영전한 것을 두고 윤석열 정부의 낮은 성인지 감수성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모 변호사는 “검찰이 이런 식으로 잘못을 반성하지 않으니 수사권도 뺏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 검찰 간부도 “민감한 사건으로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이 자꾸 영전을 한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서울중앙지검의 4차장은 ‘대장동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삼성웰스토리 일감 몰아주기’ 등 굵직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행 전에 검찰의 수사력을 입증해야 할 막중한 자리이다.
  • [단독]중앙지검 4차장, 성추문 피해 女사진 ‘무단 조회’로 과거 징계 전력

    [단독]중앙지검 4차장, 성추문 피해 女사진 ‘무단 조회’로 과거 징계 전력

    주요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고형곤 신임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과거 수사정보 전산망에서 성추문 사건 피해 여성의 사진 등을 무단 조회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법조계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성인지 감수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고 차장은 2013년 6월 직무상 의무 위반을 이유로 법무부로부터 견책 처분을 받았다. 당시 관보를 보면 징계 사유는 ‘2012년 11월 성추문 검사 사건 관련해 무단으로 사건을 검색하고 전자수사자료표를 열람’했다고 기록돼 있다. 성추문 검사 사건은 당시 서울동부지검에 실무수습을 위해 파견 중이던 전모 검사가 수사 편의를 대가로 사건 피의자와 성관계를 가져 논란이 됐던 일을 말한다. 특히 사건 이후 검찰 내부에서는 수사 담당이 아닌 검사 등이 해당 수사 기록을 열람하고 일부는 시스템에 저장된 피해자의 사진을 외부로 유출하는 등 ‘2차 가해’가 발생하자 경찰 수사까지 벌어졌다. 경찰 수사 결과, 사진을 조회하거나 전송한 검찰 직원 및 공익법무관은 34명에 달했다. 고 차장은 사진을 유출하진 않았지만 무단으로 사건을 검색하고 자료를 열람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검찰 안팎에서는 고 차장이 영전한 것을 두고 윤석열 정부의 낮은 성인지 감수성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변호사는 “이번 정부에서 이 정도 흠결은 문제가 안 된다고 본 것 아니냐”면서 “검찰이 이런 식으로 잘못을 반성하지 않으니 수사권도 뺏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 검찰 간부도 “민감한 사건으로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이 자꾸 영전을 한다”고 불만을 털어놨다.국내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4차장검사는 특별수사를 총괄하는 요직 중의 요직이다. 고 차장은 ‘대장동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삼성웰스토리 일감 몰아주기’ 등 굵직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행 전에 검찰의 수사력을 입증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고 차장은 “당시 업무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 생각을 하고 조회했지만 명백하게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처분을 받아들인 것”이라며 “늘 염두에 두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 인사 이후 잡음은 이어지고 있다. 신동원 신임 법무부 대변인은 ‘미투 운동’을 촉발했던 서지현 검사가 2018년 성추행 및 인사불이익 의혹을 제기했을 당시 서 검사의 인사 파일을 빼내 소지했단 의혹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 “국악 옷 입은 BTS·쿠키런… 소소한 감동 되길”

    “국악 옷 입은 BTS·쿠키런… 소소한 감동 되길”

    국립극장서 11개월 만에 공연축구공·뿅망치·부부젤라 변신“사람들 마음 살피는 음악 희망”“청소년을 위한 국악관현악이라고 하면 악기 소개나 교육적 정보 전달에 치중한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국악은 재미없다’는 편견을 어떻게 해 보려는 것이 오히려 편견 없는 관객들의 접근을 막는 것 같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소소음악회’가 오는 2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11개월 만에 돌아온다. 최근 국립극장에서 만난 천재현(49·정가악회 대표) 연출가는 “음악의 올곧은 힘을 믿고 정성껏 연주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년·소녀의 앞 글자를 따 이름 붙인 ‘소소음악회’는 지난해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7.2%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천 연출가는 “무대 자체를 신나게 즐기도록 하며 청소년 관객들과 소통한 덕”이라며 “이번에는 극적 요소가 필요한 음악 부문을 보강한 것은 물론 영상과 조명, 음향기기를 다양하게 활용해 지난해보다 좀더 화려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70분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의 정수를 보여 줄 창작곡 ‘감정의 집’과 ‘이슬의 시간’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의 배경음악,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우주’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소우주’에서는 미러볼을 활용해 객석과 무대 전체를 별빛으로 수놓으며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다. 성장기 청소년의 감수성과 고민을 담은 창작곡 ‘잔소리’와 ‘설움타령’은 유쾌하고 현실감 넘치는 가사로 공감대를 이룬다. 축구공, 뿅망치, 부부젤라 등이 악기로 변신하는 ‘신 뱃놀이’ 등도 재미를 더한다. 천 연출가는 특히 “어두운 세상이 환한 빛으로 가득한 세상으로 이어지는 찰나를 담아낸 ‘이슬의 시간’에는 청소년기와 같이 짧은 순간을 소중히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면서 “BTS 노래도 ‘어려울수록 너는 더 빛나는 밤하늘의 별이다’라는 메시지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국립국악고와 서울대 국악과에서 거문고를 전공한 천 연출가는 전통음악의 명맥을 잇고자 2000년 정가악회를 창단해 대표를 맡고 있다. 국악의 개념이 모호해 ‘전통음악’이란 말을 선호한다는 그는 “한국 전통음악은 실내에서 하는 공연이 많은데 옛 음악을 듣기에 적절한 극장이 부족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천 연출가는 “이전엔 전통음악이 가진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면 요즘에는 전통음악이 이 시대에 호응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 주는 음악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국악 옷 입은 BTS,쿠키런과 함께...올곧은 음악의 힘으로 감동을”

    “국악 옷 입은 BTS,쿠키런과 함께...올곧은 음악의 힘으로 감동을”

    “청소년을 위한 국악관현악이라고 하면 악기 소개나 교육적 정보 전달에 치중한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국악은 재미없다’는 편견을 어떻게 해 보려는 것이 오히려 편견 없는 관객들의 접근을 막는 것 같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소소음악회’가 오는 2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11개월 만에 돌아온다. 최근 국립극장에서 만난 천재현(49·정가악회 대표) 연출가는 “음악의 올곧은 힘을 믿고 정성껏 연주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년·소녀의 앞 글자를 따 이름 붙인 ‘소소음악회’는 지난해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7.2%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천 연출가는 “무대 자체를 신나게 즐기도록 하며 청소년 관객들과 소통한 덕”이라며 “이번에는 극적 요소가 필요한 음악 부문을 보강한 것은 물론 영상과 조명, 음향기기를 다양하게 활용해 지난해보다 좀더 화려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70분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의 정수를 보여 줄 창작곡 ‘감정의 집’과 ‘이슬의 시간’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의 배경음악,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우주’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소우주’에서는 미러볼을 활용해 객석과 무대 전체를 별빛으로 수놓으며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다. 성장기 청소년의 감수성과 고민을 담은 창작곡 ‘잔소리’와 ‘설움타령’은 유쾌하고 현실감 넘치는 가사로 공감대를 이룬다. 축구공, 뿅망치, 부부젤라 등이 악기로 변신하는 ‘신 뱃놀이’ 등도 재미를 더한다.  천 연출가는 특히 “어두운 세상이 환한 빛으로 가득한 세상으로 이어지는 찰나를 담아낸 ‘이슬의 시간’에는 청소년기와 같이 짧은 순간을 소중히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면서 “BTS 노래도 ‘어려울수록 너는 더 빛나는 밤하늘의 별이다’라는 메시지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국립국악고와 서울대 국악과에서 거문고를 전공한 천 연출가는 전통음악의 명맥을 잇고자 2000년 정가악회를 창단해 대표를 맡고 있다. 국악의 개념이 모호해 ‘전통음악’이란 말을 선호한다는 그는 “한국 전통음악은 실내에서 하는 공연이 많은데 옛 음악을 듣기에 적절한 극장이 부족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천 연출가는 “이전엔 전통음악이 가진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면 요즘에는 전통음악이 이 시대에 호응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 주는 음악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만족 못하면 100% 교환·환불”… 금호타이어, SUV용 신제품에 ‘금호 만족 보증제’ 도입

    “만족 못하면 100% 교환·환불”… 금호타이어, SUV용 신제품에 ‘금호 만족 보증제’ 도입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신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품질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교환·환불해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해당 제품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우수성을 강조하고자 시행하는 장치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7월 출시되는 SUV용 신제품에 ‘금호 만족 보증제(Kumho Satisfaction Warranty)’를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금호 만족 보증제는 금호타이어의 SUV용 타이어 신제품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스페셜 무상 보증제도다. SUV용 신제품 4개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산 소비자가 제품에 만족하지 못하면 조건 없이 구매일로부터 2주 이내 100% 교환 및 환불해준다. 이 제도를 적용하는 신제품은 프리미엄 SUV용 타이어 브랜드인 ‘크루젠(CRUGEN)’의 후속 모델이다. 금호타이어는 온로드(포장도로)에서의 승차감과 제동성능을 높이고 균형 잡힌 성능을 갖추도록 해당 제품을 개발했다. 전 세계 완성차 시장에서 SUV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추세를 반영해 SUV 전용 타이어의 연구개발에 공들이고 있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크루젠은 주요 완성차 업체의 SUV 차량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며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오는 7월 선보이는 크루젠 신제품에 적용할 금호 만족 보증제는 신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며, 구매자 선택과 만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 손흥민,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 등극

    손흥민,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 등극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인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으로 우뚝 섰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3-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에 루카스 모라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0분 ’손흥민 존‘인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어 5-0을 만들었다. 시즌 득점을 23골로 늘린 손흥민은 울버햄프턴전에 교체 출전해 1골을 넣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적이고 수준이 높은 프로축구 리그인 EPL에서 아시아인 득점왕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잉글랜드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5대 빅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아시아인이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최초다. EPL에서 23골 7도움을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기록(1골 1도움)까지 더하면 공식전 24골 8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득점으로 보나 공식전 득점으로 보나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이다. 손흥민의 2골로 5-0 승리를 매조진 토트넘은 5위(승점 69· 22승 3무 13패) 아스널의 추격을 승점 2차로 따돌리고 4위(승점 71·22승 5무 11패)를 수성, 4위 팀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토트넘이 UCL에 출전하는 것은 2018-2019시즌 이후 3시즌만이다. 사진은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 38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5번째 골이자 23호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 정부 “분양가 상한제, 폐지·축소 아닌 특수성 반영해 개편”

    정부 “분양가 상한제, 폐지·축소 아닌 특수성 반영해 개편”

    정부가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분양가 상한제’ 개편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정비사업조합과 시공사 등의 의견을 반영해 8월 중순 주택 250만호 공급 계획과 함께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국토부의 분양가 상한제 개편 추진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국토부는 최근 공사비 인상과 정비사업 갈등 확산 등으로 인해 분양가 상한제 폐기 또는 대상 지역 축소에 선을 긋는 대신 정비사업의 특성을 반영하는 조치를 검토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이에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공사비 인상 등을 둘러싼 논란을 고려해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가산비’에 반영하는 방안 등이 우선 검토될 전망이다. 또 조합원 이주비와 조합 사업비 금융이자 영업보상 및 명도소송 비용도 가산비로 인정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분양가 상한제는 택지비와 기본형 건축비(공사비), 가산비로 구성돼 있는데 가산비 항목 현실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란 얘기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공공택지에 적용하는 상한제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정비사업의 특수성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가산비에 이 같은 비용이 반영되면 일반분양가가 올라가 조합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택지비 산정 방식에 대한 손질 요구도 높다. 현재 상한제 택지비는 감정평가사가 인근 지역 표준지 공시지가에 입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정률을 곱해 산정하는데, 이때 미래 개발이익은 배제된다. 특히 조합이 지자체에 제출한 택지비는 한국부동산원이 적정성 평가를 거쳐 땅값을 재검토하는데 대부분 택지비가 깎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원의 택지비 적정성 평가 제도 폐지와 관련해 국토부는 “적정성 평가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면서도 “토지비에서 추가 인정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R114는 올 들어 서울에서 분양된 가구가 3390가구로 상반기 분양 예정물량(1만 4447가구)의 23.5%이며 그나마 분양가 상한제와 무관한 지역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분양가 상한제와 기본형 건축비 반영이 실현되면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 ‘비호감’ 모리슨 총선 패배… 호주 9년 만에 정권교체

    ‘비호감’ 모리슨 총선 패배… 호주 9년 만에 정권교체

    21일(현지시간) 치러진 호주 총선에서 약 9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졌다. 잇단 외교 실책과 낮은 성인지 감수성 등으로 ‘비호감’ 이미지가 강했던 스콧 모리슨(왼쪽·54) 총리가 물러나고, 앤서니 앨버니즈(오른쪽·59) 노동당 대표가 새 총리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개표가 66.3% 진행된 현재 151개 하원 의석 가운데 노동당이 72석을 확보하고 모리슨 총리가 이끈 보수 진영인 자유·국민 연합은 50석을 얻는 데 그쳤다. 모리슨 총리는 개표 중간 연설을 통해 패배를 공식 인정하고 노동당의 승리를 축하했다. 2018년 호주 정상에 오른 모리슨 총리는 집권 기간 잦은 구설에 시달렸다. 2019~2020년 호주에 최악의 산불이 번졌는데도 미국 하와이로 가족 휴가를 떠났다가 이를 숨기려 했다는 이유로 비난받았다. 또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강력한 봉쇄 정책을 고수하면서도 백신 확보에 느긋한 태도를 취했다가 판단 착오를 시인해야 했다.최근에는 남태평양 이웃 섬나라인 솔로몬제도와 중국의 안보협정 체결을 막지 못해 ‘외교 참사’를 빚었다는 야당의 공격을 감내해야 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900억 달러 규모의 프랑스산 디젤 잠수함 구매 계약을 파기하고 새 안보동맹인 오커스(AUKUS)를 결성한 미국, 영국으로부터 핵추진 잠수함 제조 기술을 지원받기로 하면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거짓말쟁이’라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집권당인 자유당과 호주 연방의회의 성추행 파문에 소극적으로 대응해 여성 유권자 표를 상당히 잃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차기 총리로 내정된 앨버니즈는 23일 취임 선서를 한 후 다음날 일본에서 열릴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협의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앨버니즈는 중국을 견제해 온 모리슨 정부의 외교 안보 전략을 계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즌 최종전 두 골 손흥민, 아시아 출신 EPL 역대 첫 득점왕 등극

    시즌 최종전 두 골 손흥민, 아시아 출신 EPL 역대 첫 득점왕 등극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인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으로 우뚝 섰다.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3-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에 루카스 모라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0분 ‘손흥민 존’인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어 5-0을 만들었다. 시즌 득점을 23골로 늘린 손흥민은 울버햄프턴전에 교체 출전해 1골을 넣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EPL에서는 득점 수가 같으면 출전 시간 등 다른 기록을 따지지 않고 해당 선수들이 공동 득점왕에 오른다. EPL에서 공동 득점왕이 나온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적이고 수준이 높은 프로축구 리그인 EPL에서 아시아 출신의 득점왕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잉글랜드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5대 빅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아시아인이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최초다. 2017~18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에서 이란의 알리레자 자한바크시(페예노르트)가 21골을 넣고 득점왕에 오른 바 있으나, 네덜란드 리그는 빅리그로 꼽히지는 않는다.손흥민의 2골로 5-0 승리를 매조진 토트넘은 5위(승점 69· 22승 3무 13패) 아스널의 추격을 따돌리고 4위(승점 71·22승 5무 11패)를 수성, 4위 팀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토트넘이 UCL에 출전하는 것은 2018~19시즌 이후 3시즌만이다.
  • 韓, ‘IPEF로 中 압박’ 美 동참..‘안미경중’ 시대 막 내렸다

    韓, ‘IPEF로 中 압박’ 美 동참..‘안미경중’ 시대 막 내렸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한미 연합훈련 확대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조, 대만해협 안정 중시 등을 공식 천명하면서 20년 가까이 한국 외교의 근간으로 자리잡은 ‘안미경중’(安美經中·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기조가 막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회담에서 한국은 미국과의 관계를 ‘경제·기술 동맹’으로 끌어올렸지만 ‘한중 관계 악화 가능성’이란 숙제도 안게 됐다. 한미는 21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두 정상은 민주주의와 규범에 기반한 국제 질서 촉진과 부패 척결, 인권 증진이라는 공동의 가치에 확고하게 뿌리내린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중국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대중 견제 의미가 담긴 ‘인도태평양’(인태)이라는 표현을 9차례 썼고, 문재인 대통령 때인 지난해 5월 정상회담에 이어 두 번째로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도 적시했다. 문재인 정부가 한미 관계 특수성을 감안해 미국의 인태 구상을 소극적으로 수용했다면, 새 정부는 한발 나아가 워싱턴의 중국 압박 기조에 편승한 가치·이념을 적극적으로 공유했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한국이 그간 전략적 모호성을 내세워 미중 사이에서 중립 외교를 지향했지만 이제 미국과 함께 중국을 억제하는 쪽으로 태세를 전환했다’며 격앙된 분위기다.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2일 광저우에서 열린 파키스탄 외무장관과의 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IPEF에 대해 “분열과 대항을 만드는 도모에 반대한다”며 “개방과 협력을 촉진해야지 특정 국가를 의도적으로 배제해선 안 된다”고 비난했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 계기로 재부각된 미국의 인태 전략에 대해 “목적은 중국 포위 시도이며, 아태 지역 국가를 미국 패권의 앞잡이로 삼으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의 외교 평론가 류허핑도 선전위성TV 인터뷰에서 “(미국의 중국 견제 기조에 동참한) 한국은 중한 경제·무역 분야와 한반도 문제 등에서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다만 중국 정부는 한국 등에 당장 보복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앙갚음으로 성급히 한한령(한류금지령)을 내렸다가 한국 내 반중정서가 극심해진 데 따른 학습효과일 수 있다. 다만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주장한 ‘중국과 거리두기’ 공약이 ‘선거용’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상 한국의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협의체) 가입이나 사드 추가 배치 선언 등 ‘최악의 사태’를 막고자 다양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 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는 “중국이 뚜렷한 명분도 없이 한국에 보복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통해 미국의 전방위적 포위 전략을 깨뜨리고자 노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 어차피 보충역인데 재신검 안갔다고 감옥행?…‘병역법 87조’ 헌재 판단 받을까

    어차피 보충역인데 재신검 안갔다고 감옥행?…‘병역법 87조’ 헌재 판단 받을까

    서울중앙지법 재판부가 ‘병역판정검사(신체검사)를 제때 받지 않으면 징역 6개월에 처한다’고 규정한 병역법 조항에 대해 위헌법률심판 제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보충역 또는 전시근로역 편입이 예상되는 상황인데도 재검에 빠졌다는 이유로 감옥에 갈 처지에 놓인 20대 남성이 해당 법률의 위헌성을 주장하면서다. 병역법 87조 3항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22)씨는 지난달 4일 선고를 앞두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이광열 판사에게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서를 냈다. 김씨가 재판에 넘겨진 건 지난해 5월까지 재검을 받으라는 병무청의 통지에 불응했기 때문이다. 배달 기사로 일하다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쳤던 김씨는 2020년 11월 첫 신체검사에서 7급(재검사)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6개월 뒤에도 치료를 제대로 마치지 못해 재검사를 받으러 가지 않았고 결국 병무청으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문제는 김씨가 애초에 보충역·전시근로역 편입 대상자였다는 점이다. 그는 과거 두 차례 사기죄로 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병역법 65조 및 시행령 136조에 따르면 1년 이상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현역병 입영 대상자는 보충역에 편입된다. 게다가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전시근로역에 편입될 가능성도 큰 상황이었다. 김씨는 두 딸과 가정주부인 아내의 생계를 홀로 부양하고 있어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을 경우 가족 전체의 생계가 어려워지는 처지다. 김씨 측은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서에서 “보충역 편입이 명백하고 전시근로역 편입 가능성이 농후한 자에 대해서까지 병역법 87조 3항을 적용해 징역형만으로 형사처벌하는 것은 과잉금지원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행법은 개별성과 특수성을 고려할 가능성을 일체 배제해 피해최소성을 침해했다”면서 “신체검사가 완료되지 않아 구체적 병역처분이 없는 ‘병역준비역’이라는 이유로 가사사정으로 인한 전시근로역 편입 신청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지난 11일 변론 이후 재판 일정을 추후에 정하기로 하고 관련 사안 검토에 착수했다. 재판부가 나서면 병역법 87조 3항에 대한 첫 위헌법률심판 사례가 된다.
  • 용산 대통령실 주변 ‘바이든 방한’ 규탄 시위

    용산 대통령실 주변 ‘바이든 방한’ 규탄 시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는 집회와 기자회견이 이어졌으나 큰 충돌은 없었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 관계자 약 70명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전쟁기념관 앞에 모여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쿼드(Quad) 참여 반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철수 등을 요구했다. 평통사는 경찰과의 충돌 없이 오후 1시께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해 집회를 연 뒤 한미 정상이 만난 오후 2시께 전쟁기념관 근처로 돌아와 집회를 이어갔다. 이들은 오후 6시부터는 다시 국립중앙박물관 서문 일대에서 집회를 한다. 이날 오후 1시께 전쟁기념관 앞 인도에서는 참여연대, 민주노총, 녹색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이 집회를 열었다. 경찰 추산 약 100명이 모여 한미 군사동맹 강화 중단, 사드 철거,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 반대, 한미 야외 기동훈련 재개 중단, 미군 측의 미군기지 환경오염 정화 등을 촉구했다.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민대협)도 이날 오후 3시께부터 서울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13번 출구 일대에서 10여명이 모여 ‘한미정상회담 규탄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한미동맹 파기하라!’는 내용의 현수막과 ‘윤석열 정부의 미국 신냉전 동참 반대!’, ‘윤석열 정부의 북한선제타격 공식화 규탄’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며 집회를 이어갔다. 집회 도중 참가자들이 경찰이 설치한 펜스를 넘어 화장실에 가려는 과정에서 경찰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또 길 가던 시민들이 집회 참가자에게 “뭐가 불만이어서 그렇게 시위를 하냐”며 자극하는 일이 5∼6차례 벌어져 그때마다 경찰이 행인과 참가자들을 분리했다. 이 밖에도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등이 대통령 집무실이 인접한 전쟁기념관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다. 한미백신협약에 반대하는 1인 시위도 있었다. 보수성향 단체인 서울시재향군인회와 고교연합 등 700여명은 이날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립현충원 방문에 맞춰 현충원 일대에서 방한 환영 집회를 열었다. 자유대한호국단도 낮 12시 50분께 바이든 대통령이 묵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 인근 길목에 약 10명이 모여 바이든 대통령 일행이 이동하는 시점에 맞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이날 경찰은 서울시 전역에 기동대 125개 중대, 1만명 이상을 투입했다. 이중 용산구 일대에 약 100개 중대를 집중 배치했다.
  • [핵잼 사이언스] ‘공기 필름’ 두르고 잠수하는 거미 포착 (연구)

    [핵잼 사이언스] ‘공기 필름’ 두르고 잠수하는 거미 포착 (연구)

    거미는 기본적으로 육상 절지동물이다. 지구상에 있는 수만 종의 거미 가운데 물속에서 살아가는 수중 거미는 물거미 1종뿐이다. 물거미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서식하는 거미로 몸에 있는 털로 공기 방울을 끌어다가 물속에 공기주머니 집을 짓는다. 대부분의 수중 곤충이나 절지동물들이 물속에서 직접 숨을 쉴 수 있는 것과 달리 매우 독특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물속에서 오랜 시간 잠수할 수 있는 거미가 물거미 하나만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빙엄턴 대학의 린제이 스워크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멕시코에서 파나마까지 중미 지역에 서식하는 대형 거미종인 트레칼레아 엑스텐사(Trechalea extensa)를 관찰하던 중 특이한 사실을 발견했다. 트레칼레아는 반수생 거미로 물 위에서 긴 다리를 이용해서 먹이를 잡는데, 연구팀은 이 거미가 아예 물속으로 들어가 먹이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물속에서 사냥하는 육상 동물이 적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과학자들의 생각은 다르다. 거미의 호흡 기관인 책허파는 물이 들어가면 제대로 숨을 쉴 수 없어 죽게 된다. 곤충과 달리 물속에 사는 거미를 보기 힘든 이유다. 물거미도 숨쉬기 위해서는 공기 방울이 필요하다.  트레칼레아는 독특한 방법으로 이 문제를 극복한다. 몸에 있는 소수성 (물을 밀어내는 성질) 털을 이용해 몸 전체를 얇은 공기 필름으로 감싸는 방식이다. (사진) 공기 필름 덕분에 물이 책허파 안으로 들어오지 않아 30분이나 잠수한 상태로 지낼 수 있다. 연구팀은 공기 필름이 단열재 역할을 해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덕분에 변온 동물인 거미가 체온을 크게 잃지 않고 차가운 물속에서도 움직일 수 있다.  사실 가장 궁금한 부분은 이 거미가 공기 필름을 물속에서 숨 쉬는데 쓰는 지다. 연구팀은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30분이나 잠수할 수 있는 점을 볼 때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숨 쉬는데 활용하지 않더라도 몸과 폐를 젖지 않게 해주는 공기 필름의 효과는 분명 탁월하다. 트레칼레아의 공기 필름 잠수복은 자연의 창의성이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 [핵잼 사이언스] 흰개미 먹는 하이에나의 조상 찾았다 (연구)

    [핵잼 사이언스] 흰개미 먹는 하이에나의 조상 찾았다 (연구)

    하이에나는 뼈도 씹어 먹는 튼튼한 이빨과 강한 턱을 지닌 초원의 시체 청소부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는 직접 사냥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지만, 썩은 고기와 뼈도 마다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능력 덕분에 거친 야생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가운데 하나는 흰개미를 먹는 하이에나도 있다는 것이다.  땅늑대 (aardwolf)는 이름과 달리 늑대가 아닌 하이에나과에 속하는 동물로 몸집이 작은데다 눈에 잘 띄지 않게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덩치 큰 시체 청소부 점박이 하이에나보다 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흰개미처럼 풍부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먹이를 주식으로 삼은 데다 사람의 공격을 받을 일도 드물어 오히려 숫자는 하이에나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학자들은 유전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땅늑대가 다른 하이에나와 갈라져 독자적으로 진화한 것이 1200-1500만년 전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가장 오래된 땅늑대 화석은 400만 년 전의 것으로 땅늑대의 진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과학자들은 땅늑대의 기원을 설명해줄 수 있는 가장 오래된 화석을 발견해 학계에 보고했다.  깐수성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이는 간수예나 메갈로티스 (Gansuyaena megalotis)는 1500만 년 전 살았던 가장 오래된 땅늑대의 조상으로 우연한 기회에 고생물학자들에게 발견됐다. 본래 이 화석은 중국에서 밀반출된 것으로 불법적으로 거래되다가 2002년 고생물학자 헨리 갈리아노 손에 들어갔다. 연구를 통해 이 화석이 중국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을 확인한 연구팀은 다시 이 화석을 중국에 반환했는데, 이후 중국과 미국의 고생물학자들이 이를 분석해 최근에야 학계에 정식으로 보고될 수 있었다.  간수예나의 화석은 아쉽게도 골격 전체가 아니라 턱과 두개골 일부가 보존된 것으로 과학자가 아닌 밀수꾼에 의해 발굴되었기 때문에 다른 골격 화석이나 정확한 발굴 지층에 대한 정보가 없다. 과학자들은 화석과 붙어 있는 암석을 분석해 이 화석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지층과 연대를 추정했다. 다행히 간수예나의 턱뼈는 그냥 하이에나가 아니라 땅늑대라는 점을 알려주는 결정적인 증거를 보존하고 있었다.  가장 중요한 증거는 흰개미를 먹는데 필요한 긴 혀가 붙을 수 있는 부분과 뼈를 씹어 먹기에는 빈약한 이빨이다. 이는 땅늑대가 다른 하이에나와 구분되는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다.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은 귀에 있었다. 간수예나의 중이 (middle ear)는 매우 큰 공간이 있는데, 이는 곤충의 소리를 듣기 위해 진화한 것으로 현생 포유류 가운데서는 설치류나 땅늑대처럼 곤충을 잡아먹는 동물에서 주로 볼 수 있다.이 사실들을 종합하면 땅늑대는 이미 1500만 년 전에 흰개미 포식자로 진화했다고 볼 수 있다. 하이에나 진화 초기에 이미 흰개미 사냥 전문가로 독립한 것이다. 덕분에 매우 풍부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먹이를 얻게 됐지만, 사실 위험도도 적지 않다. 다른 하이에나는 썩은 고기부터 생고기까지 가리지 않고 사냥하거나 청소를 통해 구하지만, 땅늑대는 흰개미 이외에 다른 먹이에는 능숙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흰개미 개체수가 급감할 경우 순식간에 멸종 위기에 몰릴 수 있다. 땅늑대가 1500만 년이나 생존한 것은 사실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이번 연구는 화석 밀거래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밀거래 목적으로 비전문가들이 적당히 발굴하는 화석들은 발굴 과정에서 훼손되거나 일부만 발굴되는 경우가 흔할 뿐 아니라 우연히 전문가 손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대부분 과학적으로 연구되지 못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일부 고생물학자들은 밀수품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울며 겨자 먹기로 이를 구매할 수밖에 없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과학계만이 아니라 국제 사회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한빛원전 영광지역 농산물 판매 지원 맞손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영광농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2022년 지역 농산물 TV홈쇼핑 판매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빛원전은 온라인 판매 등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지역 농산물 판매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쌀과 소득작물(고구마, 양파, 고춧가루 등) 분야에 각각 2억 원씩 지원한다. 한빛원전이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매체는 TV홈쇼핑을 비롯해 인터넷, SNS 등으로 다양하다. 이 사업은 그간 영광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고정고객층을 확보하고,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영광쌀 TV홈쇼핑 방송 매출의 경우는 한빛원전이 지원 이후 2015년 8억 1000만원에서 2021년에는 56억 1000만원으로 매출액이 약 7배 늘어나 타 지역 농협이 벤치마킹 성공 사례로 삼고 있다.
  • ‘尹 구두’ 만든 대표…강남의 이모부였다

    ‘尹 구두’ 만든 대표…강남의 이모부였다

    尹 취임 첫 주말, 김여사와 쇼핑‘尹구두’ 만든 대표, 강남의 이모부홈페이지 마비, 다수 상품 ‘품절’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주말 일정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하는 백화점 신발 쇼핑이었다. 19일 윤 대통령이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는 구두 브랜드 대표가 방송인 강남의 이모부로 알려져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강남은 스피드 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의 남편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14일 오후 3시쯤 신세계 강남점을 찾았다. 이날 일정은 대통령실 기자단에 사전에 공지가 되지 않은 비공식 일정으로,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이 사진과 목격담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신세계 강남점의 한 신발 매장을 찾았다. 김 여사는 하얀 운동화를 신고 윤 대통령의 신발을 골라줬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편안한 검정색 구두 한 켤레를 구입했다”며 “지금 신고 있는 신발은 3년 전에 샀는데 오래 신었더니 너무 낡아 새 신발을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백화점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몇 차례 셀카(셀프 카메라)도 찍었다고 한다.‘尹의 구두’ 다수 상품 품절…대표는 강남의 이모부 이후 윤 대통령 부부가 구매한 신발 브랜드의 홈페이지에는 이용자가 몰려 마비되는가 하면, 다수의 상품이 품절 사태를 빚었다. 특히 이 업체 대표가 강남의 이모부이자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통산 3승을 한 실력파 프로골퍼 김우현의 부친 김원길씨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구둣방 견습공에 자수성가한 김원길 대표는 지난해 8월 IHQ ‘리더의 하루’에도 출연해 컴포트화 업계 1위에 올라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충남 당진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김 대표는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후, 홀로 서울로 상경해 작은 구둣방 견습공으로 일하며 구두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방송에는 강남도 등장해 “우리 이모부”라며 “우리 가족 중 유일한 재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대상 후보 공모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대상 후보 공모

    재난안전 분야 국가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범부처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대상’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7점의 우수성과를 선정한다. 시상은 10월에 개최 예정인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장관상과 장려상을 시상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부터 훈격을 높여 최우수 연구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수여 뿐 아니라, 수상자가 행정안전부 신규 연구개발과제를 신청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가점을 부여한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범부처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대상’은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 기술(2019년), 해양 유출유 제거를 위한 나노 기름 뜰채 및 방제 기술(2020년), 국가 가뭄 통합 예·경보기술(2021년) 등을 우수 재난안전 연구개발성과로 선정한 바 있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과 재난·안전 연구개발 정보 포털(www.safern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광완 행안부 재난협력정책관은 “나날이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는 재난의 예방과 대응에 과학기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재난·안전 분야 연구개발성과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과학적으로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33년 지역 일꾼 vs 36년 도시 행정… 집값에 뒤집힌 민심 어디로

    33년 지역 일꾼 vs 36년 도시 행정… 집값에 뒤집힌 민심 어디로

    진보 강세 지역인 서울 관악구와 보수 강세의 서초·용산구 사이에 위치해 선거마다 보수와 진보를 넘나드는 격전지로 꼽히는 동작은 6·1지방선거에서도 쉽사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30여년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정치로 뛰어든 자수성가형 두 행정 전문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33년간 지역공무원을 지낸 오영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토교통부 출신 36년 행정가 박일하 국민의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과거 선거마다 여야가 치열한 접전을 벌여 온 동작은 2017년 탄핵을 기점으로 민주당에 무게추가 쏠렸다.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2020년 4·15총선까지 동작구민들은 민주당계 후보에 힘을 몰아 줬다. 구청장은 민선 5기 이후로 민주당계 구청장이 계보를 이어 왔다. 특히 2018년 동작구청장 선거는 여야 후보 득표율이 약 40% 포인트 차이가 날 정도로 민주당이 우세했다. 그러나 최근 선거에서 급격한 반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7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지난 3월 제20대 대선에서는 연이어 보수당 후보가 여유 있는 표 차로 동작에서 승리했다. 특히 대선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4.8% 포인트 차이로 상대 후보에 앞섰다. 지역에서는 흑석, 노량진, 상도동 등 재개발 이슈와 집값 문제 여파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오 후보는 동작구 9급 공무원부터 시작해 부구청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지역 현안에 밝은 것은 물론이고 구정 사업 하나하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후보다. 박 후보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철도청 말단 직원에서 국토부 고위직까지 오르며 내공을 쌓은 도시계획 전문가다. 도시 교통과 재개발 사업을 두루 다뤄 본 경험이 있어 동작 개발 이슈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 아낌없이 주는 괴산의 산림

    충북 괴산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이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탄소중립과 일자리 창출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도 기여한다. 괴산군은 2023년까지 44억원을 투입해 장연면 장암리 신대마을에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 취약지역인 산촌의 목재자원을 활용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에너지 자립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50가구와 마을회관 등의 공공시설에 난방용수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마을에는 벌채 부산물인 목재칩을 활용한 보일러와 발전설비, 열교환기, 연료공급센터 등이 설치된다. 시설 운영은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협동조합이 맡는다. 군은 연간 676t의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과 중앙난방에 의한 화재 예방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25년까지 130억원을 투입해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도 추진한다. 장연면에 4층 구조의 목조 건물을 지어 목조건축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이곳을 활용해 목공교실, 탄소중립 교육 등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공공숲 가꾸기, 산불 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산사태 방지 등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근로자 257명을 채용한다. 군은 2020년부터 수목관리전문가를 양성해 산림일자리 창출 전국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는 2025년까지 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된다. 이 단지는 박달산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시설,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으로 꾸며진다.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는 숲교육체험센터, 로프체험교육시설, 숲생태교육장, 산채재배단지 등을 갖춘 ‘숲교육·체험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지역은 전체 면적의 76%가 산림”이라며 “풍부한 산림을 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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