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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일 인천 연안부두에서 ‘꽃게’ 직거래 장터

    7~8일 인천 연안부두에서 ‘꽃게’ 직거래 장터

    가을 꽃게철을 맞아 주말인 7~8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에서 ‘꽃게 축제’겸 직거리 장터가 열린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직거래 장터는 인천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 꽃게 할인 판매행사와 함께 꽃게 경매, 수산물 퀴즈, 꽃게 시식회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 수산물을 활용한 포토존, 사진 전시와 노래자랑, 무대공연, 걷기대회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도 예정돼 있다. 첫날인 7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하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는 류지광, 한가빈 등이, 2일 차인 8일 오후 6시 폐막식에는 정미애, 노지훈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도 있다.
  • [단독] 외교장관 공관에 걸린 김환기 작품, 관리시스템엔 없는 까닭은?

    [단독] 외교장관 공관에 걸린 김환기 작품, 관리시스템엔 없는 까닭은?

    정부 부처 가운데 가장 많은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는 외교부가 일부 주요 작품의 정부 관리시스템 등재를 빠뜨리거나 작품명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관리에 허점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미술품 보유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외교부는 총 4119점의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다. 취득 당시 기준으로만 해도 126억원에 이르는 규모로, 정부 부처 가운데 가장 많은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미술은행에서 임차한 1118점을 포함하면 5237점의 미술품이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에 전시돼 있다. 외교부는 매년 두 차례씩 본부와 재외공관이 소유한 미술품을 조달청이 제공하는 미술품 관리시스템에 등재해 관리실태를 점검해야 한다. 그러나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외교부 장관 공관에 걸려있는 김형대 화백의 ‘Halo 98-628’, 김환기 화백의 ‘무제’, 민경갑 화백의 ‘자연과의 공존’이 관리시스템에는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이 작품들은 한남동 공관 시절에도 걸려 있었고, 지난해 삼청동으로 공관이 이전된 뒤에도 주거동 복도와 접견실에 각각 걸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 작가의 ‘자연과의 공존’은 구입 당시 2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들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외교부는 정확한 구입처와 취득가액을 모르고 있다고 박 의원 측은 지적했다. 외빈 접견이 수시로 이뤄지는 공관 입구에 걸린 주태석 작가의 작품은 정확한 작품명을 파악하지 못해 삼청동으로 공관을 이전한 뒤 다시 작품을 걸면서 ‘미상’으로 기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의 미술품 관리규정에 따르면 본부 및 재외공관은 소관 미술품을 조달청 미술품 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미술품 관리대장’에 등재해야 한다. 등재할 땐 사진과 함께 특성 등 주요 이력을 첨부해 현품과 대조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도 명시돼 있다. 외교부가 재외공관에 보낸 회계와 관리 지침에도 “(실무자가) 파악하기 곤란하다고 해서 내버려뒀다가 후에 숫자가 맞지 않는다거나 훼손·망실이 발견되는 경우 미술품 관리관이 변상 책임을 갖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박 의원은 “외교부와 재외공관은 한국 문화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데 소유 미술품의 관리나 활용은 문화 강국인 대한민국의 수준에 현저히 못 미치고 있다”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보다 널릴 수 있도록 미술품의 용도나 취득 경로, 향후 활용 방안 등을 전면 재점검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외교부는 “2007년부터 조달청 물품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미술품을 전산 등록, 관리하는 과정에서 관리대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던 장관 공관 소장 미술품 중 2003~2006년 구입한 장관 공관 미술품들이 누락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본부 및 재외공관 미술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미술품 관리 규정에 따라 기존 정기점검 등 조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2023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원, ‘2023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6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에 참석해 서울의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을 위해 참석한 분들의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은 스마트시티 서울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도시·기업·시민과 함께 각 도시의 문제 및 해결을 위한 정책 공유 및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포럼의 주제는 ‘디지털 혁신의 도전과 포용’이다. 서울시는 포럼을 통해 스마트도시 연구자와 인공지능(AI) 최고 전문가가 참여하여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성과를 세계에 공유·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개최하게 됐다.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빌 뱅크스(Bill Banks) EY 아시아·태평양 인프라스트럭처 총괄 리더와 지성우 성균관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의 기조연설 및 대담 이후 [세션1] 디지털 기술의 도전과 미래, [세션2] 포용적 스마트도시의 방향과 미래, [세션3] 스마트도시의 기준, 스마트시티 인덱스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서울시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도시문제 해소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기술 혁신방안 등을 모색하는데 시의적절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의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을 위해 참석한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김지향 서울시의원 “서울시, 제2의 광장·망원시장 육성”

    김지향 서울시의원 “서울시, 제2의 광장·망원시장 육성”

    내년부터 서울시내 주요 전통시장을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영등포4)이 27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관광형 전통시장 추진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는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전통시장의 관광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350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확충, 각종 이벤트 사업을 수행해왔지만, 온라인시장의 급성장으로 오프라인 쇼핑 성장률이 둔화하면서, 지원 효과가 무색하게 전통시장 매출은 최근 3년간 오히려 1.0% 역성장하는 등 전통시장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에 광장·남대문·망원·동묘·용문·신원·경동시장 같은 7개 주요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입지, 먹거리 중심의 판매 등으로 차별화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서울시는 위축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혁신 ▲안심디자인 ▲음식·야간문화 활성화(신규) 3가지 분야별로 서울시 관광형 전통시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디자인 혁신은 전통시장의 낙후 시설을 보수해 위생과 기능을 현대화하는 기존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전통시장의 지역성·역사성·특수성을 살리기 위해 독창적인 외관에 예술적인 실내 디자인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심디자인은 개소당 3억원 내외를 지원해 전통시장의 매대를 일관된 디자인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음식·야간문화 활성화는 시장별로 각 5천만원을 지원해 전통시장의 먹거리 행사, 축제 등의 개최를 통해 방문객을 늘리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지난 5월 서울시는 종로구 통인시장과 중구 신중앙시장을 디자인 혁신사업 대상으로 선정,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내년도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광장·망원시장과 같이 도소매 판매보다 먹거리가 중심이 되는 시장을 조성해 그동안 이용률이 저조한 야간 시간대 시장 소비자와 관광객을 늘려 전 업종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김 의원은 “기존 전통시장 지원 정책이 효과가 미미해 달라진 소비패턴에 맞춰 온라인과 차별화되는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발굴·확산시키는 지원 정책을 서울시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제1회 국제 상호문화교류 대축전’ 참석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제1회 국제 상호문화교류 대축전’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마곡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1회 국제 상호문화교류 대축전’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제1회 국제 상호문화교류 대축전’은 우리나라 전통한복 패션쇼와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몽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페루, 볼리비아, 모로코 등 국가별 문화 체험 및 음식 판매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었다. 아이수루 의원은 축사를 통해 “많은 선주민과 이주민 여러분이 함께 참석해 축제를 즐기고 계신 것을 보니 국제 상호문화교류 대축전이 다양한 문화를 한국 사회에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 국가 간 친선을 도모하여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이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 공연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한 상호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어 다문화의 이해와 화합의 장을 확장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울시민의 글로벌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수루 의원은 “다문화를 대표하는 서울시의원으로서 서울시민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마음속 국경을 없애고 모두가 상생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 “옻칠의 무한 매력, 더 알려야죠” 옻칠에 새 숨 불어넣는 전용복 작가

    “옻칠의 무한 매력, 더 알려야죠” 옻칠에 새 숨 불어넣는 전용복 작가

    “심장이 뛸 때까지는 작업을 계속 할 겁니다. ‘옻칠’이 전 세계인에게 각인되도록, 한 점이라도 제대로 된 작품을 남기고 싶거든요.” ‘옻칠 장인’ 전용복(71) 작가는 요즘도 매일 새벽 5시에 눈을 뜨면 작업장 나갈 생각에 마음이 분주하다. 우리 옻칠의 우수성을 한 사람에게라도 더 알리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다. 전통적 공예 기법인 옻칠, 나전을 현대 회화에 접목해 새 숨을 불어넣는 작업에 정진하는 이유다. 그는 1991년 일본의 국보급 연회장인 도쿄 메구로가조엔(1920년대 일본의 고급 문화를 담은 호텔, 연회장, 예식장으로 쓰인 복합 건물) 내부의 나전·칠보 옷칠 작품 5000여점을 3년만에 완벽히 복원하며 현지에서 더 유명세를 누렸다. 특히 3분의 2가 창작 작품이라는 점, 34개 엘리베이터 내부를 보는 이를 압도하는 화려한 옻칠 작품으로 채워 그 자체로 미술관으로 변모시킨 점 등으로 주목받았다.최근 개인전 ‘바람 색채 그리고 빛’이 열리고 있는 경기 용인 갤러리위에서 만난 작가는 최근작들을 두루 소개했다. “민족이 향유하지 않는 문화는 번창할 수 없다. 지금도 많은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해야 한다는 신념엔 변함이 없다”는 작가의 말처럼 옻칠의 무한한 표현력, 다채로운 색으로 생명력 넘치는 작품들은 옛 것이 아닌 현대 작품처럼 친숙하면서도 공력의 깊이가 느껴진다. 고구려 벽화를 모티브로 한 신작인 ‘바람소리’는 황토빛의 서정으로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긴다. 나무판 위에 삼베를 깔고 붉은색, 노랑색, 파란색의 옻칠을 각각 일곱 차례씩 올려 그윽한 빛깔과 무늬가 만들어졌다. 그림 속 갈대는 바람에 휘청이면서도 강인하게 스스로를 다잡는다. 잎새잎새마다 그리움의 정서도 짙게 배어 있다. 앞으로도 갈대 작업을 쭉 이어갈 생각이라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갈대를 주인공으로 들여보낸 ‘바람소리’ 연작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로 6m짜리 대작 ‘귀향’(2021)이 정면에서부터 시야에 가득 들어찬다. 암수컷이 뒤엉켜 생동하는 연어의 귀향이 광대한 화폭에 담겼다. 사방에서 튀어오르며 강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 떼를 섬세하고 화려한 자개로 수놓은 해와 달이 감싸고 있다. “연어들은 초주검이 되면서까지 고향으로 산란한 뒤 호수 바닥에 쌓여 자연의 순환을 돕는다. 나도 그 회귀의 깊은 뜻을 받들어 육신과 영혼을 바쳐 옷칠 문화 부활에 한 점 빛이라도 되길 바란다.”
  • KT,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에 선정… “디지털인재 양성 기업 인정받아”

    KT,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에 선정… “디지털인재 양성 기업 인정받아”

    KT가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이하 리더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리더스 클럽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 방안의 본격 이행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인증 절차다.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민관이 협력해 디지털 혁신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미래 사업을 이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과정 설계·교육·채용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활발히 나서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축적된 내부 인력 육성 경험과 노하우, 교육 인프라 등을 외부에 적극적으로 공유해 국가 차원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방위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와 같은 기여도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은 교육생들이 고용노동부 주관 해커톤에 출전해 3회 연속으로 대상을 차지하는 등 국내 대표 디지털 인재 사관학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고, AI 활용능력 시험 AICE(에이스)는 출범 9개월 만에 누적 응시생 1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2023년 리더스 클럽에는 ‘디지털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인 국내 다수 기업이 도전했으며, 교육 과정의 품질과 양성된 인재의 활용 및 인프라의 우수성을 심도있게 평가해 KT를 포함한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평가 과정에서 KT는 그간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생산, 인재 양성 교육 및 파트너십 확대, AI 활용 능력시험 AICE 개발, 에이블스쿨 운영 등 기업 내·외부에서 기울여온 다각도의 디지털 인재 양성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상무는 “전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KT는 1호 디지털 인재 리더스 클럽 인증기업으로서 디지털 인재 육성 노하우가 필요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디지털 인재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애들아 숲에서 놀자” 다음달 7일 유아숲 가족 축제 개최

    은평구 “애들아 숲에서 놀자” 다음달 7일 유아숲 가족 축제 개최

    서울 은평구가 다음달 7일 ‘제10회 유아숲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유아숲 가족 축제’는 유아숲체험원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보육시설의 가족과 유아를 동반한 일반 시민 누구나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진관동 390번지 일대에 있는 서오릉유아숲체험원과 신사동 98-16번지 일대에 있는 비단산유아숲체험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수용인원은 각 체험원 별 최대 200명이고, 현장에서 바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매직쇼 등의 부대 행사를 시작으로 ‘자연 체험’, ‘가족 친화’, ‘산림 휴식’ 등 3가지 주제를 갖고 마련됐다. 특히 체험원별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애완동물 입장과 취식 행위는 불가하다. 유아숲 축제를 참여했다면 축제 후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참여 후 본인의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참여한 유아숲체험원 이름과 참여 사진, 후기를 올린 후 캡처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성스런 후기를 선정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산림은 발달기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제고하기 좋은 곳이다”며 “산림 속에서 아이와 부모가 하나가 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체험 및 놀이 활동을 함으로써 가족 간 협동심을 배우고 화목한 가정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제7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축사

    이용균 서울시의원, ‘제7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축사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3)은 지난 20일 마포호텔나루서울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개회식에서 서울의 도시조명 우수성을 홍보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국제도시연맹의 주최로 진행되며, 아시아 도시조명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시조명정책을 공유,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을 홍보하고 민간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공동주최기관인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은 도시간 조명정책을 공유하고 조명을 통한 도시의 디자인, 환경,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려는 목적으로 2002년 3월에 설립되어 64개 도시, 54개 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서울시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이 의원은 “서울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 문화 도시로 밤에도 아름다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서울이 글로벌 야경도시로 발전하고 아시아 도시들의 도시조명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지 3년만에 대면행사가 재개되어, 국제도시조명연맹 회원도시와 조명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DDP 서울 빛축제,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 등 예산지원을 통해 서울시 도시조명 정책을 주도해 왔다.
  • 전남 전복 가격 하락, 수출로 위기 극복

    전남 전복 가격 하락, 수출로 위기 극복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의 지원을 위해 전남도가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한 판촉 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18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초 ASC 인증 전복 수출 기업인 ㈜청산바다와 일본 내 최대 수산물 유통기업인 트루월드재팬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전복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일본 경로의 날 연휴를 맞아 아시아 최대 유통기업 이온그룹이 운영하는 이온몰 식품마켓 80개소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판촉행사에서는 전남산 전복을 홍보하기 위해 할인판매와 기념품을 배포하는 한편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온그룹 내 수산물 유통을 총괄하는 마츠모토 부장이 직접 참석해 ASC 인증을 받은 전남산 전복 유통에 큰 관심을 보였다. ASC 인증은 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수산양식관리협의회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 키운 양식 수산물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지난 2018년 ㈜청산바다가 인증을 받았다. 현지 판촉행사에서는 연간 300톤 정도의 전남산 전복을 수입, 유통해온 트루월드재팬이 수입 물량을 500톤까지 확대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신우순 트루월드재팬 대표는 “일본은 자연산 전복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고 최근에는 식품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가격 경쟁력은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은 전남산 전복 수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대만과 베트남, 미국 등 기존 전복 수출국을 대상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최근 전복 가격 하락은 역설적으로 수출 확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서 전남 전복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수출이 확대되도록 다양한 현지 판촉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동대문구민과 함께하는 ‘아리수데이’ 개최

    남궁역 서울시의원, 동대문구민과 함께하는 ‘아리수데이’ 개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 21일 동대문구 용두공원에서 ‘아리수데이’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아리수의 인식개선과 홍보에 나섰다. ‘아리수데이’는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시민들에게 아리수 음용기회를 제공해 아리수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용률을 높이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이날은 ‘제32회 동대문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해 많은 주민에게 아리수를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됐다.남궁 의원은 아리수를 홍보하기 위해 직접 아리수로 만든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등 시원한 음료를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아리수의 안전한 품질을 소개했으며, 아리수를 그냥 먹어도 되냐는 주민의 질문에 가정에서 수도꼭지, 배관, 물탱크 상태를 무료로 진단해주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안내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남궁 의원은 “서울시의 수돗물인 아리수는 정밀한 정수 과정을 거쳐 가정에 공급되고 있다. 오늘 이렇게 많은 주민분에게 아리수를 소개하면서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더 깨끗한 아리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상수도사업본부를 맡은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전국 해녀들 모여라… 해녀축제에 이틀동안 3만명이 빠진다

    전국 해녀들 모여라… 해녀축제에 이틀동안 3만명이 빠진다

    전국의 해녀들이 제주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24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대에서 ‘제16회 제주해녀축제 및 제6회 해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녀문화를 보전·전승하기 위한 제주해녀축제가 올해는 전국 해녀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특히 이번 해녀축제에는 강원, 경북, 울산·부산, 경남 등 한반도 해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남해 해녀 60여 명과 각 지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전국 해녀 교류, 해녀축제 거리 퍼레이드, 개막식 등 다양한 축제를 즐기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현직 해녀, 주민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하며 연이틀 동안 3만여명이 축제를 즐길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축제 전야제 행사로 제주출향해녀 300명과 전국해녀를 초청해 전국해녀 네트워크 구축방안과 제주해녀 울릉도·독도 출어 연구 토론회, 한반도 해녀 교류 행사를 통해 해녀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1만 2000명의 해녀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주해녀는 3226명으로 알려졌다. 특히 23일 개막식에 앞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해녀의 안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기원굿도 봉행된다. 또한 해녀굿, 거리 퍼레이드, 구좌합창단, 김녕해녀&마로 공연, 지역문화공연, 해녀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경연으로 해녀물질대회, 해녀 명랑운동회, 수산물 자선경매도 있다. 숨비소리 플로깅, 해녀물질, 소라바릇잡이, 폐그물 활용 소원글 달기, 맨손 고등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여성 영상영화제, 해녀 책방, 해녀 디지털 화보, 해녀 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전시도 선보일 계획이다. 정재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해녀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해녀문화의 전국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 차원의 해녀 보전정책이 마련되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전야제 행사로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주토론회’를 22일 오후 성산 휘닉스제주 아일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도는 해녀정책 추진의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정부 차원의 해녀보전 정책 수립을 이끌어 내고자 제주도의회와 협력해 전국 순회 토론회를 열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달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권역 순회 토론회를 처음으로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 8명, 경북 출향해녀 27명, 울산·부산 각 5명, 경남 7명, 제주 40명 등 전국 6개 지역 90여 명 해녀들이 초청돼 열띤 토론과 함께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 토론회 이후에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서해․남해 해녀들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권역별 순회 후에는 11월쯤 정부정책 발굴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해 전국해녀들이 참가하는 ‘한반도 해녀포럼(가칭)’ 발족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한편, 해녀축제는 지난 2019년에서 2021년까지 3년간 태풍 등 기상 악재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개최되지 못했으며, 지난해 제15회 해녀축제에는 약 3만 2000명의 도내외 관람객이 방문했다.
  • 성남시, 드림스타트 가족 ‘로보카 폴리 뮤지컬’ 관람 지원

    성남시, 드림스타트 가족 ‘로보카 폴리 뮤지컬’ 관람 지원

    경기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성남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어린이 가족뮤지컬 ‘로보카 폴리, 잡아라! 황금 트로피’ 관람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참여 대상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4~6세 아동 35명과 부모 등 모두 70명이며 무료로 볼수있다. 해당 뮤지컬은 호시탐탐 마을을 노리는 악당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로보카 폴리가 구하는 내용으로, 특수 레이저 효과, 화려한 무대조명 등으로 아동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고,재미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문화 감수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면서 “공연 관람 후 점심시간도 마련해 뮤지컬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은 취약계층의 0~12세 아동 440명이며,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 “개 먹는 야만국가 이미지, 국가 경제에도 좋지 않아”…동물복지·경제성장 함께 이끈 이건희

    “개 먹는 야만국가 이미지, 국가 경제에도 좋지 않아”…동물복지·경제성장 함께 이끈 이건희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킴으로써 경제적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죄 없는 동심들이 상처를 입지 않게 하며 부수적으로 관련 사업을 활성화해 경제 성장에 일익을 담당하게 해야 한다.” -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삼성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으면서 1993년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도 이를 주도한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남다른 동물 사랑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내견 양성을 통해 많은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을 선물한 그는 국제적으로 품종을 인정받지 못하던 진돗개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품종 보존에도 앞장섰고, 개 식용 문화 탓에 국제 사회에서 곱지 않았던 대한민국에 대한 이미지 쇄신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선대회장은 1960년대 말 전남 진도를 찾아 멸종 단계로 접어든 진돗개 30마리를 구입했다. 당시 진돗개는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 53호(명칭 진도개)로 지정됐음에도 확실한 순종이 없다는 이유로 우수성이 세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고, 세계견종협회에서는 원산지가 한국이라는 것도 인정받지 못했다. 이에 그간 여러 종류의 개를 키워보며 진돗개를 세계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 이 선대회장이 순종 진돗개 보존에 직접 뛰어들었다. 이 선대회장은 미발간 에세이 ‘작은 것들과의 대화’에서 “세계견종협회에서 진돗개의 원산지가 한국임을 증명해 주지 않았다. 확실한 순종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 사실을 알고는 곧바로 진도에 가서 사흘을 머물며 장터에도 가고 순종이 있다는 이집 저집을 찾아 30마리를 사왔다”고 회고했다.이후 삼성은 10여 년 노력 끝에 진돗개 순종 한 쌍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고, 진돗개 300마리를 키우며 순종률을 80%까지 올려놓았다. 이 선대회장은 또 다른 에세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에서 “사육사와 하루 종일 같이 연구하고, 외국의 전문가를 수소문해서 조언받아가며 순종을 만들어내려고 애썼다”며 “처음 들여온 30마리가 150마리로 늘어날 때쯤 순종 한 쌍이 탄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1975년에는 진돗개 애호협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에 취임하며 진돗개 경연대회를 열고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대형 냉장고를 1위 경품으로 내걸기도 했다. 이 선대회장은 진돗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에도 직접 나섰다. 1979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견종종합전시대회’에 진돗개 암수 한 쌍을 직접 가져가서 선보였고, 이를 계기로 진돗개는 1982년 세계견종협회에 원산지를 등록할 수 있었다. 2005년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애견 협회인 영국 견종협회 켄넬클럽에 진돗개를 정식 품종으로 등록하는 데 성공했다. 심사 과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켄넬클럽은 당시 진돗개를 세계 197번째 정식 품종으로 등록하며 ‘품종 및 혈통 보호가 잘 된 견종’으로 평가했다. 이 선대회장의 진돗개에 대한 관심이 삼성의 사업으로 확장된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앞둔 무렵이었다. 올림픽을 전후로 한국에 관심이 집중되며 국제 사회에 ‘개를 잡아먹는 야만국’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했다. 세계동물보호협회(WSPA)와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은 항의 시위를 계획하고 한국 상품 불매운동 광고를 게재하면서 한국의 개 식용 문화를 비판했다. 이 선대회장은 이 같은 인식이 장기적으로 한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IFAW 임원진을 서울로 초청해 애완견 연구센터와 안내견학교 신축 현장 등을 견학시키며 부정적인 인식 해소에 앞장섰다. 아울러 1993년부터 영국 왕실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애견대회인 크러프츠 도그쇼를 후원하며 한국 기업이 애견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동참하고 있음을 국제 사회에 보여줬고, 2008년에는 일본에 청각도우미견 육성센터를 설립했다. 일본 명문 야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나가시마 시게오 선수에게 이 선대회장이 진돗개 암수 한 쌍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1993년 ‘신경영 선언’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설립한 시각장애인 안내견학교는 안내견 문화와 장애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선대회장은 안내견학교 사업 초기 “비록 지금은 현실도 모르는 이상주의자라거나 바보라는 비난을 듣고 있지만, 10년이나 20년이 지난 다음에 우리가 옳았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정하게 될 것”이라며 “안내견 사업이 우리 사회의 복지 마인드를 한 수준 높이는 데 기여하리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 국내 대표 건강축제 ‘진안홍삼축제’ 22일 개막

    국내 대표 건강축제 ‘진안홍삼축제’ 22일 개막

    전국 유일의 홍삼 축제이자 건강축제인 ‘2023 진안홍삼축제’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북 진안군은 ‘2023 진안홍삼축제’ 22일 읍·면 대동농악 한마당과 전북 문화원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24일까지 마이산 인근에서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진안홍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K-컬쳐 100선 선정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건강축제다. 진안군은 ‘진안의 영광’을 주제로 몽금척 설화, 웅치전투를 배경으로 한 개막 축제에 이어 홍삼킹덤(스탬프랠리), 홍삼 칵테일 쇼, 홍삼주제관 등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23일에는 국내 트로트 경연대회의 시초라 불릴 수 있는 제7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송가인, 송대관, 나태주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무대도 준비돼 있다. 박명석·우덕희 공동위원장은 “2023 진안홍삼축제에 오시는 모든 분이 진안홍삼과 함께 건강과 행복, 큰 즐거움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해녀들이 직접 잡은 제주 뿔소라, 파리를 홀리다

    해녀들이 직접 잡은 제주 뿔소라, 파리를 홀리다

    제주의 뿔소라가 프랑스 파리를 홀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수산물 수출협회와 공동으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제주해녀가 생산하는 대표 수산물인 뿔소라 시식 및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네스코 본부에 상주하는 193개국 외교관들과 파리시민들이 참석했다. 제주 대표단은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 채택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유네스코 헤리티지 데이(UNESCO Heritage days)에 참석해 제주뿔소라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 도는 뿔소라 꼬치 시식을 제공하고 해녀가 직접 소라를 채취하는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는 작업현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주뿔소라는 타우린과 필수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등 다량의 영양성분을 함유해 항산화와 항고혈압 효과를 보이는 등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도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제주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비계층 및 소비시장 다양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제주뿔소라 홍보마케팅 사업에 주력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뿔소라의 유럽연합(EU) 수출 등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향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관계기관과 협약을 통해 EU국가를 대상으로 제주뿔소라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제주뿔소라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주 수산물시장 다변화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역에서는 3226명의 현직 해녀가 마을어장에서 물질조업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17t의 소라를 생산해 40%인 664t을 일본으로 수출했다.
  • 여주시, 도시소비자 25명 초청 점동면 신자채쌀 수확 행사

    여주시, 도시소비자 25명 초청 점동면 신자채쌀 수확 행사

    경기 여주시는 18일 탄화미 등 유적이 발굴된 점동면 흔암리마을 일원에서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도시소비자 초청하여 여주 대표 벼 품종인 ‘진상미’ 수확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4일 한국 벼 재배 역사의 산실인 점동면 흔암리 마을을 알리기위해 도시소비자(서초구민) 20여명을 초청하여 손 모내기 행사가 진행된 장소로 130여일에 수확을 기쁨을 나누고자 도시소비자(성남시민) 25명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흔암리마을 이장의 벼 수확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참여자들 모두 민복을 착용하고, 벼 이삭 낫질, 전통 지게지기, 전통 탈곡기 체험 등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과 쌀 농가들의 노고를 경험했다. 이충우 시장은 “또한번 도시소비자분들을 초청하여 여주쌀의 역사와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열린세상] 산골 잡초의 향기에서 얻는 깨달음/이종수 연세대 행정대학원장

    [열린세상] 산골 잡초의 향기에서 얻는 깨달음/이종수 연세대 행정대학원장

    산골에 집을 짓고 동네를 만든 지 7년이 됐다. 깊은 산속은 올여름에도 열대야가 없었다. 동틀 무렵과 저녁 시간의 황홀한 풍광은 여전하고, 밤하늘에는 별들이 아직 뜬다. 산허리 야생화들은 오케스트라처럼 번갈아 계절을 노래한다. 지금은 코스모스가 여름의 끝자락 마디를 연주하고, 이어서 구절초가 가을을 연주할 것이다. 여름엔 밭에 올라오는 풀들이 끝이 없었다. 그 강인한 생명력에 신적인 경외를 느끼고, 나는 하늘을 이길 수 없기에 풀과 공생을 하기로 했다. 그에 비하면 잔디에 섞여 올라오는 풀들은 뽑는 손맛이 좋다. 쏙쏙 뽑을 때의 손맛과 소리는 중독성이 있어 한번 시작하면 몰입하게 된다.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 면벽이 안 되는 수도승, 잡념이 많은 도시인은 산골 우리 집 잔디밭 풀 뽑는 일을 해보라 권하고 싶다. 금방 머리가 단순해지고 맑아질 것이다. 텃밭과 화단의 풀은 다르다. 돌아서면 풀이다. 쑥, 개망초, 쇠비름, 명아주가 많다. 몸이 땀으로 범벅되도록 풀을 뽑다가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잡초라고 모든 게 잡스런 것이 아니어서 풀밭에 앉으면 야생풀들의 향긋한 냄새가 코를 황홀하게 해 준다. 세상의 어느 아름다운 여인의 향기가 이처럼 곱고 화려할 수 있을까. 잡초를 캐내고 채소나 꽃 모종을 심다가도 나는 내 행위의 정당성을 의심하고 반성하게 된다. 습관처럼 쑥과 왕고들빼기를 캐버리고 상추와 배추 같은 야채 모종을 심는데, 영양소와 약효로는 쑥과 왕고들빼기를 당할 채소가 없다. 화단에서 캐내는 개망초도 마찬가지다. 이걸 캐내고 꽃 모종을 사다 심은 후 나중에 보면 개망초꽃이 안개꽃보다 더 환하게 두 달 동안 마당을 비춘다. 나는 도대체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하는 것일까. 대학에서 청년들을 가르치고, 학교 행정을 하며 나는 잡초의 향기에서 얻은 깨달음이 기억나면 생각에 잠긴다. 모든 대학과 학교들이 오로지 학점을 유일한 기준으로 학생들을 평가하고, 우수성을 판단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그러나 나중에 보면 사회에 감동을 주는 봉사를 하거나 빛나는 업적을 이루는 사람은 대부분 학점이 안 좋았던 사람들이다. 열정과 고뇌가 강의실 밖으로 넘쳐나는 청년들을 대학과 학교들이 정규 강의와 시험으로 품지 못하는 것이다. 한국의 대학과 학교들은 이제 본질적으로 우수 학생의 정의를 다시 내리고 적용할 필요가 있다. 학점 하나로 우수 학생을 선발하고 줄을 세워 표창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며 격려하는 것은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다. 더 향긋한 풀과 오래도록 밝혀 주는 꽃을 우리가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수 학생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그것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학사 행정에 적용하지 않는다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다고 할 수 없다. 강의실 밖으로 호기심과 열정이 넘쳐나는 학생들을 품고 가르치며 격려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여름방학을 시작할 때 지난 학기 F와 D학점을 받은 학생들에게 나는 처음으로 문자를 보냈다. 자네와 함께 한 학기 공부할 수 있어서 기뻤네. 답안지를 보니 이번에 무엇인가 힘든 일이 있었던 듯 보이네. 그러나 자네는 잠재력이 뛰어나고 성품이 좋으니 어떤 일이든 잘 극복하고 성장해 갈 것으로 믿네. 학교 나올 때 연락하면 점심 한번 사줄 테니 찾아오기 바라네. 이제 다시 가을학기가 시작됐다. 우선은 내가 맡고 있는 대학원이라도 이번 학기부터 우수 학생을 학점만으로 평가해 선정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측면을 반영할 계획이다. 창의적 연구, 감동적인 사회봉사,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동을 학점 못지않게 인정하고 그런 인재들을 찾아 우수 학생으로 상장을 주며 격려할 것이다. 이들 중 황홀한 꽃을 피워 낼 야생화가 있을 것으로 믿으며.
  • 최민규 서울시의원, 동작역 버려진 출입구 찾아내다

    최민규 서울시의원, 동작역 버려진 출입구 찾아내다

    서울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이 지난 15일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하철 9호선 동작역 개통 이후 14년 동안 폐쇄된 채 방치된 비상출입구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최 의원은 “9호선 동작역은 국립서울현충원이 위치해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에는 하루에도 수만 명이 방문하는 현충원 일대의 특수성을 고려해 현재 있는 5번부터 9번 출입구 외에도 현충일 피크 타임 시에만 이용하는 비상출입구 한 곳을 더 설치했다”라며 동작역 미사용 출입구가 설치된 배경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비상출입구는 동작주차근린공원 내 있어 현충원과 거리가 멀고, 상업·주거 시설과도 동떨어져 있지만, 지하 2층에서 지상까지 연결됐고 에스컬레이터와 계단까지 설치돼 있어 기존 출입구들과 구조적으로 차이가 없으나 2009년 동작역 개통 당시부터 출입구 번호도 없이 14년간 단 한 번도 이용되지 않고 방지됐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는 국토교통부령인 ‘도시철도건설규칙’과 ‘도시철도 정거장 및 환승·편의시설 설계 지침’에도 없는 정체불명의 시설물을 기본설계에 반영해 비상출입구의 추가 설치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설치돼 9호선뿐만 아니라 서울지하철 전 노선 역사 중 유일하게 버려진 지하공간으로 남아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방치된 출입구에 관한 문제 제기를 끊임없이 해오고 있지만, 관련 부서들은 서로 변명하기에만 급급하다”라며 “시장님과 관련 공무원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해 앞으로 방치되고 있는 시설물을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할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건설 공사와 서울지하철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점검을 촉구했다.
  • ‘전남도민 인권헌장’ 도민 무관심과 특정 세력 반발로 제정 난항

    ‘전남도민 인권헌장’ 도민 무관심과 특정 세력 반발로 제정 난항

    전남도가 도민들의 인권 증진과 인권 보장을 위해 추진중인 ‘전남도민 인권헌장’ 제정이 도민들의 무관심과 일부 기독계단체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편적 인권 가치와 전남도의 특수성을 반영해 도민의 권리와 전남도의 책무를 담은 ‘전라남도 도민인권헌장’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도민의 삶과 밀접한 보편적 기준과 이행 원칙을 담은 ‘전남도민 인권헌장’ 초안을 마련해 도민 의견수렴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인권 전문가 등 관계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인권실태 조사 등을 통해 도민 인권헌장 초안을 만들었다. 전국적으로는 서울시와 광주광역시, 충남 등 3개 지자체가 인권 헌장을 제정했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이들 지자체 내용을 벤치마킹하고 사례 조사 등을 통해 준비해왔다. 공청회와 도민 의견수렴을 통해 헌장 최종안을 확정, 다음달 25일 도민의 날에 선포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홍보 부족과 특정단체들의 집단 항의로 공청회가 파행을 빚었다. 이 자리에는 일반 시민들은 보이지 않은 채 전남교회총연합회와 전남바른교육도민연합 등 특정 단체 세력들이 차별금지원칙과 성평등, 다양한 가족구성의 권리 등의 내용 삭제를 주장하면서 마찰을 빚었다. 이들은 ‘종교, 성적지향 및 성별 정체성 등 어떤 이유로도 차별 받지 않는다’는 항목을 삭제하고, ‘성평등’을 ‘양성평등’으로 수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13일 남악에서 열린 서부권 공청회는 이들 단체들이 “독소조항이 많은 도민 인권헌장 제정 추진을 즉시 중단하라”고 외치는 등 소란스런 분위기속에 가까스로 끝났다. 14일 전남도청 동부청사에서 열린 동부권 공청회는 패널들이 입장도 못해 시작도 못한채 무산됐다. 이에대해 정의당 전남도당은 “차별과 혐오로 가득찬 특정 집단의 도를 넘는 공청회장에서의 발언과 고성, 진행 방해는 우리 인권 현실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었다”며 “일부 세력의 편향된 의견에 굴복하지 말고, 도민 다수가 보편 타당케 여기는 도민 인권헌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인권헌장은 상징적인 의미로 법적 구속력은 없다”며 “오는 19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인권헌장 제정위원회에 전달해 수정 작업을 거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음달 예정인 선포 기일은 다소 연기되지만 소수자를 보호하는 인류애적 보편적 가치 내용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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