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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원생 납치 몸값 3억 요구/20대 2명 검거

    돈을 마음껏 쓰고 싶어 유치원생을 납치해 가족에게 3억원을 요구한 20대 2명이 범행 8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유치원생도 무사히 구출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8일 한승복씨(25·대구 달서구 월성동)와 김영진씨(24·대구 북구 산격1동) 등 2명을 인질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 “무보증 대출” 미끼 수억대 사기/대구

    ◎주부 수백명 상대 「수수료」 챙겨 도주 가정주부와 영세업자 등 수백명을 상대로 무담보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고 사전에 대출수수료조로 수억원의 현금을 챙겨 달아난 대출빙자 사기사건이 발생,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안모씨(35·상업·대구시 북구 산격동) 등 피해자들이 대구 수성경찰서에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대일인터내셔널(대표 김호종·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 K오피스텔 607호)이라는 유령회사가 지난 10월 중순쯤부터 지역생활정보지에 「무자격·무보증 1억원까지 대출」이라는 광고를 낸뒤 이를 보고 찾아온 수백명으로부터 대출에 필요한 서류와 수수료 10∼15%를 받아 챙긴뒤 도주했다. 안씨는 『사기범들이 서울에 있는 수입가구회사명의로 가짜 물품구매서를 작성한뒤 부산에 있는 「신용금고에 제출,대출을 받아 19일부터 이달말까지 대출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해 감쪽같이 속았다』면서 『이자율도 은행과 비슷한데다 상환기간이 5년으로 길어 가계자금을 마련하려는 가정주부들이 많아 피해액은 수억원대에 이른다』고 말했다.
  • 아버지와 귀가중 피랍·사망/여고생 손톱에서 혈흔 발견

    성폭행당한 뒤 변사체로 발견된 여고생 김모양(17)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1일 사체감식 결과 숨진 김양의 손톱에서 혈흔을 발견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식을 의뢰했다. 김양은 지난달 30일 0시30분쯤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아버지 김모씨(46·교사) 차로 귀가하던 중 대구시 수성구 만촌3동 D학원 앞길에서 아버지가 남동생(15)을 데리러 간 사이 승용차와 함께 실종됐다가 4시간 30분만인 상오 5시쯤 인근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하의가 벗겨지고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 자신 승용차 전복 중상 동승자 13시간 방치해 사망

    ◎30대 운전자 긴급구속 【대구=황경근 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7일 차량 전복사고로 중상을 입은 선배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해 숨지게 한 임병훈씨(31·유흥업·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임씨는 7일 상오 3시쯤 경북 영천시 학산동 국도상에서 자신의 대구3수 2781호 록스타 지프형 승용차가 전복돼 함께 타고가던 고향선배 이순곤씨(39·무직·대구 수성구 황금동)가 머리에 상처를 입자 수성구 중동 B목욕탕에 데려다 놓았다가 사고 후 13시간만인 하오 4시쯤 이씨가 숨지자 인근 현대병원에 옮겨놓고 달아난 혐의다.
  • 경찰간부,피의자와 “술파티”/대구중부서 전과장

    ◎폭력혐의 수감자 사무실로 불러내 【대구=황경근 기자】 현직 경찰간부가 야간근무 중 폭력 혐의로 구속돼 유치장에 수감중인 피의자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내 함께 술을 마신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대구 동인호텔 발리나이트클럽 비리를 수사중인 대구지검 강력부 황인정 검사가 1억30만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구속된 나이트클럽 사장 권근범씨(40)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3월14일 하오 9시쯤 전 대구 중부경찰서 경비과장 권세희 경정(46·현 수성경찰서 방범과장)이 권근범씨의 부탁으로 폭력혐의로 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중인 권호택씨(37·대구 동인호텔 부사장)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내 면회를 시켜주고 함께 술을 마셨다는 것.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권세희경정을 직위해 했다.
  • 우직한 경관의 숭고한 “직업정신”/사고현장서 숨진 두 경찰의 사연

    ◎아내만류 뿌리치고 구조나서다 참변/10부제로 버스출근길 정류장서 횡액 『여보,위험해요.가지 말아요』 사고현장 이웃에서 1차 폭발음을 듣고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현장으로 달려가다 2차 폭발과 함께 쓰러진 박창용(33·대구 수성경찰서 소속)경장. 「하루쯤 어때」하는 마음을 떨치고 10부제를 지키며 버스를 기다리다 변을 당한 김종철(52)경사. 대구시민들은 이번 가스폭발 참사로 우직한 모범경찰관 두명을 잃었다. 28일 상오 7시50분쯤,박 경장은 맞벌이를 하고 있는 부인 김종순씨(32·달서구 월배5동사무소 직원)와 딸 미나(4)·현나양(1)을 태우고 사고지점 바로 옆을 지나고 있었다.순간 앞에서 「꽝」하는 소리와 함께 흙먼지가 일었고 박 경장은 본능처럼 차밖으로 뛰어나가 소리가 난 쪽으로 달려갔다. 아내 김씨는 아이들을 껴안고 소리치며 만류했지만 박 경장은 어느새 사고현장의 한가운데 서 있었다.불과 몇초사이였다.아내 김씨는 두번째 굉음과 함께 남편의 몸이 공중으로 치솟는,평생 잊지못할 장면을 목격하는 아픔을 견뎌야만 했다. 구조반이 도착해서 박 경장의 시신을 수습하는 동안 아내 김씨는 이미 차안에서 혼절했다.깨어난 뒤 남편을 찾아 4시간이 넘게 헤매다닌 끝에 영남대병원 영안실에서 남편의 주검을 찾은 김씨는 『꿈이지예,당신 아니지예』를 연발하며 또한번 쓰러지고 말았다. 박 경장은 경찰투신 4년만에 9차례의 표창을 받은 모범 경찰관이었다. 김 경사도 그의 우직함만 아니었다면 화를 면할 수 있었다.28일은 그의 승용차가 10부제에 걸리는 날이었다.달서구 상인동에 사는 그는 평소 10부제에 걸리면 같은 동네에 사는 동료 경찰관의 차를 이용했지만 마침 이날은 동료마저 지난밤 당직근무를 하는 바람에 출근하지 않았다. 김 경사는 주저없이 121번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바로 그 밑에 98명의 목숨을 앗아갈 LP가스가 차오르고 있다는 사실은 까맣게 모르고서­. 자가용을 탔더라면 사고현장을 지나지 않는 순환도로를 달리고 있었을 시간,그는 날벼락같은 폭발음 속에서 지하로 추락했다. 서울대 의대 본과 3학년에 다니는 아들 주형군(25)과 경북대와 계명대생인 딸 소희(23)·민지양(21) 등 3남매의 창창한 앞날을 지켜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상인동으로 이사온지 꼭 1주일 만의 횡액이었다.
  • 두성대표 구속/경찰,부도 혐의

    【대구=남윤호 기자】 두성 부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4일 이 회사 대표 한근효씨(61)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과 주택건설 촉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93년 이후 두성 대표로 있으면서 회사공금 1천만원을 횡령한 것을 비롯,부도 직전까지 대동은행 대서로지점등 3개 은행에 대해 모두 7억6천만원의 부도를 낸 혐의다.
  • 김 회장 등 횡령액 11억원으로 늘어/두성부도 수사

    【대구=남윤호 기자】 거액의 부도가 난 (주)두성 김병두 회장 등 회사간부의 공금횡령 액수가 11억원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두성 부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23일 두성의 거래 관련 장부를 조사한 결과 김회장이 지금까지 드러난 8억2천만원 이외에도 지난 93년초부터 부도 직전까지 2억4천만원의 회사 공금을 횡령한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 두성아파트 이중분양/3백 19억원 부도처리

    【대구=남윤호 기자】 (주)두성의 부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수성경찰서는 21일 전날 이 회사 주거래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주택은행 89억6천만원,대동은행 45억7천4백만원등 1백35억원의 대출금과 어음및 당좌수표 1백81장 1백83억6천6백만원 등 모두 3백19억여원이 부도처리된 것을 밝혀냈다. 경찰은 이와함께 (주)두성이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에 범물두성타운 1백20가구를 분양하면서 일부가구를 이중 분양하거나 미분양 가구에 대해서는 2∼3중으로 근저당을 설정한뒤 전세계약을 체결한 것을 밝혀내고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를 펴고 있다.
  • 거래 3개은행 경찰 압수수색/두성 부도수사

    【대구=남윤호 기자】 「두성」 부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20일 전날 본사와 김병두 회장 자택 등 9개소에 대해 실시한 압수수색에서 별다른 자료를 찾아내지 못함에 따라 이 회사의 주거래은행인 대동은행 대서로지점등 3개 은행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 두성 김 회장 수배

    【대구=남윤호 기자】 주택건설업체 두성의 부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18일 이 회사 김병두 회장(44)과 두성주택대표 한근효씨(61),두성종합건설대표 권영학씨(38)등 3명을 부정수표단속법 위반등의 혐의로 지명수배하고 법무부와 대구시에 출국금지조치와 여권발급 중지를 요청했다.
  • 대구 두성주택/고의부도 수사

    【대구=남윤호 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17일 두성주택의 부도와 관련,주거래 금융기관인 대동은행 등이 이 회사 대표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두성주택에 대해 전면 수사에 나섰다.
  • 반인륜 어디까지/남윤호 전국부 기자(현장)

    ◎부정의 아버지 만든 사회가 더 문제 『아빠,제발 살려주세요』 대구 황금국교생 3남매 암매장현장 부근에서 물오른 버들가지를 꺾으며 놀던 자신의 아이들을 차례로 불러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김광년씨는 애절한 자식의 목소리조차 외면한 참으로 무서운 야수였다. 경찰에서 김씨는 두 누나가 숨진 뒤 불려온 승일이가 무언가를 눈치채고 자신에게 눈물을 떨구었으나 목을 졸랐으며 다시 자식들을 준비해 간 칼로 끔찍하게 「확인살해」했다고 밝혔다. 패륜의 끝은 어디인가. 김씨는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뒤 태연하게 집에서 비디오를 즐겼다.그는 아이들의 가출신고를 낸 뒤 경찰의 집요한 추궁에도 『여러번 유괴전화가 걸려왔다』며 딴전을 부리기까지 했다. 김씨는 암매장한 사체발굴현장에서 『내 자식들이 무슨 죄가 있겠느냐.아내에 대한 증오심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때늦은 후회를 했지만 여전히 책임의 상당부분을 아내몫으로 돌렸다. 이번 사건은 김씨와 같은 비정의 아버지를 우리사회가 키워가고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퇴직금을 받아 증권투자로 쉽게 떼돈을 벌여는 한탕주의와 성문란에 따른 가족관의 붕괴라는 일그러진 모습이 이 사건 뒤에 도사리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27일 김씨는 아내가 외간남자에게 삐삐를 치는 것을 빌미로 아내에게 5천만원을 요구한 뒤 1천만원의 지급각서를 받아냈으나 새벽에 아내가 가출해버리자 제정신이 아니었다.갑작스러운 아내의 가출과 최근 김씨의 증권투자실패는 철 모르는 3남매를 죽음이란 극한상황으로 몰아넣고 말았다. 사체발굴이 한창 진행되던 그 시간,3남매의 어머니는 수성경찰서에서 『아버지가 그럴 수 있느냐』며 통곡을 했다.그러나 어머니 역시 『자식들의 죽음에는 당신탓도 있지 않느냐』는 주위의 비난에는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자식들을 내팽개치고 결혼후 4차례나 가출한 이 어머니는 『어머니가 가출했다 돌아왔다.또 집안이 시끄러워지겠다』고 씌어진 맏딸 혜정양의 일기장을 볼 때 어떤 느낌이 들까.
  • 실종 3남매/아버지가 살해/대구/30대 구속

    ◎부부싸움끝 아내 가출하자 범행 【대구=남윤호 기자】 25일째 실종됐던 대구 황금국교생 3남매는 자신의 아버지에 의해 살해돼 암매장된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수성경찰서는 21일 가정불화를 이유로 자신의 3남매를 살해·암매장한 김광년(38·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씨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김씨를 비속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부인 김모씨(32)와 부부싸움을 벌인 뒤 부인이 가출하자 30일 하오 3시30분쯤 혜정(12·황금국교6년)·미화양(10·〃 4년),승일군(8·〃 2년)등 3남매를 경북 경산시 백천동 속칭 뱀사골 공동묘지 부근으로 데려가 흉기로 살해한 뒤 사체를 암매장했다. 김씨는 한꺼번에 3남매를 살해한 뒤 주변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지난 1일 수성경찰서 황금2동 파출소에 『지난 27일 아내와 부부싸움을 한 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내가 아이들을 데려가 나가버렸다』며 가출신고를 냈다. 경찰은 김씨가 부인을 찾기 위해 아이들을 다른 곳에 숨겨 두고 일부러 가출신고를 낸 것으로 보고거짓말탐지기를 동원하는 등 조사에 나섰으나 사건해결이 미궁에 빠져 들자 지난 13일 황금2동 파출소에 수사본부를 설치한 뒤 전단 2만장을 만들어 전국에 배포하는등 수사를 확대했었다.그러나 경찰은 3남매에 대한 행적이 묘연하자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김씨를 집중 추궁,21일 상오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살해암매장한 현장을 발굴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최근 증권투자로 많은 돈을 잃어 신경이 날카로워진데다 아내가 다른 남자와 교제를 하며 4차례나 가출하자 아내에 대한 증오심으로 순식간에 아이들을 살해하게 됐다』고 범행동기를 설명했다. 범인 김씨는 지난 81년 아내와 결혼 후 고부갈등으로 부부싸움이 잦은데다 아내가 자주 가출하자 지난해 기술직 6급으로 근무하던 경북 점촌전화국에 사표를 내고 대구로 이사와 마땅한 직업없이 증권투자로 생계를 이어왔었다.
  • 사체발굴 형사들 “이럴수가…”/국교생 3남매 살해 스케치

    ◎맏딸 졸업장 보관 담임교사 오열 ○…3남매 살해·암매장 사건이 알려지자 대구 시민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데 대해 기가 막히고 어이 없어 하는 모습. 이 사건 수사를 지휘해온 이대원 수성경찰서장은 『사건을 해결하고도 영 꺼림칙하다』며 『사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언론이 범인과의 인터뷰를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한숨. 이들의 살해소식을 들은 황금국교 교사들과 급우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며 큰 슬픔에 잠겼다.지난 17일 졸업식을 가진 이 학교는 졸업예정인 혜정양이 돌아오지 않아 담임인 남순자씨(45·여)가 졸업장을 보관하고 있는데 남교사는 『혜정이가 돌아오면 전해주기 위해 졸업장을 가지고 있는데 영영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갔다니…』라며 끝내 오열. 범인 김씨는 범행날인 지난달 30일 하오 『산에 나무를 캐러 가자』고 아이들을 속여 범행장소까지 유인,잔인하게 살해했으며 결국 경찰수사에서도 앞뒤가 맞지 않는 거짓말을 계속하다 거짓말탐지기에 양성반응을 보여 경찰로 하여금 범인임을 확신케 했다. ○…수사초기부터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김씨와 줄다리기를 하던 경찰은 본격수사 15일이 지난 20일 밤 거짓 알리바이를 대다 지친 김씨에게 거꾸로 『범행에 사용한 흉기에서 아이들의 혈흔반응이 나타났다』고 거짓증거를 대며 『꿈에 자식들이 나타나지 않느냐』고 설득,결국 자백을 받아냈다고. 김씨의 계속된 거짓말로 반신반의하던 경찰은 21일 0시쯤 김씨가 그린 약도를 보고 암매장 현장에 찾아갔으나 나뭇잎등으로 은폐돼 사체 발견에 실패한뒤 김씨와 함께 다시 현장에 가서 막내 승일군의 사체를 확인. 설마 아버지가 자식들을 죽였을까 하며 발굴작업을 하던 형사들은 이장한 옛묘터 자리를 1.5m쯤 파내려 가다 승일군의 고사리같은 손이 얼핏 나오자 모두 눈시울을 붉히며 허탈해 하는 모습.
  • 화성산업 사장납치/수배 공범 검거

    【대구=남윤호기자】 화성산업 이홍중사장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주범 김찬규씨(40)에게 공범들을 소개시켜 준 혐의로 수배됐던 이탁우씨(31·문경시)를 붙잡아 범행가담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 공범1명 긴급구속/대구 사장납치

    【대구=남윤호기자】 화성산업 이홍중사장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28일 달아난 공범 박병규씨(24·전과 7범·경북 문경시 영신동)를 검거,강도상해 및 약취강도미수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 쁘렝땅백화점/사주차남 한때 피랍/대구 화성산업대표

    ◎10억요구 납치범 4명 긴급구속 【대구=남윤호기자】 서울 쁘렝땅백화점과 대구 동아백화점을 운영하는 대구 화성그룹 이윤석회장(76)의 차남 이홍중(46·화성산업 대표이사)씨를 납치,10억원의 몸값을 요구하던 일당 4명이 경찰에 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7일 하오 이씨를 납치한 김창규씨(40·경북 경산시 개양동 초원아파트),김대수씨(34·인테리업·경북 구미시 신평2동),김모군(18·문경 M공고 2년),장모군(18·문경 M공고 3년) 등 4명을 붙잡아 약취강도 미수 및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김씨 등은 이날 상오 7시20분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녹원아파트앞 테니스장에서 운동을 하러나온 이씨를 범인 김씨의 경북 1루6107호 그랜저승용차 트렁크에 옮겨 태워 납치한후 이씨집에 첫 협박전화를 걸어 10억원의 몸값을 요구했다 범인들은 이어 세번째 전화에서 몸값을 5억원으로 낮춘후 이날 하오 5시30분쯤 몸값을 갖다 놓도록 요구했던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자동차검사소앞 길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범인 김씨는 대구시 S건설 이사로 최근노름으로 진 빚 2억원을 갚기위해 아파트건설과 관련,알게된 이씨를 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유통착오 가능성/「시너소주」 수사

    【대구=남윤호기자】 「시너 소주」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11일 당초 우려했던 불특정 다수를 노린 계획범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시너 소주」의 유통과정에 대해 집중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시너 소주」가 뚜껑이 따진채 허술하게 판매됐고 지난 1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시너 소주」의 냄새와 맛 등으로 미뤄볼때 소주에 시너를 탄 것이 아니라 1백% 시너라고 보고 소주병에 시너를 넣어두었던 것이 착오로 유통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 만취 경관 러시안 룰렛게임/동료쏴 숨지게

    【제주=김영주기자】 각종 강력사건의 빈발로 민생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야간근무·방범순찰근무를 담당한 경찰관들이 파출소안에서 술을 마시고 권총으로 「러시아룰렛」게임 장난을 하다 동료를 쏘아 숨지게 한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상오 0시55분쯤 제주도 서귀포경찰서 무릉파출소 1층 방위병 타격대대기실에서 이 파출소 김성진순경(23·제주시 화북1동)이 술에 취한 채 38구경 6연발권총에 실탄을 넣고 동료들에게 「러시안룰렛」게임을 하다 곁에 있던 고상림순경(25·북제주군 조천읍 함덕리)의 왼쪽가슴을 쏘아 숨지게 했다. ◎제주경찰청장 경고/서귀포서장 등 해임 경찰청은 30일 제주도 서귀포경찰서 무릉파출소에서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지휘책임을 물어 최기호제주경찰청장을 경고조치하고 오병탁서귀포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는 한편 후임 서귀포경찰서장에 한근보제주경찰청 경비과장을 발령했다. 경찰은 또 권총을 쏜 무릉파출소 김성진순경을 구속·파면하고 서귀포경찰서 방범계장 오용숙경위와 무릉파출소 부소장 김춘부경장을 징계,무릉파출소장 조화정경사를 직위해제한뒤 징계하기로 했다. 제주경찰청 경비과장에는 대구 수성경찰서 이철생 총경 승진후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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