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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저소득층 주거환경 바꿔드립니다”

    강서구 “저소득층 주거환경 바꿔드립니다”

    “저소득층 주거환경 확 바꿔드립니다.”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창호 등 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자가(해당 주택 거주자) 또는 임차 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신청이 많을 경우 반지하와 구에서 추천하는 긴급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중위소득 48% 이하 자가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와 공공임대주택, 최근 2년 이내에 희망의 집수리 수혜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곰팡이 제거 등 단순 집수리부터 화재·침수·가스누설 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이다. 특히 반지하 주택의 경우 침수경보기, 차수판, 환풍기 등 침수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도 설치 가능하다.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비용 부담 때문에 불편을 감내하고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집수리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6일

    쥐 48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듣는다. 60년생 : 집안이 화목하다. 72년생 : 어려움 없이 순조롭다. 84년생 : 수입이 좋은 날이다. 96년생 : 막혔던 일이 서서히 풀리겠다. 소 49년생 : 어려운 고비 쉽게 해결된다. 61년생 : 맡은 일에 충실하라. 73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쁘다. 85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진다. 97년생 : 방심은 금물임을 명심하라. 호랑이 50년생 : 움직이면 해답이 있겠다. 62년생 : 혼자서 애태우고 있구나. 74년생 : 지금은 발톱을 감출 때다. 86년생 : 하지 않은 일에 대한 이익을 기대하지 마라. 98년생 : 다급하게 다가오는 이를 경계하라. 토끼 51년생 : 바쁜 하루이니 아랫사람의 협조를 구하라. 63년생 : 지나친 걱정은 만병의 근원. 75년생 :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라. 87년생 : 마음이 어수선하겠구나. 99년생 : 작은 시비라도 무조건 피하라 용 52년생 : 새로운 사람만 조심하면 행운수. 64년생 : 변동수가 있고 명예가 상승. 76년생 :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88년생 : 때를 기다리면 행운 있다. 00년생 : 고민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뱀 53년생 : 신용이 최고다. 65년생 : 하는 일이 잘된다. 77년생 : 건강을 지켜야 한다. 89년생 : 밤늦게 외출하는 것 위험하다. 01년생 : 대인관계가 좋아진다. 말 54년생 : 몸과 마음이 무겁구나. 66년생 : 투자는 일체 삼가라. 78년생 : 포기하면 시작하지 않음만 못하다. 90년생 : 새로운 운이 펼쳐진다. 02년생 : 질병이 염려되니 주의하라. 양 43년생 : 기다리던 소식이 찾아온다. 55년생 : 서로 믿음을 가져야 한다. 67년생 : 힘들수록 용기를 가져라. 79년생 : 좋은 사람 만날 운. 91년생 : 조금만 기다려라. 행운이 찾아온다. 원숭이 44년생 : 오늘처럼 기쁜 날 마음껏 움직여라. 56년생 : 아랫사람의 협조를 활용하라. 68년생 : 많은 이득이 생기겠다. 80년생 : 자신의 맡은 일에 충실하라. 92년생 :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닭 45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57년생 : 안정이 최우선이다. 69년생 : 희망을 가지는 자만이 성공을 얻을 수 있다. 81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르는구나. 93년생 : 귀인의 도움을 받는다. 개 46년생 : 가까운 사람을 경계하라. 58년생 : 부부애가 좋아진다. 70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82년생 : 차분한 마음에 횡재수가 있다. 94년생 : 노력의 성과 있어 재물운이 있다. 돼지 47년생 : 운이 트인다. 59년생 : 가정은 안정된다. 71년생 : 쉽게 풀린다. 걱정 마라. 83년생 :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라. 95년생 : 차츰 운이 상승세를 타는구나.
  • 에펠탑에 오륜조형물, 배 타고 개회식… 폭염 우려, 테러에 취약, 선수 컨디션 비상 [파리 올림픽 D-30]

    에펠탑에 오륜조형물, 배 타고 개회식… 폭염 우려, 테러에 취약, 선수 컨디션 비상 [파리 올림픽 D-30]

    근대 올림픽 128년 역사상 최초로 주경기장 외부, 그것도 강 위에서 배를 타고 개회식을 치르는 2024 파리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명소인 에펠탑에 오륜 조형물이 설치되는 등 올림픽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00년 만에 파리에서 다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의 주인공 중 하나는 문화예술의 도시를 가로지르는 센강이다.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26일 오후 7시 30분 이곳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배 94척이 각 나라 5000여명의 선수를 싣고 약 6㎞ 수상 행진을 펼친다. 30만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양쪽 강변과 10여개 다리에서 개회식을 지켜보게 된다. 개회식만 돋보이는 건 아니다. 에펠탑 광장에서 비치발리볼, 베르사유 궁전에서 승마와 근대5종, 그랑 팔레에서 펜싱과 태권도 경기가 치러지는 등 이번 올림픽은 역사 문화 유적과 스포츠를 결합한 독창적인 대회 운영 방식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개회식의 성공 열쇠는 날씨와 안전이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비로 인해 강 수위가 높아지며 지난 4월과 5월 잇따라 개회식 리허설을 취소해야 했다. 이달 17일에는 예정대로 치렀으나 23일 리허설은 또 미뤄졌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완전히 개방된 공간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테러 위협에도 취약해 프랑스 정부와 파리시, 대회 조직위는 보안 강화에 고심 중이다. 한편으로는 폭염에 대한 우려가 크다. 도심 열섬 현상 등으로 7월 말의 파리 기온이 40도를 웃돌 때가 적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도 대회 조직위는 친환경 대회를 구현한다며 선수촌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아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정화 사업에 14억 유로(약 2조 815억원)를 투입했다는 센강의 수질도 크게 개선되지 않아 논란이다. 센강에서는 개회식 외에 철인 3종(수영)과 마라톤 수영이 열린다. 수그러지지 않는 수질 논란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이 직접 수영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으나 파리 시민 사이에선 “센강에 대변을 보자”며 이를 비꼬는 캠페인이 등장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마크롱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오는 30일과 7월 7일 조기 총선이 치러지는 등 올림픽은 정치적으로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막을 올릴 전망이다.
  • 모드리치, 가장 슬픈 ‘스완송’ 불렀나…“축구화 벗을 시기 와”

    모드리치, 가장 슬픈 ‘스완송’ 불렀나…“축구화 벗을 시기 와”

    크로아티아 축구 대표팀의 루카 모드리치(38·레알 마드리드)는 20년 이상 선수 생활을 하면서 온갖 경험을 다 했다. 천당과 지옥을 오간 그의 축구 인생이 이 경기 한 판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모드리치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끝난 2024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24) 조별리그 B조 3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롤러코스터 같은 경험을 했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9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모드리치의 슈팅이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에게 막혀버렸다. 아쉬움의 탄성이 환호성으로 바뀌는 데 1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후반 10분 모드리치가 동료 슈팅이 돈나룸마를 맞고 나오자 재차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38세 289일의 모드리치는 이 골로 유로 최고령 득점 기록을 작성하면서 유로 16강 진출의 희망이 가득 찼다.하지만 추가시간 8분, 크로아티아는 마티나 자카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모드리치는 탈락을 직감한 듯 울 듯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걸어나왔다. 이날 경기로 이탈리아(1승1무1패)는 스페인(3승)에 이어 B조 2위로 올라가고, 크로아티아(2무1패)는 3위로 내려앉았다. 16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크로아티의 16강 운명은 다른 조 3위의 결과에 달려 있지만 크로아티아는 골 득실에서 -3이어서 매우 불리한 상태다. 모드리치는 이날 최우수선수(POTM)로 선정됐지만 슬픈 표정이었다. 그는 경기 직후 “무슨 말을 해야 할지모르겠지만, 축구는 때때로 잔인하다”라고 말했다. 전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미카 리처츠는 “모드리치는 미드필더로서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다. 성격, 기량, 재능이라는 모든 말을 그에게 적합하다”라면서도 “그에겐 슬픈 날이다. 영웅이 될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모드리치의 이탈리아와의 경기는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출전일 가능성이 커졌다. 오는 9월 39세가 되는 모드리치는 2026 북중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는 40대가 된다. 모드리치가 유로 최고령 득점자가 됐지만 공격수가 그 나이까지 출전하는 것은 매우 드물다. 이 대회 최고령 출전자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를 제친 동료 페페는 41세다. 모드리치는 “나는 영원히 뛰고 싶지만 아마도 축구화를 벗어야 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며 “내가 얼마나 더 뛸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잉글랜드 축구 전설 앨런 시어러는 BBC에 “모드리치가 국가대표로서의 경력을 끝내고 싶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드리치가 이번이 크로아티아를 위한 마지막 경기일 것 같으냐’는 질문에 “매우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 ‘쫄리는’ 마크롱 “극좌나 극우가 승리하면 내전” 경고…어수선한 정세에 기름

    ‘쫄리는’ 마크롱 “극좌나 극우가 승리하면 내전” 경고…어수선한 정세에 기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조기총선이 극좌나 극우의 승리로 끝나면 “내전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여론조사 결과가 그대로 나오면 조르당 바르델라 국민연합(RN) 대표가 총리가 되고 마크롱이 2027년까지 대통령을 유지하는 동거정부 체제가 정치적 불안정을 넘어 내전을 촉발시킬 것이라는 것이다. 프랑스에서 제5공화국이 수립된 이래 중도좌파와 중도우파 간 동거 정부가 만들어진 건 3차례였다. 하지만, 당시 두 진영은 많은 중요한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지만, EU 정책, 인권 정책, 창립 등 프랑스 제5공화국이 수호해 온 기본 원칙에 합의를 깨진 않았다. 하지만 RN은 마크롱에 사사건건 반대하는 입장을 표해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극좌 성향의 프랑스 언보우드(France Unbowed)와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Marine Le Pen) 전당대회가 둘 다 지역사회 간의 긴장을 조장하는 분열 정책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총선 1차 경선에 출마한 RN 후보 중 최소 20명은 러시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다른 인물들도 반유대주의자, 인종차별주의자, 백신 회의론자, 기후 회의론자, 코로나19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섞여 있다. 폴리티코는 “따라서 RN 정부는 서구와 유럽 통합의 배를 공격하는 단검이 될 것”이라며 “이는 러시아가 프랑스, ​​즉 서방 정보기관에 침투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폴리티코는 “유럽연합(EU)에서 프랑스의 리더십 위치, 유엔 안보리 의석, 글로벌 강대국으로서의 프랑스의 군사적 영향력은 이번 선거를 오는 11월 조 바이든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맞붙는 미국 대선만큼이나 ‘세계적인 선거’”라고 평가했다. 준대통령제인 프랑스에서 실질적인 헌법적 권한은 의회, 총리, 정부에 있으므로 만약 의회 권력이 대통령에 반하는 정치적 신념을 갖고 있다면 충격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이다. 프랑스24는 RN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가 임박하자 2022년 대선에서 공언했던 공약을 뒤집었다고 비판했다. RN이 앞서 공약한 유로화 탈퇴, 무슬림 유대인 종교 복장 금지, 은퇴 연령 낮추기, 30세 미만의 소득세 폐지, 에너지, 휘발유 및 필수 가정용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인하 등과 같은 공약은 대부분 철회되거나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한편 조르당 바르델라 RN 대표는 프랑스의 적자를 2027년까지 EU 규정에 명시된 수준인 국내총생산(GDP)의 3%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 황선홍 감독 첫 승… 김두현, 전북 꼴찌 추락 ‘속수무책’

    ‘대전’ 황선홍 감독 첫 승… 김두현, 전북 꼴찌 추락 ‘속수무책’

    위기의 친정팀 지휘봉을 잡은 프로축구 두 신임 사령탑의 희비가 엇갈렸다. 황선홍(56)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은 절묘한 용병술로 첫 승을 거뒀고 김두현(42) 전북 현대 감독은 대패와 함께 꼴찌로 추락했다. 중국에서 돌아온 손준호(32·수원FC)는 K리그1 복귀전을 치르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3일 현재 K리그1 11위는 대전, 최하위는 전북이다. 두 팀의 흐름은 상반된다. 대전(승점 18점)은 전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8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FC(22점)를 2-1로 제압하며 중위권과의 격차를 좁혔다. 반면 전북(15점)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20점)에 0-3으로 완패했다. 대전은 황 감독 효과를 톡톡히 봤다. 황 감독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한 천성훈을 바로 선발 출격시켰는데 천성훈이 동점골을 넣으며 기대에 부응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황 감독이 교체 투입한 송창석의 극장 역전골이 터졌다. 지난 20일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김문환까지 출전하면 대전의 기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7일 전북 사령탑에 부임한 김 감독은 K리그1 4경기 1무3패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구를 상대로 전반 39분 요시노 쿄헤이에게 실점한 전북은 세징야의 후반 연속 골로 무너졌다. 공격 호흡까지 맞지 않으면서 슈팅 수 8-17로 밀렸다. 김 감독은 “1승만 하면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 (영입생) 한국영의 몸 상태가 좋다. 미드필더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5월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10개월 만에 귀국한 손준호는 전날 FC서울과의 원정경기를 통해 4년 만에 K리그1로 돌아왔다. 후반 15분 운동장을 밟았는데 패스 성공률 95.3%의 안정된 기량으로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던 2020시즌 모습을 연상케 했다. 다만 수원FC의 0-3 패배를 막진 못했다. 손준호는 “복귀하기 위한 노력이 보상받는 느낌이다. 눈물이 날 것 같았지만 가족한테 멋진 남편, 아빠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참았다”며 “오랜만에 많은 관중 앞에 서니까 어색하고 떨렸다. 아직 국가대표를 생각할 겨를은 없다. 조금씩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HD(35점)는 23일 원정에서 제주 유나이티드(20점)를 3-2로 꺾고 리그 1위를 탈환했다. 주민규가 2골, 김민우가 1골을 넣으면서 헤이스(2골)가 고군분투한 제주를 잡았다. 포항 스틸러스(33점)도 원정에서 인천(20점)에 3-1로 승리하고 2위로 뛰어올랐다.
  • ‘중국 공안 구금’ 손준호, 4년 만에 K리그 복귀…“눈물 겨우 참아”

    ‘중국 공안 구금’ 손준호, 4년 만에 K리그 복귀…“눈물 겨우 참아”

    우여곡절 끝에 중국에서 돌아온 손준호(수원FC)가 4년 만에 K리그1 복귀전을 치르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FC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4 18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지난 15일 강원FC전 패배(1-3)로 연승이 끊긴 뒤 또 패배하면서 5위(승점 27점)까지 떨어졌다. 3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었던 이승우가 침묵했고 도움 1위(8개) 안데르손도 해결사 역할을 못 했다. 이날 경기는 승패와 상관없이 손준호의 복귀로 주목받았다. 전 소속팀 전북 현대와 협상이 불발된 뒤 수원FC에 합류한 손준호는 서울 원정에서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2020년 11월 1일 대구FC전을 마지막으로 중국 슈퍼리그로 떠났다가 3년 7개월 만에 K리그1 무대로 돌아온 것이다. 기량도 여전했다. 추가시간을 포함해 35분가량을 뛰면서 43개의 패스 중 31개를 동료에게 연결하며 성공률 95.3%를 기록했다. 장거리 패스 3개 이외에는 모두 정확하게 원하는 곳으로 공을 배달했다. 수비에서도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공을 슈팅으로 연결하기도 했다.김은중 수원FC 감독도 2020시즌 리그 최우수선수(MVP) 모습을 연상케 한 손준호를 칭찬했다. 그는 경기를 마치고 “준호가 연결고리 역할을 해줬기 때문에 좋은 장면이 자주 나왔다. 경기 시간을 늘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10개월 만에 귀국한 손준호도 “복귀하기 위한 노력이 보상받는 느낌”이라며 “눈물이 날 것 같았지만 가족한테 멋진 남편,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참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운동장에서 뛰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던 아내의 소원이 이뤄졌다”면서 “아직 국가대표를 생각할 겨를은 없다. 조금씩 경기력을 끌어올려서 수원FC를 더 높은 곳에 올려놓겠다. 올여름 이적생 가운데 팀에 가장 보탬이 된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 김단비 없는 여자농구 대표팀…중심은 ‘해외 무대 도전’ 박지수·박지현

    김단비 없는 여자농구 대표팀…중심은 ‘해외 무대 도전’ 박지수·박지현

    여자프로농구(WKBL)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김단비가 은퇴하면서 박지수(갈라타사라이)와 박지현(뱅크스타운)이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자리를 책임진다. 대한농구협회는 20일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사전 예선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 12명을 발표했다. 박수호 신임 감독은 해외 진출을 선언한 박지수와 박지현을 중심으로 2000년대생 선수를 6명 발탁하며 새롭게 대표팀 명단을 꾸렸다. 박지수와 2023~24시즌 WKBL 정규리그 9할 승률(27승3패)을 합작한 강이슬, 허예은(이상 청주 KB)이 이름을 올렸다. 박 감독은 김단비와 함께 대표팀을 은퇴한 이경은(인천 신한은행)의 빈자리를 허예은으로 채웠다. 아산 우리은행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최이샘도 새 팀 동료 신지현과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이어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진안(부천 하나원큐), 이해란(용인 삼성생명), 안혜지, 이소희(이상 부산 BNK)도 합류했다. 2003년생 박소희(하나원큐)와 2001년생 이다연(우리은행)는 생애 처음 대표팀에 뽑혔다. 박소희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이다연은 항저우아시안게임 3대3 대회에 출전하며 국제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0일부터 약 5주간 소집 훈련을 소화한 뒤 8월 16일 멕시코로 출국한다. 이어 8월 20일 베네수엘라전을 시작으로 21일 체코, 23일 말리와 맞대결을 펼친다.
  • 광주시, 상무관 등 ‘우수 건축자산 30곳’ 체계적 보존 나선다

    광주시, 상무관 등 ‘우수 건축자산 30곳’ 체계적 보존 나선다

    옛 전남도청과 전일빌딩245, 상무관, 중앙초등학교, 광주월드컵경기장, 충장로우체국, 염주종합체육관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광주지역 건축물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광주시는 광주지역의 건축자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축자산은 고유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과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건축물·공간환경·기반시설을 의미한다. 단,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정·등록된 문화재는 제외된다. 광주시는 도시 개발에 따른 대형화, 기존 건축물의 노후화 등으로 건축자산 유지와 관리에 한계가 있어 이를 보존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건축자산 시행계획에는 기본방향과 기초조사 및 보존·활용의 체계화,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 관련법 조례 개정 등 주요 사업과 세부계획 제안 내용을 담았다. 또 건축자산 후보군을 도출하기 위해 건축물대장, 현장조사 등 단계별로 기초조사를 거쳐 광주지역 533건의 후보군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이 가운데 역사·예술·경관적 가치와 광주만의 전통·이미지·정신 등이 스며든 광주다움 등을 평가해 우수 건축자산 후보군 30곳을 최종 선정하고, 광주시 소유 공공건축물부터 등록할 방침이다. 또 건축자산 후보군 건축물의 소유자가 광주시에 우수자산 등록을 신청하면 건축자산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주시의 건축자산으로 등록할 계획이다. 등록 자산 건축물은 ‘광주광역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조례’에 따라 외부·내부 수선이 필요할 때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광주의 문화와 역사가 스며있는 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활용방안도 마련하고자 한다”며 “광주만의 권역별 건축자산 기반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꿀잼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수·주 갖춘 ‘MLB의 전설’ 윌리 메이스 별세

    공·수·주 갖춘 ‘MLB의 전설’ 윌리 메이스 별세

    공격과 수비, 주루의 삼박자를 모두 갖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고의 외야수로 손꼽히는 윌리 메이스가 93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고 19일(한국시간) 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가족을 대신해 메이스가 18일 오후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전설이자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메이스는 흑인 리그(니그로 리그)에서 뛰다가 1951년 샌프란시스코 전신인 뉴욕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내셔널리그 신인왕과 두 차례의 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 24차례 올스타 선정, 12차례 골드글러브 수상 등 타격, 수비, 주루에 모두 능한 특급 스타이자 전천후 선수로 명성을 날렸다. 만나는 사람 누구에게나 ‘헤이’라고 부르며 말을 붙여 ‘더 세이 헤이 키드’(The Say Hey Kid)란 애칭으로 불린 메이스는 기적적인 수비로 빅리그 역사에 길이 남았다. 그가 숨을 거두자 2015년 대통령 자유 메달을 수여한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은 “메이스는 그저 뛰어난 선수일 뿐만 아니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품위, 기술, 힘의 조합으로 축복받은 선수”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 공수주 3박자 갖춘 미국 프로야구 전설, 윌리 메이스 93세로 별세

    공수주 3박자 갖춘 미국 프로야구 전설, 윌리 메이스 93세로 별세

    공격과 수비, 주루의 삼박자를 모두 갖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고의 외야수로 손꼽히는 윌리 메이스가 93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고 미국 언론들이 19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가족과 구단을 대신해 메이스가 18일 오후 메이스가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전설이자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메이스는 흑인 리그(니그로 리그)에서 뛰다가 1951년 샌프란시스코의 전신인 뉴욕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한국전쟁 기간 군 복무한 1952년 대부분과 1953년을 제외하고 1973년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21년, 뉴욕 메츠에서 2년을 합쳐 23년간 빅리그를 누볐다. 내셔널리그 신인왕과 두 차례 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 24차례 올스타 선정, 12차례 골드 글러브 수상 등 타격, 수비, 주루에 모두 능한 특급 스타이자 전천후 선수로 명성을 날렸다. 메이스는 통산 타율 0.301, 홈런 660개, 타점 1909개, 도루 339개를 기록했다. 만나는 사람 누구에게나 ‘헤이’(hey)라고 부르며 말을 붙여 ‘더 세이 헤이 키드’(The Say Hey Kid)란 애칭으로 불린 메이스는 기적적인 수비로 빅리그 역사에 길이 남았다. 그는 1954년 월드시리즈 1차전 8회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빅 워츠의 큰 타구를 등진 자세로 받아냈다. 마치 공을 보지 않은 것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노룩’(No look) 캐치 후 2루 송구로 주자의 진루를 막아낸 이 장면은 훗날 바로 그 수비라는 ‘더 캐치’(The Catch)로 명명돼 빅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로 굳어졌다. 그는 1979년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샌프란시스코의 라이벌인 LA 다저스 전설의 좌완 투수 샌디 쿠팩스는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메이스는 최고의 만능선수였으며 그는 절대 실수하지 않을 것 같았다”며 극찬했다. 그가 숨을 거두자 2015년 대통령 자유 메달을 수여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메이스는 그저 뛰어난 선수일 뿐만 아니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품위, 기술, 힘의 조합으로 축복받은 선수”라고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 축신 메시, 마지막 코파 춤춘다…대회 2연패 도전

    축신 메시, 마지막 코파 춤춘다…대회 2연패 도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와 마지막 춤을 춘다. ‘코파아메리카 USA 2024’가 오는 2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디펜딩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초청국 캐나다의 개막전(A조 1차전)을 시작으로 3주 남짓 열전에 돌입한다. 원래 에콰도르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는 에콰도르가 개최를 포기하며 8년 만에 미국에서 다시 열리게 됐다. 남미 10개 팀과 북중미·카리브 6개 초청팀을 합쳐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친 뒤 각 조 1, 2위 8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결승전은 다음 달 15일 오전 9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4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관심은 단연 메시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추앙받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서른이 넘도록 무관의 제왕, 비운의 스타로 통했다. 스페인 라리가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서는 승승장구했지만 국가대표 무대에서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34세이던 2021년 5전6기 끝에 코파아메리카 우승 트로피, 최우수선수(MVP), 득점왕, 35세이던 2022년 4전5기 끝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 골든볼(MVP), 실버부트(득점 2위)를 품으며 기어코 ‘화룡점정’을 이뤄냈다. 대회 개막 사흘 뒤인 24일 만 37세가 되는 메시는 지난 15일 과테말라와의 평가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대회 2연패를 향한 예열을 마쳤다. 코파아메리카는 개최 주기가 꾸준히 변동되어 왔지만 이번 대회부터 4년 주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음 대회는 2028년 열려 41세가 되는 메시의 출전은 사실상 힘들 전망이다. 메시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출전도 단언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코파아메리카 통산 6개 대회에서 13골 17도움을 기록 중인 메시가 마지막 무대에서 어디까지 기록을 늘릴지도 주목된다. 만약 아르헨티나가 2연패에 성공하면 16번째 우승으로, 우루과이를 제치고 최다 우승국이 된다. 메시 외에도 이번 대회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은 남미의 축구 영웅들이 수두룩하다. 루이스 수아레스(37·우루과이), 알렉시스 산체스(36), 클라우디오 브라보(41·이상 칠레), 하메스 로드리게스(33·콜롬비아), 앙헬 디 마리아(36·아르헨티나), 파울로 게레로(40·페루) 등이다. 수아레스의 경우, 현재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 인터 마이애미에서 메시와 바르셀로나 시절 이후 다시 한솥밥을 먹으며 호흡을 맞추고 있어 맞대결이 이뤄진다면 무척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 보스턴, 16년 만에 NBA 정상에… 챔프전 MVP는 브라운

    보스턴, 16년 만에 NBA 정상에… 챔프전 MVP는 브라운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댈러스 매버릭스의 ‘돌풍’을 잠재우고 16년 만에 NBA 정상을 차지했다. 보스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끝난 댈러스와의 2023~24 NBA 파이널(4선승제) 5차전에서 106-88로 이겼다. 보스턴의 ‘간판’ 제일런 브라운은 이날 21득점(8리바운드·6어시스트)을 기록하며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브라운은 시즌 개막 전인 지난해 7월 보스턴과 2024~25 시즌부터 5년간 3억 400만 달러(4199억원)에 계약을 연장했다. 이는 NBA 사상 최고 몸값이다. 정규리그 전체 득점 1위(33.9점)인 댈러스의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의 수비에서도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은 브라운은 보스턴 선수로 2008년 폴 피어스 이후 16년 만에 챔프전 MVP로 이름을 남겼다. 보스턴은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통산 18번째 우승컵을 품었다. 2007~08 시즌 이후 16년 만에 트로피를 추가한 보스턴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17회)를 제치고 NBA 최다인 18회 우승을 거뒀다. 보스턴은 정규리그에서 동부 콘퍼런스 1위(64승 18패)에 올랐고, 플레이오프에서 마이애미 히트(4승 1패),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4승 1패), 인디애나 페이서스(4승)를 차례로 물리친 뒤 댈러스마저 제쳤다. 서부 콘퍼런스 5위(50승 32패)의 댈러스는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2010~11시즌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무산됐다. 보스턴은 이날 1쿼터 막판 19-18에서 연속 9득점을 몰아치며 28-18로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에 들어서 댈러스는 슛 난조로 좀처럼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보스턴은 2쿼터 종료 13초 전 제이슨 테이텀의 3점 외곽포가 꽂히면서 20점 차(64-44)로 달아났다. 종료 4초 전 루카 돈치치의 2점슛으로 댈러스가 따라붙었다. 하지만 보스턴의 페이턴 프리처드가 하프라인 뒤에서 날린 3점짜리 버저비터가 림에 꽂히며 67-46으로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 남자 탁구 조대성, 파리올림픽 마지막 티켓 획득…여자는 신유빈, 전지희 외에 추가 선발전

    남자 탁구 조대성, 파리올림픽 마지막 티켓 획득…여자는 신유빈, 전지희 외에 추가 선발전

    남자 탁구의 조대성(삼성생명)이 장우진, 임종훈(한국거래소)에 이어 2024 파리올림픽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에 승선했다. 여자의 경우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파리행 티켓을 거머쥔 상황에서 나머지 한 장은 21일~23일 선발전을 통해 결정된다. 대한탁구협회는 18일 조대성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남자 대표팀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올림픽에 나설 남녀 각 3명의 국가대표는 2024년도 25주차인 이날 발표되는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에서 단식 30위 이내의 선수를 순위에 따라 자동 선발했다. 임종훈이 신유빈과 함께 혼합복식조로 이미 출전권을 획득한 상황에서 장우진이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13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다.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조대성은 한국 선수 중 두 번째인 21위에 올라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됐다. 조대성은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한 경험이 없어 이번이 국제 종합대회 데뷔 무대다. 만 21세인 조대성은 유소년 시절부터 한국 남자 탁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은 선수다. 고교생이던 2018년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종합선수권에서 남자 선수로는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단식 결승에 진출했고 2022년에는 국제대회에서 9차례나 입상하더니 그해 탁구협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단식 세계랭킹에서 안재현에 밀린 25위였던 조대성은 지난주 끝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서 4강에 올라 16강에서 탈락한 안재현을 제치면서 극적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번 주 랭킹에서 조대성은 랭킹포인트 1185점을 기록했는데 안재현(1045점·25위)을 140점 앞섰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장우진, 조대성, 임종훈 등 3명이 단체전과 개인전, 혼합복식 메달에 도전한다. 오광헌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신유빈과 단식 랭킹이 국내 두 번째인 전지희가 두 장의 티켓을 나눠 가진 상황에서 나머지 선수가 기준선인 30위 내에 들지 못하면서 정해지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김나영(34위·포스코인터내셔널)과 서효원(37위·한국마사회), 이은혜(39위·대한항공) 등이 모두 30위권 밖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들거나 올 초 부산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마지막 한 장 남은 티켓을 두고 선발전을 치르게 됐다. 김나영, 서효원, 이은혜에 더해 이시온(56위·삼성생명), 양하은(70위·포스코인터내셔널), 박가현(75위·대한항공), 윤효빈(180위·미래에셋증권)이 경쟁하는 선발전은 21일부터 23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치러진다. 1차 리그에서 하위 3명이 탈락하고 남은 4명이 다시 2차 리그를 치러 최종 1위가 태극마크를 차지하게 된다.
  • 아깝다 도움 해트트릭…K리그1 17라운드 MVP, 이승우도 야고도 아닌 이상헌

    아깝다 도움 해트트릭…K리그1 17라운드 MVP, 이승우도 야고도 아닌 이상헌

    프로축구 강원FC 돌풍의 핵심 이상헌이 팀 동료 야고 카리엘로를 제치고 K리그1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3경기 연속 골을 넣은 이승우(수원FC)의 상승세를 꺾은 뒤 팀 승리와 개인 수상의 영광을 모두 누렸다. 프로축구연맹은 18일 K리그1 2024 17라운드 MVP로 이상헌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상헌은 지난 1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면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8골로 득점 5위에 오른 이상헌은 이날 도움 본능을 뽐냈다. 이상헌은 후반 10분 동점을 허용하자마자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공을 따냈다. 이어 야고 카리엘로가 이상헌의 발 맞고 흐른 공을 잡아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상헌은 후반 20분에도 전방으로 뛰어가는 양민혁에게 스루패스하면서 팀의 3번째 골을 도왔다. 선제골도 이상헌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12분 야고에게 공을 받은 이상헌은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유인수에게 패스했다. 유인수는 상대 최규백을 따돌리고 오른발로 득점했다. 다만 유인수의 공 터치가 3번을 넘어가면서 이상헌의 도움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이날 이승우도 안데르손 올리베이라의 패스를 받아 시즌 9호 골을 터트렸으나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8골 2도움)를 달성한 이상헌에게 밀렸다.17라운드 최고의 팀 역시 강원이었다. 이승우의 골 폭풍으로 연승을 달리던 수원FC를 제압한 강원은 5연승을 달리며 승점 31점(9승4무4패)으로 리그 2위에 올랐다. 선두 울산 HD(32점)와는 불과 1점 차다. 실점(27골)은 전북 현대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많지만 탄탄한 공격을 바탕으로 팀 득점 2위(32골)에 올랐다. 최고의 경기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였다. 김두현 신임 감독의 첫 승에 도전한 전북은 문선민이 전반 8분과 후반 25분 연속 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인천도 후반 31분 김도혁, 후반 45분 김성민이 득점으로 응수하면서 2-2 무승부로 끝났다. 강원은 이상헌을 비롯해 유인수, 양민혁 등 3명의 17라운드 베스트11을 배출했다. 그 외 공격수에는 엄지성(광주FC), 일류첸코(FC서울), 미드필더에는 문선민, 벨톨라(대구FC)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고명석, 황재원(이상 대구)과 허율, 골키퍼는 김경민(이상 광주)이 선정됐다.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9월 중순 원도심 산지천에 새 둥지 튼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9월 중순 원도심 산지천에 새 둥지 튼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원도심으로 이사 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중순 제주시 원도심 산지천 인근독립건물(산지로 27번지)로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관광공사 인근 개인 주택을 보증금 1억 4000만원, 연간 임대료 1억 3500만원, 월 관리비 200만원 등 억대 임대료를 내며 더부살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전하는 독립청사는 산지천을 마주한 (구)새마을금고 건물로, 이 부지는 1736년(영조 12) 제주목사 김정이 세웠다는 삼천서당터이다. 인근에는 북두성을 바라보며 세운(世運)을 기원하던 공신정과 군사지휘소였던 운주당터, 동문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성 안에 있던 산지천은 당시 주민들의 생활용수로 사용됐다. 또한 신성학원, 제주도 최초여성교사 강평국(1900~1933년), 제주도 최초여성교장 최정숙(1902~1977년), 제주도 최초 여성의사 고수선(1898~1989년) 등 독립운동가의 생가가 인근에 있다. 더욱이 김만덕 정신이 깃든 상업활동 공간과 김만덕 기념관이 있어 제주를 대표하는 주체적 여성의 삶이 녹아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제주여성의 사회상은 물론 관덕정의 오일장, 동문시장 등 제주여성의 생활상까지 볼 수 있는 공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이런 사회,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연차적으로 여성의 역사적 숨결을 찾는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허브 역할을 할 계획이다. 문순덕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 “그동안 임대생활한 곳은 아무래도 개인 주택이다보니 매년 집세를 올려달라는 요구를 받아온게 사실”이라며 “더욱이 위탁기관인 양성평등교육센터도 들어설 자리가 없을정도로 협소해 또다른 곳을 빌려 사는 열악한 상황이었다”고 토로했다. 이번에 이전하는 곳은 제주도 공용재산 4층 규모 연면적 1218㎡로 지하 다목적실, 1층 회의·커뮤니티공간, 2층 교육프로그램 운영공간, 3층 사무실, 4층 연구실 등으로 이용돼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오영훈 지사는 “2000년의 제주역사 속에서 여성의 역할은 지금의 문화정체성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강평국 등 독립운동가와 김만덕 등 제주를 대표하는 여성의 역사적 숨결과 정신이 살아있는 원도심에서 제주 여성의 위상을 높이고 성평등 여성정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손아섭, 박민우, 박건우 살아나니 NC 다이노스 성적 반등

    손아섭, 박민우, 박건우 살아나니 NC 다이노스 성적 반등

    한때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가 5월 말 8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6위까지 주저앉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최근 손아섭, 박민우, 박건우의 타격이 살아나면서 성적이 반등세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NC는 지난주 kt wiz, 삼성 라이온스와의 3연전을 모두 2승1패로 마무리하면서 위닝시리즈로 끝냈다. NC가 반등세로 돌아설 수 있었던 것은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박민우와 부진에서 탈출한 손아섭, 꾸준한 활약을 보이는 박건우 때문이다. 이들 3명의 활약은 지난 15~16일 NC가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한 것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NC는 15일 창원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4-4로 맞서던 9회 박건우의 안타에 이은 맷 데이비슨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를 매조졌다.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9회 3-4로 뒤지던 상황에서 박민우의 선두타자 2루타와 손아섭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이어진 1사 만루의 기회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들 3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4위로 선전한 NC 타선의 핵심이었다. 지난 시즌 NC는 1회 팀 타율 0.309에 출루율 0.380으로 2개 부문에서 압도적인 리그 1위를 기록했다. NC는 679득점으로 전체 3위였지만 1회만 따졌을 때는 98득점으로 리그 전체 1위였다. 올 시즌 초반 이들의 위력이 반감되면서 자연스럽게 순위로 하락했다. 그렇지만 최근 이들의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다시 팀도 반등세로 돌아섰다. 박민우의 타격감은 무서울 정도다. 17일까지 최근 10경기서 타율 0.463(41타수 19안타) 2홈런 5타점을 뽑아냈다. 이달 초 타율이 0.284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0.321(209타수 67안타)까지 끌어올렸다. 팀 내 주전 선수 중 타율 2위다. 그는 투수 이재학, 외야수 김성욱과 함께 단 셋뿐인 창단멤버로 팀을 지탱하고 있다.박건우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치른 22경기에서 타율 0.314(86타수 27안타) 1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NC가 선정한 5월 야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될 정도였다. 6월 들어서도 매서운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박건우는 13경기에 나서 타율 0.400(50타수 20안타) 2홈런, 7타점의 고감도 타격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한동안 부진했던 손아섭이 안타 행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삼성전에서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2500안타를 달성한 그는 2501안타를 기록 중이다. 앞으로 4안타만 추가하면 KBO리그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 박용택(전 LG 트윈스·2504안타)을 제치고 최다 안타 주인공이 된다. 손아섭 역시 6월 들어 13경기에서 타율 0.367(49타수 18안타)에 3홈런 9타점 9득점을 기록하며 불방망이 타선을 주도하고 있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그는 4월7일 수원 현대 유니콘스전에서 데뷔 첫 경기 첫 안타를 2루타로 신고했다. 2015년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000안타를 달성한 후 2018년 1500안타, 2021년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2000안타 기록은 지금까지 KBO리그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달성 기록으로 깨지지 않고 있다. 손아섭은 2012, 2013, 2017, 2023년 4차례 최다 안타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35세의 나이에 생애 첫 타격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의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는 2017시즌 기록한 193안타다. 이들 3명의 활약을 바탕으로 NC(34승 2무 34패)는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 박석 서울시의원, 안전성·쾌적성 갖춘 주거환경 조성 위한 제도 개선 당부

    박석 서울시의원, 안전성·쾌적성 갖춘 주거환경 조성 위한 제도 개선 당부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지난 17일 주택정책실 업무보고에서 2년간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들에 대한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방화문이 적절한 주기로 교체될 수 있도록 법령 개선 건의 및 서울시 차원의 기준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반복 발생함에 따라 방화문 등 피난시설 및 기구를 수선주기 수립기준 항목으로 신설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11일까지 실시했다. 박 의원은 국토부가 방화문 수선 주기를 15년으로 신설 추진 중인 만큼 바뀐 규정을 현장에 신속히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인 선제적인 지하주차장 환경 조성 관련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층고는 주택정책실에서 꼼꼼히 챙길 것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 4월 지상공원형 아파트 지상에서 택배차량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해 국토부가 조사한 결과, 해당 단지의 지하주차장 층고가 법적 높이 기준 2.7m에 미달한 것을 확인했다”며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양식 변화 등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지하주차장이 건설 되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수직적 화재확산 방지를 위한 외벽 창호 방화성능 기준 마련을 촉구하며 “‘방화유리창’을 ‘방화유리창호’로 개정하고 건물 간 거리 1.5m 이내인 경우 내화시험을 통과한 ‘창틀과 유리’를 사용하도록 하는 국토부의 입법예고안은 환영한다”며 “그러나 여전히 수직적 화재확산을 막기 위한 외벽 창호 방화성능 기준은 미비한 만큼 서울시 차원에서 관련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심정지 이겨낸 강심장

    심정지 이겨낸 강심장

    경기 도중 갑작스럽게 당한 심정지 사고조차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복귀전에서 선제골까지 터트리는 걸 막을 순 없었다. 에릭센은 17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유로 2024 C조 1차전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었다. 인간 승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준 복귀전이었다. 덴마크는 후반 32분 슬로베니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지만 풀타임을 뛴 에릭센은 인상적인 활약으로 이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에릭센은 2021년 6월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40분 공을 받으러 걸어가던 중 갑자기 심정지가 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즉시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된 뒤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까지 받았다. 다시는 프로축구선수로 뛰기 힘들 거라는 의사 소견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심장 제세동기를 삽입한 선수는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규정 때문에 소속팀 인터밀란을 떠나야 했던 에릭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로 이적해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72경기를 뛰며 건재를 과시한 끝에 유로 2024에 덴마크 대표팀으로 출전할 수 있었다. 이날 유로 2024 조별리그 1차전은 에릭센으로선 1100일 만에 이뤄진 유로 복귀전이었다. 경기 후 현지 인터뷰에서 에릭센은 “골을 넣고서 매우 기뻤다. 내가 지금까지 유로 대회에서 골을 넣은 적이 없다는 걸 기억하고 있었다”며 “첫 골로 팀을 도울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번과 비교했을 때 이번 유로에서 나의 이야기는 분명 다르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내게 무척 큰일”이라며 “다시 경기하는 것에 자신감이 있었고 돌아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릭센의 덴마크는 오는 21일 2차전에서 잉글랜드, 26일 3차전에서 세르비아를 상대해 16강 진출을 노린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노후 관로 정비에 힘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아리수 되도록 할 것”

    이은림 서울시의원 “노후 관로 정비에 힘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아리수 되도록 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시의원(도봉4, 국민의힘)이 13일 개최된 제324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세입·세출 및 결산 보고에서 수도사업소별 배수관 수선공사 사업예산의 편차를 지적하며, 노후 관리 정비에 힘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아리수가 되도록 노력하라 주문했다. 2023년도 수도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을 살펴보면 아리수본부 산하 8개 수도사업소별 배수관 수선공사 사업비는 최소 약 33억 원부터 최대 180억 원까지 편차가 매우 크다. 이 의원은 배수관 수선사업비의 지역 간 편차로 인해 특정 지역의 사업이 지연되거나 부실하게 추진되어서는 안 되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에 대해 “예산은 지난해 사전 검토와 수도사업소 협의를 거쳐 확정되었다”라며, 예산 배분이 각 사업소의 필요에 따라 이루어졌음을 설명했다. 또한 전체 예산 틀 내에서 사업계획을 확정해 추진한 사항으로 노후관 정비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누수문제나 이물질이 섞인 아리수 문제 등 어느 지역에서 아리수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는지 자세히 살펴야 하며 이를 통한 지역의 배분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배수관로의 연차별 사업추진계획과 GIS 시스템을 통한 관리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노후관 문제로 인한 아리수 수질 저하는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으로 특히 최근에는 학교 아리수 음수대의 수질 문제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라며, “특히 학교 아리수 음수대는 어린 학생들이 음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학교 주변의 노후배관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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