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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년 된 대만 정책 흔드는 트럼프 “무기 안 팔 수도”

    44년 된 대만 정책 흔드는 트럼프 “무기 안 팔 수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베이징 정상회담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놓고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미국이 44년간 지속한 대만 정책이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만에 대한 추가 무기 판매 승인 여부에 대한 질문에 “승인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중국에 달렸다. 솔직히 말해 우리에게 아주 좋은 협상 칩(카드)”이라고 말했다. 이날 귀국길 전용기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시 주석과 대만 무기 판매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인 1982년 대만에 대한 ‘6대 보장’을 발표하고, 대만에 무기를 판매할 때 중국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미중 회담을 계기로 보인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발언은 40년 넘게 이어진 이런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역대 정부의 대만 정책과 결이 다르다는 질문에 “1980년대는 꽤 먼 과거다. 시 주석이 그 문제(대만 무기 판매)를 꺼냈다. 이른 시간 내에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 의회가 지난 1월 대만에 대한 140억 달러(약 21조원) 규모의 무기 패키지 판매를 사전 승인했음에도 계약 체결을 보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 집권당인 민진당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거부하고 독립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그는 “누군가가 ‘미국이 밀어주니 독립하자’고 말하는 상황은 원치 않는다”고 폭스뉴스에 말했다. 앞서 시 주석이 미중 회담에서 대만 문제를 ‘레드라인’으로 규정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아예 대중 협상카드로 대만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대만은 미중 패권경쟁의 볼모가 된 상황이다. 대만 정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진화에 나섰다. 대만 외교부는 입장문을 내고 “대만과 미국의 긴밀한 협력은 줄곧 대만해협 평화의 초석이었다”고 밝혔다.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는 ‘대만관계법’에 명시된 것이라며 “역내 위협에 대한 공동의 억제”라고 강조했다. 미 정가에서도 동맹국의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트럼프 2기 집권기 이후 지속된 유럽 동맹국과의 신뢰 약화 흐름이 아시아로 전이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 정치매체 액시오스는 동맹을 거래 수단으로 여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대만은 물론 동맹인 한국과 일본도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논평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 반도체 제조사들이 모두 미국으로 오면 좋겠다”며 대만 반도체 산업을 재차 공격했다. 이 같은 공격은 향후 한국 등 다른 반도체 선도국으로 옮겨 갈 수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시 주석이 대만에 대한 무력 통일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도 했다. 그는 전용기에서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방어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시 주석이 내게 그것을 물었지만, 나는 그런 것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답했다. 다만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 무기 판매 중단을 명시적으로 언급한 것은 아닌 만큼 중국을 안심시키기 위해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한다는 해석도 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시간 17일 오후 10시부터 3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고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받았다. 이날 통화는 우리 정부가 미국 측에 요청해 이뤄졌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협의를 가진 것을 평가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도 한미 정상 간의 긴밀한 공조를 기초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필요한 역할과 기여를 해나가겠다”고 했다고 전해졌다. 양 정상은 특히 지난해 말 정상회담 이후 발표한 조인트팩트시트(JFS)가 한미동맹을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한 역사적 합의라는 점을 상기하고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했다. JFS에는 대미 투자 약속 외에도 미국 측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전화 통화를 계기로 핵잠 건조 논의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이 밖에도 이 대통령은 중동 상황 해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 리더십을 평가하고 “중동애서 평와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한미 정상 통화, 관세 합의 이행 재확인…“동맹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것”

    한미 정상 통화, 관세 합의 이행 재확인…“동맹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것”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받았다. 양 정상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30분간 통화했다. 이날 통화는 우리 정부가 미국 측에 요청해 이뤄졌다. 양국 정상 간 필요시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양 정상은 이날 통화에서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9년 만에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중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에 대해 축하 인사를 전달하고 미중 관계의 안정적 관리가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 정상은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한 공감 어린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협의를 가진 것을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도 한미 정상 간의 긴밀한 공조를 기초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필요한 역할과 기여를 해나가겠다”고 했다고 전해졌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지난해 말 정상회담 이후 발표한 조인트팩트시트(JFS)의 원활한 이행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양 정상은 JFS가 한미동맹을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한 역사적 합의라는 점을 상기하고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JFS에는 대미 투자 약속 외에도 미국 측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전화 통화를 계기로 핵잠수함 건조 논의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또 중동 상황 해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 리더십을 평가하고 “중동에서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고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5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15분간 통화하고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이란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는데 관세 협상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 국힘 부대변인에 ‘추경호 복심’ 하중환…김부겸 향해 “등 떠밀려 나온 후보”

    국힘 부대변인에 ‘추경호 복심’ 하중환…김부겸 향해 “등 떠밀려 나온 후보”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의 복심으로 꼽히는 하중환 대구시의원이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하 부대변인은 “대구를 살리겠다고 나온 사람과 등 떠밀려 나온 사람, 누구의 마음이 진심인가”라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했다. 하 부대변인은 17일 페이스북에 ‘추경호의 140일과 김부겸의 49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추 후보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지 오늘로 140일”이라며 “치열한 당내 경선을 거치며 대구 골목골목을 다니고 오직 진심으로 시민을 만났고 시민의 목소리가 공약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길 위에서 다듬어진 정책은 추경호가 꿈꾸는 대구경제 대개조의 비전이 됐다”고 덧붙였다. 하 부대변인은 김 후보의 출마 과정을 언급하며 추 후보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추경호의 풍찬노숙이 100일이 되어갈 때 김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며 “절대 출마할 일은 없다고 했다가, 당과 지역의 요구를 마냥 거부하기 어렵다고 했다가, 피하기 힘들겠구나 했다가, 마지막엔 대구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감에 출마를 했다고 한다. 어느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이어 “경제전문가의 경험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내고 다듬어온 공약과 한 달도 안 돼 급조한 공약 중 누구의 약속에 대구의 미래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하 부대변인은 추 후보가 대구 달성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2016년 처음 인연을 맺고 10년째 그림자 보좌를 이어오고 있다. 1998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달성군 보궐선거로 정계에 입문할 때 수행 실장을 맡았던 그는 대구시당 대변인을 4차례 지내기도 했다. 하 부대변인은 이같은 이력을 바탕으로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 전에는 추 후보의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으로 선거 메시지와 언론 대응을 도맡은 바 있다.
  • [속보] 李대통령, 트럼프와 30분간 통화… 미중 정상회담 결과 논의

    [속보] 李대통령, 트럼프와 30분간 통화… 미중 정상회담 결과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최근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약 3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한미 간 동맹 관계를 평가하며 향후 협력 방안 등에 관해 폭넓게 공유했다. 이번 통화는 한국 측에서 회담 결과 공유를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의 취임 직후였던 지난해 6월 6일 이후 345일 만에 이뤄진 한미 정상 간 두 번째 통화다. 최근 중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내용 등에 관해 우방국이자 동맹국인 우리 측에 관련 협의 및 동북아·국제 정세 논의사항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두 정상은 남북 및 주변 상황을 둘러싼 한반도 평화 문제도 대화 의제로 올렸다. 조인트 팩트시트의 원활한 이행 방안을 두고서도 소통했다고 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측의 요청으로 미중 정상회담 직후인 지난 15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15분가량 통화한 바 있다.
  • “정청래 암살단 모집” 제보에 신변보호 요청…장동혁 “李 주변 죽음 떠올라”

    “정청래 암살단 모집” 제보에 신변보호 요청…장동혁 “李 주변 죽음 떠올라”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소셜미디어(SNS)에서 정청래 대표에 대한 집단적 테러 모의 제보가 접수돼 당 차원에서 전날 경찰에 신속한 수사 의뢰와 신변 보호 요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고작 나흘 앞둔 상황에서 ‘정청래를 죽이자’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실체를 알 수 없는 SNS 단체방에서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테러 모의만으로도 중대 범죄다. 테러 모의로 인해 정청래 대표의 행보가 위축된다면 대한민국 미래에 해를 가하는 정치적 폭력이자 협박”이라며 “무의식에 자리잡은 공포심으로 인해 스스로 몸을 사릴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그 자체로 이미 심각한 선거운동 방해 행위에 해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에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 정청래 암살단 모집에 가입 신청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며 “정 대표에 대한 테러 모의 의혹과 관련해 배후를 포함해 신속한 수사 절차 개시를 촉구한다”며 “그리고 정 대표에 대한 철저한 신변 보호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는 “우리 정치와 민주주의를 또 한 번 크게 후퇴시키는 불행한 일이 결코 반복돼선 안 된다”며 “정 대표는 어떤 위협,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당 지방선거 승리와 우리 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의연한 자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참담합니다. 사람을 죽이는 정치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며 “더 조심하며 더 낮게 더 열심히 뛰겠다”는 입장을 올렸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정 대표를 겨냥한 테러 모의 의혹에 대해 “‘정청래 암살단’의 실상은 ‘명청대전’의 결과물”이라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지자들의 SNS 단체방에서 암살 모의가 있었다고 한다”며 “이재명의 뜻을 거역했다고 암살이라니 무섭다. 이재명 주변의 수많은 죽음들이 떠오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참담하고 마음이 아프고 괴롭다는 정청래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할 것 같다”고 했다. 장 위원장은 “여당 대표 암살 모의는 결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 범인이 ‘친명’이라고 봐줘서도 안 된다”며 “이재명은 즉각 경찰에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하라”고 촉구했다.
  • 이원택·김관영 후보 “선거 과정에서 폭력행위, 용납 못 할 중대 범죄”

    이원택·김관영 후보 “선거 과정에서 폭력행위, 용납 못 할 중대 범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겨냥한 SNS상 테러·암살 모의 정황에 대해 전북도지사 후보들이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최근 SNS 단체방 등 온라인 공간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테러 모의 정황에 충격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정치적 견해와 입장이 다를 수는 있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과 테러, 생명을 위협하는 협박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특정 정치인을 향한 위해 모의와 공포 조성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자유롭고 공정해야 할 선거 질서를 위협하는 반민주적 폭력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익명성에 숨어 증오와 폭력을 선동하는 행태는 결코 표현의 자유로 포장될 수 없고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언행은 반드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며 “관계기관은 이번 사안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배후와 경위를 명확히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김관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도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 중앙당 수석대변인의 테러행위 엄단 관련 회견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선대위는 “이번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어떠한 폭력행위도 용납돼선 안 된다는 데 동의한다”면서 “우리 선대위 차원에서도 폭력에 관한 정보가 입수될 경우 즉각 민주당 중앙당과 공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소속 후보로 선거운동에 참여하면서 언어가 다소 과격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해도, 폭력행위는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면서 “정청래 지도부의 전횡은 용서할 수 없지만 신변은 당연히 보호돼야 한다”며 “테러가 모의되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정청래 대표에 대한 집단적 테러 모의 제보가 접수돼 당 차원에서 전날 경찰에 신속한 수사 의뢰와 신변 보호 요청 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나흘 앞둔 상황에서 ‘정청래를 죽이자’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실체를 알 수 없는 SNS 단체방에서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靑 “한국경제에 삼성전자 중요성 커…대화로 해결책 찾아야”

    靑 “한국경제에 삼성전자 중요성 커…대화로 해결책 찾아야”

    청와대는 삼성전자 총파업 예고 시점 사흘 앞인 18일 재개되는 2차 사후조정을 앞두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17일 춘추관에서 정부 입장을 묻자 “우리 경제에서 삼성전자가 가지는 중요성은 매우 크다. 아시다시피 국내총생산(GDP) 대비 매출 비중이 12.5%에 이르고 460만 우리 국민이 주주인 기업이기도 하다. 그리고 협력업체도 1700여개에 달하는 매우 주요한 기업”이라고 답했다. 이어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이 불러올 중대한 파급 효과를 생각해서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기를 바라는 것이 청와대의 입장이고 한편 노사가 사후 조정을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다시 한번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기로 한 만큼 정부는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에 이르지 않고 현명하게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내고 “삼성전자 파업으로 국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정부는 국민 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18일 교섭은 파업을 막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며 “노사 모두 이 자리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 고향서 다카이치에게 ‘선비정신’ 보여줄 李대통령…21세기 대군부인 ‘낙화놀이’까지

    고향서 다카이치에게 ‘선비정신’ 보여줄 李대통령…21세기 대군부인 ‘낙화놀이’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9일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조선시대 저술된 안동지역 종가의 요리 비법을 접목한 퓨전 한식부터 나루터에서의 판소리 공연까지 다카이치 총리에게 최고의 예우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안동에서의 정상회담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여섯 번째 한일 정상회담이자 올해 들어 두 번째 열린 셔틀외교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월 13일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에서 만난 이후 4개월 만에 재회한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번 만남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 방문에 대한 이 대통령의 고향 안동으로의 답방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양국 정상 간 돈독한 신뢰와 우의를 더욱 깊게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한국 땅을 밟을 때부터 국빈 방한에 준하는 예우로 환영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회담이 열리는 호텔 입구에서 직접 다카이치 총리를 영접하고 43명으로 구성된 전통 의장대와 29명의 군악대가 총리가 탑승한 차량을 호위한다. 또 호텔 현관 좌우에는 12명의 기수단을 배치한다. 공동언론발표 후 만찬에서는 보물 2134호로 지정된 안동지역 종가의 오래된 조리서인 ‘수운잡방’ 요리를 접목한 퓨전 한식과 안동의 전통주인 태사주, 안동의 최고급 쌀로 빚은 명인 안동소주, 나라현 사케 등이 제공된다. 만찬은 양국의 화합과 우정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군자는 벗을 맞이함에 있어 정성을 다한다’는 안동의 선비 정신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의 전통 디저트인 전약과 일본 전통 디저트인 모찌를 한 접시에 올려 양국이 함께 어우러지고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을 계획이다. 양 정상은 만찬 후 재일 한국계 피아니스트인 양방언의 연주를 감상할 예정이다. 이어 하회마을 나루터로 이동해 전통문화 ‘선유줄불놀이’와 ‘흩어지는 불꽃처럼’이라는 판소리 공연을 함께 관람한다. 선유줄불놀이는 조선 시대 중기부터 안동 하회마을의 선비들이 매년 음력 7월 16일에 부용대 앞 낙동강변에서 즐기던 전통 놀이다. 양 정상은 부용대 절벽 위에서 불붙인 솔가지 다발을 떨어뜨리는 낙화놀이도 관람하는데 이는 최근 인기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도 등장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또 다카이치 총리가 머무는 숙소에 안동의 밀과 참마 등 지역 식재료로 만든 월영약과와 안동 전통주인 태사주로 구성된 환영 선물을 비치할 계획이다.
  • “그냥 심심해서”…새총으로 쇠구슬 쏜 60대 아버지·20대 아들 입건

    “그냥 심심해서”…새총으로 쇠구슬 쏜 60대 아버지·20대 아들 입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손님이 탑승한 택시를 파손한 부자(父子)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아버지 A(60대)씨와 아들 B(2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 2대를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차량 유리창을 깨트린 혐의를 받는다. 택시 1대에는 승객도 타고 있었으나, 쇠구슬이 유리창만 파손한 채 튕겨 나가 다친 사람은 없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이들을 특정했다. A씨는 B씨가 운전하는 1t 화물차 조수석에서 창문을 열고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냥 심심해서 쏴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오픈채팅방 ‘정청래 암살단’ 모집…與 “심각한 선거운동 방해행위”

    오픈채팅방 ‘정청래 암살단’ 모집…與 “심각한 선거운동 방해행위”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소셜미디어(SNS) 오픈채팅방에서 정청래 대표를 향한 테러를 모의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심각한 선거운동 방해행위에 해당한다며 경찰에 신변 보호도 요청했다. 다만 정 대표는 기존 일정을 그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고작 나흘 앞둔 상황에서 ‘정청래를 죽이자’,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실체를 알 수 없는 SNS 단체방에서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어제 당 차원에서 경찰에 신속한 수사 의뢰와 함께 철저한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면서 “테러뿐만 아니라 테러 모의만으로도 중대범죄”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 수석대변인은 “이러한 테러 모의로 인해 정 대표의 행보가 위축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에 해를 가하는 정치적 폭력이자 협박에 다름 아니다”라면서 “무의식에 자리 잡은 공포심으로 인해 스스로 몸을 사릴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그 자체로, 이미 심각한 선거운동 방해행위”라고 지적했다. 다만 강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는 어떠한 위협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와 우리 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의연한 자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불광불급, 종횡무진, 전광석화, 지성감천의 변함없는 행보로 6·3 지방선거일까지 하루 24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는 극한의 지극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오픈채팅방) 아이디를 쓰기 때문에 그 해당 당사자가 어느 지역인지는 모르겠다”면서 “특정 일정을 겨냥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의사 표현이 아니고 구체적인 표현까지 언급이 됐기 때문에 수사 의뢰까지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는 거 아니겠냐”고 언급했다.
  • 한밤중 충돌사고 오토바이 20대 끝내 숨져… 만취 승용차 30대 현행범 체포

    한밤중 충돌사고 오토바이 20대 끝내 숨져… 만취 승용차 30대 현행범 체포

    충북 청주에서 3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청주시 내수읍 묵방리 입구 삼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하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현장에 남은 오토바이는 앞바퀴가 사라졌으며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게 망가졌다. 승용차 역시 조수석 문이 심하게 파손됐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30대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해 신호 위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부산 북구갑 단일화 ‘골든타임’…張 지도부·친한계 온도차

    부산 북구갑 단일화 ‘골든타임’…張 지도부·친한계 온도차

    6·3 지방선거 후보 단일화의 ‘골든타임’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여부를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는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했지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당원 뜻에 따라야 한다”며 선을 그었다. 장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단일화 문제도 당원과 당의 의사를 따라야 한다”며 “더욱이 단일화에 어떤 조건이 붙는다면 더더욱 당원의 뜻에 따라 당의 결정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표만 계산하는 단일화는 보수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 통합의 길도, 승리의 길도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후보 등록도 끝나지 않은 마당에 단일화를 거론하는 것은 전투에 임하는 장수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100만 책임당원을 가진 공당의 자세도 아닐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사즉생(죽기로 마음먹으면 산다는 뜻)의 각오로 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18일부터는 본투표 용지 인쇄에 들어간다. 용지 인쇄 전에 사퇴를 하면 투표용지 후보 기표란에는 ‘사퇴’가 표시된다. 이 때문에 본투표 용지 인쇄 하루 전인 17일은 단일화 ‘1차 시한’으로 불린다. 다만 사전투표(29~30일) 하루 전인 28일까지 사퇴하면 사전투표 용지에는 후보 기표란에 사퇴가 표시된다. 이 때문에 여권에서는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 등 논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친한계에서는 지도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소셜미디어(SNS)에서 “부산 북구갑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보수 유권자의 약 65%가 단일화를 바라고 있다”며 “끝까지 국민의 요구를 저버린 채 대의 없는 경쟁만을 고집한다면 결국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침묵이 아니라 결단이다. 당 지도부는 보수 통합과 보수 재건을 위한 단일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당권파 일각에서는 ‘조건부 단일화’가 언급되기도 했다. 조광한 최고위원은 전날 YTN 라디오에서 “한 후보는 보수의 역량 강화 내지는 보수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바가 없다”며 “(한 후보는) 박 후보에게 양보하고 빨리 돌아오는 게 정답”이라고 했다. 박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복당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친한계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한마디로 웃기시고 있다”면서 “이번 지방선거 끝나면 성패와 관계없이 윤어게인 세력은 정치적으로 몰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 지도부는 “단일화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정치공학적인 단일화에 기대어 승리를 구걸할 만큼 우리 후보의 역량과 경쟁력이 뒤처지지도 않는다”며 “우리 후보를 중심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선거 막판 지지율 추이 등에 따라 단일화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 서울시향,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과 협연

    서울시향,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과 협연

    우크라이나 출신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이 서울시립교향악단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향은 오는 28‧2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 공연 ‘2026 서울시향 마르쿠스 슈텐츠와 바딤 글루즈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2017~2021년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로 호흡을 맞췄던 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가 지휘하고 글루즈만이 협연자로 나선다. 글루즈만이 서울시향 무대에 오르는 것은 7년 만이다. 1부에서는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의 정점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독주자의 화려한 기교에만 기대지 않고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이 대등하게 대화를 나누는 곡이다. 베토벤, 멘델스존의 협주곡과 함께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도 평가받는 작품이다. 글루즈만은 이 곡에 대해 “이 협주곡을 다루는 연주자는 늘 자신이 놀랍도록 정교하게 구성된 소리의 일부라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며 이 곡을 연주하는 것이 “미술관에 가서 위대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브람스 협주곡은 벽에 걸려 있지 않을 뿐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도 덧붙였다. 2부에서는 슈텐츠의 지휘로 ‘월턴 교향곡 1번’이 펼쳐진다. 20세기 영국 교향곡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강렬한 리듬과 날카로운 긴장감, 화려한 관현악법, 짙은 서정성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글루즈만은 폭넓은 레퍼토리와 탁월한 해석으로 국제 무대에서 명성을 쌓았다. 디아파종 도르 ‘올해의 음반상’, 그래머폰 ‘에디터스 초이스’, 클라시카 매거진의 ‘쇼크 드 클라시카’ 등을 받았다. 현재 콜럼버스 프로무지카 체임버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 아티스트이고 지난해부터는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리는 ‘뮤직 인 더 마운틴스’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르쿠스 슈텐츠는 오페라와 교향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 정교한 구조감, 극적인 음악 전개로 세계 무대에서 찬사를 받아온 그는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말러 교향곡 전집, 슈트라우스와 쇤베르크 작품 등 대편성 관현악에서 독보적인 해석을 보여온 것으로 평가된다.
  • KADEX 2026-GLOBSEC, 글로벌 안보포럼 공동 개최 계약 완료

    KADEX 2026-GLOBSEC, 글로벌 안보포럼 공동 개최 계약 완료

    유럽 국방장관급 인사 4명 이상 연사 참여 확정 국내 지상군 중심 방산전시회 KADEX 2026은 유럽 글로벌 안보 싱크탱크 GLOBSEC(글로브섹)과 국제 안보포럼 공동 개최 계약을 완료했다. KADEX 2026 조직위원회는 GLOBSEC과 글로벌 안보포럼 공동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전시 기간 중 유럽과 아시아 지역 안보·방산 협력을 주제로 한 정상급 포럼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방산 전시와 국제 안보 논의를 결합한 플랫폼 구축을 지향한다. 양측은 안보 전략, 방산 조달, 첨단 전장 기술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국제 협력 체계 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2005년 슬로바키아에서 설립된 GLOBSEC은 매년 정부, 군,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유럽의 대표적 안보 플랫폼이다. 과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장관 등이 연사로 참여한 바 있다. 양측은 이번 KADEX 2026 포럼에서 ▲글로벌 안보 전략 ▲방산 조달 및 산업 협력 ▲첨단기술 기반 미래 전장 대응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안보·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비공개 전략 대화와 정책 라운드테이블도 함께 운영된다. 첫 번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강대국 경쟁 심화가 유럽과 아시아 지역 안보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럽의 방위력 증강 과정 속에서 아시아 방산기업과의 공동 생산, 공급망 협력 가능성 등을 다룰 예정이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제 방산전시회는 단순 장비 전시를 넘어 정책 협력과 공급망 논의, 공동 생산 협의까지 함께 이뤄지는 복합 플랫폼 형태로 운영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GLOBSEC 측은 폴란드와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 국방장관급 인사 4명 이상이 KADEX 2026 포럼 연사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GLOBSEC Forum 2026’에는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에드가르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 로베르타 멧솔라 유럽의회 의장 등 유럽 주요국 정상 및 안보·국방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Lockheed Martin과 Saab, Airbus Defence and Space, Safran 등 글로벌 방산기업과 EU, ESA(유럽우주국), EIF(유럽투자기금), EIB(유럽투자은행) 관계자들도 참여한다. KADEX 2026 조직위원회는 이달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GLOBSEC Forum 2026’ 현장을 방문해 공동 포럼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유럽 주요국 국방 관계자들에게 KADEX 2026 공식 초청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엄기학 육군협회장은 “유럽 주요국 국방장관 및 군 고위 관계자들과 협의를 이어가며 KADEX 2026의 국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GLOBSEC과의 협력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안보·방산 논의가 보다 구체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르틴 스클레나르 GLOBSEC 수석 펠로우(전 슬로바키아 국방장관)는 “유럽은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방산 수요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한국은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 내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유럽과 아시아 간 협력 구조를 논의하기 위해 KADEX와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KADEX 2026은 2026년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행사에는 450개사 2,032부스 규모의 참가가 예정돼 있으며, 해외에서는 20개국 63개사가 참여한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캐나다, 네덜란드, 핀란드, 스웨덴, 베트남, 라트비아, 포르투갈 등 10개 국가관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 김도훈 경기도의원,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종료… ‘재정 건전성 확보 주력’

    김도훈 경기도의원,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종료… ‘재정 건전성 확보 주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이 대표위원을 맡아 이끈 ‘2025회계연도 경기도 결산검사’가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5일 종료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4월 29일부터 시작됐으며, 경기도 재정 운영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의원은 검사 기간 동안 일반회계를 비롯해 기타특별회계, 기금회계, 성과보고서, 재무제표 및 결산서 첨부서류 등 도정 재정 전반에 걸쳐 현미경 검증을 실시했다. 특히 세입·세출 결산이 관계 법령과 예산 편성 기준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와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비효율적 낭비 요소를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검사 활동은 본청 남부·북부 청사를 포함해 소방재난본부, 건설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등 총 6개 검사장에서 입체적으로 진행됐다. 검사위원들은 서류 점검뿐만 아니라 현지검사를 병행하며 주요 기관의 사업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내실 있는 검사를 이어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김 의원을 중심으로 이호동·임창휘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시민사회단체 1명, 재무전문가 3명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전문적인 분석을 더했다. 참여 위원 명단은 ▲도의원(김도훈·이호동·임창휘) ▲회계사(김광현·박규영·전민영) ▲세무사(남궁혜선·이종현·임채철) ▲시민단체(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재무전문가(남상중 전 경기도청 경제투자예산팀장, 신창승 전 경기도교육청 재무기획관, 이계연 전 경기도의회 예결특위 수석전문위원) 등이다. 김 의원은 검사 일정을 마친 후 확인된 개선 사항과 제도적 보완책을 담은 ‘결산검사의견서’ 작성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향후 이 의견서를 토대로 결산 승인안을 확정해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는 “결산검사는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재정 점검 절차”라며 “17일간의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꼼꼼히 정리해 경기도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靑 “삼성전자 긴급조정권 결정할 단계 아냐… 노사 협의 잘 마무리되길”

    靑 “삼성전자 긴급조정권 결정할 단계 아냐… 노사 협의 잘 마무리되길”

    청와대는 15일 삼성전자 노조 파업 예고와 관련 “아직까지 긴급조정권 발동을 결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노사 간에 협의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은 “다만 그냥 바라보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라며 “(삼성전자가)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절대로 파업 같은 상황이 오지 않기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당한 우려와 걱정의 눈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그것이 바로 긴급조정권을 발동한다든가 이렇게 단정 지을 수는 없는 내용”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전날 엑스(X)에 “만약 파업이 발생한다면 긴급 조정도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데 대해선 “산업부 장관으로서의 할 말은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부 장관의 발언이 청와대와 조율이 안 된 상태에서 나온 것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재정경제부의 역할, 산업부의 역할, 고용노동부의 역할을 장관으로서 각자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지방 시장을 방문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이 수석은 “코멘트 할 정도의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대통령으로서 할 일을 하고, 명분이 있는 행사, 가야 될 곳을 가고 계신다”며 “지방선거하고는 전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 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대변인…사회 안전망 구축 적임자

    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대변인…사회 안전망 구축 적임자

    신임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맡게 된 현수엽 복지부 대변인은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경험을 바탕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복지부 제1차관으로 현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 신임 복지부 제1차관은 인구아동정책관, 보육정책과장 등 복지부 주요 보직을 역임한 전문 관료다. 청와대는 이날 현 제1차관을 임명하면서 “네 명의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 연장 보육 제도를 도입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복지와 보건을 아우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복지부 제1차관이 ‘사회적 고립 전담 차관’으로 지정되면서 현 차관은 한국 사회 외로움 문제 해결 역할까지 하게 됐다. 앞서 현 차관은 지난해 11월 복지부 대변인으로서 실장 직급을 달았다. 승진 6개월 만에 곧바로 차관직을 맡게 된 것이다.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한 현 차관은 응급의료과장·보육정책과장·보험정책과장·인구아동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6월에는 국정기획위원회 파견을 갔다 오기도 했다.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난 현 차관은 서울대 간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보건학 석사와 미국 샌디에고대 보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 李대통령, 복지부 1차관·관세청장 전격 교체

    李대통령, 복지부 1차관·관세청장 전격 교체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보건복지부 1차관과 관세청장 등 차관급 정무직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차관급 정무직 3명을 임명했고, 정부 위원회 3명을 위촉 또는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신임 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복지부 대변인, 관세청장에 이종욱 관세청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현 신임 차관에 대해 이 수석은 “인구아동정책관, 보육정책과장 등 복지부 주요 보직을 역임한 전문 관료”라며 “특히 4명의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 연장 보육 제도를 도입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지와 보건을 아우르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적임자”라고 했다. 이 신임 청장에 대해선 “관세청에서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 관료”라며 “대규모의 불법 우회 수출을 적발하고 태국 정부와 합동으로 대량의 마약류를 단속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기업들의 무역과 투자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의 안전을 해치는 통관 행위를 적임자”라고 했다. 복지부 1치관과 관세청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6월과 7월 임명된 후 1년도 안 돼 교체됐다. 경질성 인사가 아니냐는 질문에 이 수석은 “해당 분야에서 행정이 발전적으로 나가기 위해 필요한 인사였다”고 답했다. 아울러 “(전임자들은) 관련 분야에서 정책 기초를 다지는 데 큰 기여를 했고, 두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운 차관, 청장이 임명돼서 조금 더 신속하고 한 단계 높은 정책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새만금개발청장에는 문성요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김의겸 전 청장은 지난 3월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했다. 이 수석은 “(문 신임 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기반 구축과 부울경 마스터플랜 수립 등 국토 도시 개발 분야의 정통 관료”라며 “새만금이 로봇, 수소, AI 등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위원장에는 홍미영 전 국회의원이 위촉됐다. 이 수석은 “30년간 지속가능 발전과 여성·복지·지방분권 등 관련 정책을 수립해온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백종우 경희대 교수가,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에는 김기영 연세대 교수가 각각 지명됐다. 백 부위원장은 중앙자살예방센터장 등을 운영하며 자살예방 시스템의 기초를 마련한 전문가이고, 김 위원장은 공공도서관 정책과 도서교육 분야를 연구해 온 학자로서 정책 수립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 李대통령 만난 ‘노벨경제학상’ 하윗 “韓, 건전 재정 유지하면서 물가·성장도 잘 조정”

    李대통령 만난 ‘노벨경제학상’ 하윗 “韓, 건전 재정 유지하면서 물가·성장도 잘 조정”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명예교수를 만나 한국 경제의 대도약 방안과 혁신 성장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하윗 교수를 접견했다. 브라운대에서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의 박사학위 논문을 지도했던 하윗 교수에게 “유능한 제자를 키우셔 가지고 대한민국 국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하 수석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직접 관할하고 있는데, 아마도 교수님께서 평소에 가르쳐주신 전략대로 혁신을 통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하윗 교수는 “대통령님의 지도력 하에서 한국은 성장 중심의 정책을 채택해왔다”며 “저와 평생 동반자로 같이 연구를 해온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필리프 아기옹 교수가 주장했던 혁신 기반 경제 성장 전략을 밀접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하윗 교수는 “한국은 AI와 반도체, 그리고 첨단 기술이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 국가로 세계적 최전선에 서 있고, 기술적 경계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수십 년 간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대기업들 또한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연구개발(R&D)은 혁신을 이끄는 핵심 투입 요소고, 국내총생산 대비 한국의 R&D를 봤더니 지출 기준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하윗 교수는 “경제 성장은 민간 기업의 혁신 활동을 장려하고 조정하는 적극적인 정부의 정책이 없이는 절대로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님 아래에서 창조적 파괴의 주역인,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인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인센티브와 재정 지원을 강화해 주고 계시는 것을 정말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아가 성장의 혜택이 포용적으로 확산이 돼서 합리적 정책을 마련한다는 점, 정말 인상이 깊다”고 했다. 하윗 교수는 “정말 인상적인 것은 건전한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재정 적자를 최소화하고 있고, 물가·성장 목표를 잘 조정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현재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인상적인 성과를 대한민국이 거두고 있다”며 “전 세계 각국이 여러 가지 역풍을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한국만큼 성공적으로 그 역풍을 헤쳐나가는 국가는 많지 않다”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교수님이 하준경 수석을 통해서 간접 지도해주신 덕에 대한민국의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제일 높아졌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윗 교수는 “제 책임인지, 기여인지 너무 기쁘게 받아들이겠다”고 화답했고, 이 대통령은 “기여가 확실하다”고 말했다. 하윗 교수는 지난해 조엘 모키어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필리프 아기옹 프랑스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와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경제 성장은 기술 혁신과 창조적 파괴를 연료로 나아가는 엔진을 통해 가능하며, 이같은 엔진이 멈추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경제 정책의 핵심이라는 점을 일깨워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 프로농구 DB 새 사령탑에 이규섭…김주성은 결별

    프로농구 DB 새 사령탑에 이규섭…김주성은 결별

    프로농구 원주 DB가 새 사령탑으로 이규섭(48) 감독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이 신임 감독은 고려대 졸업 후 2000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서울 삼성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 신인상을 거머쥐며 두 차례(2000~01, 2005~06) 팀의 우승을 이끈 스타 선수 출신이다. 2001년부터 10년 동안 국가대표 장신 슈터로 활약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에 기여하는 등 한국 농구의 간판선수로 활동했다. 2013년 은퇴 후 국내 최초로 미국 NBA G리그(하부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정규 코치를 맡았다. 이후 2014년부터 8년간 서울삼성에서 코치, 감독대행으로 활동했다. 해설위원을 거쳐 2025~26시즌 부산 KCC에서 수석코치로 복귀했다. 이 신임 감독은 이흥섭 DB 단장의 동생이기도 하다. 구단 측은 “이 감독은 풍부한 코칭 경험은 물론, 아마추어 농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며 “이유진, 김보배 등 팀의 주축이 될 신인급 선수들의 육성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DB는 수석코치로는 박지현 코치를 재계약했다. 3년여 간 팀을 이끌었던 김주성 감독과는 재계약하지 않았다. DB는 올 시즌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그러나 6위 부산 KCC와 6강에서 3전 전패를 당해 PO 첫 단계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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