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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오천그린광장 옆 동천에서 시민 1명 급류에 실종

    순천 오천그린광장 옆 동천에서 시민 1명 급류에 실종

    순천시 오천동 순천만국가정원 옆 오천그린광장 인근 동천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민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19일 오후 2시 30분쯤 오천그린광장 옆 동천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민 1명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일대를 수색 중이다. 지난 17일부터 전국에 극한 호우가 내린 가운데 순천에는 이날 하루 동안 161.5㎜가 쏟아졌다. 사흘간 내린 누적 강수량은 439㎜에 달했다. 광주 북구에서도 지난 17일 80대 남성과 70대 남성이 급류에 실종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사흘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 청와대 영빈문에 ‘래커칠’한 여성, 응급입원 조치

    청와대 영빈문에 ‘래커칠’한 여성, 응급입원 조치

    한밤중 청와대 영빈관 앞 출입문에 붉은색 래커로 낙서한 여성이 경찰 조사 후 응급입원 조치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종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조사한 후 이날 새벽 응급입원 조치했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30분쯤 청와대 영빈관 앞 정문 출입문에 붉은색 래커로 ‘사우디’ 등을 적은 혐의를 받는다. 순찰하던 경찰이 낙서를 발견하고 근처를 수색해 그를 검거했다. A씨의 범행에 특별한 동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정신질환 여부에 대해선 “개인정보라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사건 발생 직후 현장 대책반과 전문 업체를 투입해 약 2시간에 걸친 작업으로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영빈문 1차 세척 및 도색을 마무리했다. 21일까지 추가 작업으로 훼손된 부분을 완전하게 복구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재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순찰과 감시를 강화하고, 경찰과 협의해 청와대에 대한 시설보호 요청으로 청와대 외곽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 청와대 출입문에 ‘○○○’ 붉은색 래커칠…40대女 낙서 ‘발칵’

    청와대 출입문에 ‘○○○’ 붉은색 래커칠…40대女 낙서 ‘발칵’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문에 붉은색 래커칠을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임의동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 30분쯤 영빈관 앞 정문 출입문에 빨간색 래커로 불상의 글자 모양으로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을 순찰하던 경찰관이 낙서를 발견하고 근처를 수색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만나게 해달라”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우디” 등 문구를 낙서에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조사해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확인하고 응급입원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지난 18일 오후 낙서로 훼손된 청와대 영빈문을 긴급 복구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재단은 사건 발생 직후 현장 대책반과 전문 업체를 투입해 약 2시간에 걸친 작업으로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영빈문 1차 세척 및 도색을 마무리했다. 21일까지 추가 작업으로 훼손된 부분을 완전하게 복구할 계획이다.
  • 광주 또 호우경보, 19일까지 최고 300mm 예보···실종자 2명 수색 중단

    광주 또 호우경보, 19일까지 최고 300mm 예보···실종자 2명 수색 중단

    18일 광주에 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실종자 2명을 찾는 수색도 일시 중단됐다. 1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교 인근과 금곡동에서 각각 진행 중인 실종자 수색이 다시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로 인해 이날 오후 6시부터 일시 중단됐다. 이날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였던 폭우는 오후 4시쯤부터 광주 전역에서 다시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광주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 다시 경보 단계로 격상됐다. 이번 비는 오는 19일까지 최고 300㎜ 내릴 전망이다. 한편, 전날 오후 3시쯤 신안교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실종자는 인근 신안동에 거주하는 80대 중반의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이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 주거지를 특정해 현재 행방불명 상태임을 확인했다. 금곡동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은 가족과 연락이 끊겨 전날 오후 7시 20분쯤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 200년 만의 ‘폭우’에 충남 피해 속출…주민 1200여명 귀가 못해

    200년 만의 ‘폭우’에 충남 피해 속출…주민 1200여명 귀가 못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최대 5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충남에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9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폭우로 충남에서 3명이 사망한 가운데 18일 대전과 세종에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15개 시군에서 1679세대, 2403명이 대피했다. 현재 귀가하지 못한 주민은 839세대, 1239명에 달한다. 이들은 지자체가 마련한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에 머물고 있다. 주민 상당수가 집중 호우로 주택이 침수되거나 붕괴 위험에 처해 복구까지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게 됐다. 충남에서는 이틀간 ‘200년 만의 폭우’가 내리며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현재까지 서산에서 2명, 당진에서 1명 등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산사태로 매몰됐던 주민 6명은 모두 구조됐다. 도로 31곳이 침수됐고,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1만 2500㏊ 이상이 물에 잠겼고, 농경지 45㏊가 유실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본격적인 복구가 시작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추가 피해 확인과 복구 작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록적 폭우에 충남지역 일부 학교가 임시 휴업을 하거나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1개)과 초등학교 6개, 중학교 1개 등 총 8개 학교가 이날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 5개 등 16개 학교는 학생 안전을 고려해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전날 당진·서산·아산·예산·홍성 등 5개 시군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천안·공주 일부 학교 등 367개 학교가 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시 40분쯤 세종시 나성동 다정교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하천물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인도를 걷던 A씨가 산책로로 가려고 언덕을 내려가다 물에 휩쓸린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세종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하천으로 통하는 진입로가 차단된 상태였다. 이어 오전 3시 5분쯤 대전 동구 인동 대전천에서 사람이 빠져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서 3시간여만에 대덕의 한 세월교 밑에서 숨진 B씨(50대)를 발견했다.
  • “불길 통로 된 1층”…광명 아파트 화재 키운 구조적 문제 [포착]

    “불길 통로 된 1층”…광명 아파트 화재 키운 구조적 문제 [포착]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심정지 3명을 포함해 6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문가들이 필로티 주차장 구조를 화재 확산의 결정적 원인으로 지목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17일 오후 9시 10분 광명시 소하동 10층짜리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는 “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1층은 필로티 주차장이고 2~10층은 45세대 규모 주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1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10시 32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세 차례에 걸친 인명 수색 결과, 60대 남성 1명과 60대 여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을 포함해 총 23명이 전신 화상과 의식장애 등 중상을 입었고, 연기를 흡입해 경상으로 분류된 주민들은 42명으로 집계됐다. 당시 많은 주민들은 옥상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한 주민이 제보한 아파트 화재 영상을 보면 천둥소리와 흡사한 큰 소리가 잇따라 나면서 유리창이 깨지는 듯한 ‘딱딱’ 소리도 연달아서 들린다. 필로티 구조, 화재에 가장 취약한 건축 방식 전문가들은 화재 발생 시 필로티 주차장의 구조적 취약점을 지적하고 있다. 필로티 구조는 기둥만 두고 비워 놓은 개방형 구조로, 사방이 뚫려 있어 공기 유입이 많은 탓에 불이 날 경우 화마를 더 키울 수밖에 없다. 특히 해당 공간이 주차장으로 활용될 경우 주차된 차량이 불쏘시개 역할을 해 작은 불도 크게 번지기 쉽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건물의 화재 상황을 ‘거대한 아궁이를 아래에 둔 것’에 비유하기도 했다. 건물 마감재가 무엇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불길이 급속히 번진 점을 고려하면 화재에 취약한 내·외장재를 썼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필로티 구조가 화재에 취약하다는 사실은 이전 대형 인명피해 사건들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2015년 의정부 아파트 화재와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에서도 필로티 구조가 화재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에서는 29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다쳤는데, 당시에도 필로티 구조가 화재 확산을 가속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방된 공간 구조가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지면서 상층부로 연기와 열기가 빠르게 전파됐기 때문이다. 이번 화재를 계기로 필로티 구조 건물에 대한 화재 안전 규제 강화 논의가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건축법상 필로티 구조는 주차 공간 확보와 건축비 절약 등의 장점으로 인해 많은 건물에 적용되고 있지만, 화재 안전성 측면에서는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전문가들은 필로티 구조 건물의 화재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방화 구획 설치 등의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일단 큰 틀에서의 인명 검색은 끝났다”며 “계속해서 수색하면서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 해외 도피 ‘김건희 집사’에 체포영장… 尹아이폰은 포렌식 의뢰

    해외 도피 ‘김건희 집사’에 체포영장… 尹아이폰은 포렌식 의뢰

    김건희 특검이 15일 속칭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모(48)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여권 무효화에 착수했다. ‘VIP 격노설’을 뒷받침하는 추가 진술을 확보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채해병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아이폰에 대해 대검찰청에 포렌식 작업을 의뢰했다. 문홍주 김건희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김씨는 지금까지 본인과 처 모두 특검에 어떤 연락도 해 오지 않아 출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될 경우 즉시 여권 무효화 조치에 나설 것”이라면서 “귀국 시 집사 게이트뿐 아니라 코바나컨텐츠 뇌물 조사를 병행해 각 사건의 실체를 신속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기업들에 줄줄이 소환을 통보한 가운데 특검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오는 21일 출석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소환 명단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를 비롯해 조 부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선거 개입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법당과 주거지, 전씨 변호인 김모씨의 사무실, 오을섭 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네트워크본부 위원장과 박창욱 경북도의원 자택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알선수재 혐의가 적용됐다. 문 특검보는 또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날 국토교통부 공무원과 용역업체 임원 등 5명을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6일에는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을 폭로한 공익 제보자 강혜경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채해병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 확보에 본격 나섰다. 정민영 채해병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아이폰의 포렌식과 관련한 질문에 “이미 의뢰한 것으로 안다”면서 “사건 관계자와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채해병 특검은 ‘VIP 격노설’이 나온 2023년 7월 31일 대통령 주재 회의 참석자들 조사에도 힘을 싣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당시 회의 참석자 중 한 명인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을 조사했다. 전날 조사를 진행한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의 격노를 목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에 이어 VIP 격노설을 뒷받침하는 두 번째 진술이다.
  • 韓관광객 베트남서 ‘이것’에 의식 잃어…55억 규모 불법 조직 적발됐다

    韓관광객 베트남서 ‘이것’에 의식 잃어…55억 규모 불법 조직 적발됐다

    베트남에서 ‘웃음가스’를 불법 유통한 일당 31명이 검거됐다. 이들의 수익 규모는 5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웃음가스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등 위험한 사례가 보고돼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15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베트남 경찰은 호치민 전역 술집과 레스토랑에 웃음가스를 불법 공급한 조직을 적발, 3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웃음가스로 알려진 아산화질소는 치과나 산부인과 등 의료 현장에서 마취제와 진통제로 합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흡입할 경우 환각 증상이 나타나며, 오남용하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 시 인체에 치명적 손상을 가할 수 있다. 호흡 부전이나 심정지는 물론 부정맥과 급사까지 일으킬 위험이 있고 중독성도 강하다. 이 때문에 베트남에서는 산업용을 제외한 모든 웃음가스 사용을 금지했다. 호치민시 경찰은 탄훙구 퍼블릭 럭셔리, 벤탄구 마스터 SG, 사이공구 스너그 펍과 W라운지, 투다우못구 코코 라운지 등을 집중 수색하는 과정에서 수백 명의 손님들이 웃음가스를 사용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창고에 숨겨진 대량의 가스통도 발견됐다. 수사를 확대한 결과 30세 트란 투안 키엣이 조직의 우두머리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조직은 시 외곽 3곳에서 아산화질소 가스통을 보관하고 재충전하는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수색 과정에서 22t의 가스, 1400개 이상의 가스통, 100kg의 풍선 껍질 등의 증거물도 압수했다. 수사 당국은 이 조직이 올해 초부터 수천 개의 아산화질소 가스통을 판매해 총 거래액 약 2530억동(약 134억원), 순수익 1050억동(약 55억원) 이상을 올린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44세 한국인 남성이 웃음가스 과량 흡입 후 호치민시 도심 거리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5 인민병원 의료진은 이 남성이 심각한 혼란 상태로 입원했으며, 무의식 중에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지르며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초기 검사에서는 급성 신장 손상 징후도 발견됐다. 의료진은 웃음가스 중독이 원인이라고 결론지었다. 전문가들은 웃음가스의 위험성을 가볍게 여길 경우 중독에 빠지거나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다며 강력히 경고했다.
  • 김건희 특검, ‘집사’ 체포영장 청구… 채해병 특검, 尹 아이폰 포렌식

    김건희 특검, ‘집사’ 체포영장 청구… 채해병 특검, 尹 아이폰 포렌식

    김건희 특검이 15일 속칭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모(48)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여권 무효화에 착수했다. ‘VIP 격노설’을 뒷받침하는 추가 진술을 확보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채해병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아이폰에 대해 대검찰청에 포렌식 작업을 의뢰했다. 문홍주 김건희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김씨는 지금까지 본인과 처 모두 특검에 어떤 연락도 해오지 않아 출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될 경우 즉시 여권무효화 조치에 나설 것”이라면서 “귀국 시 집사게이트 뿐 아니라 코바나컨텐츠 뇌물 조사를 병행해 각 사건의 실체를 신속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기업들에 줄줄이 소환을 통보한 가운데 특검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오는 21일 출석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소환 명단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비롯해 조 부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선거개입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법당과 주거지, 전씨 변호인 김모씨의 사무실, 오을섭 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네트워크본부 위원장과 박창욱 경북도의원의 자택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알선수재 혐의가 적용됐다. 문 특검보는 또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날 국토교통부 공무원과 용역업체 임원 등 5명을 소환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6일에는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을 폭로한 공익제보자 강혜경씨를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채해병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 확보에 본격 나섰다. 정민영 채해병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아이폰의 포렌식과 관련한 질문에 “이미 의뢰한 것으로 안다”면서 “사건 관계자와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자가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은 채로 압수한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가능 여부에 대해 아직 답을 받은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해병 특검은 지난 11일 윤 전 대통령 사저를 전격 압수수색하고 윤 전 대통령의 아이폰 한대를 압수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 측이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있는 상태다. 채해병 특검은 ‘VIP 격노설’이 나온 2023년 7월 31일 대통령 주재 회의 참석자들 조사에도 힘을 싣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당시 회의 참석자 중 하나인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을 조사했다. 전날 조사를 진행한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의 격노를 목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에 이어 VIP격노설을 뒷받침하는 두번째 진술이다.
  • ‘홍수 희생자 129명’ 美텍사스에 또 폭우

    ‘홍수 희생자 129명’ 美텍사스에 또 폭우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커빌에 위치한 과달루페강 인근에 홍수 희생자를 추모하는 십자가가 세워져 있다. 이날 다시 텍사스주 중부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면서 8일간 이어지던 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텍사스주에서는 이날까지 어린이 36명을 포함해 129명이 숨졌으며, 실종된 160명의 행방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커빌 AP 연합뉴스
  • 꿀벌을 정찰드론으로…중국, 초경량 뇌 조종장치 개발

    꿀벌을 정찰드론으로…중국, 초경량 뇌 조종장치 개발

    곤충 두뇌 조종장치 무게는 74㎎꿀벌 자기 체중의 80%까지 적재 가능다만 비행 속도·안정성 저하, 비행 거리도 뚝장치 달고선 단거리 비행 성공한 듯 중국 연구진이 살아있는 꿀벌을 정찰·수색작업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초경량 곤충 두뇌 조종장치를 개발했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이공대학 자오제량 교수팀은 중국기계공정학보(Chinese Journal of Mechanical Engineering) 6월 11일 자에 이런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기는 적외선 원격조종장치를 비롯해 다수의 칩을 탑재하고도 무게가 74㎎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곤충 두뇌 조종기라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에 사용한 꿀벌은 서양 벌로 추정되며 그 무게는 100~120㎎ 사이다. 따라서 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벌 체중의 60~74%가 장치 무게임을 알 수 있다. 꿀벌은 꿀 수확 시 한 번에 30㎎ 정도의 꿀을 소화기관에 저장하고 벌집으로 돌아오며, 꽃가루를 나를 때는 양다리에 총 15~25㎎ 정도를 묻힐 수 있다. 꿀벌은 자기 체중의 약 80%까지도 적재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이 경우 비행 속도와 안정성에 상당한 저하가 발생한다. 무하중일 때는 5㎞ 이상 비행 가능하다고도 알려졌으나 꿀이나 꽃가루를 옮길 때는 비행 거리가 0.5~1.5㎞ 사이로 알려졌다. 따라서 중국 연구진이 개발한 조종장치는 꿀 수집보다는 더 무겁긴 하지만 최대 하중보다는 가벼워 단거리 비행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싱가포르에서 개발한 기존 장치 무게의 3분의 1에 불과하다고 전해졌다. 싱가포르에서 만든 장치는 딱정벌레와 바퀴벌레에 사용했는데, 이들 곤충은 비교적 짧은 거리를 느리게 기어갈 뿐만 아니라 쉽게 지치는 측면이 있었다. 중국 연구진은 두뇌 조종장치를 벌의 등에 묶고 기기에 달린 3개의 바늘로 뇌에 전기자극을 주는 식으로 환각을 일으켜 비행 방향(전진, 후진, 좌회전, 우회전)을 명령했다면서 90% 확률로 명령을 따랐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런 ‘사이보그 벌’이 군사용 정찰이나 지진 등 자연재해 현장에서의 실종자 수색 작업에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곤충 기반 로봇은 숙주의 우월한 기동성, 위장 능력, 환경 적응력 등을 물려받는다”면서 “인공적인 대체재와 비교해 스텔스 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만큼 시가전·대테러작전·마약단속 등에서 비밀정찰 업무를 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연구진은 여전히 일부 결함이 존재한다면서 “조종 기술 등을 최적화해 정확성과 반복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보그 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미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선두에 서고 일본이 뒤를 바짝 쫓는 형국이었는데, 최근에는 정부 지원을 앞세운 중국이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SCMP는 덧붙였다.
  • 꿀벌을 정찰드론으로…중국, 초경량 뇌 조종장치 개발 [와우! 과학]

    꿀벌을 정찰드론으로…중국, 초경량 뇌 조종장치 개발 [와우! 과학]

    곤충 두뇌 조종장치 무게는 74㎎꿀벌 자기 체중의 80%까지 적재 가능다만 비행 속도·안정성 저하, 비행 거리도 뚝장치 달고선 단거리 비행 성공한 듯 중국 연구진이 살아있는 꿀벌을 정찰·수색작업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초경량 곤충 두뇌 조종장치를 개발했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이공대학 자오제량 교수팀은 중국기계공정학보(Chinese Journal of Mechanical Engineering) 6월 11일 자에 이런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기는 적외선 원격조종장치를 비롯해 다수의 칩을 탑재하고도 무게가 74㎎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곤충 두뇌 조종기라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에 사용한 꿀벌은 서양 벌로 추정되며 그 무게는 100~120㎎ 사이다. 따라서 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벌 체중의 60~74%가 장치 무게임을 알 수 있다. 꿀벌은 꿀 수확 시 한 번에 30㎎ 정도의 꿀을 소화기관에 저장하고 벌집으로 돌아오며, 꽃가루를 나를 때는 양다리에 총 15~25㎎ 정도를 묻힐 수 있다. 꿀벌은 자기 체중의 약 80%까지도 적재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이 경우 비행 속도와 안정성에 상당한 저하가 발생한다. 무하중일 때는 5㎞ 이상 비행 가능하다고도 알려졌으나 꿀이나 꽃가루를 옮길 때는 비행 거리가 0.5~1.5㎞ 사이로 알려졌다. 따라서 중국 연구진이 개발한 조종장치는 꿀 수집보다는 더 무겁긴 하지만 최대 하중보다는 가벼워 단거리 비행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싱가포르에서 개발한 기존 장치 무게의 3분의 1에 불과하다고 전해졌다. 싱가포르에서 만든 장치는 딱정벌레와 바퀴벌레에 사용했는데, 이들 곤충은 비교적 짧은 거리를 느리게 기어갈 뿐만 아니라 쉽게 지치는 측면이 있었다. 중국 연구진은 두뇌 조종장치를 벌의 등에 묶고 기기에 달린 3개의 바늘로 뇌에 전기자극을 주는 식으로 환각을 일으켜 비행 방향(전진, 후진, 좌회전, 우회전)을 명령했다면서 90% 확률로 명령을 따랐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런 ‘사이보그 벌’이 군사용 정찰이나 지진 등 자연재해 현장에서의 실종자 수색 작업에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곤충 기반 로봇은 숙주의 우월한 기동성, 위장 능력, 환경 적응력 등을 물려받는다”면서 “인공적인 대체재와 비교해 스텔스 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만큼 시가전·대테러작전·마약단속 등에서 비밀정찰 업무를 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연구진은 여전히 일부 결함이 존재한다면서 “조종 기술 등을 최적화해 정확성과 반복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보그 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미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선두에 서고 일본이 뒤를 바짝 쫓는 형국이었는데, 최근에는 정부 지원을 앞세운 중국이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SCMP는 덧붙였다.
  • 보은서 농사일 하던 60대 농업용 드론에 중상

    보은서 농사일 하던 60대 농업용 드론에 중상

    충북 보은에서 60대가 농업용 드론을 다루다 중상을 입었다. 11일 오전 7시 45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에서 드론을 이용해 작업을 하던 A(60대)씨가 고속 회전 날개에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농업용 드론으로 논에 농약을 뿌리던 중 실수로 작동 중인 날개 부분에 손을 댔다가 사고를 당했다. 손가락 2개가 절단되고 팔과 어깨도 크게 다쳤다. 손가락 한 개는 찾아 급히 병원에 전달했지만 나머지 손가락 하나는 3시간째 수색 중이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은 날개가 길고 날카로워 작동될 때는 칼날과 같다”면서 “작동법 등을 숙지한 뒤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금강 상류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4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

    금강 상류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4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

    9일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20대 4명이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수색작업 중 오후 8시 46분, 오후 9시 4분, 오후 9시 28분, 오후 9시 53분 실종자 4명이 차례로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19분쯤 금산군 천내리 금강 상류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러 온 A(23)씨는 “화장실에 다녀오니 친구들이 사라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이들이 물놀이를 한 곳은 급류가 흐르는 곳으로, 입수금지 지역(위험구역)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물놀이 당시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조명차와 구조 보트, 헬기 등 장비 100대와 수색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야간 수색작업을 벌였다.
  • 금강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4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

    금강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4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

    9일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에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4명이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6분부터 오후 9시 53분 사이 실종자 4명이 차례로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19분쯤 금산군 천내리 금강 상류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러 온 A(23)군은 “화장실에 다녀오니 친구들이 사라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이들 5명은 대전의 한 중학교 동창이다. 이들이 물놀이를 한 곳은 급류가 흐르는 곳으로, 입수금지 지역(위험구역)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물놀이 당시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조명차와 구조 보트, 헬기 등 장비 100대와 수색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야간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충남도와 금산군은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나섰다.
  • 금강 상류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4명 중 3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금강 상류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4명 중 3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9일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에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4명 중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수색작업 중 오후 8시 46분, 오후 9시 4분, 오후 9시 28분 실종자 3명이 차례로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19분쯤 금산군 천내리 금강 상류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러 온 A(23)군은 “화장실에 다녀오니 친구들이 사라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이들이 물놀이를 한 곳은 급류가 흐르는 곳으로, 입수금지 지역(위험구역)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물놀이 당시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조명차와 구조 보트, 헬기 등 장비 100대와 수색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야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속보] 금강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 실종…“2명 심정지 상태 발견”

    [속보] 금강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 실종…“2명 심정지 상태 발견”

    금강 상류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이 실종돼 당국이 야간 수색에 나선 가운데, 이중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9일 오후 6시 19분쯤 충남 금산군 천내리 금강 상류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이 실종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A(23)군 등 5명은 물놀이를 하러 대전에서 금산에 방문했다. 신고자 A군은 5명 중 1명으로 화장실을 다녀온 뒤 친구들이 보이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야간 수색을 위해 조명차와 구조 보트, 헬기 등 장비 100대와 수색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금강 상류 인근에서 발생한 수난사고와 관련해 소방청과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김 차관은 이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9m 강물 쓰나미” 괴물홍수 습격, 무더기 사망…물재앙 닥친 美 (영상) [포착]

    “9m 강물 쓰나미” 괴물홍수 습격, 무더기 사망…물재앙 닥친 美 (영상) [포착]

    ‘물재앙’이 미국 텍사스를 덮쳤다. 괴물 폭우와 홍수로 발생한 9m 높이 ‘강물 쓰나미’는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미국의 독립기념일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 4일(현지시간) 텍사스 중부 내륙 커 카운티에서 샌안토니오 쪽으로 흐르는 과달루페 강 일대에 거센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당시 강 상류 일대에는 캠핑 차량(RV)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 차들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는 탓에 급류에 휩쓸려간 차량이나 사람 수가 얼마나 되는지 당국이 파악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주변을 모조리 집어삼킬 듯 범람하는 과달루페 강과 이를 피해 황급히 대피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잇따라 공유됐다. 특히 과달루페 강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에는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강물이 8m 이상 불어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8일 CNN방송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이번 홍수 사태로 이날까지 110명이 숨진 것으로 주 정부는 집계했다. 특히 100년 가까운 역사가 있는 여름성경학교 ‘캠프 미스틱’에 참가한 어린이 27명과, 그 밖의 다른 소규모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 등 총 30명이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주 정부에서 집계한 실종자만 173명에 달해 앞으로 인명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실종자에는 캠프 미스틱 참가 어린이 5명과 캠프 상담사 1명도 포함돼 있다. 실종자 수색 현장을 방문한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여기서 캠프 미스틱의 소녀들이 겪은 일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것만큼 가슴 아픈 일은 없다”며 애도의 뜻을 표하는 한편, “모든 사람을 찾을 때까지 수색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지역에 있던 사람들 상당수가 홍수 경보 재난 문자 등을 받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주 의회에서 앞으로 2주 이내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치명적인 홍수를 예방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태의 모든 측면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모든 축구팀이 실수하는데, 지는 팀은 누가 책임이 있는지 지적하려고 노력하는 팀들”이라며 “승자의 이야기는 손가락질이 아니라 해결책이며, 텍사스는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주 정부에서도 이번 홍수가 심각할 수 있음을 인지하기는 했지만, 이 정도 규모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범람한 강물이 “30피트(9.1m) 높이의 ‘쓰나미 벽’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의 수색 작업은 전날까지 이어진 비와 악천후로 어려움을 겪다가 이날부터 날이 개면서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당국에 소속된 요원들뿐 아니라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 수백 명이 현장에 떠밀려온 쓰레기와 파괴된 건물 잔해, 흙더미 등을 치우며 수색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빙하 틈새 8m 아래로 추락한 남성, ‘작은 영웅’ 덕분에 목숨 건졌다

    빙하 틈새 8m 아래로 추락한 남성, ‘작은 영웅’ 덕분에 목숨 건졌다

    스위스에서 빙하 틈새에 빠진 남성을 구하는 데 반려견이 큰 역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한 남성이 치와와와 함께 스위스 발레주 사스페 마을에 있는 페 빙하를 하이킹하던 중 갑자기 8m 깊이의 빙하 틈새에 빠졌다. 그의 동반자였던 치와와는 홀로 남겨진 상태였다. 빙하 깊숙이 갇힌 남성은 다행히 아마추어용 무전기를 가지고 있었고 곧바로 구조 요청을 했다. 인근에서 조난 신호를 수신해 응급 구조대에 전달했으나 구조대는 남성이 있는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항공 구조대 에어체르마트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에서 균열 지점을 찾기가 매우 어려웠다”면서 “빙하 표면이 넓어 구멍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색에 난항을 겪던 중 구조대원 한 명이 바위 위에서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는 작은 치와와를 발견했다. 치와와가 있는 곳 바로 옆은 남성이 추락한 곳이었다. 에어체르마트는 “개 덕분에 구조대원들은 정확한 사고 지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구조대원이 로프를 타고 내려가 부상자를 구조했고, 남성과 치와와는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에어체르마트에 따르면 개는 구조 작업 내내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에어체르마트는 “치와와 덕분에 성공적으로 구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 개는 네 발 달린 영웅”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 맨홀 사고’ 숨진 50대 근로자 “가스중독 추정”

    ‘인천 맨홀 사고’ 숨진 50대 근로자 “가스중독 추정”

    인천 맨홀 사고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50대 근로자의 사인이 가스중독으로 추정된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8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A(52)씨의 시신 부검 결과 “가스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 국과수는 이어 “사망 원인과 연결될 만한 외상 흔적을 발견되지 않았다”며 “어떤 가스에 중독된 것인지는 추가 감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 22분쯤 인천 계양구 병방동의 한 도로 맨홀에서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후 실종됐다. 수색에 나선 소방 당국은 사고 다음날인 7일 오전 10시 49분쯤 최초 실종 장소로부터 900여m 떨어진 굴포하수종말처리장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한편 A씨를 구하러 맨홀에 들어갔다가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된 B(48)씨는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경찰관 12명으로 구성된 수사 전담팀을 구성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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