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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세월호 미수습자 유해, 치아감식 등 검시·검안 진행”(종합)

    해수부 “세월호 미수습자 유해, 치아감식 등 검시·검안 진행”(종합)

    이철조 현장수습본부장 “신원 확인에 한달, 아직 신원 단정 못해” 13일 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에서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이날부터 치아 감식을 포함한 검식·검안을 진행한다. 치아 감식을 포함한 신원 확인 절차가 한 달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현재 단계에서는 신원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이날 오후 목포 신항에서 “이르면 오늘부터 치아감식을 포함한 검시 검안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발견된 치아와 기존 치과 치료 기록을 상호 비교해 치아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발견된 치아의 정확한 상태에 대해서는 국과수 전문가가 자세하게 조사해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견된 유골의 상태에 대해선 “모두 연결된 상태가 아니라 일부 흩어진 상태로 발견됐다”며 “골편(뼛조각)들에 대한 DNA 검사를 진행해야 정확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어 “신원 확인 절차가 한 달 정도 걸리기 때문에 신원에 대해서는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선체수색 과정 중 4층 선미 좌현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해를 다수 발견했다. 해당 유해는 흩어지지 않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내 수색에서 치아 상태를 확인한 결과 금니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습본부는 미수습자 가족이 제출한 신원기록을 토대로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검식·검안을 마칠 경우 결과를 미수습자 가족에게 알릴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세월호’ 기사에 “마음 아프다” 댓글…시민들 500여건 답글

    문 대통령, ‘세월호’ 기사에 “마음 아프다” 댓글…시민들 500여건 답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세월호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13일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2일 오후 5시 12분쯤 포털사이트 다음에 올라온 “세월호 선내 수색서 ‘사람 뼈’ 추정 뼈 다수 발견” 기사에 달린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문 대통령이 답글을 단 댓글은 ‘안산의 합동분향소 벽에 붙어있는 단원고 학생 어머니의 편지’라고 회자된 글이다. 문 대통령은 ‘문변’이라는 아이디를 통해 “현철이, 영인이, 은화, 다윤이, 고창석, 양승진 선생님, 권재근씨와 아들 혁규, 이영숙 씨”라며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들의 이름을 열거했다. 문 대통령은 “돌 때 새 명주실을 놓을 걸, 한달이라도 더 품을 걸 후회하며 엄마가 지옥을 갈 테니 부디 천국에 가라는 절절한 엄마의 마음을 담은 이 글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라며 “모두가 함께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답글을 달기 전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에게 “이 글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 댓댓글을 달고 싶은데 괜찮겠느냐”고 의견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연합뉴스를 통해 “대통령님께서 세월호 사건에 대한 슬픔이 워낙 강하신 상황에서 우연히 인터넷에 뜬 기사를 보시고 매우 가슴 아파하셨다”며 “저도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였다”고 소개한 뒤 “대통령님께서는 위로의 말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답글을 다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도 자주 기사에 댓글을 달았다. 노 전 대통령은 주로 참여정부의 국정홍보 사이트인 국정브리핑에 댓글을 남겼다. 노 전 대통령은 2005년 10월29일 국정브리핑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참 좋은 기사입니다. 혼자보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는 댓글을 다는 등 2005년에만 20여차례 댓글을 달았다. 문 대통령이 답글을 달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앞다퉈 답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 대통령이 답글을 단 이후 약 22시간이 지난 13일 오후 7시 기준 해당 댓글에는 571개의 답글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저마다 ‘성지순례’를 외치며 현직 대통령이 직접 댓글을 달았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문 대통령의 소통과 공감에 찬사를 보냈다. 또 문 대통령이 남긴 댓글처럼 유가족들의 슬픔에 공감하며 조속한 수습과 진상규명을 바란다는 희망도 적어 냈다. 한 네티즌은 “문 대통령님 세심한 배려에 또 한 번 감탄…”이라는 댓글을 썼고, 다른 네티즌은 “글에 울고 문변님 댓글에 한 번 더 울고”라고 남기기도 했다. 또 “대통령님 바람대로 미수습자들이 모두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는 댓글도 많았고, “꼭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며 호소하는 글도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철조 세월호현장수습본부장 “현재 단계서 신원 단정할 수 없다”

    이철조 세월호현장수습본부장 “현재 단계서 신원 단정할 수 없다”

    13일 세월호 선내 수색에서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철조 세월호현장수습본부장이 “현재 단계에서는 신원에 대해서 단정적으로 말씀 드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날 목포 신항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치아 감식을 포함한 DNA 검사가 확정돼야 신원에 대해서 단정적으로 말씀 드릴 수 있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뉴스1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을 진행하던 중 이날 오후 3시쯤 4층 객실 선미부 좌현측에서 다수의 골편들이 흩어지지 않는 상태로 발견, 수습됐다”고 수습 경위를 설명했다. 뼛조각이 한 사람의 것인지에 대해서는 “현재 치아감식을 포함한 검식·검안과 다수의 골편에 대한 DNA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신원확인 절차가 앞으로 약 1달간 진행될 예정임으로 현재 단계에서는 신원에 대해서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발견된 유해가 특정 단원고 여학생으로 보인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발견된 뼛조각들은 검식·검안을 위해 이송했으며 빠르면 오늘부터 치아 감식을 포함한 검식·검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 본부장은 “발견된 치아와 기존에 확보하고 있던 치과치료 기록을 상호 비교·대조해 치아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다만 치아의 정확한 상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가 자세하게 조사를 진행해봐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 발견된 다수의 골편들은 연결된 상태가 일부 흩어진 상태로 발견돼 다수 골편에 대한 DNA 검사를 시행해야 정확한 신원확인을 할 수 있다”며 “치아감식과 DNA 검사가 끝나야 최종적인 신원확인 절차가 완료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태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추진단 부단장은 이날 CBS노컷뉴스와를 통해 “아직 발견된 유골이 선체 내부에 있는데, 어떻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겠느냐”고 말하면서 조은화 양의 유골 발견 보도를 반박했다. 김 부단장은 “현재 유골들을 선체에서 안치실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감식결과까지 나오려면, 최소 한 달 이상 걸린다”고 설명했다. 김 부단장은 유골의 치아가 조은화 양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육안으로 확인한 수준”이라며 “분명히 현 단계에서는 유골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전교 1등 우등생에 ‘다정한 딸’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전교 1등 우등생에 ‘다정한 딸’

    세월호 선체 수색 25일 만인 13일 선내에서 수습된 유골의 신원에 대한 추정이 처음으로 나왔다. 며칠 동안 잇따라 수습된 뼈와 유류품들이 미수습자 9명 중 조은화양의 수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조은화양(사고 당시 단원고 2학년 1반)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던 우등생이었다. 수학을 유독 좋아했고 회계 분야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꿈이었다. 엄마와도 무척 가까운 딸이었다. 등교할 때면 ‘버스에 탔다’고, ‘어디를 지났다’고, ‘학교에 도착했다’고 엄마에게 문자를 했다. 집에 돌아와서 씻을 땐 엄마를 변기에 앉게 하고 그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조목조목 얘기하는 살가운 딸이었다. 엄마 혼자 밥을 먹을 때면 앞에 앉아서 숟가락에 반찬을 얹어 주고, 아침에 학교 갈 때 엄마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하굣길에 간식거리를 사와 건넬 정도로 정 많은 아이였다. 은화양은 다정하고 속 깊은 딸이었다. 아픈 오빠를 보면서 일찍 철이 들어 엄마를 걱정시키는 일을 하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한테 뽀뽀부터 했고, 문자나 카카오톡을 하루에도 몇 번씩 보냈다.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엔 비용이 많다고 미안해할 정도였다. 은화양은 ‘배가 45도 기울었어’라는 문자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소식이 없었다. 은화양의 부모는 참사 이후 팽목항에 마련된 임시 숙소에 머물렀다. 인양 이후에는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서 은화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세월호에 미수습자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미수습자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은화양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생존 학생도 추모의 심경을 남겼다. 당시 은화양과 같은 반이었던 생존학생 장애진(20·여)씨는 “은화는 착하고, 공부 잘하는 친구였다. 굉장히 성실해서 지각 한번 하지 않았던 모범생이었다. 친구에게 말 한마디를 해도 배려심이 느껴지는 배울 점이 많은 친구였다”고 회상했다. 장씨는 “다른 미수습자도 어서 빨리 찾았으면 한다. 은화의 부모님도 건강을 챙기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야 할 미수습자는 8명이 남았다. 단원고 2학년 학생이었던 허다윤양, 박영인군, 남현철군, 단원고 교사 고창석씨, 양승진씨, 부자지간인 권재근씨와 권혁규군, 그리고 이영숙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 추정 유해 수습…참사 1123일 만에(종합)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 추정 유해 수습…참사 1123일 만에(종합)

    13일 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에서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수습됐다. 세월호 참사 1123일 만이며, 지난달 18일 세월호 선체를 본격적으로 수색한 이후 처음이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3시 40분쯤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수색에서 유골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유골은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에서 상의와 함께 발견됐다. 수색팀은 12일 오후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에서 바지 안에서 다수의 유골을 발견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뼈 2점을 발견했다. 이날 오후에는 상의 속에서 뼈를 발견했으며 진입로를 만들어 나머지 유골도 비교적 온전한 모습으로 수습했다. 조 양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된 4층 선미 여학생 객실은 은화 양을 비롯한 미수습자 단원고 여학생 2명이 머물렀던 곳으로 조 양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되기도 했다. 10일과 11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뼈가 발견됐으며 11일에는 은화양이 쓰던 가방이 발견됐다.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충격으로 5층과 눌어붙어 수중 수색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수색팀은 선체 인양 후에 5층 전시실을 절단한 뒤 본격적인 수색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 추정 유해 수습

    [속보]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 추정 유해 수습

    13일 오후 세월호 선체 수색 과정에서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수색에서 유골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유골은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에서 상의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수 유골’ 발견된 세월호 4층에서 잇따라 유골 발견

    ‘다수 유골’ 발견된 세월호 4층에서 잇따라 유골 발견

    지난 12일 다수의 유골이 발견된 세월호 4층 선미 객실에서 13일 오전 뼈 점이 추가로 수습된 데 이어 4층 중간 구역에서도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잇따라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쯤 세월호 4층 선미 좌현 쪽 8인실에서 뼈 2점이 발견됐다.이어 오전 11시 15분에는 4층 중간 구역에서 진흙을 물로 씻어 분리하는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작은 크기의 뼈 16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추가로 뼈가 발견된 곳은 4층 중앙 객실 부분으로 다수의 유골이 발견된 선미 부분과는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다. 이에 따라 앞서 선미 부분에서 발견된 유골과는 다른 사람의 유골일 가능성도 있다. 국립과학수사요원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등 감식단은 현장에서 유골을 수습하고 다른 유골이 있는지 추가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골이 발견된 곳은 세월호 좌현 4층 선미 쪽 다인실로 12일 오후에도 다수의 유골이 흩어지지 않고 바지 안에 담긴 채 발견됐다. 수습본부는 미수습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뼈의 부위와 크기 등을 밝히지 않고 있다. 수색팀은 유골이 다량으로 발견됨에 따라 유골이 추가로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을 벌이고 있다. 유골이 발견된 곳에서는 10일과 11일에도 뼛조각이 잇따라 발견됐으며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양의 가방도 발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세월호 미수습자 관련 기사에 댓댓글

    문재인 대통령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세월호 미수습자 관련 기사에 댓댓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오후 포털사이트 다음에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내용의 댓글을 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3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전날 ‘세월호 선내 수색서 사람 뼈 추청 뼈 다수 발견’ 기사에 달린 댓글에 댓댓글을 달았다. 문 대통령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에게 “댓댓글을 달고 싶은데 괜찮겠냐”고 의견을 구한 뒤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미수습자 9명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한 뒤 “돌 때 새 명주실을 놓을 걸, 한 달이라도 더 품을 걸 후회하며 엄마가 지옥을 갈 테니 부디 천국에 가라는 절절한 엄마의 마음을 담은 이 글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라며 “모두가 함께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윤 수석은 “감동적인 글이었다. 대통령 본인도 그런 마음을 느끼고 미수습자들에게 위로의 글을 조용히 남기고 싶다는데 어떻게 하겠냐”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수 유골’ 발견된 세월호 선미 객실에서 뼈 2점 추가 수습

    ‘다수 유골’ 발견된 세월호 선미 객실에서 뼈 2점 추가 수습

    지난 12일 다수의 유골이 발견된 세월호 4층 선미 객실에서 13일 뼈 2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세월호 4층 선미 좌현 쪽 8인실에서 뼈 2점이 수습됐다.국립과학수사요원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등 감식단은 현장에서 유골을 수습하고 다른 유골이 있는지 추가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골이 발견된 곳은 세월호 좌현 4층 선미 쪽 다인실로 전날 오후에도 다수의 유골이 흩어지지 않고 바지 안에 담긴 채 발견됐다. 수습본부는 미수습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뼈의 부위와 크기 등을 밝히지 않고 있다. 수색팀은 유골이 다량으로 발견됨에 따라 유골이 추가로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을 벌이고 있다. 유골이 발견된 곳에서는 10일과 11일에도 뼛조각이 잇따라 발견됐으며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양의 가방도 발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서 수습된 ‘바지 안에 담긴’ 다수 유골…여학생일 확률 높아

    세월호서 수습된 ‘바지 안에 담긴’ 다수 유골…여학생일 확률 높아

    지난 12일 세월호 선미 8인 다인실에서 발견된 다수의 유골 신원이 단원고 여학생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현장수습본부 등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날 발견된 다량의 유골을 육안으로 감식한 결과 나이 어린 여성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흩어지지 않은 뼈의 전체적인 해부학적 특정으로 보아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특정 상표가 붙은 ‘스키니진’청바지 형태의 청바지의 크기 등으로 보아 단원고 여학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미수습자 가족 중에는 해당 상표를 기억하는 이가 없어 구체적으로 누군지는 특정되지 않고 있다. 흩어지지 않은 채 한꺼번에 발견된 유골은 바지 안에 간직된 채 발견됐다. 유골은 좌현에서 약 2∼3m 높이의 8인 다인실 안에서 내부 합판 등 지장물 사이에 끼인 채 발견됐다. 좌현 선미 쪽 끝 부분을 천공하고 위에 있는 틈새를 살피던 수색팀은 지장물 사이에서 양말을 신은 채 노출된 유골을 발견했다. 전날 야간작업을 펼쳐 수습한 시신을 국과수로 이송한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해당 장소에 대한 추가 수색을 펼쳐 나머지 유골을 찾을 예정이다. 단원고 여학생 미수습자는 2명이다. 지난 11일에는 단원고 조은화 학생의 가방이 같은 위치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세월호 여학생 객실서 ‘시신 형태’ 첫 발견

    세월호 4층 단원고 여학생의 객실 부근에서 유골이 아닌 ‘시신 형태’의 미수습 희생자가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2일 오후 4시 35분쯤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수색 과정 중 4층 선미 8인실 객실(4-11구역)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해 다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유골 일부가 흩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발견됐다”며 “옷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진흙 등이 많이 묻어 있어 정확한 것은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의 감식 결과 사람 뼈로 추정됐다. 4층 바닥에서 5m 위 지장물 틈에 걸려 있던 옷 속에 담긴 미수습자는 유해 형태라기보다 ‘미라’는 아니지만 몸 형태가 남아있는 시랍화된 시신 형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는 “밀랍처럼 비누같은 상태의 시신의 시랍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라며 “옷 안에 있었기 때문에 바깥보다는 아무래도 부패 속도가 늦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긴 바지가 포대 역할을 하면서 시신을 보호했다는 얘기다. 시랍화는 몸의 지방이 분해되면서 만들어진 지방산과 물속의 마그네슘, 중금속이 결합돼 비누와 같은 상태가 된 것으로 비교적 원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다. 이윤성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작은 생물이 침입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 시신이 훼손돼 백골화가 됐겠지만 그렇지 않고 화학적 반응만 일어났다면 시랍화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는 “수습 위치로 보면 단원고 여학생일 가능성이 크지만 바지 형태로만 봐서는 누구인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미수습자 9명 중 여성은 단원고 조은화·허다윤 학생과 일반인 이영숙씨 등 3명이다. 신원 확인은 한 달가량 걸리는 뼈 검사와 함께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보다 신속히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시대] 신설된 靑 반부패비서관 박형철,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뒤 두 번 좌천…작년 검찰 떠나

    [문재인 대통령 시대] 신설된 靑 반부패비서관 박형철,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뒤 두 번 좌천…작년 검찰 떠나

    신설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으로 12일 임명된 박형철 변호사(49·사법연수원 25기)는 검사 시절 이름 뒤에 ‘에이스 오브 에이스’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하지만 ‘2012년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수사’로 윤석렬 대전고검 검사와 함께 좌천성 인사 조치를 당해 지난해 검찰을 떠났다.박 신임 비서관은 검사 시절 공안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법조계에서는 그가 검찰에서 정상적으로 승진했다면 내년쯤 서울중앙지검 2차장까지 올랐을 인물이라는 평이 있다. 박 비서관은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 부장이었던 2013년 당시 국정원 정치·대선개입 특별수사팀에 부팀장으로 들어가, 윤 팀장과 함께 일했다. 검찰 지휘라인의 결재 없이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체포·압수수색을 벌이고,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박 비서관과 윤 검사는 당시 ‘지시 불이행’을 이유로 각각 감봉 1개월과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박 비서관은 그 뒤 두 차례 인사에서 연이어 좌천된 뒤 옷을 벗었다. 박 비서관은 지나칠 정도로 원칙주의자라서 반부패비서관 업무도 열심히 할 것이라는 것이 법조계의 전망이다. ▲서울 출생 ▲서울고, 서울대 공법학과 ▲사법연수원 25기 ▲대검찰청 공안2과장, 서울지검 공공형사수사 부장, 부산고검 검사, 법률사무소 담박 변호사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시대] 靑 “정윤회 문건 때 민정수석실 잘못”… 당시 직원 조사

    “폭로한 박관천이 감옥 부당한 상황” 당시 자료 거의 없어 한계 지적도…세월호는 2기 특조위서 재조사할 듯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 재조사 지시와 관련해 먼저 정윤회 문건 사건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당시 민정수석실의 대응부터 샅샅이 들여다보기로 함에 따라 조사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12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윤회 문건을 폭로한 박관천 경정이 오히려 감옥에 가는 부당한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국민도 의아해하고 있다”며 “민정 차원에서 그동안의 프로세스에 대해 검토해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수석은 “정윤회 문건 사건이 현재 상황의 출발점”이라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조사와 검찰 수사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잘못이 재발하지 않도록 민정수석실을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 조사에 돌입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진상 파악을 하려면 일단 민정수석실에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시스템이 아직 안 갖춰진 상태라 조사할 인원이 없어 본격적으로 조사하기에는 시기가 이르다”고 말했다. 당시 자료도 거의 남아있지 않아 자료 조사에도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대통령 지정기록물에 관련 자료가 다수 포함됐을 가능성이 큰데, 지정기록물은 국회의원 3분의2 이상의 동의나 고등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없이는 최장 30년까지 열어볼 수 없다. 청와대는 우선 당시 민정수석실에 있던 직원을 상대로 전화 조사를 하거나 대면 조사를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일했던 직원들은 대다수가 청와대를 떠난 상황이다. 청와대는 민간인 신분의 이들을 불러 조사할 권한이 있는지부터 검토하기로 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재조사는 ‘2기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특조위 부활에 적극 찬성하면서 특조위에 사실상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벌써부터 세월호와 국정 농단 사태의 재조사에 대해 반발하고 있어 특조위 구성 및 국정조사에 동의할지조차 미지수다. 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의 지시를 두고 “정치적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사안은 외면하고 유리할 것 같은 것만 재수사하도록 지시하는 것은 정치보복으로 의심될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옷 안에 모여있는 유해 다수 발견…미수습자 가족들 “심장 도려내는 것 같다”

    옷 안에 모여있는 유해 다수 발견…미수습자 가족들 “심장 도려내는 것 같다”

    12일 오후 세월호 선체 수색 중에 좌현 4층 선미 끝 부분 8인실 객실에서 옷 안에 모여있는 다수의 유해가 수습됐다. 이날 오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무슨 상황이 발생했다”는 수색 현장의 소식을 듣고 출입통제 구역 내 현장으로 달려갔다.현장에서는 지난 10∼11일 3점의 뼛조각이 나온 곳과 같은 선미 끝 천공 부분 천장에서 지장물 사이에 끼어 있는 다수의 유해가 발견됐다. 먼발치에서 유해를 수습하는 장면을 지켜본 가족들은 오열하고 주저앉는 다른 가족들을 위로하며 버텼다. 조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는 “머리가 하얘지는 것 같다”며 “(발견된 유해가) 누군지도 몰라 마음대로 아파하지도, 슬퍼하지도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색 구역이 하나씩 늘어 공정표에 빨간 줄이 채워질 때마다 그만큼 심장을 도려내는 것 같다”며 “혹시나 못 찾으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마음이 덜컹덜컹 내려앉는다”고 한탄했다. 현장에서는 지장물 사이에 낀 유해를 수습하기 위해 주변의 방해물을 모두 치웠으며, 검사의 지휘하에 수습작업이 진행 중이다. 국과수 감식 요원은 발견된 뼈가 해부학적으로 ‘사람 뼈’가 맞다고 확인했다. 뼈는 옷 속에서 흩어지지 않은 채 다수가 발견됐으나, 진흙이 묻어있어 정확한 개수를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수습 당국은 이날 야간작업을 진행해 유해를 국과수 본원으로 긴급 이송할 계획이다. 그리고 나머지 유해가 같은 장소에 남아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오는 13일 날이 밝는 대로 수색을 재개해 추가 수습을 시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다수 수습…“일부 흩어지지 않은 채 발견”

    세월호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다수 수습…“일부 흩어지지 않은 채 발견”

    12일 세월호 선체 수색 중에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다수 수습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4시 35분쯤 유골이 다수 발견됐고, 신원확인팀의 국과수 전문가 감식 결과 발견된 뼈는 사람의 유골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지난달 18일 세월호 선체 수색을 시작한 지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한꺼번에 다수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뼈가 발견된 위치는 4층 선미 쪽 8인실 객실이다. 뼈들은 흩어지지 않은 상태로 지장물에 낀 채 발견됐다. 뼈들이 발견된 곳에서는 옷과 양말 등 유류품도 함께 나왔다. 이날 뼈가 다수 발견된 곳은 단원고 여학생들이 머물렀던 객실로 지난 10일과 11일에도 사람 뼈로 보이는 뼛조각이 발견됐으며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 양의 가방이 나왔다. 침몰 당시 충격으로 5층 전시실과 눌어붙어 잠수사들의 진입이 어려워 수중수색을 하지 못했던 곳으로 미수습자들의 마지막 위치가 목격되기도 했다. 국립과학수사요원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등 감식단은 현장에서 뼈를 수습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할 계획이다.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는 “유골 일부가 흩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발견됐으며 진흙에 붙어 있어 옷을 입은 상태인지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었다”며 “10일과 11일 발견된 뼛조각과의 연관성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1점이 발견된 데 이어 10일에 2점, 11일 1점, 이날 추가 수습 등 유골 수습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사람추정 뼈 처음 여러 발견

    세월호 사람추정 뼈 처음 여러 발견

    단원고 여학생들이 머물렀던 세월호 선미 4층 수색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여러 개 발견됐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2일 오후 4시 35분쯤 세월호 4층 선미 좌현(4-11 구역) 부근에서 여러 개의 뼛조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지난달 18일 세월호 선체 수색을 시작한 지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뼈가 다수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부근에서는 10일 2점, 11일 1점 등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총 3점이 발견됐다. 수습본부는 이날 발견된 뼛조각을 수습하는 대로 신원 확인을 위한 DNA 대조 작업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에 요청할 계획이다. 미수습자 한 가족은 “4층 객실 여자 화장실에서 뼈가 온전한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4층 선미 객실은 미수습자인 조은화양과 허다윤양 등 단원고 여학생이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에는 같은 장소에서 미수습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과 휴대전화, 학생증이 발견됐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요원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등 감식단은 현장에서 뼈를 수습하고,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간다. 목포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시흥 장현 B-1블록, 10년 공공임대 공급 예정

    시흥 장현 B-1블록, 10년 공공임대 공급 예정

    주택시장의 영원한 투자 1순위는 역세권이다. 역세권 아파트는 고정적인 수요확보를 뒷받침하는데다 주변 생활인프라 발달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로 인해 주택수요가 몰리며 아파트값 상승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2016년 개통)주변 아파트들은 짧은 기간 동안 시세가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 아파트가격은 4월 현재 3.3㎡당 2941만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2년 전 2078만원 대비 33.8% 오른 가격이다. 또한 2015년 수서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되기로 함에 따라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도 화색이 감돌고 있다. 수색동 일대 아파트값은 2년새 13.0%올랐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마찬가지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내 위치한 광명역 파크자이’의 분양권에는 1억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달 LH는 시흥 장현지구에서 공공 임대 아파트인 ‘시흥장현 B-1블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흥장현 B-1블록은 심각한 전세난 속에 인기를 더하고 있는 10년공공임대주택이다. 금번 공급하는 B-1블록은 10년 임대주택이긴 하지만 향후 조성될 시흥시청역에서 가장 가까운 단지 중 하나로, 10년간 큰 목돈없이 장기거주가 가능하고 10년 뒤 분양전환 되었을 때 역세권 아파트로서 큰 미래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 84㎡ 총 620가구, 전용면적별로는 △74㎡ 228가구 △84㎡ 392가구로 구성된다. 그 동안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위치해 서울과의 직선거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철도망, 도로망이 부족하여 교통환경이 낙후되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에 공급되는 시흥장현지구는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될 지역으로 더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흥시청과 인접해 있어 소사~원시선ㆍ신안산선 복선전철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소사~원시선은 부천 소사역과 안산 원시역을 잇는 23.3㎞ 복선저널로 시흥시청역이 중간노선으로 2018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2023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ㆍ시흥~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역시 시흥시청역이 정차역으로 계획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 (2019년 착공 예정) 등 광역 교통망 개통 호재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신도시급의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상업시설이 형성 되어있고 연성동의 기존 인프라와 광명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장현 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에는 장곡중ㆍ고교 및 지구 내 신설예정인 교육인프라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고 있다. 또 녹지율이 높은 쾌적한 계획도시 내에 지구 중심부 대규모 녹지공원을 비롯해 인근 갯골생태공언, 물왕저수지 등 힐링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흥장현 B-1블록은 6월 13일 LH청약센터를 통해 모집공고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LH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마련되어 있으며 모집공고 당일 오픈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월호 4층 선미 쪽에서 ‘사람 뼈 추정’ 유해 다량 발견

    세월호 4층 선미 쪽에서 ‘사람 뼈 추정’ 유해 다량 발견

    세월호 4층 선미 쪽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다수 발견됐다.정부 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2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의 선미 구역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해가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다. 뼛조각이 발견된 위치는 4층 선미 쪽 객실 여자 화장실이었다. 뼈들은 흩어지지 않은 상태로 지장물(쓰레기·폐시설물 등)에 낀 채 발견됐다. 다량의 유해가 발견된 이곳에서는 양말 등 유류품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뼈가 다수 발견된 곳은 경기 안산 단원고 여학생들이 머물던 객실(4-10구역)과 가깝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세월호 4층 선미 구역 수색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뼈가 전날까지 총 3점이 발견됐고, 미수습자 9명(단원고 학생 허다윤·남현철·박영인·조은화, 단원고 교사 양승진·고창석, 일반인 권혁규·권재근·이영숙) 중 한 명인 조은화양의 가방이 발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낙연 총리후보 “문대통령 세월호 애정있어 지금과는 달라질것”

    이낙연 총리후보 “문대통령 세월호 애정있어 지금과는 달라질것”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12일 전남지사 퇴임식을 앞두고 지난 3년여간 도백으로 인연을 맺어온 세월호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위해 목포 신항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났다.이 후보자는 “제가 성질대로 해수부에 전화해 가족의 요구를 반영하고 싶지만, 그러면 아직 ’수험생‘에 불과해 대외적으로 좋지 않게 비취질 수 있다”며 “도지사 때는 상대적으로 책임이 크질 않아 가족들을 자주 보살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이 (세월호와 관련한 발언을 비춰보면) 굉장히 애정이 있으신 분이다”며 “지금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며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후보자는 ‘대통령이 9명의 미수습자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가족들을 만나 재확인 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손편지를 대통령에게 전해달라며 건네자 즉각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직접 전달해 드리려면 이삼일이 걸리니,팩스로 비서실장에게 전달하고,퀵서비스로 청와대에 보내겠다”면서 “어제 청와대 가봤더니, 이삿짐 나고 드는 집처럼 굉장히 어수선했다. 위만 있지 밑에는 혼란스러운 그런 상태다”고 청와대 내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가족들은 이 후보자가 비록 후보자 신분이지만 총리가 되면 △ 미수습자 9명 수습 약속 △ 수색 방안 개선 △ 2기 특조위에 미수습자 입장 반영 등 에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후보자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두 달여 뒤에 전남도지사로 당선된 뒤 진도 팽목항에서 목포 신항까지 세월호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수십 차례 현장을 방문해 가족들을 위로하고,지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4층 선미 수색 집중…이틀새 사람 뼈 추정 3점 수습

    세월호 4층 선미 수색 집중…이틀새 사람 뼈 추정 3점 수습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해가 잇따라 발견된 세월호 4층 선미 구역에 대한 수색 작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수색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뼈가 총 3점이 발견됐고, 미수습자 9명(단원고 학생 허다윤·남현철·박영인·조은화, 단원고 교사 양승진·고창석, 일반인 권혁규·권재근·이영숙) 중 한 명인 조은화양의 가방이 발견됐다.현재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세월호 4층 선미 구역은 경기 안산 단원고 여학생들이 머물던 객실이 포함된 영역으로, 미수습자 중 조은화·허다윤양의 유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 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1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를 수색하던 중 4층 선미 좌현쪽 소형 객실(4-11구역)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전날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2점을 수습했던 곳과 같은 지점이다. 유해가 발견된 지점은 조은화·허다윤양이 묵었던 여학생 객실(4-10구역) 부근이다. 또 이날 오후에는 조은화양의 가방이 발견됐다. 가방에는 은화양이 사용한 휴대전화와 학생증, 볼펜, 지갑 등이 들어 있었다.세월호 참사 당시 4층 객실에는 단원고 학생들이 머물렀다. 선수 쪽 객실에는 남학생, 선미 쪽 객실에는 여학생들이 있었다. 3층 객실은 단원고 학생을 제외한 일반 승객 및 승무원·기사 등이 머물던 곳이다. 수습본부는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4층 선미 쪽 객실로 향하는 진입로 확보를 위해 5층 전시실 절단 작업에 돌입했다. 전시실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해저에 부딪혀 4층 객실과 짓눌려져 있는 상태였다. 지난 8일 먼저 2곳을 뚫었고, 전날까지 총 5곳을 뚫었다. 이날 하루 수습본부는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1점 외에도 가방 등 유류품 95점과 동물뼈 추정 뼛조각 17점을 수습했다. 현재까지 세월호 인양 및 수색과정에서 수습된 유류품은 모두 1398점(인계 106점 포함), 뼛조각은 809점(수중수색 24점·사람 뼈 추정 3점 포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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