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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시흥 시의원· 광명시 공무원 집·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시흥 시의원· 광명시 공무원 집·사무실 압수수색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시흥·광명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제기된 시흥시의원과 광명시 공무원에 대해 15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흥시의회 A의원과 광명시 6급 공무원 B씨의 자택과 A의원의 시흥시의회 사무실, B씨의 광명시청 사무실 등 5곳에 수사관 24명을 동원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앞서 사법시험준비생모임(대표 권민식)은 지난 6일과 9일 A의원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사준모는 “A의원은 딸(30)과 공모해 3기 신도시 개발 예정지역인 시흥 과림동 일대 토지를 매수하고 상가를 신축해 투기 이익을 취득하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함께 고발된 광명시 6급 공무원 B씨는 지난해 7월 초 광명시 가학동 소재 임야 793㎡를 4억3000만 원에 본인과 가족 3명 등 4명 공동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와 법에 따라 엄정히 수사해 부동산 투기 사실 여부를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투기 의혹’ 시흥시의원·광명시 공무원 사무실 등 압수수색

    ‘투기 의혹’ 시흥시의원·광명시 공무원 사무실 등 압수수색

    투기 의혹이 제기된 시흥시의원과 광명시 공무원에 대해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가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15일 경찰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흥시의회 A 의원과 광명시 6급 공무원 B씨의 자택과 A 의원의 시흥시의회 사무실, B 씨의 광명시청 사무실 등 5곳에 수사관 24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이달초 사법시험준비생모임(대표 권민식)은 A의원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사준모는 고발장을 통해 “A의원은 딸(30)과 공모해 3기 신도시 개발 예정지역인 시흥 과림동 일대 토지를 매수하고 상가를 신축해 투기 이익을 취득하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함께 고발된 B씨는 지난해 7월 초 광명시 가학동 소재 임야 793㎡를 4억3천만 원에 본인과 가족 3명 등 4명 공동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와 법에 따라 엄정히 수사해 부동산 투기 사실 여부를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美 ‘여군 임산부 비행복’ 공방에 시끌시끌

    美 ‘여군 임산부 비행복’ 공방에 시끌시끌

    차기 대선주자 폭스뉴스 터커 칼슨임산부 비행복 입은 여군 조롱하며“중국군 남성적인데 바이든군 여성적”국방부 및 여군들이 발언 비판하자또다시 “적과 싸우는데 직무유기”보수색 강조 기회로 삼는다는 평가도공화당의 2024년 대선주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폭스뉴스의 진행자 터커 칼슨이 여군 비하 발언으로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국방부가 칼슨을 공식 비판했고, 칼슨도 반격에 나서면서 공방은 더욱 커지고 있다. 칼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임산부용 군복을 입은 여성 군인의 사진을 보여주며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임산부 비행복이다. 임산부들이 우리의 전쟁과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군은 세계에서 가장 큰 해군을 갖추는 등 남성적이 되고 있지만, 바이든의 군대는 더욱 여성스러워져야 한다”며 “이것은 전쟁 승리라는 미군의 핵심 임무를 조롱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는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여군인 재클린 반 오보스트 공군 대장을 수송사령부 사령관에, 로라 리처드슨 육군 중장을 남부사령부 사령관에 각각 내정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기도 했다. 이튿날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칼슨의 발언에 대해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등이 ‘깊은 혐오’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절대로 하지 않을 일은 토크쇼 진행자나 중국 군부 인사의 조언을 듣는 것”이라며 뉴스가 아닌 토크쇼로 치부했다. 또 한 장군은 군에 복무하는 딸이 위장복을 입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이런 여성들의 함성은 군의 조롱거리가 아니다”라고 썼다. 많은 여군들의 항의의 뜻으로 셀피를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미 여군은 현역 병력 130만여명 중에 17% 정도다. 군의 사과 요구에도 불구하고 칼슨은 12일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10분간 이 문제를 다루며 재반격에 나섰다. 그는 “만약 국방부가 임신한 조종사들이 최고라는 것을 보여준다면, 우리가 가장 먼저 전체 공군 조종사직에 임산부 조종사를 (배치하라고)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죽이고 싶어하는 적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는 게 직무라면 그것(여군 확대)은 최악의 직무유기”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번 논란에 이목이 집중된 데는 칼슨이 케이블 뉴스 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은 기록을 보유한 차기 대선주자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기 대선’ 주장에 대해 “증거가 없다”고 방송을 했다가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비난을 당하자 “증거를 아무도 못 봤다는 것이지 선거 부정이 없다는 건 아니다”라며 한 발 물러섰다. 하지만 이번 여군 비하 발언은 바이든 행정부와 공방을 거듭하며, 자신의 보수색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는 기회로 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NBC방송은 13일 임산부용 비행복을 비하한 칼슨의 발언에 대해 “외려 수십년간 여성 조종사들이 불편한 군복을 참았던 것”이라며 민간 항공사 이직으로 군 조종사가 늘 부족한 상황에서 여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국에서 군 복무를 선택지로 고려하는 청년층의 비율이 10년 이래 최저치인 11%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여성들 사생활 보면 흥분”…280명에게 스마트폰 훔친 日50대 변태남

    “여성들 사생활 보면 흥분”…280명에게 스마트폰 훔친 日50대 변태남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일본의 광고 전문가가 지하철 전동차 등에서 여성의 스마트폰만 전문적으로 노려 절도행각을 벌여오다 덜미를 잡혔다. 그의 사무실에서는 그동안 소매치기 등으로 훔쳐온 약 280명의 여성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왔다. 그는 경찰에서 “여성의 휴대전화 속 내용을 보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14일 홋카이도신문에 따르면 삿포로시 경찰은 여성들의 스마트폰만 노려 훔쳐 온 혐의로 삿포로시의 광고대행업체 사장 노노무라 고지(54)를 기존 혐의에 더해 추가로 입건했다. 노노무라는 지난해 8월 삿포로 시내 지하철에 함께 타고 있던 여학생(18)이 전동차에서 내리자 몰래 뒤쫓아가 사람들로 붐비는 개찰구 부근에서 배낭 옆 주머니에 손을 넣어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여러 해에 걸쳐 전철 등에서 여성들의 휴대전화를 절도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노노무라는 지난해 10월 전동차 안에서 한 여성(23)의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빼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여성이 휴대전화가 없어졌다며 당황해 하는 것를 본 경찰관이 근처에 있던 노노무라를 추궁한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최근 노노무라가 운영하는 광고대행업체 사무실을 수색해 약 350대의 타인 명의 스마트폰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약 280대에 대해 절도 혐의를 특정할수 있다고 판단, 추가로 입건했다. 삿포로시 경찰은 2015년 이후 관내 지하철에서 해마다 수십건씩 발생해온 여성 스마트폰 소매치기 사건의 상당수가 노노무라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노노무라는 스마트폰 안에 있는 피해자들의 사진 등을 컴퓨터에 옮긴 뒤 훔쳐봤다”며 “여성들의 사생활을 보면 흥분이 됐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그래픽 디자이너, 카피라이터로 활동해 온 노노무라는 42세에 독립, ‘포티투’라는 광고대행업체를 창업했다. 유명 음악행사의 포스터, 팸플릿 등 디자인과 제작을 담당하며 삿포로 현지에서 능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런던 경찰이 살해한 여성 추모했더니 수갑을, 부끄러운 줄 알라”

    “런던 경찰이 살해한 여성 추모했더니 수갑을, 부끄러운 줄 알라”

    13일(이하 현지시간) 밤 9시 30분이 되자 영국 런던 남부 클래펌 공원에 모인 수많은 여성들이 일제히 휴대전화 라이트를 켰다. 지난 3일 이곳 주변에서 마케팅 전문가 세러 에버러드(33)가 마지막으로 폐쇄회로(CC) TV 카메라에 포착된 시간이었다. 그는 지난 3일 밤 친구 집에 들렀다가 걸어서 귀가하던 중이었는데 이곳에서 80㎞ 떨어진 동부 켄트주 숲속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에버러드를 추모하기 위해 모인 이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해산에 나서 일부 여성을 강제로 대열에서 떼어냈다. 경찰은 일부 여성에 수갑을 채우기도 했다. 추모집회 참가자들은 “부끄러운 줄 알라”는 구호를 연호했다. 자유민주당 당수인 에드 데비는 “완전히 수치스러운 일”이라면서 “크레시다 딕 런던경찰청장이 런던의 수백만 여성들의 믿음을 저버렸다”고 개탄했다. 프리티 파텔 내무장관은 경찰에 보고서를 올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딕 청장으로부터 “긴급히 설명을 들어야겠다”고 했다. 그는 경찰이 방역 수칙을 지키는지 단속할 필요가 있지만 동영상을 봤을 때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 분명히 있었다고 말했다. BBC는 현재의 방역 수칙에 따르면 두 명 이상이 옥외에서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지난해 #흑인목숨도소중해(BLM) 집회와 록다운(봉쇄) 반대 집회 때는 런던 경찰이 수수방관했다고 지적했다. 에버러드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웨인 쿠전스(48)는 현직 런던 경관이었다. 정부청사·의회·외교 관련 건물 경비를 맡고 있었는데 자녀 둘은 둔 기혼자였으며 가족의 차고 사업을 하다가 약 10년 전에 경찰이 됐다. 그의 형 역시 경찰이다. 그는 또 공공장소에서 성기를 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가 범행했을 때는 비번이었다. 대대적인 수색을 펴고도 실종된 지 일주일 만에야 주검을 찾아낼 정도로 경찰은 무능했는데 이번에는 방역을 핑계로 추모집회를 열지 못하게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참석자들은 분을 삭이지 못했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선 #그녀는걸어귀가중이었다(shewaswalkinghome) 해시태그를 공유하며 에버러드 추모 물결이 일었다. “우리가 언제쯤 공포 없이 걸을 수 있을까?”, “여성이 밤에 집에 혼자 가는 게 언제쯤 안전해질 수 있을까?”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발 나아가 오죽하면 남성들을 오후 6시부터 통행 금지시키자는 극단적인 얘기까지 나왔다. 녹색당 제니 존스 의원은 상원 토론 과정에 “런던 거리에서 남성들을 대상으로 오후 6시 통금을 시행해 여성을 더 안전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말도 안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존스 의원은 전날 스카이뉴스 인터뷰를 통해 “전혀 진지한 것도, 우리 당의 정책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단지 경찰이 여성들에게 집에 있으라고 요구하면서 피해자 책임이라고 몰아가는 것에 대응한 것 뿐”이라며 “내가 경찰과 같은 것을 제안했을 때 남자들은 격분하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시민 안철수 청와대 국민청원 “윤석열 마음 담아”

    시민 안철수 청와대 국민청원 “윤석열 마음 담아”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3일 시민 안철수로 신도시 투기사건에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려 이날 오후 1만 2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안 후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마음을 담아 공직자들의 신도시 투기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한다”면서 여러번 대통령께 호소하고 요청했지만, 메아리가 없었다면서 직접 국민청원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안 후보는 “윤 전 총장은 이번 신도시 투기 사건에 대해 ‘특권과 반칙으로 공정한 게임 룰을 파괴함으로써 청년들을 절망에 빠뜨린 사건’ ‘공정한 경쟁은 국가의 근본에 관한 문제’ ‘망국의 범죄’라면서 엄정한 수사와 고강도 수사를 거듭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합동조사단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혹 1차 조사결과, 국토교통부와 청와대에서 투기 의심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며 검찰에 수사를 맡기는 ‘신의 한 수’를 찾아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건은 ‘LH 투기 의혹 사건’이 아니라 ‘신도시 투기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2018~19년 2년간 3기 신도시 지구에서 논밭을 중심으로 일어난 토지 거래(필지 기준)만 해도 약 1만건으로 금액 기준으로는 최소한 3조~4조원이 된다고 추정했다. 서울에 근접한 수도권 논밭에 빚내서 투자하는 것은 개발에 대한 정보를 이용한 투기성 거래일 확률이 높다고 봤다.안 후보는 “대통령께서 조사와 수사를 병행하라 했지만 조사는 조사받는 사람들의 동의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조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지난해 6월 “청와대 특별감찰반은 강제수사 권한이 없기 때문에 감찰에 불응한 분에 대한 감찰이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조사가 아니라 전면적인 수사를 벌여야 한다며 국토부의 ‘셀프 조사’, 경찰의 뒷북치기 압수수색은 사건 관계자들에게 증거인멸의 시간만 벌어준 꼴이라고 했다. 또 검사출신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말을 빌려, 민주당이 검찰의 수사권을 6대 중대범죄로 축소했지만 1,2차 신도시 관련 부동산 투기 수사에서 당시 검찰은 부동산 투기 사범을 허위공문서작성 등으로 기소해 현행법으로도 검찰이 수사를 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검찰이 이뻐서가 아니라 수술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국가기관은 현재 검찰 외에는 없다”면서 “절망에 빠진 국민, 특히 평생 노력해도 집 한 채 살 수 없는 대한민국 미래세대에게 조금이라도 ‘공정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의 끈을 이어주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부산~제주행 여객선 1명 실종..해경 수색나서

    부산에서 제주에 도착한 여객선 승객 1명이 실종돼 해경 수색 작업을 펴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항에 정박 중인 여객선 A호에서 승객 B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호는 지난 10일 오후 7시쯤 부산항에서 출항해 다음날인 11일 오전 6시쯤 제주항에 입항했다. A호 선원들은 제주항 입항 직후 객실 청소 중 승객 B씨의 가방이 남겨진 것을 확인했다. 뒤이어 여객선 내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제주항 북동쪽 4.6㎞ 해상을 지나던 11일 오전 5시 26분쯤 승객 B씨가 바다에 뛰어내리는 장면을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은 실종 추정 지역 인근 해역에 함정 9척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해 밤샘 수색 작업을 했고 이날 이틀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애먹이는 LH 퇴직자들

    애먹이는 LH 퇴직자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퇴직한 LH 직원에 대한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혐의를 적용할 법적 근거가 미약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가 쉽지 않아서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9일 경남 진주 LH 본사와 LH 경기 지역 과천의왕사업본부, 인천 지역 광명시흥사업본부 등 3곳과 LH 현직 직원 13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발된 LH 전현직 직원은 15명이지만 이 중 전직 LH 직원 2명은 주거지 압수수색 대상에서 빠졌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증거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전직 직원에 대한 강제수사가 필요한 이유를 입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피의자 15명에게는 부패방지권익위법과 공공주택특별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상태다. 하지만 현행법상 공직자 신분인 LH 현직 직원과 달리 LH 전직 직원의 혐의 입증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패방지법은 공직자가 업무 처리 중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의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했지만 현재 공직자가 아닌 퇴직자에게 이 처벌 조항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로선 LH 전현직 직원들에게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혐의는 농지법 위반이다. 농지를 사면서 벼를 재배하겠다는 농업경영계획서를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 놓고 실제로는 관리가 필요치 않은 용버들 등의 묘목을 심는 등 허위 서류를 꾸몄다는 의혹이다. 하지만 농지법을 어겨 수십억원의 매매차익을 거둬도 수백만원의 벌금형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남근(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는 “현행 공공주택특별법은 부동산 투기 방지 대책으로 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한 정보를 타인에게 제공 또는 누설한 경우만 처벌하는 만큼 신도시 개발 업무를 다루지 않은 LH 전직 직원들이 신도시 개발 정보를 현직 직원들로부터 제공받았거나 현직 시절 취득해 이용했어도 처벌할 수 없다”면서 “현재로서는 농지법 위반 적용 검토 가능성이 가장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전국 부동산으로 수사 확대해야” 여론 빗발

    “전국 부동산으로 수사 확대해야” 여론 빗발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발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차 전수조사에서 고작 일곱 명이 더 적발된 것으로 밝혀지자 차명으로 땅을 산 직원들에 대한 수사 확대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특히 정 총리가 ‘수사 범위를 3기 신도시에 한정하겠다’고 하자 ‘전국으로 수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사 결과를 지켜본 서울의 박철헌씨는 “7명이 더 밝혀졌다고 하는데 정부 발표를 그대로 믿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렇게 오래 걸릴 조사였냐”고 되물었다. 무주택 신혼부부인 강우영씨는 “어디까지를 투기로 볼지 모르겠지만 파도 파도 끝없이 나올 것 같다”면서 “어떻게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광석 로티스 변호사는 “이번 조사에서 국토교통부·LH 직원 가족의 거래 내역까지 보지 못한 게 가장 아쉽다”며 “실명 거래보다는 최소 3~5배수 이상 가족 등의 명의를 빌린 차명 거래를 밝혀내지 못한 조사”라고 평가했다. 최 변호사는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얻고 부동산을 안정시키고 싶다면 이번 투기 조사를 전국적으로 확대, 공직자뿐 아니라 부정 세력의 투기를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경찰뿐 아니라 검찰,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의 이번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두고 여당은 “송구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야당은 “꼬리 자르기”라고 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등잔 밑이 어두웠다’는 국민 여러분의 탄식과 분노가 뼈아프다”면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조차 거듭 부끄럽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단 한 치의 의심조차 남기지 않겠다”며 “그 어떤 예외도 없이, 조금의 관용도 없이 투기 세력을 뿌리 뽑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야당은 즉각 비판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 국정조사로 초기에 제대로 수사해 처벌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압수수색도 일주일이나 늦어 오히려 면죄부를 주고 덮고 넘어가려는 것 아닌가”라면서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붓는 껍데기 조사”라고 주장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에서 “가장 중요한 차명 거래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국토부, LH 직원에만 한정한 이번 조사는 꼬리만 자르고 몸통은 살려내는 데 성공했다”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프러포즈 도중 잃어버린 반지, SNS 덕분에 찾은 美 커플의 사연

    프러포즈 도중 잃어버린 반지, SNS 덕분에 찾은 美 커플의 사연

    SNS 덕분에 프러포즈 도중 잃어버린 약혼반지를 찾았다는 기적 같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9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한 커플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한 해변에서 프러포즈 도중 약혼반지를 잃어버린 사연을 공개하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혹시라도 반지를 발견하면 연락을 달라는 것이었다. 브라이언 케르시아는 지난달 말 조지아 동부 타이비아일랜드 노스비치에서 연인 애나 데이비스에게 프러포즈할 계획을 세웠다. 그는 계획대로 자신이 생각한 해변의 둑까지 여자 친구를 데려가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잠시 뒤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 상자를 꺼내 열닫가 가장 중요한 반지를 떨어뜨려 버린 것이다. 어처구니없는 실수에 데이비스는 처음에 남자 친구가 자신을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한 일종의 이벤트라고까지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잠시 뒤 반지가 실제로 없어진 것임을 깨닫고 남자 친구와 함께 주변을 샅샅이 살폈지만, 반지를 끝내 찾지 못했다. 이 때문에 그녀는 약간의 가능성에 조금이라도 기대고자 페이스북을 통해 타이비아일랜드 거주자 그룹 페이지에 프러포즈 도중 반지를 잃어버린 사연을 공개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런데 실제로 다음 날 미스터 포이라는 성만 알려진 한 남성으로부터 반지를 찾았다는 연락이 왔다는 것이다. 그는 그녀가 게시한 사진을 통해 프러포즈 장소로 찾아가 20분 정도 수색해 반지를 찾아냈다고 설명했다.데이비스는 이 남성이 보내온 사진을 남자 친구에게 보여주고 잃어버린 약혼반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커플은 이후 이 은인이 사는 곳까지 찾아가 반지를 건네받고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한편 약혼 반지를 잃어버려 망연자실했던 이 커플은 이제 기쁜 마음으로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같은 주 사바나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예식장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애나 데이비스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동일본대지진 때 실종된 아내 찾아 10년째 바다 뒤지는 남편

    동일본대지진 때 실종된 아내 찾아 10년째 바다 뒤지는 남편

    10년 전 오늘, 동일본대지진으로 아내를 잃은 남편은 아내의 흔적을 찾아 매주 바다로 뛰어든다. 육십이 넘은 나이에 힘에 부칠 법도 한데 한주도 거르는 법이 없다. 일본 미야기현 오시카군 오나가와정에 사는 다카마쓰 야스오(64)의 얘기다. 3일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 지역 석간 '이시노마키 일일신문'은 2011년 3월 11일 대지진 당시 실종된 아내를 찾아다니는 다카마쓰의 사연을 소개했다. 대지진이 있던 날, 다카마쓰의 아내 유코(당시 47)는 미야기현 77은행 오나가와지점에서 근무하다 쓰나미에 휩쓸렸다. 다른 직원들과 함께 은행 옥상으로 대피했지만, 20m 높이 해일은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다카마쓰는 "그날 옥상으로 대피한 은행 직원 13명 중 12명이 쓰나미로 숨지거나 실종됐다. 아내도 그중 한 명이었다"고 밝혔다.얼마 후 은행 근처에서 발견된 휴대전화에는 실종 직전 아내가 남편에게 쓴 마지막 문자메시지가 남아 있었다. 3월 11일 오후 3시 25분, 옥상 바로 아래까지 차오른 물을 보며 아내는 "괜찮아? 집에 가고 싶다"는 문자를 전송하고 쓰나미와 함께 사라졌다. 남편은 가슴이 미어졌다. 다카마쓰는 "아내 휴대전화 전원을 켰는데, 나에게 미처 도착하지 않은 마지막 문자 메시지가 남아 있었다. 얼마나 무서웠겠는가. 얼마나 집에 오고 싶었겠냐"며 말을 잇지 못했다. 남편은 어떻게든 아내를 집으로 데려오기로 했다. 스쿠버다이빙을 배워 직접 바닷속을 뒤졌다. 2014년 4월 자격증 취득 후 현재까지 일주일에 최소 한 번씩 470여 차례 바다로 뛰어들었다. 수심 40m 빛이 닿지 않는 깊은 바닷속까지 들어가 아내를 찾아 헤맸다. 다카마쓰는 "바다에 몸을 담그면 마치 아내를 만날 수 있을 것만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내 시신이라도 찾아 좋아하는 침대에서 재우고 편안히 묻어주고 싶다"고 말했다.작은 유류품 하나조차 발견하지 못했지만 남편은 수색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 다카마쓰는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영정사진 속 아내를 바라보며 "몇 년이 걸리더라도 아내를 찾을 때까지 잠수를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찾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아내를 꼭 집으로 데려오고 싶다. 내 체력이 다해 잠수할 수 없는 날이 오면 그때가 끝일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순간이 오기 전까지는 아내를 찾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다카마쓰의 곁에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26살 외동딸을 잃은 나리타 히로미(60)가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히로미의 딸 역시 대지진 때 은행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쓰나미에 휩쓸려 행방불명됐다. 그 후로 다카마쓰와 함께 다이빙을 배운 히로미 역시 딸을 찾아서 온 바다를 뒤졌다.지난달 11일 대지진 10주년을 한 달 앞두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실종자 수색 작전을 펼쳤을 때도 두 사람은 함께 오나가와만을 찾았다. 일본 지지통신은 이날 다카마쓰와 히로미 등 대지진 실종자 가족이 바다를 향해 손을 모으고 초조하게 수색 작업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작업에 투입된 잠수부 8명이 주인을 알 수 없는 유류품을 일부 수거했으나 수색에 진척은 없었다. 해상보안청 관계자는 "아직도 많은 실종자가 바다에 있다. 단 한 명이라도 가족 곁으로 돌려 보내주고 싶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수색을 지켜본 히로미는 "이 바다 어딘가에 딸이 있다. 찾기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포기할 수 없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다카마쓰 역시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면서 "유해까지는 아니더라도 작은 유류품이라도 찾으면 좋겠다"며 애끊는 심정을 전했다. 지금으로부터 꼭 10년 전인 2011년 3월 11일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대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관측 사상 최대인 규모 9.0 대지진으로 일본에서는 1만5894명이 숨지고 2561명이 실종됐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문 앞 택배 없어졌어요”…범인은 피자 배달원

    “문 앞 택배 없어졌어요”…범인은 피자 배달원

    피자를 배달하면서 아파트 현관 앞에 놓인 택배를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피자 배달원 A(28)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동작구·서초구·관악구 일대에서 피자 배달을 하며 방문한 아파트에서 문 앞에 놓인 택배 물품을 18차례가량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배달을 마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 가장 높은 층으로 이동해 한 층씩 내려가며 복도에 놓인 택배 물품을 피자 배달용 가방에 숨겨 넣는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결국 “택배 물품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아파트 CCTV를 분석하던 경찰에게 결국 덜미를 잡혔다. 배달을 마치고 아파트를 빠져나가는 A씨의 가방이 눈에 띄게 불룩한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그의 집에서는 수신자가 A씨가 아닌 택배 박스 10여개가 발견됐다. 박스 안에서는 생필품부터 70만원 상당의 의류 등 100여만원어치 물품이 나왔다. A씨는 과거에도 절도죄로 수감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하며 “생활고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일주일 전 여성 납치살해한 영국 현직 경찰관 체포, 주검도 발견한 듯

    일주일 전 여성 납치살해한 영국 현직 경찰관 체포, 주검도 발견한 듯

    영국 런던의 정부청사를 경비하는 현직 경찰관이 일주일 전 귀가하다 실종된 세러 에버러드(33)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켄트주의 숲을 수색하던 경찰은 에버러드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B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런던 경찰관 웨인 쿠전스(48)를 전날 런던 동부 켄트의 자택에서 검거해 조사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납치 혐의만 걸려 있었는데 나중에 살해 혐의가 추가된 것을 봤을 때 그가 에버러드의 시신이 있는 곳을 알려줬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경찰은 또 30대 여성도 가해자를 도운 혐의로 함께 체포됐다고 말했다. 크레시다 딕 런던경찰청장은 “아주 슬프게도 유해로 보이는 것들을 발견했다”면서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마케팅 전문가인 에버러드는 지난 3일 런던 남부 클랩햄 근처 친구 집을 떠나 약 50분 거리인 집으로 걸어 돌아오다 사라졌다. 그날 밤 9시 30분쯤 어느 자택의 현관에 달린 CCTV 카메라에 혼자 걷는 모습이 찍혔다. 가족들은 에버러드가 어디론가 떠나 숨어 버리는, 가출할 성격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쿠전스는 정부청사, 의회, 외교 관련 건물 경비 역할 등을 맡은 ‘의회와 외교 보호 부대’ 소속으로 외교 부지를 순찰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경찰은 쿠전스가 체포됐을 때는 비번이었다고 전했다. 자녀 둘은 둔 기혼자 쿠전스는 가족의 차고 사업을 하다가 약 10년 전에 경찰이 됐다. 그의 형 역시 경찰이다. 쿠전스는 공공장소 성기노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집으로 오는 길뿐 아니라 켄트의 두 군데 지역에 있는 숲과 농장에서도 수색 중이었는데 결국 에버러드의 시신을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금까지 클랩햄에 있는 750채의 주택을 수색하고 제보 전화만 120통 넘게 받아 대대적인 수색을 벌여왔다. 사촌오빠 톰(36)은 누이가 발견돼 안전하게 돌아올 것을 믿는다고 말했는데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게 됐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정진웅·한동훈 몸싸움 목격 수사관 “한 지검장, 증거인멸 행동 안 했다”

    정진웅·한동훈 몸싸움 목격 수사관 “한 지검장, 증거인멸 행동 안 했다”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영장 집행 과정에서 한동훈(48·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53·29기)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재판에 당시 현장을 목격한 수사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자(한 검사장)가 증거인멸을 하려는 행동을 보인 적이 없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양철한) 심리로 진행된 정 차장검사의 두 번째 공판기일에는 지난해 7월 29일 이른바 ‘독직폭행’이 일어난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사무실에 있었던 수사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A수사관은 압수수색 당시 “피해자(한 검사장)가 증거인멸을 하려는 행동을 보인 게 있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없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정 차장검사 측은 “당시 한 검사장이 증거인멸이 의심되는 행동을 해 이를 제지하며 휴대전화를 확보하려 했을 뿐 직권남용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몸싸움 과정에서 한 검사장이 어떻게 고통을 호소했느냐는 질문에는 “비명은 아니었지만 방에 있는 사람들은 다 들을 정도였다”고 진술했다. A수사관은 압수수색 현장을 캠코더로 촬영했는데 정작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은 한 검사장의 요구로 담지 못했다. 다만 한 검사장이 몸싸움 전 “(압수수색과 관련해) 변호인에게 전화를 하겠다”고 주장하는 대목과 싸움 직후 “(정 차장검사가) 공무집행 과정에서 사람을 폭행했다”며 언성을 높이는 장면 등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당시 상황이 담긴 동영상 조사를 진행한 뒤 몸싸움을 목격한 또 다른 수사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한 검사장과 한 검사장을 진단한 의사도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신호위반 질주” 외제차 잡고보니 마약이…태국인 남녀 체포

    “신호위반 질주” 외제차 잡고보니 마약이…태국인 남녀 체포

    불법체류 태국인들 마약소지로 긴급체포 태국인 남녀 2명이 마약류를 소지한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됐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무면허 운전과 불법체류, 향정신성의약품 불법 소지(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태국인 A(30)씨와 B(26·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0시 45분쯤 구미시 임은동 상림지구대 앞 사거리에서 외제차를 타고 신호를 무시한 채 도로를 질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2㎞를 추적해 남구미IC 인근에서 이들을 붙잡았고, 수색하던 중 차 안에서 필로폰 200g가량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필로폰을 거래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마약 밀반입 등의 과정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경찰, ‘LH 투기 의혹’ 차명거래 집중 조사...국세청·금융위 등 지원 기대

    경찰, ‘LH 투기 의혹’ 차명거래 집중 조사...국세청·금융위 등 지원 기대

    한국토지주택공자(LH) 직원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차명거래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경남 진주 LH 본사와 투기 의혹이 불거진 직원 13명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입수한 자료를 분석하면서 투기 연루자들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특히 경찰은 LH 직원이나 자치단체 공무원이 차명계좌(속칭 대포통장)를 이용해 투기에 나섰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전날 국회 교통위 현안 질의에서 여야 의원들도 “본인 명의의 투기는 없을 것”이라며 차명거래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처럼 돈 문제가 중심에 있는 사건은 차명거래 수사가 기본”이라며 “휴대전화 통화 내용과 내부 메신저 등을 분석해 피의자들이 개발정보를 알고 땅을 취득했는지 여부와 입출금 내역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세균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국세청, 금융위 인력 증원을 하면서 차명거래 수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찰 관계자는 “노태우·노무현 정부 당시 1·2기 신도시 수사 때도 국세청이 큰 역할을 했다”며 “국세청은 법원 영장 없이도 돈의 흐름을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에 수사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고 했다.전날 경찰은 국세청·금융위 등과 함께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다. 경찰은 국세청 직원 20∼30명, 금융위 직원 3∼5명을 지원받아 이 사건을 맡은 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경찰청 등에 파견키로 하고 관계 기관과 최종 조율 중이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수사하기 어려운 사건은 아니다”라며 “문제는 강제수사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영장인데, 경찰이 신청하는 영장을 검찰이 제때 청구해주기만 하면 원활히 수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도 이날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조사와 수사, 기소와 공소 유지의 사법처리 전 과정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경찰과 검찰 간 유기적 소통과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도 전날 청와대에서 법무부·행정안전부 업무보고를 받고 마무리 발언에서 “(검찰과 경찰이) 유기적 협력으로 국가 수사기관의 대응 역량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검경의 유기적 협력으로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전날 압수수색을 단행한 경기남부경찰청은 LH 직원 자택에서 투기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담긴 토지 개발 관련 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료의 출처 및 투기 관련성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LH 직원들 광명시흥 ‘원정투기’ 까지 …“꼬우면 이직해” 조롱도

    LH 직원들 광명시흥 ‘원정투기’ 까지 …“꼬우면 이직해” 조롱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신도시 개발지구 땅 투기에 LH전북본부 직원들이 관련된 것으로 밝혀져 ‘원정투기’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10일 경찰과 LH전북본부에 따르면 호남지역 근무 LH 전·현직 직원들이 경기 광명·시흥지구 신도시 개발예정지 토지를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가 LH 직원이 매입했다고 밝힌 광명·시흥지구 토지 4개 필지 가운데 2개 필지 소유주가 LH전북본부 전·현직 직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LH전북본부 직원은 2019년 12월 광명시 노온사동 임야 4200㎡를 6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토지의 공동 소유자 1명은 이 직원과 주소가 같아 두사람은 가족관계인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1월 광명시 노온사동의 또다른 임야 3100㎡를 사들인 6명도 모두 주소지가 전북 전주시다. 소유자 가운데 1명은 LH광주·전남본부에 근무 중이고 2명은 전북본부에 근무했던 퇴직자로 알려졌다. 이들이 매입한 임야는 모두 도로를 끼고 있지 않은 맹지로 신도시 개발을 할 경우 높은 보상가를 노리고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노온사동 소재 비닐하우스 1623㎡ 역시 2017년 8월 전북 전주시에 거주하는 3명이 4억 9000만원에 매입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LH전북본부 직원 아내와 친족으로 밝혀졌다. 이같이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논란의 불길에 기름을 부었다.지난 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는 “내부에서는 신경도 안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어차피 한두달 지나면 기억에서 잊혀져 물 흐르듯이 지나가겠지. 털어봐야 차명으로 다 해놨는데 어떻게 찾을 거임? 니들이 암만 열폭해도 난 열심히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 빨면서 다니련다”고 적었다. 이어 “이게 우리 회사만의 혜택이자 복지인데 꼬우면 니들도 우리회사로 이직하든가~”라며 투기 의혹 조사를 폄하한데 이어 자랑질까지 늘어놓았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렇게 뻔뻔하게 나올 줄은 몰랐다”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이 글은 현재 블라인드에서 삭제된 상태지만 캡처된 이미지가 각종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LH는 이번 투기 의혹과 관련된 직원들은 민변과 참여연대 발표 이후 직위해제 처분을 내리고 업무에서 배제했다. 경찰은 지난 10일 LH 전북본부와 해당 직원의 집 등을 압수수색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돌 대신 물병으로”… ‘민주화 꿈’ 위해 훈련하는 미얀마 시위대(영상)

    “돌 대신 물병으로”… ‘민주화 꿈’ 위해 훈련하는 미얀마 시위대(영상)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가 여전히 전역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대가 더욱 격렬해지는 군경의 폭력 진압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는 주요도시 중 한 곳인 양곤에서는 두 패로 나뉜 시위대가 각각 군경과 시위대의 역할을 맡은 뒤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노란색 모자를 쓰고 시위대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물병 등을 훈련 무기 삼아 손에 쥔 뒤 대열을 맞춰 섰다. 실제 시위에서는 군경에 대응해 물병이 아닌 돌을 이용하지만, 부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물병으로 대체됐다. 이들 앞에는 경찰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 방패를 들고 시위대를 막기 위해 정렬해 있었다.  시위대의 지휘관이 공격 신호를 보내자, 시위대 역할을 맡은 시민들은 일제히 ‘군경’의 방패를 공격했고, 동시에 시위대의 물병 공격이 이어졌다. 각자의 역할에 몰입해 실제처럼 훈련을 진행했고, 시위대의 공격에 ‘군경’의 방어막이 무너지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양곤의 시민들은 지난 8일, 야간 통행금지를 깨고 대규모 야간 시위에 나섰다. 군경이 양곤의 산차웅 구역을 봉쇄하고 이 구역에 갇힌 청소년 시위대 200여 명을 찾아내기 위해 주택을 수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들을 풀어주라는 요구를 하기 위해서였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통행금지 시간이지만 양곤 대부분의 동네에서 산차웅에 갇힌 아이들을 풀어달라고 거리 밖으로 나왔다”, “지난밤 군경이 산차웅의 주택에서 시위대를 숨겼는지 뒤지고, 이중 최소 50명이 체포됐다” 등의 글과 야간 시위에 나선 시민들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산차웅에 사는 여자 아이가 군경의 최루탄 때문에 울면서 코피를 흘리는 사진도 널리 공유되면서 공분을 샀다. 군부는 이날 시위사태와 미얀마 국내 상황에 대한 언론 보도를 봉쇄하고 나섰다. 군부는 국영 방송 MRTV를 통해서 “5곳의 언론사들은 더 이상 방송이나 신문 발행, 기사 작성과 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한 보도, 어떤 통신수단을 통한 보도도 허락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한편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의 반대하는 시위가 시작된 지 1개월 여 만에 군경이 발사한 총탄에 맞아 사망한 인원을 50명을 넘어섰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대형 반부패 수사 처음인데 자신있다는 경찰… “하위직만 걸릴 것”

    대형 반부패 수사 처음인데 자신있다는 경찰… “하위직만 걸릴 것”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임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수사를 주도함에 따라 수사 성패에 관심이 쏠린다. LH 임직원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을 넘어 정부부처 고위공무원까지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경찰이 어느 선까지 비리를 밝혀낼지가 관건이다. 경찰은 ‘반부패 수사는 검찰이 전문가’라는 선입견을 확실히 깨겠다고 벼르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정부의 핵심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대형 반부패 수사를 직접 지휘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압수 수색 영장 등 검찰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안이기도 하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피의자 신분인 13명의 LH 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을 매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날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및 공공주택 특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부패방지법 7조 2항에 따르면 공직자가 업무 처리 중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이 비리 집단의 윗선까지 캘 수 있는지도 관심이다.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다가 고위 공무원이 나오더라도 수사를 계속할 수 있다며 자신한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검찰은 4급 이상 공무원의 3000만원 이상 부패 사건을 직접 수사할 수 있지만 경찰은 수사 대상에 대한 제한이 없다. 고위공무원 사건을 검찰에 반드시 송치할 의무도 없다는 게 경찰 측 설명이다. 3급 이상 공무원이 피의자로 확인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해당 사실을 통보해야 하지만 공수처가 이첩을 요구하지 않는 한 경찰이 계속 수사할 수 있다. 경찰의 강력한 수사 의지가 무색하게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이번 사건이 유흥업소와 경찰의 연루 의혹인 ‘강남클럽 버닝썬 사건’처럼 용두사미로 끝날 것이라는 냉소도 나온다. 경찰 대신 반부패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검찰에 수사의 키를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자신을 대검찰청 직원이라고 밝힌 이는 지난 8일 “검찰이 수사했다면 국토교통부, LH, 부동산 업계를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을 것”이라며 “논란이 나온 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합동수사단을 만드나. 이번 수사는 망했다”며 비판했다. 이어 “경찰이 토지거래를 전수조사해 봤자 차명으로 거래한 윗선은 쏙 빠져나가고 하위직 직원만 걸릴 게 뻔하다”며 “국수본이 정신 차리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이날 수원지검 안산지청을 방문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LH 사건에 공직부패가 없다고 단정할 수 없는 만큼 검찰은 이 부분을 열어놓고 준비해야 한다”며 “검찰이 수사 기법이나 법리 검토 등에 대해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손지민 기자 sjm@seoul.co.kr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7일 만에야… 경찰, LH 본사 등 압수수색

    7일 만에야… 경찰, LH 본사 등 압수수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9일 오전 경남 진주 LH 본사와 경기 과천의 LH과천의왕사업본부, 인천 내 LH광명시흥사업본부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시민단체가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을 폭로한 지 7일 만이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투기 의혹이 제기된 직원 13명의 자택도 포함됐다. 수색에 투입된 수사관은 총 67명이다.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된 혐의는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과 공공주택특별법 위반 등 두 가지다. 경찰은 피의자 신분인 현직 13명에 대해선 출국금지 조치했다. 다만 전직 2명에 대해선 증거자료를 더 모아 영장을 신청하겠다는 입장이다. ‘부동산투기 수사전담팀’을 꾸린 수원지검 안산지청을 방문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공직 부패가 없다고 단정할 수 없는 만큼 검찰은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과의 수사 협업은 물론이고 필요에 따라 검찰이 직접 수사할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검찰은 부패 범죄의 경우 4급 이상 공직자나 3000만원 이상의 뇌물 사건만 직접 수사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투기는 투기대로 조사하되,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에 대한 신뢰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2·4 부동산 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하며 오히려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청와대는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고위직 및 배우자 등에 대한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전수조사에 대한 1차 결과가 이번 주 안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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