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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출신’ 이스라엘 특수대원 “다친 전우들, 60초 내 구출해야” [월드피플+]

    ‘의대 출신’ 이스라엘 특수대원 “다친 전우들, 60초 내 구출해야” [월드피플+]

    이스라엘의 한 특수 부대원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공격에 다친 전우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공격 이후 일어난 전쟁에서 지금까지 500회 이상 지상·공중 작전으로 이스라엘 군인 수백 명을 구출한 이스라엘 공군 ‘제669특수전술구조대’(이하 669부대)의 대원 G 상사를 소개했다.이스라엘 중부 레호보트 인근 텔노프 공군기지에 있는 669부대에 거점을 두고 거의 매일 가자지구로 구출 작전을 나가고 있는 G 상사는 “우리 임무는 언제 어디서나 공중이나 육지를 통해 이스라엘 군인이나 민간인을 구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669부대는 24시간 교대 근무로 구출 작전에 투입되고 있다. 대기조는 출동 명령이 떨어지면 15분 이내 가지지구로 이동해야 한다.이들은 구조대원이긴 하지만, 이스라엘 특공 무술인 ‘크라브 마가’를 어느 정도 마스터한 정예 군인들이기도 하다. 하마스와의 총격전 뿐 아니라 백병전도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G 상사는 “우리는 매일 가자지구에 드나든다. (헬기의) 비행 및 착륙 과정에서 로켓포를 쏘는 지역에서의 임무는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라면서 “우리는 헬기가 착륙한 지 60초 안에 죽거나 다친 사람들을 데려 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총격이 발생하고, 1분 도 안 돼 다수의 사상자가 나올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G 상사는 2018년부터 669부대에서 2년간 의무 복무를 마친 의대생으로 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나, 지난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직후 이스라엘군에 재입대했다. 지난 3주 동안 자신의 부대에서만 3명의 젊은 전우를 잃었다는 G 상사는 “생존자들과 함께 울다가 기지로 돌아와 다시 출동한다. 전쟁이 끝나면 죽은 전우들을 위해 제대로 작별 인사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669부대는 미 공군의 수색구조대 ‘파라레스큐(PJ)’에 해당하는 정예 부대로, 부상당한 군인이나 민간인을 가장 위험한 장소에서 대피시키는 임무를 맡고 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하마스 무장 대원들의 로켓포 공격을 피해 가자지구에 착륙한지 60초 안에 부상자들을 데리고 헬기에 다시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밖에 장갑차를 타고 국경을 빠르게 넘어 하마스의 사격 속으로 돌진해 부상자들을 구하는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 매년 수천 명이 669부대에 지원하고 있지만, 혹톡한 체력 테스트를 통과하는 후보는 50명 뿐이다. 이들은 첫 번째 테스트를 통과하고 나서도 1년 6개월간 훈련을 더 받지만 그중 절반 만이 훈련을 수료할 수 있다.
  • 미스 볼리비아, AK47 소총과 탄약 밀매 혐의로 교도소행

    미스 볼리비아, AK47 소총과 탄약 밀매 혐의로 교도소행

    볼리비아의 미인대회 수상자가 남자친구와 함께 무기를 밀매한 혐의로 구금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27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 세마나에 따르면 ‘2020 미스 월드 볼리비아’ 알론드라 메르카도 캄포스(22)는 최근 무기류를 밀매한 혐의로 베니주 트리니다드 여성교도소에 수감됐다. 캄포스는 마약 관련 범죄로 수배 중인 남자친구 안드레스 바스케스와 함께 경찰 눈을 피해 도주했다가 최근 붙잡혔다. 경찰은 달아날 염려가 있다며 캄포스에게 재판을 받기 전까지 30일 동안 구금하기로 했다. 바스케스는 여전히 도주 중이다. 경찰은 캄포스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결과, 총기류와 탄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K47 소총 등 총기 100정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또한 그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에서 무기를 소지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볼리비아 경찰은 캄포스의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코카인도 일부 검출됐다며 이에 대한 수사를 현재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스 볼리비아 문도 2020이었으며 최근에도 모델로도 활동하며 미스 참 볼리비아 2023로 뽑힌 캄포스의 이같은 범행이 알려지자 현지 국민들은 충격에 빠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만 1000여명인데 두 사람이 수변공원에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 파티를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 망신주기식 마약 수사에 괴로웠나… 비극으로 끝난 ‘나의 아저씨’

    망신주기식 마약 수사에 괴로웠나… 비극으로 끝난 ‘나의 아저씨’

    전날 유서 메모 남기고 자택 나서생전 과도한 수사에 억울함 호소언론·유튜브도 사생활 자극적 보도경찰, 진술에만 의존… 정보 유출부검 않고 ‘공소권 없음’ 종결 전망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오던 영화배우 이선균(48)씨가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마약 수사와 관련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해 왔으며 유서 성격의 메모를 남긴 뒤 집을 나선 점 등을 토대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찰이 뚜렷한 물증 없이 유흥업계 종사자의 진술에만 의존한 채 정보 유출도 막지 못해 ‘망신 주기’식 수사로 비극을 불러왔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쯤 이씨 소속사 관계자는 ‘전날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이씨가 집을 나간 뒤 지금까지 귀가하지 않았다. 차량도 없어졌다’며 112에 신고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씨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집을 찾아간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오전 10시 30분쯤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 안에서 이씨를 발견했다. 이씨는 의식이 없이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는 “사망한 것으로 판정돼 (치료를 위한) 병원 이송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씨의 시신은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의 차에 대한 감식 등을 진행하되 부검은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씨가 사망함에 따라 경찰이 수사 중이던 이씨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지난 10월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아 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약 1년간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10월 23일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같은 달 28일 경찰에 출석한 이씨는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1시간 만에 귀가했다. 일주일 뒤 다시 경찰에 출석해서도 3시간 정도 조사를 받았다. 그사이 모발 등을 채취해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두 번째 경찰 조사에서 “유흥업소 실장이 나를 속이고 약을 줬다. 마약인 줄 몰랐다”며 범행의 고의성을 부인했다. 경찰은 지난 23일 이씨를 세 번째로 불렀고 19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 갔다. 이씨는 세 번째 소환 조사 이후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이씨는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증거가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뿐이라며 억울하다는 심경을 밝혀 왔다. 경찰과 일부 언론이 섣부른 수사와 과도한 취재 경쟁으로 비극에 일조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씨 사건을 비롯해 경찰이 대대적으로 벌인 ‘연예인 마약 수사’ 역시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씨에 이어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지만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됐다.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검찰에 송치된 인물은 유흥업소 실장 A(29)씨와 종업원(26),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31)씨 등 3명이 전부다. 또 수사 상황 일부가 외부에 공개되면서 언론과 유튜브 채널 등에서 이씨 사건을 둘러싼 자극적인 보도나 근거 없는 추측이 이어지며 시민들 사이에서 비난 여론이 퍼졌다. 마약 사건과 무관한 이씨의 사생활이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기도 했다. 혐의 입증과는 관련 없는 이씨와 유흥업소 실장 사이 통화 녹취록 등을 공개한 유튜브 콘텐츠와 언론 보도가 대표적이다. 수사 과정이 연일 노출되고 자극적인 콘텐츠가 재생산되는 상황 속에서 이씨가 심리적 압박이나 정신 피해를 견디지 못했을 거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씨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씨는 MBC 드라마 ‘하얀거탑’, ‘커피프린스 1호점’, ‘파스타’, tvN ‘나의 아저씨’ 등에 출연하며 정상급 배우로 성장했다.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기생충’에 출연하기도 했다.
  • ‘마약 혐의’ 두 달 만에 끝난 비극…이선균, “너무 억울” 호소 다음날 숨져

    ‘마약 혐의’ 두 달 만에 끝난 비극…이선균, “너무 억울” 호소 다음날 숨져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오던 영화배우 이선균(48)씨가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마약 수사와 관련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해 왔으며 유서 성격의 메모를 남긴 뒤 집을 나선 점 등을 토대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찰이 뚜렷한 물증 없이 유흥업계 종사자 진술에만 의존하고 정보 유출도 막지 못해 ‘망신주기’식 수사로 비극을 불러왔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쯤 이씨 소속사 관계자는 ‘전날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이씨가 집을 나간 뒤 지금까지 귀가하지 않았다. 차량도 없어졌다’며 112에 신고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씨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집을 찾아간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오전 10시 30분쯤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 안에서 이씨를 발견했다. 이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는 “사망한 것으로 판정돼 (치료를 위한) 병원 이송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씨의 시신은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의 차에 대한 감식 등을 진행하되 부검은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씨가 사망함에 따라 경찰이 수사 중이던 이씨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지난 10월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아 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약 1년간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10월 23일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같은 달 28일 경찰에 출석한 이씨는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1시간 만에 귀가했다. 일주일 뒤 다시 경찰에 출석해서도 3시간 정도 조사를 받았다. 그사이 모발 등을 채취해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두 번째 경찰 조사에서 “유흥업소 실장이 나를 속이고 약을 줬다. 마약인 줄 몰랐다”며 범행의 고의성을 부인했다. 경찰은 지난 23일 이씨를 세 번째로 불렀고 19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 갔다. 이씨는 세 번째 소환 조사 이후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이씨는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증거가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뿐이고 마약인 줄 몰랐다며 억울하다는 심경을 밝혀 왔다.경찰과 일부 언론이 섣부른 수사와 과도한 취재 경쟁으로 비극에 일조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씨 사건을 비롯해 경찰이 대대적으로 벌인 ‘연예인 마약 수사’ 역시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씨에 이어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지만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됐다.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검찰에 송치된 인물은 유흥업소 실장 A(29)씨와 종업원(26),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31)씨 등 3명이 전부다. 또 수사 상황 일부가 외부에 공개되면서 언론과 유튜브 채널 등에서 이씨 사건을 둘러싼 자극적인 보도나 근거 없는 추측이 이어지며 시민들 사이에서는 비난 여론이 퍼지기도 했다. 이씨 마약 사건과 무관한 사생활이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기도 했다. 혐의 입증과는 관련 없는 이씨와 유흥업소 실장 사이 통화 녹취록 등을 공개한 유튜브 한 영상이 대표적이다. 수사 과정이 연일 노출되고 자극적인 콘텐츠가 재생산되는 상황 속에서 이씨가 심리적 압박이나 정신 피해를 견디지 못했을 거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씨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씨는 MBC 드라마 ‘하얀거탑’, ‘커피프린스 1호점’, ‘파스타’, tvN ‘나의 아저씨’ 등에 출연하며 정상급 배우로 성장했다.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기생충’에 출연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실종자 찾는 美유튜버, 10년 전 사라진 남성 유골 발견

    실종자 찾는 美유튜버, 10년 전 사라진 남성 유골 발견

    행방불명자나 물 속에 잠긴 물건을 수색해 찾는 내용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한 유튜버가 10년 만에 실종자의 유해를 찾아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유튜버 제임스 힌클이 수색을 통해 한 사유지 연못에 잠긴 실종자의 차량을 찾아냈다고 보도했다. 실종 사건의 얽힌 사연은 지난 2013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주리주 캠던 카운티에서 퇴역군인 출신의 도니 어윈(59)이 자신의 엘란트라 차량을 몰고 길을 나섰다가 감쪽같이 실종됐다. 이에 경찰이 실종자 전단지까지 뿌리며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으나 결국 흔적조차 찾지못했다. 이렇게 오랜시간 미해결 사건이 된 그의 행방이 밝혀진 것은 뒤늦게 이 사건을 접한 유튜버 힌클이 나서면서다.그는 "어윈 실종 사건이 우리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벌어져 조사를 진행하기로 마음먹었다"면서 "실종 당시의 위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해당 연못이 유력한 지점으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해당 지역 소유주의 허가를 받아 도보와 카약 그리고 드론까지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그리고 지난 16일 연못에 잠긴 어윈의 차량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해당 차량을 연못에서 꺼내 어윈의 실종 당시 차량인 것을 확인했으며, 추가 수색을 통해 인간의 유골 일부와 그가 생전 사용한 인공 고관절을 찾아냈다. 경찰은 "현재 발견된 유골을 법의학팀에 보내 DNA 분석을 하고있으나 실종된 어윈의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 로이터·BBC “‘기생충’ 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외신도 충격

    로이터·BBC “‘기생충’ 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외신도 충격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배우 이선균(48)이 종로구의 한 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외신도 해당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7일(이하 현지시간) 서울발 보도에서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영화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로이터는 소방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수사 당국은 이 씨의 실종 신고를 접한 뒤 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면서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는 매니저의 신고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에서 마약 관련법을 위반할 경우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을 수 있으며, 상습 마약범이나 판매책의 경우 최대 14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숨진 이 씨에 대해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출연했으며, 해당 영화는 2020년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영국 BBC도 “영화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BBC는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선균이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마약 투약 관련 조사에 많은 관심이 쏠려왔으며, 이로 인해 이 씨의 명예가 크게 훼손됐다”고 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과거 건전한 이미지로 유명했던 이 씨는 마약 스캔들로 인해 TV 및 광고시장에서 배제됐다”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 씨 사망 현장서 번개탄 발견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30분경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차량에 의식 없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서 이 씨를 발견했을 당시, 그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조수석에서는 번개탄 1점이 발견됐다.이 씨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그의 마약 투약 혐의를 조사해 온 경찰도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경찰 측은 “강압 수사는 전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한 간이 검사, 정밀검사 등에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온데다 이 씨가 수 차례 억울함을 호소해 왔던 만큼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피의자 사망이 공식 확인되면 수사기관의 공소권도 사라져 이 씨에 대한 수사는 전면 중단된다.
  • ‘마약 혐의’ 이선균,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마약 혐의’ 이선균,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48)씨가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쯤 이씨의 매니저로부터 ‘(이씨가)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다. 어제까지는 연락이 됐다. 차량도 없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오전 10시 30분쯤 종로구에 있는 와룡공원에서 이씨의 차량을 발견했으며, 이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조수석에서는 번개탄이 발견됐다. 소방 관계자는 “사망한 것으로 판정돼 (치료를 위한) 병원 이송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이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아왔다. 이씨는 전날 오후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제출했다. 그는 3차 소환조사를 통해 경찰 수사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과학적 검증을 요구했다. 이씨는 당시 조사가 공갈범인 유흥업소 실장 A씨 등의 진술을 확인하는 대질조사였고, ‘(이로 인해)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 증거가 공갈범들의 진술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씨 측 의견서를 받아 거짓말탐지기 조사 필요성을 검토하는 중이었다. 이씨는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거머쥔 ‘기생충’에 출연하는 등 정상급 인기를 누려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파리 근처에서 부인과 네 자녀 살해한 혐의로 33세 남성 체포

    파리 근처에서 부인과 네 자녀 살해한 혐의로 33세 남성 체포

    프랑스 경찰이 부인과 네 자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33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AP 통신과 영국 B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파리에서 북동쪽으로 40㎞ 떨어진 모(Meaux) 시의 자택에서 부인과 자녀 4명 등 모두 5명을 살해한 혐의로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성탄 전야부터 성탄절 아침 사이에 아이티 출신의 35세 부인과 10세, 7세인 두 딸은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렸고, 4세와 9개월 두 아들은 질식사하거나 익사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했다. 용의자는 근처 동네에 있는 자신의 아버지 집 밖에서 체포됐으며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출동 당시 상황에 관해 ‘매우 폭력적인 범죄 현장’이라며 작은 아파트 여기저기에 피가 묻어 있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정신질환을 앓았고 가정폭력을 행사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엔 셋째 아들이 태어나기 한 달 전 임신한 부인을 흉기로 찔렀으나 부인이 처벌을 원치 않은 데다 정신이상 판정이 나오면서 사건이 종결돼 전과 기록은 없었다. 집안을 수색한 끝에 2017년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수의 진정제 처방전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성탄절 저녁 이웃 주민이 이들의 아파트 문 밖에 피가 고인 것을 보고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신고자는 “전날 그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성탄절에 연락이 닿지 않아서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BBC에 따르면 이웃들은 참혹하게 숨진 부인이 평소 “친절하고 누구에게나 말을 잘 거는” 여성이었으며, 남편이 직장을 잃은 뒤 실의에 빠져 걱정이라는 얘기를 주변에 많이 했다. 파리 지역에서는 최근 이렇게 어린 자녀를 살해하는 참혹한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파리 남동쪽 외곽 알포트빌 마을의 자택에서 41세 남성이 4세, 10세, 11세 세 딸을 살해했다고 자수했다. 10월에는 한 경찰관이 발두아즈 자택에서 세 딸의 목숨을 끊은 뒤 극단을 선택했다.
  • 검찰 ‘尹 명예훼손’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 압수수색

    검찰 ‘尹 명예훼손’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 압수수색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일부 언론이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인터넷매체 뉴스버스 이진동 대표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10월 뉴스버스 전직 기자를 압수수색한 지 두 달 만에 매체 대표로까지 수사가 확대된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은 이날 이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하고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 뉴스버스는 2021년 10월 21일 국민의힘 유력 후보였던 윤 대통령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였던 조우형씨 사건을 무마해 줬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으며, 검찰은 이 대표가 보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뉴스버스가 뉴스타파, JTBC, 리포액트 등과 마찬가지로 선거 전 대장동 의혹 공세 방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서 윤 대통령으로 돌리기 위해 보도 내용이 허위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고의로 보도한 것으로 본다. 뉴스버스는 당시 기사에서 경찰 수사 기록에 나오는 조씨의 진술과 대장동 초기 사업자 이강길씨와의 인터뷰 내용 등을 근거로 대검 중수부가 조씨와 주변에 대한 계좌 추적까지 벌여 놓고도 입건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검찰은 이진동 대표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과거 같은 언론사에서 근무하며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사이이고, 김씨와 통화한 뒤 대검 중수부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을 취재해 보라고 매체 기자에게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버스는 이날 입장문에서 “이번 압수수색은 검찰 수사권을 남용한 보복적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 ‘최강 한파’ 속 홀로 캠핑 떠난 40대, 눈 속서 숨진 채 발견

    ‘최강 한파’ 속 홀로 캠핑 떠난 40대, 눈 속서 숨진 채 발견

    경기 포천에 있는 국망봉으로 홀로 산속 캠핑을 떠난 40대가 실종 신고 사흘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당일은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었고,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체감온도 영하 21도)로 전국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하는 등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때였다. 2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쯤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국망봉 등산로 입구로부터 1㎞가량 떨어진 곳에서 눈 속에 파묻혀 숨진 40대 남성 A씨가 발견됐다. 앞서 A씨는 지난 19일 국망봉으로 홀로 캠핑하러 갔고 다음 날 오전까지 연락이 되다가 이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틀 뒤인 21일 오전 2시 30분쯤 “가족(A씨)이 캠핑을 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군 당국이 모두 동원돼 장비 65대와 인력 364명을 투입하는 등 국망봉 일대에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당시 등산로에 눈이 많이 쌓여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A씨가 눈길에서 하산하다가 실족한 뒤 동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검찰, ‘尹 명예훼손 의혹’ 뉴스버스 대표 압수수색

    검찰, ‘尹 명예훼손 의혹’ 뉴스버스 대표 압수수색

    지난 대선 국면에서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인터넷매체 뉴스버스 이진동 대표를 압수수색했다. 뉴스버스의 전직 기자를 압수수색한 지 두 달만으로, 매체 대표로까지 수사가 확대된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은 이날 오전 이 대표의 서울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됐다. 뉴스버스는 2021년 10월 21일 기사에서 국민의힘 유력 후보였던 윤 대통령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였던 조우형씨 사건을 무마해줬다는 취지의 허위 보도를 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 수사 기록에 나오는 조씨의 진술과 대장동 초기 사업자 이강길씨와의 인터뷰 내용 등을 근거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조씨와 주변 계좌추적까지 벌여놓고 입건하지도 않았다는 게 기사의 주요 내용이었다. 뉴스버스는 당시 기사에 ‘조씨의 알선으로 부산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던 당시 씨세븐 대표 이강길씨는 최근 뉴스버스 기자와 만나 “그때 대검 중수부에 간 일이 있는데, 조씨에게 10억 3000만원을 건넨 사실을 대검 중수부가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적었다. 그러나 검찰은 뉴스버스가 실제로 이씨를 만난 적이 없는데 사실과 다르게 기사를 작성한 것으로 의심한다. 이씨 역시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실제 발언과 다르게 보도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버스에 대한 검찰 수사는 지난 10월 26일 해당 기사를 작성한 뉴스버스의 전직 기자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며 시작됐다. 검찰은 뉴스버스가 뉴스타파, JTBC, 리포액트, 경향신문과 마찬가지로 대선을 앞두고 대장동 의혹 공세 방향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서 윤 대통령으로 돌리려 보도 내용이 허위라는 사실을 알면서 고의로 보도한 것으로 의심한다. 이 과정에서 대장동 의혹에 대응하기 위한 민주당 내 조직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 다만 뉴스버스는 허위 보도를 하지 않았다며 ‘언론 탄압’이라는 입장이다. 뉴스버스는 지난 10월 A씨 압수수색 직후 낸 입장문을 통해 “보도는 기록에 근거한 팩트 취재에 이씨 인터뷰 내용이 보완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며 “특정 후보를 겨냥한 여론 조작 보도가 아닌 대선 후보 검증 보도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뉴스버스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들은 윤석열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들을 겨냥한 ‘언론탄압’의 연장선”이라며 “윤 대통령 등이 배후로 의심받았던 고발사주 보도 및 현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를 해온 뉴스버스에 재갈을 물리고 흠집을 내보려는 시도로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끝내는 대로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보도 경위, 배후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 호주 해변에 밀려온 수상한 상자…경찰 “절대 만지지 마라” 경고한 이유는

    호주 해변에 밀려온 수상한 상자…경찰 “절대 만지지 마라” 경고한 이유는

    호주 시드니 등지 해변에 코카인 더미들이 떠밀려와 현지 경찰이 해역을 수색하는 등 경위 파악에 나섰다. 문제의 꾸러미들이 떠밀려 온 곳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시드니 북부 마젠타 지역 해변이다. 25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쯤 이 해변에 비닐로 포장된 꾸러미 한 덩어리가 떠밀려왔다. 비닐로 덮인 꾸러미는 바다에 오래 있었는지 따개비로 덮여있었다. 해변에서 수상한 꾸러미를 발견한 주민은 비닐을 뜯었는데, 그 안에는 수상한 흰색 가루가 있었다. 주민은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가루는 코카인이었다. NSW주 경찰은 꾸러미가 더 있을 것이라고 보고 시드니와 뉴캐슬 사이 해안을 수색했다. 해안을 샅샅이 살핀 결과 지난 24일까지 코카인 꾸러미 6개를 더 발견했다. 이 꾸러미들 역시 비닐로 포장돼 있었고 따개비들로 뒤덮여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수색을 계속할 계획”이라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이와 비슷한 꾸러미를 발견하면 개봉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몇 해 전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해외에서 들여온 대규모 마약을 바다에 던져놓고 위치정보시스템(GPS) 등을 이용해 이를 수거해 가는 방식의 마약 밀수입이 성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뉴질랜드 당국이 태평양 바다에 떠 있는 3.2t 규모의 코카인 꾸러미 81개를 적발해 이를 압수하기도 했다.
  • 베이징, 72년 만에 최장 한파 기록…“300시간 넘게 영하권 유지”

    베이징, 72년 만에 최장 한파 기록…“300시간 넘게 영하권 유지”

    중국 수도 베이징이 72년 만에 최장 한파를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베이징은 1951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긴 한파를 기록했다. 베이징 난자오 기상관측소는 "12월 11일 기온이 처음 영하로 떨어진 이후 300시간 넘게 영하권을 유지했다"면서 "오늘 오후 기온이 며칠 만에 처음으로 0도 이상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1일 기온이 처음 영하로 떨어진 이후 300시간 이상 기온이 그 선 아래에 머물러 있었다 북극에서 매서운 찬 공기가 흘러오면서 북동부 일부 지역이 영하 40도 이하를 기록하는 등 지난주부터 중국 북부와 북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졌다. 북부 일부 도시는 난방 능력이 한계에 이르렀다. 중부 허난성에선 여러 차례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자오쭤시는 지난 22일 화력 공급업체 완팡의 전력 계획 오작동으로 난방이 일부 중단됐다.  현지 언론은 업체가 장애 해결을 위해 애쓰고 있다면서도 고장난 보일러 수를 명시하지 않은 채 오는 26일 공급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푸양시와 핑딩산시는 22일 밤부터 대부분의 정부 청사와 국영 기업에 난방 공급을 중단했다. 병원, 학교, 주거용 건물 등 필수시설에 난방 에너지를 우선 공급하기 위해서다. 베이징에서는 지난 14일 폭설로 지하철이 지상 노선 구간에서 미끄러져 앞서 가던 지하철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100여 명을 포함해 500여 명의 승객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1일 규모 6.2 강진으로 최소 148명이 숨지고 1000여 명이 부상한 간쑤성에서는 강추위로 인해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차질을 빚었다.
  • 쾰른 대성당에 ‘폭발물 탐지견’… 유럽 성탄 연휴 테러 초긴장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23일(현지시간) 서유럽 종교 시설 가운데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으로 유명한 독일 쾰른 대성당이 봉쇄됐다. DPA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쾰른 경찰은 올해 마지막 날 테러 위협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성탄 전야에 성당을 찾는 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날 밤부터 폭발물 탐지견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탄 전야에는 방문객이 입장하기 전 보안 검색을 실시하기로 했다. 13세기 착공해 19세기에 완공된 고딕 양식으로 유명한 쾰른 대성당은 서유럽의 대표적인 종교 건축물 중 하나로, 신자와 관광객 수백만명이 매년 찾는 관광 명소다. 낸시 페저 독일 내무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에 따라 이슬람 신자들이 한층 더 과격해져 자국뿐만 아니라 유럽 다른 지역에서도 위험 수위가 높아졌다고 몇 주 전부터 경고해 왔다. 오스트리아, 스페인 당국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성탄 시즌과 연말연시에 테러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는 정보를 파악했다고 독일 신문 빌트가 보도했다. 빈과 마드리드의 성탄 미사나 기독교 행사가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빌트는 또 오스트리아와 독일 당국이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도 전했다. DPA통신은 이번 테러 위협이 극단주의 세력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 격인 ‘IS 호라산’과 관련됐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경찰은 성명을 내 빈 시내 성당과 종교행사, 크리스마스 마켓을 중심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럽 테러 세력이 크리스마스 행사, 특히 24일 전후로 공격을 선동하고 있다”며 “현재 위험 평가와 함께 높은 수위로 유지되고 있는 테러경계 수위에 맞춰 성탄 연휴 기간 오스트리아의 위험은 전반적으로 고조된 상태”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내무부는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보안 조치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대테러 경보 수위를 2015년 6월부터 지금까지 4등급, 고위험으로 유지하고 있다.
  • 부산서 ASF 첫 확인 남부 확산 ‘비상’…인위적 전파 가능성

    부산서 ASF 첫 확인 남부 확산 ‘비상’…인위적 전파 가능성

    최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확인돼 겨울철 야생동물 매개 질병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부산 금정에서 엽사가 포획한 야생멧돼지에서 ASF 양성으로 확인돼 역학조사 및 긴급 방역에 나섰다. 부산 금정구는 국내 발생지로는 최남단이자, 40번째 발생 지방자치단체다. 지난 9월 경북 청송에 이어 10월 포항에서 ASF가 발견되자 남부지역으로 확산 우려가 고조됐다. 환경부는 부산의 양성 개체는 야생멧돼지에 의한 전파보다 차량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 금정과 최인접 발생지인 경북 청송·포항이 100㎞ 이상 떨어져 있고, 최근 영천·경주·울산·양산·창원 등 전파 가능 경로에서 포획·폐사된 야생멧돼지에 대한 검사에서 ASF가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엽견·차량 등에 의한 전파 가능성 등에 대비해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지점 반경 10㎞ 내 폐사체 수색과 포획·방역 등을 강화하고 있다. 엽사·엽견에 대한 철저한 방역 등도 추진한다. 국내에서 ASF는 2019년 9월 경기 파주 양돈농가에서 첫 발생한 후 10월 야생멧돼지 감염이 최초 보고됐다. 현재까지 ASF 양성이 확인된 야생멧돼지는 경기·강원·충북·경북·부산에서 총 3440여마리로 집계됐다. ASF는 겨울철에 62.5%가 발생해 확산 우려가 높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번식기 및 먹이 부족 등으로 야생멧돼지 활동 반경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야생멧돼지 서식밀도 저감 및 오염원인 폐사체의 신속한 발견 및 처리를 위해 지자체에 열화상트론팀과 포획트랩 등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ASF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과 함께 국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겨울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총 24건으로 늘었다.
  • 민주당, 한동훈에 “맹종한 적 없다면 김건희 특검법부터 수용해라”

    민주당, 한동훈에 “맹종한 적 없다면 김건희 특검법부터 수용해라”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총선 이후에 진행하자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한동훈 비대위가 ‘누구도 맹종한 적 없고 앞으로 그럴 것’이라던 말을 몸소 보여달라”며 “국민의 명령인 김건희 특검법부터 당장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3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법 앞에 예외가 없어야 하고 국민들이 보고 느끼기에도 그래야 한다’는 한동훈이 뿌린 말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실천할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국민의 명령인 김건희 특검법을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총선용 악법으로 몰아가야 하는 곤궁한 처지는 이해하겠으나 ‘누구도 맹종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본인이 말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반대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총선 직전에 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킬 일도 없었을 것”이라며 “총선 직전에 김건희 특검법을 이슈화시킨 것은 국민의힘 때문이니 원망을 하려면 국민의힘에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가 조작에 연루된 자들에 대한 법원의 유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된 적이 없다”면서 “야당 대표 수사와 관련해선 본인과 주변 인물에 대한 압수수색, 소환, 구속영장까지 청구하는 동안 김 여사는 서면조사만으로 무혐의 결론을 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대장동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 등 쌍특검법과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전날 국민권익위원장에서 사퇴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두고는 “야반도주하듯 이임식을 하고 물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돈과 권력, 출세를 위해서라면 탈법과 편법을 서슴지 않는 것인가”라며 김 후보자가 과거 아파트를 조기 분양받고자 ‘지인 찬스’로 위장전입을 하고, 공직자 취업 심사 없이 고검장 퇴임 한 달 만에 대형 로펌으로 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장악 행동대장’ 김 후보자의 전문성 없음과 자격 없음은 더는 말할 것도 없다”며 “능력도, 양심도 없는 김 후보자의 (방통위원장) 임명을 막아내고,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쿠데타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 13년 만에 부활한 천안함… 서해 수호 임무 개시

    13년 만에 부활한 천안함… 서해 수호 임무 개시

    2010년 북한 잠수정의 어뢰에 맞아 침몰했던 천안함이 13년 만에 최신 호위함으로 부활해 다시 서해 수호 임무를 시작했다. 해군은 23일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이 해군 2함대사령부에 작전배치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인도된 천안함은 7개월 동안 함정성능 확인, 작전수행능력 평가, 전투력 종합평가 등을 거쳐 이날부터 서해수호 임무 수행에 들어간다. 기존 천안함은 배수량 1000t의 초계함이었으나 신형 천안함은 2800t급 호위함으로 함급이 한 단계 올라갔다.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 최고 속력 30노트(시속 55㎞)로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5인치 함포, 함대함유도탄, 함대지유도탄, 장거리 대잠어뢰, 유도탄방어유도탄 등의 무장을 탑재했다. 선체고정음탐기(HMS)는 물론 과거 천안함에는 없었던 예인선배열음탐기(TASS)를 탑재해 원거리에서도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또한 추진 전동기와 가스터빈 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로 소음을 줄여 대잠 성능이 향상됐다. 구형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남서쪽 약 1㎞ 지점에서 북한 잠수정의 어뢰에 공격당해 침몰했다. 당시 천안함 승조원 46명이 전사하고 수색 작전에 투입된 한주호 준위가 순직했다. 신형 천안함 내에는 사건 당시 승무원으로서 전사한 46용사를 기리고자 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역사관이 조성됐다. 구형 천안함에서 근무했던 류지욱 중사는 새 천안함에서도 통신 부사관으로 근무한다. 류 중사는 “부활한 천안함에 승함해 2함대에 입항하니 하늘에서 바다를 지키고 있는 46명 전우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것 같다”면서 “13년 전 완벽한 서해수호를 위해 다짐했던 순간을 가슴에 담고 적이 도발하면 반드시 응징해 전우들의 명예를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함장 한규철 해군 중령은 “천안함 총원은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오늘 2함대에 입항했다. 철저한 전투준비와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필승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 [속보]‘배터리 아저씨’ 자택 압수수색

    [속보]‘배터리 아저씨’ 자택 압수수색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이른바 ‘밧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작가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22일 금감원 특사경은 전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박 작가·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박 작가는 금양[001570] 기업설명(IR) 이사로 재직하던 지난해 8월 당시 콩고 리튬 현지 자원 개발회사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선 소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선 소장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금양 주식 8만 3837주를 매수해 7억 5576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 “여러분은 혼자 아냐” 尹, 전몰·순직 군경 유족과 성탄 행사

    “여러분은 혼자 아냐” 尹, 전몰·순직 군경 유족과 성탄 행사

    히어로즈 패밀리 대통령실 초청 행사오찬, 선물 증정, 마술쇼 등 진행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전몰·순직 군경 유가족인 ‘히어로즈 패밀리’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대통령실에서 열린 첫 크리스마스 행사로 전몰·순직한 군인·경찰·소방관 등의 배우자와 초등학생 이하 자녀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을 겸해 열린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마술쇼와 캐럴 메들리 공연 등을 함께 관람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라며 “여러분들 아버지, 아빠를 기억하고, 여러분의 가족을 잊지 않는 국가가 늘 있다고 하는 것을 잊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적은 ‘꿈 카드’를 크리스마스 나무에 걸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강직성 전신마비를 가진 유이현 군의 꿈 카드를 대신 걸어주며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유 군은 어머니 이꽃님씨가 2020년 2월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남편 유재국 경위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을 받고 조산해 강직성 전신마비를 갖고 태어났으며, 지금도 계속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고 심문규 소방교의 쌍둥이 아들인 심지안 군은 목성을 직접 보고 싶다는 희망에 따라 천체 망원경을 선물 받는 등 대통령실은 이날 아이들에게는 평소 갖고 싶어 했던 선물을 전달했다.
  • 오송 참사 ‘공사 현장 감리책임자’ 구속 기소…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오송 참사 ‘공사 현장 감리책임자’ 구속 기소…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임시제방 공사 현장의 감리책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22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현장 감리책임자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참사 발생 159일 만이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시공사가 오송∼청주 도로(미호천교) 확장공사 편의를 위해 기존 제방을 불법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쌓아 올린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시제방 공사를 하려면 그에 따른 시공계획서를 만들고 하천점용 허가도 받아야 하지만 A씨는 이런 과정을 거치지도 않았다. A씨는 수사당국이 시공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요청하자 자신의 책임을 숨기기 위해 위조까지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시공사의 현장 책임자는 지난 12일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하천관리청과 협의하지 않고 마음대로 임시제방을 불법 설치 및 철거해 감리단이 최초 원인 제공을 했다고 봤다”며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을 위해 수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그동안 ‘부실 제방’과 ‘부실 대응’ 두 갈래로 수사를 이어왔다. 지난 7월15일 집중 호우로 미호강 제방이 유실되면서 오송 궁평2지하차도가 완전 침수돼 1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검찰은 당시 국무조정실로부터 충북도, 청주시, 행복청 등 7개 기관 36명에 대해 수사 의뢰를 받은 이후 수사본부를 구성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관계자 200여명을 불러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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