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색작업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확성기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연말연시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아산병원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4개 구역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22
  • 하루새 승객 4명 실종… 부산~제주 여객선에 무슨 일이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카페리 여객선에서 하루 사이에 승객 4명이 실종돼 해경 등이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일 부산과 여수,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 35분쯤 여수 거문도 남동방 8마일 해상에서 제주를 떠나 부산으로 향하던 카페리 여객선 S호(6626t·부산선적)에서 승객 김모(62·경기 안산시)씨와 이모(70·여·안산시)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이 사라지기 전 여객선 좌현 선미 쪽에 함께 서 있는 것을 수상히 여긴 다른 승객이 승무원에게 신고, 선내 폐쇄회로(CC)TV로 행적 확인에 나섰으나 행방을 알 수 없어 해경에 실종신고를 했다. 해경 조사 결과 두 사람은 호적상 부부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같은 날 부산에서 제주로 향하던 S호에서 오전 4시와 오전 5시 45분쯤 승객 김모(63·대구시)씨와 권모(66·대구시)씨 등 2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김씨의 가방 안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쪽지가 발견됐고, 권씨의 대구 집에서도 ‘나는 바다로 간다’는 내용의 쪽지가 발견됨에 따라 이들이 자살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도 이 여객선에서 승객 강모(27·경기 구리시)씨가 실종됐다. 당시 강씨는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해경 관계자는 “헬기와 경비 함정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사고지역이 육지와 멀리 떨어진 곳이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죽음의 여객선? 하루새 4명 실종 미스터리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카페리 여객선에서 하루 사이에 승객 4명이 실종됐다. 해경 등은 이들의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일 여수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10시 35분께 여수 거문도 남동방 8마일 해상에서 제주를 떠나 부산으로 향하던 카페리 여객선 S호(6천626t·부산선적)에서 승객 김모(62·경기도 안산시), 이모(70·여·”)씨 등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조사결과 김모(62)씨와 이모(70·여)씨는 호적상 부부인 사실을 확인했다. 해경은 또 이들이 실종되기 직전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여객선 좌현 선미부분에 이들이 서있는 모습을 봤는데 잠시 후 ‘풍덩’하는 소리가 난 뒤 이들이 없어졌다는 승객의 진술을 확보했다. 그러나 이들이 서 있던 곳은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실종되기 전 이들이 머물던 5층 객실에서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보했다. 이 화면에서 김씨만 배낭을 메고 있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실종된 이들의 가족을 찾아 이들의 실종 전 행적과 제주에서 부산으로 가는 여객선에 타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S호에서는 부산에서 제주로 향하던 같은날 1일 우도 북동쪽 30㎞ 해상에서 오전 4시께, 오전 5시 45분께 각각 승객 김모(63·대구시)씨와 권모(66·대구시)씨 등 2명이 실종됐다. 해경 조사 결과 김씨의 가방에서는 유서가, 대구시 남구 권씨의 집 방 안에서는 “나는 바다로 간다”는 내용의 쪽지가 각각 발견됐다. 한편 해경은 300t급 경비함정과 제주 어업지도선 영주호, 해군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모자 살인사건’ 자살한 피의자 부인 김씨는 누구

    ‘인천 모자 살인사건’ 자살한 피의자 부인 김씨는 누구

    ’인천 모자 살인사건’ 자살한 피의자 부인 김씨는 누구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피의자 부인 김모(29)씨는 시신 유기 장소를 지목함으로써 이번 사건 해결의 단초를 제공한 인물이다. 인천 모자 살인사건 피의자 부인 김씨는 지난달 14∼15일 남편 정모(29)씨가 강원도 정선과 경북 울진에서 각각 어머니 김모(58)씨와 형(32)의 시신을 유기할 당시 함께 있었다. 인천 모자 살인사건 피의자 부인 김씨는 남편 정씨가 지난달 22일 존속살해 및 살인 혐의로 처음 긴급체포됐을 당시에도 남편의 범행을 시인하는 진술은 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17일에야 남편이 경북 울진에 시신을 유기한 것 같다고 경찰에 알렸다. 이날 수색작업에서도 시신을 발견하지 못하자 김씨는 지난 23일에는 강원 정선까지 경찰과 동행, 어머니 김씨의 시신 유기 장소를 정확히 지목했다. 남편 정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완강히 범행을 부인하다가 부인의 진술로 어머니 시신까지 발견되자 결국 지난 24일 범행사실을 자백했다. 김씨는 시신을 유기할 당시 함께 있었지만 살해 과정에는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다. 김씨는 “이혼 얘기가 오가던 남편으로부터 화해 여행을 가자는 연락이 와 따라나섰을 뿐”이라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시신을 넣은 것으로 보이는 가방을 남편이 유기한 것 같아 경찰에 알렸다”고 진술한 바 있다. 경찰은 그러나 김씨도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지난 25일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를 시작했다. 수사본부의 한 관계자는 김씨에게 남편과 같은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경찰은 수사 초기부터 김씨의 공범 혐의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지만 범행 내막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큰 김씨의 진술을 유도하기 위해 참고인 신분을 유지해 왔다. 2011년 정씨와 결혼 후 특별한 직업이 없는 김씨는 평소 범죄 관련 서적이나 살인사건을 다룬 시사프로그램을 즐겨 본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지난 5∼7월 자신의 컴퓨터에 살인사건 등을 다룬 프로그램을 29건이나 내려받은 이유를 추궁받자 “아내의 꿈이 프로파일러다. 아내가 내려받은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母子 실종사건 전모 “돈 때문에 패륜”

    인천 모자(母子) 실종사건은 결국 돈 때문에 빚어진 패륜범죄일 가능성이 커졌다. 인천에 10억원대 원룸 건물을 소유한 김모(58·여)씨는 지난 7월 막무가내로 5천만∼1억원을 달라고 요구하는 차남 정모(29)씨에게 두려움을 느꼈다. 김씨는 지인에게 “돈을 마련해주지 않으면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다. 막내아들 눈빛이 무섭다. 날 죽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토로할 정도였다. 김씨의 두려움은 아들 몰래 집 잠금장치의 비밀번호를 바꿀 정도로 커져만 갔다. 친척들은 올해 김씨가 최근 사준 빌라를 정씨가 몰래 팔아버린 문제 때문에 둘 사이의 관계가 나빠졌다고 한다. 이웃들도 최근 김씨 집에서 모자 간에 다투는 소리가 자주 들렸다고 전했다. 정씨는 최근 빚에 쪼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1년 동안에는 강원랜드에 32회 출입하며 돈을 잃어 8000만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 김씨는 결국 장남(32)과 함께 지난달 13일 실종됐다가 한 달여 지난 23일 강원도 정선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정확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시신의 체구와 치아 보철로 미뤄볼 때 김씨의 시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장남의 시신은 경북 울진에 유기된 것으로 보인다. 시신을 유기할 때 정씨와 함께 있던 부인 김모(29)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정씨가 어머니와 장남을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살해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신 발견 소식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씨가 이번 범행을 매우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정씨는 모자가 실종되기 사흘 전인 지난달 10일 면장갑 2개와 청테이프 4개를 사고 다음날에는 세정제(락스)를 다량으로 구입했다. 또 ‘등기서류’, ‘자동차 명의 이전’, ‘인천 뉴질랜드 화폐 환전’ 등을 검색하고는 컴퓨터를 초기화했다. 그는 지난 5∼7월에는 지상파 방송 시사고발프로그램 등 29편의 동영상을 내려받았다. 대부분 살인·실종과 관련한 프로그램으로 이 중에는 친족간 살해를 다룬 방송도 포함됐다. 경찰은 전과가 없는 정씨가 이들 프로그램을 보며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정씨가 경찰에 어머니에 대한 실종신고를 한 것은 지난달 16일이다. 실종 후 3일째 되던 날이다. 지난달 14∼15일 강원도 정선과 경북 울진을 다녀온 점을 고려할 때 범행과 관련된 증거를 인멸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정씨의 범행을 입증하기 위해 수사 착수 후 한 달 가까이 직접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쏟았지만 찾지 못했다. 김씨 집에서도 혈흔은 발견되지 않았고 범행에 사용됐을 만한 도구도 전혀 나오지 않았다. 정씨는 지난달 22일 긴급체포됐을 당시 경찰의 강도 높은 조사에도 묵비권을 행사하며 혐의를 부인했고 결국 증거불충분으로 16시간 만에 석방됐다. 그러나 경찰 수사망이 좁혀갈수록 심리적 압박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에는 부인이 ‘이번 범행이 남편의 소행’이라고 진술한 사실을 접하고는 집에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정씨는 결국 지난 22일 경찰에 다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24일 오전 중으로 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母子 실종사건’ 용의자 차남 다시 체포

    인천에서 발생한 김모(58·여)씨 모자 실종사건 용의자로 차남 정모(29)씨가 22일 다시 체포됐다. 지난달 22일 같은 혐의로 긴급체포됐다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지 한 달 만이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인천 남동구 논현동 정씨 집에서 정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차남 정씨가 어머니와 형(32)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 전까지 범행 동기와 시신 유기 장소 등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경찰은 정씨가 혐의를 극구 부인하고 있어 직접증거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황증거들을 꾸준히 수집해 왔다. 특히 정씨 부인은 이번 사건이 남편의 소행이라며 시신 유기 장소까지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7일 정씨 부인이 지목한 경북 울진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시신을 찾진 못했다. 정씨가 긴급체포됐을 당시 유치장에 함께 입감됐던 다른 피의자도 정씨가 ‘어머니를 살해했다’고 되뇌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와 장남은 지난달 13일 실종된 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김씨는 오전 8시 30분 집 근처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20만원을 인출한 뒤 사라졌다. 어머니와 같은 집에서 살던 미혼의 장남도 오후 7시 40분 친구와의 전화통화를 끝으로 자취를 감췄다. 퀵서비스 배달원인 차남은 10억원대 건물을 소유한 어머니와 금전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모자 실종사건’ 경찰 “실종 당일 형·어머니 살해한 듯”

    ‘인천 모자 실종사건’ 경찰 “실종 당일 형·어머니 살해한 듯”

    인천 모자실종사건 전말 “형·어머니 실종 당일 살해한 듯” 인천 모자(母子)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남부경찰서는 23일 실종자의 차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중 실종자 김모(58·여)의 차남 정모(29)씨에 대해 존속살해,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정씨가 지난달 13일 어머니 집에서 어머니와 형(32)을 차례로 살해하고 14∼15일 사이 강원도 정선과 경북 울진 2곳에 각각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씨가 어머니 집을 나설 때 이용한 차량의 차체가 과도하게 내려앉은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힌 것을 고려할 때 이미 시신 2구를 차에 싣고 이동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시신 유기 현장에는 정씨의 부인 김모(29)씨도 동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그러나 이혼 얘기가 오가던 남편이 화해를 청하며 드라이브나 가자고 해 동행했을 뿐 시신 유기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는 남편이 시신을 유기할 당시 자신은 차에 앉아 있었다며 차량 트렁크에 실린 가방에 시신이 담겨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차남 정씨는 지난 22일 경찰에 체포된 후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혐의 일체를 부인하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살해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다만 정씨가 10억원대 건물을 소유한 어머니와 금전문제로 사이가 나빠지자 어머니와 형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퀵서비스 배달원인 정씨는 2011년 결혼 당시 어머니로부터 1억원 상당의 빌라를 신혼집으로 받았지만 도박빚 때문에 최근 어머니와 상의 없이 팔아버리고 보증금 1000만원, 월세 40만원짜리 집에서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8000만원 상당의 빚을 지고 있는 정씨는 지난 7월에는 어머니에게 5000만∼1억원을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모자의 시신 중 김씨로 보이는 시신 1구는 이날 오전 9시 10분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가사리 야산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 부패 정도가 심해 정확한 신원이 확인되진 않았지만 작은 체구와 치아 보형물로 미뤄볼 때 김씨의 시신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시신은 청테이프로 손과 발이 묶이고 비닐과 이불에 싸인 채 여행용 가방 안에서 발견됐다. 뼈만 남아 있을 정도로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으며 흉기에 찔렸거나 둔기로 맞은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씨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시신 1구를 찾고 또 다른 시신의 유기장소로 지목된 경북 울진에서 수색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김씨와 장남은 지난달 13일 실종된뒤 행방이 묘연했다. 차남은 실종 사흘 뒤인 지난달 16일 경찰에 어머니에 대한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피의자가 묵비권을 행사하며 자백을 하지 않고 있지만 영장을 신청해 발부받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모자 실종사건’ 결정적 실마리 제공은 ‘며느리’

    ‘인천 모자 실종사건’ 결정적 실마리 제공은 ‘며느리’

    구체적인 정황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자칫 미궁으로 빠질 뻔했던 ‘인천 모자(母子) 실종사건’이 실마리를 찾았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3일 오전 강원 정선에서 인천 모자 실종사건의 시신 1구를 찾았다. 시신을 찾는 데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한 것은 다름 아닌 실종자 김모(58·여)씨의 며느리 김씨(29)였다. 며느리 김씨는 전날 체포된 차남(29)의 부인으로, 이날 경찰과 동행해 유기 장소르 알려줬다. 깊게 묻히지 않은 채 발견된 시신은 뼈만 남아 있을 정도로 심하게 부패돼 아직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성인 남성 체구보다 작은 점으로 미뤄 어머니 김씨의 시신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며느리 김씨는 이밖에 또 1구의 시신이 경북 울진에 유기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를 대동하고 지난 17일에도 울진에서 시신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찾지 못했다. 울진과 정선은 차남 정씨와 모두 관련된 곳이다. 정씨는 정선에 있는 강원랜드에서 자주 게임을 했고, 울진은 정씨의 외가가 있는 곳이다. 그러나 김씨는 남편이 어떻게 어머니와 형을 살해했는지는 보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의 범행 가담 여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달 14일 인천 남구 학익동에서 남편이 몰고 온 차에 타고 정선과 울진에 따라갔을 뿐이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시신 유기 당시 자신은 차에 앉아 있었고 남편이 시신을 유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이 같은 진술 등에 따라 차남 정씨가 어머니 집에서 어머니와 형을 살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씨가 지난달 14일 차를 몰고 어머니 집 앞을 지날 때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혼자 탄 차라고 보기에는 과할 정도로 차체 중심이 밑으로 내려앉았다. 경찰은 동종 차량에 어머니 김씨와 장남 몸무게를 합친 것과 같은 125kg의 물건을 싣고 100회에 걸쳐 실험한 결과 차체의 내려앉는 정도가 CCTV 속 정씨 차량과 96% 일치한다는 결과를 국과수로부터 얻었다. 정씨가 어머니 집을 나설 땐 이미 어머니와 형의 시신을 차에 싣고 출발했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다만 며느리 김씨가 시신 유기장소를 뒤늦게 털어놓은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씨는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뒤 한달 남짓 침묵을 이어왔다. 차남이 지난달 22일 긴급체포됐다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날 때도 이번 범행이 남편 주도로 이뤄졌다는 사실은 시인하지 않았다. 정씨는 아내 김씨가 경찰에 시신유기 장소를 처음으로 알려준 다음날인 지난 18일 자기 집에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아내가 자신의 범행을 실토하자 경찰 수사망을 더는 따돌릴 수 없다는 압박감에 몰렸을 가능성이 크다. 정씨는 지난 22일 다시 체포됐지만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존속살해 및 살인 혐의로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아내 김씨에 대해서는 시신유기 방조 혐의로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인천 母子 실종사건’ 차남 다시 체포

    경찰 ‘인천 母子 실종사건’ 차남 다시 체포

    인천에서 실종된 김모(58·여)씨의 차남 정모(29)씨가 22일 존속살해 및 살인 혐의로 다시 체포됐다. 지난달 22일 같은 혐의로 긴급체포됐다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지 한 달만이다. 모자(母子)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남부경찰서는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정씨 집에서 정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남이 객관적으로 드러난 사실조차도 부인하는가 하면 최근 자살을 기도하는 등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어 다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남 정씨가 어머니와 형(32)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 전까지 범행 동기와 시신 유기 장소 등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경찰은 정씨가 혐의를 극구 부인하고 있어 직접증거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간접 정황증거들을 꾸준히 수집해 왔다. 특히 정씨 부인은 이번 사건이 남편의 소행이라며 시신 유기장소까지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7일 정씨 부인이 지목한 경북 울진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시신을 찾진 못했다. 또 정씨가 긴급체포됐을 당시 유치장에 함께 입감됐던 다른 피의자도 정씨가 ‘어머니를 살해했다’고 되뇌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와 장남은 지난달 13일 실종된 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김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집 근처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20만원을 인출한 뒤 사라졌다. 어머니와 같은 집에서 살던 미혼의 장남도 이날 오후 7시 40분 친구와 전화통화를 끝으로 자취를 감췄다. 차남 정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4시 40분이 돼서야 어머니에 대한 실종신고를 경찰에 접수했다. 경찰은 차남 정씨가 어머니와 형의 실종 후 지난달 14∼15일 형의 승용차를 운전해 경북 울진에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이동경로를 집중 추궁했지만 정씨는 운전 사실을 부인하며 혐의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퀵서비스 배달원인 차남은 10억원대 건물을 소유한 어머니와 금전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친척은 경찰에서 어머니 김씨가 사준 빌라를 차남이 몰래 팔아버린 문제 때문에 둘 사이의 관계가 나빠졌고 김씨와 차남 부인 사이에 고부갈등도 있었다고 진술했다. 어머니와 같은 집에서 살던 장남도 차남과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의 인천 남구 용현동 집과 울진 등지에서 연인원 3100명을 동원,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석촌호수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지난 13일 오후 5시 7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4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의 시신은 처음 신고가 접수된 지 15시간여 만에 물 위로 떠올라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애초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어떤 여성이 물에 빠져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강한 빗줄기 탓에 어려움을 겪었다. A씨는 사고 전날 밤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고서 “자살하겠다”며 집을 나왔다가 물에 뛰어들었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이 없어 시신을 부검하지 않기로 하고 자살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긴급출동 24시(KBS1 밤 10시 55분) 1998년 10월 1일 대구 북구 금호강. 갑작스러운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여중생 3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대 팀장으로 수색작업에 앞장선 고(故) 이국희 소방관. 쏟아지는 빗줄기와 흙탕물로 변해버린 강물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만큼 무서운 상황이었지만 이 소방관은 실종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알기에 수색작업을 강행했는데…. ■월화드라마 굿 닥터(KBS2 밤 10시) 시온(주원)은 자신을 진단의학과로 보내려 하는 소아외과 부교수 도한(주상욱)에게 처음으로 반항한다. 시온은 소아외과 서전(surgeon)의 꿈을 고집하지만, 도한은 그런 시온이 마치 자신의 친동생처럼 걱정스럽다. 한편 윤서(문채원)는 집도를 맡게 된 수술의 어시스턴트로 시온을 지목한다. ■불의 여신 정이(MBC 밤 10시) 정이는 아무 미련도 남아 있지 않다며 분원을 떠나고, 광해는 그런 정이를 허탈한 듯 바라본다. 예전에 살던 곳으로 돌아온 정이와 태도 앞에 갑자기 군관들이 들이닥쳐 태도를 끌고 간다. 광해가 인빈에게 태도를 풀어달라고 하자 인빈은 태도가 자신의 호위무사였다고 말한다. 한편 어머니 연옥의 목소리에 잠이 깬 정이는 가마 앞으로 향한다. ■백세건강시대(SBS 오전 5시 10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철이 오고 있다.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인 가을철은 성묘 또는 등산, 나들이가 늘어나는 계절이다. 그만큼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발병 확률 역시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프로그램은 가을철 3대 발열성 질환의 원인 및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요리비전(EBS 밤 8시 20분)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생선 전어.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타고 고소한 전어구이 냄새가 사람들을 유혹한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구이 향을 따라 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가을 전어를 만나러 경남 사천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어획량이 많든 적든 만족하는 소박한 어부의 마음을 배우러 대포항으로 떠나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아직은 인적이 드문드문 있는 새벽의 주유소.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고 이곳을 습격하는 이가 있다. 주유소의 뒷문과 벽을 뚫고 보관되어 있던 현금을 모조리 가져가버린 대담한 범인. 자칫 대형 화재 등 위험 요소가 많은 주유소에서의 대담한 범행은 더 큰 참사를 불러올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 인천 모자(母子) 실종자 전단 배포…수색작업 강화

    인천 모자(母子) 실종자 전단 배포…수색작업 강화

    인천 모자(母子)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 남부경찰서는 24일 실종자들의 사진을 담은 전단을 배포하고 최고 500만원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실종자는 어머니 김애숙(58·여)씨와 장남 정화석(34)씨로 지난 13일 집을 나간 뒤 현재까지 행적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김씨는 키 160cm, 몸무게 52kg 날씬한 체형으로 쇼트커트 스타일에 평소 머리띠나 모자를 착용하고, 아들 정씨는 키 180cm, 몸무게 73kg으로 헤어스타일이 단정한 편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실종자 소재 파악이나 사건 해결에 단서를 제공하는 신고자에게 최고 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와 함께 476명의 인력을 동원해 관내 공가·폐가, 재개발지역, 야산 등지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22일 김씨의 차남(29)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존속살해 및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체포 14시간 만에 석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주당 전 의원 한강 투신 왜?

    민주당 전 의원 한강 투신 왜?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구에서 재선한 김종률(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전 민주당 의원이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12일 오전 5시35분께 서울 반포동 서래섬 수상레저 주차장에서 투신했다. 김 위원장은 한강시민공원 서래섬에 차량을 세워 뒀고 차 안에는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경찰은 지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수색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 한강 투신 전 “억울하다. 죽고싶다”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 한강 투신 전 “억울하다. 죽고싶다”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이 12일 한강 투신 전 지인에게 “억울하다. 죽고싶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원은 서울 한강시민공원 서래섬에 차량을 세워뒀고 차 안에서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김 전 의원은 투신 전 자신의 카카오톡에 ‘억울하다. 죽고 싶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전 의원은 한강 투신 뒤 실종됐고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종률, 투신 전날 “5억원 챙겼다” 자백…끊이지 않은 검찰조사

    김종률, 투신 전날 “5억원 챙겼다” 자백…끊이지 않은 검찰조사

    김종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12일 오전 한강에 투신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 위원장의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는 ‘미안하다,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남부지검에서 바이오 벤처기업 ‘알앤엘바이오’가 금융감독원 간부 윤모씨에게 5억원을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11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알앤엘바이오 라정찬(50) 회장으로부터 받은 5억원을 윤씨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으며 윤씨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 김 위원장은 라 회장과 청주의 한 고교 동문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11일 조사에서 김 위원장이 알앤엘바이오측으로부터 받은 돈을 윤씨에게 전달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챙겼다고 자백함에 따라 구속된 윤씨는 11일 무혐의 석방됐다. 검찰 조사 결과 김 위원장이 처음부터 계획적인 ‘배달 사고’를 내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윤씨는 구속된 이후 줄곧 혐의를 부인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김 위원장이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거짓 진술로 윤씨와 그 가족들에게 피해를 끼쳐 미안하다고 말하고 돈의 사용처 등에 대해서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변호인과 상의하고 추가 조사를 받는다며 귀가했는데, 불행한 소식을 전해 들으니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사법연수원 25기로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 17대에 이어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09년 9월에는 단국대 부지 개발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은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김 위원장은 원전 부품 관련 납품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8년에 벌금 1억2천만원, 추징금 4억2천400만원을 선고받았던 김종화(50) 전 한수원 부장의 형이다. 김 전 부장은 고리 2발전소(3·4호기)의 취·배수구 바닥판 교체공사와 관련해 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의 수사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산 여성 실종’ 열흘째…수사 장기화 우려

    ‘군산 여성 실종’ 열흘째…수사 장기화 우려

    지난달 24일 전북 군산에서 실종된 이모(40·여)씨의 행방이 열흘째 묘연해 사건이 장기화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일 전북 군산경찰서 수사본부에 따르면 유력한 용의자 군산경찰서 소속 정모(40) 경사는 지난달 26일 오후 11시15분쯤 군산 대야버스터미널에 모습을 드러낸 뒤 일주일째 종적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이씨의 옷가지가 발견된 군산시 대야면 검문소 인근 농로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이씨와 정 경사 모두 생사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경찰청 항공대 헬기까지 동원해 군산시 일대를 수색했다. 전날부터 이틀간 정 경사와 비슷한 사람을 봤다는 신고가 두 건이 접수됐지만 확인 결과 오인 신고로 드러났다. 또 전날 오후 8시쯤 군산시 대야면에서 차량 절도가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지만 차 주인의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실종사건 수사가 열흘이 넘어가자 일각에서는 수사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이 파악한 용의자의 마지막 행적은 26일에서 멈춘 상태다. 이후 정 경사는 어떤 단서도 남기지 않고 경찰 수사를 따돌리고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 경사의 인상착의가 변하거나 도주 경로가 다양해져 수사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찰은 수색과 함께 정 경사가 마지막으로 포착된 대야터미널에서 시외버스나 도보로 군산을 빠져나갔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범위를 확대했다. 또 사건 장기화에 대비해 정 경사의 연고선 등에 대한 수사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 경사가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탄 흔적이 발견되고 있지 않지만 도보나 다른 방법으로 군산을 빠져나갔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CCTV나 정황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미홍, 성재기 사망 두고 “노무현보다 당당한 죽음” 발언 파문

    정미홍, 성재기 사망 두고 “노무현보다 당당한 죽음” 발언 파문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사망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빗대 표현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정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성 대표의 사망 소식과 관련된 글들을 남기다가 “노무현 보다는 10배는 더 당당하고 깨끗한 죽음”이라면서 “안타깝기 짝이 없는 죽음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여권 신장이 있으면 남권 신장 소리가 있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면서 성 대표가 이끌었던 남성연대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문맥상 뜬금없이 노 전 대통령을 거론한 트윗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기서 노 전 대통령이 왜 나오냐”, “틈만 나면 노 전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것이 요즘 보수의 수준인가”, “뭐가 더 값지다는 것인지 의문”이라는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 대표는 지난 25일 남성연대 후원을 요구하며 한강 투신을 예고했고 26일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 수색작업이 이뤄진 나흘째인 전날 서강대교 남단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한강 투신…생사 불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한강 투신…생사 불명

    성재기(46) 남성연대 대표가 전날 예고한 대로 26일 서울 한강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려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15분쯤 성재기 대표 트위터에는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강 마포대교 위에서 뛰어내리기 직전 난간에서 손을 놓는 사진이 올라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성재기 대표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은 마포대교 중간지점 전망대 부근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19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여분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성재기 대표를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최근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많고 유속이 빠른 탓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성 대표는 전날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남성연대 부채 해결을 위해 1억원만 빌려달라. 내일 한강에서 뛰어내리겠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산 30대女 실종사건, 블랙박스 영상 보니…

    군산 30대女 실종사건, 블랙박스 영상 보니…

    경찰관을 만나러 간다며 집에서 나간 여성이 실종된 가운데 사건의 실마리가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2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50분쯤 군산에 살고 있는 이모(39·여)씨가 군산경찰서 소속 정모(40) 경사를 만나러 간다고 나간 뒤 행방불명됐다. 경찰은 이씨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실종 다음날은 25일 정 경사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또 정 경사의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회수해 검토 작업을 벌였다. 경찰이 처음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을 때에는 사건과 관련된 부분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좀 더 면밀히 살펴본 결과 경찰은 영상 일부분이 지워진 것을 확인했다. 이에 복원 작업을 진행하자 뜻하지 않은 장면이 포착됐다. 어두컴컴해 신원이 정확히 드러나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삽으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지나가는 모습이 발견된 것이다. 이 영상은 이씨가 실종된 24일 오후에 찍힌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씨의 실종신고를 접한 경찰은 대대적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된 지 나흘이 지난 이날 현재까지도 이씨의 행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씨가 만나러 간다던 정 경사도 경찰 조사를 받은 다음날인 26일 무단결근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경찰이 정 경사의 행방을 추적한 결과 정 경사는 변장을 한 채로 강원도 영월, 대전, 전주를 거쳐 군산으로 잠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 경사의 위치를 추적해 강원도 영월의 한 다리 인근에서 차량을 발견했다. 그러나 정 경사의 행적은 이후 대전에서 포착됐다. 26일 오후 3시쯤 대전 동구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대전-전주행 승강장 근처 폐쇄회로(CC)TV에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 포착됐다. 조사 결과 정 경사는 이날 전주행 버스를 탄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군산 대야행 버스를 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 경사의 군산 연고지 등을 중심으로 행적을 뒤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재기 ‘실종 24시간’, 수색작업 어려운 이유는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한강에 투신한지 딱 하루가 지났다.27일 오전 7시부터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와 서울 영등포소방서 등 당국에서 오전 7시부터 수색을 재개했지만 성 대표의 신원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소방관 12명과 구조정 등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일부에서는 성 대표가 마포대교에서 투신할 당시 낙하지점이 뚜렷했고 목격자도 여럿 있었던 데다 곧바로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수색에 진전이 없는 점을 두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기도 했다.그러나 최근 비가 많이 내려 한강의 시야가 좋지 않고 유속도 빨라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게다가 부유물 등으로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성 대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15분쯤 “죄송하다”는 글과 함께 투신 직전의 사진을 남기고 한강에 투신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성재기 투신 현장 목격자들 소환조사… “자살방조죄 가능성”

    경찰이 26일 한강으로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투신 현장에 있었던 주변인들을 소환조사하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성 대표가 투신한 마포대교에 함께 있던 남성연대 사무처장 한모(35)씨 등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씨 등은 경찰조사에서 성 대표의 투신 장면을 직접 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성 대표가 뛰어내린 건 확실한 것 같다”면서 “숨진 것으로 확인될 경우 현장 정황을 보면서 자살 방조죄를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성 대표는 이날 오후 3시쯤 트위터에 마포대교 난간에서 손을 뗀 채 뛰어내리기 직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고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3시 19분쯤 소방당국에 성 대표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영등포소방서에서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성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