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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인구2.0위원회 명칭 도민투표로 최종 결정

    경기도, 인구2.0위원회 명칭 도민투표로 최종 결정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과 인식개선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위원회 명칭을 주민투표로 최종 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7일 동안 경기도여론조사(survey.gg.go.kr/app/index.do)를 통해 (가칭)인구2.0 위원회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한 도민투표를 진행한다. 그동안 (가칭)인구2.0 위원회란 이름으로 운영된 위원회는 결혼, 임신출산, 육아, 초등돌봄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화하는 기구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월 1회 직접 주재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도민의 소리를 담아 정책을 만드는 취지에 따라 위원회 공식 명칭을 도민 제안으로 받았다. 총 267건이 접수됐으며 도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구톡톡위원회 ▲인구비전 201 ▲인구 플랫폼2.1(접수 번호순)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하고, 이를 도민투표 후보로 올렸다. 최우수상 1명 50만원, 아차상 2명은 2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 경정청구 리택스,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세금환급플랫폼 부문 대상 수상

    경정청구 리택스,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세금환급플랫폼 부문 대상 수상

    신승회계법인의 경정청구 세금환급 브랜드 ‘리택스’가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세금환급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소비재와 내구재, 서비스 등 전 산업군에 걸쳐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고 높은 평가를 받은 건강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신승회계법인은 많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이 복잡한 서류 준비와 비용 등으로 중도 포기하지 않고 보다 쉽고 안전하게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AI 경정청구 서비스 ‘리택스’를 개발했다. 리택스는 기존 세금환급 플랫폼과는 다르게 5천 건 이상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경정청구 경험한 신승회계법인 소속 세무 전문가와 AI 기술을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세금 환급이 가능하다. 법인·개인 사업자 모두 이용 가능하며 공동 인증서와 카카오톡 등 간편 인증을 통해 예상 환급금을 3분 이내에 조회할 수 있다. 그간 복잡한 절차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자들에게 불편함 해소 및 세금 부담 완화 등 큰 도움이 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최근 누적 환급액 1000억원을 돌파, 경정청구 세금환급 온라인 플랫폼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신승회계법인 신완민 대표는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 세금환급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항상 고객들을 생각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승회계법인은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 세금환급플랫폼 부문 대상 수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리택스 홈페이지에서 환급금 조회만 하면 자동 응모된다. 경품으로는 황금 열쇠(10돈), LG 스탠바이미, 시그니엘 서울 호텔 숙박권, 5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 BHC 후라이드 치킨,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한다.
  • 관광지 짓고 새단장하고…강원 피서철 ‘손님맞이’

    관광지 짓고 새단장하고…강원 피서철 ‘손님맞이’

    강원 지방자치단체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지를 신설하거나 새 단장을 마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인제군은 다음 달부터 인제읍 남북리 갯골 자연휴양림을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4㎞ 길이의 진입로를 개설하는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인제군은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개선한 뒤 9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갯골 휴양림은 숙박시설 22개동과 오토캠핑장 25면, 캠핑센터, 잔디광장, 산책로 등으로 이뤄졌고, 총면적은 74.4ha에 이른다. 인제군은 울창한 숲과 계곡 등 천혜 자연을 원형 보존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고, 총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총 119억원이다. 갯골 휴양림은 인제읍 시가지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0분 안팎으로 접근성이 우수해 인제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인제군은 기대하고 있다. 앞선 지난달 삼척시는 어린이 생태체험 전시관을 개관했다. 근덕면 하맹방리에 위치한 생태체험 전시관은 지상 3층 연면적 298.5㎡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터치식 영상체험실, 2층은 탐험 놀이터, 3층은 쉼터로 구성됐다. 생태체험 전시관 건립에는 지난 2021년부터 총 17억원이 투입됐다. 삼척시는 생태체험 전시관을 인근 민물고기전시관과 함께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명소화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가족 체험형 전시관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남한강 지류인 섬강과 삼산천의 합수 지점인 원주 간현관광지는 이달 말부터 카약과 워터슬라이드, 범퍼보트장 등의 수상레저를 선보인다. 카약은 10월 31일, 워터슬라이드와 범퍼보트장은 다음 달 20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소금산그랜드밸리 입장권을 소지하면 이용료가 무료다. 철원지역 대표 안보관광지인 제2땅굴은 노후 시설 리모델링과 내부 안전 점검을 마치고 지난달 말 다시 문을 열었다. 제2땅굴이 재개방하는 것은 4년만으로 2019년과 2020년 각각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출입이 중단됐다. 제2땅굴에서 평화전망대, 월정리역으로 이어지는 비무장지대(DMZ) 관광코스를 돌면 3시간가량 소요된다. 양구 파로호 상류에 만들어진 인공섬인 한반도섬에는 이달 중 10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키즈플레이존 등이 조성된다. 집라인 타워시설과 도착 덱(Deck)도 보완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화된 관광지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 “실험용으로…” 중학생 몸에 ‘20㎝ 잉어·도깨비’ 문신 새긴 15살

    “실험용으로…” 중학생 몸에 ‘20㎝ 잉어·도깨비’ 문신 새긴 15살

    후배 중학생들 몸에 강제로 문신을 새긴 고등학교 자퇴생이 법정에 서게 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3부(부장 손정현)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이 송치한 A(15)군에게 특수상해와 공갈 혐의를 추가해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해 10월 인천 모텔에서 B(14)군 등 후배 중학생 2명 몸에 강제로 문신을 새긴 혐의를 받는다. 그는 전동 기계로 B군 등의 허벅지에 길이 20㎝가량의 잉어나 도깨비 모양의 문신을 새긴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A군은 경찰 조사에서 “B군이 원해서 동의를 받고 문신을 새겼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B군은 “문신을 하기 싫었는데 (나를) 실험 대상으로 삼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검찰은 보완 수사 과정에서 바늘이 달린 전동 문신 기계는 위험한 물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상해 혐의를 특수상해로 변경했다. 또 A군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B군으로부터 2만원가량을 빼앗은 사실을 추가로 확인해 공갈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했다. 검찰 관계자는 “A군은 피해자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신체·정신적 피해를 줬다”며 “사안이 중대하고 피해도 크다고 보고 검찰시민위원회 회의를 거쳐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 임종국 서울시의원,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임종국 서울시의원,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서울시의회 임종국 의원(더불민주당·종로2)이 지난 11일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우수 의정 대상을 받았다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편집국 기자와 외부 필진 등 108명의 선정위원이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택공간위원회 임종국 의원은 국회의원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정책실장 경력의 재선의원으로 취약계층 및 청년주거복지를 위한 입법 활동이 평가받았으며,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미진한 공공주택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임 의원은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은평구 증산동 공공주택 사업 등 100여개의 부진한 사업추진을 강하게 질타했다.특히 서울시가 사회주택 추가 공급 중단을 위해 감사위원회 자료를 왜곡한 점을 밝혀내고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도입해 성과를 내온 사업을 전임 시장 사업이라는 이유로 폐기하려는 부당함을 지적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기후위기 대응’과 ‘ESG’ 정책, 주민 생활과 밀접한 ‘로컬’, ‘커뮤니티’ 활성화, 서울시의 공공주택 건설에 친환경 설계와 자재 반영 등을 서울시정에 반영하도록 주택정책 전환을 요구했다. 또한 쪽방촌 건물주에 의무를 부과해 쪽방촌 거주민들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는 데도 노력했다. 임 의원은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주거 문제를 고민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서울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특히 주거취약계층 및 청년주거복지를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임만균 서울시의원,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임만균 서울시의원,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지난 11일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의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8명의 선정위원이 공동으로 2022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객관적이고 권위적인 상이다. 임 의원은 지난해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8기가 출범한 후 치러진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뛰어난 현안 파악 능력과 일문일답식 송곳 감사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의원은 지난 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4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11대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활동해 도시계획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전문성을 살려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에 대한 뛰어난 현안 파악 능력과 일문일답식의 송곳 질의가 돋보였으며, 낙후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난곡선 경전철 조기 착공 ▲서남권 시립도서관 조속 추진 ▲소상공인·자영업자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 교체 지원 등을 촉구하며 집행부가 전시 행정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주거정비지수제의 노후도 및 호수밀도 완화 문제 ▲공공참여 재정비촉진지구 과반 의결 사업추진 문제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시민 참여 문제 ▲SH공사 임대주택단지 내 경비원과 환경미화원 권익문제 ▲서민주택 공급위한 개발제한구역 제한적 해제 문제 등을 날카롭게 추궁했다. 의정활동에 있어서는 장기전세주택 운영적자, 주거지역 규제 문제 등을 집중 파고들어 시민의 주거 안정에 앞장섰다. 또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재난현장 민간자원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해 민생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수상소감을 통해 임 의원은 “같은 서울이라도 서울 내 지역 간 양극화가 점차 심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도전 한국인상’ 수상

    김혜영 서울시의원,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도전 한국인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지난 6일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했다. 국민에게 꿈과 희망, 도전 정신을 전해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등이 후원했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는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1만명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각 분야에서 역경을 극복한 도전인과 국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 기관을 발굴, 격려, 시상하고 있다. 시상은 ‘국제교류공헌상’ ‘희망의얼굴상’ ‘도전한국인상’ ‘미래산업발전대상’ ‘사회공헌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도전한국인상’에는 김혜영 의원, 박영한 의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을 주관한 도전한국인본부 이병오 공동대표는 “한국사회의 청년들이 3포, 5포, N포라며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어른들의 도전성공 감동스토리를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전수해 한국사회를 변화시키고자 도전한국인본부에서 시상해오고 있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임에도 이렇게 귀한 상을 주시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해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와 더 겸손한 마음으로 서울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속보] ‘생후 2일’ 아기 암매장한 친모 ‘살인죄’ 적용

    [속보] ‘생후 2일’ 아기 암매장한 친모 ‘살인죄’ 적용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아들을 살해, 암매장한 30대 친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살인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A씨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29일 전남 광양시 소재 친정 어머니집에서 돌보던 생후 2일차 아들을 살해한 뒤 인접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당시 20대 미혼이었던 A씨는 같은 해 10월 27일 목포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 이틀 만에 친정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당초 ‘퇴원하자마자 택시를 타고 친정에 도착,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 아들이 숨을 쉬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잇단 진술 번복을 수상히 여긴 경찰의 추궁으로 살해 사실을 실토했다. 앞서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를 벌인 지자체는 출산 기록만 있는 A씨 아들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A씨는 전화 연락을 피했고 방문 조사에서는 ‘섬에 사는 인척이 키우고 있다’고 둘러댔다. 이 같은 주장이 거짓으로 탄로나면서 지자체의 의뢰를 받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A씨가 지목한 매장 추정 장소에서 이틀째 시신 발굴 수색을 벌이고 있다.시신이 수습되면 신원 확인, 부검 등을 거쳐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선다.
  • 서상열 서울시의원,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상열 서울시의원,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1)은 11일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주최한 ‘2022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매년 철저한 준비와 전문적 식견을 갖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서 의원은 민생 행감에 주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서 의원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오류시장 등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의 제도적 미비점 대안 마련,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지침 명확화 당부, 청년지원사업 민간위탁 문제의 절차 미준수 문제 지적 및 사업 당위성 확보 촉구, DDP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내용 재조정 촉구 등 지역과 서울시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노후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서울시립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노약자·다자녀 가족 감면 혜택 추진, 서울 관내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위 구성 촉구,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방안 마련 등 분야를 막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는 데 노력해왔다. 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주시는 많은 분이 계셨기에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들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책임감을 갖고 성실한 자세로 서울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허훈 서울시의원,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허훈 서울시의원,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 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이 지난 11일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주최한 ‘2022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운영위원회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허 의원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는데 주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으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의회 정책개발 연구용역 부실 관리 문제, 사무처의 방만한 복무관리 문제, 등록문화재 서울시의회 본관 건물 관리 문제,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에 따른 시민 재산권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공공미술 프로젝트 설치 특정 지역 편중 문제, 청년 경쟁력·자생력 높이는 청년사업 발굴 필요성 등을 지적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년간 서울시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 내 재건축단지 안전진단 비용 지원 근거 마련, 오피스텔 거주 시민들의 수도 요금 부담 완화 방안 마련,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주거·교육지원 근거 마련, 목동 1·2·3단지 3종 환원을 위한 서울시의 협조 요청 촉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허 의원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양천구와 서울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울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입법·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는 매년 철저한 준비와 전문적 식견을 갖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이종배 서울시의원,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2동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수도권일보가 주최하고 시사뉴스·파이낸셜 데일리에서 주관하는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행사를 주최한 수도권일보는 매년 행정사무감사 상임위원회별 모니터링을 통해 시의성 있는 질의, 서울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 문제점 발견 및 대안 제시 등 심사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이 ‘공정’을 최고의 가치로 두면서도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 행정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정책 비판과 대안 제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 의원이 사회복지 시스템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안 제시에 집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히면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역사박물관 수익시설 운영실태 ▲대변인실 민원창구 ‘응답소’ 활성화 문제 ▲잠실야구장과 고척 돔구장 광고권 사용료 문제 ▲올림픽 서울 유치를 위한 준비 상황 ▲서울시체육회 운영 실태 및 산하기관 비리문제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활성화 문제 제기했던 사안들을 주요 내용으로 선정했다.이 의원이 서울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초예술분야 예술인 NFT 론칭사업 예비비 편성과 관련해 “보통 예비비는 연속성 있는 사업이나 법적 근거가 있는 사업, 긴급한 상황에 쓰는 걸로 알고 있다”며 예비비 편성의 부적절성을 지적하고, 해당 NFT가 가상화폐로 거래될 위험에 대비한 관리감독 강화를 강조했던 점을 대표적인 질의 내용으로 소개했다. 이 의원은 “공정한 사회야말로 현시대가 요구하는 명령”이라며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믿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왔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듬기 위해 힘쓰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천만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 서울에 사는 게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락앤락 “여름철 무더위에 냉장·위생 가전 판매량 증가”… 50% 할인 행사 진행

    락앤락 “여름철 무더위에 냉장·위생 가전 판매량 증가”… 50% 할인 행사 진행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며 주방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락앤락의 냉장·위생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락앤락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사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시리즈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고, 2분기 판매량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쌀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진공 쌀 냉장고’도 지난 4월 출시 이후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제품별 특징을 살펴보면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벌레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1~2인 가구에 적합한 3L부터 4~6인 가구를 위한 5L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특히 5L 플러스의 경우 3단계 파워 조절 스위치를 도입해 음식물 쓰레기양에 따라 냉장 세기 및 소음 제거가 가능하고 원터치 방식, 분리형 내통 방식이라 사용도 간편하다. 진공 쌀 냉장고는 ‘스마트 진공 시스템’을 적용해 12시간마다 내부 압력을 자동으로 감지, 내부 공기를 제거해 최적의 진공상태로 쌀을 보관해준다. 듀얼 냉각 구조를 도입해 상단부까지 균일하게 냉기를 전달할 수 있어 여름철에도 쌀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칼도마 살균기도 여름철 필수 위생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락앤락 칼도마 살균기 2세대’는 한층 강력해진 살균·열풍·건조 기능으로 칼, 가위, 도마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TPU 인덱스 도마를 통해 채소용·어류용·육류용 등 용도별, 식재료별로 사용할 수 있어 교차오염 걱정도 덜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주방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락앤락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진공 쌀 냉장고 등이 여름 특화 가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깔끔한 화이트 톤의 디자인으로 키친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어 판매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 락앤락몰서 오는 16일까지 한편, 락앤락은 2023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락앤락몰에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국제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을 포함해 베스트 쿡웨어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프로모션 상품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투웨이 대나무 양면도마(소)를 사은품으로 준다. 락앤락은 ‘2023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23)에서 통주물 쿡웨어 ‘스퀘어 IH’로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받았으며, ‘iF 디자인 어워드 2023’(iF Design Award 2023)에서 인덕션 맞춤형 주물 쿡웨어 ‘마스터 딥팬 IH’, ‘슈트 IH 멀티 핸들’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획전과 더불어 락앤락몰에서 풍성한 혜택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달 한 달 동안 락앤락몰 첫 구매자를 대상으로 5000원 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 재구매자를 대상으로 1만원 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을 준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한정 진행하는 ‘주저마 이벤트’를 통해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락앤락 인기상품으로 구성된 랜덤 사은품을 준다.
  •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 김진영 원장, 인구의 날 기념식서 복지부 장관상 영예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 김진영 원장, 인구의 날 기념식서 복지부 장관상 영예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 김진영 대표원장이 참석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풍부한 임상 경험과 난임 치료 관련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이루며 의료계 내 조명을 받았다. 실제로 관동의대 제일병원 난임 분과,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등에서 23년 동안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 및 난임 치료 관련 연구 활동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아울러 다수의 난임 분야 논문을 집필하고 학회 발표 활동도 펼치는 등 꾸준한 난임 연구 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된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복지부 장관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만혼 및 고령 출산 등으로 난임을 겪는 부부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 난임 전문의로서 그들의 육체적, 정신적 아픔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원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진료를 이어가고 싶다”며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부부들에게 의지가 될 수 있는 의료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이다. 저출산 및 고령화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공적이 인정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각종 전시 및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 ‘박수근 미술상’에 노원희 작가

    ‘박수근 미술상’에 노원희 작가

    박수근 미술관은 제8회 박수근 미술상 수상자로 노원희(75) 작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노 작가는 1980년대부터 민중 미술로 불합리한 현실을 비판적으로 짚어 왔다. 심사위원단은 “삶과 작업이 일치하는 실천적 예술가”라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13일 강원 양구 박수근 미술관에서 열린다. 박수근 미술상은 국민화가 박수근(1914∼1965) 화백의 예술 정신을 이어 가며 현재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됐다.
  • 저출산 해결 앞장, 취약계층 재기 지원… 부산은행 ‘따뜻한 금융’

    저출산 해결 앞장, 취약계층 재기 지원… 부산은행 ‘따뜻한 금융’

    금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느냐가 관심사다. 금리 상승기에 막대한 이익을 거둬 돈잔치를 벌인다는 비판이 일고 윤석열 대통령까지 “은행은 공공재”라고 발언하면서부터다. 이런 가운데 BNK부산은행의 금융 상품과 활동이 눈길을 끈다. 저출산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결혼하면 최대 9% 금리가 적용되는 적금 상품을 내놓는가 하면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채무를 탕감하는 등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30세대 ‘너만Solo’ 적금 출시 부산은행은 11일 저출산 해소를 위한 금융 상품인 ‘너만Solo’ 적금을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이 매년 감소하는 혼인 건수, 높아지는 초혼 연령 등에 있다고 보고 2030세대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내놓은 상품이다.이 상품은 가입 기간에 따라 기본금리가 최고 2.5%이며 여기에 우대금리 6.5%를 더해 연 최고 9.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 결혼하면 연 5.0%에 상품 가입자끼리 결혼하면 연 0.5%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여기에 신규 가입 등 조건을 맞추면 연 1%의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둘이 서로를 채워가자는 ‘이만’(二滿)의 의미를 담아 총 2만 계좌를 한정 판매한다.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12~36개월간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또 신혼부부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연 2% 금리를 부산시로부터 지원받는 이차보전을 통해 전세자금 대출 2500억원을 연 2%로 공급한다. 지난해에는 4000억원 규모로 무이자 전세자금 대출(이차보전 2%)을 제공했다. 이에 더해 9월부터는 부산시가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인 ‘럭키7하우스’ 입주자에게 무이자 전세자금(이차보전 2.8%)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금융 소비자들이 탄소 감축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친환경 금융상품도 개발해 판매한다. 2021년 출시한 ‘저탄소 실천 예·적금’이다. 저탄소 활동을 실천하면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판매 금액의 일부를 부산 지역 환경 개선사업 기금으로 조성하는 부산은행의 대표 친환경 상품이다. 지난 1월에는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가입자에게 금리 우대 0.2%, 환전 수수료 최대 70% 할인 혜택을 준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특전을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유동성 위기 자영업자 ‘3무 대출’ 부산은행은 생산적 활동에 금융 자원을 배분하는 생산적 금융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다. 부산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해 말 잔액 기준 33조 7393억원이다. 이 가운데 74.21%가 부산지역 중소기업 대출이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포용 금융에도 앞장선다. 부산은행은 2021년부터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한도나 신용 제한 없이 1000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하는 ‘3무 특별 대출’을 시행해 총 1950억원을 지원했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 등의 기관을 통해 부산은행이 출연한 금액도 2019년 94억원, 2020년 150억원, 2021년 153억원에 달했다. 올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해 1조 7000억원 규모로 ‘따뜻한 금융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주택·전세·신용 대출 전 상품의 신규 대출 금리를 인하했고 4월에는 전세 또는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평점 하위 10% 고객에게 금리를 0.5% 포인트 감면해 줬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 사업을 정상화하도록 이차보전이 종료되는 대출을 연장할 때는 기존 변동금리(은행권 평균 6.30%)를 고정금리(4.90%)로 변경해 실질적인 이자 부담도 줄여 줬다. 지난해 8월에는 부산시·부산시의회와 ‘경제 위기 극복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경제 회복 지원에 나섰다. 서민금융지원, 취약계층 지원, 재기 지원 등 3가지 프로그램에 3년간 7조 3380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업종 사업자의 연체이자를 감면해 준다. 또 7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차상위계층의 채무를 탕감해 재기를 지원한다.●창업기업 육성하는 플랫폼 설치 부산은행은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간다. 그중 하나가 우수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에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B 스타트업 챌린지’다. 부산은행이 부산시 등과 함께 개최하는 투자유치대회로 2019년부터 금융권에서는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상을 받은 스타트업에 지분투자를 하고 협력사업을 하면서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수상기업은 상금을 지분투자 방식으로 받아 투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업도 함께 연계해서 참여할 수 있다. ‘B 스타트업 챌린지’에서는 현재까지 총 19개 기업이 수상했고 224억원의 후속 투자를 받았다. 부산은행은 2019년부터 부산역에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썸 인큐베이터’도 설치해 지역 내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썸 인큐베이터는 독립된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경영 컨설팅, 전문가와의 일대일 멘토링 등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7년 이하의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발한다. 현재까지 90개 기업이 수료했으며 8기로 1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7기 수료 기업인 ‘투어스태프’가 지역 기업 중에서 최초로 친환경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투어지 바이크’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적극 지원 부산은행은 환경보전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되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한다. 2018년 ‘그린뱅크’를 선포하고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을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 날’로 지정해 일회용품 줄이기, 잔반 없는 날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런 활동의 결과로 지난해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을 획득했다. ISO 50001은 회사 내 주요 건물의 에너지 사용 현황과 에너지 관리를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해 효율적인 에너지 경영을 실천하는 회사에 발급하는 인증이다.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하게 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활동을 중단했던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이 지난달 17일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재개했다. 지역봉사단은 170개 영업점과 3000명의 임직원이 있는 부산은행의 강점을 살려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 날에는 올여름 장마철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1000명이 부산 전역에서 배수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또 물막이용 모래주머니 1500개를 제작해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부산은행은 부산의 도약과 국토균형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30억원을 후원하고 각 영업점을 통해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섰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과 상생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 물대포·물풍선·물총… 더위 싹 씻는 장흥 ‘살수대첩’

    물대포·물풍선·물총… 더위 싹 씻는 장흥 ‘살수대첩’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남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2020~2023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지정축제로 선정된 여름 대표축제 중 하나다. 원어민 강사 등 매년 외국인 100여명도 축제를 즐기고 돌아간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물로 시작해서 물로 끝나는 축제다. 게릴라 부대와 물싸움 교전 퍼레이드를 벌이는 거리퍼레이드 살수대첩부터 매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지상최대의 물싸움과 지상최대의 물풍선 싸움, 다양한 수상 이벤트까지 펼쳐진다. 물축제 하이라이트인 지상 최대의 물싸움은 9일간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돼 언제 와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사방에서 정신없이 물대포와 물풍선, 물총이 날아온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는 물로 하나 된다는 의미의 ‘수국통일(水國統一)’을 주제로 펼쳐진다. 2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해 중앙로를 거쳐 축제장인 장흥교 주차장까지 행진한다. 거리 곳곳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고 여기저기서 물 폭탄이 떨어진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세례 때문에 처음엔 주춤하던 관광객들도 금방 물에 흠뻑 젖어 신나는 물싸움을 벌이게 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황금물고기 잡기가 열린다. 우든 보트, 바나나보트, 수상 자전거, 카누·카약 등 갖가지 수중 탈거리들도 즐비하다. 개막 축하공연과 정남진 강변음악 축제, 방송사 축하공연, 장흥 POP 콘서트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는 훨씬 젊은 축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서울·인천·경기, 폐기물 처리·서해뱃길 복원 손잡다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폐기물처리와 광역교통, 서해뱃길 복원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수원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세 지역이 수도권 공동현안 10개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오 시장은 “수도권은 공동 생활권이기에 3개 시도 협업 과제 많다. 늦었지만 해결해야할 매립지 문제와 먼 거리 출퇴근 하는 교통 문제도 있다”면서 “여러 문제가 있는 만큼 수시로 머리 맞대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3개 시도는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불편 해소, 불합리한 수도권 역차별 규제 개선 등에서 실질적인 추진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10개 과제는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 ▲철도현안 해결 및 수도권 간선도로망 사업 추진 ▲경인선경부선 지하화 ▲광역버스 친환경차량 도입 및 광역버스 노선확충·심야버스 확대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개선 ▲국제스포츠·국제기구 행사 상호 지원 ▲경인아라뱃길 선박운항 활성화·서해뱃길 복원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관광경쟁력 제고 ▲대규모 재난대비 공조 강화 ▲그 밖의 협력분야 및 협약내용의 변경 등은 상호협의를 통해 조정 등이다. 폐기물 처리에 대해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4자 합의사항을 기본원칙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 처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인천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와 관련해 유 시장은 임기 내에 운영을 종료하겠다는 공약을 내 걸었고, 환경부가 대체매립지 선정을 위한 공모에는 아직까지 한 곳의 지자체도 응모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수도권매립지 협력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속 완공과 수도권 광역철도 확충, 수도권 간선 도로망 추진을 위한 협력 내용도 담겼다. 한강에서 경인 아라뱃길을 오가는 수상이용 선박 운항 활성화와 서해뱃길 복원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 오늘부터 ‘전기료·TV수신료’ 따로 낸다… KBS, 헌법소원 예고

    오늘부터 ‘전기료·TV수신료’ 따로 낸다… KBS, 헌법소원 예고

    야당과 KBS의 반대 속에 12일부터 TV 수신료와 전기요금을 따로따로 나눠 낼 수 있게 된다. 집에 TV가 없는 가구는 KBS와 EBS의 TV 수신료를 납부하지 않고 전기요금만 내도 전기 사용에 문제가 없어진다. 야당은 법률 개정을 통해 이를 ‘무력화’하겠다고 경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TV 수신료와 전기요금을 분리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일정으로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에서 전자결재를 통해 개정안을 재가했다. TV 수신료는 방송법에 따라 TV 수신료 위탁징수 업무를 맡고 있는 한전이 전기요금을 징수할 때마다 TV 수상기를 가지고 있는 국민에게 월 2500원을 함께 걷어 KBS와 EBS의 재원으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TV를 설치하지 않은 가구가 늘면서 통합 징수가 불합리하다는 불만이 나왔다. 개정안에 따라 분리징수가 시행되면 TV수신료를 미납하더라도 전기요금 미납으로 간주되지 않아 단전하지 않는다. TV가 없는 가구는 전기요금만 선택적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로 전기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경우 납부 마감일 4일 전까지 한전 고객센터에 전화해 수신료 분리 납부를 신청하면 자동이체 당일 수신료를 제외한 전기요금만 빠져나가게 된다. 자동이체가 아닌 지정계좌를 이용해 수동 납부하는 경우 전기요금 청구서에 나와 있는 지정계좌로 전기요금만 따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로 수동 납부를 하는 경우 한전 고객센터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한전 앱인 ‘한전:ON’을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이달 말, 지로 용지로 은행이나 가상계좌 납부는 시스템을 보완해 3개월 뒤 이용이 가능하다. 관리사무소가 한 번에 납부하는 대단지 아파트 등 집합건물은 관리사무소가 TV 설치 가구수를 취합해 한전에 따로 분리징수 신청을 해야 한다. 분리 납부 안내는 12일부터 발송되는 고지서에 나간다. 야권은 즉각 반발했다. 야당은 시행령의 상위법인 법률 개정에 수신료를 전기료와 결합하는 것을 못 박아 ‘원상복구’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윤영찬 의원이 이미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률은 국회 동의 없이 변경이 불가능한 만큼 여소야대 국면 속 법률 개정을 둘러싼 공방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KBS는 입장문을 통해 “징수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혼란과 갈등으로 국민 불편이 가중될 위험도 크다”면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되는 즉시 헌법소원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철 KBS 사장은 전날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인 단체와 시민단체는 수신료 분리징수를 ‘폭거’로 규정하고 시민, 노동자, 학계, 공영방송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공영방송 공적재원의 독립성과 안정성을 보장할 방안을 논의하라고 촉구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박춘선 서울시의원,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강동3)이 수도권일보·시사뉴스가 선정한 ‘2022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박 의원과 19명의 동료 시의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은 엄격하고 공정한 모니터링을 통해 2022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의원들을 선정하고, 이들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동약자를 배려하지 않은 한강시민공원의 실태를 지적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한강공원의 이동약자 접근이 제한된 산책로 ▲차량과 자전거, 유모차와 보행인이 함께 통행하여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는 도로 ▲진입이 어려운 장애인용 화장실 문제 등을 조명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하였다. 특히 서울시가 동행매력특별시를 표방함에도 많은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한강공원에서 이동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음을 강하게 질타했다.이날 함께 수상한 동료 의원들과 기쁨을 나눈 박 의원은 “의정활동 첫해에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활동을 인정받아 너무나도 감사하고 뜻깊다”라며 “이 상은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본에 충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소리를 들으며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라는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 TV 없는 가구, 내일부터 TV수신료 안 내도 된다…납부 방식별 신청 방법은

    TV 없는 가구, 내일부터 TV수신료 안 내도 된다…납부 방식별 신청 방법은

    야당과 KBS의 반대 속에 12일부터 TV수신료와 전기요금을 따로따로 나눠 낼 수 있게 된다. 집에 TV가 없는 가구는 KBS와 EBS의 TV수신료를 납부하지 않고 전기요금만 내도 전기 사용에 문제가 없어진다. 야당은 법률 개정을 통해 이를 ‘무력화’하겠다고 경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TV수신료와 전기요금을 분리 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로 순방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에서 전자결재를 통해 개정안을 재가했다. TV수신료는 방송법에 따라 TV수신료 위탁징수 업무를 맡고 있는 한전이 전기요금을 징수할 때마다 TV수상기를 가지고 있는 국민에게 월 2500원을 함께 걷어 KBS와 EBS의 재원으로 활용해왔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TV를 설치하지 않은 가구가 늘면서 통합징수가 불합리하다는 불만이 나왔다. 개정안에 따라 분리징수가 시행되면 TV수신료를 미납하더라도 전기요금 미납으로 간주되지 않아 단전하지 않는다. TV가 없는 가구는 전기요금만 선택적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로 전기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경우 납부 기한 마감일 4일 전까지 한전 고객센터에 전화해 수신료 분리 납부를 신청하면 자동이체 당일 수신료를 제외한 전기요금만 빠져나가게 된다. 자동이체가 아닌 지정계좌를 이용해 수동납부하는 경우 전기요금 청구서에 나와있는 지정계좌로 전기요금만 따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로 수동납부를 하는 경우 한전 고객센터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한전 앱인 ‘한전:ON’을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이달 말, 지로 용지로 은행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경우 시스템을 보완한 3개월 뒤 이용이 가능하다. 관리사무소가 한 번에 납부하는 대단지 아파트 등 집합건물은 관리사무소가 TV 설치 가구 수를 취합해 한전에 따로 분리징수 신청을 해야 한다. 분리납부 안내는 12일부터 발송되는 고지서에 나간다. 야권은 즉각 반발했다. 야당은 시행령의 상위법인 법률 개정에 수신료를 전기료와 결합하는 것을 못 박아 ‘원상복구’ 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변재일, 윤영찬 의원이 이미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률은 국회 동의 없이 변경이 불가능한 만큼 여소야대 국면 속 법률 개정을 둘러싼 공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KBS는 입장문을 통해 “국민이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별도로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고, 징수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혼란과 갈등으로 국민 불편이 가중될 위험도 크다”면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되는 즉시 헌법소원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KBS 김의철 사장은 전날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인 단체와 시민단체는 수신료 분리 징수를 ‘폭거’로 규정하고 시민, 노동자, 학계, 공영방송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공영방송 공적재원의 독립성과 안정성을 보장할 방안을 논의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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