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상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퀘벡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후보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두산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성당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6,010
  • 서울 교통 묶은 ‘고서울’ ICT 어워드 그랑프리

    서울 교통 묶은 ‘고서울’ ICT 어워드 그랑프리

    서울시는 교통 통합 브랜드 ‘고서울’(GO SEOUL)이 정보통신기술(ICT) 어워드 코리아에서 디지털 브랜딩 부문 최고상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우수 사례를 평가하는 국내 시상식이다. 고서울은 버스와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강버스를 한데 묶은 브랜드다. ‘어디서나, 편리하고, 자유롭게’를 주제로 서울의 교통수단을 하나로 연결하고, 서울 교통의 핵심 가치인 ‘통합과 연결’을 일관되게 전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고서울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디자인 어워드’, ‘시카고 굿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했다. 이달부터 ‘서울은 고서울로 움직입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고서울은 국내외 전문기관의 평가와 시민의 인지·공감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교통 통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그 가치를 더욱 분명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가을밤 즐기는 ‘서초 양재천 야간 천천투어’

    가을밤 즐기는 ‘서초 양재천 야간 천천투어’

    “양재천의 가을밤 함께 즐겨요.” 서울 서초구는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양재천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담은 여가·생태 체험 프로그램 ‘양재천 야간 천천투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투어는 가을철 야간 경관을 즐기며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14인승 전기 셔틀카를 타고 양재천 곳곳을 이동하며 전문 강사의 생태 해설을 듣고, 수상·천문·야간 경관을 아우르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뗏목 체험 ▲소원등 만들기 및 띄우기 ▲막대 스파클라 불꽃놀이 ▲미디어글라스 사연 표출 관람 ▲망원경 별 관측 ▲이야기가 있는 양재천 다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뗏목 승·하선장 주변, 투어 차량, 뗏목 등에 정원등과 갈대 조명 등 경관 조명을 설치해 양재천의 야간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고, 감성적인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재천 야간 천천투어는 매주 금·토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회당 참여 인원은 뗏목 탑승 기준 20명 이내다. 9월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10월 프로그램은 9월 10일부터 정원여가과(02-2155-7169)로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양재천의 자연을 천천히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걷는 즐거움과 환경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군함도 잠수함도 아직인데 ‘65조’…獨 TKMS, 주문서가 산처럼 쌓였다 [밀리터리+]

    군함도 잠수함도 아직인데 ‘65조’…獨 TKMS, 주문서가 산처럼 쌓였다 [밀리터리+]

    아직 건조하지 않은 잠수함과 군함 주문이 줄을 서면서 독일 방산 조선업체 TKMS의 수주 잔고가 65조원 이상으로 불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잠수함에 이어 독일 호위함까지 대형 사업을 잇달아 확보한 데다 인도에서도 잠수함 6척 계약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주문이 빠르게 쌓이면서 이제는 얼마나 더 따내느냐보다 제때 만들어 인도할 수 있느냐가 새로운 시험대로 떠올랐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올리버 부르크하르트 TKMS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과 관련해 “진짜 일은 이제 시작”이라며 최종 계약을 위한 협상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달 최대 12척 규모의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TKMS의 212CD를 선정했다. 한화오션도 KSS-Ⅲ 배치Ⅱ를 앞세워 경쟁했지만 최종 관문을 넘지 못했다. TKMS가 최종 계약까지 따내면 회사 역사상 손꼽히는 대형 잠수함 사업을 확보하게 된다. 다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곧바로 계약 체결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부르크하르트 CEO 역시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잠수함만 잘 팔리는 것도 아니다. 독일 연방의회 예산위원회는 최근 독일 해군의 MEKO A-200 DEU급 호위함 4척 도입을 승인했다. 추가 옵션을 모두 행사하면 최대 8척까지 늘어난다. TKMS는 이를 자사 역사상 최대 규모 수상함 사업으로 평가하고 있다. 캐나다 잠수함에 독일 호위함까지…주문서가 쌓인다 유럽 각국의 국방비 확대도 TKMS에 힘을 싣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잠수함과 수상함 전력 확충에 나서면서 신규 함정 사업이 잇따르고 있다. TKMS의 수주 잔고는 올해 3월 기준 약 206억 유로(약 33조 50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8월 약 185억 유로(약 30조 1000억원)에서 다시 늘어난 규모다. 도이체방크 분석가들은 이달 초 주요 대형 사업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TKMS의 수주 잔고가 두 배 이상 늘어 400억 유로(약 65조 1000억원)를 훌쩍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시아에서도 주문을 노린다. TKMS는 기존 고객인 싱가포르에서 추가 잠수함 주문을 확보했고, 인도에서는 국영 마자곤도크조선소(MDL)와 잠수함 6척을 공동 건조하는 ‘프로젝트 75I’를 추진하고 있다. 인도 사업 규모는 약 80억 달러(약 11조 3000억원)로 거론된다. 양측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TKMS가 이 사업까지 확보하면 수주 잔고는 한층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TKMS는 무인 해양체계와 전자·센서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잠수함과 수상함에 집중했던 기존 사업 구조를 확장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실적도 개선됐다. TKMS의 2025 회계연도 매출은 22억 유로(약 3조 6000억원)를 기록했다. 회사는 중기적으로 조정 영업이익률을 7%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2022년 2%에도 미치지 못했던 수익성은 지난해 6%까지 올라왔다. 주문보다 어려운 납기…CEO도 “실행, 실행, 실행” 문제는 쌓여가는 주문을 제시간에 소화할 수 있느냐다. TKMS는 과거 독일 해군 함정 사업에서 여러 차례 일정 지연을 겪었다. 다른 업체들과 함께 건조한 F125급 호위함은 첫 함정 인도가 수년 늦어졌고, K130급 초계함 사업에서도 납기가 밀렸다. 대형 계약이 한꺼번에 늘어날수록 조선소 생산능력과 공급망 관리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부르크하르트 CEO가 신규 수주 확대보다 기존 계약의 이행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다. 그는 FT에 회사의 우선순위를 “실행, 실행, 실행”이라고 표현했다. 따낸 주문을 실제 함정으로 만들어 약속한 시기에 고객에게 넘기는 것이 앞으로의 핵심 과제라는 의미다. TKMS는 독일 해군에 첫 MEKO A-200 DEU급 호위함을 2029년 말까지 인도하고 이후 약 7개월 간격으로 후속 함정을 넘길 계획이다. 경쟁도 거세지고 있다.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도 해군 함정 사업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부르크하르트 CEO는 라인메탈이 군함 건조의 복잡성을 과소평가했을 수 있다고 견제하면서도 경쟁사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을 과소평가하지 않는다”며 “그들도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잠수함부터 독일 호위함, 인도 잠수함까지 아직 만들어야 할 함정 주문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TKMS가 수주 잔고 400억 유로(약 65조 1000억원) 시대를 열 수 있을지는 추가 계약보다 이미 받아놓은 ‘주문서’를 얼마나 제때 실물로 바꿔내느냐에 달렸다.
  • 한국 잠수함 잘 쓰더니…인니, 이번엔 프랑스와 직접 만든다 [밀리터리+]

    한국 잠수함 잘 쓰더니…인니, 이번엔 프랑스와 직접 만든다 [밀리터리+]

    한국산 잠수함을 도입해 운용해온 인도네시아가 이번에는 프랑스와 손잡고 자국에서 잠수함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단순 완제품 구매를 넘어 선체 제작부터 체계 통합까지 현지에서 수행하는 방식으로, 인도네시아가 잠수함 기술 자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현지시간)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뉴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조선사 PT PAL과 프랑스 나발그룹은 지난 7일 동자바주 수라바야의 PT PAL 조선소에서 인도네시아 해군용 스코르펜 이볼브드 잠수함 1번함의 첫 강재 절단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계약 발효와 인력 교육, 생산 설비 준비 단계를 거쳐 실제 잠수함 선체 제작이 시작됐다. 인도네시아가 주문한 잠수함은 스코르펜 이볼브드 2척이다. 나발그룹과 PT PAL은 두 척 모두 인도네시아에서 건조하고 취역시키기로 했다. 나발그룹은 기술 이전을 통해 향후 운용과 정비까지 인도네시아가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랑스 측 전문가 약 50명이 현지에서 400명 이상의 인도네시아 기술자를 교육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한국과 만들었던 인니 잠수함…이번엔 프랑스 기술로 이번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인도네시아가 이미 한국과 잠수함 협력을 이어온 국가이기 때문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011년 약 10억 8000만 달러(약 1조 52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1400t급 잠수함 3척을 건조했다. 당시 대우조선해양이 사업을 맡았으며 이 가운데 3번함은 인도네시아 PT PAL 조선소에서 한국의 기술 지원을 받아 건조됐다. 인도네시아 해군은 현재 나가파사급 잠수함 3척을 운용하고 있다. 양국은 2019년 다시 약 10억 2000만 달러(약 1조 4400억원) 규모로 잠수함 3척을 추가 공급하는 계약까지 체결했다. 그러나 이후 사업이 본격적인 건조 단계로 이어지지 못한 사이 인도네시아는 프랑스와 새로운 잠수함 협력에 속도를 냈다. 인도네시아와 나발그룹은 2024년 스코르펜 이볼브드 2척 계약을 체결했고, 이 계약은 지난해 7월 발효됐다. 이후 인도네시아 용접공과 기술자들이 프랑스에서 교육을 받고 PT PAL도 잠수함 생산을 위한 설비와 공정을 준비했다. 이번 첫 강재 절단은 이런 준비가 실제 전투용 잠수함 건조로 넘어갔다는 의미다. 특히 이전 한국 사업에서는 인도네시아가 3번함을 현지에서 조립·건조하는 방식으로 기술을 축적했다면, 이번 프랑스 사업에서는 역할이 더 넓어진다. PT PAL은 압력 선체 제작부터 장비 설치와 체계 통합, 항만 시험, 해상 시험, 최종 인도까지 잠수함 건조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2032년 첫 잠수함 인도 목표 스코르펜 이볼브드는 나발그룹이 기존 스코르펜급을 발전시킨 디젤 전기 추진 잠수함이다. 인도네시아형은 길이 약 72m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적용하며 수상 배수량은 약 1600~2000t이다. 수중에서 20노트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고 작전 항속 거리는 8000해리 이상으로 알려졌다. 533㎜ 어뢰 발사관 6문을 갖추고 최대 18기의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기존 납축전지보다 충전 시간이 짧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잠수함이 수면 가까이 올라와 충전해야 하는 시간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 나발그룹은 해당 체계가 잠수함의 작전 지속 능력과 기동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사업 전체 진척률은 약 20.5%로 알려졌다. 1번함은 2030년부터 해상 시험에 들어가 2032년 인도하는 일정이며 2번함은 2027년 건조를 시작해 2033년 인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스코르펜 이볼브드 도입에서 강조하는 핵심은 단순한 잠수함 전력 증강만이 아니다. 나발그룹은 두 척을 모두 현지에서 건조하고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인도네시아가 잠수함 건조와 운용, 유지·보수 역량을 자체적으로 갖추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PT PAL 역시 이번 사업을 자국 방산 독립과 잠수함 기술 확보를 위한 계기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잠수함 현지 건조 경험을 쌓은 인도네시아가 이제 프랑스 기술을 받아 생산 전반을 직접 맡는 단계로 넘어가면서 동남아 잠수함 시장을 둘러싼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 조선·방산업계로서는 과거 주요 잠수함 고객이었던 인도네시아가 경쟁국과 기술 자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다.
  • 푸틴 핵잠까지 ‘그물’ 뒤집어썼다…우크라 드론 얼마나 무섭길래 [밀리터리+]

    푸틴 핵잠까지 ‘그물’ 뒤집어썼다…우크라 드론 얼마나 무섭길래 [밀리터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의식해 극동 지역의 전략핵잠수함 기지까지 대형 그물로 뒤덮은 모습이 포착됐다. 전장에서 수천 ㎞ 떨어진 핵전력 핵심 거점까지 대드론 방어를 강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 해군의 기지 방어 방식까지 바꿔놓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군사전문매체 워존(TWZ)은 8일(현지시간) 위성사진업체 밴터(Vantor)가 촬영한 사진을 토대로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리바치 해군기지에 정박한 잠수함 여러 척 위로 대형 그물이 설치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4일 촬영된 사진을 보면 부두에 정박한 잠수함들이 위에서 내려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그물 구조물 아래 들어가 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자폭 드론을 막기 위해 지상 장비나 함정 주변에 설치한 방호망과 유사한 형태다. 리바치는 러시아 태평양함대의 핵심 잠수함 기지다. 특히 러시아가 운용하는 보레이급과 개량형 보레이-A급 전략핵잠수함(SSBN) 상당수가 이곳을 모항으로 사용한다. 이들 잠수함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운용하는 러시아 핵 억제력의 핵심 전력이다. 공격형·순항미사일 핵잠수함 등 다른 태평양함대 잠수함도 이곳에 배치돼 있다. 러시아군은 최근 갑자기 그물을 설치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12일 촬영된 위성사진에서도 크레인 바지선이 잠수함 계류시설 주변에 그물을 설치하는 정황이 나타났다. 부두 주변에는 폭발물을 실은 무인수상정의 접근을 막기 위한 부유식 방벽도 설치돼 있다. 우크라서 먼 극동까지 번진 ‘드론 공포’ 눈길을 끄는 대목은 리바치 기지가 우크라이나 전선과 매우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이다. 러시아가 이런 전략 거점까지 대드론 방어를 강화한 것은 무인기의 장거리 공격 능력을 더 이상 특정 전선 주변의 위협으로만 보지 않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의 군사시설과 에너지 시설을 장거리 드론으로 공격해 왔다. 러시아군도 이에 대응해 주요 공군기지와 군함, 지상 장비 등에 철망이나 그물을 씌우는 방식을 확대했다. 해군 기지도 예외가 아니다. 영국 국방부가 최근 공개한 지난 6월 13일 위성사진에서는 흑해 연안 노보로시스크 기지에 정박한 러시아 킬로급 공격잠수함 여러 척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3척은 함교 위에 드론 공격을 막기 위한 철망 형태의 방호 구조물을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앞서 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의 미사일과 무인수상정 공격을 반복해서 받자 주요 전력을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서 노보로시스크 등으로 분산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가 공중 드론과 무인수상정의 활동 범위를 넓히면서 이동한 기지에서도 방어책을 계속 보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잠수함까지 철망·그물…러 해군 방어 방식 바뀐다 러시아가 잠수함에 대드론 구조물을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4년 북부 무르만스크주의 가지예보 기지에서도 델타-IV급 전략핵잠수함 ‘툴라’에 간이 형태의 상부 방호물이 설치된 모습이 포착됐다. 다만 당시 구조물은 최근 리바치나 노보로시스크에서 확인된 설비보다 단순했다. 러시아군은 이후 함정과 잠수함을 더 넓게 덮는 방식으로 방호 설비를 발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물이나 철망은 비교적 저렴하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폭 드론이 함정이나 잠수함 선체에 직접 충돌하기 전에 걸리거나 폭발하도록 만들어 피해를 줄이는 일종의 물리적 방어막 역할을 한다. 특히 정박 중인 잠수함은 항해 중일 때보다 움직임이 제한돼 드론 공격에 취약하다. 핵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전략핵잠수함이 부두에서 손상될 경우 군사적 피해뿐 아니라 러시아 핵 억제력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워존은 리바치에서 확인된 그물이 러시아가 드론 위협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시작된 저비용 무인기의 위협이 이제 흑해를 넘어 러시아 극동의 핵전력 거점까지 방어 태세를 바꾸고 있는 셈이다.
  • 경북도, AI로 만든 GAMFF 영상제 본선작 공개…“온라인 투표 실시”

    경북도, AI로 만든 GAMFF 영상제 본선작 공개…“온라인 투표 실시”

    경북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한다. 도는 차세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GAMFF 2026 영상 공모전)의 본선 진출작 39편을 공개하고 인기투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AI 창작영상, 게임영상, 광고영상, 숏폼 총 4개 분야에 전 세계 97개국에서 총 3403편의 작품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 영상·AI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39편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진출작들은 창의적인 연출과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AI 영상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전문가 평가와 함께 작품의 대중성을 평가하는 온라인 인기투표를 새롭게 도입한다. 오는 10일 본선 진출작 공개와 함께 23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전용 페이지인 vote.gamff.net 또는 GAMF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누구나 로그인 후 본선 진출작을 감상하고 하루 한 번 원하는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권은 매일 자정 새롭게 부여된다. 인기상을 포함한 최종 수상작은 다음 달 3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개막식에서 발표된다. 영상제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구미, 포항, 경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각 도시의 산업 기반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창작자들의 도전과 열정이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투표를 부탁드리며, 경북이 글로벌 AI 영상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日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참석 추미애, “국제적 시민 연대로 계속 외쳐야”

    ‘日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참석 추미애, “국제적 시민 연대로 계속 외쳐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8일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억을 잇기 위한 시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 지사는 “어제(7일)는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었고 오늘은 위안부 할머님들을 기리고 있다. 나눔의 집에 오게 되면 늘 죄스럽고 송구스럽다”며 “나라가 힘들 때 가장 먼저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는 어린 소녀들이 이 보금자리에서 늦게라도 위안을 찾았지만 그들의 마지막 소원은 당당하게 세상에 목소리를 내보고 싶은 그 마음을 국가가 조금이라도 알아줬으면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목표는 연대다. 국가가 제대로 나서지 못한다면 국제적 시민 연대를 통해 계속 외쳐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런 외침을 연대의 목소리로 더 크게 울려 퍼지게 하는 각오가 생겼으면 좋겠다. 오늘 강일출 할머니의 흉상을 우리가 보게 되는데, 할머니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추 지사는 2024년 9월 철거 위기에 처한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위해 독일 베를린을 찾아 한국의 여론을 독일 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 베를린 소녀상은 2020년 9월 베를린시 미테구에 설치된 이후 2025년 10월 강제 철거됐다가 올해 1월 다시 시민 품으로 돌아갔다.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경기도는 2016년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역사적 기억 계승을 위해 활동해 온 김향미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가 기념사업 활성화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올해 처음 마련한 ‘평화·인권·기억의 메시지 공모전’ 대상은 음악 작품 ‘바람’이 수상했다. 또 지난 3월 28일 별세한 고(故) 강일출 할머니의 삶과 용기를 기리는 흉상이 세워졌다.
  • 숭실사이버대 영상예술창작학과 임영빈 교수 참여 영화 ‘수련’, 8월 19일 개봉

    숭실사이버대 영상예술창작학과 임영빈 교수 참여 영화 ‘수련’, 8월 19일 개봉

    - 제47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등 해외 25개국 65개 영화제 초청… 11개 부문 최우수작품상- 안톤 체호프 ‘갈매기’ 각색… 포스트 프로덕션 코디네이터로 참여해 제작·배급 연결 숭실사이버대학교 영상예술창작학과 임영빈 교수가 포스트 프로덕션 코디네이터로 참여한 장편 영화 ‘수련’이 2026년 8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 ‘수련’은 배우의 길을 지망하는 효원과 학교를 떠난 은서가 서울을 배경으로 각자의 꿈과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과정을 담아낸 드라마다. 안톤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를 모티브로 삼아, 극단이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제작 과정과 청년들의 현실적 고뇌를 접목했다. 이찬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박정범 감독과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했다. 영화는 제47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와 제78회 살레르노국제영화제, 제30회 콜카타국제영화제, 제43회 파즈르국제영화제, 제42회 보고타국제영화제 등 오랜 전통을 지닌 영화제를 포함해 세계 25개국 65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 가운데 11개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를 동시대 한국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각색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로 다른 문화권의 영화제에서 65차례 공식 초청된 성과는 영상적 완성도뿐 아니라 인물과 관계를 구축하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서사의 힘이 폭넓게 받아들여졌음을 보여준다. 임영빈 교수는 포스트 프로덕션 코디네이터로 영화제 출품과 해외 배급, 국내 배급 및 개봉 준비 과정에 참여했다. 한 편의 영화가 완성된 이후 국내외 영화제와 배급을 거쳐 관객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함께하며 영화 창작 현장과 교육을 연결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영상예술창작학과(학과장 허혜정 교수)는 문예창작과 영화·영상 제작, AI·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실무형 창작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에 영화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이 특화되어 있어 국가자격증인 ‘문화예술교육사’를 취득할 수 있다. 임영빈 교수는 영화교육에서 기술 습득뿐 아니라 창작자가 자신의 언어를 발견하고 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강조해 왔다. “미래 교육에는 예술가의 창의적인 언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그의 교육 관점처럼, ‘수련’의 개봉은 글과 시나리오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영화제와 배급을 거쳐 관객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현장 사례이기도 하다. 이찬호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인 ‘수련’에는 이홍연, 최은서, 이승연, 박인철, 박영덕, 서나경, 홍정호 등이 출연한다. 세컨드윈드픽처스와 워터릴리즈픽쳐스가 제작하고 영화로운형제가 배급하며, 2026년 8월 19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 성신여대 ‘다온’팀,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서 동상 쾌거

    성신여대 ‘다온’팀,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서 동상 쾌거

    성신여자대학교는 서비스디자인공학과 학부생 팀 ‘다온’이 ‘2026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스프링 스튜던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히는 이번 대회에서 성신여대생들은 스마트 인터랙티브 매트인 ‘온연매트(On-Yeon Mat)’를 출품해 쾌거를 거뒀다. ‘온연매트’는 식사나 학습 등 사용자의 일상 행동을 감지하면 멀리 있는 가족의 매트에 빛과 온기가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위치 공유나 강제적인 연락 없이도 비언어적 매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교감을 나누도록 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 대표 이수빈 학생은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물리적 거리를 넘어 따뜻하게 연결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가수 이랑, 日 나가이 가후 문학상 수상…‘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여성 향한 폭력과 상처 응시

    가수 이랑, 日 나가이 가후 문학상 수상…‘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여성 향한 폭력과 상처 응시

    가수이자 작가인 이랑이 에세이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로 일본 나가이 가후 문학상을 받았다고 출판사 이야기장수가 9일 밝혔다. 한국 국적 작가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나가이 가후 문학상은 일본 근대문학의 거장인 나가이 가후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종합 문학상이다. 시, 소설, 에세이, 평론, 희곡 등 장르의 경계를 두지 않고, 1년간 일본에서 출간된 모든 문학작품 중 문학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단 한 편의 최고 작품을 선정한다. 상금은 100만 엔(약 900만 원)이다.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출간된 이 책은 어머니와 언니, 그리고 자신으로 이어지는 여성 가족의 삶을 통해 개인과 사회에 반복되는 폭력과 상처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작품이다. 특히 가족과 사회의 압력 속에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타인에게 전부 내어주다가 끝내 자살한 언니의 죽음을 이랑 작가는 ‘소진사’라고 썼다. 올해는 일본을 대표하는 비평가이자 사상가 아즈마 히로키, 2022년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소설가 이도가와 이코, 일본 논픽션의 거장 사와키 고타로, 시,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가 가게야마 기쇼다이 등이 후보에 올랐다. 출판사 관계자는 “일본 출간 직후, 초판 5000부가 수일 만에 소진됐으며 한국에서도 출간 즉시 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출간 8일 만에 4쇄를 찍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나가이 가후 문학상 심사위원을 맡은 가네하라 히토미는 “죽고 싶을 때, 용서할 수 없을 때, 구원받고 싶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을 때, 나는 죽을 때까지 이 책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일본 이치카와시에서 열린다.
  • 레알 마드리드, 지구방위대 시즌2 박차...비니시우스와 6년 재계약, 영건 디오망데 영입

    레알 마드리드, 지구방위대 시즌2 박차...비니시우스와 6년 재계약, 영건 디오망데 영입

    조제 모리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지구방위대 시즌2’를 열기 위한 밑작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한국시간) 아스날 이적설이 돌던 브라질 출신 특급 골잡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를 눌러앉히는 동시에 ‘영건’ 얀 디오망데까지 손에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비니시우스와 6년 연장 계약에 합의해 2032년 6월30일까지 동행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18개월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협상을 벌였으나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아스널이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협상도 급물살을 탔다. 마침내 비니시우스가 지난 5일 구단 측이 제시한 새로운 조건을 받아들이며 재계약이 성사됐다. 평소에도 레알 마드리드를 ‘드림 클럽’이라 부르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비니시우스는 재계약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베르나베우에서의 8년은 너무 짧다. 앞으로 6년, 그리고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이적한 비니시우스는 통산 375경기에 출전해 128골을 터뜨렸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를 이끌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54경기에 나서 13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날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의 코트디부아르 출신 19세 윙어 디오망데도 영입했다. 디오망데는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차세대 기대주다. 디오망데는 구단을 통해 “어린시절의 꿈이 마침내 이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영국 BBC는 최대 1억 2000만 파운드(2298억원)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 금액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리버풀의 전 뉴캐슬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에 이어 축구 역사상 네 번째 규모이자 역대 아프리카 선수 가운데 최고 이적료다. 지금까지는 지난 2019년 아스널이 코트디부아르 출신 윙어 니콜라 페페를 영입하기 위해 릴(프랑스)에 지불한 7200만 파운드가 최고였다. 모리뉴 감독은 취임 이후 베르나르두 실바, 마르크 쿠쿠렐라, 카를로스 에스피 등을 연달아 품에 안으며 스타군단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 성동구,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기업 모집

    성동구,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기업 모집

    서울 성동구는 오는 21일까지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 참가할 전국의 소셜벤처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전국 최대 소셜벤처 축제인 ‘소셜벤처 EXPO’와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를 이어왔다. 지난 9년간 소셜벤처 102곳을 발굴하고 총 9억 6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업 7년 이내 전국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부문은 업력에 따라 ▲스타트 부문(창업 3년 이내) ▲스케일업 부문(창업 3년~7년 이내)으로 나뉜다. 대회에서 선정된 9개 기업에는 총 7500만원 규모의 사업개발비를 기업별 최대 15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이와 함께 1대1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참여, 유관 투자 검토 기회 등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1대1 전문가 멘토링 혜택을 한층 강화해 기업설명회(IR)뿐 아니라 브랜딩, 인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 등 분야를 선택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정 기업은 오는 10월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리는 ‘제10회 소셜벤처 EXPO’에 초대된다. 행사에서는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과 함께 KT&G, 삼표, 무신사 등 후원사 특별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과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보화 구청장은 “올해 열 번째를 맞은 혁신경연대회가 전국의 소셜벤처들이 한층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소변 묻은 속옷까지 빨았다”…‘근육병’ 초등생 도운 공익, ‘SNL 대세’ 김규원이었다

    “소변 묻은 속옷까지 빨았다”…‘근육병’ 초등생 도운 공익, ‘SNL 대세’ 김규원이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활약 중인 코미디언 김규원(28)의 미담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미담은 독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웹툰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7일 공개됐다. 제보자 A씨는 김규원의 SNS 댓글창에도 “제가 규원 선생님께 느껴본 따뜻함을 좀 더 많은 여러분들께 함께 나누고 싶어 망설이다 이렇게 긴 댓글을 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달았다. A씨는 “저희 아이는 선천적 근육병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휠체어를 타게 됐다”며 “휠체어를 타고 처음 등교하던 날 저와 아들이 얼마나 긴장하고 걱정했는지 모른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학교에 계속 있어 줄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학교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면서 “좋은 분들도 계셨지만 아이를 귀찮아하고 화장실 데리고 가는 것을 노골적으로 ‘전 못하겠는데요?’ 하는 분도 계셔서 매번 눈치를 보거나 기분이 나쁘고 속상해도 참고 혼자 울기 일쑤였다”고 떠올렸다. A씨가 김규원을 만나게 된 건 아이가 5학년이 됐을 때였다. 공익요원으로 일하게 된 김규원은 아이의 얘기도 잘 들어주고 진심으로 예뻐해 줬고, 아이 역시 김규원이 재밌다며 잘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규원 선생님을 만난 후) 한시름 놓고 지냈는데 아이가 화장실에서 소변 실수를 했다”며 “그래서 선생님께 전화가 왔는데 제가 멀리 있어 바로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제가 당황하고 있는데 (규원 선생님이) 혼자 해결해 보겠다며 걱정 말라 하시더라”고 밝혔다. 김규원은 소변 실수를 한 아이의 뒤처리를 도왔고, 소변이 묻은 아이의 속옷을 손수 빨아서 햇볕에 말려놓았다. 이후 학교에 온 A씨에게는 오히려 “마음 졸이시게 괜히 전화드렸다”며 사과까지 했다. A씨는 “소집해제 하실 땐 아쉽다고 떡까지 해서 나눠주시곤 아이와 울며 인사하고 헤어지게 됐다”며 “아이 졸업식에 와주신다고 약속하셨었는데 진짜 선물과 꽃다발을 사서 오셨다. 그런데 저희 가족 모두 코로나에 걸려 졸업식을 못 가 집 앞에 꽃과 선물을 두고 가셨다”고 전했다. 이후 A씨는 TV에서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규원을 보게 됐다. 그는 “너무 반가운 마음에 연락을 드렸더니 기억하시며 아이 중학교 졸업식에 스케줄이 되면 와주신다고 약속을 하시더라. 워낙 요즘 바쁘시고 많이 나오시길래 못 오실 수 있다고 아이에게도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며 “그런데 중학교 졸업 당일 정말 선생님이 와주셨다”고 감격해했다. A씨는 “김규원 선생님. 너무 감사하고 선생님이 잘돼서 저희 가족 모두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저희 가족에겐 연예인 통틀어 0순위다. 아이에게도 저희 부부에게도 좋은 추억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하시는 일 더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감동적인 사연에 네티즌들은 “김규원 배우 더 잘되실 거다”, “김규원 요즘 너무 호감이었는데 감동이다”, “진짜 멋진 사람이다”, “오늘부터 팬이다”, “인성 무엇. 미담 폭발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규원의 인성을 칭찬했다. 한편 2023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한 김규원은 ‘SNL 코리아’ 시즌5부터 크루로 합류해 ‘규카츠’와 같은 부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스마일 클리닉’, ‘MUSMA(머스마)’ 등 주요 코너에서 센스 있는 예능감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키웠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그는 최근 개최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SNL 코리아’로 신인 남자 예능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당시 김규원은 “훌륭한 후보가 많아 기대를 안 했는데 살면서 한 번 받는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길을 닦아주신 신동엽 선배님과 크루, 제작진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오래 웃음 주는 뒤집어지게 웃기는 코미디언이자 겸손한 광대로 남겠다”고 밝혔다.
  • 이정미 서울시의원, 지역문화예술 발전 공로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

    이정미 서울시의원, 지역문화예술 발전 공로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정미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지난 4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구 생활예술인 활동단체 비바싱어즈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중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합창단 ‘비바싱어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단체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방면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단체의 창작·공연 활동 지원과 시민의 문화 향유 수요가 균형을 이루도록 일상 속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중구 주민분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는 비바싱어즈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단체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제도적·입법적 뒷받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2019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 연주 단체 ‘비바싱어즈’는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제26회 코리아 합창 페스티벌’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 전국 유일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 3년 만에 역사 속으로…새 대표축제 공모

    전국 유일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 3년 만에 역사 속으로…새 대표축제 공모

    전국 유일의 모자 테마 축제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7일 상주시 등에 따르면 당초 올해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4회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열리지 않는다. 2023년 10월 ‘세계를 정복한 모자’를 주제로 첫 개최된 이후 3년 만이다. 시는 대신 시민과 전문가, 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상주만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담은 새로운 대표 축제를 개발해 내년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표 축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2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의 시상금을 내걸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모자축제보다 상주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대표축제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전국 최초이자 첫 축제이지만 축제의 의미가 남달라 이미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찾는 세계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등의 이벤트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바 있다.
  • 양자경, 부산국제영화제 ‘올해 아시아영화인상’ 선정

    양자경, 부산국제영화제 ‘올해 아시아영화인상’ 선정

    아시아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말레이시아 배우 양쯔충(양자경·64)이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에 선정됐다. 6일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양쯔충은 홍콩 영화의 부흥기에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선구자”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영화 ‘예스마담: 황가사저’(1985)로 스크린에 데뷔한 그는 ‘폴리스 스토리 3: 초급경찰’(1992), ‘영춘권’(1994)으로 기존 남성 중심 장르였던 액션 영화의 틀을 깨며 주목받았다. ‘007 네버 다이’(1997), ‘와호장룡’(2000)으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2)로 미국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등 북미 주요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15일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시 일대에서 열린다. 양쯔충의 부산 방문은 ‘더 레이디’(2011)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이후 15년 만이다.
  • 경북 포항시,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속도 높인다…“핵심 전략 발굴”

    경북 포항시,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속도 높인다…“핵심 전략 발굴”

    경북 포항시가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1조 3500억원 규모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마스터플랜과 핵심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도비와 민간 자본 등 총 1조 3500억원을 투입해 환호·영일대·송도·원도심을 연결하는 영일만 관광특구 일원에 ‘도심형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치유·경험·학습·혁신·연결을 융합한 포항형 ‘해양 웰니스 관광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 추진 전략을 구체화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영일대 중심의 해양관광 거점을 송도·환호·남북부 해안 전역으로 확장 및 동해안 광역 관광축 구축 ▲원도심과 연계한 웰니스 관광벨트 및 송도 수상레저타운 조성 ▲영일대와 환호 권역별 특화 개발을 통한 글로벌 해양관광·MICE 거점 육성 ▲시민과 민간이 함께하는 해양 웰니스 거버넌스 구축 ▲원도심 종합계획 수립과 전담 컨트롤타워 설치 운영 등을 세웠다. 박용선 시장은 “시민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포항이 바다를 무대로 세계적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 동대문구, 여름 특화 프로그램…패들보드 체험부터 수상 필라테스까지

    동대문구, 여름 특화 프로그램…패들보드 체험부터 수상 필라테스까지

    서울 동대문구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이문수변공원의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서 ‘수상스포츠 여름 특화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유·청소년들에게 수상 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과 도전 정신을 길러주고,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는 도심 속 수변 공간에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여름 한정 특화 프로그램’이다. 먼저 지난 4일에는 ‘유·청소년 패들보드(SUP) 체험교육’이 첫선을 보였다. 초등학생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수업은 ▲수상 안전 교육 ▲SUP 기본 탑승법 ▲수상 적응 훈련 순으로 이뤄졌다. 이 과정은 8월 한 달간 화·목요일 반으로 편성돼 총 3주간 진행된다. 이어 5일 오전 10시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SUP 필라테스’ 클래스가 열렸다. 중랑천 수면 위 패들보드에 올라 스트레칭과 코어 운동을 진행하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첫 수업에 참여한 구민들은 물 위에서 호흡과 균형에 집중하는 참신한 체험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SUP 필라테스는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최동민 구청장은 “수상스포츠 여름 특화 프로그램이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색다른 활력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 국립발레단 신임 단장에 김주원 전 발레단 수석무용수

    국립발레단 신임 단장에 김주원 전 발레단 수석무용수

    국립발레단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에 김주원(49) 대한민국발레축제 예술감독이 6일 임명됐다. 러시아 볼쇼이발레학교를 졸업한 김 신임 단장은 1998년 국립발레단에 수석무용수로 입단했다. 2006년 무용계 최고 권위를 가진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받은 그는 최태지 전 단장 재임 시절 김지영(경희대 무용과 교수)·이영철(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김현웅(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이동훈(전 수석무용수)과 함께 한국 발레의 전성기를 이끈 대표적인 발레 무용수로 손꼽힌다. 2012년 국립발레단을 떠난 뒤 연극, 뮤지컬 등 경계를 넘어 무대에 섰고 공연 연출과 제작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갔다. 2024년부터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예술감독과 대한민국발레축제 예술감독 겸 대표로 위촉돼 지역 발레 대중화에도 역할을 했다. 국립발레단 단장직은 지난 4월 강수진 단장이 퇴임한 후 후임 임명이 지연되면서 4개월간 공석 상태였다. 그 사이 여러 하마평이 오가면서 무용단 운영 경험이 없는 학계 인사가 내정됐다는 소문이 돌자 국립발레단 무용수와 직원들은 이를 반대하는 입장문을 내는 일도 있었다. 입장문에서 단원들은 “무대 현장을 알고, 발레의 예술적 가치와 단원들의 삶을 이해하는 전문적인 리더십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면서 “발레단 운영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전문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김 신임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오랜 기간 국립발레단에서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발레와 함께 성장해 온 예술인으로서, 현장 경험과 교육, 예술행정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적임자”라며 “국립발레단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국립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발레의 저변 확대와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신임 단장 임기는 2029년 8월까지 3년이다.
  • 양쯔충, 부국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15년 만에 부산 온다

    양쯔충, 부국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15년 만에 부산 온다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말레이시아 배우 양쯔충(양자경·64)이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아시아계 영화인에게 매해 수여한다. 6일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양쯔충은 홍콩 영화의 부흥기 속에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선구자”라면서 “동서양 영화계를 오가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대담한 도전으로 할리우드의 장벽을 허물면서 존재감을 입증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화 ‘예스마담: 황가사저’(1985)로 스크린 데뷔한 그는 ‘폴리스 스토리 3: 초급경찰’(1992), ‘영춘권’(1994)으로 기존 남성 중심 장르였던 액션 영화의 틀을 깨며 인기를 끌었다. ‘007 네버 다이’(1997), ‘와호장룡’(2000)으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2)로 미국 아카데미, SAG(미국 배우 조합상), 골든글로브 등 북미 주요 영화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명예 황금곰상을 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에서 양쯔충이 직접 선정한 세 편의 대표작 ‘검우강호’(2010),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산디와라’(2026), 그리고 신작 ‘우리 할머니는 큐브왕’(2026)까지 네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올해 아시아영화인상은 10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수여한다. 양쯔충의 부산 방문은 ‘더 레이디’(2011) 이후 15년 만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 및 부산시 일대에서 열린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