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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영화 세계적 반영 올린 허안화 감독, 올해 부국제 까멜리아상

    홍콩영화 세계적 반영 올린 허안화 감독, 올해 부국제 까멜리아상

    시나리오 작가, 제작자로 활동하며 홍콩영화를 세계적인 반열에 올린 쉬안화(79·허안화)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 올해 까멜리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까멜리아상은 영화 산업에서 여성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한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샤넬이 선구적인 여성 영화인의 발자취를 기리고자 부산의 시화이자 샤넬 설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가장 좋아했던 꽃인 ‘동백꽃’에서 영감을 얻어 제정했다. 쉬 감독은 장편 ‘풍겁’(1979)으로 데뷔한 뒤 지금까지 장편 영화 27편과 다큐멘터리 2편을 연출했다. ‘여인사십’(1995)과 ‘심플 라이프’(2011)로 홍콩금상장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석권했다.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2020년 베네치아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명예 황금사자상)을 받기도 했다. 쉬 감독은 “과거에는 ‘앞으로도 계속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 내 영화 인생을 되돌아보는 의미의 상을 받는 게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덧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고, 영화를 만드는 일이 점점 쉽지 않아진 지금 이 상을 받게 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 까멜리아상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수여된다.
  • 숨이 멈췄던 시간, 문섬에서 다시 삶을 셔터에 담다… 김호웅 작가 출판기념회

    숨이 멈췄던 시간, 문섬에서 다시 삶을 셔터에 담다… 김호웅 작가 출판기념회

    30여 년간 역사의 현장을 누빈 베테랑 사진기자 김호웅 작가가 제주 문섬의 경이로운 수중 세계와 치유의 기록을 담은 출판기념회 및 사진전 ‘바다가 좋은 사람, 김호웅의 문섬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19일(수)부터 24일(월)까지 갤러리 인덱스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의 책과 사진 판매 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어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호웅 작가는 문화일보 창간과 함께 30여 년간 사진부에서 재직하며 청와대와 국회 등 시대의 주요 현장을 기록해 온 언론인으로 현재는 뉴시스 사진영상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치열한 취재 현장 속에서도 그는 30년 넘게 수중촬영에 매진하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1994년 대청호 민물해파리 최초 보도를 비롯해 2002년 한국보도사진전 은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수중사진전 ‘고맙다 안나야’를 개최하는 등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신간 ‘문섬 이야기’와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뼈저린 상실의 아픔과 이를 극복해 낸 경건한 치유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내와 큰딸을 떠나보내는 두 번의 이별을 겪으며 삶의 이유를 잃고 끝없는 나락에 빠졌던 그는 우연히 다시 몸을 맡긴 제주 문섬의 깊은 물속에서 마침내 평안을 찾았다. 매일 다른 얼굴로 강인한 생명력을 뿜어내는 바다 생물들과 먹고 먹히는 자연의 순환을 마주하며 빛과 색의 향연 앞에서 가족들이 남긴 사랑을 다시 발견하게 된 것이다. 김 작가는 서문을 통해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나의 삶을 붙잡는 일이며 살아가는 이유의 한 부분”이라고 고백했다. 이번 책에 미학적인 여백보다는 최대한 많은 사진을 싣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그 사진들이 “절망을 지나 다시 걸어온 시간들의 기록이자 다시 살아낸 하루하루의 증거”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 아름다운 수중 풍경 이면에는 작가가 견뎌낸 힘들었던 숨과 다시 일어서려 했던 굳은 의지가 함께 배어 있다. 멈춰버린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한 김호웅 작가의 시선은 관람객들에게도 짙은 감동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뷰카, 새학기 양치 서포터즈 ‘뷰카치카단’ 모집…온가족 치약·칫솔 체험기회

    뷰카, 새학기 양치 서포터즈 ‘뷰카치카단’ 모집…온가족 치약·칫솔 체험기회

    웰킵스컨슈머블㈜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뷰카(VUCA)가 신학기를 맞아 새 학기 양치 서포터즈 ‘뷰카치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3세에서 13세 사이의 자녀를 둔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약 한 달 동안 뷰카의 주요 어린이 및 성인용 구강 케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체험 제품군에는 ‘뷰카 주니어 마일드 고불소 비건치약’과 ‘뷰카 초미세모 어린이·유아 칫솔’을 비롯해, 성인용 ‘뷰카 클래식 고불소 구취 케어 비건치약’, ‘뷰카 오브제 듀얼 초미세 탄력모 칫솔’ 등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덴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체험용 제품이 전달되며, 부여된 미션을 모두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별도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이 중 우수 활동자로 선정될 경우 뷰카 공식몰 적립금을 포함해 최대 26만 원 상당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아이의 구강 관리를 위한 핵심 제품인 ‘뷰카 주니어 마일드 고불소 비건치약’은 1,450ppm 고불소를 함유한 국내 생산 비건 치약으로, 충치 예방은 물론 충치 원인균인 뮤탄스균에 대한 항균력과 구취 개선 효과 검증을 마쳤다. 뷰카는 아이들이 양치를 보다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향 선택의 폭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뷰카 주니어 마일드 고불소 비건치약’은 포도·복숭아·딸기·사과·애플망고 향 5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베스트 4종 향을 한데 모아 2026년 2월 출시한 ‘프루티 믹스’ 패키지 역시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쿠팡에서 주니어 고불소 비건치약 ‘포도 향’과 ‘프루티 믹스’가 각각 ‘리뷰베스트’와 ‘신상품베스트’ 상도 수상한 바 있다. 뷰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연령대별 특성에 맞춘 구강 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뷰카는 최근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약 1억 원 상당의 유아용 치약과 칫솔을 기부하는 등 취약 계층 아동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 “아침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진짜 삶’이 행복”…33세에 은퇴 선언한 MLB 타격왕

    “아침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진짜 삶’이 행복”…33세에 은퇴 선언한 MLB 타격왕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과 함께하며 진짜 삶을 살 수 있어 더 행복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타격왕까지 올랐던 유격수 팀 앤더슨이 33세라는 이른 나이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앤더슨이 이날 시카고 지역 취재진과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앤더슨은 은퇴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북받쳐 약 15~20초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지난 2~3년 동안 재기하려고 애썼지만 몸이 예전처럼 움직이지 않았다”며 “지금으로서는 다시 선수로 뛰는 것이 나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은 방망이와 공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덧붙였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7순위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입단한 앤더슨은 2016년 처음 빅리그 그라운드를 밟았다. 화이트삭스에서 8시즌을 뛴 뒤 2024년 마이애미 말린스, 2025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거쳤으며 MLB 통산 991경기에서 타율 0.276, 98홈런, 350타점, 122도루를 기록했다. 2019년에는 타율 0.335, 18홈런, 56타점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AL) 타격왕에 올랐고, 2020년에는 AL 유격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2년 연속 올스타로 선정됐고,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미국 대표팀 선수로 뛰었다. 그러나 2022년 왼손을 다친 데 이어 2023년 왼쪽 무릎까지 다치면서 치료와 재활에 힘썼으나 전성기 기량을 되찾지 못했다. 지난해 에인절스에서는 31경기 타율 0.205, 3타점에 그친 뒤 방출됐고 올해는 소속팀을 구하지 못했다. 화이트삭스는 9월 1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을 앞두고 팀의 연고인 시카고 남부 지역을 뜻하는 ‘사우스사이드의 귀환’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열어 앤더슨을 기릴 예정이다. 이날 선수단은 앤더슨과 동료들이 2021년 AL 중부지구 우승 시즌에 입었던 나이키 시티 커넥트 ‘사우스사이드’ 유니폼을 입는다. 앤더슨은 “화이트삭스는 내게 기회를 줬고 계속 곁을 지켜줬다”며 “내가 돌아와 화이트삭스 선수로 은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 김동희 경기도의원 “느린학습자 맞춤형 안전망 구축해야”

    김동희 경기도의원 “느린학습자 맞춤형 안전망 구축해야”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느린학습자·고기능 자폐 학생 교육지원 정책의 실행력 제고 방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느린학습자와 고기능 자폐 학생이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느린학습자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경국립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 및 복지 분야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련 정책의 실효성 강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지적장애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른바 ‘느린학습자’들이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충분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획일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개인의 인지·발달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는 교육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며 “학교 교육을 넘어 졸업 이후 사회 진입과 자립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분절된 지원체계를 개선하고 교육·복지·고용 서비스를 연계하는 ‘경기도형 원스톱 민관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과 성인기·중장년기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적 안전망’ 마련을 제안했다. 구체적인 실천 과제로는 ▲부모·보호자 소통 및 정보 공유 공간 마련 ▲학령기 느린학습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실태 파악 및 진단체계 정비 ▲대안교육기관의 교육 경험과 전문성의 공교육 연계 ▲저소득층의 대안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제시했다. 김동희 의원은 “아이에게 맞는 교육 환경을 찾아 가족이 거주지까지 옮겨야 하는 이른바 ‘교육난민’이 생기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원은 한 사람의 성장과 자립 가능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가치 있는 사회적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제안들이 실제 정책과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제도와 예산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느린학습자 지원 정책에 깊은 관심을 쏟아왔다. 특히 2025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에서 ‘느린학습자 함께 성장 프로젝트–경기도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지는 의정 활동에서도 아이와 가족의 시선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를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 ‘2026 부산 WLIC’ 포스터 세션 역대 최대 규모 개최…전 세계 도서관 혁신 사례 한자리에

    ‘2026 부산 WLIC’ 포스터 세션 역대 최대 규모 개최…전 세계 도서관 혁신 사례 한자리에

    200여 편 포스터 발표…AI·디지털 혁신·지속가능발전 등 미래 도서관 비전 공유한국 혁신 사례 25편 소개…공공도서관과 AI 기반 서비스 세계 무대서 주목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정보 분야 국제회의인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포스터 세션이 성황리에 열린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포스터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포스터 세션에는 전 세계 도서관과 정보기관의 혁신 사례를 담은 포스터 205편이 선정돼 WLIC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된다. 11일 포스터 세션은 참가자들이 연구 성과와 우수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AI와 신기술, 디지털 전환, 다양성·포용, 지속가능발전, 지역사회 참여, 학술·연구 지원, 문화유산 보존 등 미래 도서관의 핵심 의제를 폭넓게 다루며 세계 도서관계의 최신 동향과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발표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연구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했고, 국가와 기관을 넘어 새로운 국제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스터 세션에는 한국 참가자의 혁신 사례 25편도 함께 소개됐다. 공공도서관 청소년 공간을 학습 중심에서 지역사회 커뮤니티 허브로 재구성한 사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도서관의 AI 기반 서비스 혁신 사례 등이 발표되며 한국 도서관의 디지털 혁신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가 세계 도서관계의 관심을 모았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 이정림 사서는 “세계 각국의 사서들과 직접 교류하며 다양한 시각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률이 급감하는 현상이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도서관이 다 함께 고민하고 있는 공통 과제라는 점을 확인하고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도서관의 배성진, 백지연 기술원은 “AI 기술 자체보다 실제 도서관 현장에서 무엇을 해결했는지에 참가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여, 실용적인 사례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설명했다. 포스터 발표는 11일과 12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발표자들은 현장에서 참가자들과 직접 연구 내용과 운영 사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참가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피플스 초이스 포스터 2026(People’s Choice Poster 2026)‘, 시각적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비주얼 임팩트 2026(Visual Impact 2026)‘,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베스트 IFLA 포스터 2026(Best IFLA Poster 2026)‘ 등 다양한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 수상 결과는 대회 폐회식에서 발표된다.
  • 본지 박연주 기자 ‘이달의 편집상’

    본지 박연주 기자 ‘이달의 편집상’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형진)는 10일 제298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서울신문 박연주 기자의 등 7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중랑 초등생이 만든 ‘지아’ 세계무대로

    중랑 초등생이 만든 ‘지아’ 세계무대로

    서울 중랑구는 단편영화 ‘지아’가 제14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국제어린이감독 경쟁 부문 본선 상영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각국에서 제출한 지원작 162편 중 8편의 본선 상영작에 포함된 것이다. ‘지아’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 ‘2025 어린이 영화교실’에서 제작된 4분 37초 분량의 극영화다. 단짝 친구 윤아와 전학생 지아의 갈등과 화해를 어린이 시선으로 담았다. 영화교실에는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이 참여해 ‘지아’를 포함한 4편의 단편을 완성했다. 참가자들은 감독, 촬영감독, 배우로 참여해 영화 제작 과정을 경험했다. 영화제는 다음달 10~15일 롯데시네마 은평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지아’는 다음달 12·13일 상영되며 12일에는 ‘감독과의 대화(GV)’도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250명의 어린이 심사단 심사로 결정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가 영화를 배우고 창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AI 시대, 예술의 새로운 길을 찾다

    AI 시대, 예술의 새로운 길을 찾다

    AI이미지·AI비디오 2개 분야 접수11월 최종 결과 발표… 수상자 20명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새로운 예술의 장을 열 수 있을까. 그 가능성을 찾는 국제 공모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은 AI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국제 AI 아트 공모전 ‘넥스트 아트 AI’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적과 연령,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최대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AI 이미지 아트’와 ‘AI 비디오 아트’ 2개 부문이다. 작품은 ‘넥스트 아트 AI’ 공식 홈페이지(next-art-ai.com)에 제출하면 되고 작품 규격과 출품 방법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최근 AI 기술의 발전으로 창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미지와 영상 제작에서도 AI 활용이 확산되는 변화에 발맞춘 것”이라면서 “AI를 새로운 예술 창작 매체로 활용하는 국내외 창작자를 발굴하고 AI 시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심사는 제출 자격과 작품 적합성을 검토하는 1차 심사를 거쳐 AI 기술, 시각예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2차 심사로 진행된다. 기술적 요소와 주제 및 개념적 적합성, 창의성, 미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차 심사 결과와 온라인 대중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11월에 발표된다.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최종 수상자 20명에게 총상금 21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작은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 카메라로 ‘삑삑’ 데이터 중국에 전송…英 해군 최정예 특수부대 해상드론 파문 [핫이슈]

    카메라로 ‘삑삑’ 데이터 중국에 전송…英 해군 최정예 특수부대 해상드론 파문 [핫이슈]

    영국 해군의 정찰용 해상 드론에 장착된 중국제 카메라가 관련 데이터를 중국에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9일(현지 시간) 해상 드론 ‘K3 스카우트’(Scout)에 장착된 카메라가 중국 IP 주소로 비밀리에 데이터를 전송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영국 방산 스타트업 크라켄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K3 스카우트는 지난 3월부터 영국 해병대와 최정예 특수부대(SBS)가 도입해 운용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드론에 대한 관계 당국의 조사 결과 장착된 카메라가 기기가 정상 작동하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음을 알리는 신호인 ‘하트비트 신호’ 데이터를 중국의 특정 IP 주소로 전송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카메라에는 중국산 부품이 일부 사용됐으며 크라켄은 보안에 대해 보증을 한 제3자로부터 카메라를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국방부는 카메라에 대한 보안 우려가 제기되자 해당 카메라의 모든 인터넷 연결을 차단했다. 국방부 측은 “철저한 조사 결과 국방부 데이터나 시스템이 외부로 접근되거나, 손상되거나, 전송되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안 전문가들은 기본적인 메타데이터조차도 장비의 위치, 운영 일정, 장치 활성화 시간 등의 정보를 드러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번 사건으로 영국 정부가 전통 함정과 무인 수상정을 통합해 전투 능력을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인 비하이브(BeeHive) 프로젝트에도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군함과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 수상정(드론)을 결합해 해군 전투 능력을 현대화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K3 스카우트는 정찰, 구조, 침투, 정밀 타격 등 다양한 현대 해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해상 드론으로 최대 시속 100㎞로 약 1200㎞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영국 국방부는 약 1230만 파운드(약 235억 원)를 들여 총 20대 도입을 확정했으며 3월부터 차례대로 배치돼 실전 운용 및 훈련에 투입해왔다.
  • 7월 타격 3관왕 힐리어드, kt 외국인선수로는 6년 만에 KBO리그 7월 MVP 선정

    7월 타격 3관왕 힐리어드, kt 외국인선수로는 6년 만에 KBO리그 7월 MVP 선정

    불볕더위 속에서도 폭발적인 타격쇼를 펼친 kt 위즈의 외국인타자 샘 힐리어드가 KBO리그 7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힐리어드가 기자단 투표 35표 중 62.9%에 달하는 22표를 휩쓸며 7월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힐리어드는 팬 투표 42만 8888표 가운데 7만702표(16.5%)를 얻어 총점 39.7점으로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총점 29.48점)을 따돌렸다. 김지찬은 기자단 투표에서는 힐리어드는 물론 kt 소형준(8표)에도 크게 뒤진 2표를 받았으나 팬투표에서 22만8406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힐리어드는 시즌 초반 KBO리그의 낯선 ABS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애를 먹었으나 6월 이후 자신만의 스트라이크존을 만들어낸 뒤로 타격 능력을 마음껏 펼쳐보이고 있다. 7월에는 19경기에서 9홈런, 26타점, 장타율 0.743으로 세 부문에서 모두 단독 1위를 내달렸다. 타율은 0.365에 달했고 출루율도 0.413으로 흠잡을 데 없는 타격을 선보였다. 지난달 17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2홈런 6타점을 몰아치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기록을 세웠고 지난 5월에 기록한 8홈런을 넘어 개인 월간 최다 홈런 기록도 새로 썼다. 힐리어드는 KBO리그 첫 시즌에 월간 MVP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kt 외국인 타자가 월간 MVP를 수상한 것은 2020년 6월 멜 로하스 주니어 이후 6년 만이다. 7월 MVP로 선정된 힐리어드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 연세대, 사회혁신 성과공유회 ‘IHEI FESTA’ 개최

    연세대, 사회혁신 성과공유회 ‘IHEI FESTA’ 개최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은 지난 6일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사회혁신 성과공유회 ‘2026년 상반기 IHEI FESTA’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IHEI FESTA’는 학생 주도 사회혁신 프로그램 ‘워크스테이션’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상반기에 207개 팀, 1203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행사는 소셜 임팩트 토크, 투자상담회, 소셜데모데이, 우수팀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투자상담회 부스를 새롭게 도입해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소셜 임팩트 토크에서는 소셜벤처 러블리페이퍼의 기우진 대표가 연사로 나서 사회문제 해결 과정과 사회혁신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소셜데모데이에서는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거친 8개 팀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발달장애아동 학습자료 플랫폼 ‘가드너’ 팀과 고령층 온열질환 대응 응급해열 패치를 개발한 ‘더마랩스’ 팀이 수상했으며, 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투자상담회에는 9개 팀이 참여했으며, 모의투자 결과 아동복 선순환 프로젝트 ‘키즈클로젯’이 1위, 시각장애인 제품 정보 접근성 서비스 ‘소리잇다’가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장학금은 모두 퍼시스 목훈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 또 지연되는 사우디 해군 MMSC 도입 사업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또 지연되는 사우디 해군 MMSC 도입 사업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미 해군이 주문한 함정의 인도에 잦은 지연을 겪고 있는 미국 조선소가 해외 고객이 주문한 함정 인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추가 지연이 발생한 함선은 사우디아라비아 해군이 2017년 주문한 다목적 함선 ‘MMSC’(Multi-Mission Surface Combatants)다. 사우디아라비아 해군의 동부함대 현대화 계획인 ‘투와이크 프로젝트’(Project Tuwaiq)는 당초 중동 해군력의 판도를 바꿀 거대한 이정표로 기대를 모았다. 핵심은 미국으로부터 4척의 MMSC를 도입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수조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이 대규모 대외군사판매(FMS) 사업은 수년째 계속되는 건조 지연과 끊임없는 기술적 악재 속에서 미국 조선업계와 함정 설계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는 대표적 사례로 전락하고 있다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는 페르시아만 일대의 해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에 수상함 판매를 요청했다. 2017년 5월 트럼프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 당시 약 60억 달러 규모의 MMSC 4척 구매 계약이 체결됐다. 사업은 록히드마틴이 총괄하고, 위스콘신주의 핀칸티에리 마레네타 마린 조선소가 건조를 맡았다. 건조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2019년 10월 1번 함인 ‘HMS 사우드(함번 820)’의 강재 절단식이 열렸으나, 당초 2023년으로 예정되었던 인수 시점은 계속 미뤄졌다. 1번 함은 계약 체결 후 8년이 지난해 12월에야 겨우 진수식을 가졌으며, 2026년 현재까지도 4척 모두 사우디 해군에 최종 인도되지 못한 상태다. MMSC는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미 해군의 프리덤급 연안전투함(LCS) 선체를 기반으로 한다. 미 해군의 LCS는 가변적인 모듈식 임무 수행을 목표로 설계됐으나 무장과 방어력이 빈약하다는 치명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사우디 MMSC는 모듈 개념을 버리고 강력한 ‘정규 호위함급 무장’을 탑재하도록 완전히 재설계됐다. 자함 방어용 RAM 단거리 미사일에 의존하고, 중거리 대공방어 미사일을 운용하기 위한 VLS가 없는 LCS와 달리 MMSC는 8셀의 Mk 41 VLS를 갖추고 영국 MBDA의 CAMM 대공 미사일 32발을 쿼드팩 형태로 장착해 강력한 광역 대공 방어망을 구축했다. 그 외에 76㎜ 오토멜라라 함포와 하푼 대함미사일 등을 장착해 강력한 전투 능력을 보유했다. MMSC는 원형인 LCS의 선체와 워터제트 추진계통만 공유할 뿐, 본질적으로는 강력한 중단거리 타격 능력을 가진 4000t급 경호위함·초계함으로 탈바꿈했다. MMSC 사업이 당초 계획 대비 10년 넘게 표류하게 된 데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 기본적인 원인인 원형인 프리덤급 LCS 자체가 동력 전달 장치 문제를 겪고 있었다. 사우디 해군의 끊임없는 맞춤형 기능 추가 요청으로 엔지니어링 재설계가 폭증한 데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미 조선소의 숙련 노동력 이탈 및 공급망 병목 현상이 겹쳤다. 미 국방부는 지난 6월 MMSC 4척 전체에 대한 추가 설계 및 엔지니어링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확정된 계약 종료 시점은 2031년으로 설정됐다. 초기 인도 목표가 2023~2025년이었음을 감안할 때, 최종 관문인 2031년까지 작업이 이어질 경우 MMSC 건조 사업은 첫 계약 체결 후 14년에 걸친 장기 표류 프로젝트가 된다.
  • 메모리 빅3에 도전하는 CXMT…LPDDR6도 따라잡을 수 있을까 [고든 정의 TECH+]

    메모리 빅3에 도전하는 CXMT…LPDDR6도 따라잡을 수 있을까 [고든 정의 TECH+]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메모리 규격 중 하나가 바로 ‘LPDDR6’입니다. LPDDR 메모리는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를 위한 D램 규격으로, 지난 20년 동안 꾸준한 업데이트를 거치며 현재 LPDDR5x까지 진화했고 이제 LPDDR6이 출시를 앞둔 상태입니다. 올해 초 삼성전자는 CES 2026에서 LPDDR6로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LPDDR6가 단순히 숫자 하나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AI 시대에 맞춘 메모리 혁신이라는 점을 소개했습니다. 물론 속도가 더 빨라지는 건 당연한 변화입니다. LPDDR6는 LPDDR5x의 최고 속도인 10.6Gbps를 넘어 최대 14.4Gbps의 빠른 속도로 AI 연산에 중요한 대역폭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속도가 유일한 혁신은 아닙니다. LPDDR6는 시스템 요구에 맞춰 전압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DVFS(Dynamic Voltage and Frequency Scaling·동적 전압 및 주파수 스케일링) 동적 효율 모드(Dynamic Efficiency mode) 기술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을 최대 21%까지 높이면서도 상황에 맞춰 AI 연산에 필요한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CES에서 1c LPDDR6 메모리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이 LPDDR5X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를 33% 높이고 서브 채널 구조와 DVFS 기술을 적용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전력 소모를 20% 이상 절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LPDDR6는 채널 너비를 16비트 단일 채널에서 12비트 서브 채널 두 개, 총 24비트로 넓혀 동일한 클럭 속도에서도 한 번에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양(비트 폭) 자체가 늘어나 데이터 병목 현상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또 데이터 버스트 길이를 1.5배 늘려 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LLM)이나 가중치(Weight) 매트릭스 연산과 같이 연달아 대규모 데이터를 읽고 써야 하는 온디바이스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런 특징 덕분에 LPDDR6를 사용한 AI 노트북은 로컬에서 LLM을 구동할 때 훨씬 빠른 토큰 속도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같은 제한된 환경에서 로컬 AI 모델을 돌릴 때도 역시 LPDDR6의 빠른 속도와 AI 연산 최적화 구조가 큰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하반기에 이를 양산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최근 주목받는 소식이 중국 창신 메모리 테크놀로지(CXMT)가 LPDDR6의 양산에 도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삼성이나 SK하이닉스처럼 정식으로 공개한 제품도 없고 루머 수준 이야기이지만, 현재 LPDDR5x를 양산 중이고 신규 팹을 통해 웨이퍼 양산 능력을 크게 높인 만큼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CXMT는 이미 일부 고객사에 샘플을 전달했으며 올해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LPDDR6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첫 제품의 속도는 LPDDR6의 최고 속도인 14.4Gbps보다 느린 12.8Gbps이지만 현재 CXMT가 양산 중인 LPDDR5x 메모리보다 빠른 속도를 제공합니다. 현재 CXMT는 허페이와 베이징의 팹에서 자체 4세대 생산 라인인 G4를 이용해서 LPDDR5x 같은 주력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략 16nm 공정에 해당하는 라인으로 EUV 노광 장비 대신 DUV의 멀티 패터닝 기술을 적용해 양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실제 양산에 근접한 것이 사실이라면 G4로 먼저 초기 제품을 양산하고 이후 차세대 공정인 G5를 통해 좀 더 고성능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CXMT는 DUV로만 제품을 양산하는 데다 기술적 성숙도 자체가 메모리 빅 3보다 한 세대는 느린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CXMT가 LPDDR6 양산에 성공한다면 판로 확보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전망입니다. 메모리 빅 3는 HBM 같은 AI 메모리 중심으로 생산 라인을 집중한 상태인 데다, LPDDR6 역시 AI 데이터로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플랫폼에서 루빈 GPU는 HBM4 메모리를 사용하나 베라 CPU는 소캠 2(SOCAMM2) 규격을 통해 최대 모듈당 256GB LPDDR5x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LPDDR6를 적용하면 512GB 용량의 소캠 2 메모리 모듈이 가능해지고 속도도 더 빨라져 에이전틱 AI CPU에 훨씬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AI 데이터 센터로 메모리 빅 3의 생산 물량이 집중되는 것은 CXMT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량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같은 스마트폰 업체, 특히 중국 업체에게 성능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LPDDR6를 공급해 줄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매력이기 때문입니다. CXMT는 올해 기업공개(IPO)와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7배나 증가한 매출을 기반으로 막대한 투자 자금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베이징에 새로운 팹을 구축하고 기존에 계획된 팹 확장을 진행해 생산 능력을 웨이퍼 기준 월 60만 장까지 늘릴 계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PDDR6 양산에 성공할 경우 이 계획에는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CXMT에게 기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역설계 방식으로 구형 DUV 장비를 일부 중국에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는 하나 여전히 EUV 장비 수입이 금지된 상태에서 점점 생산 기술을 고도화하는 메모리 빅 3를 따라잡기가 힘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격적으로 늘려 놓은 생산 시설이 메모리 시장 하강기에는 심각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CXMT가 올해 안에 LPDDR6 메모리 양산에 성공한다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는 증거인 만큼 시장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 中 항모 잡는데 왜 한국이?…美, ‘한국 잠수함’ 콕 찍었다 [밀리터리+]

    中 항모 잡는데 왜 한국이?…美, ‘한국 잠수함’ 콕 찍었다 [밀리터리+]

    미국 싱크탱크가 중국의 항공모함 전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잠수함을 포함한 동맹국 전력을 중국 항모 이동 길목에 전진 배치하는 이른바 ‘해저 매복망’ 구상을 내놨다. 한국 해군의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을 구체적으로 거론한 데 이어 한국의 F-35 전투기까지 중국 항모를 압박할 전력으로 제시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지난 3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 ‘판을 뒤집다: 중국의 신형 항공모함을 위험에 빠뜨리는 방법’에서 미국과 태평양 동맹국이 중국 항모를 방어적으로 상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위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미·중 해군력 경쟁에서는 중국의 DF-21D·DF-26 계열 대함탄도미사일이 미국 항모를 격침할 수 있느냐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CSIS는 중국 역시 크고 값비싸며 쉽게 대체할 수 없는 항모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중국의 항모 전력 확대가 미국에 새로운 위협인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약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중국이 푸젠함(Type 003)에 이어 드론 항모 역할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쓰촨함(Type 076)을 선보였으며, 네 번째 항모인 Type 004도 빠르게 건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미 국방 당국 평가를 인용해 중국이 2035년까지 항모 6척을 추가 건조해 총 9척 규모의 항모 전력을 갖출 수 있다고 전망했다. “中 약점은 대잠전”…한국 잠수함도 매복 전력으로 CSIS가 가장 먼저 제시한 대응책은 ‘수중 매복’이다. 보고서는 중국 해군의 대잠전 능력을 해상전력의 ‘아킬레스건’으로 평가하면서 미국 핵추진 공격잠수함(SSN)과 동맹국의 재래식 잠수함을 결합해 중국 항모 이동로를 압박할 것을 제안했다. 여기에는 호주와 일본뿐 아니라 한국의 디젤전기 잠수함도 포함됐다. 미국 핵잠수함은 먼바다에서 작전하고 한국·일본·호주 등의 잠수함은 주요 해협과 연안 접근로에 전진 배치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공동 수중감시망과 중어뢰, 무인잠수정(UUV)을 연결해 중국 항모전단이 이동하는 길목에서 다층적인 위협을 가하자는 구상이다. 보고서는 한국의 도산안창호급 잠수함도 직접 언급했다. CSIS는 도산안창호급이 대함 순항미사일과 어뢰를 함께 운용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 일본 소류급·다이게이급 등과 함께 중국 해군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동맹국 잠수함 전력으로 꼽았다. 핵심은 중국 항모를 반드시 격침하는 데만 있지 않다. 항모가 중국 연안을 벗어날 때마다 잠수함 공격 가능성을 의식하게 만들면 중국은 호위함과 대잠초계기, 고정식 수중센서 등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 CSIS는 비교적 저렴한 동맹국 재래식 잠수함만으로도 중국이 항모를 운용하는 비용과 부담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잠수함뿐 아니다…한국 F-35도 中 항모 압박망에 CSIS는 잠수함 매복을 포함해 중국 항모를 위협할 방법으로 모두 5가지를 제시했다. 수중 매복 외에도 주요 해협에 육상 대함미사일망을 구축하고, 장거리 항공·우주 전력을 동원하며, 사이버·전자전으로 중국 항모전단의 지휘·통신망을 교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무인수상정(USV)과 무인기 등을 떼로 투입해 항구와 군수시설을 압박하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은 공중 전력에서도 다시 등장한다. 보고서는 미국의 폭격기와 해군 항공기에 장거리 대함미사일을 탑재하는 동시에 한국·일본·호주가 보유한 F-35 스텔스 전투기를 활용해 중국 항모의 위치를 탐지하고 장거리 대함타격에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항모 자체를 침몰시키는 데만 집중하기보다 비행갑판이나 항공유·무장 취급 시설, 호위함과 군수지원함 등을 공격해 항모의 작전 능력을 떨어뜨리는 방법도 거론했다. 다만 이번 내용은 미국 정부가 한국군에 중국 항모 공격이나 특정 작전 참여를 요구한 것이 아니라 CSIS 연구진이 제시한 전략 구상이다. CSIS 역시 보고서에 담긴 견해가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보고서는 궁극적으로 중국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늘리는 항모를 군사적 자산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전략적 부담’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미국과 동맹국이 잠수함과 미사일, 전투기, 무인체계 등을 연계해 중국 항모가 대만 주변이나 남중국해, 제1도련선 밖으로 움직일 때마다 위험을 감수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 오현정 경기도의원,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 화성 공연 참석… 청소년 연주자 격려

    오현정 경기도의원,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 화성 공연 참석… 청소년 연주자 격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이 지난 8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 화성 공연에 참석해 청소년 연주자들을 격려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오 의원과 더불어, 축제 ‘개최지 도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9)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두 의원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고 화성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한 자문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는 미래의 클래식 무대를 빛낼 청소년 음악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치고, 음악을 매개로 서로 교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청소년 클래식 축제이다.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등이 주관하여 도내 주요 시·군을 순회하며 펼쳐지는 이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무대 경험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장이다. 두 의원은 1시간 20분가량 진행된 연주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며, 하모니와 협력을 통해 멋진 공연을 펼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공연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오현정 의원은 간단한 인사말을 통해 “무대 위에서 하나의 조화로운 화음을 만들어내기 위해 우리 청소년들이 흘린 땀방울과 노력이 느껴져 가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연주를 완성해 낸 오늘 경험은 여러분이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오 의원은 우수한 연주를 선보인 수상팀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청소년들의 무한한 이상과 꿈을 응원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환경 및 지원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도내 6개 시·군(군포, 화성, 안산, 이천, 고양, 수원)에서 이어지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는 지역 청소년 연주단체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 관람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 중랑구, 단편영화 ‘지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상영작 선정

    중랑구, 단편영화 ‘지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상영작 선정

    서울 중랑구는 단편영화 ‘지아’가 제14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국제어린이감독 경쟁 부문 본선 상영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작 162편 중 8편의 본선 상영작에 포함된 것이다. ‘지아’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 ‘2025 어린이 영화교실’에서 제작된 4분 37초 분량의 극영화다. 단짝 친구 윤아와 전학생 지아의 갈등과 화해를 어린이 시선으로 담았다. 영화교실에는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이 참여해 ‘지아’를 포함한 4편의 단편영화를 완성했다. 참가자들은 감독, 조감독, 촬영감독, 배우 등으로 참여해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올해 영화교실은 19명이 참여해 2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한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다음달 10~15일 롯데시네마 은평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영화 ‘지아’는 다음달 12·13일 상영되며 12일에는 ‘감독과의 대화(GV)’도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약 250명의 어린이 심사단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가 영화를 배우고 창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수변문화관광 거점 육성’ 조례 제정 추진

    이오수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수변문화관광 거점 육성’ 조례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오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9)은 10일 호수와 하천, 해안 등 경기도의 다양한 수변공간을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경기도 수변문화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수변문화관광’을 독자적인 정책 축으로 세우고, 시·군 공모를 통한 거점 선정부터 관리, 평가, 재선정 및 우선 지원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체계화한 전국 최초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의 수변 관련 정책이 공원 관리나 수상레저 같은 개별 분야에 머물렀다면, 이번 조례안은 수변공간을 문화·관광과 지역경제를 잇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정의했다. 자연·생태·역사적 자산에 문화예술, 생활체육, 지역 상권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단순 방문을 넘어 관광객의 체류와 실질적 소비를 유도하는 혁신적인 수변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가 시·군 공모를 통해 일정 지역을 ‘수변문화관광 거점’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 과정에서는 수변공간과 주변 문화·관광자원의 연계성과 접근성, 콘텐츠의 차별성과 지속 가능성, 주민·문화예술인·지역상권의 참여와 협력체계, 생태환경 보전과 관광객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했다. 활성화 사업도 폭넓게 규정했다. 수변문화관광 자원 조사·발굴과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공연·전시·축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생활체육·생태교육 프로그램, 관광코스·관광상품, 야간·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홍보, 지역주민·문화예술인·관광사업자·지역상권 연계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변문화관광 거점에서 추진하는 문화·관광 사업과 둘 이상의 시·군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협력 사업에 우선 지원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권역을 아우르는 수변문화관광 활성화의 기틀을 다졌다. 관광 활성화와 환경 보전의 조화도 제도적으로 담았다. 사업이 수변공간의 이용이나 환경, 안전, 시설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해당 관리기관 및 관계부서와 미리 협의하도록 했다. 권역별 관광개발계획과의 연계, 수변자원 실태조사, 관련 공공기관을 통한 사업 위탁·대행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 이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가진 호수와 하천, 저수지, 습지와 해안을 단순한 수변공간이 아니라 문화와 관광,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자원으로 바라볼 때”라며 “전국 최초로 수변문화관광과 거점 육성의 제도적 틀을 마련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수변문화관광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특별시, ‘K-가든 페스티벌’로 여수섬박람회 붐업

    전남광주특별시, ‘K-가든 페스티벌’로 여수섬박람회 붐업

    전남광주특별시와 여수시가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붐업 행사로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여수 여문문화거리 일원에서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을 펼친다. 가든 페스티벌은 생활권 15분 거리 내에서 숲과 정원을 만나도록 도심 거리와 광장, 상가 주변을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걸으며 다양한 정원과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기도록 마련된다. ‘섬 품은 여수 밤 정원’을 슬로건으로 내건 K-가든 페스티벌은 여수 여서동 여문문화거리에서 미관광장까지 약 1만 5천㎡ 규모의 거리와 광장, 골목 등 도시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연결해 ‘숲속의 정원 도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정원으로는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인 황지해 작가의 붉은 태양, 난대 숲, 도시와 섬의 미래를 형상화한 ‘가시나무 몽상’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황 작가는 2023년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을 수상하고, 2024년 뉴욕한국문화원에 남도의 전통 정원 ‘애양단’을 선보이기도 했다. 페스티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정원 10개소와 상가 정원 30개소, 참여정원 6개소가 펼쳐진다. 각 정원은 거리와 상가, 도심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며, 행사 후에는 시민 참여 정원 서포터즈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상가 정원과 참여정원은 시민과 상인이 참여하는 생활정원으로 조성해 상가와 거리의 자투리 공간을 머물고 싶은 정원 공간으로 바꿀 계획이다. 정원을 중심으로 플리마켓과 가드닝 체험, 정원 버스킹 등 정원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과 가든 페스티벌 현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문미란 전남광주특별시 산림휴양과장은 “가든 페스티벌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통합특별시의 정원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수 낭만 정원이 도시의 새로운 브랜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교통 묶은 ‘고서울’ ICT 어워드 그랑프리

    서울 교통 묶은 ‘고서울’ ICT 어워드 그랑프리

    서울시는 교통 통합 브랜드 ‘고서울’(GO SEOUL)이 정보통신기술(ICT) 어워드 코리아에서 디지털 브랜딩 부문 최고상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우수 사례를 평가하는 국내 시상식이다. 고서울은 버스와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강버스를 한데 묶은 브랜드다. ‘어디서나, 편리하고, 자유롭게’를 주제로 서울의 교통수단을 하나로 연결하고, 서울 교통의 핵심 가치인 ‘통합과 연결’을 일관되게 전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고서울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디자인 어워드’, ‘시카고 굿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했다. 이달부터 ‘서울은 고서울로 움직입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고서울은 국내외 전문기관의 평가와 시민의 인지·공감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교통 통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그 가치를 더욱 분명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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