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상
    2025-11-01
    검색기록 지우기
  • 프라임 파워멘솔-PowerMan vs Viagra-【pom5.kr】-파워맨 사이트 Visit our website:(xn--fast-uz7qx23dgtt.com)
    2025-11-01
    검색기록 지우기
  • 공개
    2025-11-01
    검색기록 지우기
  • vinix price-vinix-【pom5.kr】-vinix online pharmacy Visit our website:(vinix55.com)
    2025-11-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3,005
  • 공항철도, 일러스트 및 캘리그라피 공모전 성료

    공항철도, 일러스트 및 캘리그라피 공모전 성료

    비전과 미션을 담은 대표 디자인 선정…총 392 작품 출품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12월 26일 본사 3층 대회의실(인천시 서구)에서 ‘공항철도 디자인 일러스트&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항철도의 비전(가장 안전하고 빠른길, 공항철도)과 미션(행복한 동행, AERX)을 상징하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공항철도를 대표하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디자인을 찾기 위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다. 일러스트 부문에 139개 작품, 캘리그라피 부문에 253개 작품이 응모해 총 392개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출품작들은 공항철도 내부 평가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일러스트 부문에서 대상 1명(상금 40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각 200만 원), 장려상 7명(상금 각 100만 원), 캘리그라피 부문에서 대상 1명(상금 200만 원), 우수상 1명(상금 100만 원), 장려상 4명(상금 각 50만 원)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일러스트 부문 대상은 공항철도의 사계절을 2025년에 투입되는 신규 전동차와 함께 표현한 최연주 씨(만 38세)가 수상했고,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은 현대적인 감각의 리듬감 있는 서체로 공항철도의 비전과 미션을 써낸 최승균 씨(만 50세)가 수상했다. 이렇게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공항철도 브로슈어, 기념품 등의 홍보콘텐츠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뜨거운 관심과 창의적인 작품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수상작들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공항철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4 오늘전통창업 전시 및 시상식 성료

    2024 오늘전통창업 전시 및 시상식 성료

    -창업페스티벌 컴업에서 전통문화 창업기업 전시 및 시상식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창업페스티벌 컴업(COMEUP) 2024’에서 ‘2024 오늘전통창업 전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분야의 예비창업자, 초기기업, 도약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오늘전통창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국내외 투자 유치와 유통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컴업과 협업하여 전시를 진행했으며, 국내외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과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전통창업 사업의 초기기업 육성부문에서는 지난 5년간 총 122개의 초기기업을 발굴 및 육성했으며, 기업당 최대 3년간 총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올해 신설된 도약기업 부문은 업력 7년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2년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창업 부문에서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전통문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체부 장관상은 ‘굳지 않는 떡’을 개발한 더바른컴퍼니가 받았으며, 공진원 원장상은 초기기업인 스튜디오아록, 한복생활, 에움, 도약기업인 무자기와 아트숨비가 각각 선정됐다. 더불어, 오늘전통 청년 예비창업 공모전 부문에서는 테이블오브크래프트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29개 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시에서는 올해 지원을 받은 38개 기업이 대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 중 20개 우수기업은 직접 개별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유통·투자 바이어들과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도약기업 중 더캡슐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제품 발표를 진행했으며, 해당 기업은 지난해 엔피프틴파트너스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스튜디오아록은 향후 부산 광안리의 엔피프틴파트너스 복합공간인 ‘라이프스페이스’에 입점할 예정이다. 라이프스페이스는 스타트업과 전통문화 기업,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 기업과 스타트업은 시장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피프틴파트너스 관계자는 “오늘전통창업 사업이 전통문화 창업기업의 국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산업의 발전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우수의정대상’ 수상

    김혜영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지방의원을 심사·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 상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 의원은 올해 7월부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11월 진행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집행부서를 향해 ▲서울시 홍보대사 선정 기준 및 보수 지급 기준 부재 문제 ▲시지정문화유산 관리등급 지속적 하락 문제 ▲서울시체육회 소속 지도자와 선수들 사이에 만연된 갑질, 폭행 문제 ▲다국어 관광안내 표지판 외국어 표기오류 지속적 발생 문제 등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 내 공공예식장 예식환경 개선 요구 등의 건의사항을 제안하면서 집행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을 예방하고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지방의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측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주시고 이렇게 귀한 상까지 주시니 무척이나 감사할 따름”이라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서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힙’도 ‘안전’도 모두 챙긴 마포

    ‘힙’도 ‘안전’도 모두 챙긴 마포

    서울 마포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 안전문화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지단체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3억원도 확보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과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시상하고 안전 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마포구는 지난해 3월 ‘안전마포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부상자 구조, 사고 확산 방지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해 관계 기관과 마련한 비상연락 시스템이다. 협약에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마포구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육군56사단 마포대대,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 KT서대문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등이 함께했다. 마포구는 지역 내에서 화재, 도로 함몰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안전마포 핫라인’을 가동해 관계 기관과 재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형화, 복합화될 수 있는 재난에 신속히 대응했다. 다중인파밀집에 대한 안전관리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포 레드로드는 핼러윈과 연말연시 1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밀집하는 관광 명소다. 마포구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행정안전부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현장 상황실을 레드로드에 설치하고 합동 현장 점검을 펼쳐 안전사고를 방지했다. 또 선제적으로 도입한 AI 인파밀집관리시스템이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안내방송을 송출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안전만큼은 과잉 대응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신념으로 마포구와 관계 기관, 주민이 합심하여 만든 뜻 깊은 성과”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엠서치마케팅, KODAF 2024 퍼포먼스-통합퍼포먼스 부문 수상

    엠서치마케팅, KODAF 2024 퍼포먼스-통합퍼포먼스 부문 수상

    엠서치마케팅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KODAA)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퍼포먼스-통합퍼포먼스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엠서치마케팅의 캠페인은 광고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통합 마케팅 전략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며 소비자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점이 돋보였다. 디지털 플랫폼을 폭넓게 활용해 정교한 퍼포먼스 운영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브랜드 성과를 크게 향상시킨 사례로 평가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해당 캠페인이 퍼포먼스 마케팅과 브랜딩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하며 디지털 광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엠서치마케팅은 “2024년을 마무리하며 큰 영광을 안겨준 이번 캠페인이 우리 팀에 큰 의미로 다가온다”라며 “앞으로도 광고 시장에 혁신과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ODAF는 매년 디지털 광고 업계의 발전을 기념하며 혁신적인 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 행사에서는 다양한 부문에서 창의적이고 탁월한 캠페인들이 소개되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광고 시장이 한층 더 다변화되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광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KODAF 2024는 광고 산업 종사자들에게 중요한 이정표로 남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미추홀센터 등 ‘국민체력 100우수체력인증센터’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 미추홀센터 등 ‘국민체력 100우수체력인증센터’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6일 미추홀센터 등 6개 센터에 대해 ‘국민체력 100 우수체력인증센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71개 체력인증센터 중 최우수상에는 미추홀센터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서울중구센터·세종센터가, 장려상은 창원마산회원센터·금정센터·광주서구센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미추홀센터 관계자는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건강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베이비본죽, ‘저출생’ 문제 소명의식으로…이익 창출 넘어 사회 · 환경 책임 다하는 ‘상생’ 전략

    베이비본죽, ‘저출생’ 문제 소명의식으로…이익 창출 넘어 사회 · 환경 책임 다하는 ‘상생’ 전략

    - 올해로 3년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승인 및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도- 일방향 아닌 고객 참여와 지역사회 나눔, ‘긍정양육’ 인식 조성, 친환경까지 전방위 지원- 내 아이뿐 아니라 양육하기 좋은 사회, 함께 살기 좋은 환경 만드는 데 앞장- 전적으로 고객에게 집중한 결과로, 구매 자체로 ‘상생 노력’에 동참 최저치를 기록해 온 출생아 수가 2015년 4분기 이후 무려 8년여 만인 지난 2분기 소폭 반등했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과 사회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의견과 함께, 개인이 아닌 사회적 차원의 문제로 ‘저출생’을 바라봐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동시에 기업들의 노력도 조명되고 있다. 이유식 브랜드 베이비본죽을 운영하는 순수본이 그중 하나다.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함께 살기 좋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 만큼, 순수본은 이익 창출을 넘어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순수본은 사회 현상의 본질에 주목해 고객과 임직원, 지역 사회, 사회 전체로 대상을 확장, 일방향이나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연속성 있게 추진해 오고 있다. 한부모 가정,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부부터, 긍정양육 인식 확산과 참여형 캠페인, 친환경에 이르기까지 방법도 다양하다. 제품 구매 자체로 고객들이 사회공헌에 동참하게 되는 ‘상생의 선순환’ 체계를 만든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 베이비박스, 소아암, 한부모 가정 등 사각지대까지 속속 살피는 기부 베이비본죽은 출생 후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아이에게 영양 풍부한 이유식을 먹일 수 있도록 한부모 가정, 입양 대기 아동, 장애 부모 가정까지 두루 지원해 왔다. 이유식, 간식 등의 영유아 식품을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만628개 전달했다. 앞서, 2022년에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제품 구매 시 매칭 기부하는 ‘굿액션 캠페인’을 열고, 네티즌들의 응원 댓글 1만9000여 건을 모아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이들에게 2000만 원 상당의 이유식을 지원했다.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업해 정기적으로 이유식 나눔도 진행한다. 베이비박스와 소아암NGO한빛, 한국소아암재단 등과 함께 소아암 아동까지 나눔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 6년간 지역사회로 나눈 이유식만 18만6770개 고객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은 지역사회 곳곳으로 다시 나누고 있다. 올해로 6년째 베이비본죽이 공장 소재지인 전라북도 익산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나눈 이유식은 18만6770개에 달한다. 지난 2019년 영아원과 푸드뱅크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나눔을 진행, 저작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과 동시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최의 ‘사랑의 밥 한 끼 나눔 운동’서 익산시장 표창도 수상했다. ▶ 세상의 모든 아이가 존중받도록 ‘긍정양육 캠페인’ 나아가 아이들이 존중받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2021년부터 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해온 것으로, 베이비본죽 제품 패키지, 배송 박스에 ‘긍정양육’ 로고를 삽입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여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부모 세대에게 긍정양육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또 긍정양육 다짐 댓글 캠페인을 통해 양육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아동학대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제조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서 폐기물 순차적 절감 베이비본죽은 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아이의 미래 그리고 미래 세대까지 고려하는 고객의 기후 및 환경 감수성이 높아지는 점도 주목했다. 먼저, 생산부터 고객이 받아보기까지의 과정에서 친환경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분리배출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도입하고 제품의 플라스틱 캡(뚜껑)을 제거했다. 기존 아이스팩은 실제로 마실 수 있는 무라벨 아이스 생수로 대체하는 등 제조부터 배송 후 고객이 수령하기까지 발생하는 폐기물을 순차적으로 줄였다. 지난해에는 자체 새벽배송(드림배송)시 재사용 가능한 전용 보냉백인 ‘드림백’도 도입했다. 사용을 장려하고자 드림백 받아보기를 선택한 고객 대상으로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고객 참여에 기부 더한 친환경 상생도 고객 참여형이자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인 ‘지지특공대’도 도입했다. 환경 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줍깅(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및 완밥(남김없이 먹는 활동) 활동에 기부를 접목해, 아이와 보호자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상생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지특공대를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2만2634명의 아이, 보호자 고객이 참여해, 1만168개의 이유식을 기부했다. 올해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12개 어린이집의 어린이 3265명이 친환경 상생 캠페인을 함께 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율동 등의 자체 콘텐츠를 활용해 관심을 더 높이고 있다. 순수본 이진영 대표는 “고객인 ‘아이와 보호자’가 행복하고, 나아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환경 개선, 저출생 현상이 회복되는 환경을 만들고자 이유식 브랜드로서 본질적인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베이비본죽은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부와 나눔, 친환경 등 전방위적 노력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책임 의식을 갖고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순천 이반촌농원’,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올해 유공자 포상’ 영예

    ‘순천 이반촌농원’,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올해 유공자 포상’ 영예

    순천 농업법인 ‘이반촌농원’이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주전남벤처기업인 및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오는 시상식은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혁신 성장, 활력 증진 등을 한 유공자들에게 포상했다. 이 행사는 광주·전남의 경제 성장과 혁신적 기술력을 선보인 기업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그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및 벤처중소기업이 하나되는 송년회 자리로 굳건하게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격변하는 국제 정세를 포함한 국내 위기상황에서의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고에 따른 경제 한파 속에서도 광주·전남 벤처기업인 및 ICT/SW 기업인들 250여명은 2025년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 유공자 포상’에 선정된 이반촌농원은 산학연 공동 연구 사업을 통해 토종배를 이용한 신제품 개발과 특허등록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벤처기업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반촌농원은 현재 토종배인 돌배 분말 제조공정 개발 완료에 따른 특허출원 7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제품에 맞는 디자인 특허 출원과 상표출원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건강기능식품 인증 획득을 달성해 해외에 한국 전통배를 널리 알리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김동훈 이반촌농원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토종 산돌배 제품이 IP스타기업과 뿌리산업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성큼 다가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FDA 인증과 해외 인증을 다시 받는 등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개발과 연구과제를 통해 토종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다른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 효자 품목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피 더 많아지고 웃음 늘어”…오늘 ‘오겜2’ 공개에 전세계 밤샘 준비

    “피 더 많아지고 웃음 늘어”…오늘 ‘오겜2’ 공개에 전세계 밤샘 준비

    “이 드라마가 당신의 취향에 맞는다면 오늘 밤새도록 몰아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5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오겜2)가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는 가운데 시즌1의 폭발적 흥행을 이을 수 있을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브스는 “시즌2 방영을 앞두고 팬들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징어 게임’ 시즌1을 단순한 히트작으로 표현하는 것은 과소평가”라면서 “이 디스토피아 드라마는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시즌1의 성공은 수치로도 입증됐다. 총 시청 시간은 16억 시간을 넘어섰는데, 이는 13억 시간을 기록한 ‘기묘한 이야기’ 시즌4와 12억 시간의 ‘웬즈데이’를 크게 앞서는 기록이다. 4위인 ‘다머’(8억 5600만 시간)는 ‘오징어 게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시즌1은 한 달 만에 약 1억 4,200만 가구가 시청했으며, 이로 인해 넷플릭스의 구독자 수는 440만 명 증가했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은 한국의 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가 트래픽 과부하로 넷플릭스를 고소하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영국 더가디언은 시즌2에 대해 “더 어둡고 더 코믹해진 작품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황동혁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더 많은 피가 등장할 것을 약속한다”면서도 “동시에 코믹한 순간들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1에서 너무 많은 가짜 피를 봐서 이제는 면역이 생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가디언은 크리스마스 직후 공개되는 오징어게임 시즌2와 관련해 “메리 스퀴드마스(Merry Squidmas)”라는 말로 표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징어 게임2’는 공식 방영 전부터 내년 1월 개최되는 미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같은 부문에는 에미상 최다 수상작 ‘쇼군’, 넷플릭스의 ‘외교관’, 애플TV+의 ‘슬로 호시스’, 프라임비디오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피콕의 ‘데이 오브 더 자칼’ 등이 올랐다.
  • 미국 진출 확정한 윤이나 “LPGA 신인상 받고 세계랭킹 1위에 올림픽 금메달 노려볼게요”

    미국 진출 확정한 윤이나 “LPGA 신인상 받고 세계랭킹 1위에 올림픽 금메달 노려볼게요”

    내년 시즌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 진출하는 윤이나(21)는 첫 시즌 잘 정착해 신인상을 받고 장기적으로는 세계랭킹 1위는 물론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이나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루나미엘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미국 진출을 위해 도움을 주신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각각 1억 원씩 모두 2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상 등 주요 개인 타이틀 3관왕에 오른 윤이나는 지난 11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열린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8위에 오르며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Q시리즈 ‘수석’ 기대도 모았으나 일본 선수들에 밀려 수석을 놓친 것과 관련 그는 신인왕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윤이나는 “많은 선수가 훌륭한 기량을 지니고 있다고 느껴서 어느 한 명을 찍기는 어려운 것 같다”면서 “가장 큰 경쟁자는 저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어제보다 발전한다면 제 게으름과의 싸움에서 이겨낸다면 신인왕에도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올 시즌 성적을 예상해달라는 질문에 그는 “우승이라는 게 제가 원한다고 오지 않는 것을 잘 안다. 매 대회 최선을 다하는 게 먼저이며 그러다 보면 우승과 신인왕 타이틀도 와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잘 적응하는 게 목표이며 장기적으로는 세계랭킹 1위에 꼭 올라서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도 욕심나는 일”이라며 큰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선 쇼트게임을 보완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윤이나는 “Q시리즈를 치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이 쇼트게임의 중요성”이라면서 “한국과 다른 잔디에서 핀에 가까이 붙이고자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저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 그런 부분을 발전시키면 미국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무대에서 가장 플레이해보고 싶은 상대를 골라봐 달라는 질문에 윤이나는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와 함께 고진영을 꼽았다. 윤이나는 “우러러봐 온 고진영 언니와 같이 경기할 기회는 없었는데 LPGA 투어에서 함께 경기하며 많이 배워보고 싶다”며 “미국 선수 중에서는 넬리 코르다와 꼭 경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국내 대회도 참가할 계획이다. 다만 당장은 미국 무대 적응이 우선이라 빨라야 내년 하반기쯤 돼야 국내 무대 출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윤이나는 “1년 동안 국내 팬과 함께하며 행복했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꼈다”며 “제가 LPGA에서 잘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팬들께도 보람이자 행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면서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내년 1월19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윤이나는 2월 중순쯤 열리는 파운더스컵에서 LPGA 공식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윤이나의 미국진출에 도움을 주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댈러스에 기반을 두고 윤이나의 현지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이성환 세마스포츠마케팅 대표는 “댈러스가 미국의 중앙이라 이동이 편하고, 다양한 부문에서 도움을 주실 한국 분들도 많이 계셔서 베이스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제3회 의정·행정대상 우수상’ 수상

    윤영희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제3회 의정·행정대상 우수상’ 수상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비례)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언론연대가 주최·주관하는 의정·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정책을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감시와 견제에 앞장선 광역·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 의원은 후반기 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낸 다양한 정책 제안이 주요 언론사의 주목을 받아 큰 언론보도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윤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의 운영적자 문제와 노조원 타임오프제 위반 사례를 지적하며 국비 지원 확대, 노인 무임승차제 개편, 요금 인상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하철 재정 혁신과 공기업의 기강 확립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또한 공유 전동킥보드의 무면허·음주운전 방지 및 안전교육 의무화를 위한 조례 개정과 개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하는 등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입법도 끌어냈다. 이외에도 청계천에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조례 개정과 러브버그 민원 급증에 대응한 방제 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윤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에서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제기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윤 의원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인만큼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대변인으로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한국언론연대 주관 ‘의정·행정 대상’ 수상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한국언론연대 주관 ‘의정·행정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지난 24일 한국언론연대 주최로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제3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기초의회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언론연대는 1·2회와 다르게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사회 전반으로 수상자 후보군을 확대하여, 2024년 의정·행정 평가에 대한 다양한 추천을 받아 사회 각 분야 종사자의 업무 능력 등을 평가해 ‘제3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임 위원장은 공인노무사 출신 재선 시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서울시의회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10대, 11대 전반기 동안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해 도시계획 전문가로도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 제11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를 이끌며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에 남다른 관심으로 ‘탄소중립 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기후환경본부, 정원도시국, 서울아리수본부, 미래한강본부, 서울대공원, 서울에너지공사 등 주요 부서를 소관하며 통합적인 환경정책을 구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위원장은 특히 ▲서울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 조례 ▲지하철출입구 연계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도시계획 조례 ▲도시공원 조례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수의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용적률 초과가 예상되는 건축물에 대한 관리방안 마련 촉구, 경관관리구역 개선, 청년시설 운영 효율화, 조례를 위반한 예비비 편법 사용 등을 지적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위원장은 “11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탄소중립 실천, 정원도시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는데 이렇게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제3회 의정·행정 대상’ 수상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제3회 의정·행정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한국언론연대 주최 제3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이들을 선정해 대상, 공로상, 우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서울교육 강화와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기초의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 나은 정책과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서울교육 정책 추진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 합리적인 제도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길음역 하늘갤러리에서 만나는 성북의 매력

    길음역 하늘갤러리에서 만나는 성북의 매력

    서울 성북구가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성북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이 길음역 하늘갤러리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전시는 이번 달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길음역 6번과 7번 출구 사이 지하보도에 있는 하늘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사진은 지난 10월 ‘시선이 머무는 곳에, 성북’을 주제로 열린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 24점이다. 한양도성에서 바라본 여름밤의 성곽마을 풍경, 벚꽃이 만개한 성북천의 봄길, 성북동 누리마실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성북 곳곳의 매력을 한눈에 담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특별전을 통해 우리의 생활과 일상을 담은 작품 속에서 성북만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성북구청 홈페이지 ‘성북소개 – 홍보자료관 - 온라인 사진전’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상공인 송년의 밤 참석…축사·의장표창 시상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상공인 송년의 밤 참석…축사·의장표창 시상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대성) 주최 서울시 소상공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모범 소상공인에게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서울시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지역 경제와 사회를 위해 흘린 땀방울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용호 의원 및 25개 자치구 소기업소상공인 회장, 임원진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소상공인에 대한 서울시의회 의장표창 수여식,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가수 흥자, 주하의 축하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송년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축사자로 나선 김 의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내수불황이 깊어진 한해였음에도 묵묵히 지역상권을 지켜주신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 3월부터 제가 대표발의했던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조례 개정안’이 시행되어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에 대한 예산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계속해 서민경제의 든든한 뿌리인 소상공인 여러분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직접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전달하면서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전기자극으로 요실금 치료 돕는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

    전기자극으로 요실금 치료 돕는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

    2001년 설립된 제너럴네트(GN)는 현재 연 매출 500억원을 돌파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2016년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및 2020년 수출 유공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주력 생산품인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는 미국 FDA 1등급 및 2등급 의료기기 등록을 획득한 뒤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과 수출 계약을 하며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GN은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를 포함해 좌훈기, ENS허리벨트로 구성된 ‘바디닥터 홈케어 프리미엄 시리즈’를 판매 및 렌털 중이다. 이들 제품은 3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됐다. 이 중에서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는 하루 30분 앉아 있으면 자동으로 케겔 운동이 돼 골반저근과 엉덩이 근육을 강화해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 여성 요실금 치료는 물론 남성 케겔 운동에도 도움을 줘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는 골반 저근 전기자극이라는 전기자극장치를 통해 근육에 전류를 흘려 괄약근 운동을 유도함으로써 요실금 예방 및 치료, 기능 회복을 도와준다. 비삽입형 제품으로 위생적이다. 피부에 닿는 부분을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전기자극을 강화했다. GN의 또 다른 3등급 의료기기로는 ‘바디닥터 고주파 의료기’가 있다. 본체인 심부발열기 발판과 부위별(얼굴·몸) 집중관리가 가능한 바이폴라 프로브(핸드피스)로 구성돼 있다. 심부발열기 발판은 직관적인 아이콘과 풀 터치 시스템으로 어르신도 사용하기에 어려움 없이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피부 조직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체온을 올리고 혈류량을 증가해 통증을 완화해 준다. GN 바디닥터 제품 구입 및 렌털 문의는 전화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담신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5일간 체험 후 결정할 수 있다.
  • 걸그룹 멤버와 결혼한 국가대표…“클럽 여성과 불륜” 충격

    걸그룹 멤버와 결혼한 국가대표…“클럽 여성과 불륜” 충격

    일본 프로야구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내야수 겐다 소스케(31)가 불륜설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본 매체 분슌은 25일 “겐다가 도쿄 긴자의 고급 클럽에서 일하는 20대 후반 여성 A씨와 1년 넘게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겐다 본인이 해당 사실을 인정했으며, 프리미어12 대회 중 대만에서도 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겐다와 그의 매니저는 50분간 취재진과의 면담에서 불륜 사실을 시인하고 참회했다. 겐다 소스케는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7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2021년 도쿄 올림픽과 2023년 WBC 우승에 기여했으며, 최근 프리미어12 대회에도 출전했다. 하지만 사생활 논란이 커지며 야구 팬과 대중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의 부인인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 에토 미사(현 겐다 미사)의 팬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겔다와 에토는 201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그간 TV 프로그램 등에서 화목한 모습을 자주 공개하며 주목받아 왔다. 이번 사건은 에토 미사에게 또 한 번 큰 상처를 안겼다. 2년 전에는 구단 동료의 아내가 보낸 악의적인 DM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DM에는 그녀의 집 주소와 개인 정보까지 포함돼 경찰 수사가 진행됐고, 발신자는 팀 동료 야마다 하루카의 아내로 밝혀졌다. 이 사건으로 야마다 하루카는 니폰햄 화이터즈로 트레이드됐고, 현재는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고 있다. 당시 에토 미사는 첫 아이를 임신 중이었으며, 남편의 커리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사건 대응을 자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겐다의 논란은 일본 대표팀 유격수 자리를 두고 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전임자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사카모토 하야토(36)는 2022년 20대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낙태를 종용한 혐의로 비난받았다. 이후 대표팀에서 물러난 사카모토에 이어 겐다까지 구설에 오르며, 일본 야구 대표팀의 유격수 자리는 잇단 논란으로 얼룩지고 있다.
  • “한 사람을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는 법”… 김광협문학상에 이은규 시인 선정

    “한 사람을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는 법”… 김광협문학상에 이은규 시인 선정

    ‘무언가 갑자기 떠오른 사람처럼 한 사람이 자리를 떠났다 같은 생각을 떠올리지 않은 나는 자리를 지켰다 열두번째 나무 아래 오래 서서 복숭아 열매를 바라보았다 천천히 차오르는 생각 혹은 열매, 펜을 들고 있지 않았지만 복숭아 라이브 드로잉은 계속되었다 드로잉이 끝날 때까지 그 자리에 머물러야만 할 것 같았다 무해한 복숭아를 응원하기 위해 무럭무럭 차오르는, 물큰’(복숭아 라이브 드로잉) 김광협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제8회 김광협 문학상 수상자로 이은규(46) 시인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집 ‘무해한 복숭아’. 운영위원회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 대한 따뜻하고 용기 있는 그의 편애가 충분히 공유될 수 있는 감각과 양식으로 새롭게 표출되는 측면이 있다” 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심사위원은 황학주 김창균 최서진 시인이며, 시상식은 내년 1월 23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 시인은 200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집 ‘다정한 호칭’, ‘오래 속삭여도 좋을 이야기’, ‘무해한 복숭아’를 펴냈다. 김춘수 시문학상을 받았으며 현재 한양대 국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수상 시집에는 인간을 향한 애틋하고 아름다운 수많은 편지들이 스며들어 있다. 남승원 평론가는 발문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도착한 편지는 ‘한 사람을 포기하지 않고 한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그의 고민이다” 고 수상 시집에 대한 세계를 진단했다. 이 시인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쓰는 것으로 보답하겠다.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광협문학상’은 진지한 현실인식을 견고한 서정으로 노래한 제주 출신의 김광협 시인을 기리기 위해 ‘발견’(발행인 황학주 시인)에서 제정한 상이다. 김광협 시인은 중앙문단에서 상이 제정된 최초의 제주 출신 시인이 됐다.
  • ‘작별하지 않는다’ 속 4·3유적지 평화투어

    ‘주정공장에서 받았던 고문들에 대해서… 수건이 덮인 아버지 얼굴에 그 사람이 끝없이 물을 부었다고 했어… 산사람과 내통한 친구들의 이름을 대라고 그 사람이 속삭일 때마다 아버지는 대답했다고 했어. 모루쿠다. 죄 어수다. 나 죄 어수다.’ 제주도는 지난 24일 오후 제주항 근처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에서 4·3희생자유족회, 도내 작가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3유적지에서 되살리는 문학과 기억의 대화’를 개최했다.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으로 그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와 4·3 유적지를 연계한 행사였다. 강덕환(63) 시인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피신동굴(큰넓궤), 표적학살(도령마루), 유해발굴(정뜨르비행장), P읍(표선명 추정), 백사장학살(한모살), 세천리(잃어버린 마을), 학살터(학교 운동장), 체포구금고문(주정공장), 잠복학살사건(무등이왓) 등 제주 곳곳에 남은 상흔을 전했다. 그는 현기영의 소설 ‘제주도우다’를 빌려 “4·3을 재기억하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그 참혹함의 무게에 압도당해서 너무 진지하게 슬프면 안 된다. 큰 슬픔일수록 좀 가볍게 대해야 견딜 수 있다”고 권유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큰넓궤에서 시작해 중문동 일대 헛묘, 섯단마을, 시오름주둔소 등을 순회하며 소설 속 장면과 실제 역사적 현장을 대조했다.
  • 돌격대장 황유민, 2026 LPGA 야심만만

    돌격대장 황유민, 2026 LPGA 야심만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 인기 스타인 황유민(21)은 내년 보강할 과제로 쇼트 게임을 꼽았다. 그래야만 미국에 진출해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황유민은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쇼트 게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동계 훈련 때 보완하려고 한다”면서 “다양한 구질을 컨트롤 할 수 있게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내년 1월 베트남 전지훈련에선 웨지샷도 가다듬을 예정이다. 그는 올 시즌 팬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여자 골프 선수다. 지난달 27일 KLPGA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100% 온라인 투표에서 8558표(득표율 20.69%)를 얻어 지난해 수상자 박현경(6944표·16.79%)을 밀어냈다. ●“내년 쇼트 게임 보강… 다양한 구질 컨트롤 할 수 있게 연습” 황유민은 “인기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는데 너무 행복했다”면서 “팬이 주는 상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선수 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은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팬들이 황유민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무엇보다 호쾌한 장타를 곁들인 공격적인 플레이를 꼽을 수 있다. 163㎝의 작은 체구에도 윤이나(170㎝)나 방신실(173㎝)에 뒤지지 않는 장타를 날리며 올 시즌 이 부문 4위(평균 253.76야드)에 올랐다.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그는 “처음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들었을 때 별로였는데 지금은 마음에 든다”면서 “학생 때 가벼운 스틱으로 빠르게 빈 스윙하는 훈련을 많이 했는데 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장타 비결을 설명했다. 황유민은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과 준우승 4회를 포함해 올 시즌 톱10에 9차례 진입하며 10억 5104만원을 벌어들여 상금 4위에 올랐다. 목표로 삼았던 다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내년에 시즌 2승을 목표로 다시 달릴 계획이다. 그는 “우승했던 두산 대회 외에 준우승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코스 세팅이 까다롭고 어려웠는데 스코어도 잘 나오고 올해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했다”고 돌이켰다. 황유민은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드를 따낸 한국체대 동기 윤이나처럼 미국행을 꿈꾸고 있다. 황유민은 “내년에 잘해서 LPGA 투어에 도전하는 게 목표”라면서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시기를 조금 늦춘 만큼 근력 강화 운동과 몸 관리를 열심히 해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LOL 즐겨 페이커 좋아해… 효주 언니의 여유로운 플레이 닮고 싶어” 그는 이미 초청 선수로 LPGA 투어를 경험해봤다. 지난해 롯데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올랐고 올해도 2개 대회에서 경험치를 높였다. 도전을 좋아하는 그가 큰 무대에서도 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황유민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면서 “단순한 성격이라 좋지 않은 감정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게 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즐긴다는 그는 페이커(이상혁)를 가장 좋아하는 게이머로 손꼽았다. 페이커를 보러 ‘절친’ 이율린과 e스포츠 경기장을 찾기도 했다고. 롤 모델로는 롯데골프단에서 한솥밥을 먹는 김효주를 꼽았다. 황유민은 “효주 언니 특유의 여유로운 플레이를 닮고 싶다. 골프를 즐기면서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며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