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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해나 ‘혼모노’ 인기 언제까지…베스트셀러 종합 1위

    성해나 ‘혼모노’ 인기 언제까지…베스트셀러 종합 1위

    성해나 소설집 ‘혼모노’가 4주 연속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17일 발표한 최신 주간(7월 9~15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성해나의 ‘혼모노’는 1위를 차지, 4주째 정상을 유지했다. 일본어로 ‘진짜’를 뜻하는 단어를 제목으로 하는 이 책은 ‘진짜’와 ‘가짜’의 경계를 탐구하는 동시에 진짜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로 이뤄져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이자 출판사 대표인 박정민의 추천사도 이 책의 인기몰이에 한몫하고 있다. 종합 2위는 2계단 순위가 상승한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가 차지했으며, 배우 류수영이 쓴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는 3위를 기록했다. 박정민의 출판사에서 나온 김금희의 ‘첫 여름, 완주’는 종합 4위에 올랐으며 양귀자의 ‘모순’은 5위, 정대건의 ‘급류’는 7위를 차지했다.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도 10위에 오르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저력을 보여줬다. ‘여름’을 키워드로 하는 도서도 각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여름 피치 스파클링’(시 3위), ‘여름어 사전’(에세이 7위), ‘아무튼, 여름’(에세이 10위), ‘여름은 고작 계절’(한국소설 13위) 등이 대표적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과 장마를 이기는 법으로 시원한 곳을 찾아 독서로 피서하는 독자들이 움직임이 엿보인다”며 “휴가철과 어린이 방학 기간에 맞춰 문학 분야가 더욱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예스24가 같은 날 발표한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도 성해나의 ‘혼모노’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배우 류수영의 첫 요리책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3위는 양귀자의 ‘모순’이 각각 차지했다. 금융 유튜버 박곰희의 신작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이 지난주 9위에서 4위로 순위가 상승했고,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가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예스24 베스트셀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수험서·자격증 분야 도서들도 주목을 받았다.
  • 아이프라브, 신제품 ‘샤론 캐리어’ 방송 등장 후 큰 관심

    아이프라브, 신제품 ‘샤론 캐리어’ 방송 등장 후 큰 관심

    아이프라브의 신제품 ‘샤론 캐리어’가 지난 17일 방송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9화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합대회를 떠난 팀 김남주가 단체 캐리어로 ‘샤론 캐리어’를 선택하는 장면이 방영되었으며, 이 캐리어의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 덕분에 큰 화제를 모았다. ‘샤론 캐리어’는 아이프라브가 독자 개발한 ‘클리어휠 시스템’을 탑재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며, 이동 시 안정감을 제공한다. 휠 내부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강조한 컬러 포인트가 추가되어,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돋보인다. 또한 행잉형 수납 파우치를 장착해 여행 중 소지품을 보다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더스티 올리브, 파우더 핑크, 애쉬 모카, 헤이지 바이올렛 등 네 가지 색상과 20인치, 26인치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센스 있는 사람의 안목은 다르다”, “이 장면 보고 바로 검색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독특한 컬러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샤론 캐리어’는 여행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프라브는 ‘2025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여행용 캐리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제품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 어워드는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도를 높인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아이프라브 관계자는 “‘샤론 시리즈는 아이프라브의 20년 기술이 집약된 완전체 같은 캐리어”라며, “이동성, 디자인, 수납 기능을 모두 고려하여 고객의 실사용 경험을 기준으로 설계해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신인 예술가 키우는 강남구… 30일까지 신진작가 지원전

    신인 예술가 키우는 강남구… 30일까지 신진작가 지원전

    서울 강남구는 ‘2025 강남구 신진작가 지원전’ 1차 전시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역삼1동 주민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구는 시각예술 분야의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총 199명의 지원자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8명이 최종 선정됐다. 전시는 2차례로 나뉘어 열리며, 1차 전시에서는 대상·우수상·장려상 수상자 4인의 작품을 먼저 공개한다. 참여 작가는 정승혜(대상), 김창우(우수상), 김미지·이지현(장려상)으로, 회화·설치·섬유·혼합매체 등 다양한 표현방식을 통해 청년 세대의 내면과 시대적 감수성을 시각화한다. 불안, 생태, 감정, 일상 등 동시대 사회의 정서를 다루며, 각기 다른 감각으로 관람자와의 교감을 시도한다. 정승혜는 기후 위기와 생태적 경계를 주제로 장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연 부산물의 생명성과 의미를 재해석한다. 김창우는 얇은 순지를 겹치는 방식으로 감정의 층위와 세계를 연결하는 미묘한 시선을 구현한다. 김미지는 규칙적인 선긋기를 통해 일상 속 감정을 정리하고, ‘오늘을 살아내는 태도’를 시간의 흐름으로 표현한다. 이지현은 반투명 섬유를 찢고 겹치는 반복적 행위로 감정의 구조와 온도를 드러낸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청년 작가 발표의 장을 넘어, 지역 문화 공간이 예술 실험의 플랫폼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청년 예술인의 지속적 창작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차 전시는 2025년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역삼1동 주민센터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가와 지역사회가 만나 동시대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실험 정신을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신진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문화 인프라를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현대제철, ‘2025 세계 인정의 날’ 단체·개인 동시 표창

    현대제철, ‘2025 세계 인정의 날’ 단체·개인 동시 표창

    현대제철이 ‘2025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철강 제품 시험·평가로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 부문과 개인 부문 모두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국가인증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영준 시험검정팀장은 광석 및 철강·금속 분야 품질관리 체계 구축과 시험·평가 업무 고도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받았다. 세계 인정의 날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기구(ILAC)와 국제인정포럼(IAF)이 시험·평가·인증 결과의 국제 상호인정 체계를 알리기 위해 2008년 공동 제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국가기술표준원 주도로 1993년 한국인정기구(KOLAS)를 설립해 국제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시험·인증기관을 공인하고 있다. 매년 시험인증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서울 첫 자연휴양림 수락산 ‘수락휴(休)’ 개장…도시 숲 활성화 기여로 감사패 수상

    송재혁 서울시의원, 서울 첫 자연휴양림 수락산 ‘수락휴(休)’ 개장…도시 숲 활성화 기여로 감사패 수상

    수락산 동막골에 서울 도심 속 첫 자연휴양림 ‘수락휴(休)’(노원구 상계동 산153-1번지 일대)가 지난 1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시의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지난 15일, 노원구 수락산 자연휴양림 ‘수락휴’ 개장식에서 지역 사회 도시 숲 활성화와 자연휴양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수락휴는 9800㎡ 부지에 14m 높이 트리하우스 3개동을 비롯해 18개동 25개 객실과 레스토랑, 숲속 카페, 테마정원과 산책로 등을 자연 친화적으로 배치했다. 지하철 불암산역(4호선)에서 불과 1.6km 떨어진 곳에 있어 마을버스로도 찾아갈 수 있는 접근성이 가장 큰 강점이다. 매월 10일 오후 2시부터 산림청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 다음 달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노원구민과 장애인은 10% 할인된 요금으로 매월 7일 오후 2시~9일 오후 6시에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송 의원은 “이제 주말에 교통체증을 겪으며 교외로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쉽게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쉬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층권 자유낙하’ 스카이다이버의 황망한 죽음…패러글라이딩 중 추락사

    ‘성층권 자유낙하’ 스카이다이버의 황망한 죽음…패러글라이딩 중 추락사

    세계 최초로 지상 39㎞ 높이 성층권에서 초음속으로 자유낙하를 해 명성을 얻은 오스트리아의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트너(56)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사망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바움가트너가 이날 이탈리아 해안 도시 포르토 산트 엘피디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호텔 수영장에 추락해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해당 호텔 직원은 바움가트너가 목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진술했다. 특히 사고가 일어나기 2시간 전 그는 “바람이 너무 세다”라는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그의 유언 아닌 유언이 됐다. 자신을 ‘하늘의 신’이라고 부르던 바움가트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익스트림 스카이다이버로 꼽힌다. 그는 1999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452m 페트로나스 타워를 비롯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에서 낙하산 점프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특히 그는 2012년 10월 39㎞ 높이 성층권에서 초음속으로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바움가트너는 특수 제작된 슈트를 입고 헬륨 풍선에서 뛰어내려 낙하산을 펼치기 전까지 4분 19초 동안 자유낙하로 성층권에서 내려왔다. 최고속도는 시속 1100㎞로 기체를 타지 않고 음속 장벽을 돌파한 최초의 사람이 됐다. 이에 대해 바움가트너는 “세상 꼭대기 성층권에 서 있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온통 깜깜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한 바 있다. 바움가트너의 기록 경신을 후원해온 레드불은 성명을 통해 “오랜 친구의 비보를 듣고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고 애도했다.
  • ‘성층권 자유낙하’ 스카이다이버의 황망한 죽음…패러글라이딩 중 추락사 [월드피플+]

    ‘성층권 자유낙하’ 스카이다이버의 황망한 죽음…패러글라이딩 중 추락사 [월드피플+]

    세계 최초로 지상 39㎞ 높이 성층권에서 초음속으로 자유낙하를 해 명성을 얻은 오스트리아의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트너(56)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사망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바움가트너가 이날 이탈리아 해안 도시 포르토 산트 엘피디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호텔 수영장에 추락해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해당 호텔 직원은 바움가트너가 목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진술했다. 특히 사고가 일어나기 2시간 전 그는 “바람이 너무 세다”라는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그의 유언 아닌 유언이 됐다. 자신을 ‘하늘의 신’이라고 부르던 바움가트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익스트림 스카이다이버로 꼽힌다. 그는 1999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452m 페트로나스 타워를 비롯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에서 낙하산 점프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특히 그는 2012년 10월 39㎞ 높이 성층권에서 초음속으로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바움가트너는 특수 제작된 슈트를 입고 헬륨 풍선에서 뛰어내려 낙하산을 펼치기 전까지 4분 19초 동안 자유낙하로 성층권에서 내려왔다. 최고속도는 시속 1100㎞로 기체를 타지 않고 음속 장벽을 돌파한 최초의 사람이 됐다. 이에 대해 바움가트너는 “세상 꼭대기 성층권에 서 있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온통 깜깜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한 바 있다. 바움가트너의 기록 경신을 후원해온 레드불은 성명을 통해 “오랜 친구의 비보를 듣고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고 애도했다.
  • 울산시, 내달 17일까지 물놀이 시설 등 66곳 안전관리

    울산시, 내달 17일까지 물놀이 시설 등 66곳 안전관리

    울산시는 여름철 수상 안전 특별대책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맞아 오는 8월 17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위험구역 5곳, 해수욕장·해변 및 수상 놀이시설 8곳, 야외 물놀이장 8곳, 분수시설 8곳,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37곳 등 총 66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소관 부서를 중심으로 현장 시설물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수상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휴일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지역·시설물별 전담 관리인력을 지정해 현장점검과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피서 인파가 몰리는 선바위유원지와 대운천 애기소 등 5곳에 안전관리 요원 총 30명을 배치해 예찰·감시·대피 유도 업무를 맡도록 한다. 또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이용이 많은 물놀이 시설은 시와 구·군 합동 집중점검을 한다. 어린이 놀이시설 37곳에 대해 개장 전 수질검사, 시설물 점검, 안전요원 배치를 마쳤고, 개장 후에도 구·군별 표본점검 방식으로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 시설물 설치 등의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신속히 시정·보완 조치한다. 이와 함께 시는 민간단체와 마을순찰대 등을 투입해 관리·위험구역과 해수욕장·해변을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할 예정이다.
  • 인칭을 무화하는 죽음의 시학…김혜순, 獨 국제문학상 수상

    인칭을 무화하는 죽음의 시학…김혜순, 獨 국제문학상 수상

    ‘나’와 ‘너’의 인칭을 무화(無化)하는 강렬한 죽음의 시학. 시인 김혜순(70)이 펼친 시 세계가 콧대 높은 독일문학의 한가운데에서 그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김혜순 시인의 시집 ‘죽음의 자서전’(독일어판 제목 Autobiographie des Todes)이 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있는 연방 공공기관 ‘세계 문화의 집’(HKW)이 수여하는 국제문학상을 받았다. 한국문학 최초다. 시인이자 번역가로 독일 힐데스하임대 철학과 조교수로 일하는 한국인 박술과 독일인 시인 울리아나 볼프가 시집을 독일어로 옮겼다. 심사위원단은 “김혜순 시의 경이로움은 수수께끼 속에서 그 진정한 의미가 드러나곤 한다”면서 “리듬을 따라서 반복해서 읽다 보면 텍스트가 열리며 그 방향에 따라 이미지도 함께 드러난다”고 평했다. 1979년 ‘문학과지성’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김혜순은 폭발적인 전위와 정치적 급진성으로 독자적인 문학세계를 구축했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1980년대 이후로도 꾸준히 시의 탄성을 잃지 않으며 만년에 이를수록 더욱 뚜렷하고 높은 문학적 성취를 이뤄가고 있는 몇 안 되는 시인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시집 ‘날개환상통’의 영문판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받기도 했다. 이 역시 한국문학 최초의 성과다. 김혜순은 최근 독일, 영국 등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시 페스티벌에 초청된 김혜순 시인은 ‘혀 없는 모국어’라는 제목의 연설문을 낭독한 바 있다. 독일의 유력 문학 출판사인 피셔와 좋은 조건으로 계약했고, 올해 초 번역본이 현지에서 출간됐다. 박술은 지난해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문학이 이렇게 주목받은 건 처음”이었다며 “독일문학 세기의 명연설로 꼽히는 파울 첼란의 1960년 뷔히너상 수상연설인 ‘자오선’에 비긴다고 현지 언론이 말할 정도였다”고 치켜세운 바 있다. 김혜순은 2023년에 이어 지난달에도 이 축제에 초대받은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AAAS) 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HKW는 독일 연방 총리실 산하 공공기관이다. 2009년 시상을 시작한 HKW 국제문학상은 비유럽 국가의 예술을 독일어권에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랑스 엘렌 식수, 중국 찬쉐 등이 이 상의 최종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채식주의자’ 독일어판도 2017년 이 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독일 문단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상으로 작가와 번역가에게 상을 함께 준다. 상금은 3만 5000유로(약 5400만원)로 작가에게 2만 유로, 번역가에게 1만 5000유로가 주어진다.
  • 현대제철, 폭염대책 등 안전한 일터 협력

    현대제철, 폭염대책 등 안전한 일터 협력

    현대제철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 ‘안전한 100년 제철소’를 목표로 자회사·협력사와 함께 혹서기 작업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9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자회사·협력사 14곳과 함께 ‘하나의 안전가치 추구’라는 안전 경영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제철은 자회사·협력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 참여사들은 ▲안전보건에 대한 공동의 책임 의식과 안전 문화 정착 ▲현장 위험 요인 적극 발굴 및 개선과 위험성 평가 기반의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안전 수칙 준수 및 기초안전 질서 실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은 “철강업은 중량물과 고온·고압의 물질을 다루는 고위험 작업이 많다”며 “여름철 임직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리더들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고흥석 현대제철 SHE(안전·보건·환경) 본부장 주재로 ‘상생협력 안전보건 간담회’가 열렸다. 이명구 현대아이티씨(ITC)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보건 동반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제철과 함께 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노사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노사 안전 실천 결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결의문은 ▲기초안전 질서 준수 및 안전 실천 문화 내재화 ▲작업 절차 및 안전 수칙 철저 준수 ▲안전 활동에 대한 협력 관계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당시 노사는 안전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대제철 순천 공장의 주요 생산 현장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점검을 진행하며 안전에 대해 공감대를 넓혔다. 또 현대제철은 ‘4족 보행로봇을 이용한 고위험 작업 대체’ 사례로 세계철강협회에서 안전보건 우수 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역시나! 이정후, 해낸다! 김혜성, 다시 해! 김하성… K빅리거 후반기에도 ‘OK’

    역시나! 이정후, 해낸다! 김혜성, 다시 해! 김하성… K빅리거 후반기에도 ‘OK’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19일(한국시간) 막을 올리는 후반기에서 도약을 노린다. ●이, 주춤하다 활력 전반기 92경기에 출전한 이정후는 86안타 40타점, 49득점, 6홈런, 타율 0.249, OPS(출루율+장타율) 0.720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37경기 만에 시즌을 마감해야 했던 지난해의 아쉬움은 풀었지만 그렇다고 구단의 기대치를 충족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이정후는 시즌 개막 후 4월 타율이 0.361까지 올랐고 OPS(출루율+장타율)는 1.073까지 오르며 한때 내셔널리그(NL) 타격왕 후보로 거론될 정도였다. 그렇지만 5월부터 주춤하기 시작해 6월엔 타율 0.161로 바닥을 찍었다. 결국 3번으로 시작한 타순도 2번과 1번을 거쳐 하위 타순으로 조정됐다. 따라서 이정후로서는 후반기 안정적인 타율을 바탕으로 자신이 왜 거액의 계약서를 받았는지 입증해야 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에게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560억원)를 지불했다. 시범경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은 우선 주전 자리를 꿰차야 하는 과제가 있다. 지난 5월 빅리그에 콜업된 김혜성은 48경기에 출전해 38안타, 2홈런, 13타점, 17득점, 11도루, 타율 0.339, OPS 0.842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혜성 같은 도전… 다저스 주전 앞으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토미 에드먼의 부상 복귀에도 김혜성을 마이너리그로 보내지 않았다. 다만 김혜성은 상대 선발의 좌우 유형에 따라 선수를 기용하는 로버츠 감독의 플래툰 시스템 때문에 안정적인 선발로 나서지는 못하고 있다. 도루 실패가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조커 노릇을 확실히 하고 있지만 로버츠 감독의 신뢰를 두텁게 하는 게 급선무다. ● 김, 재활 끝내고 주전 유격수 기대감 재활을 마치고 전반기 막판 빅리그에 복귀한 김하성은 6경기에서 타율 0.227(22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을 수확했다. 2023년 한국인 최초로 빅리그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김하성은 후반기에는 주전 유격수로 그라운드에 나설 전망이다.
  • 日 양대 문학상 27년 만에 나란히 “수상작 없음”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과 나오키상이 나란히 ‘수상작 없음’으로 결정됐다. 양대 문학상이 동시에 수상작을 내지 못한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으로 역대 여섯 번째다. 17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제173회 아쿠타가와상·나오키상 선정회는 전날 오후 4시부터 도쿄에서 열렸다. 먼저 아쿠타가와상이 2011년 7월 이후 14년 만에 수상작 없음으로 결정됐고, 이어 나오키상도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수상작 없이 회의를 마쳤다. 아쿠타가와상 후보작 4편은 비일상적 존재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 나오키상 후보작 6편은 소셜미디어(SNS)·젠더·재난 등 동시대적 이슈를 조명했지만 양측 모두 완성도나 참신성에서 결정타가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아쿠타가와상 선정위원인 가와카미 히로미는 “신선한 시도나 관점을 기대했지만 뭔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나오키상 선정위원 교고쿠 나쓰히코도 “이례적으로 회의가 4시간 넘게 이어질 만큼 뜨거운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아쿠타가와상은 신진 작가의 순수문학을, 나오키상은 신인·중견 작가의 대중문학을 대상으로 한다. 전자는 문학성과 실험성, 후자는 서사력·대중성 등이 심사 기준이다.
  • ‘오징어 게임’ 출연 배우 6명 나란히 美 TV 시상식 후보 올라

    ‘오징어 게임’ 출연 배우 6명 나란히 美 TV 시상식 후보 올라

    ‘남우주연상 후보 이정재, 남우조연상 후보 이병헌’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골드 더비 TV 어워즈 후보에 ‘오징어 게임’ 시리즈와 출연 배우 6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골드 더비 TV어워즈는 드라마와 예능, 애니메이션, 영화 등 30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과 배우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17일 미국 시상식 예측 매체 골드 더비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5 골드 더비 TV 어워즈’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 6명 가운데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가 포함됐다. 여우조연상 부문에는 ‘오징어 게임’에서 아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한 엄마 장금자를 연기한 강애심, 탈북민 노을 역의 박규영이 함께 후보로 올랐다.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오징어 게임’에서 악역 프론트맨으로 등장한 이병헌, 래퍼 타노스 역의 최승현(빅뱅 탑)이, 특별출연 배우상 후보에는 ‘딱지맨’ 공유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오징어 게임’은 골드 더비 TV 어워즈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후보, 올해의 앙상블 후보로도 꼽혔다. 수상 결과는 다음달 18일 발표된다.
  • “차라리 잘리길 바랐다”…김종민, ‘하차 요구’에 고백한 속내

    “차라리 잘리길 바랐다”…김종민, ‘하차 요구’에 고백한 속내

    그룹 코요태 멤버 겸 방송인 김종민이 KBS 2TV 예능 ‘1박2일’에 출연하며 겪었던 마음고생을 털어놓았다. 김종민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코요태 동료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진행자 유재석은 “종민 씨가 제대 후 (‘1박2일’에) 복귀해서 한동안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당시 ‘김종민 하차’ 청원까지 올라왔었다’는 유재석의 말에 김종민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어딘가 갇혀 있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종민은 “(공익근무) 2년 동안 예능 생각만 했다”면서 “포부를 갖고 나왔는데 뭔가 안 맞더라. 처음에는 ‘금방 지나가겠지’라며 기다렸지만 제대로 안 풀려서 자신감을 잃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솔직히 머릿속으로는 하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입 밖으로 ‘그만두겠습니다’라는 말이 안 나오더라. 코요태 멤버들과 나영석 (당시 ‘1박2일’) PD도 응원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회피일 수도 있지만, 그냥 윗선에서 ‘좀 하차해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주기를 기다렸다”고 했다. 유재석은 당시 가수 하하와 함께 김종민을 만났다면서 “김종민 씨를 지금까지 알고 지내지만, 그토록 어둡고 힘든 표정은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코요태 동료 신지 역시 “(김종민이) 너무 힘들어해서 옆에서 보는 게 괴로웠다”고 전했다. 신지는 당시 김종민이 차창 밖 행인들을 바라보며 ‘저 사람도 내 하차 청원에 찬성했겠지’라고 되뇌었다면서 “‘오빠, 커튼 내려’라는 말도 정말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종민 오빠는 분명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믿었다”면서 “결국 충분히 제자리로 돌아갔고 연예대상까지 받게 됐다”라며 웃었다. 2007년 ‘1박2일’ 첫 방송부터 함께한 김종민은 올해 출연 18주년을 맞는다. 공익근무로 인해 2007년 말부터 2009년 말까지 2년여간 자리를 비웠던 기간을 빼고도 역대 가장 오래 출연한 멤버다. 그 활약을 인정받아 2015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2016년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받기도 했다. 2023년 시상식에서는 ‘1박2일’ 동료 출연진과 함께 팀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 “무궁화가 이렇게 예뻤어?”…인생샷 건지는 ‘무료 명소’ 5곳 [뚜벅뚜벅 대한민국]

    “무궁화가 이렇게 예뻤어?”…인생샷 건지는 ‘무료 명소’ 5곳 [뚜벅뚜벅 대한민국]

    장마와 불볕더위가 번갈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무궁화는 활짝 핀다. 전국 곳곳에서 무궁화가 만개한 가운데 입장료 없이 무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명소 5곳을 소개한다. 1. 서울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에는 100여 품종의 무궁화가 5000여 점 식재되어 있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해 접근성이 좋은 무궁화원은 24시간 개방되어 있다.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은 지난 2021년 산림청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식물원은 여름이면 무궁화뿐만 아니라 연꽃과 수국이 만개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아울러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서울식물원 물놀이터에서는 무더위를 떨칠 수 있다. 물놀이터 역시 별도의 입장료 없이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기 안성맞춤이다. 2. 경기 안산 무궁화동산 안산 호수공원 내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총면적 6만6000여㎡로 전국 최대 규모의 무궁화동산이다. 이곳에는 1만여 그루의 무궁화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특히 우정, 홍순, 선녀 등 희귀한 품종의 무궁화 묘목이 보존, 육성되고 있다. 무궁화동산은 가파르지 않아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무궁화를 보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다. 매년 8월이면 개최되는 ‘안산 나라꽃 무궁화 축제’에서는 무궁화로 만든 음식과 차를 맛보고 종이접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3. 강원 홍천 무궁화수목원 무궁화 메카 도시인 홍천에는 다양한 무궁화원이 조성되어 있다. 홍천 북방면에 자리 잡은 무궁화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무궁화 테마 수목원이다. 평생 무궁화를 아꼈던 독립운동가 한서 남궁억(1863~1939)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공간으로 2017년 처음 문을 열었다. 수목원 내에는 무궁화 조형물과 무궁화 미로원을 비롯해 억새원, 배나무원 등 16개 주제원과 숲속 산책로인 무궁 누리길,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홍천 무궁화 테마파크는 1만9000여㎡에 5769본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7~8월이면 무궁화가 만개한다. 무궁화 외에도 다양한 식물이 심겨 있으며 데크, 그늘막,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4. 충남 천안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독립기념관 내 겨레의 탑과 단풍나무 길을 연결하는 길목에 면적 5만㎡의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무궁화 테마공원에는 65개 품종 무궁화가 3319주 심어졌으며 소나무 등 경관 조경수도 식재됐다. 테마공원 중심의 무궁화광장에서는 무궁화에 대한 안내판과 배달계, 백단심계, 홍단심계, 청단심계, 아사달계 등 무궁화 대표 품종을 볼 수 있다. 무궁화정원에는 흔히 알고 있는 나무 형태(목본)의 무궁화가 아닌 화단에서 초화(초본)로 피는 독특한 무궁화가 만개한다. 여름이면 분홍빛으로 물드는 무궁화 테마공원은 연간 200만명이 방문하는 독립기념관에서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5. 전북 완주 무궁화 100리길 32km 도로 양쪽으로 무궁화 1만5000여 그루가 줄지어 있는 완주 무궁화 100리길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무궁화가 만개하는 무궁화 100리길은 국내 최장 무궁화 가로수다. ‘나라꽃 무궁화 선양 대표도시’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은 완주군에서는 무궁화 100리길 외에도 다양한 무궁화원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2011년 조성된 무궁화 테마 식물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식물원이다. 식물원 입구에 있는 무궁화전시관에서는 무궁화의 내력과 품종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무궁화정원에는 무궁화나무가 빼곡히 자리 잡고 있다. 고산문화공원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매년 8월 개최되는 ‘나라꽃 무궁화 축제’는 완주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무궁화 축제는 무궁화 그림대회, 무궁화 나눔, 무궁화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호평받았다. 군은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일원에 1억원을 들여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매년 비료 주기, 병충해 방제, 풀베기 작업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여름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다면, 전국 곳곳 명소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활짝 핀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 용산구 ‘섬머팝콘 여름밤의 퍼포먼스’…“디즈니 메들리와 함께”

    용산구 ‘섬머팝콘 여름밤의 퍼포먼스’…“디즈니 메들리와 함께”

    서울 용산구가 오는 23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여름맞이 기획공연 ‘썸머팝콘:여름밤의 퍼포먼스’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용산구 관계자는 “구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라고 했다. 출연은 뮤지컬배우 이희주,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가 1부, 코미디 그룹 옹알스가 2부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한성규 사회자가 맡는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요 및 크로스오버 음악, 디즈니 삽입 음악(OST) 등을 선보인다. 2부 공연은 국제 코미디상 수상 이력이 있는 옹알스가 비언어(넌버벌) 코미디로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리지 않고 함박웃음을 선사한다. 787석 규모 공연장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더운 여름밤 재미와 낭만을 선사하는 가족음악회에 참석하셔서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파트라, 집중 위한 책상 의자 신제품 ‘보나’ 출시

    파트라, 집중 위한 책상 의자 신제품 ‘보나’ 출시

    의자 전문 글로벌 기업 파트라(대표 한상국)가 신제품 사무용 의자 ‘보나(VON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나는 2025 ‘iF 디자인어워드’ 사무용 의자 부문(Office/Product/Task Seating) 본상(Winner), 2024 ‘핀업 디자인 어워드’ PIN UP BEST 100을 수상했다. 출시 전부터 국내외 디자인 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디자인과 기능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보나의 특징은 집중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설계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용자의 척추 곡선을 따라 지지하는 S라인 등판 구조와 자연스러운 틸팅 기능을 갖춰 장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수직 적재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보관 시 공간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또한 폭넓은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설계로 팔걸이와 하부 구조의 선택지가 다양하다. 보나는 심플한 외팔보(Cantilever) 스타일이나 안정적인 루프암(Loop Armrest) 스타일의 팔걸이, 회전형 또는 고정형 4LEGS 베이스 등 선택 가능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공부방은 물론 학교, 사무실, 공공 공간 등 다양한 환경과 사용자 특성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 파트라 한상욱 부사장은 “보나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제품으로, 특히 학생용 책상 의자 시장에서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파트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더 편안하고 우수한 퀄리티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서울 강동구는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연계·협력 통합서비스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부 주최, 국립재활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계기관간 교류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전환과 연계 체계 확대, 사회적 관심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동구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10개 기관과 함께 ‘강동구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연계 강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화 사업인 ‘장애인 종합건강검진사업’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돌코리아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검진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 위내시경, 흉부촬영 등 총 28개 항목의 검진을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검진 비용은 전액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현재까지 총 130명이 종합건강검진을 받았으며, 2024년 검진자 중 11명은 재검이 진행됐다.
  • 이병숙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모범노동대상 조례안 상임위 의결

    이병숙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모범노동대상 조례안 상임위 의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모범노동대상 조례안」이 7월 16일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노동시장 격차 해소, 산업재해 예방,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노동자와 노동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병숙 의원은 “노동자는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주체 중 한 축”이라며, “기업 중심의 포상체계와 함께 노동자 개인과 단체의 공헌을 도에서 정당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존중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제도적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례안에는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및 소속 단체를 대상으로 한 포상 자격 규정과 함께, 시장·군수 등의 추천 절차, 위원회 심사 기준, 수상 취소 및 환수 조치 등이 명시됐다. 시상 시기는 ‘노동 존중 주간’으로 정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 차원의 노동자 포상 체계가 구축되며, 노동자의 사기를 높이고 상생 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7월 23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서울시 최초 도심 속 휴양림 ‘수락휴’ 개장…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 서울시 최초 도심 속 휴양림 ‘수락휴’ 개장…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15일 노원구 수락산 자연휴양림 ‘수락휴’ 개장식에서 지역 사회 도시 숲 활성화와 자연휴양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수락휴’는 노원구 수락산 자락에 조성된 서울시 최초의 자연휴양림으로, 총 9800㎡ 부지에 25개 객실과 레스토랑, 트리하우스 등 다양한 휴식·체험 공간을 갖춘 복합 자연문화 공간이다. 서울시는 지난 2020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환경영향평가, 국비와 서울시 예산 확보, 시설 설계와 공사를 거쳐 5년 만에 노원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도심 속 자연휴양시설을 완성했다. 봉 의원은 전반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수락휴’ 조성의 전 과정을 촘촘하게 챙겨왔으며, 수락산 동막골 유아숲 체험장 개선 및 트리하우스 설치를 위한 서울시 예산 11억원을 확보하여 노원구 자연휴양시설 인프라 확충과 지역 주민들의 여가·휴양 공간 조성에 실질적인 지원을 해왔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김성환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포함한 서울시 4개 자치구 구청장및 노원구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감사패 수여,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으며, 주민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설명회도 함께 마련됐다. 봉 의원은 “수락산과 같은 도심 속 자연공간은 우리에게 쉼과 치유, 따뜻한 휴식을 선사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오늘 개장한 ‘수락휴’가 단순한 휴양시설을 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머무르고 자연을 만끽하며 서로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도시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고 자연과 사람 모두를 위한 공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누구나 편안히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봉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으로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민생 해결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노원구 도시안전과 보행환경 개선, 공원·하수관로 정비, 자연휴양림 조성 및 여가문화 활성화 등 생활 밀착형 사업 예산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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