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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진흥원,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시상식

    디자인진흥원,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시상식

    경기 성남시 소재 한국디자인진흥원은 15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디자인코리아 2024에서 ‘제40회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 및 ‘제59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의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985년부터 열리는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우수한 디자인의 상품에 정부가 인증한 ‘GD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로 5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 디자인 공모전으로 뛰어난 역량의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 총 1056점의 상품이, 그리고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는 총 6406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온라인 접수를시작한 이래 역대 가장 많은 접수를 기록했다. 수상작은 총 3단계(온라인 심사, 현물 심사, 발표 심사)의 심사와 수상후보에 대한 대국민 참여 심사 및 공개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을 포함한 80점의 상격 수상 작품과 272점의 선정 작품이 결정됐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5점을 포함한 80점의 상격 수상 작품과 493점의 특성, 882점의 입선 작품이 결정됐다.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에는 컴팩트 트랙터인LS엠트론의 ‘농용트랙터 MT2 시리즈’가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최고상은 한글 의성어를 캐릭터로 표현한 학습형 동화책인 ‘한글농장’이 수상했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배출되는 다채로운 출품작을 통해 한국 디자인의 잠재력을 가늠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 상품의 판로개척과 디자인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의 모든 수상작은 코엑스 D홀 ‘디자인코리아 2024’ 행사장에서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훔치고 싶은 문장]

    [훔치고 싶은 문장]

    삼각뿔 속의 잠(임희진 지음, 나노 그림, 문학동네) “내 눈은 고성능 카메라야/ 미세한 표정 변화도 놓치지 않아// 내 귀는 고성능 음성 증폭기야/ 아주 작은 소리도 크게 들려// 내 신경은 고성능 안테나라서/ 사람들 기분을 살피느라 늘 곤두서 있어.” 어린이 내면에서 샘솟는 치열한 질문을 동심의 언어로 옮겨 적은 시인 임희진의 첫 동시집이자 제12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우리 동시에 ‘예민한 아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조명해야 할 몫이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는 심사평처럼 이 동시집은 예민한 아이에 대해 집중한다. 그간 많은 동시가 씩씩하고 당찬 아이, 착하고 맑은 아이, 소심하고 부끄러운 아이들을 그렸지만, 이 동시집은 그동안 소홀했던 예민한 아이의 낯선 얼굴을 소개한다. 120쪽, 1만 2500원. 환락경(최지혜 지음, 아작) “지루한 천국과 흥미진진한 지옥 중에 택하라면 어떻게 할래? 한 남자가 뒤를 돌아보며 물었다. 남자 앞에는 상당히 자라 어른처럼 보이지만 아직 앳된 티가 나는 여자아이가 눈을 감고 앉아 있었다.” 오랫동안 한국 SF와 판타지 작가이자 편집자로 일해 온 최지혜의 첫 단행본. 여기가 아닌 다른 세상에서 온 존재이자 늙지도 죽지도 않는 존재, 얼굴도 하얗고 숨도 안 쉬는 뱀파이어가 사실은 외계인이라면? SF로 풀어낸 매혹적인 뱀파이어 이야기. 160쪽, 1만 4000원. 고양이는 대체로 누워 있고 우다다 달린다(전찬민 지음, 달) “민짱, 살아 있는 게 낭만인 거야. 젊을 땐 낭만이란 더 대단한 것이겠지 생각했지. 그런데 아니었어. 그저 살아 있으면 돼.” 나만의 속도로 느긋하게, 내 우선순위대로 여유롭게 사는 저자가 쓴 일본 도쿄의 일상 기록이다. 책을 읽다 보면 정신없이 바쁜 도쿄 길거리 한구석에서 혼자 나른하게 누워 있는 고양이를 마주한 기분이 든다. 작가는 스스로 행복 방향성을 찾았다면 누구나 어느 환경에서든 ‘천천히 고양이’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갑자기 날아오는 시련에도 유연하고 날렵하게 마음을 지킬 수 있다고 소개한다. 고양이는 느긋하지만, 또 원할 땐 언제든 우다다 달려갈 수 있는 존재니까. 272쪽, 1만 6800원.
  • 이영광 시인, 제26회 백석문학상 수상

    이영광 시인, 제26회 백석문학상 수상

    이영광(사진) 시인이 올해 펴낸 시집 ‘살 것만 같던 마음’으로 제26회 백석문학상을 수상한다고 창비가 14일 밝혔다. 이영광은 1965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1998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했다. 시집 ‘직선 위에서 떨다’, ‘그늘과 사귀다’, ‘아픈 천국’, ‘나무는 간다’, ‘끝없는 사람’, ‘해를 오래 바라보았다’, ‘깨끗하게 더러워지지 않는다’와 산문집 ‘나는 지구에 돈 벌러 오지 않았다’, ‘왜냐하면 시가 우리를 죽여주니까’ 등을 펴냈다. 노작문학상, 지훈문학상, 미당문학상, 형평문학상 등을 받았다. 창비 측은 이영광의 ‘살 것만 같던 마음’에 대해 “세상이 망가지고 있다는 팽배한 절망감에 경종을 울리며 그것을 몰아내려 애쓰는 시집”이라며 “시인은 신자유주의 코로나 시대에 삶과 죽음, 강자와 약자, 빈자와 부자가 마주하는 세상에서 무시로 변하는 마음의 정동을 반어법과 역설법을 활용하여 과감하게 서술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생을 향한 사랑을 포함해, 모든 사랑에 내재한 아이러니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시적 역량이 ‘모던하게 돌아온 듯한 백석’을 연상시킨다”고 했다. 예심은 신미나 시인과 이근화 시인, 본심은 김해자 시인과 진은영 시인, 한기욱 문학평론가가 심사했다. 백석문학상은 백석 시인의 뛰어난 시적 업적을 기리고 문학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자야 여사가 출연한 기금으로 1997년 10월에 제정됐다. 상금은 2000만원이다. 시상식은 만해문학상·신동엽문학상·창비신인문학상과 함께 이달 하순 개최 예정이다. 이영광의 수상소감 및 심사평 전문은 2024년 계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실린다.
  • ‘스무살’ 지스타 오늘 부산서 개막… 넥슨·크래프톤 신작 총출동

    ‘스무살’ 지스타 오늘 부산서 개막… 넥슨·크래프톤 신작 총출동

    전 세계 44개국, 1375개 업체 참여 대형 게임업체 신작 대규모 시연하이브IM 등 중견 게임사도 참여대상엔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가 부산 벡스코에서 14일부터 나흘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굵직한 대형 게임사들이 앞다퉈 신작 발표를 예고했고, 인디 게임사들도 지스타를 통해 자사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13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선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혼렙)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44개국 1375개 업체가 3359개 부스를 확보해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규모를 뛰어넘었다. 7년 만에 메인 스폰서로 나선 넥슨코리아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통해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환세취호전 온라인’, ‘슈퍼바이브’ 등 4종 시연대를 마련했다. 8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하이파이 러시’,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게임인 ‘마법소녀 루루핑’과 ‘인조이’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드라마 ‘왕자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스타 다이브’ 2종을 출품했고, 펄어비스는 오랜 시간 개발 중인 ‘붉은 사막’을 국내에서 처음 시연한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와 하이브 산하 게임 개발사인 하이브IM도 신작을 시연한다. 핵심 부대행사인 게임산업 콘퍼런스 ‘G-CON’에서는 유명 게임 개발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삼국지’ 시리즈 개발사로 유명한 코에이 테크모의 창립자 겸 대표 에리카와 요치치를 비롯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제작사인 스퀘어 에닉스의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가 참여한다. 올해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받은 나혼렙은 동명의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 기반의 게임으로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5000만명을 돌파한 글로벌 흥행작이다. 나혼렙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는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개발자상’, ‘인기게임상’ 등을 싹쓸이하며 7관왕에 올랐다. 대상 수상작 정보가 사전에 유출되면서 일각에선 주최 측에 보안상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전날 밤부터 (나혼렙이 대상 수상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면서 “접전을 벌이던 다른 게임 팬들로선 김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아쉬워했다.
  • 소설 ‘오비털’ 英 작가 서맨사 하비, 올해 부커상 수상

    소설 ‘오비털’ 英 작가 서맨사 하비, 올해 부커상 수상

    영국 작가 서맨사 하비(49)가 소설 ‘오비털’(Orbital)로 부커상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AP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하비는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2024 부커상 시상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봉쇄 기간 지구를 돌던 6명의 우주비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단편소설로 상금 5만 파운드(약 7000만원)가 주어지는 부커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하비는 2019년 이후 부커상을 받은 첫 여성작가이자 2020년 이후 나온 첫 영국 수상자다. 지금껏 소설 4편과 불면증에 관한 자전적 작품을 쓴 하비는 지난 2009년에도 데뷔 소설 ‘황야’로 부커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하비의 ‘오비털’은 미국과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일본에서 온 남자 2명, 여자 4명 등 6명의 우주인이 24시간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서 겪는 16번의 일출과 일몰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욕망, 기후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비는 이 상을 “다른 인간과 다른 생명체의 존엄성을 옹호하거나 반대하지 않는 모든 사람”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다는 것은 마치 거울을 들여다보며 거울 속 인물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처음 깨달은 아이와 같다면서 “우리가 지구에 하는 일은 우리 자신에게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작가 겸 예술가 에드먼드 드왈은 136쪽 분량의 ‘오비털’에 대해 “우리 세상을 낯설고 새롭게 만드는 기적의 소설”이라며 “천천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개비 우드 부커상 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지정학적 위기가 깊어지고, 아마도 역대 최고로 더운 해가 될 것이라며 이런 시기에 나온 수상작은 “희망적이고, 시의적절하며, 시대를 초월한다”고 강조했다.
  • 경콘진-경기도미술관,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협약

    경콘진-경기도미술관,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협약

    경기도미술관,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 수상작 26편 상영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이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콘텐츠페스티벌이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3일 체결했다. 도내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 시설·장비 공동 활용,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활성화 지원, 공동 사업 홍보 마케팅 등에 협력한다. 첫 사업으로 지난 10월 25일에 열린 ‘제1회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 수상작 26편을 안산시 경기도미술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경기도미술관과 협력을 통해 경기도민의 문화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 슬로건 국민 공모…다음 달 1일까지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 슬로건 국민 공모…다음 달 1일까지

    APEC 준비지원단은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홍보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다. ‘대국민 공모전, 함께해요! APEC 2025 KOREA’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3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의의·효과를 잘 나타내고 간결하면서 호소력이 있는 문구(국문 영문 혼용 30자 이내)면 된다. APEC 준비지원단은 독창성·상징성·효과성·적합성 4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 각종 홍보에 활용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1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참여는 우편(경북 경주시 하동공예촌길 25-15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 홍보팀) 등으로 하면 된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간직한 경주에서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APEC을 만들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1회 여·순 평화문학상’···900여편 작품 출시 호응 높아

    ‘제1회 여·순 평화문학상’···900여편 작품 출시 호응 높아

    여순사건의 아픔과 치유를 다루는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에 900여편이 출품되는 등 문학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순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최고의 문학상 도약을 목표로 올해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에 대한 첫 시상식을 가졌다.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은 여수·순천 10·19 사건의 아픔을 문학작품으로 승화하고, 여순사건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전국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전남도 조례에 근거해 제정됐다. 여순사건을 주제로 하는 문학상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여수시와 순천시에서 따로 실시했으나, 상의 훈격을 높이고 유족의 화합과 여순사건의 전국적 공감대 확산에 힘쓰기 위해 올해부터 도에서 통합 운영하게 됐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현상 공모한 결과 시 부문에 152명이 760편, 소설 부문 97개 작품 등 860여개 작품이 접수됐다. 도는 지난 7일 전남 동부청사에서 첫 시상식을 열고 소설 부문 이경호 씨 등 수상자 6명을 시상했다. 총 5000만원 규모다. 소설 부문 최우수 수상자 이경호 씨는 2000만원 시상금과 상패, 우수 수상자 강민정, 오연수 씨에게는 각각 500만원이 주어졌다. 시 부문 최우수 수상자 박복영 씨는 10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 우수 수상자 박찬희, 김성신 씨가 5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이경호 씨의 수상작 ‘새벽의 혼’은 소설적 구성을 잘 갖춘 작품으로 죽음과 삶이 하나라는 살아있는 노래를 잘 묘사했다. 박복영 씨의 수상작 ‘형제묘의 기억’ 등 5편은 여순의 비극을 서정적 그리움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박씨는 “자료들을 찾아 쥐고 현장을 돌아보면서 가슴이 아팠고 부끄러웠다”며 “상처 아래 멍울처럼 단단하게 자리한 아픔이 아직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수상자들은 여순사건 유족이거나 전남과 연관이 없는 서울·경기 등 외지인이지만 ‘여수 형제묘’ 등 여순사건 주요 유적지 등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아픔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여순사건의 아픔을 문학작품으로 승화시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전국화에 기여하기 위해 문학상을 제정했다”며 “앞으로 문학상이 여순사건의 아픔을 넘어 화해와 상생,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최고의 문학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서대문구 아동권리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열린다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서대문구 아동권리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열린다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오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일이 포함된 주를 매년 아동권리 주간으로 지정 및 운영 중이다. 먼저 16일 오후 2∼3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3층 대극장에서는 아동권리 뮤지컬 ‘어른동생’이 열린다. 이에 맞춰 행사장 입구에서는 ‘말 상처 카드’를 이용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의 ‘디지털 환경 속 아동권리 캠페인’이 함께 펼쳐진다. 1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모두의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란 제목 아래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배우이자 방송인인 신애라씨가 아동보호의 중요성과 가족의 역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아동 친화 환경 등에 관해 강연한다. 23일 오후 2∼3시에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3층 대극장에서 오감을 활용한 마술 공연 ‘버라이어티 매직쇼’가 열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연장 입구에서는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캠페인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등을 알린다.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는 ‘어린이가 바라본 아동 권리’ 그림 공모 수상작 40여점을 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하고, 21일 오후 5∼6시에는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아동권리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연다. 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전산망을 활용해 아동권리교육도 진행한다. 공연과 특강 등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은 지자체로서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 학대 예방, 아동의 놀 권리 보장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희곡상에 하수민 작가 ‘엔드 월’ 선정

    서울희곡상에 하수민 작가 ‘엔드 월’ 선정

    상금 2000만원, 대학로극장 쿼드 무대 제공 서울문화재단은 제2회 ‘서울희곡상’ 수상작으로 하수민(48) 작가의 ‘엔드 월(End Wall)-저 벽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이 상은 연극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창작 희곡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제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응모자격과 소재, 분량 제한 없이 연극 장르의 미발표 창작 희곡 총 158편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는 “노동 환경에서 발생하는 위험과 불안 속에서 한 젊은이의 삶과 죽음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며 “예술성과 무대화 가능성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수작으로 소재에 접근하는 태도의 고유함, 품위 있는 언어, 세련된 극적 구성과 인물배치 등을 조화롭게 갖춰 깊은 감동을 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 작가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8일 서울연극센터에서 열린다.
  • [베스트셀러]여전한 한강 열풍…‘소년이 온다’ 1위

    [베스트셀러]여전한 한강 열풍…‘소년이 온다’ 1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열풍이 서점가에 여전하다. 지난주 ‘채식주의자’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소년이 온다’가 선두를 탈환했다. 1위 자리를 두고, 한강의 작품끼리 경쟁하는 국면이다. 교보문고가 8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소년이 온다’가 ‘채식주의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3위였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세 작품이 돌아가면서 1위를 차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앞서 10월 둘째 주에는 ‘소년이 온다’가, 셋째 주에는 ‘작별하지 않는다’가, 넷째 주에는 ‘채식주의자’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4위는 ‘흰’, 5위는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6위는 ‘희랍어 시간’이 차지했다. 8위 ‘디 에센셜: 한강’, 10위는 1995년 발간한 한강의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이 이어졌다. 전체 10위 안에 8개 작품이 한강의 책이다. 한강 열풍이 전체 소설 분야 인기로 이어지는 현상도 보인다. 양귀자 소설 ‘모순’이 11위, 올해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인 김주혜의 ‘작은 땅의 야수들’은 13위, 정대건 소설 ‘급류’는 19위를 차지했다. 10위 권 안에 내년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5’(7위)와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9위)가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교보문고 11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10월 30일~11월 5일 판매 기준). 1. 소년이 온다(창비) 2. 채식주의자(창비) 3. 작별하지 않는다(문학동네) 4. 흰(문학동네) 5.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문학과지성사) 6. 희랍어 시간(문학동네) 7. 트렌드 코리아(미래의창) 8. 디 에센셜: 한강(문학동네) 9. 넥서스(김영사) 10. 여수의 사랑(문학과지성사)
  • 강남, 1인가구 위한 ‘특별 요리 교실’ 운영

    강남, 1인가구 위한 ‘특별 요리 교실’ 운영

    서울 강남구는 이달 한 달간 1인가구를 위한 특별 요리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7일 오전 11시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외식관광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혼밥 클래스’가 열린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지난달 5일 있었던 ‘1인가구 요리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외식관광진흥원 원장인 노고은 셰프가 진행을 맡으며 참가자들은 대상 수상작인 ‘두부 소보로 덮밥 feat. 간장과 미소된장’과 ‘우리 집에서 본 지중해’를 요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회 수상작 8점을 담은 레시피북을 제작해 1인가구에 배포할 예정이다. 더불어 요리를 통해 타국의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요리로 떠나는 남미여행’이 8일부터 29일까지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연계한 행사로, 남미요리 전문가 김나영 셰프가 강사로 참여해 엠파나다, 퀴노아 리소토, 치킨 살테냐, 박제감자 등 다양한 남미 요리를 선보인다. 이 기간 역삼도서관, 역삼푸른솔도서관과 협력해 남미 요리와 문화를 소개하는 책 100권을 선정해 센터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간편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많은 1인가구를 위해 센터 내 공유 주방에서 직접 요리하고 함께 식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문학 언어·사회 합일된 詩 쓸 것”… 강은교 등 4명 대산문학상

    “문학 언어·사회 합일된 詩 쓸 것”… 강은교 등 4명 대산문학상

    김희선 “팬데믹 ‘야만의 시대’ 성찰”서영채 “쉽게 읽히는 비평 쓰겠다”‘저주토끼’ 스페인어 번역가도 수상 “문학의 언어와 사회가 합일되는 시를 쓸 수 있다면 좋겠어요. 내면으로 탐사하는 것만으로는 시가 안 되죠. 외면과 내면을 합칠 수 있는 ‘껴안기의 시’가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공감과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시가 나오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그런 길을 갈 생각입니다.” 올해 제32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은교(79) 시인은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수상자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강은교와 함께 김희선(52) 소설가, 서영채(63) 문학평론가, 알바로 트리고 말도나도(36) 스페인어 번역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지막 시집일 것 같았어요. 시를 그만둘 때가 됐나 보다 하면서 책을 내고 엉엉 울었지요. 마침 비가 왔고 아무리 울어도 아무에게도 소리가 전해질 수 없었거든요. 그래도 울면서 생각한 것은 서랍에 (시를) 처넣으면서 쓰겠다는 것. 세상을 더럽히면서 쓰지는 않겠다는 거였어요.”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강은교는 지난 7월 펴낸 16번째 시집 ‘미래슈퍼 옆 환상가게’(민음사)로 상을 받았다. 우리 신화 속 ‘당금애기’를 뜻하는 ‘당고마기 고모’를 애타게 찾는 내용의 이 시집에 대해 대산문화재단은 “생명의 춤이 계속될 것임을 처연하게 보여 주는 시집은 환상과 현실이 교차하면서도 아름답고 쓸쓸한 풍경을 자아냈다”고 평했다. 소설 부문 수상작인 김희선의 장편 ‘247의 모든 것’(은행나무)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진지하게 성찰했다. 전염성과 치사율이 높은 ‘변종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된 ‘247번 감염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재단은 “바이러스의 상상력을 역동적으로 펼친 흥미롭고 의미심장한 작품”이라고 했다. 소설가이자 약사로도 일하는 김희선은 “전대미문의 바이러스가 덮쳤을 때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야만의 시대로 되돌아간 것 같다”며 “아무도 거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저 또한 거기서 자유롭지 않았다”고 말했다. 평론 부문 수상작인 ‘우정의 정원’을 쓴 문학평론가 서영채는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문학동네’ 편집위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했다. 문학 연구와 현장 비평을 넘나들며 글을 쓴 서영채는 “앞으로 어려운 비평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번역 부문 수상자 알바로 트리고 말도나도는 정보라의 소설 ‘저주토끼’를 스페인어로 옮겼다. 그는 서면으로 전한 수상 소감에서 “작품을 마지막까지 하나하나 풀어내야 하기에 번역가는 완벽한 독자인 동시에 외로운 존재”라며 “앞으로 한국문학을 스페인어권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하길 소망한다”고 했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 5000만원과 함께 상패인 양화선 조각가의 청동 조각 작품 ‘소나무’가 주어진다. 시, 소설 수상작은 주요 외국어로 번역돼 해외에 소개될 예정이다. 1993년 제정된 대산문학상은 국내 최대 종합문학상으로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54)도 2022년 이 상을 받았다.
  • 도라에몽·미래의 미라이… 日애니 만끽해 볼까

    도라에몽·미래의 미라이… 日애니 만끽해 볼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받은 영화들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롯데시네마는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모두 2회에 걸쳐 기획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1주 차 상영 작품은 여름방학을 맞은 17세 천재 수학 소년에게 일어난 모험을 그린 2010년 수상작 ‘썸머워즈’, 미래에서 온 소녀가 어린 쿤에게 찾아오며 벌어지는 특별한 여행을 그린 2019년 수상작 ‘미래의 미라이’다. 특히 ‘미래의 미라이’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아시아권 최초로 올라 화제가 됐다. 2주 차 상영 작품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다. 2007년 수상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17세 소녀 마코토가 우연히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면서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에피소드를 아기자기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 냈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2015년도 수상작으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도라에몽’ 원작자 후지모토 히로시의 탄생 80주년 기념작이다. ‘도라에몽’ 극장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초로 3D 그래픽으로 만들었으며 애틋한 우정을 뭉클하게 그렸다.
  • 1분 영상으로 ‘한의학 매력’ 한방에 알려요

    서울 동대문구는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가 한의학의 가치를 알리는 쇼트폼 영상 공모전 ‘한방에 담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쇼트폼 공모전 ‘한방에 담다’는 한의학의 우수성과 매력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대문구는 ▲한의약의 가치 ▲서울한방진흥센터 프로그램 ▲서울약령시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재밌고 참신한 영상을 기다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영상은 mp4 또는 avi 형식으로, 60초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한방진흥센터 누리집(kmedi.ddm.go.kr) 공지사항에 기재된 온라인 구글폼으로 신청서와 영상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과한 10개 작품 중 서울한방진흥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과 최우수상은 1작품, 우수상은 3작품이 각각 선정된다. 작품 선정 결과는 다음달 13일 서울한방진흥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

    “여주시 관광의 미래를 담은 슬로건을 찾습니다.” 경기 여주시와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최초의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해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5일부터 17일까지이며, 여주 관광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와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여주’ 의 비전을 나타낼 수 있는 15자 이내의 문구로 여주의 매력을 어필하고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참신한 표현이면 된다. 공모 신청서는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 페이지에서 신청서식과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하고 서명 또는 날인 후 공고문에 안내된 전자우편(e-mail)주소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1차 서면,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되며 대상 1작, 최우수 2작, 우수 2작 총 5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의 구심점이 될 대표 슬로건으로 채택된다. 총 시상금 규모는 200만원이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대상 1작 100만원, 최우수 2작 각30만원, 우수 2작 각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 ‘미래의 미라이’, ‘도라에몽’ 만나볼까...日아카데미 기획전

    ‘미래의 미라이’, ‘도라에몽’ 만나볼까...日아카데미 기획전

    롯데시네마가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받은 영화들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을 6일부터 26일까지 모두 2회에 걸쳐 연다고 5일 밝혔다. 1주 차 상영 작품은 여름 방학을 맞은 17세 천재 수학 소년에게 일어난 모험기를 그린 판타지 모험물 ‘썸머워즈’, 미래에서 온 소녀가 어린 쿤에게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여행을 그린 ‘미래의 미라이’다. 특히 ‘미래의 미라이’는 미국의 골든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아시아권 최초로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됐다. 2주 차 상영 작품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이다. 2007년도 수상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17세 소녀 마코토가 우연히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니면서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에피소드를 아기자기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냈다. 2015년도 수상작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는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도라에몽’ 원작자 후지모토 히로시의 탄생 80주년 기념작이다. ‘도라에몽’ 극장 애니메이션 최초 3D 그래픽으로 만들었으며, 애틋한 우정을 뭉클하게 그렸다. 기획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 공항철도, 디자인 공모전 개최…총 상금 2000만 원

    공항철도, 디자인 공모전 개최…총 상금 2000만 원

    11월 1일부터 한 달간…공항철도를 담은 일러스트 & 캘리그라피 작품 공모디자이너 플랫폼 라우드소싱과 함께 참신한 디자인을 찾습니다! 공항철도가 11월 1일부터 한 달 간 ‘공항철도 디자인 일러스트 및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항철도를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와 2025년부터 운행하는 신규 전동차를 알리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응모 분야는 ‘일러스트 분야’와 ‘캘리그라피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일러스트 분야’의 공모 주제는 ‘공항철도의 비전과 미션을 상징하는 대표 일러스트’이며, ‘캘리그라피 분야’는 공항철도 비전인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과 미션인 ‘행복한 동행! AREX’, 추가 선택 문장까지 총 3개의 문장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공항철도 포스터, 브로슈어, 기념품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개인과 단체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1팀당 1작품씩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상금은 총 2000만 원으로, 일러스트 분야는 ▲대상(1명) 400만 원 ▲우수상(2명) 200만 원 ▲장려상(7명) 100만 원, 캘리그라피 분야는 ▲대상(1명) 200만 원 ▲우수상(1명) 100만 원 ▲장려상(4명)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창환 공항철도 미래사업단장은 “공항철도는 서울역과 수도권 주요 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내국인은 물론 많은 외국인이 이용하는 만큼, 공모전 수상작들은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한국의 공항철도를 세계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 공항철도를 대표할 수 있는 참신하고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콘진, ‘WASD 인디게임 공모전’ 최우수 학교 ‘경기마이스터고’

    경콘진, ‘WASD 인디게임 공모전’ 최우수 학교 ‘경기마이스터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이 공동 주관한 게임 개발 대회 ‘WASD 인디게임 공모전’에서 경기마이스터고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공모전에 146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게임커넥트(G-Game Connect) 행사에서 1개 우수 교육기관과 일반 부문 5팀, 학생 부문 3팀 등 8개의 인디 게임이 상을 받았다. 일반 부문에서는 ▲블랜비 팀의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 ▲아이엠게임 팀의 ‘마스터피스’ ▲드래빗스튜디오의 ‘소울러즈’ ▲LazyCnD(레이지씨앤디)의 ‘초보자 던전 마스터’ ▲키위사우루스 팀의 ‘파멸의 오타쿠’ 등 5팀이 선정됐다. 학생 부문에서는 ▲아웃로우 팀의 ‘더 크로마: 황야로부터 온 색채’ ▲덕업게임즈 팀의 ‘마그넷 터치’ ▲네오 팀의 ‘NAD(엔에이디)’ 등 3팀이 선정됐다. 학생 부문에서 우수한 퀄리티의 게임을 다수 출품한 교육기관에 주어지는 베스트스쿨상은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일반 부문 수상작에는 경콘진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줬다. 다음 연도 경콘진 지원 사업 가점,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우선 협상 자격 및 계약 체결 시 최소 1억 원 보장, 그리고 글로벌 현지화 비용이 지원된다. 학생 부문 수상작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이사 상과 상금 50만 원을 줬다. 추후 스토브 플랫폼에 출시하는 작품에는 1천만 원 상당의 마케팅 혜택이 제공된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게임 업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와 손잡고 공모전을 진행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인디게임 개발팀이 사업자가 되고, 투자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전주기 육성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 해양산업 ESG경영대상’ 개최… 우수사례·아이디어 발굴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 해양산업 ESG경영대상’ 개최… 우수사례·아이디어 발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제1회 ‘2024 해양산업 ESG경영대상’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산업 ESG 관련 우수사례 및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한다. 유관 기업들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사회적책임(CSR) 사업추진에 있어 ESG 경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기업 또는 개인의 ESG 경영 도입·실천을 통한 현상 개선 및 경영혁신 사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해양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제안 및 건의사항이다. 각 공모분야의 택1 또는 복합적 사례 등을 제시할 수 있다. 공모심사는 효과성, 혁신성, 노력도, 실현가능성, 구체성 등의 항목으로 1차 서면심사에서 총 5개팀을 선정한다. 5개 팀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현장에서 프리젠테이션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대상팀에는 300만원의 상금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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