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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그림에 보훈의 마음 담은 서초

    어린이 그림에 보훈의 마음 담은 서초

    서울 서초구는 22일 구청에서 ‘2026년 어린이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회는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며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올해 참여 대상과 시상 규모를 확대했다. 기존 유치부·초등부에서 유치·저학년·고학년부로 세분화하고 수상자도 24명에서 27명으로 늘렸다. 지난달 14일 열린 대회에는 총 26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참가자들은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대한민국을 위한 나의 소원’을 주제로 상상력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전문가 3인이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창의성을 심사해 나라사랑상, 태극상, 무궁화상 등 총 27점을 뽑았다. 구는 수상작 27점을 8월 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보훈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문화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구례군, ‘제25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 발표

    구례군, ‘제25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 발표

    구례군이 ‘제25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종합대상(대통령상)에 허해숙 작가의 작품 ’내 사랑 오구구’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25회를 맞은 이번 대전은 국내외 출품·심사 규정과 시상 체계를 통합 운영하며 국제 공모전으로서의 공정성과 권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종합대상(대통령상)은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에 선정된 4개 작품 중 온라인 대국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됐다. 허해숙 작가의 ‘내 사랑 오구구’는 꽃과 새 생명이 움트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생동감 있는 꽃과 새의 보금자리를 정교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전에는 한국·일본·중국·대만 등 4개국에서 압화와 보존화 작품이 출품됐다. 종합대상을 비롯한 대상 및 주요 수상작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내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대한민국압화대전은 25년 동안 대한민국 압화 예술의 발전을 이끌며 세계적인 공모전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권위 있는 대회 운영을 통해 세계 압화 예술인들이 가장 참여하고 싶은 국제 공모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옷이 숲이 되고 객석은 무대로…열 번째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옷이 숲이 되고 객석은 무대로…열 번째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예술의전당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6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을 연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가족 관객에게 국내외 수작을 소개해 온 예술의전당의 대표 여름 축제로, 열 번째 무대에는 결이 다른 공연 두 편을 잇달아 선보인다. 한쪽은 사물이 변신하는 무대를 지켜보게 하고, 다른 한쪽은 아이들을 무대 안으로 불러들인다.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 올리는 패브릭오브제극 ‘코 잃은 코끼리 코바’(이야기꾼의 책공연)는 제33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수상작이다. 사자에게 코를 빼앗긴 코끼리 코바가 여러 동물이 어울려 사는 ‘모두의 숲’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며 다름과 공존의 가치를 전한다. 청바지가 강물이 되고 장갑이 새가 되어 날아오르면서 천·신발·모자 같은 일상의 물건이 배우들의 몸짓과 라이브 음악을 만나 숲과 동물로 다시 태어난다. 무대가 비워 둔 자리를 관객의 상상이 채우는 방식이다. 8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자유소극장에서 어린이 오페라 ‘빨간모자와 늑대’가 이어진다. 미국 작곡가 세이무어 바랍(1921~2014)이 그림 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1962년 발표한 원작은 미국 작곡가가 쓴 오페라 가운데 가장 자주 무대에 오른 작품으로 꼽힌다. 이를 한국어로 번안·각색하고 동요와 랩, 민요풍 선율, K팝 안무를 더해 오페라가 어렵다는 선입견을 걷어냈다. 어린이 관객은 주인공과 함께 움직이며 이야기에 직접 뛰어드는 이머시브(관객 참여형) 공연 형식이다. 관람 뒤 작품을 미술과 움직임으로 다시 표현해 보는 어린이 아카데미 강좌도 연계해 운영한다. 코바에게 새 코를 선물하고 천의 질감을 만지며 패브릭 드로잉을 완성하는 수업, 등장인물을 막대인형으로 만들어 이야기를 자신만의 무대로 재구성하는 수업으로 꾸려진다. 전석 4만원, 연계 강좌는 입장권 1매와 재료비를 포함해 8만원이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강남구 유튜브 채널, 소셜아이어워드서 ‘대상’·카카오채널 ‘최우수’

    강남구 유튜브 채널, 소셜아이어워드서 ‘대상’·카카오채널 ‘최우수’

    강남구는 ‘2026 소셜아이어워드’에서 구가 운영하는 관광 유튜브 채널 ‘비짓강남’과 구 카카오톡 채널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기업과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디지털 채널을 대상으로 브랜딩, 콘텐츠, 서비스, 이용자 경험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을 받은 비짓강남은 지난해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짧은 영상 중심의 콘텐츠와 해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남구청 카카오톡 채널은 디지털 민원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채널은 지난 2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카카오톡 챗봇을 구축해 구민이 채팅창에서 바로 민원서비스를 안내받고 관련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 구는 비짓강남의 숏폼·글로벌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카카오톡 채널의 민원 안내 기능도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다. 김현기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관광객에게는 유용하고 재미있는 강남 정보를, 구민에게는 쉽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 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참신한 관광 콘텐츠로 강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구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소설창작전공 올해 졸업생, 네이버웹툰·문피아 웹소설 공모전 우수상 수상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소설창작전공 올해 졸업생, 네이버웹툰·문피아 웹소설 공모전 우수상 수상

    국내 최초 웹소설창작전공, 졸업생 세 명 중 한 명이 정식 계약 데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 만화콘텐츠스쿨 웹소설창작전공 졸업생 reone 작가가 ‘2026 네이버웹툰×문피아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미국에서 태권도장을 여니 이웃들이 내게 집착함’이다. 이번 공모전은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공동 주최한 총상금 3억 8,000만 원 규모의 국내 최대 웹소설 공모전이다. 올해는 1만 편이 넘는 작품이 응모돼 전년 대비 약 35% 증가했으며, 이 중 37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reone 작가는 우수상 10편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 수상작은 문피아 선독점 연재 후 네이버시리즈 유통, 정식 연재 및 단독 프로모션 우선 검토 등의 특전을 받는다. 수상작은 reone 작가가 재학 시절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소설창작전공의 디앤씨미디어 단독 투고 채널을 통해 계약한 작품이다. 단독 투고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플랫폼·CP사와 직접 채널을 열어 학생 작품을 업계 심사에 올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웹소설창작전공은 해마다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디앤씨미디어, 작가컴퍼니 등 4개 산업체와 단독 투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 매년 11월에는 여러 업체를 초청해 학생이 직접 작품을 피칭하는 쇼케이스 ‘CK 스토리마켓’도 연다. 재학 중 쓴 작품이 업계 메이저 플랫폼 및 CP사의 편집자 검토를 거쳐 데뷔로 이어지는 구조다.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2026년 4월 기준 누적 계약작은 75편이다. 이 가운데 45편이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리디 등에서 연재됐다. 졸업생 세 명 중 한 명이 정식 계약으로 데뷔하는 셈이다. 지난해 네이버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에 이어 올해 문피아 공모전까지 2년 연속 수상자를 냈으며 카카오페이지 직계약 작가도 배출했다. 웹소설 시장이 성장기를 지나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신진 작가의 데뷔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소설창작전공은 2019년 국내 최초로 개설됐다. 신입생 100명을 모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토리텔링 전공이기도 하다. 서사 구조와 캐릭터 설계, 장르 문법 등 창작의 기본기를 교육 중심에 둔다. 여기에 단독 투고와 연재 실습을 더해 산업 현장의 조건에서 훈련시킨다. 진로도 웹소설 작가에 한정되지 않는다. 장르 작가, 각색 작가, AI 프롬프트 엔지니어 등 스토리텔링 역량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직군으로 확장된다. 특정 장르나 유행에 교육을 맞추기보다 학생 각자의 강점을 살리는 방향을 존중한다. 조희정 웹소설창작전공 대표 교수는 “국내 대학에서 장르소설 기반 웹소설 교육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하고 신진 작가를 배출해 온 만큼 이 시장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플랫폼과 트렌드는 바뀌어도 이야기를 설계하는 기본기는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콘텐츠스쿨 웹소설창작전공은 2027학년도 신입생 100명을 실기 중심 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 1차 원서 접수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다.
  •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서서울미술관’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서서울미술관’

    서울시는 ‘제44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완공 부문 10점과 올해 처음 신설한 학생 아이디어 부문 10점 등 총 20점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어셈블링 서울(Assembling Seoul) : 서울의 발견’이다. 완공 부문 대상은 금천구의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이 받았다. 미술관 안으로 보행 동선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여 경계 없이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했다. 최우수상은 용산구 후암동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와 종로구 소격동 ‘아트센터 림’의 몫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학생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혜화동 한양도성의 복원과 활용 방안을 제시한 ‘두 경계 사이’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026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에 열리며 수상자는 서울시장상과 건축물에 부착하는 기념동판을 받는다. 수상작은 9월부터 한 달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 전시된다. 명노준 시 주택실장은 “서울건축문화제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여 서울 건축이 지닌 매력과 주거 공간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널리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함평군 황박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 진출

    함평군 황박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 진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을 대표하는 관광캐릭터 ‘황박이’가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70여 개의 지자체·공공기관 캐릭터가 최고의 공공캐릭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본선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함평군이 출품한 ’황박이‘는 함평지역의 대표 생태자원인 황금박쥐를 모티브로 지난 2024년 탄생했다. 밝고 씩씩한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행운과 웃음을 전하는 황박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종 수상작은 내달 21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선정된다. 투표는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https://vote.k-character.co.kr)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함평군은 황박이에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 기간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온라인 투표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투표 기간 매일 1회 황박이에 투표한 뒤, 투표 완료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황박이가 함평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캐릭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매일 황박이에게 소중한 한 표를 보내주시고 투표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해 경품의 행운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업진흥원, 숲의 가치 알린다… 공모전 투표

    임업진흥원, 숲의 가치 알린다… 공모전 투표

    한국임업진흥원이 우리 일상 속 임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2026 우리의 일상, K 포레스트 라이프 사진·영상 공모전’의 대국민 투표를 22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이 단순히 바라보는 대상이 아니라, ‘숲푸드(임산물)’와 친환경 ‘목재’, ‘석재’ 등을 통해 우리 삶을 지탱하는 핵심 자원임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특히 숏폼 영상 부문은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산림순환경영’과정을 통해 탄소중립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나무를 베는 행위가 아니라, 적절한 수확과 이용이 오히려 건강한 숲을 만들고 탄소 흡수율을 높인다는 선순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지난 5월부터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진과 영상 부문에서 각각 20점씩, 총 40점의 예비 후보작으로 압축됐다. 최종 수상작은 이번 국민투표로 결정된다.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전문가 점수가 높은 작품이 최종 순위에 오르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한국임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되며 대상 1점을 포함해 부문별로 총 10점의 작품이 선정된다. 상금 규모는 총 560만 원이다. 투표는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로 마음을 움직인 작품을 최대 5개씩 선택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임업과 산림이 우리 국민의 삶 전반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살면서 잊지 못할 그 순간, 소개해주세요”…성북구 2026년 사진 공모전 개최

    “살면서 잊지 못할 그 순간, 소개해주세요”…성북구 2026년 사진 공모전 개최

    서울 성북구가 오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살아보면 성북, 살아보고 싶은 순간’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성북의 일상과 풍경, 시민들의 삶 등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모든 순간이 공모 대상이다. 구에 있는 유명 관광명소나 화려한 축제와 행사 등을 담은 사진뿐만 아니라 골목의 일상적 풍경, 계절의 변화, 일상의 소소한 모습까지 성북만의 매력을 담은 사진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공모전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카메라와 휴대전화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9월 21일 이후 구에서 촬영한 사진이면 응모 가능하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구청 누리집 ‘온라인 사진 공모전’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구는 일반카메라와 스마트폰 부문에서 24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5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 100만원, 스마트폰 부문 50만원이다. 수상작은 올해 9~10월 중 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모전이 각자의 시선으로 발견한 성북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진 한 장 한 장이 누군가에게 ‘성북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아시아 근대건축유산 전문가들 부산에…보존 전략 논의

    동아시아 근대건축유산 전문가들 부산에…보존 전략 논의

    급속한 도시 개발 속에서 사라져 가는 동아시아 근대건축유산의 보존과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동아시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가유산청은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해 ‘동아시아 대도시 근대건축 유산의 가치 재발견과 다자간 협력’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과 부산 소재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의 건축유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도코모모코리아는 한국의 근대건축 문화유산을 조사·연구하고 보존·활용 방안을 제안하는 민간 전문단체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윤인석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국의 보존 제도 사례와 대도시 근대유산 활용 사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피란수도 부산의 보존 전략 등 3개 주제에 걸친 10건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전문가의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역사적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답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인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임시수도기념관과 임시수도정부청사, 부산항 제1부두, 영도 일대 산업유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개막에 앞서 24일 오전에는 ‘2026 근현대건축 문화유산 활성화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경북 영덕 영해장터 근대역사문화공간과 부산항 제1부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 10점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근현대건축유산 특별전’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 창의성 뿜뿜~ 우리는 광진 꼬마 피카소

    창의성 뿜뿜~ 우리는 광진 꼬마 피카소

    서울 광진구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응원하는 ‘제18회 나도 피카소 미술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나도 피카소’ 대회는 광진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예술 행사로, 원아 600여명이 참가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8명, 특별상 1명, 은상 12명, 동상 18명 등 4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은 윤아린(6)양의 작품 ‘가오리 왕자와 인어공주의 생일파티’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바닷속 세상에서 펼쳐지는 친구들의 생일파티를 어린이 특유의 상상력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대상 수상자의 담당 교사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작 40점은 27~31일 구청 1층 ‘갤러리 광진’에 전시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지닌 무한한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우산동 ‘뉴빌리지 복합문화돌봄시설’ 설계안 나왔다

    광산구 우산동 ‘뉴빌리지 복합문화돌봄시설’ 설계안 나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는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의 핵심 기반 시설인 ‘복합문화돌봄시설’의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산동 복합문화돌봄시설은 송우초등학교 인근에 총사업비 84억 원을 들여 조성하게 되며, 지상 5층 연면적 1600㎡ 규모로 주민 문화·교육 공간과 어등지역자활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복합문화돌봄시설을 지역 주민의 문화와 일상을 잇는 공동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 ‘화취문방’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문화와 공동체가 함께 자라는 마을 플랫폼’ 콘셉트를 반영한 당선작은 주민의 삶에 문화가 스며들고, 세대 간 소통과 돌봄이 이뤄지는 공간을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광산구는 향후 조성할 복합문화돌봄시설의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하고,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구청 1층 ‘모두의 쉼터’에서 건축 설계 공모 수상작을 전시한다. 광산구는 선정한 설계안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우산동 복합문화돌봄시설은 주민 문화‧교육 기능과 어등지역자활센터의 기능을 연계하는 새로운 공동체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설계안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지역 주민의 자랑이 될 거점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은 2029년까지 국·시비 등 총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해 정주 여건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가장 먼저 주민 숙원인 통학로 개선 사업을 완료했으며, 복합문화돌봄시설·공영주차장·어린이 테마공원 등 기반 시설 조성 및 노후주택 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대홍기획 국영은CD,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심사위원 선임

    대홍기획 국영은CD,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심사위원 선임

    - 본선서 엔터테인먼트 그룹 심사…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음악·게임·스포츠 분야 담당- 아시아 최대 규모 광고제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확대 대홍기획은 자사 국영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6)’의 본선 심사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국 CD는 이번 광고제에서 ‘엔터테인먼트’ 그룹 심사를 맡아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음악, 게임, 스포츠를 비롯해 디자인과 다양성 분야의 출품작을 심사할 예정이다. 국영은 CD는 22년 이상의 광고·마케팅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그동안 SK, 하나은행, 롯데리아, 롯데칠성음료, HK이노엔 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 캠페인을 수행해 왔다. 대홍기획 측은 최근 클리오 어워즈와 뉴욕 페스티벌 등 주요 글로벌 광고제에서의 수상 및 국제 심사위원 배출을 이어가며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광고제로, ‘AMPLIFY, 가능성을 증폭하라’를 주제로 열린다. AI와 데이터, 플랫폼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의 창의성이 어떻게 확장되는지 조명하고, 기술과 크리에이티브가 결합한 혁신적인 마케팅 사례를 선보인다. 예선과 본선 심사에는 전 세계 75개국의 광고·마케팅·브랜드·테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부산에서 진행되는 본선 2·3차 심사는 약 40명의 본선 심사위원(Final Jury)이 직접 대면해 심층 토론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국 CD가 심사를 맡는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브랜드와 콘텐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최근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하는 핵심 분야로 평가받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칸 라이언즈 은상 2관왕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칸 라이언즈 은상 2관왕

    - 초록우산, 이주배경아동 지원 캠페인으로 ‘칸 라이언즈’, ‘클리오’ 광고제에서 수상 영예- 칸 라이언즈에서는 ‘Small-Scale Media’ 부문, ‘Audience Insights’ 부문에서 각각 은상 최근 공익 캠페인은 단순한 메시지 전달을 넘어 실제 지원과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실행형 커뮤니케이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에서는 수상 실적보다 현장 접근성과 문제 해결 효과가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이주배경아동 지원 캠페인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이 세계적 권위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크리에이티브 축제 ‘2026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서 은상 2관왕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이번 칸 라이언즈 수상에 앞서 지난 6월 ‘클리오(Clio Awards)’ 광고제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광고제 중 ‘칸 라이언즈’, ‘클리오’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칸 라이언즈는 클리오,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이 축제는 그중에서도 창의성과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은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필수예방접종 등 가장 기초적인 의료 문제를 마주하고 있는 이주배경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재단은 2025년 이주배경아동 가정이 자주 이용하는 로컬마트를 주요 접점으로 설정하고, 다국어 안내문과 QR코드가 인쇄된 특수 영수증을 활용해 국가필수예방접종 안내, 건강권 지원사업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초록우산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넘어 실제 의료 사각지대에 있던 102명의 이주배경아동을 의료기관으로 연계했고, 80명에게는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재단이 은상을 수상한 ‘Small-Scale Media’ 부문은 제한된 자원과 규모 속에서도 창의적인 미디어 활용을 통해 높은 효과를 창출한 캠페인을, ‘Audience Insights’ 부문은 타깃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캠페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초록우산은 이주배경가정의 생활 동선과 정보 접근 환경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영수증’이라는 일상적 매개체를 활용해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효과적으로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은 2026 클리오 헬스 어워즈(Clio Health Awards)에서도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혁신적 캠페인이라는 평가와 함께 ‘Health Equity’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로 꼽히는 ‘2026 스파이크스 아시아’ 헬스케어 부문에서 금상과 미디어 부문에서 동상을, ‘애드페스트 2026’ 미디어 부문에서 Public Services & Cause Appeals 금상과 Use of Ambient: Small Scale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공익광고 부문에서 금상과 OOH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이주배경아동들이 언어와 정보의 장벽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조차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알리고자 기획한 캠페인이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출신과 환경에 관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권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은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재단의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우리나라 초기 적응부터 진로 개발, 예방접종 및 진료 지원, 임신·출산 지원, 의료 통역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그림책 거장’ 브리이언 와일드 스미스 회고전…원화 200여점 국내 최초 공개

    ‘그림책 거장’ 브리이언 와일드 스미스 회고전…원화 200여점 국내 최초 공개

    ‘그림책 거장’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Brian Wildsmith·1930∼2016)의 대규모 회고전 ‘와일드스미스 그림책 원화전’이 7일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책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수상작 ‘ABC’ 등 작가의 원화와 드로잉, 아카이브 등 200여점이 국내 최초 공개됐다. 와일드스미스는 그림을 단순한 삽화에서 서사를 주도하는 핵심 언어로 격상시킨 작가로 세계 그림책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연 인물로 평가받는다. 영국 요크셔의 작은 탄광 마을에서 성장한 그는 온통 회색빛이었던 유년의 풍경 속에서 역설적으로 강렬한 색채에 대한 갈망과 상상력을 키웠다. 그는 “어린이가 마주하는 첫 예술은 결코 가벼워서는 안 된다”는 신념 아래 시대의 유행이나 관습적인 문법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 세계를 구축했다. 탄광 마을의 단조로운 풍경 속에서도 자연의 넘치는 생명력을 동시에 꿈꾸었던 그는 이러한 극명한 대비를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조형 언어로 승화시켰다. 그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약 80여권의 작품을 발표하며 37개국 번역·출판, 누적 3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림 자체가 이야기를 이끄는 그의 혁신적인 방식은 후대 작가들에게도 깊은 영감을 주었다. 현대 그림책의 거장 앤서니 브라운은 그를 “색과 여백을 가장 독창적으로 사용한 작가”라고 평가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부터 문자 학습을 시각적 경험으로 확장한 1962년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수상작 ‘ABC’ 시리즈까지 다양한 작업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 구성도 선보인다. 그림책 장면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공간과 자유 독서 공간이 마련되고, 체험형 연극 ‘토끼와 거북이’와 전시 연계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와일드스미스의 예술적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해 온 와일드스미스 재단의 주요 멤버이자 이번 전시 기획 과정에 함께 참여한 작가의 아들과 딸이 참석했다. 전시 관계자는 “작가의 작품과 아카이브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존해 온 가족이 직접 한국을 방문한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가 평생 추구한 색채와 상상력, 그리고 그림책 예술의 가치를 한국 관객에게 생생하게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담한 색채와 회화적 표현으로 그림책의 미학을 새롭게 정의한 와일드스미스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이번 전시는 10월 16일까지 열린다.
  • 내가 만든 숏폼·만화 중구 ‘청렴 교과서’ 된다

    내가 만든 숏폼·만화 중구 ‘청렴 교과서’ 된다

    서울 중구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일상에서 청렴과 적극행정, 소통 문화를 더욱 확산할 ‘2026년 청렴중구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한다. 주제는 청렴, 적극행정, 소통이다. ‘청렴’은 청렴중구를 위한 희망 메시지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제도의 가치를 담으면 된다. ‘적극행정’은 구의 적극행정 의지와 우수사례·미담을 소개하는 내용이면 된다. ‘소통’은 주민과 직원, 직원 간 소통을 끌어낼 수 있는 내용을 작품에 표현하면 된다. 분야는 표어·슬로건, 숏폼, 인스타툰 등 3개다. 표어는 주제 관련 20자 내외 문구를 작품에 담긴 의미의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숏폼은 주제 관련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 콘텐츠다. 인스타툰은 주제 관련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만화 10컷 이내로 제작해서 내면 된다. 주민은 물론 중구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 등에 다니는 생활권자와 구청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네이버 설문폼으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숏폼과 인스타툰은 작품파일을 이메일로도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전달력, 창의성, 활용성 등을 평가한다. 주민·생활권자 부문에서 9점, 직원 부문에서 6점 등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15개 작품을 뽑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대 50만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결과는 9월 중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한다. 구는 수상작을 청렴 교육과 반부패 시책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중구청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민선 9기에도 청렴과 적극행정, 소통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국민대 김윤희 교수, ‘한국디자인학회 봄 국제초대전’ 대상

    국민대 김윤희 교수, ‘한국디자인학회 봄 국제초대전’ 대상

    국민대학교는 김윤희 본교 교양대학 교수가 ‘2026 한국디자인학회(KSDS) 봄 국제초대전’에서 최고상인 대상(Grand Prize)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인 ‘Algorithmic Silhouette’은 생성형 AI와 디자이너의 예술적 디렉션을 결합한 아방가르드(혁신 추구하는 예술 경향) 스포츠웨어 작품이다. 건축적 볼륨과 모듈형 구조, 역동적인 실루엣을 적용해 스포츠웨어를 하나의 조형 오브제로 재해석했으며, 패션과 조형예술, 디지털 디자인의 경계를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프롬프트 기반 AI 이미지 생성 과정에 디자이너의 창의적 해석을 접목한 협업 방식으로 만들어 인간의 직관과 AI 알고리즘이 공존하는 미래 패션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 쾌락과 나락의 소용돌이, 이 남자의 끝은…

    쾌락과 나락의 소용돌이, 이 남자의 끝은…

    헝가리 어느 동네, 임대주택 단지에 이사 온 열다섯 살 이슈트반은 친구들과 섞이지 못했다. 옆집 중년 유부녀와 관계를 맺으며 첫 경험을 했고, 곧 사망 사건에 휘말려 소년원에 갔다. 군에 입대해 이라크에 파병됐다가 영국 런던으로 흘러들어 어느 부호의 경호 운전기사로 일했다. 고용주의 아내와 불륜 관계에 있다 고용주가 사망하면서 그 아내의 새 남편이 됐다. 벤틀리를 몰고 롤렉스를 차는 상류층의 삶을 살다가 아내와 둘째 아들을 모두 잃는 비극을 겪으며 그의 삶은 나락을 향한다. 다시 어릴 적 동네로 돌아온 그에게 늙은 육체만 남았다. 그러나 그는 다시 살아간다. 데이비드 솔로이의 ‘살’(FLESH)은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예술, 거기에 딸려 오는 모든 고통에 관한 하나의 논고”라는 평을 받은 ‘2025 부커상’ 수상작이다. “페이지의 여백을 잘 활용한 소설”이라는 표현처럼 한국어 번역본에서도 확실히 빈 공간이 많다. 이슈트반의 말은 대체로 “네”, “그래”, “몰라요”, “글쎄요” 같이 짧다. 적극적으로 말을 시작하거나 묻는 일도 거의 없다. 성적 욕망, 폭력, 전쟁, 이민, 신분 상승까지 많은 ‘육체적 경험’에서 느낀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않는다. 독자가 그의 감정을 추측하고 직조해야 한다. 빈 페이지 후에 “그런 일이 일어나면 뭘 해야 하는지 모른다/ 충격이 너무 커서/ 그는 그냥 의자에 앉아 있는다/ 밤새 거기 앉아 있는다”(421쪽)라는 문장만이 적힌 페이지를 만나면 이슈트반의 엄청난 슬픔이 느껴진다. 이 소설이 가진 독특함이다. ‘유럽의 어느 남자’인 이슈트반으로부터 과거 오랫동안 여성을 다뤄온 방식을 읽을 수 있다. 욕망의 대상이 되면서도 존중받지 못했던, 때로는 신분 상승의 통로로 그렸던 ‘육체의 관계’가 이슈트반에게 투영됐다. 그저 운명에 순응하고 반응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통념도 비워냈다. 임대주택에서 살던 소년이 상류층에 편입되는 계층 이동은 자수성가처럼 보이나, 의지와 노력이라는 요소는 그 안에 두지 않았다. 솔로이는 이 남자에게 엄청난 비극을 안기면서도 쓰러지게 하지도, 구원하지도 않는다. 그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한다. 남자는 그곳에서 조금 다른 사람이 돼 한 발 내디딜 뿐이다. 그런데 그 미미한 변화가 오랜 여운을 남긴다.
  • LG이노텍 대학생 유튜브 숏폼 광고 공모전서 ‘피지컬AI 실험실’ 표현한 시네마르코 대상

    LG이노텍 대학생 유튜브 숏폼 광고 공모전서 ‘피지컬AI 실험실’ 표현한 시네마르코 대상

    LG이노텍이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주제로 ‘2026 대학생 유튜브 숏폼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LG이노텍의 기술이 적용된 미래 모습을 숏폼 영상으로 표현한 43개 작품이 접수됐다. LG이노텍 임직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등 총 6편이 결정됐다. 올해 대상은 한국외대 학생인 박성현씨가 포함된 ‘시네마르코’팀의 ‘LG 이노텍 피지컬 AI 랩’이 차지했다. 가상의 ‘피지컬 AI 실험실’을 배경으로 로봇이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며 움직이게 되는 과정을 짧은 실험 기록 형식으로 풀어냈다. LG이노텍의 미래 기술이 일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유머러스하면서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이노텍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미래 인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대학생 대상 광고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상팀에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등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추후 LG이노텍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책 읽고 표현하는 힘 ‘쑥쑥’…강서구 ‘제1회 독후감상화 공모전’ 시상식

    책 읽고 표현하는 힘 ‘쑥쑥’…강서구 ‘제1회 독후감상화 공모전’ 시상식

    서울 강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강서 독후감상화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어린이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전달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해 표현하는 힘이 무척 뛰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시상은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모두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치부에서는 한리아(해리유치원), 초등부 저학년에서는 조윤아(공진초 2학년), 초등부 고학년에서는 전채완(공진초 6학년) 어린이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향후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에 전시될 예정이다. 구는 교보문고 원그로브점과 미디어 노출이 잦은 어린이들이 독서를 접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를 수여했다. 공모전은 지난 3월 16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됐다. 총 772명이 참여해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진 구청장은 “오늘 이 시간이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더욱 자신감을 갖고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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