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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식품,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대상에 이은정씨 ‘개들이 짖는 동안’

    동서식품,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대상에 이은정씨 ‘개들이 짖는 동안’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격년으로 열리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한 국내 대표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지난 5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1만 9017편에 이르는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기초심, 예심, 본심 등 총 3차에 걸친 한국문인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484개작을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이번 동서문학상 대상작은 이은정씨의 소설 ‘개들이 짖는 동안’이 차지했다. 부둣가에 건조되고 있는 물메기를 지키는 개들과 취업을 준비하는 자신의 처지를 엮어낸 작품으로, 능란한 솜씨와 문장을 오랫동안 갈고 닦아온 내공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은정씨는 “올해로 글을 쓴 지 20년인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한 결과 오늘 같은 날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치 친정이 생긴 것 같이 든든하고 감사하며 앞으로 저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글을 쓰고자 하는 분들을 돕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금상은 원기자씨의 ‘점자익히기’(시 부문)와 고옥란씨의 ‘저기 자궁들이 있다’(수필 부문), 오성순씨의 ‘외할머니 냉장고’(아동문학, 동시)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상금 1000만원을 포함해 총 7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가 발간하는 종합문예지 ‘월간문학’을 통한 등단 기회를 특전으로 제공한다.한편 동서식품은 작품 공모 기간에 ‘멘토링 클래스’, ‘멘토링 게시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멘토링을 통해 예비작가들이 선배작가들에게 직접 작품과 문학활동에 대한 조언을 듣는 기회를 제공했고, 기성작가들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과 국내 유일의 한글 문학 컨퍼런스인 세계한글작가대회 참관 등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측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에 동서문학상이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30년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예비 작가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름다운 풍경 파노라마로…국제 사진수상작에 한국 포함

    아름다운 풍경 파노라마로…국제 사진수상작에 한국 포함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폭의 그림처럼 담아낸 파노라마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간) 최근 한 국제 파노라마 사진 공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상작들을 대거 소개했다. 이들 사진은 올해로 9회를 맞이한 ‘2018 엡손 인터내셔널 파노 어워즈’(이하 파노 어워즈)의 최종 우승작과 부문별 수상작들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작가 1251명이 작품 총 4937점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공모전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부문과 아마추어만이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부문으로 크게 나뉜다. 프로는 사진을 통해 연소득 2000만 원 이상을 버는 사람들로 한정하고 있어 소득이 그 이하이거나 취미로 사진을 하는 아마추어들은 두 부문 모두 참여할 수 있어 수상의 기회도 더 크다. 공개된 수상작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우리나라 대둔산에 있는 소나무를 배경으로 한 자연풍경 사진이다. 아마추어 부문 최종 우승작이기도 한 이 사진은 눈 싸인 소나무와 그 주변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사진을 한국 국적의 외국인이 촬영했다는 것이다. 미국인으로 알려진 나다니엘 메즈는 몇 년 전 한국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에 반해 현재 대전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그는 “한국에서 처음 산을 탐험한 이후로 난 바위 봉우리에 매달려 있는 분재 모양의 소나무에 푹 빠졌다. 이 특별한 나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로 키가 크고 왕성한 모양으로 절벽 끝자락에 홀로 서 있기 때문”이라면서 “일 년 내내 아름답기는 하지만, 어느 날 아침 운 좋게도 적절한 양의 서리와 눈으로 덮여 있는 나무의 모습이 특히 아름다워 보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최종 우승작으로 프로 사진작가들이 참여한 오픈 부문에서는 불가리아의 유명 사진작가 베젤린 아타나소프가 차지했다. 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아름다운 아침 풍경을 사진에 담았는데 ‘빗질하는 햇빛’이라는 제목처럼 언덕 위에 늘어선 나무들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이 빗을 연상해 인상적이다.한편 파노 어워즈는 2009년 호주 유명 사진작가 데이비드 에번스가 설립하고 호주 엡손이 후원하고 있으며 유명 사진작가들의 참여가 늘면서 세계적인 파노라마 사진 공모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많은 사진은 파노 어워즈 갤러리(https://thepanoawards.com/2018-winners-galle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파노 어워즈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해양수산부, 2018 해양레저관광 SNS 이모티콘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 2018 해양레저관광 SNS 이모티콘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양레저관광 홍보 및 효과적인 정책 소통수단 마련을 위해 ‘2018 해양레저관광 SNS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특)한국마리나협회와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해양레저관광 공모전’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하여 관련 정책·상품·홍보 컨텐츠 및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추진되었다. 올해 공모전은 트렌드에 맞춰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친숙한 해양레저 정책환경 조성을 위해 ‘SNS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해양레저·마리나·수중레저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캐릭터를 개발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2인 이내)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한국마리나협회,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12월 14일(금)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전문 심사단의 심사 등을 거쳐 12월 중에 최종 수상작(SNS 이모티콘 공모전 6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외 네덜란드·중국 등에서 열리는 ‘2019 국제보트쇼’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보트쇼, 국제해양레저위크 등 국내 대표 해양레저축제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전시·홍보 및 기념품 제작에 활용되며, 카카오톡 등 SNS 출시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국민소득 증대와 해양 여가문화 확산에 따라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지속 확대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캐릭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양레저 분야를 홍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특)한국마리나협회 홈페이지 및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강 ‘채식주의자’ 스페인 文靑들이 뽑는 산클레멘테 문학상

    한강 ‘채식주의자’ 스페인 文靑들이 뽑는 산클레멘테 문학상

    소설가 한강이 스페인 ‘문청’(文靑)들을 만나러 간다. 출판사 창비는 한강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 스페인어판이 제24회 ‘산클레멘테 문학상’ 외국어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993년에 제정된 이 상은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로살리아 데 카스트로 고등학교의 교장과 두 명의 수학교사 주도로 만들어졌다. 심사위원단은 로살리아 데 카스트로 고등학교와 다른 네 학교의 학생들, 유럽 다른 국가의 고등학생들로 꾸려진다. 역대 수상자로는 조제 사라마구, 폴 오스터, 아멜리 노통, 무라카미 하루키 등이 있다. 창비는 “역대 수상자 거의 전원이 시상식에 참여했다”며 “한강 작가도 시상식에 참석해 청소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상금은 3000유로(약 400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년 3월 열린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한강 ‘채식주의자’ 스페인 산 클레멘테 문학상 수상

    한강 ‘채식주의자’ 스페인 산 클레멘테 문학상 수상

    한강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가 스페인에서 ‘산 클레멘테 문학상’을 수상했다고 출판사 창비가 19일 전했다. 공식 명칭이 ‘아르세비스포 후안 데 산 클레멘테 문학상’인 이 상은, 심사위원들이 고등학생으로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 문학상은 스페인의 순례길로 유명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지역의 로살리아 데 카스트로 고등학교 교장과 2명의 수학교사의 주도로 1993년 제정됐다. 심사위원단으로 이 학교와 추첨으로 정해진 다른 네 학교 학생들 30명이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여타 문학상처럼 문학계에서 권위 있는 심사위원이 참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 점이 이 상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다. 스페인에서는 이 상이 순수한 독자들이자 미래의 문학 향유층인 학생들의 선택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의미 있는 수상으로 보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타리크 알리, 안토니오 타부키, 주제 사라마구, 폴 오스터, 무라카미 하루키 등이 있다. 수상자들 대부분 이 상의 순수하고 특별한 의미를 기려 현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해 청소년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상금은 3000유로(약 386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년 3월 스페인 갈리시아 지역에서 열린다. ‘채식주의자’의 스페인어판(La vegetariana)은 지난해 3월 출판됐다. 현지에서 “작가의 독보적인 목소리와 시선은 그가 위대한 예술가임을 확인시켜준다”, “번역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소설의 리듬을 잘 살려준다” 등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스페인 신문들이 선정한 ‘가장 많이 읽고 가장 많이 추천한 10편의 작품’에 뽑히기도 했다. ‘채식주의자’는 2016년 5월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상을 받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여러 언어로 번역돼 해외에서 출간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제54회 한국문학상에 김남곤·한춘섭·신상성

    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는 제54회 한국문학상 수상자로 김남곤 시인과 한춘섭 시조시인, 신상성 소설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작은 동시집 ‘선생님이 울어요’와 시조 ‘다시 유월에’, 소설집 ‘목불木佛’. 제34회 윤동주문학상은 서상만 시인의 시집 ‘늦귀’, 서일옥 시조시인의 시조 ‘군산’에 돌아갔다. 제37회 조연현문학상은 서연정 시조시인과 유혜자 수필가, 노원호 아동문학가가 받았다. 수상작은 시조 ‘천동마을 어머니’, 수필집 ‘미완성이 아름다운 것은’, 동시집 ‘하늘에 말 걸기’다. 시상식은 새달 7일 서울 대학로 함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사고] 제24회 서울광고대상 수상작 발표

    [사고] 제24회 서울광고대상 수상작 발표

    제24회 서울광고대상에서 SK텔레콤의 ‘SEE YOU TOMORROW 경찰청’편 광고가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광고대상 심사위원회는 출품작들을 심사해 본상 9점, 부문별 최우수상 7점 등 총 16점을 뽑았다. 수상작과 수상소감, 심사평은 오는 29일 서울신문 지면에 소개된다.●심사위원 조병량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명예교수(심사위원장), 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강동형 서울신문 이사, 최용규 서울신문 광고국장
  •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에 이희영 작가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에 이희영 작가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이희영(41) 작가의 장편소설 ‘페인트’가 선정됐다. 이 소설은 부모가 없는 영유아·청소년들을 정부가 보호 관리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점수를 매겨 양부모를 선택할 수 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심사위원단은 “소재를 장악하는 능력과 뛰어난 가독성, 치밀하고 깔끔한 구성력에 만만치 않은 문제의식까지 갖춘 이런 작품을 만나기 쉽지 않다는 데에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다. 심사에는 청소년심사단 134명의 의견도 반영됐다. 작가는 단편소설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2013년 제1회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5·18문학상, 등대문학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중 열리며 당선작은 내년 상반기 창비에서 출간된다. 당선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유럽 문화예술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에 ‘한여름의 꿈’

    아름다움운 국립공원을 담은 사진공모전 대상에 북한산의 노을을 담은 김규완씨의 ‘한 여름의 꿈’이 선정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1일 제17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으로 김씨의 작품을 포함해 80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을 소재로 4610점이 접수됐다. ‘한여름의 꿈’은 폭염 속 화룡 한 마리가 북한산을 휘돌며 산의 정기를 불어 넣는 순간을 포착한 독창적인 사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주현씨의 ‘소매물도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와 이순섭씨의 ‘물 속의 장군봉’이 각각 선정됐다. 국립공원 공모전은 자연 훼손·동물 학대·통제구역 출입 등 위법 촬영 사실이 드러나면 당선 취소는 물론 과태료가 부과된다. 촬영을 위해 야생화나 수목을 베어내는 등 자연을 훼손하거나 야생동물의 보금자리를 강제 이동시키거나 연출해 촬영한 행위 등이다. 수상작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공개되며,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 활용에 한해 사진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내년부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현장에서 제안한 안전 장비는?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문을 열 수 있는 출입문 개방 장치, 간편하게 배수·정비 가능한 자동배수형 후트밸브, 휴대용 방폭 장비. 올해 처음 실시된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치안·재난안전관련 아이디어다. 개발자는 일반 국민이나 발명가가 아닌 현장에서 활동 중인 현직 경찰관과 소방관들이다. 수입 장비에 비해 제작 비용이 저렴하고 경량화됐을뿐 아니라 기능이 다양해 예산 절감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올해 2월 국민과 최접점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소방·해양경찰청과 특허청이 지식재산 창출 활성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라 마련됐다. 치안·재난안전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즉시 적용 가능한 지혜를 모은 것이다. 3월부터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966건이며 특허청 자문을 거쳐 최종 33건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변리사 등 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경찰청에서는 최승렬 경사의 ‘출입문 비상 개방장� �, 소방청은 김현 소방위의 ‘자동배수형 후트밸브’ 해양경찰청은 이덕규 경장의 ‘휴대용 방폭 장비’를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33개의 아이디어는 특허·기술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권리화가 진행 중이며, 특허 등록 후 기관별로 상용화 과정을 거쳐 민간으로의 기술이전할 계획이다. 제1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시상식·전시회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가 안전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현장 활용도가 높은 아이디어를 특허로 보호하고 상용화, 역수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웃는남자’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올해의 뮤지컬상’ 수상

    창작뮤지컬 ‘웃는남자’가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올해의 뮤지컬상’을 수상했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충무아트센터는 ‘올해의 뮤지컬상’ 등 20개 부문 수상작을 7일 발표했다. ‘웃는남자’는 화려한 볼거리와 음악을 통해 창작 초연임에도 상당한 수준의 완성도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수 박효신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남우신인상(박강현), 연출(로버트 요한슨), 무대예술상(오필영) 등도 이 작품에 돌아갔다. 이밖에 여우주연상은 ‘레드북’의 아이비가 수상했고, ‘베스트 외국뮤지컬상’에는 ‘마틸다’, ‘베스트 리바이벌상’에는 정동극장의 ‘판’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창작뮤지컬계에서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인물이나 작품을 뽑는 ‘예그린 대상’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신시컴퍼니에 돌아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대산문학상 소설가 최은미씨 등 수상

    대산문학상 소설가 최은미씨 등 수상

    대산문화재단은 제26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최은미, 시인 강성은, 문학평론가 우찬제, 번역가 조은라·스테판 브와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작은 최은미 장편소설 ‘아홉번째 파도’, 강성은 시집 ‘Lo-fi’, 우찬제 비평집 ‘애도의 심연’, 조은라·스테판 브와의 불역서 ‘호질: 박지원단편선’이다. 대산문학상은 시·소설·희곡·평론·번역 등 5개 부문을 선정, 매년 시상(희곡과 평론은 격년제)하는 종합문학상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순천대 사진예술학과 학생들 ‘국제 광고 대전’ 대상 등 각종 상 휩쓸어

    순천대 사진예술학과 학생들 ‘국제 광고 대전’ 대상 등 각종 상 휩쓸어

    순천대학교 사진예술학과 학생들이 ‘국제광고 대전’에서 대상 수상 등 각종 상을 휩쓸어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순천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최된 ‘제26회 국제광고사진공모전’에서 사진예술학과 소속 재학생들이 대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 20여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26회 국제광고사진공모전’은 한국광고사진가협회(KAP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광고총연합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서울시청, 신구대학교식물원, 한국사진학회에서 후원·협찬한 대회다. 우수 광고 사진가를 발굴해 젊은 광고인을 양성함으로써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박정원(4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광고 사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은상에 윤채빈·조민성 학생, 동상에 육근우·정주하 학생이 선정됐다.김보영(한국광고사진가협회 회장상), 손서유(부산국제광고제위원장상), 함소진 학생(국제광고사진전시회 집행위원장상)이 특별상을 받았다. 김슬비, 김보영, 박민오, 박정원, 양근호, 윤채빈, 이보슬, 정주하, 함소진 학생 등도 입선에 뽑히는 등 사진예술학과 학생들이 대거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광고사진가협회에서는 ‘15회 KAPA 국제광고사진전’을 통해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1차 전시는 ‘신구대학교 식물원 갤러리 우촌’에서 새달 4일까지 열린다. 2차 전시는 ‘서울시 시민청 갤러리’에서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다. 대상을 수상한 박정원 학생은 “교수님들의 지도를 통해 다양한 방식을 촬영하면서 광고 사진의 새로운 면목을 알게 됐다”며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공부를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울산업진흥원, 색다른 직업 소통 위한 ‘JOB담CAMP’ 개최

    서울산업진흥원, 색다른 직업 소통 위한 ‘JOB담CAMP’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신직업인재센터가 신직업 아이디어 및 우수 중소기업 취업매칭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알아두면 쓸모있는 新JOB, JOB담캠프‘를 개최한다. 미래성장과 지속가능성이 높은 신직업형 일자리 연구 및 발굴, 활용성 제고와 더불어 저변확대를 위해 직장인 및 청년 대상 신직업 공모전과 다양한 현장 네트워킹을 개최해온 신직업인재센터는 2030 세대가 생각하는 미래 신직업 아이디어와 전문가 토크쇼, 다양한 직업컨설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신직업 아이디어공모전 수상작 시상 및 전시, ‘업(業)에 대한 새로운 시각, 신직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문가 토크콘서트를 비롯하여, △신직업인재센터 온라인스쿨만의 전략과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스쿨로 가JOB’ △컨설팅을 통해 나에게 맞는 신직업을 알아보는 ‘내 직업 알아보JOB’ △취업매칭프로그램 ‘취업하JOB’ 등 3가지 테마의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SBA 신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홈페이지 접수건(420건) SNS 참여건(70,226건)을 포함하여 총 70,646건의 참여건수를 기록하였으며 10월 17일에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총 7건의 수상작을 선정 및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통해 청년시민층에게 공모전을 다방면으로 알렸다. 일자리 및 신직업 분야 4명의 외부 전문가가 10월 17일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에서 총 420건(29팀, 255명)의 접수작 서면심사를 진행하였다. 선정작 중, 대상은 생체리듬의 관리를 통하여 개인 건강을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생체리듬 관리 전문가’ 신직업 아이디어를 제출한 성균관대학교 주경용 학생 외 1명으로 구성된 ‘생체리듬과 건강라이프’ 팀이 선정됐다. 그 외에 시공간 VR 기록자(최우수상), 그린 리(Re) 체인저(우수상), 펫테크 연구개발자(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의 신직업 아이디어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 관계자는 본 공모전을 통하여 “청년층이 생각하는 일하는 방식, 직업의 의미 등 일자리 변화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업(業)에 대한 새로운 시각, 신직업’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고밀도 미래지향적 신직업 토크콘서트에는 코멘토 이재성 대표, 휴넷 홍정민 소장,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가 ‘혁신성, 사회성, 지속성을 갖춘 새로운 미래 일자리’에 대한 강연과 함께 참가자와 직접 소통에 나선다.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2030 세대가 필요로 하는 것은 일자리 정보와 취업매칭 컨설팅”이라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2030 세대가 가지고 있는 진로에 대한 고민과 ‘직업’이 가진 의미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함과 동시에 신직업인재센터의 다양한 직업컨설팅 및 중소기업 취업매칭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수 있는 현장 교류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향후 조사·연구 자료로 활용할 것이며, 관련된 콘텐츠는 신직업총서, 리포트, 카드뉴스 등의 가공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확산하는 등,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JOB담캠프 사전 신청을 진행 중이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 신직업인재센터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토크콘서트 사전질문 댓글달기 및 홍보영상 공유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및 현장 방문객에게는 모바일 음료권 및 영화예매권, 에코백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해자들 아픔 기억하고, 과거 잘못 단죄해야’…나눔의 집, 조소 작품 설치

    ‘피해자들 아픔 기억하고, 과거 잘못 단죄해야’…나눔의 집, 조소 작품 설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지난 27일 오전 ‘고 배춘희 할머니 흉상 제막식’과 ‘2018 나눔의 집 조소 작품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열었다. 또 영화 ‘귀향’ 세트장으로 조성된 영상기념관과 고인이 되신 할머니들을 기리는 추모공원을 공개했다. 행사는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던 하점연(향년 97세) 할머니가 지난 10월 26일 별세한 상황을 고려해 간결하게 치러졌다. 배 할머니의 흉상은 세상을 먼저 떠난 김학순, 강덕경, 김순덕, 문필기, 박두리 할머니 등 9명의 피해자 흉상과 함께 자리했다. 배춘희 할머니 흉상을 제작한 이행균 작가는 “할머니와 닮게 만들었지만 미소에서 느껴지는 슬픔을 담기가 어려워 작업하면서 마음이 아팠다”며 “그 한을 풀어주기 위해 각자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일본이 우리 앞에서 무릎 꿇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화 ‘귀향’의 조정래 감독은 “엄숙하고 좋은 날, 이곳을 찾게 된 것이 영광스럽다”며 “‘귀향’ 제작진 모두 한마음으로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와 보상을 바란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해결 가능한 그날까지 포기하지 말고 함께 싸워나가자”고 말했다. 동상 제막식에 이어 영화 ‘귀향’ 세트장으로 조성된 영상관 개관과 추모공원 개원식이 진행됐다. 시민이 부지 300여㎡를 기부해 조성된 공원에는 이번 조소공모전의 수상작들이 전시됐다. 조소작품 공모전 대상에는 양형규 작가의 ‘새가 되어...’가 선정됐다. ‘새’가 된 손을 통해, 일제의 폭력 속에서도 고향과 자유 의지를 잊어버리지 않으려는 소녀의 모습을 표현한 양 작가는 “할머니들의 가슴 속 상처를 잊지 않고 후대에 전하는 것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몫”임을 강조했다.또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고통은 아직도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일임을 강조한 변사무엘 작가의 ‘단절된 시간’에 금상을, 일제강점기 시대 성노예로 끌려가 감옥에 갇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던 상황을 묘사한 김재호 작가의 ‘문 없는 집’, 일제의 전쟁범죄를 고발한 강민수 작가의 ‘숨길 수 없는 진실’이 은상을 수상했다.동상에는 차준홍 작가의 ‘흰 나비를 닮은 나비가 아닌 것’, 안경문 작가의 ‘귀향’, 이상희 작가의 ‘바람...처럼’, 양진옥 작가의 ‘그 날’이 각각 선정되었다. 작가들 모두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과거의 잘못을 단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홍대입구역에서 전자책 한 권 읽고 가실래요

    홍대입구역에서 전자책 한 권 읽고 가실래요

    지하철 안에서 스마트폰만 쳐다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렇다고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긴 부담스럽다. 이런 이들에겐 전자책이 어떨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철도공사가 다음달 22일까지 서울시 홍대입구역 경의중앙선 6·7번 출구 지하 인근에서 ‘책 한 권 읽고 갈래?’를 주제로 전자책 체험홍보관을 운영한다. ‘나’(한솔수북), ‘안녕, 나의 모든 하루’(박하) 등 2017~18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수상작들을 전시한다. 스토리메이커, 박물관 사랑, 유펜비, 도서출판 동락, 디앤피코퍼레이션, 엠플레어 등 전자출판업체가 참가한다. 시중에 나온 전자책 전용 단말기 10여종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전자책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앱북, 동시집, 보드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이벤트 ‘동시로 즐기는 스토리창작놀이’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자서전 출판을 도와주는 ‘글쓰기 에디터 체험’은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전용 편집기를 이용해 원고 편집부터 유통까지 누구나 간단히 전자책 출판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은 무료다. 다음달 9~22일에는 세계지도, 한국지도, 한글, 영어, 공룡의 증강 현실 교육용 포스터 앱을 체험해 보고 평가를 작성한 관람객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강현실 학습용 포스터를 증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다음달 20일에는 전자책 출판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전자출판지원센터 컨설팅도 해 준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우주를 보다] 사람과 우주의 공존…‘올해의 천문사진’ 수상작

    [우주를 보다] 사람과 우주의 공존…‘올해의 천문사진’ 수상작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가 주최하며, 매년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사진작가가 참가해 유명해진 ‘올해의 천문사진’ 공모전의 수상 결과가 마침내 발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이날 그리니치 천문대 홈페이지에 발표된 올해 수상 결과를 인용해 종합 우승작은 미국의 전문 사진작가 브래드 골드페인트의 작품이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사람과 우주’(People and Space) 부문의 우승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골드페인트가 지난해 5월 10일 미국 유타주(州) 모압에서 촬영한 풍경 사진이다. ‘트랜스포트 더 솔’(Transport the Soul)이라는 제목으로 출품된 이 사진은 모압의 적암지대와 그 위에서 천문 사진을 찍고 있는 한 사진작가와 밤하늘의 별들을 한 폭의 사진에 모두 담아냈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예년보다 참가자 수가 크게 늘어 심사위원들을 고심하게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91개국에서 아마추어 및 전문 사진작가 4200명이 작품을 제출했다는 것. 하지만 골드페인트의 작품은 천문학 및 예술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 심사위원은 “내게 이 멋진 사진은 천문 사진작가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면서 “빛과 어둠의 균형, 땅과 하늘의 질감과 색조 등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그의 작품은 당당히 종합 우승작으로 24일부터 런던 그리니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리는 ‘올해의 천문사진작가’ 전시회에 걸리게 됐다. 그리고 그에게는 1만 파운드(약 1468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다른 10개 부문 우승자들이 받는 상금은 1500파운드(약 220만 원)로 알려졌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작들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1. ‘종합’ 및 ‘사람과 우주’ 부문 우승작 2. ‘우리의 태양’ 부문 우승작 3. ‘은하’ 부문 우승작 4. ‘우리의 달’ 부문 우승작 5. ‘오로라’ 부문 우승작 6. ‘별과 성운’ 부문 우승작 7. ‘하늘경치’ 부문 우승작 8. ‘컴퓨터 조작 망원경’ 부문 우승작 9. ‘행성, 혜성 및 소행성’ 부문 우승작 10. ‘패트릭 무어 경 최우수 신인’ 부문 우승작 11. ‘청소년’(만 15세 이하) 부문 우승작 사진=그리니치 천문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본지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수상

    본지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수상

    한국기자협회는 올해 9월(제337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으로 서울신문 탐사기획부(유영규·임주형·이성원·신융아·이혜리 기자)의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을 선정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연재된 간병살인 기획 시리즈는 우리 사회 가족간병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국내 최초로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간병살인 당사자를 직접 인터뷰하고, 가족간병인 325명을 설문조사함으로써 깊이 있는 취재와 분석을 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2층 언론인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다문화문제 다룬 연극 ‘텍사스 고모’ 무대로

    다문화문제 다룬 연극 ‘텍사스 고모’ 무대로

    국립극단과 안산문화재단이 공동제작하는 연극 ‘텍사스 고모’가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단과 지역 문화기관이 협업한 첫 작품으로, 10월 26~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11월 2~25일 국립극단 백성희장만호극장에서 연이어 공연한다.‘텍사스 고모’는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인 ASAC의 2017년 대상 수상작으로, 주한미군과 결혼해 텍사스로 떠났던 ‘텍사스 고모’와 환갑이 넘은 그의 친오빠와 결혼해 한국으로 온 19세 ‘키르기스스탄 여성’ 등 이주여성의 현실을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을 이끄는 이들 두 여성 캐릭터는 배우 박혜진과 독일 출신 배우 윤안나가 연기한다. 줄거리 개요만으로도 예상할 수 있듯이 이 작품은 우리 사회 다문화 문제를 그리고 있다. 실제 경기 안산 원곡동은 2009년 전국 최초로 다문화 특별구역으로 지정되기도 해 안산문화재단으로서는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직접 무대로 올리는 셈이기도 하다. 희곡을 쓴 윤미현 작가는 외국인과 결혼해 해외로 떠났다가 30년만에 귀국한 대학시절 친구 고모의 실제 삶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용훈 연출가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작품 중 ‘너희는 이런 것 없지’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마음에 와 닿는다”면서 “우리가 누군가에게 ‘갑질’을 당하면서도 우리도 (이주민들에게) 갑질을 한다”고 말했다. 실제 외국인이기도 한 윤안나는 “그동안 한국에서 맡았던 역할은 제 이야기는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저와 같은 이주여성 역할을 맡게 돼 더욱 공감이 간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에서 신문방송학과 한국어학을 전공한 후 한국으로 와 연극과 영화 등에 출연하고 있다. 국립극단은 이번 작품을 계기로 내년부터 지역 문화기관들과 공동제작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 사랑한데이 우리말 공모전 개최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가 제2회 사랑한데이 우리말 멋글씨·예쁜 한글 엽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그리고 한글이 아름다운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지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 누리집(http://klci.y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부문별 금, 은, 동상 각 1명 씩 시상하고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멋글씨’의 경우,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 누리집 알림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지원서와 작품 사진 파일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실 작품은 A2 사이즈에 제작한 뒤 우편을 통해 제출(방문 접수 가능)해야 한다. 작품 내용은 ‘한글’이나 ‘한글’과 관련된 단어를 손으로 써서 나타내는 손글씨(캘리그라피)로 한정된다. ‘예쁜 한글 엽서 디자인’의 경우, ‘한글’과 관련된 단어나 구 또는 문장 등이 들어간 엽서를 디자인(수작업을 통한 디자인만 가능, 포토샵과 일러스트 등 그래픽 작업을 거친 작품은 응모 불가) 또는 어떤 대상을 보고 모티브를 얻어 한글 엽서 디자인 작품으로 제작하면 된다. 지원서와 작품 사진파일은 전자우편(ccrk@ynu.ac.kr)으로 지원하고, 실 작품은 우편을 통해 제출(방문 접수 가능)해야 한다.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예쁜 한글 엽서 디자인과 관련한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 최동주 소장은 “이번 제2회 사랑한데이 우리말 공모전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는 지역민들의 올바른 언어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등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과 글쓰기 상담과 같은 국어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통통 국어지킴이단’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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