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상자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모닥불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수익률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시민 분노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이정현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096
  • 메시 또 탈락, FIFA 올해의 선수 호날두-모드리치-살라흐 최종 후보

    메시 또 탈락, FIFA 올해의 선수 호날두-모드리치-살라흐 최종 후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양분해온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최종 후보에서 탈락했다. 4일(한국시간) FIFA가 3명으로 압축한 2018년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 명단에는 호날두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셋은 최고의 선수 자존심을 걸고 2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FIFA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투표, 팬 투표, 미디어 투표(가중치 각 25%)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데 셋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오른 데 이어 다시 한번 자존심 경쟁을 펼치게 됐다. UEFA 올해의 선수상은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3연패를 이끌고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국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에 앞장 선 모드리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1년 제정된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은 호날두와 메시가 양분해 왔다. 호날두는 2008년과 2016년, 2017년 수상자로 뽑혔고, 메시는 2009년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가 통합된 FIFA 발롱도르는 호날두가 2013년과 이듬해 수상했고 메시는 2010~12년, 2015년 주인공이 됐다. 호날두가 올해 수상하면 6회로 메시(5회)를 따돌리게 된다. 호날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하기 전에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힘을 보태고 15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호날두는 다섯 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고, 여섯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살라흐는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주도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한편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는 아다 헤게르베리(리옹, 노르웨이), 체니퍼 마로잔(리옹, 독일), 마르타(올랜도 프라이드, 브라질)로 압축됐다. 남자 감독에는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감독, 디디에 디샴 프랑스 감독,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여자 감독에는 레이날드 페드로스 리옹 감독, 다카쿠라 아사코 일본 감독, 사리나 위그만 네덜란드 감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골키퍼 후보로는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벨기에), 유고 요리스(토트넘, 프랑스), 카스퍼 슈마이켈(레스터, 덴마크)가 이름을 올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시상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제6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열고 경기대의 연극 ‘소리’와 청운대의 뮤지컬 ‘유린타운’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10여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대상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팀당 4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총 15개 부문에 3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이현종 재원조달 1위… 이성·유성훈·박준희·조은희·유덕열 ‘선전’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이현종 재원조달 1위… 이성·유성훈·박준희·조은희·유덕열 ‘선전’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최한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의 수상자 30명은 특히 ‘재원조달방안’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재원조달 평균 5점대… 수상자는 7~9점 재원조달방안의 명확한 제시가 정책선거의 출발점인 만큼 수상자들은 ‘얼마의 돈을 어디에서 끌어올지’를 뚜렷하게 적어냈다. 수상자들은 10점 만점에 7~9점을 기록했고, 이는 선거공약서, 선거공보의 재원조달방안 평균 점수인 5.66점, 5.37점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 기준이 수상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도지사 수상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재원조달방안 기준에서 8점을 얻었다. 박 시장의 선거공약서를 살펴보면 ▲미래특별시 ▲상생특별시 ▲사람특별시 ▲안전특별시 ▲일상특별시 ▲민주주의특별시 ▲천만개의 꿈이 이뤄지는 서울 등 큰 분야 7개로 사업을 나눴고, 재원조달을 어디에서 얼마를 하겠다고 확실히 적었다. 예를 들어 미래특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인 4차 산업혁명 메카, 6대 융합신산업 단지 조성, 벤처육성펀드 조성, 스마트팩토리 구축, 관광산업 육성과 마이스(MICE) 유치, 청년창업과 캠퍼스타운 조성에 1조 2795억원(시비+국비+민간유치+공사 활용)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하는 식이다. 이춘희 세종시장도 세종시비, 정부 등 재원조달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박 시장과 공동 수상자가 됐다. 선거공보 분야에서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시·도지사 가운데 유일하게 8점을 기록했다. 사실상 선거공보는 사업의 목표·우선순위·이행절차·이행기한·재원조달방안을 게재해야 하는 선거공약서와 달리 후보자 이력을 홍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당연히 재원조달방안을 적는 데 소홀하고, 공약도 추상적이다. 하지만 원 지사는 선거공보 마지막에 ‘자주재원은 이렇게 마련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을 내걸고 제주공항공사설립·지분참여를 통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수익 지역화, 먹는물 사업 매출 확대와 유통사업직영화, 관광객 환경기여금 도입, 환경자산 입장료 유료화 등 재원마련방안을 자세하게 명시했다. ●서울 구청장 25명 중 5명 수상자 명단에 시·군·구청장 수상자 중 선거공약서 분야에서는 이현종 철원군수가 눈에 띈다. 260명 중 유일하게 재원조달방안에서 9점을 얻었다. 이 군수는 ‘숲 체험 치유 프로그램·맞춤형 문화누림 등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확대’에 38억 8000만원을 투입하고, 국비(18억 1000만원), 도비(4억 1700만원), 군비(16억 5300만원)에서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수상자와 달리 국비, 도비, 군비 명목으로 얼마씩 투입할지 하나씩 세세하게 적은 게 특징이다. 서울에서는 이성 구로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25개 구청장 중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소속인 조은희 서초구청장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함께 선거공보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광재 매니페스토본부 사무총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바람이 불었지만 정책으로 승부한 지역들은 정치적 지형이 불리했음에도 살아남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대표적”이라고 분석했다. ●김승환·장석웅 교육감만 예산 추정 공개 재원조달방안은 교육감들이 가장 미흡했다.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교육감의 재원조달방안 기준 평점은 5.33점으로 시·도지사(6.00점), 시·군·구청장(5.65점)보다 낮았다. 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이행기간 등 다른 기준들과 달리 유일하게 재원조달방안에서 고전했다. 다만 수상자인 김승환 전북교육감과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예산 추정이 전혀 안 된 다른 교육감과 달리 ‘혁신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연 50억원·자체예산), ‘초·중·고 국내수학여행비 전액 지원’(연 23억원·자체예산) 등 공약을 예산과 함께 적었다. 이 사무총장은 “교육감들이 주민의 직접투표로 선출돼 교육 자치를 시작한 건 10년밖에 안 됐다. 그래서 지방자치와 비교해 보면 아직 재원조달방안의 구체성이 떨어지는 등 자리잡지 못한 부분들이 있다”면서 “교육 분야도 예산의 정확한 사용을 위해 예산 추계를 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선물보따리식 공약… 작성 과정 아쉬워 매니페스토본부는 정성평가한 ‘철학과 비전’, ‘작성과정의 민주성’ 등 2가지 기준에서 전체적으로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부분 철학과 비전 항목에서는 자신의 정치철학을 자세하게 서술하기보다 선물 보따리 식으로 공약을 나열하는 수준에 그쳤고, 작성과정의 민주성 항목은 정책을 생산하는 과정을 적기보다 ‘나 혼자 고민해서 만들었다’는 식의 내용이 많았다. 일본, 영국 등 매니페스토의 선진국들이 정치철학과 국가관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과 차이를 보였다는 게 매니페스토본부의 지적이다. 한편 예비후보자 공약집 수상자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유일했다. 32페이지로 이뤄진 안 시장의 공약집에는 각 사업의 목표·우선순위·이행절차·이행기한·재원조달방안 등이 담겼다. 공직선거법 60조 4항은 이러한 공약집 1종을 발간해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홍승표 매니페스토본부 기획팀장은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정책으로 경쟁하려는 후보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고, 이러한 노력이 선거 결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줬다”면서 “앞으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60명 선거공약·선거공보 수집… 정책 목표·우선순위 등 7개 분야로 평가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기획한 ‘민선 7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시·군·구청장 당선자의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예비후보자공약집 평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와 제출받은 공적서를 모니터링해 분석·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도지사 17명, 교육감 17명, 시·군·구청장 226명 등 총 260명이 분석 대상이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2008년 2월 29일 개정된 공직선거법 제60조 4항의 예비후보자공약집, 제65조 선거공보, 제66조 선거공약서를 대상으로 했다. 이들의 문제점을 분석·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성숙한 민주주의와 참다운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지방선거의 발전 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게 목표다. 평가지표는 ▲목표(구체성, 10점) ▲우선순위(내용성, 10점) ▲이행절차(체계성, 10점) ▲이행기간(합리성, 10점) ▲재원조달방안(안정성, 10점) ▲철학과 비전(부합성, 10점) ▲작성과정(민주성, 10점) 등 7가지로, 총 70점 만점으로 진행했다. 평가는 투트랙으로 진행됐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앞부분의 5개 지표는 지난 7월 1일부터 중앙선관위에 올라온 예비후보자 공약집, 선거 공약서, 선거공보를 수집해 평가했고, 철학과 비전, 작성과정 등 2개 지표는 같은 달 9일 조사 대상 260곳에 ‘공적서를 작성해 달라’는 안내 공문을 발송해 같은 달 23~27일에 걸쳐 접수해 조사했다. 민선 6기 광역시장·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와 달리 소명 및 보완 자료 검토는 거치지 않았고 최종 결과는 3일 발표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박원순·원희룡·이춘희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정책선거를 활성화한 공로로 3일 박원순 서울시장·원희룡 제주지사·이춘희 세종시장 등 광역단체장 3명, 김승환 전북교육감·장석웅 전남교육감 등 교육감 2명, 이성 서울 구로구청장·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25명을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민선 7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시·군·구청장 당선자의 선거 공약서, 선거공보, 예비후보자 공약집 평가는 광역지자체·교육청(이상 17곳씩)·시군구청(226곳)을 통틀어 260곳을 전수조사한 결과다. 우선순위와 재원 조달 방안 등 7개 기준(각 10점)으로 공약집을 평가했다. 선거 공약서, 선거공보, 예비후보자 공약집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 때 유권자들에게 후보의 정책을 내보일 수 있는 드문 기회다. 그러나 선거 공약서 발행률은 30%를 밑돌았고 예비후보자 공약집도 7곳만 제출해 아쉬움을 남겼다. 공약 내용면에서도 우선순위와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이 부족해 부실 공약에 대한 우려를 빚었다. 또 우수상 부문에선 적합한 공적자가 없어 시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수상이 남다른 의미를 갖는 대목이다. 선거공보는 260곳 모두 제출해 유의미한 수치를 찾을 수 없었다. 이광재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우수 사례를 널리 공유해 성숙한 정책선거 실현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창원아동문학상 작품 공모, 수상자 1명 창작지원금 2000만원 지급

    경남 창원시는 3일 제8회 창원아동문학상 작품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아동문학상은 창원시가 아동문학계의 참신한 신인작가 발굴과 역량 있는 작가 창작활동 지원으로 한국 아동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 부터 시행하고 있다. 응모분야는 동시(동시조), 동화, 그림책, 평론(아동문학) 등 4개 분야다. 응모작품은 2003년부터 2017년 사이에 등단한 작가의 최근 2년 이내 출간된 아동문학 작품이다. 응모는 작가 본인이 신청하거나 추천 해도 된다. 응모 작품 가운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가 1명에게 상패와 창작지원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시상 뿐 아니라 시민과 아동 등이 작품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작품 관련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도 시행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초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문의는 창원시 문화예술과(055-225-3655)로 하면 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단독]경찰, ‘봉화 엽총사건’ 범인 제압한 주민에 보상금 200만원 지급

    [단독]경찰, ‘봉화 엽총사건’ 범인 제압한 주민에 보상금 200만원 지급

    지난 21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엽총난사 사건’ 때 위험을 무릎쓰고 범인을 제압해 추가 피해를 막은 주민이 경찰로부터 표창과 함께 검거 보상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봉화경찰서 서장실에서 주민 박종훈(53)씨는 경북경찰청장 명의의 감사장과 검거보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건축업에 종사 중인 박씨는 경로당 보수 관련 일로 사건 당일 오전 소천면사무소를 찾았다가 엽총을 든 범인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총알 두 발이 발사돼 박씨가 맞을 뻔 했지만 다행히 빗나갔다. 범인이 바지 속에 있던 칼을 뽑아든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범인 칼을 빼앗아 멀리 던진 뒤 직원들을 향해 “경찰에 빨리 신고를 하라”고 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박씨는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또 다른 피해를 막았다”면서 “지방청에서 지급할 수 있는 최대 보상금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용감한 시민들에게 ‘범인검거 등 공로자 보상에 관한 규정’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형, 무기징역 등에 해당하는 범죄에 대한 보상금은 30만원으로 책정돼 있지만, 시민이 단독으로 현행범을 검거했을 때는 경찰서 내 보상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보상금을 추가로 더 챙겨준다. 박씨는 지난 27일 LG복지재단으로부터 ‘LG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되자 “상금을 유가족에게 전달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재단과 봉화군 관계자에게 밝히기도 했다.한편, 경찰은 봉화 총기 사건 이후 유해조수 구제용 총기 사용에 대한 요건을 강화하고 다음달 12일까지 총기 사용 적정성 재심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대상 총기는 보관 해제 중인 총기 6371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포획 허가 지역 현장 방문을 통해 피해 발생 정도 등 필요성을 살피고, 총기 소유주의 가정폭력·이웃과의 다툼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면서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마을 이장, 청년 회장 등 마을 대표가 참석하는 심의위원회에 회부해 만장일치로 찬성하는 경우에만 보관해제 승인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동아방송예술대 ‘일레븐’, 제 3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대상

    동아방송예술대 ‘일레븐’, 제 3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대상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 실용음악계열 재학생으로 구성된 퓨전밴드 ‘일레븐’이 지난 24일 진행된 ‘제 3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곡 ‘Ridin’은 흑인영가의 느낌이 강한 블랙 가스펠 음악으로 일레븐의 리더 김대곤 학생이 작사, 작곡, 편곡한 블랙 가스펠풍의 창작곡이다. 펑키한 악기 연주 위에 보컬들의 소울과 하모니를 테크니컬하게 조화시킨 이 곡은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해소해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일레븐의 리더 김대곤 학생(작곡 전공)은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전통 가스펠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참석했는데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를 만들도록 노력하는 일레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실용음악 페스티벌은 보컬,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등을 배출하는 실용음악 분야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의 전문대학 실용음악계열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가해 음악적 기량을 선보인다. 수상자들에게는 음반업체를 비롯한 연예기획사들의 현장캐스팅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초대가수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4일 서울 KBS아트홀에서 열린 결선무대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계열의 ‘일레븐’을 비롯해 전국 8개교 10개 팀이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봉화 ‘엽총 살인’ 피의자 제압한 박종훈씨 LG의인상

    봉화 ‘엽총 살인’ 피의자 제압한 박종훈씨 LG의인상

    최근 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엽총 살인사건’ 때 엽총을 든 피의자를 제압해 추가 인명 피해를 막은 박종훈(53)씨가 LG의인상과 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LG복지재단은 26일 박씨를 LG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21일 소천면사무소에서 경로당 보수공사 건으로 담당 직원과 대화하던 중 첫 번째 총소리를 들었다. 박씨가 피의자 김모(77)씨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두 차례 엽총 발사 후 다른 사람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을 때였다. 박씨는 곧장 김씨에게 달려들어 몸싸움을 벌였다. 그는 엽총을 빼앗아 던졌고, 다른 직원들과 힘을 합쳐 김씨를 붙잡아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이 과정에서 총알이 두 발 더 발사됐다. 김씨가 엽총을 발사해 공무원 2명이 숨졌으나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사건 현장엔 임산부를 비롯해 2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막기 위해 달려드는 순간 총구를 내게 돌렸지만 제압하지 않으면 더 큰 사고가 날 것 같았다”며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지만 평소 알고 지내던 직원이 목숨을 잃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자칫 자신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추가 희생자를 막기 위해 엽총으로 사격을 가하고 있던 피의자를 맨몸으로 제압한 박씨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해 수상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인종학살’ 로힝야 1년...“살인·성폭력 뒤 남은 건 무관심뿐”

    ‘인종학살’ 로힝야 1년...“살인·성폭력 뒤 남은 건 무관심뿐”

    2017년 8월 25일 새벽 1시쯤. 무장한 괴한 수백명이 미얀마 서부 라타인주의 경찰초소와 군기지를 덮쳤다. 이 괴한 부대의 정체는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 미얀마에서 오랫동안 핍박을 받으며 살아온 로힝야족을 돕겠다며 나선 반군단체였다. 이날 군경 12명이 살해됐다. 반군단체의 돌발 행동이었지만, 불똥은 미얀마 로힝야 민간인에게 튀었다. 이 사건을 빌미로 미얀마군은 로힝야족 민간인을 학살했고 이들은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넘어갔다. 이 과정에서 방화, 성폭행, 고문 등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게 고향을 떠나 난민이 된 로힝야족은 70만명이다.로힝야 사태 1주년을 맞은 24일 독일, 캐나다, 아일랜드 등 세계 각국에서는 이들을 기억하고 연대하는 행사 “Rohingya Genocide Remembrance Day(로힝야 학살 연대의 날)”가 열렸다. 한국 시민단체들도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 대사관에 로힝야 난민 사태 책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제출했다. 참여연대, 민변 국제연대위원회, 아시아인권평화디딤돌 아디, 공익법센터 어필 등 32개 시민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얀마 정부는 로힝야족에 대한 학살을 인정하고, 이들이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1년 전 로힝야 학살로 약 2만 5000명의 민간인이 집단살해, 강간, 구타, 재산 약탈을 당했다”면서 “그럼에도 미얀마 정부는 여전히 이를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한다”고 비판했다.로힝야 난민 캠프를 오가며 난민들을 인터뷰한 김기남 인권 변호사는 이날 발언에서 “로힝야 난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과정에서 군인에게 끌려다니며 수차례 강간을 당했던 한 여성의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군인이 칼로 목을 따버린 이야기도 들려왔다”고 눈물을 훔쳤다. 김 변호사는 “과거 한국 국내의 잔혹한 일에서도 국제 사회의 개입이 큰 도움이 됐듯 우리도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또한 단순히 다른 나라의 누군가의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같은 인간으로서의 당연히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잃은 사람들을 인식하고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힝야 사태 이후 국제사회에서는 미얀마 정부에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잇따랐다. 유엔난민기구와 국제 엠네스티 등은 이들의 인권문제를 들어 미얀마 정부를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미얀마의 국가자문을 맡고 있는 인권운동가 아웅산 수치에 대한 국제 사회의 압박이 이어졌다. 지난 22일 영국 에든버러시는 아웅산 수치에게 2005년 평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공로로 수여한 에든버러 명예시민권을 박탈했다. 미국 홀로코스트 박물관도 2012년 수여한 엘리 위젤 상을 철회했다. 지난해에는 영국 옥스퍼드시와 아일랜드 더블린시가 각각 명예 시민권을 박탈했다. 아웅산 수치는 우리나라 5·1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해 만든 인권상 수상자이자 광주 명예시민이다.아웅산 수치는 지난 21일 싱가포르 방문 중 진행한 강연에서 이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귀환자들은 방글라데시에서 보내줘야 돌아올 수 있다. 우리는 국경에서 그들을 환영할 수 있을 뿐”이라면서 “방글라데시는 난민 송환 절차를 언제까지 마무리할지에 대해서도 시급히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언은 유혈사태를 피해 피신한 로힝야족 난민의 송환의 책임이 방글라데시에 있다는 듯한 말이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서울시 비영리단체지원센터에서는 로힝야 학살 1주기 추모행사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로힝야 난민 다큐, 현장 사진전, 전문가들의 좌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정우택 의원,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

    정우택 의원,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이 8월 2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동서문화센터(EWC) 국제학술회의에서 미국 하와이대학교 동서문화센터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문상’(Distinguished Alumni Award)을 수상한다. 정 의원은 아시아·태평양 및 미국과의 이해관계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공헌 활동 등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동문상’ 최종 수상자로 지난 5월 16일 선정됐다. 동서문화센터는 1960년 미 의회에 의해 설립된 연방 연구기관으로,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간의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정 의원은 “그동안 정치인이자 경제전문가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임을 다해왔던 것을 높게 평가해 준데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보호무역주의로 국제사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아태지역의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발전과 위상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안철수, 다음주 독일 뮌헨 출국…부인 김미경 교수 동행

    안철수, 다음주 독일 뮌헨 출국…부인 김미경 교수 동행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정계를 떠난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다음주 독일 뮌헨으로 출국한다. 안 전 의원은 이달 초 독일에서 2주 가량 머물다 지난주 초 비자 준비 문제로 잠시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의원은 독일 현지 연구소와 학교를 돌아다니며 유학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시 귀국한 안 전 의원은 현재 지인들을 만나는 동시에 출국 준비를 하고 있으며, 비자가 나오는 대로 독일로 재출국한다. 시점은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가 될 것이라고 안 전 의원 측은 전했다. 현지 유명 연구소를 기반으로 유학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여건이 되면 현지 학교와 교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독일 유학에는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도 동행한다. 김 교수는 다음달부터 1년간 연구년(안식년)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안 전 의원이 독일의 국책연구소인 막스 프랑크 연구소에 적을 둘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막스 프랑크 연구소는 노벨상 수상자를 30여명 배출한 저명한 기관이다. 안 전 의원은 지식재산법과 미래 비전 등을 연구하는 뮌헨 분원에서 공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 전 의원은 지난달 12일 기자회견에서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독일로 떠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행선지를 독일로 정한 데 대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나라이자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나라이고, 분단과 통일의 경험을 가진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전주에서 비보이 그랑프리 열린다

    전북 전주시에서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펼치는 비보잉 배틀이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국내 최고 비보이들의 한바탕 축제인 ‘제12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비보이 크루 30여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오후 1시 비공개 예선전에 이어 오후 6시부터 개회식과 본선 배틀이 이어진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우승상금을 놓고 격돌한다.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본선 대회 수상자에게 총 20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특히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세계 유명 비보이 3명(미국 RUEN·우크라이나 UZEE·라스트포원의 STYLEM)이 심판을 본다. 올해 비보이 그랑프리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화려하고 흥겨운 특별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그룹 ‘라스트포원’, 힙합 가수 ‘산이’, ‘쇼미더머니’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가수 ‘한해’ 등이 출연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학생 치아조각부문 우수 실력 인정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과 재학생들이 치아 조각부문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구보건대학는 최근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KDTEX 2018’ 대한민국 치과기공사 학술대회에 치아 조각부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3학년 박예지(27)씨와 이지연(35)씨는 전치부 치아형태 석고조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수상하고 상장 및 상금 3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석고 조각 파트는 치아형태, 기능, 심미안을 중시하는 치과기공분야에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부문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행사로 전국 19개 대학 총 1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치기공과 배봉진 교수(2016년 퇴직)는 ‘KDTEX 2018’에 자랑스러운 치과기공사상도 수상했다. 배교수는 1976년부터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40년간 후학 양성에 이바지 한 점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의 권익향상과 치과기공사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기공과 학과장 박광식 교수(52)는 “권위적인 학술대회에서 재학생과 선배 교수님이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감격스럽고 기쁘다”며 “우리대학 치기공과는 1972년 대학설립과 동시에 개설 되 오랜 전통과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학과로서 글로벌교육과 임상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직업인을 양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서효림 폭로 ‘런닝맨’ 이광수 저격 “술 마시고 쫓아다녀” 멱살잡이

    서효림 폭로 ‘런닝맨’ 이광수 저격 “술 마시고 쫓아다녀” 멱살잡이

    배우 서효림이 ‘런닝맨’ 이광수에 대해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뢰하, 곽시양, 서효림이 출연해 ‘아웃닷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서효림은 갑작스럽게 이광수의 멱살을 잡고 “내가 오늘 너를 잡으러 왔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이광수 데뷔작인 광고 시상자와 수상자로 처음 만났다”며 이광수와 데뷔작까지 함께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효림은 “어찌나 그렇게 술 마시고 쫓아다니는지”라고 폭로해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하지만 서효림은 뒤늦게 “아니 극중에서 그런 것이다”이라고 해명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서효림은 “아니 말을 좀 조심해서 하라”고 주의를 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효림은 런닝머니 획득을 위한 랜덤 5초 퀴즈에 도전했다. 서효림은 “이광수에게 질투를 느끼는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다른 여자를 쳐다볼 때”라고 답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효림은 “이왕이면 날 보는 게 좋다. 남자인데”라고 답했고 이광수는 “갑자기 이러면…”이라며 수줍어했다. 묘한 분위기도 잠시 “이광수의 잠버릇 세 가지”라는 질문에 서효림은 “코 곤다. 이를 간다. 껴안고 잔다”라고 막힘 없이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효림의 정확한 답에 유재석과 하하는 “어떻게 아냐”고 물었고 서효림은 “같이 시트콤 촬영해서 안다”라고 이광수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평화전도사’ 코피 아난, 평화 속에 잠들다

    평직원서 최고수장 오른 입지전적 인물 유엔 개혁 등 업적…2001년 노벨평화상 文대통령 “고단한 길 걸었던 친구 잃다” 전세계 추모 물결…트럼프는 아직 침묵 “그가 태어난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을 남겼다.”(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코피 아난(80) 전 유엔 사무총장이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코피 아난 재단은 트위터에 “그는 고통이 있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많은 이들을 어루만져 주었다”고 그의 죽음을 기렸다. 아난 전 총장은 유엔 사상 처음으로 평직원으로 시작해 최고 수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며 아프리카 출신 첫 사무총장이기도 하다. 유엔 회의실에서 삶의 대부분을 보낸 그는 2003년 “나는 근본적으로 아프리카인이라고 느낀다. 내 뿌리는 아프리카”라고 말했다. 1938년 영국 식민지였던 가나 쿠마시에서 태어난 아난 전 총장은 콰메 은크루마과학기술대 재학 중 미국에 유학했다. 미네소타주 매칼레스터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4세 때인 1962년 세계보건기구(WHO) 예산·행정담당관으로 유엔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기획예산 책임자 등 요직을 거쳐 유엔평화유지군(PKO) 담당 사무차장이 됐고, 1997년 7대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유엔 입성 35년 만에, 평직원으론 처음이다. 그는 유엔 개혁과 에이즈(AIDS) 확산 방지, 세계 빈곤 퇴치, 지역분쟁 중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현직 사무총장으로 이 상을 받은 것도 그가 처음이다. 2002년 사무총장 재선에 성공했고 2006년 42년간의 유엔 생활을 마감하고 제네바 인근 한적한 마을에서 살며 세계 원로정치인의 비영리단체 엘더스 회원으로 활동했다. 1998년 사담 후세인 당시 이라크 대통령과 유엔사찰단 문제와 관련해 직접 협상을 하면서 그와 악수를 한 게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미 뉴욕타임스는 “양심과 도덕적 중재자로서 유엔과 자신을 내던졌고, PKO가 지킬 평화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 ‘인도주의적 개입’을 통해 유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한국과의 인연도 적지 않다. 1998년 서울평화상을 받은 그는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을 공개 지지했다. 북한 방문을 희망했지만 실현되진 못했다. 그의 별세 소식에 전 세계에선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세계인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며 대한민국 국민의 슬픈 마음을 함께 전한다”며 “우리는 평화를 위해 고단한 길을 걸었던 친구를 잃었다”고 추모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그는 (세상을) 선으로 이끄는 힘이었고, 나는 그를 친구이자 멘토라고 부르는 게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도 “유엔의 원칙과 이상을 지키려고 했던 그의 비전과 용기는 늘 존경받고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그의 헌신은 말할 필요도 없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차분하고 단호한 접근법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기렸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역시 “글로벌 문제의 공동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그의 목소리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의 타계 소식이 전해진 이후 10개에 가까운 ‘폭풍 트윗’을 올리긴 했지만 정적들이나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표출했을 뿐 아난 전 총장을 애도하는 언급은 전혀 없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30대 중후반 들어 원숙해진 스타들, 젊음만이 ‘답’ 아니다?!

    30대 중후반 들어 원숙해진 스타들, 젊음만이 ‘답’ 아니다?!

    오랫동안 젊음이야 말로 스포츠 선수로서 성공하는 데 중요한 열쇠란 믿음이 존재해 왔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테니스에서는 로저 페더러(37)와 세리나 윌리엄스(36)가 여전히 코트를 호령하고 있다. 골프에서는 타이거 우즈(42)가 최근 PGA 챔피언십 2위로 건재함을 과시했고, 사이클에서는 게레인트 토머스(32)가 투어 출전 11년 만에 처음으로 투르 드 프랑스를 제패했다. 스페인 카미요 호세 셀라 대학 연구진은 1984년부터 2013년까지 남녀 테니스 톱 100위에 든 선수들의 평균 연령을 조사한 결과 남자는 24.6세에서 27.6세로 높아졌고 여자는 23.5세에서 24.8세로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골프는 조금 더 복잡하다. 1987년부터 1996년까지 남자 톱 100 랭커들의 평균 연령은 32.3세에서 36.5세로 높아졌다. 1997년 이후도 계속 높아지다가 2004년 이른바 ‘젊음의 지진(yuothquake)’이 덮쳐 33세로 다시 내려갔다. 하지만 이 역시 1980년대 초반 평균 연령보다 조금 올라간 것이었다. 하지만 상위 6위 안의 욘 람,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 마쓰야마 히데키, 로리 매킬로이, 리키 파울러 등은 모두 20대였다. 그러나 여자 골프는 확실히 젊음이 무기인 것처럼 보인다.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자들의 평균 연령은 20세였다. 뉴질랜드의 스포츠 심리학자인 시안 앨런은 도로 사이클 대회에서 20대 중후반에 들어서서야 첫 우승을 경험하는 경향이 있다고 봤다.사실 토머스가 우승하기 전 챔피언이었던 크리스 프룸이 처음 투어 우승을 차지한 것도 28세 때였고 네 번째이자 마지막 우승은 32세 때였다. 브래들리 위긴스 경이 처음 영국 선수로 우승했던 2012년에 그의 나이는 32세였다. 호주 선수 카델 에반스가 2011년 우승했을 때도 34세였다. 올해를 빼놓고 역대 투르 드 프랑스 우승자 평균 연령을 뽑아봤더니 28.5세였다. 앨런 박사는 힘을 폭발적으로 이끌어내는 것보다 낭비되는 에너지를 없애는 것, 예를 들어 다른 선수 등 뒤에 숨어 힘을 아꼈다가 나중에 기회가 생겼을 때 치고 나가는 영민함 같은 것들이 더 우승에 기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6년 올림픽 선수들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로드 경주 톱 20위에 든 사이클 선수들은 평균 29.5세여서 모든 종목을 통틀어 요트와 사격, 비치발리볼, 핸드볼에 이어 다섯 번째였다. 여자들은 29.3세로 크로스컨트리 사이클과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경기) 선수들만 그보다 나이가 많았다. 앨런 박사는 체조와 다이빙처럼 유연성이 요구되는 종목에서는 우승 여부가 주로 신체적 능력에 좌우된다며 최상의 기량을 가진 이들은 일찍 피어난 선수들이기 마련이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다른 능력이 더 강력하게 작동하는 종목, 예를 들어 테크닉이 필요한 골프와 전술이 주효한 로드 사이클링에서는 기량이 극대화하는 나이대가 넓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 축구는 어떨까? 가장 남자다운 종목인 축구에서 정점을 의미하는 것은 발롱도르 수상 같은 일이다. 1956년부터 2016년까지 수상자 평균 연령이 26세였다. 널리 알려져 있듯 크리스티아누 호날도와 리오넬 메시가 다섯 차례씩 나눠 가졌다. 지금 30대인 둘이 계속해 다른 이들을 밀어낸다면 자연히 평균 연령도 올라갈 것이다. 그러나 둘 다 역대 발롱도르 수상자 가운데 최고령 수상자를 앞지르긴 쉽지 않을 것이다. 1956년 첫 번째 발롱도르(당시는 유럽에서 뛴 유럽 선수에게만 영예가 돌아갔다)를 수상한 스탠리 매튜는 당시 41세였다. 네이마르(26)와 킬리안 음바페(19) 같은 이들은 둘을 밀어낼 궁리만 하고 있을 것이다. 그 때가 언제가 될지는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솔의 여왕’이여 편히 잠드소서

    ‘솔의 여왕’이여 편히 잠드소서

    ‘솔의 여왕’(Queen of Soul) 어리사 프랭클린이 영면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부터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 비틀스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 등 각계 인사들이 그를 추모했다. 프랭클린의 홍보담당자 괜돌린 퀸은 16일(현지시간) ‘가족 성명’에서 프랭클린이 이날 오전 9시 50분 디트로이트 자택에서 췌장 신경내분비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76세. 프랭클린은 1960년 데뷔했다. 4옥타브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 뛰어난 작곡·피아노 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리스펙트’(Respect), ‘아이 세이 어 리틀 프레이어’(I Say a Little Prayer), ‘내추럴 우먼’(Natural Woman). ‘체인 오브 풀스’(Chain of Fools), ‘싱크’(Think) 등 명곡을 남겼다. 1987년 여성 최초로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1994년 존 F.케네디 센터 주관 공연예술 평생 공로상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 2005년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았다. 여성으로서는 유일하게 2010년 음악전문잡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가수 톱 10’ 명단 올라 비틀스, 엘비스 프레슬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래미상 18차례 수상, 빌보드 R&B 차트 1위곡 최다 보유(20곡) 기록 등을 갖고 있다. 1968년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 장례식에서 노래했고, 지미 카터(1977)·빌 클린턴(1993)·버락 오바마(2009)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프랭클린은 평생 사생활을 비밀에 부쳤다. 그의 측근에 따르면 프랭클린은 음주·흡연·과체중 등으로 인한 건강문제로 오랜 시간 투병했다. 한때 120kg에 달했던 체중이 최근 39kg으로 급감하기도 했다. 일부 언론은 2010년 프랭클린이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프랭클린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여름 콘서트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은퇴 계획을 밝혔다. 지난 4월 ‘2018 뉴올리언스 재즈 앤드 헤리티지 페스티벌’에 이례적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직전 의사의 권고로 불참했다. 지난해 11월 8일 뉴욕에서 열린 ‘엘튼 존 에이즈 재단’ 기금 마련 콘서트가 프랭클린의 마지막 무대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수백만 생명에게 기쁨을 가져다줬다. 그의 놀라운 유산은 앞으로 계속 번창해 나갈 것이며 다가올 많은 세대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그녀의 목소리에서 우리의 역사를 느꼈다. 우리의 힘, 고통, 어둠과 빛을 볼 수 있었다”면서 “때때로 그녀는 내게 모든 것을 잊고 춤출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매카트니는 “이제 그의 아름다운 삶에 감사함을 표시할 시간”이라며 “위대한 뮤지션으로 잊히지 않는 동시에 영원히 함께 할 멋진 분이었다”고 말했다. 엘튼 존 “그는 참으로 장엄하게 노래했다. 나는 가장 위대한 순간을 보았고 함께 울었다”라고 전했다. 팀 쿡은 “그가 세계에 전한 음악은 항상 우리를 들뜨게 했다”라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솔의 여왕’ 어리사 프랭클린 별세…‘리스펙트’ 등 명곡 남기고 작별

    ‘솔의 여왕’ 어리사 프랭클린 별세…‘리스펙트’ 등 명곡 남기고 작별

    전설적인 ‘솔의 여왕’(Queen of Soul) 어리사 프랭클린이 76세의 나이로 1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어리사 프랭클린의 홍보 담당자인 괜돌린 퀸은 이날 발표한 ‘가족 성명’을 통해 고인이 이날 오전 9시 50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디트로이트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건강이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사흘 만이다. 고인의 가족은 주치의 판정을 인용해 “사인은 췌장 신경내분비암”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 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 가슴 속 고통을 뭐라 표현할지 찾을 길이 없다. 우리 집안의 가장이자 바위 같은 분을 잃었다”고 애도했다. ‘리스펙트’(Respect), ‘아이 세이 어 리틀 프레이어’(I Say a Little Prayer), ‘내추럴 우먼’(Natural Woman). ‘체인 오브 풀스’(Chain of Fools), ‘싱크’(Think) 등 명곡을 남긴 고인은 1942년 3월 25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태어났다. 6살 때 디트로이트로 이사한 뒤 부모가 이혼해 침례교 목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마할리아 잭슨 등 유명한 기독교 복음성가 가수들이 자주 집에 드나들면서 음악적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14살 때 첫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초기에는 주로 가스펠(성가)을 부르다가 솔, 일반 팝으로 영역을 넓혀 갔다. 복음성가 순회 공연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프랭클린은 18세 때 뉴욕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솔 가수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면서 ‘전설적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4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과 셀 수 없이 많은 무대 경력에 작곡·피아노 실력까지 갖춘 프랭클린은 1987년 여성으로서는 처음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1994년에는 존 F.케네디 센터 주관 공연예술 평생 공로상 최연소 수상자가 됐으며, 2005년에는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았다. 그래미상 18차례 수상, 빌보드 R&B 차트 1위곡 최다 보유(20곡) 기록 등 전설을 써내려갔다. 이를 통해 역대 가장 위대한 가수 톱 10‘ 명단에 여성으로서는 유일하게 비틀스, 엘비스 프레슬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1968년에는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 장례식에서 노래했고, 지미 카터(1977)·빌 클린턴(1993)·버락 오바마(2009)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일부 언론이 2010년 이미 프랭클린이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 프랭클린은 이를 부인했다. 실제로는 수년 동안 병마와 싸워왔는데도 프랭클린은 마이크를 놓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그러다가 지난해 2월, 여름 콘서트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은퇴 계획을 알렸다. 앞으로는 북투어와 엄선한 일부 공연 무대에만 서겠다고 발표한 것. 그러나 이나마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프랭클린은 지난 4월 열린 ’2018 뉴올리언스 재즈 앤드 헤리티지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직전 의사의 권고를 이유로 불참을 알렸다. 프랭클린은 평생 사생활을 비밀에 부쳤으나, 측근은 그가 음주·흡연·과체중 등에 기인한 건강 문제로 오랜 시간 투병했다고 전했다. 힘겨운 투병 생활로 한때 120kg에 달했던 체중이 최근 39kg으로 급감하는 등 언제든 숨을 거둘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측근은 전했다. 프랭클린은 2번 결혼하고 2번 이혼했으며, 슬하에 4명의 아들을 두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2018 틴 초이스 어워즈, 최고의 팬덤은 방탄소년단 ‘아미’

    [포토] 2018 틴 초이스 어워즈, 최고의 팬덤은 방탄소년단 ‘아미’

    영화배우 닉 캐논(가운데)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미국 방송사 폭스 주관으로 열린 ‘2018 틴 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에서 ‘초이스 팬덤(Choice Fandom)’ 부문 수상자로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를 소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 상을 수상했다. AP 연합뉴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