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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회피절차 없었다면 김포국악대회 지원금 박탈하고 대회 폐지해야”

    “심사회피절차 없었다면 김포국악대회 지원금 박탈하고 대회 폐지해야”

    “최종 심사종합집계표를 보니 심사위원들의 명단과 위원들 개개인이 매긴 점수기록이 하나도 없네요. 300여년 역사를 가진 우리 판소리대회를 이런 식으로 치르는 데는 없어요. 이게 사실이라면 해당 시에서 지원예산을 박탈하고 대회 자체를 폐지해야 합니다.” 서울에서 판소리협회장을 역임하며 권위자인 K씨는 한국국악협회 김포지부가 지난 17일 주최한 ‘제8회 김포평화 전국국악대회’ 심사점수표에 대해 “달랑 최종 점수통계만 내는 이런 엉망인 대회는 전국 어디에서도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심제라면 심사위원장의 점수표에 사인이 있어야 하는데 서명도 없다”며, “심사회피가 팸플릿에 규정돼 있다면 무조건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심사회피제’ 절차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민요경연 때는 한 심사위원이 참가예정자를 밖으로 불러 대화를 나눈 뒤 그 사람이 경연대회에 참가했다는 등 민요·판소리부문에서 심사를 두고 적지 않은 잡음도 일고 있다. 29일 K씨에 따르면 전국 국악대회에는 심사위원들이 대회 경연자들을 심사할 때 심사회피제도가 있다. 경연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 등이 심사위원으로 오면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 신청 사유가 발견 될 때에는 대회 집행부에서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다. 이때 대회 수상자는 해당 상장과 상금을 반환해야 한다. 이 규정은 김포대회에서도 적용됐다.심사회피 시에는 본인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해 평균점수를 적용한다. 또 해당 경연자가 종합결선에 진출하게 될 경우 스승 심사위원은 종합결선에서 심사를 할 수 없다. 채점집계표로 예를 들어보자. 통상 심사위원란과 경연자란이 가로·세로로 나눠져 있다. 1명의 경연자가 노래가 끝나면 심사위원들이 각각 점수를 매긴다. 그리고 경연자의 합계점수를 기록한다. 출연자가 10명이면 10명에 대해 각각 합계·평균 점수를 매긴다. 이때 최고와 최저 점수는 제외한다. 이렇게 경연자마다 평균을 계산해 순위를 정한다. 참가 신청한 사람 중에 불참한 경우는 실격 처리한다.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경연대회 종료후 공개된 심사표에는 심사위원장의 최종 사인이 없었다. 또 경연자 1명당 각각 심사위원들이 매긴 점수도 없다. 또 심사회피를 한 위원의 점수는 반영하지 않고 점수란에 ‘회피’라고 적는다. 그러면 점수는 반영되지 않고 대신 나머지 심사위원들의 평균점수를 회피위원의 점수로 반영한다. 이게 심사회피제다. 뿐만 아니라 어느 심사위원이 몇 점을 줬는지 다같이 확인하고 또 그 점수가 합당한지를 확인한다. 만약 심사위원이 매긴 점수가 부당하다는 게 밝혀지면 차기부터 심사위원에서 배제당할 수 있다. 이는 공개된 심사점수표로 확인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심사회피제도를 확인할 수 있다.따라서 경연대회를 마치면 채점표를 공개해 출연자들이 알 수 있어야 하고 대회 참가자가 누구인지도 모두 공개해야 한다. 만일 김포국악대회가 다른 대회처럼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점수표 공개가 안 돼 있다면 문제다. 심사위원이 회피했다는 확인 증거자료가 있는지 김포지부 측에 연락했으나 사무국장은 “심사회피 절차와 관련해 특별한 자료는 없다”며 “모든 자료는 A지부장이 갖고 있다”고 전했다. A지부장은 현재까지 심사회피와 관련된 증거자료를 제시한 적이 없으며 요청하면 자료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또 B심사위원장에게 심사회피와 관련해 확인하려고 여러 차례 전화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최종 심사채점표에는 심사위원장의 사인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지난 대회에서 경연 당일 공개한 대회 심사표를 보면 개인별 점수용지나 심사위원 서명 등 구체적으로 심사회피 절차를 거쳤다는 객관적인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다. 김포국악대회는 최근 미숙한 행사진행과 지부장 및 심사위원들의 돌출행동으로 도마에 올라 김포지부장이 언론을 통해 사과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김포문화재단으로부터 수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회를 치렀다. 앞으로 김포평화국악대회가 매끄럽게 진행되고 공정하며 투명한 전국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퓰리처상 수상자가 꾹꾹 눌러쓴 362편 영화 평론, 4권의 책으로

    퓰리처상 수상자가 꾹꾹 눌러쓴 362편 영화 평론, 4권의 책으로

    “양로원을 방문했을 때 중증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 배정된 층의 복도를 걸어 본 적이 있다. 어떤 분들은 불안해하는 듯 보였다. 어떤 분들은 화가 나 있었다. 어떤 분들은 멍하니 앉아 있기만 했다. 그분들의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도무지 알 길이 없는 나는 불안해하거나 화를 내는 분들이 자신들이 어떤 사람인지를, 무언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인지하는지 궁금했다. ‘이터널 선샤인’을 보는 동안 소극적으로 앉아만 있던 환자들이 떠올랐다. 기억이 깨끗하게 지워져 버린 그들은 늘 순간순간에만 존재하고, 그들은 그 순간을 받아들인다. 그들에게는 그 순간이야말로 전부이기 때문이다.” 딱딱한 비평이 아닌 에세이 스타일로 쓴 영화 비평이 공감을 자아낸다. 그저 영화를 설명하고, 칭찬하거나 나쁘다고만 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글 한 편 한 편에 저자의 성찰이 고스란히 녹았다. 영화를 사랑한 진정한 이야기꾼, 미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영화 평론가로 알려진 로저 에버트의 전작과 유작을 담은 4권짜리 영화 비평 모음집 ‘위대한 영화’(을유문화사)가 출간됐다. 1942년생인 로저 에버트는 20대 중반 때인 1967년부터 ‘시카고 선 타임스’에서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30대 초반이었던 1975년 퓰리처상 비평 부문을 수상한다. 영화 평론가가 퓰리처상을 받은 경우는 이 때가 처음이었다. 그는 그해부터 동료 평론가 진 시스켈과 함께 TV에 출연해 수년간 영화 평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른바 ‘스타 평론가’로 자리매김한다. 이어 영화사의 걸작을 재조명하는 리뷰를 시작한다. 1997년부터 격주로 나온 리뷰들은 미국의 수많은 영화팬들로부터 호응을 얻는다. ‘위대한 영화’는 이를 묶은 책이다. 100편을 묶은 1권이 2002년 나왔고, 이어 2005년, 2010년까지 3권이 나왔다. 로저 에버트가 숨을 거둔 후 2016년에 유작을 모은 게 4권이다. 4권의 책에 담긴 362편의 글은 20세기 영화사를 고스란히 돌아본다. 1권에서는 말론 브랜도의 열연이 눈부신 ‘대부’(1972), 스티븐 스필버그의 연출력을 볼 수 있는 ‘이티’(1982), ‘쉰들러 리스트’(1993), 그리고 ‘스타워즈’ 등 우리에게 익숙한 할리우드 영화들이 담겼다. 2권은 인종주의 논란에 휩싸인 ‘국가의 탄생’부터 과도한 폭력성으로 비난을 받은 ‘스카페이스’,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1988)에 이르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3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잉마르 베리만 감독이다. 감독의 대표작인 ‘화니와 알렉산더’(1982)를 비롯해 ‘거울을 통해 어렴풋이’, ‘겨울 빛’, ‘침묵’ 등 ‘베리만 3부작’ 전체를 다룬다. 이밖에 리들리 스콧 감독의 철학적인 SF 영화 ‘블레이드 러너’(1982),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1940)까지 챙겼다. 1~3권에는 각각 100편의 글이, 마지막 4권에는 62편만 실렸다. 저자가 집필하다 숨을 거뒀고, 유족이 4권의 분량을 100편으로 억지로 맞추는 데 반대해 결국 62편으로 마무리했다. 4권에는 일본 영화를 비중 있게 다룬다.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1936년 작품 ‘외아들’과 다키타 요지로의 ‘굿바이’(2008)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봐야 할 8편을 담았다. 특히, 기노시타 게이스케 감독의 ‘나라야마 부시코’(1958)는 저자가 숨지기 한 달 전 자신의 홈페이지에 발표한 글로, 4권의 마지막에 실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자는 자신이 과거에 쓴 리뷰에 관한 오류를 지적하기도 하고, 학생들과 영화를 분석하면서 나온 흥미로운 의견을 두루 소개하기도 한다. 감독이나 배우들과 나눈 이야기들도 간간이 수록했다. 영화 한 편으로 장르 전체를 파헤치거나 인물이나 캐릭터를 주제로 해 영화 전반을 두루 살피는 부분도 눈여겨보자. 깊이 있는 성찰을 수려한 문체로 자아낸 비평서를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듯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LG그룹, 국가·사회정의 위해 희생한 의인들 찾아 보답

    LG그룹, 국가·사회정의 위해 희생한 의인들 찾아 보답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2015년 9월 ‘LG 의인상’을 수여한 이후 2015년 3명, 2016년 25명, 2017년 30명, 2018년 32명, 올해 26명 등 총 116명의 시민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소방관 14명, 해양경찰 10명, 경찰 9명, 군인 11명 외에도 크레인 기사, 서비스센터 엔지니어 등 다양했다. 첫 수상자 고(故) 정연승 특전사 상사는 2015년 9월 교통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하려다 신호 위반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재단은 유가족에게 1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강릉과 서울에서 맨손으로 흉기난동범을 제압한 전중현, 변정우, 정규철씨를 비롯해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불길을 피해 창문에 매달려 있던 이웃을 구조한 양만열씨, 경기 안성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지하층에 공장 직원들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건물로 진입하다 폭발로 인해 숨진 석원호 소방위 등이 LG의인상을 받았다. 수상자 일부는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더 큰 울림을 줬다. 2016년 10월 전남 여수에서 태풍 ‘차바’로 인해 발생한 여객선 표류 사고현장에서 선원 6명을 구한 여수해경 122구조대 신승용 구조대장 등 해경 5명은 해양경찰 유가족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하는 장학재단인 ‘해성장학회’와 지역 사회복지관과 유니세프 등 평소 본인들이 후원하던 단체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문장길 서울시의원, 서울기자연합회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문장길 서울시의원, 서울기자연합회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지난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2019 지방자치 의정·행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활발한 의정활동과 서울시의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큰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각 부분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외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문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서울시 현안에 대한 정책적 시정질문과 대안제시, 조례발의, 행정감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고, 지난 11월 4일부터 12일간 진행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 백년다리 건설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 촉구 ▲ 신곡수중보 철거 보류에 따른 자연훼손 문제 해결 촉구 ▲ 노들섬 공사에 따른 설계변경 문제점 지적 ▲ 공사기간 적정성 검토에 따른 공기 연장 지적 ▲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및 교육에 대한 시스템 구축 지시 ▲ 물재생센터의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문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울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5회 서울광고대상] “메시지 간결·쉽게 표현… 기업의 사회적 역할 기대”

    [제25회 서울광고대상] “메시지 간결·쉽게 표현… 기업의 사회적 역할 기대”

    기업이 광고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성과’ 중 하나이다. 그리고 그러한 광고를 일컬어 사회적 광고라고 한다. 특히 요즘과 같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시대에는 이러한 기업의 광고 활동이나 광고투자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기업은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고, 좋은 일자리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존경과 인정을 받게 된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광고라는 기업 메시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한다면 그 존재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실제로 광고를 많이 하는 국가나 기업은 그만큼 알리고 자랑할 것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알릴 것도 자랑할 것도 없거나 적은 나라, 또는 기업들은 광고할 대상도 내용도 빈약해 광고량이나 질적 수준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이 점에서 광고는 바로 정치적, 경제적, 사회문화적 선진화의 척도라고도 할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신문광고 현실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올해 서울신문 광고대상의 응모작은 지난해에 비해 양적으로 감소했고, 광고업종의 다양성도 예년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SK텔레콤 ‘5GX 리더쉽’편 광고는 ‘초시대’ 융합플랫폼의 브랜드 고지와 모든 것을 연결하는 융합 메시지를 간결하고 쉽게 표현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마케팅대상의 LG전자 ‘건강관리가전으로 우리집을 더 건강하게’ 광고는 LG전자의 가전제품을 ‘건강관리 가전’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통합하여 소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최우수상의 현대자동차 쏘나타 ‘디지털키’편 광고는 스마트폰 광고로 오인할 만큼 자동차 광고의 정형을 탈피한 의외성이 주목 효과와 호기심 유발효과에 기여했고, 동시에 자동차의 미래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역시 최우수상의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WON’의 시리즈 광고는 과감하고 단순한 컬러와 레이아웃, 호기심을 유발하는 직유법 헤드라인과 모바일 앱, 시리즈 구성 등에서 브랜드 론칭 광고의 주목도, 호기심유발, 기대감 제고 등의 효과가 돋보였다. 우수상의 KB금융그룹 광고는 새로운 금융 생활을 정감 가는 소재와 따뜻한 컬러로 표현한 작품이었고, GS칼텍스의 ‘I am your Energy’는 세상을 응원하는 에너지 기업의 철학이 잘 전달되는 광고였다. 특히 이 광고는 윤봉길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서체를 개발, 무료 보급하는 기업의 노력과도 잘 어울리는 것으로 평가되었다.이제 기업은 그들이 생산하는 상품과 함께 그들이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고, 무엇을 말하고 싶은 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며, 그것이 광고라는 기업 메시지를 통해 이 사회와 대중들에게 공감을 얻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신문광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기업의 인식 전환을 기대하며 서울신문 광고대상에 응모한 모든 광고주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조병량 심사위원장
  • ‘임광수’ 韓기업인 이름 딴 국제상 제정

    벨기에에 있는 국제 학술단체 연합기구인 국제학술원연합이 신진 학자에게 주는 상에 한국기업인의 이름을 붙였다. 27일 국제학술원연합 등에 따르면 새롭게 만든 ‘신진학자상’을 건설기업 글로웨이의 임광수 명예회장 이름에서 유래한 ‘임광수상’으로 제정했다. 이 상은 국제학술원연합 집행부 임원인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의 제안으로 임 명예회장이 3000만원을 쾌척해 만들었다. 제1회 임광수상 수상자는 호주 매쿼리대 고대사학과 로니카 파워 교수로 선정됐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11회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

    11회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

    경기 광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2019년도 광주시의회대상’시상식을 열고 문화예술 등 8개 분야에 대한 의회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김정옥 얼굴박물관 관장, 교육부문 전찬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팀장, 체육부문 한정남 광주중학교 복싱부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박상열 대한적십자봉사회 광주시 지구협의회 회장, 지역안정부문 김학성 도척생활안전협의회 회장, 행정부문 김미희 광주시청 문화관광과 팀장, 지역경제부문 정병목 동성코메즈 대표, 환경보전부문 배명선 한강유역환경청 명예환경감시원 등 8명이다. 광주시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박현철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2019 글로벌장애청소년 IT 챌린지’ 성황리에 열려

    ‘2019 글로벌장애청소년 IT 챌린지’ 성황리에 열려

    보건복지부와 LG,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글로벌IT챌린지)’가 11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5일간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다. 글로벌IT챌린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진학 및 취업 등 사회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과 영국 및 에티오피아 등 20개국 장애청소년과 정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를 기념해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등 20개국에서 이미 예선전을 거친 100 명의 장애청소년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뿐 아니라 유럽을 대표하는 영국과 아프리카에서도 에티오피아 청소년들이 출전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와 종교, 문화 및 국가를 초월한 세계 유일 장애청소년 국제 IT대회로 26일과 27일 이틀간 순차적으로 4개의 종목을 평가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적 각각 두 종목씩 총 4종목이 진행됐다. 먼저 26일에는 특정 상황에서 정보검색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e라이프맵(LifeMap) 챌린지’와 학교·직장 생활에 필요한 MS-Office프로그램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e툴(Tool) 챌린지’ 두 개의 개인전이 진행됐다. 이어 27일에는 국가별 한 팀당 4명의 협동심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단체전이 진행됐다. 영상 촬영·편집 능력 등을 통해 ‘유튜브 창작자’로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e콘텐츠(eContents) 챌린지’와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자율주행자동차 조립과 운영을 평가하는 ‘e크리이에티브(eCreative) 챌린지’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장애 통계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주제로 참가국 공무원과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해당 포럼은 오준 전 유엔대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 신용호 장애인권익지원과 과장의 ‘한국 정부의 인천전략 이행노력’이라는 기조 강연이 열렸다. 멜버른 대학의 리암 응웬(Liem Nguyen) 장애포괄연구소 선임 자문관과 대구대학교 나운환 교수의 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틀간 4개 종목을 마친 청소년들은 심사가 이뤄지는 동안 휴식을 취하고 28일 오전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4개 종목 각 1, 2, 3위 수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주어지며 종합우승자에게는 차기 대회 공식 초청도 함께 이뤄진다. 이날 시상식에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등 대회 주최 기관 및 정계를 비롯한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시상식 후 모든 참가자들은 부산 유엔공원과 오륙도 등을 중심으로 문화체험을 갖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글로벌 IT챌린지가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 부산에서 열린 만큼 앞으로도 아태지역 장애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인천전략 이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부산광역시, 세계장애인재활협회(RI),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으로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화의 소녀상 전시한 日 ‘표현의 부자유전’ 김복진賞 수상

    평화의 소녀상 전시한 日 ‘표현의 부자유전’ 김복진賞 수상

    일본 아이치트리엔날레에서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한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 실행위원회가 올해 김복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복진상운영위원회는 26일 “예술 탄압에 맞선 동아시아의 벗들에게 드리는 헌사”라며 “동아시아 예술공론장의 구성원으로서 서로 믿고 돕는 관계를 지속하고자 하는 연대의 마음으로 이 상을 드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8월 개막한 아이치트리엔날레에 출품됐다가 일본 정부 압박과 우익 세력의 항의로 사흘 만에 전시가 중단됐다. 그러나 일본 미술평론가 아라이 히로유키 등이 참여한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 실행위원회가 현지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끝에 두 달여 만에 제한적으로 재개됐다. 김복진상은 미술평론가이자 조각가, 독립운동가였던 정관 김복진(1901~1940) 선생을 기리는 상으로 2006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전태일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들에게는 정직성과 홍성담의 회화 작품을 수여한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정은숙 마음산책 대표 ‘올해의 출판인’

    정은숙 마음산책 대표 ‘올해의 출판인’

    정은숙 마음산책 대표가 한국출판인회의의 ‘2019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대표는 1985년 홍성사 편집부에 입사한 뒤 1992년 ‘작가세계’로 문단에 데뷔했다. 2000년 마음산책을 설립하고,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책의 해’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의 출판인 공로상은 황승기 승산 대표, 특별상은 한국여성편집인클럽에 각각 돌아갔다. 부문별로는 유은재 에코리브르 편집부장(편집), 조희정 양철북 마케팅부 부장(마케팅), 이기준 디자이너(디자인)가 올해의 출판인 상을 받는다. 한편 ‘제7회 우수편집도서상’에 ‘에크리’(새물결)와 ‘미래가 온다, 나나봇’(와이즈만 북스)을 각각 뽑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19 출판인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평화의 소녀상 전시한 日 ‘표현의 부자유전’ 김복진賞 수상

    일본 아이치트리엔날레에서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한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 실행위원회가 올해 김복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복진상운영위원회는 26일 “예술 탄압에 맞선 동아시아의 벗들에게 드리는 헌사”라며 “동아시아 예술공론장의 구성원으로서 서로 믿고 돕는 관계를 지속하고자 하는 연대의 마음으로 이 상을 드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8월 개막한 아이치트리엔날레에 출품됐다가 일본 정부 압박과 우익 세력의 항의로 사흘 만에 전시가 중단됐다. 그러나 일본 미술평론가 아라이 히로유키를 비롯해 이와사키 사다키, 오카모토 유카, 오구라 도시마루, 나가타 고조 등이 참여한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 실행위원회가 현지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끝에 두 달여 만에 제한적으로 재개됐다. 김복진상은 미술평론가이자 조각가, 독립운동가였던 정관 김복진(1901~1940) 선생을 기리는 상으로 2006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전태일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들에게는 홍성담의 회화 작품을 수여한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지구촌 식의약]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신인수 식약처 소비자위해 예방국 소통협력과장

    [지구촌 식의약]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신인수 식약처 소비자위해 예방국 소통협력과장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지켜본 올해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 명단에 일본은 25번째 수상자 이름을 올렸지만, 우리나라 과학자 이름은 역시나 없었다. 올해 노벨 화학상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존 구디너프(97) 미국 텍사스대학 교수, 스탠리 휘팅엄 뉴욕주립대학교 교수, 요시노 아키라(71) 메이조대학 교수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우리나라에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이유로 많은 사람이 기초과학에 대한 꾸준한 투자 부족을 꼽는다. 우리나라도 1980년대 이후 연구개발(R&D)에 꾸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보통 노벨상을 받으려면 30년 정도가 걸린다. 우리나라도 노벨 과학상을 받을 때가 된 것이다. 연구개발예산은 올해 20조원에 이어 내년도 24조원으로 적지 않은 규모다. 이처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데도 왜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없을까. 먼저 기초과학 발전을 외면하는 평가 체계를 바꿔야 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임상센터에 근무할 때의 일이다. 미 의회가 4년마다 실시하는 감사를 위해 모인 해당 분야 최고 과학자로 구성된 과학위원회 위원들은 가장 먼저 ‘이 연구를 왜 국가기관에서 수행해야 하는가’에 대해 물었다. 국가 연구의 필요성, 연구의 공익성이 기초 임상연구 평가에서 논문 실적과 활용도보다도 가장 우선해서 보는 항목이었던 것이다. 기본에 충실한 연구 환경도 조성해야 한다. 일례로 식약처는 허가기관 혹은 단속기관으로 알려졌지만 출발은 국가시험검사 최종 판정기관이다. 눈에 보이는 허가 건수와 단속 실적도 중요하지만 기본이 되는 안전시험 기술을 확립하고 검증하는 것이 식약처 연구의 기본 목적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과학자들에 대한 ‘인정’이다.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려면 선택과 집중에 따른 연구의 활용도와 성과만을 따지기 전에 먼저 꼭 필요한 일을 장기간 꾸준히 수행하는 과학자들의 노력을 인정하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 그래야 결실을 볼 수 있다. 알아주는 일은 아니어도 필요한 일이기에 묵묵히 연구하는 분들에게 오늘 ‘힘내시라’고 말해 보자. 어쩌면 그날이 우리나라 과학 분야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를 만났던 날로 기억될 수도 있으리라 꿈꿔 본다.
  • 제 31회 아산상에 이석로 병원장…25년 방글라데시 의료 환경 개선

    제 31회 아산상에 이석로 병원장…25년 방글라데시 의료 환경 개선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1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5년간 방글라데시에서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이석로 방글라데시 코람톨라병원장이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1994년부터 연간 8만명의 저소득 환자들의 질병치료와 병원 자립을 위한 체계를 갖췄다. 또 방글라데시 여성을 위해 간호학교를 설립해 자립을 돕고 장학사업, 임산부 대상 진찰 등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아산상의 상금은 3억원이다. 의료봉사상 수상자로는 소록도 한센인 의료봉사로 시작해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오지 주민들의 질병치료와 교육, 지역개발을 위해 42년간 헌신한 김혜심 약학박사가 선정됐다. 사회봉사상은 46년간 무의탁 노인들의 편안한 생활과 임종, 장례를 책임진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대표 이상옥 헬레나 수녀)가 수상했다.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의 상금은 각각 1억원이다. 아산재단은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3개 부문 수상자 9명에게 각각 상금 3000만원을 시상하는 등 총 6개 부문에서 12명(단체 포함)을 선정해 총 7억 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2019 석세스상, 창조적 사고·열정 빛난 혁신리더 19명

    2019 석세스상, 창조적 사고·열정 빛난 혁신리더 19명

    ‘정치’ 표창원·김경수 등 개인·단체 수상 문희상 의장 서면 축사… 1000여명 참석 고광헌 사장 “선진 대한민국 이끌 초석”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곽용환 경북 고령군수가 혁신적인 리더에게 돌아가는 ‘2019 서울 석세스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정치·경제·문화·교육 부문 수상자(단체) 19명과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석세스 어워드는 서울신문과 STV가 우리 사회의 다채로운 분야에서 창조적 사고와 열정으로 국가와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서면 축사에서 “대한민국을 추동하는 힘의 원천은 성숙한 시민, 창의적인 인재, 열정 가득한 리더 등 사람의 힘에 있다”며 “오늘 수상자들처럼 앞선 생각과 각고의 노력으로 우리나라를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만드는 분들이 더 많아지고 빛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치 부문 정치 대상은 표 의원이, 광역단체장 대상은 김 지사가 받았다. 표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햄버거병 재수사, 군 의문사 피해자의 순직과 명예회복 노력 약속 등을 이끌어 내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지사는 최근 스마트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혁신 전략, 광역협력권 프로젝트, 지역 인재 양성 등에 매진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기초단체장 대상의 영예는 이 구청장, 곽 군수가 안았다. 이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 노동인권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를 열어 인권과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선 공로로 수상자가 됐다. 그는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구정에 매진하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40여년간의 행정 경험으로 지난 10년간 영호남의 공동 발전, 상생 협력을 이끈 점을 인정받은 곽 군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가야사 재조명, 복원에 힘써 고령을 역사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경제 부문에서는 정보통신 대상에 KT, 식음료 대상에 서울우유협동조합, 사회공헌 대상에 ㈜그래미, 유통 대상에 ㈜대상, 스포츠의류 대상에 USPA㈜케이티에이지, 브랜드마케팅혁신 대상에 ㈜인포벨, 패션 대상에 ㈜진도, 중소기업기술혁신 대상에 ㈜프레스토솔루션, K뷰티 기술혁신 대상에 ㈜팜스메틱이 선정됐다. 교육 부문에서는 최권석 한국능률협회 부회장이 고용창출 대상을 받았다. 문화 부문에서는 이상용이 문화 대상을, 김완선이 가수 대상을 거머쥐었다. 뮤지컬 대상은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재청, 전통가요 대상은 박구윤, 신인가수 대상은 요요미에게 돌아갔다.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은 “오늘 수상한 기업, 단체, 개인의 성공 패러다임은 사회, 정치, 경제뿐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여러분들이 일궈 낸 땀과 열정의 산물은 선진 대한민국을 창조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BTS, 또 새기록… 한국 최초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3관왕

    BTS, 또 새기록… 한국 최초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3관왕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한국 가수 최초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24일(현재시간)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19 AMAs’에서 조나스 브러더스, 패닉!앳더디스코 등 경쟁자를 제치고 ‘페이보릿 듀오 오어 그룹-팝·록’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엘턴 존, 에드 시런을 물리치고 ‘투어 오브 더 이어’ 부문을 거머쥐었고,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까지 챙기며 모두 3개 부문 수상자가 됐다. 지난해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처음 AMAs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올해 주요 부문 중 하나인 ‘페이보릿 듀오 오어 그룹-팝·록’ 수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백스트리트 보이스, 엔싱크, 원디렉션 등 쟁쟁한 그룹들이 받은 이 상이 비영어권 아티스트에게 돌아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시상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로 감사를 전했다…. 영어로 된 영상에서 리더 RM은 “6년 반 동안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우리의 많은 꿈이 현실로 이뤄졌다”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은 아미(팬클럽명) 여러분이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GS건설, 미스코리아와 김장 나눔봉사

    GS건설, 미스코리아와 김장 나눔봉사

    GS건설은 경기 용인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지난 22일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스코리아 4명과 GS건설 임직원·가족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이 합류해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오현정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부위원장, ‘2019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 수상

    오현정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부위원장, ‘2019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2)은 지난 22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총연맹 등이 주관 ‘2019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2019 행정사무감사 중 서울시 돌봄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 복지시설의 의료 서비스 제공 미흡, 사회급여 부정수급 현황, 시립병원 운영 실태 등을 지적하며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지난 9월 「서울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사업의 집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정하는 등 정책 개발에 힘쓰고,「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서울시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서울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맞춘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마쳤다. ‘2019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은 올해 12회를 맞는 시상식으로, 주관한 (사)한국유권자총연맹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기본으로 의정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구매전환율 2배 상승”…LG CNS, 구글 파트너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TV 구매전환율 2배 상승”…LG CNS, 구글 파트너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LG CNS는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19’에서 자사가 ‘검색 우수성’ 부문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LG CNS는 구글 검색 결과에 고객사의 광고가 효과적으로 노출되도록 빅데이터 분석해 디지털 광고 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적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LG CNS는 구글에서 LG 올레드(OLED) TV와 나노셀(NanoCell) TV 등 TV 관련 키워드를 검색한 소비자들에게 경쟁사 대비 상위에 광고가 노출되도록 최적의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LG CNS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검색 키워드 분석과 이용자가 관심 있는 내용을 광고 문구로 조합해 광고 반응률을 최적화하기도 했다. 그 결과 실제 TV 구매로 이어지는 구매 전환율을 최근 2년간 2배 이상 대폭 상승시켰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전세계 구글의 파트너 기업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으로 이용자 성장에 기여하며 높은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전 세계 73개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2017년 첫 개최한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최영주 서울시의원,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최영주 서울시의원,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개포1·2·4동, 일원1·3동)이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기자연합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민원 해결 빈도, 봉사 등 주민자치 발전에 업적이 뚜렷한 의원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최영주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시민의 문화, 체육, 관광활동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강남 제3선거구를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본회의 5분 발언 등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조희연 교육감, 구청장, 주민 면담을 통해 개포도서관의 신속한 개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5분 발언을 통해 강남 자원회수시설 내 가연성 폐기물 선별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 목소리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위례-과천선에 주민이 원하는 역사가 신설될 수 있도록 5분 발언 및 담당 과장과 주민과의 간담회 자리 마련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양전초등학교 본관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은 올해 예산을 반영해 내년 상반기에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포이초등학교는 에코스쿨 조성 사업을 지원했다. 한편, 구룡초등학교에도 올해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내년에는 개일초등학교에 에코스쿨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개일초, 양전초, 버들초 등에 서울시교육청 예산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서울시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정책 및 예산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 같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 남은 2020 회계연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순균 구청장과 서울시 및 교육청, 구청 관계공무원들과 소통을 통해 내년 안에 개포도서관 신축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강남구민체육관 개축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인묵 서울시의원, ‘2019 지방자치 의정大賞’ 수상

    채인묵 서울시의원, ‘2019 지방자치 의정大賞’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금천1)은 지난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후원하는 ‘2019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大賞’ 에서 의정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서울기자연합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민원 해결 빈도, 봉사 등 주민자치 발전에 업적이 뚜렷한 의원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채인묵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정에 대한 다양한 지적과 대안 제시를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남다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래 서울의 핵심 성장잠재력이 되는 산업기반 시설인 양재 R&D 캠퍼스 조성 사업의 강남 입주 결정에 대한 서울시의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 허구성을 지적하고 강남·북 균형발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채 부위원장은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한 결과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 후 채인묵 부위원장은 “금천구는 독산동 우시장 현대화와 G밸리, 우시장 재생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 해소를 위해 신안산선 개통 등 해결하여야 할 지역현안 사업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더 분발해서 의정활동을 잘 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고, 쉼 없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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