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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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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NCC 인권상 매향리 주민대책위 위원장 전만규씨

    “한마디로 불행한 일입니다.이런 일로 상을 받는 자체가 잘못된 일이고 애당초 없었어야 합니다” 경기도 화성군 우정면 매향리 미군 폭격장 철폐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全晩奎)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인권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회관에서 주민대책위원회를 대표해 상을 받는 전위원장은 수상소감을 이렇게 대신하고 “미공군 폭격장 폐쇄를 위한 끊임없는 활동이 ‘매향리’를 넘어 SOFA(한·미주둔군지위협정)로 인해 인권을 침해받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게돼 수상자로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폭격장 폐쇄 이야기를 꺼내기만 해도 빨갱이로 몰렸던 매향리에 80년대말 민주화 물결이 몰려오면서 마을청년회 주축으로 ‘합동소음대책위원회’를 구성,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현재 폭격장 주변 8개마을 대표 66명을 비롯 800여가구 3,000여명이 대책위에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미 정부에 손해배상소송을 준비하는 한편 미공군 국제폭격장 폐쇄 범국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홍근수 목사)와 함께 SOFA개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민이주는 절대 있을수 없다.지금도 미군의 폭격훈련이 계속되고 있고 매향리 주민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바다 어장과 토지를 되돌려 받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바람입니다” 전위원장은 “주위에서는 계란으로 바위를 깨뜨리는 무모한 행동이라고 만류하고 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한번 지핀 불씨를 꺼트릴수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미군폭격 재개를 막기 위한 집회를 하다 폭격을 알리는 깃발을 찢었다는 이유로 구속되는 등 2번이나 사법처리됐던 전위원장은 매향리의 싸움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김병철기자 kbchul@
  • 김동수 한국도자기 회장 “57년간 한우물 판 노력의 결실”

    “57년간 우리의 전통과 장인정신이 깃든 도자기 산업에 전념해온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 20일 산업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개최한 ‘제2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영 추진공로자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김동수(金東洙·64) 한국도자기 회장은 “다이아몬드같이 단단하고 값진 기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공을 돌린다”며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김 회장은 한국도자기를 세계 5대 도자기 메이커로 성장시킨 장본인.지난 43년 회사를 창립한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세계 정상의 품질경쟁력과 생산능력을 갖추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한국도자기가 세계에서 인정받게 된 것은 고객만족 중심의 ‘품질제일주의’를 실천해 온 결과입니다” 김 회장은 75년 업계 최초로 품질경영(QM)을 도입,신기술 및 신제품개발 등 끊임없는 품질혁신운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동양 최초로 뼈가루(bone ash)가 50% 이상 함유된 정통 본차이나를 개발했고,89년에는 세계 최초로 초강자기인 ‘슈퍼스트롱’ 개발에 성공했다. 85년에는 본차이나 제품의 KS인증을 획득,국내 도자기 품질의 표준을 제시했고,90년대 들어 세계 도자기업계 최초로 국제 품질인증인‘ISO 9001’과 환경인증인 ‘ISO 14001’을 획득했다.김 회장의 노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세계 정상의 브랜드 가치를 위해 디자인경쟁력·마케팅 강화 등 ‘월드베스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김 회장은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05년까지 세계 정상의 도자기 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한국중공업 등 13개 기업이 품질대상 등을 받았으며,김 회장을 비롯66명이 품질경영의 공로로 훈·포장을 받았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인요한씨, 운경상 수상

    제6회 운경(雲耕)상 시상식이 7일 서울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열려덕성여대 재단법인 유진벨의 이사장 인요한(41)씨가 대표로 수상했다. 운경상은 국회의장을 지낸 운경 이재형(李載瀅)씨의 유지를 기리기위해 지난 95년 고인의 3주기를 맞아 제정됐다. 재단법인 유진벨은 1895년 한국에 선교사로 파견되어 1925년 타계한유진벨 목사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인도지원기관으로 북한에서 결핵퇴치사업을 펼쳐 민족화합과 평화정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공로로 수상했다. 인요한 이사는 수상소감에서 “상금 5000만원을 전액 북한의 결핵환자 치료비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언론 부문에서는 성악가 신영옥(申英玉)씨,산업기술 부문에서는오명(吳明)동아일보 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윤창수기자 geo@
  • 백남준씨, 금관 문화훈장 전달받아

    [뉴욕 연합]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68)씨가 1일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허리훈 뉴욕 총영사로부터 금관문화훈장을 전수받았다. 뇌졸중 후유증으로 휠체어를 타고다니는 백씨는 국내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허 총영사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대신해 훈장을 전수했다.백씨는 “예술인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상을 받아 더없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2000 대한매일 廣告大賞 우수상 수상작·수상소감

    ◆LG전자 (LG엑스캔버스)-오상근 판촉광고 1팀장 가까운 장래에 가장 큰 시장변화를 가져올 핵심요인은 바로 ‘디지털’입니다.특히 전자시장은 디지털 시장의 승부로 판가름날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세계 최초로 대형 PDP(벽걸이)TV를 개발하는 등 디지털시장에서 세계 선두기업의 위치를 다지고 있는 LG전자는 기술개발 못지 않게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있습니다. 이번 수상 광고는 그 첫번째 작품인 ‘엑스캔버스’(Xcanvas)의 1차런칭 광고로,다른 요소를 과감히 배제하고 전체 구도의 중심에‘Xcanvas’ 로고를 강하게 부각함으로써 독자의 시선을 끌고 브랜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Xcanvas 광고는 디지털 시장에서 명실공히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한 각종 활동의 서막을 알린 것입니다. ◆하나로통신 (하나넷)-두원수 홍보이사 하나로통신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초고속인터넷 ‘나는 ADSL’을 비롯,초고속 무선인터넷 ‘B-WLL’,국내 최초로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차세대 서비스 ‘VDSL’ 등을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과 마케팅을 앞세워 상용서비스 개시 1년 6개월만에 100만 가입자회선을 달성하는 등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이제 초고속 통신네트워크를 기반으로 e-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서변신을 선언하고,인터넷데이터센터 ‘엔진’과 종합멀티미디어 포털‘하나넷’을 중심축으로 한 다각적인 인터넷 사업의 전개를 통해 기업과 개인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사이버플랫폼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멀티미디어 종합포털 ‘하나넷’을 모든 네티즌에게 개방하고,국내외 기업과 제휴를 통해 양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대량 확보함으로써 국내 제1의 가족 지향적 포털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매일유업 (뼈로가는 칼슘두유)-한도문 홍보실장 뼈로 가는 칼슘두유는 철저한 소비성향 조사와 시장상황 분석을 통해 두유시장의 마케팅 상황을 충분히 검토해 반영한 제품입니다. 매일유업은 두유가 건강음료라는 인식이 강하고 건강에 관심을 갖는층,장년층,환자식,유아식 등 고정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틈새를 찾아 공략한다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두유는 우유와 비슷한 영상소를 함유하고 있으나 칼슘 함량은 일반우유의 4분의 1 수준 밖에 되지 않습니다.당사는 이 점에 착안해 두유에 부족한 칼슘을 우유 수준으로 강화해 건강 지향적인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면서 동시에 시장 침체기에 있는 두유시장의 틈새를 공략했습니다.칼슘두유는 하루 평균 10만팩 이상 판매되고 있어 위축된두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할 것입니다. ◆기아자동차 (옵티마)-김길영 광고팀장 2000년 7월 대한민국 자동차시장에 새로운 혁명이 예고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야심작인 ‘나만의 제국-옵티마’의 출시로 중형차의새 지평이 열린 것입니다. 당사는 탁월한 성능과 높은 경제성,실용성을 지닌 카 3총사(카니발카스타 카렌스) 시리즈로 미니밴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오고있습니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승용차시장에서도 ‘대표차종’을 만드는 것이 기아자동차의 당면 과제였고 피나는 노력과 연구를거듭한결과,올해 7월 옵티마를 내놓았습니다. 광고의 메인 카피인 ‘나만의 제국’을 형성화하기 위해 등장시킨엘크는 옵티마의 중후한 카리스마를 나타내는데 매우 효과적이었으며,로키산맥의 드높은 산세와 단아한 호수 경관의 조화는 옵티마의 고품격을 극대화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대한매일 광고대상의 영예는옵티마에게 또 다른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대한항공 (스카이팀)-김맹녕 광고담당 이사 스카이팀은 아시아의 대한항공,북미의 델타항공,유럽의 에어프랑스,중남미의 아에로멕시코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4개 항공사를 회원으로 하는 새로운 항공사 동맹체입니다. 스카이팀은 대한항공이 야심차게 추진해온 일이었으나 광고에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이 필요했습니다.대한항공스카이팀이 구체적으로 고객들에게 어떤 메리트를 제공하는지 그 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지금 막 동이 터오는 붉은 하늘은 출범의 의미와 가장 잘 들어맞습니다.헤드라인은 정직하게 출범의 의미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그것이구체적으로 소비자에게 어떤 메리트를 가지는지는 바디 카피에서 풀어주었습니다. 스카이팀은 넓어진 노선망과 항공편을 바탕으로 마일리지 공동 적립,회원사간 연결 체크인,라운지 공동 이용 등과 같이 새로운 차원의수준높은 서비스를 통해 한층 편리한 항공여행의 세계를 펼쳐나갈 것입니다. ◆진로(참眞이슬露)-김양환 광고팀장 23도 소주시장을 석권한 참眞이슬露는 술을 마실 때나 마신 다음날에도 숙취가 적은 깨끗한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 욕구에 부응해 만들어진 혁신적인 제품입니다.제품의 성공에는 우수한 품질이 필수적이지만 좋은 제품도 좋은 마케팅 전략이 없이는 홀로 설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20대 젊은층에서 부터 음용을 유도하는 타깃 집중화 전략과 이에 수반한 프로모션 전략,20대 젊은층이 자주 모이는 유흥가 중심 확산의유통전략,대나무 숯의 효능을 알리는 홍보전략 등 하나로 집중된 마케팅이 있었기에 오늘날 참眞이슬露가 있었던 것입니다.또 탤런트 이영애씨에 이어 황수정씨를 모델로 제품의 깨끗함과 모델의 깨끗한 이미지를 잘 연결, 기존 소주광고와 차별된 광고를 집행했던 것도 참眞이슬露의 성공에 큰 몫을 했습니다. ◆삼성옥션 (기업PR)-신일곤 인터넷경매팀장 90년대 말부터 불어온 전자상거래 열풍은 닷컴기업 거품론이 대두되는 최근까지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수익모델 부재라는 절대 명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다른 포털사이트와 달리 상품의 판매라는 ‘유통’의 기본 컨셉에서 출발한 쇼핑몰들은 좀더 편리하게많은 상품들을 팔기 위한 끊임없는 자구노력으로 전자상거래라는 개념을 소비자들에게 정착시켰습니다. 그 중 ‘경매’라는 한국인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방법을 통해 물건을 팔고,물물교환을 하는 e-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경매는쇼핑몰에는 없었던 ‘사는 즐거움’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가지고 전자상거래의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삼성옥션은 차별화된 성격의 상품군을 크게 3가지 ‘존’(ZONE)으로묶어 경매에 출품하고 있는데,모두 경험이 풍부한 전문 상품기획자들에 의해 상품이 선별되며 살 만한 상품을 모아 자신있게 고객들에게선보이고 있습니다. ◆SK㈜ (기업PR)-이만우 홍보팀장 SK㈜의 기업 PR광고가 상을 받은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방대한 사업영역을 가진 SK㈜.하지만 소비자의 인식 속에 SK㈜는여전히 에너지 기업이었습니다.SK㈜는 에너지화학 이외에 생명공학,인터넷사업에서도 앞서나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번 광고는 SK㈜의 다양한 사업영역과 각 영역에서 선두에 서 있는기업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사용된광고의 소재는 어린아이와 비둘기.어린아이의 손에서 날아간 비둘기는 SK㈜의 다양한 사업영역을 상징하는 사이트의 창 모양으로 변하며세상으로 펼쳐나가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SK㈜의 생명과학과 인터넷 사업영역의 첨단 이미지를 표현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SK㈜는 사회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명실상부한 마케팅회사로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청호나이스 (디지털정수기) 차용택 홍보팀장 청호 디지털 정수기의 이번 수상은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물을 만들겠다는 청호의소신과 의지를 독자가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봅니다. 청호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물 부족과 오염에 대한 경각심 및 남다른 사명감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디지털 정수기’ 광고를 제작하면서,눈에 보이지않는 기술과 수질을 어떻게 전달할까 고심했습니다.결국 디지털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으로 더 깨끗한 물을 만든다는 상투적인 표현보다는언제나 더 좋은 제품,더 완벽한 수질을 추구하고자 하는 기업 의지와그 마음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앞으로 청호는 기업이나 제품의 자랑보다 정직한 제품과 정직한 기술을 추구하는 기업의소신과 철학을 꾸준히 지켜 오염 없는 나라,물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밀리오레 (기업PR)-류도원 홍보부장 밀리오레는 오픈 초기부터 감각적이고 독특한 광고를 진행해왔습니다.오픈 당시 방영된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는 간결한 문장에 밀리오레 상가 컨셉을 정확히 담아낸 카피로 유명하며 ‘…끝에서 …까지’라는 수많은 아류작들을 출현시켰습니다. 밀리오레 광고 4탄으로 진행된 ‘밀리오레 환타지편’은 리딩 브랜드로서의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잘 보여줬으며 판타지 소설을 광고에 접목시킨 최초의 시도였습니다. 인쇄광고의 경우 대부분이 전파광고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고 전파광고와 함께 진행돼 소비자들이 밀리오레 광고를 더욱 잘 기억할 수있도록 했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밀리오레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좋다,밀리오레’라는 짧고 경쾌한 카피와 멋진 패션의 여인이조화를 이뤄 패션 천국으로서 밀리오레의 이미지를 잘 보여준 작품입니다. ◆LG건설 (기업PR)-박준원 홍보담당상무 오피스빌딩·도로·교량·아파트 등 우리 생활을 풍요롭고 편하게만들어주는 건축물 뒤에는 항상 건설회사의 노력이 배어 있습니다.하지만 산업발전 공헌도에 비해 건설부문의 대(對)고객 이미지나 친밀감은 소비재보다 다소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LG건설은 기술력,품질,지구촌 건설 등 건설의 강한 이미지 위에 소비자가 쉽게 기업성격을 알수 있도록 건설업의 전 사업부문을단순명료하게 표현하는데 광고의 컨셉을 두었습니다. ‘정도경영’‘초우량 LG’의 그룹 이미지에 ‘21세기 초우량 건설’이라는 LG건설의 비전을 담아낸 LG건설의 기업광고는 이로써 단기간에 LG건설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광고효과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낼수 있었습니다.LG건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첨단기술과 완벽한 품질로 고객 여러분께 다가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국도로공사 (기업PR)-김성진 기획홍보과장 생활 속의 작은 소품 하나를 통해서도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고 또 다음 세대로 이어져 문화국가로서의 면모를 이어갑니다.30년전경부고속도로의 태동과 함께 국토의 대동맥으로서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고속도로는 현재 2,050㎞에서 2004년 3,400㎞로 늘어나 전국 어디에서고 국민 누구나 30분 이내에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게 함으로써국민들의 삶을 풍성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러한 의도를 광고로 표현하게 됐습니다.한국도로공사가 지향하는미래의 고속도로는 ‘안전한 길 편하게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정보·환경·물류 고속도로입니다. ◆대한생명 (뉴바로바로연금보험)-고석표 홍보부장 이번 수상작인 ‘뉴 바로바로 연금보험’은 가입 즉시 연금이 지급되는 업계 최초의 보험상품으로,노년을 대비해 목돈을 맡길 곳을 찾는 정년퇴직자나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려는 ‘실버세대’에게 적합한상품입니다. 이번 광고는 헤드라인 “무슨 소리냐,너희들이나 잘 살아라”처럼자식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노후를 해결하려는 실버세대의 안정적인노후생활을 말해주고 있습니다.한편으로는 앞으로 은퇴 연령이 낮아지면서 생기는 여러 문제를 덜어드리겠다는 대한생명의 의지를 담고있습니다. 지난 1년간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보업계 2위의 영업실적으로 이를극복해낸 것은 고객들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대한생명은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을 감동시켜라’는 고객중심의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더 고객의 소리를 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에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산업은행 (기업PR)-정재섭 홍보팀장 54년 설립 이래 산업은행이 걸어온 길은 해방 이후 한국의 산업발전과 궤를 같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창립 이후 46년여를 줄곧산업자금을 공급하는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은 역할을 해왔기 때문입니다.97년 외환위기 때에는 국제시장에서 쌓아온 신인도를 바탕으로 해외자본을 도입을 통해 금융위기 극복에 전력을 쏟았습니다.산업은행은 이러한 우리의 실체를 제대로 알리고 고객과도 정감이 있는은행으로서 이미지도 제고시키고자 이 광고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산업은행의 심볼마크가 기억에 남도록 빨간색과 파란색이 강렬한 조화를 이루며 사람 인(人)자를 표현하고 있는 은행의 심볼마크를 활용한 ‘등대’를 소재로 선택했습니다.칠흙같은 밤,멀리서 비춰오는 한줄기 빛이 안전항해의 길잡이가 되듯 우리 금융산업의 내일을 밝혀주는 등대가 되겠다는 내용입니다.어려울 때 의지할 수 있고 어려울수록 더 큰 힘이 되어주고자 하는 우리 은행의 의지를 등대의 역할로비유한 것입니다. ◆현대전자(네오미)-이광석 홍보팀장어느 새 우리 생활 속에서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폰은 이제 이동전화나 문자 메시지 서비스 뿐 아니라 인터넷접속까지 가능한 모바일인터넷 환경을 가능케 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현대전자 ‘네오미’는 내장된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이미 IS95B, 64Kbps의 초고속 무선 데이터 통신을 가능케 했고,검색 전용 네비게이션키를 채택하여 보다 빠르고 편리한 웹 서비스를 실현하는 등 인터넷을 가장완벽하게 구현해주는 휴대폰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우수한 제품성능을 바탕으로,현대전자 ‘네오미’의 광고 캠페인은시대가 아무리 빠르게 진보해도 변하지 않는 10대와 20대의 감수성-‘순수’를 컨셉으로 진행되어 왔으며,이번에 그 3차 광고가 ‘대한매일 광고대상’을 수상 했습니다.
  • 金大中대통령 노벨평화상/ 상금 어디에 쓰이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상금을 어떻게 쓸까.10억2,500만원(900만 크로네)에 달하는 상금의 용처(用處)는 정해진 바 없지만공적으로 쓰일 것만은 분명하다.김 대통령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모든 영광을 국민에게 돌린다”고 밝혔다. 먼저 수상의 첫째 이유가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노력한 점’임을 감안하면 남북관계와 관련된 일에 쾌척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 경우 김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아·태 재단에 기부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이보다는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하고 남북 통일을 지향한다는 뜻에서 새로운 공익 재단을 설립하는 방안이 선택될공산이 크다. 수상의 둘째 이유로 적시된 ‘한국과 동아시아에서의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점에서는 민주주의와 인권 쟁취를 위해 피흘린 국내와 아시아의 희생자들을 위한 단체나 재단에 기부하거나 새 단체를 만드는방안이 있다. 이밖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인 노벨상 수상을 기념한다는 차원에서 이들 재단 설립 외에도 ‘서울평화상’같은 기념상을 제정해운영하는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황성기기자 marry01@
  • 金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21세기 첫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김대통령이 평화상 수상의 영광을 안음으로써 우리 민족도 당당히 노벨상 반열에 오르게 됐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3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오전 11시) 오슬로에서 김대통령이 한국 및 동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신장을 위해노력하고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증진한 공로로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군나 베르게 위원장은 발표문에서 “노벨위원회는 일반적으로는 한국과 동아시아에서의 민주주의와 인권,특별히 지적하자면 북한과의평화와 화해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해 2000년 노벨평화상을 그에게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베르게 위원장은 김대통령이 ‘햇볕정책’을 통해 남북간의 전쟁과지난 50년간 지속돼온 적대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해왔다고말했다. 노벨위원회는 “이제 한국에서도 냉전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는희망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통령은 이날 밤 노르웨이 국영 NRK-TV 및 2TV와의 전화 회견을갖고“이번 평화상은 인권과 민주주의,평화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12월10일 오슬로에서 열리는)시상식에 기꺼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의 남북관계는 한반도 통일을 추진할 단계가 아니며,남북간 교류·협력을 통해통일의 토대를 마련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을 통해 밝힌 수상소감에서도 “오늘의 영광은 지난 40년 동안 민주주의와 인권,그리고 남북간의 평화와 화해협력을 일관되게 지지해준 국민들의 성원 덕분으로 영광을국민 모두에게 돌린다”고 밝혔다. 87년부터 매년,이번까지 14번째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김대통령은올해 사상 최다였던 150명의 평화상 개인 및 단체 후보 중에서 노벨상 창립 100주년에 단독 수상자로 선정됐다.아시아인으로서는 일곱번째 수상이다. 김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상금으로 900만 스웨덴 크로네(10억2,500만원)를 받게 된다. 오슬로 남정호특파원·서울 양승현기자 yangbak@
  • 스웨덴 칼슨, 美 그린가드·캔들… 노벨의학상 공동 수상

    스웨덴의 아비드 칼슨(77)과 미국의 폴 그린가드(74)·에릭 캔들(70) 등 3명이 뇌의 신경 전달물질과 시냅스(뇌 신경세포를 연결해주는물질)에 관한 연구로 올해 노벨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가 9일 발표했다.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상 선정위원회는 이들 3인이 “완만형 시냅스전달이라고 불리는 신경세포들간의 신호변환(트랜스덕션) 형태에 있어서 선구적 발견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발견은 뇌의 정상적 기능에 관해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됐으며 신약 개발에도 기여했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칼슨은 이날 공동수상 소식을 전해듣고 “내가 진심으로 존경하는동료들로부터 큰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밝혔다. 그는 상금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상금 용도를정하지 못했으며 부인과 먼저 의논할 것”이라고 답했다.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이들 3인에게 상금으로 9백만 크로나(91만5,000달러)를 수여한다. 스톡홀름 AP DPA 연합
  • 박청수 교무 “내생명 ‘불완전 연소’ 안되도록 최선”

    법정 스님은 그를 보면 천수천안(千手千眼)의 관세음보살을 보는 것같다고 했다.일가기념사업재단과 가나안농군학교가 제정한 제10회 일가상 사회공익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원불교 강남교당 박청수 교무(63). 법정 스님의 말마따나 지구촌 구석구석엔 자비의 나눔을 실천하는 박교무의 따뜻한 발자취가 미치지 않은 곳이 거의 없다. 국립맹아 학교시각장애자와 천주교 성라자로마을 나환자들을 25년간 돕고 있으며 저소득층 탁아시설과 소년원 출소자 쉼터를 마련한 것을 비롯해 장애아 시설 협력과 북한에 옷보내기 운동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 캄보디아 지뢰제거와 피해자 돕기에 앞장서 한국인 최초로 대인지뢰 제거에 앞장선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디오피아 르완다 등 아프리카15개국에 의약품을 지원해주었고 북인도 히말라야 라닥엔 기숙학교를세워주었다.그는 이 상은 기독교인들이 주는 상인만큼 종교간 화합과이해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소감은. 종교간 화해 협력이 강조되는 때에 원불교 교도가 기독교 계통의 상을 받게 돼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오래전부터 일가 김용기 선생의 정신을 존경해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감회가 크다.이번상을 세상 사람들을 위해 더 넓고 큰 살림을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아시아의 테레사로 불릴 정도로 국제적인 봉사일꾼으로 소문나 있다.그 엄청난 봉사의 힘은 어디서 나오나. 사람은 각각 삶의 방향이 있다.각자의 삶의 테두리에서 하루하루 사는 것은 바로 생명의 연소다.내 생명이 불완전 연소되지 않도록 살아있는 동안 내가 갖고있는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을늘상 한다.최소한 ‘삶이 무상하다’는 말을 하지 않도록 충실하게살고 싶을 따름이다. ■평소 삶의 큰 원칙이 있다면. 나는 단지 ‘염원의 종자’일뿐이란 생각을 갖고 있다.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지 않는가.마음을 크게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모든 일을 해 나갈 때는 최초의 한 생각이 좋아야 한다.나와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나누어주는 에너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 ■출가 배경은. 원불교 가정에서 자라 당연히 원불교 정녀가 된다는 생각이었다.어머니로부터 한 가정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위해 일하라는 말씀을 귀에 박히게 들었다.고교졸업후인 19살때 곧바로 원불교 중앙총부로 출가했다.지금도 어머니는 만생명을 계도하라는 당부의 말씀을 들을때마다 마음을 다잡곤 한다. ■종교의 본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바른 가르침이라고 본다.편견과 굴절에 빠지기 쉬운 인간들을 바르게살아가도록 가르치는 것이다.‘선행자(善行者)는 상생의 과보를 받고악행자(惡行者)는 상극의 과보를 받는다”고 했다. 종교는 실천이 밑천이다.실행과 실천이 따라야 사회에서 순기능을 맡을 수 있는 것 아닌가. ■원불교를 포함해 남북 종교교류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지금 모든 종교가 앞다투어 북한에 자신들을 전하려고 든다.지금이야말로 종교인들이 인도주의에 따라 묵묵히 자비 사랑 실천에 힘써야할 때라고 본다.순수한 입장에서 어려운 상황의 북한 동포들을 먼저구해놓은 뒤 북한에 종교 수용분위기가 성숙될때 그때 가서 종교활동을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평소 생활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항상 외롭다는 생각이다.속마음 알아주는 이가 없다는 것이다.거듭말하지만 나는 염원의 종자일 뿐이다.내가 가진 염원이란 종자를 뜻있는 사람들이 싹틔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 ■소망이나 꿈이 있다면. 청소년들에 대한 배려가 모자랐던 것 같다.특히 비행 청소년들이 원만하게 사회와 가정에 수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면 한다.폐교된학교를 꾸려 70∼80명 정도 수용해 교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있다.이번 상금도 여기에 쓸 것이다.또 오래전부터 생각해온 것으로러시아에 기숙사를 갖춘 한글학교를 세웠으면 한다. 김성호기자 kimus@
  • 佛정부 훈장받은 소믈리에 서한정씨

    25년째 매일 포도주를 마신다면 사람들은 그를 알콜중독자나 상당한재력가 쯤으로 여기기 십상이다.그러나 세상엔 포도주를 평생 일삼아 마시는 직업도 있다. 지난 10일 프랑스정부로부터 유서깊은 농업훈장을 받은 서한정씨(57)는 신라호텔 라 콘티넨탈식당에서 17년째 일하고 있는 ‘소믈리에’다.소믈리에는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관리하고,손님들 입맛에 맞게 추천해주는 와인감별사. “25년 와인인생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소감이요?잘 익은 와인을 음미하는 느낌이랄까요”우리나라 공식 소믈리에 1호이자 한국소믈리에협회장답게 수상소감도 와인과 뗄래야 뗄수가 없다.소믈리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직업분류표에도 올라있지 않는 직업으로 20여명정도가 활동중이다. 호텔에서 400여종의 와인을 관리하고 있는 그는 “개인적으로는 특히 프랑스 메독지방 와인을 좋아하죠.그렇지만 친지나 이웃과 어울릴땐 역시 소주”라고 털어 놓는다. 그의 인생경력은 독특하다.순천사범을 나와 잠시 교편을 잡다 월남전 참전후 인생행로를 ‘호텔 바텐더’로 급선회했다.세상엔 여러가지사는 방법이 있다는 걸 깨달았단다.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된 건 75년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호텔 라운지바에서 일하면서 부터.최고급 호텔에 기껏해야 서너가지의 와인밖에 없던 시절,일본서 책도 구해보고 호텔에 오는 프랑스인들을 붙잡고 물으며 독학을 했다. “7∼8년전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이 수십명 방한했을 때 서빙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그는 지금까지 사마란치 IOC위원,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영화배우 앤서니 퀸 등 수많은 유명인사들을 모셨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그가 가장 좋아하는 손님은 ‘와인에 대해 열심히 묻는’사람이고 가장 싫어하는 손님은 ‘이집에서 제일 비싼 걸로가져와’하는 사람이란다. 와인을 맛있게 먹는 비결을 묻자 “우선 시각과 후각,미각을 총동원해 즐기라”고 조언한다.와인잔에 와인을 3분의1 정도만 따라 색깔을 감상한 뒤 잔을 흔들어 향을 맡아본다.잔 받침부분을 잡아야 손의체온으로 와인 온도가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초보자들은 단맛이 나면서 상큼한 화이트,가벼운 레드,무거운 레드순으로 즐기는 것이 좋다.레드는 떫은 맛이 있어 처음부터 시작하면거부감을 느끼기 쉽다. 생선요리엔 화이트,육류엔 레드가 상식이지만 맛이 담백한 육류라면화이트도 괜찮다.양념이 강한 갈비찜이나 불고기엔 풍미가 강한 레드와인이 제격이다. 레드는 16∼19도,화이트는 10∼15도가 알맞다.지나치게 차갑게 먹는것은 향의 발산을 막아 제맛을 느끼기 어렵게 해 피하는 게 좋다고. 허윤주기자
  • 투투주교 자유안내자상 수상

    [커빙턴(미 켄터키주) AP 연합]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 종식에 앞장선공로로 1984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데스몬드 투투 주교가 5일 자유와 인권신장에 앞장선 사람에게 수여되는 제2회 국제자유안내자상을 수상했다. 투투 주교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당신이 군중속에서 두드러져 보이는 것은다른 사람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기 때문”이라면서 타인의 희생을 잊지 말것을 강조했다. 미국 남부에서 북부로 탈출하는 노예를 도왔던 비밀 조직 ‘언더그라운드레일로드(UR)’의 이름을 따 설립된 ‘국립 UR 자유센터’가 제정한 이 상은당시 노예들을 자유지대로 안내하던 ‘안내자’의 숭고한 정신을 보여준 사람에게 수여된다.
  • “통일시대의 긴노정 순탄치만은 않을것”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宋斗律·뮌스터대) 교수가 4일 자신의 심경을 담은편지를 보내왔다. 송교수는 서울 종로구 연지동 ‘통일맞이 늦봄 문익환 목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정) 앞으로 ‘제5회 늦봄 통일상’ 수상소감과 함께 보내온 편지에서 “어쩌면 두번 다시 오지 않을 통일시대의 시작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긴 과정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며 귀국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같이 표현했다.송교수는 이어 “남북과 해외에 있는 우리 민족 모두가 노력하지 않고 누가 우리를 대신해서 통일시대의 긴 노정을 같이 갈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또 한번 실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보겠습니다”라고 통일과 귀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송교수는 “생각이 바뀌어야 세상이 변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우리의 통일문제와 연결해 보면서 반드시 여러분들을 머지 않아 뵈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끝을 맺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宋교수에게 귀국에 앞서 준법서약서 제출을 요구했다.그러나 송교수는 국정원의 요구를 거절하며입국하지 않았다. 송한수기자 onekor@
  • 배재학당 총동창회 행사

    배재학당 총동창회(회장 陳壽鶴)는 7일 개교 115주년을 맞아 서울 소공동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배재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민주당 김홍일(金弘一)의원이 그동안 동문회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자랑스런 배재인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 모교의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행사에는 문창모(文昌模) 전 의원,김성수(金成洙) 성공회 주교,김병수(金炳洙) 연세대총장,김석수(金碩洙)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김진호(金辰浩) 전합참의장,김광웅(金光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박강수(朴康壽) 배재대총장등 사회 각계각층의 동문 400여명이 참석,대성황을 이뤘다. 한종태기자 jt
  • 피보호 감호자 초대손님으로 첫 출연

    방송사상 처음으로 TV에 피보호 감호자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MBC가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아주 특별한 아침’(오9시45분) 2부에현재 경북 청송 제2감호소에 2년8개월째 보호감호를 받고 있는 김진씨(54)가출연하는 것. 김씨는 MBC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허준’의 시청자 소감공모에입선한 것을 계기로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수상소감과 수상을둘러싼 여러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특히 김씨는 바깥 세상과 차단된 감호소에서 보는‘허준’이 어떤 의미와 감동이 있었는지 등을 밝힐 예정이다. MBC는 감호소 안에서 드라마 소감문을 쓰고 입선까지 한 김씨의 노력을 높이사 법무부의 협조를 얻어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
  • 금탑훈장 수상 동양종합식품(주) 강봉조대표

    “장병들의 건강이 곧 ‘국력’이라는 신념으로 몰두해 온 군식량 납품사업이 이렇게 큰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쁩니다” 22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개최한 ‘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강봉조(姜奉祚·67) 동양종합식품㈜ 대표는 군장병들의 건강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피력하면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지난 25년간 사병들의 급식개선을 위해 육가공품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해온 강 대표는 지난 75년,22년간의 하사관 복무를 마치고 바로 군대 급식사업에 뛰어들었다.스스로의 경험상 장병들을 위한 급식이 개선되지 않고서는 군전투력을 증강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는 “투철한 국가관과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중소기업인으로서 지속적인투자를 거듭한 결과,지난해만도 3억9,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는 등 군대급식사업에서 굳건한 1인자의 자리에 올랐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최근 육가공품 및 도시락,통조림 등에 발열체가 내장된 멸균진공포장을 더한 ‘비상전투식량’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영남대와대구보건대 등과의 산학협동체제를 통해 3년간 꾸준히 품질개선에 힘쓴 결과다.강 대표는 “그동안 개발해 온 첨단 급속냉동기 및 햄버거 패티제조기,김치자동세척기 등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위생적이고 장기보온이 가능한 전투식량을 적극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에 근거지를 둔 중소기업인답게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에도 그는 적극적이었다.경남 합천 등 농촌지역에 공장 2개를 설립,지역주민들의 고용창출을위해 힘썼으며,매년 고아원 및 경로당에 음식을 제공해 왔다. 강 대표는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 칠레 소설가 에드바르즈 세르반테스 문학상 수상

    [알칼라 데 에나레스(스페인) AP 연합]소설가 호르헤 에드바르즈(69)가 24일 스페인어권의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인 미겔 데 세르반테스 상을 칠레 작가로는 최초로 수상했다. 에드바르즈는 이날 최초의 근세소설로 평가받는 ‘돈키호테’의 저자 미겔데 세르반테스의 고향인 알칼라 데 에나레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국왕으로부터 직접 상을 받았다. 그는 수상소감 연설에서 “상을 탈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면서 “내가상을 탄 것은 우연일 뿐”이라고 말했다. 칠레 외교관 출신인 에드바르즈는 지금까지 7편의 장편소설과 여러 편의 단편소설,에세이 등을 썼으며 그중 70년대 쿠바에서 보낸 외교관 생활을 바탕으로 쿠바정부를 비판한 소설인 ‘페르소나 논 그라타(비우호적 인물)’가가장 유명하다. 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집권 시절 유럽에서 망명생활을 했던 그는 칠레의독재와 칠레인의 삶을 묘사한 여러 편의 에세이를 썼고 최근작인 ‘엘 수에뇨 데 라 이스토리아(역사의 꿈)’는 피노체트 정권 말기를 배경으로 하고있다. 76년 제정된 세르반테스 문학상은 16세기 작가 세르반테스가 당시 문학에남긴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스페인어 문학발전에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돼왔으며, 지금까지 옥타비오 파스(81), 바르가스 로사(94) 등 유명 작가들이이 상을 받았다.
  • [광고대상 기성부문 수상소감] 석유·화학

    IMF라는 시대적 상황,뉴 밀레니엄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이슈,보다 강한 초우량 기업이라는 절대과제는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결점 완벽주의 경영철학(6시그마)’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한다는큰 틀을 세우고 보조 인지율 80%의 테크론을 과감히 버리는 결단을 내리고 3년만에 휘발유 광고를 재개했습니다. 광범위한 소비자조사,수많은 브랜드 네임과 디자인,그리고 다양한 광고안등 고객과 만나기 위한 준비과정 또한 완전무결하게 진행한다는 게 경영방침입니다.톱 매니지먼트에서 담당자까지 일사분란한 팀워크으로 이뤄졌습니다. 론칭광고는 단순히 새로운 휘발유 제품을 알리는 광고가 아니라 고객만족 100%를 위해 LG정유가 변하고 있음을 전하고 싶었고 새로운 밀레니엄을 이끌어갈 새로운 에너지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복잡한 제품 이야기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이미지,새로움이 주는 신선한 충격과 미래의 거대한 움직임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즉 절반의기업 이미지광고를 만들고 싶었던 것입니다.100% 고객만족을 위해 LG정유는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희진 LG-Caltex정유 광고팀 과장]
  • [광고대상 기성부문 수상소감] 주류

    참眞이슬露는 정말 복이 많은 브랜드인가 봅니다.대나무 숯으로 두번 걸러만든 깨끗한 소주가 선보이자마자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얻어 출시 6개월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하는 판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얼마전에는 3억병까지 돌파하는 놀라운 매출신장을 기록했습니다.신화적인 판매기록 만큼이나깨끗한 맛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참진 이슬로는 이제 명실공히 새천년 대표소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참진 이슬로의 광고도 런칭때부터 화제를 모았죠.런칭 초기에는 ‘대나무숯두번 여과’란 제품의 컨셉트를 중심으로,지금은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브랜드의 퍼스낼러티를 확고히 하기 위해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광고의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기 탤런트 이영애씨를 모델로 기용한 것은 ‘깨끗함’과 가장 잘 부합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관만 진로 마케팅팀 차장]
  • [광고대상 기성부문 수상소감] 마케팅상

    현대상선의 기업 광고가 대한매일 광고대상에서 마케팅상을 수상하게 되어대단히 영광스럽습니다. 현대상선이 이번에 출품한 광고의 제작의도는 현대상선의 사업분야와 기업의 이미지를 가장 함축적으로 일반인들에게 인식시키는 데 있습니다.이 작품은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면서 수출입 화물을 수송하여 외화를 벌어들여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산업으로서 현대상선의 위상을 효과적으로 표출하기 위해지구본 위에 운항중인 현대상선 선박을 등장시켰습니다. 이처럼 막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외항선 승조원들의 역할과 일에 대한소중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실제 현대상선 선박에 승선중인 직원의 자녀를 모델로 하여 “우리 아빠의 사무실은 바다랍니다”라는 카피를 써서 이미지를극대화시켰습니다.수고하여 주신 금강기획 담당자에게 감사를 드리며,무엇보다 모델로 선정되어 아빠의 일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아빠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 준 ‘현대 자이언트호’ 서호진 기관장의 아들 범진군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김천규 현대상선 홍보담당상무]
  • [광고대상 기성부문 수상소감] 정보통신기기

    이제 휴대폰은 국민 두사람 중 한사람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대중화됐습니다.최근에는 각 브랜드간 기술수준의 차이가 미미해짐에 따라 소비자의 욕구가 보다 얇고 가벼운 컴팩트한 제품쪽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현대전자는 휴대폰 기술의 첨단이라 할 수 있는 원보드(one-board)기술을개발,국내 최경량 초박형의 폴더타입 휴대폰인 ‘걸리버 메이트’를 탄생시켰습니다. 이번 광고의 핵심은 ‘최경량,초박형 폴더’를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정확히 인지시키느냐에 있었습니다.‘국내에서 제일 가볍고 얇은 폴더’라는 일방적인 메시지 주장이 아닌 소비자들이 진정 마음속으로 ‘정말 가볍구나,정말 얇구나’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게 관건이었습니다.걸리버메이트의 새로운 신문광고는 상징적 기법이 도입됐고 소비자들이 함께 공감할 수있는 감성적인 상황이 설정됐으며 이렇게 해서 탄생한 광고가 ‘걸리버메이트-풀잎안’입니다.현대전자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이광석 현대전자 홍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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