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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서해에 무단 ‘철골 구조물’… 韓 조사선 막아 한중 해경 대치

    中, 서해에 무단 ‘철골 구조물’… 韓 조사선 막아 한중 해경 대치

    중국이 이어도 인근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무단 설치한 철골 구조물을 우리 정부가 조사하는 과정에서 양측 해경이 대치하는 일이 발생했다. 외교부는 주한중국대사관 실무자를 초치해 항의했다. 18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30분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조사선인 온누리호(1422t급)가 잠정조치 수역에서 해양과학조사를 하던 중 중국이 무단 설치한 구조물을 발견하고 점검을 시도했다. 온누리호가 구조물에 약 1㎞ 거리까지 접근하자 중국 해경과 고무보트 3대에 나눠 탄 민간인들이 접근해 조사 장비 투입을 막았다. 대기하고 있던 한국 해경도 함정을 급파해 현장에서 중국 해경과 2시간여 대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측은 ‘시설이 양식장이니 돌아가달라’고 주장했고 우리 쪽은 ‘정당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중국 측 민간인들이 작업용 칼을 소지했지만 흉기를 휘두르거나 물리적인 충돌이 있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은 서해 중간에 한국과 중국의 200해리(약 370㎞) 배타적 경제수역(EEZ)이 겹치는 수역의 일부로, 양국 어선이 함께 조업하고 양국 정부가 수산자원을 공동 관리한다. 항행과 어업을 제외한 다른 행위는 금지된다. 그러나 최근 중국 측이 이 수역에 직경·높이 각 50~60m 규모의 이동식 철골 구조물을 잇따라 설치하고 해양과학조사 규모도 대폭 늘려 정부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2기가 설치됐고 올초에도 1기가 추가 설치됐다. 이에 향후 영유권 주장의 근거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돼 각별한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외교부는 이날 주한중국대사관 실무자를 불러 중국 해경이 당시 한국 조사선을 위협한 데 대해 항의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에 단호한 입장을 전달했다”며 “정부는 서해에서 우리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해양 권익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함께 한일중 외교장관회의를 갖는다. 연내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협의와 함께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한 대응 및 협력 방안 등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전후로 21~22일 이틀간 도쿄에서 한일·한중 외교장관 회담도 각각 열린다.
  • 경북 포항시 찾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강덕 시장과 경제 현안 논의

    경북 포항시 찾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강덕 시장과 경제 현안 논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제행사 점검을 위해 경북을 방문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18일 경북 포항시는 이날 영일만항에서 최 회장과 이 시장이 만나 지역 투자 및 신산업 등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APEC CEO Summit 의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지난 17일부터 경북 경주시 APEC 개최 현장을 찾아 경제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세계 및 국내 기업 CEO 등 약 1700명 정도가 참석하는 경제인 행사인 만큼 대한상의 차원에서 행사 후보지 최종 선정 및 경북도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회장은 APEC 준비 점검 이후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등과 함께 포항을 찾았다. 이 시장은 최 회장에게 북극항로, 신산업 추진 등 지역 경제 현안 및 북방경제를 선도하는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짧은 방문이었지만 포항이 가진 장점 및 기업 투자 필요성 등을 최 회장에게 직접 설명했다”고 했다.
  • 일할 때 ‘아아’ 필수인데 “원두 가격 급등”…‘이것’ 가격도 올랐다

    일할 때 ‘아아’ 필수인데 “원두 가격 급등”…‘이것’ 가격도 올랐다

    전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기후변화로 커피 원두와 호두 등 견과류 수입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9시간 만에 철회한 콜롬비아에 대한 25% 관세부과 발표도 원두값 상승을 부추겼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국제 아라비카 원두 가격은 t 당 8584달러로 연초 대비 19.1% 올랐다. 이상기후에 따른 원두 작황 부진은 커피값을 끌어올린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세계 원두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는 브라질과 베트남 등 주요 생산국에서 극심한 가뭄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며 생산량이 내려앉았다. 브라질과 베트남은 각각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38.0%, 17.2%를 차지한다. 미 농무부는 지난해 12월 기준 커피 생산량을 6월 전망치보다 120만 자루(60㎏) 줄어든 1억 6800만 자루로 내다봤다. 로부스터 원두의 주산지인 베트남 커피 농가가 두리안으로 작물을 대규모 전환한 것도 가격 상승에 불을 지폈다. 두리안 재배가 커피보다 비교적 편리한데다 수익이 커피의 5배에 이르면서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를 중심으로 지난해 커피 농장 60만㏊ 중 10만㏊가량이 두리안 재배지로 갈아탔다. 호두 등 수입 견과류 가격도 ‘출렁’수입 과일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 기후변화로 인한 수입 견과류 가격도 출렁이고 있다. 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수입 호두(중품) 소매 가격은 18일 기준 100g 당 2013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5.9% 올랐다. 평년보다는 34.8% 높은 가격이다. 아몬드 역시 가격이 올랐다. 수입 아몬드(중품) 소매 가격은 100g 당 1789원으로 전년 대비 17.2%, 평년 대비 18.9% 올랐다. 정부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할당관세를 확대한 수입과일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수입 바나나(상품) 소매 가격은 100g 당 299원으로 1년 전보다 8.3% 낮았다. 수입 파인애플(상품) 가격은 1개 당 6351원으로 전년 보다 12.8% 내렸고, 수입 망고(상품) 가격은 1개 당 3691원으로 전년보다 2.8% 올랐지만 평년보다는 13.1% 내렸다. 다만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미국산 오렌지 가격은 올랐다. 네이블 미국 오렌지(상품) 소매 가격은 10개 당 1만 7531원으로 전년보다 5.0% 가량 높다. 평년보다는 30.8% 오른 가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수입원재료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수입 부가가치세 면제로 원재료 구입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장 의견을 청취해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에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동시다발적으로 커피 가격을 인상하는 추세다. 스타벅스 코리아와 할리스는 지난 1월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200~300원 올렸다. 저가 커피 브랜드 컴포즈커피도 지난 2월 아메리카노 가격을 3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환율 상황까지 겹치면서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가격 인상 행렬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 ‘쌀값 폭등’日 비축미 풀어도 요지부동...10주 연속 오름세 왜?

    ‘쌀값 폭등’日 비축미 풀어도 요지부동...10주 연속 오름세 왜?

    일본 정부가 유례없는 쌀 품귀 사태에 21t 규모의 비축미를 풀기로 했지만 일본 내 쌀값은 10주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축미 방출로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지난 3~9일 마트에서 판매된 쌀 5㎏당 평균 가격은 4077엔(약 3만 94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00엔(1만 9300원)이나 올랐다. 이는 10주 연속 오름세로 사상 최고가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여름 쌀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마트 선반에서 쌀이 사라지는 이른바 ‘레이와 쌀 소동’을 겪었다. 정부는 가을 햅쌀이 출하되면 수급이 안정될 것으로 봤으나 쌀값 폭등이 이어졌고, 해를 넘겨서야 비축미 방출을 결정했다. 에토 다쿠 농림수산상은 이날 비축미 입찰이 예상 범위 내에서 진행됐다고 밝혔지만 “매장 가격에 정책효과가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장기적으로는 쌀 생산을 늘려 수출을 장려하고 쌀이 부족하면 이를 국내로 돌리는 등의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다만 시장에 풀린 비축미가 쌀값 폭등을 가라앉히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방출량으로는 왜곡된 유통 과정 속에서 부족한 쌀 공급을 메꿀 수 없단 설명이다. 실제 지난해 일본의 쌀 수확량은 678만t으로 지난해 대비 18만t 늘었지만 집하량은 215만t으로 21t이 줄었다. 정부가 풀기로 한 비축미 규모인 21t이 증발한 셈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외식산업과 거래하는 도매업자가 공급 안정을 목적으로 재고를 확보하거나 농가가 집하업자를 통하지 않고 직접 친인척이나 지인에게 쌀을 직접 나누는 움직임이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투기 목적으로 일부 업체가 쌀을 쟁였을 가능성도 언급된다.
  • “불조심, 로봇이 맡는다!”…서울시, 전통시장에 순찰로봇 투입

    “불조심, 로봇이 맡는다!”…서울시, 전통시장에 순찰로봇 투입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로봇’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본부는 오는 12월까지 전통시장 2곳에 순차적으로 순찰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마포구에 있는 농수산물시장, 하반기는 중구 남대문 전통시장이다. 순찰로봇은 시장을 돌아다니며 화재 위험 경고와 화재 경보 및 초기 소화 임무 등을 수행한다. 만약 순찰로봇이 화재를 감지한다면 즉시 시장 자율소방대에 화재 경보를 전송하고 자동으로 119에 화재 신고를 한다. 고체 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 등을 통해 초기 소화에도 나선다. 이상고온과 같은 화재 위험 요인을 감지한 경우에는 다음 날 아침 일일 순찰 결과 보고서를 시장 자율소방대에 제출한다. 소방대는 이를 바탕으로 화재 예방 활동 및 안전 조치 등에 나선다. 최근 5년간 시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를 분석한 결과 연 평균 2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재산피해는 연 평균 7억원에 달한다. 특히 화재는 시장이 문을 닫은 심야시간대에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막고자 본부는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순찰로봇 시범 운영을 진행한 바 있다. 시범 운영에서 순찰로봇은 열화상 카메라로 85건의 화재위험요인을 미리 감지해 시장 관계인에게 화재 위험 경고 알림을 발송했다. 시가 시장상인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0%에 달하는 140명은 “순찰로봇이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본부는 순찰로봇 운영을 통해 보완점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개선하고 향후 운영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권혁민 시 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예방 분야에 첨단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시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순찰로봇의 역할은 부분적이다. 결국 시장 관계인의 화재 안전 관심이 중요하다. 자율적인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의왕시 현장 정담회에서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

    이영봉 경기도의원, 의왕시 현장 정담회에서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이 17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현장 정담회’에 참석하여 의왕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내 각 지역의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현재 이영봉 의원과 김시용 의원이 공동 단장을 맡고 있다. 이날 현장 정담회에서는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광역버스 노선 확대, 도깨비시장 피해 복구 지원,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미래교육센터 건립 등 의왕시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영봉 의원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예산 상황 등 현재의 제약조건으로 인해 소규모 임시시설 설치가 우선 고려될 수 있지만, 향후 정식시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비용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사전에 철저한 타당성 검토를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깨비시장 복구 문제에 대해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하고 도깨비시장과 농수산물시장, 체육시설 등의 복구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을 교부했지만, 아직 완전한 복구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해 시·군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경기도가 특별조정교부금을 상반기에 조기 편성할 예정인 만큼 이를 지역의 긴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영봉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밀착형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당진 간척지 ‘최첨단 수산단지’ 탈바꿈

    당진 간척지 ‘최첨단 수산단지’ 탈바꿈

    해수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공모 선정2028년까지 400억 투입스마트 양식단지·수산식품 클러스터 연계 벼를 재배하는 충남 당진 간척지가 대한민국 첨단 양식산업을 선도하는 수산식품 집적단지와 최첨단 양식단지로 탈바꿈한다. 도는 당진시 석문 간척지가 해양수산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는 2028년까지 400억원을 투입, 10만 5000㎡ 규모로 조성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양식장을 구축하고, 바다송어 등 냉수성 어종과 흰다리새우 등을 양식한다. 연간 바다송어 1050t(200억원)과 흰다리새우 150t(50억원) 생산이 목표다. 생산 유발 효과는 809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320억원, 고용 유발은 426명 등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 양식단지(200억원)와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수산식품 클러스터(1900억원)와 연계로 석문간척지 수산단지에 대규모 친환경 수산 종합단지를 추진 중이다.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1단계 사업은 5월부터 사업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거쳐 12월 첫 삽을 뜬다.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석문산단 수산단지 일원 9만 1406㎡의 부지에 2028년까지 건립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식품 클러스터가 예타를 통과하면 수산업의 미래 모델로 양식산업과 어촌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환경 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 첨단 양식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신안군, ‘1004굴’ 국내 최초 ASC 국제 인증 취득

    신안군, ‘1004굴’ 국내 최초 ASC 국제 인증 취득

    전남 신안군이 국내 최초로 굴 품종에 대해 ASC(세계양식책임관리협의회) 국제인증을 공식 취득하게 됐다. ASC는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무역 이니셔티브(IDH)와 WWF(세계자연보호기금) 네덜란드에 의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 기관으로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국제 인증 제도로 지속 가능한 양식업을 실천하는 어장과 양식품종에 부여된다. 1004굴 ASC 국제인증 수여식은 다가오는 03월 19일 신안군수와 신안군의회, 인증기관, 1004굴 양식어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역 어업인들에게는 친환경 수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며 소비자들에게도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국제 인증 취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안군의 대표적인 양식 수산물인 ‘1004굴’은 신안군의 청정 갯벌과 조수간만의 차이를 활용한 노출식 양식 방법을 적용해 생산된다. 이 방식은 굴의 자연 성장 주기를 존중하며, 신선도와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생식소가 발달하지 않아 사계절 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철저한 위생검사 및 품질 관리를 거쳐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자은면의 4개 양식어가에서 생산한 1004굴은 작년 10월에 첫 생산하여 국내 파인다이닝 및 호텔 납품을 통해 1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홍콩 등 해외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에 수출길이 열릴 전망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굴의 ASC 국제인증 취득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양식환경 마련과 국내외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화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경남도, 해수부·창원시와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맞손

    경남도, 해수부·창원시와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맞손

    경남도가 해양수산부, 창원시와 함께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17일 도는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지에 대해 해양수산부, 창원시와 합동점검을 벌이고 개발여건,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698만㎡는 지난달 국토교통부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 개발제한구역해제로 신속한 개발이 가능해졌다. 진해신항 반경 10㎞ 이내 육상부 3개 지구에는 물류·제조·연구 등 산업시설과 도로·주차장 등 기반 시설, 항만근로자·입주업체 주거 등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는 올해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 변경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자 해양수산부, 창원시와 가칭 ‘진해신항 거버넌스’ 구성을 검토 중이다. ‘진해신항 거버넌스’는 지난달 13일 해양수산부 항만국장과 박명균 행정부지사 면담에서 제안됐다.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 지자체, 지역산업계, 투자유치기관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는 첨단복합물류 기반 조성과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등을 위한 효과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은 현재 59개 선석 중에서 29개 선석이 개장돼 운영 중이나 필수적인 항만배후단지가 부족해 배후단지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경남도는 항만배후단지가 적기에 공급되면 진해신항이 환태평양 복합·운송의 스마트 물류허브 항만으로 거듭나고 항만물류산업과 지역연관산업에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리라 본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세계 최대규모인 3만TEU급 선박이 접안 가능한 규모로 조성되는 진해신항이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며 “진해신항 거버넌스 구축과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로 항만경쟁력을 확보하고 경남 중심의 항만기능 재편으로 경제적 가치가 재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의 협력 당부

    김창식 경기도의원,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의 협력 당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4일(금) 남양주시 지역상담소에서 2025년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의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2025년 경기도 농업 정책의 주요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주요 보고 내용은 ▲대설 등 농업재해 피해 복구 지원체계, ▲과수 냉해 예방시설 지원 현황, ▲′25년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방안, ▲′25년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추진 현황 등이었다. 특히, 경기도-시군 매칭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에서 추진하는 2025년 사업들이 도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며 “특히 남양주시와의 협업을 강화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남양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보고에는 김창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과장 및 담당자,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와 남양주시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2025년 경기도 농업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재생에너지정책관 심진수△신통상전략지원관 이재근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운영과장 장순재△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추진단장 신윤근△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처 기후정책국장 성호철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해양정책관 김명진△국제협력정책관 최현호△어업자원정책관 조일환△해운물류국장 허만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승진△소비자정책국장 정보름
  • 중국산 콩으로 국내서 키운 콩나물 원산지는?…‘국산 김치찌개’로 둔갑시킨 식당(종합)

    중국산 콩으로 국내서 키운 콩나물 원산지는?…‘국산 김치찌개’로 둔갑시킨 식당(종합)

    중국산 김치로 끓인 찌개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50대 식당 업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특히 이 사건에선 중국산 콩을 사 와서 우리나라에서 키운 콩나물의 원산지를 어떻게 표시할지가 쟁점이 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미경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57·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전북 김제의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인 중국산 김치로 찌개를 조리, 판매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영업을 위해 매월 1~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중국산 김치를 납품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구입한 중국산 배추김치는 1120상자(1만 1200㎏)에 달했다. A씨가 중국산 김치로 조리한 김치찌개를 판매하면서 취한 부당이득은 1억 7900만원 상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재판에서는 A씨가 김치찌개 등에 넣은 콩나물의 원산지 표시를 ‘중국산’으로 해야 할지, 아니면 ‘국내산’으로 해도 되는지가 중요한 쟁점이었다. 변호인은 “음식점에서 사용한 콩나물은 중국산 콩을 우리나라에서 키운 것으로 국내산이 맞다”면서 이 사건에서 콩나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한 것이 허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판사는 원산지 표시 방법을 상세히 규정한 법률과 농림축산식품부 고시 등을 토대로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 판사는 “종자를 수입해 ‘작물’ 그 자체를 생산한 경우에는 농산물의 원산지 변경이 이뤄졌다고 할 수 있지만, 단순히 싹 또는 꽃을 피우거나 비대 성장시킨 것은 원산지 변경 행위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콩 종자에 물과 온·습도를 조절하는 단순한 공정만으로 콩나물을 재배했으므로 원산지는 종자의 원산지를 표시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는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내산 식료품에 대한 소비자의 정당한 기대를 저버리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자의 공정한 거래를 해하는 것으로, 그 사회적 폐해가 크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이 사건 변론과 기록에 나타난 여러 사정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연어 부산물로 만든 화장품…국내 백화점 50곳 공급 계약

    연어 부산물로 만든 화장품…국내 백화점 50곳 공급 계약

    해양수산부는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과 기능성화장품을 상용화해 국내 백화점 50곳과 공급 계약과 50만 달러(약 7억원)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오철홍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 연구팀은 한국식품연구원(KFRI), 오건에코텍과 함께 연어 부산물(수컷의 생식소와 머리 등)을 활용해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과 프로테오글리칸을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PDRN과 프로테오글리칸은 바이오의약품, 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한 소재로 쓰이지만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 연구팀은 국산화 기술의 산업적 생산성을 높이고 공급 단가를 안정화하기 위해 표준생산공정과 신규 소재 개발에도 나섰다. 해수부는 생선 머리, 해조류 뿌리 등 수산부산물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산업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해양수산부산물 바이오 소재화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국내산으로 끓인 김치찌개” 믿었는데…중국산으로 수억원 챙긴 업주

    “국내산으로 끓인 김치찌개” 믿었는데…중국산으로 수억원 챙긴 업주

    중국산 김치로 끓인 찌개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50대 식당 업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미경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57·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전북 김제의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인 중국산 김치로 찌개를 조리, 판매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영업을 위해 매월 1~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중국산 김치를 납품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구입한 중국산 배추김치는 1120상자(1만 1200㎏)에 달했다. A씨가 중국산 김치로 조리한 김치찌개를 판매하면서 취한 부당이득은 1억 7900만원 상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뿐만 아니라 찌개에 넣는 콩나물의 원산지도 국내산으로 표기하는 등 원산지를 가짜로 표기해 손님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는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내산 식료품에 대한 소비자의 정당한 기대를 저버리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자의 공정한 거래를 해하는 것으로, 그 사회적 폐해가 크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이 사건 변론과 기록에 나타난 여러 사정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청암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3년째 운영

    청암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3년째 운영

    청암대학교가 올해에도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지난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학기 중에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청년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정부가 아침 식사를 지원해 대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고, 식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쌀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학년도에는 정부 지원금이 2000원으로 인상돼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대학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청암대학교는 2023년 5월 2일 처음 이 사업에 참여했다. 학술정보센터 지하 1층 청암분식에서 김밥과 컵밥 형태의 간편식을 1000원에 제공해 왔다. 하루 선착순 약 15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 식사제공은 조기 마감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처장단 및 총학생회가 청암분식에서 직접 학생들에게 김밥과 컵밥을 배식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의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 만족도가 가장높은 학생복지 사업 중 하나다”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캠퍼스 생활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부산 금정구 마트에서 화재…대응 1단계

    부산 금정구 마트에서 화재…대응 1단계

    14일 낮 12시 56분쯤 부산 금정구 한 마트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불이 마트 인근 건물로 확대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오후 1시 17분부터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 중이다. 불은 마트 내부 수산물 코너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화재 원인을 확인되지 않았다. 이 불로 70여 건의 화재 신고가 잇따랐고, 인근 주택에서 2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인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 △해양정책관 김명진△국제협력정책관 최현호△어업자원정책관 조일환 △해운물류국장 허만욱
  • ‘완도 방문의 해’ 맞아 해양 환경 보전 박차

    ‘완도 방문의 해’ 맞아 해양 환경 보전 박차

    전남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양 환경보전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관광지를 중심으로 완도 전역에 대한 해양 쓰레기 정화 사업을 추진해 총 9천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한다. ‘바다 지킴이 365 기동대’를 연중 운영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유·무인도의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해안 정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방치 선박 정리 지원과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해양 쓰레기 선상·육상 집하장 설치, 양식 어장 정화 사업, 굴 패각 집하장 설치, 해조류 부산물 재활용 지원, 연안 정화의 날 확대 등을 추진한다. 해양 쓰레기와 폐플라스틱류 분리수거와 업체 위탁 처리, 무단 투기 금지 등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 환경 보전 캠페인과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 쓰레기 처리와 정화 활동이 우수한 어촌계에 대한 평가를 통해 ‘해양 환경 친환경 어촌계’로 지정, 쓰레기 처리 지원과 해양수산사업 보조 사업자 선정 우대 등을 지원에도 나선다.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해양 플로깅 행사 추진 등 해양 환경 보전 동참 분위기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수산 1번지이자 해양 치유의 섬 완도를 위해서는 해양 환경을 보전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유가·환율 내린 영향… 수입물가 5개월 만에 0.8%↓

    유가·환율 내린 영향… 수입물가 5개월 만에 0.8%↓

    지난달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수입 물가가 5개월 만에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5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8% 내렸다. 이는 전년 2월 대비 4.6% 오른 수치다. 자본재가 전월 대비 0.3% 올랐지만 원재료(-2.3%), 소비재(-0.2%) 등이 하락했다. 중간재의 경우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내리며 전월 대비 0.2% 떨어졌다. 한은은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수입 물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두바이유 가격은(월평균·배럴당) 80.41달러에서 77.92달러로 3.1%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도 지난 1월 평균 1455.79원에서 지난달 1445.56원으로 0.7% 내렸다. 통상 수입 물가는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향후 수입 물가 전망에 대해 “3월 들어 유가가 전월 평균보다 9% 정도 하락했고 환율은 약간 상승한 정도고 국내외 여건 불확실성이 큰 상황인 만큼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환율 하락의 여파로 수출 물가도 떨어졌다. 지난달 수출 물가는 1월(135.31)보다 0.6% 하락한 134.56으로 집계됐다. 수입 물가와 마찬가지로 5개월 만의 하락 전환인데,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6.3% 상승한 수치다. 품목별로는 공산품이 전월 대비 석탄 및 석유제품(-2.5%),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0%) 등을 중심으로 0.5% 내렸고 농림수산품도 0.4% 하락했다. 수출입 변동 상황을 나타내는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조업 일수가 늘어나며 운송장비, 화학제품 등이 증가한 결과다. 수출금액지수는 1.3% 올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입 가격(-2.5%)이 수출 가격(-1.4%)보다 더 크게 하락하며 지난해 2월 대비 1.2% 올랐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1.2%)와 수출물량지수(2.8%)가 모두 상승하며 3.9% 증가했다.
  • 전남 화순 ‘한국춘란’ 산업화… 부자농촌 건설 적극 나섰다

    전남 화순 ‘한국춘란’ 산업화… 부자농촌 건설 적극 나섰다

    전남 화순군이 한국춘란으로 부자농촌을 만들겠다며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춘란을 산업화하고 대중화해서 60% 넘게 수입에 의존하는 난 시장에 변화를 주고 더 나아가 중국으로 수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겠다는 것이다. 화순군은 춘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능주면에 난 재배 교육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설하우스로 조성된 재배동(990㎡)에서 태극선과 송옥 등 1만분, 5만여 촉의 난을 키우고 있다. 바로 옆 분양동(990㎡)은 42명의 농민에게 분양해 춘란재배 실습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이양면 오류리와 동복면 한천리, 동면 천덕리에는 난 온실을 조성해 농민들에게 분양하고 있다. 한국난 재배온실 지원사업으로 22곳에 온실 건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로 화순군의 한국난 산업화 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돼 올해부터 4년간 320억원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이양면 오류리에 들어서는 한국난 산업화단지에는 재배와 유통, 판매를 집중시켜 난 산업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화순군이 이렇게 난 산업화에 집중하는 것은 수입란을 대체하고 난이 고령화시대에 적합한 작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23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 매출 기준 선물용 난 시장 규모는 360억원으로 이 가운데 수입란 비중이 64%인 230억원에 이른다. 화순군은 수입란 비중이 큰 국내 난 시장을 국산 춘란으로 대체해 농가가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난은 다른 작목에 비해 재배가 쉽고 노동력이 적게 들어간다. 국내 화훼산업(5600억원 규모)에서 난 산업의 점유율이 6%에 머물지만 앞으로 잠재적 시장가치가 1000억원대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중국시장에 한국난을 널리 보급하도록 하겠다”며 “난 산업화에 성공해 전국의 혁신사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순군은 ‘제6회 2025 화순 난 명품 박람회’를 오는 15∼1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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