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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안어장 정화전용선/수산청,내년까지 건조(단신패트롤)

    ◇수산청은 8일 연안어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내년까지 40억원을 들여 8척의 어장정화전용선을 건조,운영키로 했다. 이 연안어장정화전용선은 정화선·예인선·데크바지선·호퍼바지선 등 4척을 1조로 하는 선단으로 구성되며 수중TV카메라와 레이더장비등 첨단시설을 갖춰 바다표면에서 바닥까지 입체적으로 정화작업을 하게 된다. 정화전용선단은 갈쿠리로 바닥의 오·폐물을 긁어 그물로 걷어 올리고 바지선을 이용해 공해상에 내다버리거나 육상으로 옮겨 소각·매립하는 정화방식을 쓴다. 수산청은 이 선단이 구성되는대로 양식어장이 밀집되어 있는 경남과 전남일원에 각 1조씩을 우선배치할 계획이다.
  • 동서해어장 확장/1만5천㎢ 늘어/새달부터

    수산청은 3일 동·서해 어장을 부분확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선박안전조업규칙을 최종확정,오는 5일자로 공포해 10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어로를 할 수 없는 수역인 동해 특정해역이 현행 북위 37도27분 이북에서 38도 이북으로 북상조정돼 1만2천㎦의 수역이 확장되고 서해 특정해역 바깥쪽에 3천3백㎦,연평도 어장에 2백80㎦의 어장이 늘어난다. 수산청은 또 지난 74년부터 동·서해 특정해역및 조업자제해역에 실시해 오던 승선지도원제를 폐지해 각 어선이 자율적으로 안전조업을 하도록 조치했다.
  • 김 총재,추석전 체임해소에 최선 당부(당정회의:1일)

    ◎중소기업 창업절차 간소화방안 마련 정부와 민자당은 추석을 열흘 앞둔 1일 노동·상공·농수산 당정회의를 잇따라 열고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한 민생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상오의 노동당정은 김영삼총재가 직접 주재,근로자 체불임금해소에 대한 당의 의지를 반영. 이연택노동부장관은 보고를 통해 『최근 근로자체불임금상황이 심각해 사회문제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이 이의 해결에 적극 나서야할 때』라면서 체불임금해소대책을 설명. 이장관은 『우선 정부및 자치단체의 공사대금및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도록해 기업들의 자금난을 덜겠으며 체불업체에 대한 구체적 금융지원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보고. 이에 김총재는 『최근 중소기업의 높은 부도율등 경영의 어려움을 반영하듯 체불임금이 작년보다 거의 9배나 증가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수 없다』고 지적한뒤 『그동안 노동부가 이의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앞으로 남은 열흘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 김총재는 『일시적으로 경영이 어려운 경우는 금융지원을 해주고 정부공사 관련예산을 조속히 집행하여 근로자들이 우울한 추석을 맞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라』고 강조. ◎…이날 하오 열린 상공당정회의에는 심정구위원장 등 당중소기업육성특위위원들과 박용도상공부차관 등이 참석. 심위원장은 『중소기업 창업과정에서 복잡한 행정절차 때문에 시간 및 경비부담이 크다』면서 『이에따라 행정부에서 그동안 중소기업 창업자에 대한 도움을 주려 여러모로 애써온 것으로 안다』고 치하. 심위원장은 이어 『그러나 여러가지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도 중요하지만 일을 처리하는 사람의 자세도 달라져야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본다』고 공무원의 봉사정신확립을 강조. 박상공부차관은 『정부가 그동안 중소기업 창업 간소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아직도 복잡하고 시간이 걸린다는 비판을 불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간소화방안을 마련해도 계속 다양하고 새로운 절차가 나타나기 때문이므로 앞으로도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할 계획』이라고 피력. ◎…이에 앞서 관훈동 당사에서 열린 농수산당정회의에서는 경남해역의 양식어류 적조피해에 대하여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거,긴급복구비를 지원키로 결정. 당측에서 서상목제2정조실장과 정순덕·김봉조의원,정부측에서 경제기획원·농림수산부차관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윤옥영수산청장은 『경남 거제·통영·고성해역에서 지난 8월초 적조가 발생,1백82억원의 피해를 입었다』면서 『피해어가 1백66호를 대상으로 종묘구입비 37억3천1백만원,죽은 어류철거비 2백만원과 영어자금 60억원의 상환연기및 이자감면,중고등학생의 학자금 1천8백만원,이재민구호자금 1천만원등 총 44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보고. 이에 정순덕의원은 『적조피해에 대한 근본대책을 마련키위해 특별 영어자금 85억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자 윤수산청장은 한갑수경제기획원차관과 즉석 협의를 거친뒤 『수산청 내부 재원에서 금년 일부 활용해 쓰고 모자라는 부분은 내년 예산에서 확보해보겠다』고 약속.
  • 대중 농산물 교역대책 강구/정부,위원회 설치

    ◎오늘∼11월30일 가동 농림수산부는 한·중수교로 양국이 농산물의 교역과 협력을 통해 서로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책위원회를 1일자로 설치키로 했다. 31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이 대책위원회는 농림수산부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농·수·축협중앙회 부회장등 농어민단체대표·학계대표·농촌진흥청·산림청·수산청장 등을 위원으로 해 구성되고 위원회밑에 농림수산부 국장급을 반장으로 농산반·임산반등 5개반이 편성돼 1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된다. 이 위원회는 단기적으로는 중국산 농산물의 수입확대에 대비한 농어민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가공농산물등 우리 농산물을 중국에 수출하는 방안과 중국의 저렴한 노동력·값싼 원자재와 우리의 자본,기술이 결합하는 형태의 합작투자방법 등을 마련,오는 11월30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중국산 농산물 수입은 최근 교역의 활성화로 급증추세를 보여 90년은 전년보다 33%,91년은 51.7%,올해는 지난 6월 현재 52.5% 각각 증가했다.
  • “풍성한 추석상에 우리 수산물을”

    ◎수산청 캠페인… 외국산 식별법 소개/국내산 둔갑 폭리 일쑤/참조기/눈·배 붉고 꼬리 넓으면 외산/붉은돔/등 굽고 붉은색이며 수입품/오징어/원양산은 다리 굵고 홍갈색 「올 추석 차례상엔 우리 수산물을 올립시다」 수산청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외국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비싼값에 판매하거나 국내산과 섞어파는 일이 늘어나자 조상에게 올리는 추석 차례상에는 우리 수산물을 쓰자는 이색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산청은 이를위해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조기를 비롯해 소비자가 눈여겨 보지않고는 국내산인지 외국산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운 오징어·갈치·참돔·고등어등 수산물 12가지와 국내산 가운데서도 참조기와 부세,넙치와 가자미등 유사어종 6가지의 식별방법을 알기쉽게 설명한 홍보책자를 제작,수협과 어촌계 등을 통해 전국에 배포해 소비자 계몽에 나섰다. 이 책자는 국내산 수산물은 한류와 난류가 겹치는 해역에서 잡히고 있어 육질이 탄력이 있고 대부분 살아있는 상태로 유통돼 값이 비싸고 색깔이 고우며 크기가 작은 것이특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반해 수입및 원양수산물은 대개 냉동상태로 유통되고 값도 대체로 싼편이며 색깔 또한 자연스럽지 못하고 진하거나 화려하다는 것이다. 또 같은 어종이라도 몸집이 크고 냉동된 상태에서 한마리씩 따로 떼어내며 생긴 상처가 있거나 머리나 꼬리가 떨어져 유통되는 것은 수입및 원양수산물임에 틀림없다고 알리고 있다. 이들 생선가운데서도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참조기의 경우 국내산은 배부분이 황금색을 띠고 있고 꼬리는 짧고 두툼하나 수입산은 눈과 배가 붉은 색을 띠고있고 지느러미는 크며 비늘은 거칠고 꼬리는 길고 넓다. 붉은돔(참돔)은 몸집이 유선형이어야 국내산이고 등이 굽고 붉은색을 띠고 있으면 수입산으로 보아야한다. 국내산 가운데서도 유사어종인 참조기와 부세는 소비자가 눈으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데 머리가 ◇형으로 몸집이 다소 두툼하고 짧아야 참조기이고 몸집이 가늘고 길며 머리가 몸보다 큰편이면 부세라는것이다. 수산청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을 속지않고 보다 싸게 구입하려면 인근 수협직매장이나 공판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권했다. 그는 또 수산물 수입이 최근들어 계속 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5억7천6백만달러어치를 수입했고 올들어서는 상반기에 2억6천1백만달러를 수입했는데 수입상들이 값싼 수입수산물을 값비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국내산에 섞어 턱없이 비싼값에 팔고 있어도 식별하기가 어려워 소비자들이 속아사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 수산물수입 급감/작년비 14% 줄어

    올들어 20개 품목의 수산물이 새로 수입개방됐으나 수산물수입액은 오히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청이 24일 분석발표한 「92년도 수산물수입동향」에 따르면 상반기중에 수산물총수입액은 2억6천1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4% 감소했다. 특히 전체수입액 가운데 가공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원자재 수입이 7천1백만달러 27%,해외합작및 공동사업에 의한 생산반입액이 9천1백만달러로 35%등을 차지해 순수한 내수용의 비중은 9천9백만달러(3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수산물수입이 크게 줄어든것은 사회전체의 과소비진정 분위기와 활동등 일부 수입급증품목에 대한 조정관세부과등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인것으로 풀이된다.
  • 소형어선 순회점검반 반대(단신패트롤)

    ◇한국어선협회(회장 백승훈)는 20일 상오 부산시 남항 소재 부산지부에서 협회및 수산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어선순회점검지도반 발대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다. 이 점검지도반은 2인1조씩 모두 12개반으로 구성돼 도서·벽지지역을 순회하게 되는데 모두 30개 시·군에서 2만여척의 어선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동부 김준기회장 1억 쾌척/황 선수에 각계서 성금

    ◎정주일의원·강원지사도 격려금 전달 동부그룹의 김준기회장은 10일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영조선수에게 격려금 1억원을 주기로 했다. 강원도의 체육 진흥을 지원해온 김회장은 황선수와 동향인 삼척 출신이다. 국민당의 정주일의원은 『황선수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올림픽마라톤우승을 차지한데 대해 같은 고향(강원도)선배로서 감격스럽다』면서 자신의 3개월분 세비 1천5백만원을 격려금으로 내놓았다. 【춘천=정호성기자】 한석용강원도지사는 10일 상오 황선수의 집을 찾아 가족들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윤 수산청장도 희사 윤옥영수산청장은 10일하오 삼척 황선수의 집으로 관계관을 보내 『어부와 해녀의 아들로 태어난 황선수의 쾌거는 어려운 바닷일에 고생하고 있는 60만 어민에게 긍지와 희망을 안겨준 것으로서 온 수산계의 경사』라고 축하하고 부모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 베링공해 조업규제 주변 6국 대표회담/내일 모스크바서

    우리나라 명태잡이 주어장인 베링공해에서의 조업규제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5차 국제회의가 12일 모스크바에서 3일간 예정으로 한국을 비롯,미국·러시아·일본·중국·폴란드 등 6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10일 수산청에 따르면 베링공해 주변 연안국인 미국과 러시아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중국·폴란드 등 조업국들이 이 해역에서 고기를 지나치게 많이 잡아들여 자원이 감소했다고 주장하면서 어획 중단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 원양 오징어 반입 쿼터제 도입/수산청

    ◎포클랜드 해역산 18만t 이내로/원양조업 기간도 2개월 단축 수산청은 25일 국내 재고가 갈수록 많아져 값이 떨어지고 있는 오징어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내년 어기부터 원양산 오징어에 대해 반입 쿼타제를 실시키로 하고 남미 포클랜드 해역에서 잡은 오징어의 국내 반입량을 모두 18만t 이내로 규제키로 했다. 이같은 물량은 지난 89년부터 91년까지 3년간 평균 반입량의 90%수준이다. 수산청은 또 포클랜드해역에서의 채낚기 어선조업기간을 현재 12월에서 다음해 6월까지로 되어있는 것을 2∼6월로 2개월 단축하고 1년내내 조업하고 있는 트롤어선에 대해서도 7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는 오징어 조업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수산청은 국내 오징어 재고수준이 지난 6월말 현재 13만4천t에 달하고 있는데다 올해 풍어를 이룬 포클랜드산 오징어가 내년에도 과잉생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한것이다. 한편 원양어업협회는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협조하기로 하고 척당 반입량을 조정하기 위한 자체 기준을 정하기로 했다.
  • 수산시험조사선 군산부두서 취항(단신패트롤)

    ◎수질분석기등 35종 구비 ◇수산청은 21일 상오 전북 군산 내항부두에서 수산시험조사선 부산881호(사진)의 취항식을 갖는다. 총 32억6백만원을 들여 지난 90년11월 건조에 착수한 부산881호는 전장44m에 3백69t급이며 평균시속 12노트로 6천해리를 연속 항해할 수 있다. 과학어탐기,전자해류측정기,수온염분측정기,수질분석기등 35종의 시험연구장비를 갖춘 이 시험조사선은 ▲한국근해 해양관측조사 ▲연근해 어업자원조사 ▲어장환경오염조사 ▲어구어법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산청은 오는 96년까지 연차적으로 모두 3백80억원을 더 들여 1천5백t급 1척,2백t급 2척,1백t급 2척등 모두 5척의 수산시험조사선을 건조해 취항시킬 계획이다.
  • 내수면 불법어로 단속/수산청,새달 15일까지

    강이나 하천에서 허가없이 투망 등으로 고기를 잡거나 상수원 보호구역내에서 낚시등을 하는 행위가 집중 단속된다. 수산청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강이나 하천 등 내수면 위락지에서 행락객들을 중심으로 각종 불법어업 행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18일부터 8월15일까지 한달간 예정으로 지도계몽과 함께 현장단속에 나섰다.
  • 어선 바다낚시꾼에 대여 허용/수산청/올여름부터

    ◎8t미만 선령 20년이하 대상/전체의 90% 9천여척 소득증대 혜택/비상구조선·구명장비·보험등 의무화 올여름부터 어선을 빌려 바다낚시를 하게됐다. 수산청은 11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제까지 금지해온 어선의 바다낚시행위를 허용키로 하고 「유어어선자율운영지침」을 마련,전국 시·도와 수협에 내려보냈다. 이에따라 바다낚시를 하려해도 배편이 없어 불편을 겪던 낚시꾼들은 휴가철을 맞아 전국해안 어느 곳에서든지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수산청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들어 바다낚시인구 증가등 레저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어한기와 피서철에 어민들이 이들 낚시꾼들에게 배편등을 제공,부업소득을 올리게 하기 위한 것이다. 수산청은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어선은 8t미만에 선령 20년이하로 하되 안전사고에 대비,각 어촌계와 어선에 간이승강장 비상구조선및 구명동의등 안전장비를 갖추도록 하고 승객들을 상대로한 보험에 가입토록 했다. 이와함께 어촌계와 수협에 운영위원회를 두고 어선대여,요금산정,낚시구역및 시간지정,낚시꾼안전교육,정원통제등을 감독키로 했다. 또 바다낚시를 운영할 어촌계는 운영계획을 수립해 수협조합장을 경유,시장·군수·구청장의 승인을 받아야 하도록 했다. 한편 수산청은 우리나라 어선의 90%인 9천여척에 이르는 8t미만 어선의 바다낚시 허용으로 척당 연간 2백50만∼3백만원의 부수입은 물론 어촌관광외 민박및 지역특산물판매 활성화로 어민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름철 비브리오균 식초로 퇴치/수산청,중독예방법 소개

    ◎어패류 회 먹을때 초고추장 필수/수돗물에 잘씻고 24시간이상 얼리면 균 사멸/60도이상열에도 약해… 어로장비 염소소독을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 어패류를 먹었을 때 생길 수 있는 질병인 비브리오콜레라와 비브리오 패혈증때문에 생산자는 물론 소비자들도 많은 걱정을 하게된다. 올해도 최근 전남일원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여러명 발생하고 지난달 하순엔 그중 한명이 사망하기까지 했다. 이럴때마다 전국의 각 어촌과 연근해 어장및 횟집·생선시장들은 홍역을 치러야하고 소비자들도 어패류를 멀리해 매해 어민 피해가 1천억원을 넘어선다. 수산청은 이에따라 올해는 10일부터 2주간 예정으로 이같은 여름철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남·서해안의 주요 위판장에 대한 환경정화와 함께 위생관리실태를 점검에 나섰다. 수산청은 또 여름철에도 어패류를 제대로 취급하면 비브리오 콜레라나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며 수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어패류의 취급요령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 요령에 따르면 비브리오균은 현재모두 34종이 있으나 사람의 건강에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비브리오콜레라균」과 「비브리오패혈증균」의 두가지라는 것이다. 비브리오콜레라는 「아시아콜레라」로 알려진 제1종 법정전염병이고 비브리오패혈증은 식중독의 일종이다. 수산청은 「깨끗한 물과 초고추장」정도만 있으면 건강한 사람은 비브리오균을 별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어패류를 수돗물로 잘 씻으면 거의 안전하게 균이 제거되며 초고추장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는 것이다. 비브리오 콜레라균 역시 어패류를 0도이하에서 하루정도,60도이상에서 30분정도 보관하면 안전하다는 것이다. 두가지 균 모두 산성에서는 사멸하기때문에 생선회를 먹을 경우 초고추장은 특효약이라 할 수 있다. 또 고기를 잡는데서부터 선상및 어시장,가정등에서의 어패류취급요령은 먼저 고기를 잡아올릴 때 ▲조심스럽게 취급해 물리적인 손상이 없도록 할것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저인망으로 잡은 것은 뻘 모래및 잡물을 제거할것 ▲갈고리로 찍지 말것 ▲큰 고기는 즉살시키고아가미와 내장을 제거하라고 일렀다. 또 선상에서는 갑판을 솔로 깨끗이 씻어내고 잔류염소 1백㎛의 염소수로 소독해야 한다. 이밖에 위판장및 어시장에서는 어상자를 던지거나 발로 밟지 말고 불결한 바닥위로 끌고 다니지 말아야 한다. 항구내의 불결한 해수를 끌어들여 고기를 씻는 것은 절대금물이며 어시장바닥에 물이 고이는 곳이 없어야 한다. 바닥·장비·기구 등도 염소수로 소독해야 한다. 수산청은 또 가정에서 어패류를 생식할 때는 반드시 수돗물에 일정시간 담가 둔뒤 씻을 것과 0도 이하에서 24시간 이상 보관할 것 등도 취급요령으로 제시했다.
  • 동·서해어장 15,600㎢ 새달 확대/조업규칙 개정 입법예고

    ◎남북 관계 개선 반영/통제선 38도 이북으로 조정/동해/중국 산동반도쪽에 새 어장/서해/승선지도원제도 폐지,자율조업 유도 지금까지 어로작업이 금지됐던 인천서쪽 서해일부해역과 동해 북위38도선 부근 일부해역이 새어장으로 확장돼 빠르면 다음달부터 조업이 가능해진다. 또 조업자제해역과 특정해역에대한 승선지도원제도가 폐지돼 조업규제가 크게 완화된다. 수산청은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선박안전조업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서해 한가운데에 직선으로 설정되어 있는 어로한계선(동경 1백24도선)을 없애고 대신 기존의 어로한계선에서 중국 산동반도쪽으로 인접한 수역에 남북40마일,동서30마일의 새 어장을 만들도록 했다. 이로인해 이곳에 3천3백㎦의 어장이 새로 생겨 연간 1백20억원정도의 어민소득증대가 기대된다. 또 서해에서는 북한관할수역과 인접해 그동안 어로작업이 금지됐던 특정해역의 북쪽에 강화도 만도리어장 20㎦,연평도어장 2백80㎦가 각각 확장된다. 또 동해의 경우도 어로통제해역인 특정해역이현행 북위37도27분 이북에서 38도 이북으로 북상조정돼 1만2천㎦의 수역이 특정해역에서 일반해역으로 바뀌어 어선들에 대한 규제가 크게 완화되고 속초 북방 저도어장도 0·6㎦가 늘어난다. 이번 개정안이 다음달에 공포돼 시행에 들어가면 동·서해 연근해어장 1만5천6백여㎦가 확장돼 조업이 가능해진다. 이 개정안은 또 현장안전조업을 지도하고 피랍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4년부터 특정해역과 조업자제해역에 출어하는 선단어선에 지도원들이 직접 승선해오던 승선지도원제도를 폐지,자율적인 조업을 유도하기로 되어있다. 정부가 지난 3월에 이미 동·서해어장 일부를 확장한데 이어 또다시 어장을 늘리고 조업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것은 한반도 주변여건과 남북관계가 개선된데 따른 것이다.
  • 해양정책조정위 설치의 뜻(진단)

    ◎해양자원 확보·환경보호 「다각 허방」/면적 국상 4.5배… 「바다보고」 개발박차/관리형어업 전환,행정기능도 일원화 정부가 2일 정원식국무총리 주재로 「해양행정개선 종합대책」을 위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해양정책조정위원회」를 구성키로 한것은 상대적으로 뒤진 해양정책의 개발과 이를 뒷바침할 행정기능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 「해양정책조정위원회」는 정부의 해양정책기능을 활성화하고 이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바다에 대한 정부정책이 종합적으로 입안·추진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비록 늦은 감은 있으나 정부가 해양정책의 중요성을 감안,종합적인 행정기구를 갖춘 것은 다행스런 일이며 일관된 정책추진으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관할가능해역이 국토의 4·5배에 이르고 1만2천㎞의 해안선과 3천2백개의 섬을 보유해 좋은 해양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여건상 행정기능이 그 중요성을 따라가지 못한 채 그대로 방치되다시피 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연안해역 이용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없어 해양행정이 과기처·동력자원부등 12개부처와 수산청등 3개청에 분산된채 임해공단개발과 공유수면매립등 연안공간자원이 개별법령에 따라 이뤄져왔고 이에따른 환경영향평가및 경제성검토는 미약했다. 또 해양과학기술분야에 대한 투자가 적어 해양에너지·해양생물공학기술등 첨단기술분야에서 선진국 보다는 약7∼8년 뒤진것으로 알려졌고 해운정책은 항만청에서,조선행정은 상공부에서 관장하는등 선원·선박및 해운행정에 일관성이 미흡했던게 사실이다. 이에반해 미국은 지난72년 「연안역관리법」을,프랑스는 지난63년 「공공연안역법」등을 선포해 연안수역을 합리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정부도 이같은 점을 인식,지난87년 「해양개발기본법」을 제정하고 과학기술처 산하에 해양개발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으나 방대한 해양행정을 과기처에서 종합조정하는 데는 한계점이 노출돼 위원회는 구성조차 하지 못했었다. 신설된 해양정책조정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장관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해양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책기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심의·확정하게 되어 운용에 따라 우리나라도 해양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우선 내년부터 오는 97년을 「해양발전종합계획」년도로 잡아 올해말까지 총리실·경제기획원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청회등을 거쳐 중장기 추진방안과 사업우선순위·연차별투자계획 등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종합계획안에는 해양자원의 개발·이용·해양과학기술개발등 해양정책 전반에 대한 시책이 모두 포함 된다는 것이 정부측의 설명이다. 수산자원과 해양에너지자원의 경우에도 연근해어업자원을 적극 조성하고 간척·매립을 신중히 하는등 지금까지의 채취어업에서 「자원관리형어업」으로 전환하며 대륙붕탐사 등에서 탐사방향을 재정립하는 한편 연안역관리법을 제정해 육지의 그린벨트와 비슷한 「블루 벨트」를 설정,해양환경보전효과와 동시에 자원을 확보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환경보전 측면에서 해운항만청·해양경찰청·수산청 등으로 분산된 환경보전기능을 해운항만청으로 일원화시켜 오염방지기능이 효율적이 되도록 했고,인천·군산·목포등 3개지역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해 수질측정망을 확대 관리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대내외 여건상 범정부적인 위원회를 구성,대처하기로 했으나 앞으로 21세기를 대비한 정부조직개편시 해양전담부설치도 장기적으로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
  • 끝내 불만으로 끝난 무역역조 시정/한일 무역기술협력위 회의 결산

    ◎「기술재단」규모 줄어 실천력 의문/양국재계 불신·불화도 큰 문제로 한일양국은 지난 30일 도쿄에서 무역산업 기술협력위원회를 열고 「한일 무역불균형 시정을 위한 구체적 실천계획(Action Plan)」의 최종문안에 서명했다.이번회의에서는 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산업기술협력재단을 설치하자는 데까지는 합의했으나 재단의 기금규모가 대폭 축소되는등 한국의 입장에서 볼 때 전혀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으로 끝났다. 지난 1월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의 방한때 개최된 양국정상회담에서 합의를 본 구체적 실천계획은 마감날인 6월30일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시한에만 얽매여 그 내용에 충실을 기하지 못한 인상이다. 한국측은 최각규 부총리와 한봉수 상공부장관등 정부관계자들은 물론 한일의원연맹 우리측 회장인 박태준 민자당최고위원까지 나서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전총리등 일본 정계의 실력자들을 상대로 막후 접촉을 가졌으나 일본측의 입장을 변화시키는 데는 실패한 것처럼 보인다. 당초 한국은 일본이 1억5천만달러,한국이 5천만달러를 각각 출연해 2억달러의 기금을 조성,연리 5%정도의 이자금으로 무역불균형 시정및 산업기술 이전 촉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었다. 일본측은 그러나 기술이전은 민간기업간의 문제이며 정부가 간여할 부분이 아니라는 입장을 제시,난색을 표명해왔다. 일본측은 이와함께 기금출연의 주체인 민간기업들이 대부분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는 점을 들어 2억달러라는 기금규모를 축소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일본은 6월말 경기부양을 위해 6억엔 규모의 정부예산을 기업들에 지원하기로 결정할만큼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실제로 동해은행의 경우 지난 회계연도의 적자폭이 3백56억엔에 달했다. 그러나 이같은 이유들은 겉으로 드러난 것일뿐 사실은 일본 재계의 한국재계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에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지닌다. 일본 재계인사들은 이제까지 한국재계와의 협력에 있어 한국재계의 경쟁적인 태도에서 비롯된 불협화음 때문에 돈만 내고 아무 이득도 보지 못했다고 불평하고 있다.단일 기구가 아닌 별도 기구로 재단의 형태가 결정된 것도 이같은 이유때문이라는 것이다. 산업과학기술협력재단은 일본측의 출연규모가 정부 5백만달러,민간 8백30만달러로 당초 1억5천만달러의 10%이하로 대폭 줄어들었다. 이처럼 민간부문의 부담이 정부보다 클 뿐 아니라 한일 양국이 따로 운영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 앞으로 기술이전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 의문시된다. 과연 8백30만달러에 달하는 민간기업부담 기금이 제대로 걷힐 수 있을지,또 일본기업들이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을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양국간 공동사업에 적극적인 자세로 나올 것인지에 대한 전망은 불투명하기만 하다. 실천계획 마련에 참여한 외무부,경제기획원,상공부,건설부,재무부,수산청 관계자들은 산업과학기술협력재단 설립에 합의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한일 무역불균형 시정 실천계획 마련을 위한 무역산업기술협력위 회의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듯한 느낌이다. 오재희 주일대사는 지난달 말 도쿄에서 한국 외무부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생예는 키우기에 따라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며 출발시의 재단규모는 작지만 점차 규모를 확대해나가고 운영의 묘를 살린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그러나 난산끝에 미숙예로 태어난 산업과학기술재단이 제 구실을 해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기술이전등 무역산업기술분야와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실천계획 마련 협상테이블에서 나타난 한국 정부관계자들의 자신없는 태도도 산업과학기술재단이 당초 기대와는 다른 모습으로 출범하게된 주요한 원인중의 하나라는 지적도 있다. 최근 PKO파병과 관련해 여러 부문에서 「NO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을 기치로 나름대로 논리를 개발해 온 일본과 비교할 때 한국은 반박논리도 개발하지 못하고 무조건적인 요구만을 해 왔다는 자채의 소리도 들린다. 이번에 마련된 실천계획은 상호 제2위의 교역상대국이고 지난해 한국의 대일 무역적자가 87억달러에 이르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일본이 기술이전및 무역불균형 시정에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음을 또 한번확인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 중국어선 영해침범/우리어선선장 납치 계기로본 실태

    ◎올해 들어서만 464회/88년후 매년 증가… 어족 씨말려/선원이뤄 출동,동해까지 출몰/항의·우리선원 폭행일쑤… 외교적대책 시급 중국어선들이 우리나라 영해를 침범해 해적행위를 일삼는 일이 최근들어 부쩍 늘고있다. 이들은 주로 야음을 틈타 우리나라 어업자원 보호선을 넘어 연안 깊숙이 들어와서는 저인망 그물로 고기를 남획,씨를 말리고 있다. 더욱이 중국어선들은 불법조업에 항의하는 우리어선의 그물을 고의로 망쳐 놓는가 하면 심지어 우리어선을 들이받고는 그대로 달아나기도 한다. 지난 21일엔 중국선원들이 불법어로작업을 제지하는 부산선적 안강망어선 제304호 삼정호에 올라가 쇠파이프 등으로 우리선원들을 구타한뒤 선장 고해룡씨를 납치해 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중국어선들의 해적행위는 제주도 남서쪽 영해는 물론 군산 앞바다와 연평도 근해,여수 앞바다,포항 앞바다등 거의 우리나라 전해상에 걸쳐 이뤄지고 있다. 중국어선들이 잡아가는 고기는 봄과 여름에는 주로 제주도 남서쪽 수역과 군산 서쪽수역에서 갈치와홍어류를,그리고 가을과 겨울에는 제주도 남방해역에서 병어·조기·갈치류를 잡는등 철따라 이동하면서 어족자원을 계속 훑어가고 있다. ○5년간 2천여회 해경 집계에 따르면 중국어선들은 지난88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2천1백58회에 걸쳐 우리의 어업자원보호수역과 영해를 침범했으며 연도별로 보면 88년 1백80여회에서 89년엔 1백92회,90년 3백57회,92년 9백65회로 매년 크게 늘어났고 올해들어서만 벌써 4백64회나 기록하고있다. 중국어선들의 행패로 우리어선이 피해를 입은 사례도 부지기수다.지난 21일의 삼정호 선장 납치사건 이외에 지난달 27일에는 제주도 남서쪽 1백30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인천선적 유자망어선 제15덕성호(93t)가 중국어선에 배뒷편을 받쳐 1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으며 하루전인 26일에는 전남 신안군 홍도 서남쪽 90마일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던 군산선적 기선저인망어선 제2공진호(34t)가 중국어선과 충돌한뒤 강제로 중국쪽으로 끌려가다 간신히 풀려나기도 했다. 수산청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어선들이 우리나라 영해를 침범하는 사례가 이같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최근 중국이 공업화가 가속되면서 양자강하류 해역과 산동성근해등 중국연안이 크게 오염,어종이 부족해지자 이른바 「동진」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중국정부는 우리정부가 설정한 어업자원보호구역이 「국제법에 위배된다」며 인정을 하지않고 있어 중국어선의 우리수역 침범을 방조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연방 오염영향 또 그동안 우리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미온적인 태도를 취해온 것도 주요한 원인가운데 하나라는 것이 관계전문가의 지적이다.다시말해 양국정부사이에 아직 상호규제에 관한 아무런 협약이 없는데다 우리정부는 그동안 공해상으로의 추방방침으로 일관해 중국어선의 영해침범이 습성화됐다는 지적이다. 뿐만아니라 중국어선들의 이같은 횡포에 우리어선들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하고만 있는 것은 중국어선들은 대부분 대형어선인데다 대규모 선단을 이뤄 조업하고 있는데 비해 우리 어선들은 소형어선끼리 소규모선단을 이뤄 조업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해경등이 사고신고를 접수해 해상순찰중인 경비정이나 구난함을 즉시 출동시킨다 해도 공해상으로 달아나는 중국어선은 뒤쫓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이렇다할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비정 단속미흡 그러나 전문가는 물론 어민들은 이제 더이상 이같은 불법행위를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중간의 관계개선도 좋지만 주권수호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한 목소리이다. 또한 현재 수협중앙회와 중국동항해어업협회간에 민간차원으로 맺어져 있는 「해상사고처리에 관한 합의서」를 더욱 발전시켜 양국 정부차원의 상호규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현재 해군과 해경,수산청이 각기 별도로 운용하고 있는 단속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다시 조정해야하며 특히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로서는 중국은 물론 북한 일본 러시아등과 끊임없는 어로분쟁이 있을 것이 예상되므로 하루빨리 부족한 경비정과 구난함 등의 장비와 인력을 보강해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 용선어선 선령제한 연안국배 21년으로/새달부터

    수산청은 22일 외국의 낡은 어선을 사들여오거나 빌려와 사용하다 일어나는 해난사고를 미리 막기위해 용선의 선령허용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어선양도등의 허가요령」을 개정,오는 7월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 개정요령에 따르면 연안국의 국적선을 빌려 그 나라에 입어할 경우에는 그동안 어선의 사용연한에 제한을 두지않았으나 앞으로는 선령을 21년 이하로 제한했으며 그밖의 경우에는 16년으로 제한했다.
  • 청정연료개발 집중지원/「기후·생물협약」 대응책 강구/정부

    ◎산업별에너지소비실태 조사키로 정부는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우리나라가 기후변화협약과 생물다양성협약에 전격 서명하게 됨에 따라 협약발효에 따른 국내산업피해를 극소화할 수 있도록 후속협상대책을 마련하고 범정부적인 종합대응체제를 조속히 구축키로 했다. 또 이들 환경협약이 국내산업에 미칠 영향과 산업별 에너지사용등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청정에너지기술등 환경기술개발투자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방침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15일 『이제까지 우리정부의 환경협상대응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다소 느슨했던 점이 있었다』며 『당초 방침과 달리 이번 유엔환경회의에서 온실가스규제를 위한 기후변화협약과 생물다양성보전협약에 전격 서명함에 따라 범정부적 대응체제를 갖추어 산업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번 환경회의의 의제에 공해상의 조업규제등 수산업과 관련된 협상의제가 있었음에도 수산청관계자가 참석조차하지 않는등 협상대응에 적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며 『앞으로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될 각종의제의 실행을 위해서도 국내환경관련제도와 조직,협상대응체제의 전환과 개편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환경협약 대응방안으로 석유·석탄등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여나가고 국내 산업구조를 에너지저소비형으로 전환,에너지이용효율을 높여나가는 한편 에너지소비와 온실가스배출이 많은 산업설비의 개체및 공정개선,청정에너지개발등 중·장기적인 대응노력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기후변화협약 후속협상시 이산화탄소의 배출감축이행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청정핵심기술을 적정 보상아래 접근할 수 있도록 협상노력을 집중시켜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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