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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 특산물 유통센터/미 LA서 문열어

    농수산물 및 농어촌특산품의 수출촉진을 위한 「한국 농어촌 특산품 유통센터」가 25일 미 로스앤젤레스에 개설됐다. 농림수산부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촉진을 통한 농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입을 대행하고 있는 (주)고려무역에 농어촌발전기금 35억원을 융자 지원하여 이번에 개관된 이 유통센터는 LA서남부 토렌스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1천5백61평,건평 1천18평에 사무실과 냉동창고,전시판매장 등을 갖추고 있다.
  • “대만에 과일수출 계속”/농림수산부,단교후 교역방안 모색

    농림수산부는 26∼28일까지 서울에서 열기로 한 제8차 한·대만 과실교역회담이 양국간의 외교관계 단절로 취소됨에 따라 양국간 과실무역을 민간차원에서 계속하도록 추진키로 했다. 25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양국간 과실교역회담이 양국의 외교관계 단절에 따른 대만측의 연기요청으로 사실상 취소됐으나 이 교역이 그동안 상호 필요에 의해 이뤄진 점을 감안,우리측 창구인 농수산물유통공사와 대만의 대만성청과운소합작사가 민간차원에서 교섭을 벌여 과실교역이 계속되도록 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농림수산부는 이같은 교섭이 결실을 거두지 못하거나 올해산 과일의 대만 수출량이 줄어들 경우 국내산 과일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에 의해 수매비축사업을 벌이거나 대만 이외의 다른 나라로 과일을 수출하는등 대책을 수립,시행키로 했다.
  • 수산물수입 급감/작년비 14% 줄어

    올들어 20개 품목의 수산물이 새로 수입개방됐으나 수산물수입액은 오히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청이 24일 분석발표한 「92년도 수산물수입동향」에 따르면 상반기중에 수산물총수입액은 2억6천1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4% 감소했다. 특히 전체수입액 가운데 가공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원자재 수입이 7천1백만달러 27%,해외합작및 공동사업에 의한 생산반입액이 9천1백만달러로 35%등을 차지해 순수한 내수용의 비중은 9천9백만달러(3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수산물수입이 크게 줄어든것은 사회전체의 과소비진정 분위기와 활동등 일부 수입급증품목에 대한 조정관세부과등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인것으로 풀이된다.
  • 농림수산물 수출 저조/5월까지 11억불… 작년비 9% 줄어

    ◎담배·채소 특히 부진 올들어 우리나라의 수출이 점차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농림수산물 수출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특히 올해 기록적인 대풍으로 가격폭락사태를 빚은 양파,마늘등의 채소류 수출이 오히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어 적극적인 수출촉진책이 촉구되고 있다. 17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까지 우리나라의 전체수출은 2백96억2천2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8%가 증가했으나 농림수산물수출은 11억1천9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2억3천7백만달러에 비해 9.6%가 줄어들었다.농축산물 수출감소는 담배수출이 잎담배 재배면적 감소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5천5백만달러에서 6백만달러로 무려 89%나 격감한 것을 비롯,양파,완두 등 채소류와 양고기,라면 등의 수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대풍을 이뤄 가격폭락사태를 빚은 양파,마늘등의 마른채소 수출은 전년동기의 2백90만달러에서 2백20만달러로 무려 24.1%나 격감했다.
  • 값폭락 양파 일·CIS에 첫 수출(단신패트롤)

    ◎농수산물유통공사·한국냉장서 새달초순까지 1,800t ◇생산과잉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생산농민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는 양파가 처음으로 일본과 독립국가연합(CIS)등 외국에 수출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1일 일본의 농산물 수입업체인 다이코인터내셔널 등 4개 업체와 국산 양파 1백t의 수출계약을 체결,1차분인 60t을 선적했다고 5일 밝혔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나머지 물량인 40t은 오는 9월초순까지 수출을 완료하는 한편 국산 양파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추가 수출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한국냉장은 독립국가연합의 수입업체인 오션인터비즈니스사와 1천7백t의 양파를 t당 3백90달러에 수출키로 계약,지난 1일 제주항을 통해 1천t의 분량을 선적했다. 한국냉장은 이달 중순쯤 나머지 7백t의 수출을 완료하기로 했으며 이밖에 유럽과 일본등지에도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수출하는 양파는 일본 현지 슈퍼마켓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8백g단위로 그물망에 넣은 소포장으로수출되며 수출가격은 국내상등품보다 2.5배 가량 비싼 t당 44만여원(6백달러)이다.
  • 우리경제 내실 되찾고 있다/각종 거시지표 안정의 청색신호

    ◎7월 소비자물가 상승 0.4%그쳐/경상수지적자 작년비 14억불 감소/상반기수출증가율 88년이후 처음 「수입」앞서 거품이 걷히며 우리 경제가 내실을 되찾고 있다.중소기업과 일부 업종에서 자금난과 재고증가등으로 어려움을 겪는게 사실이지만 물가와 국제수지·수출입동향등 우리 경제의 성적표라 할 수 있는 거시 지표들이 올 상반기 중 상당히 호전됐다. 31일 통계청과 한은이 발표한 「7월중 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0.4%가,도매물가는 0.8%가 올라 연초 이후 4.3%및 2.4%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상반기의 물가안정세가 이어지는 것이다. ○서비스료 안정 요인 유가와 택시요금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물가가 이처럼 안정된 것은 개인서비스요금이 0.2% 상승에 그친데다 농축수산물 값이 0.3%가 떨어진데 힘입은 때문이다. 특히 생활물가를 나타내는 신선식품지수가 농축수산물의 가격안정세에 힘입어 3.3%가 떨어져 연초이후 1.4%하락했고 월1회 이상 구입하는 품목의 지수는 0.2%가 오르는데 그쳐 지난해말보다 4.2%가 상승했다. ○도매물가 큰폭 올라 그러나 20개 기본생필품가격은 올들어 7월말까지 4.5%가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다소 웃돌았고 도매물가는 유가인상과 국제 나프타가격의 상승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경상수지 적자폭도 전년동기보다 14억달러정도 줄었다. 지난 6월중 경상적자가 3억8천만달러를 기록함으로써 올상반기중 누적 적자 규모는 전년동기의 55억1천만달러에서 40억8천만달러로 줄었다. 같은 기간중 무역수지(국제수지기준)는 전년동기의 48억달러에서 19억달러가 감소한 29억달러를 기록했다. ○신용장내도액 증가 무역외수지는 지난6월중 기술용역대가와 운송비및 투자수익지급액이 늘면서 사상 최대규모인 3억9천만달러의 적자를 보여 상반기중 적자규모는 전년동기의 3억2천만달러보다 2.5배 증가한 12억9천만달러에 달했고 이전수지는 1억1천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상공부가 이날 내놓은 올 상반기중 무역동향(통관실적기준)을 보면 수출은 3백67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가 증가한데 비해 수입은 4백16억6천3백만달러로 3.7%가 늘어나는데 그쳐 지난 88년 이후 처음으로 수출증가율이 수입증가율보다 높아졌다. 또 수출입 선행지표도 지속적인 수출신장세를 예고,수출신용장 내도액이 2백64억6천4백만달러로 6.2%가 늘어난데 비해 수입승인은 3백38억3천9백만달러로 12.9%가 감소해 하반기에도 무역적자의 개선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업 자금조달 용이 한편 기업의 투자가 줄어들며 시중금리가전년말 보다 2∼3%포인트가량 떨어져 기업들의 자금조달비용이 낮아졌다.그러나 중소기업의 자금난은 여전해 어음부도율이 6월말 현재 0.07%로 지난 연말보다 0.02%포인트가 높아졌으며 부도업체수도 전년 동기보다 70%이상 증가한 3천9백41개에 이르고 있다.
  • 도별 유망 농수산가공식품 선정/농림수산부,농어민 생산참여 유도

    ◎산채발효음료·냉동옥수수·무/강원/단무지·액젓·무말랭이·시래기/전북/생약단반차·복방차등 약재품/경북/식용유·김치절임류·장류제품/충북 농어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유망 가공식품의 품목이 도별로 제시됐다. 농림수산부는 22일 강원도의 산채건조,전북의 단무지를 비롯,시장성및 수출가능성이 높고 현지 농어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가공식품 품목들을 발표했다. 강원도의 경우 산채건조및 동결건조제품,산채발효음료,냉동옥수수,호박 무 대추등의 건조채소,당귀 천궁등 건조약재가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북은 단무지 액젓 매실절임 무말랭이 숙지황 시래기등이 포함됐다. 또 경북은 건조약재 생약단반차 생약복방차 생약음료등 약재가공품이,충북은 식용유 김치절임류 장류제품,충남은 과실 구기자 밤가공품,전남은 특산품및 채소 종합가공제품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경남은 찹쌀 보리 무 마늘 생강 고추 배추등 8개 농산물과 명태 뱀장어 굴등 7개 수산물의 가공제품이,경기도는 김치의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제시됐다.이같은 품목은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이 농립수산부의 용역을 받아 조사한 것으로 식품개발연구원은 전국 13개 대학의 식품전공 교수등 1백20여명을 참여시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3월말까지 각 도별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종합가공공장과 지역별 공장의 공정분담 ▲저온저장고등 시설의 공동활용 ▲고급인력 공동유치 ▲제품공동 판매등 일본의「일촌일품」과 유사한 산지계열별 연계시스템이 제시됐다.
  • 김달현부총리 서울방문 앞둔 대기업 표정

    ◎“대북투자 열리나” 「유보계획」 재점검/선두주자 위치… 남포조사단 추진/대우/섬유·전자등 합작 10건 제의준비/삼성/금강산개발등 점진적 추진키로/현대/럭금도 직·간접 투자라인 개설 서둘러 김달현 북한부총리의 서울 방문을 계기로 민간차원의 대북경협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재계가 북한진출채비에 바쁘다. 남북경협이 북한의 핵문제에 걸려 그동안 지지부진함에 따라 기업들도 대북진출계획을 일단 유보시켜왔으나 김북한 부총리의 내한을 계기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럭키김성·삼성·대우등 그동안 북한과의 직교역을 추진해왔던 재벌그룹들은 북한팀을 완전 가동,현재까지의 남북교역실적을 점검·분석하는 한편 앞으로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우그룹◁ 대북경협의 단연선두주자로 다른 그룹으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북한부총리의 이번 서울방문을 사실상 주선한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이미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북한을 방문,북한측과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회장은 당시 우리정부 승인 조건으로 북한측과 남북합작공장건설 합의서를 체결했었다. 대우와 북한측이 합작공장건설을 추진키로 한 경공업 분야는 와이셔츠·블라우스·재킷·가방·신발·메리야스·봉제완구·양식기·면방직등 9개이다. 9개 합작사업 가운데 와이셔츠·가방공장등을 남포공단에 세우고 일부제품은 내년 2월부터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김회장의 방북이후 합작공장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실무조사단을 파견하려다 북한 핵문제에 걸려 주춤했던 대우는 이번 김부총리의 내한을 계기로 조사단 파견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김회장과 당시 김회장을 수행했던 윤영석대우사장등 실무진들은 김부총리 일행이 대우계열사 5개 공장을 방문하는동안 고위접촉을 통해 합작공장건설을 비롯한 구체적인 대북투자방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이들 일행을 맞을 준비에 바쁘다. ▷삼성그룹◁ 김달현 부총리일행이 기흥 반도체공장등 그룹산하 2개 공장을 방문할때 삼성의 주력사업 및 해외진출 현황을 설명하고 전자·섬유·신발·생활용품등 10건의 합작사업을 제의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북한의 숙련된 섬유인력을 활용,일본·독일등지에 섬유제품의 임가공수출을 추진중이다.현재 평양근교에 있는 한 섬유공장을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한 관계자는 『북한노동자의 질이 우수하고 인건비가 싸기 때문에 제3국 수출은 물론 일부 품목의 국내반입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대그룹◁ 정주영 전명예회장이 북한을 방문하는등 한때 대북경협의 선두에 있었으,나 이번 김부총리의 산업시찰대상에 계열사가 1개도 끼지못해 기세가 꺽인 모습이다. 정 전회장이 정계로 진출한 뒤로는 정세영그룹회장이 대북사업을 맡고 있으나 현재는 휴면상태이다. 그러나 정회장이 지난 89년초 북한방문때 심도있게 논의한 ▲금강산공동개발 프로젝트 ▲원산수리조선소건립사업 ▲원산철도차량공장 합작프로젝트등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현대건설을 중심으로 대북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럭키금성그룹◁ 럭키금성상사 구평회회장의 진두지휘로 대북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국내 대북교역의 선두를 고수한다는 목표로 직교역및 직접투자 라인을 모색하는 한편 제3국을 통한 간접교역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합작가능한 분야로는 ▲전자·석유화학공장건설 ▲나진·선봉지구 통신망 및 철도사업참여 ▲서해안 대륙붕공동탐사 ▲비철금속 제련사업참여 ▲양복 합작공장 건설등을 선정했다. 아울러 나프타·완구등의 임가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선경은 앞으로 정부정책의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나름의 대응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코오롱그룹도 코오롱상사를 통한 대북교역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해외봉제수출오더를 받아 이틀 북한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사업을 검토중이다. 코오롱은 이와함께 장기적으로는 북한에 나일론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쌍용그룹은 시멘트공장등의 투자사업과 수산물 가공공장의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쌍용은 이를위해 부상장급을 위원장으로 한 북한 위원회를 최근 구성했다. 이밖에 미원이 조미료사업,일양약품이 한약재생산을 추진중이며 대왕제약이 인삼가공,강원산업이 연탄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국강관은 플랜트사업,한일합섬은 방직,동미산업은 낚시도구,골든벨은 PVC사업에 대한 합작투자를 구상중이다.
  • 작년 2억불규모 교역/남북거래 현황 점검

    ◎88년 제3국통해 시작… 직교역 늘어나/1차생산품에 관세면제… 반입이 많아 북한 부총리겸 대외경제위원장 김달현의 서울방문으로 그동안 제3국을 경유했던 남북물자교역을 직거래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8년 첫 물꼬를 튼 남북교역은 그동안 홍콩등 제3국의 중개상을 통해 간접방식으로 이루어져왔으나 최근에는 업계를 중심으로 직교역을 꾸준히 추진해왔었다. 88년부터 90년사이 남북교역은 반출·입 1백11건 4천8백42만6천달러에 불과했으나 지나낸느 반출·입 3백68건 1억9천2백17만2천달러로 급증했다. 지난해 남북교역실적은 90년의 2천5백8만5천달러에 비해 무려 8배나 늘어났다. 지난해의 경우 반입이 1억6천5백99만6천달러로 반출 2천6백17만6천달러보다 훨씬 많았다. 이처럼 대북한반입이 증가한 것은 북한산 1차산품에 대해 관세가 면제됨에 따라 수입가격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데다 우리정부가 수산물·농산물등 수입제한품목에 대해 적극적인 대북반입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들어서는 남북교역이북한의 핵문제에 부딪혀 지난해만큼 활발하지 못한 편이다. 올 상반기중 남북교역은 1억6백89만1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 기간중 대북반출은 8백86만1천달러로 지난해보다 오히려 31%가 감소한 반면 대북반입만 9천8백30만달러로 43%가 증가했다. 현재까지 남북교역을 한 업체는 모두 81개사이다. 올해 이루어진 남북교역의 특징은 형식상 3국 상사를 끼고 있지만 사실상은 직교역형태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두산산업은 지난 3월 15만달러어치의 담뱃갑 종이 1백35t을 부산에서 남포로 직수출했다. 또 럭키김성은 올 초 인천항을 통해 북한산무연탄 2만t을 직접반입하고 대신 컬러TV와 석유화학제품을 북한에 보냈다. 코오롱상사도 올해 북한에서 임가공형태로 만든 학생용가방과 등산용 배낭을 들여와 현재 시판중이다. 이밖에 대우자동차는 최근 북한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아연괴·철광석등 관산물과 맞바꾸는 구상무역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도 북한측의 숙련된 섬유인력을 활용,섬유제품을 임가공형태로 일본 및독일등지에 수출하고 일부 품목의 국내반입을 추진하고 있다.
  • 미·가 농수산물수출/3백20만불 계약/시장개척단

    지난달 미국과 캐나다에 파견된 농수산물 시장개척단은 3백20여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린데 이어 현재 6백40만달러상당의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고 8일 농림수산부가 밝혔다.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미주시장개척단은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현지 주요 수입업체들과 수출상담을 벌여 배·화훼·냉동굴 등 9개 품목에서 3백22만7천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고 6백40만달러어치에 대한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다.
  • 키위주스 일 등 수출/토마토 1백50t도

    국내에서 재배된 양다래를 원료로 한 키위주스와 신선 토마토가 일본및 유럽시장에 본격 수출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7일 한국참다래 유통사업단과 수출대행 계약을 체결,1차로 1억5천만원어치의 키위주스 50만캔을 일본과 네덜란드에 수출키로 했다. 또 포항제철의 유리온실에서 생산된 토마토 1백50t과 전남 보성군의 미니토마토협회 소속 농민들이 생산한 미니토마토 35t을 일본에 수출키로 했다.
  • 노 대통령­모범농어민 무슨 얘기 나눴나

    ◎“농어촌 특성있게 개발,UR파고 극복”/“농어민 가공산업 참여 정부서 돕도록”/농수산물 수출지원·천재지변 피해보상을/3백여농가 힘합쳐 참다래 직접 저장·유통 노태우대통령은 3일 전국의 모범농어민 2백20명을 부부동반으로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며 우리 농림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노대통령과 참석자들과의 대화요지는 다음과 같다. ▲노대통령=새로운 기술과 경영현대화로 개방화의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선도농어민이야말로 우리 농수산업 보루이자 농어촌의 선진화를 앞장서 이끄는 선구자입니다.(강희복충남농어촌개발국장에게)우루과이 라운드에 대응하여 일선 행정기관에서도 여러가지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텐데 충남의 구체적 사례를 소개해 주십시오. ▲강국장=백합 딸기등을 연구하는 지역별 연구소에 1백억원을 투자하고 무병균 종자를 보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컴퓨터에 의한 농법을 보급하고자 하며 농어촌발전대책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민간의 힘을 합치도록 하려고 합니다.▲노대통령(충북 제천에서 양돈을 하는 임병준씨에게)=사육규모가 어느정도입니까.처음 시작할때는 몇두였습니까. ▲임병준씨=지난 78년 40두로 시작해 지금은 7백두 정도입니다.앞으로 축산현대화자금을 지원받아 자동급수시설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노대통령(경남 거제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옥치우씨에게)=원래 버섯에 관심이 많았습니까.버섯도 수출이 되지요.주로 어떤 나라에 수출하십니까. ▲옥치우씨=12년전부터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습니다.외화소득이 크고 적자를 모르는 농업으로 일본·대만·홍콩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노대통령(전남 여천에서 굴양식을 하는 차병길씨에게)=어업중에 어떤 분야에 종사하고 있습니까.성공비결을 말씀해주시지요. ▲차병길씨=4㏊에 굴을 양식해 자식들을 모두 대학에 보냈습니다.어촌계원 1백95명이 피조개와 굴양식으로 호당 연간 1천5백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천재지변에 따른 피해보상제도와 인공어초 시설,어패류 산란기의 금어조치를 취해주십시오. ▲노대통령(경기 안성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정수해씨에게)=과수농사를 하시지요.규모는 어느 정도입니까.전량을 국내 시장에 내다 팝니까.수출에 애로는 없습니까. ▲정수해씨=6천평 규모의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일부는 수출하는데 신고배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맛있는 신고배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90년과 91년 손실을 무릅쓰고 미국에 수출했습니다.정부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에 노대통령은 지난번 부시미대통령의 방한시 만찬에서 부인 바바라여사가 한국배가 맛있다고 해서 몇상자를 선물했더니 그후 부시대통령으로부터 한국배만큼 맛있는 과일이 세계에는 없을 것이라는 편지가 왔다고 소개) ▲노대통령(전남 해남에서 참다래를 재배하는 정운천씨에게)=전남도청 순시때 해남등에서 참다래 재배가 크게 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적이 있는데 수익성이 다른 농사에 비해 좋습니까.참다래·키위·양다래등 여러가지로 불리던데 어느 것이 맞습니까. 참다래 재배농가들이 스스로 유통사업단을 만들어 자주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수급조절도 해나간다고 하던데 몇농가가 참여하고 있고 어떻게 운영되는지요. ▲정운천씨=5천만원이상의 농가가 15호가 넘고 4천여농가가 재배하고 있습니다.3년전 수입개방시 키위·양다래로 불려지니까 소비자들이 모두 수입과일로 생각하게 돼 이름을 참다래로 했습니다. 3천여 회원중 3백여 농가가 3억6천만원을 출자,협동조합형 농민주식회사를 만들어 저장·유통·가공까지 하고 있고 통조림을 만들어 일본등에 50만개를 수출할 예정입니다. ▲노대통령(강원도 평창에서 시설원예를 하는 심상용씨에게)=비닐하우스와 밭농사를 함께 하고 계시지요.연간 소득이 얼마나 되나요. ▲심상용씨=5천만원밖에 안됩니다. ▲노대통령=밖에라니요(좌중 폭소).대단한 소득인데 어떤 작물을 주로 재배하고 있는가요.농사일과는 언제부터 인연을 맺으셨는지요. ▲심상용씨=복합영농입니다.17년 되었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노대통령=앞으로 우리 농촌의 주역이 될 농촌후계자가 계시면 말씀해 보시지요. ▲최동군후계자=저는 부채때문에 농촌에 눌러앉아 성공한 경우입니다.80년도부터 시작,86년에는 빚을다 갚았고 현재는 논 1천5백평에 버섯단지등을 갖고 있습니다.최근 수입농산물에 바이러스균이 묻어 들어와 느타리 버섯에 큰 피해를 주었고 다른 작물에도 피해를 줄 우려가 있습니다.수입농산물에 대한 검역제도가 확충되었으면 합니다. ▲노대통령=농수산부에서 해결토록 하겠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어 농수산물의 개방화를 극복하기 위한 농어민들의 노력이 더욱 성과를 낼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
  • “14대국회 민생현안 타결에 주력할것”/김 대표(당정회의:25일)

    ◎유가인상따른 문제점 파악… 물가영향 최소화/최 부총리/환경협약 구체화에 대비,산업계 대응책 마련/권 환경처 정부와 민자당은 25일 상오9시 정원식국무총리와 김영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종합청사에서 제4차 고위당정정책조정회의를 갖고 유엔환경개발회의 결과보고 및 14대국회에 제출할 입법안,국회개원에 따른 원내대책 등을 논의했다. ◎…1시간30분동안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정총리는 산적한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하고 유엔환경개발회의 결과에 대한 간략한 보고 및 남미순방소감을 밝혔다. 김대표는 이번에 체결된 국제환경협약이 선진국의 무역규제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등 산업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관계부처가 적절한 대책을 세워주도록 당부했다. ◎…정부측에서는 정총리를 비롯,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이동호내무 이용만재무 김기춘법무 권이혁환경처 손주환공보처 김용채정무제1 최상엽법제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당측에서는 김대표와 김종필최고위원 김영구사무총장 김용태원내총무 황인성정책위의장 박희태대변인최창윤대표비서실장 김영진기획조정실장 강용식제1정책조정실장 서상목제2정책조정실장 백남치제3정책조정실장 권해옥운영실장 등이,청와대측에서는 김중권정무수석등이 각각 참석했다. ▲정원식총리=산적한 민생법안을 국회에서 논의해 빠른 시일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당이 협조해주기를 바란다. 유엔환경개발회의는 선진국과 개도국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됐으나 주요쟁점사항에 대해 우리가 주도적인 조정·중재역할을 했으며 우리의 경제적 실리를 확보하기 위한 최대의 노력을 경주해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남미순방중 특히 아르헨티나의 메넴대통령은 3만명의 한국교포중 범법행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등 한국인이 모범적이고 부지런하다고 말해 교포들이 좋은 평판을 받고 있음을 느꼈다. ▲김영삼대표=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체결된 국제환경협약은 선진국의 무역규제 수단으로 이용될 우려가 큰만큼 산업계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검토,관련 각부처에서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새로운 여건변화에 따른 대책을 적극 마련해주기 바란다. 이제 환경문제는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선 만큼 각계각층의 폭넓은 동참과 노력이 필요하며 당으로서도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이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장치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29일 열리는 14대 개원국회가 여야합의에 의해 공동소집되지 못해 유감스럽다. 이번 국회에서 처리해야할 지방자치법 개정안등 여러 법안들이 차질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14대 국회가 산적한 경제문제,민생문제에 대해 여야간의 충분한 대화와 타협에 의해 보다 생산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권이혁환경처=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는 앞으로 지구환경보전의 기본원칙이 될 「리우선언」과 그 실천계획인 「의제21」을 채택했다. 이 회의에서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기후변화방지협약」과 생물자원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협약」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1백50여개국이 서명했다. 우리나라는 기술이전문제에 대해 최대 역점을 두고 협상활동을 전개,선·후진국간의 중도타협안(공공보유 기술의 특혜적 이전)을 제안해 관철시키고 「민간기업 보유기술을 일단 사용한후 추후 적정보상」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등 여러가지 성과를 거두었다. 기후변화방지협약,생물다양성보전협약등 각종 국제환경협약이 구체화될 경우 에너지 다소비산업및 생물자원이용산업이 타격받고 수출감소가 예상되므로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체제를 구축중이다. ▲최상엽법제처=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지방자치법개정안등 정부제안법률안 7건과 의원제안법률안 7건등 총14개의 법률안이 처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지방자치법개정안▲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개정안▲군인사법개정안▲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 개정안▲농수산물가공산업육성법 제정안▲성폭력방지특별법 제정안▲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안등 7건은 반드시 임시국회에서 처리돼야하고 나머지 법률안은 시간여유가 있을 경우 처리하면 된다. ▲최각규부총리=우리의 유가는 일본은 물론산유국인 미·영보다도 싼 저유가여서 인상이 불가피했으나 이로 인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인상으로 물가에 1% 영향을 미치게되며 상반기 물가인상이 4%선내에서 억제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황인성정책위의장=환경관계 범정부적 대책기구가 구성돼야 하며 민간단체도 이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정부의 투자신탁3사에 대한 증자동의안이 임시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하겠다. ▲백남치제3정책조정실장=환경처의 환경사범단속권 시·도 이관시에 공백이 생기면 곤란하므로 이때 특히 감독을 철저히하고 법을 몰라 억울함이 없도록 대국민계몽에 힘써야 한다. ▲서상목제2정책조정실장=앞으로도 계속 유가를 대폭 인상,국민심리에 여파를 미치고 경제를 불안케하는 후진적 작태를 보여서는 안된다.환율변동과 유가를 연계시켜 인상요인이 발생하면 그때마다 소폭인상하는 등 유가인상체계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용만재무=오늘 중소기업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은행장들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담보를 늘리는 대책을 강구중이며 진성어음은 모두 가능한한 할인이 되도록 하고 4개월짜리 약속어음을 6개월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농수산물 해외진출 제2차 개척단 파견

    제2차 농수산물 해외시장개척단이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예정으로 캐나다와 미국에 파견된다. 13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농수산물수출업체 대표 9명과 농어민 4명으로 구성된 이번 회외시장개척단은 이 기간중 미주지역 수입업자들과의 수출상담과 농림수산물 시장 실태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지난 5월24일부터 6월6일까지 일본과 동남아지역에 파견된 제1차 개척단은 인삼수출계약 34만달러 등 모두 2백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 연해주에 1백만평 한국공단/정부/1차로 「경제특구」에 조성 추진

    ◎섬유·의류등 수출산업유치/러연서 70년간 임대… 현지한인 활동 정부는 러시아 극동지역의 연해주에 1백만평규모의 한국기업 전용공단설립을 추진중이라고 4일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우리정부가 러시아의 극동지역에 중앙아시아거주 한인들을 이주시켜 이른바 「한인경제특구」나 「자치주」설립을 계획중이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갑수 경제기획원차관은 이날 『러시아 극동지역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인접해있고 연해주에 거주하는 한인등 값싼 노동력과 공장입지확보의 용이성 등으로 우리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투자진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차관은 『공단조성의 타당성검토를 위해 지난4월 상공부 토지개발공사등 관련기관 실무자들이 현지조사를 마친데 이어 지난달 말 장치혁 한·소협회부회장(고려합섬 회장)등 20명의 현지조사단을 재차 파견,공장입지여건과 기반시설,인력·원자재확보,생산판매및 수출여건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차관은 또 『1차 현지조사결과 공단조성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이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정부는 1차로 극동지역의 연해주 경제자유지역내 도로·항만·철도등 입지여건이 좋은 1백만평규모의 공단조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공단개발과 관련,러시아로부터 토지개발공사가 토지를 70년간 장기임대형식으로 조성한뒤 단독이나 합작투자로 참여하는 국내기업에 재임대해주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으며 입주대상업종으로는 섬유·의류·농수산물가공·목재가공등 경공업위주의 단순가공업체와 수출산업 및 필요한 경우 공단조성에 따른 호텔·요식업등 관련서비스업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한차관은 『이 공단조성방안이 동포이주를 통한 한인자치주나 한인경제특구의 건설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순수한 경제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이며 중국의 천진이나 베트남지역의 한국기업전용공단 설립추진과 같은 목적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북한산 수산물 반입 제한/남북교류협력 저해품목은 불허/수산청

    수산청은 30일 남북교류협력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북한산 수산물은 원칙적으로 반입을 불허하고 반입이 필요한 품목이라도 국내 수산물 수급여건상 공급확대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입물량과 반입승인 유효기간을 제한하기로 했다. 수산청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반입이 불허되는 품목은▲수출용 가공원료가아닌 불요불급한 품목 ▲국내외 가격차이가 크고 반입승인 신청 남발이 우려되는 품목 ▲중국산 위장반입으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시킨 품목 ▲국내 수산물가격 안정대책품목 등이다. 수산청은 또 국내수산물 수급여건상 공급확대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회 반입물량을 냉동명태는 1천t,기타 어종은 3백t으로 규제하고 반입승인유효기간도 3개월이내로 제한키로 했다. 지난해 북한산 수산물 반입량은 8천8백4t(3백28만달러어치)에 달했으며 이중 냉동명태가 8천7백17t으로 99.1%를 차지했고 북어 36t,냉동홍어 28t, 냉동복어 19t,마른오징어 3t,마른소라 1t 등이었다.
  • 수출검사 대상서 2백7품목 제외

    오는 7월1일부터 수출검사 대상품목이 대폭 줄어든다. 28일 상공부는 올해 1단계로 현행 4백15개 수출검사 대상품목중 2백7개 품목을 검사대상에서 제외하는등 수출검사제도 정비방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검사대상에서 제외되는 품목은 ▲공산품 84개 ▲수산물 1백10개 ▲임산물 10개 ▲주류 3개등이다.
  • 33개 개인서비스료 인상 집중단속/「국정안정대책」4개부처 보고내용

    ◎경제안정/올 무역적자 작년비해 11억불 감소 ◇최근의 경제흐름 올들어 성장이 잠재성장률인 7%대로 접근,물가면에서 초과수요압력이 진정돼 4월현재 소비자물가가 전년말대비 3%에서 안정.특히 20개 생필품가격과 지난해 크게 올랐던 신선식품가격도 전체물가상승률이내에 머물러 지수물가와 생활물가간의 괴리가 축소. 국제수지도 지난88년이래 처음으로 수출증가율이 수입증가율을 웃돌아 1∼4월중 수출입차가 43억달러 적자로 지난해 동기보다 11억달러가 축소.산업생산도 1·4분기중 8.2%증가에 이르고 제조업가동률도 호황기인 87∼88년과 비슷한 81%를 유지. 그러나 부문별로는 임금등 원가요인이 남아있고 내수에서도 소비증가율과 건설투자수준이 아직 높아 안정기조가 정착됐다고 낙관하기엔 이름.중소기업의 부도등 경영상 어려움이 남아있고 수출증가율이 두자리수를 보이고 있으나 수출경쟁력은 기대만큼 회복되지 못함. ◇경제운용기조와 현안과제 이러한 불안요인이 있어 현재의 재정·금융긴축을 중심으로 한 총수요관리,건설투자진정등 내수억제,임금안정시책을 실효성있게 추진해 산업경쟁력강화와 경제활력회복을 도모.총통화증가율은 2·4분기에도 18.5% 내외에서 운용하고 농축수산물의 수급원활화,개인서비스요금 인상억제등 부문별 물가시책을 강화하고 누적된 원가상승요인은 단계적으로 현실화함으로써 연간 소비자물가를 지난해보다 1∼2% 낮게 유지되도록 하며 내년에는 5∼6% 수준에서 억제. 특히 중소기업자금난과 기술개발지원을 위해 구조조정기금확충등 세제·재정상 지원을 늘리고 유망기업의 일시적 체불임금해소를 위해 자금지원을 강화.19일 현재 임금중점관리대상기업 6백74개사가운데 39%가 타결됐으나 나머지 기업도 조기타결되도록 독려. ◎학원대책/대학 6공들어 최대안정/시위 50%·참가 69% 줄어 학원상황이 올해들어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있다. 시위가 크게 줄어들고 화염병던지기등 과격시위도 격감하고 있다. 교육부가 파악하고 있는 자료에 따르면 87년이후 시위참여인원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3월부터 5월까지의 경우 시위횟수는 3백74회,시위참가자는 5만4천여명에 지나지 않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0%,69%가 줄어들었다. 화염병투척시위가 이 기간중 60회에 지나지 않아 전년동기 2백32회와 비교하면 과격시위가 거의 4분의1가량 격감했다. 특히 시위대의 전위부대로 주로 활동하는 신입생들의 시위가담률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또 전국 1백21개대학중 1백18개교에서 학칙을 개정,교학질서확립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됐다. 이와함께 이념투쟁에서 벗어나 건전한 학생운동을 전개하려는 움직임 또한 두드러지고 있다. 지금까지 파악된 건전사례는 경희대등 5개교에서 면학분위기조성을 위한 교수들의 자제촉구성명이 나붙은 것을 비롯,모두 1백12개교에서 학생운동을 자성·비판했는가 하면 건전한 문화행사등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올해의 대학가는 6공화국이후 최대의 안정기라고 할수 있다. 이는 운동권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개돼온 투쟁일변도의 학생운동에 대해 대학구성원 모두가 염증을 느끼고 있으며 일반 국민들로부터도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운동권학생들이 비폭력투쟁으로 전환하고 있으나 「국가보안법 어기기운동」을 통한 감상적 통일논의 확산 또는 대통령선거기간중 정치활동에 개입할 우려 또한 적지않다. 교육부는 앞으로 대학문제는 궁극적으로 대학 스스로 자율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위에서 대학의 면학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학원이 소요거점화되는 것을 철저히 단속해나가겠으며 일부 학생들의 편향된 의식을 고쳐나가는 데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민생안정/경제범죄 급증… 「특별전담반」 운영 ◇법질서및 사회기강확립 ▲기초생활질서=전공무원의 지역책임제로 교통질서,불법주정차,노점상등 강력단속.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등 민간단체중심의 계도활동 강화.토지·건축관련 불법행위,범인성유해업소,환경공해등을 엄단하는 한편 이에대한 추적관리실시 ▲민생치안활동=가용경찰력의 60%이상을 동원,순찰위주의 방범활동전개.취약지역 이동방범파출소 확대및 경찰력 집중투입.112신고등 범죄신고의식의 제고와 현장검거율향상 ▲사회안정대책=폭력시위자 검거활동 강화및 인공기게양등 통일관련 불법행위 엄단.총액임금협상의 조기타결 유도와 쓰레기매립장,원전,핵폐기물등 국가공익사업반대 집단행동에 대한 탄력적인 대처 병행 ▲교통사고줄이기=지방청별로 「교통관리대」를 만들어 취약지역 집중투입.음주 과속등 상습허용지역 기동단속 강화.학교주변에 안전시설을 우선 확충하고 교통공원 조성사업추진. ◇지방물가관리및 주민생활보호 ▲지방물가 관리강화=1천6백83개 기동단속반을 운영,33개 개인서비스요금 집중관리.계절별취약업소 집중지도및 개인서비스요금상승지역인 6개시도와 관광행락지 특별관리 ▲지역경제활동의 지원=「지역경제협의회및」「동향보고회」를 운영해 지방중소기업체의 생산활동저해요인을 파악,해결 모색.전국 2백60개의 취업알선센터운영을 활성화하고 직업훈련 확대실시.경제질서확립과 서민생활 침해사범 척결을 위해 투기,탈세,밀수,유흥업소기생폭력배 집중단속.경제범죄 대응체제구축을 위해 경찰청에 「특별전담반」을,시지역경찰서에는 「경제계」를 설치 운영 ▲주민생활 보호=생활행정을 대폭 강화,주민생활현장의 불편사항 최우선 해결.시·군·구단위로 2백60개의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편성 운영. ◎노사대책/30대그룹 임금교섭 조기타결을 독려 올들어 발생한 노사분규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22.1%가 감소하고 쟁의발생 신고건수도 40.8%가 줄어드는등 전반적인 노사관계의 안정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임금교섭을 둘러싼 분규가 증가(현재 24건 진행)하고있는 등 불안요인이 잠재하고 있다. 중점관리업체의 임금교섭타결률은 임금협약 만료 사업장 대비 52.4%로 순조로운 진도를 보이고 있으나 한국노총과 재야노동단체에서 동시 쟁의행위 돌입을 계획하고 있는등 본격적인 임금교섭시기를 맞아 노동단체의 연대투쟁이 적극 저지되지 않을 경우 자동차·조선·철강 등 대기업노조를 중심으로 대형분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따라 노동부는 안정적인 기조아래 임금교섭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추진중에 있다. 우선 이달말까지 임금교섭 타결률이 60%이상달성되도록 소관부처별로 교섭을 촉진하고 미타결사업장의 교섭동향을 종합분석해 관련부처와 유기적인 대응으로 중점관리대상기업의 임금타결을 독려하고 있다. 또 미타결 중점관리대상사업장중 여타기업에 대한 파급영향이 큰 30대 그룹에 대해 기획원·상공부등과 공동으로 독려반을 편성,지도하고 있다. 이와함께 자동차·철강·조선등 주요 국가기간산업 부문에 대해서도 전담지도반을 편성해 특별 지도하겠다. 노동단체의 임금교섭 연대투쟁을 저지하기위해 제도권 노조에 대해서는 다단계 대화채널을 통해 사전 대화토록 노력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해 개별사업장 노조간부를 접촉,상급단체의 연대투쟁 가담을 막겠다. 재야노동단체에 대해서는 중점관리대상 사업장 노조간부들에 대해 각종 연대투쟁활동에 동조하지 않도록 적극 설득·지도하겠다. 또 총액임금정책 반대를 위해 불법 연대투쟁을 적극 주도하고있는 핵심인물은 의법조치하겠다. 노사관계 준법질서를 확립하기위해 노동쟁의의 신속·공정한 조정으로 불법분규의 확산을 방지하고공익사업의 경우 직권중재제도를 최대한 활용하겠다. 휴·폐업 예상업체에 대해 경영실태를 수시 파악해 사전대비하고 집단감원사유 발생시 지방노동관서에 사전신고토록 유도해 임금체불과 집단감원으로 인한 노사관계의 불안요인을 제거하겠다.
  • 북방의존의 허상/우홍제 본사 편집위원(굄돌)

    결론부터 말한다면 우리의 북방의존 경제발전 전략은 심각히 재고돼야 할 시점에 와 있는 것 같다. 중국과 연방해체 이전의 소련및 동구권과의 관계가 개선되고 그들이 개방정책을 추진하자 국내기업들은 북방을 상대로 수출부진 타개등 활로찾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중국에 대한 직·간접 투자가 허용됐을땐 『11억인구가 우리 제품을 하나씩만 사준다면…,또 값싼 노임으로 이들의 노동력을 활용한다면 이 얼마나 수지맞는 장사이겠는가』하는 식으로 희희낙락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들 국가의 산업과 소비수준을 감안하면 우리정도의 기술과 생산제품만으로 충분히 시장개척을 할 수 있고 수출증대를 이뤄 갈 수 있다고 낙관했다. 성급한 북방정책에 대해 경고성 지적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미국 유럽공동체(EC)등의 통상압력으로 인한 피해를 북방에서 보상받으려는 분위기가 훨씬 강했다. 아니 더 정확히 꼬집어 얘기한다면 기술혁신을 위한 투자나 신제품 개발에 게을리하는 국내산업계의 고질적인 타성이 안이한 북방의존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을게다. 제품의 가격·비가격 경쟁력이 선진공업국 보다 열세인 상황이어서 쉽게 살길을 찾기 위해 북방으로 발길을 돌렸다는 얘기다. 그런데 우리와 북방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경제적 현실은 어떤가. 그들은 전반적으로 구매력이 약해서 국내기업들의 수출증대노력은 성과를 거두기 어려운 욕심일 뿐이란 사실로 비쳐지고 있다.또 미국산에 이은 중국산 농수산물의 무분별한 대량수입으로 국내관련 산업기반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실정이다 북방에서의 시장개척이 힙겹게 되자 그들의 값싼 물품을 마구잡이로 수입해서 이익을 남기고 있으며 국제수지 적자를 늘려 국가경제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이다. 해답은 간단할 것이다.마음이 내키든 아니든 시장이 넓고 구매력이 풍부한 미국등 기존 선진국을 대상으로 다시 한차례 피땀어린 도전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경제안정기반을 힘들여 구축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여 우리제품이 이들 선진국 시장에서 견디어 내도록 온갖 성과 열을 다해야 한다. 고통없이는 얻는 게 없음을 당국과 근로자,특히 기업들은 더 늦기전에 새삼 되뇌어야 할 때다.
  • 수출유망 농산물/산지별 집중지원

    농림수산부는 9일 대일본 농림수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사과·배등 13개 농산물을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해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지원,육성하고 고율의 관세등 수출장벽의 완화를 위해 정부간 교섭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수출유망품목은 사과·배·감·단감·매실·양다래·버섯·약용작물·양계·양돈·양잠·신선채소류·화훼류등 13개 품목으로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생산기반의 조성·선별및 포장시설의 설치등에 우선지원하고 생산자와 수출업체간에 계약재배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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